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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월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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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한국프로야구/2004년|2004년 시즌]] 중 발생한 프로야구 선수들의 대거 [[병역비리]] 사건. 각종 언론들이 '''프로야구는 이제 망했다!''' 라는 논조의 기사들을 연이어 쏟아낼 정도로 [[KBO 리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건이자 흑역사이다.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에는 '병역비리 사건'이라 불리지 않고 '''프로야구 [[병풍]] 사건'''이라 불렸다. 따라서 이 사건에 대한 당시 언론 기사 등을 검색하려면 '병역비리'보다 '병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병풍이라는 유행어의 수명이 끝나버린 2010년대 이후로 병풍사건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 발단 == 페넌트레이스의 막바지에 다다른 [[2004년]] [[9월 4일]] 오전, 서울경찰청이 "야구선수 50명이 브로커 2명과 짜고 병역비리를 저질렀다"라고 발표한다. 처음은 [[LG 트윈스]] 소속 선수 4명이었으나 곧 8구단 전체로 확산, 한 달간 실시간으로 사건이 보도될 지경이었으며 심지어는 '''경기 중에 경찰서로 끌려가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 안 그래도 [[K리그]]가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의 4강 신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데다[* 다만 2004년에는 실제 관중 수는 238만 명으로 K리그(240만명)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당시 K리그가 신생 시민구단이 창단된 것을 감안해야 한다.] [[한국프로야구]] 최대의 스타였던 [[이승엽]]이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로 이적하면서 프로야구의 인기가 지구 바닥을 뚫고 들어갈 기세였는데, 사건의 규모와 파장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언론은 물론 팬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프로야구 망했어요!'''를 외칠 지경이었다. 이로 인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던 [[한국프로야구]]는 순위싸움도 포스트시즌도 한국시리즈도 그냥 '''망했다.''' 어느 코치는 사건 직후 텅 빈 관중석을 보며 "차라리 남은 시즌 경기를 모두 취소하고 사회봉사를 하는 게 낫겠다."고 말하기도... 그 결과는 [[한국프로야구/2002년|2002년 시즌]]과 비슷한 230만명대의 관중 수. 대략 프로야구 초기인 [[한국프로야구/1983년|1983년 시즌]]과 비슷한 셈이다. 그나마 [[2004년 한국시리즈]]가 9차전까지 가는 명승부가 나온지라 간신히 흥행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 수법 == 개인병원에 [[약물]][*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을 사용.]과 [[혈액]]을 섞은 소변을 제출하여 진단서를 끊고, 종합병원 검사 3시간 전 짙은 농도의 커피를 다량 섭취한다. 이럴 경우 [[콩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구체 신염으로 판정된다. 만약 [[병무청]]에서 다시 검사를 받게 되는 경우엔 병무청 [[화장실]]에서 '''[[음경]]에 약물과 피를 직접 주입하기도 했다.''' == 원인 == * 당시에는 [[경찰 야구단]]이 없어 선수들이 야구와 군대 문제를 병행해서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상무 피닉스 야구단|상무]]밖에 없었다. * 2003년에 [[김재박]]이 [[삿포로]]에서 [[2004 아테네 올림픽]] 출전권을 따는 데 실패했다. 앞으로도 한국이 올림픽에서 메달 딸 수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군대 문제가 시급한 젊은 선수들이 국대로 뽑힌다는 보장도 없었다. * 야구계 전반의 인식이 '''현역으로 가면 기량이 쇠퇴한다'''여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입대를 꺼렸다. * 사건에 연루된 대부분의 선수들이 1970년대 후반 출생인데, 바로 이전 세대인 1970년대 초반생까지는 방위나 면제 판정이 굉장히 쉽게 나왔기 때문에[* 1990년대 초반 병역 인력의 적체 현상이 심했던 탓에 신검에서 현역 1급 받고도 방위병으로 가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이후 세대들의 군 문제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 했다. 프로야구 초창기 때 선수 수급을 쉽게 하기 위해서 프로야구 선수의 경우 방위병으로 복무하고 방위병 근무가 끝나는 저녁 6시 이후 홈 경기에 한해 출장할 수 있게끔 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이종범]], [[이대진]], [[염종석]] 등이 마지막으로 이 혜택을 받았다.] 이 제도가 1996년 이후로 폐지됨으로써 병역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군 팀이 아닌 이상 '''닥치고 현역이나 공익'''으로 가야 한다. * 브로커 중 한명이었던 김도윤이 한때 [[한화 이글스]]의 선수였기 때문에 야구계 인맥을 잘 알고 있었다. 사실 문제의 싹은 예전부터 존재해 왔다. 이미 [[정민태]]나 [[서용빈]]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병역비리]] 사건으로 구속 수감되었던 적도 있고, [[홍원기]], [[박진만]] 등은 부모가 브로커에게 돈을 건네 준 혐의로 구속 수감되거나 불구속 기소된 적도 있었으며, [[성영재]]의 경우 의병제대를 위해 브로커에게 돈을 건네 구속되는 등 이미 숱한 문제점이 발생했었다. 이런 상황임에도 각 구단이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군대는 선수 개인의 문제'''정도로 인식해 왔다. 군대를 전략적으로 잘 보내는게 우수한 프런트와 지도자의 미덕이 된 지금과 달리 병역을 팀 차원에서 관리하지 않았다. == 선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명단)] == 반전? ==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0213011|역사의 흔적]] 수많은 선수들이 연루된 것은 물론 선배가 후배에게 브로커를 소개시켜 주고 심지어는 코치가 브로커를 소개해 주는, 야구판 전체의 도덕성이 어느 수준인지 보여주는 [[막장#s-1.2]]이었다. 하지만 당시 모든 언론들이 '''프로야구 멸망'''급의 대사건이라는 식으로 언급하였으나, 한 달도 못 돼 사회 면에서 관련기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묻혔다. 그리고 10월이 되고 포스트 시즌이 시작되자 언제 이런 일이 있었냐는 듯 언제나처럼 [[한국시리즈]] 경기에 [[암표]]가 나돌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0&aid=0000266551|당시 기사]] 처음 예상보다는 사건이 좋게 좋게 끝난 셈인데,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당시에는 사법처리된 선수들 대부분이 [[듣보잡]]들이었다. 해당 팀 팬들이나 이름을 알 정도였을 뿐, 일반인들은 누가 누군지도 몰랐던 상태.[*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프로야구 암흑기여서 [[이영우]], [[조성환(야구)|조성환]], [[유동훈]]같이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 조차 야구팬들에게나 익숙했지 대중에겐 듣보 그 자체....사실 프로야구가 부활해서 자리잡았다는 2020년대 현재에도 [[류현진]] 같은 스타급 메이저리거나 [[이대호]]같이 경력과 캐릭터가 모두 확실한 스타선수 아니면 프로야구 주전이어도 대중에게 듣보인 건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자 관심이 적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이름을 알법한 선수들은 [[공소시효]]가 지나 [[공소권 없음]] 처분된 탓에 언론에 노출이 되지 않았다. 시즌 종료 후 하나둘씩 재검받고 군대 끌려가는 것을 보고 "아 쟤도 비리였구나"라는 식으로 알려졌을 뿐. 결정적으로,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초대형 실드가 등장했다. [[송승헌]], [[장혁]], [[한재석]] 등 유명 배우들의 병역비리가 발각되면서 [[어그로]]가 한 방에 그 쪽으로 쏠렸다. 송승헌 등도 공소시효가 지나 공소권없음 처분되어 법적으로는 무죄였지만 여론은 그렇지 않았다. 송승헌은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 문제로 입영 연기를 신청했지만, 여론에 밀려 바로 군대에 끌려갔다. 결국 드라마는 주연 배우를 [[연정훈]]으로 교체했으나 평균 시청률 15%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종영했다. === 각 구단별 상황 === 각 구단이나 각팀 팬들은 우리 팀이 제일 [[망했어요]]라며 징징거렸지만, 보다시피 8개 구단 모두 연루된 사건이었다. * 그래도 굳이 꼽자면 2004년 당시에 불펜진이 대거 이탈한 [[삼성 라이온즈]]가 '''제일 타격이 컸다고 볼 수 있다'''. [[윤성환]], [[정현욱(1977)|정현욱]], [[오상민]], [[지승민]] 등이 한꺼번에 날아가 버렸으니... 덕분에 사실상의 루키시즌을 보내던 [[권오준]][* [[2000년]]에 일단 군대를 가서 [[2003년]]에 전역했다. 그런데 일단 가기로 해서 다녀온 데가 '''[[해병대]].''']과 [[권혁]]에 대한 과부하가 발생하고, 결국 반 게임차로 [[현대 유니콘스]]에게 1위를 내준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주전들의 이탈로 당시로는 신인 내지 유망주였던 [[조동찬]],[[안지만]],[[박석민]] 등을 땡겨썼고 부상으로 출장이 불투명한 [[박종호(1973)|박종호]]가 출전을 강행할 정도였다. 끝내 9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보여줬으나 우승에 실패한다. 사실 삼성은 사건이 터지자마자 연루된 선수 모두 죄질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군대나 감방을 보내버렸기 때문에 전력 공백이 즉각적으로 나타난 편이었다. 그러나, 그 후에 그 전력들이 한꺼번에 복귀하면서 지옥의 불펜야구는 계속된다. * [[두산 베어스]] 역시 타격이 큰 편이었다. 이 때문인지 이후 [[스토브리그]] 내내 언론에서 두징징이 흘러나왔다. * [[LG 트윈스]]는 숫자상으로 타격이 큰 편이었으나 실질적인 전력이라 할 수 있는 선수는 유망주였던 [[심수창]][[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0211834|#]]과 병풍 당시 이미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간 [[이동현(1983)|이동현]] 정도라서 다른 팀과 달리 그렇게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오히려 당시 4위 싸움을 하던 KIA와 SK가 병풍으로 각각 주전 마무리([[유동훈]])와 주전 외야수([[이진영]], [[채종범]]) 등을 잃은 상황이라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을 정도. 하지만 [[박용택]], [[알 마틴]], [[박경수]][* 2004 시즌 당시에는 상위타선에서 쏠쏠하게 활약하였다.][* 홋날 kt wiz로 이적하며 2004년 못지 않은 커리어를 기록한다. --아예 그냥 뛰어넘었다.--] 등 1군 멤버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부상으로 모조리 이탈하여 4위 경쟁에서 탈락, 6위로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 * [[롯데 자이언츠]] 또한 '''제일 크게 타격을 입은 팀 중 하나'''. 삼성의 피해가 불펜 쪽에 집중되었다면 롯데는 내야(조성환), 외야([[김주찬]]), 포수([[최기문]]), 선발([[김장현]][* 이 당시 [[김장현]]은 롯데에서 상당히 밀어주던 선발 유망주였지만 복무 후 2009년에 [[웨이버 공시]]된다. 그가 구속된 후 대타로 나선 투수가 [[이명우]].]), 불펜([[임경완]]) '''모든 포지션에서 아주 골고루 나가리'''가 되었다. 하지만 [[8888577|비밀번호]] 찍기 바쁜 시절이라 이미 역대급 최악팀에서 선수 몇 명 빠진다고 별 티가 안 났다. 그런데 오히려 [[이대호]]와 [[손민한]]의 분전으로 이듬해인 2005년에 5위를 기록하며 꼴데를 벗어나기도했지만 다시 귀신같이 연속 최하위권을 기록하엿다. 한편 주전 포수인 [[최기문]]이 재검+부상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신인 포수인 [[강민호]]가 선발출장하며 급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 [[한화 이글스]]는 비리를 저지르건 말건 기자들이 관심이 없었다. 브로커가 한화 출신이었고 김충 전 코치가 연루되었기 때문에 구단 분위기는 최악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건에서 어떤 교훈도 얻지 못한 팀이다. 사건에 연루되어 공익 판정받은 [[한상훈]]을 4년이나 잔류시키며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더니, 급기야는 2010년에 입영연기제도에 대해 선수와 구단 아무도 신경쓰지 않은 탓에 '''[[송광민]]'''이 시즌 중에 훈련소로 끌려가기도 한다. 그런데 '''현역 생활을 할 수 없는 부상이 발견되어'''(왼쪽 발목인대 손상) 훈련소에서 조기 퇴소해 재검 후 2011년 3월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95&aid=0000000636|충남교육청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2013년 6월 19일에야 소집해제되어 바로 1군에 합류. * [[SK 와이번스]]는 야구판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탓인지 매우 기민한 반응을 보여줬다. 사건에 연루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매의 눈]]으로 타이밍을 엿보다가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을 거라는 점을 확신하고 행정소송을 제기, 주전 선수들을 일단 잔류[* 단 이호준은 죄질이 강하여 빨간줄이 그였다.]시키는 데 성공한다. 단, 그 이면에는 무명 선수들에겐 그런 거 없고 방출이라는 [[흑역사]]가 존재한다.[* 그 외에 병역 브로커를 소개의 핵심인물인 [[이호준]]과 당시 소개를 받은 [[SK 와이번스|SK]] 선수들과의 사이가 약간 틀어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 [[KIA 타이거즈]]는 가장 큰 공백이었던 [[이현곤]]이 빠르게 복귀했으며, 그 전까지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과 [[손지환]](연루되었으나 면제 판정 받아 일찌감치 돌아왔다)이 돌아가며 땜빵을 맡아야 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야수진에서는 피해가 거의 없었다. 문제는 투수진에서 터졌는데, 2004시즌에 120이닝을 던지고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하며 불펜에서 고군분투한 [[유동훈]]이 구속당하면서 불펜진이 붕괴되었다.[* 이 때문에 몇몇 기아팬들은 저때 유동훈이 깜빵가서 쉬는 바람에 혹사도가 덜해 09년 우승이 가능했다는 말을 종종 하고는 한다. 물론 그의 몫은 신용운과 한기주가 다 뒤집어썼다.] 참고로 에이스 [[김진우(1983)|김진우]]의 2005시즌 성적이 6승 10패 평균자책점 3.91이었는데, 저 6승이 전부 완투승이었다. 그래도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가장 전력 누수가 적었던 팀. 애초에 연루된 인원이 딱 2명이다. 이들은 딱히 연루될 인연이 있던 것도 아니라서. * [[현대 유니콘스]]도 피해가 적었다. 연루된 인원은 평균에 가까웠으나 그 중 주전급은 2명([[정성훈]], [[마일영]])뿐이었다. 다만 정성훈이 맡았던 3루수 자리는 꽤 타격이 있었는데, 정성훈이 전력에서 빠진 시즌 말에 3루수는 [[클리프 브룸바]]가 맡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브룸바가 3루수를 맡았다. 그나마 마이너에서 3루수로 뛴 경험이 있어 크게 공백은 못느꼈다. * 불구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연루된 선수들을 그대로 기용한 구단들도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0763443|무개념의 흔적들]] == KBO의 뒷처리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사법처리된 선수 51명에 대해 남은 기간 '''출장정지'''를 내리고,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듬해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냅다 출장정지를 풀어버린다.''' 당연히 여론의 비난을 받았지만, '''여론? 크보가 언제 그딴 거 신경썼나?''' 이렇게 무리하게 징계를 풀었던 까닭은 각 구단이 "선수가 없어서 경기를 못해요 ㅠㅠ" 라며 하도 징징거린 탓에 울며 겨자먹기로 징계를 풀 수밖에 없었기 때문. 사실 출장정지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사법처리된 51명만 적용 대상이었다는 점.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공소권없음 처분된 19명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경기에 출장했다.[* 사법기관에서 처벌받지 않은 선수를 무턱대고 범죄자 취급하여 정지시키는것도 문제다 보니 어쩔 수 없었던 면도 있다.] 이 일로 경기할 선수들이 부족했던지 시즌 경기수를 133경기에서 126경기로 줄였으며, 2009년에서야 원상복귀했다. 또, 선수가 부족하다며 '''외국인 선수를 3명으로''' 늘리려는 계획까지 추진했다. 당연히 여론과 [[선수협]]의 반발로 무산. 이는 2014년에 [[NC 다이노스]]와 [[kt wiz]]의 창단으로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 것을 우려해 외국인 선수 쿼터가 3명으로 확대될 때까지 유지되었다. 그리고 당시 총재 [[박용오]]는 선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익근무요원도 경기 출장하게 해달라"고 말했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임의 탈퇴 기간을 60일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이는 삼성이 [[오상민]]이나 [[현재윤]]을 FA 보상선수에서 빼두고 싶어 구치소까지 찾아가 동의서에 사인을 받는 편법을 저질렀기 때문. 즉, 기간을 확 늘려버리면 함부로 사용하진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더 신나게 악용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현재는 '''사실상 방출이지만 연봉은 주기 싫을 때, 혹은 쫓아냈지만 다른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것을 막아 반강제 은퇴시켜버릴 때''' 사용하는 제도로 악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재발 방지 차원에서 야구 조약에 '''앞으로 병역비리 저지르면 무조건 제명'''이라는 규약을 삽입하였다. 그야말로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 어쨌든 이걸로 크보가 "규약에 없으니까 봐주세요ㅜㅜ" 라는 [[개드립]]은 칠 수가 없게 되었다. == 후폭풍 == * [[스티브 유|그 남자]]의 사건이 있었던 2년 만에 이런 대형사고가 터지자 [[대한민국 국회]]에서 병역법을 열심히 보완했으며 2004년 12월부터 2010년까지 무려 '''22번'''이나 손을 봤다. * 야구계에서는 더 이상 병역이 선수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덕분에 그 때까지 지지부진하였던 [[경찰 야구단]]이 이 사건 덕분에 2005년 말 창단되었다. [[경찰 야구단]]은 [[최진행]]과 [[최형우]], [[김태완(1981)|김태완]] 등을 창단 멤버로 받아들였고 이들은 경찰청에서 복무를 마친 후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경찰청 홍보자료에 따르면 1999년에도 창단 검토가 있었으나 예산과 타 종목 형평성 등의 문제로 없던 일로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때부터 KBO는 공인구를 바꾸거나 리그 일정을 조정하는 등 국제 대회를 열심히 대비한다. 그리고 그 결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박이 터지면서...[* 다만 1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WBC 병역 특례는 사라졌다.] * 현재 각 구단은 이 사건의 교훈으로 신인 선수들의 병역 문제를 구단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성장이 지체된 모습을 보이는 유망주들은 병역을 먼저 해결하도록 지원해 주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몇몇 선수들이 상무나 경찰청을 다녀와서 한 단계 성숙한 모습으로 팀의 에이스가 되거나 없어서는 안 되는 경우가 보인 이후로는 신생 팀의 전력보강 선수 지명이나 2차 드래프트 관련 보호선수 명단 사항도 있어서 군대 가는 것을 권장하기도 한다. 육군이 1년 9개월로 단축된 이후에는 현역 입대도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예가 [[양의지]], [[박희수]], [[박정권]], [[손승락]], [[민병헌]], [[우규민]], [[모창민]], [[최형우]], [[최진행]]같은 경우이다. 물론 [[한화 이글스|안 그런 구단]]도 있지만. 그리고 군 팀 입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던 구단의 말을 안 들었다가 결국 몸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 폭망한 [[김진웅|어떤 선수]]의 사례까지 있어서, 군 팀들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선수들의 인식도 변했다. 더 이상 군대가 프로 선수의 무덤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특히 사건에 연루되어 공백기를 가졌던 선배들이 멋지게 부활하여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대표적으로 [[손시헌]], [[조성환(야구)|조성환]] 등. * 팬들 또한 변했다. 유망주가 기대한 만큼 터지지 않으면 예전과 달리 오히려 먼저 병역을 해결하는 게 좋겠다며 걱정해주기도 한다. 이를 잘 활용하는 팀이 화수분 야구로 유명한 [[두산 베어스]]. 여기는 일단 장기적으로 키울 자원이다 싶으면 무조건 병역부터 해결시킨다. 그 결과, 20대 군필 자원들이 매년 구단으로 돌아오며 기대에 부응하는 이들도 꽤 많다. 이 대표적인 예시로 [[양의지]], [[민병헌]], [[유희관]], [[허경민]], [[박건우(1990)|박건우]] 등이 있고 최근 들어 돌아온 유망주들은 [[이현호(야구선수)|이현호]], [[박세혁]], [[김인태(야구선수)|김인태]], [[이우성(야구선수)|이우성]], [[류지혁]] 등. 물론 [[오재원|몇몇]] [[이원석(1986)|예외]][[홍상삼|들은]] [[이용찬|존재]][[정수빈|한다]].[* 물론 이런 선수들은 데뷔시즌 때부터 어느 정도 이상 해 주며 주전이든 백업이든 1군에 붙어있던 선수들로, [[오재원]]의 경우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병역 특례를 받았다. 2014 시즌 이후 [[이용찬]]과 [[이원석(1986)|이원석]]은 상무로 입대, [[홍상삼]]은 경찰청으로 입대, [[정수빈]] 역시 같은 시기 입대 예정이었으나 구단의 만류로 유예되어 2016 시즌 이후 입대 했다.] *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2010년]] 들어 어느 정도 '''잊힌 사건'''이 되었다. WBC 이후 유입된 야구팬들은 이 사건에 대해 잘 모르고, 올드 팬들은 응원팀 선수가 대거 연루된 이 사건에 대해 언급 자체를 꺼린다. 가끔 롯까들이 네이버 댓글로 조성환의 흑역사를 들먹일 때만 빼고. 야구 팬들은 이 사건 이후 다시는 야구계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했으나 2012년에는 이에 못지않은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흑역사를 갱신한데 이어, 2017년에는 [[최규순 게이트]]가 터졌다. * 2008년을 끝으로 야구가 올림픽 공식 종목에서 제외되었는데, 올림픽에서 야구가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데다가 아시안게임에서도 야구의 정식종목 존속여부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일단 올림픽 정식종목이면 자동적으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에 포함되기 때문에 야구의 올림픽 제외에 따라 아시안게임에서도 매 대회마다 야구가 정식종목에 추가되는지 불확실해졌다. 아시안게임 개최지의 사정에 따라 야구가 제외될 수도 있는데 인도네시아가 야구 인기국이 아닌지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야구 포함여부에 귀추가 모아졌는데 일단 정식종목에 포함되는 것으로 정해졌다. 그리고 [[2020 도쿄 올림픽]]에 야구의 정식종목 복귀가 되어 일단 한시름 돌릴 수 있긴 했다.] 군팀 입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찰 야구단]]이 2016년부터 기존 만 30세였던 지원 상한 연령을 만 27세로 낮추기로 함에 따라 문이 더욱 좁아지게 되었다. 경찰 야구단은 2015년 이후 의경 제도의 존폐 문제와 관련해 경찰 측에서 의경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고 밝혀 한시름 놓기는 했지만 결국 2018년에 선수 선발을 중단했다. 2023년까지 의무경찰이 단계적으로 인원 축소 후 폐지됨에 따라 자연히 해체될 예정이었지만 그 시기가 크게 앞당겨졌다. [각주] [[분류:2004년 범죄]][[분류:2004년/사건사고]][[분류:대한민국의 야구 사건사고]]
123.98.178.32,125.129.177.38,mulbanggae,210.95.215.50,125.182.90.113,119.192.19.181,122.44.158.200,119.192.19.151,61.82.146.191,211.243.70.166,175.192.80.229,r:daressalaam,hong10910,223.62.169.92,gosar2,115.126.214.213,kevinego,r:41번,183.106.135.30,122.42.239.252,guylian,vanguard,jinqbyungsin,182.227.41.32,182.210.82.103,180.182.145.12,210.95.215.66,210.182.66.58,web7605am,155.230.71.237,heroash713,182.227.60.87,r:codot,atapax,r:dream33,182.227.60.95,ddagga,116.46.34.83,siua2982,211.186.66.145,alternative,1.210.104.74,61.79.86.40,alfalfa,doldory,220.77.221.76,49.142.68.77,125.128.75.155,r:nojisim,219.249.56.142,210.178.134.200,moveon1000,211.206.14.191,211.214.1.168,221.158.15.37,121.190.156.151,211.168.69.231,121.165.250.205,donghwa,39.116.204.64,59.9.91.26,usbea0119,thefailer,122.40.9.176,222.232.68.175,36.38.220.94,r:lunarax,r:ho95kr,r:heyjude0,119.203.235.49,121.129.84.149,kukul,61.82.109.155,180.71.118.80,115.86.17.56,ehddiehddi,113.10.4.119,211.205.164.56,125.130.111.16,samsunge,211.177.4.166,125.130.186.222,119.149.170.14,14.51.38.109,1.210.104.61,141.223.171.143,223.62.172.8,ht_karass,155.230.203.105,211.54.69.149,118.45.93.140,kesler,121.131.227.103,chelseaforever,175.223.29.159,118.219.7.136,khdmamm,49.168.182.17,sobreu,kwillwarawara,211.37.101.92,r:멍청한골키퍼,210.101.104.84,r:psycode,owb101,118.216.54.90,reviseandadd,61.72.255.33,125.188.116.13,r:rlaxoch,1.229.15.4,121.88.108.125,210.222.1.52,14.40.37.87,183.106.135.246,112.218.189.4,daressalaam,mrsloane,bluemushroom,125.178.131.149,210.117.118.251,210.106.0.136,114.204.94.15,180.68.189.236,115.93.123.74,121.181.184.149,58.143.162.6,211.201.43.185,211.244.64.185,211.208.215.163,61.43.209.6,99.232.154.138,roro88,220.123.225.184,116.46.7.221,phm0218,seongeo,222.112.25.241,219.249.252.236,121.129.248.204,123.214.191.125,r:sd1566,211.212.82.11,1.229.242.76,119.193.241.228,218.50.174.227,61.254.31.107,sclock,119.196.52.226,rask201,58.121.28.187,211.244.212.12,155.230.46.81,125.188.216.100,119.192.48.135,49.170.58.44,kanon0106,219.250.250.50,namubot,dudubitwhy,59.5.75.123,58.120.234.198,121.166.42.110,211.54.2.233,220.88.240.12,r:kirbyksn,221.167.101.27,loa1744,110.13.88.197,ssangmun2,222.109.131.41,180.230.197.140,121.133.130.162,119.192.10.144,r:ruka2012,175.192.80.182,moons,175.192.142.217,r:nomuhyun_no,112.163.163.242,61.79.127.151,samduk,118.32.101.225,27.35.20.71,lgp5859,meatloaf,111.91.178.190,112.158.199.187,14.35.159.2,211.211.193.149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include(틀: AFC 아시안컵)] ||<-3><table align=right><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fbfb> {{{+4 {{{#ee2c29 '''2004 {{{#000000 AFC 아시안컵}}} 중국'''}}}}}} || ||<-3><height=40><bgcolor=#fbfbfb> {{{#000000 '''AFC Asian Cup {{{#ee2c29 CHINA 2004}}}™[br]2004年亚洲杯足球赛'''}}} || ||<-3><bgcolor=#ffffff> [[파일:2004 AFC Asian Cup Official Logo.png|width=150]]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대회기간 ''' }}} ||<-2> [[2004년]] [[7월 17일]] ~ [[2004년]] [[8월 7일]]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개최국 ''' }}} ||<-2> [[중국]] [[중국|[[파일:중국 국기.svg|width=30]]]]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마스코트 ''' }}} ||<-2> 베이베이 (贝贝)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주제가 ''' }}} ||<-2> Fly on the Wings of Love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공인구 ''' }}} ||<-2> 로테이로 (Roteiro)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참가팀 ''' }}} ||<-2> 16개팀 || ||<-3><height=40><bgcolor=#000000> {{{#ffffff ''' {{{+1 대회 결과 }}} ''' }}}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우승 ''' }}}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파일:Japan JFA 2007.png|height=35]]]]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준우승 ''' }}} ||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 ||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파일:China CFA 2002.png|height=35]]]]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3위 ''' }}} ||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 ||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파일:Iran FFIRI 2006.png|height=35]]]]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4위 ''' }}} || [[바레인 축구 국가대표팀|바레인]] || [[바레인 축구 국가대표팀|[[파일:Bahrain BFA old.png|height=35]]]] || ||<-3><height=40><bgcolor=#000000> {{{#ffffff ''' {{{+1 수상 }}} ''' }}}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MVP ''' }}} ||<-2> [[나카무라 슌스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 ||<height=40><bgcolor=#ee2c29> {{{#ffffff ''' 득점왕 ''' }}} ||<-2> [[알라 후바일]] ([[바레인 축구 국가대표팀|바레인]])[br][[알리 카리미]]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 || ||<-3><height=40><bgcolor=#000000> {{{#ffffff ''' {{{+1 이전·이후 대회 }}} ''' }}} || ||<width=33%> [[2000 AFC 아시안컵 레바논|2000년[br]레바논]] ||<width=33%><bgcolor=#ee2c29> {{{#ffffff ''' 2004년[br]중국 ''' }}} ||<width=33%>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2007년[br]아세안]] || [목차] == 개요 == [youtube(8CoDfVg2Oqg, width=400)] [[2004년]] [[중국]]에서 개최된 [[AFC 아시안컵]] 13번째 대회. == 경기장 == || 도시 || 경기장 이름 || 수용인원 || || [[베이징]] ||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노동자 경기장]] || 66,161명 || || [[충칭]] || [[충칭 올림픽 스포츠 센터]] || 58,680명 || || [[지난시|지난]] || [[샨동 스포츠 센터]] || 43,700명 || || [[청두]] || [[쓰촨 룽촨이 경기장]] || 27,333명 || * 개막전과 3-4위 결정전, 결승전 모두 베이징에서 열린다. == 진행 방식 == * 개최국 대표팀 중국과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에게는 자동 출전권이 주어졌다. 남은 14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41개팀이 예선에 참가하였다. * 아시안컵 예선은 1차 예선과 최종 예선으로 나누는데 1차예선에서는 21개팀이 면제되었고, 나머지 20개팀이 2~3팀씩 7개조로 나누어 2경기씩 치루어 각 조 1위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최종 예선에서는 1차 예선이 면제된 21개팀과 1차 예선을 통과한 7개팀 등 총 28개팀을 4개팀씩 7개조로 나누어 2차례 홈앤드 어웨이로 6경기를 실시한다. 각 조 상위 2팀이 본선 출전권을 얻는다. * 본선에선 개최국 대표팀이 시드(1포트)를 배정받게 되고 나머지는 이전대회의 성적에 따라 포트가 배정된다. 각 포트에서 한 팀씩 추첨되어 4팀이 한 조를 이루게 되고 한 팀당 세 경기를 치르는 조별 리그 후 각조 1-2위가 8강에 진출하여 이때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3-4위전이 따로 치러진다. * 2004년 7월 17일 중국과 바레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인 8월 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 본선 진출팀 == || '''팀''' || '''진출 경위''' || '''진출 횟수'''[* 2004년 대회 본선진출 제외 횟수] || '''최고 성적''' || ||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 || 개최국 자동 진출 || 7회 || 준우승 ||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 전대회 우승 || 4회 || 우승(2회) || ||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우즈베키스탄]] || 예선 A조 1위 || 2회 || 1라운드 || || [[태국]] || 예선 A조 2위 || 4회 || 3위 || || [[쿠웨이트]] || 예선 B조 1위 || 7회 || 우승(1회) || || [[카타르]] || 예선 B조 2위 || 5회 || 8강 || || [[사우디아라비아]] || 예선 C조 1위 || 5회 || 우승(3회) || || [[인도네시아]] || 예선 C조 2위 || 2회 || 1라운드 || ||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 || 예선 D조 1위 || 9회 || 우승(3회) || || [[요르단]] || 예선 D조 2위 || 0회 || 없음 || || [[오만]] || 예선 E조 1위 || 0회 || 없음 ||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예선 E조 2위 || 9회 || 우승(2회) || || [[이라크]] || 예선 F조 1위 || 4회 || 4강 || || [[바레인]] || 예선 F조 2위 || 1회 || 4강 || || [[투르크메니스탄]] || 예선 G조 1위 || 0회 || 없음 || || [[아랍에미리트]] || 예선 G조 2위 || 5회 || 준우승 || == 포트 배정 == || '''1포트''' || '''2포트''' || '''3포트''' || '''4포트''' || || 중국 || 이란 || 인도네시아 || 바레인 || || 일본 || 이라크 || 태국 || 요르단 || || '''대한민국''' || 쿠웨이트 || 아랍에미리트 || 오만 || || 사우디아라비아 || 카타르 || 우즈베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 조 추첨 == || '''A조''' || '''B조''' || '''C조''' || '''D조''' || || 중국 || '''대한민국''' || 사우디아라비아 || 일본 || || 카타르 || 쿠웨이트 || 이라크 || 이란 || || 인도네시아 || 아랍에미리트 || 우즈베키스탄 || 태국 || || 바레인 || 요르단 || 투르크메니스탄 || 오만 || == 진행 경과 == === 조별 리그 === || '''순위''' || '''A조''' || '''승점''' || '''B조''' || '''승점''' || '''C조''' || '''승점''' || '''D조''' || '''승점''' || || 1위 || 중국 || 7 || '''대한민국''' || 7 || 우즈베키스탄 || 9 || 일본 || 7 || || 2위 || 바레인 || 5 || 요르단 || 5 || 이라크 || 6 || 이란 || 5 || || 3위 || 인도네시아 || 3 || 쿠웨이트 || 3 || 투르크메니스탄 || 1 || 오만 || 4 || || 4위 || 카타르 || 1 || 아랍에미리트 || 1 || 사우디아라비아 || 1 || 태국 || 0 || * [[2004 AFC 아시안컵 중국/A조]] * [[2004 AFC 아시안컵 중국/B조]] * [[2004 AFC 아시안컵 중국/C조]] * [[2004 AFC 아시안컵 중국/D조]] === 토너먼트 === ||<table align=center><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 || A || 8강 1경기 [br] '''중국''' 3:0 이라크 ||<|2> E ||<|2> 4강 1경기 [br] '''중국''' 1:1(4:3) 이란 ||<|4> G ||<|4> 결승 [br] 중국 1:3 '''일본''' || || B || 8강 2경기 [br] 대한민국 3:4 '''이란''' || ||<-4> {{{#white - }}} || || C || 8강 3경기 [br] 우즈베키스탄 2:2(3:4) '''바레인''' ||<|2> F ||<|2> 4강 2경기 [br] 바레인 3:4 '''일본''' || || D || 8강 4경기 [br] '''일본''' 1:1(4:3) 요르단 || H || 3/4위전 [br] '''이란''' 4:2 바레인 || * [[2004 AFC 아시안컵 중국/8강]] * [[2004 AFC 아시안컵 중국/준결승, 결승]] ||<table align=center><rowbgcolor=#ffd700> '''{{{+2 2004 AFC 아시안컵 우승}}}''' || || [[파일:external/www.worldstatesmen.org/jp.gif|width=200]] [br] '''일본''' || || 3번째 우승 || == 그 외 이모저모 == * 본선 출전팀이 기존의 12개팀에서 16개팀으로 늘어난 최초의 아시안컵이다. * 개최국 대표팀 중국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보여주었다. 우승문턱에서 좌절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2002 한일월드컵과는 대비되는 호성적이었기에 치우미들이 기대를 걸어보기도 했지만 막상 이후로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하는데다가 아시안컵에서도 두차례씩이나 조별탈락하는 바람에 치우미들의 꿈도 물거품이 되었다. * 대한민국은 요르단과의 첫 경기를 비기며 불안하게 시작하였으나 이후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였다. 하지만 지난 대회 8강에서 만났던 이란과 8강에서 '''또''' 격돌하였는데 3:4로 석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 일본은 8강에서 [[승부차기]]로 겨우 요르단을 꺾었고, 4강에서는 바레인에게 90분에 동점골을 넣고 연장에 돌입하여 4:3으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결승전에서 개최국 대표팀 중국에게 3:1로 이기며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우승하였고, 통산 3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는 골대 바꿔치기 논란으로 말이 많았다. 양 팀이 각각 2번 찼을 때 요르단이 2대0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갑자기 일본측과 심판이 얘기를 나누더니 승부차기를 중지시키고 골대위치를 바꾸었다. 바꾸는 동안 요르단에게 유리하게 흘렀던 흐름이 끊어지다보니 논란이 많다. 승부차기에는 무엇보다 흐름이 중요한데 일본의 요청으로 흐름을 끊은것. 잔디 상태가 안좋아서 요청했다고 하는데 정작 개최지는 중국이었고, 요르단과 일본은 둘다 똑같은 위치에서 찼는데 요르단은 넣고 일본이 못넣었다는건 순전히 일본이 못해서 그런것이다. 결국 골대바꿔치기 이후로 일본은 흐름 끊어진 요르단에게 승부차기로 이겼다... 게다가 중국과의 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이 나카타 코지의 [[신의 손]]으로 들어갔다는 점도 오점. [[https://www.youtube.com/watch?v=RdC6UzjnoL4|참조]]. 문제의 골대 바꿔치기 영상. (일본 vs 요르단 승부차기) 2분 48초부터 나온다. * 사우디아라비아는 무난한 8강 진출이 예상되었으나, 대회 전부터 [[모하메드 누르]] 등 많은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제대로 된 팀을 꾸리지 못한 것으로 인해서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래도 워낙 강팀이라 8강 진출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투르크메니스탄과 같은 1무 2패를 기록하고도 골득실에서조차도 밀리며 [[꼴찌]]로 대회를 마치고 말았다. 사우디의 [[광탈]]은 이번 대회 최대 이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이런 처참한 성적으로 인하여 당시 감독이었던 [[헤라드 반더렘]]은 곧바로 [[경질]]되었다. * [[카타르]]는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인도네시아]]와 맞붙었는데, 결과는 충격적이게도 카타르의 2대1 패배. 이 결과로 인하여 당시 감독이던 [[필립 트루시에]]는 [[해임]]되었고, 이후 카타르는 [[바레인]]과는 1대1 [[무재배]], 개최국 중국에는 1대0으로 패하면서 당시 조 최약체였던 인도네시아만도 못한 1무 2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 결과 == ||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 || 승점 || 비고 || ||<rowbgcolor=#ffd700> 1 || 일본 || 6 || 4 || 2 || 0 || 13 || 6 || +7 || '''14''' || '''우승''' || ||<rowbgcolor=#c0c0c0> 2 || 중국 || 6 || 3 || 2 || 1 || 13 || 6 || +7 || '''11''' || 준우승 || ||<rowbgcolor=#b8860b> 3 || 이란 || 6 || 3 || 3 || 0 || 14 || 8 || +6 || '''12''' || 3위 || ||<rowbgcolor=#f0e68c> 4 || 바레인 || 6 || 1 || 3 || 2 || 13 || 14 || -1 || '''6''' || 4위 || ||<rowbgcolor=#b2ccff> 5 || 우즈베키스탄 || 4 || 3 || 1 || 0 || 5 || 2 || +3 || '''10''' || 8강 || ||<rowbgcolor=#b2ccff> 6 || 대한민국 || 4 || 2 || 1 || 1 || 9 || 4 || +5 || '''7''' || 8강 || ||<rowbgcolor=#b2ccff> 7 || 요르단 || 4 || 1 || 3 || 0 || 3 || 1 || +2 || '''6''' || 8강 || ||<rowbgcolor=#b2ccff> 8 || 이라크 || 4 || 2 || 0 || 2 || 5 || 7 || -2 || '''6''' || 8강 || ||<rowbgcolor=#ffa7a7> 9 || 오만 || 3 || 1 || 1 || 1 || 4 || 3 || +1 || '''4'''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0 || 쿠웨이트 || 3 || 1 || 0 || 2 || 3 || 7 || -4 || '''3'''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1 || 인도네시아 || 3 || 1 || 0 || 2 || 3 || 9 || -6 || '''3'''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2 || 투르크메니스탄 || 3 || 0 || 1 || 2 || 4 || 6 || -2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3 || 사우디아라비아 || 3 || 0 || 1 || 2 || 3 || 5 || -2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4 || 카타르 || 3 || 0 || 1 || 2 || 2 || 4 || -2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5 || 아랍에미리트 || 3 || 0 || 1 || 2 || 1 || 5 || -4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6 || 태국 || 3 || 0 || 0 || 3 || 1 || 9 || -8 || '''0''' || 1라운드 || [각주] [[분류:2004 AFC 아시안컵 중국]][[분류:AFC 아시안컵]]
nodeul,211.54.69.240,topper1012,hyj6549,usbea0119,1.245.177.148,e080hsm,119.56.150.2,220.122.103.244,aircall,1.236.125.28,119.198.134.74,121.168.44.128,211.54.69.198,124.61.212.27,kai518,movinfist,ghim,119.198.134.63,area1,220.72.33.131,kiwitree2,namubot,arastall,styner,swan26,124.61.206.182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LuckyAndSweetHill, 합의사항1=문서명을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으로 결정하기)] [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노무현)] [include(틀:대한민국 대통령 탄핵심판)] ||<-9><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4800><tablebgcolor=#fff,#1f2023><bgcolor=#ffdb00> [[헌법재판소|[[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Emblem_of_the_Constitutional_Court_of_Korea.svg.png|width=30]]]][br]{{{#ff4800 '''{{{+1 대통령 노무현 탄핵심판}}}[br]2004헌나1'''}}} || ||<-9>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노무현 대통령 탄핵.jpg|width=100%]]}}} || ||<-4> '''청구일''' ||<-5>[[2004년]] [[3월 12일]] || ||<-4> '''선고일''' ||<-5>[[2004년]] [[5월 14일]] || ||<-4> '''청구인''' ||<-5>[[대한민국 국회|국회]] || ||<-4> '''청구 소추위원''' ||<-5>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김기춘]] || ||<-4> '''피청구인''' ||<-5>[[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 [[노무현]] || ||<-4> '''재판장''' ||<-5>[[윤영철]] || ||<-4> '''주심재판관''' ||<-5>[[주선회]] || ||<-9><bgcolor=#ff4800> {{{#ffdb00 '''결과'''}}} || ||<rowbgcolor=#ffdb00> {{{#ff4800 '''윤영철'''}}} || {{{#ff4800 '''김영일'''}}} || {{{#ff4800 '''권성'''}}} || {{{#ff4800 '''김효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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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과 능력이 없음이 극명해졌으므로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행복과 나라의 장래를 위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게 된 것이며, 그 구체적인 세 가지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노무현 대통령은 줄곧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여 국법질서를 문란케 하고 있습니다. > >(가) 2004년 3월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위반으로 결정하였듯이,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인지역 6개 언론사와 가진 합동회견에서 “개헌저지선까지 무너지면 그 뒤에 어떤 일이 생길지는 나도 정말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발언함으로써 국민을 겁박하여 특정정당 지지를 유도하였고, 2004년 2월 24일 전국에 생중계된 방송기자클럽 초청 대통령기자회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앞으로 4년 제대로 하게 해 줄 것인지 못 견뎌서 내려오게 할 것인지 국민이 분명하게 해줄 것”이라며, “국민들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기대한다”, 또 “대통령이 뭘 잘 해서 우리당이 표를 얻을 수만 있다면 합법적인 모든 것을 다하고 싶다”고 발언하였는 바, 이것은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제9조제1항(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을 위반한 것임과 동시에 동법 제60조제1항(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및 제85조(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금지)와 동법 제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를 위반하여 동법 제255조제1항제1호(부정선거운동죄)로 처벌받아야 하는 불법적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합니다. > >(나) 2003년 12월 19일 노무현 대통령은 노사모가 주최한 ‘리멤버 1219’ 행사에 참석하여 “시민혁명은 계속되고 있다, 다시 한번 나서달라”고 선동하여 불법선거운동을 독려하였고, 또한 2004년 2월 5일 강원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국참 0415같은 사람들의 정치참여를 법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허용하고 장려해주어야 된다”고 발언하여 헌법준수 서약을 하고 국법을 수호할 책임이 있는 대통령이 법불복종 운동을 조장한 국가문란 행위를 하였으며, 또한 선거운동원이 아닌 제3자에 의한 어떤 형태의 당선․낙선운동이든 불법선거운동임을 확인한 2001년 8월 30일 헌법재판소의 결정대로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제87조(단체의 선거운동금지)에 위배되는 부정선거운동을 고무한 것으로서 동법 제9조제1항(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및 제59조(선거운동기간)를 동시에 위반한 것입니다. > >(다) 2004년 2월 27일자 중앙일보에 보도된 열린우리당의 총선전략문건에 언급된 ‘당․정․청 합동지휘부 구성’, ‘합동지휘부의 영입대상자에 대한 강온설득전략 구사’ 표현 등에서 청와대의 조직적 선거개입이 확인되었는바, 이는 명백한 불법관권선거이며 청와대의 장(長)인 노무현 대통령은 이를 지휘한 책임이 있어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제9조제1항(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및 제86조제1항제2호(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 중 선거운동의 기획에 참여하거나 그 기획의 실시에 관여하는 행위의 금지)를 위반하였습니다. > >(라) 2004년 1월 14일 연두기자회견에서는 “개혁을 지지한 사람과 개혁이 불안해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서 갈라졌고, 대선때 날 지지한 사람들이 열린우리당을 하고 있어 함께 하고 싶다”고 발언, 민주당을 반개혁 정당으로 규정하였으며 또한 2003년 12월 24일 측근들과의 회동에서 교묘히 사석을 이용하여 “민주당을 찍으면 한나라당을 돕는다”는 발언을 언론에 유포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2003년 12월 30일 선거의 자유와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공명선거 협조요청’의 공식제재조치를 받는 등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특정정당을 배격하고 말살하는 언행을 반복하여 헌법 제8조제3항(국가의 정당보호 의무)을 위반하였습니다. > >(마)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을 협박하여 특정정당 지지를 유도하고 총선민심에 영향을 미치는 언행을 반복함으로써 국민의 자유선거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바, 이것은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제237조제1항제3호(선거의 자유 방해죄)에 해당하는 위법행위이며 헌법 제24조(국민기본권으로서의 선거권)․제19조(양심의 자유) 및 제10조(기본권을 보장할 국가의 의무)를 위반한 행위입니다. > >(바) 노무현 대통령은 위와 같이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입법부 구성을 위한 국회의원 총선거에 무단개입함으로써 헌법의 삼권분립 정신을 파괴하였습니다. 또 2004년 3월 4일 노대통령은 이병완 청와대홍보수석을 통해 선거개입을 경고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도 계속 특정정당을 공개지원 하겠다고 말하는 등 다른 헌법기관의 적법한 결정을 정면으로 묵살하는 헌법파괴적 행위를 하였습니다. 다른 헌법기관에 대한 노대통령의 이러한 경시태도는 2003년 4월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의 전원일치로 이루어진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부적격 판정에 대한 묵살, 현직 국회의원들을 “뽑아버려야 할 잡초”로 매도한 노대통령의 2003년 5월 8일 대(對)국민 인터넷서신, 2003년 9월 3일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 해임결의안 의결 수용에 대한 해태(解怠) 등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최근 2004년 3월 8일에는 노대통령이 국회의 적법한 탄핵추진 자체를 “부당한 횡포”로 폄하한 것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례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2004년 3월 4일 노대통령은 이병완 청와대홍보수석의 입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다른 나라 법률은 치켜세우고 대한민국 선거법은 “관권선거시대의 유물”로 폄하함으로써 자국의 헌정질서와 국법을 수호하고 지키려는 의지가 전혀 없음을 드러냈고 국헌과 국법 자체를 부인하였습니다. 또한 2004년 3월 8일 노대통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의 핵심조항인 제9조 공무원의 중립의무 조항을 어긴 것으로 판시한 위법행위를 “경미한 것”, “미약하고 모호한 것”으로 절하(切下)하였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 등 다른 헌법기관에 대한 부정과 경시, 헌법과 법률에 대한 무시 등 노대통령의 일련의 초법적 행위는 대한민국 헌정체제의 기본정신인 법치주의 자체를 유린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 헌법기관의 권위와 민주헌법의 근간인 법치주의와 삼권분립 원칙을 부정하는 노대통령의 일련의 초헌법적 행동은 법 위에 군림하는 독재자의 행보요 민주주의와 민주헌정의 존립자체를 뒤흔드는 위험천만한 헌법파괴 행동으로서 헌법 제66조제2항(헌법수호 의무)과 헌법 제69조(헌법준수 의무)를 동시에 위반하고 있는 것입니다. > >둘째,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과 측근들, 그리고 참모들의 권력형 부정부패로 인해 국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덕적․법적 정당성을 상실하였습니다. 노대통령과 측근․참모들은 새천년민주당 대통령후보선출 경선에서 이기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리고 특히 제16대 대통령선거에서 이긴 후에는 노골적으로 불법자금을 모금하고 수수하였으며 일부의 돈은 개인적으로 유용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이와 같은 범죄행각에서 분명해지듯이 국가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덕의식과 준법정신도 결여하고 있습니다. > >(가) 노무현 대통령은 2004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의 증인들의 증언에서 드러났듯이 대통령후보 시절 썬앤문 기업의 감세청탁을 받아 국세청에 직접 감세압력을 가해 썬앤문의 세금 171억원을 23억원으로 감세해 주게 만든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 >(나)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캠프를 책임졌던 정대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총 9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하여 일부를 대선자금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개인적으로 유용하였으며, 이상수 총무위원장은 총 7억원 이상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하였고, 이재정 유세본부장은 총 10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하고 이를 노무현대선캠프에 전달하여 모두 구속되었습니다. > >(다) 최도술, 안희정, 이광재, 양길승, 여택수 등 노대통령 측근들은 줄줄이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하고 각종 뇌물과 향응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노무현 대통령은 이들의 비리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공범관계에 있음이 검찰수사 과정에서 확인되었습니다. > >①지금까지 총 19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진 최도술은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동창출신 최측근으로서 2002년 5월 장수천과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부채를 청산하기 위해 새천년민주당 부산지역 선거대책위원회 계좌에 남아 있던 지방선거 잔금 중 2억5천만원을 횡령하여 선봉술 장수천 대표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이 횡령행위는 검찰수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교사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최도술은 남은 장수천 채무변제를 위해 불법자금을 모아 2002년 12월부터 2003년 2월 6일 사이에 총 5억원을 선봉술에게 전달하였고, 이 결과를 대통령취임 직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하였으며 이에 노대통령은 “알았다”고 대답하였다고 법정에서 진술하였습니다. 최도술은 민주당 대통령후보선출 경선이 있던 2002년 3월부터 4월 사이에 노무현 대통령의 경선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차명계좌를 통해 총 1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특별검사의 수사결과 확인되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과 공범관계에 있던 최도술은 대통령 취임후 청와대총무비서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삼성 등으로부터 4천7백만원을 수수하였으며, 청와대 공식계좌를 통해 불법자금을 세탁하는 파렴치한 범죄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검찰이 이러한 최도술 비리의 꼬리를 잡자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인도네시아 공식방문 중에 “눈앞이 캄캄했다”고 말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으며, 자신과 연루된 이 범죄를 감추기 위해 위헌적인 재신임국민투표를 기도하여 나라를 뒤흔들고 국민을 협박하였고, 헌법재판소가 이 재신임 국민투표를 사실상 위헌으로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후에도 틈만 나면 거듭 재신임 카드로 국민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최도술과 관련된 권력형부정부패의 규모가 드러난 것보다 훨씬 크고 자신이 이 부패와 깊이 연루되어 있음을 스스로 고백한 것입니다. 이처럼 노무현 대통령은 최도술에게 공당의 선거자금 횡령을 교사하였고 노대통령 자신의 채무변제를 위해 불법정치자금을 모금한 사실을 인지하였으며, 이런 공범관계에 있는 최도술을 청와대총무비서관으로 임명, 재직케 하여 불법정치자금 수수와 청와대의 공식계좌를 통한 불법자금 세탁을 방조한 것입니다. > >②노무현 대통령의 ‘동업자’이자 분신같은 최측근으로서 지금까지 총 79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진 안희정은 노무현 대통령의 장수천 채무를 갚기 위해 강금원 창신그룹회장과 함께 이기명의 용인땅을 위장매매하는 계획을 수립하였고 이 계획에 따라 강금원은 2002년 8월 29일부터 2003년 2월까지 이기명에게 총 19억원을 제공하였습니다. 그 뒤 강금원은 계약을 파기하였으나 제공된 금액을 이기명에게 돌려받지 않는 방식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개인채무를 청산케 하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안희정과 강금원으로부터 이런 불법 위장매매 거래 계획을 사전에 보고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은 2002년 7월 장수천과 관련하여 담보로 제공했다가 강제경매로 진영상가를 잃게 된 선봉술과 오철주가 손해보전을 요구하자 안희정과 최도술에게 “손해보전을 해주라”고 지시하였고 이에 따라 안희정은 2002년 9월부터 동년 12월까지 총 7억9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모금해 선봉술 등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희정은 2002년 민주당 대통령후보선출 경선 당시에도 총 5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하여 노무현 대통령의 경선자금으로 사용하였음이 검찰수사 결과 확인되었습니다. 또 검찰은 안희정이 대선 당시 삼성으로부터 총 30억원의 불법대선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안희정은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후인 2003년 3월에서 8월 사이 강금원 조카명의의 차명계좌로 6억원을 입금받았으며 2003년 3월과 8월 부산지역 기업체 2곳으로부터 총 4억원을 수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희정은 수수한 불법자금 중 2억원으로 아파트를 사는 등 개인적으로 유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말하자면 노무현 대통령은 후보시절과 당선자 시절에는 안희정과의 공범관계에서 범죄를 교사하였고, 대통령직무 개시 이후에는 국민 앞에 안희정을 ‘동업자’로 소개하면서 안희정의 불법자금 모금을 방조한 것입니다. > >③지금까지 총 1억여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진 이광재는 노무현 대통령의 분신같은 최측근으로서 2002년 11월 9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문병욱 썬앤문회장과 동석한 조찬을 마치고 방을 나간 직후 문병욱으로부터 1억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하였습니다. > >④양길승 청와대부속실장은 2003년 6월 조세포탈, 공갈 및 살인교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던 이원호 키스관광나이트 사장으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수사무마 청탁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 >⑤지금까지 총 3억3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진 여택수는 노무현 대통령의 분신같은 수행비서로서 2002년 12월 7일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문병욱으로부터 3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하였습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 공범관계에 있는 여택수를 취임 이후 청와대행정관으로 재직케 함으로써 롯데로부터 3억원의 불법자금을 수수토록 방조하였습니다. > >⑥더욱 충격적인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방조로 여택수 행정관이 이 3억원의 검은 자금 중 2억원을 열린우리당에 창당자금으로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여택수는 노무현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휘감독 하에 있는 분신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임의로 창당자금을 제공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불법창당자금 제공과정에서 간접정범 노릇을 한 것입니다. 이 2억원은 노대통령이 공범으로 간여하여 조성한 불법창당자금중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라)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12월 14일 청와대 정당대표 회동에서 자신의 불법자금 규모가 한나라당의 10분의 1을 넘으면 정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노대통령측의 불법정치자금 수수규모는 113억원에 달해 이회창 후보측의 불법자금 823억원의 10분의 1을 이미 초과하여 7분의 1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사가 한나라당이 5대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불법대선자금에만 치중된 상황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최근 안희정이 롯데 6억원, 삼성 30억원 등 불법대선자금을 수수한 사실이 드러난 것을 기점으로 앞으로 5대 대기업에 대한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될 경우 노무현 대통령측의 불법대선자금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따라서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더 많은 상처를 입기 전에 자신의 정계은퇴 공약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하야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노대통령은 이미 불법대선자금이 7분의 1에 육박함으로써 국가원수로서의 국민적 신뢰를 완전히 상실할 위험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노대통령은 이런 사태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기는 커녕 부패연루 사실을 감추려는 데에만 급급하여 경솔하게도 대통령으로서의 막중한 직무조차 헌신짝처럼 내던지겠다는 재신임 협박과 정계은퇴 호언을 반복해 왔고 지금은 이상한 불법자금 액수조작으로 수치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불법대선자금의 규모가 노대통령이 스스로 제시한 ‘10분지 1’선 이상인 것으로 드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하야하는 길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의 국민적 신뢰 상실은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집행할 최소한의 권위와 지도력이 와해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국민은 대통령의 고백을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국회도 이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국회는 많은 토론과 번민 그리고 고뇌 끝에 먼저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고 헌법과 법률을 존중하겠다는 노대통령의 대국민 선언과 다짐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중앙선관위가 판시한 선거법 위반을 “경미한 것”, “미약하고 모호한 것”으로 치부하며 국회의 탄핵논의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반(反)법치주의적 발언을 계속하면서 끝내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회는 노대통령이 이처럼 민주헌정의 근간인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또 자신의 정계은퇴 공약조차 무시하면서 하야하지 않고 버티기 때문에 절박한 심정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탄핵을 소추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 >(마) 나아가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이 연루된 비리사건을 호도하기 위해서 재신임 국민투표를 한다느니 재신임의 다른 방법을 찾겠다느니 하면서 검찰과 국민을 협박하고 ‘10분지 1선을 넘으면 정계은퇴’니 ‘티코수준’, ‘수백만 원, 수천만 원’이니 하면서 수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왔습니다. 노대통령은 이렇듯 대통령후보경선자금, 대선자금, 당선축하금, 열린우리당 창당자금 등 4대 불법자금에 대한 수사를 직간접으로 간섭, 방해해온 것입니다. 5대 대기업이 제공한 불법대선자금 수사결과 이회창후보 대선캠프 732억원 대(對) 노무현후보 대선캠프 36억원 수수 또는 불법대선자금 전체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 823억원 대 113억원이라는 액수에서 드러나듯이 4대 불법자금에 대한 수사는 지극히 편파적으로 진행되어 왔고 또한 미진하기 짝이 없으며 ‘빙산의 일각’을 드러낸 창당자금의 경우는 여택수의 개인비리로 얼버무리고 경선자금의 경우는 겨우 초보단계에 있습니다. 또한 야당의원들의 비리는 경미한 사유로도 구속조치하는데 반해서 대통령과 가까운 참모들인 열린우리당의 김원기 대통령정치특보, 신계륜 전 대통령당선자 비서실장, 이호웅 전 노무현후보 대선캠프 조직본부장 등은 무혐의 처리하거나 불구속 입건을 하는 등 면피용수사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노무현 대통령의 수사방해 때문인 것입니다. 검찰수사에 대한 노대통령의 간섭과 방해는 결코 정치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수준에 달했습니다. > >(바) 노무현 대통령은 측근비리 및 비리수사 방해와 관련된 도덕적․정치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특히 2003년 2월 25일 직무집행 개시 이후에 측근과의 공범관계에서 측근을 통해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면할 수 없고 따라서 “직무집행에서” 법률을 위반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2월 25일 대통령으로서의 직무집행 개시 이후에도 안희정, 최도술, 여택수, 양길승 등의 비리범죄를 방조함으로써 형법 제30조․제31조․제32조․제33조에 걸쳐 명시된 공범과 동법 제34조의 간접정범으로서 이 공범들의 비리범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해 왔기 때문입니다. 2003년 12월 29일 검찰도 노무현 대통령과 측근들의 공범관계를 인지하고 확인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다만 검찰은 “나름의 결론을 갖고 있으나 대통령의 헌법상 형사소추를 받지 않는 특권, 직무수행의 계속성, 헌법정신 등에 비춰 그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히면서 불가피하게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직접수사와 기소를 유보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이 공범으로 연루된 부패사건이 드러날 때마다 검찰에게 수사의 방향과 방침을 제시하면서 직간접적으로 수사에 영향을 미쳤고 자신의 연루 사실을 덮기 위해 재신임 카드로 국민을 위협하며 경제난 속에서 나라를 뒤흔들어 왔습니다. 측근비리의 공범인 노대통령이 수사를 방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이른바 ‘살아있는 권력’의 권력형 부패사건을 파헤칠 수 없다는 것은 불문가지일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이제 국회가 나서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을 소추할 수밖에 없습니다. > >셋째, 우리경제가 세계적인 경기호황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미국보다 훨씬 낮은 성장률에 머물러 있는 점에서 드러나듯이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경제와 국정을 파탄시켜 민생을 도탄에 빠뜨림으로써 국민에게 IMF위기 때보다 더 극심한 고통과 불행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 >(가) 경제학자들은 노무현 집권 1년을 ‘국정실패, 잃어버린 1년’으로 규정하였고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찍었던 국민들조차 노무현 대통령에게 등을 돌려 집권 1년만에 레임덕에 빠지는 기가 막힌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 >(나) 이러한 국정파탄의 근본원인은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경솔한 발언을 위시한 노무현 대통령의 거듭된 말실수와 번복, 이라크파병 선언후 이라크전쟁에 대한 반전입장 표명, 위헌적인 재신임국민투표 제안 및 정계은퇴 공언 등 하등의 진지성과 일관성을 찾아 볼 수 없는 불성실한 직무수행과 경솔한 국정운영,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는 등한히 한 채 모든 노력을 총선에만 쏟아 붓는 이른바 ‘올인전략적’ 불법 사전선거운동 등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노무현 대통령 자신의 부당행위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 >(다) 따라서 노무현 대통령은 지금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국가에 의한 기본권보장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제10조를 위배하고 헌법 제69조에 명시된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의 성실한 수행’ 의무를 방기한 것입니다. > >지금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초헌법적․초법적 태도로 법치주의를 부정하며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고와 국회의 고유한 권한을 묵살하는 헌정파괴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헌법 제65조에 의해 탄핵소추의 신성한 권한을 위임받은 국회는 노대통령의 자의적 권력행사로부터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켜내야 할 책무를 지고 있습니다. 국회가 이 책무를 외면한다면 직무유기를 범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에 유용태․홍사덕 의원 외 157명의 국회의원은 헌법과 국법질서를 수호하려는 초당적 의지를 모아 대통령의 위법․위헌행위를 차단하고 침해된 법치주의를 회복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행복을 보장하며 특히 제17대 총선을 정상적으로 치르려는 최후의 방도로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탄핵소추를 발의한다. == 절차 == ||<-2><tablealign=center> 단계 || 내용 || 근거 || ||<|8> 탄핵소추 ||<|2> 발의 || 국회재적의원 과반수의 발의 || 헌법 제65조 제2항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3월 9일: 재적 271명 중 야2당 원내대표([[유용태]]·[[홍사덕]])대표발의로 총 157명 발의 || ||<|2> 본회의 보고 || 의장은 발의된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보고 || 국회법 제130조 제1항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3월 9일 18시 27분: 본회의 보고 || ||<|2> 법사위 회부 || 본회의는 의결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하여 조사 || 국회법 제130조 제1항 || ||<-2><bgcolor=#ffffff,#191919>회부하기로 의결하지 아니함 || ||<|2> 의결 || 국회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가결정족수는 181명이다.] 찬성 || 헌법 제65조 제2항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3월 12일 11시 55분: 재적 271명 중 193명 찬성으로 가결 || ||<|35> 탄핵심판 ||<|2> 청구 || 등본을 헌법재판소에 송달[br][[김기춘|소추위원]]은 헌법재판소에 소추의결서의 정본을 제출[br]국회의 소추의결서의 정본으로 청구서를 갈음 || 국회법 제134조 제1항[br]헌법재판소법 제49조 제2항[br]헌법재판소법 제26조 제1항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3월 12일 15시 : 소추의결서 정본 송달, 사건번호 2004헌나1 || ||<|2> 권한 정지 || 탄핵심판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그 권한행사가 정지[br]송달된 때에는 피소추자의 권한행사는 정지 || 헌법 제65조 제3항[br]국회법 제134조 제2항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3월 12일 17시 15분: 권한행사 정지, [[고건]] 국무총리가 권한대행 || ||<|20> 변론 || 탄핵의 심판은 구두변론 || 헌법재판소법 제30조 제1항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3월 30일: 1차 변론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4월 2일: 2차 변론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4월 9일: 3차 변론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4월 20일: 4차 변론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4월 23일: 5차 변론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4월 27일: 6차 변론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4월 30일: 7차 변론 || || 탄핵의 평의는 비공개 회의로 진행 || 헌법재판소법 제34조 제1항 || ||<-2><bgcolor=#fff,#1f2023>2004년 5월 1일: 1차 평의[* 이전에도 휴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짜에는 평의가 계속 진행되었으나 대다수 언론들과 마찬가지로 변론 종결 후 선고를 위한 평의부터 기산함.] || ||<-2><bgcolor=#fff,#1f2023>2004년 5월 3일: 2차 평의 || ||<-2><bgcolor=#fff,#1f2023>2004년 5월 4일: 3차 평의 || ||<-2><bgcolor=#fff,#1f2023>2004년 5월 6일: 4차 평의 || ||<-2><bgcolor=#fff,#1f2023>2004년 5월 7일: 5차 평의 || ||<-2><bgcolor=#fff,#1f2023>2004년 5월 8일: 6차 평의 || ||<-2><bgcolor=#fff,#1f2023>2004년 5월 10일: 7차 평의 || ||<-2><bgcolor=#fff,#1f2023>2004년 5월 11일: 8차 평의 || ||<-2><bgcolor=#fff,#1f2023>2004년 5월 12일: 9차 평의 || ||<-2><bgcolor=#fff,#1f2023>2004년 5월 13일: 10차 평의 || ||<-2><bgcolor=#fff,#1f2023>2004년 5월 14일: 11차 평의 및 평결 || ||<|2> 결정 ||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 || 헌법 제113조 제1항 || ||<-2><bgcolor=#ffffff,#191919>'''2004년 5월 14일 10시 28분''': '''기각 선고 및 사건종국''' || == 상정과 가결 == [[2004년]] [[3월 11일]] 당시 '''[[새천년민주당]]의 주도'''[* [[한나라당]]이 주도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탄핵안을 발의한 것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새천년민주당이었다.]로 [[한나라당]]과 [[자유민주연합]] 등 야당 연합이 노무현의 탄핵 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그러나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이 강력히 반대하면서 [[3월 11일]] 당일 본회의 상정은 무산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0180510|3월11일자 YTN 돌발영상 "별짓"]] 본회의 당일 상정이 무산되자 [[열린우리당]]을 제외한 야당 연합은 반드시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국회를 압박했고, 결국 다음 날인 [[3월 12일]] 국회 의장석을 점거한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상정하고자 하는 야당 의원들의 몸싸움이 벌어졌고, [[한나라당]] 출신의 [[박관용]] 국회의장이 경호권을 발동하여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몰아낸 후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기어이 상정하였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은 '''[[날치기#s-2.1|안건 소개나 찬반 토론도 생략한 채 진행]]'''됐다. 결국 이날 11시 55분경 열린우리당의 불참 속에 찬성 193명 반대 2명으로 '''대통령(노무현)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었다. == 배경 == === [[노무현]]의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선 === > 제가 유감스러운 것은, 한 번도 한나라당이 노무현을 국민의 대통령으로 인정한 적이 없습니다.[* [[김무성]]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72545|"나는 노무현이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 이 탄핵 사태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것이 아니라... 제가 이 데이터를 다 찾아왔습니다. 보시면요, 처음으로 탄핵 얘기가 나온 게 언젠지 아십니까? 작년(2003년) 3월 10일, 취임 14일 후입니다. 왜 했냐? "[[대북송금 특검]]법을 거부하면 탄핵 검토하겠다." 이때 시작된 겁니다.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언론에 보도된 것만, 탄핵 관련 발언만 해서 한나라당 민주당 합쳐서 무려 114건입니다. 물론 이중에 상당 부분은 한나라당이 한 것이죠. > ---- > [[유시민]], 2004년 3월 11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 하루 전이었다.] [[https://youtu.be/Nutb8zsiu20?t=2m20s|백분 토론 중에서]] (2분 20초부터) [[새천년민주당]]이 [[탄핵]]을 주도하게 된 배경은 2002년 [[새천년민주당]](이하, 민주당)의 [[제16대 대통령 선거]] 후보 국민[[경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대중]] 정권 후기, 차기 대선을 앞두고 있던 당시 집권 여당 민주당은 차기 대선 후보 선출을 두고 깊은 고심에 빠졌다.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석패로 [[자유민주연합]] 및 [[민주국민당(2000년)|민주국민당]]과의 연정으로 겨우 여대야소로 만들었지만 2001년 자민련이 [[임동원]] 해임안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연정이 깨지며 국회에서 힘을 쓸수없는 환경이 되어버렸고, 비슷한 시기에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 3형제[* [[김홍일(1948)|김홍일]], [[김홍업]], [[김홍걸]].]가 모두 법의 심판을 받는 악재로 김대중 정부의 지지율이 50~60%대에서 20~30%대로 떨어져 레임덕에 빠지면서, 2000년 총선에서 선전과 이후의 잇따른 재보선 승리로 입지를 굳히고 있던 [[한나라당]]의 [[이회창]]이 차기 대선에서 당선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김대중의 1인 카리스마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던 민주당에서는 한나라당의 이회창에 맞설 만한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물이 부재한 상황이었다. 당내에서는 주류 [[동교동계]]의 좌장 [[한화갑]]이 큰 지지를 얻고 있었지만, 대중들에게 한화갑은 동교동계 가신의 이미지가 너무 컸기 때문에 대선 [[여론조사]]에서 크게 저조한 지지율을 보였다. 그리고 [[이인제]], [[노무현]]은 대중적 인지도는 조금 앞서지만 민주당 내에서 비주류로 당내 조직력과 지지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그나마 [[이인제]]는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경선에 불복한 후 탈당하고 [[국민신당(대한민국)|국민신당]]을 창당해 독자 출마하여 김대중, 이회창에 이어 19.2%의 득표를 얻은 바 있어 어느 정도 대중적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 후보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대선 흥행을 위해서 [[완전국민경선제]]를 통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경선]]을 통해 대선 후보들의 부족한 국민적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복안이었다. 민주당 주류의 내심은 국민경선을 통해 한화갑의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린 이후 이회창에 맞서도록 한다는 전략이었다.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207|2001년 11월 기사]]를 보면 경선 시작 전 이인제 후보가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점쳐졌다. 2002년 3월 [[제주도]]에서 시작된 국민경선은 영남지역을 거치면서 한화갑, [[김중권]], 이인제 후보 등이 어느 누구도 절대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었다. 국민 경선이란 것이 흥행을 위해서 계획한 이벤트였기에 "아무래도 [[이인제]]나 [[한화갑]] 정도가 대권후보로 되지 않겠는가?"가 대세였다. 당시 노무현 캠프 출신으로 일했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는 '''"광주에서 우리가 안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광주의 제한된 표의 계산에 이미 한화갑 후보가 호남의 맏아들, 장자론으로 이미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역적 기반이 있고, 이인제 대세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화갑 후보의 조직이 이인제 씨보다 더 크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어요."'''라는 발언을 했었을 정도. 그런데 광주 경선 직전에 '''"노무현이 대선 후보로 나오면, 이회창에게 (조금이나마) 우위를 점할 수 있다!"'''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영화 [[노무현입니다]]에 따르면, 이 여론조사를 발표했던 언론은 바로 [[문화일보]]였는데, 예나 지금이나 문화일보는 전국지라고는 하지만 발행 부수가 적고, 그조차도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노무현 지지자들이 직접 문화일보를 대량 구매해 광주로 찾아가서 직접 뿌렸다고 한다. 이에 힘업어 호남권의 핵심인 광주광역시에서 노무현 후보가 1위를 차지하는 [[노풍]]이 불고 전국적으로 대선후보 대세론이 일어났다. 이후 전 지역 경선에서 손쉽게 압승하면서 [[http://www.donga.com/news/vote/vote_result.html|민주당의 공식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다. 유시민은 훗날 노무현의 기적적인 경선 승리에 대해 인터뷰에서 말하길, '''"조기 종영된 드라마[* 노무현 후보가 호남권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압승하고 대선 후보로 선출될 것이라는 것.]가 되어버린 거죠."'''라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민주당의 주류 집단은 노무현을 대선 후보로 받아들이지 않고 지나칠 정도로 아예 대놓고 노무현 흔들기에 주력했다.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8.8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패하자, 그 책임을 물을 차원에서 결국에는 후보 교체론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비주류, 보수 인사들은 [[후단협]]을 만들어서, 정몽준에게 후보 양보론을 내세우나, 막상 노무현으로 단일화되자 한나라당으로 흘러 들어간다. 나중에 노무현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난 뒤 민주평통자문회의에서 자신을 상대로 지나치게 비판적인 언론에 대해 역정을 토로하는 발언을 했다. 여기서 나온 내용이 "흔들어라. 쟤, 저 난데없이 굴러 들어온 놈."이라는 원색적인 비유였다. 화자가 흔들자고 한 난데없이 굴러들어온 놈은 노 대통령 자신을 말하는 것이었고, 화자는 언론을 의미했다. 그리고 노무현의 보좌관 출신이자 캠프에 소속되어있던 안희정은 후보 교체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게 참 어려워요. 반대가 많은 결혼이랑 똑같은 겁니다. 아무도 노무현 후보 앞에 직계 계보 의원 한 명도 없었던 그 경선에서 대선 후보가 됐다는 것은 아무도 환영해주지 않는 집에 시집간 것이나 똑같습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유시민]]도 이 후보 교체론에 비판하면서 노무현을 지지하는 연설을 하기도 했다. >"대학교 출신 선배들이 노무현을 우습게 아는 것도 저는 좀 우스워요. 이 사람은 경제 전문가들과도 어느 정도 토론을 그 레벨에서 할 수가 있는 사람이고, 또 자갈치 시장 아줌마들과는 그 레벨에서 같은 주제로 대화를 할 수가 있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왜 노무현을 사람들이 평가해주지 않는가? 전 굉장히 서운해요. > >'''특히, 학생 운동 출신 선배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 또는 386 의원들조차도 그런 기색을 보이는 것. 이런 것은 솔직히 말하면 노무현이 대학 안 나왔다고 차별하는 거예요. 만일, 노무현이 일정 정도 수준의 대학을 다녔고 거기서 민주화 운동, 학생 운동과 일정 정도의 연관을 맺은 상태에서 오늘까지 왔다면 절대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아요.''' > >사람들이 너무나 노무현을 가볍게 생각한다. 그 점이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서운하고 이건 역시 운동권 출신들의 오만이다, 이거는 그렇게 보고 제가 이렇게 노무현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중요한 정서적인 이유 중의 하나는 이른바 서울대 출신 중에서 나도 좀 잘났다는 얘길 들은 사람인데 내가 노무현 밑에서 확실히 기고 들어가서 그 사람을 위해서 일할 의사가 있다. 이걸 난 보여주고 싶어요. 노무현 씨는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그럴 만한 자질이 있는 사람이고 그럴 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그런 대접을 받을 만한 기여를 한 사람이고 왜 이것을 인정해주지 않는가... 그 점에 대해서 저는 운동권도 주류다. 그런 점에서 보면....운동권도 주류다, 오만이다. 그렇게 보는 거고... > >그리고 오늘의 이 사태에 노무현이 가는 데마다 왕따 당하고 모욕 당하고 냉대 받고, 그렇게 해서 하이에나들이 어슬렁거리는 들판 위에 나무 위에 혼자 매달려 가지고 지금 이런 상황에서 그 모든 것들을 등가적으로 정치인들 사이의 전쟁 또는 세력 다툼으로 보면서 옳고 그름의 잣대로 이것을 보려 하지 않는...이 지식인들... 한 번 좀 다시 생각해보자. 과연 이게 그렇게 우리가 그렇게 치부하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가 그 점이 진짜 안타까워요.." >---- >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교체 이야기가 나오자 유시민이 노무현을 지지하면서 했던 연설[[https://www.youtube.com/watch?v=OdrYxhhdk0o&feature=youtu.be|#]] 이런 이유로, 경선이 끝난 후에도 승복하지 못하고 민주당 내에서는 끊임없이 노무현 흔들기가 계속되면서 후보 교체론이 나돌게 되었다. 결국, 노무현을 반대했던 일부 계파에서는 [[후단협]]을 만들어서 경선에서 승리한 노무현 흔들기가 계속되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newsid=20020612093847373|2002-06-12 노무현 "후보 재신임 받을 것"]]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70242|2002-07-31 후보사퇴 절대 안 한다]] [[http://news.donga.com/List/Politics/3/00/20020806/7849956/1|2002-08-06 노무현 “후보사퇴 안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146044|2002-08-15 反盧 “盧-韓사퇴 서명작업” 親盧 “先사퇴불가…정면돌파”]]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3|2002-10-15 민주 노무현 후보, 후보직 사퇴 안 해]] [[http://m.polinews.co.kr/m/m_article.html?no=12117|2002-10-22 [자신감 회복한 盧] '후보 흔들기' 경고장보내며 '개혁 드라이브' 선언]] === [[열린우리당]]의 창당 === 이렇게 대선 전부터 [[노무현]]과 민주당 간에는 반목이 싹텄고, [[대북송금 특검]]을 계기로 민주당 주류 인사들의 대부분이 몰락하며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치닫게 된다.[* 당시 DJ의 대북 송금은 통치행위로 간주되어 사법 심사를 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기에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다면 제동을 걸 수도 있었던 특검이었지만, 거부권을 사용하지 않아서 당시 특검을 발의했던 한나라당조차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6&aid=000000135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0012116|#]] 다만 노 대통령 본인은 자신도 통치 행위의 일환으로 여겨 거부권을 행사하려 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자긴 몰랐던 일이라고 발표해 어쩔 수 없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사태의 총책임자로 결국 박지원 前 비서실장이 구속된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임기 초반부터 강조하던 대화와 타협의 자세로 이런 특검 허용으로 야당과의 협조 관계도 은근히 기대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당연히 한나라당이 이후에도 계속 탄핵 같은 깽판질만 하면서(...) 협력 관계는 꿈 같은 일이 되어버린다. 이후에도 [[대연정]]을 시도하지만 알다시피 더 상황이 나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됐다고 한들 행정부 수반으로서 정치적 기반이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노무현]]이 당을 새로 만들어서 자기 정치를 하려고 나선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고[* 다만, 당시 당내 주류 세력이던 [[김경재]], [[조순형]], [[한화갑]] 등은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최대한 공천을 몰아주겠다고 분당을 막아보려 했으나, 노무현 측이 거절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정작 김경재나 조순형은 대선국면에서는 노무현과 협력했던 사람들이었다는 것. 사실 한화갑이야 당 대표인데도 당 후보한테 단일화 요구하며 깽판질하는 후단협을 보고도 수수방관했으니 노무현과는 껄끄러웠다고 쳐도 앞의 둘은 대선 끝나고 갈라선 쪽에 가깝다.], [[열린우리당]] 창당 후 [[노무현]] 대통령이 당적을 옮기자 민주당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되었다. 그리고 이는 민주당원들의 분노를 불러와 탄핵의 빌미가 된다. [[파일:external/www.newminjoo.com/2007020808414671.jpg]]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탈당 후 17대 총선 직전, 신당 [[열린우리당]]을 지지한 것에 분노하고 있었다.[* 민주당 주류 계파(동교동계)가 자길 비호남계라 따돌리고 정권에도 협조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에 그런 것인데, 정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0267918|노무현 본인은 창당을 반대했다는 주장]]도 있다.] 또 노무현 후보가 대선 때 사용했던 경비 44억 원은 고스란히 민주당 몫의 [[빚]]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열린우리당이 일종의 [[먹튀]]를 했다고도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업의 [[병풍#s-4]] 사건이나 설훈 의원의 정치자금 관련 허위사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43&aid=0000013716|유포]]가 [[이회창]] 후보의 패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인식하는 터라, 물론 이런 것 빼도 보수야당으로서 당연히 노무현 대통령에게 좋은 감정은 그다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차떼기 사건]]으로 온데군데 카운터 펀치를 맞고 있던 한나라당에 노무현 대통령은 "나의 불법 대선자금이 한나라당의 1/10을 상회하면 대통령직을 사퇴하겠다"는 발언을 하며 조소에 시달리던 한나라당의 약을 잔뜩 올려놨다. >'''개헌저지선까지 무너지면 그 뒤에 어떤 일이 생길지는 나도 정말 말씀드릴 수가 없다.''' >---- >- 2004년 2월 18일, 합동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발언 >'''국민들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기대한다.''' >(중략) >'''대통령이 뭘 잘해서 열린우리당이 표를 얻을 수만 있다면 합법적인 모든 것을 다하고 싶다.''' >---- >- 2004년 2월 24일,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발언 그 와중에 터진 '개헌 저지선 논란'과 '[[열린우리당]] 지지 발언'은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논란이 생기면서 탄핵 발의 이슈가 급물살을 타게 된다. 건수만 노리고 있던 옛 친정 정당 [[새천년민주당]]은 결국 탄핵 소추를 제안,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공조를 얻게 된다.[* 사실 자민련은 노 대통령에 대한 반감은 있었지만, 탄핵까지 가는 것은 명분이 없다는 이유로 탄핵 동참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노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 씨에게 3천만 원을 건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에 대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좋은 학교 나오시고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이 촌부에게 인사청탁을 하면 되겠느냐'며 공개적으로 질타하는 일이 벌어지고, 이 일로 남상국이 한강에 투신자살하면서 자민련이 기존의 입장을 선회하여 탄핵에 찬성하게 된다. 참고로 이후 자서전에서 노 대통령 본인은 이 일에 대해 남 사장이 비극적인 선택을 한 것에 자신의 책임도 있다며, 후회와 함께 사과의 뜻을 비치기도 했다.] [[파일:joongrip.jpg]] 사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표에서 보이듯 노 대통령의 발언 자체가 사전선거운동 금지규정에 위반되진 않는다고 봤지만, 그래도 중립을 지켜달라는 권고를 했는데 노 대통령이 이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그러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이후 탄핵안 찬성 세력은 노 대통령의 사과가 없다면 탄핵안을 제출할 것이라 경고했고, 노 대통령이 이를 거부하며[* 다만 청와대 홍보수석이 "잘잘못을 떠나 국민 여러분께 오늘과 같은 대결 국면의 탄핵 정국에 이르게 된 것을 참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발표하긴 했다.] 탄핵안은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 사실 원칙적으로 보면 일국의 대통령이 대놓고[* 돌려 말하기만 했어도 선관위에서 태클 걸지는 못했을 것이다. 직접 말한 건 아니라고 핑계를 대면 되니까.]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하는 것은 법률 위반[* 실제로 헌법재판소에서 그 위법성은 인정했지만 탄핵할 정도의 사유는 되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데 이 사유가 담긴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진 박근혜 대통령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12년 후 총선 때]] 직접 유세를 도와서 궁극의 [[내로남불]]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미 이런 사유로는 탄핵이 기각된다는 사례가 이미 있었기 때문에 탄핵 얘기까지는 나오지 않은 것이다.]이자 삼권분립의 취지에도 어울리진 않는 쉽진 않은 문제였다.[* 다만 이 부분도 좀 생각해봐야 할 것이 미국이나 유럽 같은 민주주의 선진국들은 총리나 대통령의 선거 운동을 허용하는 나라도 많다. 당장에 미국만 하더라도 오바마는 공개적으로 힐러리를 지지했다. 게다가 국내에서도 시장이나 도지사들은 정당 활동을 활발히 한다. 국민이 기존 정치 세력의 집권 연장을 인정할지, 야당으로 권력을 넘겨줄지 판단함에 있어 기존 정치 세력과 대통령은 결국 한 묶음이다. 대통령은 정당의 1번 당원이라고 볼 수 있다. 정치 이론상, 원칙적으로는 정당의 1번 당원으로서 자신의 정파를 위해 활동하는 것은 당연하다. 한국의 근현대사에 비춰볼 때 [[3.15 부정선거|공권력의 개입이 부정선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하는 것이지 민주주의가 성숙하다면 공직자의 선거 중립을 요구할 필요는 없다. 물론 이런 주장이 법이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는 될 수 있어도, 대통령이 이 법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며 무시하는 것을 정당화할 순 없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은 단임제이기 때문에 미국이랑 사정이 다르다는 주장도 있다. 일단 미국은 대통령 중임제이고, [[프랭클린 루스벨트]] 때까지는 중임 횟수 제한 같은 것도 없어서 종신집권도 이론상으론 가능했다. 물론 [[조지 워싱턴]] 이래 관습법적으로 2번까지만 하는 게 관례긴 했지만. 하여튼 한국은 대통령이 단임이기 때문에 중임처럼 재선 걱정을 안해도 되니 어느 정도의 정치적 중립을 요구받는다는 것. 다만 이것도 논리적 오류는 있는 게, 현실적으로 본인이 재선이 안될 뿐이지 자신의 정치 세력은 꾸준히 재선이 가능하다. 게다가 그들로 인해 자신의 평가도 달라질 수 있는게 엄연한 현실이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선관위는 자제를 요청했으나 대통령은 이를 '거절'했고[* 물론 상술했듯 청와대 차원의 유감 표명은 있었다.] 탄핵 직전에도 대통령의 고집은 꺾이지 않았다.[* 때문에 일각에선 노 대통령이 아예 이런 상황을 예측하고 정치적 승부수를 띄웠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대로 총선을 치르면 주요 3당 체제 속에서 과반은 고사하고 잘해야 겨우 1당 될까말까였을지도 모르는데, 탄핵 정국으로 주도권을 가져오면서 정국은 반전되었고, 실제 여당은 압승했다. 텃밭인 호남에서 새천년민주당도 몰락시키며 일거양득.] == 가결 당시 == ||<-6><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f51b5><bgcolor=#3f51b5> {{{#white {{{+1 '''[[대한민국 대통령|{{{#white 대통령}}}]]([[노무현|{{{#white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white 탄핵소추안}}}]]'''}}}}}} || ||<-6><bgcolor=#5c6bc0> {{{#white (의안번호: 163171) (발의일: [[2004년|{{{#white 2004년}}}]] [[3월 9일|{{{#white 3월 9일}}}]]) (의결일: {{{#white 2004년}}} [[3월 12일|{{{#white 3월 12일}}}]])}}} || ||<width=15%><bgcolor=#ccffff,#003233> {{{#black,#e5e5e5 '''재적'''}}} ||<width=15%><bgcolor=#ffccff,#330032> {{{#black,#e5e5e5 '''재석'''}}} ||<width=20%><bgcolor=#cefbc9,#093604> {{{#black,#e5e5e5 '''가'''}}} ||<width=20%><bgcolor=#ffd8d8,#330000> {{{#black,#e5e5e5 '''부'''}}} ||<width=15%><rowbgcolor=#ddd,#212121> {{{#black,#e5e5e5 '''기권'''}}} ||<width=15%> {{{#black,#e5e5e5 '''무효'''}}} || || 272 || 195 || '''193''' || '''2''' || '''0''' || '''0''' || ||<-2><colbgcolor=#5c6bc0> {{{#white '''결과'''}}} ||<-4><bgcolor=#cefbc9,#093604> 재적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여[br]{{{#green,#7fff7f {{{+1 '''가결'''}}}}}} || ||<-2> {{{#white '''후속 절차'''}}} ||<-4><bgcolor=#ffffff,#191919>{{{#3f51b5,#495bc0 ● [[노무현|{{{#3f51b5,#495bc0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 수령 및 권한 행사 정지([[대한민국 헌법|헌법]] 제65조 제3항) {{{#3f51b5,#495bc0 ● [[고건|{{{#3f51b5,#495bc0 국무총리}}}]]:}}} 사고로 인한 대통령 권한대행([[대한민국 헌법|헌법]] 제71조) {{{#3f51b5,#495bc0 ● [[헌법재판소|{{{#3f51b5,#495bc0 헌법재판소}}}]]:}}} 탄핵소추의결서 수령 및 탄핵심판 개시([[대한민국 헌법|헌법]] 제111조 제2호)(사건번호: 2004헌나1)|| [youtube(Aq1Q3Nonmyg)] >"총 투표 수 195표 중 가 193표, 부 2표. 헌법 제65조 2항 단서의 규정에 의하여 대통령 노무현 탄핵소추안은 __가결되었음을__ 선포합니다." >---- >[[박관용]] 당시 국회의장의 노무현 탄핵소추안 가결 선포. >"여러분,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설마 그러랴 했습니다마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습니다. 헌법 기관인 국회의원의 개별적인 판단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193명의 찬성으로, '''비리로 점철된 16대 국회는 이제 대통령의 권한을 정지시킨 것입니다.''' 탄핵 가결, 그 최대 피해자는 물론 우리 국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 > [[엄기영]] 앵커의 당시 오프닝 멘트 [[https://imnews.imbc.com/replay/2004/nwdesk/article/1960468_30775.html|#]],[[https://imnews.imbc.com/replay/2004/nwdesk/article/1954759_30775.html|#]]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0311578263|당시 SBS 8시 뉴스 상황]],[[https://imnews.imbc.com/replay/2004/nwdesk/article/1960466_30775.html|#]] 이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뉴스데스크]]의 모습이다. 워낙 사상 초유의 사태였으므로 1부[* 해당 일자 뉴스데스크는 1, 2부가 나뉘지는 않았지만 동영상 업로드한 사람이 편의상 1, 2부로 나눈 것이다.]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 가까이 된다. 동영상에도 나와있지만 8시부터 시작해서 10시 반까지 2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앞의 오프닝을 보면 제공 자막(광고주 목록)이 끝없이 나오는 이유도 원래는 7시대에 방영될 프로그램이나 일일 연속극이 방영할 때 나와야 할 광고들을 전부 특집 뉴스데스크 광고로 편성했기 때문이다.[* 제공 자막이 원래는 이것보다 훨씬 느렸지만 이날만큼은 빨리 지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오프닝 음악 2절까지 나왔으니 얼마나 광고가 많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뉴스데스크 시작 전에 보통 2분 45초 정도 나와야 할 광고를 '''5분간''' 편성했고 뉴스데스크가 끝나기 직전에 나온 광고는 '''10분 30초씩'''이나 편성했다. 11분 30초에 만신창이가 된 [[유시민]] 의원이 울면서 '''"이거는 아니에요...! 이렇게 하면 안 돼요…!"''' 하는 것을[* 참고로 당시 유시민 의원은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사지가 잡혀서 질질 끌려 나갔다.] 볼 수 있다. 또한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한 [[이부영]] 의원은 국회 경위들에게 끌려나가면서 '''"이거 놔! 이거 쿠데타야!!"'''라고 분을 삭이지 못하면서 격분했고, 본회의장 밖에서도 언론을 향해 '''"이건 완전히 쿠데타예요! 쿠데타! 정당한 절차를 밟지 않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의원 총회에서 탄핵을 가결했다는 거예요!"'''라면서 탄핵을 주도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격하게 비난했다.[[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4/1960498_19594.html|#]] [[김부겸]] 의원은 공성전에서 방어선이 무너져내리자 절망감에 빠져 울음을 터트리며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 일어나라...! 일어나라!'''라는 절규에 가까운 탄식을 질렀다. 탄핵투표는 비밀투표로 이뤄졌지만 반대표를 던진 두 명은 [[자유민주연합]]의 [[김종호(1935)|김종호]] 의원과 [[새천년민주당]]의 [[이낙연]] 의원이었음이 알려졌다. 3월 16일 김종호 의원이 '탄핵 사유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며 반대표를 던졌다고 직접 밝혔고[* 이후 탈당했고, 비례대표였기에 의원직을 상실했다. 당시 증평-진천-음성-괴산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24일 출마를 포기했다.], 다음 날 이낙연 의원의 측근이 이낙연 의원도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다만 이낙연 의원은 이 문제로 새천년민주당 내에서 난리가 나자 반대표 여부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답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311929|#]] 이낙연은 표결 당일 의장석 확보를 위한 돌격대의 일원이기도 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74341|#]]] 탄핵 이후 탄핵파들에 대한 여론이 워낙 안 좋아서 세 명 이상의 의원들이 서로 자기가 반대표를 던졌다고 주장하면 영구미제(?) 사건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아무도 두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다행히 쉽게 정리가 되었다.[* 이후 민주당계 정당 원내대표와 전남도지사, 국무총리, 당대표까지 거치며 대권주자 반열에 오른 [[이낙연]]의 입장에서는 분명 이때의 선택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탄핵 당시 돌발 영상을 보면 투표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은 대놓고 찬성표가 보이게 투표하였는데, 이를 두고 당시 정세균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박근혜]], 공개 투표하지 마!'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또한 탄핵이 가결되자 웃으면서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당시 탄핵을 결사 반대했던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과 탄핵을 추진했던 [[추미애]] 당시 민주당 의원도 나오는데, 정작 2010년대 기준에서 보면 정동영은 친노 세력과 척을 지며 당을 나갔으나 [[21대 총선|2020년]] 선거에서 큰 표차로 낙선하고 [[민생당|소속 정당]] 또한 원외정당으로 전락하며 사실상 추락했지만 추미애는 친노계 후신인 [[친문]]계와 다시 손을 잡고 당 대표를 지냈으며, 2020년대 들어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기까지 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 가결 이후 == 탄핵소추결의안 가결에 따라 국회의 탄핵소추의결서가 청와대와 헌법재판소에 접수되었고, 청와대에 탄핵소추의결서가 도착하자마자 노무현은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이 정지되어 직무에 임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고건]]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고건 권한대행 체제|맡게 되었다.]] 탄핵소추결의안에 반대하였던 열린우리당은 모든 의원들을 총동원하여 국회 상정 저지를 위해 고군분투를 하였다. 하지만 야당들의 기습적인 처리를 막지 못하였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만행에 분노와 비분강개함을 금할 수 없다며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 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민주연합은 당연한 결과이자 '''국민의 명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정작 민심은 야당 연합의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갔다.''' 당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587104|기사]][* 항목의 시점과 달리 기사가 가결 이전이기는 하지만 '''탄핵안 발의 직후'''시점과 걸쳐 있기 때문에 충분히 참고는 할 수 있다. 당시 야당에서 계속해서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등 원색적인 비난 수준으로 비판을 해왔고 이 와중에 당연히 탄핵이라는 단어를 계속해서 언급하였기 때문에 결국에는 탄핵 카드를 꺼내기는 할 것임은 예상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다만, 그동안은 "진짜 탄핵 소추안을 올리겠어?" 내지는 "탄핵 소추안이 올라가더라도 설마 가결 하겠어?" 정도의 인식이 대부분이었다.]에서 보듯 KBS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지지 발언을 한 것에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62.5%를 차지했지만 연합뉴스 여론조사 기준 탄핵 반대 의견은 78.2%였고 찬성은 21.5%에 불과했다. '''즉 대통령이 잘못한 건 맞지만 이건 사과하고 넘어가든지 혹은 비난 받는 정도로 끝날 문제일 뿐, 탄핵까지 가는 건 지나치다는 게 다수 국민의 의사였다.''' 때문에 당시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은 몰라도 자민련은 막바지까지 중립을 지켰던 것. 즉, 대통령의 선택에 따라 극적인 화해 양상으로도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노 대통령의 생각은 확고했고 결국 강 대 강으로 승부수를 던진 결과가 탄핵 사태였다. 그리고 그 결과... 민심은 야당의 기대와 달리 __'''"[[국민|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감히 [[국회의원|너희들]]이 뭔데 맘대로 끌어내리냐?"'''__라는 야당 연합에 대한 분노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건 '''전국적으로''' 공통된 현상이었다. [[제16대 대통령 선거|2년 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가장 낮았던 [[대경권|TK]]에서도 반발 여론이 거셌는데''' 한 중년 남성이 "대통령은 국민이 뽑았지, 국회의원이 뽑지 않았다!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서 해야지? 무작정 멋대로 하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열변을 토하는가 하면, 한 주부는 "지역 경제가 그렇잖아도 힘든데, 정국이 시끄러워져서 걱정이다"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즉, '''[[노무현]]과 [[참여정부]]의 정책이 다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의회가 정국을 뒤흔들어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행위는 더더욱 싫다는 게''' 지역 민심이었던 것이다. TK마저도 이 정도니 다른 지역이야 오죽했을까?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4/1960305_19594.html|관련 기사]]. 탄핵안이 가결된 후에 주가까지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692090|주가 폭락과 환율 폭등을 알리는 기사]] 금융권에도 여파가 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589748|금융계가 탄핵 가결로 우려를 표했을 정도]]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비난 받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는데, 첫 번째는 '''전국적인 투표로 뽑은 대통령과 특정 선거구에서 선출된 국회의원 간의 민심의 선택은 그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답정너|국회의원이 민심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제멋대로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킬 자격]]이 있냐는 것'''이었다.[* 대의제 민주주의 하에선 대표자들이 개별 국민의 뜻(소위 민심) 하나하나에 얽매일 의무가 없기 때문에(자유위임주의) 저러한 행위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절차적 하자가 없다는 것일 뿐 다수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행동을 한 것은 분명하다. 대의제 민주주의에서는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행동을 한 대표자는 추후의 선거 등을 통해 심판하면 된다는 것이 통설이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두 번째는 '''온갖 비리나 철새 정치 등 그 막장성을 보여주는 것은 대통령보다 국회의원이 더하면 더했지, 못한 것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명분을 내세워 탄핵을 했으니까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라는 것이었다. 결국,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거리로 쏟아져나와 "탄핵무효 민주수호"의 기치하에 [[민중가요]] [[헌법 제1조(민중가요)|헌법 제1조]]를 부르며 노무현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요구하는 [[촛불집회]][* 사실, 국내 촛불집회의 효시는 [[미선이 효순이 사건]] 때라고 할 수 있으나, 이 시기에 최고조에 달하며 시위 문화의 주류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를 갖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탄핵 반대 시위는 전국 각지로 퍼져나갔다. 아래는 2004년 3월 20일 광화문 촛불집회 사진. [[파일:external/dimg.donga.com/6916098.1.jpg]] 보수 지지층의 특징은 국가와 현 체제 및 정권의 안정을 가장 우선으로 여기는 경항이 강하다. 이러한 특징은 보수층만이 아니라 중립층에도 팽배해 있는 의식이기에 대통령 탄핵 소추 같은 초유의 정국에서는 기존 한나라당 지지층마저도 등을 돌리게 된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뚜렷한 탄핵 사유가 없었음에도 뜬금없이 탄핵소추가 되었기 때문에 보수 지지층에서도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의 시민 여론은 탄핵으로 대통령을 축출하는 행위를 마치 과거 군부의 [[쿠데타]]와 동일시하면서 바라봤다. 그런 이유로, 탄핵소추 결의의 [[역풍]]은 실로 엄청났고 때마침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던 시기였으므로 다수 국민의 반감을 사게 된 야당 연합은 그야말로 역풍을 맞고 궁지에 몰렸다. 한나라당은 회초리 맞는 CF를 내보내고 거대 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한 견제론을 내세웠다. 즉, "우리가 잘못했지만 그래도 이대로 가면 열린우리당이 독재 여당이 될 수 있으니까 독재를 견제하기 위해서 자신들을 지지해달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여론 조사를 살펴보았을 때 열린우리당은 과반은 따 놓은 당상이었고, 180석에서 헌법을 바꿀 수도 있는 200석 확보도 꿈은 아닐 만큼 상황이 좋았다. 이렇게 한나라당은 사과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지만 한나라당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영남, 그것도 TK에서도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을 10% 이상의 차이로 제치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나라당의 주 지지층이라 할 수 있는 50대 이상의 노년층마저도 열린우리당 지지를 외치는 사태가 벌어졌다. 민주당 등지에서도 박태영 당시 전남지사 등의 집단탈당이 이어지면서 세력이 크게 흔들렸다. 게다가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2004 총선시민연대" 라는 단체와 웹사이트까지 만들어 주로 탄핵을 찬성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79415|낙선 운동을 펼쳤고,]] 이 총선시민연대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한 [[김기식]]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는데 성공한다. 비록 선거 3주 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저지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0052949|"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는 발언이 노인들을 폄하한 것이라는 여론의 질타를 맞아 열린우리당의 잘 나가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버리지만[* 총선 결과 한나라당의 텃밭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0055030|영남권에서 선전하던 후보들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대부분 낙선한다.]] 이때 부산 서구에 출마했던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증언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도저히 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고 한다. 선발대로 나간 선거운동원들이 민심이 난리가 나 말도 못 붙이게 생겼다고 다급하게 전했지만 그래도 설마하는 마음에 연설을 시작했는데, 날아오는 배추와 욕설, 물세례까지 받고는 중단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개별적으로 명함을 돌리고 있으니 "난 60대야!"라면서 면전에서 명함을 찢어버리는 사람, "아비도 모르는 XX새끼!"라면서 욕설을 퍼붓는 사람도 있었고, 젊은이들은 젊은이대로 자기 부모를 화나게 했다며 지지할 수 없다고 외면했다. 결국 시장 바닥에 아내와 같이 무릎을 꿇고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하고 빌어야 했다. 결국 그는 낙선하고 그 뒤 정계를 은퇴했다.(출처: <너무 다른, 너무 같은 두 남자 이야기>)] 국민들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과반의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 총 299석 중 152석을 확보했고 한나라당은 121석을 차지한다. 만약 정동영 의장의 발언 문제가 없었다면 다른 당과의 연계를 통해 개헌선인 2/3을 노릴 수 있을 거고 한나라당은 규모가 있는 정당 수준으로 죽었을 거라고 평가되었다. 실제로 당시 추측엔 155석에서 180석. 최대는 200석까지도 전망하고 있었고 한나라당은 50석에서 120석으로 예상되었다.[[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3400000/2004/04/003400000200404152108001.html|#]][[http://weekly1.chosun.com/wdata/html/news/200404/20040414000025.html|##]]]을 거두게 하며 탄핵을 주도한 야당 세력을 사실상 심판해 버렸고, 탄핵 주동자들로 지목되었던 조순형 새천년민주당 대표,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김종필 자민련 총재,[*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하는 등의 수를 섰으나 낙선했다.] 등이 줄줄이 참패하면서 사실상 정계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때 [[추미애]] 의원도 당시 낙선을 하게 되었다. 그나마, 한나라당은 텃밭인 서울 강남 3구와 영남 지역 등에서 겨우[* 이때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의 진정한 텃밭인 대구, 경북에서 두 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에서 평상시의 두 배 정도인 무려 20%-40%(구미시 을)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또 다른 텃밭인 울주군을 빼앗았다.] 승리를 거둬 체면을 세울 수 있었고, 후에 제18대 대통령이 되는 박근혜가 전 대표였던 최병렬의 후임으로 당 대표를 맡으면서 수습에 나설 수 있었다. 하지만, [[자유민주연합]]은 당의 구심점이었던 9선 국회의원 김종필 총재를 비례대표 1번으로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세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비례대표 전원 낙선,''' 김종필 총재조차 당선시키지 못하는(...) 굴욕의 치명타를 입는다.[* 득표가 '''2.98%'''였기 때문. 지역구 의석이 5석 이상이었다면 1석=3% [[봉쇄조항]]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김종필만은 당선될 수도 있었겠지만, 4석밖에 못 건지는 바람에...[[안습]]. 여담으로 이때 자민련이 1석을 잃은 대신에 민주노동당에 추가의석 1석이 더해졌는데, 이때 당선된 사람이 바로 '''[[노회찬]]'''이다. 기가막힌 역사의 세대 교체인 셈.] 새천년민주당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 목포, 무안[* 그나마 지역구 의원이 한화갑과 DJ의 장자인 김홍일이었다.] 등지에서 그나마 지지세를 확보하였지만, 텃밭 호남 지역에서까지 열린우리당에 크게 밀리면서 원내 제2당의 자리를 내줬음은 물론이고 [[민주노동당]]에게까지 밀려서 고작 9석을 획득, 원내 제4당으로 전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반면, 탄핵 찬성을 당론으로 하지 않았던[* 오히려 이쪽은 일부 계파에서 탄핵 반대를 주장하기도 하는 등 친 노무현 세력과 유사한 입장도 있었다.] 민주노동당은 지역구 2석 포함 총 10석을 확보하면서 원내 제3당으로 약진하게 된다. 새천년민주당이 입은 타격은 소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은 자민련에 못지 않은 것이었는데 탄핵 전 지지율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과 비슷한 지지율로 [[천하삼분지계]]를 형성할 수도 있는 정도였으나 탄핵 역풍 한 방에 모든 것이 무너지고 식물 정당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 노 대통령의 대응 ==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비서실은 술렁거렸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여러 대책을 보고하는 정무비서실에게 한 말이 "됐다. 침 뱉었다고 사형시키겠나."였다고. 나중에 자서전에서 밝히길, 탄핵안 가결 이후 노 대통령은 일주일 내내 잠만 잤다고 한다. 식사 시간에 나타나지 않으면 직원들이 계속 기다리기 때문에 밥은 제때 먹어야 했지만, 그때 말고는 계속 잤다고. 자도 자도 잠이 끝없이 밀려왔는데, 일주일을 자고 나니 정신이 들고 기운이 났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책을 읽었는데, 이유가 그것 말고는 할 일이 없어서.[* 이때 노무현이 읽었다고 해서 유명해진 책이 [[칼의 노래]]다.] 그 외엔 툇마루에 앉아 뒤뜰을 보면서 아내와 둘이 앉아 옛날이야기도 하고 책 이야기도 나누었다. 아주 가끔 참모 몇몇과 뒷산에 올라간 것 말고는 직무정지 기간 63일 동안 관저에 거의 유폐되다시피 했다. 연설비서관실과 함께 탄핵 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연설문과 기각 시에 대비한 업무 복귀 연설문을 만들기도 했다. 둘 다 노무현이 직접 구술했다고. 그러나 결국 전자는 공개되지 않고 묻혔다. [[강원국]] 당시 연설비서관이 쓴 <대통령의 글쓰기>에 해당 연설문의 일부가 실려 있는데, 다음과 같다.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저로부터 비롯된 일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비우라고 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비우려 할 때는 무책임한 비난을 듣지 않을까, 반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면 욕심과 집착으로 비쳐지지 않을까 참으로 난감합니다. 그래서 늘 스스로를 경계하면서 균형을 잡으려고 애써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 역시, 그 어느 쪽도 편안하지 않고 의견을 밝히기에 주저함이 있지만 탄핵에 즈음한 제 입장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정치적 궁지를 모면하기 위해 자신의 법적·정치적 소신을 버리고 부당한 요구에 적당하게 사과하고 타협하는 지도자이길 바랍니까? 그런 지도자에게 나라를 맡기면 나라의 장래가 밝다고 생각합니까? >임기응변의 정치적 처세나 원칙 없는 타협을 일삼는 지도자가 여러분이 바라는 지도자입니까? 그런 지도자가 우리 아이들의 장래를 결정하길 원합니까? > >제가 탄핵 결의를 받고 보니까 열린우리당의 창당을 지지한 것이 엄청난 정치적 모험이었구나 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고자 했던 것은 권력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시대와 국민의 요구를 실현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이제 대통령이 되었다고, 위험이 예상된다고 포기할 수 있는 목표가 결코 아닙니다. 재판을 준비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대리인들과 한번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재판 준비 얘기는 별로 할 필요가 없었고 기껏해야 대통령의 직접 출석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눈 정도였다. 국회 측에선 대통령이 직접 헌재 법정에 나오도록 신청했는데 노무현은 못 나갈 거 없다며 나가겠다고 했지만 대리인단은 그럴 필요조차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나중에 헌법재판소도 그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오랜 유폐 생활로 지쳐 있었을 것인데도 유머를 잃지 않았다고 한다. 자리가 거의 끝날 무렵 대리 변호인 자격으로 있던 [[문재인]]이 '마지막으로 대리인단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으면 하시라'고 말하자, 벌떡 일어나 한 말이 "저 대통령 다시 하게 좀 해 주십시오!"였다고. 덕분에, 무거운 자리일 수도 있었는데 일행 모두가 웃으며 헤어질 수 있었다고 한다. == 탄핵심판 == === 사건접수와 심리 === 2004년 3월 [[헌법재판소]]는 국회의 탄핵소추의결서를 접수함에 따라 대통령(노무현)탄핵심판 청구사건에 2004헌나1이라는 사건번호를 부여하였고, 1차 변론을 시작으로 해당 사건에 대한 심리를 하게 되었다. === 피청구인 대리인단 === 당시 피청구인인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를 담당한 대리인단의 주요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이 사건 당시의 직함을 쓰고, 이후의 직함을 괄호 안에 적는다.) * 법무법인 부산 * [[문재인]]: 간사.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후일 [[대통령비서실장]],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 유현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고문, 전 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 (이 사건 탄핵기각결정 얼마 후인 2004년 5월 25일 작고하였다.) * [[하경철]]: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현 법무법인 양재 고문변호사) * [[이용훈(1942)|이용훈]]: 전 [[대법관]] (후일 14대 [[대법원장]], 현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 [[박시환(법조인)|박시환]]: 전 서울지법 부장판사 (후일 대법관, 현 인하대학교 교수)[* 문재인과 사법연수원 12기 동문이다. 문재인을 제친 12기 수석이었다. 진보적인 인사로 진보 성향의 법관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초대 회장이며 1998년, 2003년에 대법원장과 대법관 인선에 판사 연판장을 돌리며 반대를 표해 2차 사법파동, 4차 사법파동의 중심에 있던 적이 있다. 대법관으로 재직 시에 [[김영란(법조인)|김영란]], [[김지형]], [[전수안]], [[이홍훈]]과 함께 진보 성향으로서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이들을 독수리 5형제라고 부른다.... 에서 그쳤으면 좋았으나 인혁당사건 등 사법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를 6개월로 줄여 배상청구권을 차단하는 판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최근 박시환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 또한 높다.] * [[이종왕]]: 전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후일 [[삼성그룹]] 법무실장, 현 [[삼성전자]] 고문) * 법무법인 광장 * [[한승헌]]: 전 [[감사원장]] (현 가천대학교, 전북대학교 석좌교수) * 법무법인 화우 * [[조대현(법조인)|조대현]]: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후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현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 * 양삼승: 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부장,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현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 * 강보현: 전 [[서울고등법원]] 판사 (현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 * 법무법인 율촌 * 윤용섭: 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부장, 서울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현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 법무법인 호민 * 김덕현: 여성변호사회장,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전 서울민사지법 판사 (현 법무법인 호민 변호사) 피청구인인 노무현은 대리인단과의 상견례를 겸한 오찬에서 이들에게 “수고해달라”는 말만 하고 아무런 주장 없이 탄핵 의결이 부당하다는 대리인단의 의견을 듣기만 했다고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3500000/2004/03/003500000200403220250698.html|한다.]] === 청구인과 대리인 === * 소추위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김기춘]]) * 대리인: 변호사 강재섭, 변호사 고조흥, 변호사 권영상, 변호사 권영세, 변호사 김기수, 변호사 김기현, 변호사 김대웅, 변호사 김동성, 변호사 김동철, 변호사 김영선, 변호사 김용균, 변호사 김용학, 변호사 김정훈, 변호사 김진관, 변호사 노관규, 변호사 목요상, 변호사 민병국, 변호사 박상천, 변호사 박세환, 변호사 박승진, 변호사 박준선, 변호사 박헌기, 변호사 박희태, 변호사 변정일, 변호사 손범규, 변호사 송유영, 변호사 송훈석, 변호사 심규철, 변호사 안동일, 변호사 안상수, 변호사 안홍렬, 변호사 양승부, 변호사 양재호, 변호사 엄호성, 변호사 오세훈, 변호사 원희룡, 변호사 윤경식, 변호사 은진수, 변호사 이사철, 변호사 이상열, 변호사 이시윤, 변호사 이용삼, 변호사 이인기, 변호사 이주영, 변호사 이진우, 변호사 이충범, 변호사 임광규, 변호사 정기승, 변호사 정대권, 변호사 정인봉, 변호사 정형근, 변호사 조봉규, 변호사 주광덕, 변호사 진 영, 변호사 최거훈, 변호사 최병국, 변호사 최연희, 변호사 최영식, 변호사 최인호, 변호사 추미애, 변호사 하광용, 변호사 한병채, 변호사 함석재, 변호사 함승희, 변호사 현경대, 변호사 홍준표, 변호사 황우여[* 당시 국회 법사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소추위원 측에서 추가로 선임한 변호인까지 포함된 숫자다.] 여담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이 당시 소추위원의 대리인 선임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었으나([[http://omn.kr/9m92|#]]) 선임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후일 [[박근혜 탄핵]] 때에는 오히려 신속한 대리인 선임을 요구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http://omn.kr/luud|#]]) 노무현 탄핵 당시에는 탄핵심판에 대한 선례가 없었기 때문에 소추위원의 대리인 선임에 대해서 찬성이든 반대든 의견을 내놓을 수 있었으나, 박근혜 탄핵에 있어서는 '이전에 소추위원이 대리인을 선임하여서 진행을 하였다.'라는 탄핵심판 절차상 선례가 존재하기 때문에, 선례에 따라 신속한 탄핵심판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노무현 탄핵 심판 당시에는 소추위원이 검사 역할을 한다는 이유로 대리인 선임을 반대했고, 박근혜 탄핵 심판 당시는 징계 절차라는 이유로 선임을 촉구했으며 법조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법리적 이유보다 국민의 요구를 더 강하게 내세웠다. 두 시기 모두 탄핵의 성격은 법조문상 파면이라는 징계였음에도 구성하는 이론을 아전인수격으로 적용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 기각결정 === [youtube(JfccxbVCdfw)]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036860|선고 영상-YTN 버전]] * [[https://www.youtube.com/watch?v=JfccxbVCdfw|선고 영상-오마이뉴스 버전]] * [[https://www.law.go.kr/헌재결정례/(2004헌나1)|2004헌나1 결정례]] >사건 2004 헌나 1호. 대통령 탄핵사건 결론을 선고하겠다. > >먼저 요지를 설명드리겠다. 국회 탄핵소추가 적법한 절차를 따른 것인가와 관련해 국회의 충분한 조사, 심사가 결여됐다는 주장에 대해 말하겠다. > >국회가 탄핵소추를 하기 전에 충분한 조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국회법에 의하면 조사의 규정을 국회의 재량에 규정하고 있으므로 적법절차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 > >또 피청구인은 이사건 탄핵소추를 함에 있어 청구인은 피청구인에게 혐의사실을 정식으로 고지하지 않았고, 의견제출 기회를 주지 않았으므로 적법절차 원칙 위배했다고 주장했다. > >이 사건의 경우 탄핵소추 절차는 국회와 대통령이라는 헌법기관 사이의 문제로 국회의 탄핵소추에 의해 대통령의 기본권이 침해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기관인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적법절차 원칙을 탄핵재판에 직접 적용할 수는 없으며 피청구인에게 의견진술 규정을 명명하는 규정도 없으므로, 피청구인의 적법절차 위배 주장은 이유없다. > >헌법 제65조 탄핵심판 절차의 본질에 관해서 말하겠다. 이 법은 집행부와 사법부의 헌법과 법률위반 여부를 가려 탄핵소추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능을 하며 국가기관이 그 권한을 남용하여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그 기능을 박탈하도록 하고 있다. 정치적 책임이 아니라 법적 책임을 추궁함으로서 헌법의 규범력을 확보하는 것이 탄핵심판의 목적과 기능이며, 정치적 심판이 아니라 규범적 심판으로 법위반을 가려 대통령을 파면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 >대통령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했는지와 관련해 소추사유를 유형별로 나누어 각 헌법이나 법률의 위반여부를 보도록 하겠다. > >첫째, 2004년 2월 18일 경인지역 6개 언론사 기자회견, 2004년 2월 24일 방송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내용이 공선법 제9조 공무원 중립의무 위반했는지 여부다. > >대통령도 선거에서의 중립의무를 지닌 공무원인가가 논란이 됐는데, 선거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규정하는 헌법 제7조 1항 등 정당의 기회균등을 보장하는 헌법적 요청이다. > >공선법 요청은 헌법적 요청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법으로, 공선법상 공무원이란 헌법적 요청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공무원을 의미한다. 사실상 모든 공무원이 직무행위를 통해 부당한 지위를 행할 수 있으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모든 공무원, 직업공무원과 정치적 공무원은 공선법 중립의무 규정에 포함된다. 다만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은 정당의 대표자이자 선거운동의 주체로 말미암아 선거의 중립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공선법 9조의 공무원에 해당되지 않는다. > >국회의원은 정당의 대표자로서 선거운동 주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따라서 선거에 있어서의 정치적 중립성은 행정부와 사법부의 모든 공무원에게 해당되는 기본적 의무이다. 대통령은 공정한 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총괄, 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공선법 9조에 의거 공무원에 해당한다. >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배했는지. > >공직자의 신분으로 직무수행 관련 혹은 범위 내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아야 한다. 특정정당을 지지하려는 발언을 해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형성 과정에 개입해 이를 왜곡시키려는 것이며, 정당과 후보자의 정치적 활동의미를 반감시킴으로서 의회민주주의를 크게 훼손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은 반복해 특정정당에 대한 자신의 적극적 지지를 호소하고, 나아가 국민에게 이를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따라서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중립성이 요구되는 때에 대통령이 전 국민을 상대로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미쳤다고 보여진다. 결론적으로 선거중립의무를 위반했다. > >공무원 선거운동 금지를 규정한 공선법 제60조 위반여부를 보겠다. > >공선법 제58조 제1항은 당선의 기준을 사용해 선거운동의 개념을 정의했기 때문에 후보자를 특정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선거운동의 요건으로 삼고 있다. 2004년 2월 18일, 24일 발언은 정당후보자가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후보자 특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정당 지지발언을 한 것이므로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 특히 이 자리에서의 발언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수동적이고 비계획적으로 답변한 것이기 때문에 계획적인 것을 규정할 수 없고 상당한 목적의식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 특정 가능한 당선 또는 낙선시킬 의도록 의도적으로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보기도 어렵다. > >또 2003년 12월 19일 리멤버1219행사와 청와대 오찬에서의 발언, 연두 기자회견에서의 발언, 강원지역 언론인간담회 발언 등은 모두 허용되는 정치적 의견표명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므로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되지 않는다. > >대통령의 헌법수호 원리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국가의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을 감안해, 국민 모두에 대한 법치와 국민의 상징적인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이 중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결정에 유감표명하면서 현행 선거법을 '관권시대의 유물'로 폄하하고,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헌법과 법률을 수호하도록 하는 대통령의 의무에 적합하지 않다. > >또 대통령의 재신임 국민투표 역시 국민투표 본질상 대표자의 신임은 국민투표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우리 헌법에서 대표자의 선출과 신임은 단지 선거의 형태로 이뤄지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재신임을 국민투표 형태로 묻고자 한 것은 헌법 72조 반하는 것이다. 대통령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다. > >그러나 국회가 4월 15일 인사청문회에서 고영구 국가정보원장을 부적격 판정했는데, 대통령이 추용하지 않은 행위와 행자부장관 해임안 역시 즉시 수용하지 않은 것은 권력분립 원칙 내에서 정당한 권한행사을 한 것에 해당한다. 이런 방침이 국회의 비난 대상이 될 수는 있으나,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것이리고 볼 수 없다. > >대통령 측근비리와 관련해서 말하겠다. > >헌법65조 1항에는 탄핵사유 요건은 "대통령이 직무집행에 있어서..."라고 규정해 대통령 임기 내에서의 불법행위만을 사유 요건을 한정하고 있다. 즉, 대통령 직위 내에서 범한 행위만 탄핵사유가 된다. 썬앤문 관련 불법비리는 2003년 2월 25일 대통령 취임전에 바탕을 둔 것이어서, 대통령의 직무집행과 명백함이 분명하기 때문에,불법자금 수수과정에 관여했는지를 살필 것 없이 탄핵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 > >대통령이 취임 후 관련된 것은 최도술이 삼성 등으로 4억여원, 안희정 10억원, 여택수와 양길승에 관한 것이지만,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관여했다는 사실이 입증되지 않으므로 탄핵이유 없다. > >국정혼란과 경제파탄 관련해서 말하겠다. > >헌법 69조는 취임선서 의무를 규정하면서, 성실히 직책을 수행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는 헌법적 의무이나 규범적 의무로 관철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사법적 판단 대상이 아니다.[* 이는 후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세월호 참사에서 성실 직책 수행 의무 위반으로 탄핵 사유를 구성할 수 없다는 근거가 된다.] > >소추사유가 될 수 없어 판단대상이 아니다. >대통령을 파면할 것인지의 여부 > >헌법재판소법은 제53조 제1항에서 "탄핵심판청구가 이유 있는 때에는 헌법재판소는 피청구인을 당해 공직에서 파면하는 결정을 선고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위 규정은 헌법 제65조 제1항의 탄핵사유가 인정되는 모든 경우에 자동적으로 파면결정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문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직무행위로 인한 모든 사소한 법위반을 이유로 파면을 해야 한다면, 이는 피청구인의 책임에 상응하는 헌법적 징벌의 요청 즉, 법익형량의 원칙에 위반된다. 따라서 헌법재판소법 제53조 제1항의 '탄핵심판청구가 이유 있는 때'란, 모든 법위반의 경우가 아니라, 단지 공직자의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한' 법위반의 경우를 말한다. > >한편, 대통령에 대한 파면결정은, 국민이 선거를 통하여 대통령에게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을 임기 중 다시 박탈하는 효과를 가지며, 직무수행의 단절로 인한 국가적 손실과 국정 공백은 물론이고, 국론의 분열현상 즉,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과 그렇지 않은 국민간의 분열과 반목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대통령에 대한 파면효과가 이와 같이 중대하다면, 파면결정을 정당화하는 사유도 이에 상응하는 중대성을 가져야 한다. > >'대통령을 파면할 정도로 중대한 법위반이 어떠한 것인지'에 관하여 일반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나, 대통령의 직을 유지하는 것이 더 이상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거나 대통령이 국민의 신임을 배신하여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상실한 경우에 한하여, 대통령에 대한 파면결정은 정당화되는 것이다. > >그런데 이 사건에서 인정되는 대통령의 법위반이 헌법질서에 미치는 효과를 종합하여 본다면, 대통령의 구체적인 법위반행위에 있어서 헌법질서에 역행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사를 인정할 수 없으므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대한 위협으로 평가될 수 없다. > >따라서 파면결정을 통하여 헌법을 수호하고 손상된 헌법질서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 요청될 정도로, 대통령의 법위반행위가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없고, 또한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민의 신임을 임기 중 다시 박탈해야 할 정도로 국민의 신임을 저버린 경우에 해당한다고도 볼 수 없으므로, 대통령에 대한 파면결정을 정당화하는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권한과 정치적 권위는 헌법에 의하여 부여받은 것이며, 헌법을 경시하는 대통령은 스스로 자신의 권한과 권위를 부정하고 파괴하는 것이다. 특히, 짧은 민주정치의 역사 속에서 국민의 헌법의식이 이제야 비로소 싹트기 시작하였고 헌법을 존중하는 자세가 아직 국민 일반의 의식에 확고히 자리를 잡지 못한 오늘의 상황에서, 헌법을 수호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확고한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대통령은 '법치와 준법의 상징적 존재'로서 자신 스스로가 헌법과 법률을 존중하고 준수해야 함은 물론이고, 다른 국가기관이나 일반 국민의 위헌적 또는 위법적 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게 나섬으로써 법치국가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이 심판청구는 탄핵결정에 필요한 재판관 수의 찬성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이를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주문: 이 사건 심판청구를 기각한다.''' > >헌법재판소법 제34조 제1항에 의하면 헌법재판소 평의는 공개하지 아니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개별 재판관의 의견을 결정문에 표시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평의의 비밀에 대해 예외를 인정하는 특별규정이 있어야만 가능한데, 탄핵심판에 관해서는 평의의 비밀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는 법률규정이 없다. 따라서 이 탄핵심판사건에 관해서도 재판관 개개인의 개별적 의견 및 그 의견의 수 등을 결정문에 표시할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 >그러나 위의 견해에 대하여, '동법 제36조 제3항은 탄핵심판에 있어 의견을 표시할지 여부를 관여한 재판관의 재량판단에 맡기는 의미로 해석해야 할 것이므로 반대의견도 표시할 수 있다'는 견해가 있었다.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F51B5><bgcolor=#3F51B5><:>{{{#white {{{+1 '''[[대한민국 대통령|{{{#white 대통령}}}]]([[노무현|{{{#white 노무현}}}]]) 탄핵심판'''}}}}}}|| ||<-5><bgcolor=#5c6bc0><:>{{{#white (사건번호: 2004헌나1) (개시일: {{{#white 2004년 3월 12일}}}) (선고일: 2004년 5월 14일)}}}|| ||<width=11%><bgcolor=#CCFFFF><:>{{{#black '''총원 '''}}}||<width=11%><bgcolor=#ABCDEF><:>{{{#black '''출석'''}}}||<width=26%><bgcolor=#CEFBC9><:>{{{#black '''인용'''}}}||<width=26%><bgcolor=#FFD8D8><:>{{{#black '''기각'''}}}||<width=26%><bgcolor=#ddd><:>{{{#black '''각하'''}}}|| ||<:>'''9'''||<:>'''9'''||<:><-3>'''비공개'''[* 선고 당시 헌법재판관들이 어떤 의견을 내었는지 표시하지 않기로 헌법재판관끼리 합의하여 공식적으로는 누가 어떤 의견을 내었는지는 모르나 아래의 취재 결과 대강 밝혀지긴 하였다.] || ||||<bgcolor=#5c6bc0><:>{{{#white '''선고 내용'''}}}||<-3><bgcolor=#ffd8d8,#330000><:>{{{#000 7인 이상이 출석하였으나 6인 이상이 인용하지 않았으므로}}}[br]{{{#red,#ff0000 {{{+1 '''기각'''}}}}}}|| ||||<bgcolor=#5c6bc0><:>{{{#white '''후속 절차'''}}}||<-3><bgcolor=#ffffff,#191919>{{{#3f51b5,#495bc0 ● [[노무현|{{{#3f51b5,#495bc0 대통령}}}]]:}}} 직무 복귀([[대한민국 헌법|헌법]] 제65조 제3항 - 반대해석)|| >'''대통령의 법 위반 행위가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없고, 파면 결정을 정당화하는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 >- 헌법재판소장 [[윤영철]] >'''헌법재판소 결론, 국회와 다를 것.''' >---- >- 대통령 [[노무현]] 헌법재판소법 제23조 제2항에 따르면 탄핵심판청구사건의 경우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만 탄핵결정을 하도록 하고 있으나 탄핵에 필요한 찬성수에 도달하지 못함에 따라 결국 2004년 5월 14일 '''탄핵심판청구를 기각'''하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고[* 단, 해당 결정서에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개개인의 찬반의사가 실명으로 표시되지 아니하였고, 대통령의 탄핵에 각각 몇 명의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찬성과 반대를 하였는지 또한 표시되어있지 않다. 이는 당시 헌법재판소법에 재판관 의견표시의무에 대한 명시적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헌법재판소법은 '헌법재판소법 36조 - 위헌, 권한쟁의, 헌법소원심판에 관여한 재판관은 의견을 표시해야 한다.' 였었다. 탄핵 심판과 위헌정당해산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다. 헌법재판소법 제정에 참여하고 4대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한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법 제정당시 재판관들의 정치적 부담감을 덜어주려고 탄핵과 정당해산심판은 소수의견을 달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아마도 탄핵이라는 굉장히 민감한 정치적 사안이었기에 헌법재판소 재판관들도 본인들의 의견을 보이는데 꺼렸을 것이다...라는데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893882|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실상은 '''정 반대다.''' 2004년 5월 14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 선고일 당시에 선고예정 시각은 10시였다. 선고를 앞두고 합의실로 모이는 와중에 김영일 재판관이 오지 않았다. 참고로 김영일 재판관은 탄핵을 주장한 재판관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일 재판관은 서명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었다. 그래서 선고 시각인 10시가 넘었음에도 대심판정에 재판관들이 나타나지 않았다. 10시가 넘어서 윤영철 소장의 설득이 있은 후에야 내려왔다. 게다가 아침 출근길에서도 기자들에게 예민하게 굴었다. 이랬던 이유는 탄핵을 기각했던 다수의 재판관들이 앞서 밝힌 헌법재판소법 36조에 따라 탄핵 심판에는 소수의견을 공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에 참여했던 송인준 전 헌법재판관도 '고성이 많이 오갔다. 굉장히 치열하게 격론을 벌였다.' 라고 말한다. 헌법재판소법에 참여했고 훗날 윤영철의 뒤를 이어 헌법재판소장이 되는 이강국으로 부터 자문까지 구했다고 한다. 이강국은 앞서 말한 바를 헌재에 전했다고 한다. 즉 소수의견은 표시를 하지 말라고 한 것. 결국 탄핵을 주장한 소수 재판관들은 한 발 물러서서 탄핵의 정당성을 담은 장문의 소수의견을 쓸 것을 요구했고 탄핵을 기각한 다수의 재판관들은 이것을 받아들였다. '''즉 오히려 탄핵을 주장했던 소수의 재판관들이 자신의 의견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 그러나 이렇게 결정서에 각 재판관들의 의견표시가 나오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비판받았고, 이후 "심판에 관여한 재판관은 결정서에 의견을 표시하여야 한다."(헌재법 제36조 제3항)고 헌법재판소법을 [[http://community.segye.com/af103/358|개정]]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당시 탄핵소추위원이던 김기춘 주도로...'''] 그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은 그 권한을 회복하고 직무에 복귀하게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한 것은 맞지만, 파면을 해야 할 정도로 중대하지는 않다'''는 취지에서다. 10년 만에 취재 결과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3명[* 권성, 이상경, 김영일. 권성 재판관은 한나라당 추천, 이상경 재판관은 민주당 추천, 김영일 재판관은 [[최종영]] [[대법원장]] 지명이었다. 참고로 저기서 권성 재판관은 이후 [[2013헌다1|통합진보당 해산 심판]]때 해산을 주장하는 정부 측으로 나왔다. 그리고 김영일 재판관은 지난 96년에 12.12, 5.18 사건의 1심 재판을 맡아 전두환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던 경력을 갖고 있다.[[http://www.ytn.co.kr/_ln/0103_200405131940038376|#]] 찾아보면 알겠지만 여러모로 김영일 재판관은 스탠스가 상당히 독특하다.]이 인용, 5명[* [[윤영철]], [[김효종(법조인)|김효종]], [[송인준]], [[주선회]], [[김경일]]]이 기각, 1명[* [[전효숙]]. 최초의 여성 헌법재판관이다. 후에 노무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했으나 야당의 트집잡기에 결국 스스로 물러난다. 자세한 것은 [[헌법재판소]] 문서를 참조.]이 각하했다고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34207&section=section32|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9FiYEj9Xhdw|#]] 다만 당시 주심 재판관이었던 주선회 재판관이 말하길 2004년 당시 재판부는 소수 의견 공개 여부를 놓고 선고 전날까지 논의를 한 끝에 비공개를 결정했다. [[주선회]] 주심 재판관[* 재밌는 점은 [[주선회]] 재판관은 검사 출신 재판관으로 검사 시절 변호사 노무현을 대우 조선 노동자 이석규씨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제3자 개입 혐의로 구속수사한 적이 있다.]은 선고 뒤 찬반 숫자를 알려 달라는 질문에 죽을 때까지 공개하지 않기로 재판관들끼리 약속했다며 자신이 그것을 밝히면 법 위반으로 탄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왜 법 위반인지는 각주 참조.[[http://news.donga.com/3/all/20170310/83256202/1|#]] 탄핵을 기각한 재판관은 탄핵을 해야 할 만한 중대한 이유가 없다는 의견을 결정문에 밝혔다. 권성, [[이상경(1945)|이상경]], [[김영일(법조인)|김영일]] 재판관은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위법이 있었고, 국회가 결의를 했다면 인용해야 한다며 탄핵에 찬성했다고 전해진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893882|그 외에도 여러 여담이 있다. 자세한 건 링크 동영상 참조]] [[http://mnews.joins.com/article/21356958?cloc=joongang%7csns%7cfb#home|당시 주문을 요약한 기사]] == 탄핵 기각의 원인 == >"헌법은 기본권 조항, 권력구조로 나뉘는데 기본권 조항 내버려 두고 (개헌을 해서) 대통령 4년 중임제로 바꾸고 국무총리 통해서 내각 구성하고 내치를 담당할 권한을 국회의원이 가지겠다는 것 아닙니까? '''언제 국민들이 그러라고 했어요? 국회의원들은 대통령보다 뭐가 잘났습니까?"''' >------ >- [[유시민]],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후 'JTBC 특집토론-탄핵심판 이후 대한민국, 어디로 갈까' 에서.[[https://youtu.be/VbLyuCC1xwc|#]] 탄핵이 이루어지지 않은 까닭은 바로, 국회의원들이 ''''시민들은 자신을 불신한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은 신뢰도가 바닥을 기는 수준이다.[* 물론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정치가, 특히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극히 낮다.] 그런 국회의원들이 [[노무현|국민이 합법적으로 선거를 통해 뽑은 대통령]]을 국민의 동의도 없이 탄핵하니까 결과는 불보듯 뻔한 것이었다. 그것을 못본 것은 국회의원 뿐이었지만. 사실 국회의원들이라고 국민들이 본인들을 불신한다는 사실을 아예 모르지는 않았겠지만, 어쨌든 사건이 진행되면서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어떻게 보는지 제대로 드러났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동의를 얻으려면 최소한 '국회보다 노무현 대통령을 더 믿을 수 없다.'라는 공감대를 얻어야 했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정치 중립성 위반 등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던 시민들도 '노무현이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며 탄핵은 지나치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탄핵을 찬성하던 국회의원들은 탄핵이 국민의 뜻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쉽게 말해서 국민을 팔아서 탄핵을 하겠다는 것인데, 어떻게 보면 국회의원이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이나 다름없다. 정작 국민의 뜻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http://news.mk.co.kr/neㅆㅎ.!wsRead.php?no=691096&year=2016|국회의원? 차라리 처음 본 사람 믿겠다]]. 이 사건에서 10년이 넘게 시간이 지났는데도,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에는 아직 갈길이 멀어 보인다. 현재로는 딱히 여야 가리지 않고 그냥 [[국회의원]] 자체가 대다수 신뢰를 받지 못한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 여담 == === 정치 풍자의 [[르네상스]] === ||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040317183050j000j300-001.gif|width=100%]]||[[파일:external/www.mediact.org/2.jpg|width=100%]]|| 탄핵 사태 당시 인터넷을 중심으로 정치 풍자 및 패러디가 크게 발전하였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정치 커뮤니티 문화가 크게 발전하였고 탄핵을 주도한 야당 인사들과 그들의 발언이나 행동을 풍자하는 이미지, 영상, 노래 등이 유행하였다. 유명한 '[[물은 셀프]]' 패러디도 이 당시 등장한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6&aid=0000004843|배꼽을 뽑아 그들에게 던져라]] 이 사건 이후로 정치권에서는 상대에 대한 너무 지나친 공세는 오히려 역으로 여론의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게 된다. 이는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에 주저했었던 원인이기도 하다. 당시 [[박근혜]] 측이 '''차라리 탄핵하라'''고 자신 있게 말했던 것도 이런 역풍을 기대하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는 민심이 이 사건 때와는 다르게 대다수가 [[박근혜]]와 [[박근혜]] 정부의 타도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읽지 못한 발언이었고 결과도 달랐다.[* [[노무현]] 탄핵 당시에는 단순히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만 나오고 끝인 수준이었지만 [[박근혜]] 탄핵에서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한 수준을 넘어 아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특정 개인에게 국가 권력을 갖다 바친 전대미문의 대사건]]이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안된다.] 이때 이후로 온라인에서 소위 개혁/진보 활동이 두드러지게 되고 이후 2010년대 말 보수 성향 유튜브가 성장하기 전까지는 이 성향이 쭉 이어지게 된다. === [[박근혜]]의 대두 === 당시에는 그저 [[박정희]]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얼굴마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박근혜]]가 이 탄핵의 여파로 한나라당 기존 인사들 대부분이 몰락한 상황에서 당 대표로 취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을 진두지휘하며 결과도 기대보다 선방하면서 기존 한나라당 정치인과 당원들로부터 인정받게 되며 이후 대권주자로서 본격적인 발돋움을 하게 된다. ===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비교 === > 여러분,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설마 그러랴 했습니다마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습니다. 헌법 기관인 국회의원의 개별적인 판단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193명의 찬성으로, '''비리로 점철된 16대 국회는 이제 대통령의 권한을 정지시킨 것입니다. 탄핵 가결, 그 최대 피해자는 물론 우리 국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 ---- > [[대한민국 국회|국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당일(2004.03.12) [[MBC 뉴스데스크]] [[엄기영]] 앵커의 오프닝 멘트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4/1960468_19594.html|#]] > 234 대 56. 헌정사에 영원히 남을 숫자들입니다. '''또한 시민들이 만들어낸 숫자이기도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그렇게 압도적 표차로 통과됐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인 오후 7시 3분을 기해 박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됐습니다. 이 시간 이후 한국 사회는 12년 전 한번 열었던 문을 다시 열고 들어갑니다. '''그 때 열었던 문과 지금 열고 있는 문은 '탄핵'이란 이름은 같지만 그 안의 세상은 완연히 다를 것입니다. 그래서 또한 모두의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 > [[대한민국 국회|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당일(2016.12.09)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오프닝 멘트 [[https://youtu.be/RMq5sfwa1As?t=162|#]] ==== 결과 ==== >'''주문. 이 사건 심판청구를 기각한다.''' >---- >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헌법재판소장 [[윤영철]]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이정미(법조인)|이정미]] 가장 큰 차이점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은 기각되었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은 인용되었다는 것이다.''' 이 심판이 대통령의 탄핵 기각의 선을 그었다고 한다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그 선을 넘어 파면된 경우를 보여줬다.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두 사태 모두 찬성 측과 반대 측이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았다는 것과 결국 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결과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 탄핵 정국 당시의 상황과 촛불집회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fffff>[[파일:external/dimg.donga.com/6916098.1.jpg|width=100%]] || || '''2004년 탄핵 {{{#0054ff 반대}}} 촛불 집회''' || ||<bgcolor=#ffffff>[[파일:촛불 혁명.jpg|width=100%]] || || '''2016년 탄핵 {{{#ff007f 촉구}}} 촛불 집회''' || [[2004년]] 당시 광화문 앞에서 촛불을 들고 탄핵 반대를 외쳤던 시민들은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2016년에는 광화문에서 시작하여 점점 청와대를 향해 나아가면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촛불을 들고 대통령의 탄핵 촉구 및 퇴진을 외치게 되었다.]]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카메라 뷰 파인더에 담긴 모습으로는 똑같아 보인다. 하지만 정작 '''촛불 집회가 열리게 된 배경이나 구호는 180도 다른 상황'''이다. 두 탄핵소추 모두 국회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되었지만, 국민 여론은 정반대였다. '탄핵 반대 여론이 78%'[* KBS 여론조사, 2004년 3월 10일]에 달했던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는 야당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쉽게 탄핵안이 가결되었던 반면, '탄핵 찬성 여론이 78%'에 달하는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새누리당의 대통령 4월 퇴진의 당론 결정 및 비박계의 동조로 예측불허 상태가 되었다가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12월 3일 232만의 촛불]]에 당황한 [[비박]]계 의원들 주축의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가 12월 4일 탄핵 투표에 참여하기로 선회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2016년 정국을 뒤흔들었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계속 커지면서 [[대한민국 국회|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2004년 탄핵과 상황을 비교하는 분석이 많아졌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처음에는 탄핵소추에 매우 신중한 자세를 취했던 것에 대해 이 탄핵 사태와 연관이 있다는 해석이 강하다. 야권 인사 중 이 탄핵 사태를 직접 경험한 인사들이 많다 보니, 탄핵 역풍의 가능성을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탄핵소추를 주저하게 된다는 것. 실제로 2004년 당시 [[새천년민주당]]의 [[추미애]] 의원마저 탄핵 후 총선에서 자기 지역구에서조차 낙선할 정도로 큰 타격을 입은 경험이 있다.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탄핵을 이끌었던 [[추미애]] 의원은 이 낙선을 제외하면 [[서울]] [[광진구]] 을 지역구에서만 5선을 지낸 광진의 여왕인데 그런 그녀조차도 낙선을 면치 못했을 정도니 탄핵의 역풍이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준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야권에서 탄핵보다는 남은 임기 동안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서 [[책임총리]]를 대표로 한 내각이 국정을 운영하고, 박근혜는 권한은 없이 대통령직만 유지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새누리당]]도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탄핵 관련 집회만 봐도 2004년 당시는 주로 '''탄핵 반대''' 촛불집회가 열렸지만 2016년에는 탄핵 찬성을 넘어 '''탄핵 촉구'''나 '''대통령 구속''' 촛불집회까지 열렸던 것을 생각하면 탄핵 후폭풍으로 인한 역풍이 불 가능성은 낮았다. 2004년 당시의 여론은 지금의 박근혜 탄핵 촉구 여론 못지 않게 탄핵 반대 요구가 강력했다. 아직 [[국회선진화법]]이 통과되기 전이므로 국K-1이라 불릴 정도로 국회 안에서 벌어지는 국회의원들의 추태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했던 시절이었기에 국회의원들에 대한 이미지가 지금보다 나쁜 상태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당시에는 노무현의 정책에 대해서 반대하던 사람들조차도 '그래도 정당하게 뽑힌 일국의 대통령인데 자기들도 더 썩었으면 썩었지 나은 것도 없는 놈들이 감히 대통령을 자기들 맘대로 쥐락펴락 하려고 한다.'고 했을 정도였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보면 알겠지만 박근혜 탄핵 때는 여론조사에서 탄핵 찬성 응답 비율이 80%를 넘나들었다. 여기에 국회의 탄핵소추 부작위 위헌 확인 헌법소원, 즉 '''현 상황은 탄핵을 진행해야 할 상황인데 국회가 이를 시행하지 않는 것은 위헌'''임을 주장하는 헌법 소원까지 나올 정도의[* 참고로 이 헌법소원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1125000673|'탄핵 소추는 국회의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재판소가 해석을 내리며 각하 처분되었다.] 압도적 분위기였다. 그나마 탄핵을 반대하는 이유도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기 때문이 아니라 '탄핵 소추 및 헌재 결정으로 시간을 지체할 것도 없이 박근혜가 당장 자진 하야를 해야 한다', '탄핵 가능성도 불확실한데 만에 하나 탄핵 표결 및 헌재 인용에 실패하면 박근혜에게 [[면벌부]]를 줄 수 있다'는 인식이 더 강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박근혜]]는 측근들의 말만 믿고 탄핵이 기각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었으며, '(탄핵 심판이) 기각되고 나면 [[언론통제|언론사랑 검찰을]] [[긴급조치|한 번 정리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하면서 독재로 나설 생각이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계획은 탄핵 이후 1년 뒤 '''[[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실제로 그 흑막이 드러나게 되었다]].''' 즉, 탄핵이 기각되고 업무 복귀에 성공하면 그간 자신에게 반대하고, 자신을 수사했던 [[숙청|언론사와 검찰을 향해 대대적으로 칼을 빼고 입맛에 맞는 사람만 남겨 놓겠다는 것이었다.]] 이 일로 [[박근혜]]를 동정하던 마지막 여론까지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탄핵을 미룰수록 국민들의 촛불이 국회로 향할 판이었다. 거국중립내각 구성도 박근혜 본인이 사실상 거부했고, 하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힘에 따라 일말의 협상의 여지조차 스스로 걷어 차버리면서 끝내 탄핵이 유일한 방법이 되어 버렸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초기만 해도 여론은 [[최순실]]이 주범이고 박근혜는 그저 공범일 뿐이라고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수사가 점점 진행되면서 박근혜가 단순히 공범이 아니라 최순실과 함께 아예 부정을 주도하는 주범 중 한 명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국가 전반에 걸쳐서 부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없고 사실상 4년간의 국정을 박근혜가 아닌 최순실이 전부 주도해왔다는 것이 드러나 박근혜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금이 가기 시작했다. 게다가 이 와중에 박근혜는 대국민 담화에서 여전히 국가 위기론만 내세울 뿐 반성이나 사과, 하다못해 이번 사태를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하지도 않은 채 기자들의 질문도 무시하고 자기 할 말만 하고 들어가는 추태를 보였다. 결국 국민들의 의견은 탄핵으로 모였고 '''당시의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때 새누리당에서 김무성과 유승민을 비롯한 비박 세력, 심지어는 일부 친박 세력도 찬성 행렬에 가담할 정도였다. 자유한국당으로 돌아온 김성태도 비박 세력으로서 탄핵 청문회를 이끌었다. 육모방망이 망언이나 경찰에게 '정권의 개'라고 말했던 장제원도 탄핵 청문회에서 장시호나 김기춘 같은 인물을 질타해서 여론에게 지지를 받았다. 후에 비박 세력은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을 창당했으나, 김성태 등 일부가 다시 새누리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하고, 바른정당에서는 노룩패스 등의 일들이 보도되면서 사실상 유승민 세력을 제외하고는 '그 나물에 그 밥' 이라는 평가가 형성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만에 하나 탄핵이 부결될 경우 '''[[캐삭빵|모든 소속 의원들이 의원직을 총사퇴하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사퇴서를 미리 제출할 정도]]였다.''' ==== 탄핵당한 이유와 평가 ==== 대통령이 탄핵된 동기도 달랐다. 노무현은 총선 몇 주 전 중립을 지키지 않고 [[열린우리당|특정 정당]]을 지지발언을 했다는 것이, 박근혜는 국민의 어떠한 동의 없이 최순실과 조윤선, 김기춘 등 몇몇 사람들과 짜고 국정을 농단하여 초대형 부정부패를 저지르도록 만든 것이다.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의 소임을 저버렸고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원칙까지 망가뜨렸다. 전자는 대통령이 솔직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충분히 넘어갈 일이라는 여론 분위기가 대다수였다. 그런데 국회가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기 직전까지 가면서 국민 대부분의 반응이 '''너희들이 진짜로 쫓아내려고 드냐?'''로 급선회 된 상황이었다.[* 더 어이없는 점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은 대통령이 된 후 본인과 본인 휘하 국무위원들까지 노골적으로 선거운동이라고 판단되는 듯한 발언을 많이 하여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다는 점이다. 물론 비판이 따를 때마다 대통령과 여당 측에서 든 반론은 [[내로남불|'헌재에서 이미 탄핵사유가 아니라는 판례가 나왔다']]는 궤변이었다.] 반면 후자의 경우에는 국민 대부분이 하야 또는 근본적인 국정쇄신 등의 모습을 바라고 있었는데 대국민 사과만 하였을 뿐이다.[* 특히 당초에 검찰 등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고 공언했지만, 여러 이유를 들어 하지않아 성난 민심에 불을 붙였다.] 이렇게 견고하던 박근혜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붕괴하고 지지율이 4%를 기록할 정도로 여론이 최악으로 돌아선 근본적인 원인에는 '대통령으로 뽑아준 사람이 알고보니 사이비 종교인에 모든 걸 의존할 만큼 능력 없는 인간'이라는 점에 있다고 보기도 한다. 전자는 정치인인 대통령이 자신의 당을 지지해달라는 발언을 한 것에 불과하지만 후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일반인에게 나라를 팔았다.]]''' 이에 대한 평가도 대조적이었는데, 노무현에 대해서는 [[열린우리당]] 창당 과정에서 민주당 잔류세력과 원활하게 진행이 됐었더라면 탄핵은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주류인 반면, 박근혜는 이런 무능한 자가 정계에 들어간 것부터가 [[박정희|아버지]]와 [[육영수|어머니]]의 후광에 의해 올랐다는 평가가 주류이다. ==== 국회의 모습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fffff>[[파일:26377E38531FE0E0044B19.jpg|width=100%]] || || '''2004년 탄핵소추 가결 당시 국회 본회의장 모습''' || ||<bgcolor=#ffffff>[[파일:external/image.newsis.com/NISI20161209_0012480348_web.jpg|width=100%]] || || '''2016년 탄핵소추 가결 당시 국회 본회의장 모습''' || 국회의 모습도 상당히 달랐다. 2004년 당시 국회는 [[국회선진화법]]이 없어서 [[날치기]], [[국회 공성전]]이 벌어지던 때였다. 이 당시에는 지금은 많이 사라진 수많은 기행들이 아직 남아있었다.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상대 의원의 발언을 중간에 끊고 고성을 지르는 것은 물론이고, 국회의장석에 가서 망치 뺏어 들기는 예사였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미리 의장석을 점거하고 있었으며, [[새천년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국회의장 경호권 발동과 의원 수의 수적 우위로 밀어붙여서 국회의장석을 차지하여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몸싸움과 기물 파손, 고성 등이 발생하여서 본회의장은 난장판이 되었다.[* 이 때 워낙 국회 내에서의 의결 과정이 개판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법재판소는 이를 국회 재량으로 보고 탄핵안 각하로 결정하지 않았다. 때문에 박근혜 탄핵 심판 때 '찬반토론 한 번 없었다', '탄핵 이유에 대해 각각 개별 투표를 거치지 않았다' 등의 이유가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각하되었다.] 2016년의 탄핵 본회의는 보는 눈도 많아졌다. 12년 전, 탄핵이라는 것을 이 때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엔 그 뜻을 제대로 모르던 경우도 있었고, 이 후 지속적으로 탄핵이란 단어가 언급되면서 내용을 알게 되었어도 설마 탄핵시키겠냐고 하다가 날치기로 탄핵소추를 가결시켜서 국민들의 원한을 샀던 상황과는 달리, 이미 국민 모두가 12년 전 당시의 탄핵소추 사건으로 탄핵이란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고 발전된 미디어를 통해 탄핵을 압도적으로 원하고 있었다. 국회와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은 이미 박근혜에 대한 적개심이 최정점을 찍은 상황에서도 사실상 '''국민으로서 행할 수 있는 마지막 평화적 수단인 탄핵 심판 하나만 믿고''' 가능한 한 평화적으로 시위하면서 냉정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말이야 평화적이지, 이미 참는데 한계가 온 국민들은 만약 탄핵이 부결, 기각된다면 [[4.19혁명|'''뭐라도 저지르고 말 험악한 민심''']]으로 한 곳에 모여 오직 탄핵만 요구하고 있었다. 과장이 아니라 당시 민심은 탄핵이 부결된다면 옛날 [[6월 항쟁]]이나 [[4.19 혁명]] 때처럼 정말로 청와대로 밀고 들어갈 기세였다. 촛불 시위장에 설치된 무대에 나와 한 마디씩 하던 사람들 중에는 '만일 탄핵이 부결된다면 청와대로 밀고 들어가 직접 박근혜 머리채를 잡고 끌어 내려야 된다.' 고 과격한 언조로 말하던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이는 당시 최순실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그간 박근혜와 최순실이 저질러온 부정과 비리들을 검찰이 눈감아주거나 덮어버린 정황들이 다수 파악되면서 사법부에 대한 [[사법불신|불신]]이 극에 달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이미 최순실 게이트 전부터 박근혜의 뒤에는 최순실이 있었고, 실질적으로 최순실이 국정을 농단하며 사익을 챙겨왔던 정황들이 뚜렷했음에도 검찰이 이를 덮어버린 것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만큼 국민들은 '사법부 역시 박근혜와 한통속일 수도 있다.' 는 의심을 강하게 하고 있는 상태였다. 탄핵안 발의 및 표결 직전인 12월 3일 열린 촛불집회인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에는 주최측 추산으로 전국적으로 무려 232만 여명이 집회에 참석하였고, 그 분위기 또한 간신히 분노를 억누르는 기색이 매우 강했다. 이날 나온 구호가 '''"더 이상은 못 참겠다!"'''였다. 실제로 이 12월 3일부터 새누리당 당사에 [[계란]]을 던지거나 '새누리당' 글자를 쓴 천을 갈기갈기 찢는 퍼포먼스를 행하거나 심지어 '''대구'''에서도 대구경북도 새누리당의 간판을 [[https://myhostis.tistory.com/m/35|내시환관당]]이 적힌 필름으로 덮어버리는 등, 아직은 약하지만 명백하게 새누리당에 대해 물리력이 가해지기 시작했다. 그런 분위기 앞에서 깽판을 친다면 참다 못해 터져버린 국민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안 봐도 뻔했다. 실제로 일부 과격한 사람들은 아예 지금 당장 국회 본회의장으로 밀고 들어가자는 사람들까지 있었다. 물론, 대다수는 그런 사람들을 말리며 '너무 지나치다'고 하긴 했지만 '탄핵 소추가 가결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20표 가량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상당히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기에 상당히 과격해진 상태였다. 이 때문에 국회는 진지하다 못해 매우 싸늘할 정도로 정적이 감돌았다. 본회의가 시작되자 국민의당 원내수석 [[김관영]]이 발의자를 대표하여 탄핵 소추안을 제안 설명하였고, 곧바로 표결이 시작되었다. [[최경환(1955)|최경환]] 의원만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299명의 의원이 차분하게 가부 투표를 진행하였다. 개표 이후의 반응도 많이 달랐는데,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에는 이긴 쪽은 만세를 부르며 환호하였던 반면에 진 쪽은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오열하였고, 죄책감에 무릎을 꿇고, 화풀이로 개표함을 부수기도 하였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에는 탄핵을 주도한 야당 측에서는 선진화된 국회임을 보여주기 위해서 침묵을 지켰고 여당 의원들도 침통한 모습으로 가결을 점잖게 받아들였을 뿐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결되어도 웃거나 환호하지 말고, 아예 국회 내부에 들어가면 의원들끼리 대화도 하지 않도록 지시하였다. 대한민국 헌정사의 비통한 역사라면서 대놓고 웃는 모습을 남길 수 없다는 우상호 원내대표의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방청석에서 과정을 지켜보던 세월호 유가족 등 시민들이 잠시 감정에 북받쳐 박수를 치거나 울음을 터뜨렸을 뿐이고 이쪽도 곧 스스로 가라앉혔다. 본회의가 끝난 뒤에도 대부분의 의원들은 별다른 대외 활동 없이 귀가하였고 우상호 원내대표 등 일부 야당 의원들이 식당에서 짧게 저녁 회식을 한 정도가 고작이었다.[* 이 회식이 야당의원들이 술판일 버렸다며 비판조의 기사가 올라 온적이 있다.[[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6/12/10/2016121000037.html|#]] 하지만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되고, '술이 웬수다.' 라는 제목이 담긴 기사 페이지를 스크린샷 한 것으로 수정했다.)당시 술상의 사진을 보면, 일반 시민들이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한 수준이라, 역으로 기사가 비판을 받았다.] ==== 탄핵심판에 임하는 양측의 태도 차이 ====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대리인들은 재판을 빨리 마무리하는 '속도전'을 강조했다. 증인의 숫자도 변론 횟수도 노무현 대통령 쪽이 훨씬 적었다. 비록 궐석재판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노무현은 출석요구에 대해서 못할 것도 없다는 의견을 표했다가 대리인단과 협의 끝에 불출석으로 가닥을 잡았던 것이다. 물론 노무현의 대리인단은 법정에서의 태도 역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며 변론 자체에 집중하였다. 그러나 당시 국회 측은 [[한병채]] 변호사의 "탄핵심판 청구 이유있다면 인민재판 할 수 없다"는 발언을 비롯하여, 재판부에게 '망가'(만화(漫畵)라는 뜻의 일본식 표현 혹은 '망가(亡家)'라는 뜻의 망한 집안) 운운하며 재판부를 맹목적으로 비난했다. 이에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은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조사결과를 토대로 진실을 발견하고 결론을 내리겠다"며 무거운 표정으로 "한병채 변호사가 헌법재판소를 '망가'로 만들었다고 발언한 것은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탄핵심판 사건의 법정공방을 종결하는 결심 변론은 애초 2004년 4월 27일 열릴 예정이었나 소추위원측의 검찰 수사기록 요청을 헌재가 받아들여줘 공개 변론기일을 30일 오후 2시로 연기해주었다. 그러나 검찰이 수사기록송부를 최종적으로 거부하면서 최후변론을 2004년 4월 30일로 최종 진행하였다. 최후변론 때는 대통령 대리인단 측은 최후변론서 내용을 A4용지 18장 분량으로 요약준비했던 것도 주어진 변론시간 30분을 지키기 위해 요점만 발표했지만, 청구인측은 최후변론서를 A4용지 269쪽에 달하는 내용을 가지고 '사안 당 30분 아니었냐?'고 우겨대고 그 내용도 줄이고 재판단들이 제지하면서도 2시간 동안 변론을 펼쳤다. 중간중간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요점만 간략히 말해달라고 몇 차례나 요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0045288?sid=100|#]]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국회 측이 속도전을 강조했으며, 증인의 숫자도 변론 횟수도 국회 측이 훨씬 적었다. 물론 국회 측은 태도 역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며 변론 자체에 집중하였다. 대통령 측의 막장진행에도 이의제기 한 번 뿐 어떤 감정적인 대응도 하지 않고 재판부의 소송지휘를 잘 따랐다. 그러나 대통령 대리인단 측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들은 곧 퇴임을 앞둔 [[박한철]], [[이정미(법조인)|이정미]] 두 재판관의 퇴임 이후까지 어떻게든 재판을 끌어가려고 억지를 썼고 그 과정에서 온갖 추태를 벌이는 '지연전'을 이끌어냈다. 박근혜의 궐석도 지연전을 위한 포석으로 진행되었으며, 의미 없는 증인 신청, 질질 끄는 질의 응답, 필리버스터 하냐는 소리까지 나오게 한 일장연설 변론을 펼쳤다. 여기까지만 해도 심각한데, 더 문제 되는 것은 법정 모독에 가까운 막말 변론들이였다. [[서석구]] 변호사는 "소크라테스도 배심 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고 예수도 십자가를 졌다. 언론 등에 의해 다수가 선동될 때는 민주주의가, 다수결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고 발언하여 종교계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았으며, [[조원룡]] 변호사는 이정미에게 국회측 대리인과 한편이라고 발언을 했다. 여기에 [[김평우]] 변호사가 한술 더 떴는데, [[강일원]] 주심 재판관을 향해 국회측 수석대변인이라는 막말을 해 이정미 헌법재판소장이 그 발언은 너무 심하다고 발언했다. 이외에도 재판정에서 태극기 퍼포먼스[* 14차 변론에서 서석구 변호사가 하려다가 헌재 직원에게 제지당했다.], [[강일원|주심]]에게 기피신청[* 대리인단 간의 상의도 되지 않은 신청으로, 조원룡 변호사가 독단적으로 결정했다. 헌재는 15분만에 오로지 심판 지연의 목적을 가지고 신청했으므로 각하한다고 판결했다.] 등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해서 온갖 행위들을 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이에 휘말리지 않고, 막말에 대해서는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하였으며[* 농담이 아니고 저 정도면 형사재판에서는 법정 모독죄로 형량이 올려치기되거나 감치 조치를 당할 정도의 수위였다. 헌법재판관들이 문자 그대로 '뒷목을 잡고'있었고 종결이후 헌법재판관들이 위로주를 돌렸을 정도였으니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것.], 대통령의 불출석에 대해서는 궐석재판을 강행하였다. 최후변론 또한 2017년 2월 24일로 통지했다가, 대통령 측이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요구를 받아들여줘 27일로 기일을 미뤄주었다. 최후변론에서는 국회 측이 약 74분, 대통령 대리인단 측이 5시간 여에 걸쳐 각각 의견을 진술하였다.[* 이 최후변론에서도 대통령 대리인단 측은 서로 자기가 먼저 하겠다고 나서다가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나중에 변론에 참여하신 분들은 나중에 하시라고 정리해줘 마무리되었다.] 대통령 측의 변론에 대해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요점만 간략히 말해달라고 몇 차례나 요구했다. 즉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국회 측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대통령 대리인단 측이 막말 변론과 추태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지적되었다. 그러나 위치만 달라졌지 동일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 또한 어떻게 보면 그들의 막장 행동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헌법재판소는 두 번의 재판에서 모두 패배를 선고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 탄핵 표결 및 심판 후 대통령의 처신과 입지 ==== 탄핵 표결 후 두 대통령의 처신 또한 매우 달랐다. 노무현은 별다른 변명 없이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고 솔직하게 인정하였다. 그리고 탄핵 심판의 결과를 기다리며 관저에서 조용히 지냈다. 반면 박근혜는 법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시간 끌기, 자신의 죄에 대한 부인, 상춘재 불법 이용 등 후안무치한 행각을 벌여왔다. 이 때문에 국민들은 탄핵의 찬반이나 정치적인 찬반을 떠나서 노무현 개인으로는 어느 정도 동정을 보냈지만, 박근혜에겐 동정 여론이 사라지고 증오와 분노가 일어나서 친박단체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국민들은 박근혜가 처절하게 파멸하기를 바랄 정도였다. 또한 탄핵 심판 결과 후의 두 대통령의 입지도 매우 달랐다. [[노무현]]의 경우는 그래도 대통령 자리는 유지했으며 국민들은 [[노무현]]이 불쌍하다며 동정 여론이 일었고 그래도 '''우리 대통령'''이라며 두둔해주는 분위기였는데 비록 [[정동영]]의 망언의 여파가 있었어도 [[17대 총선]]에서 [[여대야소]] 국회로 화답하였다. 반면 [[박근혜]]는 대통령에서 쫓겨났으며 말 그대로 국민들은 머리끝까지 대노해서 박근혜를 대놓고 [[마귀]] [[사탄]] 취급하며 강경 성향을 띈 국민들은 [[박근혜]]를 절대로 용서, 사면해선 안된다는 주장이 거세어졌다. 또한, 후임으로 당선된 [[이명박]]이 청와대에 입성한 지 불과 1년 3개월 만에 사망한 [[노무현]]은 [[일베저장소]]를 비롯한 일부 반대 세력을 제외하고는 추모의 물결이 거셌으며 때마침 [[이명박]]과 [[박근혜]]의 실정까지 겹치면서 사실상 좋은 쪽으로 [[재평가]]된데 반해, 헌정 사상 최초로 파면이라는 불명예로 퇴임한 [[박근혜]]는 본인뿐만 아니라 보수우익세력이 대타격을 받았다. 심지어는 이를 수습하기도 전에, 보수우익의 다른 한 축인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건|이명박 전 대통령마저 구속수감되고]], 이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020년]]의 선거에서 연거푸 크게 패하면서 지리멸렬하게 된다. ==== 대통령이 여당을 탈당한 과정 ==== 탄핵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두 대통령이 자신의 집권여당에서 탈당한 것은 공통적이지만 '''어떻게 탈당했는지의 과정은 정반대'''였다. 노무현은 [[새천년민주당]]의 당원 신분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나 새천년민주당을 '''스스로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했다. 그리고 노무현의 탄핵소추는 정치적 중립 위반이 유일한 이유였다. 반면 박근혜는 [[새누리당]]의 당원 신분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어 직무를 수행하다가 탄핵소추로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이 변경되고 대통령 직에서 파면된 이후 자유한국당 측에서 계속되는 탈당권유를 했음에도 박근혜는 끝까지 탈당하지 않으려고 개겼다가 결국 [[홍준표]]가 박근혜를 '''강제로 출당'''시켰다. 결론은 '''노무현은 스스로 나간 거고 박근혜는 쫓겨난 것'''이다. ====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 ==== [[노무현]]의 탄핵이 기각되고 난 이후 치뤄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탄핵소추 들어간 대통령의 정당]]이 과반 이상인 152석(129/23)을 차지하고 [[한나라당|대통령을 탄핵시키려고 한 정당]]이 심리적 저지선을 간신히 지킨 121석(100/21)을 차지했다. 이 당시의 상황을 보자면 전국민이 모두 [[국회의원]] 특히 야당 의원들에 대한 불신과 악감정이 상당했고 상대적으로 [[노무현]]을 가엾게 여기는 분위기가 팽배한 탓에 노무현의 정당을 밀어줬다. 반면 [[박근혜]]의 탄핵이 인용되고 난 이후 치뤄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되려 [[미래통합당|탄핵소추 들어간 대통령의 정당]]이 개헌 저지선을 간신히 지킨 103석(84/19)을 차지하고 [[더불어민주당|대통령을 탄핵시키려고 한 정당]]이 개헌선 문턱까지 간 '''180석(163/17)'''을 차지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이 개헌을 제외하고는 무슨 일([[입법]], [[패스트트랙]], [[필리버스터]] 무력화 등)을 하든 손가락이나 빨면서 구경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단 뜻이다. 다만, 통합당 입장에서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지금 패스트트랙 관련 국회법 위반으로 통합당 소속 당선인 9명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판결 결과에 따라서는 당선무효형에 처해 질 수도 있는 상황, 이 중 3명만 당선무효형에 처해지면 개헌 저지선이 무너지게 된다.] 이 당시의 상황을 보자면 안 그래도 [[박근혜]]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절정에 달한 상황이었는데다가 [[황교안]]을 비롯한 당 지도부에서 출마할 후보의 배치를 엄청나게 잘못하는 바람에 [[홍준표|팀킬]]도 일어나고 [[이혜훈|정치신인]] [[나경원|한테도]] [[오세훈|썰리는 등]] 아주 개판을 친 끝에 국민들이 등을 돌려버렸다. ==== 12년만에 역할이 바뀐 당시의 주역들 ==== [youtube(XEf0pbR5CH4)] 한편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와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는 탄핵 추진을 주도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위치가 몇몇을 제외하면 거의 뒤바뀌었기에 두 시기의 사진과 영상 자료를 비교하면서 당시와는 완전히 입장이 뒤바뀐 의원들의 모습을 보고 묘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0Io0lcRHwjw|우연의 일치라고 하면 상당히 드라마틱하다.]] 아래는 예시: * [[정세균]]: 2004년 탄핵 소추 당시 [[열린우리당]]의 [[정세균]] 의원은 탄핵 발의를 막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석을 강제로 점거하고 있었는데 2016년에는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정당한 권리를 가진 상태로 국회의장석에 서서 공식적으로 탄핵 소추안 가결을 선포하게 된다. 이를 비교하는 사진을 네티즌들이 정세균에게 제보하였고 [[https://www.instagram.com/p/BNyrHJZBL8h/?taken-by=gyunvely_413|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알려줘서 고맙다는 인증을 하였다.]] * [[추미애]]: 2004년 당시 새천년민주당 의원으로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던 인물 중 하나로 알려졌고, 이후 탄핵 사태로 인해 국민에게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반면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두 탄핵 사태에 모두 주요 인물로 참여한 탓에 추미애는 '프로탄핵러', '돌아온 탄핵 전문가'와 같은 별명까지 붙게 되었다. 다만 2004년 때의 추미애의 입장은 2016년 때에 비하면 좀 더 복잡하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2004년에서 추미애는 탄핵 반대의 입장이었으나 실제로는 당시 민주당의 반발로 인해서 탄핵을 찬성했던 당론에 끌려가듯 억지로 찬성을 한 경우였고, 2016년에는 자신의 입장과 당론이 합의된 상태로 주도적으로 탄핵 찬성을 이끌고 갔던 차이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미애는 노무현 탄핵의 일로 인해 '주인을 무는 개'라는, 정치인으로서는 심각하게 나쁜 이미지가 생겼다.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된 후 노무현이 안부를 물어주고 장관으로 기용하고자 하기도 했고, 문재인 정부에서도 신임을 받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되었으니 행적으로만 본다면 [[비노무현|비노]]이면서 [[친문재인|친문]]인 인사. * [[문재인]]: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 당시 피청구인 대리인단 간사로 활동했던 문재인은 2016년에 막후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이끄는 인사 중 1명이 되었다. 문재인은 노무현이 탄핵당할 당시에는 무려 [[네팔]]에서 황급히 뛰어올 정도로 노무현을 구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한 반면 박근혜가 탄핵당할 당시에는 되려 박근혜 퇴진 시위에 동참했다. 문재인 본인이 촛불 정국에서 맡은 역할은 정국이 뒤집혀 지지 않고 끝까지 유지하게 하는 역할이라고 하였다.[* 탄핵은 [[안철수]]가 더 일찍이 주장하였다. 하지만 거대 정치 계파 [[친노]], [[친문]]의 수장, [[더불어민주당|제1당]]의 실질적 리더이며 지난 청와대 시절부터 [[18대 대선]]을 포함하여 [[노무현]]과 더불어 가장 [[박근혜]]에 대항했던 인물이라는 상징성 덕분에 언론 및 여론은 [[문재인]]을 더 주목할 수밖에 없었다. [[문재인]]이 탄핵을 본격적으로 주장한 기자회견의 규모를 보아도 안철수와 문재인의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후 2017년에는 파면된 채 청와대에서 물러나게 된 [[박근혜]]의 '''[[제19대 대통령 선거|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 [[김기춘]]: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소추위원(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격)으로 활동했던 김기춘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피의자 신분이 되어서 구속되었고, 결과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원인 제공을 한 사람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심판에 관여한 재판관이 결정서에 의견을 표시하게끔 개정하는 헌재법을 통과시킨 인물이 김기춘 본인인데 이는 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만장일치]] 인용을 보여주는 결과로 돌아오게 된다. * [[박근혜]]: [youtube(TASHlUl7OQs)]2004년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 당시 '''정말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예 가라고 쓰여 있는 되어있는 투표 용지를 다 보이게 투표함에 집어넣기도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다시피 했는데 12년 후에는 오히려 본인이 탄핵 당할 위치에 놓이고 만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은 기각으로, 본인은 만장일치로 탄핵당했다. 당시의 모습이 현재와 대비되면서 [[인과응보]]라는 평가도 있다.여담이지만 아수라장이 펼쳐진 2004년의 탄핵 소추에 비해 자신에게 향한 탄핵 소추는 비교적 평화롭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는데 이는 [[국회선진화법]]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국회선진화법의 통과를 주도한 인물이 바로 [[박근혜]] 본인이다.''' [[노무현]]을 처형대 위에 올리면서 노무현의 목에 칼을 디밀고 히히덕거리며 좋아하던 박근혜였으나 정작 딱 12년 후 그 처형대 위에서 본인의 목에 칼이 디밀어지는 역사의 아이러니의 주인공이 되었다.당시 [[노무현]]은 그 처형대 위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박근혜]]는 그 처형대에서 목이 썰리면서 대가를 치르고 말았다. 가장 극명한 대조라면 '''[[김기춘|범죄자가 된 법사위원장]]/[[박근혜|파면되고 구속된 대통령]] vs [[문재인|대통령이 된 피청구인의 대리인]]/[[노무현|돌아온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다. == 관련 문서 ==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 [[제16대 대통령 선거]] * [[제19대 대통령 선거]] * [[열린우리당]] * [[한나라당]] * [[새천년민주당]] * [[탄핵]] * [[문재인]] * [[박근혜 대통령 탄핵]] [[분류:2004년/사건사고]][[분류:참여정부/사건사고]][[분류:고건 권한대행 체제]][[분류:대한민국의 정치 사건사고]][[분류:판례]][[분류: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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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사이버 갑신왜란
[include(틀:사건사고)] [youtube(RB3b4157Cn0)] [[2004년]]에 벌어진 [[한국]]과 [[일본]]의 첫 사이버 전쟁. [목차] == 개요 == [[2ch]](현 5ch)에서 서식하던 혐한들이 한국에 대한 비난, 날조 인터넷 사이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259175|K국의 방식]]'을 운영하는게 [[한국]]에 알려지자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는 '[[http://web.archive.org/web/20051024001859/http://nfonews.net/|우스운 J국의 방식]]' 이라는 사이트[* 정식 명칭은 '우스운 J국의 방식'이지만 사이트 로고에는 日자가 워터마크로 깔려 있었다.]를 만들었다. 이에 양국의 인터넷에서의 관계가 험악해진다. 참고로 이 시기는 시마네 현이 [[독도]]를 자기네 영토로 선언하는 사건이 벌어져 한국과 일본은 서로 국교 단절 직전까지 갈 정도로 현실에서의 양국 관계도 상당히 험악해져 있었던 상황이였다. == 상세 == 양국 네티즌들은 이 때 서로를 공격하는 [[짤방]]들을 대거 생산했으며 넷상 여기저기서 소극적으로 충돌이 이루어지다 서로 앙숙이던 [[디시인사이드]]와 [[웃긴대학]]이 [[위 아 더 월드|역사상 첫 동맹]]을 맺고 일본 측 본진이라 할 수 있는 2ch에 공격을 하는 등 전투에 들어가면서 전쟁모드에 들어갔다. 이 전투에서 2ch는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고 대문이 [[김유식]] 사진[* 대강 [[http://cfile238.uf.daum.net/image/2506393552FEF2570D2281|이런 식]]이다.]으로 교체되는 굴욕을 당했으며 디시도 2ch의 테러로 갤러리 몇몇 곳이 마비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우발적으로 시작된 전쟁은 현실의 한일 양국간의 갈등이 흐지부지되고, 다시 관계가 유지되었듯 흐지부지 종결되었다.[* 일본 측에서 한국 IP를 차단하면서 끝났다.] 이 사건은 인터넷 세상에서 벌어진 사건인데도 양국 지상파 방송에 보도되는 등 큰 인상을 남겼으며 인터넷 사회문화나 양국간 문화차이 등 학계에서 여러가지 분석이 나왔다. 일본어판 위키백과의 [[http://ja.wikipedia.org/wiki/2%E3%81%A1%E3%82%83%E3%82%93%E3%81%AD%E3%82%8B%E3%81%AE%E6%AD%B4%E5%8F%B2|2ch의 역사]] 항목에 의하면 4월 17일 경의 2ch 톱 페이지에는 "언젠가 서로 비방하지 않고 기분 좋은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いつかお互いを非難することではない良い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取れるといいね。)" 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었다고 한다. --보고나니 뭔가 슬프다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하지만 현실은]]...-- 이후로도 양국에서는 서로의 국경일에 공격을 했고, 결국 나중에 한국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가 연합해 일본의 혐한 테러집단에게 맞서 싸워 '''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이 발발하고 [[2ch]]측이 거의 일방적으로 [[개박살]]나 한국의 대승으로 끝났다. [[김유식]]의 에세이에 의하면, 딱히 2ch발 공격은 없었고 그저 디시인사이드에 한국 네티즌들이 몰려와 서버가 터진 것뿐이라고 한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한일 사이버대전에 대한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2004년 초, [[고이즈미 준이치로|고이즈미(小泉) 일본 총리]]의 독도 망언으로 인해서 한국의 네티즌들이 분노로 들끓었던 적이 있습니다. 시간을 정해서 2ch를 공격하자는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그때까지의 공격 방법은 단순하게도 F5 키를 계속해서 누르는 방법이었습니다. 이는 사이트의 로딩을 계속 요청하여 과부하가 걸리게 하는 것으로서 초기 화면이 텍스트만으로 매우 단순한, 그러니까 F5 키를 눌러도 전송할 데이터양이 그다지 많지 않은 2ch로써는 F5 공격을 당해도 큰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모 사이트에서는 “[[방법#s-2.1|방법]]”[* 방법이라는 이름을 쓰는 공격 프로그램의 원조는 2002년에 만들어진 [[방법#s-2.2|방법2002]]이다. 이 회고에서 언급한 '방법'은 그 후속작인 것으로 짐작된다.] 이라는 공격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이 “방법”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초당 50회 정도의 [[F5]] 키를 누르는 효과를 갖습니다. 수만, 수십만의 네티즌들이 동시에 사용한다면 그 엄청난 트래픽 요청에 웬만한 사이트들은 서버가 아주 느려지거나 다운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날, 한국의 네티즌들은 오후 8시 30분에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에 모여서 동시에 공격하자고 했었으나 막상 그 시간이 되자 디시인사이드가 마비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자들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대부분 일본 네티즌들의 공격이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저와 직원들이 접속 IP 주소를 파악해본 결과 평소보다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즉, 일본에서 들어온 IP가 더 많이 검출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일단 상황을 파악해 본다고 하고 “일부 일본 측의 IP가 보이는 것 같다.”는 정도로 대답했습니다. 역시 언론들은 떠들썩하게 “디시인사이드, 일본 네티즌들의 공격으로 사이트 마비” 되었다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나중에 파악해 보니 일본 2ch 이용자들의 공격으로 디시인사이드가 마비된 것이 아니라 한국의 네티즌들이 갑자기 오후 8시 30분에 몰리면서 “우리끼리 놀다가” 디시 서버가 맛이 간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이 사실은 속칭 “쪽팔려서” 말하지 못했습니다. >-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 에세이 中 == 관련 문서 == *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 * [[중국 네티즌 한국 연예인 저격 사건]] [[분류:디시인사이드 관련 사건사고]][[분류:2004년/사건사고]][[분류:헤이세이 시대/인터넷 사건사고]][[분류:한일관계]]
175.119.123.16,som0926,lusiyan,211.251.78.146,swontrdg,heki3882,vanguard,ksw6813,220.68.23.104,stevebobs,119.195.68.233,220.68.23.97,shjh,do33,edxyug5731,kiyak,idoyun027,203.123.219.163,202.31.149.106,210.106.116.206,222.105.230.6,221.140.209.107,180.71.76.159,breaksreak,yuzukiyukari4,222.236.90.173,220.68.23.75,220.68.23.109,agenda876_yt,2001:2d8:e99e:983c::3bb8:80a1,lr11,mercamg,cookietic,jeong1234,211.195.12.109,220.68.23.76,postaldude,1.250.201.129,182.212.131.208,175.204.248.170,220.68.23.205,220.68.23.101,foraiur,tkdydwk,virtnat,59.2.66.26,121.154.237.192,220.68.23.194,49.170.58.44,ebitor556,125.139.135.165,namubot,211.225.115.148,sgrleesup123,220.116.145.125,49.175.169.10,121.154.238.151,walruss7700,lgh2321,krotonsocialistrepublic,106.245.168.106,123.213.131.210,rbzizon,bluem,220.68.23.22,n616476,59.0.71.224,zkt11,117.17.111.160,cheshircat,lgp5859,61.34.183.7
2004년 아테네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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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월드 시리즈
[[분류:월드 시리즈]]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ffffff><:>[[파일:external/content.sportslogos.net/hghqhgnogmhxbiwjw20w5c5cw.gif|width=180]][br] '''[[월드 시리즈]] 일람''' || ||<width=30%><:> [[2003년 월드 시리즈|2003년]][br][[마이애미 말린스|플로리다 말린스]] ||<:> {{{+1 ←}}} ||<width=30%><#FFFF00><:> '''2004년[br][[보스턴 레드삭스]]''' ||<:> {{{+1 →}}} ||<width=30%><:> [[2005년 월드 시리즈|2005년]][br][[시카고 화이트삭스]] || ||<-2><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bd3039><tablebgcolor=#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OS_2004_WS_FinalOut.jpg|width=100%]]}}} || ||<-2><:> [[파일:BOS_2004_WSChampion.gif|width=300]] || ||<-2><#0d2d56><:> '''{{{#ffffff 2004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2><#bd3039><:> [[보스턴 레드삭스|'''{{{#ffffff 보스턴 레드삭스}}}''']] || ||<:> '''{{{#0d2d56 MVP}}}''' || '''[[매니 라미레즈|{{{#0d2d56 매니 라미레즈}}}]]''' || ||<tablealign=center><#ffffff><:>[[파일:external/content.sportslogos.net/hghqhgnogmhxbiwjw20w5c5cw.gif|width=300]]|| ||<#ed174b><:> {{{#ffffff 2004 월드 시리즈 로고}}} || [목차] == 개요 == ||<width=100%><-2><:><tablebordercolor=#ed174b><bgcolor=#ed174b> {{{+1 {{{#ffffff '''2004 MLB WORLD SERIES'''}}}}}} || ||<width=500><height=150><#c41e3a> [[파일:STL_Cap_Logo_2020.png|width=130]] ||<width=500><height=150><#002244> [[파일:attachment/보스턴 레드삭스/Boscap.png|width=90]] || ||<width=500><#00006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ffef00 {{{+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width=500><#bd3039> [[보스턴 레드삭스|{{{#ffffff {{{+1 '''보스턴 레드삭스'''}}}}}}]] || 2004년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4차전으로 치뤄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월드 시리즈]]. 통산 100회째 월드 시리즈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스턴 레드삭스]]가 [[밤비노의 저주]]를 쳐부수고 86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룩해냈다는 것이다.''' 이 해 월드시리즈 MVP엔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 1차전 항목의 동영상을 보자.]을 펼친 [[매니 라미레즈]]가 선정됐다. == 양 팀 상황 == ===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 === [[2003 ALCS|2003년 ALCS]] 7차전에서 [[애런 분]]에 의해 통한의 결승 홈런을 얻어맞고 그야말로 절치부심, 와신상담을 한 레드삭스는 전임감독이었던 그레디 리틀의 지독한 [[페드로 마르티네즈]] 사랑이 그 원흉이라는 것을 깨닫고 2003년 ALCS 7차전이 치뤄진 2주 뒤, 리틀 감독을 해임한다.[* [[테오 엡스타인]]이 페드로가 투구수 100개를 넘긴 시점에서 급속도로 흔들린다는 것을 파악하고 리틀 감독에게 투구수 100개를 넘기면 페드로를 교체하라고 지시했지만 ALCS 7차전에서 리틀 감독은 이 지시를 무시했다. 그리고 5-2로 앞선 8회말 [[데릭 지터]], [[마쓰이 히데키]], [[호르헤 포사다]]에게 [[3연벙]]을 얻어맞고 [[망했어요]].][* 여기에다 문제는 리를 감독이 불펜을 못미더워 했던 이유가 컸다.]리틀후임으로 [[테리 프랑코나]] 감독을 임명한 보스턴은 오클랜드에서 뛰던 키스 폴크를 마무리로 영입하고 애리조나에서 [[커트 실링]]을 영입하는 신의 한 수 까지 둔다. 특히 7월 1일 벌어진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비록 지긴 했지만 3점 차로 뒤진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것을 비롯해. 7월 24일에는 [[브론슨 아로요]]의 빈 볼을 맞고 1루로 걸어나가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폭언이 시발점이 된 양팀의 [[벤치 클리어링]]은 양키스와 레드삭스는 과연 불구대천의 원수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그렇게 정규시즌을 치른 레드삭스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 에인절스를 상대로 3대 0 시리즈 스코어로 ALCS에 진출하고, 숙적 양키스에게 3연패 뒤 4연승이라는 대역전극으로 1986년 이후 18년만의 월드 시리즈 진출이라는 쾌거를 맛본다. ALCS의 대역전극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4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참조. === 2004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전년도 시즌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채 2004년을 맞이한 카디널스는 짐 에드먼즈, [[스캇 롤렌]], [[알버트 푸홀스]]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는 와중에 [[래리 워커]]라는 또다른 파괴력있는 타자를 영입함으로써 무시무시한 공포의 타선을 구축했고 [[크리스 카펜터]], 우디 윌리엄스, [[제이슨 이스링하우젠]], 맷 모리스, 그리고 제프 수판이 영입되면서 더욱 더 튼튼한 마운드가 구성되어 [[내셔널리그]]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여기에 베테랑 포수 [[마이크 매시니]]의 뛰어난 투수리드는 카디널스가 [[내셔널리그]] 최고 팀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여실이 증명해낸 것이었다. 결국 105승 57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2004년 [[내셔널리그]]를 지배한 카디널스는 NLDS에서 만난 서부지구 챔피언 다저스를 정말로 처참히 짓밟은 데 이어, NLCS에서 만난 같은 지구 라이벌이자 [[크레이그 비지오]], [[제프 배그웰]], [[카를로스 벨트란]], [[랜스 버크만]]이 버티는 킬러 B의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7차전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격파하고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다. 다만 2선발 크리스 카펜터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부상으로 빠지게 된 것이 옥의 티. == 진행 ==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4530&no=51&weekday=sun|<2004 월드시리즈>]] 간단히 이해하고 싶다면 [[최훈]]의 카툰을 먼저 보자. === 1차전 === ||||||||||||||||||||||||||||||<#002244><:> {{{#e81828 10월 23일, 펜웨이 파크}}} || ||<#dcdcdc> '''팀'''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dcdcdc>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0 || 1 || 1 || 3 || 0 || 2 || 0 || 2 || 0 ||<#dcdcdc> '''9''' || 11 || 1 || ||<#dcdcdc> '''[[보스턴 레드삭스]]''' || 4 || 0 || 3 || 0 || 0 || 0 || 2 || 2 || - ||<#dcdcdc> '''11''' || 13 || 4 || 1차전에서 레드삭스는 너클볼의 달인 [[팀 웨이크필드]]를 등판시키고, 카디널스는 우디 윌리엄스를 등판시켰다. 보스턴은 1회 선두타자 [[자니 데이먼]]의 2루타, 올랜도 카브레라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매니 라미레즈]]가 플라이볼로 물러난 1사 2,3루에 [[데이비드 오티즈]]가 자신의 첫 월드 시리즈 홈런을 장식한 3점 홈런으로 3대 0을 만들고 추가점을 더 얻어 4대 0으로 앞선 상태였다. 이에 세인트루이스는 2회초, 3회초에 한 점씩 보태 4대 2로 만들었지만 3회말에 3점을 더 추가한 레드삭스는 그러나 카디널스가 4회초에 3점을 뽑아 7대 5로 뒤지고 있다가 6회초 2점을 얻어 동점을 만드는데는 성공하지만 다시금 레드삭스가 점수를 올리고 카디널스가 8회초에 2점을 얻어 다시 동점을 만들지만 다시금 레드삭스가 점수를 올린다. 여기에 질린 카디널스가 GG를 쳐 11대 9로 1차전을 챙겼다. 보스턴은 오랜만에 나선 월드시리즈 무대에 긴장한 탓인지 무려 4개의 실책을 범했지만 막강한 빠따의 힘으로 승리를 쟁취하는데 성공했다. === 2차전 === ||||||||||||||||||||||||||||||<#002244><:> {{{#e81828 10월 24일, 펜웨이 파크}}} || ||<#dcdcdc> '''팀'''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dcdcdc>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0 || 0 || 0 || 1 || 0 || 0 || 0 || 1 || 0 ||<#dcdcdc> '''2''' || 5 || 0 || ||<#dcdcdc> '''[[보스턴 레드삭스]]''' || 2 || 0 || 0 || 2 || 0 || 2 || 0 || 0 || - ||<#dcdcdc> '''6''' || 8 || 4 || 2차전에는 보스턴은 [[커트 실링]]을 등판시키고, 쉴링은 양키스와의 ALCS 6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핏빛 양말 투혼을 보여주면서 에이스답게 7회까지 1실점 호투를 펼쳐주면서 보스턴은 세인트루이스를 6대 2로 이기고 2차전까지 챙기며 기분좋게 세인트루이스 비행길에 오를 수 있었다. 실링은 은퇴 후 이 날 자신이 신었던 핏빛 양말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 기증했으며, 덧붙여서 이 날의 승리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불과 5명에 불과한 양대리그 소속으로 모두 월드시리즈에서 승리를 경험한 투수가 되는 영광도 누렸다.[* [[내셔널리그]]로는 [[1993년 월드 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한 번, [[2001년 월드 시리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한 번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도 보스턴 내야진은 무려 4개의 실책을 쏟아내면서 '이 팀이 어떻게 월드시리즈에 진출한거지?'와 '이 팀이 어떻게 오늘 이긴거지?'라는 두 가지 의문을 동시에 품게 만들었다(...) === 3차전 === ||||||||||||||||||||||||||||||<#002244><:> {{{#e81828 10월 26일, 부시 스타디움}}} || ||<#dcdcdc> '''팀'''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dcdcdc> '''[[보스턴 레드삭스]]''' || 1 || 0 || 0 || 1 || 2 || 0 || 0 || 0 || 0 ||<#dcdcdc> '''4''' || 9 || 0 || ||<#dcdcdc>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0 || 0 || 0 || 0 || 0 || 0 || 0 || 0 || 1 ||<#dcdcdc> '''1''' || 5 || 0 || 세인트루이스는 자신들의 레전드 [[스탠 뮤지얼]]의 시구를 앞세워 홈에서 반전을 꾀하였다.[* 아닌게 아니라 스탠 뮤지얼이 이끄는 카디널스가 [[1946년 월드 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고 우승한 적도 있으니..] 양 팀의 선발은 각각 [[페드로 마르티네즈]]와 [[제프 수판]][* 여담으로 제프 수판은 한 때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었다.]. [[매니 라미레즈]]가 1회초 공격에서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기압을 제선하자, 카디널스도 1회 아직 감을 못잡고 헤매던 마르티네즈에게 1사 만루의 찬스를 잡는다. 에드몬즈가 큼직한 외야플라이를 날려서 희생플라이로 동률을 만드는 가 싶었던 순간 ~~수비 요정~~ 매니가 기가 막힌 보살을 잡아내면서 이닝 종료. 그리고 이것으로 멘붕이 왔던지 경기 내내 카디널스의 타선은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이다 자멸한다. 그 중 단연 압권은 3회말 무사 2, 3루 상황에서 3루 주자로 출루해있던 제프 수판이 충분히 홈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내야땅볼 타구였음에도 뜬금없이 홈과 3루 베이스 중간에서 멈춰버린 것.[* 심지어 3루 코치는 그냥 홈으로 돌진하라고 신나게 팔을 돌리고 있었다. 대체 왜 멈춘건지...] 결과는 당연히 태그아웃. 무사 2,3루가 2사 2루로 둔갑하는 것을 지켜보던 카디널스 팬들은 뒷목을 잡고 쓰러지고 말았다(...) 아래의 동영상에도 나온 것과 같이 해설자였던 팀 맥카버 역시 '''"그냥 걸어서 홈으로 들어올 수 있었던 건데요...왜 멈췄는지 모르겠네요.."'''라고 깨알같이 디스해 주셨다. {{{#!html <iframe width="854"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u83_7cC0fLQ"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이후 4회와 5회 추가점을 내면서 보스턴은 4대 0으로 달아났고 카디널스는 9회말 솔로 홈런으로 영봉패를 면하는 거에 만족해야 했다. 이제 [[밤비노의 저주]]가 86년만에 풀릴 때 까지 딱 1승이 남았다. 한편 이 날 어떤 세인트루이스 팬은 양키스 팬들이 [[페드로 마르티네즈]]를 조롱할 때 쓰던 'Who's your daddy?'라는 문구를 살짝 바꿔 'Who's your barber?'라는 피켓을 들고 와 웃음을 선사했다. ~~사실 이상하잖아 헤어스타일~~ === 4차전, 보스턴의 86년만의 그리고 그리던 우승! === ||||||||||||||||||||||||||||||<#002244><:> {{{#e81828 10월 27일, 부시 스타디움}}} || ||<#dcdcdc> '''팀'''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dcdcdc> '''[[보스턴 레드삭스]]''' || 1 || 0 || 2 || 0 || 0 || 0 || 0 || 0 || 0 ||<#dcdcdc> '''3''' || 9 || 0 || ||<#dcdcdc>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4 || 0 || 경기를 앞두고 월식이 있을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었다. 그래서 경기를 앞두고 보스턴 팬들의 월식이 길조인지 흉조인지를 놓고 ~~쓸데없는~~ 분석이 인터넷 상에서 넘쳐났다. 결과론적으로는 우승했으니 길조였던 셈.[* 그래서 다음날 [[중앙일보]] 1면에 보스턴의 우승을 다루면서 '달이 사라지던 밤, 저주는 풀렸다'라는 제목이 대문짝하게 붙기도...] 레드삭스는 [[데릭 로우]]를, 카디널스는 [[제이슨 마키]][* [[고척돔 참사]] 당시 이스라엘의 선발 투수로 나온 그 선수가 맞다!]를 등판시켰다. 레드삭스는 1회초에 자니 데이먼의 홈런으로 1대 0으로 앞서나갔고 3회초 [[매니 라미레즈]]가 안타, [[데이비드 오티즈]]가 좌측, 그리고 [[트롯 닉슨]]이 중견수 안타를 치면서 2점을 추가해 3대 0으로 달아났고 이 점수는 그대로 결승점이 되었다. 그리고 9회 키스 폴크가 마무리로 등판해 에드가 렌테리아의 투수 앞 땅볼을 처리하면서 [* 아이러니하게도 렌테리아의 등번호는 베이브 루스와 같은 3번이었다.].. >'''Back to Foulke, Red Sox fans have longed to hear it : The Boston Red Sox are World Champions!''' >'''폴크한테 되돌아간 타구, 레드삭스 팬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말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합니다!''' > ----- >[[보스턴 레드삭스]] 우승이 확정된 직후 FOX SPORTS 캐스터 [[조 벅]]의 멘트 '''{{{+2 무려, 자그마치, 86년을 오매불망 그리던 월드시리즈 우승을 쟁취하게 되었다!}}}''' 그리고 레드삭스 선수들은 마운드를 에워싸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 여담 == * 현지 레드삭스 팬들도 1986년 월드시리즈 이후 죽일 것 처럼 굴던 [[빌 버크너]]를 이 해의 우승 이후 용서하기 시작했다. 우승 후 퍼레이드에서 '버크너 당신을 용서할게요'라는 팻말을 내걸 정도. 하지만 버크너는 '20년동안 살인이라도 저지른 것 마냥 대하더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누가 누굴 용서하냐'라면서 사과를 거부(...) 그렇지만 2007년 레드삭스가 한 번 더 우승하자 다음해인 2008 시즌 홈 개막전에 초청되었고, 그 때 비로소 레드삭스 팬들과 보스턴 지역 언론들과의 화해가 이루어졌다. * [[김병현]]은 2001년에 이어 한 번 더 ~~무임승차로~~ 우승반지를 차지했다. 다만 월드시리즈를 제외하면 정규리그, NLDS, NLCS에서 맹활약한 2001년과 달리 이번에는 정말로 각종 부상과 사고로 인해 거저 먹은 반지라는 점이 아쉬웠다. ~~그리고 이듬해 [[콜로라도 로키스|산동네]]로 트레이드 크리..~~ * 월드 시리즈 최고의 시청률을 찍은 경기로도 유명하다. 1차전부터 4차전 마지막 경기까지 2천만명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었을 정도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자랑한 경기였다. ~~FOX는 한 게임만이라도 더 했으면 싶었겠지~~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슈퍼볼]]을 우승한지 8개월이 지난 뒤 따온 보스턴 지역의 우승이라 피츠버그가 1979년에 달성한 이후 처음으로 달성한 기록이 되었다. * 레드삭스 감독인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레드삭스 감독으로 부임한 해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룬 감독이란 기록도 남겼다. 감독으로 부임한 해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한 것은 1996년 조 토레 감독이 [[뉴욕 양키스]] 감독으로 부임한 해에 겪은것이 최근이다. * 보스턴의 선발 데릭 로우는 월드시리즈 4차전과 양키스와의 ALCS 7차전 그리고 에인절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모두 나와 승리를 거뒀다.(앞에 2게임은 선발승, 에인절스와의 3차전은 구원승) 이 세 경기는 모두 시리즈 클린치 게임이었다. 로우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포스트시즌에서 디비전시리즈,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그리고 월드시리즈를 따내는 게임의 승리투수가 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 시리즈 MVP 1등 공신인 '''[[매니 라미레즈]]'''와 빅파피 '''[[데이비드 오티즈]]''' 둘 은 훗날 '''[[약쟁이]]''' 였음을 걸린다. 사실 정규시즌 성적만 보면 매니-오티즈 듀오는 오히려 2004년보다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2006년에 더 좋은 성적을 냈다. *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결정짓는 장면에 [[지미 팰런]]과 [[드루 배리모어]]의 키스장면이 방송을 탔는데 이들은 영화 [[피버 피치#s-2.2|피버 피치]] 촬영중이었다. 원래 해당 영화는 영국 [[아스날 FC|아스날]] 광팬이 연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였는데 미국현지화를 거치면서 보스톤 레드삭스로 변경되고 ~~영원히~~ 우승 못하는 팀의 팬 모습으로 그려질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시나리오도 변경하고 영화제작사가 경기 방송국이 같은 [[FOX]]라 막후작업을 통해서 우승장면에도 찍힐 수 있었다. * 9년 후, 이들은 [[2013 월드 시리즈|또다시 만남]]을 가졌고 또다시 보스턴이 우승을 차지했다. ~~괜찮아 그래도 가을좀비도 [[2006년 월드 시리즈|2006년]]이랑 [[2011년 월드 시리즈|2011년]] 두 번이나 우승했음~~ * 2014년 5월, 월드 시리즈 우승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과거 [[자니 데이먼]]의 송구를 가로 챘던 [[매니 라미레즈]]에게 복수(?)를 위해, 데이먼이 시구를 가로챈다. * 2016년 [[테오 엡스타인|보스턴의 86년 저주를 푼]] [[테리 프랑코나|주역]]들이 다시 한번 12년전의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 [[시카고 컵스|또다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저주에 씌인 팀]]들을 이끌고 자신들의 마법을 구연한다. == [[우승반지]] == [[파일:external/www.worldseriesrings.net/2004_4.jpg|width=500]]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한국인 보유자로 당시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투수인 [[김병현]] 선수와 코칭스태프인 이창호 트레이너가 있다.]
gimoon0830,67.250.13.108,39.117.4.247,116.32.219.160,yidong,175.119.211.50,100.37.246.13,treewiki0316,221.153.43.235,aurelius12,175.200.206.7,121.66.187.110,syoa10,sodium,175.114.140.78,61.83.183.122,james0511,dahoam,125.177.32.93,mutalisk123,108.176.27.174,220.118.108.240,116.33.0.3,221.163.76.77,112.216.205.154,jungww1226,112.168.96.164,115.136.179.149,1.224.22.12,tjtnsejr,210.107.188.30,hasaegawa,74.64.50.249,1.253.120.216,skwlals13,namubot,npckim,mysterious0426,kaisys_1,222.103.100.123,175.116.185.156,112.133.89.62,fukuokadaiei,samduk,leat,gkscnsrb
2004년 한국시리즈
[include(틀:역대 KBO 한국시리즈 목록)]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151B54><#ffffff><:>[[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6_r1_400.png|width=200]][br] '''{{{#151B54 역대}}} [[KBO 한국시리즈|{{{#151B54 KBO 한국시리즈}}}]]''' || ||<width=30%><:> [[2003년 한국시리즈|2003년]] [br] [[현대 유니콘스]] ||<:> {{{+1 ←}}} ||<:><#FFFFFF><width=30%> '''2004년''' [br] '''[[현대 유니콘스]]''' ||<:> {{{+1 →}}} ||<:><width=30%> [[2005년 한국시리즈|2005년]] [br] [[삼성 라이온즈]] || ||<-2><width=66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7f55><tablebgcolor=#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04현대유니콘스우승.jpg|width=100%]]}}} || ||<-2><:><#FFFFFF> [[파일:external/s20.postimg.org/2004_KShyundai.png|width=200]] || ||<-2><:><#000f24> '''{{{#fab93d 2004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2><:><#007f55>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유니콘스}}}''']] || ||<:> '''{{{#007f55 MVP}}}''' || [[조용준|'''{{{#007f55 조용준}}}''']] || >'''1루수 쪽 땅볼. 1루수 [[이숭용]] 잡아서 베이스 밟습니다! 2004 한국시리즈 현대 유니콘스의 우승! 길고 치열했던 2004 한국시리즈! 가을의 전설은 현대의 몫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2004년 멘트임에도 꽤 세련된 느낌을 준다. 2020년대 들어서의 우승콜들과 견줘봐도 꿀리지 않는 수준.] >---- >KBS [[표영준]] 캐스터의 2004년 우승콜 [목차] == 개요 == ||<tablewidth=100%><-2><:><tablebordercolor=#edd36c><bgcolor=#00143f,#0b1966> {{{+2 {{{#edd36c '''삼성증권배 2004'''}}} {{{#edd36c '''프로야구'''}}} {{{#ffffff '''한국시리즈'''}}}}}} || ||<width=500><bgcolor=#0047AB><:> [[파일:samsunglionssymbolmark2.png|width=180]]||<width=500><bgcolor=#007f55><:> [[파일:현대유니콘스이니셜심볼.png|width=230]]|| ||<width=500><bgcolor=#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1 '''삼성 라이온즈'''}}}}}}]]||<width=500><bgcolor=#007f55><:> [[현대 유니콘스|{{{#FAB93D {{{+1 '''현대 유니콘스'''}}}}}}]]|| 2004년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현대 유니콘스]]와 [[삼성 라이온즈]]간에 진행된 한국시리즈이자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한국 시리즈]] 우승. 두 팀은 2000년 플레이오프에서도 만났고, 결과는 현대의 일방적인 4연승 [[스윕]]으로 끝났었다. 현대와 삼성이라는 [[재계 라이벌 시리즈|재계 라이벌의 대결 구도]]도 있었고 해태와 현대의 수장이자 [[1996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김응용]] 감독과 [[김재박]] 감독의 리턴 매치로도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4승 3무 2패로 현대가 우승했고, 한국시리즈 MVP는 7경기 12⅓이닝 2실점 비자책점 3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의 철벽 투구를 선보인 [[조용준]]이 수상했다. 당시 KBO의 '''"10시 30분을 넘기면 9회 이상의 이닝을 치를 수 없다."'''는 이른바 '''4시간 제한 규정''' 때문에 무려 '''9차전'''까지 가버렸다. 게다가 11월 1일 열린 마지막 9차전은 경기 초반부터 폭우가 내려서 선수, 코치, 감독들까지 다른 날 하자고 했으나 이미 경기가 밀릴 대로 밀려버린 관계로 어쩔 수 없는 관계로 우천취소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폭우가 너무 쏟아져 중간에 3번이나 경기를 중단했다. 빗속 조용준의 마무리는 명장면. 선수들도 팬들도 비 때문에 너무 추워서 덜덜 떨며 봐야 했었다. 게다가 선수들도 장기화된 시리즈에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지쳐 있었던 것은 당연한 일. 그나마도 현대가 9차전에서 이겼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다음 날 또 10차전에 돌입해야 했다. 만약 거기다 무승부라도 나왔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경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시행했던 규정이었으나 무승부가 속출하는 바람에 2004 시즌만 적용되고 없어졌다. [[파일:external/www.phpschool.com/1098840342_ks.jpg]] 이 해괴한 규정으로 인해 야구 선수, 감독뿐만 아니라 당시 인터넷에서도 말이 많았다. 오죽하면 "드디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겨울야구가 성사되나요."라든지, 아니면 "크리스마스 때 여자친구와 한국시리즈 27차전을 볼 거다"라는 둥 온갖 조롱과 비판, 비난이 난무했다. 심지어 [[http://hataijin.egloos.com/viewer/6577205|이 짤처럼 계속되는 무승부로 2031년 한국시리즈 218차전까지 가서도 무승부로 또 한국시리즈가 연기되는 거 아니냐]]는 풍자도 있었다. [[프로야구 병풍 사건]]에도 불구하고 나름 흥행을 거두었...으려나? 하지만 있던 팬 거진 다 달아나버렸던 현대 유니콘스가 우승팀이라... 흥행 자체는 무난했던 수준. 그나마 9차전까지 끌었기 때문에 관중 동원으로는 밀리지 않았다. [[2003년 한국시리즈]]의 흥행 대참패를 생각한다면 2004년 한국시리즈는 나름 중박 이상 정도는 친 시리즈였다. 진기록이 많이 나왔는데, 일단 한국시리즈가 9차전까지 갔다는 것 자체가 다시 보기 힘들 기록이고, 4차전에서 [[배영수]]가 '''10이닝 무실점 무피안타'''로 호투했으나 11회 교체, 거기에 경기를 승리하지 못하여 [[노히트 노런]]은 달성하지 못했다.[* 8회 2사까지는 퍼펙트 피칭을 보여주는 등 호투했으나 아쉽게도.. 일부 팬들은 비공인 노히트 노런이라는 표현을 쓰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이 때 승리했다면 1996년 정명원에 이은 두 번째 한국시리즈 노히트 노런이 됐을 것이다. 다만 한 경기 최다 이닝 노히트노런 기록으로 유효하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대도 전준호의 한국시리즈 최초 [[홈스틸]]과 같은 경기에서 현대의 한국시리즈 최초 [[삼중살]] 등등. [[http://www.mgoon.com/ch/serch01/v/919708|7차전 전준호의 한국시리즈 최초 홈스틸.]] == 엔트리 == 9월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병역비리]]에 연루된 선수들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출장 정지되었다. 따라서 현대의 경우엔 [[마일영]], [[정성훈]] 등이 빠졌고, 삼성의 경우엔 [[윤성환]], [[정현욱(1977)|정현욱]], [[지승민]], [[현재윤]] 등이 빠져 정규시즌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 네임벨류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특히 전력누수가 심했던 삼성은 [[김영복]], [[박석민]], [[안지만]] 등 정규시즌에도 별 활약 없던 당시 신인급 선수들을 넣은 건 물론이고, 플레이오프 때 부상으로 출장 자체가 불투명했던 [[박종호(1973)|박종호]]까지 넣어야만 했다. 현대도 주전 3루수였던 [[정성훈]]이 빠져서 아예 [[클리프 브룸바]]를 3루수로 썼다.[* 마이너리그에서 3루수로 406경기 출장하였다.] === [[현대 유니콘스]] === ||<-3><tablewidth=80%><#007f55><:> '''{{{#fab93d 현대 유니콘스 2004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000f24> '''{{{#fab93d 감독}}}''' || 1명 || [[김재박]] || ||<#000f24> '''{{{#fab93d 코치}}}''' || 6명 || [[정진호(1956)|정진호]], [[김시진]], [[김용달]], [[이광근]], [[금광옥]], [[김성갑]] || ||<#000f24> '''{{{#fab93d 투수}}}''' || 11명 || [[김민범]], [[김수경(야구)|김수경]], [[송신영]], [[신철인]], [[이대환]], [[이상열(야구)|이상열]], [[전준호(1975)|전준호]], [[정민태]], [[조용준]], [[마이클 피어리|피어리]], [[오주원|오재영]] || ||<#000f24> '''{{{#fab93d 포수}}}''' || 3명 || [[김동수(야구선수)|김동수]], [[강귀태]], [[이택근]] || ||<#000f24> '''{{{#fab93d 내야수}}}''' || 7명 || [[강병식]], [[김일경(야구)|김일경]], [[박진만]], [[서한규]], [[이숭용]], [[채종국]], [[클리프 브룸바|브룸바]] || ||<#000f24> '''{{{#fab93d 외야수}}}''' || 5명 || [[송지만]], [[심정수]], [[전근표]], [[전준호(1969)|전준호]], [[정수성]] || === [[삼성 라이온즈]] === ||<-3><#0047AB><tablewidth=80%><:> '''{{{#ffffff 삼성 라이온즈 2004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228b22> '''{{{#ffffff 감독}}}''' || 1명 || [[김응용]] || ||<#228b22> '''{{{#ffffff 코치}}}''' || 6명 || [[선동열]], [[김종모]], [[박흥식(야구)|박흥식]], [[류중일]], [[이선희(야구)|이선희]], [[전종화]] || ||<#228b22> '''{{{#ffffff 투수}}}''' || 10명 || [[권오준]], [[권혁]], 김덕윤, [[김진웅]], [[박석진]], [[배영수]], [[안지만]], [[임창용]], [[전병호]], [[케빈 호지스|호지스]] || ||<#228b22> '''{{{#ffffff 포수}}}''' || 3명 || [[김영복]], [[이정식]], [[진갑용]] || ||<#228b22> '''{{{#ffffff 내야수}}}''' || 8명 || [[강명구]], [[김재걸]], [[김한수]], [[멘디 로페즈|로페즈]], [[박석민]], [[박종호(1973)|박종호]][*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땅볼을 잡아 병살 플레이를 하던 중 왼쪽 허벅지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경기 출장이 불투명한 상태였지만 ~~선수가 없다보니~~ 엔트리에는 포함되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뛴 팀이 우승하는 것을 목전에 지켜봤다. 우승 확정 후 전준호 등 현대시절 동료들이 박종호를 위로해주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있다. [[http://blog.daum.net/ianktc111/48|링크]]], [[양준혁]], [[조동찬]] || ||<#228b22> '''{{{#ffffff 외야수}}}''' || 5명 || [[강동우]], [[김대익]], [[김종훈(1972)|김종훈]], [[박한이]], [[신동주(야구)|신동주]] || == 경기 == === 1차전 === ||<-15><:><#007f55> {{{#fab93d '''한국시리즈 1차전, 10.21(목), 18:0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fab93d 수원 야구장}}}]] 14,0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배영수]] ||<:> 0 ||<:> 0 ||<:> 0 ||<:> 0 ||<:> 0 ||<:> 2 ||<:> 0 ||<:> 0 ||<:> 0 ||<:><#dcdcdc> '''2''' ||<:> - ||<:> - || ||<#007f55><:>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마이클 피어리|피어리]] ||<:> 0 ||<:> 0 ||<:> 0 ||<:> 1 ||<:> 3 ||<:> 0 ||<:> 0 ||<:> 2 ||<:> - ||<:><#dcdcdc> '''6'''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하일성''' || ▲시구: [[박정아]][* 본래 [[이해찬]] 국무총리가 한국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국무총리 자격으로 시구할 예정이었으나 신행정수도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에 따른 대책회의 참석으로 무산되었다.] ▲승리: [[마이클 피어리|피어리]](6이닝 5피안타(2피홈런) 2실점) ▲패전: [[배영수]](5이닝 4피안타 4실점(2자책점)) ▲세이브: [[조용준]] ▲홈런: [[클리프 브룸바]](4회 1점), [[양준혁]](6회 1점), [[멘디 로페즈]](6회 1점) ▲심판: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나광남 1차전 답게 양 팀 현대는 에이스 [[마이클 피어리|피어리]]를, 삼성도 에이스 [[배영수]]를 선발로 기용했다. 4회말 리그 최고의 타율을 마크한 [[클리프 브룸바|브룸바]]가 솔로홈런을 치면서 현대가 1점 앞섰다. 5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박진만]]은 번트를 댔고, 마침 타구는 투수 앞으로 굴러가 배영수는 2루로 송구했다. 그러나 송구한 공은 유격수 [[조동찬]]의 글러브를 맞고 떨어지면서 1루주자 [[심정수]]는 2루에서 세이프. 1사 1루의 상황이 무사 1,2루가 되었다. 이어 [[전근표]]의 희생번트와 김동수와 [[채종국]]의 연속안타와 [[전준호(1969)|전준호]]의 적시타로 현대는 3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6회초 [[양준혁]]과 [[멘디 로페즈]]의 백투백홈런으로 2점차까지 따라잡았다.[* 이 홈런은 양준혁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었다. 데뷔 12시즌 만에 첫 홈런. 그동안 큰경기에서 타율은 나쁘지 않은때도 많았지만 이때까지 유독 홈런만 없었다. 양준혁은 이 시리즈에서 홈런은 2개나 쳤다. 다만 시리즈 타율은 .212로 매우 부진했다] 그러나 7회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김재걸]]의 쓰리번트 실패에, [[박한이]]의 병살타로 찬스를 날렸다. 이후 8회말 심정수의 2타점 안타로 현대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으로써는 플레이오프 도중 부상당한 [[박종호(1973)|박종호]]의 결장이 아쉬웠다. 대신 2루수로 출장한 [[김재걸]]은 타격에서 부진했고, 유격수 [[조동찬]]은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반면 현대의 주전 3루수 [[정성훈]]이 빠지면서 시즌 말부터 대신 3루수를 본 [[클리프 브룸바]]는 우려 속에서 마이너리그 때 뛰던 3루수비를 그런대로 잘 소화했다. 거기에 현대 유격수 [[박진만]]은 3회초 [[박한이]]의 안타성 타구를 백 헨드 케치 맨손으로 잡아 1루에 송구해 아웃시키는 등, 화려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수비를 손보였다. 이렇듯 이미 내야수비에서 판가름 난 승부였다. === 2차전 === ||<-999><:><#ffffff> {{{#000000 '''한국시리즈 2차전, 10.22(금), 18:00,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000000 수원 야구장}}}]] 12,202명'''}}}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케빈 호지스|호지스]] ||<:> 3 ||<:> 3 ||<:> 0 ||<:> 0 ||<:> 0 ||<:> 2 ||<:> 0 ||<:> 0 ||<:> 0 ||<:><#dcdcdc> '''8''' ||<:> - ||<:> - || ||<#007f55><:>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정민태]] ||<:> 1 ||<:> 3 ||<:> 0 ||<:> 0 ||<:> 0 ||<:> 2 ||<:> 2 ||<:> 0 ||<:> 0 ||<:><#dcdcdc> '''8'''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 || ▲시구: 안시현(프로 골퍼) ▲시타: 강수연 ▲홈런: [[송지만]](1회 1점, 2회 1점), [[김동수(야구선수)|김동수]](2회 2점), [[박한이]](6회 2점), [[클리프 브룸바]](7회 1점) ▲심판: 주심 나광남/1루 /2루 /3루 /좌선 /우선 현대는 [[정민태]]를, 삼성은 [[케빈 호지스]]를 선발로 기용했다. 정민태는 [[2003년 한국시리즈|전년도 한국시리즈]] MVP였지만, 2004년에는 삼성을 상대로 1승 1패에 평균자책점이 6.75로 상당히 부진했다. 반면 호지스는 2승 1패에 평균자책점이 1.83으로 삼성투수 중 현대전에 제일 강했다. 정민태에게 강했던 삼성이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리드해 갔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김한수]]의 2타점 2루타에, [[강동우]]의 내야땅볼로 1점을 더했다. 1회말 [[송지만]]이 솔로홈런을 쳤지만, 삼성은 2회초 다시 1사 만루를 만들며 정민태를 강판시켰다. 여기에 [[양준혁]]이 2타점 적시타, 로페즈의 희생플라이로 5점차로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현대도 호락호락당하지만은 않았다. 2회말 김동수의 2점 홈런과 송지만의 연타석 솔로홈런으로 2점차로 따라붙었다. 6회초 [[박한이]]의 2점 홈런으로 삼성이 다시 4점차로 달아났지만, 6회말 송지만이 2타점 안타로 다시 2점차로 추격했다. 7회말에는 [[클리프 브룸바]]의 솔로홈런으로 1점차로 추격하고, [[이숭용]]의 2루타와 [[박진만]]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에 기세가 오른 현대는 8회말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이숭용이 인필드플라이로, 심정수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역전의 기회를 날렸다. 삼성은 [[임창용]], [[권혁]], [[권오준]] 등 필승계투조를 포함해 투수 5명을 투입하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했고, 현대는 정민태가 2회도 채 소화하지 못하고 강판되며 6명의 투수를 기용했다. 양팀은 4시간 10여분의 혈투를 펼쳤으나 '''경기시간 4시간 제한규정'''에 따라 연장으로 이어지지 않고 그대로 9회말로 경기가 끝났다. 결국 8대8 '''무승부'''. === 3차전 === ||<-15><:><#0047AB> {{{#ffffff '''한국시리즈 3차전, 10.24(일), 14: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ffffff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2,0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07f55><:>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김수경(야구)|김수경]] ||<:> 1 ||<:> 2 ||<:> 0 ||<:> 0 ||<:> 0 ||<:> 0 ||<:> 0 ||<:> 0 ||<:> 0 ||<:><#dcdcdc> '''3''' ||<:> - ||<:> -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김진웅]] ||<:> 2 ||<:> 1 ||<:> 1 ||<:> 2 ||<:> 1 ||<:> 0 ||<:> 1 ||<:> 0 ||<:> - ||<:><#dcdcdc> '''8'''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1|[[파일:KBS 1 logo[1].png|width=45]]]]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하일성''' || ▲시구: [[성유리]] ▲승리: [[김진웅]](6이닝 5피안타 6삼진 2볼넷 3실점) ▲패전: [[김수경(야구)|김수경]](3⅓이닝 6실점(4자책점)) ▲홈런: [[김종훈(1972)|김종훈]](1회 2점), [[김한수]](5회 1점), [[양준혁]](7회 1점) ▲심판: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https://www.youtube.com/watch?v=r3gS06l2phM|3차전 하이라이트]] 삼성은 [[김진웅]]을, 현대는 [[김수경(야구)|김수경]]을 선발로 기용했다. 참고로 둘은 1998년 프로 입단 동기 겸 라이벌[* 통산 성적에서는 김수경이 압도적이다. 자세한 성적은 김진웅 쪽을 참고] 경기 초반에는 치열한 타격전 양상이었다. 1회초 [[이숭용]]의 적시타로 현대가 먼저 점수를 냈다. 1회말 [[박한이]]가 상대 3루수 [[클리프 브룸바]]의 실책으로 출루한 후 이어 [[김종훈(1972)|김종훈(3)]]이 2점 홈런을 치며 바로 역전했다. 이어 2회초 현대의 [[김동수(야구선수)|김동수]]가 우중간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2사 후 [[전준호(1969)|전준호(1)]]가 2루타를 치면서 다시 현대가 앞서갔다. 그러나 바로 이어 2회말 삼성의 [[강동우]]가 2루타와 김수경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하고, [[진갑용]]이 좌전 안타를 치면서 다시 균형을 맞췄다. 3회말 [[양준혁]]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2루 도루를 하고, 이어 [[김한수]]의 적시타로 다시 삼성이 앞서갔다. 4회말 [[조동찬]]이 내야안타를 치고 [[강명구]]가 볼넷으로 진루하면서 현대는 박한이를 상대하기 위해 투수를 좌완 원포인트 김민범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김민범은 폭투로 주자들을 진루시켜줬고 박한이가 흔들리는 틈을 타 2타점 2루타를 치면서 점수차를 3점으로 벌렸다. 이어 김한수와 양준혁이 각각 5회말과 7회말에 솔로홈런을 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리투수가 된 김진웅은 1998년 입단한 후 포스트시즌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이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8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김진웅은 [[2001년 한국시리즈]]에서 처절하게 털려나간 경험이 때문에 새가슴 기질이 있었다.] === 4차전 === ||<-999><:><#ffffff> {{{#000000 '''한국시리즈 4차전, 10.25(월), 18: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0000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2,0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007f55><:>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마이클 피어리|피어리]]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 ||<:> -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배영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 ||<:> - || ||<-21><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 || '''배영수의 전설적인 한국시리즈 10이닝 노히트 노런''' ▲시구: [[김동문(배드민턴)|김동문]]([[2004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특이사항: '''[[배영수]] 연장 10회까지 [[노히트 노런]] 달성'''[* 다만, 뒤에 나온 권오준이 안타를 맞아서 무효 공식적으로는 인정이 되지 않으나 노히트 노런을 언급하면 이 시절은 무조건 나온다.] ▲심판: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나광남/우선 [[https://www.youtube.com/watch?v=lCyc9YYnyyU|4차전 하이라이트]] 양팀 다 1차전 선발투수였던 에이스 [[배영수]]와 [[마이클 피어리]]가 선발로 등판했다. 결과는 0-0 무승부. KBO의 연장시간 제한 규정과 이닝수 제한 규정으로 인해 '''이 시리즈에서만 두 번째 무승부가 나왔다'''. 결국 삼성은 홈에서 1승 1무를, 현대도 홈에서 1승 1무를 거두면서 '''1승 1패 2무'''라는 진 빠지는 구도가 이어졌다. 그래도 앞서 무승부와 달리 이 경기는 임팩트가 있는 편이다. 이유인즉, [[배영수]]의 '''10이닝 [[노히트 노런]]'''. '''8회 2사까지 퍼펙트'''로 막고 탈삼진 11개를 잡는 등, 그의 구위는 이 때 최고의 절정기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힘빠진 삼성의 타선이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결국 배영수는 여전히 0-0이던 연장 11회초 시작시에 마운드를 내려오게 되었고, 결국 그는 그 경기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지 못했다.[* 연속이닝 노히트 노런 기록으로 유효하다.] 그렇지만, 삼성 팬들은 여전히 배영수의 이 투구를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배영수는 '''푸른 피의 에이스'''라는 칭호와 약간의 [[까임방지권]]도 얻었다. 한편 현대 선발 마이크 피어리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배영수의 10이닝 노히트 노런에 묻혔다. 이날 삼성 입장에서는 배영수의 노히트노런과 더불어 아쉬운 장면이 하나 더 있었다. 12회말 2사 만루 때 [[강동우]] 타석 때였다. 현대 마운드는 [[조용준]]이었는데, 조용준의 공이 강동우의 몸쪽으로 붙어왔다. 그대로 있었더라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로 삼성이 이길 수도 있었는데, 그 순간 강동우는 공을 피했다. 물론 강동우로써는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조용준의 공은 강동우의 무릎을 향해 왔다. 강동우는 신인 시절인 1998 시즌 말 불의의 무릎 부상으로 몇 년간 재활로 시간을 보내며 무릎 부상은 한동안 그에게 트라우마였기에 본능적으로 피했다고 봐야할 듯하다. 결국 몸쪽 공을 피한 강동우는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파일:만두수비.gif ]] 또한 이 경기에서 삼성은 [[박진만]]의 활약으로 수차례나 승리에 발목이 잡혔다. 7회말 2사 득점권의 찬스에 들어선 [[김한수]]가 현대 [[신철인]]을 상대로 친 타구가 마운드를 스치고 지나갔다. 관중은 물론이고 삼성 선수들도 중전안타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박진만이 2루 베이스 뒤로 [[갑툭튀]]해 슬라이딩하면서 공을 잡으면서 실점위기를 넘어갔다. 이 호수비 뿐만 아니라 8회초 2사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배영수의 퍼펙트를 저지했고[* 배영수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때로 돌아가서 [[슬라이더]]대신 [[포심]]을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그랬으면 퍼펙트게임이 됐을 거라고.] 11회 배영수 대신 등판한 [[권오준]]을 상대로 안타를 치면서 팀의 노히트도 깨버리는 등, 이 경기 중 현대 타자 중 가장 큰 활약을 보였다. ~~결국 이듬해 삼성은 39억을 들여 박진만을, 덤으로 심정수까지 포함해 거의 100억 가까운 거금으로 영입했다 그리고 현대는 멸망했다~~ === 5차전 === ||<-999><:><#007f55> {{{#fab93d '''한국시리즈 5차전, 10.27(수),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ab93d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7,807명'''}}}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케빈 호지스|호지스]] ||<:> 0 ||<:> 0 ||<:> 0 ||<:> 0 ||<:> 0 ||<:> 1 ||<:> 0 ||<:> 0 ||<:> 0 ||<:><#dcdcdc> '''1''' ||<:> - ||<:> - || ||<#007f55><:>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오주원|오재영]] ||<:> 3 ||<:> 0 ||<:> 1 ||<:> 0 ||<:> 0 ||<:> 0 ||<:> 0 ||<:> 0 ||<:> - ||<:><#dcdcdc> '''4'''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하일성''' || ▲시구: [[손태영]] ▲승리: [[오주원|오재영]](5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 이후 오재영이 다시 포스트시즌에서 승리하기까지 꼬박 [[한국프로야구/2014년 포스트시즌#s-3.4.3|10년이 걸렸다]].] ▲패전: 케빈 호지스(5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실점) ▲홈런: [[심정수]](1회 3점), [[조동찬]](6회 1점) ▲심판: 주심 임채섭/1루 오석환/2루 허운/3루 조종규/좌선 최규순/우선 나광남 삼성은 2차전 선발이었던 [[케빈 호지스|호지스]]를, 현대는 부진한 [[정민태]] 대신 신인이지만 뛰어난 구위를 보여준 [[오주원|오재영]][* 오재영은 2016년 시즌 중 '오주원'으로 개명을 신청했다.]을 선발로 기용했다. 경기 초반부터 현대가 리드를 끌고 나갔는데, 그 선봉장은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에서 늘 이름값으로 떨쳤던 미스터 옥토버로 유명한 [[심정수]]였는데 2004년 [[라식 수술]]로 최악의 시즌을 맞이하면 이번 시리즈 마저 골골거렸었다. 그러나 1회 3점 홈런을 포함해 혼자서 4타점을 기록하면서 이날 현대가 낸 점수를 혼자 다 냈다. 한편 신인 오재영도 6회초 [[조동찬]]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은 걸 제외하곤 5⅔이닝 동안 삼성 타선을 꽁꽁 묶었다. 4차전의 삼성 타선 침묵은 5차전에도 이어졌다. 6회 오재영이 홈런을 맞고 볼넷 2개를 내주며 교체되면서 삼성이 기회를 잡았으나 2사 만루에서 [[김한수]]가 [[신철인]]에게 삼진을 당하며 기회를 놓쳤다. 이후 9회 1사에 등판한 '''[[조용준]]'''이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대익]]이 중견수 플라이를 치면서 경기가 끝났다. 한편 이날 전준호는 한국시리즈 통산 최다출장 기록(37경기)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이순철]]의 36경기. 또한 전준호는 3회 2루타를 치면서 [[유지현]]이 갖고 있던 포스트 시즌 통산 최다 2루타 기록도 14개로 경신했다. === 6차전 === ||<-15><:><#0047AB> {{{#ffffff '''한국시리즈 6차전, 10.28(목),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067명'''}}}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07f55><:>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김수경(야구)|김수경]]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 ||<:> -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김진웅]] ||<:> 0 ||<:> 0 ||<:> 0 ||<:> 0 ||<:> 0 ||<:> 0 ||<:> 0 ||<:> 0 ||<:> 1X ||<:><#dcdcdc> '''1'''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 || ▲시구: [[BoA]] ▲승리: [[권오준]] ▲패전: [[신철인]] ▲심판: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앞서 3차전에서 맞붙었던 [[김수경(야구)|김수경]]과 [[김진웅]]이 다시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3차전에 부진했던 현대 선발 김수경은 4회까지 퍼펙트로 막는 등 7⅔이닝 동안 피안타 2개와 볼넷 2개만 허용하면서 삼진을 11개나 잡았다. 특히 3회 1사 후 [[강동우]]를 시작으로 '''5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면서, [[선동열]]이 [[1986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상대로 세운 4타자 연속 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삼성 투수진도 8회까지 현대 타선을 노히트로 막으며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그 후 [[2010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은 [[김광현]]에게 '''6타자 연속 삼진'''을 당하면서 또 한 번 신기록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리고 [[2013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오승환]]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타이기록을 세운다. --하지만 그 경기는 졌다.--] 그러나 팽팽했던 투수전은 9회말 어이없는 실책으로 인해 싱겁게 끝났다. 9회말 1사, 진갑용이 교체된 [[신철인]]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갔다. 뒤이어 [[김한수]]가 2루수 앞 땅볼을 쳤는데, 2루수 [[채종국]]이 실책을 범하면서 1루 주자, 타자 주자 모두 세이프. 게다가 채종국의 실책으로 현대 내야진 모두 집중력을 잃은 틈을 타 진갑용은 3루로 내달리고, 김한수도 2루까지 진루했다. 원래대로라면 공수교대가 되었을 상황이 1사 2, 3루로 변해버렸다. 결국 현대는 만루 작전을 펼치기 위해 김종훈을 걸렀다. 김종훈의 후속타자는 [[멘디 로페즈]]였는데, 플레이오프 때의 활약으로 4번 타자라는 중책을 떠맡았지만 한국시리즈 동안은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5번 타자로 출장했지만 2타수 무안타로 여전히 부진해 현대의 선택은 탁월해 보였다. 그러나 현대의 바람과 달리 로페즈는 볼넷을 골라냈다. 결국 끝내기 밀어내기로 삼성의 승리. 한편 플레이오프 4차전 때 허벅지를 다쳤던 삼성의 [[박종호(1973)|박종호]]가 17일만에 출장, 선발 2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부상의 여파로 2타석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고, 결국 5회초 대수비 [[강명구]]로 교체되었다. === 7차전 === ||<-999><:><#ffffff> {{{#000000 '''한국시리즈 7차전, 10.29(금),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0000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897명'''}}}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전병호]] ||<:> 0 ||<:> 0 ||<:> 0 ||<:> 0 ||<:> 6 ||<:> 0 ||<:> 0 ||<:> 0 ||<:> 0 ||<:><#dcdcdc> '''6''' ||<:> - ||<:> - || ||<#007f55><:>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정민태]] ||<:> 1 ||<:> 1 ||<:> 0 ||<:> 0 ||<:> 0 ||<:> 4 ||<:> 0 ||<:> 0 ||<:> 0 ||<:><#dcdcdc> '''6'''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하일성''' || ▲시구: [[장미란]]([[2004 아테네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심판: 주심 허운/1루 최규순/2루 임채섭/3루 오석환/좌선 나광남/우선 조종규 삼성은 [[전병호]]를, 현대는 발등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미룬 바 있는 [[정민태]]를 선발로 기용했다. 선취점을 낸 것은 현대. 1회 [[전준호(1969)|전준호]]의 홈스틸과 2회에도 전준호가 적시타를 치면서 2점 앞섰다. 그러나 그동안 침묵하던 삼성 타선도 터지기 시작했다. 5회초에 로페즈, [[김한수]], [[진갑용]]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무사 1, 2루의 기회에서 2루 주자였던 김한수가 견제사되기도 했지만, [[강동우]]가 3루타를 치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조동찬]]의 적시타와 [[박한이]]의 2루타로 2점차로 경기를 뒤집었다. 게다가 2사 만루 상황에서 현대 투수 [[전준호(1975)|전준호]]의 폭투로 3루 주자는 물론이고 2루 주자까지 홈에 들어오는 등 5회초에만 대거 6점을 득점했다. 현대도 6회말부터 반격을 나섰다. [[이숭용]]의 우전 안타를 시작으로 [[전근표]]와 김동수의 연속안타로 1점을 만회했고, 대타 [[강병식]]이 3루타를 치면서 순식간에 1점차로 따라붙었다. 그리고 전준호가 스퀴즈 번트를 성공하면서 6대6 동점을 만들었다. 당시 삼성 투수는 4회 1사에 [[전병호]]에 이어 등판한 [[임창용]]이었는데, 자타 공인 삼성의 수호신이었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2차전 때 계투로 나선 후 2번째 등판이었다. 이전까지 팬은 물론이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임창용의 등판 여부에 대해 설왕설래했는데, 결국 혼자 4실점을 한 임창용은 경기 분위기를 현대에게 넘겨주면서, 한국시리즈 동안 왜 기용되지 않았는지를 스스로가 증명했다.[* 당시 임창용은 [[서정환]], [[김응용]] 감독 시절 정규시즌에서 너무나 많은 혹사를 당해 1999년 플레이오프에서도 롯데를 상대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거나 그외 2001년 한국시리즈나 삼성이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등 포스트시즌에서는 번번이 털리던 큰 경기에 약한 투수였다. 오죽하면 별명이 '''[[애니콜]]'''이었겠는가?][* 다만 중무리로 굴려졌던 1999년이나 풀 타임 선발로 뛰던 2001~2002년과는 달리 2004년에는 그나마 1이닝 마무리로 관리받으며 나왔던 시즌이었다.] 동점을 만든 현대는 필승조인 [[신철인]]과 마무리 [[조용준]]을 투입해 삼성 타선을 묶었고, 삼성 역시 [[권혁]], [[박석진]] 등 계투진을 투입한데 이어 9회말에는 다음 경기 선발이었던 [[배영수]]까지 동원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그러나 9회말 현대 공격이 끝난 순간, 10시 16분이 되면서 또 다시 4시간 제한 규정에 걸렸고 경기는 그대로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한편 경기 초반 진기록이 세워졌다. 1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양준혁]]의 타구가 1루수 [[이숭용]]에게 라인드라이브로 잡히면서 '''역대 한국시리즈 최초의 [[삼중살]]'''이 만들어졌고[* 포스트시즌 기록으로는 역대 2번째인데, 이 기록의 희생양 역시 삼성이었다. 2003년 삼성과 SK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 내야진이 [[마해영]]의 어설픈 주루플레이와 겹쳐 [[김한수]]의 타구를 삼중살로 연결했다.], 1회말에는 삼성 투수 [[전병호]]가 1루 주자 [[클리프 브룸바]]를 견제하는 틈을 타 3루 주자 [[전준호(1969)|전준호]]가 홈으로 쇄도, '''역대 한국시리즈 최초 홈스틸'''까지 기록했다. === 8차전 === ||<-999><:><#007f55> {{{#fab93d '''한국시리즈 8차전, 10.30(토), 16: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ab93d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34명'''}}}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배영수]] ||<:> 0 ||<:> 0 ||<:> 2 ||<:> 0 ||<:> 0 ||<:> 0 ||<:> 0 ||<:> 0 ||<:> 0 ||<:><#dcdcdc> '''2''' ||<:> - ||<:> - || ||<#007f55><:>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마이클 피어리|피어리]] ||<:> 0 ||<:> 1 ||<:> 0 ||<:> 0 ||<:> 0 ||<:> 0 ||<:> 2 ||<:> 0 ||<:> - ||<:><#dcdcdc> '''3'''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 || ▲시구: 김행균(철도원)[* 2003년 7월 25일 선로에 떨어진 아이를 구하다 사고를 당해 왼쪽 발목과 오른쪽 발등이 절단되었다. 사고 후 여러 번의 수술을 거쳐 왼쪽 다리는 의족을 하였고, 오른쪽 발은 피부 및 신경이식 수술을 받았다. 시구 당시에는 철도청 서울지역본부 물류영업팀으로 복직하였으며 그 후에 [[역곡역]] 등의 역장을 역임하였다.] ▲승리: [[신철인]](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패전: [[배영수]](7이닝 5피안타(2피홈런) 3실점) ▲세이브: [[조용준]] ▲홈런: [[심정수]](2회 1점), [[김종훈(1972)|김종훈]](3회 2점), [[전근표]](7회 2점) ▲심판: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나광남 [[https://www.youtube.com/watch?v=oSlHc-t8W8E|8차전 하이라이트]] 1, 4차전 선발투수였던 [[배영수]]와 [[마이클 피어리|피어리]]가 3번째로 맞붙었다. 2회말 [[심정수]]가 솔로홈런을 치면서 현대가 먼저 점수를 냈다. 그러나 이어 3회초 [[강명구]]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이어 김종훈이 홈런을 치면서 다시 역전한다. 1회초 [[마이클 피어리|피어리]]가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으로 조기 강판되었고 배영수의 호투로 삼성이 경기 주도권을 잡아갔지만, [[하일성|야구 몰라요]]. 삼성은 김종훈의 홈런 이후 4회말 1사 1,3루, 5회 무사 1루, 6회 2사 1,2루 등 3번의 득점 기회를 모두 날려버렸다. 삼성의 불안한 리드가 계속해서 이어진 가운데 7회말 전근표[* 이전 문서에서 대타라고 서술되었으나 선발로 출전했다.아마 7차전 대타였던게 와전된듯]가 보란 듯이 배영수의 5구를 받아쳐 '''우월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려내면서 경기를 다시 뒤집는다. 그리고 배영수는 뒤도 돌아 보지 않고 바로 글러브를 패대기 쳤는데 당시 배영수의 표정이 심히 굳어버렸다. 다음날 배영수는 기자들에게 "타구가 넘어간 외야 쪽은 쳐다보기도 싫다."는 말을 남겼다. 이후 현대는 8회 마무리 [[조용준]]을 등판시키며 한 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이상열은 1차전부터 8차전까지 [[고창성|1경기도 빼놓지 않고 등판]] [[살려조|출석 체크]]를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055827|당시 뉴스 화면 ~~앵커가 전현무~~]] === [[2004년 한국시리즈/9차전|9차전]] === ||<-999><:><#007f55> {{{#fab93d '''한국시리즈 9차전, 11.01(월),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ab93d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027명'''}}}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07f55><:>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 [[오주원|오재영]] ||<:> 0 ||<:> 8 ||<:> 0 ||<:> 0 ||<:> 0 ||<:> 0 ||<:> 0 ||<:> 0 ||<:> 0 ||<:><#dcdcdc> '''8''' ||<:> - ||<:> -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김진웅]] ||<:> 1 ||<:> 0 ||<:> 0 ||<:> 3 ||<:> 0 ||<:> 1 ||<:> 0 ||<:> 1 ||<:> 1 ||<:><#dcdcdc> '''7'''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하일성''' || ▲시구: [[한고은]] ▲승리: [[신철인]] ▲패전: [[김진웅]] ▲세이브: [[조용준]] ▲심판: 주심 나광남/1루 /2루 /3루 /좌선 /우선 == 여담 == * 한국시리즈 MVP는 총 81표 중 68표를 득표한 [[현대 유니콘스]]의 수호신 '''[[조용준]]'''에게 돌아갔다. 조용준은 한국시리즈 9경기 중 7경기에 등판하여 12⅓이닝 2실점 비자책점 3세이브 평균자책점 0.00의 철벽 투구를 선보이며 현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 당시 조용준의 위력이 [[오승환]]이 따로 없었다. 삼성 입장에서는 은퇴 직전까지 제대로 털지 못해 항상 [[삼나쌩 클럽|삼성에게 강한 선수들]] 중 TOP가 현대 유니콘스 투수였던 [[정민태]], [[미키 캘러웨이]]였다. 켈러웨이는 끝까지 1패도 못안기고 8승을 조공하고 조롱당했다. 2005년 이 후로 조용준 본인 혼자 몸관리 못하고 [[블론세이브]]도 몇몇 터지더니 결국엔 10년도 못채우고 9시즌만에 은퇴를 하고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 시즌 후에도 MVP와 신인왕 수상을 두고 삼성과 현대 선수들 간 ~~훈훈한~~ 경쟁이 벌어졌다. * 시즌 MVP를 두고 경쟁하던 [[배영수]]와 [[클리프 브룸바]] 중 4차전 때의 비공인 10이닝 노히트노런 등으로 명실상부한 삼성의 에이스로 등극한 [[배영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브룸바는 외국인 최초로 타격왕과 골든글러브를 석권했다.[* 2015년 [[에릭 테임즈]]가 0.380으로 브룸바의 0.343 수치에서 0.037을 더 올렸다.] * 시즌 후반까지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며 경쟁을 펼쳤던 [[오주원|오재영]]과 [[권오준]] 중, 고졸 1년차에 한국시리즈에서 활약이 보다 빛났던 오재영이 신인왕으로 뽑혔다. 권오준은 당시 중고 신인이였다.[* 1999년도에 프로를 입단 했지만 부상과 군 복무로 인해 실질적으로 1군에 데뷔한 시즌은 2003년이다.] * 한국시리즈에서의 부진으로 체면을 구겼던 [[임창용]]은 해외진출을 타진했으나 실패, 결국 국내 잔류를 선택하면서 삼성으로 복귀했다. 이후 2년간 FA 18억원을 맺으나 2005년~2007년 성적은 처참했다. 결국에 이는 본인에게 흑역사 및 김응용 감독, 선동열 수석코치와는 말을 섞을 수도 없는 상태까지 갔다. 정말로 2007년 까지 뛰고 임의탈퇴를 받아 1년뒤 [[야쿠르트 스왈로즈]]로 입단해서 제 2의 전성기를 보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하고 2014년에 국내로 복귀에 전 소속이였던 삼성으로 복귀해 2년간 뛰다가 방출되어 2016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다. 물론, 이것은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불미스런 일]]로 본인이 자초한 일이었다. 거기서도 사고를 터트리며 아예 KBO에서 푸짐하게 까이고 있었으나 은퇴 후 [[김기태(1969)|이 분]]의 독박을 뒤집어 쓴 것이라고 밝혔다. * 11월 9일, 삼성의 [[김응용]] 감독이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놓고 감독직에서 사임하면서 사장으로 승진, [[선동열]] 수석코치가 후임으로 선임되었다. * 11월 23일, 삼성이 [[KBO FA 제도|FA]]로 공시된 [[심정수]]와 [[박진만]]을 ~~[[선동열]]의 취임선물로~~ 영입했다. [[심정수]]는 본인은 계속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정규시즌 후반부터 삼성 영입설이 떠돌았다. * 시리즈가 9차전에서 끝나면서 [[한국방송공사|KBS]]가 지난 [[1999년 한국시리즈]]이후 5년 만에 우승 장면을 중계하게 되었다. ~~SBS가 4년을 해먹었으니...~~ 한편 MBC는 당시 메이저리그 중계권을 얻은 대신 한국시리즈 중계권을 잃었기 때문에 [[1998년 한국시리즈]]를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마치는 중계를 할 수 없었다. ~~그런데 2005년에 중계권을 돌려받자마자 시리즈를 마쳤다.~~ *역대 시리즈 중 최초로 SBS를 시작으로 [[HD]] 화질로 중계를 시작한 한국시리즈다. [[https://youtu.be/s64aL6vM1nQ|SBS의 당시 HD 워터마크가 표출된 6차전 보아의 시구 장면]] * 2003년 현대의 구단주였던 [[정몽헌]] 회장의 사망과 이에 따른 모기업의 내부 문제로 구단 지원이 줄어들면서 현대는 이적생 [[심정수]]는 커녕[* 프랜차이즈 선수가 아니였다. 2000년도 뛰던 [[심재학]]의 트레이드 맞상대 선수였는데 심정수의 [[선수협]] 활동하다가 찍혀서 현대로 온 것이다. 현대는 프랜차이즈 선수를 어느정도 우대해줬다. 대표적으로 캡틴 [[이숭용]], [[전준호(1969)|전준호]]가 있다. 전준호는 다만 전 소속인 롯데에서 뛰었으나 성적 기복이 심하고 연봉 문제로 갈등까지 빚으며 더 이상 롯데는 전준호를 [[아오안]] 취급해 버리며, 후임은 [[김대익|어느 고깃집 사장님]]을 선택하고 전준호를 현대로 트레이드시켰다.~~그리고 전준호와 그 고깃집 사장님은 2004년 한국시리즈에서 상대팀 선수로 만나게 되었다.~~] 반드시 잡고자 했던 프랜차이즈 스타 [[박진만]]마저 끝내 삼성에 내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삼성에서 탬퍼링이 있었지만 FA 첫 날 부터 삼성과 협상을 신속하게 했다. 현대는 삼성에서 보상 선수로 [[이정호(1982)|이정호]]를 뽑았다.[* 심정수의 경우에는 FA 직전 연봉이 쎘기 때문에 100% 보상금으로 받았고, 박진만의 경우에는 보상선수로 이정호를 뽑았다. 이정호는 한 때 대구-경북 지역 최고의 유망주로 삼성에 무려 계약금 5억 3000만원을 받고 입단하나, 부상 등으로 인해 별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현대 이적 후에도 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통산 1승만 올린 채 은퇴했다.] 2006년에는 모기업의 지원이 아예 끊기면서 결국 2007년을 끝으로 [[현대 유니콘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다. * 10년 후, 2014년에는 2007년을 끝으로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단과 직원들을 거의 그대로 승계하여 창단한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서 승부하게 됐다. 사실상의 리턴 매치. 삼성의 경우 임창용, 권오준, 배영수, 권혁, 안지만, 진갑용, 이정식, 강명구, 조동찬, 박석민, 박한이가 남았고 넥센은 오재영, 송신영, 이택근이 남았다. 다만 다른 팀 소속으로 박진만(SK), 김수경(고양), 이상열(LG), 이대환(NC,신고선수) 등이 현역으로 활동 중이였다. 2004년 KS를 경험한 현대 선수들 중 2014년 넥센 소속으로 KS에 출장한 선수는 오재영과 이택근뿐이었지만 삼성은 위의 출전 선수들 중 강명구, 권오준, 이정식을 뺀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삼성이 웃게 된다. ~~그리고 10년 전, 현대 프런트로 일하면서 우승 축하연을 준비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염경엽은 준우승팀 감독으로 또 울었다.~~ * 전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 선수이자 당시 프런트 과장이던 '''[[염경엽]]'''이 우승 축하연을 준비하기 위해 정장 차림으로 비 속을 뚫고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롯데호텔 월드]]로 달려가서 준비했다고 한다. 다만, 준비하는 도중 "(현장에 있어야 하는데)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라며 돌아서서 눈물을 흘렸다고. [[http://sports.mk.co.kr/view.php?no=1389195&year=2014|회고 1]]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825908&code=41161111&cp=du|회고 2]]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6330466&cloc=|회고 3]] [[http://news.donga.com/3/all/20141104/67662504/1|회고 4]] * 현대는 정규시즌 1위를 했지만 시리즈 규정상 마지막 차전은 원정팀 유니폼으로 입고 우승을 했다. 당시 우승멤버 중 2020 시즌 종료 시점 현역 선수는 [[오주원]]뿐이다. * 이 시리즈 후 프로야구는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가 2019년까지 우승을 독식했다.[* 사실 우승을 독식한 건 현대도 마찬가지라서 1999년 [[한화 이글스]]의 우승 이후로 2019년까지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구단은 현대, 두산, 삼성, SK, KIA까지 5개뿐이였다.]이 중 삼성, SK, 두산은 2년 연속 우승을 했고 2010년대에 들어 삼성은 4년 연속 우승을 했다. 저 중 2009년, 2017년에 우승한 기아만 2년 연속 우승을 못했으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까지 포함하면 2년 연속 우승은 물론이고 4년 연속 우승도 한 적 있다. 그게 1980~1990년대라 이 시리즈 전이기는 하지만. 이 기록은 무려 16년 뒤인 2020년 [[NC 다이노스]]가 우승을 하며 깨졌다. * 2020년 시즌 종료 기준 이 시리즈를 경험한 현역 선수는 [[오주원|오재영]], [[박석민]] 2명만 남게 되었다. 4차전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배영수]]는 2019년까지 현역으로 있었고 두산 소속으로 [[2019년 한국시리즈|그 해 한국시리즈]]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이 때의 아쉬움을 약간이나마 털어냈고 은퇴를 선언했다. [[권오준]]과 [[권혁]], [[이택근]]은 2020년 나란히 은퇴를 선언했고 특히 권오준은 은퇴할 때 까지 삼성 소속으로 남은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 현역으로 뛰는 선수가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시리즈이다. == 관련 문서 == * [[현대 유니콘스]] * [[삼성 라이온즈/2004년]] * [[재계 라이벌 시리즈]] == 둘러보기 == [include(틀:한국프로야구 역대 포스트시즌 목록)] [각주] [[분류:KBO 한국시리즈]][[분류:현대 유니콘스]][[분류:삼성 라이온즈]][[분류:김재박]][[분류:김응용]]
kkslid,58.143.253.103,119.149.141.54,218.149.49.137,211.61.23.146,dll321010,175.118.71.166,121.155.140.201,ilikewiki,106.241.44.27,112.165.64.162,211.177.150.215,147.46.179.113,isitakii83,gosar2,175.112.160.250,59.22.65.8,hongsungheui,14.44.41.217,211.176.82.119,r:jager1941,121.145.12.171,182.210.82.103,168.188.65.229,121.150.75.177,61.74.20.32,115.91.87.60,125.183.213.17,121.145.12.182,noctis2,jonathan44,211.212.82.12,175.112.65.251,juan,121.158.75.250,wlqkf5,58.237.39.85,116.46.34.83,115.41.252.172,khacha,alternative,piscesjlh,218.156.154.48,alfalfa,doldory,220.83.11.194,owen5467,210.178.134.200,211.214.1.168,stmcjhg4,58.142.226.244,211.200.244.201,r:soulfinder,116.46.7.132,frogauto,121.151.135.114,61.105.165.243,211.241.59.140,sgkc2018,r:sephia,r:lunarax,r:heyjude0,young5838,175.215.100.6,218.159.170.247,211.224.189.44,wkchuchun,121.130.170.139,herostory,brodisk1239,183.104.146.180,211.244.64.157,121.173.94.95,175.201.148.127,aircall,lnw_namu,115.90.25.16,116.123.57.126,119.149.170.14,61.108.14.235,203.152.183.143,r:dar es salaam,49.165.37.203,1.210.105.80,182.220.42.92,222.103.4.168,175.201.148.27,182.216.161.156,223.33.186.101,211.176.82.120,114.108.9.114,audreyhepburn,sobreu,211.33.63.67,kwillwarawara,182.214.129.98,115.139.87.11,mkj3533,36.38.6.174,121.161.227.198,118.220.109.21,kutm6428,115.90.251.46,118.41.141.149,211.224.191.30,1.234.101.129,sushi7,sehyeonahn,daeyoon28,125.188.116.13,1.229.15.4,218.39.60.223,147.6.1.61,jihs7507,daressalaam,121.145.12.162,mrsloane,163.152.127.25,49.143.113.80,dana,jackryan,219.255.114.104,112.165.64.163,ingan987,tripleh147,180.68.3.87,125.246.39.254,119.207.158.34,175.127.236.164,175.124.7.89,ljh83nbc,222.233.66.43,soulik_2,211.224.189.102,123.214.191.125,218.147.56.185,r:sd1566,182.225.86.198,114.200.240.164,hasaegawa,shjun12,180.182.235.219,125.142.229.72,117.111.2.129,ssss9917,j920204,116.122.187.194,kiwitree3,jjongseun,211.237.31.118,14.45.22.155,fbwprjs,210.126.3.148,59.10.252.83,106.241.236.199,119.149.141.46,59.26.66.111,dnlzl0512,k18,cky127,kiwitree2,fedbb,211.193.111.145,pxo224,roonso,slame,183.101.131.246,namubot,211.237.31.120,dudubitwhy,58.145.108.6,211.195.242.86,kiwitree,110.47.171.85,118.41.129.217,58.236.77.219,dladusrb97,211.54.2.233,r:tasman2011,1.245.115.237,kissdosa,221.168.23.42,rhleh131,eic,ssangmun2,123.213.110.69,58.239.117.141,39.115.230.96,222.112.45.157,14.53.125.3,202.30.17.30,112.155.240.81,175.192.193.178,samduk,175.193.120.218,oofihoo,61.72.138.234,49.163.93.241,1.209.185.23,gkscnsrb,hakko19,119.149.170.120,183.106.72.132,r:kangil6902,182.218.130.7,r:weltenbaum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table width=100%><bgcolor=#d0d0d0,#2f2f2f> '''[[대학수학능력시험|{{{#000000,#e5e5e5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03 수능}}}]] ||<width=5%><bgcolor=#ffffff,#191919> {{{#d0d0d0 {{{+1 →}}}}}} ||<width=50%> '''{{{+1 2004 수능}}}'''[br]{{{#8c8c8c (2003.11.5.)}}} ||<bgcolor=#ffffff,#191919><width=5%> {{{#d0d0d0 {{{+1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05 수능}}}]]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cdcdc><tablebgcolor=#ffffff,#191919>[[나무위키:편집지침/특정 분야]]가 우선 적용되는 문서입니다. 다른 문서들과 달리 개인적인 의견을 배제하여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서술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gray (이 문서는 현재 적용 안 됨.)}}} || [목차] == 개요 == [[2003년]] [[11월 5일]] 실시되었다.[* 여담으로, 수능이 2번 치뤄졌던 94년 1차 수능(93.08.20)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통틀어 가장 빨리 실시된 수능이다.] 2003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85년 3월생~1986년 2월생이 응시했으며, [[6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최후의 수능이다. 그 다음해인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수능 체제가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접수자 67만 3785명, 응시자 64만 2583명이었다. [[1999년]] [[11월 17일]] 실시된 2000학년도 수능에서 접수자 89만 6122명, 응시자 86만 8366명으로 절정에 달한 이후 계속해서 접수자와 응시자가 줄었으며, 이러한 감소세는 2008학년도까지 이어졌다.[* 2000학년도 수능 당시 고3이였던 [[1981년]] 생의 인구가 약 87만 명으로 많았던 것도 있고 [[1983년]] 이후 [[1980년대의 저출산 경향|산아제한]]으로 인해 [[1982년]] 생과 [[1985년]] 생의 인구 차이는 '''20만 명'''에 육박한다. 1980년대 최저 출산율(1.53명)을 보인 [[1987년]] 생과 [[1981년]] 생의 인구 차이는 '''26만 명'''..] 참고로 이 수능부터 소수점 배점이 폐지되고 정수 배점으로만 표기한다. 이유는 전년도 수능에서 소수점 배점 반올림으로 인하여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 이로 인해 소송까지 가는 일이 생겼다. 언어영역의 경우 문항당 배점이 1.8점, 2점, 2.2점에서 각각 1점, 2점, 3점으로 바뀌었고, 문항당 배점이 1점, 1.5점, 2점이었던 사회/과학/외국어 영역의 경우 1.5점 배점 문항을 폐지하고 1점과 2점만 남았다. 수리영역은 진작에 정수 배점으로 바뀌여서 그대로 2점과 3점으로 남게 되었다. 이로써 언어 영역은 말할 것도 없고, 사회/과학/외국어 영역의 경우 대부분의 문제들이 1.5점 배점이었는데, 이 수능에서 해당 문제들이 1점과 2점으로 양극화되면서 문항당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이에 수험생 간의 총점 격차도 커져 배점이 큰 문제를 풀고 못 푸느냐가 당락에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되었다. 상술했듯 본 수능은 최후의 6차 수능이다. 이 때까지의 수능이 2005학년도와 그 이후 수능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패러다임 자체가 영역별 성적 중심이 아닌 400점 만점의 총점 중심이었다는 것. 일반적으로 이 때까지는 수능 성적이라 하면 “400점 만점에 XXX점”이라는 식으로, 전영역 총점이 몇 점인지를 말하는 것이 보통이었고 영역별 성적은 부차적 요소였으나, 2005학년도부터는 수능 체제의 대대적 개편으로 총점이 사실상 무의미해지고 영역별 성적 위주의 전형이 자리잡게 된다. == 최후의 6차 수능 == 2005수능부터 적용된 7차 수능과는 다음의 차이가 있다. 첫째, 계열별 구분이 있'''었'''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로 계열 구분이 되었다. [[교차지원]]이라는 말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 물론 계열 구분이 폐지되고 수험생이 전영역/과목을 임의 선택할 수 있는 7차 수능에서는 엄밀히 말해서는 틀린 말이다. 이 때에도 언어 영역과 외국어 영역은 7차 수능과 마찬가지로 모든 수험생이 같은 문제를 풀었으나, 계열 구분 탓에 백분위를 계열별로 따로 매겼으므로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계열이 다르면 백분위가 다르게 나온다. 둘째, 원점수를 공개했'''었'''다.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원점수를 공개하지 않는다. 5차 교육과정 때는 선택과목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고, 6차 교육과정 때는 선택과목 제도가 있었지만 선택과목 비중이 400점 만점 중에서 인문계는 15점, 자연계는 24점에 불과하여 그 영향이 미미해서 원점수만으로도 충분히 진정한 실력자 우열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7차 교육과정으로 넘어가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 영역'''이 선택사항이 되면서 원점수만으로는 진정한 실력자를 우열하기 어려워져 원점수가 폐기된 것이다. 셋째, 총점과 5개 영역 종합등급을 제공했'''었'''다. 종합등급이 있었기 때문에 총점이라는 획일화된 기준에 의한 전국석차 추정이 비교적 쉬웠던 편이었다. 7차 수능에서는 계열 구분이 폐지됨에 따라 응시집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총점과 영역 종합등급을 제공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총점은 이미 2002학년도 수능부터 등급제가 실시되어 이때는 이미 성적표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원점수가 공개되기는 해서 이것을 다 더하면 나오기는 했지만. 넷째, 교육과정상의 차이 다섯째, 제2외국어영역에 아랍어1과 한문이 존재하지 않'''았'''다. 여섯째,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 택일하여 응시하는 7차 수능과는 달리 전 계열이 사탐과 과탐을 둘 다 풀'''었'''다. 일단 공통영역[* 사탐은 윤리, 국사, 일반사회, 한국지리가, 과탐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기초과정인 이른바 "공통과학"이 공통영역에 속했다. 사탐의 국사는 근현대사 부분까지 포함하고 있었으며, 공통과학은 7차 교육과정의 과학 1 과목과 비슷하게 혹은 살짝 덜 배우는 정도였다.]은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가 다 공부해야 했다. 다만 인문계는 사회탐구에 심화선택[* 정치, 경제, 사회문화, 세계사, 세계지리 중 택1]이 있었고, 자연계는 과학탐구에 심화선택[* 물리II, 화학II, 생물II, 지구과학II 중 택1]이 있었으며, 예체능계는 두 영역 모두에 심화선택이 없었고 공통영역에서만 문제가 나왔다. == 6, 9월 수능 모의평가 == 기존에 6, 9월 시행하는 교육청 학력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수능으로 대체되며, 고3과 졸업생들에게 응시 기회가 부여됐다. 6월 11일과 9월 2일, 2차례 시행되었으며, 이때부터 수능 모의평가 체제가 굳어진다.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는 재수생이 초강세였으며, 지난해 수능 대비 10 ~ 14점 상승하였다. 9월에 치러진 모의평가는 신유형이 등장했으며, 지난해 수능과 난이도가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올라갔다. N수생은 6월 모평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9월 모평을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학원 또는 출신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었고, 응시 수수료는 6천원으로 인상되었다. 또한 학원에서 신청하는 경우 시험감독료 등의 추가 수수료를 부담하기도 했다. == 시험의 상세 == 시험은 다음과 같이 총 5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는 2000학년도에서 2001학년도로 넘어가면서부터 언어와 외국어에서 각각 5문항씩 문제 수가 줄고 이에 따라 시험 시간도 10분씩 줄어든 약간의 변화를 제외하면 6차 수능(1999학년도~2004학년도) 모두에 있어서 동일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같은 교시에 시험을 치렀는데, 두 영역 간의 시간 배분은 따로 없이 제한 시간인 120분 안에 두 영역의 문제를 모두 풀면 되는 체제였다. || 교시 || 영역 || 계열 구분 || 문항 || 배점 || 시간(분) || ||1||언어 영역||공통||60||120||90|| ||2||수리 영역||인문, 자연, 예체능||30||80||100|| ||<|4>3||<|2>사회탐구 영역||인문, 예체능||48||72||<|4>120|| ||자연||32||48|| ||<|2>과학탐구 영역||인문, 예체능||32||48|| ||자연||48||72|| ||4||외국어 영역||공통||50||80||70|| ||<-3> 합계 ||220||400||380|| 계열을 막론하고 언어 영역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는 것이 11년에 걸친 5차 및 6차 수능의 특징이다. 2001학년도에 신설된 제2외국어 영역은 원하는 사람만 선택적으로 응시할 수 있었으며 총점 산정에서도 제외되었다. == [[난이도]] == 언어영역은 직전 2개년도의 수준을 따라 상당히 어려웠으며, 만점자 '''{{{#red,#ff0000 6명(인문계 2명, 자연계 4명)}}}'''으로 작년(인문계에서만 1명)보다 늘어났으나 1등급컷은 120점 만점에 인문계 '''{{{#red,#ff0000 99}}}'''점, 자연계 '''{{{#red,#ff0000 102}}}'''점으로 줄어들었다. 110점 이상이 문과 1059명(0.345%), 이과 1337명(0.660%)이었으며 115점 이상이 문과 129명(0.037%), 이과 137명(0.067%)였다. 이 시험 역시 잘하면 5개 틀린것까지 백분위 100을 받을 수 있던 시험이다. 문과의 경우 원점수 105점까지 받아도 1.5% 이내라서 백분위 99가 나올 수 있었다. 02, 03수능 언어영역까지는 최상위권 수험생 절대인원이 문과가 더 많았으나 04수능 언어영역은 이과가 더 많아 강세였던 시험이다. 수리영역은 문이과 막론하고 쉬워졌으며 만점자가 이과는 '''4874명(2.412%)'''으로 이과는 2%를 넘었으며 하나 틀리면 1등급 컷에 걸리는 수준이었다. 문과도 꽤 쉬워 만점자 '''2822명(0.822%)'''이었고, 75점 이상이 7994명(2.33%)에 달했다. 외국어는 문이과, 예체능 포함해 만점자 3804명으로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이과의 경우 75점 이상이 27000명대로 13%를 넘어갔다~~...~~ 과학탐구 영역이 전 계열 모두에서 끝내주게 어려웠다. 과탐만 놓고 보면 6차 수능 최고의 핵폭탄. 이과는 72점 만점자가 '''{{{#red,#ff0000 8명}}}'''밖에 없었으며 60점 초반에서 1등급컷이 형성되었다. 문과는 더욱 처참하여 48점 만점을 받은 사람이 2명이었다. 원점수 38점을 받으면 1%가 찍혔고 35점(100점 만점에 72점 정도)을 받아도 4% 이내였다. 사회탐구는 03수능보다는 쉬웠던편. 전체적으로는 수리와 외국어가 자연계의 경우 만점자 수가 전체 응시자 수의 1%를 상회할 정도로 상당히 쉬운 축에 속했기에 언어와 과탐의 2개 영역이 총점의 판도를 좌우했다. 이과의 경우 400점 만점에 380점을 받은 경우 0.1%로 추정될 정도로 어려웠다. 전영역 만점자는 2002학년도, 2003학년도에 이어서 이해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수준은 2002학년도 수능보다 낮았으며 2003학년도 수능과는 비슷했다. 문과의 경우 과탐을 제외하면 2003수능보다 쉬웠던편. == 최초의 수능 복수정답 인정 == 사상 처음으로 수능 복수정답이 인정된 해이기도 하다. 언어영역 17번 문항이 논란이 되었던 그 문제다. 이 사건으로 책임을 지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중도 사임했다. 관련 논란은 [[대학수학능력시험/복수정답 사태]]에 정리되어 있다. == 기타 == [[19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시작으로 도입된 수리영역 I 주관식의 음수 문제 및 30번 문제의 소수점 마킹이 이 수능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시중의 기출문제집을 풀다가 뜬금없이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반올림해서 답을 표기하라'는 말이 나오면 이 시절의 문제이다.] 이유는 마킹시 실수가 잦기 때문. 이후 수능은 음수나 소수가 아닌 '최대 세자리 자연수'를 마킹하게 되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분류:연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tcfc2349,118.221.128.174,61.82.146.191,222.238.119.173,180.66.170.152,wotomy,118.127.237.6,49.143.162.13,education,222.117.48.195,tzmytzb,211.107.72.216,175.223.36.77,118.127.237.130,203.250.8.180,zola808,175.194.161.135,61.33.76.30,119.149.170.14,112.156.47.176,wntlrxnwk,114.200.240.135,183.107.5.200,mtw011102,61.33.76.28,210.121.222.182,61.101.166.95,122.34.45.157,218.239.109.214,as54755,okas832,gnurails,spade402,jeronimo,114.200.240.164,203.226.220.23,183.107.5.190,58.238.20.151,110.70.56.122,49.166.165.109,61.253.82.98,kiwitree2,175.196.244.203,namubot,121.171.193.236,14.37.227.148,211.229.96.186,akb4869,110.35.37.35,1.176.192.81,actanonverba,124.195.177.77,1.236.63.170
2004헌나1
#redirect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
r:seoul,aifl,211.176.89.26,adrien2541,221.160.148.10,namubot,118.223.187.171,windmiller96
2005 월드 시리즈
#redirect 2005년 월드 시리즈
198.228.200.174,198.228.200.22,184.74.228.145,198.228.200.152,219.255.5.108,112.216.205.154,198.228.200.156,r:sd1566,211.104.82.130,58.141.147.23,namubot
2005년
||<-13><tablealign=center><bgcolor=#a9a9a9> {{{#000000 '''해'''}}} || ||<-2> {{{-2 [[2002년]]}}} ||<-2> {{{-2 [[2003년]]}}} ||<-2> {{{-2 [[2004년]]}}} ||<bgcolor=#a9a9a9> {{{#000000 '''2005년'''}}} ||<-2> {{{-2 [[2006년]]}}} ||<-2> {{{-2 [[2007년]]}}} ||<-2> {{{-2 [[2008년]]}}} || ||<-13><bgcolor=gray> {{{#09081c '''연대'''}}} || ||<-3> {{{-2 [[1980년대]]}}} ||<-3> {{{-2 [[1990년대]]}}} ||<bgcolor=#a9a9a9> [[2000년대|{{{#000000 '''2000년대'''}}}]] ||<-3> {{{-2 [[2010년대]]}}} ||<-3> {{{-2 [[2020년대]]}}} || ||<-13><bgcolor=#778899> {{{#c4b73b '''세기'''}}} || ||<-3> {{{-2 [[19세기]]}}} ||<-3> {{{-2 [[20세기]]}}} ||<bgcolor=#a9a9a9> [[21세기|{{{#000000 '''21세기'''}}}]] ||<-3> {{{-2 [[22세기]]}}} ||<-3> {{{-2 [[23세기]]}}} || ||<-13><bgcolor=#2f4f4f> {{{#ffd711 '''밀레니엄'''}}} || ||<-6> {{{-2 [[제2천년기]]}}} ||<bgcolor=#2f4f4f> [[제3천년기|{{{#ffd700 '''제3천년기'''}}}]] ||<-6> {{{-2 [[제4천년기]]}}} || ||<-2><tablealign=right><bgcolor=#cbb8ee><color=#000> '''세계 각 지역의 표기''' || || [[서력기원|서기]] || 2005년 || || [[대한민국 연호|대한민국]] || 87년 || || [[단군기원|단기]] || 4338년 || || [[불멸기원|불기]] || 2549년 || || [[황기]] || 2665년 || || [[이슬람력]] || 1426년 ~ 1427년 || || [[갑자|간지]] || [[갑신]]년 ~ [[을유]]년 || || [[주체사상|주체]] || 94년 || || [[중화민국|민국]] || 94년 || || [[일본]] || [[헤이세이]] 17년 || || [[히브리력]] || 5765년 ~ 5766년 || || [[에티오피아]] || 1997년 ~ 1998년 || [목차] == 설명 == 연합뉴스 선정 2005년 10대 뉴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174313|국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174312|해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174358|북한]] [[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이 해부터는 [[동방신기]]의 성장과 [[슈퍼주니어]], [[SS501]]의 등장으로 연예계에서도 대변화가 일어났다. 한-일 양국 외교관계는 역사적으로 [[을사조약]] 100년 및 한일수교 40년을 맞이한 해인데, 수교 40년 슬로건인 '한-일 우정의 해'란 말이 무색하게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으로 대일관계가 냉각되고 [[한국]]에서 잇따른 [[반일]]감정이 들끓었던 해이다. 정치/경제/사회적으론 여러모로 시끄러운 해였는데, 코레일 사할린 유전개발 의혹사건을 비롯해 노무현 대연정 파동, 안기부 X파일 사건, 맥아더 동상 철거파동,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매각 사건, 재야 사회학자 강정구 교수 국보법 적용문제, WTO 쌀 관세화 협상 비준문제 등이 대표적이었다. 자연/생물학계에선 이른바 '''[[황우석]] [[줄기세포]]''' 신드롬이 전국을 들끓게 했다. 2년간의 공사 끝에 [[청계천]]이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으며, 54년간 화성시 [[매향리]]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끼친 주한 미공군 쿠니사격장도 드디어 폐쇄되었고, 독재시절 고문으로 악명높던 남영동 경찰청 [[보안분실]]이 29년만에 문을 닫았다. 또한 정부는 '''집값 폭등''' 등을 막기 위해 8월 31일 '8.31 부동산대책'이 발표해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했다. 또 여성계에선 [[호주제]]가 폐지된 해로 크게 부각했으며, 11월에는 [[APEC]]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되었고, 금융계에서는 한국증권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코스닥위원회, 한국선물거래소가 [[한국증권선물거래소]]로 통합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언론계에서는 뉴스통신진흥법 시행 2년 후 진통 끝에 뉴스통신진흥회가 출범되어 [[연합뉴스]]의 대주주로 등극해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지위를 따내게 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4월 2일 선종하여 후임 교황으로 [[독일]] 출신의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이 [[콘클라베]]를 통해 선출되어 4월 16일 [[베네딕토 16세]]가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 한국에선 6월에는 매우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는데 바로 [[530GP 사건]]으로, 경기 연천 육군28사단 최전방 GP에 복무하던 김동민 일병이 내무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고 수류탄을 던져 부대원 8명을 사망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이해 [[8월]]에는 한 게이머가 [[PC방]]에서 게임만 하다가 '''사망'''했고, 10월에는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MBC 가요콘서트>를 보기 위해 관중들이 대량 난입해 11명이 압사당했다. 농민운동권에선 투쟁하던 농민들이 어느 때보다 연이어 목숨을 잃은 해이기도 한데, 특히 11월 11일에는 정용품 농민이 쌀 개방에 항의하며 자결한 것을 비롯해 13일에는 오추옥 농민이 같은 이유로 음독 후 사흘 뒤 숨졌고, 15일에는 서울 여의도 전국농민대회에서 쌀협상 비준반대 시위를 하던 전용철-홍덕표 두 농민이 전경이 휘두른 방패에 맞아 중상을 입고 몇 주 뒤 숨졌는데, 이 사건으로 대통령이 사과하고 경찰청장이 옷을 벗었다. 또 이 해는 [[21세기]]의 어느 해보다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났다. 위에서 나온 대로 남북한 통틀어 [[광복]](해방) 및 분단 60년을 맞이하였던 해이기도 하며, 한국경찰 창설 60년 및 대한적십자사 창설 100주년, 유엔 창설 60주년이기도 하다. 2차대전 승전국들은 '승전 60년', 패전국들은 '패전 60년', 인도네시아에선 '독립 60년'을 맞이하였다. [[크리스마스]]와 [[부처님오신날]] 두 날이 모두 일요일이라, 종교 기념일이 사실상 없는 해였다. 종교 휴일이 사실상 없는 다음 년도는 [[2016년]]으로 2005년과 같이 크리스마스는 일요일이었는데 부처님오신날은 토요일이었다. 한국 스포츠계에서는 이 해 [[박지성]]과 [[이영표]]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일조한 것 뿐만이 아니라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당시 최강의 팀이었던 [[AC 밀란]]을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유럽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이후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하면서 한국인들이 [[EPL]]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해이기도 하다. 그리고 [[박찬호]]는 자신의 개인 [[MLB]] 통산 100승을 달성한다. 한편 [[KBO 리그|프로야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한 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박주영]]은 청대 시절의 활약과 [[K리그]]에서 활약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소위 '박주영 신드롬'을 만든다. 이 해는 국내 스포츠와 해외 스포츠가 모두 흥행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해외 스포츠계에서는 [[리버풀 FC]]가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믿을 수 없는 기적의 결과를 만들어내며 [[이스탄불의 기적]]을 이끈다. 그리고 [[이승엽]]이 뛰고 있었던 [[치바 롯데 마린즈]]가 31년만의 [[퍼시픽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MLB]]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88년만에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년도 챔피언 보스턴에 이어 '블랙삭스의 저주'를 풀었다. 한편 [[EPL]]에서는 [[첼시 FC]]가 [[주제 무리뉴]] 감독 첫 부임 시기에 최다 승점 우승, 최소 실점 우승을 달성하며 구단으로는 [[EPL]]로 개편되고 나서 첫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 시기는 한국프로야구가 다시 중흥기로 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2004년도는 프로야구 관중이 평균 4,383명으로 역대 최소다. 2000년부터 2004년 사이는 말그대로 총관중 200만대라는 엄청난 암흑기다. 하지만 2005년에 평균 6,722명으로 300만 관중을 기록해서 1999년 이후 6년만에 300만 관중에 도달했다. 사실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으로 악재를 맞았으나 그걸 딛고 흥행에 성공했다.[* 사실 운이 좋은게 야구선수들의 인지도가 이때는 높지 않았고, 연예인의 병역비리가 이슈가 되어 묻힌게 크다.] 또한 이때는 해외프로야구 선수들의 활약이 컸다. 박찬호는 메이저에서 오랜만에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했고, 서재응은 뉴욕 메츠에서 8승 2패 2.59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희섭은 2년 연속 15홈런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한국인 타자 최초의 3연타석 홈런과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김병현은 콜로라도로 이적해서 쿠어스필드를 쓰고 나름 선발로 연착륙했다. 일본리그를 거치고 메이저로 간 구대성은 랜디 존슨 상대로 2루타(!)를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이승엽이 지바롯데에서 30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일본시리즈에서 3홈런을 기록해 지바롯데의 우승에 기여했다.[* 사실상 이들의 활약이 있었기에 2006 wbc에서 4강 신화를 쓸 수 있었다.] 한편 [[e스포츠]]계에서는 이 해부터 [[온게임넷]]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와 [[MBC게임]]의 [[팀리그]]가 통합되어 본격적으로 통합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시작되었고, 2005년 초에는 온게임넷의 워3 리그 철폐와 MBC게임에서의 [[워3 프라임리그 맵 조작 사건]]이 밝혀지게 되면서 국내의 워크래프트 3 프로대회 시장이 완벽하게 위축되어 버리고 만다. 거기에 2005년은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최전성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So1 스타리그 2005]]는 결승 시청률이 1.7%라는 스타리그 역사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위 시청률도 [[임요환]] vs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의 극적인 3대2 승리로 1.4%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실상 [[임요환]]이라는 e스포츠의 전설과 프로토스의 [[가을의 전설(스타리그)|가을의 전설]], 극적인 내용이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 [[임요환]]은 전통적으로 프로토스전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이 대회에서 프로토스를 8강, 4강에서 꺾고 올라오는 쾌거를 보였다. 비록 결승에서 [[오영종]]에게 졌지만, 오영종도 가을의 전설과 [[로열로더]]로 인해 이 대회에서 [[리그 브레이커]]가 아닌 새로운 스타로서 자리매김하고 사신토스라는 별명도 생겼다.] 그리고 [[MSL]]은 그동안의 중구난방식 로고와 트로피를 탈피하고 [[CYON MSL]]에서 본격적으로 고정 로고 도입, 유리 트로피로 통일 시키면서 리그의 위신을 정립하였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2005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상화하택(上火下澤) '이었으며,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05년 [[올해의 한자]]는 '愛(사랑 애)'였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소액 신용의 해'와 '국제 스포츠와 체육의 해', '세계 물리의 해'로 지정했다. 방송계에선 변혁이 일어난 해인데, 상반기부터 위성 DMB방송이, 12월부터는 지상파 낮방송 및 DMB 방송이 각각 개시되었고, [[스카이라이프]]에서도 '''지역 MBC+지역 민방'''이 송출되기 시작했다. 이 해 전부터 지역 MBC와 지역 민방을 시청하려면 케이블 의무형 상품에 가입하거나 안테나를 높게 설치하고 증폭기도 설치하고 지상파[* 송신소와 가깝다면 안테나만 설치해도 된다.]를 직접수신하거나 포기하고 지상파 계열 재방송 채널을 시청했어야 했다.[*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의 경우 2002년 3월에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부터 MBC와 SBS를 재송신해왔다.] 이 해는 역대급 방송사고가 터졌다. 바로 그 유명한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카우치 사건]]. 이 사건으로 인하여 인디밴드의 지상파 진출이 힘들어졌고, 신인그룹들도 덩달아 피해를 보았다. 또한,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이 나와서 황우석 교수는 국민영웅에서 순식간에 국민역적으로 낙인찍혔다. [[초신성 플래시맨]] 이래로 그 다음주자로서 국내에 또 한 번 [[슈퍼전대 시리즈|슈퍼전대]]의 황금기와 낭만 그리고 열풍 등을 몰고온 [[마법전대 마지레인저]]가 바로 이 해 초창기에 방영된다.[* 플래시맨 바로 다음으로 [[특촬물]]의 열풍에 한 번 더 빠지게 된 건 파워레인저의 초대라 할 수 있는 [[1990년대|90년대]]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이지만 이 작품은 '슈퍼전대'와는 엄연히 별개인 [[파워레인저]]라는 틀내에 일종의 [[원소(동음이의어)#s-1|원소]]들 중 하나로 봐야 한다.][* 또한 [[마법전대 마지레인저|마지레인저]]의 전작이었던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역시 바로 이 연도시기에 리메이크화되었다.] [[염신전대 고온저|그렇게 어느새 3년 뒤인… 그 역시도 다시 또 한 번 '본격 전대시대'를 맞게 되는데.]][* 물론 국내선 [[2009년|이듬해(종영 기준)]]가 되어서야…][* 보통 대부분의 한 전대 그 전체가 [[일본]]에서의 정식 방영기간을 1년 동안 모두 끝마친 그 이듬해가 되어서야 마침내 국내로까지 수입되어 정식방영으로 가는 그런 식인 듯하지만 80년대 중반(말) 국내 최초의 전대자체인 [[초신성 플래시맨]]부터가 요즘 같은 수입 운영이 아니었던 듯.] [[유튜브]]가 이 해 2월 중순에 최초로 등장하였다. 다만 2005년 ~ 2012년까지는 유튜브 영향력은 매우 약했고 그 당시 한국 사람들은 백분율 기준, 80% 이상은 유튜브 존재를 아예 모르고 나머지 20%는 존재는 알되 대부분 해외 동영상 사이트와 외국인들이 보는 사이트란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SNS가 대중화된 [[2013년]]부터 유튜브 시장이 본격 확대된다. === 기후 === 이해 전 세계의 연평균기온은 평년보다 꽤 높았지만 한국의 연평균기온은 펑년보다 낮았다. 물론 평년보다 높은 달이 낮은 달보다 많았다. 2010년대 이전의 해 중에 자연재해나 이상기후가 유독 많았던 해이다. 1월에는 평년 수준이었으나 2~3월에는 강한 꽃샘추위가 왔다. 단 4월이 되자 이상 고온이 왔다. 5,6월은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 그러나 7~8월은 언론들의 과장보도로 인해 평년보다 덥다고 난리치던 것과 달리 눈에 띄는 [[폭염]]은 없었고 오히려 8월 말에는 [[이상 저온]] 현상을 보여서 평년보다 낮은 편이었다. 하나 특기만한 한 것은 장마 기간때 [[집중호우]]가 발생하기가 어려운 전북 지역에 뜬금없이 200 mm가 되는 비가 내렸고 전주에는 249.5mm라는 비가 와서 전주에서 유일하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있는 해가 되었다. 9~10월에는 평년 수준이었으며 역시 태풍 나비가 울산과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을 강타해서 집중호우와 강풍, 산사태로 피해가 발생했다. 11월에는 이상 고온으로 매우 따뜻했으나 12월이 되자 강한 한파가 와서 12월 평균기온이 1967년 이후 38년만에 가장 낮게 나오면서 [[2004년]] 연평균 13.3도와 1981~2010년 평균 12.5도는 물론 1971~2000년 기준 평년보다도 낮았다.[* 각각 0.1도씩 낮았다. 전국 평년 12.3도, 2005년 평균 12.2도, 서울 평년 12.2도, 2005년 12.1도] 하지만 다음해인 [[2006년]] 1월부터는 [[한파]]가 점차 풀렸다. 서울 기준 월별 평균기온은 다음과 같다. * 1월 -2.5도 (평년대비 0.0도) * 2월 -1.9도 (평년대비 -1.6도) * 3월 4.1도 (평년대비 -1.1도) * 4월 13.2도 (평년대비 +1.1도) * 5월 17.7도 (평년대비 +0.3도) * 6월 22.7도 (평년대비 +0.8도) * 7월 25.3도 (평년대비 +0.4도) * 8월 25.1도 (평년대비 -0.3도) * 9월 21.8도 (평년대비 +1.0도) * 10월 14.7도 (평년대비 +0.3도) * 11월 8.6도 (평년대비 +1.7도) * 12월 -3.9도 (평년대비 -4.1도) === 사이버 폭력으로 얼룩진 2005년 === 네티즌들에게 2005년은 상처로만 남은 암울한 해이기도 하다. '개똥녀 사건', '[[연예인 X파일]]', '트위스트 김 사건', '7악마 사건'과 같은 [[사이버폭력]] 사건이 잇달아 터지면서 인터넷 익명성과 악플, [[마녀사냥]] 등 [[사이버폭력]] 문제가 다시 부각되었다. 이미 자발적 실명제를 시행하던 게시판에서 문제가 된 것이었고 오히려 지나친 개인정보 유출이 문제인 사건이었지만, 정부는 이를 익명성에 기반한 사이버폭력 문제로 몰아가며 인터넷 실명제 도입의 필요성을 거론했다. 6월 15일 [[정보통신부]] 진대제 장관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이버폭력]] 대응 방안으로 [[인터넷 실명제]]를 언급하였으며, 7월 5일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실명제 도입 적극 검토를 밝히기까지 했다. === 2005년 가요계 === ==== 온라인 음원시장 형성, 발라드의 강세 ==== 음반의 무단 복제와 공유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2001년]]부터 [[2004년]]까지는 음원사이트와 저작권단체들이 서로 의견차가 심해 결국 음반 시장에 차질이 빚어졌다. 2005년부터는 저작권법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전체적으로 음반시장 회생의 움직임이 보였다. 2005년부터 벅스와 소리바다 같은 음원사이트들이 유료화를 시행한 데다 저작권단체들이 음원의 불법 사용에 법적 대응을 강경히 했고, [[2004년]] 11월부터 SK텔레콤에서 '멜론'을 출시하고 2005년 5월에는 KTF가 '도시락'을, 동년 11월에는 LG텔레콤에서 '뮤직온'을 각각 출시했다. 이 해부터는 서서히 온라인 음원시장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동통신사들도 온라인 음원시장이 뜰 것을 전망하며 '음악펀드'를 조성해 가요계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여 신인 발굴 등에 힘썼다. 가요계에서는 [[SG워너비]]가 [[소몰이창법]]의 본격적인 전성기를 열었고, 2년 전 데뷔해 조용히 인기를 모으던 [[버즈(한국 밴드)|버즈]]는 10대와 20대들의 대통령의 위치에 올라서게 된다. 그 중 SG워너비는 자신들의 최대 히트곡들인 '[[살다가(노래)|살다가]]'와 '[[살다가#s-2.1|죄와 벌]]'이 수록된 정규 2집 앨범인 [[살다가]]가 약 43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을 수상하였고, [[버즈(한국 밴드)|버즈]]는 정규 2집 [[Effect]]의 타이틀 [[겁쟁이(버즈)|겁쟁이]]와 후속곡 [[가시(버즈)|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3연타로 히트를 쳤다. 이를 통해 각종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으며 총 19관왕[* 누적 1위는 25관왕 [[김종국]].]을 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 세 노래는 2020년 기준으로도 노래방 차트 순위권에 무조건 포함되고 있다.] 또한 2005년 하반기에는 KTF의 음원사이트 [[올레 뮤직|도시락]]의 CF곡인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를 발매, 해당 곡은 방송활동 없이 도시락 차트 11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시기의 도시락은 신뢰성이 높지 않다는 걸 감안해야 된다.] 그리고 [[엠씨더맥스]]도 '행복하지 말아요'로 각종 1위를 휩쓸며 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발라드 장르의 초강세 속 거의 유일한 댄스 보이그룹이었던 [[동방신기]]는 정규 2집 [[Rising Sun]]을 통해서 지난해와 비교해 보았을 때 확실히 발전한 실력과 퍼포먼스로 더 많은 팬덤을 유입하였고 약 29만 장을 판매하는 성과와 인기가요 1위 3회, 그리고 [[MKMF]] 최우수 인기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한다. ~~[[서울가요대상]]이 이 해에 개최되지 않았던 점은 넘어가자.~~ 1990년대부터 '꼰대들 노래'로 안 좋게 취급받던 트로트도 젊은 층에게 다시 각광을 받기 시작했는데, 전년도에 무명가수 장윤정이 <어머나>로 뜬 뒤부터 때 아닌 트로트 열풍이 불어닥치기 시작했고, 원로가수 태진아의 아들 이루 등과 같은 신인 트로트가수들이 폭풍처럼 배출됐다. 또 '상상밴드'처럼 TV 같은 기존 오프라인 무대가 아닌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먼저 나온 가수들도 있었다. 그 외에 '천재 춤꾼'이던 [[강원래]]가 5년 전 교통사고로 입은 하반신 장애를 딛고 [[구준엽]]과 클론을 재결성해 정규앨범을 다시 내어 활동을 재개하였다. '''그러나 이 해 최후의 승자는 [[김종국]]이었다.''' 김종국은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이 세 곡들을 연달아 초히트 시킨 것 뿐만 아니라 [[X맨을 찾아라]], [[날아라 슛돌이]]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최고의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최전성기를 누렸다. 게다가 '''이 해 지상파 3사 가요대상을 모두 석권하면서 최후의 지상파 가요대상 그랜드슬램 수상자 기록도 같이 보유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해 지속적인 음반시장 불황, 팬덤 투표로 인하여 수상자 쏠림 논란, 대상을 놓고 여러 기획사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상을 못 받으면 보이코트할 가능성이 높았던 점, 2006년 [[연말 가요제]] 본상권 가수 절반 대거 불참[* 실제로 2005년 MBC 10대 가수 중 4팀이 불참하면서 10대 가수 가요제가 가요대제전으로 변경되었다.], 심사위원의 투표 객관성 결여 논란, 3사 방송국에서 각자 방송국에 출연률이 높은 만큼 방송 점수를 부여하는 것에 대한 논란, 2005년 이전 시상식에 대한 공정성 논란[* 2005년 당시에도 대상 수상을 하지 못 한 [[sg워너비]], [[버즈(한국 밴드)|버즈]], [[동방신기]]의 팬들이 김종국의 3사 가요 대상 공정성 논란에 대해 따졌지만, [[터보(그룹)|터보]] 시절 때부터 활동하여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은 점과 [[사랑스러워]]의 대중성, [[X맨을 찾아라]], [[날아라 슛돌이]] 프로그램의 개인 인지도가 고루 높던 김종국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가요대상 집계도에서도 김종국의 경우가 진짜 상을 받을 것 같다는 등의 이런 기사가 쏟아져 나왔었다. 게다가 그 당시에 차라리 김종국에게 방송 3사 대상을 한꺼번에 몰아주자라는 분위기였는데 2005년 시상식 시작 전부터 공정성의 문제로 폐지수순을 밟던 차였기에 폐지된 것 뿐이다.] 등 연말 가요제 공정성 논란은 2005년 시상식 이전에도 여전히 시끌시끌 해서 2005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는 기사도 떴었고, 2005 시상식 시작 전부터 공정성의 문제로 폐지수순을 밟던 차였기에 폐지된 것이다.[* 공정성 문제제기는 2005년 전보다 적었고 김종국이 수상 후에는 전체적으로 무난했다는 평이었다.][* 일단 김종국의 집계순위를 자세히 살펴보면 KBS 가요대상에선 음반 15%, 모바일투표 10%, 방송 기여도 20%, 인터넷 조사 40%, 디지털음원 15%로 선정됐었는데 저 5조건 중 김종국은 모바일투표, 인터넷조사, 디지털음원, SG워너비는 음반, 코요태는 방송 기여도로 김종국이 총 65%를 점유하는데 있어 KBS에서 대상을 수상할 확률이 매우 높았고, MBC 가요대제전에선 음반 판매량 20%, 디지털 음원 판매량 20%, 선호도 조사 40% 방송횟수 집계 20%로 선정했었는데 음반 쪽에선 역시 SG워너비가 우위였지만 2006년까지 MBC 채널에 단 1번도 출연하지 않아 시상식에 불참을 선언하여 수상자에서 제외됐었고, 반면 디지털 음원과 선호도 조사, 방송 횟수쪽에서 우위인 김종국이 MBC에서도 대상을 수상할 확률이 높았고, 마지막으로 SBS 가요대전 또한 음반, 음원, 방송횟수, 인터넷투표 등을 집계하여 뽑았었는데 SBS에서도 투표, 방송횟수, 음원 쪽은 물론이고 당시 인기 예능 X맨을 찾아라에서 꾸준한 활동을 선보여 이 예능활동도 집계된 경향도 더해져서 김종국이 수상할 확률이 매우 높았다. 반면 수상에 실패해서 말이 많았던 버즈는 정확한 집계를 알 수 있는 KBS 가요대상 기준으로 보면 음반 3위, 디지털음원 5위, 방송 기여도 5위 밖, 인터넷 조사 5위 밖, 모바일 투표 7위로 대상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는 집계도가 낮아서 대상 수상에 실패했다.] 그리하여 앞서 말한 여러 사정으로 이 해를 마지막으로 지상파 가요대상이 폐지되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연말 가요제]] 항목 참조. KBS와 MBC는 이 해를 끝으로 가요시상식을 폐지하였고 SBS는 다음해인 2006년까지 연말 가요 시상식을 개최하였지만 그마저도 2007년에는 폐지되어 버렸다.[* 일각에서는 [[김종국]]을 지상파 마지막 가요대상 수상자라고 하지만 실제 지상파의 마지막 가요대상 수상자는 2006년 [[SBS 가요대전]]의 대상 수상자였던 동방신기로 보는 것이 맞다. 그래도 [[KBS 가요대상]]과 [[MBC 가요대제전]]의 마지막 대상 수상자가 [[김종국]]인 것은 맞다.] ==== 본격적인 아이돌 세대 교체 ==== '''2005년은 1세대의 전멸과 동시에 2세대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불리운다.'''[* 2005년 상반기까지는 1세대 아이돌이 아직 남아있었지만, 하반기부터 슈퍼주니어와 ss501의 데뷔로 1세대 아이돌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2세대 아이돌이 데뷔하기 시작했다.] 2005년 6월, [[DSP미디어]]가 새롭게 공개한 [[보이그룹]] 아이돌인 [[SS501(아이돌)|SS501]]이 이 해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동방신기]]와 라이벌 구도를 세운다. 그리고 이 해 연말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동방신기 이후 새로운 [[보이그룹]] 아이돌인 [[슈퍼주니어]]를 화려하게 데뷔시킨다. 이 두 그룹과 동방신기는 2005~2008년 대중가요 그 자체였던 [[소몰이창법]]에 대항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댄스가수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이 해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2000년대 후반에 큰 임팩트를 남긴 여성솔로가수인 [[아이비(가수)|아이비]]가 데뷔하였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아카펠라컨셉 걸그룹 [[천상지희 The Grace]]를 선보여 데뷔하였다. 보컬가수로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지게 되는 여성솔로가수 [[임정희]]도 이 해에 데뷔하였다. 또한 [[쥬얼리]]는 파워풀한 컨셉과 노래인 'Superstar'로 걸그룹이 없다시피 했던 이 해에 유일하게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이효리]]와 더불어 2000년대 초중반 섹시컨셉 가수의 대명사였던 [[채연]]도 이 해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타이틀곡은 '''둘이서'''. 2004년 12월에 컴백했는데 공중파에서 가위질을 넘어 방영금지까지 생각했던(...) 뮤직비디오로 컴백 전부터 폭발적인 어그로를 끌었고 그대로 채연의 인생곡이 되었다. 상술했듯 히트곡은 거의 발라드 밖에 없던 당시 길거리에서도 상당히 자주 들리는 노래였다. 자세한 내용은 [[채연]] 문서 참고. ~~사실 [[Reds, Go Together|이 노래]]처럼 예능 덕을 좀 많이 봤다.~~ === 90년대와 00년대의 1번째 과도기 === '''2005년부터는 1990년대의 유산이 본격적으로 변질되기 시작하고 새로운 유산이 생긴 해라고 볼 수 있다.''' 대략 [[2004년]]까지가 1990년대의 유산이 이전과 별 차이 없이 남아있었던 마지막 시기로 꼽히지만, 2005년에도 90년대의 잔재가 여전히 남아있었다.[* 대략 2006년까지는 1990년대와 길거리외관과 사람들의 생활모습 등 별 차이가 없었다.] 먼저 1990년대 유산이 남아있는 2005년의 모습이다. MBC 음악프로그램이었던 음악캠프가 쇼 음악중심으로 바뀌기 전이었고,[* 2005년 7월 30일 폐지] 고전예능들이 아직 남아있었다. 또 구 경찰차 도색과 순경이 예전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던 시기이기도 했다.[* 2006년 상반기부터 점차 변화하다가 하반기에 완전히 적용되었다.] 그리고 1993년에 발매한 아동 대상의 교육용 게임기인 [[피코]]가 이 해를 마지막으로 단종되었고, 주택복권이 남아있었던 시기였다.[* 2006년 3월부터 사라지기 시작] 또, 차량 번호판이 하얀색 번호판으로 바뀌기 전이었고, 낮에 지상파 방송을 하지 않았던 마지막 시기이다. 그리고 전륜구동 고급 준대형 세단이자, 뉴 그랜저의 고급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현대 다이너스티와 현대그랜저 3세대 차량과 GM대우의 매그너스[* 2006년 2월 단종]와 현대 쏘나타 4세대, [[현대 싼타페]] 1세대 차량과 한국GM 중형 승용차인 쉐보레 말리부 5세대 차량[* 1997년~2005년까지 생산] 등 1990년대에 명성을 떨쳤던 차량들이 생산되었던 시기였다.[* 2006년까지는 1990년대에 생산되었던 차량이 거의 4대 중 1대꼴로 있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196863&plink=OLDURL|#]]] 모든 구권지폐 발행이 일어나고 사용되었던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Windows 98]]와 [[Windows 98 SE]], [[Windows Me]]가 단종되기 전이였고,[* 2006년 7월 11일 단종 (하지만 단종되기 직전인 2006년 상반기까지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존재했다.)] 그리고 2006년에 기업 로고 변경 붐이 일어나기 전인 해이기도 하였고, 1997년~2006년까지 운행했던 서울시내버스 [[BS106L]]가 남아있었다.[* 2006년까지 운행] 또 2005년까지는 광고에 외국어가 등장할 경우 한글을 병기하는게 의무였지만, 2006년부터 없어졌고, 또 2005년까지 KBS 가요대상을 개최해 시상식을 하였다.[* 2006년부턴 시상식은 없어지고 [[KBS 가요대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중 그리고 1961년에 산림법 제정으로 범국민 조림 정책이 시행되어 공휴일로 바뀐 식목일이 2005년까지 공휴일로 존재하였다.] 이 해 11월 30일까지 모든 방송국에서 낮정파 방송을 실시했다.[* 낮정파 방송이 실시된 2005년 11월까지는 오전 방송과 오후 방송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즉, 자세히 설명하자면 오전방송(오전 6시~오후 12시)-낮정파(오후 12시~오후 5시)-오후방송(오후 5시-오전 1시)-새벽정파(오전 1시~오전 6시) 형식으로 보냈다. 지금이야 모든 방송국에서 새벽 시간(오전 4시~오전 5시)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22시간 이상 프로그램을 송출하지만 이 때까지는 낮과 새벽 시간, 총 두 차례에 걸쳐 정파 방송을 진행했다. 당연히 이 때는 낮에 TV를 켜봤자 컬러바가 뜰 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었다.][* [[파일:MBC 컬러바.gif]] 2005년 1월 7일 오후 2시 42분에 촬영된 MBC의 낮정파 방송 모습.] 다음으로 1990년대의 유산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21세기 문화에 접어든 2005년의 모습이다. 먼저, 방송계에서는 [[Mnet]][* [[파일:Mnet 로고.png|width=121]] 2005.03.01~현재]과 [[MBC]][* [[파일:MBC_2005.png|width=121]] 2005.01.03~2011.12.31][* 다만, 지금 사용하는 MBC 로고와 별 차이가 없어서 현재까지 사용한다고 해도 무방하다.]의 로고가 교체되었다. 또, [[MBC 가요대제전|MBC 10대 가수가요제]]가 이 해를 기점으로 폐지되었고, KBS가 모든 방송사 중에서 뉴스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16:9 비율의 HD방송을 게시하였다. 길거리에서는 LG25, LG정유 주유소가 사라지고 [[GS25]], [[GS칼텍스]] 주유소로 바뀌게 된다.[* 2005년 4월에 교체되었다.] 또, 2005년부터는 인테나 폰(내장형 안테나 폰)의 출시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통신사 대리점에서 안테나폰을 판매하는 광경을 보기 힘들어졌다.[* 2005년 11월, LG전자에서 출시한 휴대폰이다. 이 휴대폰으로 인해 가전에서만 전성기를 보이던 엘지가 휴대전화 부문에서도 전성기를 보내게 된다. 특히, 이 휴대폰은 깔끔한 디자인과 매끈한 감촉, 알록달록한 색깔 또 김태희가 출연한 광고 때문에 당시 10대~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br][[파일:초콜릿폰.jpg]]][* 하지만 2005년에도 길거리에 안테나폰을 사용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2년 약정기간을 고려하면 2006년까지][* 2004년까지는 안테나가 튀어나온 제품이 진열대에 진열된 제품들 중 거의 전체를 차지했다.] 철도계로는 대한민국 철도청이 공사화되면서 한국철도공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문화적으로는 이 해부터 [[소몰이창법]]이 유행하기 시작하고, 저작권법에 의해 음악을 무료 다운로드하고 복사하는 일은 없어졌다. 또, 1세대의 몰락기가 시작된 해이다. 그리고 1998년부터 2004년까지 7년 동안 일본 대중문화 수입 허용 정책을 실시했으나, 2005년부터는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개방에 전진은 없는 상황이다. 교육에서는 2011년까지 시행된 [[놀토]]가 이 해부터 생기기 시작한다.[* 2004년에는 매주 나갔다. 하지만 2005년에는 2006년~2011년의 놀토와 다른 시스템이었다.] 스포츠에서는 [[프로]][[씨름]]이 사라지게 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점을 보인다. 그리고 2005년 7월 지상파 방송국들은 애니매이션 첫 쿼터제 시행을 실시하였다.[* 그로 인해 해외 애니 대신 국산 애니의 시간대 비율이 점차 커지기 시작했다.] 이 해 9월 1일부터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 [[파일:2004년 12월 연말국회.jpg]] 2004년 12월 국회의 모습, 전자투표기 대신 종이가 산더미같이 올려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신 각 의원 자리에 모니터를 설치해 터치로 투표하는 디지털 방식이 도입되었다.[* [[파일:2005년 9월 국회.jpg]] 2005년 9월 국회의 모습, 수 많은 종이 대신 전자투표기 하나로 대체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굳이 일어서서 투표장으로 갈 필요없이 자리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세종특별자치시]] 개발의 첫 삽 === 이 해를 기준으로 당시 [[충청남도]] [[연기군]] 전역에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개발 프로젝트가 밑그림을 그리면서 첫 삽을 뜨게 되었던 해이기도 하였다. 당시 충청남도 연기군은 본래 충남 동부에 있던 조용하고 한적한 농촌지역이었다. [[2004년]]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이전에 관한 위헌 결정을 계기로 수도 완전이전은 무산되었으나 행정도시 개발은 예정대로 진행됨에 따라 이 때를 계기로 [[연기군]] 일대가 개발화에 돌입하게 된다. 그리고 7년 후인 [[2012년]] [[7월 1일]]에 [[충청남도]] [[연기군]]이 폐군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 === 다케시마의 날[* 유일하게 KBS에서는 일본의 의도에 말리지 않기 위해 뉴스상에서 '''독도의 날'''이라고 지칭하였다.], 결국 갈등으로 치달은 한일관계 === >지방의회에서 제정하는 일이라 (일본)정부는 이에 개입할 수가 없다. 지방자치에 따라 정부의 간섭이 불가하다.[br] - 호소다 관방장관 >이로서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대한 안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한다.[br] - 일본 시마네현 의회 >한국은 이 문제에 대해서 신중하고 냉정하게 판단하길 바란다.[br] - [[고이즈미 준이치로]] >한국놈들은 다케시마에서 나가라! 다케시마는 우리 일본국의 고유영토이다![br] - 시마네현 의회 앞에서 소란을 피웠던 일본 우익들 이 해에는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강행하게 되자 어느 때보다도 한일관계가 최대최악의 갈등으로 치달았던 시기였다. 일본 정부는 시마네현 지방의회 고유의 권한이라며 부인하였지만 사실상 시마네현의 입장을 지지하며 독도를 일본땅으로 규정하고 있었던 편. 결국 이 같은 일본 [[시마네현]]의 강행에 대한민국 전체는 일본에 대한 경악과 분노로 치달았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일본을 규탄하며 반일시위가 벌어졌고 시마네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북도]]는 이에 대한 항의로 시마네현과 단절선언을 하였으며 그 이외에 국내 지자체들도 일본 지자체와의 교류를 보류하거나 연기하였다. 정부 역시 일본 정부를 상대로 강경대응에 나섰으며 대통령 노무현은 '''대일 독트린'''을 발표하며 일본의 태도에 맞불을 놓았다. 그리고 문화재청은 독도를 신청만 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입도를 허용하겠다고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낭독하에 발표하였다. 또, [[1990년]]부터 2005년까지 한국 생활을 하면서 교수직을 지낸 [[미즈노 슌페이]]가 TV프로그램에서는 친한파인척 행세를 하다가 일본 잡지와 신문 기사에서는 혐한파적인 발언을 해서 사람들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미즈노 슌페이는 반일 감정이 최고조에 달했던 1990년대와 2000년대에도 한국 TV프로그램에서 굉장히 많은 호감을 받은 인물이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신고만 하면 누구나 독도 입도를 할 수 있습니다.[br] - 유홍준 문화재청장 == 사건 == === 실제 === ==== 1월 ==== * [[1월 1일]] * [[노무현]]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경제도약과 동반성장을 강조하였다. *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국보법 등 쟁점법안 국회 미처리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 외교통상부는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남아시아 쓰나미]]로 한국인 9명이 사망했고 11명이 실종되었다고 발표했다. * 현금영수증제도가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 [[유럽 연합|EU]]는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제를 실시하였다. * [[터키]] 정부는 [[초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하여 1,000,000 리라를 1 신 터키 리라로 변경하였다. *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 운영부문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 출범하였다. *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가 설립되었다. * 번호이동성 제도가 시행된지 1년만에 [[LG U+]]에서 도입했다.[* SK텔레콤은 이미 2004년 1월에 시작, KTF는 2004년 7월에 시작했다.] * [[1월 2일]]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800회를 맞이했다. * [[1월 3일]] *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전동차 방화사건이 일어나 승객 1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 <[[헌터×헌터]]> 애니판이 애니원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MBC]]가 새 CI를 공개했다. * [[1월 4일]]: 노무현 대통령은 행자부 등 6개 부처 개각을 단행하였다. * [[1월 5일]] * 열린우리당은 임채정 의장을 중심으로 한 임시지도부를 출범하였다. * 정부는 부동산 등록세율 2% 인하 등을 담은 '개정 지방세법'을 제정하였다. * [[1월 7일]] * 골프채널 [[J골프]]가 개국하였다. * 이기준 교육부총리가 도덕성 논란으로 임명 3일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 [[1월 8일]] * 국정원 과거사위는 1974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 등 7개사건 조사를 결정하였다. * [[경인방송]] 노동자 159명이 파산선고를 신청했다. * [[1월 9일]] *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 휘하 비서진이 교육부총리 파문과 관련해 동반 사퇴를 표명하였다. * 정부는 탈북자 명칭을 '새터민'으로 변경해 국어사전에 등재한다고 발표하였다. * [[1월 10일]] * 노무현 대통령은 [[박정규(법조인)|박정규]] 민정수석과 [[정찬용]] 인사수석을 경질하였다. * 대법원은 종전의 호주제 대신 '신분등록' 방안을 마련하였다. *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제일은행 인수자로 결정되었다. * 충남 논산훈련소 중대장이 화장실 청소 도중 훈련병들에게 인분을 먹도록 강요했다.([[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 * TU미디어가 위성 DMB 시험방송을 개시하였다. * [[1월 11일]]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새 사무총장직에 김무성, 정책위 의장직에 박세일을 각각 임명하였다. * 대우종합기계가 두산중공업에 매각되었다. * 북파공작원 전사자 74명의 위패가 대전현충원에 봉안되었다. * [[1월 12일]]: 보건복지부는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를 공식 승인했다. * [[1월 13일]]: 한국화학연구원은 차세대 청정연료 'DME' 생산 촉매개발에 성공하였다. * [[1월 14일]] * 건교부는 전국 단독주택 13만 5천 가구 표준가격을 공시했다. * 대법원은 김운용 전 의원에 징역 2년을 확정했다. * <[[가면라이더 드래건]]>이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1월 16일]] * 가수와 음반 제작자까지 저작권 범위를 확대한 개정 저작권법이 시행되었다. * 노사모를 주축으로 한 '국민참여연대(이하 국참련)'이 출범되었다. * [[1월 17일]] * 서울행법은 4년간 새만금 간척사업 취소소송 심리 및 재검토 조정 권고안을 제시하였다. * 유태흥 전 대법원장이 한강에서 투신하여 병원에 실려갔으나, 얼마 뒤 숨을 거두었다. * 자오쯔양 전 중국 총리가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 [[1월 18일]] * 무크지 <인물과 사상>이 33권을 끝으로 종간되었다. * 정몽준 축구협회장이 4선 연임에 성공했다. * 한국음반소매상협회는 이동통신사 음악다운 서비스 항의집회를 열었다. * 종전의 사개위가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이하 사개추위)'로 출범되었다. * [[1월 19일]] * 서울시는 중국측에 서울의 중국어 표기를 '한성'에서 '[[서우얼]](首爾)'로 변경토록 요청하였다. * 엠게임은 <[[라피스 : 네오 다크세이버 V2]]>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 [[1월 20일]] * 육군 헌병대는 훈련병에 인분을 먹인 논산훈련소 중대장 이경진 대위를 긴급체포했다. *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 ~ [[천안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광역전철화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 한국 국적 화물선 '파이오니아'호가 북한 원산 앞바다에서 침몰해 실종자 20명을 냈다. * 외통부는 1974년 육영수 영부인 피살사건 관련 외교문서를 공개하였다. * 기아차노조 집행부가 광주공장 채용 관련 비리로 일괄 사퇴했다.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재선 취임식을 가져 2번째 임기를 시작하였다. * [[1월 21일]] *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신행정수도를 '행정중심도시'로 결정하였다. * 윤광웅 국방장관은 논산훈련소 인분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36개 신병훈련소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 [[1월 22일]] * 한국 선수단이 인스부르크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10개로 2위를 차지하였다. * 서울역 노숙자들이 역 공안요원의 폭행으로 2명이 사망했다며 시위를 벌였다. * [[1월 23일]]: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1만 TEU급 울트라 컨테이너선을 건조하였다. * [[1월 24일]]: 열린우리당은 새 원내대표로 정세균 의원을 선출하였다. * [[1월 25일]] * 서울고법은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에 징역 7년 및 추징금 2,749원을 선고했다. * 대검은 상습 임금체불업주 강력단속을 지시하였다. *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과 '교과서포럼'이 발족되었다. * [[1월 26일]] *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충남 공주와 연기로 16부 4처 3청을 이전토록 하는 '행정도시안'을 확정하였다. *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2005 수능 부정행위 관련자 7명에 집유, 24명은 가정법원에 송치하도록 판결하였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학원 수강료 표시제를 실시하였다. * 서울중앙지법은 최종길 교수 유가족들의 국가 손배소송에 대해 공소시효 만료로 배상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 * 미국 LA 교외에서 통근열차가 장애물과 충돌해 탈선되어 10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부상당했다. * [[1월 27일]] * 종전의 증권거래소 등 4개사를 통합한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설립되었다. * GS홀딩스는 공정위로부터 LG와의 법적 계열분리를 승인받았다. * 벅스뮤직 대표 박성훈이 저작권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 정윤철 감독 영화 <말아톤>이 개봉되었다. * [[1월 28일]]: 국방부는 <2004 국방백서>에서 북한에 대해 '주적' 표현을 뺀다고 밝혔다. * [[1월 29일]] *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국립대학 통폐합 등 구조조정을 언급하였다. * 한총련은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첫 여학생 의장으로 송효원 홍대 총학생회장을 선출하였다. * [[1월 30일]] * [[이라크]] 전역에서 후세인 퇴진 이래 첫 자유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 일본 TV아사히에서 <가면라이더 히비키>가 첫 전파를 탔다. * [[1월 31일]] * 대법원은 공항 인근 주민에게 처음으로 항공기 소음피해 배상판결을 내렸다. *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이하 6.15남측위원회)'가 발족되었다. * 서울중앙지법은 영화 <그때 그 사람들> 일부 장면을 삭제토록 결정했다. *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일제고사 부활을 제안했다. ==== 2월 ==== * [[2월 1일]] * 정부는 여성가족부 개편, 4개 부처 복수차관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 일제강제동원진상규명위는 '강제동원 피해신고' 접수를 개시하였다. * 기아차 노사는 '광주공장 채용비리 관련 대국민 사과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 [[2월 3일]] * [[헌법재판소]]는 [[호주제]]를 명시한 민법 778조 등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 국정원 과거사위는 KAL기 폭파사건 등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지율 스님이 정부와 3개월간 천성산 환경영향 공동조사 실시에 합의하고 1백일 만에 단식을 중단하였다. * [[2월 4일]]: 국방부는 발간 예정인 <2004 국방백서>에서 '북한은 주적' 표현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 [[2월 6일]]: 일본 TV아사히에서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가 첫 전파를 탔다. * [[2월 7일]]: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애니판이 일본 키즈스테이션에서 첫 전파를 탔다. * [[2월 10일]] * '야생동식물보호법'이 시행되었다. * 북한 외무성은 핵무기 보유 및 6자회담 참가중단을 선언했다. *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에서 댐이 무너져 6백여 명이 사망/실종되었다. * [[2월 13일]] *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지상파 DMB기능 노트북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일본 TV아사히에서 <[[마법전대 마지레인저]]>가 첫 전파를 탔다. * [[2월 14일]] * 반기문-라이스 간 한미외교회담이 워싱턴에서 개최되었다. * 정부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주미 외교대사로 임명했다. * 미국 프로그래머 스티브 첸과 채드 헐리가 '''[[유튜브]]'''를 설립하였다. *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가 베이루트에서 차량폭탄 테러로 숨졌다. * [[2월 15일]]: 정부는 '부동산종합센터'를 가동하였다. * [[2월 16일]]: [[교토 의정서]]가 발효되었다. * [[2월 17일]]: 재경부는 '2.17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하였다. * [[2월 18일]] * 국회 법사위는 사형폐지 특별법안 심사에 착수하였다. * 서울고속도로는 수락산터널 건설을 재개하였다. * [[2월 19일]] * 검찰은 과거사 문제 관련 정보공개요구 증가로 제한 방안을 모색했다. *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위원회'가 출범되었다. * 방글라데시 다카 인근 강에 여객선이 침몰해 119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실종되었다. * [[2월 20일]] * 김대중 전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초청 시 방북 용의가 있다고 시사했다. * 열린우리당 문희상-신기남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2월 21일]] * 조명남 감독 영화 <간큰가족>이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북한 금강산 관광지역에서 촬영되었다. *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46명이 숨지고 139명이 매몰되었다. * [[2월 22일]] * 국가보훈처는 삼일절을 기념해 몽양 여운형 등 사회주의계열 독립운동가 54명의 서훈을 결정하였다. * 유명 탤런트 [[이은주(배우)|이은주]]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 이란 케르만 주에서 리히터 규모 6.4짜리 강진이 발생해 최소 4백여 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부상당했다. * [[2월 23일]] * 국회 농해수위는 추곡수매제 폐지를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 다카노 도시유키 주한 일본대사가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주장했다. * 전경련은 제44회 정기총회에서 강신호 회장을 재선임했다. * [[2월 25일]]: 서울서부지검은 서강대 입시부정과 관련된 전 입학처장 등 교수 2명을 구속하였다. * [[2월 26일]] * 한미일 3국 수석대표가 서울에서 북핵고위급회담을 열었다. *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 국정연설에서 서비스산업 육성 필요성 및 부동산 투기억제 등을 강조하였다. * 향군회와 독도 관련단체 등은 주한일본대사관에서 주한 일본대사 독도망언 규탄 연쇄집회를 벌였다. * [[2월 28일]]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2004학년도 수능부정 학생 입학 취소를 각 대학에 요구하였다. * 종합주가지수가 '''1,011.36p'''로 종가 기준 3년만에 1천p를 넘어섰다. ==== 3월 ==== * [[3월 1일]] * 노무현 대통령은 삼일절 기념사에서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고 배상할 일이 있으면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한일불교복지협의회는 일제 약탈문화재 <북관대첩비> 반환 첫 협상에 합의하였다. * [[엠넷]]이 새 CI를 공개했다. * [[교육인적자원부]]가 찬조금과 학교발전기금을 폐지했다. 더불어 불법찬조금(촌지)으로 피해를 본 학생이 많이 줄어들었다. * [[경인방송]]이 라디오 방송을 재개하였다. * [[3월 2일]] * 국회 본회의는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안'을 직권상정으로 통과시켰다. *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는 2006년부터 식목일 및 제헌절을 공휴일에서 빼기로 결정하였다. * 국회는 호주제를 폐지한 <민법 개정안> 등 법률안 108개를 처리하였다. * 서울가법은 협의이혼 숙려 및 상담제를 시범 실시하였다. * [[3월 3일]] * 국회는 추곡수매제 폐지를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건교부는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1,5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하였다. * [[KBS 뉴스 9]]가 모든 방송사를 통틀어서 뉴스 최초로 16:9 HD 방송을 개시하였다. * [[3월 4일]] *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학교폭력 근절 담화를 발표하였다. *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준비위원회(이하 6.15공동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한전이 북한 개성공단 입주업체 시험송전에 성공하였다. * 자유시민연대 대표 [[한승조]]가 [[일본]] 우익월간지 <정론>에 투고한 기고문에서 일제 식민지배 미화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 연합뉴스가 '연합블로그'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3월 5일]] *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출범되었다. * 남북해외공동행사준비위는 '독도 특별결의문'을 채택하였다. * [[3월 7일]] * 이헌재 경제부총리가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 고려대는 일제 식민지배 미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한승조 교수의 사표를 수리하였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동개발연구센터'를 서울에 개설하였다. * [[3월 8일]] * 노무현 대통령은 '국방 3원칙'을 천명하였다. * 관세청은 개성공단 제품에 '한국산' 표기 등을 담은 '개성공업지구 반출입물품 및 통행차량 관리에 관한 고시'를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공정거래위는 전국 19개 신문사 494개 지국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현장조사에 착수하였다. * [[3월 10일]] * 정부는 일본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가결에 대해 공식대응을 자제한다고 밝혔다. * 이라크 모술의 한 장례식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47명이 죽고 80여 명이 부상당했다. * [[3월 1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총 재선임으로 경영권을 방어했다. * [[3월 13일]]: 시민단체 회원 1백여 명이 '다케시마의 날' 제정 및 역사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며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 [[3월 14일]] *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부총리 겸 재경장관에 한덕수를 임명하였다. * 대통령 직속기구 '국방발전자문위원회'가 발족되었다. * 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구성방침을 발표하였다. * 안익태 작곡가 유족들은 한국 정부에 애국가 저작권을 무상인도했다고 공식 확인하였다. * SK커뮤니케이션즈는 사이버머니 '도토리'를 서점과 편의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 [[중국]] [[전인대]]가 [[대만]]을 겨냥하여 '반분열국가법'을 통과시켰다. * [[3월 15일]]: * 정부는 구 소련국적 동포 및 중국동포의 입국규제 조치를 완화한다고 발표하였다. * 유명 걸그룹 [[쥬얼리]]가 4집 <Superstar>로 컴백하였다. * [[3월 16일]] * 한국 정부는 독도 전면개방 방침을 천명하였다. * 한전은 북한 개성공단에 분단 이래 처음으로 전력공급을 개시하였다. * 이라크 제헌의회가 개원되었다. *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기습 가결시켰다. * [[3월 17일]]: 정부는 NSC에서 '대일 신독트린'을 발표하였다. * [[3월 18일]] *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이 시행되었다. * 안랩 창업주 안철수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 [[3월 19일]] * 라이스 미국 외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 노무현 대통령은 라이스 미 외무장관과 면담에서 독도와 교과서문제가 '동북아 평화의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 [[3월 20일]]: [[일본]] [[큐슈]] 섬 근해에서 리히터규모 7.0짜리 강진이 발생해 250여 명이 부상당했다. * [[3월 21일]]: 미국 미네소타 주 레드레이크 고교에서 총기난사가 터져 10명이 숨졌다. * [[3월 23일]] * 재경부는 생계형 신용불량자 40만명 구제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브리핑>에서 '최근 한일관계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을 게재하였다. * [[3월 24일]] *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시위대 2천여 명이 아카예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대통령궁에서 시위를 벌였다.(레몬 혁명) * 아카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민중의 힘에 못 이겨 사퇴하였다. * [[3월 25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국립대학을 35개로 축소한다고 발표하였다. * 소방방재청은 '지하철 119 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일본]] [[아이치현]]에서 [[2005 아이치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 [[3월 26일]] *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은 넷째 주 토요일을 휴업일로 정해 각 초중고교에 토요휴무제를 실시하였다. * [[영국]] [[BBC One]]에서 <[[닥터후]]> 뉴 시리즈가 첫 전파를 탔다. * [[3월 27일]]: 강동석 건교장관이 인사청탁 의혹 등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 [[3월 28일]] * 청와대는 국무위원 전원 인사청문회 추진을 결정하였다. * 인권위 전원위원회는 '사형제 폐지'를 결의하였다. * 방송위는 지상파 DMB 사업자에 방송3사 등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였다.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부근에서 규모 8.7의 강진이 일어났다. * [[3월 29일]] * 춘천 미군기지 '캠프페이지' 터 51만평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 나카야마 나리아키 일본 문부과학장관은 <학습지도요령>에서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기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3월 30일]] * 정부와 여당은 전국 집창촌의 단계적 강제폐쇄를 규정한 법률 제정을 결정하였다. * [[경부선]] [[천안역]] ~ [[조치원역]] 구간 및 [[충북선]] [[조치원역]] ~ [[봉양역]] 구간이 복선 전철화되었다. * [[3월 31일]] * 한나라당 혁신위는 당의 대북정책 기조를 남북한 상호공존으로 바꾸자고 제안하였다. * 정통부는 스팸전화 차단 옵트인 제도를 실시하였다. * 검찰은 최장집 교수 및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의 국보법 위반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였다. * 종전의 우리증권-LG투자증권 양사가 통합해 '우리투자증권'으로 출범하였다. ==== 4월 ==== * [[4월 1일]] * 외통부는 '영사콜센터'를 개설하였다. * 서울지법 파산부와 메릴린치증권은 진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이트맥주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 * 김삼훈 주 유엔대사는 일본의 유엔상임이사국 진출 반대입장을 밝혔다. *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보호법안 폐기 등을 요구하며 4시간 동안 경고파업을 벌였다. * 캠벨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은 한국인 근로자 감축계획을 발표했다. * [[4월 2일]] * 열린우리당은 새 의장에 문희상 의원을 선출하였다. * 감사원은 코레일 러시아유전 투자 관련자 6명에 출국금지 및 감사를 착수하였다. * 송광수 검찰총장은 퇴임식에서 공직부패수사처 설립 및 경찰 수사권독립 반대입장을 밝혔다.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선종했다. * [[4월 3일]]: 김수환 마티아 추기경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을 애도하였다. * [[4월 4일]] * 김종빈 신임 검찰총장은 취임사에서 '검찰의 전문/과학/투명화' 및 '인권존중 선진검찰'을 강조하였다. * 정부는 36개 부/처/청 직제 개편 후 '정책홍보관리실'을 설치하였다. * 주간소년선데이 인기 연재작 <우에키의 법칙> 애니판이 일본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5일]] *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불 확산으로 [[낙산사]] 대웅전 등이 소실되었다. * 정부는 강원 고성-양양 산불 피해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 일본 문부과학성은 한국사 왜곡교과서 검정통과를 발표했다. * [[4월 6일]] * 인권위는 사형제 폐지를 정부에 권고한다고 결정하였다. * 독도수호범국민연대와 정대협 등이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교과서왜곡 반대집회'을 열었다. * 다음 카페 '당번폐지모임'이 일부 학교의 급식당번 강요에 정부 대책을 촉구하였다. * 일본 JC STAFF가 제작한 <[[극상생도회]]>가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주간소년점프 인기 연재작 <아이실드 21>이 일본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7일]] * 인권위는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학생 일기 검사가 인권침해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 최서면 명지대 석좌교수는 일본 참의원회관 특강에서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근거지도는 교통지도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 [[4월 8일]] * 청와대는 철도청 시절 러시아 유전투자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되었다. * [[4월 10일]]: 노무현 대통령은 쾰러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 [[4월 12일]]: 감사원은 '코레일 러시아 유전투자 의혹' 관련자 김세호 건교차관 등 6명에 검찰수사를 요청하였다. * [[4월 13일]]: 노무현 대통령은 슈뢰더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었다. * [[4월 14일]]: 한국 정부는 유엔 인권위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기권했다. * [[4월 15일]] * [[노무현]] 대통령이 세제르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 영국 스탠다드차타드가 제일은행 주식을 인수하였다. *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상가에서 불이 나 지하철 운행이 1시간 이상 중지되는 등의 큰 소동을 빚었다. * 국회의장 자문기구 정개협은 비례대표 의원을 99명으로 확대하는 '선거법 개혁안'을 발표하였다. * [[일본]] [[TV 아사히]]에서 <신 도라에몽>이 첫 전파를 탔다. * [[4월 16일]] * 한국토지공사가 행정도시사업 시행사로 선정되었다. * 한국-싱가포르 양국이 FTA 협정에 가서명하였다. * [[4월 18일]] * 대법원은 30년만에 '인혁당 재건위 사건' 판결문을 공개하였다. * 한국은행은 2006년 상반기부터 지폐 도안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 <꼬마마법사 레미 Vivace!>가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4월 19일]] *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는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대한통운에 250억 지급 판결을 내렸다. * 서울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노무현 대통령 저격 패러디물 수사에 착수했다. * 콘클라베는 독일 추기경 요제프 라칭어를 새 교황으로 선출해 '[[베네딕토 16세]]'로 등극시켰다. * [[4월 20일]] *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북핵문제 유엔안보리 회부 및 대북경제 제재 반대를 표명하였다. *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은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차별철폐를 요구하며 마포대교를 점거해 시위를 벌였다. * 에콰도르 의회는 구티에레스 대통령을 부패혐의로 축출키로 의결한 후 후임에 알프레도 플라치오 부통령을 지명하였다. * [[4월 21일]] * 국회 통일외통위는 북한 주민접촉 신고제 등을 담은 '남북교류협력법 전면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하이넥스채권단은 '하이넥스반도체 조기 정상화안'을 확정하였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에버랜드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했다. * [[4월 23일]] * [[유튜브]] 최초의 영상 <[[Me at the zoo]]>가 공개되면서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 [[MBC]] 예능프로 <토요일>에서 <[[무모한 도전]]>이라는 코너가 첫 전파를 탔다. * [[4월 24일]]: 신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공식 취임하였다. * [[4월 25일]] * 금강산 임시도로 CIQ가 개설되었다. * 원로 만화가 고우영 화백이 세상을 떴다. * 북한측은 인민군 창설 73주년 기념행사에서 핵문제 유엔 이관 시 선전포고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서 JR 니시니혼 후쿠치야마선 쾌속열차가 궤도를 벗어나 인근 아파트에 충돌해 107명이 죽고 567명이 부상당했다.([[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 [[4월 26일]] * 국회 윤리특위는 '국회의원 윤리선언' 5개항을 채택하였다. * 외통부는 한미방위비협상이 최종 타결되었다고 밝혔다. * 현주컴퓨터가 최종 부도처리되었다. * [[4월 27일]]: [[CCR(게임 제작사)|CCR]]은 온라인게임 <[[포트리스3|포트리스3 패왕전]]>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종료시켰다. * [[4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에 '[[KINTEX]]'가 개관하였다. * [[4월 30일]] * 한나라당이 국회의원 재보선선거 6개 지역 중 5개 지역구에서 승리했다.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 출범되었다. ==== 5월 ==== * [[5월 1일]] * TU미디어가 세계 최초로 위성 DMB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 산악인 박영석이 북극점 등반에 성공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 [[5월 2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2007년부터 교원평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챔프비전이 케이블 애니채널 '챔프'를 개국하였다. * [[5월 3일]] * 국회 본회의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및 '진실규명과 화해를 위한 기본법안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 신광순 코레일 사장이 사할린 유전사업과 관련해 사의를 밝혔다. * 이라크 제헌정부가 출범되었다. * 김세호 건교차관이 코레일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전격 사퇴했다. * [[5월 4일]] * 국회 본회의는 병역미필 이중국적자의 한국 국적 포기를 불허하는 '국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국회 본회의는 '국사교육강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 정부는 '5.4 부동산대책'을 마련하였다. * 유효일 국방차관이 5.18 당시 진압군 대대장 경력 논란으로 물러났다. * [[5월 5일]] * 서울 여의도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기 설치된 180평 규모의 지하벙커가 발견되었다. * '평택 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평택범대위)'가 발족되었다. * [[5월 6일]] * 노무현 대통령은 고이즈미 총리 친서를 전달받고 사과보다는 합당한 행동을 실천하라고 발언하였다. * 검찰은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신광순 코레일 전 사장을 긴급 체포하였다. * [[5월 7일]] * 종전의 새천년민주당이 '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하였다. *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폭탄테러로 11명이 숨지고 162명이 부상당했다. * [[5월 8일]]: 노무현-후진타오 간 한중정상회담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었다. * [[5월 9일]] * 노무현-푸틴 한러 양국 정상이 단독 회동하였다. * 일본측 명성황후 시해 후손들이 110년만에 사죄 방한하였다. * [[5월 10일]]: 네오위즈는 <요구르팅> 오픈베타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5월 11일]] * SBS <웃찾사> 출연 개그맨들은 소속사와의 이면계약 무효화 후 결별을 선언하였다. * 북한 외무성은 영변원전에서 폐연료봉 8,000개 인출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5월 12일]]: 재경부는 2007년부터 양도세 실거래가 과세를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 [[5월 13일]] * 대법원은 친일파 송병준 후손의 땅 소송에 대해 패소 판결을 내렸다. * 신세계는 이마트 비정규직 노조를 결성한 여성 노동자 전원에 해고 조치를 내렸다. * [[5월 14일]] * 다음 카페 '박사모'가 창립 이래 첫 워크숍을 열었다. * 시민사회단체 및 고교생 1백여 명이 두발규제 규탄 집회를 열었다. * [[5월 16일]] * 사개추위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표하였다. *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가 인구포화로 인해 일산동/서구로 각각 분리되었다. * [[5월 17일]]: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국적포기자 부모 직업명단을 공개했다. * [[5월 18일]] * 노무현 대통령은 5.18 25주년 기념식사에서 시민사회에 대한 참여 제시를 당부하였다. * [[삼보컴퓨터]]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 [[5월 19일]] *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 대량 배양에 성공하였다. *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시스의 복수]]가 미국 전역에 개봉되었다. * [[5월 20일]] * 정부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구상안'을 확정하였다. * 김운용 의원이 IOC 부위원장직에서 사임하였다. * 현대차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현지공장을 준공하였다. * [[5월 21일]]: '포니 정'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세상을 떴다. * [[5월 22일]]: 황우석팀 줄기세포 논문이 미국 <사이언스>지에 공개되었다. * [[5월 23일]] * 정부와 여당은 2007년부터 '노인요양보장제도' 실시를 결정하였다. * 김재규 옥중면담록이 사형 25년만에 공개되었다. * 일본산 2차원 컨텐츠 위주의 위키 [[Danbooru]]가 개설되었다. * [[5월 24일]]: 병역포기 목적 국적포기 불가조항을 담은 <개정 국적법>이 시행되었다. * [[5월 25일]]: 검찰은 이남순 전 한국노총 위원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였다. * [[5월 26일]] * 국정원 과거사위는 '김형욱 실종사건'에 대해 중간발표했다. * 헌법재판소는 검찰의 피의자 신문조사 증거능력에 합헌, 구속피의자 계구 사용에 위헌 판결을 각각 내렸다. * 서울시는 숭례문 녹색광장을 100년만에 개방하였다. * [[5월 27일]] * 한총련은 고려대 안암캠에서 '전국대학생 5월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되었다. *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자폭테러로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당했다. * [[5월 29일]] * 통일연대와 한총련 등 시민단체가 '반전평화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스라엘 내각은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4백명 석방을 승인하였다. * [[5월 30일]] * 제58차 세계신문협회 총회 및 제12회 세계언론인포럼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 노무현 대통령은 세계신문협회 총회 개회식에서 '언론권력 남용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조하였다. * [[신분당선(기업)|신분당선]]과 [[네오트랜스]]가 설립되었다. * [[5월 31일]]: 대통령 직속기구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되었다. ==== 6월 ==== * [[6월 1일]] * KRX가 [[코스피]] 및 [[코스닥]]시장 대표종목 100개로 구성된 [[KRX100]]지수를 발표하였다. * 울산해경 경비정과 일본 순시선이 한국 EEZ 해상에서 8시간 이상 대치했다. * 고영구 국정원장이 신변상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였다. * 문화재청은 경복궁 경회루를 일반에 공개하였다. * 청계천 시험 통수식이 개최되었다. * KBS는 민속씨름사업 폐지 등을 담은 경영혁신안을 발표하였다. * 연합뉴스가 일본어 뉴스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6월 2일]]: [[이상경(1945)|이상경]] 헌법재판관이 탈세 의혹으로 사퇴하였다. * [[6월 3일]]: 경찰은 은행 인터넷뱅킹을 해킹해 거액을 유출한 20대 해커를 검거하였다. * [[6월 5일]] *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가 MLB 등판 9년만에 통산 1백승을 달성하였다. * <[[닥터후]]> 뉴 시리즈가 KBS2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6월 6일]]: 전국 47개 고교생들이 '고교연합' 출범을 선언하였다. * [[6월 8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보안군이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발포해 최소 20명이 숨졌다. * [[6월 9일]] * 대법원은 연쇄살인범 유영철에게 사형 판결을 내렸다. * 법무부는 여주교도소에서 민영교도소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였다. *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6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승리로 본선진출 통산 6회를 달성하였다. * '이한열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 [[6월 10일]] *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국회 인사청문회 전 국무위원 확대에 합의하였다.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6월 항쟁 18주년을 맞아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 [[서울지하철공사]]는 '지하철 10대 에티켓'을 발표하였다. * [[아프가니스탄]]의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던 [[이탈리아]]의 구호활동가 클레멘티나 칸토니가 한 달 만에 풀려났다. * 요구르트 배달원이며 장애가 있는 김모씨가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미군 군용트럭에 치여 숨졌다. * [[6월 11일]]: 노무현-부시는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핵관련 평화/외교적 해결원칙을 재확인하였다. * [[6월 13일]] * 한국교총과 전교조는 6.15 남북공동교육주간을 맞이해 '6.15 남북공동수업'을 개시하였다. * (현지시간 기준)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미국 NBA 파이널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백투백 시도를 4승 3패로 저지하였다. * [[6월 14일]]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해외도피 5년 8개월만에 귀국했다. * '6.15 공동선언 5주년 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이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 김태환 한국노총 충주지부장이 레미콘농성 도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 이탈리아 지휘자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가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 [[6월 15일]]: 남-북-해외 3자 민간대표단은 평양 6.15 민족통일대축전에서 <민족통일선언문>을 발표하였다. * [[6월 16일]] * 대검 중수부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하였다. * 인천대교가 착공되었다. * 캄보디아 북서부 시엠레압 국제학교에서 무장인질범 4명이 경찰과 6시간 동안 대치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1명이 숨졌다. * [[6월 17일]]: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방북 중 [[김정일]]과의 면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원칙 확인 및 이산가족 상봉행사 재개에 합의하였다. * [[6월 18일]]: 서울숲 35만평이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 [[6월 19일]]: 경기 연천군 육군28사단 내무반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해 장병 8명이 숨졌다.([[530GP 사건]]) * [[6월 20일]] * 노무현-고이즈미는 한일정상회담에서 역사공동위원회 산하 '교과서위원회' 신설에 합의하였다. *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유비쿼터스 병원을 시동하였다. * 이라크 아르빌에서 자폭테러로 2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당했다. * [[6월 21일]] *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이 13개월만에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 연천 총기난사사건 희생장병 유족들은 '총기난사 사병의 군 부적응이 원인'이라는 군당국 조사결과에 재조사를 촉구하였다. * EA는 <[[배틀필드 2]]>를 미국 전역에 발매하였다. * 이스라엘 텔아비브 근교에서 열차와 대형트럭이 충돌해 2백여 명이 죽고 다쳤다. * [[6월 22일]] * 축구선수 박지성이 PSV에서 잉글랜드 EPL 구단 맨유로 이적하였다. * [[장성화물선]] [[안평역(호남선)|안평역]] ~ [[장성화물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 북한측은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설립을 발표하였다. * [[6월 23일]]: 종전의 여성부가 '여성가족부'로 개편되었다. * [[6월 24일]] * 정부는 한전 광주 이전 등 176개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안을 확정/발표하였다. * 국방부는 연천 총기난사사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과기부는 황우석 서울대 교수를 제1호 최고과학자로 선정했다. * 강원도 강릉경찰서 307전경대원 알몸 진급식 사진이 인터넷에 확산되어 파문이 일었다. * [[6월 27일]]: 서울대는 2008년도 입학전형 기본방향으로 통합형 논술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 [[6월 28일]] * 검찰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되었다. * 영국 포츠머스에서 [[트라팔가르 해전]] 200주년 기념 [[관함식]]이 개최되었다. * [[6월 29일]] * 국회 본회의는 국적포기자에 한국인 권리 박탈한 '국적법 개정안'을 부결시켰다. * 국회는 사회보호법 폐지를 의결하였다. * CCR은 [[포트리스3]]의 후속작인 <[[뉴 포트리스]]>를 출시했다. * [[6월 30일]] * 국회 본회의는 연천 총기난사사건과 관련한 윤광웅 국방장관 해임안을 부결시켰다. * 헌법재판소는 연합뉴스를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한 '뉴스통신진흥법'에 합헌 판결을 내렸다. * 호남고속철분기역추진위는 [[경부고속선|경부]]·[[호남고속선|호남고속철]] 분기역으로 '[[오송역|오송]]'을 [[오송역/역 설치 및 호남고속선 분기역 선정 논란|결정하였다]]. ==== 7월 ==== * [[7월 1일]] * 주5일 근무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 SK주식회사가 브라질 유전개발에 성공하였다. * 연합뉴스는 재외동포언론협의회와 공동으로 'OK미디어'를 개설하였다. * 서울지하철 1/7호선 가리봉역이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7월 2일]] * 정부는 주5일 근무제를 관공서로 확대/시행하였다. * 일류국가추진운동본부 등 4개 단체가 전재산 29만원을 신고한 전두환을 민사집행법 위반혐의로 고발하였다. *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한 종합병원에서 보잉 사 엔지니어 케네스 피니언이 신원불명자 2명에 의해 이송 도중 숨졌다.([[워싱턴주 이넘클로 수간 사건]]) * 이라크 내 알카에다 조직은 납치한 이하브 알-셰리브 이집트 대사를 살해했다. * <울트라맨 맥스>가 일본 T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 [[7월 3일]]: 삼성전자가 완전 HD방식 DLP TV를 출시하였다. * [[7월 4일]] * 노무현 대통령이 여소야대 정국 타개책으로 연합정부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 인권위는 중/고교생 강제 두발단속이 인권침해라고 결정하였다. * SBS프로덕션 등이 제작한 <고미의 만화 호기심천국>이 S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 [[7월 6일]] *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홈피 게시글에서 지역주의 해결 조건으로 "대통령 권한의 절반 이상을 내놓을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 * 국회는 '한반도 평화실현과 6.15 공동선언의 발전적 계승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 경찰청과 도공이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 '토피스'를 가동하였다. * IOC는 제117차 싱가포르 총회에서 2012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영국 [[런던]][[2012 런던 올림픽|을 결정하였다]]. * [[7월 7일]] * 한국노총이 노사정위 탈퇴를 선언했다. * 정통부는 사이버폭력 실태조사를 개시하였다. * 영국 런던 시내에서 동시다발적 [[폭탄 테러]]로 범인을 포함한 40명이 죽고 7백여 명이 다쳤다.([[2005년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 [[7월 8일]] * 정부는 영국 런던 폭탄테러와 관련해 테러주의경보를 발령하고 주요시설 경계를 강화하였다. * 정부는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무주, 무안, 원주, 충주를 선정하였다. * 정부는 '한국형헬기개발사업(KHP)'을 최종 확정하였다. * 싱가포르 IOC 총회는 태권도의 올림픽종목 잔류를 결정하였다. * [[7월 9일]] * KBS2에서 <[[위기탈출 넘버원]]>이 첫 전파를 탔다. * [[7월 10일]] * 경기 평택 주민과 학생 7천여 명이 '한반도 전쟁반대 7.10 평화대행진'을 개최하였다. * 한국노총 덤프연대가 발족되었다. * 레몬 혁명의 주역인 바키예프가 키르기스스탄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 [[7월 11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완공되었다. * [[7월 12일]] * 한국-EFTA 협상이 타결되었다. * 해군본부는 한진중공업 부산조선소에서 '독도함' 진수식을 열었다. * 케냐 북동부 투르비에서 부족 간 유혈충돌로 66명이 숨졌다. * [[7월 13일]]: 엠젠바이오는 당뇨병 치료용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7월 15일]]: 서울고법은 간첩 누명을 쓴 함주명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 [[7월 16일]]: 대한제국 황세손 [[이구(1931)|이구]]가 세상을 떴다. * [[7월 17일]]: 경찰청은 남영동 보안분실을 29년만에 폐쇄시켰다. * [[7월 18일]] * 남북 양국은 광복절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관련해 광케이블 연결로 분단 60년만에 남북통신망을 복원하였다. * <나루토> 애니판이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데카렌쟈가 <파워레인저 SPD>라는 제목으로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7월 19일]]: '대북송전추진기획단'이 발족되었다. * [[7월 20일]]: 남북한 문인 2백명이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민족작가대회'에 참가하였다. * [[7월 21일]] * 문민정부 시절 안기부 비밀도청조직 '미림팀'의 존재가 언론에 공개되어 파문이 일었다. * 대법원은 여성도 종중회원으로 인정한 판례를 새로 제시하였다. * 헌법재판소는 NEIS의 졸업생 개인정보 수록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 [[7월 22일]] * 이상호 MBC 기자가 안기부 도청내용을 담은 테이프를 공개해 재벌과 검찰 간의 관계를 폭로하였다.([[삼성 X파일 사건]]) * 국정원 과거사위는 박정희 대통령이 부일장학회 헌납사건에 개입했다고 발표하였다. * KT는 문산-개성 종단철도 및 군사분계선 접점에 민간직통전화를 개통하였다. * 이랜드가 해태유통을 인수하였다. * [[7월 23일]] * 제90차 세계 [[에스페란토]] 대회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개최되었다. * 이집트 셰름 엘-셰이크에서 연쇄 폭탄테러로 50며 명이 숨지고 7백여 명이 부상당했다. * [[7월 24일]]: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이 [[닥터후]] 뉴 시리즈 후속으로 [[KBS2]]에서 더빙 방영되었으며 [[KBS 해외걸작드라마|일요 심야시리즈]]가 고정 편성되기 시작했다. * [[7월 25일]] * 남북한 양국이 휴전선 일대 선전문구 제거작업을 재개하였다. * 삼성그룹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 <미르모 퐁퐁퐁>이 SBS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7월 26일]] * 제4차 6자회담 1차 회의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 홍석현 주미대사가 안기부 도청문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 169개 보수단체를 주축으로 한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가 출범하였다. * 남코가 <[[아이돌 마스터]]>를 일본에 출시하였다. * [[7월 27일]] * 대법원은 개인 홈페이지에 게시한 김인규 미술교사 부부의 누드사진 작품에 대해 '음란물'로 판결하였다. * 공문서 한글작성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국어기본법'이 제정되었다. * 제주도는 전국 최초 정책결정 주민투표에서 '1도 2통합시 단일광역체제안'을 채택하였다. * 강정구 동국대 교수가 인터넷 진보언론 <데일리 서프라이즈>에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란 칼럼을 기고해 파문을 일으켰다. * 한일합작 애니 <천하통일 파이어비드맨>이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 [[7월 28일]]: 노무현 대통령은 한나라당 주도 '대연정 구상'을 정식 제의하였다. * [[7월 29일]] * 박찬욱 감독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개봉되었다. * 나우콤이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7월 30일]]: '''인디밴드 [[카우치]]가 MBC [[생방송 음악캠프]] 생방송에서 럭스와 공연 도중 전라(全裸) 즉, 알몸을 노출하는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방송사고]]를 일으켰다.''' ==== 8월 ==== * [[8월 1일]]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제안을 거부하였다. * 골프선수 장정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고려대, 삼육대 등 8개 사립대가 통폐합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각 언론단체들은 안기부 도청사실을 보도한 이상호 MBC 기자의 검찰소환을 비판하였다. * 서울시는 18평 미만 소형 임대주택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파드 사우디 국왕이 승하했다. * [[8월 2일]] * 국방부는 2009년부터 면세담배를 폐지키로 결정하였다. * 건교부는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을 완성하였다. * 지상파 방송 3사는 '스타권력화' 대안으로 탤런트 공동선발/관리에 합의하였다. * [[8월 3일]] * 국가보훈처는 사회주의계열 독립운동가 47명 훈/포장계획을 확정하였다. * 청송보호감호소가 사회보호법 폐지에 따라 제3교도소로 전환되었다. *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이 복제 개 '스너피'를 공개하였다. * 모리타니 군부는 타야 대통령의 부재를 틈타 정권을 장악했다. * [[8월 4일]] * 문화재청은 하루 최대 4백 명까지 독도 입도를 허용토록 하였다. * 한국-싱가포르 양국이 FTA 조약에 정식 서명하였다. * 박광현 감독 영화 <웰컴투 동막골>이 개봉되었다. * [[8월 5일]] * 김승규 국정원장이 불법감청 조사결과 및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 통일부는 9개 분야 경협합의서 발효문 교환으로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8월 7일]]: 북핵 6자회담 당사국들은 합의문 없이 3주간 휴회를 선언했다. * [[8월 8일]] * 20대 실직자 이모씨가 대구 복현동 모 [[PC방]]에서 '''50시간 연속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와 [[스1]]에 빠져 살다가 숨졌다. * 연합뉴스가 인터넷방송 '연합U&I뉴스'를 출범하였다. * [[8월 10일]] * 남북 군사당국간 핫라인이 개통되었다. * 네오플은 <[[던전 앤 파이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8월 11일]] * 방송위는 MBC 《[[생방송 음악캠프]]》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전라노출사건]] 및 KBS2 《올드미스 다이어리》 고부간 문제 장면에 대해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 울진원전 5~6호기가 준공되었다. * [[8월 12일]] * 서울 남산 한적 본사에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센터'가 개설되었다.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미공군 쿠니사격장이 54년만에 폐쇄되었다. * 미국 화성탐사선 '화성정찰궤도선(MRO)'가 플로리다 케이프 커네버럴 기지에서 발사되었다. * [[8월 14일]] *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민족대축전'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 8.15 축전과 관련해 보수-진보 양측이 집회를 각자 열었다. * 8.15민족대축전 북측 대표단이 휴전 이래 처음으로 국립현충원에 참배하였다. * [[8월 15일]] * 노무현 대통령은 광복절 기념사에서 "국가권력 남용 범죄는 시효배제 법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남북한 이산가족 화상상봉시스템이 개통되었다. * 북한 대동강호가 남포항을 떠나 분단 이래 최초로 제주해협을 통과하였다. * [[국가보훈처]]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광복 60년 [[독립군가]] 다시 부르기>라는 독립군가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했다. * [[8월 16일]] * 민보상위는 1980년 사북사건 관련자들에 명예회복을 결정하였다. *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휴대전화 CDMA 기술도 도청이 가능하다고 인정하였다. * 경남 기장장사대회가 KBS의 중계 비협조로 무산되었다. * [[8월 17일]] * 산자부는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 확대 등 고유가대책을 발표하였다. * 8.15 민족대축전 북측대표단이 청와대를 방문하였다. * 불법이민자 113명이 탄 에콰도르 선박이 콜롬비아 근처 태평양 해상에 침몰해 104명이 숨졌다. * [[8월 18일]] *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은 '삼성 떡값 수수 의혹' 관련 전현직 검찰간부 7명의 실명과 녹취록을 공개하였다. * 힐 미 국무차관보는 북핵문제 해결 시 정전현정체제의 평화협상 전환 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 [[8월 19일]] * 정부는 약학대학 수업 연한을 6년제로 확정하였다. * 한국석면환경협회와 부추연은 서울시내 8개 초교 교실에서 석면이 다량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8월 22일]] * 삼성네트웍스와 애니유저넷이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보수단체들은 강정구 교수를 국보법 위반혐의로 검/경에 고발했다. * 모래운반선 한아12호 및 서현호가 분단 이래 최초로 북한 해주항에 처음으로 입항하였다. * [[8월 23일]] * 넷마블이 <[[서든어택]]> 정식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청계천]] [[광통교]]가 복원되었다. * [[8월 26일]] * 현대아산은 개성 시범관광을 분단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 외통부는 한일회담 및 베트남전 관련 문서들을 공개하였다. *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 [[8월 27일]] * 검찰은 안기부의 휴대전화 도청이 전국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 법무부는 성구매 남성 재범방지교육 '[[존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8월 29일]] * 서울시는 뉴타운 3차 후보지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민문연과 친일인명사전편찬위는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1차명단 3,090명을 발표하였다. * [[열대성 저기압|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상륙해 남부지역 및 멕시코해 연안을 강타했다. * [[8월 30일]] * 구글어스에 청와대 및 군시설 위성사진이 공개되어 파문이 일었다. * 공군측은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출고하였다. * [[8월 31일]] * 한덕수 부총리는 '8.31 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가 착공되었다. * 한성항공이 청주 ~ 제주 간 운항을 개시하였다. * 서울중앙지법은 소리바다에 서비스중단 판결을 내렸다. *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시아파 성지 '카다미야' 부근 다리 난간이 무너져 순례객 965명이 숨지고 465명이 부상당했다. ==== 9월 ==== * [[9월 1일]] * 네오위즈는 <[[알투비트]]>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국회 본회의장에 의석단말기가 설치돼 전자투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005년 9월 이전에는 전자투표기 하나 대신 투표함에 투표 용지를 넣어 종이 투표를 하였다.] * [[9월 3일]] * 서울고법은 간첩조작 피해자 함주명에 국가보상금 3억 3천만원을 지급하도록 결정하였다. * 미국 휴스턴 한국총영사관은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뉴올리언스 거주동포 피해가 없다고 확인하였다. * [[9월 4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는 미국 카트리나 피해복구에 3천만불 지원을 결정하였다. * [[9월 5일]] * 국회는 민노당 반대로 '쌀 협상 비준동의안'을 연기하였다. * 국방부 과거사위는 12.12, 5.18, 실미도 사건을 1차 조사대상으로 확정하였다. * 강정구 동국대 교수가 국보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소환되었다. * 일본 마법소녀물 <피치피치핏치>가 챔프-애니원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인도네시아 만달라항공 91편 B-737기가 수마트라 메단공항 이륙 후 주택가로 추락해 탑승객과 주민 등 총 141명이 숨졌다. * [[9월 6일]] * 제14호 [[태풍]] '[[나비]]'가 일본 [[나가사키]]에 상륙해 한반도 영남지역에까지 큰 피해를 입혔다. * 정부는 북측의 임진강 '4월5일댐' 방류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전화통지문을 발송하였다. * 여가부는 매월 6일을 '육아데이'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개관식에서 '정치 불개입'을 강조하였다. * [[9월 7일]] *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단독회담을 열었다.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노 대통령의 연정 및 초당적 내각구성 제안을 거부했다. * 경찰은 어린이들을 상습폭행한 대구 서구 모 어린이집 원장을 아동복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하였다. * [[9월 8일]] * 국회는 헌정사상 최초로 이용훈 대법원장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였다. * 남북 양국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에 합의하였다. * [[9월 9일]] * 노무현 대통령은 중남미 및 유엔총회 순방에 나서며 당분간 대연정 논의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 노사 양측은 2009년 심야근무제 폐지 및 주간 연속 2교대제 실시에 합의하였다. * 북한측은 초대형 매스게임 <아리랑>을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 [[9월 10일]] * 한국-멕시코 양국은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경제보완협정 체결에 합의하였다. * 전농 등 11개 농민단체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쌀협상 국회비준 반대집회를 열었다. * 울릉도는 태풍 '나비' 피해복구를 개시하였다. * 의협은 약대 6년제 시행을 반대하며 집단휴업 결정을 내렸다. * [[9월 11일]] * 인천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를 두고 보수-진보단체 간 충돌이 발생했다. *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입적했다. * [[9월 12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완전 철수하였다. * [[9월 13일]] * 안기부 도청사건 1차 공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 딕 아드보카트가 신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 케로로 중사가 <[[개구리 중사 케로로]]>라는 제목으로 투니버스에서 처음으로 더빙 방영되었다. * [[9월 14일]] * 이라크 바그다드 지역에서 시아파를 겨냥한 연쇄 테러로 150여 명이 숨졌다. * 일본 에이벡스 소속 5인조 혼성그룹 [[AAA(일본 그룹)|AAA]]가 데뷔했다. * [[9월 15일]] * 노무현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일본의 안보리 진출에 간접적으로 반대하였다. * 북한측은 금강산 관광 중단은 없다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 아체 반군이 평화협정에 따라 무장해제에 착수하였다. * [[9월 16일]] * 외통부는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시도가 한미동맹관계에 도움이 안 된다고 논평하였다. * 남북 양국은 제16차 장관급회담에서 <겨레말 큰사전> 편찬지원 및 개성공단 2차 개방 등 6개항 합의를 발표하였다. * [[9월 19일]]: 북핵 제4차 6자회담 당사국들은 '9.19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 [[9월 21일]]: '2002 한일월드컵 기념관'이 서울 상암월드컵주경기장 내에서 문을 열었다. * [[9월 22일]] * 종합주가지수가 22년 5개월 만에 1,200선을 돌파했다. * 전농, 민주노총 등 131개 시민사회단체가 '사회양극화 해소 국민연대'를 결성하였다. * [[9월 23일]] * 최종영 대법원장이 퇴임하면서 '사법부 독립'을 강조하였다. *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일본 오사카돔 K-1 월드그랑프리 개막전에서 밥 샵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다. * [[9월 24일]]: 홍석현 주미대사가 안기부 도청 파문으로 사퇴했다. * [[9월 27일]] * 정부는 2006년 예산안 221조 원을 의결하였다. * 삼진건설이 국내 최초로 전자어음을 발행하였다. * '평화재향군인회'가 공식 출범되었다. * 대한축구협회가 창립 72년만에 처음으로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 [[9월 28일]] * 청와대는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직계존비속 확대 등을 담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에 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식'이 인권위 청사 앞에서 개최되었다. * [[9월 29일]]: 일본 정부는 한국인 징용자 유해 868구를 공식 확인했다고 통보하였다. * [[9월 30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별 취업률을 공개하였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부산/경남 경마공원]]이 부산 범방동 및 경남 김해 수가리에 개장되었다. ==== 10월 ==== * [[10월 1일]] * [[노무현]]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국방개혁 추진 및 전시작전통제권 행사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 [[서울시]]는 47년만에 복원된 [[청계천]]을 일반에 개방하였다. * 인도네시아 발리 식당가에서 차량 자살테러로 범인 등 23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당했다.(2005년 발리 폭탄 테러) * 일본 TV도쿄에서 <초성함대 세이저 X>가 첫 전파를 탔다. * [[10월 2일]] * [[천정배]] 법무장관은 [[강정구]] 교수에 대한 불구속수사 지휘권을 발동하였다. * 울산 현대 호랑이가 K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3백승을 달성하였다. * [[10월 3일]] * 프로골퍼 최경주가 3년만에 미국 PGA투어에서 우승하였다. *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MBC 가요콘서트> 행사 도중 관중 대량난입으로 관람객 11명이 압사당했다.(상주 콘서트 압사사고) * <[[투하트 2]]> 애니판이 일본 AT-X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0월 4일]] * 한중합작 애니 <카드왕 믹스마스터>가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 과테말라 파나합, 찬차흐 마을에서 허리케인 '스탠'의 영향으로 대규모 산사태가 나 1,500여 명이 숨졌다. * [[10월 6일]]: 인기 라노벨 <[[작안의 샤나]]> 애니판이 일본 T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0월 8일]]: 파키스탄 동북부 국경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6짜리 강진이 발생해 주민 8만여 명이 숨졌다. * [[10월 10일]] * 국방부 군무회의는 '국방개혁법안'을 의결하였다. * 식약청은 중국산/국산 김치제품 분석 결과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혔다. * 제8차 세계화상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 [[10월 11일]] * 한은 금융통화위는 경기회복을 예상하여 3년 6개월만에 [[콜금리]]를 종전의 3.25%에서 3.50%로 0.25%p나 올렸다. *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론스타 조세포탈'에 대한 수사를 착수하였다. * '아시아영화산업네트워크'가 설립되었다. * [[10월 12일]] *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 대통합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하였다. * 한일 양국이 100년만에 북관대첩비 반환/인도에 서명하였다. * [[10월 13일]] * 천정배 법무장관은 헌정사상 최초로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강정구 교수 불구속수사를 지시했다. * 국회 통일외통위는 '쌀 관세화 유예협상 비준동의안'을 상정했다. * 민주노총 덤프연대는 유류보조금 지급 및 과적차량 단속규정 개정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 건교부와 열린우리당은 국회 당정회의에서 2006년부터 아파트 발코니 구조변경을 허용키로 결정하였다. * [[10월 14일]] * 정부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을 확정하였다. *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이용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10월 15일]]: [[미국]]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서 흑인 시위대가 백인우월주의 단체 시위에 항의하며 인종폭동을 일으켰다. * [[10월 17일]] *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 박사팀이 미국 특허청에 배아줄기세포 제조기술을 정식 등록하였다. *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6호가 5일 만에 지구로 귀환하였다. * [[10월 18일]] *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 [[사월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 '서울에어쇼 2005'가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었다. * SK텔레콤은 2006년 1월부터 발신자 번호표시 무료화를 결정하였다. * 화천 평화의 댐이 18년만에 완공되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를 북미지역에서 출시하였다. * [[10월 19일]] * 심대평 충남지사가 '(가칭)국민중심당' 창당을 공식 선언하였다. * '세계줄기세포허브'가 서울대병원에 문을 열었다. *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4전 전승으로 스윕하고 [[2005년 한국시리즈|KS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하였다. * 한국MS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한글판을 출시하였다. * 두자일 학살사건 관련자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특별재판이 개최되었다. * [[10월 20일]]: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등 집행부가 거듭된 비리로 총사퇴했다. * [[10월 21일]]: '경찰창설 60주년 및 경찰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 [[10월 22일]]: 나이지리아 벨뷰항공 210편 B-737기가 라고스 공항 이륙 후 추락해 117명이 숨졌다. * [[10월 23일]] * 연형묵 전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이 사망했다. *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가 [[위기의 주부들]] 후속으로 [[KBS2]]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10월 24일]]: [[뉴스통신진흥회]]가 출범되었다. * [[10월 25일]] * 2K게임즈가 <[[문명 4]]>를 북미지역에 출시하였다. * [[일본]] 도쿄지방법원은 [[일제 강점기]] [[한센병]]에 걸려 소록도에 강제 수용됐던 한국인들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낸 보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고 한편 도쿄지방법원의 다른 재판부는 대만의 피해자들이 낸 소송을 받아들여 논란이 되고 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는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 현대측과 협의를 다시 시작하자는 제안을 했다. * [[서울지방법원]]은 안기부 도청사건에 대한 공판을 열었고 이 자리에 증인으로 참석한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은 박인회 씨가 도청 녹취록 대가로 5억 원을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에서 [[민주노총]]이 결의대회를 열었고 이 자리에 참석한 5천여 명의 전남 지역 노동자들은 결의대회 후 공장으로 진입하려다 경찰과 충돌해 경찰과 노동자 백여 명이 다쳤다. * [[10월 26일]]: 한나라당이 부천 원미갑 등 4개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 * [[10월 27일]] * 종전의 서울지하철공사가 '[[서울메트로]]'로 개칭하였다. * 프랑스 파리 교외 클라시수부아에서 이민자 출신 청년 3명이 경찰의 추격을 피하다 변전소에서 감전당해 2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 * [[10월 28일]] * [[국립중앙박물관]]이 서울 용산가족공원으로 확장이전 후 개관하였다. * 통일부 남북경협사무소가 북한 개성공단에 문을 열었다. * [[10월 29일]] * 건교부는 2006년 11월부터 보급될 가로형 자동차 번호판을 원안대로 확정하였다. * <생방송 음악캠프> 후속프로 <[[쇼! 음악중심]]>이 [[문화방송|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 인도 남부 안드라 프라데시주에서 열차가 탈선 후 하천으로 추락해 1백여 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실종되었다. * [[10월 31일]]: 대한불교조계종은 새 총무원장직에 지관 스님을 선출하였다. ==== 11월 ==== * [[11월 1일]] * 대구 달성군 [[대구 달성터널 폭발사고|구마고속도로 터널에서 미사일추진체 적재트럭에서 불이 나 폭발했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다. * 남북한 양국은 2006 도하아시안게임 및 2008 베이징올림픽 단일팀 구성에 합의하였다. * 비씨카드 등 국내 11개 카드사가 '인터넷쇼핑 공인인증서 의무화'를 실시하였다. * [[11월 2일]] * 정부는 방폐장 부지를 경북 경주로 확정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밤 10시부터 청소년 찜질방 출입을 제한키로 결정하였다. * [[11월 3일]]: 한전은 가정용 전압 220V 승압사업을 32년만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 [[11월 4일]]: 법무부는 '국적 및 가족관계의 등록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 예고하였다. * [[11월 5일]] * 제12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가 금강산에서 개최되었다. * 프랑스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북아프리카 이민자들이 차량에 불을 질렀다. * [[11월 6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하였다. * [[11월 7일]]: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발족되었다. * [[11월 8일]] * 납북 동진호 선원들이 이산가족상봉에서 20년만에 가족들과 상봉하였다.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발족되었다. * [[11월 9일]] * 방송위는 지상파TV 낮방송 허용을 의결하였다. * ESA는 금성 탐사선 '비너스 익스프레스 호'를 발사하였다. * 요르단 암만 호텔가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140명이 죽고 다쳤다. * [[11월 10일]]: 가수 겸 MC [[신정환]]이 도박혐의로 검찰에 입건되었다. * [[11월 11일]]: 하나금융지주가 출범되었다. * [[11월 12일]] * 민주노총은 서울 광화문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민주노총 창립 10주년 기념 2005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 제럴드 섀튼 미국 피츠버그대 교수가 황우석 박사와 공동연구 결렬을 선언하였다. * [[11월 14일]]: KT는 무선인터넷 '와이브로'를 부산 APEC 전시회에서 시연하였다. * [[11월 15일]] * 전농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고 정용품 농민 추모/쌀협상 국회비준 저지 전국농민대회'를 개최하였다. * 제9차 우간다 람사협약 총회는 차기 개최지를 경남 창원으로 선정하였다. * [[아키히토]] 일본 덴노의 막내 [[노리노미야 사야코 공주]]가 평민 출신 구로다 요시키와 결혼하였다. * WHO는 2003년부터 2년 간 AI 감염으로 137명이 감염되어 이중 7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서울중앙지검 [[국가정보원]] 도청 수사팀은 전직 국정원장 임동원씨와 신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내용에 따르면, 국정원 과학보안국은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국내 주요인사들의 휴대전화 1800여개 번호에 대해 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두 전 국정원장을 구치소에 구속 수감했다. * [[한국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사업 관련 의혹을 수사한 특별검사팀이 수사를 마무리 했다. 특검팀은 사건의 핵심 인물인 허문석씨가 국내에 없기 때문에 [[검찰]]에서 수사한 내용 이외에 추가 의혹을 밝혀낼 수 없었다고 밝혔다. * [[11월 17일]]: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평가 시범학교 48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11월 18일]] * 제17회 [[APEC]] 정상회의가 부산 누리마루에서 개최되었다. * 유엔 총회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하였다. * 이라크 시아파 사원 2곳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2백여 명이 죽고 다쳤다. * 미국 하원은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안을 부결시켰다. * [[11월 19일]]: 부산 APEC 정상회의가 '부산선언' 채택 후 폐막되었다. * [[11월 20일]]: 불법도청과 관련해 검찰수사 중이던 이수일 전 국정원 2차장이 자살했다. * [[11월 21일]]: KT가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11월 22일]] * 정부는 차관회의에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소득등급제를 2007년부터 폐지키로 의결하였다. * [[MBC]]에서 [[PD수첩]] <황우석 신화의 난자 의혹> 편이 방영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 독일 하원은 앙겔라 메르켈 기민당 총재를 신임 총리로 선출하였다. * [[11월 23일]] * 국회 본회의는 '쌀 관세화 유예협상 비준동의안'을 통과시켰다. *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개시되었다. * '재일동포 100년 수난사 박물관'이 일본 도쿄에 문을 열었다. * [[11월 24일]] * 헌법재판소는 행정도시특별법 선고공판에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 * 여의도 농민대회 경찰폭력 피해자 전용철 농민이 9일 만에 숨을 거두었다. * [[11월 25일]] * 유네스코는 강릉 단오제를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하였다. * 전농 등 59개 시민사회단체들을 주축으로 한 '농업의 근본적 회생과 고 전용철 농민 살해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고 전용철범대위)'가 결성되었다. * [[11월 27일]] *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탄광 폭발사고로 134명이 숨지고 15명이 매몰되었다. * 니벨룽겐의 반지가 [[그레이 아나토미]] 후속으로 [[KBS2]]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11월 28일]]: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대저역]] ~ [[수영역]] 구간이 단숨에 개통되었다. ==== 12월 ==== * [[12월 1일]] *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설립되었다. *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ELW]]거래를 개시하였다. * 인터넷 극우언론 <[[뉴데일리]]>가 창간되었다. * 지상파 3사가 평일 낮방송 및 [[DMB#s-3.1]] 방송을 개시하였다. * 세가는 PS2 게임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 [[12월 2일]] * 국방부는 베트남전 외교문서를 공개하였다. * 아파트 발코니 확장을 허용한 '개정 건축법 시행령'이 시행되었다. * [[12월 3일]]: 미얀마 정부는 아웅산 수치의 가택연금을 6개월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 [[12월 4일]] * MBC는 <PD수첩>의 취재윤리 위반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 후타프리가 <빛의 전사 프리큐어>란 제목으로 SBS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호남지방에 지역 평균 약 30cm 이상의 역대급 [[폭설]]이 쏟아졌다.[*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20141101_283/rbtnddl123_141484430307141J3U_GIF/anigif.gif?type=w800|위성 영상]]][* 공식 신적설량(최종 적설량) : 광주 29.2cm(30.0), 목포 30.0cm(30.4), 장성 30.0cm(34.0), 담양 28.0cm(29.0), 나주 36.0cm(36.0), 화순 25.0cm(28.0), 무안 30.0cm(30.0), 곡성 21.0cm(22.0) '''영암 38.0cm(39.0)''', 보성 28.5cm(29.0), 함평 35.5cm(40.2), 영광 36.2cm(38.2), 순창 26.0cm(27.0), 부안 23.5cm(23.5), 고창 27.0cm(32.1), '''정읍 34.6cm(46.6)''', 장흥 36.3cm(37.3), 해남 35.2cm(38.5), 강진 29.5cm(30.5), 임실 21.0cm(23.5) 등] * [[12월 5일]] * 관세청은 한국 수출입규모가 5천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연구/치료목적 난자기증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이 출범되었다. * 중국 반체제 작가 류빈옌이 세상을 떠났다. * [[12월 6일]] * 윤광웅 국방장관은 병사들을 사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전 부대에 지시하였다. * 이란 군수송기가 테헤란의 한 아파트에 추락해 128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부상당했다. * [[12월 7일]] * 국정원 과거사위는 인혁당재건위 및 민청학련 사건이 권력자 요구로 결정/집행되었다고 밝혔다. * 공정위는 미국 MS에 프로그램 끼워팔기 혐의로 과징금 330억 원을 부과하였다. * [[12월 8일]] * 인권위는 '차별금지법 시안'을 발표하였다. * 미국 프리덤하우스가 '북한인권국제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 일본 신인 걸그룹 '[[AKB48]]'이 [[지하 아이돌]]로 데뷔하였다. * [[12월 9일]] * 국회 본회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였다. * 대법원은 학습지교사를 근로자로 볼 수 없다고 최종 판결했다. * AQUAPLUS는 [[투하트 2]] [[PC]]판을 일본에 발매하였다. * [[12월 10일]]: 해수부는 부산 신항만 정식명칭을 '부산신항'으로 확정하였다. * [[12월 11일]] * 노동부는 KAL 조종사노조 파업에 긴급조정권을 발동했다. * 서울대는 '황우석 교수팀 연구 재검증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 [[12월 12일]] * 민청학련-인혁당 진상규명위는 1975년 인혁당사건 관련자 사형집행 관련 문서들을 공개하였다. *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올해의 한자'로 {{{+2 愛}}}(사랑 애)자를 선정하였다. * [[12월 13일]] * 한국-ASEAN 양측이 FTA 협정에 정식 서명하였다. * 미국 국제전기전자학회는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를 국제표준으로 공식 승인하였다. * [[12월 14일]]: 검찰은 '안기부/국정원 도청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12월 15일]] * [[진도대교]]가 개통되었다. * [[12월 16일]] * 한나라당은 사학법 개정반대 촛불시위를 개최했다. * [[수도권 전철]] [[중앙선]] [[용산역]] ~ [[덕소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국내 최초 [[Multi motion dark ride|멀티모션 다크라이드]] '파라오의 분노'가 오픈했다. * [[12월 17일]]: 유엔 총회는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결의안'을 가결시켰다. * [[12월 18일]]: 여의도 농민대회 경찰폭력 피해자 홍덕표 농민이 한달 만에 숨을 거두었다. * [[12월 19일]]: 후지코 애니 <슈퍼꼬마 퍼맨>과 <꾸러기 닌자 토리>가 재능TV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12월 20일]]: 조회수 9천만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임정현(기타리스트)|임정현]]의 캐논락 연주가 유튜브에 'Guitar'라는 제목으로 어떤 외국인이 올렸다. * [[12월 21일]]: 호남지방에 같은 달 4일보다 더 강력한 [[폭설]]이 쏟아졌고, 남해안 지역[* [[고흥군|고흥]], [[여수시|여수]], [[완도군|완도]]]을 제외한 '''전라도 전체'''에 대설 경보가 발령되었다. [[http://afso.kma.go.kr/cgi/wrn/nph-wrn7?out=0&tmef=0&city=0&name=0&tm=200512212100&lon=127.7&lat=36.1&range=300&size=685&wrn=S&_DT=RSW:MAPS|특보]][*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20141117_273/rbtnddl123_1416223489184csmQc_GIF/anigif.gif?type=w800|위성 영상]]][* 공식 신적설량(최종 적설량) : 광주 35.2cm(40.5), 장성 47.5cm(49.8), 담양 36.0cm(37.0), 나주 30.0cm(38.0), '''고창 50.0cm(70.0)''', 화순 31.0cm(33.0), 순창 37.5cm(38.2), 곡성 26.0cm(26.0), '''정읍 45.6cm(59.2)''', 부안 39.0cm(47.0), 순천 31.6cm(32.2), 임실 22.5cm(26.5), 보성 27.0cm(29.0), 함평 21.1cm(37.4), 구례 22.0cm(22.0), 군산 27.2cm(27.2) 등] * [[12월 23일]] * 과기부는 황우석 교수에 대한 연구비 지원중단 등 후속조치를 표명하였다. *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대국민 사과 후 교수직을 사퇴했다. * [[12월 24일]]: 교수신문은 '올해의 한자성어'로 {{{+2 上火下澤}}}(상화하택)[* 위에는 불 아래는 못. 서로 분열하는 모양을 비유하는 말이다. 출전: <주역>.]을 선정하였다. * [[12월 26일]] * 인권위는 시위농민 사망사건의 원인이 경찰의 폭력진압에 있다고 발표하였다. * 동국대는 형사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된 강정구 교수를 직위 해제시켰다. * [[12월 27일]] * 노무현 대통령은 경찰 과잉진압으로 인한 농민 사망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였다. * 서울중앙지법은 1974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 재심을 결정하였다. * KT가 IPTV 시범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벤 10>이 미국 카툰네트워크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2월 28일]] * KT는 북한 개성공단에서 '남북통신 개통식 및 개성지사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 CCR은 <[[뉴 포트리스]]>를 6개월만에 서비스 종료시켰다. * [[12월 29일]]: 허준영 경찰청장이 시위농민 사망사건과 관련해 사퇴하였다. * [[12월 30일]] * 국회 본회의는 야당 불참 속에 2006년 예산안 및 이라크 파병연장 동의안을 단독 통과시켰다. * [[대구광역시|대구]] 중구 [[서문시장(대구)|서문시장]]에 큰불이 나 점포 1천여 개소가 전소되었다. === 가상 === * 3월 4~6일: [[닥터후]] 시즌1 1화. [[네스틴의 의식]]이 [[런던]]을 침공한다. 이 날 [[클라라 오스왈드]]의 어머니 또한 사망. 이후 [[9대 닥터]]의 실수로 [[로즈 타일러]]가 1년간 실종된다. * [[4월 3일]]: [[이백살을 맞은 사나이]]의 주인공 앤드류 마틴이 이날 오후 5시 15분에 가동을 시작했다. * [[5월 20일]] ~ [[5월 21일]]: [[박수칠 때 떠나라(영화)|박수칠 때 떠나라]] 배경 일자. * [[7월 12일]]: [[건블레이드 NY]]의 배경 일자. * [[8월 3일]]: [[사혼곡 2: 사이렌]]의 배경 일자. * 12월: [[용과 같이 1]], [[용과 같이 극]]의 배경 연도, [[동성회]]의 100억엔 강탈 사건이 발생한다. * [[디지몬 어드벤처 tri.]]의 배경 연도. * [[메탈기어 솔리드]]의 배경 연도, 섀도우 모세스 사건 발생 * [[도라에몽(애니메이션)#s-5|신 도라에몽]]의 배경 연도. * [[용자왕 가오가이가]] TVA판의 배경 연도. * [[악인전]]의 배경 연도. * 현지 연도로 이해(홈라인 2022년), [[라이히-5]]의 [[아르마넨 결사]]가 [[홈라인]]의 [[스페츠나츠#s-1]] 대원을 포로로 잡고 이차원의 존재를 알아채게 되었다. - [[겁스 무한세계]] * [[러시아]]의 극우주의자 블라디미르 마스코프 대통령에 의해 NRF가 결성되었다. - [[AVA]] * [[NASA]]에서 우리 [[태양계]]와 유사한 형태의 태양계를 찾았다. - [[배틀쉽]] * [[블리치]]: 바운트 사건 *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드라마)|다시 만난 세계]]에서 드라마 배경이 2005년인 장면도 나왔다. * [[헐크(MCU)|브루스 배너]]가 슈퍼 솔저 실험의 실패로 헐크가 된 해이다. - [[인크레더블 헐크]] == 탄생 == === 실존인물 === * [[1월 5일]] * [[김소명]] :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 [[다프네 킨]] : [[영국]]과 [[스페인]]의 배우 * [[1월 11일]] - [[김은결]] : 대한민국의 [[아이돌학교]] 출신 연습생 * [[1월 14일]] - [[김유빈(배우)|김유빈]] : 대한민국의 [[배우]] * [[1월 18일]] - [[후지조노 레이]] : [[일본 아이돌]] [[AKB48 팀 8]]의 멤버 * [[1월 19일]] - [[타카라(버스터즈)|타카라]] : 일본의 가수, 대한민국의 걸그룹 [[버스터즈(아이돌)|버스터즈]]의 멤버 * [[1월 20일]] - [[조우찬]] : [[대한민국]]의 [[래퍼]] * [[1월 25일]] - [[박희선|희선]] : 대한민국의 걸그룹 [[핑크판타지]]의 前 멤버 * [[2월 18일]] - [[소정환(트레저)|소정환]] : 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트레저]]의 멤버 * [[2월 21일]] - [[홍화리]] : [[대한민국]]의 [[배우]] * [[2월 27일]] - [[니나(NiziU)|니나]] : [[일본 아이돌]] 그룹 [[NiziU]]의 멤버 * [[3월 5일]] - [[지은(버스터즈)|지은]] :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버스터즈(아이돌)|버스터즈]]의 멤버 * [[3월 6일]] - [[Jeffrey Li]] : [[중국]]과 [[캐나다]]의 [[가수]] * [[3월 8일]] - [[고토 히나노]] : [[일본 아이돌]] [[HKT48]]의 멤버 * [[3월 15일]] - [[위서영]] :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 [[3월 26일]] - [[꽃감]] : 대한민국의 [[유튜버]], [[스트리머]] * [[3월 27일]] - [[조은형]] : 대한민국의 [[배우]] * [[4월 2일]] - [[Rilseo릴서]] : 유튜버 * [[4월 5일]] - [[윤재용]] : 대한민국의 [[배우]] * [[4월 16일]] - [[이해인(피겨 스케이팅)|이해인]] :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 [[4월 29일]] * [[다현(로켓펀치)|다현]] :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로켓펀치(아이돌)|로켓펀치]]의 멤버 * [[티빵꼰 랏사미촛]] : [[태국]]의 왕세손 * [[5월 9일]] - [[오카무라 호마레]] : [[일본 아이돌]] [[모닝구 무스메]]의 15기 멤버 * [[5월 17일]] * [[강민서]] : [[대한민국]]의 배우 * [[황민우]] : [[대한민국]]의 가수 * [[5월 24일]] - [[박현진(2005)|박현진]] : [[대한민국]]의 [[가수]], [[래퍼]] * [[5월 31일]] - [[조아(Weeekly)|조아]] :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Weeekly]]의 멤버 * [[6월 11일]] - [[나카사카 미유]] : [[일본 아이돌]] [[SKE48]]의 멤버 * [[6월 15일]] - 알료나 카이세바 :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 [[6월 28일]] * [[쿠라시마 아미]] : [[일본 아이돌]] [[SKE48]]의 멤버 * [[야마자키 메이]] : 일본 아이돌 [[모닝구 무스메]]의 15기 멤버 * [[6월 30일]] - [[Misaki]] : 일본 아이돌 [[HAUHAI]]의 前 멤버 * [[7월 5일]] - [[린천한]] : [[중국]]의 [[배우]] * [[7월 7일]] - [[마츠나가 리아이]] : [[일본 아이돌]] [[Juice=Juice]]의 멤버 * [[7월 8일]] - [[김지영(2005)|김지영]] : [[대한민국]]의 [[배우]] * [[7월 22일]] - [[이시바시 이부키]] : 일본 아이돌 [[HKT48]]의 멤버 * [[8월 8일]] - [[알리사 리우]] : [[미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 [[8월 22일]] - [[강예서(2005)|강예서]] : [[대한민국]]의 [[배우]], 걸그룹 [[버스터즈(아이돌)|버스터즈]]의 前 멤버 * [[8월 27일]] - [[아이제이]] : [[대한민국]]의 [[래퍼]] * [[9월 5일]] - [[이도현(2005)|이도현]] : [[대한민국]]의 [[배우]] * [[9월 13일]] - [[말킥|박강태]] : [[대한민국]]의 [[유튜버]] * [[9월 19일]] - [[이채윤]] : [[대한민국]]의 [[유튜버]]이자 [[아역배우]] * [[9월 23일]] - [[류야오원]] : [[중국]]의 아이돌 [[시대소년단]]의 멤버 * [[9월 26일]] - [[카와나고 나츠미]] : [[일본 아이돌]] [[≠ME]]의 멤버 * [[9월 27일]] -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리]] : [[스페인]]과 [[대한민국]]의 [[배우]], [[모델]] * [[9월 28일]] * [[야마사키 텐]] : 일본 아이돌 [[케야키자카46]]의 멤버 * [[아라키 토와]]: [[일본]]의 [[배우]] * [[10월 6일]] - [[하시사코 린]] : 일본 아이돌 [[안쥬르므]]의 멤버 * [[10월 15일]] - [[크리스티안 발데마르 앙리 욘]] : [[덴마크]]의 왕세손 * [[10월 21일]] - [[이예찬(2005)|이예찬]] : [[대한민국]]의 [[언더나인틴]] 출신 연습생 * [[10월 31일]] - [[아스투리아스 여공 레오노르]] : [[스페인]]의 왕세녀 * [[11월 1일]] - [[김소피야]] : 대한민국의 걸그룹 [[비타민(아이돌)|비타민]]의 前 멤버 * [[11월 3일]] - [[스에나가 유즈키]] : [[일본 아이돌]] [[AKB48]]의 멤버 * [[11월 10일]] - [[최보배(배우)|최보배]] : [[대한민국]]의 배우 * [[11월 16일]] - [[리리리]] : [[일본]]의 [[오도리테]] * [[11월 17일]] - [[타나카 안나]] : 일본의 [[모델]] * [[11월 19일]] * [[김종섭]] : [[대한민국]]의 [[래퍼]] * [[주즈신]] : [[중국]]의 아이돌 연습생 * [[11월 25일]] - 레 만 응이 : [[베트남]] 출신 [[일본 아이돌]] [[SGO48]]의 멤버 * [[12월 9일]] - [[니키(ENHYPEN)|니키]] : [[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ENHYPEN]]의 멤버 * [[12월 15일]] - [[시오츠키 케이토]] : [[일본 아이돌]] [[NMB48]]의 멤버 * [[12월 22일]] * [[오카모토 레나]] : [[일본 아이돌]] [[NMB48]]의 멤버 * [[후쿠오카 코타로]] : [[일본]]의 [[바둑 기사]] * [[12월 23일]] - [[ACHILLO]] : [[대한민국]]의 [[래퍼]] * [[12월 26일]] - [[지서연]] :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 [[12월 27일]] * [[은정(핫틴)|은정]] : 대한민국의 걸그룹 핫틴의 전 멤버 * [[크리스티나 피메노바]] : [[러시아]]의 [[슈퍼모델]] === 가상인물 === * [[1월 11일]]: 타카시마 유우나 -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 [[1월 25일]]: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등장인물/코너 루트#s-6.2|페드로 압다르]]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4월 13일]]: [[마르코 롯시]] - [[메탈슬러그 시리즈]] * [[5월 1일]]: [[타마 로빙]] - [[메탈슬러그 시리즈]] * [[10월 4일]]: [[키디 페닐]] - [[사일런트 뫼비우스]] * 일자 불명 * [[모리시마 호다카]] - [[날씨의 아이]] * [[사카이 마사카]], [[나미나 미나미]] - [[역전재판4]] * [[카일 리스]] - [[터미네이터 시리즈]][*제니시스 기준이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항목 참조.]]] == 사망 == === 실존인물 === ==== 1월 ==== * [[1월 1일]] - [[셜리 치좀]]: [[미국]]의 [[정치인]] * [[1월 2일]] - 김상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 [[1월 6일]] - [[박무]]: 머니투데이그룹 창업주 * [[1월 7일]] * [[길은정]]: [[대한민국]]의 [[가수]] * [[김남식]]: 대한민국의 현대사 연구가, 재야 통일운동가 * 로즈마리 케네디: [[존 F. 케네디]]의 여동생 * [[1월 10일]] - [[조제핀샤를로트]]: [[벨기에]]의 [[공주]], [[룩셈부르크]]의 대공비 * [[1월 17일]] * [[유태흥]]: 제8대 대한민국 대법원장 * [[자오쯔양]]: 제3대 중국 국무원 총리 * [[1월 21일]] - [[정재호]]: 무역재벌 '삼호그룹[* 조봉구 일가의 삼호그룹과는 다름.]' 창업주 * [[1월 23일]] - [[조니 카슨]]: 제3대 <투나잇 쇼> 진행자 * [[1월 25일]] - 최애기: 대한민국의 공식 장수인(110세) ==== 2월 ==== * [[2월 6일]] - [[오주석]]: 대한민국의 미술사학자 * [[2월 9일]] * 김메리: 대한민국의 작곡가, 동요 <학교종이 땡땡땡>의 작사/작곡자. * [[요제프 라셀른베르크]]: 독일의 전 축구감독 * [[황해]]: 대한민국의 원로 영화배우, [[전영록]]의 부친 * [[2월 10일]] - [[아서 밀러]]: [[미국]]의 [[극작가]], [[수필]]가 * [[2월 11일]] - 아베 요시시게: 영화 <아리랑>을 소장했다고 주장한 일본의 아마추어 영화수집가 * [[2월 13일]] - [[라피크 하리리]]: 제30대 레바논 총리 * [[2월 16일]] - 오쿠자키 겐조: [[천황의 군대는 진군한다]]의 실제 주인공 * [[2월 17일]] - [[댄 오헐리히]]: [[아일랜드]]의 [[배우]] * [[2월 18일]] - 장욱: 매일경제 소속 기자 * [[2월 21일]] - [[즈지스와프 벡신스키]]: [[폴란드]]의 [[초현실주의]] 화가 * [[2월 22일]] - [[이은주(배우)|이은주]]: [[대한민국]]의 [[배우]] * [[2월 24일]] - 김영길: 배우 [[김명국]]의 아들 * [[2월 28일]] - [[장우성]]: 유관순, 이순신 표준영정으로 유명한 동양화가 ==== 3월 ==== * [[3월 10일]] - 옥종화: 전 서울대 농대부속 가축병원장 * [[3월 14일]] - [[주영복]]: 제22대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국방부 장관]] * [[3월 17일]] - [[조지 케넌]]: 미소 냉전 시대를 설계한 미국의 외교관, 정치인 * [[3월 20일]] - [[윤재건]]: 제7, 11대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전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합 의장. * [[3월 25일]] - 정상원: 전 MBC 보도국 기자 * [[3월 26일]] - [[전운]]: [[대한민국]]의 [[탤런트]] * [[3월 31일]] * [[윤영규]]: 초대~3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 테리 샤이보: 미국 전역에 안락사 논쟁을 불러일으킨 화제인물 ==== 4월 ==== * [[4월 1일]] - [[류낙진]]: 대한민국의 통일운동가, 문근영의 외조부. * [[4월 2일]] * [[요한 바오로 2세]]: 264대 [[가톨릭]] [[교황]] * [[장동휘]]: 1960~70년대를 빛낸 대한민국의 원로배우 * [[4월 5일]] - [[솔 벨로]]: 미국의 소설가 * [[4월 6일]] - [[레니에 3세]]: 제16대 모나코 대공 * [[4월 11일]] - [[뤼시앵 로랑]]: [[프랑스]]의 축구선수 * [[4월 12일]] * 강신우: (주)삼일 창업주, 배우 신성일의 이복형. * 김도근: 동일고무벨트 창업주, 김세연 전 의원의 조부. * [[4월 13일]] - [[장명부]]: 재일 야구인 * [[4월 16일]] - [[김무생]]: 대한민국의 탤런트, [[김주혁]]의 부친 * [[4월 21일]] - [[장춘차오]]: 전 중국 국무원 부총리 * [[4월 23일]] - [[존 밀스]]: [[영국]]의 [[배우]] * [[4월 25일]] * [[고우영]]: 대한민국의 [[만화가]] * [[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희생자 107명 * [[4월 28일]] - 크리스 캔디도: 미국의 프로레슬러 * [[4월 29일]] - 엄성준: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 ==== 5월 ==== * [[5월 20일]] - [[김수영]]: 대한민국의 바둑기사, 바둑 해설위원 * [[5월 21일]] - [[정세영]]: 현대그룹 2대 회장 * [[5월 22일]] - 썰 라벤스크로프트: 콘푸로스트 '토니' 역으로 유명한 성우. * [[5월 23일]] - [[박성용(기업인)|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2대 총수 ==== 6월 ==== * [[6월 1일]] - [[조지 마이칸]]: [[미국]]의 [[농구선수]] * [[6월 5일]] - [[이태]]: 대구 시공갤러리 설립자 * [[6월 6일]] - [[앤 밴크로프트]]: 미국의 영화배우 * [[6월 11일]] - [[신동학]]: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조카 * [[6월 14일]] * 김태환: 전 한국노총 충주지역지부장 *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이탈리아의 지휘자 * [[6월 22일]] * [[신철주]]: 제31~33대 북제주군수 * 하진오: 전 쌍용투자증권 사장, 동원증권 부회장 * [[6월 26일]] - [[김진해]]: 대한민국의 원로 탤런트 * [[6월 27일]] - [[김창남]]: 전 [[도시아이들]] 보컬 * [[6월 28일]] - [[레드윙 작전]] 전사자 19인 * [[마이클 머피]] 대위 ==== 7월 ==== * [[7월 1일]] - [[루서 밴드로스]]: [[미국]]의 [[R&B]] 전문 [[싱어송라이터]] * [[7월 2일]] * 이하브 알-셰리브: 전 주 이라크 이집트 대사 * 케네스 피니언: [[미국]]의 항공기 엔지니어, [[워싱턴주 이넘클로 수간 사건]] 주인공 * [[7월 6일]] - [[클로드 스몽]]: 프랑스의 소설가 * [[7월 7일]] - [[이중표]]: '별세신학'을 창시한 개신교 목사 * [[7월 9일]] - [[박화목]]: [[대한민국]]의 문학가 * [[7월 16일]] - [[이구(1931)|이구]]: [[대한제국]]의 황세손 * [[7월 19일]] - [[니시오 토쿠]]: [[일본]]의 [[성우]] * [[7월 30일]] - [[서기원]]: 대한민국의 소설가, 언론인, 전 KBS 사장 ==== 8월 ==== * [[8월 1일]] - [[파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제5대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 [[8월 2일]] * [[엄주환]]: 대한민국의 [[성우]] * 이규창: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의 4남. * [[8월 7일]] - [[피터 제닝스]]: 미국 ABC 소속 뉴스앵커 * [[8월 16일]] - [[조 랜프트]]: [[픽사]] 소속 스토리 작가, 성우 * [[8월 18일]] - [[한상우]]: 대한민국의 음악평론가 * [[8월 21일]] - [[김영중]]: 대한민국의 조각가 * [[8월 26일]] - [[백남정]]: 대한민국의 원로 농구인 * [[8월 28일]] - 정영록: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 ==== 9월 ==== * [[9월 3일]] - [[윌리엄 렌퀴스트]]: 제16대 미국 연방대법원장 * [[9월 4일]] - 류기혁: 대한민국의 비정규직 노동운동가 * [[9월 11일]] - [[법장]]: 제31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 [[9월 13일]] * [[김동윤]]: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 [[홍덕영]]: 대한민국의 원로 축구인 * [[9월 16일]] - [[소효영]]: 대구지역 원로 서예가 * [[9월 20일]] * [[손제영]]: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 [[시몬 비젠탈]]: 이스라엘의 나치 잔당 추적자 * [[9월 24일]] - [[정운영]]: 대한민국의 언론인, 경제학자, 초대 [[100분 토론]] 사회자 * [[9월 30일]] - 정순택: 대한민국의 비전향 장기수. 1989년 석방. ==== 10월 ==== * [[10월 2일]] - [[김정흠]]: 대한민국의 물리학자 * [[10월 3일]] - 상주 콘서트장 압사사고 희생자 11명 * [[10월 5일]] - 홍성엽: YWCA 위장결혼식사건 관련자 * [[10월 10일]] - [[김정우]]: [[동아연필]] 창업주 * [[10월 13일]] - [[정순영]]: 성우그룹 창업주 * [[10월 15일]] - [[박봉성]]: 대한민국의 [[만화가]] * [[10월 17일]] - [[바진]]: 중국의 작가 * [[10월 22일]] - [[연형묵]]: 제12대 북한 정무원 부총리 * [[10월 24일]] - [[로자 파크스]]: [[미국]]의 흑인 민권운동가 * [[10월 25일]] - 웰링턴 메이라: 전 [[뉴욕 자이언츠]] 구단주 ==== 11월 ==== * [[11월 4일]] * 박애경: 여성 듀오 '[[은방울자매]]' 멤버 * 장성원: 전 롯데쇼핑 및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 롯데백화점과 호텔롯데를 국내 굴지의 백화점과 호텔체인으로 일군 장본인이기도 하다. * [[11월 5일]] - [[존 파울즈]]: 영국의 소설가 * [[11월 6일]] * [[최훈(동명이인)|최훈]]: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 [[혼다 미나코]]: 일본의 가수, 뮤지컬 배우 * [[11월 8일]] - 한상억: 초대 두산건설 사장 및 회장 * [[11월 9일]] - [[코체릴 라말 나라야난]]: 제10대 인도 대통령 * [[11월 10일]] - [[정애란]]: [[대한민국]]의 [[탤런트]] * [[11월 11일]] * [[정용품]]: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 * [[피터 드러커]]: 오스트리아계 미국인 [[경영학]]자 * [[11월 13일]] - [[에디 게레로]]: 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 * [[11월 15일]] - 하신호: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 * [[11월 17일]] - 오추옥: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 * [[11월 18일]] - [[이윤형]]: [[삼성그룹]] 총수 [[이건희]]의 3녀 * [[11월 19일]] - [[정관훈]]: 재미 서양화가 * [[11월 20일]] * [[이대원]]: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 [[이수일]]: 제26대 국가정보원 제2차장, 제8대 호남대 총장 * [[11월 24일]] - 전용철: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 * [[11월 25일]] - [[조지 베스트]]: [[북아일랜드]]의 前 [[축구선수]] ==== 12월 ==== * [[12월 2일]] - 구엔 투옹 반: 호주의 범죄자. 싱가포르에서 교수형당함. * [[12월 4일]] - 하라 히사코: 일본의 원로 여배우 * [[12월 5일]] - [[류빈옌]]: 중국의 반체제 작가 * [[12월 9일]] - [[한순례]]: 대한민국의 배우[* [[심영의 어머니]], [[욕쟁이할머니 음식점]] 종업원으로 유명하다.] * [[12월 11일]] - [[정규명]]: 재독 물리학자, 통일운동가, 1967년 동백림사건 관련자 * [[12월 13일]] - [[스탠리 투키 윌리엄스]]: 미국의 범죄자, 인권운동가 * [[12월 18일]] - [[홍덕표]]: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 * [[12월 23일]] - [[야오원위안]]: 중국의 정치가. * [[12월 29일]] - [[김영옥(군인)|김영옥]]: [[한국계 미국인]] [[군인]] === 가상인물 === * [[6월 14일]]: 성해성 - [[다시 만난 세계(드라마)]] * [[8월 1일]]: [[다가와 유코]] - [[사혼곡 2: 사이렌]] * [[8월 3일]] * [[기요타 아키코]] - [[사혼곡 2: 사이렌]] * [[나베시마 모미코]] - [[사혼곡 2: 사이렌]] * [[미사와 다케아키]] - [[사혼곡 2: 사이렌]] * [[미카미 슈]] - [[사혼곡 2: 사이렌]] * [[오키타 히로시]] - [[사혼곡 2: 사이렌]] * [[오타 쓰네오]] - [[사혼곡 2: 사이렌]] * [[오타 토모에]] - [[사혼곡 2: 사이렌]] * [[후지타 시게루]] - [[사혼곡 2: 사이렌]] * [[12월 25일]] * [[니시키야마 아키라]] - [[용과 같이 1]], [[용과 같이 극]] * [[사와무라 유미]] - [[용과 같이 1]], [[용과 같이 극]] * [[진구 쿄헤이]] - [[용과 같이 1]], [[용과 같이 극]] * 일자불명 * ~~[[다시 만난 세계(드라마)#s-5.1|성해성]] - [[다시 만난 세계(드라마)]]~~ * 홈라인의 [[러시아]] 스페츠나츠 대원 예프게니 카라슈킨[* 사망지인 [[라이히-5]] 기준. [[홈라인]] 연도 [[2022년]]. 그의 차원이동능력을 알고 있던 [[스페츠나츠#s-1]] 대원이 [[SS]]에 이 사실을 불어버리는 바람에 [[아르마넨 결사]]의 이세계 침략이 시작되었다.] - [[겁스 무한세계]] * 닥터후의 클라라 오스왈드의 어머니. 네스틴 복제체들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데뷔 == === 가수 === * 한국 * [[5월 1일]]: [[천상지희 The Grace]] * [[5월 11일]]: [[더 빨강]] * [[6월 8일]]: [[SS501(아이돌)|SS501]] * 김현종 * [[7월 19일]]: [[아이비(가수)|아이비]] * [[8월 2일]]: [[노라조]] * [[10월 1일]]: [[i-13]] * [[11월 3일]]: [[먼데이 키즈]] * [[11월 6일]]: [[슈퍼주니어]][* [[규현]] 제외.] * [[11월 9일]]: [[가비엔제이]] * [[11월 15일]]: [[스윗 소로우]] * [[11월 18일]]: [[오렌지(아이돌)|오렌지]] * 상상밴드 * [[슈퍼키드]] * 에스노트[* 전 해바라기 멤버 이주호의 아들. 데뷔 당시 본명 '이상'으로 활동함.] * [[이루(가수)|이루]] * [[UMC/UW]] * [[45RPM]] * 해외 * [[9월 14일]]: [[AAA(일본 그룹)|AAA]] * [[구찌 메인]] * 더 게임 * [[HIGH and MIGHTY COLOR]] * [[T-Pain]] * [[YUI]] === 스포츠 === 이 해를 끝으로 고졸 출신 유망주의 NBA 드래프트 신청이 금지됐다. * [[대니 그레인저]] * [[데런 윌리엄스]] * [[데이비드 리]] * [[레이먼드 펠튼]] * [[리키 루비오]] * [[몬타 엘리스]] * [[박주영]] * [[곽태휘]][* 고등학교를 1년 늦게 졸업] * [[앤드류 바이넘]] * [[앤드류 보거트]] * [[박병호]] * [[정의윤]] * [[정근우]] * [[오승환]] * [[오재일]] * [[크리스 폴]] * [[라이언 짐머맨]] * [[저스틴 벌랜더]] === 만화계 === * [[시노하라 켄타]] - <래서팬더 퍼펫쇼> * [[오성대]] - <스타매니아> * [[주호민]] - [[짬]] * [[wony]] - [[골방환상곡]] === 예능인 === 이하 공채 합격 및 특채 편입 기준이다. 대다수가 이미 2004년이나 그전부터 방송에 출연하고 있었다. * 강완서[* 2014년까지 '강준'으로 활동.] * 강현수 * 김선하 * [[김용명]] * [[김용현(코미디언)|김용현]] * [[김재욱(코미디언)|김재욱]] * [[김주철(희극인)|김주철]] * 김지환 * 김진 * [[김현정(개그우먼)|김현정]] * [[남호연]] * [[노우진]] * 려명하 * 류용현 * 문원종 * [[미키광수]] * [[박휘순]] * [[변기수]] * [[변승윤]] * [[송형수]] * [[신고은(코미디언)|신고은]] * [[신봉선]][* 방송 데뷔는 2003년 웃찾사.] * [[오인택]] * [[유민상]] * [[윤형빈]] * [[이경분]] * [[이동윤(코미디언)|이동윤]] * [[이상구(코미디언)|이상구]] * [[이용진]] * [[이은형]] * [[이재형(코미디언)|이재형]] * [[이종훈(코미디언)|이종훈]] * 이준형[* 2015년까지 '이형'으로 활동.] * [[이진호(개그맨)|이진호]] * [[이춘복]] * 장홍제 * [[정민규]][* 데뷔 초에는 '영채'로 활동.] * [[조지훈(코미디언)|조지훈]] * 조찬우 * 종식 * [[정경미]] * [[정주리]] * [[하박]] * [[현병수]] * [[홍동명]] === 프로레슬링 === * [[돌프 지글러]](WWE) == 은퇴 == === 스포츠 === * [[5월 19일]]: [[레지 밀러]] * [[엘든 캠벨]] == 히트작 == === 영화 === * [[말아톤]] * [[웰컴 투 동막골]] * 간 큰 가족 * [[너는 내 운명(영화)|너는 내 운명]] * [[친절한 금자씨]] * [[해리포터와 불의 잔]] === 가요 === * 한국 * 거북이 - Bingo * 김건모 - 서울의 달 * '''김종국''' -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나얼 - 귀로 * 나훈아 - 고장난 벽시계, 홍시 * 다이나믹 듀오 - 고백(Go Back) * 돌카스 - [[해커에 대한 격노]] * 동방신기 - '''[[Rising Sun]]''' * 드렁큰타이거 -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 럼블피쉬 - 으라차차 * 리쌍 - '''내가 웃는 게 아니야''' (feat. BMK) * 모세 - '''사랑인걸''' * 박상철 - 무조건 * 박정식 - 멋진 인생, 천년바위 * 박주희 - 자기야 * '''버즈''' - '''[[겁쟁이(버즈)|겁쟁이]]''', '''[[가시(버즈)|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부가킹즈 - Tic Tac Toe * 에픽하이 - Fly * 엠투엠 - '''세글자''' * 우연이 - 우연히 * 유정석 - 질풍가도 * '''윤도현''' - '''[[사랑했나봐(윤도현)|사랑했나봐]]''' * 이선희 - 인연 * 장윤정 - 짠짜라, 꽃, 사랑아 * 조항조 - 거짓말, 만약에 * 조혜련 - [[아나까나]] * 쥬얼리 - Superstar * 진성 - 태클을 걸지마 * 채연 - 둘이서 * 컬러링 7공주 - 러브송, 소중한 사람 * 알렉스&호란 - She Is... * 프리스타일 - Y * BoA - Girls On Top * BMK - 꽃 피는 봄이 오면 * Fly to the sky - 가슴 아파도 * god - 보통날, 반대가 끌리는 이유, 2♡ * izi - 응급실 * MC몽 - 천하무적, '''[[I Love U Oh Thank U]]''' (feat.김태우) * MC the MAX - 행복하지 말아요 * '''SG워너비''' - '''[[죄와 벌(SG워너비)|죄와 벌]]''', '''[[살다가(노래)|살다가]]''', [[광]] * 해외 * [[Mariah Carey]] - '''[[We Belong Together]]''', Shake It Off * Daniel Powter - Bad Day * Crazy Frog - Axel F * Kelly Clarkson - Because of You * Lil' Wayne - Fireman * Westlife - You Raise Me Up * The Pussycat Dolls - Don't Cha (feat. Busta Rhymes) * [[Coldplay]] - '''[[Fix You]]''', '''[[Speed of Sound]]''' === 드라마 === * [[불멸의 이순신]] * [[장밋빛 인생]] * [[해신(드라마)|해신]] * [[쾌걸 춘향]] * [[부활(드라마)|부활]] * [[내 이름은 김삼순]] * [[제5공화국(드라마)|제5공화국]] * [[굳세어라 금순아(드라마)|굳세어라 금순아]] * [[프라하의 연인]] * [[봄날(드라마)|봄날]] * [[불량주부]] * [[패션 70s]] === 애니메이션 === * 국산/합작 * [[고미의 만화 호기심 천국]] * [[나롱이|뚜루뚜루뚜 나롱이]] * [[마스크맨(애니메이션)|마스크맨]] * [[스피어즈]] (MBC 재방영) * [[천하통일 파이어 비드맨]] * [[카드왕 믹스마스터]] * 더빙 *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강철의 연금술사]] * [[고스트 바둑왕]](투니판)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꼬마마법사 레미|꼬마마법사 레미 비바체]] * [[나루토(애니메이션)|나루토]] * [[드래건 드라이브]] * [[마법신화 라그나로크]] * [[명탐정 코난/국내판|명탐정 코난 3기]] * [[몬스터(만화)|몬스터]] * [[미르모 퐁퐁퐁]] * [[카레이도 스타]] * [[크로노 크루세이드]] * [[톰과 제리]] * [[학원 앨리스]] * [[7인의 나나]] * 해외 *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 [[블리치/애니메이션|블리치 ~소울 소사이어티 편~]] * [[슈가슈가룬]] * [[작안의 샤나/애니메이션|작안의 샤나]] * [[로젠 메이든 구작 2기|로젠 메이든 트로이멘트]] === 특촬 === * [[가면라이더 드래건]]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파워레인저 SPD]] === 개그 코너 === * 개그 콘서트 * [[장난하냐]] * [[Go! Go! 예술속으로]] * [[주먹이 운다(개그콘서트)|주먹이 운다]] * [[수능 박선생]] * [[사랑의 가족(개그콘서트)|사랑의 가족]] * [[제3세계(개그콘서트)|제3세계]] * 웃음을 찾는 사람들 * 희한하네 * 행님아! * 화상고 * 왜 없어 * 혼자가 아니야 * 1학년 3반 * [[왜이래]] * 퀴즈야 놀자 * 그룹 싸쓰 * 폭소클럽 * 마른인간연구 X파일 == 유행어 == * <개그 콘서트> 관련 유행어 * 그까이꺼~그냥 뭐 대~~충! - 장동민 (봉숭아 학당) * 이 세상에 날씬한 것들은 가라!/자연분만, 모유수유/먹다 지쳐 잠이 들면 축복이 오리니~ - 김현숙 (봉숭아 학당) * 장난하냐? 장난해? - 유세윤 (장난하냐) * 명훈이 나와봐/들어가 - 김병만 (주먹이 운다) * 이게 뭐니, 이게 - 안상태 (깜빡 홈쇼핑) * OO 속으로, 고고! 고고! - 강유미, 안영미 (Go Go 예술 속으로) * 정말~ 재수없어! - 유상무 (수능 박선생) * 살짝 기분 나쁠 뻔했어 - 신봉선 (애정의 조건/봉숭아 학당) * 누구 맘대로? 제니퍼 맘대로! 뾰로롱~ - 김재욱 (봉숭아 학당) *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 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1에서 뛰어내린 육봉다르르르르~! - 박휘순 (제3세계) * <웃음을 찾는 사람들> 관련 유행어 * 4천만 땡겨주세요 - 김숙, 정찬우 (비둘기 합창단) * 그분이 오셨어요, 좋아좋아~ - 윤택 (택아) * 희한하네~? - 조영빈, 이재형, 한현민 (희한하네) * 한이 많아서 - 김신영 (행님아!) * 쭤풔쭤풔/호이짜~/아싸라비야 콜롬비아 호이호이 - 양세형/김기욱/권성호 (화상고) * [[Tunak Tunak Tun]] (만사마송, 뚫훍송) * 못 들었겠다~ 귓밥 봐라~ - 권성호 (그런거야) * 동수야~/쪼~금 아깝다잉 - 조우용 (혼자가 아니야) * 됐거든? 너도 똑같거든? - 박규선 (1학년 3반) * 워매 미쳐분거이/~레배루가 틀린디/우리 둘만 되는 겨[* 2018년 [[코미디빅리그]] - 가족오락가락관에서 재사용되었다.] - <목포는 항구다> * 몰라요~ - 문세윤 (퀴즈야 놀자) * 내 스타일이야! - 정용국 (퀴즈야 놀자) * 파 파파 파파, 붐치기 밥바 붐밥바 - 정만호, 윤성한 (그룹 싸쓰) * 나, 나나나, 난난나나나나, 솨~/아 왜~/뭐야~/아우 배 아퍼 - 탁재훈 * 공부하세요! - 노현정 * 야야야!/쪼쪼! 쪼쪼! - 박명수 * 쪼아(좋아)! - [[유재석]], [[강호동]] *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 올렸을 뿐인데 - 황정민 * 짜증날 땐 짜장면, 우울할 땐 울면, 복잡할 땐 복음밥, 탕탕탕탕 탕수육 * 이게 웬 퐝당한 시추에이션~ - 박희진([[안녕, 프란체스카]] 안성댁) *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 김상혁 *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몸매는 끝내줘요 - 조승우([[말아톤]]) * 너나 잘하세요 - 이영애([[친절한 금자씨]]) * 너나 걱정하세요 - 신구 * 신경 끄셔 - 한채영([[쾌걸 춘향]]) * 뻑이 갑니다, 뻑이 가 - 김선아([[내 이름은 김삼순]]) * 좋아, 아주~ 좋아 * [[장태완|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 김기현([[제5공화국(드라마)|제5공화국]]) * 뱀이 나와~/마이 아파~/수고 했으요 드러가요/마이 미안해/뭐 드래요 - [[웰컴투 동막골]] *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 현대카드 CF *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 스킨푸드 CF *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 [[김종국]] * 디비디비딥 * [[비호감]] - [[장영란]] * 안습 * 간지 * 가드 올려라, 횽왔다~!, [[싱하형]] *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 [[엘롯기]] * ~했삼 * 엄서요~ * 흠좀무 * 고고씽 * 열폭 *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 가로본능 * 안드로메다 * 관광 * 쵝오 * 지못미 == 최초 == === 방영 프로그램 및 코너 === * KBS1 * [[걸어서 세계속으로]] * [[비바 K리그]] * [[HD]] [[역사스페셜]] * KBS2 * 놀라운 아시아 * [[위기탈출 넘버원]] * 세대공감 올드 앤 뉴(상상플러스) * 프렌즈 (해피투게더) * MBC * 경제매거진 M * 공감! 특별한 세상 * [[몰래카메라(일밤)|돌아온 몰래카메라]]([[일요일 일요일 밤에]]) * [[해피타임!]] - 최초 방영 당시 제목은 <NG 스페셜 해피타임> * 뉴스플러스 암니옴니 *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와요 * [[쇼 음악중심]] * [[세계와 나 W]] * [[현장기록 형사]] * [[무한도전]](토요일) - 최초 방영 당시 제목은 <무모한 도전> * [[안녕, 프란체스카]] * SBS * SBS 스페셜 * [[긴급출동 SOS 24]]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실제상황 토요일) * [[신동엽]]의 [[있다! 없다?]] * EBS * [[지식채널ⓔ]] * [[로봇파워]] === 인터넷 웹사이트 === * 쿠키뉴스(국민일보) == 출시 상품 == === 자동차 === * 현대,자동차 * 싼타페 (CM, 2세대) * 베르나 (MC, 2세대) * 그랜저 (TG, 4세대) * 기아자동차 * 프라이드 (2세대) * 로체 * 카니발 (VQ, 2세대) * GM대우/대우버스 * 스테이츠맨 * 마티즈 (M200, 2세대) * 젠트라 * BS110CN * 쌍용자동차 * 카이런, 액티언 * 르노삼성자동차 * SM5(2세대) * SM3 뉴 제너레이션 (F/L) === 식음료 === * 농심 * 1월: 짬뽕컵 * 2월: 농심가락 짬뽕, 수미칩(감자)[* 출시 당시엔 '자연지향땅칩'이었음.], 에이수르(수입) * 3월: 찰비빔면 * 4월: 차비라면 * 6월: 안성탕면 사발면, 농심가락 콩국수, 오미야 * 7월: 자연지향땅칩(고구마)[* 2013년 6월 '감미칩'으로 부활함.], 캠벨 V8 토마토주스, 파워오투(둘 다 수입) * 11월: 농심라면 육개장 * 12월: 군고구마(쌀과자) == 관련 문헌 == * [[http://100.daum.net/yearbook/YONHAP/2005|연합연감 2006년]] == 달력 == [include(틀: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 [[분류:2005년]]
183.105.245.180,58.79.11.222,philosophy222,kimgarang,mulbanggae,209.147.242.242,whffkaos,210.123.104.218,27.122.242.79,182.226.188.76,star9001,220.93.9.82,hornet,183.96.205.166,chord,benquan1812,okaeri,ghldnjsrkdlq5,toupio,cd4263,121.179.62.95,122.36.37.27,love373,dj3129,220.76.105.216,ilikecomedy,vandalmask,125.134.249.32,58.236.91.159,211.210.129.193,211.33.44.212,nightlord,dyj,hajane,210.121.251.182,58.76.177.230,210.216.151.130,movingmachine,guylian,vanguard,121.168.63.223,118.36.192.59,175.208.239.172,125.180.216.86,i877,211.253.82.235,58.76.239.162,leafgolem,27.115.233.71,hermo98,rlaeownd,211.57.159.71,119.198.111.168,218.239.20.14,r:ttgrgt24,123.111.115.84,omega4504,ggim6915,2001:2d8:eb50:d5cb::2e1:c88e,121.144.4.159,prelude521,archross,59.187.202.72,road_otaku,nmw221,ypc,119.149.170.35,p96,1.176.224.146,175.197.2.153,121.168.4.112,61.85.144.2,115.41.252.172,112.158.141.177,125.129.52.167,219.250.82.80,58.122.152.22,saweol22il,61.252.192.226,johnsmith36,ufovvvv,27.117.53.38,r:general9753,49.143.54.109,km2763,owen5467,jb2989,211.114.22.83,121.139.162.75,14.47.186.46,mit0000,223.62.204.54,59.31.172.84,182.209.91.60,wopeo1,220.84.42.191,221.149.131.233,118.46.74.197,123.143.108.155,182.222.252.9,211.213.147.162,121.200.85.245,49.175.70.59,183.104.102.150,dream33,r:camellia0726,ningcha,124.49.221.68,1.229.14.90,usbea0119,122.36.246.227,58.126.108.145,twojp7451,218.149.151.59,58.125.227.203,mcqueen,cd0745,210.104.14.167,bxmnai,dragonyob,wales1222,arakiri,cometleeko,121.171.120.175,1.231.217.243,jyj8736,clearsky,58.233.63.35,220.89.66.198,ladladlad,121.147.62.248,ingdachhzjh,zola808,spotlite,terraria,39.118.97.48,222.104.113.224,58.76.239.172,203.227.124.143,deff,unununu,history1224,sohwi0907,yshka9261,92.231.21.251,bulsajo16,59.187.202.117,220.123.146.164,limeorange,39.120.67.72,alskfl9000,rlagksmf6266,180.68.243.227,limyeongkt,125.31.139.123,59.3.0.162,119.149.170.14,119.197.225.225,albert_einstein,119.149.234.49,112.168.192.221,kyukyukim,220.123.6.76,59.0.107.220,115.140.205.226,112.155.155.67,117.111.1.222,211.107.47.38,211.223.138.207,115.140.51.161,112.148.102.165,hell_world_autoedit,211.54.69.235,kymensho,116.37.211.131,ghhh,labin050113,118.216.54.228,125.177.209.207,cyc9516,113.198.194.226,218.238.182.82,125.180.123.26,39.117.246.108,seoryeong_eagles,58.237.30.177,220.73.57.101,124.50.107.221,kminji0614,leejaeman,bluehero3290,211.201.80.115,r:syqr,211.117.236.168,1.232.254.96,115.187.181.88,182.215.78.131,115.140.51.130,newgreen05,59.27.161.207,agenti,sdg25,carameleon98,aass6139,brbrh,pfpfkjkj,218.150.95.198,211.223.55.236,orange0184,211.243.163.95,59.26.12.229,nouvellevague,211.216.176.71,bg2018,sayongza1231,220.81.20.246,whitebrg,jihs7507,kadanotabi,121.143.121.139,1.241.228.204,76.175.17.77,115.41.252.17,180.66.182.200,218.232.189.161,175.204.154.93,noriterius,61.252.192.132,mrsloane,175.214.95.10,hongrjtms,120.50.95.185,pyoyounghoon2004,183.96.112.105,statue,lamb,121.180.232.107,xeonn,218.235.191.138,jnm030515,222.112.93.49,jjung4939,182.210.118.169,mtcoronet,im2005,sky3680,122.34.45.157,seohae1999,124.80.246.84,hyunjun00,112.187.34.32,182.209.91.103,115.23.117.213,203.227.138.27,180.68.242.19,lmin_,wnstlr93,kangha,117.111.11.192,124.58.110.7,spade402,kimchan0226,61.81.36.42,songganghwa2424,163.152.132.199,39.120.114.158,183.99.218.187,n3m1,121.179.2.228,211.212.139.230,haanow,muncc11,magicalfever77,bloodwing00,eunkyulkim,pqpqpqpqpq,211.58.184.60,hoon916,112.163.1.230,203.243.138.183,125.152.161.36,175.121.226.60,yoel91,59.18.199.25,182.215.225.52,gp32,110.163.137.232,14.202.91.229,jsw09192003,j920204,118.34.88.136,asia,jaeho,nscde78,118.222.27.100,115.136.32.64,58.76.182.171,fbwprjs,1.241.92.55,210.95.187.136,covidjongsik210102,everman,ppvor000,taebum1791,red_tiger_0104,ruby05,39.118.126.148,mransutan,r:slugnoid,114.30.158.187,ottkhot0128,geumjeong,121.147.81.147,211.224.185.174,oweeeeeee027,cej070602,kiwitree2,211.117.236.76,175.119.246.102,121.191.46.153,j_chi,sum42,hobert,118.40.41.35,namubot,neoarinse,harry1997,115.22.82.234,220.116.45.95,amasia,182.227.244.98,112.221.134.5,222.107.72.225,r:jihs7507,1.225.134.223,sungtaehun1,116.37.129.6,kiwitree,112.154.33.211,xodml8909,220.126.155.216,kimhw85,175.117.34.192,jsykk1541,lgh2321,183.106.120.56,krotonsocialistrepublic,42.82.202.40,211.227.120.90,kkhz93,ihatemyself,124.50.176.99,211.229.96.186,210.117.25.87,58.239.240.153,175.112.39.211,r:보스 깨고 있었는데,ssangmun2,cyunhyeon,kimchanki,mirae562,nagatoyuki,211.200.135.215,221.146.130.224,118.221.102.126,kdga,volcaon,121.178.238.21,heinzgener,61.4.76.253,gotcha,samduk,coneiceflavoringwithcream,220.87.243.29,124.56.79.205,idk2762,182.209.114.114,182.216.129.12,hooni,ydw0202,taerim1120,shelbyctkim,gogogo2002,r:espero92,meatloaf,chungha,210.219.165.220,applerossy,ksh146,119.149.170.120,58.76.182.220,r:u2em,kunmo8106,jj250,59.24.23.196,211.213.9.193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
||<-5> '''[[AFC프레지던트컵]] 시즌''' || || - ||{{{+1 →}}}|| '''2005년''' ||{{{+1 →}}}||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2006년]] || [목차] == 개요 ==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은 [[AFC프레지던트컵]]의 첫번째 대회이다. 이 대회는 ACL과는 달리 홈앤드어웨이로 진행되지 않고 모든 경기를 한 개최국에서 진행되었다.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은 네팔 카트만두에서 진행되었다. 조별예선은 8개팀이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각조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 대회는 2005년 5월 4일부터 2005년 5월 14일 까지 진행되었다. == 조별예선 == === A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레가르 타다르 || 3 || 2 || 1 || 0 || 9 || 1 || +8 || 7 || ||<rowbgcolor=#cefbc9>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5px-Pre-1962_Flag_of_Nepal.svg.png]] || 스리 스타 클럽 || 3 || 1 || 2 || 0 || 3 || 2 || +1 || 5 || ||<rowbgcolor=#ffcccc>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 타이완 파워 컴퍼니 || 3 || 1 || 1 || 1 || 2 || 4 || -2 || 4 || ||<rowbgcolor=#ffcccc> [[파일:부탄 국기.svg|width=30]] ||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 || 3 || 0 || 0 || 3 || 2 || 9 || -7 || 0 || === B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도르도이 디나모 || 3 || 2 || 0 || 1 || 14 || 3 || +11 || 6 || ||<rowbgcolor=#cefbc9>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 블루 스타 SC || 3 || 2 || 0 || 1 || 5 || 10 || -5 || 6 || ||<rowbgcolor=#ffcccc>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30]] || WAPDA || 3 || 1 || 0 || 2 || 2 || 3 || -1 || 3 || ||<rowbgcolor=#ffcccc> [[파일:캄보디아 국기.svg|width=30]] ||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 || 3 || 1 || 0 || 2 || 5 || 10 || -5 || 3 || == 토너먼트 == === 준결승전 === || '''경기''' ||<-2> '''팀명''' || '''스코어''' || '''스코어''' ||<-2> '''팀명''' || || 4강 1경기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레가르 타다르''' || '''6''' || 0 ||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 블루 스타 SC || || 4강 2경기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도르도이 디나모''' || '''0(4)''' || 0(3)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5px-Pre-1962_Flag_of_Nepal.svg.png]] || 스리 스타 클럽 || === 결승 === ||<-2> '''팀명''' || '''스코어''' || '''스코어''' ||<-2> '''팀명''' ||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레가르 타다르''' || '''3''' || 0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도르도이 디나모 || ||<table align=center><rowbgcolor=#ffd700> '''{{{+2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 우승}}}'''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egar-TadAZ_Tursunzade_Logo.gif|width=200]] [br] '''레가르 타다르''' || || 첫번째 우승 || == 기록 == 최다 득점 선수 : 후르셰드 마흐무도프, 조미혼 무히디노프(레가르 타다르(타지키스탄)) (4골) [각주] [[분류:AFC프레지던트컵]]
alfalfa,183.98.151.19,125.152.164.144,e080hsm,albert_einstein,183.98.17.18,14.45.67.240,summer1357,183.98.151.47,kiwitree2,namubot,neoarinse,211.36.143.198,yeababy74,akb4869,222.112.45.157,styner
2005년 월드 시리즈
[[분류:월드 시리즈]]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ffffff><:>[[파일:external/nelnut.com/MLB-WS_05.gif|width=180]][br] '''[[월드 시리즈]] 일람''' || ||<width=30%><:> [[2004년 월드 시리즈|2004년]][br][[보스턴 레드삭스]] ||<:> {{{+1 ←}}} ||<width=30%><#FFFF00><:> '''2005년[br][[시카고 화이트삭스]]''' ||<:> {{{+1 →}}} ||<width=30%><:> [[2006년 월드 시리즈|2006년]][br][[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2><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tablebgcolor=#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HW_2005_WS_FinalOut.jpg|width=100%]]}}} || ||<-2><:> [[파일:CHW_2005_WSChampion.gif|width=300]] || ||<-2><#c4ced4><:> '''{{{#000000 2005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2><#000000><:> [[시카고 화이트삭스|'''{{{#ffffff 시카고 화이트삭스}}}''']] || ||<:> '''{{{#000000 MVP}}}''' || '''[[저메인 다이|{{{#000000 저메인 다이}}}]]''' || ||<tablealign=center><#ffffff><:>[[파일:external/nelnut.com/MLB-WS_05.gif|width=300]]|| ||<#ed174b><:> {{{#ffffff 2005 월드 시리즈 로고 }}} || [목차] == 개요 == ||<width=100%><-2><:><tablebordercolor=#ed174b><bgcolor=#ed174b> {{{+1 {{{#ffffff '''2005 MLB WORLD SERIES'''}}}}}} || ||<width=500><height=150><#983221> [[파일:Hou_alt_0212.png|width=150]] ||<width=500><height=150><#000000> [[파일:attachment/whitesoxcap.png|width=100]] || ||<width=500><#d2c295> [[휴스턴 애스트로스|{{{#983221 {{{+1 '''휴스턴 애스트로스'''}}}}}}]] ||<width=500><#c4ced4> [[시카고 화이트삭스|{{{#000000 {{{+1 '''시카고 화이트삭스'''}}}}}}]] || 2005년 10월 22일에서 26일까지 4차전으로 진행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월드 시리즈]]. MVP로는 [[저메인 다이]]가 선정. 1년 전 보스턴이 우승한 [[2004년 월드 시리즈]]에 이어서, 거의 1세기에 가깝도록 우승을 못했던 또 다른 양말 마스코트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의 한을 푼 것으로 유명한 시리즈다. == 양 팀 상황 == === 200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 별로 좋지 못하게 시작했던 시즌이다. [[제프 켄트]]의 이탈과 [[랜스 버크만]]의 부상으로 인한 시즌 초반 공백, 노쇠화가 심해져 은퇴수순에 들어간 [[제프 배그웰]] 등 공격력이 현저히 약화되면서[* 전년도보다 팀 득점이 100점 이상 줄었다.] 15승 30패, 5할 승률에서 무려 15게임이나 모자란 상황에서 전년도 부진했던 [[앤디 페티트]]의 부활, [[사이영 상]]을 수상한 전년도보다 더 좋은 피칭을 보여준 [[로저 클레멘스]], 최고의 해를 기록한 [[로이 오스왈트]] 선발 3인방의 활약과 전년도보다 좋아진 불펜 등 투수진이 분발해[* 전년도보다 팀 실점을 100점 정도 줄였다.] 89승 73패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중부지구에서 짱먹고 계시는 빨간새 형님]]에 11게임 뒤진 2위로 와일드카드를 획득, 디비전 시리즈에서 강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5전 3선승제의 대결을 벌여 4차전에서 무려 연장 18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3승 1패로 승리하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치른 [[2005 NLCS|NLCS]]에서 먼저 3승했다고 설레발쳤다가 [[알버트 푸홀스]]에게 호되게 얻어맞은 뒤 정신을 차려 나머지 게임을 잘 추스리며 4승 2패의 시리즈 성적을 올려 창단 첫 월드 시리즈 진출을 이뤘다. [[로저 클레멘스]], [[로이 오스왈트]], [[앤디 페티트]][* 양키스의 레전드로 유명하지만 2000년대 중반에 잠시 휴스턴에서 외도를 했다.]의 선발진에 댄 윌러, 그리고 마무리 [[브래드 릿지]]가 자리잡은 불펜의 투수진들과 영원한 애스트로스맨 [[크레이그 비지오]], 한 방망이 하시는 [[랜스 버크먼]] 등이 포진한 라인업은 그야말로 상대투수들로 하여금 [[버틸 수가 없다!]]를 연발하게 만들 만한 전력이었다. === 200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 제대로 날 잡았다고 할 수 있는 팀이었다. 7승 3패로 시작한 시즌이 첫 24경기 중 8연승을 포함한 19경기를 승리함으로써 4월말 성적으로 17승 7패를 기록한다. 이에 제대로 고무된 프런트 덕분에 [[아지 기옌]] 감독은 계약 연장이라는 뜻 밖의 횡재. 그러더니 5월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위닝 시리즈와 또다시 [[시카고 컵스|잘나가는 동생을 죽으라 미워하는 형님]]과의 인터리그 대결에서 위닝 시리즈를 포함 35승 17패를 기록한다. 6월달에는 57승 29패의 성적을 기록한다.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의 7월말에는 68승 53패, 8월에는 80승 51패를 기록하더니 결국에는 99승 63패로 '''개막부터 162번째 경기까지 정규시즌 단 하루도 지구 1위를 내주지 않으며'''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마크 벌리]][* 지금은 화려함이 없이 꾸준한 피칭을 보여주는 투수로만 알려져 있지만 2005년 벌리의 시즌은 꾸준함의 대명사라고만 치부하기엔 부족했던, 아메리칸리그 정상급의 에이스였다. 그해 16승 8패 3.12 ERA와 236⅔이닝 소화 기록은 비록 149개밖에 안되는 탈삼진이 걸리긴 하지만 사이영상 투표 5위에 랭크될 정도였다. ], 존 갈랜드, 프레디 가르시아와 쿠바 대표팀 무적의 에이스로 활동했던 [[호세 콘트레라스]]가 버티는 올스타급 선발과 마무리 바비 젱크스가 버티고 있는 불펜이 그 원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저메인 다이, 그리고 일본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에서 활약했던 이구치 다다히토,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 케미스트리를 박살냈던(...) [[A.J. 피어진스키]], 그리고 이제나저제나 그 이름값만으로 대단한 위엄을 자랑한 [[프랭크 토마스]][* 다만 토마스는 이 해에 꽤 부진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공기화했으며 결국 2005년을 끝으로 화이트삭스와 결별한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부상 때문에 로스터에서 제외되었고 대신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그리고 미국 현지 날짜로 2014년 1월 8일을 기해 [[톰 글래빈]], [[그렉 매덕스]]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와 [[폴 코너코]]로 이뤄진 라인업은 아메리칸리그 최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결국 2005년 화이트삭스는 1959년 이후 46년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뤘다. ~~이미 이 시점에 들어온 컵스빠들은 뒷목잡고 그 자리에서 쓰러지는 중입니다. 보고있나 컵스!~~ 2005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 붙은 [[2005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는 좀 다른 의미로 유명한데, 피어진스키의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사기행각이 벌어진 시리즈로도 회자되고 있으며 화이트삭스 투수진이 첫 경기 패전 이후 4경기를 내리 완투승으로 쓸어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진행 == === 1차전 === ||||||||||||||||||||||||||||||<#BFC1C2><:> {{{#000000 10월 22일,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U.S. 셀룰러 필드]] }}} || ||<#dcdcdc> '''팀'''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dcdcdc> [[휴스턴 애스트로스]] || 0 || 1 || 2 || 0 || 0 || 0 || 0 || 0 || 0 ||<#dcdcdc> '''3''' || 7 || 1 || ||<#dcdcdc> '''[[시카고 화이트삭스]]''' || 1 || 2 || 0 || 1 || 0 || 0 || 1 || 0|| - ||<#dcdcdc> '''5''' || 10 || 0 || 1차전 선발로 휴스턴은 [[로저 클레멘스]]를, 시카고는 쿠바의 강속구 투수 [[호세 콘트레라스]]를 등판시켰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클레멘스는 2회 투구수 53개로 조기강판 당한다. 시카고는 1회초 저메인 다이의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휴스턴이 2회초에 동점으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든 상황에서 [[후안 유리베]]의 적시 2루타로 주자 [[A.J. 피어진스키]]를 불러들여 3대 1로 다시 역전을 이뤘다. 그러나 휴스턴은 [[랜스 버크먼]]이 적시 2루타로 주자 [[크레이그 비지오]]와 애덤 에버렛을 불려들여 3대 3으로 동점. 하지만 시카고는 5회말에 조 크리디가 결승점인 솔로 홈런을 친 데 이어서 8회말에 스캇 포세드닉이 적시 3루타로 2루에 있던 피어진스키를 불러들여 5대 3으로 쐐기를 박고 [[바비 젱크스]]가 마무리, 시카고가 1승을 먼저 챙긴다. === 2차전 === ||||||||||||||||||||||||||||||<#BFC1C2><:> {{{#000000 10월 23일,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U.S. 셀룰러 필드]] }}} || ||<#dcdcdc> '''팀'''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dcdcdc> [[휴스턴 애스트로스]] || 0 || 1 || 1 || 0 || 2 || 0 || 0 || 0 || 2 ||<#dcdcdc> '''6''' || 9 || 1 || ||<#dcdcdc> '''[[시카고 화이트삭스]]''' || 0 || 2 || 0 || 0 || 0 || 0 || 4 || 0|| 1X ||<#dcdcdc> '''7''' || 12 || 0 || 2차전에 시카고는 [[마크 벌리]]를, 휴스턴은 전 양키스 출신인 [[앤디 페티트]]를 등판시켰다. 첫 득점은 휴스턴이 모건 엔스버그가 상대 선발 벌리로부터 초구 선제 홈런을 쏘아올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바로 시카고가 다음 2회말에 휴스턴의 선발 페티트로부터 2점을 뺏어오는 것으로 응수했다. 이에 휴스턴은 3회초 1점, 5회초 2점을 획득, 4대 2로 앞서 나갔는데 모두 랜스 버크먼이 낸 타점이었다. 7회에는 판정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저메인 다이의 타석때였다. 댄 윌러의 투구가 타자였던 저메인 다이를 몸에 맞는 공이라고 홈플레이트 주심이었던 제프 넬슨이 판정한 것.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투구는 저메인 다이의 방망이 부분을 맞춘 것이 드러났지만 번복되지는 않았다. 시카고는 그러나 7회말 불펜에서 오른 채드 퀄스에게 [[폴 코너코]]가 만루홈런을 뽑아내는 것으로 6대 5 역전을 이뤄냈다. 그러자 휴스턴이 호세 비스카이노가 시카고의 마무리 바비 젱크스로부터 동점 적시타를 때려 젱크스에게 블론 세이브를 안긴다. 휴스턴은 마무리 [[브래드 릿지]]를 등판시켜 경기를 연장전으로 이끌고 가려 했지만 갑자기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내도 하렵니다]]를 시전해 스캇 포세드닉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 참고로 스캇 포세드닉은 '''2005년 당시 정규 시즌에 홈런이 한 개도 없었다!''' 다만 아예 장타를 치지 못하는 타자는 아니었던 게, 그 전 시즌이자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이었던 2004년에도 12개의 홈런을 쳤을 정도로 힘은 있었다.]함으로서 7대 6의 시카고에 승리를 헌납한다. 시카고의 2승. === 3차전 === ||||||||||||||||||||||||||||||||||||<#BFC1C2><:> {{{#000000 10월 25일, [[미닛 메이드 파크]] }}} || ||<#dcdcdc> '''팀'''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10회''' ||<#dcdcdc> '''11회''' ||<#dcdcdc> '''12회''' ||<#dcdcdc> '''13회''' ||<#dcdcdc> '''14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dcdcdc> '''[[시카고 화이트삭스]]''' || 0 || 0 || 0 || 0 || 5 || 0 || 0 || 0 || 0 || 0 || 0 || 0 || 0 || 2 ||<#dcdcdc> '''7''' || 14 || 3 || ||<#dcdcdc> [[휴스턴 애스트로스]] || 1 || 0 || 2 || 1 || 0 || 0 || 0 || 1 || 0 || 0 || 0 || 0 || 0 || 0 ||<#dcdcdc> '''5''' || 8 || 1 || 하루의 이동시간을 갖고 휴스턴에서 벌어진 3차전에서 1회말 크레이그 비지오가 2루타로 출루한 후 랜스 버크먼이 적시타로 비지오를 홈으로 불러들여 휴스턴이 1대 0으로 앞섰다. 시카고는 2회말 역전의 기회를 폴 코너코가 선제 2루타로 2루로 출루한 후 피어진스키가 볼넷으로 출루한 1,2루 상황에서 애런 로완드가 애덤 에버렛의 정면으로 가는 라이너로 병살을 당해 무산시키고 만다. 휴스턴은 3회말에도 애덤 애버렛를 볼넷으로 출루한 뒤 협살당할 위기에서 후안 유리베가 던진 송구가 에버렛을 맞추는 실책으로 에버렛이 2루에 안착한 뒤 투수 오스왈트가 희생번트로 에버렛을 3루로 진루, 다음 타자 비지오가 적시타로 에버렛을 홈으로 불러들여 2대 0으로 점수차를 벌리고 곧이어 모건 엔스버그가 연이은 적시타로 비지오를 홈으로 불러들여 3대 0으로 3점차 리드를 만들어 놓았다. 4회초에 휴스턴이 제이슨 레인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4점차로 늘였다. 그러나 후에 비디오 판독 결과 레인의 타구는 홈런으로 인정될 수 없는 타구였지만 그대로 인정된 채 나갔다. 시카고는 이에 5회초 반격으로 들어가 조 크리디가 선제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1사에 상황에서 주자 유리베가 이구치의 적시타로 홈으로 들어와 4대 2가 되었고 저메인 다이의 안타때 포세드닉이 들어와 1점차로 줄인 뒤 피어진스키가 가운데 쪽으로 적시 2루타를 때려내 이구치와 다이를 불러들여 5대 4로 경기를 뒤집어버렸다. 애스트로스도 이에 응전, 8회말 2사에서 제이슨 레인의 적시 2루타로 엔스버그를 불러들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더스틴 허맨슨은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다. 양팀 모두 추가점수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시카고가 14회에 전 애스트로스 소속이었던 제프 블럼이 2사후 에제키엘 아스타시오로부터 홈런을 뽑아내 6대 5로 앞서 나가고 또 다시 1점을 더 추가해 7대 5로 앞선 다음 2차전 선발이었던 마크 벌리가 마무리를 지으며 연장 14회라는 대혈투에 종지부를 찍고 7대 5로 승리. 이제 88년만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1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이었다. === 4차전 === ||||||||||||||||||||||||||||||||||||<#BFC1C2><:> {{{#000000 10월 26일, [[미닛 메이드 파크]] }}} || ||<#dcdcdc> '''팀'''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dcdcdc> '''[[시카고 화이트삭스]]''' || 0 || 0 || 0 || 0 || 0 || 0 || 0 || 1 || 0 ||<#dcdcdc> '''1''' || 8 || 0 || ||<#dcdcdc> [[휴스턴 애스트로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5 || 0 || 4차전에서 휴스턴은 브랜든 배키, 시카고는 프레디 가르시아를 등판시켰다. 양팀 선발은 7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 중이었다. 시카고는 8회초 휴스턴이 마무리 브래드 릿지를 등판시킨 상황에서 대타 윌리 해리스가 안타를 치고 나간 상황에서 다음 타자 포세드닉이 희생번트로 해리스를 2루로 진루시킨 1사 2루에서 이구치의 타석에서 대타로 나온 칼 에버렛이 오른쪽 땅볼로 해리스를 3루로 진루시켰다. 그리고 마침내 저메인 다이가 적시타로 3루주자 해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1대 0으로 리드를 잡았다. 8회말 휴스턴은 투수 클리프 폴리트가 윌리 타베라스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가 폭투로 주자를 진루시킨다. 이에 화이트삭스는 닐 코츠를 등판시키고 코츠는 호세 비즈카이노를 땅볼 아웃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감한다. 9회말 마운드에는 마무리 바비 젱크스가 투입되고 젱크스는 제이슨 레인에 안타, 그리호 다음 타석에서 브래드 어스머스가 희생번트로 레인을 진루 시켰으나 크리스 버크를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고 올란도 팔메이로가 땅볼 아웃으로 경기를 마침으로써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무려 88년만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 기타 == * 비록 4경기만에 싱겁게 끝났지만, 각 경기는 불과 1~2점 차이로 승패가 갈라졌다. 그래서 86년만의 우승을 한 화이트삭스와 비록 탈락했지만 대등하게 경기를 한 애스트로스 두 팀 모두가 박수를 받았다. * 이번 시리즈는 양대리그의 동일지구 팀들이 출전한 시리즈였다. 이듬해에도 양대리그 동일지구 팀들이 다시 맞붙었는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그 주인공들이었다. 그 이전에는 [[1986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뉴욕 메츠 vs 보스턴 레드삭스가 맞붙어 동부지구 팀들 끼리 불었던 적이 있었다. *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텍사스 연고지역 팀으로 첫 진출한 팀으로 기록된다. 5년 뒤, [[텍사스 레인저스]]가 월드 시리즈에 진출함으로써 텍사스 연고지역 팀들은 모두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다. 2005년 월드 시리즈 3차전은 텍사스에서 치뤄진 첫 월드 시리즈 경기로 기록되었다. * 시카고 지역으로서는 1998년 [[마이클 조던]]이 이끄는 [[시카고 불스]]의 NBA [[1998 NBA 파이널|파이널]] 진출 이후 첫 프로스포츠 결승전 우승을 이뤄냈다. * 2차전은 궂은 날씨 속에서 치뤄진 경기였다. 경기 당일 기온이 온도가 섭씨 11도, 미국 현지 화씨로 51도였고 빗발이 치는 날씨 가운데 진행된 경기였다. 아울러 3차전은 월드 시리즈 최장시간 (5시간 41분), 그리고 월드 시리즈 사상 두 번째 최장이닝을 기록하게 된다.[* 1916년 월드 시리즈와 타이를 기록, 연장 14회], 아울러 양팀 합 17명의 투수가 등판했고, 투구수 482개, 43명의 선수들 출장, 그리고 잔루 양팀 총 30명 (휴스턴 15명, 시카고 15명), 여기에 총 6개의 병살이 나왔다. (휴스턴 4개, 시카고 2개) * 작년엔 보삭스가 우승을 거두었다면, 올해는 시삭스가 우승을 거두었다. 두 팀 모두 4연승으로 90년 가까이 되는 무관을 끊어냈기에 아주 의미있는 날이 되었을 것이다. *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이구치 타다히토]]는 아시아인 선수로서는 5번째,[* [[2001년 월드 시리즈]]의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2년 월드 시리즈]]의 [[신조 츠요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03년 월드 시리즈]]의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 [[2004년 월드 시리즈]]의 [[다구치 소]]([[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이은 5번째.] 일본인 선수로서는 4번째로 월드 시리즈에 출장하였고, 화이트삭스가 우승하면서 일본인 선수로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 해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5년 연속 일본인 선수가 우승반지를 꼈으며 그 중 2009년에는 월드시리즈 MVP까지 배출하게 되었다.] 일본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에서 얻은 일본시리즈 우승경력과 더불어 최초의 일본시리즈-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자라는 타이틀도 획득. 이구치는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미미한 활약을 하다 일본으로 복귀해 2017년까지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선수생활을 보냈다. * 前 [[SK 와이번스]] 감독인 [[이만수]]감독이 당시 [[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칭 스태프로 첫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겪는데 [[한국프로야구]] 출신으로는 첫번째가 됐다. 물론 한국인 '선수'로서는 [[김병현]]이 최초지만...[* 이들 2명은 현재까지도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갖고 있는 유이한 한국 출신 야구인이다. [[2001년 월드 시리즈|김병현은]] [[2004년 월드 시리즈|2개]].--그리고 김병현은 차 트렁크에 우승반지를 넣어놨다가 까먹고 있었다--] * 이로써 2005년은 한, 미, 일, 대만 4개국에서 각각 [[2005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월드 시리즈, [[2005년 일본시리즈|일본시리즈]], 그리고 대만시리즈가 모두 4경기만에 끝났다. 1990년 한, 미, 일 3개국 리그의 최종 시리즈가 4연승으로 끝났던 것이 15년만에 재현되 것. * 2015년 7월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경기에서 우승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 한동안 이 항목은 108년간 우승을 보지 못한 동향 컵스팬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11년 후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가 드디어 우승함으로서 이 항목은 컵스팬들이 더 이상 눈물과 한숨으로 읽는 항목이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똑같이 첫 우승을 4연패로 놓쳤던 [[휴스턴 애스트로스]]도 [[2017년 월드 시리즈|12년 뒤]]에 결국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하지만...]] {{{#!html <video width=600 src="http://mediadownloads.mlb.com/mlbam/2015/07/18/mlbtv_kcacha_267312683_1800K.mp4" controls ></video>}}} == [[우승반지]] == [[파일:2005 Chicago White Sox World Series Championship.jpg|width=400]]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한국인 보유자로 당시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 불펜포수인 [[이만수]] 코치가 있다.]
mulbanggae,gimoon0830,211.115.249.88,67.250.13.108,39.117.4.247,124.111.94.178,107.107.56.6,203.237.50.170,211.244.21.94,rkfmtldk7897,175.119.211.50,119.199.176.15,bluebloodmungge,220.88.56.230,115.41.252.172,211.244.21.171,221.153.43.235,125.128.75.155,aurelius12,14.46.247.93,14.47.38.238,pedro,121.66.187.110,syoa10,chating351,121.176.161.122,121.174.223.63,ehddiehddi,dahoam,125.177.32.93,116.36.203.75,fluffybunny,108.176.27.174,115.161.88.189,221.163.76.77,121.88.108.26,39.115.209.25,miraclek76,112.216.205.154,jackryan,jungww1226,lottuseater,1.224.22.12,tjtnsejr,210.107.188.30,r:히아신스v,39.121.110.159,210.216.107.103,210.107.188.10,74.64.50.249,1.253.120.216,49.170.58.44,175.120.102.121,namubot,whaleblue,218.149.126.103,175.192.193.178,fukuokadaiei,124.50.40.7,125.138.241.153,gkscnsrb
2005년 일본시리즈
||<-5><table align=center><#fff><tablewidth=100%><:> [[일본프로야구|[[파일:external/content.sportslogos.net/a6a8sz0eo3fbj75hhtsg.gif|width=30]]]] [br] '''[[일본시리즈|{{{#FF2400 역대 일본시리즈 우승팀}}}]]''' || ||<width=30%><:> [[2004년 일본시리즈|2004년]] [br]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1 ←}}} ||<:><width=30%><#fff> '''2005년 [br] [[치바 롯데 마린즈]]''' ||<:> {{{+1 →}}} ||<:><width=30%> [[2006년 일본시리즈|2006년]] [br]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cccccc><tablebgcolor=#FFFFFF><#FFFFFF> [[파일:5463456456.jpg|width=600]] || ||||<:><#FFFFFF> [[파일:external/shigemaro.cocolog-nifty.com/vic_emb_japan.gif|width=150]] || ||||<:><#000000> '''{{{#ffffff 2005년 일본시리즈 우승팀}}}'''|| ||||<:><#cccccc> [[치바 롯데 마린즈|'''{{{#000000 치바 롯데 마린즈}}}''']] || ||<:> '''{{{#000000 MVP}}}''' || [[이마에 토시아키|'''{{{#000000 이마에 토시아키}}}''']] || [[파일:attachment/rgwsergwegw4e.gif]] [목차] == 개요 == [[파일:attachment/33-4.jpg]] ||<width=100%><-2><:><tablebordercolor=#FF8200><bgcolor=#FF8200> {{{+1 '''{{{#ffffff NPB NIPPON SERIES 2005}}}'''}}} || ||<width=500><bgcolor=#000000><:> [[파일:Hanshin_tigers_insignia.png|width=160]]||<width=500><bgcolor=#000000><:> [[파일:FZIcbCGn_400x400.png|width=140]]|| ||<width=500><bgcolor=#000000><:> [[한신 타이거스|{{{#fefe01 {{{+1 '''한신 타이거스'''}}}}}}]]||<width=500><bgcolor=#000000><:> [[치바 롯데 마린즈|{{{#cccccc {{{+1 '''치바 롯데 마린즈'''}}}}}}]]|| [[2005년]] [[일본시리즈]]는 센트럴리그 우승팀 [[한신 타이거스]]와 퍼시픽리그 우승팀 [[치바 롯데 마린즈]] 간의 대결로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되었다. 결과는 위의 짤방에도 드러나있듯이 치바 롯데가 4:0이라는 시리즈 스코어로 한신을 떡실신시켰다. 일본에선 이 사건을 비꼬아 스코어인 33-4[* 3차전까지만 따지면 30-2다! 이때 치바 롯데는 꼬박 10점씩 냈다.]나, '''하얀 안개 사건(白い霧事件)'''이라고 부른다. 1970년대 일본프로야구에 충격을 몰고온 승부조작 사건인 [[검은 안개 사건]]의 오마주며 이 시리즈를 하얀 안개 사건이라고 부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QVC 마린 필드|치바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 경기가 구장에 짙게 깔린 하얀 바다 안개로 인해 더 이상 경기 진행이 불가능해진 관계로 7회 '''농무(濃霧, 짙은 안개)''' 콜드게임 처리가 되었기 때문. 안개 때문에 1승을 도둑맞았다고 생각한 한신 팬들에 의해서 이렇게 불리게 되었다. == 배경 == [[2005년]], 창단 70주년을 맞았던 [[한신 타이거스]]는 '''[[강팀의 방정식|승리의 방정식]]'''이라고 불리던 필승조 트리오, [[제프 윌리엄스]](「'''J'''」eff Wiliams), [[후지카와 큐지]](「'''F'''」ujikawa Kyuji), [[쿠보타 토모유키]](「'''K'''」ubota Tomoyuki), 일명 [[JFK(한신)|JFK]]를 거느리고 [[센트럴 리그]]를 정복했다. 그러면서 2년만에 또 다시 [[일본시리즈]]에 진출, 2년 전에 실패한 일본시리즈 우승에 재차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에 오사카 지역의 스포츠 매체와 팬들은 승리의 방정식 JFK가 있는 한신 타이거스는 무적이라며 금방이라도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고, 그렇게 [[퍼시픽 리그]] 우승팀 [[치바 롯데 마린즈]]와의 최종 결전을 맞이하게 되었다.[* 여기에 도루왕 [[아카호시 노리히로]]가 밥상을 깔고, 리그 [[MVP]] [[카네모토 토모아키]]와 [[일본프로야구]] 단일시즌 역대 3위 기록인 '''147타점'''을 찍은 [[이마오카 마코토]]가 이끄는 중심타선을 갖춘 야수진 역시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담으로 이마오카의 저 147타점이 정말 변태스탯인 것이, '''타율 0.276/출루율 0.346/장타율 0.488, OPS 0.834, 29홈런'''의, 홈런을 제외하면 정말로 평범한 비율스탯으로 찍은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역대 타점 기록자들은 타출장 3/4/5~6할에, OPS 1.0을 넘기는 MVP, [[트리플 크라운]]급 비율스탯을 기록했다. 예를 들면 [[퍼시픽 리그]] 역대 기록인 146타점을 기록한 1985년 [[오치아이 히로미츠]]의 성적은 '''.367/.481/.763 52홈런 OPS 1.244'''였고 [[센트럴 리그]] 역대 2위인 153타점을 기록한 1999년 [[로버트 로즈]]의 성적이 '''369/.439/.655 37홈런 OPS 1.094'''였다. 이마오카는 이 해 득점권 타율 0.371을 기록했고, 특히 만루 상황에서는 타율 0.600, 만루홈런 4방을 때려내 49타점을 버는 경이적인 클러치 능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 역대급 시즌 이후에는 온갖 잔부상에 시달리며 급격하게 기량이 떨어져 주전 자리를 잃게 되었고, 2011년에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은퇴한다. 공교롭게도 이마오카는 2010년 백업 겸 대타 요원으로서 롯데의 극적인 일본시리즈 우승에 함께했다. 2018년 현재 이마오카는 [[치바 롯데 마린즈]]의 2군 감독으로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상대팀인 치바 롯데는 정규시즌에서 [[퍼시픽 리그]] 2위 팀으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1라운드 vs [[세이부 라이온즈]], 2라운드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당시엔 플레이오프 우승팀이 [[퍼시픽리그]] 우승팀이 되는 제도였다.] 우승한 팀이었고, 이때까지만 해도[* 지금도 이 제도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일본 야구인들과 야구팬들은 여전히 많은데, 주로 강팀 팬덤들쪽에서 이런 성향. 오릭스, 요코하마 등 하위권 팀의 팬덤에선 정반대의 성향이다.] [[플레이오프]] 제도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일본 야구의 풍토상 롯데는 그저 '''제도의 맹점으로 운좋게 일본시리즈에 올라온, 리그 최강자라고는 할 수 없는 팀'''이었다.[* 반면에 대한해협 건너에 있는 [[KBO 리그|대한민국의 야구]]는 포스트시즌의 비중이 높아서(다만 그 포스트시즌 역시 정규시즌 성적이 안 좋으면 얄짤 없다), 그 곳에서 죽쑤면 정규시즌 우승은 그냥 묻혀버린다. 예를 들면 [[2015년 한국시리즈|이 때]]의 삼성 라이온즈와 [[2018년 한국시리즈|이 때]]의 두산 베어스.][* 그래도 지바 롯데의 정규시즌 성적은 84승 49패 3무로 승패마진 +35에 승률이 무려 '''0.632'''였다. 단지 소프트뱅크가 너무 사기적인 승률(89승 45패 2무 승률 0.664)을 올려 1위를 못했을뿐... 사실 이 성적 인플레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창단 후 첫 시즌이라 라쿠텐이 38승 97패 1무 0.281의 승률을 기록하면서 나머지 5팀에게 승수를 마구 퍼준게 가장 큰 원인이었다만, 그래도 이해 3위 세이부가 67승 69패 승률 .493으로 5할에도 다다르지 못한 것도 생각해보면, 이 두 팀의 포텐이 거의 과다하게시피 터진 해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이 해 [[피타고리안 승률]]은 롯데가 소프트뱅크보다 7리나 앞설 정도로 득점/실점 차는 마린건 타선을 앞세운 롯데가 더 유리했다. 그저 호크스가 의외로 잘 나가는 바람에 다소 운 없게 2위를 기록했던 것..] 게다가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자체가 1981년 이 후 24년만[* 당시 전후기리그 체제로 진행된 [[퍼시픽리그]] [[페넌트레이스]]에서 전기리그를 우승하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닛폰햄 파이터즈]]에게 패해서 리그 우승에 실패, 시리즈 진출이 좌절되었다.]이고 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우승은 1974년 이후[* 이때도 후기리그 우승 후 플레이오프에서 전기리그 우승팀 [[한큐 브레이브스]]를 꺾고 리그 우승. 이후 [[일본시리즈]]에서 [[교진군]]의 V10을 저지한 [[주니치 드래곤즈]]를 꺾고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31년 만이라서 사실상 포스트시즌 초짜나 다름 없는 팀이었다. 이에 반해 한신은 불과 2년 전 길고 긴 암흑기를 마감하고 18년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일본시리즈에서 12개 구단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졌던 2003년 당시 멤버들을 고스란히 보유하고 있었다. 게다가 일본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 달성에 가장 껄끄러운 걸림돌이며,[* 이 해의 소프트뱅크는 36게임 체제로 진행된 교류전에서 유일하게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한신을 상대로 3연전을 스윕한 팀이었다. 그리고 이 기록은 [[퍼시픽리그]] 유일의 코시엔 3연전 스윕기록이기도 하다. [[한신 코시엔 구장]]에만 오면 퍼시픽리그 팀들이 알아서 오금이 저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한신 팬들은 한수 위의 기량으로 한신을 유린하는 소프트뱅크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으며, 그래서 소프트뱅크는 일본시리즈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악몽과도 같은 상대였다.] 여전히 12개구단 최강의 전력을 과시하던 소프트뱅크가 롯데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면서 탈락한 덕분[* 그리고 소뱅에게 찾아온 것은 가을야구 잔혹사였다. 이 이후에는 포스트시즌에서 계속 패퇴하다가(거기다 [[왕정치]] 감독 마지막 해인 2008년엔 후반기까지 3위하다가 막판 연패로 순식간에 꼴찌로 추락해버렸다.) 2011년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 때마저 [[2011 아시아 시리즈|마무리가 안 좋았다]].]에 이번 시리즈는 한신의 입장에서는 '''경험이 없는 비교적 쉬운''' 팀과의 대결이었다.[* 그 전 상대였던 다이에 호크스는 18년만에 처음으로 가을야구를 하는 한신과는 반대로 직전 5년동안 리그 우승 3번, 일본시리즈 우승 1번, 2위 2번을 기록한 강팀이었다. 20자리 비밀번호를 찍던 시절의 지리멸렬한 모습은 완전히 청산하고 강팀의 지위를 확고하게 굳혀가는 팀이었다. 즉, 2003년과 2005년의 한신은 입장이 완전히 반대였던 셈.] 그래서 한신의 관계자와 팬들은 이번에야말로 20년 동안 쌓인 울분을 풀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모두들 확신하고 있었다. ||<:><tablealign=center>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8d831566.jpg|width=700]]|| ||<:> 롯데가 소프트뱅크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을 승리하고 파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을 때의 사진. || 물론 이런 일이 벌어질 때는 항상 따라오는 '''불안한 징조'''도 없지는 않았다. 보통은 개방형 구장을 쓰는 홈구장의 특성상 장마철과 여름을 거치면서 우천 취소된 경기들 때문에 10월 중에 열 경기 안팎으로 추가로 편성이 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다만 이 해에는 유난히 비가 타이거즈를 비껴가면서 일정 소화가 차질없이 진행됐고, 예년보다 빠른 10월 초순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래서 일본시리즈 개최까지 약 2주 반 동안 스케줄이 비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경기감각 유지를 걱정하는 의견도 일부에서 나왔다.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4연승으로 돌파한 팀이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한 경우는 고작 12.5%(1/8)에 불과한데, 이에 대해선 '상대팀에 비해 경기감각이 떨어져서 월드 시리즈에선 패배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분석이 많다. 하지만 [[페넌트레이스]] 우승 자체도 우승을 확정짓기까지 똥줄을 태웠던 2년 전[* 막판에 연패를 좀 해서 그렇지 9월 15일에 우승을 확정지을 정도로 여유롭게 우승하긴 했다. 하지만 18년만의 우승도전이라 매직넘버가 켜진 이후로 간사이 지역의 팬들과 미디어의 조급증이 극에 달해서 한경기 한경기 결과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오죽하면 우승을 확정짓고 우승감독 인터뷰에서 철권으로 유명한 그 호시노 감독이 대놓고 힘들다고 할 정도에 시즌 종료 후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문제로 사임할 정도니.. 그 중압감은 상상을 초월한 수준이었다.]과는 달리 2005년에는 비교적 여유있게 경쟁팀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때문에 한신팬과 오사카지역 미디어는 이것이 한신 선수들이 한단계 성장한 증거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따라서 앞서 제기된 스케줄 공백에 따른 경기감각의 저하라는 불안한 징조를 크게 신경쓰는 사람은 없었다.[* 다른리그 이야기지만 매년 강팀이 오랜기간 휴식하며 하위라운드에서 올라오는 팀을 상대하는 [[KBO 한국시리즈]]의 경우 2001년 부터 2020년까지 정규리그 1위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에 실패한게 20번 중 고작 3번에 불과하다. 정규리그 1위팀이 애초에 전력이 강하기 때문에 업셋이 힘들지만 당시 한신과 지바롯데 역시 상술하였듯 전력차가 있다고 평가받았다.] 게다가 롯데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거쳐 2라운드에서 소프트뱅크와 최종전까지 가는 혈전을 치르느라 전력과 체력을 많이 소비한 상태였다. 당초 2연승을 거둔 상태에서 3차전도 9회까지 4:0으로 앞서 가볍게 일본시리즈 진출 일보직전까지 갔지만, 롯데의 마무리투수 고바야시 마사히데가 믿을 수 없게 거대한 불을 질러 4:4 동점을 허용하고 결국 연장전에서 패한 뒤, 4차전까지 내주고 최종 5차전은 그야말로 모든 힘을 쥐어짜 간신히 1점차 역전승을 거둘 정도로 많이 고전한 상태였다. 이 또한 한신에게 있어선 유리한 조건이었다. 이 때까지는 한신 타이거스도, 타이거스 팬들도, 심지어는 상대팀인 치바 롯데 마린즈도 몰랐을 것이다. 이것이 한신 팬들에게 '''일본 야구사에 [[마라카낭의 비극|길이 남을 악몽]]의 서막이란 것을'''...[* 해당 문서를 참조해 보면 알겠지만 둘 다 설레발 친게 문제다.] == 경기 결과 == === 1차전 === ||<-15><#2d2e2f> {{{#ffffff 10월 22일}}} [[ZOZO 마린 스타디움|{{{#ffffff 치바 마린 스타디움}}}]] || ||<rowbgcolor=#ffffff> '''팀명''' ||<:> '''선발투수'''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fefe01><:> '''[[한신 타이거스| {{{#000000 한신}}}]]''' ||<:> [[이가와 게이]] || 0 || 0 || 0 || 0 || 1 || 0 || 0 ||<#dcdcdc> 1 || 5 || 0 || ||<#2d2e2f><:> '''[[치바 롯데 마린즈|{{{#ffffff 치바 롯데}}}]]''' ||<:> 시미즈 나오유키 || 1 || 0 || 0 || 0 || 3 || 1 || 5X ||<#dcdcdc> 10 || 15 || 0 || ▲ 승리투수: 시미즈 나오유키 ▲ 패전투수: [[이가와 게이]] ▲ 홈런: [[이마에 토시아키]] 1호(1회 1점) [[이승엽]] 1호(6회 1점) [[사토자키 토모야]] 1호(7회 3점) 베니 아그바야니 1호(7회 2점) 이날 경기는 바닷가에 있는 구장의 특성상 경기가 시작되는 6시 무렵부터 구장에 [[안개]]가 살살 끼기 시작했다. 경기를 시작할 무렵에는 그렇게 큰 지장을 줄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기에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파일:external/blog-imgs-46.fc2.com/2005_kiri.jpg]] 7회말 롯데 공격, 사토자키의 쓰리런 직후 맷 프랑코의 타석. 하지만 이놈의 안개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짙어지기만 할 뿐 도무지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6회 들어올 무렵부터는 경기 진행이 가능할지가 우려될 정도로 안개가 짙어지기 시작했고, 어떻게든 7회까지 경기를 진행시켰건만 상황은 더 악화되어 투수자리에서 포수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7회말 롯데의 대량득점으로 더 이상 한신이 경기를 뒤집기 힘든 점도 고려되어 7회말 1사 후 짙은 안개에 의한 [[콜드게임]]이 선언되었다. 안개 때문에 일본시리즈 경기가 콜드게임이 선언된 것은 사상 최초. ||[youtube(T5WWamtv5Ss)]|| 저 위의 사진이 뽀샵 처리된 게 아니냐고 의심할 사람들을 위해서 그날 경기의 하이라이트 동영상도 붙여둔다. 동영상을 보면 저 사진이 뽀샵 처리된 게 아니라 진짜로 안개가 저 정도였음을 알 수 있다. === 2차전 === ||<-15><#2d2e2f> {{{#ffffff 10월 23일}}} [[ZOZO 마린 스타디움|{{{#ffffff 치바 마린 스타디움}}}]] || ||<rowbgcolor=#ffffff> '''팀명''' ||<:> '''선발투수'''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fefe01><:> '''[[한신 타이거스| {{{#000000 한신}}}]]''' ||<:> 안도 유야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4 || 0 || ||<#2d2e2f><:> '''[[치바 롯데 마린즈|{{{#ffffff 치바 롯데}}}]]''' ||<:> [[와타나베 슌스케]] || 1 || 1 || 0 || 0 || 0 || 5 || 0 || 3 || X ||<#dcdcdc> 10 || 12 || 0 || ▲ 승리투수: [[와타나베 슌스케]] ▲ 패전투수: 안도 유야 ▲ 홈런: [[오오무라 사부로]] 1호(6회 2점), 맷 프랑코 1호(6회 1점), [[이승엽]] 2호(6회 2점) 그 뒤 한신팬들은 1차전 콜드게임을 불러온 안개가 롯데 측이 일부러 피운 연막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1차전의 석연치 않은 경기종료에 불만을 표시했다. 그리고 안개 같은 자연의 장난만 없었더라면 한신이 저렇게까지 대패를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런고로 2차전은 뭔가 다르겠지라고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안개가 완전히 걷힌 2차전도 1차전과 똑같은 양상으로 6회말에 5점을 내주면서 떡실신. 반면 한신의 물방망이는 경기 시작부터 종료까지 롯데 선발 투수 와타나베 한 명에게 철저히 농락당하면서 결국 0-10으로 완봉을 헌납했다. 여기까지만 와도 상대팀의 강함을 인정하는 게 정상이겠건만, 한신팬들은 여전히 생소한 상대팀 구장 탓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성지 [[한신 고시엔 구장]]'''에만 돌아오면 구장을 가득 메운 5만 열성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이 있을 것이고, 이와 같은 압도적인 응원을 경험하지 못한 비인기팀 롯데 따위는 오금이 저려서 알아서 무릎을 꿇을 거라고, 그러면서 이 흐름이 바뀔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참고로 한신팬들의 반응은 당시 한신 타이거스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의 분위기다. 지금은 자유게시판이 없어졌지만, 당시 한신 공홈 게시판에는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롯데는 [[신격호|구단주]]가 [[재일교포|자이니치]]라서 비열하게 구장에 연막을 피우고도 남을 팀"라는 [[혐한|헛소리를 하는 인간]]들도 있었다. 물론 그러다가 제정신인 팬들로부터 ' [[가네모토 도모아키|우리팀 4번타자]]하고 [[히야마 신지로|프랜차이즈]]도 자이니치인데?'하고 역풍을 맞았다.. === 3차전 === ||<-15><#2d2e2f> {{{#ffffff 10월 25일}}} [[한신 고시엔 구장|{{{#ffffff 한신 고시엔 구장}}}]] || ||<rowbgcolor=#ffffff> '''팀명''' ||<:> '''선발투수'''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2d2e2f><:> '''[[치바 롯데 마린즈|{{{#ffffff 치바 롯데}}}]]''' ||<:> 고바야시 히로유키 || 0 || 1 || 0 || 2 || 0 || 0 || 7 || 0 || 0 ||<#dcdcdc> 10 || 10 || 0 || ||<#fefe01><:> '''[[한신 타이거스| {{{#000000 한신}}}]]''' ||<:> 시모야나기 쓰요시 || 0 || 1 || 0 || 0 || 0 || 0 || 0 || 0 || 0 ||<#dcdcdc> 1 || 6 || 0 || ▲ 승리투수: 고바야시 히로유키 ▲ 패전투수: 시모야나기 쓰요시 ▲ 홈런: [[후쿠우라 카즈야]] 1호(7회 4점) 그들의 믿음대로 홈인 고시엔에만 오면 5만 명이 들어찬 관중석을 본 적도 없을 비인기팀 롯데 정도는 홈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가볍게 제압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이 마지막 희망을 걸은 '''성지''' 고시엔에서의 대결이라고 뭐가 달라진 것은 없었다. 4회에 2점을 내주며 리드를 내준 한신은 결국 7회초에 후쿠우라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시리즈 3번째 빅이닝을 내주며 7실점을 허용하는 등, 또 다시 10실점을 하며 최종 스코어 1-10으로 떡실신당했다. 결국 이러한 사태의 원인은 선수들이 보여준 한심한 퍼포먼스가 날씨 탓도 아니고 구장 탓도 아닌, [[오카다 아키노부|돌대가리 감독]]의 멍청한 용병술과 [[미네이랑의 비극|수세에 몰린 상황을 타개할 능력이 없는 선수들의 기량 탓]]이라는 것을 그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선수도 팬도 모두 [[멘탈붕괴|멘붕]] 모드로 돌입했고, 5만 명이 들어찬 고시엔에는 왼쪽 외야석 구석에 자리잡은 검은 유니폼을 입은 롯데 원정 응원단의 응원가 소리만 울려퍼지고 있었다. === 4차전 === ||<-15><#2d2e2f> {{{#ffffff 10월 26일}}} [[한신 고시엔 구장|{{{#ffffff 한신 고시엔 구장}}}]] || ||<rowbgcolor=#ffffff> '''팀명''' ||<:> '''선발투수'''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 ||<#2d2e2f><:> '''[[치바 롯데 마린즈|{{{#ffffff 치바 롯데}}}]]''' ||<:> 댄 세라피니 || 0 || 2 || 0 || 1 || 0 || 0 || 0 || 0 || 0 ||<#dcdcdc> 3 || 7 || 1 || ||<#fefe01><:> '''[[한신 타이거스| {{{#000000 한신}}}]]''' ||<:> 스기야마 나오히사 || 0 || 0 || 0 || 0 || 0 || 2 || 0 || 0 || 0 ||<#dcdcdc> 2 || 7 || 0 || ▲ 승리투수: 댄 세라피니 ▲ 패전투수: 스기야마 나오히사 ▲ 세이브투수: 고바야시 마사히데 ▲ 홈런: [[이승엽]] 3호(2회 2점) ▲ 일본시리즈 MVP: 이마에 도시야키(치바 롯데) ▲ 우수 선수상: [[와타나베 슌스케]], [[이승엽]], [[오오무라 사부로]](이상 치바 롯데) ▲ 감투상[* 일본시리즈 패배팀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준다.]: [[야노 아키히로]](한신) 그리고 한신은 플래툰 취급이나 받던 [[이승엽|한국 출신 용병]]에게 홈런과 적시타를 맞고 멸망했다. 이 경기에서 롯데가 낸 3점 모두 이승엽이 낸 것이다. 2회초 투런 홈런, 4회초 1타점 적시타.[* 그리고 그다음해 한일통산 400호 조공은 덤.] 참고로, 4회초 적시타를 맞은 투수는 [[노우미 아츠시]]인데, 이 선수는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8년 후의 국제대회]]에서 [[알렉스 리오스|메이저리거]]한테 거나하게 한 방 맞아주신다. 비록 실점을 최소화해 그나마 4경기 중 가장 경기다운 경기를 펼쳤지만 선취점을 내주면서 끌려가는 전개는 바뀌지 않았고, 게다가 막강 불펜을 보유하고 있던 건 한신만이 아니었다. 후지타 소이치-야부타 야스히코-고바야시 마사히데로 이어지는 롯데의 필승조는[* 한신의 [[JFK(한신)]]에 대응해 YFK라 불렸다. 이 조합은 2010년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는 후지타 소이치, 고바야시 마사히데가 요미우리 소속인 상황이라서 후루야 다쿠야-야부타 야스히코-고바야시 히로유키 조합으로 바뀌었다.] 한신에게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 뒤 롯데는 시리즈 전적 4승 무패로 압도적인 경기력의 차이를 과시하면서 31년만의 일본시리즈 우승&치바 연고로써는 첫 번째 우승을 적지 고시엔에서 확정지었다. 고시엔의 마운드에는 적장 [[바비 발렌타인]]이 일본시리즈를 우승한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라는 영예와 동시에 헹가래를 받았다.[* 아무리 일본인 취급이라지만 공식적으로는 중화민국 국적의 [[왕정치]]가 최초이다. 왕정치는 요미우리의 유이한 외국인 감독이었다. 요미우리 최초이자 느프브 최초는 다름 아닌 [[이팔룡]]. 다만 이팔룡은 625전쟁이후 귀화했다고 한다.] 엄밀하게 따지면 [[다이에 호크스|다이에]]의 [[오 사다하루]]가 1999년에 이미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두었지만 일본에서 오 사다하루를 외국인 취급하지 않는다. 1974년 [[롯데 오리온즈|롯데]]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끈 [[가네다 마사이치]]가 최초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가네다는 그 당시 이미 [[일본]]으로 귀화한 상태였다. 다만 1974년 일본시리즈 때 롯데가 아니라 롯데의 상대팀 [[주니치 드래곤즈]]가 우승했다면 정말로 최초의 외국인 일본시리즈 우승 감독이 훨씬 더 일찍 나올 수 수 있었다. 당시 주니치 감독이었던 [[요나미네 카나메]]가 [[일본계 미국인]]이었기 때문이다. == 총평 == || || [[한신 타이거스|한신]] || [[치바 롯데 마린즈|치바 롯데]] || || 1차전 || 1 || '''10''' || || 2차전 || 0 || '''10''' || || 3차전 || 1 || '''10''' || || 4차전 || 2 || '''3''' || || 합계 || 4 || '''33''' || 일본팬들 모두가 두고두고 한신을 놀려먹는데 사용하는 일본시리즈 역사상 최흉최악의 관광패로 한신 타이거스는 '''3번이나 [[콜드게임]]급의 스코어를 먹고''' [[전사#s-3|장렬하게 침몰해버렸다]]. 3경기 연속 10실점에다가 그 중 한 경기는 머시 룰(Mercy Rule)이 아닌 기상악화가 원인이긴 했지만 진짜로 콜드게임이 발동되었다. 사실 경기가 1~2점 차라면 아무리 날씨가 좋지 않아도 어떻게든 계속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을 것이고, 정 안되면 [[서스펜디드 게임]]을 진행하는 쪽으로 합의를 해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10-1이라는 참혹한 스코어 앞에선 아무런 의미도 없는 이야기다. 기상악화 뿐만 아니라 한신의 처참한 스코어까지 고려된 콜드게임인 셈. 물론 2위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일본시리즈에 올라가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바로 전년도인 2004년에 [[퍼시픽 리그]] 2위팀인 [[세이부 라이온즈]]가 당해 처음 실시된 플레이오프에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를 꺾고 파리그 우승해서 일본 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우승 팀 [[주니치 드래곤즈]]를 꺾고 일본 시리즈를 우승했는데, 적어도 주니치는 7차전까지 끌고 가면서 대등한 승부를 펼쳤고 한신처럼 맥없이 털리지는 않았다. 이 참혹하다 못해 황당하기까지 한 결과에 한신 구단과 팬들이 어떤 심정이었을지는 불을 보듯 뻔했다. 연고지에서 한신 타이거스의 인기, 그리고 1985년에 첫 일본시리즈를 우승했었을 때 오사카를 뒤집어 놓았던 열기를 생각해보면 [[폭동]] 안 난 게 신기할 정도로 떡실신을 당했으니 말이다. 정확하게는 폭동을 일으킬 기력조차 사라질 정도로 한신팬들의 넋이 나갔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만큼 시리즈가 시작하기 전에 한신팬들의 기대치가 높았고, 시리즈 중에 롯데와 한신이 보여준 경기력의 차이만큼 팬들에게 충격과 정신적 낙차가 컸던 시리즈였다. 실제로 한신은 이 시리즈에서 일본시리즈 사상 최악의 기록을 여러개 세웠다. 시리즈 '''팀 최소 득점'''(4점),[* 참고로 한미 기록이자 세계기록은 [[NC 다이노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점.] '''최악의 팀 평균자책점'''(8.63), '''최소 팀 홈런'''(0개)[* 일본시리즈 팀 무홈런 최초. 참고로 한신은 이 기록을 [[2014년 일본시리즈|9년 후]]에 한번 더 세운다.] 등등 한신이 보여준 경기력은 일본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경기력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이 시즌의 롯데는 비록 퍼시픽 리그에서 2위를 했지만 승률이 '''0.632'''였고 오히려 센트럴 리그 우승 팀인 한신 보다 승률이 훨씬 더 높았다.[* 다만 이 해의 퍼시픽리그는 100패 3보직전까지 간 신생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덕분에 라쿠텐을 제외한 모든 팀들에게 승률 인플레이션이 있었던 것은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한신이 롯데를 꺾고 우승 할거라는 말이 나온 것은 당시 퍼시픽 리그에서는 2004 시즌부터 시행된 A클래스 팀만 참가 하는 플레이오프가 있었는데, 이 제도는 정규 시즌1~3위 팀이 토너먼트를 벌여 2~3위팀이 제 1스테이지를 치르고 제 1스테이지 승자와 정규 시즌 1위 팀이 제 2스테이지를 치뤄서 플레이 오프 승자 팀을 파리그 우승팀으로 만들고 일본 시리즈에 보내는 제도였다. 롯데는 당시 퍼시픽 리그 2위 팀이 였지만 세이부와 소프트뱅크를 차례대로 꺾고 퍼시픽 리그 우승 팀이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전력과 체력을 많이 소비하였기 때문에[* 특히 소프트뱅크와의 2스테이지에서 롯데는 전력상 열세라는 예상을 뒤엎고 1, 2차전을 낙승한데 이어 3차전마저 9회초까지 4:0으로 앞서 3연승으로 가볍게 일본시리즈에 진출하기 일보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9회말에 올라온 팀의 마무리 투수 고바야시 마사히데가 믿을 수 없게도 거대한 불을 지르며 4실점으로 4:4 동점을 허용하였고 결국 연장전에서 롯데가 패했다. 여세를 몰아 소프트뱅크가 4차전까지 가져가 시리즈 스코어는 2승 2패로 타이가 되었으며, 분위기를 탄 이상 최종 5차전도 가져갈 것으로 보였으나 롯데가 천신만고 끝에 1점차 역전승을 거두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하였다.] 센트럴 리그 우승팀인 한신이 전력도 전력이지만 체력적으로 우세여서 힘빠진 롯데를 손쉽게 물리치고 우승 할거란 말이 나온것이다. 스코어보드를 보면 알겠지만 경기 중반까지는 비교적 팽팽하게 진행되다가 6회 이후 빅이닝을 내주면서 단숨에 무너지는 패턴이 3경기 연속으로 벌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한신 팬들이 우주최강이라고 자부하던 필승조 트리오인 JFK를 보유한 팀의 경기 패턴이라고는 믿기 힘든 전개이다. 사실 이 3경기에서 JFK가 무너진 것은 아니다.[* [[후지카와 큐지]]는 3차전에서 털리긴 했다. 1이닝 4실점(3자책).] '''등판 기회가 없었을 뿐.''' 당시 한신 감독인 [[오카다 아키노부]]가 'JFK는 필승조'라는 명분에 너무 집착한 것이 패인이었다. 중반 이후 리드를 잡으면 6~7회부터 JFK를 투입해 확실하게 경기를 매조진다는 것이 오카다 감독의 기본 전략이었는데, 문제는 그 3경기 동안 한신이 한번도 중반 이후 리드를 잡지 못했다는 점이다. 테이블 세터든 클린업 트리오든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삼진과 범타, 병살타를 양산하기 시작하면서 리드는 꿈도 꿀 수 없었고,[* 참고로, 4번 [[카네모토 토모아키]]는 '''4차전이 되어서야''' 첫 안타를 쳐낸다. 그러나 4차전에서 한신은 9회말 번트 실패를 비롯한 병살을 4개씩이나 날려댔으니 이길 수가 없었다. 그리고 카네모토의 2005년 일본시리즈 타율은 '''1할이 채 되지 않는다'''.] 도리어 경기 중반까지 롯데에게 근소하게 리드를 허용하는 예상 외의 전개에 JFK의 투입시점을 결정하지 못하고 일단 추격조부터 올리는 작전으로 나왔고, 그 추격조들이 롯데 타선에 털리면서 대량실점한 결과 JFK의 투입시기를 놓친 것이 이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한신의 대참패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허구연 감독 역시 일본야구의 맹점이 이러한 경직성이라고 지적했을 정도다. 즉, 임기응변에 약하다는 것. 교과서적인 정석 플레이를 고집한다는 점인데 이게 한국과의 경기에서도 이런 방식의 경기운영을 보이는 경직성을 보였다.] 시리즈 내내 한신은 JFK라는 훌륭한 카드를 보유하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전개로 진행되었다. 즉, 33-4라는 참사는 예상 외의 돌발사태가 일어났을 때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필승조니까 무조건 1점이라도 앞서는 상황에서만 등판시킨다는 플랜 A에만 집착하다가 리그 최강급의 불펜을 썩혀버리고 만 오카다 감독의 경직된 운용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위에서도 언급된 것이지만, 공격이 되지 않으니 무리를 해서라도 일찍 필승조를 투입해 경기를 내 주는 최악의 사태는 막아야 했다. 알겠지만 그 활화산 같았던 타선이 점수를 내지 못하는 물방망이로 전락했음에도 투수 운영이라도 현명하게 하여 최소 한 경기라도 살려야했는데 정석에만 집착한 경기운영이 시리즈를 망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의 패인이라면 초반에 리드를 잡거나 리드를 내줬을 때 점수를 내지 못해서 JFK의 투입시기를 잡지 못하게 만든 물방망이도 들 수 있다. 3차전마저 콜드게임급의 대패를 당하자 한신의 코칭스탭은 부랴부랴 투수운용계획를 변경했고 상황에 상관없이 필요하면 JFK를 경기 중반에 조기에 투입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조치였지만 이미 대세는 롯데에게 넘어가 있었고 3경기 연속으로 콜드게임에 가까운 패배를 당한 한신 선수단은 멘붕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나마 마지막 발악이라도 하듯 4차전은 최소 실점으로 버텼으나 플래툰 취급받던 [[이승엽|오푼이]]에게 결승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한신은 멸망했다'''. 그야말로 단기전에서의 [[류중일|지휘관]]의 [[2013년 한국시리즈|임기응변과 유연한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극명하게 드러낸 한판이었다.[* 다만 [[류중일|유연한 지휘관]]도 [[2013년 한국시리즈]]때 오푼이에 대한 [[나믿가믿|무한신뢰]]로 쌍욕쳐먹었다.~~그렇지만 우승했잖아~~] == [[우승반지]] == [[파일:ph_70thGoods02.jpg]] [[https://youtu.be/BsgwzyvKwgM]] == 흑역사의 재발굴 == 시간이 흘러 [[2010년 일본시리즈|2010년]] [[일본시리즈]]에서 [[주니치 드래곤즈]]와 [[치바 롯데 마린즈]]가 대결하게 되었다. 그맘때쯤이면 늘 일본시리즈를 치르니 거기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이 경기를 중계하는 [[NHK]]는 광고를 내보내지 않으므로 공수 교대시간같이 남는 시간을 각 팀의 옛 [[일본시리즈]] 대결모습을 리피트 하는걸로 대신했다. 헌데 그 과정에서 [[치바 롯데 마린즈]]의 경기를 돌아본다면서 하필이면 2005년의 33-4의 참사를 '''[[한신 타이거스|한신]] 팬들의 잊고 싶은 과거를 자꾸 리마인드시켜 고통받게 하려는 건 아닌지''' 착각할 정도로 계속해서 재생했다. 사실 이게 또 어쩔 수가 없는 게, 롯데가 구단을 인수한 뒤 우승은 이 해를 제외하면 1974년밖에 없었기 때문에 롯데의 옛 일본시리즈 모습이라고 남아 있는 게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우승이 아니라 일본시리즈 진출만으로 따져도 그 외에는 1970년이 유일했고[* 이것도 [[네이밍 스폰서]]만 하던 시절이었으며 1970년 시즌 종료 후 [[롯데]]는 정식으로 구단을 매입했다.], 전신까지 합쳐봐야 일본시리즈 진출은 1950년 마이니치 오리온스, 1960년 다이마이 오리온스로서 진출한 게 전부다. 그러니 그나마 자료가 남아있는 2005년 일본시리즈 자료화면을 반복적으로 틀어줄 수 밖에 없는 것. 그와는 대조적으로 상대팀인 주니치는 불과 3년 전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했었고, 일본시리즈 진출도 1980년대 이후로만 따져도 1982, 1988, 1999, 2004, 2006, 2007년, 무려 6회 진출의 풍부한 기록 덕분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화면이 풍부한 상태였다. KBO 리그로 비유하자면 KIA와 두산이 맞붙은 [[2017년 한국시리즈]] 기간에 2009년 SK를 상대로 7차전 끝내기 홈런을 날리는 KIA [[나지완]]의 모습을 계속 틀어줘서 [[SK 와이번스]] 팬들이 고통받은 사건과 비슷하다. 심지어 3차전에 9회초 대타로 나지완이 나오자 방송국에서 타석에 들어설 때 2009년 7차전 끝내기 홈런 장면을 틀어줬는데 진짜로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코스로 홈런을 날리는 바람에 SK 팬들은 의문의 1패를 당해야만 했다. 어쨌거나 결국 이 때문에 인터넷 등지에서 2005년 일본시리즈가 재조명 받게 되었고, [[2ch]]에서도 이 이야기로 스레가 대량 양산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를 보다못한 한신팬이 트라우마를 버틸 수 없었는지 이렇게 글을 남겼다. >なんでや!阪神関係ないやろ! >(와들 이라노! 한신은 관계 없다 아이가!)[* 표준 일본어가 아닌 [[칸사이벤]].] 2ch에선 이 발언을 얼씨구나 하고 [[네타]]화시켰고, 이후 인터넷 상에서 널리 [[츳코미]]의 필수요소로 쓰기 시작하였다. 용례는 뭔가 334랑 [[세븐 갤러리|연관되는]][* 그냥 3, 3, 4가 순서대로 있으면 무조건 なんでや가 달리는 수준이다. 저 갤러리가 털리는 이유들 못지않은 수준.] 글이나 절망적인 상황, 뭔가 허탈한 상황에선 전부 33-4, 阪神算(한신산, 33-4=?), ち~ん(笑)(칭~(웃음)), なんでや!阪神関係ないやろ!(와들 이라노! 한신은 관계 없다 아이가!), な阪関無(와한관없) 등등으로 대답하는 것. 이로서 한신팬들은 일본 인터넷 상에서 [[영고라인|끊임없이 고통받게 되었다]]. 그나마 [[2014년 일본시리즈|2014년, 9년만에 일본시리즈에 진출하여]] 이런 조롱을 만회할 기회를 얻었으나, [[니시오카 츠요시]]의 거대한 삽질로 인해 조롱의 수명이 연장되는걸로 모자라 '''끝내기 수비방해 시리즈 패배'''라는 오명이 추가되었다. 추가로 그 끝을 장식한 니시오카는 '''2005년 롯데의 중심 선수였으며''', [[2014년 일본시리즈]] 마지막 경기인 5차전의 경기시간이 우연히 3시간 34분 이였다는 점을 들어 새로운 네타거리로 삼는 사람들도 있다. 참고로 구글에서 '33-4 意味'라고 검색어를 검색하면 '이것을 찾으셨나요?'에 '''자동으로 [[한신 타이거스]]가 검색되었으며''' 2015년 3월 이후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2016년부터 다시 검색어에 등재됨으로서 또 다시 고통받게 되었다. == 기타 == [[파일:external/cfs2.blog.daum.net/46c7884d9f8d0&filename=%EB%9F%AD%ED%82%A4%E2%98%86%EC%8A%A4%ED%83%80%28Lucky%E2%98%86Star%2919.avi_000457002.jpg]] >'''[[이즈미 코나타]]''': 선생님, 롯데가 우승하면 과자값이 좀 싸질까요? (ㅠㅠ) >'''[[쿠로이 나나코]]''': 니 머라카노? '''내 선생되고 30년동안 못하고 있다 아이가.'''[* 칠판의 글은 오른쪽부터 "날 쏴라, 그게 자네 일 아닌가?"(체 게바라), "20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장 폴 사르트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존 레논)] * [[러키☆스타]]에 나타난, 30년간 우승 못한 팀의 비애가 드러난 짤로 이 때가 2004년이었다. 이게 나오고 나서 1년만에 우승함으로써 짤방의 유통기한은 1년으로 끝났다고 한다.[* 물론 이 짤은 그 뒤 한국으로 넘어갔다. 한국 롯데 역시 28년 동안 우승이 없다. --일본 롯데도 31년 만에 우승 했으니 한국 롯데도 2023시즌에 우승?--] 이는 [[2016년 월드 시리즈|11년 뒤]]에 [[시카고 컵스|바다 건너 어느 구단]]의 [[https://youtu.be/jJ3rndjje30|유통기한 4년짜리 영상]]을 생각하면 된다. 2005년 우승 이후 [[러키스타]] 만화에서 롯데 팬인 [[쿠로이 나나코]]가 롯데 우승에 대해 언급하며 기뻐하는 에피소드가 실려있다. * 2005년은 한신 타이거스의 모기업 [[한신 전기철도]]의 경영 문제[* 무라카미 펀드가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 사건.]가 발생한 해이기도 하다. 결국 무라카미 펀드의 대표가 구속되면서 한신 전기철도(+[[한신 타이거스]])가 [[한큐]]에 인수되었다. * 이 해에는 공교롭게도 한, 미, 일, 대만 4개국의 프로야구의 최종시리즈가 모두 4연승 스윕으로 끝났다. 그리고 1990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시리즈]], [[월드시리즈]], [[일본시리즈]]가 모두 4연승 스윕으로 끝났다.[* 참고로 이듬해인 2006년에는 한국시리즈, 월드시리즈, 일본시리즈가 모두 5차전에 끝날뻔 했지만 한국시리즈가 6차전까지 갔었다.] * [[2005년 한국시리즈]] - [[삼성 라이온즈]] 4:0 [[두산 베어스]] * [[2005년 월드 시리즈]] - [[시카고 화이트삭스]] 4:0 [[휴스턴 애스트로스]] * '''2005년 일본시리즈 - 치바 롯데 마린즈 4:0 한신 타이거스''' * 2005년 대만시리즈 - [[이다 라이노스|싱농 불스]] 4:0 [[디미디어 티렉스|청타이 코브라스]] 그리고 2005년 이후 저 팀 들 중 휴스턴과 (사채업자들이 연루된 승부조작 크리로 퇴출당한) 청타이를 빼면 '''한신만 유일하게 우승 기록이 전무하다.''' 그나마 동병상련이였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조차도 2017년 기어이 [[2017년 월드시리즈|첫 우승을 하면서]]...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응 그건 우승으로 쳐줄 수 없어]]-- * 이 시즌 끝나고 퍼시픽 리그의 플레이오프 제도를 손봤는데 당시 1위 팀과 2위팀이 5게임 이상 벌어져야 1승 어드밴티지를 주는 것이었는데 소프트뱅크 호크스(2004년에는 다이에 호크스)가 2004년과 2005년에 정규시즌 1위를 먹었는데 두 시즌 모두 2위와 4.5게임차로 마친데다가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최종전에서 2승 3패로 떨어지자 2006년에 게임차와 상관없이 무조건 1위팀에게 1승 어드밴티지 넣는걸로 바꾸었다. * 여담으로 이 해 개막 2번째 경기에서 롯데는 신생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경기에서 26:0이라는 기록적인 점수차로 승리를 거뒀다.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fe64359f-s.jpg]] 그 해 롯데는 라쿠텐과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이와쿠마 히사시]]를 앞세운 라쿠텐이 개막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두자 신생팀에게 개막전부터 첫 승을 헌납한 게 어지간히 자존심이 상했는지 그 다음 경기에서 [[와타나베 슌스케]]의 완봉과 타자들의 불꽃놀이로 라쿠텐을 씹어먹었다. 경기 후 발렌타인 감독이 사진처럼 팬들을 위하여 준영구결번으로 지정해 놓고 덕아웃에 걸어 놓았던 26번 유니폼[* 롯데는 1군의 25인 로스터에 1을 더한 26을 [[서포터즈]] 번호로 두고 거의 [[영구결번]]처럼 쓰고 있다.]을 들고 나와서 라쿠텐을 조롱하기도 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롯데가 일본시리즈까지 우승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이 기록적인 대승을 계기로 선수들이 각성하여 분위기를 타고 승승장구한 결과 결국 31년 만의 퍼시픽리그 우승에 이어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했다. * [[이승엽]]은 이 시리즈에서 4차전 결승홈런 포함 시리즈 최다인 3홈런을 때려내고 11타수 6안타 타율 .545에 시리즈 최다인 6타점을 기록하는 등 여느 시리즈였다면 충분히 MVP를 노릴법한 성적을 올렸으나 '''1~2차전 전타석 안타인 8연타석 안타 포함 .667의 타율'''을 기록한 [[이마에 토시아키]]의 포스가 너무 막강해서 MVP는 타지 못하고 우수선수상만 수상했다. 그리고 이승엽은 [[센트럴리그]]에서도 한신 킬러로서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이마에는 [[2010년 일본시리즈]]에서도 .444의 타율에 6타점을 얻는 활약을 보이며 롯데의 극적인 우승을 이끌었고 또 한 번 MVP를 탔다. 덤으로 이 시리즈로부터 10년 뒤인 [[2015년 일본시리즈]]에서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시리즈 MVP를 차지하며 최초의 한국인 일본시리즈 MVP가 탄생했다. * 특이한 기록으로, [[이승엽]]은 시리즈 내내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모든 포지션으로 출장한 기록이 있다. 불과 4시합동안 1루수, 지명타자, 좌익수, 대타로 전 시합을 다른 포지션으로 출장하였다. 순서대로 1차전 [[지명타자]], 2차전 [[1루수]], 3차전 대타(후 좌익수), 4차전 [[좌익수]] 순. * [[2014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이 시리즈로부터 9년 후]], 한신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자신의 최대 라이벌]]에게 이 시리즈에서 겪은 수모를 그대로 겪게 해줬지만, [[2014년 일본시리즈|그 후에 벌어진 일본시리즈에선...]] * [[2015 WBSC 프리미어 12]]의 [[도쿄 대첩(야구)|일본 대표팀과의 대결]]에서 대한민국이 3:0으로 지고 있던 9회초 이대호의 역전 적시타로 4:3으로 역전승하게 되자 [[https://twitter.com/kitagawaaaaaaa/status/667337386649497600|한 일본인이 트위터]]로 [[https://pbs.twimg.com/media/CULbzrLUwAAm8PE.jpg|33:4으로 스코어를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 이 패러디를 눈치챈 일본 야빠들의 리트윗은 '''なんでや!''' 로 홍수. 하얀 안개에 대해 잘 모르는 한국인은 불쾌할 수 있었겠지만, 실제로는 자기네들끼리 '''한신을 놀리면서''' 웃고 노는 수준이다. 이는 9회초 무사에서 6연타석 출루로 역전당하는 희대의 졸전 속에서 현실을 잠시 잊고 웃음을 찾으려는 모습으로 보면 된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ULbzrLUwAAm8PE.jpg]] * 대한민국의 [[한화 이글스|모 팀]]은 [[2016년 송창식 혹사 사건|4월 14일]]-[[제3차 415 대첩|15일]] 단 이틀만에 35-4라는 이보다 더 충격적인 스코어를 냈다. 참고로 그 당시 35실점을 한 팀의 [[김성근|감독]]은 2005년 [[이승엽|치바 롯데 소속으로 30홈런을 친 외국인 선수]]의 개인 인스트럭터를 맡았었다. * [[2016년 한국시리즈]]에선 이것보다 더 최악인 '20-2'가 나왔으며 단순히 2배 곱하면 40-4가 된다. * [[나무위키]]에서 가장 처음 작성된 [[일본시리즈]] 연도별 문서이자 야외구장에서만 개최된 최근의 일본시리즈다.[* 센트럴은 요코하마 디엔에이, 히로시마, 도쿄 야쿠르트, 한신 중 하나가 올라오면 되고, 퍼시픽은 치바 롯데나 도호쿠 라쿠텐이 올라오면 된다.] *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뛰었던 선수 중 한국과 연관 있는 선수로는 당연히 [[이승엽]]이 있기에 잘 알지만, [[한신 타이거스]] 선수 중에도 한국과 인연이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고양 히어로즈|키움 히어로즈 2군]] 감독이었던 [[셰인 스펜서]]. 3차전에 대타로, 4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스펜서는 시즌 중에는 좌투수 플래툰 위주로 나오던 선수였다. 플래툰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기에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다음 해에 먹튀가 되어 방출당해 은퇴했다.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사실 스펜서는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전적도 있고 폭행 사건에 연루되었다가 무혐의로 풀려나는 등의 사생활 문제로 MLB 팀에 찍혀 2004년 이후로는 MLB로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그래서 2005년부터 2년간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게 된 것이었다. 그럼에도 이 때 배운 것이 없었는지 2019년 한국에서의 감독직 경력을 음주운전으로 끝내버렸다.] * 이 시리즈에서 롯데가 31년 만에 우승을 거두면서 [[2006년 일본시리즈]]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닛폰햄]]이 44년만에 우승, [[2007년 일본시리즈]]에선 [[주니치 드래곤즈|주니치]]가 53년만에 우승을 거두면서 2005-2007 3년의 시리즈에서 우승팀의 이전 우승 텀이 각각 30, 40, 50년이라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 한신 타이거즈는 2015년 교류전에서 오릭스[* 당시 오릭스는 퍼시픽리그에서 압도적인 꼴등이었다. 또한 한신-오릭스 경기는 오사카 더비인데 팬은 한신이 오릭스의 10배에 가까울 정도로 많기 때문에 어디서 하든 한신 팬들이 구장을 점령하는 상황이다.] 상대로 3경기에서 스윕 패배+2-26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33-4의 교류전 버전이라는 말을 들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2.26 사건]]이 있다 보니 이 일화도 2.26 사건으로 종종 불린다. 근데 오릭스도 2016년에 소프트뱅크 상대로 22-6 패배를 당해서 이 날도 2.26 사건으로 불린다. [[파일:334왜곡.jpg]] 한신의 우승으로 왜곡한 짤방도 있다. == 유사 사례 == === [[2005년 한국시리즈]] === || || [[두산 베어스|두산]] || [[삼성 라이온즈|삼성]] || || 1차전 || 2 || 5 || || 2차전 || 2 || 3 || || 3차전 || 0 || 6 || || 4차전 || 1 || '''10''' || || 합계 || 5 || '''24''' || 두산이 1, 2차전을 석패하고 3차전에는 선발 박명환이 '''노히트 패전'''을 기록, 4차전에는 시원하게 깨지면서 깔끔한 스윕패를 완성했다. 두산의 5점은 당시 기준 역대 한국시리즈 최소 득점 기록을 갱신했다. 참고로 이 당시 감독은 2016년 NC 감독이였던 김경문이다. === [[2010년 한국시리즈]] === || || [[삼성 라이온즈|삼성]] || [[SK 와이번스|SK]] || || 1차전 || 5 || 9 || || 2차전 || 1 || 4 || || 3차전 || 2 || 4 || || 4차전 || 2 || 4 || || 합계 || 10 || 21 || 점수 차이는 위의 2005년보다 적지만, 이때는 당시 삼성 감독이였던 [[선동열]] 감독의 무기력한 경기 운용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괜히 일부 삼성팬이 445가 아닌 4452를 제2 암흑기라 표현한 게 아니다. ~~물론 2016년부턴 진짜 암흑기를 쓰게 되었다.~~] 특히 2차전은 선취점 내고 역전패를 당하였다. 그나마 위와 달리 3,4차전에선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웠고, 이후 2011년과 2012년에 연속으로 복수혈전에 성공하였기에 어느정도 참작 요소가 있다.[* 참고로 이후 양 팀 감독은 각각 한화 이글스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몰락하였다(...)] === [[2016년 한국시리즈]] === || || [[NC 다이노스|NC]] || [[두산 베어스|두산]] || || 1차전 || 0 || 1 || || 2차전 || 1 || 5 || || 3차전 || 0 || 6 || || 4차전 || 1 || 8 || || 합계 || 2 || '''20''' || 일명 20-2. 1차전을 접전 끝에 패한 NC가 이후 경기에서는 속절없이 무너지며 두산에 완패를 당했다. 종전에 두산이 보유했던 역대 한국시리즈 최소 득점 기록을 2점으로 갱신했다. ~~감독은 변함없이 [[김경문]].~~ 이후 4년 뒤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NC가 두산을 상대로 '''25이닝 연속 무득점'''이라는 4경기 2득점에 그친 이 시리즈에서도 나오지 않은 역대 KS는 물론 PS 최다이닝 연속 무득점 기록을 경신하는 불명예를 안겨주며 복수에 성공했다. === [[2019년 일본시리즈]] === || || [[요미우리 자이언츠|요미우리]]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소프트뱅크]] || || 1차전 || 2 || 7 || || 2차전 || 3 || 6 || || 3차전 || 2 || 6 || || 4차전 || 3 || 4 || || 합계 || 10 || '''23''' || 스코어 자체만 놓고 보면 크게 특이할 건 없어보이지만 '''그 쿄진이 일본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했다는 임팩트와[* 사실 이름값에 비해 요미우리는 일본시리즈 스윕패를 비교적 자주 당한다. 그만큼 일본시리즈에 자주 올라가기 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총 6회 중 3회가 요미우리의 스윕패, 무승부까지 포함한다면 총 8회 중 4회가 요미우리의 스윕패다.],요미우리의 저조한 득점 기록등이 겹쳐서 큰 웃음거리가 되었다. 참고로 요미우리와 소프트뱅크는 [[2020년 일본시리즈]]에서도 다시 만났는데 요미우리가 맥없는 경기력으로 3패를 먼저 적립하면서 많은 팬들이 벌써부터 '''이번에도 4:0으로 깨지는 거 아닌가''' 하며 관심을 보였고, 더욱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 [[2020년 일본시리즈]] === || || [[요미우리 자이언츠|요미우리]]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소프트뱅크]] || || 1차전 || 1 || 5 || || 2차전 || 2 || '''13''' || || 3차전 || 0 || 4 || || 4차전 || 1 || 4 || || 합계 || 4 || '''26''' || 일명 '''[[26-4]]'''. 33-4를 그렇게 비웃던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공교롭게도 15년만에 이 대굴욕을 거의 그대로 재현하고 말았다. 세세하게 따져보면 일단 요미우리는 4차전에서 1점을 내면서 역대 일본시리즈 최소 득점 기록을 '''완벽하게 경신'''[* 다만 이닝으로 따지면 한신이 3이닝을 덜 했기에, 이닝당 득점은 요미우리가 제일 적다.]하는 굴욕은 피했다. 참고로 전년도 요미우리와 33-4의 한신은 시리즈 4차전 동안 총 22안타를 쳐서 최소 기록을 갱신했는데, 요미우리는 단 16안타를 치는데 그쳐서 최소 기록을 또 갱신했다. 그리고 한신과 달리 33-4까지 점수차가 벌어지진 않았지만[* 오히려 소프트뱅크가 7점을 못 냈다며 [[https://matomedane.jp/potato/page/64688|소프트뱅크가 졌다느니 왜 4차전 9회말 안하냐]]느니 하는 댓글이 있었다.] 그래도 4차전에서 어느정도 대등한 승부를 했던 한신과 달리 요미우리는 시종일관 끌려다니기만 했다. 그래도 위안이라면 한신은 한번도 경기 중 리드를 잡지 못했지만 요미우리는 경기를 리드했던 순간이 있었다. 4차전 1회초 선취점 1점을 내면서 경기를 리드했다. '''물론 1회말에 뒤집혔고 그 뒤로는 무기력하게 끌려가다 끝났다.''' 추가로 이 때의 스윕으로 인하여 요미우리는 일본시리즈 경기 9연패 + 같은 팀에게 2연속 피스윕이란 대굴욕을 쓰게 되었다. == 관련 문서 == * [[일본시리즈]] * [[한신 타이거스]] * [[치바 롯데 마린즈]] * [[야구 관련 기담]] * [[설레발]] * [[흑역사/목록/야구]] * [[2005년 월드 시리즈]] * [[2005년 한국시리즈]] [[분류:일본프로야구]][[분류:인터넷 밈/일본]][[분류:야구 기담]]
kimch2931,220.88.228.226,wjsn160225,211.224.72.8,119.201.141.148,zxcvbnm121,benquan1812,rookie1728,210.57.238.218,ruka2012,152.99.252.8,minaminitta,lacrimary,210.218.144.9,newcaliforniarepublic,121.88.103.162,choi0108,hongsungheui,220.81.185.238,211.243.70.164,222.107.38.118,goodmyson,121.64.211.131,asuperugaa_uiki,1.246.151.55,dreamycatz,soodalee,211.243.70.85,220.126.32.136,soullaphael,221.149.84.10,flambo,125.143.141.161,118.176.56.180,211.186.228.235,175.212.9.68,web7605am,atomicclock,vus7294,220.88.56.230,therock,121.162.78.180,211.244.21.171,lukabot,ks342942,121.145.12.164,121.191.44.226,175.201.8.175,175.124.118.165,aurelius12,211.106.108.245,121.128.38.226,211.58.192.66,125.132.30.234,ggplay,stmcjhg4,1.229.67.58,usbea0119,hyh533,hirate,ggilggil2,110.70.52.194,130.15.214.118,weep,39.115.209.1,alltakut,211.106.202.79,211.42.176.113,119.67.92.30,rhineland,175.201.178.48,125.177.32.93,211.227.226.162,58.237.2.31,175.207.239.225,121.173.94.95,121.173.85.206,imh55,bryanstar,14.46.247.87,121.173.85.218,substitute,nextarea0729,175.199.59.206,harume89,camellia0726,218.156.110.196,116.33.0.3,211.37.104.106,1.239.195.156,ydb,221.149.84.203,42.82.87.237,121.182.79.57,118.223.243.140,eunomia31,owb101,r:lng8895,emu,153.150.177.230,121.88.108.26,211.243.70.178,14.40.37.87,39.115.209.25,daressalaam,39.118.168.226,61.72.221.252,112.216.205.154,210.178.145.54,polrfox,218.157.112.142,27.115.132.58,182.224.183.158,foraiur,awesome,zozo,121.181.112.88,221.149.56.3,rigel,14.138.44.48,223.62.188.114,14.52.235.181,ljh83nbc,1.224.22.12,126.165.109.253,121.88.107.125,61.75.35.151,gangel12,210.222.77.22,203.247.43.110,pico,hakuhaku,218.147.56.185,r:sd1566,39.118.68.20,222.119.174.220,182.228.122.25,hasaegawa,222.112.202.29,nist0204,124.5.118.80,175.204.195.150,203.251.167.2,121.174.223.157,58.239.22.50,119.196.112.71,106.241.236.199,210.97.37.237,118.223.196.244,skwlals13,211.186.211.222,kiwitree2,wdempeoror,203.254.184.10,183.101.131.246,namubot,153.122.0.87,182.216.91.3,218.154.211.20,taylor,kiwitree,58.122.135.168,geneef,39.115.209.117,bettrew,markann,124.5.116.205,221.156.210.142,119.67.92.79,153.206.32.174,58.77.200.7,112.148.61.19,128.134.144.164,221.164.24.100,218.157.119.72,fukuokadaiei,samduk,58.143.251.251,lgp5859,39.115.209.35,gkscnsrb,socrates1234,leechangseon,112.221.84.158
2005년 한국시리즈
[include(틀:역대 KBO 한국시리즈 목록)]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151B54><#ffffff><:>[[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6_r1_400.png|width=200]][br] '''{{{#151B54 역대}}} [[KBO 한국시리즈|{{{#151B54 KBO 한국시리즈}}}]]''' || ||<width=30%><:> [[2004년 한국시리즈|2004년]] [br] [[현대 유니콘스]] ||<:> {{{+1 ←}}} ||<:><#FFFFFF><width=30%> '''2005년''' [br] '''[[삼성 라이온즈]]''' ||<:> {{{+1 →}}} ||<width=30%><:> [[2006년 한국시리즈|2006년]] [br] [[삼성 라이온즈]] || ||<-2><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47AB><tablebgcolor=#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05년 한국시리즈 우승.jpg|width=100%]]}}} || ||<-2><:><#FFFFFF> [[파일:SL_2005_v3.png|width=200]] || ||<-2><:><#228b22> '''{{{#ffffff 2005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2><:><#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라이온즈}}}''']] || ||<:> '''{{{#074ca1 MVP}}}''' || [[오승환|'''{{{#074ca1 오승환}}}''']] || >'''[[장원진]], 쳤습니다~! 유격수, 3루수, 자, [[박진만|박진]]... 3루수[* 당시 3루수는 조동찬이었다.]~! 잡았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2005 한국시리즈 우승!''' > ---- > MBC 한광섭 캐스터[* 당시 MBC의 메인 야구 캐스터는 [[송인득]] 아나운서였는데, 4차전 중계를 한광섭 아나운서가 맡으면서 우승콜을 하게 되었다.]의 우승콜 [목차] == 개요 == ||<tablewidth=100%><-2><:><tablebordercolor=#edd36c><bgcolor=#00143f,#0b1966> {{{+2 {{{#edd36c '''삼성 [[파일:삼성파브로고1.png|width=100]]배 2005'''}}} {{{#edd36c '''프로야구'''}}} {{{#ffffff '''한국시리즈'''}}}}}} || ||<width=500><bgcolor=#010d57><:> [[파일:bearsoldcap.png|width=150]]||<width=500><bgcolor=#0047AB><:> [[파일:samsunglionssymbolmark2.png|width=180]]|| ||<width=500><bgcolor=#010d57><:> [[두산 베어스|{{{#FFFFFF {{{+1 '''두산 베어스'''}}}}}}]]||<width=500><bgcolor=#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1 '''삼성 라이온즈'''}}}}}}]]|| [[2005년]]에 열린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2001년 한국시리즈]] 이후 다시 만나 리턴 매치를 가졌고, '''삼성 라이온즈가 4전 전승으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시리즈를 [[스윕]]하며 우승을 차지한다.''' MVP는 철벽 투구를 선보였던 신인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수상했다. 다른 건 필요 없고, 이 시리즈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김재걸|걸사마]]의, 걸사마를 위한, 걸사마에 의한 한국시리즈'''로 정리할 수 있다. 그 정도로 [[김재걸]]의 활약은 정말 독보적이었는데, '''12타수 6안타 5볼넷 4득점 2타점'''이라는, 말 그대로 '''MVP급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삼성은 이런 김재걸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을 스윕하고 2001년의 패전을 설욕하며 3번째 우승컵을 가져갔다.(코시 기준으로는 2번째 우승) 비록 시리즈 MVP는 철벽 투구를 선보인 오승환이 가져갔지만, 팬들이 뽑은 한국시리즈 최고 선수의 영예(구단 별도시상)는 김재걸에게 돌아갔다. 한국시리즈 MVP를 받아도 전혀 이견이 없을 정도였음은 물론 오히려 한국시리즈 MVP를 타지 못한게 더 아쉬울 정도로 '''[[미친 존재감]]'''의 진수를 보여줬다 할 수 있겠다.[* MVP득템한 신인왕 오승환조차 김재걸이 받아도 당연하다는 인터뷰를 했을 정도다.] 반면 두산 베어스는 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으로 스윕하여 호기롭게 한국시리즈에 올라오는데 성공했지만, 위에서 지적한 대로 김재걸의 미친 활약에 휘말려 맥없이 4연패로 스윕당해 무너지고 말았다. 시즌 전적이야 9승 1무 8패로 근소하게 우위에 점하고 있긴 했지만, 막상 시리즈에서는 삼성의 철옹성같은 불펜진에 말 그대로 초살당했다. 두산 불펜진도 당시 시즌 최다 세이브와 최다 홀드를 기록한 [[정재훈(1980)|정재훈]]과 [[이재우]]가 버티고 있었지만, 둘 모두 삼성 타선에 무너지다시피 했다.[* 당시 [[정재훈(1980)|정재훈]]은 2차전에서 9회말 [[김대익]]에게 극적인 동점 홈런을 맞았고, [[이재우]]는 3차전에서 당시 0-1로 뒤진 상황에 나와 [[양준혁]]에게 치명적인 스리런 홈런을 맞고 말았다. 특히 4차전과 이 해 한국시리즈에서의 스코어를 증명하 듯이 말 그대로 '''압살'''이었다. 4차전때 그 한성질하는 대구아재들이 '''쇼파에서 누운채로 불알을 긁어가면서''' 봤을 정도다.] 플레이오프에서 날던 타선도 한국시리즈에서는 극도의 부진에 빠진 것도 컸지만, 종합적인 공,수,주에서 모두 삼성에게 압도당한 것도 사실이다. == 엔트리 == === [[삼성 라이온즈]] === ||<-3><#0047AB><tablewidth=80%><:> '''{{{#ffffff 삼성 라이온즈 2005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228b22> '''{{{#ffffff 감독}}}''' || 1명 || [[선동열]] || ||<#228b22> '''{{{#ffffff 코치}}}''' || 6명 || [[한대화]] [[양일환]] [[박흥식(야구)|박흥식]] [[류중일]] [[김평호]] [[전종화]] || ||<#228b22> '''{{{#ffffff 투수}}}''' || 11명 || [[박석진]] [[전병호]] [[오상민]] [[라형진]] [[임동규(야구)|임동규]] [[권오준]] [[배영수]] [[오승환]] [[안지만]] [[마틴 바르가스|바르가스]] [[팀 하리칼라|하리칼라]] || ||<#228b22> '''{{{#ffffff 포수}}}''' || 2명 || [[진갑용]] [[이정식]] || ||<#228b22> '''{{{#ffffff 내야수}}}''' || 8명 || [[양준혁]] [[김한수]] [[김재걸]] [[박종호(1973)|박종호]] [[강명구]] [[조동찬]] [[박진만]] [[박석민]] || ||<#228b22> '''{{{#ffffff 외야수}}}''' || 5명 || [[김종훈(1972)|김종훈]] [[김대익]] [[심정수]] [[강동우]] [[박한이]] || === [[두산 베어스]] === ||<-3><#010d57><tablewidth=80%><:> '''{{{#ffffff 두산 베어스 2005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ffe503> '''{{{#000000 감독}}}''' ||<width=10%> 1명 ||<width=80%> [[김경문]] || ||<#ffe503> '''{{{#000000 코치}}}''' || 8명 || [[김광수(1959)|김광수]] [[윤석환]] [[한영준]] [[최훈재]] [[김태형(1967)|김태형]] [[김민호(1969)|김민호]] || ||<#ffe503> '''{{{#000000 투수}}}''' || 12명 || [[이재우]] [[정재훈(1980)|정재훈]] [[김성배]] [[금민철]] [[이혜천]] [[조현근]] [[김명제]] [[이재영(야구선수)|이재영]] [[박명환]] [[맷 랜들|랜들]] [[다니엘 리오스|리오스]] || ||<#ffe503> '''{{{#000000 포수}}}''' || 2명 || [[강인권]], [[홍성흔]] || ||<#ffe503> '''{{{#000000 내야수}}}''' || 6명 || [[안경현]] [[홍원기]] [[김동주(타자)|김동주]] [[정원석(야구선수)|정원석]] [[나주환]] [[손시헌]] || ||<#ffe503> '''{{{#000000 외야수}}}''' || 7명 || [[전상렬]] [[장원진]] [[김창희(야구)|김창희]] 문희성 [[임재철]] [[최경환(야구)|최경환]] [[윤승균]] || == 경기 결과 == === 1차전 === ==== 스코어보드 ==== ||<-15><:><#0047AB> {{{#ffffff '''한국시리즈 1차전, 10.15(토), 14: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ffffff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2,0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10d57>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다니엘 리오스|리오스]] ||<:> 2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2''' ||<:> 6 ||<:> 0 ||<:> 4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팀 하리칼라|하리칼라]] ||<:> 0 ||<:> 0 ||<:> 1 ||<:> 0 ||<:> 2 ||<:> 0 ||<:> 2 ||<:> 0 ||<:> - ||<:><#dcdcdc> '''5''' ||<:> 10 ||<:> 1 ||<:> 5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MBC|[[파일:mbc.png|width=50]]]][* 2000년 한국시리즈 5차전 이후 5년 만의 한국시리즈 중계가 되었다.] | 캐스터: 송인득 | 해설: 허구연''' || ▲승리투수: 하리칼라 ▲패전투수: 리오스 ▲홀드투수: 권오준 ▲세이브투수: 오승환 ▲결승타: 김재걸(1사 3루서 우익수 뒤 2루타) ▲MVP: 김재걸(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심판: 주심 오석환/1루 나광남/2루 /3루 허운/좌선 김풍기/우선 김호인 ==== 상세 ==== 한국시리즈 사상 두 번째로 1차전 외국인 투수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삼성은 하리칼라를, 두산은 리오스를 선발로 마운드에 올렸다. 외국인 투수끼리 처음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나선 것은 2001년으로 공교롭게도 같은 삼성(갈베스)과 두산(콜)의 대결이었다. 7월 초 루터 해크먼을 대신해 새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하리칼라는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고 두산을 상대로는 1차례 등판해 5.2이닝을 던져 2실점(1자책점)하며 승리를 챙겼다. 시즌 도중 KIA에서 트레이드된 리오스는 15승 12패, 평균자책점 3.51을 올렸지만 삼성전에선 KIA 시절을 포함해 5차례 나와 승리 없이 4패와 평균자책점 6.14로 맥을 추지 못했다. 출발은 두산이 산뜻했다. 1회 초 1사 후 [[임재철]]이 중전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3번 타자 문희성은 우익수 쪽에 빗맞은 뜬공을 쳤지만 우익수 [[심정수]]의 글러브 앞에 떨어졌다. 이 타구를 심정수가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1루 주자는 3루, 타자주자는 2루까지 진루했다. 김동주의 유격수 땅볼에 임재철이 홈플레이트를 밟아 먼저 1점을 얻었고 홍성흔의 1루수 키를 살짝 넘는 우전 적시타로 2-0으로 앞서나갔다. 리오스에 눌려 1, 2회 삼자범퇴로 물러난 삼성은 ‘몸’으로 공격의 실마리를 풀었다. 경기 시작부터 삼성 타자들은 홈플레이트 쪽으로 바짝 붙어 몸에 맞는 공을 유도했고 3회 말 살신성인은 빛을 발했다. 선두 타자 박진만과 8번 타자 [[진갑용]]이 연거푸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김종훈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조동찬이 내야 안타를 쳐 1점을 따라갔다. 2-1로 쫓긴 두산은 4회 초 선두 타자 홍성흔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믿었던 6번 타자 안경현이 병살타를 쳐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김경문]] 감독은 하위 타순으로 이어져 번트보다 강공을 선택했지만 최악의 결과가 나와 고개를 떨어뜨렸다. 추가 실점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 말 선두 타자 진갑용의 중전 안타와 김종훈의 우익선상 2루타로 무사 2, 3루의 역전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조동찬이 2루 땅볼로 진갑용을 불러들여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타석에 나선 박종호는 볼카운트 1-2에서 스퀴즈번트를 시도했으나 투구에 왼손 집게손가락을 맞아 시리즈아웃. 결국 김재걸로 교체됐다. 삼성 벤치는 주전 2루수의 부상에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삼성에 행운으로 작용했다. 갑작스럽게 대타로 나온 김재걸은 볼카운트 2-3에서 힘차게 배트를 휘둘렀고 타구는 우익수 키를 넘어갔다. 역전 1타점 2루타. 3-2로 경기를 뒤집은 삼성은 7회 말 2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 타자 조동찬이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가자 김재걸은 좌익선상 2루타로 불러들였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김한수의 2루 땅볼로 1점을 더 보태 점수 차를 5-2로 벌렸다. 행운의 ‘히어로’ 김재걸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회 말 중전 안타를 친 김한수는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안타와 한국시리즈 10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고 1타점을 추가해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타점(34) 타이기록을 세웠다. <출처: 야구대백과> === 2차전 === ==== 스코어보드 ==== ||<-18><:><#0047AB> {{{#ffffff '''한국시리즈 2차전, 10.16(일), 14:3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ffffff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2,0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010d57>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맷 랜들|랜들]] ||<:> 0 ||<:> 1 ||<:> 0 ||<:> 0 ||<:> 0 ||<:> 0 ||<:> 0 ||<:> 1 ||<:> 0 ||<:> 0 ||<:> 0 ||<:> 0 ||<:><#dcdcdc> '''2''' ||<:> 10 ||<:> - ||<:> -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배영수]] ||<:> 0 ||<:> 0 ||<:> 0 ||<:> 0 ||<:> 0 ||<:> 0 ||<:> 1 ||<:> 0 ||<:> 1 ||<:> 0 ||<:> 0 ||<:> 1X ||<:><#dcdcdc> '''3''' ||<:> 11 ||<:> - ||<:> - || ||<-21><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1|[[파일:KBS 1 logo[1].png|width=45]]]][* KBS 1TV 편성문제로 경기시간이 14시 30분부터 시작되었다. 정확하게는 1회초 2사 김동주 타석부터 중계를 시작했다. 그럼에도 연장을 가는 바람에(...) 연장전은 [[KBS SKY 스포츠]]에서 이어 생중계했다.]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하일성''' || ▲승리투수: 오승환 ▲패전투수: 이재영 ▲홈런: 김대익(9회 1사 우월 장외 홈런) ▲결승타: 김종훈(12회 1사 3루서 우전안타) ▲MVP: ▲심판: 주심 김호인/1루 허운/2루 나광남/3루 김풍기/좌선 조종규/우선 ==== 상세 ==== 홈에서 2연승을 노리는 삼성은 에이스 배영수를 선발로 올렸고 1승 1패를 안고 서울로 올라가려는 두산은 랜들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두산 리오스와 탈삼진 공동 1위에 오른 배영수는 두산을 상대로 1승 2패 2세이브를 올렸다. 12승을 거둔 랜들은 삼성전에 1차례 등판해 승패 없이 6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2회 초 무사 1루에서 안경현의 우중간 2루타로 1루 주자 홍성흔이 홈플레이트를 밟아 먼저 1점을 뽑았다. 하지만 계속된 무사 2루에서 김창희, 손시헌, 전상열의 득점타가 나오지 않으며 흔들리던 배영수를 더 몰아붙이지 못한 것이 찜찜했다. 3회 초도 장원진의 안타에 이어 임재철이 배영수의 실책으로 출루하며 무사 1, 2루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중심타선 문희성, 김동주, 홍성흔이 범타로 물러나 추가 득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두산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삼성의 반격이 시작됐다. 5회 말 김한수, 양준혁이 연속 안타를 쳐 무사 1, 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박진만이 번트를 댔지만 2루 주자 김한수가 3루에서 아웃됐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조동찬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분위기가 서서히 삼성 쪽으로 넘어갔고 마침내 7회 말에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 타자 양준혁이 볼넷을 얻어 나가자 7번 타자 박진만이 우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쳐 무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진갑용이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날려 1-1 동점을 이뤘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1차전의 영웅 김재걸이 좌전 안타를 쳤지만 2루 주자 박진만이 3루 코치 류중일의 사인을 무시하고 홈에 파고들다 태그아웃 돼 역전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역전의 위기를 넘긴 두산은 바로 힘을 냈다. 8회 초 2사 3루에서 안경현이 좌중간 2루타를 쳐 2-1로 앞서나갔다. 승리의 여신이 두산 벤치를 향해 미소 짓는 듯했다. 하지만 패색이 짙던 삼성은 1사 후 6번 타자 대타 김대익이 볼카운트 1-2에서 마무리 정재훈의 4구째 포크볼을 노려 쳐 '''우중간 담장을 넘겨버렸다!!!''' 2-2.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피 말리는 연장전 승부에서 먼저 기회를 잡은 것은 두산이었다. 연장 10회 초 윤승균, 홍성흔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정원석이 오승환의 구위에 눌려 스리번트 아웃을 당하고 이 후 타자들 마저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아래의 영상은 바로 그 연장 10회초 당시 오승환이 등판 했을때 장면이다. [youtube(yX7ojaOcHTU)] 위기를 넘긴 삼성은 연장 12회 말 선두 타자 김재걸이 2루타를 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조동찬이 착실하게 보내기 번트를 대 1사 3루를 만들었고 김종훈이 우전 안타를 터뜨려 4시간 45분, 역대 [[KBO 포스트시즌]] 최장 경기를 끝냈다. 하지만, [[2013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양 팀간의 최장경기 신기록이 또 다시 경신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경기는 [[2013년 한국시리즈]] 2차전과 거의 비슷하게 흘러갔는데, 9회까지 2:2 동점으로 진행되었고 연장에서 오승환이 6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면서 엄청난 호투를 보여주었는데 홈런 1개를 맞고 강판되었고 끝내 무득점에 그친 삼성 타선으로 인해 두산이 이겼다. 결국 오승환은 그 경기의 패전투수가 되었다.] 초반 불안했던 배영수는 6.1이닝을 6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박석진, 권오준, 안지만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3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한국시리즈 첫 승리를 올렸다. 두산 랜들은 6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연장 11회에 나온 이재영이 패전 투수가 됐다. 1차전 승리를 이끈 김재걸은 '''3타수 3안타 2볼넷'''을 얻어 ‘걸사마’ 열풍을 이어갔다. <출처: 야구대백과> === 3차전 === ==== 스코어보드 ==== ||<-15><:><#0047AB> {{{#ffffff '''한국시리즈 3차전, 10.18(화),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마틴 바르가스|바르가스]] ||<:> 0 ||<:> 1 ||<:> 0 ||<:> 0 ||<:> 0 ||<:> 0 ||<:> 0 ||<:> 5 ||<:> 0 ||<:><#dcdcdc> '''6''' ||<:> 5 ||<:> - ||<:> - || ||<:><#010d57>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박명환]]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8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 || ▲승리투수: [[마틴 바르가스|바르가스]] ▲패전투수: 박명환('''노히트 패전''') ▲홈런: 양준혁(8회 3점), 진갑용(8회 2점. 이상 삼성) ▲결승타: ~~박명환~~'''없음'''(폭투) ▲MVP: ▲심판: 주심 /1루 김풍기/2루 허운/3루 조종규/좌선 오석환/우선 나광남 ==== 상세 ==== 무려 '''노히트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는 아주 진귀한 상황이 일어났다.''' 어깨 부상으로 82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두산 선발 박명환은 삼성 타선을 맞아 5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는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했다. 하지만 문제는 제구력이었다. 1회 초 볼넷 2개를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인 박명환은 2회 초 볼넷 2개와 도루, 폭투가 겹치며 안타 없이 1점을 헌납했다. 두산은 1, 7회를 제외하고 모두 7차례나 누상에 주자를 내보내고도 진루타와 적시타가 나오지 않으며 영봉패했다. 특히 6회 말 1사 1, 3루에서 안경현, 홍성흔이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게 두고두고 아쉬운 장면이었다. 두산이 계속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7회까지 단 1안타에 그친 삼성 방망이가 8회 초 불을 뿜었다. 1사 후 앞선 타석까지 1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던 박한이가 좌전 안타를 치며 공격의 방아쇠를 당겼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양준혁이 두산 이재우의 4구째를 두들겨 우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박진만을 1루에 두고 진갑용은 금민철의 초구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삼성 선발 바르가스는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오상민, 권오준, 전병호, 안지만, 박석진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냈다.<출처: 야구대백과> === 4차전 === ==== 스코어보드 ==== ||<-15><:><#0047AB> {{{#ffffff '''한국시리즈 4차전, 10.19(수),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팀 하리칼라|하리칼라]] ||<:> 1 ||<:> 0 ||<:> 2 ||<:> 1 ||<:> 0 ||<:> 0 ||<:> 0 ||<:> 4 ||<:> 2 ||<:><#dcdcdc> '''10''' ||<:> - ||<:> - ||<:> - || ||<:><#010d57>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다니엘 리오스|리오스]] ||<:> 0 ||<:> 0 ||<:> 0 ||<:> 0 ||<:> 0 ||<:> 1 ||<:> 0 ||<:> 0 ||<:> 0 ||<:><#dcdcdc> '''1''' ||<:> -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MBC|[[파일:mbc.png|width=50]]]] | 캐스터: 한광섭 | 해설: 허구연''' || ▲승리투수: 하리칼라 ▲패전투수: 리오스 ▲홀드투수: [[권오준]] ▲홈런: [[박한이]](3회 1점. 삼성) ▲결승타: [[심정수]](1회 1사 1,3루서 3루땅볼) ▲MVP: ▲한국시리즈 MVP: [[오승환]](3경기 1승 1세이브 7이닝 11탈삼진 ERA 0.00) ▲심판: 주심 나광남/1루 조종규/2루 김풍기/3루 오석환/좌선 김호인/우선 허운 ==== 상세 ==== 경기 초반부터 삼성 타선은 두산 선발 리오스를 두들겼다. 1회 초 1사 1, 3루에서 심정수의 3루 땅볼 때 3루 주자 조동찬이 홈플레이트를 밟아 먼저 득점했다. 3회 초에는 선두 타자 [[김재걸]]이 볼넷으로 나간 후 리오스의 폭투 때 3루까지 내달아 무사 3루를 만들었다. [[김종훈(1972)|김종훈]]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2점째를 뽑았고 [[박한이]]는 솔로 홈런[* 입단 5년만에 잠실에서 기록한 첫 홈런이다.]을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회 초에는 [[박진만]]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보태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두산은 6회 말 1사 1, 2루에서 3번 타자 [[최경환(야구)|최경환]]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김동주와 [[안경현]]이 삼진과 범타로 물러나자 두산 벤치는 깊은 침묵에 잠겼다. 삼성은 8회 초 2사 만루에서 [[박한이]]가 주자 일소 2루타를 터뜨리는 등 4점을 추가했고 9회 초에도 2점을 더 보태 10-1로 대승을 거뒀다. 9회말,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를 상대로 3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 승리로 '''삼성은 두산에게 당한 [[2001년 한국시리즈]] 패전을 스윕으로 되갚았다.''' 삼성 선발 하리칼라는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2승째를 챙겼고 두산 선발 리오스는 3이닝 5피안타 4실점하며 2패째를 안았다.<출처: 야구대백과> == 여담 == * 이 시즌은 마치 짠 것마냥 '''한,미,일 삼국이 모두 최종 시리즈가 [[스윕]]으로 끝이 났다.'''(일본: [[2005년 일본시리즈|지바롯데(우승) vs 한신]], 미국: [[2005년 월드 시리즈|시카고W(우승) vs 휴스턴]])[* 참고로 [[삼성 라이온즈]]는 한국시리즈에서 4번의 스윕 상황을 겪은 팀이다. 그 중 이 [[2005년 한국시리즈]]는 반대로 '''삼성이 유일하게 스윕승을 달성한 시리즈'''이다. 나머지 3번([[1987년 한국시리즈|1987년]], [[1990년 한국시리즈|1990년]], [[2010년 한국시리즈|2010년]])은 모두 스윕패를 당했다.] 이는 1990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일어난 일이기도 하다. 한편 [[대만 프로야구 리그]]의 대만시리즈도 이해에 4:0 시리즈 스윕이 나왔다.([[이다 라이노스|싱농 불스]] 4: 0) * 이 시즌에 삼성 [[이건희]] 회장이 구속을 당하여 회사 사정이 워낙 안 좋았던 까닭에 삼성은 그룹 명성과는 다르게 별로 받은 것이 없었다. 하지만 그 [[2006년 한국시리즈|다음해]]에 우승을 거두자 본사에서 화끈하게 보너스는 물론이고 대구 시내에 카 퍼레이드까지 시켜줬다. * 시리즈가 스윕으로 끝나면서 [[MBC]]가 지난 [[1998년 한국시리즈]] 이후 7년 만에 우승 장면을 중계하게 되었다. 2001~4년 한국시리즈는 MBC가 메이저리그 중계권을 얻은 대신 한국프로야구 중계권을 잃은데다가 KBS가 2번(99,04), SBS가 4번(00~03) 끝냈기 때문. 즉 MBC는 한국시리즈 중계권을 다시 얻자마자 시리즈를 끝냈다. * 이 시리즈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두산 베어스]]는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진 2007년 이후에만 세 번씩이나 더 준우승을 해서 콩산의 이미지를 더욱 굳히게 되었다.[* 두산의 준우승은 [[2000년 한국시리즈|2000년]]에도 있었지만 [[2001년 한국시리즈|그 이듬해]]에 우승을 해서 임팩트가 작다.] 그리고 두산의 우승 갈증은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4승 1패로 꺾으면서 막을 내렸다. * 참고로 [[김경문]] 감독의 한국시리즈 홈경기 10연패가 시작된 시점이다. * 이 시리즈에서 두산은 4경기 동안 겨우 '''5득점'''했는데, 이는 [[2016년 한국시리즈]] 전까지 역대 한국시리즈 팀 최소득점기록으로 남아있었다.[* [[2005년 일본시리즈|같은 해 일본시리즈]]에선 한술 더 떠서 [[한신 타이거스|한신]]이 4경기 동안 겨우 '''4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 NC가 두산을 상대로 고작 '''2득점'''에 그치면서 기록을 경신하는데 이 때 [[NC 다이노스|NC]]의 감독이 다름 아닌 [[김경문]]이었다. 그리고 김경문은 이 시리즈에서도 스윕패를 당했다. 그래도 이 때는 시리즈 종료 직전에 [[에릭 테임즈]]의 홈런이라도 나왔지만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단 한개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했다. == 관련 문서 == * [[삼성 라이온즈/2005년]] * [[두산 베어스]] * [[싸대기 매치]] * [[2005년 일본시리즈]] * [[2016년 한국시리즈]] == 둘러보기 == [include(틀:한국프로야구 역대 포스트시즌 목록)] [[분류:KBO 한국시리즈]][[분류:삼성 라이온즈]][[분류:두산 베어스]][[분류:선동열]][[분류:김경문]]
58.143.253.103,211.200.244.27,211.61.23.146,ard2016,121.155.140.201,ilikewiki,49.142.31.36,gosar2,59.22.65.8,116.127.186.166,14.44.41.217,dreamycatz,121.150.75.177,61.74.20.32,155.230.55.68,121.145.12.182,220.88.56.230,juan,wlqkf5,122.37.206.160,115.41.252.172,alternative,alfalfa,doldory,175.112.114.178,125.188.96.44,116.127.186.154,stmcjhg4,59.24.200.109,tjqhdtns6,58.124.203.94,kiwitree4,211.200.244.201,junha2020,116.39.7.74,58.232.220.160,sgkc2018,211.223.54.141,218.159.170.247,211.224.189.44,wkchuchun,herostory,brodisk1239,175.201.148.127,121.188.237.99,lnw_namu,49.143.191.185,121.151.22.199,r:mademest,119.149.170.14,220.94.177.66,lg6668587667,kim6015,222.103.4.168,14.46.40.215,155.230.79.135,211.33.63.67,mkj3533,1.11.224.142,118.220.109.21,owb101,211.224.191.30,sehyeonahn,daeyoon28,175.112.150.122,122.34.88.139,211.54.69.82,121.145.12.162,miraclek76,49.143.113.80,112.165.64.163,ingan987,121.181.184.149,182.210.118.169,211.105.107.110,211.57.88.244,myseoks,118.41.129.157,jinuri526,210.106.56.46,59.8.45.41,soulik_2,112.160.19.184,211.224.189.102,jeronimo,218.147.56.185,r:sd1566,119.202.104.27,222.108.42.214,121.177.26.42,ssss9917,j920204,210.216.107.103,jjongseun,fbwprjs,106.241.236.199,121.142.30.5,208.66.77.20,121.184.105.247,103.59.156.145,122.129.96.106,cky127,kanon0106,pxo224,namubot,dudubitwhy,222.104.45.236,pop,ljhmir3,kiwitree,carbazole,49.143.50.135,58.236.77.219,walruss7700,221.168.23.42,ssangmun2,ezdv,112.148.61.19,bluegoliath,175.211.141.19,samduk,210.0.62.213,49.163.93.241,175.201.147.73,39.115.209.35,gkscnsrb,118.41.129.174,hakko19,119.149.170.120,182.218.130.7,14.46.145.147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table width=100%><bgcolor=#d0d0d0,#2f2f2f> '''[[대학수학능력시험|{{{#000000,#e5e5e5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04 수능}}}]] ||<width=5%><bgcolor=#ffffff,#191919> {{{#d0d0d0 {{{+1 →}}}}}} ||<width=50%> '''{{{+1 2005 수능}}}'''[br]{{{#8c8c8c (2004.11.17.)}}} ||<bgcolor=#ffffff,#191919><width=5%> {{{#d0d0d0 {{{+1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06 수능}}}]]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cdcdc><tablebgcolor=#ffffff,#191919>[[나무위키:편집지침/특정 분야]]가 우선 적용되는 문서입니다. 다른 문서들과 달리 개인적인 의견을 배제하여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서술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gray (이 문서는 현재 적용 안 됨.)}}} || [목차] == 개요 == 2004년 11월 17일 실시되었다. 현역 응시생을 기준으로 1986년 3월생부터 1987년 2월생까지가 응시했으며 전체 610,257명이 접수해 574,218명이 응시하였다.[* 평가원 통계자료, 참고로 2006학년도부터 2009학년도까지와 마찬가지로 역대 최저치.] 2005학년도 수능은 이전에 실시되었던 수능과는 천지가 뒤바뀔 정도의 큰 변화가 있었다. 제7차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2002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 들이 응시한 2005수능은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첫번째 수능이다. 7차 수능은 6차 이전까지의 수능과는 완전히 성격이 다르다. 먼저 인문사회계, 자연계, 예체능계로 나뉘어지던 계열 구분이 폐지되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해, 05수능 이후의 대입부터 '''[[교차지원]]'''이라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이 때문에 문과/이과로 나누면 땡이었던 이전과 달리 영역별 응시자에 따라 고사장을 적절히 배분해야 할 이유가 생겨, 당해 6월 교육청 모의평가에서는 아예 고사장까지 실제 치러질 수능처럼 옮겨가며 바뀐 시험 제도를 시험하기도 했다. 예컨대 이과 학생이라도 필요에 따라 제2외국어에 응시할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극단적인 경우 학군 내 문과 학생들의 시험장에서 교실 하나를 홀로 배정받아 치르는 경우도 있었다. 자기 학교 이과반에서 제2외국어 응시자가 자기뿐인 경우 이럴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제2외국어에서 처음으로 아랍어와 한문이 시행되었다. 또한 실업계(전문계) 학생들을 위한 직업탐구 영역 17개 과목이 신설되었다. 거기에다 '''전면 선택형 수능'''으로 전환됨에 따라 수험생이 전 영역/과목을 임의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일선 일반계 고등학교의 문이과 구분은 오히려 더 강화되었다. 즉 이전까지는 문과 수험생이든, 이과 수험생이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모두 응시해야 했으나[* 다만, 문제 수와 범위에는 차이가 있었다.], 2005학년도 [[수능]]부터는 수험생이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중 하나만 택할 수 있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사회탐구를 택하는 수험생은 과학을 전혀 공부하지 않게 되었고, 과학탐구를 택하는 수험생은 역사와 사회를 전혀 공부하지 않게 되었다. 이는 고교 교육 현장에도 영향을 미쳐서 문이과 계열 구분 폐지라는 취지와 달리, 오히려 고교 교육 현장에서는 문이과 구분이 더욱 커져서, 역사와 사회를 배우지 않는 고교생, 과학을 배우지 않는 고교생이 양산되게 되었고, 결국 문/이과간 장벽과 구분은 더 커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수능부터 수학도 선택 응시할 수 있었다. 수리 가형에서 선택과목이라는 것이 존재했다. 당시 수학I에서는 지수와 로그, 수열 행렬을, 수학II에서는 다항함수의 미적분과 공간도형 및 벡터를 배웠다. 수리가형 선택자들은 수학I 12문항+수학II 13문항+선택과목 5문항으로 시험을 쳤는데, 당시 선택과목으로는 '미분과 적분(초월함수의 미적분)', '확률과 통계(현재와 완벽히 동일한 범위를 가진다)', '이산수학(선형계획, 최적화, 수형도, 중복조합)' 3중 1택해서 응시해야 했다. 사실 대부분이 미분과 적분을 선택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었다. 계열구분의 폐지는 성적통지에도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계열 구분이 폐지되고 수험생이 전영역/과목을 자유 선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험집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변환표준점수]], 5개 영역 종합등급등이 의미를 상실했다. 또한 언어 영역, 수리 영역 가/나형, 외국어 영역, 사회 탐구 11개 과목, 과학 탐구 8개 과목, 직업 탐구 17개 과목,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 8개 과목등 '''수능의 모든 영역과 모든 과목'''이 선택 과목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시험의 수준을 반영하지 못하는 [[원점수]] 역시 의미를 상실하게 되었다. 결국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표기되었던 원점수, 원점수에 의한 백분위점수, 표준점수, 변환표준점수, 변환표준점수에 의한 백분위점수, 영역별 등급, 5개 영역 종합등급을 대신하여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이 새롭게 채택되었다. 따라서 언수외 각 100점씩 300점 만점, 탐구 50점 만점 체제가 도입된 수능은 이 때부터이다. === EBS 수능 강의 연계 === 2004년 4월부터 인터넷으로 EBS 수능 강의를 들을 수 있는 [[EBSi]]가 개통되었다. 사교육을 절감하고, 공교육을 내실화 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2005학년도 수능 기본 계획을 발표하면서 EBS 수능 방송 내용과 연계해 수능을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능 출제위원들이 수능 방송 교재를 수능 출제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6월 2일에 시행될 수능 모의평가 분석 결과 EBS 자체 분석 기준 86.7% 반영률을 보였고, 9월 16일 시행된 수능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 95%, 언어 83%, 외국어 76% 등의 적중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능도 비슷하게 반영되었지만 결론은 수험생들이 체감하지 못했다고 한다. == 예비평가 (2003년 12월 4일)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수능 개편으로 인한 예비평가가 전국 1700여 고등학교에서 고2 학생 49만 여명을 대상으로 '''2003년 12월 4일''' 치루어졌다. 예비평가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가 바뀜에 따라 제 7차 교육과정의 첫 적용 대상자인 2003년 당시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됐으며, [[경기도]]에 한해 실제 수능관리 시스템과 같이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 6월 모의평가 (2004년 6월 2일) == 6월 모의평가는 언어영역이 1등급컷 84점으로 2004학년도 언어영역처럼 어렵게 출제되었다.(표준점수 만점 '''{{{#red,#ff0000 148점}}}'''이었고 표점 145점 이상이 35명밖에 없었다고 한다. 만점자가 1자리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시험에서 메가스터디 기준 정답률 50% 미만이 11개나 있었다. 6차 교육과정에서 비문학 5개 지문, 문학 5개 지문으로 출제되었던 것과 달리 비문학이 6지문으로 늘고 문학이 4지문으로 줄어들어 비문학의 비중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런 포맷이 2013수능까지 유지된다.(2008수능부터 문제 개수는 60개에서 50개로 바뀌었지만, 제시문 수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 때부터 비문학에 과학, 기술 제재가 동시에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해 6월 시험에서는 자격루에 대한 설명을 하는 지문이 있었다. 수준이 상당히 어려워 메가스터디 기준으로 4개 문제 정답률이 순서대로 79%(1점), 19%, 29%, 63%였다. 수리는 가형의 경우 1등급컷이 91점으로 평이하였으며 나형은 84점이었다. 외국어 영역이 예전과 다르게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1등급 컷이 83점이었다(표준점수 만점 '''{{{#red,#ff0000 155점}}}''', 만점자가 97명밖에 없었다고 한다.). 6차 교육과정에서는 외국어영역을 크게 신경쓰지 않던 수험생들이 많아 갑자기 어렵게 나온 외국어 시험에 적응을 못해 이런 점수 하락이 발생하였다.[* 이 시험의 30번 어휘 문제는 정답률 12%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역대 수능 영어 최저 정답률보다 낮다. ] == 9월 모의평가 (2004년 9월 16일) == 9월 모의평가는 언어영역이 1등급컷 87점으로 6월 모의평가 및 04학년도 수능보다는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그러나 앞으로의 7차 교육과정 시험들에 비하면 여전히 어려운 편이었다. 만점 표준점수는 '''{{{#red,#ff0000 143점}}}'''이었고, 원점수 93점부터 백분위가 100이 나왔다. 수리영역은 가형의 경우 1등급컷 88점으로 수준이 상승하였으며, 나형은 78점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표준점수 만점 '''{{{#red,#ff0000 163점}}}''') 외국어영역은 6월보다 쉽게 출제되어 92점에서 1컷이 형성되었다. == 본수능 (2004년 11월 17일) == 언어영역 1등급 컷은 94점이었으며 만점 표준점수는 135점이었다. 만점자 수는 1897명(0.33%)이었다. 이 해 시험은 언어영역 시험이 평가원과 교육청 모두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예로 교육청 시험에서는 3월 80점, 4월 79점, 10월 84점 등으로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수능에서는 상당히 평이하게 출제하였다. 수리영역은 가형 나형 모두 1등급 컷은 88점이었으며 가형 만점 표준점수는 141점이었고 만점자 수는 482명(0.33%)이었다. 나형의 경우 만점 표준점수는 150점이었고 만점자 수는 1390명(0.38%)이었다. 나형은 04수능 인문계 수리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가형은 다소 까다로워졌다. [* 예시 : 10번 문제의 구분구적법 문제] 외국어영역은 모의평가에서 예고한대로 어려운 편이었으며 1등급 컷이 92점에서 형성되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이었으며 만점자는 1498명(0.26%)으로 적은 편이었다. 또한 정부에서 수능-EBS 연계 정책을 밀기 시작한 것도 이 해가 처음이다. 하지만 2011 수능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연계 정책과는 거리가 먼 수준. 수능 만점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16590466|기사]]에 나와있듯이 만점자는 20명이 넘었다. 당장 당시 [[대원외고]] 한 학교에서만 500점 만점자가 3명이 나왔는데 셋 모두 여학생이었다. 다만 어찌된 일인지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았는 듯하다. 그러나 시간이 꽤 지나고 기사로 나오기는 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091021/23574893/2|기사]] 참고로 자연계 수석은 전과목에서 2점짜리(...) 1문제를 틀린[* 만점자가 분명 존재하는데 만점자가 아닌 사람이 수석인 이유는 아마도 수능 수석의 기준이 원점수 기준이 아니라 표준점수 기준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능 만점자를 공개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수능 만점보다 힘들다는 98점!!--[[https://1boon.kakao.com/jobsN/5bd501fd6a8e51000142a44a|손정구]] 씨, 인문계 수석은 홍효옥 씨다. 또한 드물게 [[등급블랭크]]가 발생한 수능이다. 사탐, 과탐 모든 과목이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인데, 사탐에서 윤리, 한국지리. 과탐에선 생물Ⅰ, 그리고 제2외국어 러시아어에서 모두 2등급 블랭크가 일어났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서의 표준점수/백분위제 항목에서 사회탐구영역 등급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사탐 전과목 모두 점수가 개차반이다.. 대부분이 1~2점차이로 1등급과 3등급으로 나뉜다. 1등급컷만 봐도 정말 쉽게 출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과는 1컷 50이 3개밖에 안되어 양호한 편이지만 문과는 3개 제외하고 모두 1컷이 50이다. 그리고 평가원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8학년도 수능]]에서 같은 역사를 되풀이한다.[* 재밌는 사실은 50점이 1등급이 뜨지 않은 과목이 2018학년도 수능과 비슷하다는 점이다. 아래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50점이 1등급이 뜨지 않은 과목은 경제지리, 근현대사, 사회문화이다. 2018학년도 수능은 과목은 일부 다르지만, 한국지리(지리), 세계사(역사), 사회문화에서 46~47점이 1등급 컷을 기록했다.] 아랍어 I은 '''응시자가 단 1명'''이라 등급이 제공되지 않았다. 현재 관점에선 불수능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평범하게 나온 수능이라고 불렸다. 이는 요즘에야 수학 가형 1등급컷이 88점이면 불수능으로 보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수리 가형 1등급컷이 88점이면 어렵다기보다는 평이한 정도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는 기출문제가 풀리면서 학생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된 것의 영향이다. 6차 교육과정 수능에 비해 언어는 쉬워졌지만 외국어가 어려워졌다는 평이다. 사회탐구 과목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윤리 || '''50''' || 61 || 31209 || '''17.36''' || || 국사 || '''50''' || 62 || 17174 || '''10.79''' || || 한국지리 || '''50''' || 61 || 27567 || '''11.86''' || || 세계지리 || '''50''' || 62 || 2770 || '''9.35''' || || 경제 지리 || '''47''' || 67 || 593 || '''2.00''' || || 한국 근현대사 || '''48''' || 65 || 5796 || '''3.37''' || || 세계사 || '''50''' || 64 || 2374 || '''7.91''' || || 법과 사회 || '''50''' || 66 || 2386 || '''4.34''' || || 정치 || '''50''' || 63 || 5302 || '''5.36''' || || 경제 || '''50''' || 65 || 4436 || '''5.25''' || || 사회문화 || '''47''' || 68 || 2670 || '''1.16''' || || 평균 || '''49.27''' || '''64''' || 과학탐구 과목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물리 I || '''50''' || 65 || 7639 || '''6.92''' || || 화학 I || '''48''' || 65 || 5432 || '''3.06''' || || 생물 I || '''47''' || 64 || 3859 || '''2.26''' || || 지구과학 I || '''50''' || 63 || 7319 || '''7.40''' || || 물리 II || '''50''' || 64 || 2068 || '''8.11''' || || 화학 II || '''47''' || 69 || 1000 || '''1.25''' || || 생물 II || '''47''' || 66 || 2024 || '''3.08''' || || 지구과학 II || '''47''' || 67 || 397 || '''2.29''' || || 평균 || '''48.25''' || '''65.5''' || 2005학년도 수능에서 대규모의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엄청난 충격을 주기도 했다. 적발된 부정행위자 수만 300여명에 달했으며, 핸드폰을 통해 부정행위를 저지르거나 돈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른 등의 사실이 밝혀졌다.[* 구로다 겐지의 소설 '컨닝소녀'에서도 이 사건이 짤막하게 언급되었을 정도이다.] 이 사건 이후 수능시험장에서 핸드폰 등의 전자기기를 압수하거나 필기구를 일괄 제공(컴퓨터용 사인펜, [[수능 샤프]])하는 등 부정행위 방지 절차가 까다로워졌고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필적확인란]]을 도입하게 된다. [[분류:연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118.221.128.174,61.82.146.191,wotomy,14.45.238.198,116.34.210.60,222.116.177.230,188.105.128.137,education,juan,218.155.137.140,211.107.72.216,175.223.36.77,112.170.141.55,zola808,221.140.95.90,118.217.100.69,samsunge,175.194.161.135,119.149.170.14,112.145.130.20,sexyndeadly3,110.8.163.31,121.190.28.9,114.200.240.157,222.232.124.175,mtw011102,121.145.158.117,203.255.98.133,180.233.209.181,118.32.101.130,61.101.166.95,221.140.95.107,122.34.45.157,joeah30,as54755,110.44.239.113,okas832,gnurails,14.49.142.78,hakuhaku,114.200.240.164,210.103.23.100,pasya,koreauni17,anus1373,approving,58.238.20.151,kiwitree2,175.196.244.203,chan06094,14.42.10.216,14.37.227.148,175.192.231.102,211.219.155.44,ssangmun2,121.137.63.73,akb4869,1.176.192.81,hansae2002,actanonverba,1.236.63.170,dankook15
2006 FIFA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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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88.237.240,namubot
2006 FIFA 월드컵 독일
[include(틀:역대 FIFA 월드컵)] ||<-3><table align=right><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004099><bgcolor=#6ea842> {{{+4 '''{{{#ffffff 2006 FIFA 월드컵 독일}}}''' }}} || ||<-3><bgcolor=#1e1a22> {{{#ffffff '''FIFA Fußball-Weltmeisterschaft Deutschland 2006 [br] 2006 FIFA World Cup Germany™''' }}} || ||<-3><bgcolor=white> [[파일:2006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70%]] || ||<-3><bgcolor=white> [[파일:2006 FIFA World Cup Germany Poster.png|width=70%]]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대회기간''' }}} ||<-2> [[2006년]] [[6월 9일]] ~ [[2006년]] [[7월 9일]]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개최국''' }}} ||<-2> [[독일]]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슬로건'''}}} ||<-2> Zeit, um Freunde zu machen [br] A time to make friends[* "친구가 될 시간"]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마스코트''' }}} ||<-2> 골레오6 (Goleo Ⅵ)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주제가''' }}} ||<-2> Time of Our Lives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공인구''' }}} ||<-2> [[팀 가이스트]] (Team Geist)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참가팀''' }}} ||<-2> 32개팀 || ||<-3><height=40><bgcolor=#004099> {{{#ffffff '''{{{+1 대회 결과 }}} ''' }}}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우승''' }}} ||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br]{{{-1 (4번째 우승)}}} ||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파일:Italy FIGC 2006.png|height=35]]]]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준우승''' }}}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파일:France FFF 2006.png|height=35]]]]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3위''' }}}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파일:Germany DFB 2006.png|height=35]]]]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4위''' }}}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파일:Portugal FPF 2006.png|height=35]]]] || ||<-3><height=40><bgcolor=#004099> {{{#ffffff '''{{{+1 수상 }}}''' }}}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골든볼''' }}} ||<-2> [[지네딘 지단]]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골든슈''' }}} ||<-2>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 ||<height=40><bgcolor=#6ea842> {{{#ffffff '''야신상''' }}} ||<-2> [[잔루이지 부폰]]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 ||<-3><height=40><bgcolor=#004099> {{{#ffffff '''{{{+1 이전·이후 대회 }}}''' }}} || ||<width=33%>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br]한국/일본]] ||<width=33%><bgcolor=#f1d600> {{{#1e1a22 '''2006년[br]독일''' }}} ||<width=33%>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년[br]남아공]] || [목차] [youtube(dGGE--eosso, width=500)] [clearfix] == 개요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white>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ymB5kTgNlU, 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000000 33%, #F00006 33%, #F00006 67%, #F3CA17 67%, #F3CA17)" }}} || ||<bgcolor=white> {{{#d17501 '''2006'''}}} {{{#02418e '''FIFA 월드컵'''}}} {{{#5b9230 '''독일™'''}}} {{{#000000 '''- 공식 TV 오프닝 영상''' }}} || [youtube(LKi4BlO_ls8)] 1974년 서독 월드컵 이후 32년만에 [[독일]]이 개최한 월드컵이다. 더군다나 당시 분단 국가로서 치른 것과 달리 이번에는 '''통일 독일의 이름으로 개최하는 월드컵'''이어서 기대가 컸고 결과적으로도 상당히 흥행했다. 그리고 '''월드컵 역사상 [[해트트릭]]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유일한 대회다.''' 이변의 연속이었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와는 달리 이 대회는 [[그들만의 리그]]였고, 대체적으로 이변이 없다시피한 대회였다.[* 각 조의 1번시드를 받은 팀들이 모두 무사히 조별리그를 통과했기 때문에 지난 대회만큼 충격적인 탈락은 없었다. 이변이라고 해봐야 에콰도르가 첫 16강에 진출한 것. 남미 지역 예선의 수준을 고려하면 이변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스웨덴과 대회 참가국 중에서 최약체로 평가된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0-0 무승부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띄는 것, 월드컵에 첫 출전한 가나가 당시 FIFA 랭킹 2위인 체코를 꺾고 16강에 진출한 것, 첫 출전국이었던 우크라이나가 8강에 오른 것, 그리고 황금세대 잉글랜드나 브라질이 8강에서 탈락한 것도 눈에 띄었다. 그나마 이들 중 가장 큰 이변은 월드컵 첫 진출국인 우크라이나의 8강 진출을 손꼽고 있다. 조별리그 통과는 당연한거고. --우리나라가 16강 진출해서 이기면 저렇게 될 수도 있었을텐데--] 특히 저번 대회 때 물먹었던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전통의 강호들의 선전이 돋보였던 대회였다. ~~하지만 다음 대회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다시 한 번 쌍으로 물먹을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대한민국]]으로서는 많이 아쉬운 대회로 남았다. 원정 첫 승을 비롯하여 2010년 이전까지 원정에서 가장 좋은 성적(1승 1무 1패 승점 4)을 기록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이뤄냈음에도 논란이 많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스위스]]전에서 분패를 하는 바람에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사상 첫 원정에서 2라운드 진출(16강 진출)은 4년을 더 기약해야 했다. 이번 월드컵부터 조 편성이 조정되어졌는데 그 동안 '''월드컵 우승국에게 주어졌던 차기 월드컵 자동 본선진출 제도가 폐지'''되고 A조 1번을 '''월드컵 개최국에게 의무적으로 편성'''하는 제도가 시행되어서 이 대회부터 개최국이 A조 1번을 받게 되었다. 따라서 개최국 [[독일]]이 A조 1번을 받게 되어서 개막전을 치렀다. 그리고 개막전을 '''전 대회 우승국이 아닌 당 대회 개최국으로 하도록 제도가 변경'''된 첫 월드컵이기도 하다. 때문에 지난 2002년 대회 우승국인 [[브라질]]이 남미 지역예선을 통해서 본선진출을 하였던 대회였다. 개최국 독일이 이 대회에 앞서 전 대회 우승팀인 브라질이 본선에 진출할 경우 전 대회 우승팀이 개막전을 치르는 전통에 따라 개막전을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FIFA는 '전 대회 우승팀의 본선 자동진출권이 폐지되었으므로 개최국 팀이 개막전을 치르는 것이 옳다'고 밝힘에 따라 개막전 양보는 없던 일이 되었다. == 유치 과정 == 독일 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잉글랜드]], [[모로코]], [[브라질]]이 유치를 희망했는데 먼저 브라질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훗날]]을 기약하고 포기했다.[* 그리고 결국 2014 월드컵을 유치해낸다. [[미네이랑의 비극|결국 유치해내긴 했긴 한데...]]] 남은 4개국이 2000년 6월, 스위스의 FIFA 본부에 모여 개최지 선정 투표를 했다. 첫 투표 결과는 독일이 10표를 획득했으나 과반에 실패, 최저표인 3표를 얻은 모로코가 탈락했다. 사실 모로코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봐서 유치 능력이 부족하기도 했고 아프리카·아시아 표가 죄다 남아공으로 몰린 것도 있었다. 2차 투표에서 모로코로 간 3표를 모조리 들고오고 잉글랜드에게 간 표도 빼앗은 남아공이 독일과 11표로 동률을 기록, 잉글랜드가 탈락하고 최종 3차 투표가 시작되었다. 결과는 독일 12표, 남아공 11표. 단 1표 차로 독일이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투표권이 있는 집행 위원들은 총 24명인데 유효표가 23표만 나온 데에는 사연이 있다. FIFA의 [[제프 블라터]] 회장은 최종 투표까지 가면 양국이 각각 12표씩 얻을 것으로 계산하고, 최종 투표에서 동률이 나오면 회장이 개최국 결정권을 갖는 ~~[[병맛]] 같은~~ 규정을 이용해 남아공에게 개최권을 주려고 했다. 그러나 당초 남아공 지지 성향이었던 OFC(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의 찰리 뎀시 회장이 예상외로 기권표를 던진다. 월드컵 개최국이 전적으로 FIFA 회장 개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되는 상황을 막고자 그런 용단을 내린 것이다. 이로 인해 독일은 한 표 차로 최종 투표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독일은 월드컵 유치를 위해 1974 월드컵의 영웅인 [[프란츠 베켄바워]]를 내세우며 적극적으로 유럽 표를 단속하고, 다른 지역 FIFA 집행 위원에게도 남아공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4년 뒤에!']]를 외치며 독일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해 신승할 수 있었다. 뭐, 독일 말대로 결국 남아공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차기 월드컵]]을 개최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이 유치 경쟁에서 [[아시아 축구 연맹|AFC]]는 독일을 지지했다. 때문에 [[아프리카 축구 연맹|CAF]]에서 단단히 화가 났으며, [[아프로-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이 2000년에 폐지된 것도 이것 때문이었다고 한다. == 지역 예선 == [[2006 FIFA 월드컵 독일/지역예선]] 문서로. == 진출국 == ● 표시는 개최국 자동 진출, () 표시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친 팀이다. 이 대회부터 전 대회 우승국 자동 진출권 특혜가 사라졌다. ~~그래도 [[브라질]]은 다시 진출하긴 했다~~ * 남미(4.5장):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파라과이]] * 북중미(3.5장): [[멕시코]], [[미국]],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바레인(아시아)과 플레이오프.] * 아시아(4.5장): [[대한민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 아프리카(5장): [[가나 공화국|가나]], [[앙골라]], [[코트디부아르]], [[토고]], [[튀니지]] * 오세아니아(0.5장): ([[호주]])[* 우루과이(남미)와 플레이오프.][* 2006년 대회를 앞두고 호주는 OFC에서 AFC로 편입되었다. 이 대회까지 호주는 OFC 소속 자격으로 진출했고, 다음 대회부터 AFC 소속 자격으로 진출하게 된다.] * 유럽(14장): [[독일]]●, [[네덜란드]],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원래 한 나라였으나 몬테네그로가 월드컵 대회 기간 중이던 2006년 6월에 분리 독립했다. 그래서 이 대회까지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라는 하나의 팀으로 나오고 이후 대회부터는 따로따로 나온다.],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잉글랜드]], [[체코]],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이 대회는 월드컵 본선 첫 진출국이 쏟아진 걸로도 유명하다. 32개 진출국 중 6개국이 첫 진출국인데 우크라이나[* 구소련 축구의 양대 주축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구소련 축구협회를 승계한 것은 러시아다.]와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자국 축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 [[아프리카]]에선 5개국 중 [[튀니지]]를 뺀 모든 국가가 첫 출전국이다. 이는 동시에 전통의 강호인 [[나이지리아]], [[카메룬]]과 새로운 다크 호스 [[세네갈]]이 지역 예선에서 광탈했다. 사실 아프리카 국가간 축구 실력은 워낙 막상막하라 강호가 떨어지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다. 특히 차기 개최국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본선에 진출하지도 못한 것은 뜻밖의 일이기도 하였지만 결국에는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본선 16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탈락하는 비운을 겪게 된다. 한편, [[터키]]는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와 난투극을 벌인 끝에 패하여 결국 [[4강의 저주]]의 희생양이 되었다. == [[마스코트/세계대회|마스코트]]·[[월드컵 공인구|공인구]] == 마스코트는 골레오 6(Goleo Ⅵ)와 필레(Pille). 의미는 아빠 사자가 새끼인 레오(Leo)가 축구하는 걸 보고 Go! Leo! 하는 거라고 한다(…). 뭔가 이상하다. 아니 그 전에 독일에 왜 [[사자]]가 있는건지 알 수가 없다(…).[* 실제로 처음 발표됐을 때, 독일 현지에서도 '우리 상징은 [[독수리]]인데 그건 어디다 팔아버리고 잉글랜드, 네덜란드 상징인 사자를 갖고 왔냐?' 정도의 반응이다(…).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 이봐.~~] 더구나 사이드킥인 필레의 뜻도 상당히 괴랄한 편인데 이 단어가 축구공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걸 노리고 만든 것 같지만 이 의미보다는 알약, 특히 알약 중에서도 경구피임약(…)의 의미로 좀 더 많이 쓰인다. 참고로 축구공은 영미권 국가랑 비슷하게 걍 Fußball 이라고 쓴다. 게다가 인기도 없었기 때문에, 라이선스를 받아 인형으로 제작했던 완구회사는 엄청난 라이선스 비용과 악성재고로 인해 큰 손실을 내고 파산 신청을 냈다. 해당 회사는 독일 소재의 완구회사로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 동물 인형 제작으로는 알아주는 NICI사였다. [[파일:/image/144/2006/06/08/6f0942a.jpg]] 공인구는 팀가이스트(Teamgeist). [[독일어]]로 팀 정신을 의미한다. 전 대회의 공인구였던 피버노바까지는 기본적으로 70년대에 나온 텔스타 구조를 개량한 것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번 공인구부터는 최대한 구형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 정육각형 8개와 정사각형 6개를 이어 만들었다. 덧대는 가죽 수를 최대한 줄여 원형을 만들려고 해보려던 시도였다고 한다. 또한 이 대회서부터 결승전용 공인구가 따로 제작되기 시작되었는데, 결승전용 공인구는 팀가이스트에 금색칠을 한 팀가이스트 베를린이다. [[파일:/image/111/2006/04/19/1145407517_2.jpg]] ~~생리대~~ ~~경구피임약부터 생리대까지 정말 이상하다.~~ == 대회 진행 == [include(틀:2006 FIFA 월드컵 독일)] === 개최지 === [include(틀:2006 FIFA 월드컵 독일/경기장)] 하도 경기장들이 많아서 개최조건을 만족하는 일부 경기장이 월드컵 경기를 개최하지 못한 경우도 생겼다.[* 예를 들어 2004년에 지어진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홈구장인 보루시아 파르크 (Borussia Park) 는 5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거대 경기장이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만 이미 개최 도시가 3군데나 있고, 도르트문트와 겔젠키르헨에서 별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인근 지역의 교통난을 극대화 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개최지에서 탈락하였다.] 경기장 선정에서 [[1974 서독 월드컵]]을 개최한 도시를 빼려고 꽤나 고심한 듯한데 결국 [[뒤셀도르프]]한 군데만 빠졌다.[* [[1974 FIFA 월드컵 서독]] 경기에 사용된 라인슈타디온(Rheinstadion)이 2002년 철거되고 에스프리 아레나(ESPRIT Arena)가 새로 세워지고 있었다.] ~~[[쾰른|쾰부심]] 돋네~~ 2005년에 신축한 뮌헨의 경기장을 제외하고 전부 기존 경기장이며 베를린 올림픽 슈타디온처럼 개보수한 곳도 있다. ~~역시 독일은 축구 빼면 시체~~ 다만 대부분의 구장에 [[스폰서]] 명칭이 붙은 것이 문제가 되어, 월드컵 기간에는 스폰서 마크를 가리고 명칭도 바꾸어서 안내했다.[* 건설 당시부터 스폰서명이 붙은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를 제외하고 구 명칭{예를 들어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Signal Iduna Park)의 경우 베스트팔렌슈타디온(Westfalenstadion)으로 환원}으로 환원하여 사용하였다.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는 뮌헨 월드컵 경기장(FIFA WM-Stadion München)으로 개칭되었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었던 곳은 '''굵게 표시'''. === 조 편성 === 이번 월드컵에서부터 개최국은 '''기본적으로 A조 1번 시드를 먼저 배정받도록''' FIFA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개최국 [[독일]]은 자동으로 A조 1번째에 배정되었다. 또한 한일 월드컵 본선이 시작되기 전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111302258131&code=980202|월드컵 우승국에 대한 자동 진출 제도 혜택 폐지]]가 합의됨에 따라 지난 대회 우승국 [[브라질]]은 남미 예선을 통해서 본선 진출을 하게 되었다. 시드 배정 * 톱 시드 - 독일(개최국), 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잉글랜드, 프랑스 * 톱 시드 팀 이외의 유럽 팀(8) * 톱 시드 팀 이외의 남미 팀(2), 오세아니아 팀(1), 아프리카 팀(5) * 세르비아-몬테네그로 - 특별 포트로 지정되어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가운데 한 팀과 엮이게 된다. * 아시아 팀(4), 북중미 팀(3) 조 편성 결과 * A조: [[독일]] - [[코스타리카]] - [[폴란드]] - [[에콰도르]] * B조: [[잉글랜드]] - [[파라과이]] - [[트리니다드 토바고]] - [[스웨덴]] * C조: [[아르헨티나]] - [[코트디부아르]]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네덜란드]] * D조: [[멕시코]] - [[이란]] - [[앙골라]] - [[포르투갈]] * E조: [[이탈리아]] - [[가나 공화국|가나]] - [[미국]] - [[체코]] * F조: [[브라질]] - [[크로아티아]] - [[오스트레일리아]] - [[일본]] * G조: [[프랑스]] - [[스위스]] - '''[[대한민국]]''' - [[토고]] * H조: [[스페인]] - [[우크라이나]] - [[튀니지]] - [[사우디아라비아]] 조 편성 과정에서 죽음의 조가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튀어나와서 축구 팬들과 해당 조 국가들을 경악시켰다. 특히 C조가 더 상황이 심각했는데, C조는 죽음의 조도 아니고 지옥의 조 레벨. ~~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A조와 F조를 제외한 모든 조에 첫 출전국이 1국가씩 속해 있다. === 조별 라운드 === * [[2006 FIFA 월드컵 독일/A조]] * [[2006 FIFA 월드컵 독일/B조]] * [[2006 FIFA 월드컵 독일/C조]] * [[2006 FIFA 월드컵 독일/D조]] * [[2006 FIFA 월드컵 독일/E조]] * [[2006 FIFA 월드컵 독일/F조]] * [[2006 FIFA 월드컵 독일/G조]] * [[2006 FIFA 월드컵 독일/H조]] === 결선 토너먼트 === ||<table align=center><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 || A || 16강 1경기 [br] '''독일''' 2:0 스웨덴 ||<|2> I ||<|2> 8강 1경기 [br] '''독일''' 1:1(4:2) 아르헨티나 ||<|4> M ||<|4> 4강 1경기 [br] 독일 0:2 '''이탈리아''' ||<|8> P ||<|8> 결승 [br] '''이탈리아''' 1:1(5:3) 프랑스 || || B || 16강 2경기 [br] '''아르헨티나''' 2:1 멕시코 || || C || 16강 3경기 [br] '''이탈리아''' 1:0 호주 ||<|2> J ||<|2> 8강 2경기 [br] '''이탈리아''' 3:0 우크라이나 || || D || 16강 4경기 [br] 스위스 0:0(0:3) '''우크라이나''' || ||<-6> {{{#white - }}} || || E || 16강 5경기 [br] '''잉글랜드''' 1:0 에콰도르 ||<|2> K ||<|2> 8강 3경기 [br] 잉글랜드 0:0(1:3) '''포르투갈''' ||<|4> N ||<|4> 4강 2경기 [br] 포르투갈 0:1 '''프랑스''' || || F || 16강 6경기 [br] '''포르투갈''' 1:0 네덜란드 || || G || 16강 7경기 [br] '''브라질''' 3:0 가나 ||<|2> L ||<|2> 8강 4경기 [br] 브라질 0:1 '''프랑스''' || || H || 16강 8경기 [br] 스페인 1:3 '''프랑스''' || O || 3/4위전 [br] '''독일''' 3:1 포르투갈 || * [[2006 FIFA 월드컵 독일/16강]] * [[2006 FIFA 월드컵 독일/8강]] * [[2006 FIFA 월드컵 독일/준결승]] * [[2006 FIFA 월드컵 독일/결승]] === 우승 === [[파일:2006 이탈리아.jpg]]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4099><bgcolor=#6ea842> {{{+4 {{{#ffffff '''{{{#ffffff 2006 FIFA 월드컵 독일}}} 우승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60A8 0%, #355280 15%, #0060A8 15%, #0060A8 85%, #355280 85%, #0060A8)"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파일:Italy FIGC 2010.png|height=100]]]][br]'''[[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e6bb70 {{{+2 이탈리아}}}}}}]]'''}}} || ||<bgcolor=#1e1a22> {{{#ffffff '''네 번째 우승'''}}}[br]{{{#c8ab37 {{{+4 ★★★★}}}}}}[br] || == 평가 == === 경기 === 조별 리그에서는 여느 대회와 달리 이변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변이라고 해 봤자 첫 출전국인 가나와 우크라이나가 16강에 진출하고, 유럽 지역 예선에서 1실점하고 7조 1위로 본선에 오른 세르비아가 3패로 광탈한 것뿐. 또한 E조와 G조를 제외하면 16강 진출팀이 사실상 두 경기만에 너무 쉽게 갈리며 동시에 열리는 각 조의 조별리그 3차전은 이미 진출이 확정되거나 탈락이 확정된 팀간의 대결이 많아 다른 대회에 비해 긴장감이나 흥미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16강에서도 이변 없이 다들 이길 팀이 이겼다. 16강 대진 자체가 어느 정도 팀간의 차이가 있는 대진이기도 했던 지라…. 다만 16강 스위스-우크라이나 전에서 나온 [[승부차기]] [[삼연뻥]]은 예선에서의 판정 논란으로 침통해 있던 한국 축구 팬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었다. ~~[[2011년 AFC 아시안컵/4강&결승|그리고 5년 후...]]~~ 다만 강팀간 대결로 주목받은 포르투갈-네덜란드, 스페인-프랑스의 경기는 많은 이목을 끌었다. 결과는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승리. 특히 프랑스는 예선에서 졸전을 치러 다들 광탈 후보로 뽑았으나,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스페인을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스페인의 큰 대회 징크스는 계속되었다.[* 스페인은 이 징크스를 2년 뒤 유로 2008에서 처음으로 깨뜨리고, 메이저 대회 3연패(유로, 월드컵, 유로)라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 최강으로 우뚝 섰다.] 8강에서는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포르투갈이 잉글랜드를 각각 승부차기 끝에 이겼고, 브라질-프랑스 전은 [[티에리 앙리]]의 결승골로 프랑스가 승리했으며, 이탈리아는 한 수 아래의 우크라이나를 관광 태웠다. ~~이로서 2006 월드컵은 유로 컵이 되었다.~~ 한편 8강 포르투갈-잉글랜드 전에서 [[웨인 루니]]의 반칙 직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판에게 달려가서 고자질(…)하고 퇴장을 시킨 뒤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려 전 잉글랜드 팬들의 공분을 샀다. 중요한 사실은 당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고 루니는 그의 팀 동료였다는 것.(…) 덕분에 팬들에게 대차게 까였고 루니와의 관계도 잠시 소원해졌다. 4강에선 프랑스가 [[지네딘 지단]]의 활약으로 포르투갈을 격파했고, 이탈리아는 연장 끝에 독일을 물리쳤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2골을 넣었다.] 이후 3·4위전에서 독일이 포르투갈을 이겼다. 대망의 결승전,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1:1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까지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지단이 마테라치의 인격모독적 발언에 낚여서 박치기(…)를 시전, 바로 퇴장당했다. 이로 인해서 지단은 불명예스런 [[가린샤 클럽]]에 강제 가입.[* 월드컵에서 한 경기에서 득점과 퇴장을 동시에 당하는 것을 비꼬는 말로 실제 존재하는 클럽은 당연히 아니다. 1962년 칠레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의 [[가린샤]]가 최초이며, 한국에서는 1998년 월드컵의 [[하석주]] 때문에 유명해졌다.] 결국 수적 열세에 몰린 프랑스는 수세에 급급했으나 이탈리아도 골을 넣지는 못했고, 94년 월드컵 이래 12년만에 결승전 승부차기가 진행되어 이탈리아가 키커 5명 전원이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5:3으로 자국 역사상 네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지단의 박치기가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나머지 실축했던 트레제게는 묻혔다.--[* 물론 자신은 큰 상처를 받았고 이후 여러 번 눈물을 보였다.] === 팀별 리뷰 === [[2006 FIFA 월드컵 독일/팀별 리뷰]] 항목 참조. == 한국측 중계진 == === KBS === * 슬로건: 월드컵 대표 방송 KBS * 캐스터: 전인석, [[서기철]], [[최승돈]](독일 현지), [[이재후]], [[장웅(아나운서)|장웅]](국내) * 해설: [[이용수(축구)|이용수]], [[한준희]], [[유상철]](독일 현지), [[이상철]], 최경식, 김대길(국내) * 진행자: [[이광용]], [[노현정]], [[한석준]], [[이재홍]], [[김보민]], [[박지윤(MC)|박지윤]] === MBC === * 슬로건: 월드컵의 감동 MBC가 함께 합니다 * 캐스터: [[송인득]], 최창섭, [[김성주(방송인)|김성주]], [[김창옥]], [[임경진]], [[신승대]] * 해설: [[차범근]], [[차두리]], [[김주성(축구)|김주성]], [[임은주]], [[서형욱]], [[김태영(1970)|김태영]], [[장지현]], 김강남, [[이상윤(축구인)|이상윤]], 정효웅 === SBS === * 슬로건: 신화는 계속된다 월드컵은 SBS * 캐스터: 한종희, [[송재익]], [[김정일(아나운서)|김정일]], [[조민호]] * 해설: [[황선홍]], [[신문선]], [[박문성]], 권성진 == 기록실 == 이 대회에서는 아무도 [[해트트릭]]을 하지 못했다.[* 1930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최초] * 최다 득점: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5골. * 최초 득점: [[필립 람]], 독일. 6월 9일 개막전, 對 코스타리카, 전반 6분. * 최초 퇴장: 에이버리 존, 트리니다드 토바고. 6월 10일 스웨덴 對 트리니다드 토바고. 후반 3분. * 최초 무득점 경기: 6월 10일 스웨덴 對 트리니다드 토바고. * 최초 승리 국가: 독일. 6월 9일 對 코스타리카, 4:2 승. * 최초 자책골: 가마라, 파라과이. 6월 10일 對 잉글랜드, 전반 3분. * 최초 페널티킥: [[다비드 비야]], 스페인. 6월 14일 對 우크라이나, 전반 45+3분. * 최초 멀티골: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6월 9일 對 코스타리카. 전반 17분 및 후반 16분.[* 같은 경기서 코스타리카의 완초페도 2골을 기록했으나 전반 12분 및 후반 28분으로 클로제보다 12분이 늦었다.] * 최다 득점 경기 - 최다 득점 경기는 6골인데 2경기가 있다. * 6월 9일 독일 對 코스타리카. 4:2. * 6월 16일 아르헨티나 對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6:0 - 이 경기는 최다 점수차 경기이기도 하다. * 최초 역전승: 6월 12일 호주 對 일본. * 무득점 팀: 트리니다드 토바고 * 3전 전패: 토고, 코스타리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가린샤 클럽 신규 가입 * [[지네딘 지단]](FRA): 결승전 때 PK를 성공시킨 후 경기 후반에 [[마테라치]]한테 박치기를 시전해 퇴장당함. * 총 147골로 경기당 2.3골이 기록되었으며 해트트릭이 없는 등 상대적으로 득점이 저조했던 대회였다. * 월드컵 통산 2,000호 골이 나왔다. * 6월 20일, 스웨덴 對 잉글랜드, 후반 6분. 마르쿠스 알베크 == 올스타팀 == [include(틀:2006 FIFA 월드컵 독일 베스트11)]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 || 승점 || 비고 || ||<rowbgcolor=#ffd700> 1 ||[[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30]] '''이탈리아''' || 7 || 5 || 2 || 0 || 12 || 2 || +10 || '''17''' || '''우승''' || ||<rowbgcolor=silver> 2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30]] 프랑스 || 7 || 4 || 3 || 0 || 9 || 3 || +6 || '''15''' || 준우승 || ||<rowbgcolor=#b8860b> 3 ||[[파일:독일 국기.svg|width=30]] 독일 || 7 || 5 || 1 || 1 || 14 || 6 || +8 || '''16''' || 3위 || ||<rowbgcolor=#f0e68c> 4 ||[[파일:포르투갈 국기.svg|width=30]] 포르투갈 || 7 || 4 || 1 || 2 || 7 || 5 || +2 || '''13''' || 4위 || ||<rowbgcolor=#b2ccff> 5 ||[[파일:브라질 국기.svg|width=30]] 브라질 || 5 || 4 || 0 || 1 || 10 || 2 || +8 || '''12''' || 8강 || ||<rowbgcolor=#b2ccff> 6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width=30]] 아르헨티나 || 5 || 3 || 2 || 0 || 11 || 3 || +8 || '''11''' || 8강 || ||<rowbgcolor=#b2ccff> 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width=30]] 잉글랜드 || 5 || 3 || 2 || 0 || 6 || 2 || +4 || '''11''' || 8강 || ||<rowbgcolor=#b2ccff> 8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width=30]] 우크라이나 || 5 || 2 || 1 || 2 || 5 || 7 || -2 || '''7''' || 8강 || ||<rowbgcolor=#cef279> 9 ||[[파일:스페인 국기.svg|width=30]] 스페인 || 4 || 3 || 0 || 1 || 9 || 4 || +5 || '''9''' || 16강 || ||<rowbgcolor=#cef279> 10 ||[[파일:스위스 국기.svg|width=25]] 스위스 || 4 || 2 || 2 || 0 || 4 || 0[* 무실점 탈락 ~~ㅎㄷㄷ~~] || +4 || '''8''' || 16강 || ||<rowbgcolor=#cef279> 1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width=30]] 네덜란드 || 4 || 2 || 1 || 1 || 3 || 2 || +1 || '''7''' || 16강 || ||<rowbgcolor=#cef279> 12 ||[[파일:에콰도르 국기.svg|width=30]] 에콰도르 || 4 || 2 || 0 || 2 || 5 || 4 || +1 || '''6''' || 16강 || ||<rowbgcolor=#cef279> 13 ||[[파일:가나 국기.svg|width=30]] 가나 || 4 || 2 || 0 || 2 || 4 || 6 || -2 || '''6''' || 16강 || ||<rowbgcolor=#cef279> 14 ||[[파일:스웨덴 국기.svg|width=30]] 스웨덴 || 4 || 1 || 2 || 1 || 3 || 4 || -1 || '''5''' || 16강 || ||<rowbgcolor=#cef279> 15 ||[[파일:멕시코 국기.svg|width=30]] 멕시코 || 4 || 1 || 1 || 2 || 5 || 5 || 0 || '''4''' || 16강 || ||<rowbgcolor=#cef279> 16 ||[[파일:호주 국기.svg|width=30]] 호주 || 4 || 1 || 1 || 2 || 5 || 6 || -1 || '''4''' || 16강 || ||<rowbgcolor=#ffa7a7> 1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대한민국 || 3 || 1 || 1 || 1 || 3 || 4 || -1 || '''4'''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8 ||[[파일:파라과이 국기.svg|width=30]] 파라과이 || 3 || 1 || 0 || 2 || 2 || 2 || 0 || '''3'''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9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width=30]] 코트디부아르 || 3 || 1 || 0 || 2 || 5 || 6 || -1 || '''3'''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20 ||[[파일:체코 국기.svg|width=30]] 체코 || 3 || 1 || 0 || 2 || 3 || 4 || -1 || '''3'''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21 ||[[파일:폴란드 국기.svg|width=30]] 폴란드 || 3 || 1 || 0 || 2 || 2 || 4 || -2 || '''3'''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22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width=30]] 크로아티아 || 3 || 0 || 2 || 1 || 2 || 3 || -1 || '''2'''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23 ||[[파일:앙골라 국기.svg|width=30]] 앙골라 || 3 || 0 || 2 || 1 || 1 || 2 || -1 || '''2'''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24 ||[[파일:튀니지 국기.svg|width=30]] 튀니지 || 3 || 0 || 1 || 2 || 3 || 6 || -3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25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미국 || 3 || 0 || 1 || 2 || 2 || 6 || -4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26 ||[[파일:이란 국기.svg|width=30]] 이란 || 3 || 0 || 1 || 2 || 2 || 6 || -4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27 ||[[파일: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기.svg|width=30]] 트리니다드 토바고 || 3 || 0 || 1 || 2 || 0 || 4 || -4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28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width=30]] 사우디아라비아 || 3 || 0 || 1 || 2 || 2 || 7 || -5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29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 일본 || 3 || 0 || 1 || 2 || 2 || 7 || -5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30 ||[[파일:토고 국기.svg|width=30]] 토고 || 3 || 0 || 0 || 3 || 1 || 6 || -5 || '''0'''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31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width=30]] 코스타리카 || 3 || 0 || 0 || 3 || 3 || 9 || -6 || '''0'''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32 ||[[파일: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기.svg|width=30]]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3 || 0 || 0 || 3 || 2 || 10 || -8 || '''0''' || 1라운드 || * 특이사항 * 우승팀 이탈리아는 16년 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3위를 차지했었다. * 3위 독일은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을 이탈리아에게 내줬으나 16년 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우승을 했었다. 이탈리아와 독일은 1990년과 2006년 대회 개최국-우승-3위 포지션이 묘하게도 서로 뒤바뀌어 있다. 역시 클래식 매치... 여담으로 이후 이탈리아인이 펍에서 '너네 나라에서 우리가 월드컵 우승 ㅋ'이라고 독일인을 도발했다가 그 자리에서 권총으로 살해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 대한민국은 17위를 기록했는데 승점 4를 기록하고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었다.[* 본선 32강으로 개편된 1998년 대회 이후, 8개 조별 리그에서 승점 4를 기록하고 탈락한 경우는 최소 2팀 이상 나왔으나 이 대회만 1개국이었고 그 불운의 주인공이 한국이었다.] * 골든볼: [[지네딘 지단]](프랑스) * 골든슈: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 * 야신상: [[지안루이지 부폰]](이탈리아) * 신인상: [[루카스 포돌스키]](독일) * 페어플레이상: 스페인, 브라질 공동 수상 * 엔터테인먼트팀: 포르투갈 * 올스타팀 * GK: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옌스 레만]](독일), [[히카르두 카르발류]](포르투갈) * DF: [[로베르토 아얄라]](아르헨티나), [[존 테리]](잉글랜드), [[릴리앙 튀랑]](프랑스), [[필립 람]](독일),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잔루카 참브로타]](이탈리아), [[히카르두 카르발류]](포르투갈) * MF: [[제 호베르투]](브라질), [[파트리크 비에이라]](프랑스), [[지네딘 지단]](프랑스), [[미하엘 발락]](독일),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 [[젠나로 가투소]](이탈리아),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마니시]](포르투갈) * FW: [[에르난 크레스포]](아르헨티나), [[티에리 앙리]](프랑스),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 [[프란체스코 토티]](이탈리아), [[루카 토니]](이탈리아) == 기타 == * [[https://www.youtube.com/watch?v=RJs7peVg53s|SBS 독일 월드컵 로고송]]은 아이돌 그룹 '신화'가 불렀으며, 8집 앨범 타이틀곡 <Once in a Lifetime> 후렴구를 개사했다. * 월드컵 기간 동안 한국[[맥도날드]]는 불고기버거,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맥치킨 버거 3종에 '사커볼 번'을 적용했고, '월드버거'라는 한정제품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호주, 멕시코 총 3종류가 있는데, 이후 월드버거의 재고가 많이 남아서 그런지 3종류를 하나로 뭉친 '빅 테이스티'로 재출시하였으나 반응이 좋지 않아 단종되었다.] [[http://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9|#]] * 당시 한국 대표팀 선수들 중 일부가 주치의의 주도로 [[도핑|성장호르몬을 투여하였으며]], 감독의 반대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성장호르몬을 K리그 선수들에게도 투여했다고 한다. ~~이걸 자랑이랍시고 말하나....~~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1984664|#1]] [[http://archive.is/btwjj|#2]] [[http://archive.is/Trx3a|#3]] * 이 대회에서 속칭 '''한을 푼''' 선수들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대표팀에 속해 월드컵과 연이 없을 것만 같았던 축구스타들이 이 대회에서 대거 본선에 등장했는데,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드와이트 요크]],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셰브첸코]],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로그바]][* 당시 나이가 28세였으니 충분히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후에도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며 조국의 2010, 2014 월드컵 본선진출마저 이끈다.], [[가나]]의 [[사무엘 쿠포르]][* 드와이트 요크와는 다르게 은퇴 직전 출전한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하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고만다.] [[체코]]의 [[파벨 네드베드]]와 [[얀 콜레르]], [[호주]]의 [[해리 큐얼]]과 [[마크 비두카]] 등이 20대 후반 혹은 30대에 들어서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또한 [[토고]]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22세 어린 나이에 에이스로써 약소국인 조국의 본선진출을 이끌었다. * 일부 군부대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 응원을 위해 TV 연등을 하거나[* 취침시간 직후 킥오프인 경기] 조기취침 및 조기기상[* 2006년 당시 하계 표준일과표에 취침시간이 22시, 기상시간이 6시로 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때만큼은 19시 30분에 저녁점호 후 20시에 취침, TV중계가 있는 4시에 기상]을 실시하여 TV 중계를 보게 해주었다. 다만 조기기상은 강제가 아니어서 표준일과표의 기상시간인 06시까지 취침하게 선택권을 주었고 아침점호도 표준일과표의 명시된 시간에 실시하였다. * 이 대회부터 각 대표팀 버스에 팀 슬로건을 붙이기 시작했다. == 2006 FIFA 월드컵 스폰서십 == === FIFA 월드컵 스폰서 === * 어바이어: 미국 통신회사 * [[아디다스]]: 독일 스포츠용품 회사 (월드컵 공인구 제공) * [[버드와이저]]: 미국 맥주회사 * [[코카콜라]]: 미국 음료회사 * [[후지필름]]: 일본 정밀화학회사 * [[현대자동차]]: 대한민국 자동차회사 * [[질레트]]: 미국 면도기회사 * [[마스터카드]]: 미국 신용카드회사 * [[맥도날드]]: 미국 패스트푸드회사 * [[필립스]]: 네덜란드 전자제품회사 * [[도시바]]: 일본 전기 및 전자회사 * [[야후!]]: 미국 포털사이트회사 * [[에미레이트 항공]]: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 독일 국내 스폰서 === * 콘티넨탈 타이어 * [[도이체 텔레콤]] [[분류:2006 FIFA 월드컵 독일]]
220.81.33.189,122.37.209.141,nodeul,1.242.95.126,again2002,175.118.71.166,viscias,fuchh2312,121.170.132.164,jangjsys,alstn7557,1.232.238.81,61.82.146.191,118.38.176.141,118.37.21.221,59.21.253.37,175.197.98.146,114.129.201.225,rumpumpum961,222.119.177.85,115.161.123.60,14.138.198.164,221.138.61.14,123.98.208.124,125.191.50.218,211.200.19.246,jimmy5637,125.142.16.64,118.36.192.59,emanon,218.152.129.73,220.123.225.151,topper1012,kaiserx1012,175.124.37.199,211.58.153.60,61.73.182.58,14.38.18.65,112.72.173.99,goliatheditor,119.199.176.15,211.108.206.104,110.9.20.8,121.139.127.87,59.15.102.102,112.148.4.152,1.241.126.25,218.144.158.35,r:choihj1013,211.224.123.62,120.143.168.113,211.59.190.16,119.201.189.81,58.77.94.82,122.34.79.136,61.79.195.112,112.164.28.121,123.215.43.61,2a0b:f4c0:16c:15::1,185.137.18.153,tpdd,alfalfa,124.197.135.132,wnsals7040,219.255.128.221,hyj6549,muldsb,ybj1260,221.139.122.26,rambo127,175.214.123.64,proseuche,121.130.193.59,121.190.111.183,61.77.61.236,118.108.219.83,221.159.167.26,tendency41,121.176.161.122,r:good971209,e5tf5tf5t,tjrghks1013,svrsnp,kccspj,rdkim,222.108.25.249,114.203.222.37,180.71.118.80,114.199.150.66,dahoam,211.41.204.173,aircall,112.164.28.26,211.215.45.147,119.198.134.74,r:sigmabond,albert_einstein,124.61.189.3,vember_stack,121.182.68.194,119.63.227.145,r:ladenijoa,alexy,121.154.38.15,seulomkar,kim6015,112.164.28.166,203.227.124.194,58.226.70.51,101.235.71.222,abc,220.117.121.245,180.69.92.242,112.184.9.26,220.85.41.193,118.223.98.167,1.239.195.156,jaw8362,maple1401,nuwanda22,blackpink0211,211.216.104.55,39.116.204.73,gerardo,mkj3533,unofficialnamuimgserver,125.142.104.170,203.226.214.7,210.98.130.12,221.154.30.216,163.152.102.121,59.187.198.155,211.204.76.117,ygvtfc10,92.225.157.232,corearaptor,aleksandrkarelin,222.105.196.26,14.40.100.234,211.214.121.213,211.117.42.65,jykim,198.228.200.26,61.78.164.207,125.176.147.191,daressalaam,miraclek76,lth40080,1.250.119.180,121.88.247.81,116.38.157.47,dlehdgns1129,summer1357,115.143.146.136,116.126.134.63,175.125.116.27,ccecci7711,lake1019,fermigap,121.141.115.47,123.215.247.153,r:nodeul,1.177.18.228,14.32.229.129,wnstlr93,captive,112.150.48.62,121.168.186.13,175.205.18.233,211.219.147.120,124.195.246.142,116.255.66.57,answodls,123.214.191.125,krko33,118.32.153.75,210.57.239.167,area1,14.40.101.145,rhapsodj,marlkystrike,112.172.59.238,218.147.155.232,wkddudwo606,58.235.190.239,175.113.132.45,125.181.192.141,58.232.191.161,122.32.23.70,211.223.86.55,checkmaker,211.243.246.50,61.77.201.198,218.50.119.232,korhermit,61.76.116.250,182.214.120.109,116.32.210.118,strikeoutchung,119.207.150.14,110.11.132.192,211.186.211.222,kiwitree2,222.97.3.150,kanon0106,125.176.56.164,namubot,darkuma8681,120.142.117.29,61.82.160.32,211.237.125.129,119.201.161.186,211.216.204.47,121.154.56.96,pbj19951010,125.178.65.139,121.160.180.225,14.45.28.104,175.117.34.192,lgh2321,121.151.11.243,1.250.5.201,59.187.206.74,115.143.85.206,211.114.22.80,211.234.203.72,avicii,r:보스 깨고 있었는데,124.59.106.98,210.106.25.228,121.168.11.240,118.223.233.147,121.135.92.127,218.50.237.57,qliphoth,59.187.199.61,kbg119,222.112.45.157,r:silver6427,211.49.210.22,samduk,liverpools,211.47.104.169,175.113.50.106,115.86.11.13,58.142.79.167,leehan951203,121.148.77.46,tangab,versionfe,jhpark0085,shj895,116.33.124.168,59.187.197.110,110.174.86.153,blackstar,203.249.57.132,124.61.206.182,kunmo8106,211.116.27.103,119.71.58.131,r:kangil6902
2006 WBC
#redirect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namubot,219.255.5.132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include(틀:역대 하계 아시안게임)] ||<-3><table align=right><table width=420><table bordercolor=#00b0c3><bgcolor=#00b0c3> {{{+4 '''{{{#ffffff 2006 도하 아시안게임}}}'''}}} || ||<-3><bgcolor=#fec833> {{{#fff 제15회 아시안게임[br]دورة الألعاب الآسيوية 2006[br]{{{+1 2006 도하 아시안게임 }}}[br]XV Asian Games'''[[상표|{{{#fff ™}}}]] '''Doha 2006 }}} || ||<-3><bgcolor=#ffffff,#191919> [[파일:1200px-Doha2006.svg.png|width=70%]] || ||<height=40><bgcolor=#fec833> {{{#fff ''' 대회기간 ''' }}} ||<-2> 2006년 12월 1일 ~ 12월 15일 || ||<height=40><bgcolor=#fec833> {{{#fff ''' 개최국 ''' }}} ||<-2> [[카타르]]/[[도하]] || ||<height=40><bgcolor=#fec833> {{{#fff ''' 슬로건 ''' }}} ||<-2> '''그대의 인생의 게임'''[br]'''The Games of Your Life'''[br]'''دورة الالعاب من حياتك''' || ||<height=40><bgcolor=#fec833> {{{#fff ''' 마스코트 ''' }}} ||<-2> 오리 || ||<height=40><bgcolor=#fec833> {{{#fff ''' 참가국 ''' }}} ||<-2> 45개국 || ||<height=40><bgcolor=#fec833> {{{#fff ''' 경기종목 ''' }}} ||<-2> 46개 종목 || ||<height=40><bgcolor=#fec833> {{{#fff ''' 개회선언 ''' }}} ||<-2>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br],,,카타르 [[아미르]],,, || ||<height=40><bgcolor=#fec833> {{{#fff ''' 선수 선서 ''' }}} ||<-2> 무바라크 에이드 빌랄 || ||<height=40><bgcolor=#fec833> {{{#fff ''' 성화점화 ''' }}} ||<-2> 무함마드 빈 하마드 알사니[* 당시 만 18세로 미성년자였다. --어린왕자-- 이 당시는 드물게도 말을 타고 점화대까지 올라가 점화하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 ||<height=40><bgcolor=#fec833> {{{#fff ''' 개·폐회식장'''}}} ||<-2> [[칼리파 국제 경기장]] || [목차] [clearfix] == 개요 == [[https://youtu.be/_NwAPohqjLI|인터넷에 올라온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개회식 영상]] || [youtube(aAfkOrjfEgg, width=300px)] || [youtube(BFaaQb85jH0, width=300px)] || === 상세 === [[1974년]] [[테헤란]]에서 열린 이후 32년만에 중동에서 개최된 대회. '당신 일생 최대의 게임'이라는 슬로건으로 보름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총 39개 종목이 개최되었으며, 2년 전 [[2004 아테네 올림픽]]때 일본에게 종합 성적에서 졌던 한국 선수단은 이 대회에서 일본을 밀어내고 종합 2위의 [[콩라인]] 유지했다. 하지만 예상했던 대로 [[수영]], [[육상]], [[탁구]]에서의 부진 등으로 인하여 [[중국]]과의 격차는 예전보다 더 벌어졌기에 [[안습]]. 메달권이었던 탁구, 베드민턴, 역도는 이 대회에서 예상 밖의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사이클과 볼링 그리고 유도와 펜싱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하였기에 2년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일본에게 종합 성적에서 밀린 것을 이 대회에서 말끔하게 설욕하였다. 반면 일본은 메달밭인 유도에서 예상 밖의 부진을 거두며 종합 3위에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박태환]]은 이 대회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수영 3관왕을 차지하여 대회 MVP로 올라섰으며 1998년 방콕 대회부터 MVP 제정 후 한국의 아시안게임 첫 MVP 배출이다. 2년 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선전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축구]]와 [[야구]] [[농구]]같은 국내 인기 구기 종목은 무덤이 된 대회로 당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스포츠 팬층을 보유한 야구, 축구, 농구였기에 충격은 더했는데 특히 야구는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야구|도하 참사]]를 연출하며 동메달에 그쳤으며, 축구는 1994년 월드컵 예선의 기적적인 진출을 만들었던 도하에서 준결승에선 당시 [[도하의 기적]]을 안겨줬었던 [[이라크]]에게 0-1로 덜미를 잡혔고 3,4위전에서마저 이란에게 0-1로 패배하며 [[목메달|노메달]]의 수모를 당했다. 농구도 남녀팀 모두 노메달의 충격에 빠진다. 그나마 인기 구기 종목인 남자[[배구]]는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따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러나 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국제 경쟁력 강화보다는 금메달 획득 → 병역 특례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 따랐다. 4년 전에는 삼성화재 소속 선수들에 이경수, 권영민 꼽사리, 이번에는 현대캐피탈 소속 선수들에 김요한, 문성민 꼽사리. 결국 이로 인해 졸지에 피해를 입은 팀이 대한항공. 신영수, 김학민, 한선수는 병역 특례를 위해 군 입대를 미룰 때까지 계속 미루다가 결국 실패하고 순차적으로 입대했고(신영수는 공익, 김학민과 한선수는 상근예비역) 강동진은 상무에 입대했다가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면서 영구제명되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아시안게임 금메달~~ 하지만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여자배구]]는 흑역사 수준인데, [[1962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때 여자배구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에 첫 노메달 수모를 당하였다. 스포츠 저변이 넓지않은 아시아에서 그동안 못해도 3위 안에는 들던 여자배구가 8강전에서 태국에 1-3으로 패하면서 5-8위전으로 밀려나 최종 5위를 차지한 것이다. 당시 김사니, 한송이, 정대영, 황연주, [[김연경]], 김해란 등 [[2012 런던 올림픽]] 4강신화의 주역들이자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선수들이 참가했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태국은 당시 아시아에서 떠오르는 신흥팀이었으나, 8강에서 한국이라는 대어를 격파하였다. 이후 태국은 아시아선수권 정상에도 오르는 등 황금세대의 절정을 보여주었고, 줄곧 한국팀을 괴롭히게 된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 태국도 대만에게 지면서 결국 4위 노메달에 그쳤다. --한국으로서는 덜 배가 아플 듯?-- 2009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에서 일본, 중국을 차례로 격파하며 우승을차지해 파란을 일으킨 태국이지만, 재미있게도 다음 대회인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8강전에서 북한에게 2-3으로 패하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 --2006년 때의 치욕을 북한이 복수해 준 것인가..?-- 메달이 가장 많이 걸린 기초종목인 [[수영]]과 [[육상]] 역시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수영은 그나마 박태환의 3관왕으로 예상 밖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다행이지만 육상은 [[안습]]. === 여담 === 경기 운영이나 시설은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기록의 가뭄과 막장 판정과 막장 텃세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특히 [[핸드볼]] 경기는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6/1768270_19626.html|그 막장 텃세와 판정을 유감없이 보여준 대회였다.]] 또한 방수가 제대로 안 되어 폭우가 와서 사격장과 승마장은 경기운영에 애를 먹었으며 그 때문에 [[승마]] 종합마술에 출전한 [[김형칠]] 선수가 경기 중에 말과 함께 넘어져 말에 깔려 숨지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다. 이 와중에 [[김승연]] 한화 회장의 3남으로 유명한 [[김동선]] 선수가 [[승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이에 따라 합법적으로 병역혜택을 받았다.[* 다른 재벌가의 자제들이 병역면제가 수두룩한 걸 감안하면 매우 깔끔한 사례다. 게다가 김동선 선수의 경우 완전히 면제되는 것도 아니고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승마 선수나 코치로 34개월 간 활동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대한민국 승마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서정균은 이 대회에서도 승마 단체전에서 김동선 등과 함께 금메달을 따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서울 대회]]부터 [[1998 방콕 아시안 게임|방콕]], [[2002 부산 아시안 게임|부산]]까지 4차례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4관왕을 차지했다. 개인전(서울·방콕)에서는 두 차례 금메달이 있다. 여담으로 카타르가 더운 나라여서 그런지 '''하계아시안게임'''인데 '''겨울'''에 개최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7월이나 8월의 살인적인 불볕더위를 피하려면 가급적이면 개최기간을 최대한 늦추는 게 좋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에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은 11월에 개최했다. 개최지인 [[광저우]]가 [[중국]]에서도 상당히 남쪽에 있는 도시라서 [[아열대기후]]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하계아시안게임이라고 쓰고 동계아시안게임이라고 읽는다.]]-- [[네팔]]이 이 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땄는데 그 메달이 모두 [[태권도]]에서 따낸 것이어서 [[태권도]] 협회 측에서 놀랐다고. 하지만 네팔은 그 이전인 [[1998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받았었고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도 동메달 3개를 받았던 만큼 꼴찌라고 볼 나라는 아니었다. 한편 [[이라크]]는 [[사담 후세인]] 정권이 붕괴된 이후 OCA에서 내린 참가 금지 조치가 해제되면서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이후 20년 만에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다. 여담으로 야구가 [[듣보잡]]인 [[아랍]]인지라 야구 퇴출이 논의되었다. OCA에서는 퇴출은 바라지 않지만 개최국 마음대로 해라는 태도였기에 일본에서 경기장 투자를 하면서 겨우 정식종목으로 남았던 것이었다. 그러나 대회가 끝나자 가차없이 축구경기장으로 개조했다. 사실 이 때 야구가 퇴출된다고 해도 한국이 뭐라고 할 수도 없었던 게 한국만 해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때 인도 파키스탄 등의 [[국기]]인 [[크리켓]]을 경기장 없다고 퇴출하려고 했다가 무산된 게 있다. 문제는 카타르는 해외 투자로 야구경기장을 짓던 것과 달리 한국은 스스로 크리켓 경기장을 지어야 했기에...물론 크리켓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도 크리켓 경기장은 공원 수준으로 대충 짓고 대회 끝나면 개조할 예정이기에 결국 카타르 깔 수도 없다.~~둘 다 듣보잡 종목에 똑같, 아니 다른 나라도 안 그럴까?~~ 대회 내내 시상식에서 울려퍼졌던 [[애국가]]는 [[https://www.youtube.com/watch?v=w_UzeU4_NkU|잘못된 연주]]다. 해당 음원과 유사한 오류를 가진 음원/연주는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1090200209208010&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1-09-02&officeId=00020&pageNo=8&printNo=18434&publishType=00020|국제대회에서 종종 쓰여왔고]] 몇몇 세계 대회에도 사용된 적이 있다.[* 이 곡은 1소절의 해당 오류 외에도 2소절과 4소절에서 문제가 있다. 악보상 2소절의 시작 부분은 포르테, 4소절 시작 부분은 포르티시모로 되어있지만 해당 곡은 2소절과 4소절의 첫 두 마디의 연주가 같다.] 시상도우미의 경우, 여타 대회에서는 여자 도우미를 기용하지만, 이 대회는 이슬람권이라서 남성 도우미를 기용했다는 점.[* 종교상 가족을 제외하고는 남녀간에 신체접촉이 용납되지 않고, 또 여자는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도하는 24년 후 [[2030 도하 아시안 게임]]을 유치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 마스코트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6_asiad_mascot.jpg]] 도하 아시안 게임 조직위원회는 공식 마스코트로 오리(Orry--Duck--)를 선정했다. 오리는 카타르에 서식하고 있는 [[오릭스]](Oryx leucoryx)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였다. == 최종 순위 == || 순위 || 국가명 || 금메달 || 은메달 || 동메달 || 총계 || || 1 || 중국 || 165 || 88 || 63 || 316 || || 2 || 대한민국 || 58 || 53 || 82 || 193 || || 3 || 일본 || 50 || 71 || 77 || 198 || || 4 || 카자흐스탄 || 23 || 19 || 43 || 85 || || 5 || 태국 || 13 || 15 || 26 || 54 || || 6 || 이란 || 11 || 15 || 22 || 48 || || 7 || 우즈베키스탄 || 11 || 14 || 14 || 39 || || 8 || 인도 || 10 || 18 || 26 || 54 || || 9 || 카타르 || 9 || 12 || 11 || 32 || || 10 || 중화 타이베이 || 9 || 10 || 27 || 46 || || 11 || 말레이시아 || 8 || 17 || 17 || 42 || || 12 || 싱가포르 || 8 || 7 || 12 || 27 || || 13 || 사우디 아라비아 || 8 || 0 || 6 || 14 || || 14 || 바레인 || 7 || 10 || 4 || 21 || || 15 || 홍콩 || 6 || 12 || 10 || 28 || || 16 || 북한 || 6 || 9 || 16 || 31 || || 17 || 쿠웨이트 || 6 || 5 || 2 || 13 || || 18 || 필리핀 || 4 || 6 || 9 || 19 || || 19 || 베트남 || 3 || 13 || 7 || 23 || || 20 || UAE || 3 || 4 || 3 || 10 || || 21 || 몽골 || 2 || 5 || 8 || 15 || || 22 || 인도네시아 || 2 || 3 || 15 || 20 || || 23 || 시리아 || 2 || 1 || 3 || 6 || || 24 || 타지키스탄 || 2 || 0 || 2 || 4 || || 25 || 요르단 || 1 || 3 || 4 || 8 || || 26 || 레바논 || 1 || 0 || 2 || 3 || || 27 || 미얀마 || 0 || 4 || 7 || 11 || || 28 || 키르기스스탄 || 0 || 2 || 6 || 8 || || 29 || 이라크 || 0 || 2 || 1 || 3 || || 30 || 마카오 || 0 || 1 || 6 || 7 || || 31 || 파키스탄 || 0 || 1 || 3 || 4 || || 32 || 스리랑카 || 0 || 1 || 2 || 3 || || 33 || 라오스 || 0 || 1 || 0 || 1 || || 33 || 투르크메니스탄 || 0 || 1 || 0 || 1 || || 35 || 네팔 || 0 || 0 || 3 || 3 || || 36 || 방글라데시 || 0 || 0 || 1 || 1 || || 36 || 아프가니스탄 || 0 || 0 || 1 || 1 || || 36 || 예멘 || 0 || 0 || 1 || 1 || == 대한민국 메달 현황 == === 메달 현황 === || 종목 || 금 || 은 || 동 || 합계 || || 태권도 || 9 || 1 || 1 || 11 || || 레슬링 || 5 || 3 || 3 || 11 || || 펜싱 || 4 || 6 || 3 || 13 || || 볼링 || 4 || 5 || 3 || 12 || || 유도 || 4 || 5 || 1 || 10 || || 사이클 || 4 || 2 || 8 || 14 || || 양궁 || 4 || 1 || 0 || 5 || || 골프 || 4 || 0 || 1 || 5 || || 사격 || 3 || 4 || 10 || 17 || || 수영 || 3 || 2 || 11 || 16 || || 정구 || 2 || 1 || 3 || 6 || || 승마 || 2 || 1 || 1 || 4 || || 체조 || 2 || 0 || 2 || 4 || || 조정 || 1 || 2 || 1 || 4 || || 육상 || 1 || 1 || 3 || 5 || || 요트 || 1 || 1 || 2 || 4 || || 테니스 || 1 || 1 || 1 || 3 || || 핸드볼 || 1 || 0 || 0 || 1 || || 하키 || 1 || 0 || 0 || 1 || || 배구 || 1 || 0 || 0 || 1 || || 역도 || 0 || 4 || 4 || 8 || || 복싱 || 0 || 3 || 1 || 4 || || 탁구 || 0 || 2 || 3 || 5 || || 배드민턴 || 0 || 1 || 5 || 6 || || 당구 || 0 || 1 || 1 || 2 || || 럭비 || 0 || 1 || 0 || 1 || || 우슈 || 0 || 0 || 3 || 3 || || 보디빌딩 || 0 || 0 || 2 || 2 || || 카누/카약 || 0 || 0 || 2 || 2 || || 야구 || 0 || 0 || 1 || 1 || || 세팍타크로 || 0 || 0 || 1 || 1 || || 합계 || 58 || 53 || 82 || 193 || === 세부 종목 메달 현황 === ==== 금메달 ==== || 메달 || 종목 || 세부종목 || 이름 || || 금 || 유도 || 남자 -100kg || 장성호 || || 금 || 유도 || 남자 -90kg || 황희태 || || 금 || 유도 || 남자 -73kg || 이원희 || || 금 || 유도 || 남자 무제한급 || 김성범 || || 금 || 승마 || 마장마술 단체 || 김동선, 서정균, 신수진, 최준상 || || 금 || 승마 || 마장마술 개인 || 최준상 || || 금 || 정구 || 여자 단체전 || 김경련, 김지은, 민수경, 이경표, 이복순 || || 금 || 정구 || 혼합복식 || 김지은, 위휴환 || || 금 || 수영 || 남자 자유형 200m || 박태환 || || 금 || 수영 || 남자 자유형 400m || 박태환 || || 금 || 수영 || 남자 자유형 1500m || 박태환 || || 금 || 체조 || 남자 개인 안마 || 김수면 || || 금 || 체조 || 남자 개인 평행봉 || 김대은 || || 금 || 볼링 || 여자 3인조 || 김효미, 남보라, 황선옥 || || 금 || 볼링 || 여자 마스터즈 || 최진아 || || 금 || 볼링 || 남자 마스터즈 || 조남이 || || 금 || 볼링 || 여자 개인종합 || 최진아 || || 금 || 레슬링 ||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 || 김민철 || || 금 || 레슬링 || 남자 그레코로만형 -84kg || 김정섭 || || 금 || 레슬링 || 남자 그레코로만형 -96kg || 한태영 || || 금 || 레슬링 || 남자 그레코로만형 -120kg || 김광석 || || 금 || 레슬링 || 남자 자유형 -66kg || 백진국 || || 금 || 태권도 || 남자 +84kg || 김학환 || || 금 || 태권도 || 남자 -67kg || 송명섭 || || 금 || 태권도 || 여자 -59kg || 이성혜 || || 금 || 태권도 || 남자 +62kg || 김주영 || || 금 || 태권도 || 여자 -55kg || 김보혜 || || 금 || 태권도 || 남자 -58kg || 유영대 || || 금 || 태권도 || 남자 -72kg || 이용열 || || 금 || 태권도 || 여자 -67kg || 황경선 || || 금 || 태권도 || 여자 -51kg || 권은경 || || 금 || 사격 || 남자 25m스탠더드 권총 단체전 || 박병택, 장대규, 황윤삼 || || 금 || 사격 || 여자 더블트랩 단체전 || 김미진, 손혜경, 이보나 || || 금 || 사격 || 여자 더블트랩 개인전 || 손혜나 || || 금 || 조정 || 남자 싱글스컬 || 신은철 || || 금 || 사이클 || 남자 개인추발 4km || 장선재 || || 금 || 사이클 || 남자 단체추발 4km || 장선재, 김동훈, 박성백, 황인혁 || || 금 || 사이클 || 여자 개인추발 3km || 이민혜[* 2018년 11월 12일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사망.] || || 금 || 사이클 || 남자 경륜 || 강동진 || || 금 || 골프 || 남자 개인전 || 김경태 || || 금 || 골프 || 남자 단체전 || 김경태, 강성훈, 김도훈, 김도훈 || || 금 || 골프 || 여자 개인전 || 유소연 || || 금 || 골프 || 여자 단체전 || 유소연, 정재은, 최혜용 || || 금 || 양궁 || 여자 개인전 || 박성현 || || 금 || 양궁 || 여자 단체전 || 박성현, 윤미진, 윤옥희, 이특영 || || 금 || 양궁 || 남자 단체전 || 박경모, 이창환, 임동현, 장용호 || || 금 || 양궁 || 남자 개인전 || 임동현 || || 금 || 요트 || 470 || 김대영, 정성인 || || 금 || 핸드볼 || 여자 || 강지혜, 권근혜, 김차연, 명복희, 문경하, 문필희, 박정희, 안정화, [br] 우선희, 유지영, 윤현경, 이공주, 이민희, 최임정, 허순영, 허영숙 || || 금 || 육상 || 남자 창던지기 || 박재명 || || 금 || 펜싱 || 여자 플뢰레 개인전 || 남현희 || || 금 || 펜싱 || 여자 에페 개인전 || 박세라 || || 금 || 펜싱 || 여자 플뢰레 단체전 || 남현희, 서미정, 전희숙, 정길옥 || || 금 || 펜싱 || 남자 에페 단체전 || 김승구, 김원진, 박상선, 정진선 || || 금 || 테니스 || 남자 단체전 || 이형택, 전웅선, 정희석 || || 금 || 하키 || 남자 || 강성정 고동식 김용배 김철 서종호 여운곤 여창용 유효식 윤성훈 [br] 이남용 이명호 이승일 차종복 홍성권 홍은성 || || 금 || 배구 || 남자 || 권영민 김요한 문성민 송병일 신진식 여오현 윤봉우 [br] 이경수 이선규 장병철 하경민 후인정 || ==== 은메달 ==== || 은 || 사격 ||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 김혜성 류재철 채근배 || || 은 || 사격 || 남자 10m 러닝타겟 단체전 || 정유진 조세종 황영도 || || 은 || 사격 || 남자 25m 스탠더드 권총 개인전 || 박병택 || || 은 || 사격 ||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 나윤경 이상순 이혜진 || || 은 || 탁구 || 남자 단체전 || 오상은 유승민 윤재영 이정우 주세혁 || || 은 || 탁구 || 혼합복식 || 이은희 이정우 || || 은 || 유도 || 여자 -78kg || 이소연 || || 은 || 유도 || 여자 -48kg || 김영란 || || 은 || 유도 || 남자 -60kg || 조남석 || || 은 || 유도 || 여자 -70kg || 배은혜 || || 은 || 유도 || 여자 -63kg || 공자영 || || 은 || 역도 || 남자 -94kg || 이응조 || || 은 || 역도 || 남자 -77kg || 이정재 || || 은 || 역도 || 여자 +75kg || 장미란 || || 은 || 역도 || 여자 -75kg || 김순희 || || 은 || 태권도 || 남자 -84kg || 박경훈 || || 은 || 당구 || 여자 포켓8볼 개인전 || 김가영 || || 은 || 볼링 || 여자 5인조 || 강혜은 김여진 남보라 최진아 황선옥 || || 은 || 볼링 || 남자 5인조 || 강희원 변호진 정승주 조남이 최복음 || || 은 || 볼링 || 남자 2인조 || 김효미 박성필 || || 은 || 볼링 || 남자 개인전 || 최복음 || || 은 || 볼링 || 여자 2인조 || 김여진 최진아 || || 은 || 배드민턴 || 남자 단체전 || 박성환 손승모 이용대 이재진 이현일 정재성 황정운 황지만 || || 은 || 육상 || 남자 20km 경보 || 김현섭 || || 은 || 수영 || 남자 자유형 100m || 박태환 || || 은 || 수영 || 여자 접영 200m || 최혜라 || || 은 || 정구 || 혼합복식 || 김경련 유영동 || || 은 || 조정 || 남자 더블스컬 || 김달호 함정욱 || || 은 || 조정 || 여자 더블스컬 || 김옥경 신영은 || || 은 || 복싱 || 남자 -64kg || 신명훈 || || 은 || 복싱 || 남자 -81kg || 송학성 || || 은 || 복싱 || 남자 -54kg || 한순철 || || 은 || 펜싱 || 여자 플뢰레 개인전 || 서미정 || || 은 || 펜싱 || 남자 사브르 개인전 || 오은석 || || 은 || 펜싱 || 남자 플뢰레 개인전 || 이천웅 || || 은 || 펜싱 || 남자 사브르 단체전 || 오은석 오승환 || || 은 || 펜싱 || 남자 플뢰레 단체전 || 차형우 최병철 하창덕 || || 은 || 펜싱 || 여자 사브르 단체전 || 김금화 이신미 장현경 || || 은 || 레슬링 || 여자 자유형 -48kg || 김형주 || || 은 || 레슬링 || 남자 자유형 -74kg || 조병관 || || 은 || 레슬링 || 남자 자유형 -60kg || 송재명 || || 은 || 럭비 || 남자 7인제 || 곽철웅 김종수 김형기 양영훈 연권우 유민형 유영남 윤희수 이광문 이명근 전종만 채재영 || || 은 || 승마 || 장애물 비월 단체전 || 박재홍 송상욱 주정현 황순원 || || 은 || 양궁 || 여자 개인전 || 윤옥희 || || 은 || 사이클 || 여자 포인트 레이스 || 이민혜 || || 은 || 사이클 || 남자 스프린트 || 최래선 || || 은 || 테니스 || 남자 단식 || 이형택 || || 은 || 요트 || 남자 호비-16 || 박규태 성창일 || ==== 동메달 ==== || 동 || 사격 ||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 류재철 || || 동 || 사격 || 남자 50m 권총 단체전 || 김영욱 이상도 진종오 || || 동 || 사격 ||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 진종오 || || 동 || 사격 || 여자 25m 권총 개인전 || 김병희 || || 동 || 사격 || 여자 스키트 단체전 || 곽유현 김현희 손혜경 || || 동 || 사격 || 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 나윤경 || || 동 || 사격 || 여자 더블트랩 개인전 || 이보나 || || 동 || 사격 ||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 || 김병희 부순희 이호림 || || 동 || 사격 || 여자 트랩 단체전 || 이명애 이보나 이정아 || || 동 || 사격 ||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 김병희 || || 동 || 수영 || 남자 개인혼영 400m || 한규철 || || 동 || 수영 || 남자 혼계영 4x100m || 박태환 성민 유승현 정두희 || || 동 || 수영 || 남자 계영 4x200m || 강용환 박태환 임남균 한규철 || || 동 || 수영 || 남자 계영 4x100m || 박태환 성민 임남균 한규철 || || 동 || 수영 || 여자 계영 4x200m || 박나리 이겨라 이지은 정유진 || || 동 || 수영 || 남자 배영 50m || 성민 || || 동 || 수영 || 여자 혼계영 4x100m || 류윤지 신해인 이남은 정슬기 || || 동 || 수영 || 여자 평영 100m || 백수연 || || 동 || 수영 || 여자 자유형 400m || 이지은 || || 동 || 수영 || 남자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 다이빙 || 권경민 조관훈 || || 동 || 수영 || 남자 10m 플랫폼 싱크로나이즈 다이빙 || 권경민 조관훈 || || 동 || 역도 || 여자 -69kg || 김미경 || || 동 || 역도 || 남자 -85kg || 김선종 || || 동 || 역도 || 남자 -56kg || 김종훈 || || 동 || 역도 || 남자 -69kg || 김선배 || || 동 || 사이클 || 남자 4km 개인추발 || 황인혁 || || 동 || 사이클 || 남자 1km 개인독주 || 강동진 || || 동 || 사이클 || 남자 개인도로 || 박성백 || || 동 || 사이클 || 여자 500m 독주 || 유진아 || || 동 || 사이클 || 남자 스프린트 단체전 || 강동진 양희천 최래선 || || 동 || 사이클 || 여자 스프린트 || 유진아 || || 동 || 사이클 || 여자 개인도로독주 || 이민혜 || || 동 || 사이클 || 여자 개인도로 || 한송희 || || 동 || 볼링 || 남자 마스터즈 || 최복음 || || 동 || 볼링 || 여자 마스터즈 || 김여진 || || 동 || 볼링 || 여자 3인조 || 강혜은 김여진 최진아 || || 동 || 육상 || 여자 100m 허들 || 이연경 || || 동 || 육상 || 남자 10종경기 || 김건우 || || 동 || 육상 || 남자 세단뛰기 || 김덕현 || || 동 || 태권도 || 여자 -72kg || 이인종 || || 동 || 배드민턴 || 여자 단식 || 황혜연 || || 동 || 배드민턴 || 남자 복식 || 이용대 정재성 || || 동 || 배드민턴 || 여자 복식 || 이경원 이효정 || || 동 || 배드민턴 || 남자 단식 || 이현일 || || 동 || 배드민턴 || 여자 단체전 || 이경원 이은화 이현진 이효정 전재연 하정은 황유미 황혜연 || || 동 || 야구 || 남자 || 강민호 류현진 박기혁 박재홍 박진만 손민환 신철인 오승환 우규민 윤석민 이대호 이병규 이용규 이진영 이택근 이혜천 장성호 장원삼 정근우 정민혁 조동찬 조인성 || || 동 || 조정 || 여자 무타포어 || 김순례 민수현 엄미선 임은선 || || 동 || 당구 || 남자 캐롬 || 김경률 || || 동 || 펜싱 || 여자 사브르 개인전 || 김금화 || || 동 || 펜싱 || 남자 에페 개인전 || 김승구 || || 동 || 펜싱 || 여자 에페 개인전 || 신아람 || || 동 || 보디빌딩 || 남자 -85kg || 강경원 || || 동 || 보디빌딩 || 남자 -80kg || 이두희 || || 동 || 정구 || 여자 복식 || 김경련 이경표 || || 동 || 정구 || 남자 단식 || 남택호 || || 동 || 정구 || 남자 단체전 || 김재복 남택호 위휴환 유영동 정영팔 || || 동 || 탁구 || 남자 단식 || 유승민 || || 동 || 탁구 || 혼합복식 || 김경아 주세혁 || || 동 || 탁구 || 여자 단체전 || 곽방방 김경아 문현정 박미영 이은희 || || 동 || 요트 || 남자 베네토 7.5 || 김상석 김태정 김형태 윤철 || || 동 || 요트 || 남자 레이저급 || 김호곤 || || 동 || 레슬링 || 남자 자유형 -84kg || 노재현 || || 동 || 레슬링 || 남자 자유형 -120kg || 이세형 || || 동 || 레슬링 || 남자 자유형 -55kg || 김효섭 || || 동 || 우슈 || 남자 장권 || 이승균 || || 동 || 우슈 || 남자 산타 -70kg || 안용운 || || 동 || 우슈 || 남자 산타 -56kg || 김준열 || || 동 || 카누 || 여자 K-2 500m || 이순자 이애연 || || 동 || 카누 || 남자 K-1 1000m || 문철옥 || || 동 || 테니스 || 남자 복식 || 김선용 전웅선 || || 동 || 체조 || 남자 단체전 || 김대은 김수면 김승일 김지훈 양태영 유원철 || || 동 || 체조 || 남자 철봉 || 김지훈 || || 동 || 승마 || 장애물비월 개인전 || 주정현 || || 동 || 골프 || 남자 개인전 || 최혜용 || || 동 || 복싱 || 남자 -48kg || 홍무원 || || 동 || 세팍타크로 || 여자 단체전 || 김미정 김희진 박금덕 박나연 송정아 안순옥 유영심 이명은 정인선 정지영 || || 동 || 유도 || 여자 +78kg || 김나경 || [[분류:하계 아시안 게임]]
183.96.27.24,182.223.75.2,breakingice,175.114.203.150,27.119.245.64,58.123.247.37,58.233.169.42,cloudnine371,220.76.86.10,hyj6549,222.232.68.175,119.196.186.237,125.141.77.128,r:ho95kr,prikytera,211.237.125.81,211.104.174.124,119.198.134.74,albert_einstein,mach,kai518,asdfqwer1,112.72.132.221,116.120.72.227,222.105.196.26,112.72.132.133,221.149.113.181,archer010,175.192.80.114,aa123654112,hakuhaku,inkeiser,123.142.7.164,thewater,118.32.101.195,121.133.35.17,yi2013,210.117.62.198,112.159.49.174,kiwitree2,nicecoco,namubot,210.94.1.33,freesia10106,kiwitree,yeababy74,61.78.181.133,110.10.148.192,samduk,49.163.93.241,shj895
2006 독일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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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84.22,namubot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include(틀:역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3><table align=right><table width=430><table bordercolor=#084c81><bgcolor=#ffffff> '''{{{+3 {{{#084c8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3><bgcolor=#ffffff> {{{#084c81 2006 World Baseball Classic™ }}} || ||<-3><bgcolor=#ffffff> [[파일:attachment/2006_wbc.gif|width=350]] || ||<height=40><bgcolor=#ffffff> {{{#c7bc69 '''대회기간''' }}} ||<-2> [[2006년]] [[3월 3일]] ~ [[3월 20일]] || ||<bgcolor=#ffffff> {{{#c7bc69 '''개최국''' }}} ||<-2> [[미국|[[파일:미국 국기.svg|height=15]]]][[푸에르토리코|[[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height=15]]]][[일본|[[파일:일본 국기.svg|height=15]]]] [br] [[미국]], [[푸에르토리코]], [[일본]] || ||<bgcolor=#ffffff> {{{#c7bc69 '''개최도시''' }}} ||<-2> [[도쿄]], [[피닉스(도시)|피닉스]], 스코츠데일, [[산후안]],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애너하임]], [[샌디에이고]] || ||<bgcolor=#ffffff> {{{#c7bc69 '''공인구''' }}} ||<-2> [[파일:rawlings-red.png|width=80]][br]ROWBC06[* [[메이저리그]] 공인구 제조사인 롤링스에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공인구 라인업.] || ||<bgcolor=#ffffff> {{{#c7bc69 '''참가팀''' }}} ||<-2> 16개팀 || ||<bgcolor=#ffffff> {{{#c7bc69 '''총 상금''' }}} ||<-2> 380만 달러[br]우승: 100만 달러[* 준우승: 60만 달러 / 3위: 40만 달러 / 4위: 30만 달러 / 5~8위: 22만 5천 달러 / 9~12위: 15만 달러] || ||<bgcolor=#ffffff> {{{#c7bc69 '''총 관중''' }}} ||<-2> 737,112명 || ||<-3><bgcolor=#9f1415> {{{#ffffff '''{{{+1 대회 결과 }}}''' }}} || ||<bgcolor=#ffffff> {{{#c7bc69 '''우승''' }}} ||[[일본|[[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파일:WBSCPremier12TeamEmoji_JAPAN.png|width=35]]]] || ||<bgcolor=#ffffff> {{{#c7bc69 '''준우승''' }}} ||[[쿠바|[[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 ||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파일:WBSCPremier12TeamEmoji_CUBA.png|width=35]]]] || ||<bgcolor=#ffffff> {{{#c7bc69 '''3위''' }}} ||[[대한민국|[[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파일:WBSCPremier12TeamEmoji_KOREA.png|width=35]]]] || ||<-3><bgcolor=#ffffff> {{{#c7bc69 '''{{{+1 수상 }}}''' }}} || ||<bgcolor=#ffffff> {{{#c7bc69 '''MVP'''}}} ||<-2> [[일본|[[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30]]]] [[마쓰자카 다이스케]] || ||<-3><bgcolor=#ffffff> {{{#000000 '''{{{+1 이전·이후 대회 }}}''' }}} || ||<width=33%> 대회 창설 ||<width=33%><bgcolor=#fbcc00> {{{#00296d '''2006년''' }}} ||<width=33%> [[2009년]][br][[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회 대회]] || [목차] [clearfix] == 개요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초대대회로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었다. 메이저리그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합쳐서 만든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에서 주관한 첫번째 대회이기도 하다. 최초 계획은 2005년에 개최되려 했으나 스폰서 문제나 대회 진행 문제등을 이유로 1년 연기되어 2006년에 개최되었다. 창설 과정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항목 참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대표팀]]은 아테네 올림픽 본선 탈락에 한[* [[삿포로 참사(야구)|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당시 대만에 역전패 당한 충격이 컸던 이유였다. 일본은 난적이었으니 어차피 진다고 해도(국민 정서로는 용납이 안되겠지만) 아쉽진 않으나 잡아야 했던 대만전을 허무하게 내줬으니 충격과 허탈감이 배가 된 것이었다.]과 이치로의 30년 발언에 대한 분노에 휩싸인 한국[* 대놓고 표출하진 않았지만 당시 선수단들의 반응은 "저 쉐이가!"에 가까웠다. 물론 한국을 특정하게 지목한 것은 아니었으나 30년이란 말 때문에 그야말로 감정이 상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첫 상대가 대만이었다는 점에서 선수들도 긴장은 하고 있었을 것이다.]의 4강 진출과, ~~6:0 패배~~ 한국과 같이 아테네 올림픽 본선 못 갔는데도 대진표를 저렇게 짜고도 4강에도 못 간 미국의 병크, 마지막으로 디즈니랜드에 생긴 [[정신과 시간의 방]]([[3.3 혁명|어?]]).[* 본선 2라운드에서 한국, 일본에게 패배했던 멕시코가 "어차피 질 건데 [[디즈니랜드]]에서 놀다 오자"라며 미국전을 앞두고 디즈니랜드에 놀러 갔다 왔다. 그리고 미국전에서 미국의 발목을 잡아버렸다(!).] 또한, [[이승엽]]은 이 대회에서 초대 홈런왕과 타점왕에 오르며 대활약[* 4경기 연속 홈런을 포함해 5홈런 10타점]하여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은 대회이기도 하다. 특히 일본전에서 8회 역전 투런포와 미국전에서 솔로홈런 후 받은 고의사구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 개최장소 == [include(틀: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경기장)]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개최되는 경기장은 [[메이저리그]] 구장들 및 스프링캠프 구장이 선정되었다. 미국 외 경기장은 [[미국]]의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와 [[일본]]의 [[도쿄돔]]이 선정되었다. 경기장 규모를 보면 알겠지만 아시아 라운드와 상위 라운드를 제외하면 WBCI 측에서도 관중 동원수를 크게 잡지 않았다. 그러나 의외의 흥행을 하게 되자 2009년부터는 최소 2만석 이상의 구장[* 히람 비손이 있지만 18,000석으로 거의 2만에 가깝다.]을 개최구장으로 지정한다. == 본선 진출 국가 == ||<-9><bgcolor=#0066b3><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 '''{{{#ffffff WBCI 초청국}}}''' || ||<width=10%> '''아시아''' ||<width=10%><bgcolor=#ffffff>[[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color:#ffffff"> 대한민국}}}]]''' ||<width=10%><bgcolor=#1c262d>[[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D5B946, 0px 1px #D5B946, -1px 0px #D5B946, 0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color:#D22732"> 일본 }}}]]''' ||<width=10%><bgcolor=#ee2e24>[[파일:2006 WBC 중국 국기s.png|width=30]]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bea0e, 0px 1px #fbea0e, -1px 0px #fbea0e, 0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color:#EE2E24"> 중국 }}}]]''' ||<width=10%><bgcolor=#000096>[[파일:2006 WB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png|width=30]]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color:#fff"> 중화 타이베이 }}}]]''' || ||<|2> '''아메리카''' ||<bgcolor=#cdcbd5>[[파일:2006 WBC 미국 국기s.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1730, 0px 1px #001730, -1px 0px #001730, 0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color:#ffffff"> 미국 }}}]]''' ||<bgcolor=#f02331>[[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1e3267, 0px 1px #1e3267, -1px 0px #1e3267, 0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color:#fff"> 쿠바 }}}]]''' ||<bgcolor=#058036>[[파일:2006 WBC 멕시코 국기s.png|width=30]]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ce1126, 0px 1px #ce1126, -1px 0px #ce1126, 0px -1px #ce1126, 1px 1px #ce1126, 1px -1px #ce1126, -1px -1px #ce1126, -1px 1px #ce1126; color:#fff"> 멕시코 }}}]]''' ||<bgcolor=#d31145>[[파일:2006 WBC 캐나다 국기s.png|width=30]]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color:#242021"> 캐나다}}}]]''' || ||<bgcolor=#0436a0>[[파일:2006 WBC 파나마 국기s.png|width=30]] '''[[파나마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ff, 0px 1px #fff, -1px 0px #fff, 0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color:#E72C39"> 파나마}}}]]''' ||<bgcolor=#ed174f>[[파일:2006 WBC 푸에르토리코 기s.png|width=30]] '''[[푸에르토 리코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ff, 0px 1px #fff, -1px 0px #fff, 0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color:#004A8D"> 푸에르토 리코}}}]]''' ||<bgcolor=#0e3673>[[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30]]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E74C48, 0px 1px #E74C48, -1px 0px #E74C48, 0px -1px #E74C48, 1px 1px #E74C48, 1px -1px #E74C48, -1px -1px #E74C48, -1px 1px #E74C48; color:#fff"> 도미니카 공화국}}}]]''' ||<bgcolor=#800020>[[파일:2006 WBC 베네수엘라 국기s.png|width=30]]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cd116, 0px 1px #fcd116, -1px 0px #fcd116, 0px -1px #fcd116, 1px 1px #fcd116, 1px -1px #fcd116, -1px -1px #fcd116, -1px 1px #fcd116; color:#800020"> 베네수엘라}}}]]''' || || '''유럽''' ||<bgcolor=#ed7722>[[파일:2006 WBC 네덜란드 국기s.png|width=30]]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color:#ED7722"> 네덜란드 }}}]]''' ||<bgcolor=#0755a1>[[파일:2006 WBC 이탈리아 국기s.png|width=30]] '''[[이탈리아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fffff, 0px 1px #ffffff, -1px 0px #ffffff, 0px -1px #ffffff, 1px 1px #ffffff, 1px -1px #ffffff, -1px -1px #ffffff, -1px 1px #ffffff; color:#0755A1"> 이탈리아 }}}]]''' || || '''아프리카''' ||<bgcolor=#007a4d>[[파일:2006 WBC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png|width=30]] '''[[남아프리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fb612, 0px 1px #ffb612, -1px 0px #ffb612, 0px -1px #ffb612, 1px 1px #ffb612, 1px -1px #ffb612, -1px -1px #ffb612, -1px 1px #ffb612; color:#007a4d"> 남아프리카 공화국 }}}]]''' || || '''오세아니아''' ||<bgcolor=#094438>[[파일:2006 WBC 호주 국기s.png|width=30]]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CCA26, 0px 1px #FCCA26, -1px 0px #FCCA26, 0px -1px #FCCA26, 1px 1px #FCCA26, 1px -1px #FCCA26, -1px -1px #FCCA26, -1px 1px #FCCA26; color:#FFFFFF"> 호주 }}}]]''' || 초대 대회인데다, [[축구]], [[농구]], [[배구]]등 세계화가 잘 되어있는 스포츠에 비해 참여할수 있는 국가가 적은 관계로 예선전 대신 WBCI가 참여할 국가들을 추려낸후 초청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 대회준비 == === 대한민국 === [[김인식호/2006년]] 문서 참조. === 미국 === ||[[파일:external/orbi.kr/752257185_gVsNhE4J_1269689165.jpg]]|| ||[[지구방위대]] [[천조국]]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국대의 위엄]].jpg|| ||<-19><bgcolor=#ffffff> '''미국 대표팀 2005년 성적''' || || 이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홈런 || 타점 || 도루 || 연봉 || 타이틀 || || [[버논 웰스]] || 0.269 || 0.320 || 0.463 || 0.783 || 28 || 97 || 8 || $3,070,000|| 골드글러브 수상 || || [[데릭 지터]] || 0.309 || 0.389 || 0.450 || 0.839 || 19 || 70 || 14 || $19,600,000|| 아메리칸리그 안타 3위 [br]골드글러브 수상 || || [[켄 그리피 주니어]] || 0.301 || 0.369 || 0.576 || 0.946 || 35 || 92 || 0 || $12,500,000|| 내셔널리그 홈런 7위 || || [[알렉스 로드리게스]] || 0.321 || 0.421 || 0.610 || 1.031 || 48 || 130 || 21 || $26,000,000|| 아메리칸리그 안타 6위 [br] 타율, 출루율 2위 [br] 홈런, 득점, 장타율 1위 [br] 실버슬러거, MVP 수상 || || [[치퍼 존스]] || 0.296 || 0.412 || 0.556 || 0.968 || 21 || 72 || 5 || $16,061,802|| || || [[제이슨 배리텍]] || 0.281 || 0.366 || 0.489 || 0.856 || 22 || 70 || 2 || $8,000,000|| 골드글러브 & 실버슬러거 수상 || || [[마크 테셰이라]] || 0.301 || 0.379 || 0.575 || 0.954 || 43 || 144 || 4 || $3,625,000|| 아메리칸리그 안타 6위, 홈런 4위, [br]타점 2위, 출루율 10위, 장타율 5위 [br] 골드글러브 & 실버슬러거 수상 || || [[맷 홀리데이]] || 0.307 || 0.361 || 0.505 || 0.866 || 19 || 87 || 14 || $366,000|| || || [[체이스 어틀리]] || 0.291 || 0.376 || 0.540 || 0.915 || 28 || 105 || 16 || $345,000|| || || [[데릭 리]] || 0.335 || 0.418 || 0.662 || 1.080 || 46 || 107 || 15 || $7,666,667|| 내셔널리그 타율, 안타, 장타율 1위 [br] 골드글러브 & 실버슬러거 수상 || || [[마이클 영]] || 0.331 || 0.385 || 0.513 || 0.899 || 24 || 91 || 5 || $2,575,000|| 아메리칸리그 타율, 안타 1위 || || [[자니 데이먼]] || 0.316 || 0.366 || 0.439 || 0.805 || 10 || 75 || 18 || $8,250,000|| || || [[랜디 윈]] || 0.306 || 0.360 || 0.499 || 0.859 || 20 || 63 || 19 || $3,750,000|| || || [[브라이언 슈나이더]] || 0.268 || 0.330 || 0.409 || 0.739 || 10 || 44 || 1 || $2,000,000|| || || [[제프 프랑코어]] || 0.300 || 0.336 || 0.549 || 0.884 || 14 || 45 || 3 || || || ||<-10><bgcolor=#ffffff> || || 이름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방어율 || 이닝 || 탈삼진 || 연봉 || 타이틀 || || [[돈트렐 윌리스]] || 22 || 10 || 0 || 0 || 2.63 || 236.1 || 170 || $378,500|| 내셔널리그 다승, 완투, 완봉, 1위 [br] 사이영 상 투표 2위 || || [[로저 클레멘스]] || 13 || 8 || 0 || 0 || 1.87 || 211.1 || 185 || $18,000,000|| 내셔널리그 방어율 1위 [br] 사이영 상 투표 3위 || || [[제이크 피비]] || 13 || 7 || 0 || 0 || 2.88 || 203 || 216 || $750,000|| 내셔널리그 탈삼진 1위 || || [[알 라이터]] || 7 || 12 || 0 || 0 || 6.13 || 142.1 || 97 || || || || [[채드 코데로]] || 2 || 4 || 0 || 47 || 1.82 || 74.1 || 61 || $346,500|| 내셔널리그 세이브 1위 [br] 사이영 상 투표 5위 || || [[브래드 릿지]] || 4 || 4 || 0 || 42 || 2.29 || 70.2 || 103 || $500,000|| 내셔널리그 세이브 3위 || || [[조 네이선]] || 7 || 4 || 0 || 43 || 2.70 || 70 || 94 || $2,100,000||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3위 || || [[토드 존스]] || 1 || 5 || 1 || 40 || 2.10 || 73 || 62 || $1,100,000|| 내셔널리그 세이브 4위 || || [[브라이언 푸엔테스]] || 2 || 5 || 6 || 31 || 2.91 || 74.1 || 91 || $328,000|| 내셔널리그 세이브 9위 || || [[휴스턴 스트리트]] || 5 || 1 || 0 || 23 || 1.72 || 78.1 || 72 || $316,000|| 내셔널리그 신인왕 수상 || || [[스캇 쉴즈]] || 10 || 11 || 32 || 7 || 2.75 || 91.2 || 98 || $925,000|| 아메리칸리그 홀드 2위 || || [[마이크 팀린]] || 7 || 3 || 24 || 13 || 2.24 || 80.1 || 59 || $2,750,000|| 아메리칸리그 홀드 5위 || || [[게리 마제스키]] || 4 || 4 || 23 || 1 || 2.93 || 86 || 50 || || 내셔널리그 홀드 5위 || || [[댄 휠러]] || 2 || 3 || 17 || 3 || 2.21 || 73.1 || 69 || $365,000|| || 1회 대회 때 미국 대표팀은 그야말로 '''초호화''' 멤버로 나왔기 때문에[* [[데릭 지터|명예의 전당]] [[켄 그리피 주니어|선수만]] [[치퍼 존스|3명]]이나 있고 [[로저 클레멘스|로켓맨]]과 [[A-ROD]]은 약물 복용 논란 때문에 이미지를 많이 깎아먹어서 그렇지 당시에는 최고의 선수들이었다.] 예선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미국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자 지금까지도 종종 야구 커뮤니티에선 '''저 사기팀을 대체 어떻게 이긴겨?'''라고 회자되기도 한다. ~~[[손민한|마 에이로드 삼구삼진 잡아봤나]]~~ 하지만 저렇게까지 멤버를 동원했는데 막상 ~~떡~~발리자 대충대충 하기로 마음먹은건지 2회 대회에 나온 미국 대표팀 멤버의 네임밸류는 1회에 비하면 아무래도 좀 떨어지는 편. 미국 팀은 이번 대회에서 이런저런 망신을 많이 당해서 미국 야구 전문가들의 혹평을 받기도 했다. Team USA가 아니라 Team U[* '''U'''nderperforming or '''U'''ninspired or plain-old '''U'''gly.]라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0087479|#]][[http://sports.yahoo.com/news/team-usa-rates-incomplete-135800536--mlb.html|#]] === 일본 === 일본의 경우 [[마쓰이 히데키]]가 시즌 준비를 이유로 불참했지만 [[스즈키 이치로]]를 필두로 다수의 메이저리거를 합류시키는 동시에 자국리그 에이스로 MLB 진출이 유력하던 [[마쓰자카 다이스케]]까지 합류시키며 역대 최강의 라인업이라고 자부할 정도였다. 사실 2006 WBC 이전까지 마쓰이 히데키는 자국 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스타였지만 이번 대회 불참으로 인해 인기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반면 뛰어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주의, 이기적, 거만함 등의 이미지로 인기가 없던 이치로는 조국을 위해 살신성인하는 '위대한 주장'으로 재평가되어 둘의 인기가 완전히 역전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또한 대회 준비중 [[스즈키 이치로]]의 30년 발언등으로 논란이 일기도했다.[* 다만 이 부분은 어느정도 악의적인 편집이 이루어 졌다. 자세한 내용은 [[스즈키 이치로]] 항목 참조.] ||<-19><bgcolor=#ffffff> '''일본 대표팀 2005년 성적''' || || 이름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도루 || 삼진 || 사사구 || || [[사토자키 토모야]] || 94 || 297 || 90 || 19 || 2 || 10 || 52 || 40 || 0.303 || 0.361 || 0.481 || 0.842 || 1 || 74 || 28 || || [[다니시게 모토노부]] || 141 || 449 || 105 || 22 || 0 || 14 || 65 || 58 || 0.234 || 0.338 || 0.376 || 0.714 || 3 || 106 || 74 || || [[아이카와 료지]] || 144 || 498 || 129 || 20 || 0 || 8 || 46 || 38 || 0.259 || 0.316 || 0.347 || 0.663 || 0 || 90 || 45 || || [[이와무라 아키노리]] || 144 || 548 || 175 || 31 || 4 || 30 || 102 || 83 || 0.319 || 0.388 || 0.555 || 0.943 || 3 || 146 || 65 || ||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 133 || 514 || 145 || 27 || 2 || 37 || 92 || 91 || 0.282 || 0.362 || 0.558 || 0.920 || 2 || 114 || 65 || || [[마쓰나카 노부히코]] || 132 || 483 || 152 || 26 || 2 || 46 || 121 || 109 || 0.315 || 0.412 || 0.663 || 1.075 || 2 || 85 || 85 || || [[니시오카 츠요시]] || 122 || 447 || 120 || 22 || 11 || 4 || 48 || 80 || 0.268 || 0.320 || 0.394 || 0.714 || 41 || 51 || 36 || || [[이마에 토시아키]] || 132 || 461 || 143 || 35 || 3 || 8 || 71 || 58 || 0.310 || 0.353 || 0.451 || 0.804 || 4 || 62 || 33 || || [[미야모토 신야]] || 135 || 547 || 145 || 19 || 2 || 7 || 47 || 71 || 0.265 || 0.312 || 0.346 || 0.658 || 5 || 88 || 38 || || [[아라이 타카히로]] || 142 || 541 || 165 || 30 || 1 || 43 || 94 || 91 || 0.305 || 0.353 || 0.603 || 0.956 || 3 || 126 || 42 || || [[가와사키 무네노리]] || 102 || 399 || 108 || 12 || 3 || 4 || 36 || 53 || 0.271 || 0.326 || 0.346 || 0.672 || 10 || 52 || 34 || || [[와다 가즈히로]] || 129 || 475 || 153 || 32 || 3 || 27 || 69 || 80 || 0.322 || 0.397 || 0.573 || 0.970 || 3 || 66 || 62 || || [[다무라 히토시]] || 117 || 450 || 137 || 26 || 2 || 31 || 79 || 71 || 0.304 || 0.369 || 0.578 || 0.947 || 4 || 108 || 47 || || [[킨죠 타츠히코]] || 144 || 590 || 191 || 30 || 1 || 12 || 87 || 70 || 0.324 || 0.361 || 0.439 || 0.800 || 2 || 63 || 39 || || [[후쿠도메 고스케]] || 142 || 515 || 169 || 39 || 6 || 28 || 103 || 102 || 0.328 || 0.430 || 0.590 || 1.020 || 13 || 128 || 94 || || [[아오키 노리치카]] || 144 || 588 || 202 || 26 || 4 || 3 || 28 || 100 || 0.344 || 0.387 || 0.417 || 0.804 || 29 || 113 || 42 || || [[스즈키 이치로]] || 162 || 679 || 206 || 21 || 12 || 15 || 68 || 111 || 0.303 || 0.350 || 0.436 || 0.786 || 33 || 66 || 48 || || 이름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 [[마쓰자카 다이스케]] || 28 || 14 || 13 || 0 || 0 || 215 || 2.30 || 172 || 13 || 49 || 10 || 226 || 63 || 55 || || [[스기우치 토시야]] || 26 || 18 || 4 || 0 || 0 || 196.2 || 2.11 || 150 || 14 || 43 || 0 || 218 || 51 || 46 || || [[와타나베 슌스케]] || 23 || 15 || 4 || 0 || 0 || 187 || 2.17 || 152 || 14 || 27 || 4 || 101 || 48 || 45 || || [[와다 츠요시]] || 25 || 12 || 8 || 0 || 0 || 181.2 || 3.27 || 154 || 17 || 57 || 2 || 167 || 69 || 66 || || [[고바야시 히로유키]] || 23 || 12 || 6 || 0 || 0 || 160.2 || 3.30 || 157 || 14 || 28 || 6 || 129 || 60 || 59 || || [[시미즈 나오유키]] || 23 || 10 || 11 || 0 || 0 || 164.1 || 3.00 || 170 || 27 || 37 || 5 || 99 || 77 || 70 || || [[우에하라 고지]] || 27 || 9 || 12 || 0 || 0 || 187.1 || 3.31 || 164 || 24 || 22 || 0 || 145 || 73 || 69 || || [[후지카와 큐지]] || 80 || 7 || 1 || 1 || 46 || 92.1 || 1.36 || 57 || 5 || 20 || 1 || 139 || 20 || 14 || || [[후지타 소이치]] || 45 || 1 || 4 || 0 || 24 || 38.2 || 2.56 || 27 || 2 || 13 || 1 || 31 || 12 || 11 || || [[오츠카 아키노리]] || 66 || 2 || 8 || 1 || 22 || 62.2 || 3.59 || 55 || 3 || 34 || 2 || 60 || 28 || 25 || || [[야부타 야스히코]] || 51 || 7 || 4 || 2 || 19 || 55.2 || 3.07 || 42 || 7 || 13 || 2 || 54 || 20 || 19 || || [[이시이 히로토시]] || 61 || 4 || 3 || 37 || 10 || 73.2 || 1.95 || 51 || 6 || 15 || 2 || 91 || 16 || 16 || || [[구보타 도모유키]] || 68 || 5 || 4 || 27 || 3 || 80.2 || 2.12 || 73 || 8 || 15 || 2 || 97 || 20 || 19 || || [[마하라 다카히로]] || 42 || 6 || 6 || 22 || 2 || 76 || 3.08 || 70 || 4 || 33 || 4 || 68 || 31 || 26 || == 대회 진행 ==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본선 1라운드]] === ||<-5><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2d72><bgcolor=#fff> {{{#002d72 {{{+2 ''' 1라운드 ''' }}} }}} || ||<width=8%><bgcolor=#002d72> {{{#ffffff ''' 조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1위[br](2라운드 진출)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2위[br](2라운드 진출)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3위[br](탈락)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4위[br](탈락) ''' }}} || ||<bgcolor=#002d72>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ffffff ''' A ''' }}}]] }}}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br](3승)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br](2승 1패) || [[파일:2006 WB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png|width=30]]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대만]]'''[br](1승 2패) || [[파일:2006 WBC 중국 국기s.png|width=30]]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중국]]'''[br](3패) || ||<bgcolor=#002d72>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B조|{{{#ffffff ''' B ''' }}}]] }}}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멕시코 국기s.png|width=30]]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멕시코]]'''[br](2승 1패 / 1.59)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미국 국기s.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미국]]'''[br](2승 1패 / 4.00) || [[파일:2006 WBC 캐나다 국기s.png|width=30]]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캐나다]]'''[br](2승 1패 / 7.50) || [[파일:2006 WBC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png|width=30]]'''[[남아프리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남아프리카 공화국]]'''[br](3패) || ||<bgcolor=#002d72>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C조|{{{#ffffff ''' C ''' }}}]] }}}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푸에르토리코 기s.png|width=30]] '''[[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푸에르토리코]]'''[br](3승)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br](2승 1패) || [[파일:2006 WBC 네덜란드 국기s.png|width=30]]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br](1승 2패) || [[파일:2006 WBC 파나마 국기s.png|width=30]] '''[[파나마 야구 국가대표팀|파나마]]'''[br](3패) || ||<bgcolor=#002d72>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D조|{{{#ffffff ''' D ''' }}}]] }}}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30]]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도미니카 공화국]]'''[br](3승)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베네수엘라 국기s.png|width=30]]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베네수엘라]]'''[br](2승 1패) || [[파일:2006 WBC 이탈리아 국기s.png|width=30]] '''[[이탈리아 야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br](1승 2패) || '''[[파일:2006 WBC 호주 국기s.png|width=30]]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호주]]'''[br](3패) ||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B조]]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C조]]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D조]]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본선 2라운드]] === ||<-5><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2d72><bgcolor=#fff> {{{#002d72 {{{+2 ''' 2라운드 ''' }}} }}} || ||<width=8%><bgcolor=#002d72> {{{#ffffff ''' 조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1위[br](토너먼트 진출)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2위[br](토너먼트 진출)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3위[br](탈락)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4위[br](탈락) ''' }}} || ||<bgcolor=#002d72>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1조|{{{#ffffff ''' 1 ''' }}}]] }}}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br](3승)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br](1승 2패 / 2.55) || [[파일:2006 WBC 미국 국기s.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미국]]'''[br](1승 2패 / 2.65) || [[파일:2006 WBC 멕시코 국기s.png|width=30]]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멕시코]]'''[br](1승 2패 / 3.50) || ||<bgcolor=#002d72>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1조|{{{#ffffff ''' 2 ''' }}}]] }}}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30]]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도미니카 공화국]]'''[br](2승 1패) ||<bgcolor=#fbe7b7>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br](2승 1패) || [[파일:2006 WBC 베네수엘라 국기s.png|width=30]]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베네수엘라]]'''[br](1승 2패) || [[파일:2006 WBC 푸에르토리코 기s.png|width=30]] '''[[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푸에르토리코]]'''[br](1승 2패) ||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1조]]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2조]]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선 토너먼트|결선 토너먼트]] ===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선 토너먼트]] 항목 참조. == 우승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2d72><bgcolor=#fff> {{{+1 {{{#002d72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국'''}}}}}}[br]{{{+5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bgcolor=#ffffff>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c9uogoI1K1sqk8veo7_r2_400.png|width=300]]]] || ||<bgcolor=#002d72> {{{#fff '''첫 번째 우승'''}}}[br][[우승|[[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9_r3_250.png|width=30]]]] || ||<table align=center>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06wbc_japan.jpg|width=100%]]}}} || == 최종 순위 == ||<table align=center><rowbgcolor=#0063ff> '''{{{#white 순위}}}''' || '''{{{#white 국가}}}''' || '''{{{#white 승}}}''' || '''{{{#white 패}}}''' || '''{{{#white 승률}}}''' || '''{{{#white 비고}}}''' || '''{{{#white 라운드 진출}}}''' || ||<rowbgcolor=#ffd700> '''[[파일:트로피.png|width=30]]''' ||[[일본|[[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30]]]] '''일본''' || 5 || 3 || 0.625 || - || || ||<rowbgcolor=#c0c0c0> [[파일:트위터_은메달_준우승_이모지.png|width=30]] ||[[쿠바|[[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30]]]] '''쿠바''' || 5 || 3 || 0.625 || - || || ||<rowbgcolor=#f4a460> [[파일:트위터_동메달_3위_이모지.png|width=30]] ||[[대한민국|[[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30]]]] '''대한민국''' || 6 || 1 || 0.857 || - ||<|2> 4강 || ||<rowbgcolor=#f4a460> 4위 ||[[도미니카 공화국|[[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30]]]] '''도미니카 공화국''' || 5 || 2 || 0.714 || - || ||<rowbgcolor=#b2ccff> 5위 ||[[푸에르토 리코|[[파일:2006 WBC 푸에르토리코 기s.png|width=30]]]] '''푸에르토 리코''' || 4 || 2 || 0.667 || - ||<|4> 2라운드 탈락 || ||<rowbgcolor=#b2ccff> 6위 ||[[멕시코|[[파일:2006 WBC 멕시코 국기s.png|width=30]]]] '''멕시코''' || 3 || 3 || 0.500 || 2.77 RA/9 || ||<rowbgcolor=#b2ccff> 7위 ||[[베네수엘라|[[파일:2006 WBC 베네수엘라 국기s.png|width=30]]]] '''베네수엘라''' || 3 || 3 || 0.500 || 3.40 RA/9 || ||<rowbgcolor=#b2ccff> 8위 ||[[미국|[[파일:2006 WBC 미국 국기s.png|width=30]]]] '''미국''' || 3 || 3 || 0.500 || 3.75 RA/9 || ||<rowbgcolor=#ffa7a7> 9위 ||[[캐나다|[[파일:2006 WBC 캐나다 국기s.png|width=30]]]] '''캐나다''' || 2 || 1 || 0.667 || - ||<|8> 1라운드 탈락 || ||<rowbgcolor=#ffa7a7> 10위 ||[[이탈리아|[[파일:2006 WBC 이탈리아 국기s.png|width=30]]]] '''이탈리아''' || 1 || 2 || 0.333 || 5.48 RA/9 || ||<rowbgcolor=#ffa7a7> 11위 ||[[네덜란드|[[파일:2006 WBC 네덜란드 국기s.png|width=30]]]] '''네덜란드''' || 1 || 2 || 0.333 || 6.84 RA/9 || ||<rowbgcolor=#ffa7a7> 12위 ||[[대만|[[파일:2006 WB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png|width=30]]]] '''중화 타이베이''' || 1 || 2 || 0.333 || 6.84 RA/9, 6.48 ERA || ||<rowbgcolor=#ffa7a7> 13위 ||[[호주|[[파일:2006 WBC 호주 국기s.png|width=30]]]] '''호주''' || 0 || 3 || 0.000 || 6.85 RA/9, 6.84 ERA || ||<rowbgcolor=#ffa7a7> 14위 ||[[파나마|[[파일:2006 WBC 파나마 국기s.png|width=30]]]] '''파나마''' || 0 || 3 || 0.000 || 6.92 RA/9 || ||<rowbgcolor=#ffa7a7> 15위 ||[[중국|[[파일:2006 WBC 중국 국기s.png|width=30]]]] '''중국''' || 0 || 3 || 0.000 || 14.40 RA/9 || ||<rowbgcolor=#ffa7a7> 16위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06 WBC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png|width=30]]]] '''남아프리카 공화국''' || 0 || 3 || 0.000 || 15.55 RA/9 || ||<-2><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d700><bgcolor=#ffd700> [[우승|[[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9_r3_250.png|width=30]]]] '''{{{+2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 || ||<-2><bgcolor=#ffffff>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0]] || || 첫 번째 우승 || '''일본''' || == 개인 순위 == === 타자 === * '''타수'''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타석 ''' }}} || || '''1위''' || 에두아르도 파렛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35 || ||<|2> '''2위''' || [[율리에스키 구리엘]]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33 || || [[스즈키 이치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33 || ||<|3> '''4위''' || 아리엘 페스타노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31 || || 미첼 엔리케스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31 || || [[니시오카 츠요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31 || * '''홈런'''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홈런 ''' }}} || || '''1위''' || [[이승엽]] ||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20]] || 5 || || '''2위''' || [[아드리안 벨트레]] || [[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20]] || 4 || ||<|4> '''3위''' || [[타무라 히토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3 || || [[데릭 리]] || [[파일:2006 WBC 미국 국기s.png|width=20]] || 3 || || [[켄 그리피 주니어]] || [[파일:2006 WBC 미국 국기s.png|width=20]] || 3 || || [[데이비드 오티즈]] || [[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20]] || 3 || * '''안타'''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안타 ''' }}} || || '''1위''' || [[마츠나카 노부히코]]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13 || ||<|2> '''2위''' || [[스즈키 이치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12 || || [[요안디 갈로보]]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12 || ||<|2> '''4위''' || [[니시오카 츠요시]]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11 || || [[켄 그리피 주니어]] || [[파일:2006 WBC 미국 국기s.png|width=20]] || 11 || * '''타점'''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타점 ''' }}} || ||<|2> '''1위''' || 이승엽 ||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20]] || 10 || || [[켄 그리피 주니어]] || [[파일:2006 WBC 미국 국기s.png|width=20]] || 10 || ||<|2> '''3위''' || [[타무라 히토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9 || || [[아드리안 벨트레]] || [[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20]] || 9 || ||<|4> '''5위''' || [[니시오카 츠요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8 || || [[프레드리히 세페다]]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8 || || [[데릭 리]] || [[파일:2006 WBC 미국 국기s.png|width=20]] || 8 || || [[호르헤 칸투]] || [[파일:2006 WBC 멕시코 국기s.png|width=20]] || 8 || * '''득점'''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득점 ''' }}} || || '''1위''' || [[마츠나카 노부히코]]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11 || ||<|2> '''2위''' || [[이승엽]] ||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20]] || 8 || || [[율리에스키 구리엘]]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8 || ||<|2> '''4위''' || [[스즈키 이치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7 || || [[니시오카 츠요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7 || * '''도루'''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도루 ''' }}} || || '''1위''' || [[니시오카 츠요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5 || || '''2위''' || [[스즈키 이치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4 || || '''3위''' || [[트렌트 듀링턴]]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4 || * '''사구'''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사구(四球) ''' }}} || || '''1위''' || [[데이비드 오티즈]] || [[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20]] || 8 || || '''2위''' || [[알버트 푸홀스]] || [[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20]] || 7 || ||<|4> '''3위''' || [[타무라 히토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6 || || [[니시오카 츠요시]]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6 || || [[바비 아브레유]] || [[파일:2006 WBC 베네수엘라 국기s.png|width=20]] || 6 || || [[프리드리히 세페다]]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6 || === 투수 === * '''선발 등판'''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선발등판 ''' }}} || ||<|5> '''1위''' || [[우에하라 고지]]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3 || || [[마쓰자카 다이스케]]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3 || || [[오르메리 로메로]]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3 || || [[서재응]] ||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20]] || 3 || || [[바톨로 콜론]] || [[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20]] || 3 || * '''이닝'''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이닝 ''' }}} || || '''1위''' || 우에하라 고지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17 || ||<|2> '''2위''' || [[서재응]] ||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20]] || 14 || || [[바톨로 콜론]] || [[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20]] || 14 || || '''4위''' || [[와타나베 슌스케]]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13⅔ || || '''5위''' || [[마쓰자카 다이스케]]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13 || * '''승리'''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승 ''' }}} || || '''1위''' || [[마쓰자카 다이스케]]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3 || ||<|5> '''2위''' || 우에하라 고지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2 || || [[오르마리 로메로]]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2 || || [[손민한]] ||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20]] || 2 || || [[서재응]] ||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20]] || 2 || || 오달리스 페레즈 || [[파일:2006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png|width=20]] || 2 || * '''패배'''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패 ''' }}} || ||<|3> '''1위''' || [[요한 산타나]] || [[파일:2006 WBC 베네수엘라 국기s.png|width=20]] || 2 || || [[돈트렐 윌리스]]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2 || || [[로드리고 페레즈]] || [[파일:2006 WBC 멕시코 국기s.png|width=20]] || 2 || * '''홀드'''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홀드 ''' }}} || || '''1위''' || [[구대성]] ||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20]] || 3 || ||<|4> '''2위''' || 후지타 소이치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2 || || [[김병현]] ||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20]] || 2 || || 카를로스 실바 || [[파일:2006 WBC 베네수엘라 국기s.png|width=20]] || 2 || || 페드로 펠리시아노 || [[파일:2006 WBC 푸에르토리코 기s.png|width=20]] || 2 || * '''세이브'''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세이브 ''' }}} || || '''1위''' || [[박찬호]] || [[파일:2006 WBC 대한민국 국기s.png|width=20]] || 3 || || '''2위''' || 야디엘 마리티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2 || * '''삼진'''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삼진 ''' }}} || || '''1위''' || [[우에하라 고지]]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16 || ||<|2> '''2위''' || 야델 마르티 || [[파일:2006 WBC 쿠바 국기s.png|width=20]] || 11 || || [[프레디 가르시아]] || [[파일:2006 WBC 베네수엘라 국기s.png|width=20]] || 11 || ||<|3> '''4위''' || [[마쓰자카 다이스케]] || [[파일:2006 WBC 일본 국기s.png|width=20]] || 10 || || [[요한 산타나]] || [[파일:2006 WBC 베네수엘라 국기s.png|width=20]] || 10 || || [[로저 클레멘스]] || [[파일:2006 WBC 미국 국기s.png|width=20]] || 10 || == ALL WBC TEAM == [include(틀: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베스트 팀)] == 논란 == 상당히 큰 문제점을 표출했던 대회이기도 했다. 대부분이 여름 개최를 주장했지만 미국의 의향대로 3월에 개최되었다. 초청국가 16개국을 MLB에서 관심을 두는 마켓으로 선정한지라, 야구 아마추어인 유럽국가들은 대부분 초대받지 못한데다 쿠바 선수단의 미국 입국을 거부하려고까지 했다. 결국 쿠바는 우승금 전액을 당시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 지방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참가. 그러나 정작 우승은 일본. 그리고 제일 큰 논란은 미국이 결승에 올라가기위해 상대적으로 강한 중남미를 피할 수 있도록 짜여진 리그방식이 구설수에 올랐고,[* 덕분에 한국은 일본에게 2번 이기고 1번 져서 탈락.] 편파판정과 경기진행([[밥 데이비슨]]으로 대표되는 [[미국]] 심판 전면배치, 미국전에서 일본은 역전할 수 있었던 기회를, 멕시코는 홈런을 잃어버렸다. 멕시코의 경우는 [[홈런이 2루타 사건]] 참조) 등등도 문제가 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47&aid=0000078995|소문난 잔치에 주인 밥상만 있는 WBC]]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0238267|아름답지 못한 미국의 억지승…심판 판정 번복으로 점수무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010743|[WBC] 추악한 미국 일본에 ‘어거지 첫승’]] == 대회후 평가 == === 의외의 흥행 === 시작했을 때 별 관심을 못 끌었던 것에 비해, 큰 인기와 큰 수익을 올렸던 대회였다. 이는 비단 한국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NBC(미국 방송)|NBC]], [[ABC(미국 방송)]], [[FOX]] 같은 주요 방송 네트워크들의 외면 속에 케이블 스포츠 방송인 [[ESPN]]이 '''500만 달러[* 한화 약 60억원.]라는 공짜와 다름 없는 돈을 주고 얻었는데''', [[미국]] vs [[캐나다]]의 경기를 132만 명이 시청하면서 그해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을 기록할 정도였다. >Financially, the WBC was deemed succesccful, with Major League Baseball earning an estimated $10-15 million above costs of $45-50 million, including 5$ million in television rights fees paid by ESPN only three months before the ournament. Television ratings for the first tournament were solid in the U.S. and soared in Asian and Latin American nations, including a 36 share in japan for that country's semifinal game with KOREA. >재정적으로 WBC는 성공적이었다. [[메이저리그]]는 대회 3개월을 앞두고 [[ESPN]]측이 지불한 TV 중계권료 500만 달러를 포함하여 4,500만~5,000만의 개최 비용을 제외하고도 1,000만~1,500만 달러를 더 벌어들였다. 1차 대회 시청률은 미국에서뿐 아니라, 한국과의 준결승에서 일본이 36%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와 중남미에서도 높았다. >---- >'''『Sports Marketing』 | Michael J. Fetchko, Donald P. Roy, Kenneth E. Clow 공저.''' 이 대회가 예상밖으로 (돈 버는 것이) 성공적인 대회였기에 2회대회가 열릴 수 있었다. === 한국 야구계에 끼친 영향 === 이 대회는 한국 야구의 국제적 위상을 본격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훨씬 예전의 일이긴 하나 [[허구연]] 해설위원의 회고에 따르면 그가 1984년 다저스에 연수를 갔을 때 한국도 야구를 하고 프로야구도 있다고 하자 미국 사람들이 놀란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http://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08762.html|#]] --근데 1984년이면 한국프로야구 생긴 지 얼마 안 됐잖아? 그러니까 놀라지-- 2006년 기준으로도 소수의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있긴 했지만 여전히 한국 야구계에 대한 인식 자체는 좋지 못했다. 과거 미, 일 올스타전을 치른 경험도 있었고 [[스즈키 이치로]]와 [[노모 히데오]]의 활약 이후 성공하는 메이저리거들이 늘어났던 일본에 비해 [[아오안]] 수준의 취급을 당했었다. 하지만 한국 팀이 일본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고 미국의 사기 팀도 대파하는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난 이변을 일으키자 이때부터 한국 야구의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 [[http://www.mlb.com|MLB.com]]의 기자가 "도대체 어디서 나타난 녀석들인가?(Who are these guys, anyway?)"라고 했을 정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시아 야구는 일본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더구나 한국야구는 사실상 이때 처음 접하게 된 것이었고 여기에 공,수 양면에 상당히 기본잡힌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http://www.worldbaseballclassic.com/news/article.jsp?ymd=20060314&content_id=1348878|#]][[http://osen.mt.co.kr/article/G0603140117|#]] 일본에서도 한국이 축구를 잘해도 야구는 아오안일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자기네와 강력하게 맞먹는 것에 경악·분노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당장 프로팀으로 구성된 국대팀들간의 대결에서 일본의 성적이 '''의외로(일본의 입장에서) 좋지 않았다.''' 더구나 아시아 프로야구의 역사가 긴 일본으로서는 '고딩'연배의 한국 프로야구에게 1번도 아니고 2번씩이나 졌다는 사실이 여간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 --그래서 MLB 사무국은 2009년 대회에서 대놓고 [[한일 베이스볼 클래식]]으로 대진을 짜버려 [[장사하자|장사하는]] 분위기로 갔다...-- 어쨌든 이 대회를 기점으로 [[한국프로야구/리그 레벨차 논쟁|한국 야구가 여전히 미국이나 일본 야구보다는 수준이 낮게 평가되더라도]] 예전보다는 평가가 훨씬 좋아졌다. 외신들도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등 이후의 국제대회에서 한국 팀의 선전에 찬사를 보내기는 해도 생각지도 못한 이변인 것처럼 보도하진 않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타이중 참사|그러나 2013년과]] [[고척돔 참사|2017년부터 대굴욕을 겪게 되는데...]] === [[예술체육요원|병역특례]] === [[2002년 월드컵]]의 [[병역특례]][* 참고로 당시 축구대표팀은 16강 진출로 받았다. 4강진출로 받은 것이 아니다. 2002월드컵 기타 항목 참조.]와 이에 따른 [[K리그]]의 부흥, 해외진출의 기회를 보장받은 [[박지성]], [[이영표]]의 성공을 바라보던 야구계에서는 WBC 4강 달성 후 '[[축구]]와의 형평성'을 논하며 "'''야구 월드컵'''의 지위를 인정하여 병역특례를 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066119|11명의 미필자들이 병역특례를 받았다.]] 기존 병역법 시행령인 [[올림픽]] 동메달, [[아시안 게임]] 금메달, [[월드컵]] 16강에 WBC 4강이 새로이 추가된 것이다. 그러나 해당 시행령에 대해 '축구와 야구를 제외한 타 종목과의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고[* 다른 스포츠는 국제대회 우승해도 병역특례를 못 받는데 왜 축구랑 야구는 해당 국제대회 4강 진출만으로도 병역특례를 받냐는 반발이 일어났다. 결국 이런 과정을 거치며 여론이 반대로 돌아선게 크게 작용했다. 애초에 2002년 월드컵 병역특례도 국민여론으로 인해 주어진 것이고.] 결국 2007년 12월 월드컵과 WBC 둘 다 동시에 특례가 폐지되었다. 1회 WBC 이후 개정된 병역법이 2회 WBC를 치루기 전에 다시 바뀐 것. 이후 치뤄진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지난 대회보다 더 높은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병역특례를 받지 못했다. 어차피 병역문제 해당자가 [[추신수]], [[박기혁]], [[최정]], [[임태훈(야구선수)|임태훈]]으로 4명밖에 없긴 했다. 게다가 박기혁을 제외한 셋은 다음해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야구|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특례를 받았지만 박기혁은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 방어율 5점대의 임태훈도 승선할 정도로 2회 WBC 병역 특례 무산에 대한 보상차원(실제 여론도 긍정적이었고)에서라도 갈 법 했는데 6월에 골절상을 당하면서 도저히 뛸 수 없는 몸이 된데다가 음주운전 콤보까지 겹쳤다.]하며 ~~구청과 2년짜리 계약~~ 한편 이 과정에서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병역사건]]에 연루되었던 [[이진영]]과 [[정성훈]]이 병역 특례를 받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2000 시드니 올림픽/야구|시드니 올림픽]] 때 병역특례를 받은 [[박진만]]의 사례가 있었다.] [[분류: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분류:2006년 야구]]
112.158.199.86,67.250.13.108,관리자,114.180.52.30,220.220.105.171,lusiyan,112.133.89.149,175.112.160.250,211.225.3.9,58.76.249.20,220.82.115.165,121.145.12.171,119.198.45.148,61.74.20.32,soullaphael,1.226.137.164,175.200.171.183,113.30.1.82,atapax,spacekkh51,211.106.202.70,110.14.135.218,alfalfa,128.134.195.107,121.145.12.163,aurelius12,121.128.38.226,dream33,dltlgh12,112.133.95.26,yourica,1.255.187.182,221.158.22.15,182.228.209.136,anjwl419,112.144.65.55,115.23.250.25,108.176.27.174,kim6015,203.152.183.143,125.187.32.158,60.253.45.37,123.213.75.89,211.61.7.254,211.192.158.27,27.119.17.214,118.221.208.122,r:yyj9411,1.239.195.156,121.184.58.194,kwillwarawara,210.205.136.49,mkj3533,yul,115.90.251.46,airshit,ygvtfc10,219.255.5.108,mrsloane,210.216.107.58,58.76.249.19,119.199.115.212,mechartist,42.82.94.138,118.217.252.241,r:virtnat,r:jara7979,14.44.43.107,125.130.120.127,112.165.84.221,211.207.134.186,27.35.52.215,218.147.56.185,hasaegawa,210.205.136.7,61.47.245.31,dercsyong,ramilove03,14.44.44.126,satellite,58.236.57.212,buenopilar,74.64.50.249,220.149.40.61,1.209.185.18,kiwitree2,110.14.121.79,hyunseok0806,namubot,dudubitwhy,14.46.88.89,218.154.211.20,mysterious0426,lgh2321,kissdosa,49.1.49.90,ssangmun2,akb4869,wjdwoghks37,ldy0120,36.39.113.211,samduk,183.102.111.213,222.119.174.225,2605:8d80:6a0:3576:2fee:da33:860c:ff33,223.62.188.38,39.115.209.35,1.245.67.59
2006 월드컵
#redirect 2006 FIFA 월드컵 독일
118.37.16.63,namubot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include(틀:역대 동계올림픽)] ||<tablealign=center><width=30%> 19회 || {{{+1 → }}} ||<width=30%> 20회 || {{{+1 → }}} ||<width=30%> 21회 || ||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 {{{+1 → }}} ||<bgcolor=#dcdcdc>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 {{{+1 → }}}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 ||<-3><tablealign=right><tablewidth=400><tablebordercolor=#00abe6><bgcolor=#fff> {{{+4 ''' {{{#00abe6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 ''' }}} || ||<-3><bgcolor=#00abe6> {{{#fff XX Giochi olimpici invernali[br] XX Olympic Winter Games'''[[상표|{{{#fff ™}}}]] '''[br]{{{+1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br]Olympic Winter Games Torino 2026 }}} || ||<-3><bgcolor=#ffffff,#191919>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27px-2006_Winter_Olympics_logo.svg.png|width=70%]] || ||<-3><bgcolor=#ffffff,#191919> [[파일:external/colorlib.com/Torino-2006-winter-olympics-poster.jpg|width=70%]] || ||<height=40><bgcolor=#00abe6> {{{#fff ''' 대회기간 ''' }}} ||<-2> [[2006년]] [[2월 10일]] ~ [[2006년]] [[2월 26일]][* 현지 시간 기준] || ||<height=40><bgcolor=#00abe6> {{{#fff ''' 개최국 ''' }}} ||<-2> [[이탈리아]]/[[토리노]] || ||<height=40><bgcolor=#00abe6> {{{#fff ''' 슬로건 ''' }}} ||<-2> ' '''La Passione Vive Qui'''[br]'''Passion Lives Here'''[br](이곳에 열정이 살아 숨쉬네) || ||<height=40><bgcolor=#00abe6> {{{#fff ''' 마스코트 ''' }}} ||<-2> Neve || ||<height=40><bgcolor=#00abe6> {{{#fff ''' 주제가 ''' }}} ||<-2> Because We Believe - [[안드레아 보첼리]] || ||<height=40><bgcolor=#00abe6> {{{#fff ''' 참가국 ''' }}} ||<-2> 80개국 || ||<height=40><bgcolor=#00abe6> {{{#fff ''' 참가선수 ''' }}} ||<-2> 2,508명[br](남자: 1,548명, 여자: 960명) || ||<height=40><bgcolor=#00abe6> {{{#fff ''' 경기종목 ''' }}} ||<-2> 15개 종목, 84개 세부 종목 || ||<height=40><bgcolor=#00abe6> {{{#fff ''' 개회선언 ''' }}} ||<-2> [[카를로 아첼리오 참피]][br],,이탈리아 대통령,, || ||<height=40><bgcolor=#00abe6> {{{#fff ''' 선수 선서 ''' }}} ||<-2> 조르조 로카 || ||<height=40><bgcolor=#00abe6> {{{#fff ''' 심판 선서 ''' }}} ||<-2> 파비오 비안케티 || ||<height=40><bgcolor=#00abe6> {{{#fff ''' 성화점화 ''' }}} ||<-2> 스테파니아 벨몬도 || ||<height=40><bgcolor=#00abe6> {{{#fff ''' 개·폐회식장'''}}} ||<-2>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4SgI_-UKM9c)]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회 동계올림픽으로, 이탈리아에서는 [[1956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이후 2번째로 개최하는 동계 올림픽이며, [[1960 로마 올림픽]]까지 치면 3번째 열리는 올림픽이다. == 유치 == 1999년 6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2006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었다. 의외로 [[대한민국]]에는 이 사실이 잘 안 알려져 있는데, 이 때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각국의 유치전 역시 그리 과열되지 않았기 때문. 한국은 이로부터 4년 후, 2003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2010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게 된다. 그리고 [[2010년 동계올림픽|2번의]] [[2014년 동계올림픽|실패 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게 된다. 유치를 신청한 곳은 모두 6개로, [[헬싱키]]([[핀란드]]), [[토리노]]([[이탈리아]]), 시옹([[스위스]]), 클라겐푸르트([[오스트리아]]), 포프라드타트리([[슬로바키아]]), 자코파네([[폴란드]])였다. 모두 [[유럽]] 국가였다. 이번에는 유치를 신청한 도시들이 모두 유럽 지역에 있고, 신청국도 그리 많지 않아 압축 과정을 거치지 않아 6개 도시 모두 프레젠테이션을 준비, [[서울특별시]]로 와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유치전은 일찍부터 [[스위스]] 시옹과 [[이탈리아]] [[토리노]]의 2파전으로 좁혀지는 분위기였다. 이들 두 국가가 시설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개최 열기도 높았기 때문. [[핀란드]]는 동계 스포츠의 인기가 높고, [[헬싱키]]의 도시 인지도도 높기는 했지만, 헬싱키와 스키장의 거리도 멀고 정부의 유치 의욕도 낮은 것으로 평가되어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우선 IOC 평가위원회는 6월 12일부터 [[서울특별시]]에서 각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2개를 선정하여, 19일 IOC 위원들의 투표로 개최지를 선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스웨덴은 결국 7수에 도전하지 않았다~~ 예상대로 시옹과 토리노가 최종 리스트에 올라 이 두 도시 중 한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1차 투표 결과||득표수|| ||토리노||'''53표'''|| ||시옹||36표|| 1차 투표에서 바로 [[토리노]]로 결정되어 버렸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거나 시옹이 다소 우세할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갔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1956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이후 50년만에 다시 동계올림픽을 열게 되었다. 동계 올림픽 개최지가 [[서울특별시]]에서 결정된 것은 [[1988년]] 이후 2번째였다. 이때는 [[1988 서울 올림픽]] 기간 중에 임시 총회를 열어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했었다. == 대회 == 총 80개국의 국가에서 2663명(남자 1642명, 여자 102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15개 종목이 치러졌다. 세부 종목이 몇 개 추가되었다. 스노보드의 크로스,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발,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팀 스프린트, 바이애슬론의 집단출발 등이 신설된 것. ==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s-4.16|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성적]] == ■ 2006 20회 토리노 동계올림픽 (2006 Winter Torino Olympics) * 기간 : 2월 10일~2월 26일 * 규모 : 80 개국 * 종목 : 84개 * 참가선수 : 2,508명 * 개막일 : [[2006년]] [[2월 10일]] * 폐막일 : [[2006년]] [[2월 26일]] * 쇼트트랙 남자 1,000m 안현수 (금메달) * 쇼트트랙 남자 1,500m 안현수 (금메달) * 쇼트트랙 여자 1,000m 진선유 (금메달) * 쇼트트랙 여자 1,500m 진선유 (금메달) *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변천사, 최은경, 전다혜, 진선유, 강윤미) (금메달) *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서호진, 송석우, 안현수, 오세종, 이호석) (금메달) * 쇼트트랙 남자 1,000m 이호석 (은메달) * 쇼트트랙 남자 1,500m 이호석 (은메달) *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은경 (은메달) *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이강석 (동메달) * 쇼트트랙 남자 500m 안현수 (동메달) 대한민국은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뒀다. [[파일:대한민국동계올림픽성적16.png]] == 기타 ==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처음으로 남북한 공동 입장이 성사되었다. 하계 올림픽에서는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이미 공동 입장이 이루어졌지만, 동계 올림픽에서는 북한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불참하는 바람에 이 대회에서 처음 공동 입장을 하게 되었다. 개회식에서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출연하는 축하 공연도 있었는데, 그가 자주 불렀던 [[자코모 푸치니|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아리아 '공주는 잠못 이루고(Nessun dorma)' 가 선곡되었다. 하지만 파바로티는 당시 [[췌장암]] 말기로 매우 쇠약한 상태였고, 영하의 날씨 속에서는 제대로 노래를 부를 수도 없는 상태였다. 이 때문에 파바로티는 출연을 고사했지만, 동계올림픽 위원회에서는 '그럼 [[립싱크]]라도 해달라' 고까지 간곡히 부탁했다. 위원회의 요청을 받아들인 파바로티는 자신과 여러 리사이틀을 같이 개최한 지휘자 레오네 마제라가 이끈 [[관현악단]]을 대동하고 개회식 1주일 전에 비공개로 녹음을 했는데, 그마저도 원래 조성으로는 도저히 부를 수 없었기 때문에 많이 낮춰 편곡한 형태로 녹음해야 했다. 개회식 무대에서 파바로티와 마제라, 관현악단은 미리 녹음한 소리에 맞추어 완벽하게 공연을 연출했고, 이를 모르던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그리고 이것이 파바로티가 생전에 출연한 마지막 무대가 되었다. 개회식 중 입장순서는 이란과 이스라엘은 견원지간이라서 여타 대회에서는 이 둘 사이에 이탈리아를 끼우고 입장시키지만, 이 대회는 이탈리아가 개최국이라서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에 끼우지 않는 대신에 맨 마지막에 입장시켰다는 사실. 한국 대표팀은 아홉 개 종목에 41명의 선수로 구성되었다. 전 대회보다 선수단 규모가 약간 줄었는데, [[피겨 스케이팅]]에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고[* [[북한]]은 이 대회 출전권을 획득해서 여자 싱글에 김용숙 선수가 출전했다. 순위는 27위를 기록했다.], 스키 종목에서도 전 대회보다 출전권을 얻은 선수가 줄었기 때문. 피겨 스케이팅의 경우, 이 시즌 만15세의 [[김연아]]가 참가한 국제대회들을 모두 제패하는 등 주니어 무대를 호령하고 있었으나, 올림픽 출전이 가능한 연령 제한 기준일(전년도 7월1일)에서 '''67일'''이 모자라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쇼트트랙은 역시 남녀 전 종목에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스피드 스케이팅도 전 대회보다 참가 선수가 늘어, 당시까지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했다. 이런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의 활약으로 당시까지 동계올림픽 참가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 6개[* [[쇼트트랙]] 남자 1000m, 1500m, 계주 5000m / 여자 1000m, 1500m, 계주 3000m], 은메달 3개[* [[쇼트트랙]] 남자 1000m, 1500m / 여자 1000m], 동메달 2개[* [[쇼트트랙]] 남자 500m,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의 종합 7위라는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메달 수(11개)로는 [[이탈리아]], [[중국]]과 함께 공동 9위) 금메달 수 기준으로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통하는 개최국 이탈리아나 스위스, 노르웨이 등을 앞서는 대단한 성적이었다. 종합 1위는 [[독일]](금 11, 은 12, 동 6), 종합 2위는 [[미국]](금 9, 은 9, 동 7)이 차지했다. 전 대회에서 금 13개로 종합 1위를 했던 [[노르웨이]]는 종합 13위(금 2, 은 8, 동 9)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냈지만, '''동메달 1개를 제외한 모든 메달은 [[쇼트트랙]]에서 나왔다'''는 메달 편식에 대한 걱정거리는 이번에도 계속 나왔다. 그래도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이강석(스피드 스케이팅)|이강석]]이 10여년 만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메달을 획득하여서 앞으로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이 희망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때 결국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 3, 은 2라는 성적표로 돌아오게 되었다.(밴쿠버 대회에서는 획득한 금메달 6개 중 절반이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나왔다.) 이강석의 동메달 외에도 [[이규혁]]이 남자 1000미터에서 3위와 불과 0.05초차로 4위를 하고, 당시 여고생 신분이었던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이상화]]가 여자 500미터에서 5위에 오른 것도 큰 기대를 남겼다. 절대 강세를 보이던 쇼트트랙에서 [[빅토르 안|안현수]]와 [[진선유]]라는 두 스타 플레이어가 출현. 안현수는 쇼트트랙 3관왕(1000m, 1500m, 계주 5000m)을 함과 동시에 500m에서도 동메달을 받아가 전 종목에서 메달을 쓸어담았으며, 진선유도 3관왕(1000m, 1500m, 계주 3000m)을 기록해서 독일의 미하엘 그라이스(바이애슬론 남자 개인전, 집단 출발, 계주)와 더불어서 올림픽 다관왕을 한 3명의 선수로 기록이 되었다. 한편, 프리스타일 스키 모글 스키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미국의 토비 도슨이 한국계 입양아라는 사실이 화제가 됐다. 올림픽 후 토비 도슨은 생부모를 찾기 위한 노력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한국 언론에서 과도한 관심을 갖는 바람에 찾는 일을 그만뒀으나, 이듬해에 다시 시도한 끝에 ~~자신과 붕어빵처럼 닮은~~ 생부와 연결되어 26년만에 상봉하게 됐다. 생부와 상봉하면서, 토비 도슨은 자신의 원래 이름이 '김봉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입양 기관에 맡겨졌을 당시 기관에서 지어준 이름이 김수철이었다.] 그의 부모가 그를 버린 것이 아니라 잃어버려서 미아가 된 것도 알게 되었다. 이후 토비 도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평창 올림픽이 결정된 이후에는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일하여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다. [* 그의 지도 아래 [[최재우]] [[서정화(스키)|서정화]]등 여러 선수들이 평창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일본]]이 유독 힘을 못쓴 대회다. [[스키점프]], [[노르딕 복합]], [[알파인 스키]], [[스피드 스케이팅]] 등의 종목에서 4위, 5위, 6위 정도로 아깝게 메달을 놓친 경기가 많이 나오면서 이리저리 치이다가 대회 후반부까지 '''노메달''' 상태가 이어졌다. 결국 이대로 대회를 마감하는가 했는데, [[아라카와 시즈카]]가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아슬아슬하게 노메달의 수모는 피해갔다. 이는 올림픽 역사상 일본이 피겨스케이팅에서 얻은 최초의 금메달이었으며,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기획된 얼음폭풍 프로젝트의 시행 이래 최대 성과였다. 아라카와 시즈카는 당시 만 24세로 여자 싱글 선수로서는 그야말로 [[환갑]]급 나이였던 [[노장]] 선수였으나, 현지 관중들을 사로잡기 위해 프리프로그램으로 2년 전 썼던 [[투란도트]]를 재탕한 것이 제대로 먹혔고, 먼저 했던 메달 후보들이 줄줄이 폭망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차례에는 3-3점프를 뛰지 않는 안전책을 선택하여 프리를 클린한 것이, 결국 금메달 획득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아라카와 시즈카는 만 24세로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여자싱글 올림픽 챔피언이 되었으며, 토리노 올림픽이 끝난 직후 일본에서는 아라카와의 시그니처 기술이었던 이나바우어가 한동안 [[유행어]]가 되었다. 아라카와의 금메달은 두 일본 선수의 운명까지 완전히 바꿔놨다. 아라카와는 올림픽 금메달을 끝으로 명예롭게 은퇴하여 아이스쇼를 열고 피겨 해설가를 하는 등 승승장구했지만, 아라카와의 오랜 라이벌이었던 [[수구리 후미에]]는 이 대회를 4위로 마치고 은퇴 시기를 놓쳐 무려 나이가 삼십줄에 접어들 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가게 된다. 비록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아라카와 시즈카가 역대 여자싱글 올림픽 챔피언 중에서도 존재감이 희박한 챔피언으로 분류되지만, 일본에 최초의 금메달을 안겨준 것만으로도 일본 피겨 역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올림픽 챔피언의 코스튬은 파란색'이라는 [[징크스]]가 이 대회를 통해 굳어졌는데, 이는 아라카와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서 두 대회의 올림픽 챔피언들([[타라 리핀스키]], [[사라 휴즈]])이 푸른색 옷을 입어서 자신도 파란색 코스튬을 골랐다고 말한 것이 미디어를 거쳐 와전되었기 때문이었다. [[의도는 좋았다|의도는 좋았지만]] 아라카와의 투란도트 코스튬은 역대 최악의 피겨 코스튬을 꼽으라면 꾸준히 꼽힌다. 아라카와 시즈카에 대한 [[사족]] 한 가지를 더 말하자면, 외신들이 붙여준 아라카와의 별명이 '쿨뷰티'였는데 그 [[쿨뷰티]]의 어원으로 추정된다. 스노보드 크로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지만, 채택되자마자 [[http://www.youtube.com/watch?v=LZR91ogniVE|희대의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 영상을 참조해보면 알겠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메달 색깔이 바뀌어버리는''' 캐안습의 사건. 결국 세계의 모든 선수들의 --비--웃음과 동시에 실망을 안고 은메달을 받게 되었다고. 이 선수는 다음 올림픽인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지만 준결승에서 떨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그래도 메달이라도 땄으니 망정이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준결승에서 1위로 달리다 넘어져 결승에 가지 못했다. 따뜻한 [[이탈리아]]의 지중해 기후가 연상되어 동계올림픽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탈리아는 [[알프스 산맥]]을 끼고 있는 나라로 유럽에서 [[스키]]로 알아주는 나라의 하나다.[*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중반까지 알파인스키의 황제로 불렸던 알베르토 톰바가 이탈리아 사람이다.] 동계올림픽 유치의 경쟁자였던 스위스 시옹도 사실 이탈리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어서 스키장의 설질은 그리 좋지 못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실내 경기장의 경우, 저지대에 위치하여 애초에 좋은 기록은 나오기 힘들 것이 예상되었는데, 빙질마저 엉망이어서 기록은 더욱 안 좋았다. 경기장은 대회 직전에야 공사가 완료되어 좋은 빙질이 나오기 힘들었고, 관리도 잘 되지 않아 녹은 얼음이 반들반들한 게 TV로도 보일 정도. --이런 곳이 어떻게 1차 투표에서 스위스를 발랐지-- 토리노는 [[대도시]]라 도시 인프라는 잘 되어있는 편이지만, 토리노 시내와 스키장과의 거리가 멀어 이동에 불편이 큰데다가, 따뜻한 겨울 날씨 덕분에 스키장 설질도 안좋았다. 하지만 뒤이은 [[밴쿠버]]는 시내와 스키장의 거리도 더 멀고 날씨는 더 따뜻해 춘계 올림픽이냐는 핀잔을 들어야 했고, '''겨울철 피한(避寒) 휴양지'''이자 '''여름철 해변 휴양지'''인 [[소치]]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망했어요-- 대회 로고의 타이포그래피는 Neuropol계통의 폰트이다. 보통 미래적인 느낌을 주고자 할때 많이 쓰이던 폰트다. [* 한국에서 익숙한 사용례를 보면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있다.] [[분류: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115.137.224.26,39.112.105.103,222.110.187.70,r:mac250,haks12,168.188.65.229,182.231.29.139,121.150.164.126,220.76.86.10,59.3.42.212,39.121.86.5,khacha,14.54.135.68,175.198.107.112,hyj6549,yangis1019,muldsb,124.61.189.31,usbea0119,sgkc2018,wkchuchun,e080hsm,155.230.46.197,rlagksmf6266,14.33.139.118,116.44.186.122,bangys1004,seoryeong_eagles,maple1401,182.214.129.98,kai518,hoffnungslauf,r:mogaha,218.50.119.138,brian1001,richardt,jackryan,tennis,211.248.18.126,r:an,75.36.192.148,210.182.133.3,chockcm,j920204,220.89.40.61,nerida,121.67.190.136,cms,kiwitree2,nicecoco,183.101.131.246,namubot,pbj19951010,buttercookie,ssangmun2,akb4869,volcaon,ghostdog,211.48.108.147,175.117.226.141,actanonverba,samduk,curlympic,222.113.204.140,49.163.93.241,27.117.177.17,blackstar,general9753,amcbk,l__l
2006년
||<-13><tablealign=center><bgcolor=#a9a9a9> {{{#000000 '''해'''}}} || ||<-2> {{{-2 [[2003년]]}}} ||<-2> {{{-2 [[2004년]]}}} ||<-2> {{{-2 [[2005년]]}}} ||<bgcolor=#a9a9a9> {{{#000000 '''2006년'''}}} ||<-2> {{{-2 [[2007년]]}}} ||<-2> {{{-2 [[2008년]]}}} ||<-2> {{{-2 [[2009년]]}}} || ||<-13><bgcolor=#808080> {{{#09081c '''연대'''}}} || ||<-3> {{{-2 [[1980년대]]}}} ||<-3> {{{-2 [[1990년대]]}}} ||<bgcolor=#a9a9a9> [[2000년대|{{{#000000 '''2000년대'''}}}]] ||<-3> {{{-2 [[2010년대]]}}} ||<-3> {{{-2 [[2020년대]]}}} || ||<-13><bgcolor=#778899> {{{#c4b73b '''세기'''}}} || ||<-3> {{{-2 [[19세기]]}}} ||<-3> {{{-2 [[20세기]]}}} ||<bgcolor=#a9a9a9> [[21세기|{{{#000000 '''21세기'''}}}]] ||<-3> {{{-2 [[22세기]]}}} ||<-3> {{{-2 [[23세기]]}}} || ||<-13><bgcolor=#2f4f4f> {{{#ffd711 '''밀레니엄'''}}} || ||<-6> {{{-2 [[제2천년기]]}}} ||<bgcolor=#2f4f4f> [[제3천년기|{{{#ffd700 '''제3천년기'''}}}]] ||<-6> {{{-2 [[제4천년기]]}}} || ||<-2><tablealign=right><bgcolor=#cbb8ee> '''세계 각 지역의 표기''' || || [[서력기원|서기]] || 2006년 || || [[대한민국 연호|대한민국]] || 88년 || || [[단군기원|단기]] || 4339년 || || [[불멸기원|불기]] || 2550년 || || [[황기]] || 2666년 || || [[이슬람력]] || 1427년 ~ 1428년 || || [[갑자|간지]] || [[을유]]년 ~ [[병술]]년 || || [[주체사상|주체]] || 95년 || || [[중화민국|민국]] || 95년 || || [[일본]] || [[헤이세이]] 18년 || || [[히브리력]] || 5766년 ~ 5767년 || || [[에티오피아]] || 1998년 ~ 1999년 || [목차] == 설명 == * 연합뉴스 선정 2006년 10대 뉴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497154|국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1497153|해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497172|북한]] || 2006년 한국의 모습 || ||[youtube(qHl3mQNuvXU)]|| ||[youtube(qbRB7DkmP7w)]|| ||[[https://www.youtube.com/watch?v=yFVFuYzUkPI|2006년 서울 지하철 1호선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HjpbiiKDWZc&t=3s|#]] [[https://www.youtube.com/watch?v=nV_rOJUAvqo|2006년 서울 지하철 2/3/4호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D4CSDKvr84|2006년 서울 지하철 5/6호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PkeYrzYTXw|2006년 부산 지하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RIaTUAy1sI&list=PLgN85p-7ntiAIlLVtmTsOv2M7v1G1_W69&index=13|2006년 새마을호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AsdxIfw8syA&list=PLgN85p-7ntiAIlLVtmTsOv2M7v1G1_W69&index=26|#]] [[https://www.youtube.com/watch?v=-YSOwEoc1Z0&list=PLgN85p-7ntiAIlLVtmTsOv2M7v1G1_W69&index=27|2006년 무궁화호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DQhed5dVezA&list=PLgN85p-7ntiAIlLVtmTsOv2M7v1G1_W69&index=10|#]] [[https://www.youtube.com/watch?v=2D3dD5LfW2w&list=PLgN85p-7ntiAIlLVtmTsOv2M7v1G1_W69&index=3|2006년 KTX 영상]]|| [[일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2006년은 [[2000년대]] 중반의 마지막 해이다.'''[* 2000년대 중반은 [[2004년]], [[2005년]], 2006년으로 구분한다.] 이후 [[2007년]]부턴 2000년대 후반으로 분류한다. [[북한]]이 '''[[핵]]무기 실험을 처음으로 시작 및 실행'''한 해이다. [[2005년]]까지만 하더라도 [[6자회담]] 복귀 결정 등으로 완화될 거라던 '''남북 관계가 다시 악화'''되어 버렸다.[* 허나, 다행히도 다음 해에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같은 이슈로 인해 얼어붙던 남북관계가 다시 이전처럼 회복되었다.] 한국에선 상반기에 현대차그룹 비리가 터지고,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및 환수 논란 역시 국방 부문에서 엄청난 이슈였다. 이 해 10월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UN]] 사무총장에 선출되었다. 1월 2일 5천원 지폐가 현행권으로 교체되어 발매된 것을 시작으로 지폐의 신권이 처음으로 등장한 해이다. 1천원권은 이 해 1월 12일, 1만원권의 신권은 이 해 5월 18일에 새 도안이 공개되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7&aid=0000037919|#]] 12월에 등장. [[2007년]] [[1월 22일]]부터 발행하기 시작했다. 또한 [[십원 주화]]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2006년 12월 18일부터 기존과 달리 크기가 작아지고 소재도 황동에서 구리를 씌운 알루미늄으로 바뀐 새 [[십원 주화]]를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77614.html|#]] 2006년 3월 3일에는 서울 중구청이 일제가 폐쇄시킨 [[숭례문]] 중앙통로를 99년만에 개방하였다.[* 허나, 이로부터 2년 뒤 숭례문은 한 방화범에 의해 전소하게 된다. 자세한 설명은 [[숭례문 방화 사건]]을 참조.] 2006년 11월부터는 자동차 번호판이 서양식 가로형으로 바뀌었지만 11월 이전에 출고됐던 차량들은 녹색 직사각형 그대로 쓰인다. 현재 녹색 직사각형 번호판은 14년 이상이 되어 도로에서 보기 드물며,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광고로는 SKY 광고에서 [[박기웅]]의 맷돌춤(돌하르방춤)이 유행을 탔었던 해이고, [[푸르덴셜생명]]의 [[10억을 받았습니다]]가 논란이 되었던 해이기도 하며, [[돼지바]] 광고에서 유명배우 [[임채무]]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비론 모레노|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하여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또한 판매량 급증과 동시에 [[이준기]]의 흑역사라 불리우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광고가 유행을 탔던 해이기도 하다. 게임으로는 [[메이플스토리]]가 [[코카콜라]]와 제휴하여 만들어진 맵인 [[코-크 타운]]이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해이기도 하다. [[그랜드체이스]]에선 12월 21일, 카스톨 유적지가 공개되며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기도 하였으며 [[그랜드체이스]]를 플레이했었던 유저들은 대부분 이 시기를 그랜드체이스의 전성기라고 호평하기도 한다. 또한 2006년 11월 16일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몬스터 모드가 추가되어 절정기인 [[2002년]] 이후 인기마저 식어버린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동시에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네이버 지식iN]]에서는 질문순위 1위에 [[메이플스토리]], 2위에 [[싸이월드]], 3위에 [[야구]]가 사람들 사이에서 명성을 떨쳤으며, 질문순위 10위에 '북한핵'이 오를 정도로 [[북한의 1차 핵실험]]에 대한 사람들의 이목이 크게 집중되었던 해이다. [[https://kin.naver.com/hall/topic.nhn?year=2006&month=0|#]] 또한 2006년 비디오게임 판매순위로는 1위에 피파07, 2위에 삼국지 11, 3위에 스타크래프트 배틀체스트, 4위에 심즈2, 5위에 2006 피파 월드컵이 이름을 올렸다. [[http://www.kocca.kr/cop/bbs/view/B0000149/1281685.do?menuNo=|#]] [[다음]] 검색순위로는 1위에 [[2006 FIFA 월드컵 독일|월드컵]], 2위에 [[궁(드라마)|궁]], 3위에 판교청약, 4위에 [[된장녀]], 5위에 [[왕의 남자]]가 이름을 올렸으며, 인터넷상에선 대표적인 유행어가 된 욕설인 [[된장녀]]의 시초가 되기도 한 해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2&aid=0000196709|#]] 이 해 지하철 노선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우선, 2006년 12월 15일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경원선 구간이 연장화되어, 기존의 [[의정부북부역]]까지 있던 1호선이 [[소요산역]]까지 연장 개통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01&aid=0001910279|#]] 1호선 경원선 구간이 연장됨과 동시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양주역-동두천역-소요산역으로 연장되면서 의정부북부역은 더 이상 시종착역으로서의 역할은 하지 않게 되었다. 1호선 경원선 구간이 연장됨과 동시에 '[[의정부북부역]]'이 '[[가능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으며, [[녹양역]]과 [[보산역]]이 개업하였다.[* 1호선 연장과 동시에 [[마전역(경원선)|마전역]]도 개업하였으나, 현재까지도 공식적으로 개업하지 않았다.] 또한 2006년 6월 30일에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구간의 [[진위역]]과 [[평택지제역]]이 개통하였다. 한편 대전에서는 2006년 3월 16일,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하면서 [[판암역]] ~ [[정부청사역]] 구간을 1차로 개통하여 운영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111284|#]] 또한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개통과 동시에 [[대전역(도시철도)|도시철도 대전역]]과 [[대동역]], [[시청역(대전)]], [[신흥역(대전)]],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 [[용문역(대전)]], [[정부청사역]], [[중구청역]], [[중앙로역(대전)]], [[탄방역]], [[판암역]]도 개통되었다. 여담으로 이 해 3월 15일, 한반도의 최전방 철도역이라 불리우는 [[동해북부선]]의 [[제진역]]이 개업하였으며, 경춘선 [[평내역]] 역시 2006년 8월 31일 [[평내호평역]]으로 역명 변경과 함께 역사 이전 및 을종위탁발매소와 철도승차권 단말기를 재설치하였다. 4월 5일 [[식목일]]이 법정공휴일에서 폐지되어 평일로 바뀌었다. [[한미 FTA]] 협상이 시작되었던 해이며,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인수 의혹도 제기되었다. 이 해 추석은 [[1990년]] 이후 16년 만에 돌아온 최고의 [[징검다리 연휴]]였다. 10월 2일과 4일 모두 휴가 쓰면 9월 30일부터 무려 9일짜리 연휴를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당시에는 토요 수업이 존재하던 시기여서 다섯째 주 토요일(...)이던 9월 30일은 학생들에게는 휴일 같은 거 없었다. 일반적으로 재량 휴업일을 2, 4일 둘 다 넣었기 때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19763|2006년 추석의 모습]][[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172846&plink=OLDURL|#]] [[유고슬라비아]]의 잔재 국가인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연방에서 [[몬테네그로]]가 분리된 해이기도 하며,[* 2006년 6월 5일, 몬테네그로가 독립을 선언하며 분리독립되었다.] 여담으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연방은 [[2006 FIFA 월드컵 독일]] 출전 자격을 얻었으나 어디까지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연방' 자격으로만 참가가 가능해서 [[몬테네그로]]가 분리된 직후 월드컵이 개막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연방'의 형식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몬테네그로의 독립으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동시에 [[유고슬라비아]]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125548.html|#]] 이 해 9월 20일 [[태국]]에서 [[탁신 친나왓]] 총리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에 가있는 사이, 태국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탁신 친나왓 총리를 태국 총리직에서 끌어내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18090|#]] 당시 [[라마 9세|푸미폰 국왕]]이 쿠데타를 승인함으로써 군부의 무혈 쿠데타는 성공하게 되었다. 이로써 수라윳 쭐라논 총리가 태국의 새 총리에 임명되게 되고, [[탁신 친나왓]] 총리는 망명생활을 하다 2008년 귀국했다. 이 쿠데타는 탁신 친나왓 총리의 부패로 촉발됐지만, 미국 정부는 [[쿠데타]]라는 수단을 인정하지 않으며, 쿠데타에 대해 실망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18278|#]] 본래 쿠데타가 일어나면 국민들은 불안해 하고 쿠데타에 반감을 가지지만, 당시 태국 국민들은 올 것이 왔다며 오히려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를 환영하였다. 이 해,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당했다. 2006년 8월 24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26차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태양계 행성의 조건'을 정리하였는데, 당시 정리된 기준을 적용하여 [[명왕성]]과 현재 에리스인 천체 제나 뿐만 아니라, 세레스와 카론까지 추가되어 태양계 행성이 12개로 바뀌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논쟁 끝에 [[명왕성]]은 태양계 행성에서 공식적으로 배제되어 왜행성으로 분류되었다. 결론적으로 명왕성은 2006년까지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이었다가 이후 퇴출되어 [[왜행성]]으로 분류된것이다. 이 해에 [[TOEFL]]과 [[TOEIC]] 시험이 크게 바뀌었다. 토플에는 말하기가 추가되고 통합형 에세이 문제도 추가되었으며 토익에는 영국식 발음도 추가되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2006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밀운불우(密雲不雨)'이었으며,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06년 [[올해의 한자]]는 '命(목숨 명)'이었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사막과 사막화의 해'로 지정했다. 이 때 태어난 아이들은 현재 [age(2006-12-31)]~[age(2006-01-01)]세이다. 2006년 2월 22일, [[베네딕토 16세]]는 [[정진석 니콜라오]]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하였고, 동년 3월 24일 [[정진석 니콜라오]] [[대주교]]가 [[한국]]에서 2번째로 [[추기경]]에 서임되었다. 가장 최근에 음력 7월 윤달이 꼈다. 2006년 윤 7월은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 기후 === 대체로 온화했지만 흐리고 비가 많이 왔으며 [[일조량]]과 [[일교차]]도 매우 적었다. 이 해 1월은 전년도 12월보다 따뜻했고 비도 자주 내렸으며, 눈이 온 날도 2.2일로 가장 적었다. 2~4월은 평년보다 조금 쌀쌀했다. 물론 전년도 2~3월보다는 높은 편이였다. 4월은 지난 몇년간의 4월과 달리 기온이 오르지 않았고 이상 저온이 왔다. 단, 5~6월에는 이상 저온이 거의 없었고, 5월에는 때이른 더위도 찾아왔다. 그러나 7월은 [[1993년]]급의 [[이상 저온]]이 오면서 기온이 거의 오르지 않았으며,[* 서울 기준으로 7월에 [[집중호우]]가 잦아서 일조량이 '''34.3시간'''으로 떨어졌다. 7월 일조량이 매우 낮긴 하지만 평년 7월 일조량은 120시간 정도인데 그의 1/4배 수준이다. 또한 [[1961년]]부터 기록된 장마철 총 강수량 기록에서 [[2019년]]까지 역대 1위였으나 [[2020년]]에 이것을 경신했다.] 7월 12일과 16일에 [[2002년]] 이후 4년 만에 중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려서 서울에는 241.0 mm라는 강수량과 원주에는 240.0 mm라는 강수량이 보이면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다만 8월에는 꽤 더웠다. 9월 초중순에는 이상 저온이 왔다. 특히 10~11일은 초이상저온이 와서 사실상 10월 중순의 날씨였으나 9월 하순~12월에는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특히 10월에는 초이상고온으로 서울이 18℃를 기록해서 평년 5월(1971~2000년 기준 17.4℃)는 물론 1981~2010년 평년과 1912년 '''9월'''보다도 높았으며 11월에는 4년 연속 이상 고온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고, 12월에도 일부 한파를 제외하면 매우 따뜻했다. 결국 다음해 초까지 고온현상이 지속되어서 한강이 결빙하지 않았다. 서울 기준 월별 평균기온은 다음과 같다. * 1월 -0.2도 (평년대비 +2.3도) * 2월 0.1도 (평년대비 +0.4도) * 3월 5.2도 (평년대비 0.0도) * 4월 11.6도 (평년대비 -0.5도) * 5월 18.4도 (평년대비 +1.0도) * 6월 21.8도 (평년대비 -0.1도) * 7월 23.1도 (평년대비 -1.8도) * 8월 27.0도 (평년대비 +1.6도) * 9월 21.1도 (평년대비 +0.3도) * 10월 17.9도 (평년대비 +3.5도) * 11월 8.4도 (평년대비 +1.5도) * 12월 1.4도 (평년대비 +1.2도) === 가요계 2006: [[소몰이창법]] 열풍 === ||[youtube(8rwtBWmlIDQ)]||[youtube(RJgyB-0MzkQ)]|| || 2006년 히트곡 무대 모음 || 2006년 지상파 음악프로 1위곡 모음 || >'''"아이돌 거의 없고 진짜 가수만 있던 시절"''' >'''"한국 가요계는 텔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라는게 진짜 맞는 말이었구나. 그 흔한 걸그룹이 이렇게도 안 보이다니"''' > -2006년 히트곡 무대 모음 댓글 중- 이 해 가요계에서는 '''[[2003년|3년 전]]에 데뷔한 동방신기와 [[2004년|2년 전]]에 데뷔한 SG워너비가 작년부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다가 마침내 최정점의 자리에 도달했던 해이자 이 두 그룹 간의 경쟁이 더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시기'''이다. [[동방신기]]는 정규앨범 3집인 [["O"-正.反.合.]](오정반합)을 통해 더욱 많은 소녀팬덤을 확보하였고 동시에 한 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SG워너비]]도 정규앨범 3집인 [[The 3rd Masterpiece]]에 수록된 타이틀곡 '[[내 사람]]'을 통해 더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동시에 한 해 가장 많은 음원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 해 각종 연말 가요시상식에서도 이 두 그룹끼리 각종 가요시상식 대상 부문을 서로 나눠먹을 정도였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MKMF]] 올해의 가수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대상, [[서울가요대상]] 대상, [[SBS 가요대전]] 대상을 모두 석권하였던 [[동방신기]]였지만 [[SG워너비]]도 [[MKMF]]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앨범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음원 대상을 석권하면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하였다. 그야말로 2006년 가요계의 진정한 [[최종보스]]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러한 특정 몇몇 그룹들만의 각종 가요 시상식 대상부문 독점은 9년이 지난 2015년에 [[EXO]]와 [[빅뱅(아이돌)|빅뱅]]에 의해 다시 재현된다. 공교롭게도 [[EXO]]는 [[동방신기]]처럼 높은 음반판매량과 [[SM 엔터테인먼트|같은 소속사]]라는 공통점이 있고, [[빅뱅(아이돌)|빅뱅]]은 [[SG워너비]]처럼 강한 대중성과 높은 음원성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것도 흥미로운 부분.][* 그러나 2006년의 [[멜론 뮤직 어워드]]의 대상 부문들은 두 그룹 모두 수상하진 못했다. 단, 2008년까지의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온라인 시상식 형태였기 때문에 최대의 오프라인 가요 시상식 중 하나가 되어버린 현재와 비교하면 권위나 중요도 면에서는 굉장히 떨어졌다는 것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 두 그룹뿐만 아니라 다른 주목할만한 가수들도 많았다. 전 해 [[김종국]], [[SG워너비]], [[동방신기]]에 밀려 연말 시상식 무관에 그친 [[버즈(한국 밴드)|버즈]]는 정규 3집 [[Perfect(버즈)|Perfect]]의 타이틀곡 <'''[[남자를 몰라]]'''>가 상반기에 히트를 했다. 또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전 해 [[패션 70s]]의 OST '가슴 아파도'와 겨울에 발표한 정규 5집 타이틀 '남자답게', '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이후 최전성기를 맞았고 아이돌 듀오에서 감성 발라드 듀오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한다. 그리고 과거 비디오와 음주운전 파문으로 거의 재기가 불가능해 보였던 [[백지영]]은 '사랑 안 해'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하고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수영(가수)|이수영]] 또한 'Grace'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라섰다. 그리고 2005년 연말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슈퍼주니어]]는 이 해 싱글 1집 'U' 활동을 통해 새로운 대형 댄스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고, 나중에는 K-POP의 대표주자 중 하나가 된다. 이들 외에도 [[씨야]],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비엔제이]]와 같은 뛰어난 여성 보컬 그룹들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내놓은 남성 아이돌 그룹 [[빅뱅(아이돌)|빅뱅]]이 이 해에 데뷔했다. 또한 2000년대 '''누나 신드롬'''을 상징하는 [[이승기]]도 2년 전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갔으며 현영은 전년도에 전 세계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O-Zone의 <Dragostea Din Tei>를 개사한 <누나의 꿈>을 불러 더 큰 화제를 모았다. 다만 보아는 2010년 이전까지 국내 활동을 멈췄다. [[혼성그룹]]도 본격적으로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그나마 인기를 끈 노래가 [[거북이(혼성그룹)|거북이]]의 [[비행기(거북이)|비행기]]였다. [[코요태]]의 'I Love Rock & Roll'도 인기를 끌었지만 2년 전 발매된 6집에 비해서는 다소 뒤쳐졌다. 이 해 5월 24일 새로 데뷔한 [[타이푼(혼성그룹)|타이푼]]은 코요태 아류작이라는 평을 못 벗어난 데다가 멤버 교체도 잦아서 별로 뜨지 못했다. 하나, [[타이푼(혼성그룹)|타이푼]]의 경우는 동년 가을에 [[투니버스]]에서 방영했었던 [[개구리 중사 케로로]] 2기의 엔딩송인 '사랑을 주세요'로 꽤나 큰 인기를 얻어 2010년에 해체됐던 그룹을 2018년에 재결성하기도 하였다. 한편 2006년에는 가요계에서 가장 큰 변화들이 일어났는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음반시장이 엄청난 불황에 빠져버리게 된 반면에 온라인 음원 시장은 큰 성장세를 보였던 시기였다.[* 실제로 2006년의 음반판매량을 살펴보면 10만 장을 넘은 팀이 11팀 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였다. 그 중 [[SG워너비]]와 [[동방신기]]는 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것도 지난해 4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SG워너비]]의 정규 2집 [[살다가]]와 2년 후 발매되어 5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동방신기의 정규 4집 [[MIROTIC]]의 판매량에는 다소 못 미치는 판매량들이었다. 반면에 [[멜론(음원 서비스)|멜론]] 같은 대형 온라인 음원 시장이나 [[엠넷]] 같은 케이블 방송 등은 지난해에 이어 이해에 더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 더욱 가속화되버린다. 그래서 이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된 가요 시상식들의 시스템도 많이 바뀐 것이 바로 이 2006년이었다. 지상파 3사 [[연말 가요제]]는 [[KBS 가요대상]]과 [[MBC 가요대제전]]이 모두 연말가요제에서 시상식 시스템을 폐지한 것이 이 해부터였고, [[SBS 가요대전]]만이 이 해에 가요 시상식을 개최하였지만 이마저도 다음 해인 2007년부터는 폐지되어버렸다. 결국 2006년 [[SBS 가요대전]] 대상을 수상한 [[동방신기]]는 최후의 [[SBS 가요대전]]과 지상파 시상식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갖게 되었다.[* 만약 [[KBS]]와 [[MBC]]에서도 시상식을 개최했으면 [[동방신기]]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최소 지상파에서 대상 1개 혹은 2개를 받았을 가능성도 충분하였다.] 반면에 언론사 및 케이블 채널에서 주최하는 가요 시상식들은 2006년에 많은 변화를 주었고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물론 언론사와 케이블 채널 주최의 시상식들도 권위나 공정성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MKMF]]는 이전의 뮤직비디오 위주로 시상하였던 '엠넷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을 '엠넷 KM 뮤직 페스티벌'로 명칭으로 변경하면서 시상 대상범위가 뮤직비디오에서 대중음악 전반으로 확대하였고 이전의 대상들이었던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상', '최우수 뮤직비디오 작품상'을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으로 변경하였고 현재까지도 이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골든디스크 시상식]]도 대상 부문을 음반부문 대상과 디지털음원부문 대상 이렇게 두 부문으로 나누었고 현재까지도 이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전 해인 2005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던 [[서울가요대상]]도 2006년부터 다시 부활하게 되어 현재까지 꾸준하게 개최되고 있다. 마침 [[SBS 가요대전]]을 제외한 지상파의 [[연말 가요제]]들이 이 해부터 본격적으로 폐지되기 시작하면서 그 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었던 언론사들과 케이블 음악 채널들에서 주최하는 각종 시상식들이 이 해를 기점으로 하여 그 수상결과에 대한 주목도, 그리고 시상식들 자체에 대한 스포트라이트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그리고 3년 뒤인 [[2009년]]부터 가요계는 본격적으로 아이돌이 주축을 이뤄나가게 되면서 아이돌 전성기가 시작돼 현재의 구도가 자리 잡으며 예전의 분위기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해가 거듭할수록 판도는 더욱 커져 솔로들의 입지가 더 좁아져가고 있다. 그 결과 2006년 ~ 2008년은 1세대 아이돌들의 퇴장 이후 TOP 100 순위표를 꽉꽉 채우던 [[소몰이창법]], [[발라드]]의 마지막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 90년대와 00년대의 2번째 과도기 === '''2006년은 2000년대 이전 유물이 존재하던 마지막 해이면서, 동시에 이후를 책임질 유물이 생겨난 두 번째 해이다.''' 우선 이전 유산들이 이 해에 남아있다가 변화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2006년의 모습이다. 첫 번째는 TV프로그램이다. [[2005년]]까지 방영되던 쟁반노래방, 도전! 지구탐험대 등등과 같은 고전예능은 없어지고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방송 시스템을 적용시켜 이전과는 색다른 느낌을 주게 된다.[* 참고로 무한도전 방영 이전의 2006년까지만 해도 이전과 같이 스튜디오 예능이 대세였기에 2006년이 완전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의 해라고 보긴 어렵다. 그리고 무한도전은 독립이전에 강력추천 토요일에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무한도전/퀴즈의 달인]]이란 코너들이 있었지만 셋 다 시청률은 저조했다.]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차이는 존재했다. 1998년부터 방영된 음악캠프가 사라지고, 쇼! 음악중심이 방영되었다.[* 다만, 쇼! 음악중심은 2005년에도 방영되었다.] [[경찰차]] 도색도 이 해 1~3월부터 점차 바뀌기 시작하면서 지금과 같은 경찰차 도색이 이 해 하반기에 완전히 적용되었다.[* 2006년 5~6월까지만 해도 이전 도색 경찰차량이 꽤나 있었기에 이 해 하반기부터 완전 적용되었다.][* 해당 기사를 보면 사진에 이전 도색 경찰 차량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0032888|#]]]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폐에서도 변화는 있었다. 2006년 1월부터 새 디자인의 오천 원권 지폐를 발행하게 된다.[* 여담으로 오천 원권을 제외한 천 원권과 만 원권은 2007년 1월에 구권에서 신권으로 바뀌었다. 또, 오만 원권은 2009년에 도입되었기 때문에 이 때까지는 오만 원권이 존재하지 않았다.] 세 번째는 교육이다. 이 해부터 놀토가 도입된다. 참고로 2005년에는 놀토라는 제도가 있긴 하였으나 2006년과는 확연히 다른 시스템이었기에 2006년부터 놀토가 정식으로 도입된 것이 맞다. 네 번째는 기업이다. 1994년에 이어 2006년 하반기에도 한 차례 기업 로고 변경 붐이 일면서 몇몇 기업들이 로고 변경을 진행하고 일부 기업은 로고 변경과 함께 캐치프레이즈도 변경했다. 대표적으로는 [[SK그룹]][* 2005년 가을에 발표되어, 2006년부터 교체하였다.], [[한화그룹]][* 2006년 11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에게 의뢰해 로고를 교체하였다. 허나 본격적으로 적용된 건 2007년 1월 3일부터이다. 2006년까진 기존 한화 CI를 사용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0157574|#]]], [[금호아시아나그룹]][* 2006년 2월 1일 로고를 교체하였다.], [[손해보험협회]][* 2006년 8월 1일 로고를 교체하였다.], [[진로(브랜드)|진로]][* 2006년 6월 14일 로고를 교체하였다.], [[샘표]][* 2006년 8월 18일 로고를 교체하였다.], [[모나미]][* 2006년 9월 12일 로고를 교체하였다.], [[KDI]][* 2006년 12월 21일 로고를 교체하였다.], [[한성항공]][* 2006년 9월 17일 로고를 교체하였다.] 등이 있다. 이와 같이 기업들의 CI교체가 줄을 이으면서 동시에 CI변경을 맡은 업체들도 [[1988 서울 올림픽]] 이후로 18년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또한 사명 변경도 잦았는데 대표적으로는 한서저축은행[* 2006년 12월 18일 모아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경동보일러]][* 2006년 8월 25일 경동나비엔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세종증권]][* 2006년 2월 24일 NH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한국국제전시장]][* 2006년 12월 20일 킨텍스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데이콤]][* 2006년 9월 23일 LG데이콤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쌍용화재]][* 2006년 6월 15일 흥국쌍용화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등이 있다. 또 PSB 부산방송의 경우는 2006년 5월 15일에 사명을 기존의 [[PSB]]에서 [[KNN]]으로 변경하고 로고 역시 교체하여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이번에는 20세기 문화가 남아있는 2006년의 모습이다. 많은 기업들이 로고를 바꿨다는 것과는 달리 프로야구 구단의 로고는 많이 바뀌지 않았다.[* 바뀐 팀은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두 팀 뿐이다.] 또한 한화유통, 동양백화점, 한화국토개발, 한화기계 같은 90년대부터 명맥을 이어오던 한화계열사들이 2007년 1월 사명 변경 이전 마지막으로 잔존하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23686580075896&mediaCodeNo=257&OutLnkChk=Y|#]] 또한 한전기공[* 2007년 1월 1일 한전KPS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한국도로공사[* 2007년 2월 14일 로고를 교체하였다.], 한화그룹[* 2007년 1월 3일 로고를 교체하였다.], 기업은행[* 2007년 1월 4일 로고를 교체하였다.], 신동아화재[* 2007년 1월 3일 한화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한불종금[* 2007년 1월 9일 메리츠종금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S-oil[* 2007년 7월 12일 로고를 교체하였다.] 등의 기업들이 2007년 로고와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2006년은 위에 서술한 기업들이 로고와 사명을 교체하기 전이었으므로 2005년, 2006년 뿐만 아니라 2007년에도 로고, 사명 변경 붐이 일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당시 승용차 등록대수 1153만여대 중 4대 중 1대 꼴로 1990년대에 생산된 차량이었던 점이 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196863&plink=OLDURL|#]] 차량 번호판도 이 해 11월부터 기존 녹색 직사각형 번호판과 다른 하얀색 번호판이 도입되게 되며 11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의 번호판은 기존의 녹색 직사각형 번호판을 썼다. 또, [[현대 쏘나타#s-4.4|현대 쏘나타 4세대 버전]][* 2006년 3월을 끝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5세대 버전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이나 GM대우의 [[GM대우 매그너스|매그너스]], [[현대 아반떼#s-2.3|현대 아반떼 3세대 XD]] 버전[* 2006년 4월 말에 이후 버전인 4세대 버전이 공개됨에 따라 생산을 중단하고 4세대 버전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다만 현대차와 현대차 노조간의 충돌로 인해 노조가 파업하면서 이후 버전인 아반떼 HD 버전은 6월 중순까지 생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으며,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2006년 5월 초 단종시키려 했던 아반떼 XD버전이 계속 생산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9&aid=0000137378|"신형 아반떼 언제 나올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0228957|새 아반떼 부분적 생산 개시]]], [[BMW E46]]이 마지막으로 생산되면서 1990년대에 명성을 떨쳤던 차량들이 생산되었던 마지막 해다.[* 다만 일부 2000년대 이전 생산 차량은 2000년대 후반까지 생산되는 경우도 있었으며 2006년이 2000년대 이전 생산 차량이 생산된 마지막 해이진 않다. 201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길거리에 2000년대 이전에 생산되었던 차량들이 흔히 보였었다.] 또한 [[Windows 98]]과 [[Windows 98 Second Edition|Windows 98 SE]], [[Windows Me]]가 단종되기 직전이었으므로 2006년에만 해도 윈도우 98과 윈도우 98의 2번째 에디션, 윈도우 Me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존재했다.[* 윈도우 XP가 출시하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사용자가 많지는 않았지만, 윈도우 98이나 윈도우 2번째 에디션, 윈도우 me를 예전부터 사용해왔던 사용자들은 윈도우 XP 대신 이전 버전을 사용하는 걸 더 선호하였다.] 또한 이 해는 1994년에 출시되어 5세대 게임기의 혁명으로 남게 된 [[PlayStation(1994)|플레이스테이션]]이 마지막으로 생산됐던 해이다. [[PlayStation(1994)|플레이스테이션]]은 2006년 3월 23일에 생산을 종료하고 판매 역시 중단하였다. 그리고 [[1997년]]부터 운행했던 서울시내버스 [[BS106L]]가 운행하던 마지막 시기이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것들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신호등이다. 2007년부터는 기존의 백열전구 신호등이 아닌 LED 신호등으로 본격적으로 교체가 시작되었다.[* 다만, 2007년에 처음 설치가 시행된 것은 아니다. LED신호등 교체는 2002 월드컵 개최 때문에 2001년에 시범적으로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설치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이 해는 일부 2000년대 이전 문화와 아날로그 감성은 여전히 남아있던 시기인지라 이 시기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에게 추억과 그리움을 주기도 한다. === 대중문화-스포츠 대격변, 2006년 === 한편 문화계와 스포츠계, 그리고 서브컬처계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던 해이기도 하다. 영화계에서는 영화 [[왕의 남자]]가 한국 영화 사상 세 번째로 1천만 관객을 돌파하였고, 그 해 8월에는 영화 [[괴물(영화)|괴물]] 또한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 당시 흥행 기록들을 죄다 경신하였다. [[대한민국]] 스포츠계에서는 [[박태환]]과 [[김연아]]가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한 해이다. [[박태환]]이 [[2006 도하 아시안 게임|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수영 3관왕을, [[김연아]]는 이 해 주니어 [[피겨]]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이탈리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빅토르 안|안현수]]와 [[진선유]]가 각각 [[대한민국]]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단일 대회 '''올림픽 3관왕'''이 되었다. 바로 뒤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제1회 WBC]]에서 4강 진출에 성공, 길거리 응원전까지 활성화되는 등 2000년대 들어 끝도 없이 추락하던 야구 인기의 부활에 기반이 된 대회였다. 6월에는 [[독일 월드컵]]에 출전해 토고전에서 원정 월드컵 사상 첫 승리를 거두었고, 준우승팀인 프랑스전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그러나 스위스전에서 ~~[[오라시오 엘리손도|심판]]의 편파 판정과 [[제프 블라터|늙은 회장]]의 입김에 힘입어~~[* 편파판정으로 가장 말이 많았던 [[알렉산더 프라이]]의 2번째 골은 현 2017년 기준으로 하면 오프사이드가 맞지만, 그 당시 규칙으로는 정당한 골이 맞다. 그래서 이 골이 정당한 골이라고 정확한 판단을 내린 [[신문선]]은 국민들의 공분을 사 몇 년간 축구 경기에서 목소리를 못 듣게 되었다.][* 이후 스위스 축구는 우리나라에게는 원흉과도 같은 이미지로 남게 되었다. 2015년 블라터가 비리 혐의로 물러나고--라고 쓰고 도피성 사퇴라고 읽는다--, 새로운 회장인 [[잔니 인판티노]]가 취임했다. 이름이 이태리스러워서 국내 팬들은 이탈리아가 이제 혜택을 보는 것은 아니냐라고 생각했지만... 이탈리아계 '''스위스인'''으로 밝혀지면서 또 한 번 스위스 출신 피파 회장 취임을 지켜봐야만 했다. 그리고 현재 기준으로 스위스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심판 혜택으로 월드컵 본선에 꾸준히 올라갔다. --단, 2010년 광탈을 제외한 나머지 브라질, 러시아 대회에서는 멕시코처럼 16강지기로 전락하는 건 안 비밀--] 석패 때문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KBO 리그|프로야구]]계에서는 [[괴물]][* 당시 [[괴물(영화)|영화 괴물]]이 개봉하면서 이 별명이 붙여진 유래가 되기도 했다.] '''[[류현진]]'''이 사상 처음으로 당시 신인 최다승에 성공하면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휩쓴 해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LuEEEkSZLc&t=101s|류현진 신인시절 영상]]] 이 밖에도 [[김광현]], [[이용찬]], [[양현종]], --[[임태훈(야구선수)|임태훈]]-- 등 [[고3]] 정예 멤버가 출전한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2006|쿠바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6년 만에 우승하기도 했다. 당시 저 멤버들은 후일 대부분 [[한국프로야구/2007년/신인드래프트|프로야구 선수로 지명]]되어 지금도 국내 [[야구]]계에서 큰 보탬이 되고 있다. K리그에선 부천 SK가 제주도로 이전해 부천시민들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호주]]가 [[OFC]]를 떠나 [[AFC]]로 소속을 옮긴 해이다. 미국 NBA에선 '젊은 팀의 반란'이 시작된 해이기도 한데, 창단 18년차밖에 각각 안 된 [[마이애미 히트]]가 파이널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스포츠]]계에서도 그동안 비스폰 게임단이었던 POS, GO, KOR, Plus가 각각 [[MBC GAME]], [[CJ그룹]], [[온게임넷]], [[화승]]에 인수되어 [[MBC GAME HERO]], [[CJ 엔투스]], [[온게임넷 스파키즈]], [[르까프 오즈]]로 창단했고 [[SouL]]은 STX가 후원을 맡으며 STX-SouL이 되는 등 11개 프로게임단이 운영 기반을 갖게 되었다. 특히 [[MBC GAME HERO]]는 전기리그 준우승과 후기리그 우승, 통합 챔피언전 우승으로 2006 시즌을 지배했다. 개인리그도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신한은행]]과 연간 후원을 통해 본선 진출 인원을 24강으로 확대하면서 세 번의 시즌과 마스터즈로 구성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을 진행했으며 [[MSL]]도 [[프링글스 MSL 시즌1]]부터 기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직관적으로 바꿔 분리형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도입하고 [[스틸 드래프트]]를 도입하는 등 개인리그도 변화를 맞았던 시즌이었다. 국내/일본을 막론하고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인상 깊은 한 해다. 좋은 의미와 안 좋은 의미로 큰 파문을 일으킨 애니메이션이 이때 많이 방영되었고, 성우들의 사고나 사망 소식들이 많았다. 그러나 기쁜 일도 있는 법이라 기성 애니들 중 게임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가 <[[포켓몬스터 DP]]>로 애니화돼 포덕들에게 화제가 됐고, <원피스> 애니판은 에니에스 로비 편이 애니화돼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고, 특히 루피의 신기술 '기어 시리즈'가 vs.블루노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 니코 로빈의 명대사 "살고 싶어!!"도 야마구치 유리코의 목소리로 나와 나미의 "루피... 도와줘!!" 다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반면 <블리치> 최초의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 인 바운트 편은 혹평 일색이었다. 특히 2분기 때에 엄청난 애니메이션이 몰려 있는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애니메이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은혼]], [[우타와레루모노]], [[나나(만화)|NANA]], [[오란고교 호스트부]], [[XXX HOLiC]], [[블랙 라군]] 등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이 한꺼번에 방영되었다. 이 때 한정으로 농담 섞어서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버블 시대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시기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 한편 [[제가페인]] 같이 방영사이에는 별로 언급되지 않다가 재평가 받은 작품도 있고, 가히리 애니판처럼 작붕 자체가 필수요소화되거나 '''[[무사시 건도]]''' 같은 괴작도 있었다. 그 외 [[Fate/stay night]], [[제로의 사역마]], [[NHK에 어서 오세요]], [[데스노트]],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무장연금]], [[Kanon]], [[사상 최강의 제자 켄이치]], [[결계사]], [[D.Gray-man]] 등이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는 <인조곤충 버그파이터>, <아이언 키드>, <라즈베리 타임즈>, <토리 Go!Go!>, <쾌걸롱맨 나롱이> 등이 중박을 쳐서 우리 애니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우리나라 웹툰 역사에서 의미깊은 해이기도 한데, [[마음의소리]], [[수사9단]],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히어로메이커]]와 같은 주옥 같은 명작들이 연재되기 시작했던 해이기 때문이다. ~~15년 후 현재 살아남은 건 히메 뿐이다.~~ [[대한민국]] 방송계에서는 본격적으로 [[무한도전]]이 스튜디오 진행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리얼 버라이어티의 시작이 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반면 기존의 스튜디오에서 진행하였던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은 부진에 빠지거나 폐지되었다. [[상상플러스]]나 [[여걸 시리즈|여걸식스]]는 건재했지만 다른 인기 예능 프로그램들이었던 [[스펀지(KBS)|스펀지]][* 무한도전이 바로 동시간대 프로그램이라 피해가 컸다.], [[X맨을 찾아라]]는 하향세에 접어들었고, [[리얼로망스 연애편지]]는 아예 폐지되어 버렸다. 2006년은 공개 코미디의 최전성기였다. [[개그 콘서트]]의 [[고음불가]](1월), [[사랑의 카운슬러]](5월), [[패션 7080]](6월), [[호구와 울봉이]], [[마빡이(개그콘서트)|마빡이]](이상 8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나몰라패밀리]](3월), [[개그야]]의 [[사모님(개그야)|사모님]](7월) 등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코너들이 연이어 등장했고, 3사 코미디 프로그램 시청률이 모두 15%~20%대를 기록했다. 라디오방송에선 훗날 개그 토크쇼의 본좌로 꼽힐 <[[두시탈출 컬투쇼]]>가 첫 전파를 타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차세대 통신, 방송기술인 WCDMA(3G)와 IPTV가 정식으로 도입된 해이기도 하다. === 국민들을 도박중독으로 몰아넣은 [[바다이야기]] 이슈 === 이 해는 사행성 게임기 [[바다이야기]]가 대박을 터뜨린 것을 기폭제로 '인어이야기', '황금성' 등 관련 성인게임장이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이 수십명이 이를 정도로 '''자살율'''이 크게 증가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었던 해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1525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15686|#]] 특히나 2005~2006년엔 2년 연속으로 OECD 국가 중 자살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인용 경품 게임 바다이야기는 불법 개변조를 통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상품권 배당이 이뤄지던 게임기이며, 한때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스크린경마 게임기보다 더 심한 사행성으로 서민 경제를 파탄에 몰아 넣은 것은 물론, 성인용 경품게임 시장을 도박 시장으로 둔갑시켰다. 또한 '사행성 게임'의 중독으로 직장인에서부터 평범한 주부까지 한순간에 도박중독에 빠져 거액의 돈을 잃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던 해였다. 심지어는 전북 무주에서 '''한 공무원이 도박 빚으로 고민하다 아내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159615&plink=OLDURL|#]] 또한 당시 위조지폐나 위조수표를 불법 제작하여 사행성 [[성인오락실]]에 사용하려다 걸려서 위조지폐범으로 검거되는 경우도 크게 늘었으며, 1년 전보다 3.5배 늘어난 만 원권 위조지폐는 성인 오락실에서 발견되기도 하였으며, 1년 전보다 6배나 늘어난 1,000원권 [[위조지폐]]의 경우 주로 서울지역 동전교환기에서 발견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22512|#]] 심지어 한 초등학생이 일반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조잡한 위조지폐를 제작하여 상점에서 과자를 사려다가 걸려 훈방조치된 웃픈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092140&plink=OLDURL|#]] [[문화관광부]]와 정부.여당은 사행성 게임장 근절대책을 잇따라 발표했고 [[감사원]]도 문화부 정책담당자 6명의 조사결과를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게임.상품권 업체 관계자와 조직폭력배, 공무원, 게임물 및 상품권 심사 관계자, 정치권 인사 등 20여명을 구속하기도 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0266612|#]]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바다이야기]] 사건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6083115085792553&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 야당의 완승, 여당의 참패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tablealign=center>[youtube(TfbcgK6Xn-E)]|| [[파일:1121343453535.png]] ||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방송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 '''2006년 5월 31일 시행된 전국동시지방선거.''' 37,064,282명 유권자 중 19,116,62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51.6%로 최종 집계되었다. 지난 해 8.31 종합 부동산 대책 중 하나인 [[종합부동산세]]를 이 해부터 첫 시행하면서 엄청난 논란이 일었다.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현에 있어 상당한 진통을 겪기도 했으며 실패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잇달았다. 그 때문에 5월 말에 열린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5.31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야당]]인 [[한나라당]]에 압도적으로 '''참패''' 당했다. 이 때문에 당시 '''한나라당에서 개가 후보로 나와도 당선된다'''라는 말이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렸으며, 동시에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상징하는 말이 되었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5.31 지방선거]]는 이전과 달리 선거연령이 기존 만 20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한 살 낮아진 뒤 처음 실시되는 전국단위의 선거였으며,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들도 투표권이 부여된 선거였다. 자세한 내용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문서 참조.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07354|한미 FTA 1차 본협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10372|한미 FTA 2차 협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16776|한미 FTA 3차 협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21305|한미 FTA 4차 협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25606|한미 FTA 5차 협상]] [* 이후 한미 FTA 6, 7, 8차 협상은 2007년에 이루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의 세계적인 확산세에 대응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06년 2월 한미 FTA 협상의 공식 개시를 선언했다. 이는 [[2004년]] [[4월]], 발효된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등과는 달리 '''우리나라가 거대 경제권과 처음 추진하는 [[FTA]]였다.''' 이에 따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반응도 나왔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미국식 체제가 몰고 올 양극화 심화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었다. 정부는 시한에 쫓겨 졸속협상을 맺지는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비판론자들은 스크린쿼터 감축 등 이른바 '4대 선결조건' 문제에 대한 지적을 시작으로 5차협상까지 대규모 시위 등 반대 활동을 지속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24992|#]][[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190095&plink=OLDURL|#]] 우리 측의 무역구제 관련 5대 요구사항은 양국간 무역구제위원회 설치, 반덤핑 조사 때 사전통보와 협의, 산업피해 판정 때 국가별 비합산, 반덤핑 협의 때 사전 가격 및 물량 조절(서스펜션 어그리먼트), 반덤핑 조사시 이용가능한 자료 판정 등이다. 무역구제는 수입국이 부당한 수출 등으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반덤핑 관세 또는 상계관세를 부과하거나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등을 취하는 것이지만 미국 측은 특히 국내 수출업체에 반덤핑 제재를 남발, 지난 80년부터 [[2005년]]까지 국내 기업들에 373억달러(약 35조원)의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에 따라 우리 측은 미국 측의 반덤핑 제재를 완화하도록 FTA 협상에서 꾸준히 요구해왔으며 이달 초 미국에서 열린 5차 협상에서 최종적으로 5대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나 미국 측이 수용하지 않아 자동차와 의약품 등 주요 협상을 중단시켰었다. [[미국]] 측은 본국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했으나 결국 거부했다. ===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독일 월드컵]] 대회 개최 === || [youtube(WymB5kTgNlU)] || || {{{#d17501 '''2006'''}}} {{{#02418e '''FIFA 월드컵'''}}} {{{#5b9230 '''독일™'''}}} {{{#000000 '''- 공식 TV 오프닝 영상''' }}} || '''2006년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월드컵 대회이다.''' 한국의 경우 2006년 6월 13일일에 진행된 토고전에서 2:1 역전승으로 승리하고 2006년 6월 18일에 진행된 프랑스전에서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며,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월드컵]] 때의 4강 진출이 결코 운이 아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태극전사]]들의 실력이었음을 전 세계에 증명하였으나 안타깝게도 2006년 6월 23일에 진행된 스위스전에서 2:0으로 패배하게 되어 16강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2006 독일월드컵은 특히나 [[안정환]], [[이천수]], [[이을용]], [[송종국]], [[최진철]], [[박지성]], [[설기현]], [[이운재]] 등과 같은 한일월드컵 당시 맹활약을 펼쳤던 태극전사들이 또 다시 월드컵에 뛰었던 해라 국민들의 기대가 컸다. 또한 2006년 월드컵은 [[지네딘 지단|지단]]의 커리어 마지막 대회이자 월드컵이면서 [[호나우두]]에게도 특별히 중요한 월드컵이였다. 이유는 지단은 2006 월드컵 당시 만 33세이며 호나우두 역시 만 29세로 둘 다 전성기 기량에서 꽤 벗어나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2006 독일월드컵을 끝으로 [[지네딘 지단|지단]]과 [[호나우두]] 이 둘의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월드컵]]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나라는 [[2002년]] 못지않게 월드컵 열기가 뜨거웠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132231&plink=OLDURL|#]] 여담으로 2006 독일월드컵 길거리응원 문화가 독일로 퍼지게 되면서 월드컵이 진행되는 동안의 독일은 2002년 월드컵이 한창이던 서울을 방불케 하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118&aid=0000001392|#]] 또한 우리나라 역시 전국에서 70만 명이 넘는 길거리응원 인파가 몰렸으며, 길거리 응원으로 인해 차량파손이나 소음공해 등의 피해를 보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08154|#]] 또한 독일월드컵 토고전이 열리는 시간이 회사원들의 퇴근 시간임을 감안해 2006년 6월 7일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1~4호선 전 구간에서 지상파 DMB 서비스를 본격 가동하여 탑승객 모두가 지하철 어디에서나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07439|#]] 2006 독일 월드컵 대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2006 FIFA 월드컵 독일]] 문서를 참조. == 사건 == === 실제 === ==== 1월 ==== * [[1월 1일]] * 노무현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국민 모두가 미래전략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방북의사를 천명하였다. * [[방위사업청]]이 출범되었다. * 군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활동을 개시하였다. * 북한측은 신년공동사설에서 농업 중심 경제건설정책을 발표했다.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가스공급을 중단했다. * [[1월 2일]] * 한국은행은 새 [[오천원권 지폐]]를 유통하였다. * <초성신 그란세이저>가 챔프/애니원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1월 3일]] * 오전 4시 10분부터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건령산 부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났다. *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원이 산자부장관 내정으로 당 원내대표 및 의장직을 사퇴했다. * 베네수엘라 대통령 [[우고 차베스]]가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위원장을 만났다. * [[1월 4일]] * 코스피지수가 증시개장 50년만에 1,400p를 돌파하였다. * 샤론 이스라엘 전 총리가 출혈성 뇌졸중으로 긴급 수술했다. * [[1월 5일]]: 김선권 화백이 그린 <[[수사9단]]>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 [[1월 6일]] * 북송 [[비전향 장기수]]들이 [[판문점]]을 통해서 한국 정부에 [[고소(법률)|고소]]장을 보냈다. * 타입문 인기게임 <[[Fate/stay night]]> 애니판이 일본 T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월 7일]] * 전의경 부모들이 평화시위 정착촉구 기자회견 후 가두행진을 벌였다. * 미국 <피츠버그 트리뷴 리뷰> 인터넷판은 공동연구자 제럴드 섀튼 교수가 황우석을 배제한 줄기세포 특허를 먼저 신청했다고 밝혔다. * MBC의 음악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이 순위제를 폐지했다. * [[1월 8일]]: 북한 함남 신포 경수로공사 잔류인력 57명 전원이 철수했다. * [[1월 9일]] * 방사청이 군사기밀인 <육해공군 전력증강계획> 256건을 인터넷에 유출시켰다. * 한-미 쇠고기 협상이 개시되었다. * '자유교원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 [[1월 10일]] * 열린우리당은 교육인적자원부에 18개 비리사학 특별감사를 요청하였다. * 북한의 [[김정일]]이 [[중국]]을 비공식 방문하였다. * 이란 측은 핵시설 봉인을 제거하고 핵연료 연구 재개를 선언했다. * [[1월 11일]] * 방사청은 인터넷 유출문건 256건 중 171건이 3급 군사기밀 및 대외비였다고 밝혔다. * 한국교총은 정부에 개정 사학법 시행 1년 유예를 요청했다. * [[1월 12일]] *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논문조작 지시 의혹을 부인했다. * 미국 <사이언스> 지는 황우석 교수팀의 2004~2005년 줄기세포연구논문을 취소했다. * 인기 라노벨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애니판이 일본 WOWOW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월 13일]] * 국방부는 3월 1일부로 군사시설보호구역 6,523만 평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 한국은행은 10원짜리 동전 소재 및 규격을 변경키로 결정하였다. * 전국 중고교 교장들이 개정 사학법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 <쾌걸롱맨 나롱이>가 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월 15일]] * 한-월 양국이 처음으로 의회협력합의서를 체결하였다. * [[1월 16일]] * 민관식 전 국회부의장이 세상을 떠났다. * 어린이 드라마 <[[에일리언 샘]]>이 투니버스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월 17일]] * '[[국민중심당]]'이 창당되었다. * [[1월 18일]] * 서울대 등 4개 대학 의대들이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키로 결정하였다. * 6자회담 북중미 3국 수석대표가 베이징에서 회동하였다. * [[1월 19일]] * '평화적 집회시위 정착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가 발족되었다. * 프로야구선수 이승엽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입단계약을 체결하였다. * [[부산신항]]이 개항되었다. * [[명왕성]]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가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네버럴 기지에서 발사되었다. * [[1월 22일]] * [[바티칸]] 시국 스위스 근위대가 창설 '''5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 [[1월 23일]] * '뉴라이트교사연합'이 설립되었다. * 민보상위는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 16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하였다. * [[1월 24일]] * 문화재청은 '서울역사도시계획'을 발표하였다. * [[1월 25일]] * 대구-부산 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 [[1월 26일]] * 국정원 과거사위는 1967년 동백림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전공노가 민주노총에 가입하였다. *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가 출범되었다. * 통일부는 동해선 도로 출입사무소를 가동하였다. * [[1월 27일]] * 감사원은 정부지원금/민간후원금 사용내역을 확인키 위해 황우석 교수를 소환/조사했다. * [[1월 28일]] * '공무원노동조합법'이 시행되었다. * [[1월 29일]] * 일본 TV아사히에서 <[[가면라이더 카부토]]>가 첫 전파를 탔다. *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이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 ==== 2월 ==== * [[2월 1일]] * [[샤를리 엡도]]가 그린 무함마드 풍자만화가 <프랑스 수아르> 등 유럽 각 일간지에 실려 파문이 일었다. * [[2월 2일]] * 한-미 FTA 협상이 개시되었다. * K리그 팀 부천 SK가 제주도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 베트남 국영통신사 VNA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전국에서 교통사고 8,200여건에 사망자 14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 [[2월 3일]] * 서울중앙지법은 영동대 교비를 횡령한 [[정태수]] 전 한보그룹 총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였다. * [[이집트]] 여객선 알 살람 보카치오 98호가 사우디에서 귀환 도중 [[홍해]]상에 침몰해 탑승 인원 중 1,018여명이 사망했다.([[알 살람 보카치오 98호 침몰사고]]) *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갸넨드라 국왕의 전제정치를 비판하는 반정부시위가 발생, 인권단체, 학생, 야당 정치인이 참여했다. * [[2월 4일]]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 핵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회부키로 결정하였다. * 필리핀 마닐라의 한 경기장에서 압사사고가 발생, 88명이 숨지고 280여 명이 다쳤다. * 서울 세종로에서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연구재개"를 요구하며 정해준 씨가 분신자살을 했다. * [[덴마크]] 윌란스 포스텐 지를 통해 소개된 무함마드 만평에 분노한 [[시리아]]의 무슬림 수천 명이 다마스쿠스에 있는 덴마크 대사관 건물에 난입해 불을 질렀다. * [[2월 5일]] * 외교통상부는 비공개 외교문서 191건을 30년만에 공개하였다. * 법제처는 2010년까지 1천여 개 법령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 일본 TV아사히에서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가 첫 전파를 탔다. * [[2월 6일]] * 한국계 미국인 미식축구선수 하인스 워드가 슈퍼볼 XL MVP를 수상하였다. * [[2월 7일]] * 남북한 양국 올림픽위는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시입장에 합의하였다. * 삼성그룹 측은 편법 증여문제 관련 대국민사과 및 8천억 원 사회환원을 발표했다. * 인기 여성 아이돌 [[베이비복스]]가 멤버 신은진의 생일파티장에서 '''각자의 길'''을 선언했다.[* 본인들 입으로 해체는 아니라고 못 박았다.] * [[2월 8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실업고를 '특성화 고등학교'로 명칭을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 동국대는 국보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강정구 교수를 직위해제시켰다. * [[2월 9일]]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가 독립 국민투표를 하였다. 이후 2006년 6월 5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분리독립함으로써 해체되었다. * [[2월 10일]] *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이탈리아 토리노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개최되었다. * 남북한 선수단이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막식장에 공식 입장하였다. * 민노당은 새 대표직에 문성현 전 비대위 집행위원장을 선출하였다. * 서울대는 줄기세포 논문 관련 교수 7명을 직위해제시켰다. * [[2월 12일]] * 충남도청이전평가단은 홍성군 홍북면 및 예산군 산교읍 일대 990만m²를 도청이전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 경기 평택 대추분교에서 '미군기지 이전반대 3차 평화대행진'이 개최되었다. * [[2월 14일]] * 반기문 외통장관이 유엔 사무총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 서울고법은 고 최종길 교수 유가족에 국가배상 판결을 내렸다. * [[2월 15일]] * <[[무적코털 보보보]]> 애니판이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2월 16일]] *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는 북한과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 <듀얼마스터즈>가 SBS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2월 17일]]: 한국언론교육원이 문을 열었다. * [[2월 18일]] * 열린우리당은 전당대회에서 정동영 의원을 당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실종된 여자 초등학생이 [[경기도]] [[포천시]]에서 살해당한 채 발견되었다.([[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 * [[2월 19일]] *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 이호석이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쇼트트랙 선수 진선유, 최은경이 동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서울 용산경찰서는 11세 초등생 허미연을 살해한 김장호 부자를 경기 포천에서 검거하였다. * 일본 TV아사히에서 <[[굉굉전대 보우켄저]]>가 첫 전파를 탔다. * [[2월 20일]] * [[1997년]]부터 사용해오던 기존의 [[콩고민주공화국]]의 국기가 현재의 국기로 바뀌었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방북을 6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 대법원은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 혐의자에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 [[2월 21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3월부터 매주 2/4주 토요일 초중고 휴무를 결정하였다. * 법무부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제로 사형제 대체 등 변화전략계획을 확정하였다. * 국가기록원은 6.25 전쟁 및 5.18 민주화운동 관련기록이 상당수 보존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 [[2월 22일]] *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정식 출범되었다. * 경기도 수원시, 인천광역시 일대를 기반으로 버스노선을 운영했던 옛 버스 회사인 [[용일여객]]이 어음을 막지 못하고 끝내 부도처리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 피해자 허미연 양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니콜라오]]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서임하였다. * 이라크 사마라 시아파 사원 '야스카리야 사원'이 괴한에 의해 폭파되어 수십명이 살해당했다. * [[2월 23일]] * 여성가족부는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제정 등을 골자로 한 <아동성범죄 예방대책>을 마련하였다. * 쇼트트랙 선수 변천사가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4연패를 달성하였다. * [[2월 24일]] * 대검은 아동 성폭력사건 구속수사를 결정한 '아동성폭력 수사지침'을 일선 검찰에 시달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사례를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 최연희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술자리에서 동아일보 여기자를 성추행했다. * <가면라이더 파이즈>가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SNK플레이모어는 [[ATOMISWAVE]] 기반 아케이드 게임 <[[메탈슬러그 6]]>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 [[2월 25일]] * 이규태 전 조선일보 논설고문이 세상을 떠났다. * [[2월 26일]] *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진선유가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0m 결승에서 금메달 3관왕을 달성하였다. * 선관위는 지방선거 운동기간 동안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결정하였다. * 철도노조 KTX승무지부는 비정규직 철폐와 승차금지명령 철회를 촉구하였다. * [[2월 27일]] * 최연희 한나라당 의원이 여기자 성추행과 관련해 사무총장 사퇴 후 자진 탈당했다. *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이탈리아 토리노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종합 6위를 차지하였다. * [[2월 28일]] * 법무부는 성폭력 범죄근절 및 피해자 보호대책을 발표하였다. ==== 3월 ==== * [[3월 1일]] * 법무부는 [[삼일절]] 특사 가석방 성폭행범 3명에 야간외출제한제를 처음으로 적용하였다. * [[이해찬]] 총리가 삼일절 기념식 불참 후 부산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언론에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 철도노조가 철도상업화 중단 및 철도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였다. * [[부산대]]가 밀양대를 통합하였다. * [[일본]] 정부가 한국인의 90일 이내 체류 단기 비자를 영구적으로 면제해주기 시작했다. * [[3월 2일]] * 노무현 대통령은 행자부 등 4개 부처 장관직 개각을 단행하였다. * 코레일은 최종 업무복귀 명령에 불복한 철도노조원 387명을 직위해제시켰다. * 한국-싱가포르 FTA가 발효되었다. * [[3월 3일]]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미국, 푸에르토리코, 일본에서 개최되었다. * 서울 중구청이 국보 1호 [[숭례문]] 개방식을 거행하였다. * 극동도시가스가 '예스코'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 인기 라노벨 <[[사신의 발라드]]> 애니판이 일본 WOWOW에서 첫 전파를 탔다. * [[3월 4일]] * HID유족동지회는 북한에서 체포된 북파공작원 41명 생사확인 후 송환을 촉구하였다. * [[3월 5일]] * 이해찬 총리가 삼일절 골프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 영화 <[[왕의 남자]]>가 전국관객 1,175만 명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다 흥행기록을 수립하였다. * [[3월 6일]] * 노무현 대통령이 이집트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차 출국하였다. * 황우석 박사가 줄기세포 4~11번 DNA 지문분석 시료 조작을 시인했다. * 잠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 종업원이 [[아트란티스]] 탑승 도중 추락해 숨졌다. * [[3월 7일]] * 국무회의는 스크린쿼터를 146일에서 73일로 축소하는 '영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 [[3월 8일]] * 일제 강제동원희생자 지원대책 민관공동위는 일제시기 강제징용 사망자 1인당 2천만 원 지원을 결정하였다. * LG필립스가 세계 최대 100인치 LCD 패널을 공개하였다. * 인천 송도국제학교가 착공되었다. * [[3월 9일]] * 법무부는 친일파 이완용, 민영휘, 이재극 후손 부동산에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했다. * 넷마블이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정식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3월 10일]] * 피겨선수 김연아가 ISU 2006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다. * [[3월 11일]] * 개그맨 [[김형곤]]이 헬스장 사우나 화장실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했다. * 밀로셰비치 전 유고 대통령이 네덜란드 헤이그 감옥에서 사망했다. * [[3월 13일]] * 민보상위는 1979년 [[남민전 사건]] 관련자 29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하였다. * [[3월 14일]] *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심곡약천마을 우물에서 24세 학습지 여교사 김다혜 씨(당시 24세)가 시신으로 발견된 미제 사건이 발생하였다.([[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PFLP가 용태영 KBS 두바이 특파원 등 외국인 7명을 납치했다. * [[3월 15일]] * 이해찬 총리와 이기우 교육인적차관이 삼일절 골프사건과 관련해 퇴임했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PFLP에 피랍된 KBS 용태영 특파원이 하루만에 석방되었다. * 경의-동해선 도로 남북출입시설이 완공되었다. * [[3월 16일]] * [[대법원]]은 전북 주민과 환경단체가 제기한 [[새만금]] 간척 사업취소 상고를 기각했다. * 한국 야구대표팀이 WBC에서 일본을 2-1로 꺾어 4강에 진출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황우석 교수팀 체세포 복제연구 승인을 취소했다.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구간 [[판암역]]에서 [[정부청사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 [[3월 19일]] * 하짐 알 하사니 의장이 이끄는 새 이라크 국회가 열렸다. * [[3월 20일]] * 제13차 이산가족 상봉이 3월 25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다. * 서울대 징계위는 황우석 교수 파면을 의결했다. * [[3월 21일]] * 국무회의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 서훈 취소요건 대상자 176명 훈장 환수를 의결하였다. * [[3월 22일]] *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원은 인간 대체 토종 생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바스크 무장독립운동단체 ETA가 영구 휴전을 선언하였다. * [[네이버 지식iN 자살 사건|한 네이버 지식IN 이용자가 운명을 달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3월 23일]] * 국민은행이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 [[3월 24일]] * 노무현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명숙 열린우리당 총리를 지명하였다. * 정진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추기경으로 공식 서임되었다. * [[3월 25일]] * 대구 개구리소년 사건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 * [[3월 26일]] * [[주택복권]]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아틀란티스 사망사고를 계기로 [[롯데월드]]가 무료개방을 단행했으나, 관중 대량난입으로 35명이 부상당했다. * 안산 호수공원이 문을 열었다. * [[3월 28일]] *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가 이끄는 카디마당이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 [[3월 29일]] *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 [[3월 31일]] * 한국고용정보원이 출범되었다. * [[반다이]]와 [[남코]]가 남코를 중심으로 최종 합병되어 [[반다이 남코 홀딩스]]와 [[반다이 남코 게임즈]]를 설립했다. ==== 4월 ==== * [[4월 1일]] * [[조흥은행]]이 [[신한은행(1982년)|구 신한은행]]을 합병해 통합 [[신한은행]]이 출범했다. * LG화재-럭키생명이 'LIG손해보험'과 'LIG생명'으로 각각 바뀌었다. * [[4월 2일]] * [[화성 연쇄살인 사건]]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 * 한국 과학자 26명이 북한 '민족과학기술대회'에 참석차 방북하였다. * 인기 라노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애니메이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애니판이 일본 지바TV 및 TVS에서 선행 방영되었다. * <[[디지몬 세이버즈]]>가 일본 후지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3일]] * [[경기도]] 영어마을 파주캠프가 문을 열었다. * [[4월 4일]] * 주간소년점프 인기 연재작 <[[은혼]]>이 일본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5일]] * [[식목일]]이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 [[헝가리]] [[다뉴브강]] 수위가 1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4월 6일]] * 디자인스톰-대원이 제작한 <아이언 키드>가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8일]] * [[한진고속]]이 고속버스 사업부를 [[동양고속]]에 375억 원에 매각하여 동양고속에 인수, 합병되었다. *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일본 T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9일]] * 한미일 6자회담 대표들이 일본 도쿄에서 회동하였다. * [[4월 10일]] * 민노총은 비정규직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저지를 위해 연맹별 순환총파업에 돌입하였다. * 이탈리아 총선에서 로마노 프로디가 이끄는 중도좌파연합이 승리를 거두었다. * [[4월 11일]] * 원로 영화감독 [[신상옥]]이 세상을 떠났다. * 이란측은 저농축 우라늄 추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4월 12일]] * [[한나라당]]은 서울지역 기초단체장 공천 비리 의혹과 관련하여 5선 의원인 김덕룡의원과 서울시당위원장인 박성범 의원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 [[4월 13일]] *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의 범인 아버지 김장호와 아들 김범진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3년 형이 선고되었다. * [[4월 14일]] * 론스타는 재경부에 사회발전기금 1천억 원 기부를 제의하였다. * 일본이 한국과의 사전 협의 및 조율이 전혀 없이 배타적 경제 수역(EEZ)이 포함된 동해 해역을 대상으로 수로 조사를 실시한다고 국제수로기구(IHO)에 통보하여 분쟁이 일었으나 21일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었다. * [[4월 16일]] * '바른 자유무역협정 실현을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발족되었다. * [[4월 19일]] * 현대차그룹은 편법 승계 및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대국민사과 및 1조원 규모 사회공헌방안을 발표했다. * [[4월 20일]] * 해경은 일본의 동해수로 측량에 대비해 독도-울릉도 해역에 경비정 20여 척을 배치하였다. * [[4월 21일]] * 갸넨드라 네팔 국왕이 민중의 힘에 못 이겨 국민에게 권력을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 일본 에로게 브랜드 [[일루전(브랜드)|일루전]]에서 강간을 소재로 한 에로게 <[[레이프레이]]>를 발매하였다.[* 훗날 미국과 영국의 인권단체들이 이 게임을 고발하면서 발매가 중단되었다.] * [[4월 22일]]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연쇄살인자]] [[정남규(범죄자)|정남규]]를 신길동에서 검거해냈다. * '자유교원조합'이 창립되었다. * [[4월 23일]] * '선진화국민회의 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 [[4월 24일]] * 북한측은 김대중 전 대통령 6월 방북을 수용하였다. * [[4월 25일]] * 노무현 대통령은 한일관계 특별담화에서 독도문제 대응방침 전면 재검토를 선언하였다. * 국무회의는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확정하였다. * 진실화해위는 6.25전쟁 당시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 등 388건 조사에 착수하였다. * 무디스는 한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 이집트 시나이 반도 휴양지 다합에서 연쇄폭탄테러가 3건이나 터져 최소 33명이 죽고 150여 명이 부상당했다.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집안을 침입하려던 강도가 몇 시간 동안 허공에 매달렸다가 구조된 후 강도미수 혐의로 검거되었다.([[2006년 아파트 강도 구조 사건]]) * [[4월 26일]] * 방화범 [[채종기]]가 [[창경궁 문정전]]에 불을 질렀으나, 다행히도 관람객과 직원들의 화재 초기진압으로 [[창경궁 명정전|명정전]]에 불이 옮겨붙진 않았다. * 인권운동사랑방이 인터넷신문 <인권오름>을 창간하였다. * [[4월 27일]] *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폭행/강도 등을 저지른 '마포발바리'를 검거해냈다. * 광진공-북한 명지총회사가 공동 개발한 황남 연안군 정촌 흑연탄광이 준공되었다. * [[4월 28일]] * 제 24회 [[MBC 창작동요제]]가 [[북한]] [[고성군(북한)|강원도 고성]] 금강산 온정각 무대에서 진행되었다. * 대검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정몽헌 현대차그룹 회장을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했다. * 방송위는 새 경인민방 지배주주에 영안모자를 선정하였다. * 한수원이 신 월성원전 1~2호기를 착공하였다. * [[4월 29일]] * 열린우리당이 5.31 지방선거 대책기구 246개 '행복주식회사 출범식'을 거행하였다. * 이랜드그룹이 한국까르푸를 인수하였다. * 위성 애니채널 '[[애니맥스]]'가 [[애니맥스 코리아|한국에 개국되었다.]] ==== 5월 ==== * [[5월 1일]] * [[코레일]]은 공식적으로 소화물 취급 업무를 폐지하였다. * SBS 파워FM에서 <[[두시탈출 컬투쇼]]>가 첫 전파를 탔다. * <도라에몽> 구판이 [[챔프TV|챔프]]/[[애니원]]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5월 2일]] * [[열린우리당]]은 서울시장 후보에 강금실 전 법무장관을 최종 확정하였다. * [[5월 3일]] * 아르마비아 항공 967편 A-320기가 흑해 상공에서 추락해 탑승자 113명 전원이 숨졌다. * [[5월 4일]] *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에서 미군기지 확장 반대 시위를 하던 주민과 시민단체들이 경찰, 군인과 충돌해 105명이 다치고 524명이 연행되는 사태가 벌어지다.([[대추리 사태]]) * [[5월 5일]] * 제 24회 [[MBC 창작동요제]]가 방영되었다. * 각 시민사회단체 등 시위대들이 평택미군기지 이전 예정지 철조망 절단 후 기습시위를 벌였다. * 수단 정부군과 반군이 마르푸르에서 평화협정에 서명하였다. * [[5월 6일]] * MBC <토요일 - [[무모한 도전]]>이 독립프로 <'''[[무한도전]]'''>으로서 첫 전파를 탔다. * [[5월 7일]] *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미군기지 이전반대 시위자 37명 중 2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 [[5월 8일]] * 평택범대위는 비상시국회의에서 [[윤광웅]] 국방장관 및 [[이택순]] 경찰청장 퇴진을 요구하였다. * 극우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창설되었다. * [[5월 9일]] * 한국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 선거에서 초대 이사국으로 당선되었다. * [[5월 11일]] * 서울 용산경찰서는 72일째 농성 중이던 KTX 여승무원들을 연행했다. * '남북대학생대표자회의'가 금강산에서 개최되었다. * [[5월 12일]] * 한명숙 총리가 대추리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 서울중앙지검은 '황우석 줄기세포 조작의혹'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브라질 상파울루 주에서 범죄조직이 폭동을 일으켜 490여 명이 사망했다. * [[5월 14일]] *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 부경권 민영방송 [[PSB]]가 [[KNN]]으로 사명/채널명을 변경하였다. * [[5월 15일]] * 인권위는 정부에 한센인특별법 제정 및 한센인 등록제 폐지/개선을 권고하였다. * 육군 측은 DMZ에서 6.25전쟁 당시 국군 전사자 유해를 처음으로 발굴하였다. * 대하사극 <[[주몽(드라마)|주몽]]>이 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 [[5월 16일]] * SK텔레콤이 국내 최초 HSDPA 서비스 '3G+'를 개시하였다. * 전남 무안태양광발전소가 착공되었다. * [[5월 18일]] * 한국은행은 새 1만 원권 지폐 도안을 일반에 공개하였다. * 영화 <다빈치 코드>가 제59회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되었다. * 뉴라이트전국연합과 국민행동본부 등 보수단체들이 '좌익폭동 진압촉구 국군격려 국민대회'를 열어 평택시위를 규탄했다. * [[5월 19일]] *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가 출범되었다. * [[5월 20일]]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 [[신촌(상권)|신촌]] 부근에서 지방선거 지원유세 도중 괴한에게 안면피습을 당해 입원했다. * [[5월 22일]] * 코레일은 KTX 여승무원 280명을 해고시켰다. * 세계 보건기구의 5대 사무총장 [[이종욱(의료인)|이종욱]]이 사망하다. * <우에키의 법칙>이 <배틀짱>이란 제목으로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5월 23일]] * 남북 양국이 6.15 행사 당국간 실무접촉을 벌였다. * [[5월 25일]] * 서울고법은 박지원 전 문광장관에 징역 3년 및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 [[5월 26일]] * 서울중앙지법은 강정구 교수에게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 집유 3년을 선고했다. * 마상소프트가 <[[에이스온라인]]> 정식서비스를 북미지역에서 선행 개시하였다. * [[5월 27일]] * 중국 저장성 자싱시 인민정부는 백범 김구 피난처를 기념관으로 고쳐 개관하였다.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진도 6.2짜리 강진이 발생해 5천여 명이 죽고 수천여 명이 부상당했다. * [[5월 28일]] * [[JAM Project]] 멤버 [[카게야마 히로노부]]와 [[엔도 마사아키]]가 서울 강남 SETEC에서 열린 SICAF에서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열었다. * 진상규명위 측은 전남 여수 거문도에서 터널, 참호 등 군사시설을 발견하였다. * 알바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이 대선에서 재연임에 성공하였다. * [[5월 29일]] * 한국가스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노사 임금협약을 체결하였다. * LG데이콤이 무선인터넷 Wi-Fi폰 상용화를 개시하였다. * [[5월 31일]]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전국 지자체별로 일제히 실시되었다. * 제4회 지방선거 개표 결과 한나라당이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230개 기초단체장 중 155곳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 일본 데이쿄대가 조선왕조실록을 한국 서울대로 반환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 6월 ==== * [[6월 1일]] *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5.31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 [[6월 2일]] * 대법원은 시민단체 '도롱뇽의 친구들' 등이 제기한 천성산 터널공사 착공금지 가처분신청 재항고를 기각했다. * [[6월 5일]] * [[몬테네그로]]가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공식 선언하였다. 이로써, [[유고슬라비아]]의 마지막 잔재 국가였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분리되었다. * [[6월 6일]] * 한미 FTA 본협상이 워싱턴에서 개최되었다. * [[6월 7일]] * 대우건설, 가스공사 등 파견노동자 5명이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니제르델타해방운동(MEND)'에 납치되었다. * 이라크 무장테러단체 '유일신과 성전' 리더 알 자르카위가 미군 공습으로 인해 죽었다. * [[6월 8일]] *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산사태가 발생, 암벽이 무너지면서 토양이 유실되고 식생이 무더기로 파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 [[2004년]] 1월 발생한 '부천 초등학생 2명 피살사건'의 범인이 2년 5개월 만에 붙잡혔다. * [[6월 9일]] * [[2006 FIFA 월드컵 독일]] 개막식이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 제주발 아시아나항공 8942편 A321-131기가 김포공항 착륙 도중 우박을 맞아 손상되었으나, 다행히 비상착륙했다.([[아시아나항공 8942편 우박 충돌 사건]]) * 해군측은 현중 울산조선소에서 최신형 잠수함 '손원일함' 진수식을 개최하였다. * 나이지리아 피랍 한국인 노동자 5명 전원이 이틀만에 석방되었다. * 미국 워싱턴 D.C.에서 6월 5일부터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본협상이 총 15개 분과 중 11개에서 양측간에 통합협정문을 마련하고 끝났다. * [[6월 10일]] * 부산 김해경찰서는 5.31 지방선거 당시 행방불명된 박상규 금정구의원 당선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 [[6월 11일]] * 방송위는 북한 조선중앙방송위의 요청으로 독일월드컵 전 경기 북한 중계를 결정하였다. * [[6월 12일]] * 공공기관 승용차요일제가 전국에 일제히 실시되었다. * 대검 중수부는 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을 현대차그룹 비리 금품수수 혐의로 체포하였다. * 일본 남부 오이타현(大分)에서 리히터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인 다단계 미사일 대포동 2호의 발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곧 발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 * [[6월 13일]] * 한국 축구대표팀이 독일월드컵 G조 1차전에서 토고를 2-1로 꺾어 역사상 원정 첫승을 거두었다. * 이스라엘 군이 가자 지구에 공습을 가해 팔레스타인인 9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깜짝 방문하여 알말리키 새 총리를 만나 지난 3년간 난관에 봉착해 있는 이라크전에 관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 [[6월 14일]] * '6.15 민족통일대축전'이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 [[6월 15일]] * 미 국방부는 이라크전 개전 이후 미군 전사자 수가 2,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6월 16일]]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사임했다. * 법제처는 제주 4.3 사건 당시 희생된 군경 118명을 희생자로 결정했다. * UN 아태 정보통신훈련센터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 [[6월 18일]] * 한국 축구대표팀이 독일월드컵 G조 2차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평택범대위는 '미군기지 확장 저지를 위한 제3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하였다. * [[6월 19일]] * 국회는 17대 후반기 의장직에 임채정 열린우리당 의원을 선출하였다. * 제14차 남북이산가족 특별상봉행사가 금강산에서 개최되었다. * 감사원은 외환은행 론스타 헐값매각 등 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하였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 섬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11명이 숨지고 101명이 실종되었다. * [[6월 21일]] * 통일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월 방북계획이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 경북경찰청은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대가로 5천만 원을 건넨 봉화군수 당선자 [[김희문]]을 구속하였다. * [[6월 22일]] * 감사원은 사학 감사결과 90여개교에서 250건의 문제점을 적발하는 한편, 22개교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6월 23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CJ푸드시스템의 단체 급식사고로 25개교 1,709명이 식중독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 정진석 추기경 등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6백여 명이 사후 장기기증을 서약하였다. * 한국 축구대표팀이 독일월드컵 G조 3차전에서 스위스에 0-2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딕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 대회를 끝으로 감독직에서 사퇴하였다. * ~~[[시랜드 공국]]에서 노후화된 발전기 때문에 국토 대부분이 불에 탔다.~~ * [[6월 25일]] * 한명숙 총리가 국무총리로서 3년만에 6.25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 납북자 김영남이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정치화하려는 일본 언론과 취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 [[6월 26일]] * 제1차 임진강 수해방지 남북 수해접촉이 판문점에서 개최되었다. * CJ푸드시스템이 전국 93개 초중고 및 35개대 학교급식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 [[대한축구협회]]는 새 축구대표팀 감독에 핌 베어벡 수석코치를 선임하였다. * [[6월 27일]] * 이주성 국세청장이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부인하며 사표를 냈다. * 반기문-리자오싱 한중 양국 외무장관들이 베이징에서 회동하였다. * [[6월 28일]] * 열린우리당이 '서민경제회복추진위원회'를 출범하였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 납북자 김영남이 금강산 남북이산가족 특별상봉행사에서 남한측 가족들과 만났다. * 조범진 감독이 만든 성인 극장애니 <아치와 씨팍>이 개봉되었다. * [[6월 29일]] * 납북자 메구미의 남편 김영남은 본인의 납북 사실을 부인하고, 아내는 1994년에 우울증 치료 후 자살했다고 밝혔다. * [[6월 30일]] * 국회는 대법관 임명동의안 및 '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을 의결하였다. *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급식사고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 현대-기아-GM대우 등 13개 노조가 산별노조 전환을 결의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대형 급식업체에 대한 수도권 집단설사 역학조사>를 발표하였다. * SK텔레콤이 와이브로 상용서비스를 실시하였다. ==== 7월 ==== * [[7월 1일]] *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였고, [[북제주군]]과 [[남제주군]]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통합되었다. * 한국영화 [[스크린쿼터제]]가 146일에서 73일로 줄어들었다. * 중앙인사위는 고위공무원단 제도를 실시하였다. * '스크린쿼터 원상회복 및 한미 FTA 체결저지 문화제'가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되었다. * 중국 하얼빈시는 하얼빈역 내 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 저격지점을 복원하였다. * 태풍 에위니아가 오전 3시에 미국 괌 남서쪽 약 1010km 부근 해상(북위 7.6도, 동경 137.8도)에서 발생했다. * [[LG텔레콤]]이 통신 방식 중 하나인 [[IMT-2000]] 사업권을 정부에 반납하고 [[퀄컴]]의 CDMA-2000 리비전 A 방식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LG텔레콤이 새로 도입한 이 방식은 저렴한 가격에 초고속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즉, 이는 3.5세대 데이터망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 * [[7월 2일]] * 인기 라노벨 <[[제로의 사역마]]> 1기 애니판이 치바TV 등 일본 3개지역 민방에서 선행 방영되었다. * 멕시코 우파정당 PAN 후보 펠리페 칼데론이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 [[7월 3일]] * [[메이플스토리]]에서 [[코카콜라]]와의 제휴를 통해 [[코-크 타운]]이 만들어졌다. * 전국 각지에서 민선 4기 지자체장 취임식이 열렸다. * 산자부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안랩 V3등 42개 품목을 지정하였다. * 대법원은 사전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군 훈련장 승인 취소 판결을 내렸다. *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북한 민화협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에 합의하였다. * [[7월 4일]] * 특허청은 서울대가 출원한 복제개 상표 '스너피'를 최종 등록하였다. * 황우석 교수가 2차 공판에서 2005년 논문조작과 관련해 포괄적 책임을 인정하였다. * 죽산 조봉암 유가족 등이 과거사위에 진보당 사건 진상규명을 요청하였다. * [[7월 5일]] * 북한측은 대포동 2호 등 중장거리 미사일 7기를 시험 발사했다. * 전공의협은 노동부에 노조설립허가서를 제출하였다. * [[대명리조트]]는 [[강원도]] [[홍천군]]에 테마파크 '[[오션월드]]'를 열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정부의 무책임한 대일외교로 행복추구권을 침해당했다 하여 헌법소원을 청구하였다. * [[7월 6일]] *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들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범보수대연합 선포 및 대한민국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 이병천, 김수행 등 경제학자 171명이 한미 FTA 협상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 [[7월 7일]] *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쌀/비료제공 유보 및 장관급회담 예정대로 개최 입장을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은 96개교를 '좋은 학교 만들기' 지원학교로 선정한 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기총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는 개정 사학법 거부투쟁을 결의했다. *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 47책이 서울대에 도착하였다. * 한국닌텐도가 창립되었다. * [[7월 8일]] * 민주노총은 '공공부문 노동3권 요구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전교조는 '교원 성과급 차등지급 확대 실시와 방과후학교 반대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하였다. * 서울 도심 곳곳에서 한미 FTA 반대집회가 개최되었다. * 평택 미군기지 주변 상인들이 평택범대위 회원을 폭행했다. * [[7월 9일]] * 건교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발족되었다. * 평택범대위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예정지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대치했다. * 인기 라노벨 <[[NHK에 어서 오세요]]> 애니판이 일본 C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 S7항공 778편 A-310 여객기가 러시아 이르쿠츠크 공항에서 이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탑승자 195명 중 125명이 숨졌다. * [[7월 10일]] *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전남 진도 부근에 상륙했다. * 태풍 '에위니아'로 인한 집중호우로 제주, 전남, 경남 등 297개교가 휴교되었다. * [[7월 11일]] *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95]]와 [[Windows 98]], [[Windows 98 Second Edition|Windows 98의 두번째 에디션]], [[Windows Me]] 등의 운영체제 기술지원을 중단했다. * 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이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 한나라당은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위원직에 강재섭 의원을 선출하였다. * 문화재청은 서울 방학동 연산군 부부 묘역을 무료 개방하였다. * 인도 뭄바이 지역에서 연쇄 열차폭탄테러가 터져 135명 이상이 숨지고 3백여 명이 다쳤다. * [[7월 12일]] * 축구선수 설기현이 잉글랜드 EPL팀 레딩과 입단계약을 맺었다. *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 병사 2명을 납치했다. * 이스라엘군은 자국군 납치를 전쟁행위로 규정하고 레바논 침공을 개시했다. * [[7월 13일]] * 국방부 과거사위는 강제징집/녹화사업 및 실미도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포항지역건설노조가 포스코 본사를 점거하며 농성을 벌였다. * 강우석 감독 영화 <한반도>가 개봉되었다. * ATLUS 사가 <[[페르소나 3]]>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 [[7월 14일]] * 제9차 한미안보정책구상회의는 15개 미군기지의 한국측 우선반환에 부분 합의하였다. * 한미 FTA 2차 협상이 무산되었다. * 반다이비주얼이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 [[7월 15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 호우로 전국 공무원에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 강원도 지역에 폭우가 발생해 15명이 사망/실종되었다. * 인기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애니판이 일본 전역에서 개봉되었다. *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트위터]]가 [[미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7월 16일]] *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규탄 및 제재결의를 채택하였다. * 경찰은 포항지역건설노조원 점거 중인 포스코 본사에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가 3시간 만에 철수시켰다. * [[7월 17일]] * 법무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33명에 귀화조치를 내렸다. * [[한글과컴퓨터 한컴오피스#s-2.9|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 출시되었다. * 마지렌쟈가 <파워레인저 매직포스>라는 제목으로 재능방송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부 해안에 진도 7.7짜리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668명이 숨졌다. * [[7월 18일]] * 국회는 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 노동부는 포스코 점거 중인 포항지역건설노조원에 자진해산시 교섭주선을 제안했다. * 소방방재청은 태풍 에위니아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 1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 서울대 규장각은 소현세자가 쓴 <동궁일기>를 완역했다고 밝혔다. * [[7월 19일]] * 북한측은 한국의 인도주의적 지원중단 및 이산가족 상봉 중단을 통보하였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25명, 실종 24명, 이재민 4,630명에 각각 달한다고 밝혔다. * 소양강댐이 3년만에 수문을 열었다. * 정운찬 서울대학교 총장이 퇴임했다. * [[7월 20일]] * 한국전파진흥원이 출범되었다. * 북한측은 현대아산에 금강산면회소 건설현장 인력 철수를 요구했다. * 현대제철노조가 조합원 투표 결과 산별노조 전환을 가결시켰다. * [[7월 21일]] *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정식 취임하였다. * 액토즈소프트가 온라인 RPG게임 <[[라테일]]> 정식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7월 23일]] * 서울 서초 서래마을 프랑스인 집 냉동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되었다.([[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 * 김병준 교육부총리의 논문표절 의혹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어 파문이 일었다. * WTO G6 각료회담이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었다. * [[7월 24일]] * 도하 WTO G6 각료협상(도하라운드)이 결렬되었다. * 하나로텔레콤이 IPTV '하나TV' 상용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7월 25일]] * 고 남궁련 전 조선공사 회장 유족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국보 145호 청동풍로 등 문화재 256점을 기증하였다. * [[7월 26일]] * 전국 4개 지역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어 민주당 1명, 한나라당 3명이 각각 당선되었다. * 서울동부지검은 주수도 JU그룹 회장을 사기/횡령혐의로 체포하였다. * <따끈따끈 베이커리>가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7월 27일]] * [[봉준호]] 감독의 SF 영화 <[[괴물(영화)|괴물]]>이 개봉되었다. * [[7월 28일]] * 국산 9호 인공위성 '아리랑 2호'가 러시아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발사되었다. * [[7월 29일]] * 제 91차 세계 [[에스페란토]] 대회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되었다. * [[7월 30일]] * [[소말리아]] 해적단에 피랍된 동원호가 117일만에 석방되었다.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카나마을을 공습해 어린이 등 60여 명을 학살했다. * [[7월 31일]] *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장이 동생 [[라울 카스트로]] 국방장관에게 권력을 임시 이양하였다. ==== 8월 ==== * [[8월 1일]] * 국정원 진실위는 'KAL 858기 폭파사건' 등 안기부 조작의혹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법무부는 내국인 및 등록외국인 출입국 신고서를 전면 폐지하였다. * 프로야구선수 이승엽이 한일 양국 통산 400~401호 홈런을 달성하였다. * 북한측은 8.15 민족대축전이 수해로 취소되었다고 통보하였다. * [[8월 2일]]: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논문실적 이중보고 파문으로 취임 13일만에 사의를 밝혔다. * [[8월 3일]] * 민주-한국 양대 노총이 북한 혁명열사릉을 참배한 사실이 언론에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 오사카행 특급열차 [[선더버드(열차)|선더버드]]에서 1차 강간 사건이 발생하였다.([[오사카행 특급열차 강간 사건]]) * [[8월 9일]] * 동원호 피랍선원 7명이 무사히 귀국하였다. * 북한측은 통일부에 수해복구용 물자 지원을 공식 요청하였다. * 자유개척청년단은 북한 혁명열사릉을 참관한 양대노총 50명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한 저수지에서 18일 전 실종신고된 50대 남성 이 씨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하였다.([[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8월 10일]] * 여야 5당은 북한 수해 쌀지원에 동의하였다. * 영국 경찰청은 영국발 미국행 여객기 테러음모를 적발해냈다. * [[8월 11일]] * 노무현 대통령은 광복 61주년을 기념해 안희정, 신계륜 등 142명에 특사/복권결정을 내렸다. * 통일부는 정부-민간 합계 2백억 원 규모의 대규모 수해지원을 확정하였다. * 서울중앙지법은 안기부 도청녹취록을 보도한 이상호 MBC 기자에 무죄판결을 내렸다. *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되었다. * 유엔 안보리는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휴전 결의를 공식 발효하였다. * [[8월 12일]] * 포항건설노조는 노조 대표단-전문건설협회 간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거부키로 결정하였다. * [[8월 13일]] * 국토지리정보원은 광복 61주년을 맞이해 동해-독도 표기 한/영 세계지도를 제작/배포하였다. * 한총련과 통일연대가 연세대 신촌캠에서 '8.15 통일축전'을 개최하였다. * [[8월 14일]] * 대구 모 사립고에서 교사가 지각학생 2명에 매 1~2백대 씩 체벌을 가해 파문이 일었다. * [[8월 15일]] *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패전 50주년을 맞이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다. * 정부는 외통부 명의로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유감을 표명하였다. * [[메탈리카]]가 [[한국]]을 방문하여 내한공연을 가졌다. * [[8월 16일]] * 노무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장 후보에 전효숙 재판관을 지명하였다. * 이용훈 대법원장이 법조비리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 [[8월 17일]] * 국방부는 '전시작통권 환수 로드맵' 초안을 국회에 보고하였다. *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2009년부터 한국군에 전시작통권을 이양한다고 통보했다. * 대구시교육청은 지각생 과잉체벌로 물의를 빚은 교사를 파면한다고 밝혔다. * 크리스찬아카데미 설립자 여해 강원용 목사가 세상을 떠났다. * 영화 <괴물>이 개봉 21일만에 전국관객 1천여 명을 돌파했다. * [[8월 18일]] * 미국 인구조회국은 <2006 세계인구통계표>에서 한국 여성의 출산율이 1.1%라고 밝혔다. *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정식 출범되었다. * [[8월 19일]] * 보건의료노조는 산별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파업을 가결시켰다. * YG소속 [[아이돌]] 그룹 [[빅뱅(아이돌)|빅뱅]]이 첫 싱글앨범을 냈다. * [[8월 20일]] * 서울중앙지검은 사행성게임 <바다이야기> 제작사 차용관 에이원비즈 대표를 구속했다. * 제72차 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 [[8월 21일]] * 서울중앙지법은 '바다이야기 특별수사팀'을 구성하였다. * <슈가슈가 룬>이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한남대교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택시에 타고있던 힙합가수 주비트레인이 크게 다치고 그의 애인과 택시기사는 사망하였다. * [[8월 22일]] * [[러시아]] 풀코보 항공 612편 Tu-154기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 추락해 탑승인원 170명 전원이 사망했다.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1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 망양대 주차장 맨홀 안에서 신원불상의 중년으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가 심하게 부패된 채로 발견됐다.([[부산 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 인권위는 광주 인화학원-인화원 교사 4명이 장애학생을 성폭행한 사실을 확인해냈다. * [[무궁화 위성|무궁화 5호]]가 발사되었다. * [[8월 23일]] * 서울중앙지검은 <바다이야기> 사태와 관련된 영등위 등 관계자 16명에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 국과수는 영아 사체유기 프랑스인 부부 DNA 대조 결과 부모임이 확인되었다. * [[8월 24일]] * 건교부는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용산기지 공원화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제26차 [[국제천문연맹]]총회에서 행성의 자격에 대한 공식적 정의를 제정하면서 [[명왕성]]이 [[행성]]에서 [[왜행성]]으로 바뀌었다. * 음력 윤7월이 시작되었다. 윤7월은 9월 21일까지 이어진다. * [[8월 25일]] * 보건의료노조-병원측 교섭이 잠정 타결되었다. * [[8월 26일]] * 이란측이 중수 공장을 가동했다. * [[8월 27일]] * KBS2 <개그콘서트> 코너 '골목대장 마빡이'가 첫 전파를 탔다. * 켄터키 주 렉싱턴 블루 그래스 공항을 떠나 이륙하려던 컴에어 5191편 봉바르디에 CRJ-200기가 이륙하던 도중 활주로를 오버런하며 [[컴에어 5191편 추락 사고|인근 농장에 충돌한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 [[8월 28일]] * '희망한국국민연대'가 출범되었다. * <마법전사 유캔도>가 재능방송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8월 29일]] * ILO 아태총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 [[8월 30일]] * 서울중앙지검은 김민석 한컴산 회장을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인천항에서 '북한 수해 구호물자 출항식'을 개최하였다. * [[8월 31일]] * 노무현 대통령은 <바다이야기> 파문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9월 ==== * [[9월 1일]] * 한국-EU FTA가 발효되었다. * 정부는 대북비난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였다. * [[대원디지털방송]] 산하 애니채널 '[[애니박스]]'가 정식 개국하였다. * [[Roblox]]가 정식 출시되었다. * [[9월 2일]] * 한국노총과 경총 등은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복수노조 도입을 2011년까지 연기키로 합의했다. * 향군회 등 보수단체들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비상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 영화 <[[괴물(영화)|괴물]]>이 개봉 38주만에 1237만 8366명으로 <[[왕의 남자]]>의 기록을 갱신했다. * [[9월 3일]] * 제주시 건입동의 한 소주방에서 여주인이 숨진채 발견된 미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노무현|노무현 대통령]]이 유럽-미국 순방을 위해 출국하였다. * [[9월 4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강제성 보충 및 야자 금지 등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 공노총이 노동부에 설립신고를 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대구)|송현동]]에서 여고생을 강간·살인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 * [[9월 5일]] * 국무회의는 투표연령을 19세로 낮춘 '주민투표법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 선진화국민회의는 작통권 단독행사 반대성명을 냈다. * 국내에서 신생아가 한 명도 태어나지 않아 전국의 산부인과들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날이다. * [[9월 6일]] * 한-미 FTA 3차 협상이 시애틀에서 개최되었다. * 한미FTA범국본 원정시위대가 미국 시애틀에서 반대시위를 벌였다. * 국회는 전효숙 헌재소장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였다. * [[울산광역시]] [[남구(울산광역시)|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이 입과 손이 청테이프로 묶여 숨진 채 발견되었다.([[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 * [[9월 8일]] * 국회는 전효숙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본회의 상정을 절차상 문제로 무산시켰다. * 농림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2006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었다. * 만화가 조석이 만든 <[[마음의소리]]>가 네이버 웹툰에서 처음으로 연재되었다. * [[9월 9일]] * 시애틀 한미FTA 3차 협상이 쟁점 합의없이 폐회되었다. * [[9월 11일]] * 행자부는 49개 정부기관의 단계적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계획을 확정하였다. * 노사정 대표들은 '노사정 로드맵'을 3년만에 타결하였다. * [[9월 12일]] * 한국중부발전이 강원 양양 양수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자유주의연대 등 보수단체들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논의 중단 범국민서명운동본부'를 결성했다. * 독립유공자유족회 등 사회단체들이 '동북공정 저지 범국민연대'를 결성하였다. * 시리아 주재 미국 대사관이 무장 괴한들에게 피격당해 5명이 숨졌다. * [[9월 13일]] *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전효숙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발표했다. * 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예정지 4개 마을 빈집 90채 철거를 강행했다. * 공정거래위는 독과점우려 3개 점포 매각을 전제로 이랜드의 한국까르푸 인수를 허용했다. * [[9월 14일]] * 제4기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장 없이 출범되었다. * [[9월 17일]] * 프레드릭 라인펠트가 이끄는 스웨덴 우파연합이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 [[9월 18일]] * IMF는 한국, 중국, 멕시코, 터키 등 4개국에 의결권을 확대하였다. * [[9월 19일]] * 국회는 전효성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의결을 무산시켰다. * 이용훈 대법원은 법원의 재판모습을 갖추려면 검사의 수사기록을 던져버랴야 한다고 발언했다. * [[태국]]에서 손티 분야랏그린 태국 육참총장이 이끄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탁신 총리를 끌어내렸다. * [[9월 20일]] * 헌법재판소는 주선회 재판관을 재판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 포항건설노조가 사측과 협상안을 마련하고 82일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 [[9월 21일]] * 정상명 검찰총장은 <대법원장 말씀에 대한 검찰의 입장>에서 이 대법관장 발언에 유감을 표명하였다. * 대한변협은 임시상임이사회에서 이용훈 대법원장 사퇴촉구 성명을 냈다. * [[9월 22일]] * 행자부는 전공노 사무실 폐쇄 행정대집행을 개시했다. * 서울시는 청계천변 판잣집 12동 복원계획을 발표하였다. *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가 개최되었다. * [[미합중국 해군]]에서 [[F-14]]가 완전히 퇴역하였다. * [[9월 23일]] * '뉴라이트신노동연합'이 출범되었다. * 코레일은 관광전용열차 '레이디버드' 시승회를 경부선 서울 ~ 대전 구간에서 개최하였다. * [[9월 24일]] *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영국 리즈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 [[9월 25일]] * 주민번호 단순 도용자 처벌을 골자로 한 새 주민등록법이 시행되었다. * [[9월 26일]] * 이용훈 대법원장이 본인의 검사/변호사 비하발언 파문에 대해 사과했다. * 서울시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 [[아베 신조]] 일본 관방장관이 새 총리직에 취임했다. * [[9월 27일]] * [[까르푸/한국|한국까르푸]]는 각종 논란 끝에 국내에서 철수하게 되고, [[이랜드그룹]]이 이를 인수하여 [[홈에버]]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국무회의는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을 의결하였다. * 경찰청은 도심집회 엄정관리 등 집회/시위 현장조치 강화 지시를 시달했다. * [[9월 28일]] * 육군유도탄사령부가 창설되었다. * 대법원은 김홍일 의원에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2년 및 집유 3년, 의원직 상실 판결을 내렸다. * 대법원은 박지원 전 문광장관의 현대비자금 150억 원 수수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 닌텐도가 <포켓몬스터DP 다이아몬드/펄>을 일본에 발매하였다. * 일본 TV도쿄에서 <포켓몬스터 DP>가 첫 전파를 탔다. * 한국 가톨릭교회에서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성경을 발간했다. *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개항했다. * [[이준익]] 감독이 만든 영화 <[[라디오 스타(영화)|라디오 스타]]>가 개봉되었다. * [[9월 29일]] * 문화재청은 [[경복궁]]의 북문인 [[경복궁 신무문|신무문]]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 반 전교조 성향 단체 '뉴라이트학부모연합'이 창설되었다. * [[아마존 상공 공중충돌 사고|브라질 GOL 항공 1907편 B-737기가 아마존 상공에서 소형 항공기와 공중충돌하여 탑승자 154명 전원이 사망했다.]] * [[9월 30일]] * 낭파라 총격사건으로 중국의 인민해방군에 의해 네팔로 가던 티베트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실종되었다. ==== 10월 ==== * [[10월 1일]]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하였다. * [[10월 2일]] * 청와대는 조선-동아 취재협조 거부조치를 해제하였다. * 열린우리당은 2007년 대선후보 경선에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리미어리)'를 도입키로 확정하였다. * [[반기문]] 외교장관이 유엔 사무총장 4차 예비투표에서 사실상 내정되었다. *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드라마판이 일본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0월 3일]] * 충남 [[서해대교]]에서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29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1명이 숨졌다. * 북한 외무성은 향후 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된 핵실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10월 4일]] * [[레소토]]가 독립 40주년을 맞아, 1987년부터 사용하던 국기를 현재의 국기로 교체하였다. * 정부는 북한 핵실험계획을 즉각 취소토록 요구하였다. * 국방부는 <2006년 국방백서>에 작통권 환수 문구를 명기키로 한다고 밝혔다. * '''[[위키리크스]]가 설립'''되었다. * 주간소년점프 연재작 <[[데스노트]]> 애니판이 일본 N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 인기 라노벨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이 일본 WOWOW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0월 5일]] * 한성항공(현 [[티웨이항공]])이 서울~제주간 노선 첫 취항을 개시하였다. * [[10월 6일]] *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예고에 강력대응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10월 7일]] * 유엔 안보리는 북한 핵실험 관련 의장성명을 채택하였다. * 주간소년점프 애니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이 일본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러시아의 기자 [[안나 폴릿콥스카야]]가 [[암살]]당했다. * [[10월 9일]]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1차 핵실험|1차 핵실험]] 실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NSC는 [[북한]] [[핵실험]] 항의성명을 발표하였다. * CJ미디어 산하 오락채널 '[[tvN]]'이 개국하였다. * [[국제 연합]] UN 안전보장이사회는 [[반기문]]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장관을 [[코피 아난]] 현 UN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단일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 [[10월 10일]] * [[전효숙]]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처리시한이 마감되었다.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Windows 2000]] 서비스팩 3의 지원을 중단했다. * [[10월 11일]] * 전직 관료/교육자 등 1백여 명은 김정일정권 종식 및 노무현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비상시국선언을 발표했다. * 서래마을 영아사체 유기혐의자 베르니크 쿠르조가 혐의 사실을 시인했다. *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아파트에 경비행기가 충돌해 야구선수 코리 라이들 등 탑승자 9명 전원이 숨졌다. * [[10월 12일]] * 국회는 '북한의 핵실험 규탄 및 핵폐기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 [[10월 13일]] * 정통부와 방송위는 IPTV 시범사업자로 다음컨소시엄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 [[10월 14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수능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및 부정행위 유형을 발표하였다. * 유엔 총회는 [[반기문]] 외교장관을 새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하였다. * 인권변호사 [[홍남순]]이 세상을 떠났다. * 한일문화친선협회는 일본 오사카 왕인박사 묘역에서 '백제문'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10월 15일]] * 정부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1718호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KIGAM 지진연구센터는 북한 핵실험 장소가 함북 길주군 만탑산 주변이었다고 밝혔다. * 봉준호 감독 영화 <괴물>이 전국관객 1,300만 명을 돌파해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 유엔 안보리는 대북제재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 [[10월 16일]] * 낙산사 동종이 소실 1년만에 복원되었다. * 미국 ODNI는 북한 핵실험 사실을 공식 확인하였다. * [[10월 17일]] * 북한측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안을 비난했다. * [[10월 20일]] * 부산 사상경찰서는 성인물 전문 업로더 [[김본좌]]를 검거하였다. * [[10월 21일]] * 한미 양국 국방장관들은 제38차 한미SCM에서 2009년부터 3년 간 작통권 한국 환수작업을 완료키로 합의하였다. * [[10월 22일]] * 한미FTA협정 반대집회가 전국 동시 개최되었다. * 현석(玄石) [[최규하|최규하 前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 * [[10월 23일]] * 한미 FTA 4차 본협상이 제주도에서 개최되었다. * [[10월 25일]] * 전국 9개 지역에서 재보궐선거가 개최되었다. * 당일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한나라당이 4곳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 [[10월 26일]] * 국정원과 검찰은 민노당 소속 이정훈 등 3명을 북한 공작원 접선 혐의로 구속했다.([[일심회 사건]]) * 프로레슬러 '박치기왕' [[김일]]이 세상을 떠났다. * [[10월 27일]] * 건교부는 인천 검단 및 파주 운정3지구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 [[10월 28일]] * 서울 잠실 롯데월드 근처에 '샤롯데시어터'가 문을 열었다. * [[10월 29일]] * [[삼성 라이온즈]]가 2006 한국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를 4승 1무 1패로 꺾어 KS 통산 3승을 달성했다. *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대선에서 재연임을 달성하였다. * [[10월 30일]] * 농림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2년 10개월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 '6.15민족문학인협회'가 결성되었다. ==== 11월 ==== * [[11월 1일]] * 북-미-일 3국은 6자회담 조기 재개에 합의하였다. * [[11월 3일]] * 분양가제도개선위원회가 출범되었다. * [[11월 4일]] * 뉴라이트의사연합이 설립되었다. * [[11월 5일]] * 이라크 고등법원은 1심에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사형을 선고하였다. *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제가 1년만에 부활했다. * 니카라과 FSLN 대통령후보 다니엘 오르테가가 대선에서 당선되었다. * [[11월 6일]] * 미국측 북핵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 서울중앙지법은 환은 헐값 매각의혹과 관련해 이강원 외환은행장에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 노무현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부동산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동아시아미래재단이 설립되었다. *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이 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즉, 하이킥 시리즈의 그 첫번째 시리즈가 이 날 첫 등장한 것이다.] * [[11월 7일]] * 서울중앙지법은 재청구된 론스타 경영진 체포영장을 기각했다. * 미국 민주당이 상/하원 중간선거에서 모두 압승을 거두었다. * [[11월 8일]] * K리그 팀 [[전북 현대 모터스]]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시리아]] 알 카라마를 최종 스코어 3-2로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 *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 [[11월 9일]] * 여가부는 이주여성긴급전화 '1336센터'를 열었다. * <쿵야쿵야>가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1월 12일]]: 민주노총은 서울광장에서 '전태일 정신계승 총파업투쟁성사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 [[11월 13일]]: 정부는 PSi의 목적과 원칙은 지지하나, 정식 참여는 유보한다고 밝혔다. * [[11월 14일]] *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7회에서 전설의 '[[호박고구마]]' 장면이 방영되었다. * MBC는 연말 가요시상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11월 15일]] * 민주노총이 노사관계 로드맵 작성, 한미 FTA 저지 등을 요구하며 경고파업에 돌입했다. * '전효숙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처리가 여야 의원 간 대치로 무산되었다. * [[11월 16일]] *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졌다. * [[프랑스 사회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여성 정치인 [[세골렌 루아얄]]이 승리했다. * [[11월 17일]] * [[노무현]] 대통령이 베트남-캄보디아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였다. * [[11월 18일]] * 유엔 제3위원회는 한국이 처음으로 찬성한 대북인권결의안을 의결하였다. * [[11월 19일]] * 공정거래위는 SK, LG화학 등 석유화학업체의 합성수지 가격 담합 혐의를 적발해냈다. * 서예가 일중 김충현이 세상을 떠났다. * [[11월 20일]] * 노무현-부시 한미 양국 정상이 한국전 종료선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 [[11월 21일]] * 네팔 정부-좌익반군 양측이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에 서명하였다. * 피에르 게마일 레바논 산업장관이 괴한에게 피살당했다. * [[11월 22일]] * 민주노총이 노사관계 로드맵 작성, 한미 FTA 저지 등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 '한미 FTA 반대 제1차 범국민총궐기대회'가 전국 동시 개최되었다. * 전교조는 '교원평가 저지를 위한 연가투쟁 집회'를 열었다. * 네덜란드 기민당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 [[11월 23일]] * 러시아 FSB 전 정보요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가 독살당했다. * 조범진 감독이 만든 영화 <[[해바라기(영화)|해바라기]]>가 개봉되었다. * [[11월 24일]] * 노무현 대통령은 정연주 KBS 사장을 재임명하였다. * 정부는 한미 FTA 반대시위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 경찰은 폭력시위와 관련해 전농 및 한미FTA저지 범국본 등을 압수수색했다. * [[11월 25일]] * 국사편찬위는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시행하였다. * 한국노총은 서울광장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 이-팔 양국이 가자지구 휴전에 합의하였다. * 일본의 동인팀 후구리야(ふぐり屋)에서 [[백합(장르)|백합]] 에로게 <[[그 꽃잎에 입맞춤을]]> 시리즈의 첫 작품이 발매되었다. * [[11월 26일]] * 농림부는 AI 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했다. * 에콰도르 좌파정당 후보 라파엘 코레아가 대선에서 당선되었다. * [[11월 27일]] * [[노무현]] 대통령은 [[전효숙]] 헌재소장 지명을 철회했다. * 전북 익산 종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인도측이 사상 최초로 미사일 요격실험에 성공했다. * [[11월 28일]] * 국회는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을 의결했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터키를 방문하였다. * [[11월 29일]] * 한미FTA저지 범국본은 서울 도심에서 FTA 반대시위를 개최하였다. * 민주노총은 한미FTA 저지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 방역대책본부는 AI 발병이 추가 확인된 전북 익산 황등면 일대에 출입통제를 강화했다. * [[11월 30일]] * 국회 본회의는 비정규직 관련 3개법안을 2년만에 통과시켰다. * 농림부는 AI 경보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비스타]] 사업용을 출시하였다. * 제21호 태풍 '두리안'이 필리핀 일대를 강타해 1천여 명이 사망/실종되었다. ==== 12월 ==== * [[12월 1일]]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노동3권 보장 및 표준요율제 시행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 [[12월 2일]]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개막식이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 남북한 선수단이 도하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였다. * 경찰은 화물연대의 파업불참 트럭 방화/파손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 [[12월 3일]] * 유도선수 장성호가 도하아시안게임 남자 100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12월 4일]] * 문화재청은 광화문 이전/복원공사를 개시하였다. * [[12월 5일]] * 한미 FTA 5차 본협상이 개최되었다. * 산자부는 한국이 세계 11번째로 수출 3천억 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화물연대는 국회 건교위가 표준요율제 도입 등을 논의하겠다고 하자 파업을 철회했다. * 유도선수 이원희가 도하아시안게임 남자 73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한일합작 애니 <인조곤충 버그파이터>가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2월 6일]] * 농림부는 닷새 전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 뼛조각이 발견되어 검역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한미FTA범국본은 제3차 범국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 반민규명위는 친일파 106인 명단을 발표하고 이를 국회 및 청와대에 전달하였다. * [[12월 7일]] * 승마선수 김형칠이 도하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경기 도중 낙마사고로 숨졌다. * 대검은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사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 건교부는 국내 최장터널 '솔안터널 관통식'을 개최하였다. * 미디어웍스는 <[[앨리슨]]> 게임판을 일본에 발매하였다. * [[12월 8일]] * 서울중앙지검은 '일심회 사건' 관련자 5명을 기소했다. * 한미FTA 5차 본협상이 핵심쟁점 합의 없이 폐막되었다. * 수영선수 박태환이 도하아시안게임 1,500m 결승에서 3관왕을 달성하였다. * 경부선 전철화 사업 잔여구간인 조치원~대구 구간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면서 서울~부산 전 구간이 완전 전철화되었다. * [[12월 9일]] * 한국 테니스대표팀이 도하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 미국 의회는 베트남에 '항구적 정상무역관계(PNTR)'를 승인하였다. * [[12월 10일]] * 칠레 군사독재자 피노체트 전 대통령이 심장질환 합병증 등의 사인으로 사망했다. * [[12월 11일]] * 농림부는 전북 익산 메추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건교부는 고양 삼송지구 개발계획을 승인하였다. * 인권위는 북한지역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를 조사대상에서 배제한다고 밝혔다. * 대림산업 건설노조가 조합원 투표에서 노조 해산을 결의했다. * [[12월 12일]] * 국회 국방위는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동의안 및 감축계획을 의결했다. * 국무회의는 중대형식당 쇠고기 원산지표시 도입 등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 [[일본]] 동영상사이트 [[니코니코 동화]]가 개설되었다. *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올해의 한자'로 {{{+2 命}}}(목숨 명)자를 선정하였다. * [[12월 14일]] * [[2006-2007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이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었다. * 정부는 영어마을 건설 등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 [[12월 15일]] * 민노당은 일심회사건 관련 성명에서 유감을 공식 표명하였다. * [[반기문]] 전 외통장관이 유엔사무총장에 정식 취임하였다. * [[수도권 전철 1호선]] [[가능역]] ~ [[소요산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 의정부북부역이 [[가능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 수영선수 박태환이 도하아시안게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 [[12월 16일]]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폐막식이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 한국 선수단이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스케이트장을 열었다. * [[12월 17일]] * 피겨선수 김연아가 2006/07 ISU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프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 [[12월 18일]] * 구 10원 동전의 발행이 중지되고, 지름 18mm, 무게 1.2g의 신 10원 동전(구 10원 동전: 지름 22.86mm, 무게 4.06g)이 발행되기 시작하였다. * 육자 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재개되었다. * [[우즈베키스탄]]이 [[키르키즈스탄]]에 수출하는 천연가스의 가격을 1,000 입방미터당 미화 55달러에서 100달러로 올렸다. * [[12월 19일]] * 건교부는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을 발표하였다. * [[12월 21일]] * 농림부는 충남 아산 오리농장에서 AI 발병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평통회의에서 [[전시작전통제권]] 관련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연설을 하였다.]] * 행정도시건설추진위는 새 행정도시 명칭을 '세종'으로 확정하였다. * 코오롱노조가 조합원투표에서 민주노총 탈퇴를 결의했다. * SCEK가 <여신전생 [[페르소나 3]]> 한글자막판을 발매하였다. * 오사카행 특급열차 [[선더버드(열차)|선더버드]]에서 2차 강간 사건이 발생하였다.([[오사카행 특급열차 강간 사건]])[* [[2007년|이듬해]] 1월, 가해자 우에조노 다카미쓰가 다른 상해 사건의 용의자로 조사받던 중에 해당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 * [[12월 22일]] * 국회 본회의는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을 의결했다. * [[12월 24일]] * 교수신문에서 '올해의 한자성어'로 {{{+2 密雲不雨}}}(밀운불우)[* 구름은 빽빽하나 비는 오지 않는 상태. 쉽게 말해 일촉즉발의 전 단계 내지는 불발탄 버전이다. 출전: 『주역』]가 선정되었다. * 유엔 안보리는 핵실험 중단을 거부한 이란에 대해 제재결의안을 통과시켰다. *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가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 '이슬람법정연맹(ICU)'과의 전쟁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함으로써 [[소말리아]] 내전이 국제전쟁으로 비화되었다. * [[12월 25일]] * 건교부는 '환경친화적 도로건설지침'을 발표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2007년부터 전국 읍/면/동사무소 장애인을 장애인담당 행정도우미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 과기부와 KARI는 2008년 4월부터 우주비행에 나설 파일럿으로 고산과 이소연을 선정하였다. * [[달라이 라마 14세]] 티베트 지도자가 인도 뉴델리 강연에서 문화적 자치 보장을 역설하였다. * [[12월 27일]] * 서울시는 세종로 중앙광장 건설계획을 발표하였다. * 방송위는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 1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금속연맹을 통합하였다. * 포드 전 미국 대통령이 93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궁시도 남방 8.2마일 해상에서 태안 신진선적 69t급 통발어선 11명광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경원선]] 일부구간의 선로 전기공급이 끊겨 3시간 동안 [[수도권 전철 1호선]]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 [[12월 28일]] *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이 신당창당 합의문을 발표하였다. * [[12월 30일]] *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교수형이 집행되었다. * [[12월 31일]] * 대한민국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인 GP32(GamePark 32bit)를 만든 게임 하드웨어 회사인 [[게임파크]]가 폐업하였다. * 건교부는 한국이 세계 3번째로 고속도로 총길이 3,000km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2건의 산불이 30분 간격으로 발생하여, 각각 0.1ha와 1ha를 태우고 군청 공무원과 소방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나서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 가상 ===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의 배경 연도. 정확하게는 1학년 시작 연도이다. * [[복학왕]] '인생 김창주' 에피소드 후반의 주인공 일행들이 6학년 올라간 시점에서 김창주가 학생회장 후보로 출마하고 김두치가 옆반 싸움짱과 맞붙고 김우주가 학생회장에 임명되었던 당시의 상황으로 '응답해라 2006 1' 편 초반에 장래희망으로 졸업반 학생들 중 우기명이 굴욕을 겪거나 김두치가 자존심을 걸었던 시기다. * [[뷰티풀 군바리]]의 1년차 배경 연도.[* 1화부터 139화까지. 최초 연재 연도와는 9년 차이다. 140화부터 [[2007년]]이 되어 주인공인 [[정수아(뷰티풀 군바리)|정수아]]가 [[일경]]으로 진급한다.] * [[우리, 사랑했을까]]의 과거 배경 연도. * [[이야기 시리즈]]의 배경 연도로 추정된다.[*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첫 에피소드인 히타기 크랩이 연재된 연도가 2006년이고 [[달력 이야기]]에 삽입된 달력의 연도가 2006년이다. 하지만 연재가 장기화 되면서 현재는 스마트폰도 나오는 등(...)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는 모양. --뭐 정 안되면 달력이 같은 [[2017년]]이라고 우기면 된다.--] *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의 배경 연도. * 제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가 개최되었다.[* 설정상 TV판인 2015년 그랑프리가 제10회 대회이므로 역산하면 1회 대회가 2006년에 개최된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 [[NASA]]가 [[하와이]]에서 신호를 쏘아올려 24시간마다 지구 궤도의 [[인공위성]]으로 신호를 증폭시킨 뒤, 작년에 발견한 유사 [[태양계]]에 위치한 [[지구]]와 유사한 환경의 행성으로 신호를 전송했다. - [[배틀쉽]] * [[달라이 라마]]가 11대 동아연방 대통령이 되었다. - [[스탈린의 편지]] *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지성(배우)|차주혁]]과 [[한지민|서우진]]이 2006년으로 되돌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 3월 1일 : 100년 후의 소수의 [[강대국]]들이 다수의 약소국들에게 신 [[제국주의]]를 실천 및 실행하는 세계인 2106년으로부터 [[일본계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일본제국]]의 우주선이 격추되기 직전 불가사의한 신비한 힘으로 100년 전 2006년 현재의 대한민국 한국으로 시간 이동하여 [[강원도]] 오지의 산골에 불시착했다. 그리고 이 일본계 한국인 3명의 주도 하에 [[대한민국]]이 그 다음에 [[북한]]도 신 제국주의에 맞서기 위해 연합하여 미래를 개척 및 대비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 시간이동형 대체역사 소설 [[동해의 새벽]] * 3월 6일 : [[닥터후]] 시즌1 4-5화. [[슬리딘]] 가문이 [[우주 돼지]]를 이용해 지구 침공을 시도한다. * 5월 [[26년(웹툰)|26년]]의 배경. * 6월 : [[일본]]이 전국에서 일어나는 연이은 엄청난 대지진과 화산폭발로 침몰위기에 직면한다. - [[일본침몰]] * 9월 * 닥터후 시즌1 11화. 3월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슬리딘이 [[카디프]] 시장으로 위장해 지구 탈출을 시도한다. * [[황혼 서사시]]의 시간적 배경이다. 에필로그의 배경은 같은 해 12월. * 10월 : [[한강]]에 [[한강 괴물|괴물]]이 나타났다. - [[괴물(영화)|괴물]] * 12월 15일 : '관서의 용' [[고다 류지]]가 관동의 전쟁을 선포, 또한 한국의 조직 [[진권파]]가 힘을 잃은 동성회와 대립하게 된다. - [[용과 같이 2]], [[용과 같이 극2]] * 12월 25일 : 오전 7시 45분경, [[시코락스]] 우주선이 런던 상공에 나타난다. 닥터후 세계관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인정된 외계침공. [[화성]] 탐사선 안에 있던 혈액형을 이용해 지구를 지배하려 하지만 갓 재생성된 [[10대 닥터]]에 의해 저지된다. == 탄생 == === 실존인물 ===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당년도 한국 신생아 수가 45만 2천 명으로 6년 만에 재증가했다고 [[http://news.donga.com/List/Society/3/03/20070508/8439168/1?|집계되었으며,]] 미국 인구조회국(PRB) 자료에 따르면 당년도 한국 여성 출산율이 1.1%로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50014.html|기록되었다.]] * [[1월 16일]] - [[장해금]]: 한국의 [[아역 배우]] * [[1월 17일]] - [[아나스타샤 샤보토바]]: [[우크라이나]]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 [[1월 27일]] - [[김수안]]: 한국의 [[아역 배우]] * [[2월 12일]] - [[시미즈 사라]]: 일본의 아이돌 그룹 [[STU48]]의 2기생 멤버 * [[3월 9일]] - [[이도연(2006)|이도연]]: 한국의 [[아역 배우]] * [[3월 12일]] - [[이레]]: 한국의 [[아역 배우]] * [[3월 19일]] - [[사쿠라기 마사야]]: 일본의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소속 그룹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의 멤버 * [[3월 20일]] - [[배런 트럼프]]: [[미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 * [[3월 20일]] - [[김민채]]: 한국의 걸그룹 [[피어스]]의 멤버 * [[3월 26일]] - [[미레]]: 한국의 걸그룹 [[트라이비]]의 멤버 * [[4월 18일]] - [[수리 크루즈]]: [[톰 크루즈]]의 딸. * [[4월 21일]] - [[쿠도 하루카(2006)|쿠도 하루카]]: 일본 아이돌 그룹 [[HKT48]]의 멤버 * [[4월 26일]] - [[카밀라 발리예바]]: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 [[5월 8일]] - [[정채린]]: 한국의 걸그룹 [[하이큐티]]의 멤버 * [[5월 9일]] - [[권기백]]: 한국의 래퍼 겸 프로듀서 * [[5월 12일]] - [[노노야마 히나타]]: 일본의 아역배우 겸 키즈 크리에이터 * [[5월 28일]] - [[전진서]]: 한국의 [[아역 배우]] * [[6월 18일]] - 타나카 미쿠: 일본 아이돌 그룹 [[사쿠라학원]]의 멤버 * [[6월 23일]] - [[이채미]]: 한국의 [[아역 배우]] * [[6월 25일]] - [[매케나 그레이스]]: 미국의 여배우 * [[6월 28일]] - [[이가연(배우)|이가연]]: 한국의 [[아역 배우]] * [[7월 14일]] - [[임채민(2006)|임채민]]: 한국의 걸그룹 [[비타민(아이돌)|비타민]]의 전 멤버 * [[8월 14일]] - [[갈소원]]: 한국의 [[아역 배우]] * [[8월 30일]] - [[이지원]]: 한국의 [[아역 배우]] * [[9월 1일]] - [[마이린 TV|최린]]: 한국의 [[유튜버]] 겸 키즈 크리에이터 * [[9월 5일]] - [[노래하는하람]]: 한국의 크리에이터 * [[9월 6일]] - [[히사히토]] 왕자: [[일본]]의 [[왕족]]. '''41년만의''' 남자 왕손 탄생이었다. * [[9월 7일]] - [[오연준]]: 한국의 [[가수]] * [[9월 26일]] - [[민지(버스터즈)|전민지]]: 한국의 걸그룹 [[버스터즈(아이돌)|버스터즈]]의 멤버 * [[10월 7일]] - [[사카가와 히유카]]: 일본의 아이돌 그룹 [[AKB48 팀 8]] 소속 [[후쿠이현]] 대표 멤버 * [[10월 9일]] - [[Bill Ric]]: 한국의 [[래퍼]] * [[10월 10일]] - [[전유진]]: 한국의 [[트로트]] [[가수]] * [[11월 4일]] - [[산코코]]: 한국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 [[11월 11일]] - [[남상욱]]: 한국의 [[가수]] 겸 [[아역 배우]] * [[11월 14일]] - [[알레이나 일마즈]]: 한국의 [[아역 배우]] 겸 [[모델]] * [[11월 16일]] - [[메이슨 램지]]: 미국의 컨트리 가수 * [[12월 11일]] - 야기 미키: 일본 아이돌 그룹 [[사쿠라학원]]의 멤버 * [[12월 14일]] - [[하세가와 모모카]]: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팀 8]]의 멤버 * [[12월 26일]] - [[히시다 미나미]]: 일본 아이돌 그룹 [[Girls²]]의 멤버 * 일자불명 - [[3D운전게임(유튜버)]]: 한국의 모바일 게임 [[3D운전게임]]의 개발자, 유튜버 === 가상인물 === * [[3월 20일]]: [[멕시코]]를 21세기의 경제대국으로 만든 대통령 베니타 알칼라 코르테로 - [[가상역사 21세기]] * [[3월 26일]]: [[소마(클로저스)|소마]] - [[클로저스]] * [[4월 20일]]: [[코히루이마키 카렌]] -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 [[8월 1일]]: [[카츠미 리큐르]] - [[사일런트 뫼비우스]] * [[8월 22일]]: [[아마노 히나]] - [[날씨의 아이]] * [[9월 12일]]: [[타카야 노리코]] - [[톱을 노려라!]] * [[9월 21일]]: [[최보나]] - [[클로저스]] * [[9월 23일]]: [[루나 아이기스]] - [[클로저스]] * [[10월 14일]]: [[슈퍼 소니코]] - [[니트로 플러스]] * 일자 불명 * [[로즈 그레인저-위즐리]] - [[해리 포터 시리즈]] * [[스코피어스 말포이]] - [[해리 포터 시리즈]] *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 [[해리 포터 시리즈]] * [[오카자키 우시오]] - [[CLANNAD]] * [[송서영]] - [[한 번 다녀왔습니다]] == 사망 == === 실존인물 === ==== 1월 ==== * [[1월 2일]] - [[김복용]]: [[매일유업]] 창업주 * [[1월 3일]] - 아즈마 시로: [[난징 대학살]]을 증언한 [[일본]]의 [[군인]] * [[1월 11일]] - [[최영희(군인)|최영희]]: 제16대 국방부장관 * [[1월 14일]] * [[셸리 윈터스]]: 미국의 영화배우 * [[하인리히 제페를로]]: 독일의 군인 * [[1월 16일]] * [[민관식]]: 제10대 대한민국 국회의장, 제22대 [[대한체육회]]장 * [[신일철]]: 대한민국의 사회철학자 * [[1월 18일]] - [[신영식(만화가)|신영식]]: [[대한민국]]의 [[만화가]], 환경운동가 * [[1월 19일]] - [[안소니 프란시오사]]: [[미국]]의 [[배우]] * [[1월 21일]] - 정인호: 전 우성사료 및 [[대전방송]] 회장 * [[1월 23일]] - [[배정례]]: 대한민국의 화가 * [[1월 24일]] - [[크리스 펜]]: [[미국]]의 [[배우]] * [[1월 29일]] - [[백남준]]: 대한민국의 비디오 아트 [[예술가]] * [[1월 30일]] - 코레타 스콧 킹: [[마틴 루터 킹]]의 아내, 흑인 인권운동가 * [[1월 31일]] - [[김영태]]: 제13~14대 섬유노조 위원장 및 제8대 한국노총 위원장. 유신 말기에 동일방직 등 민주노조운동 탄압에 앞장선 인물. ==== 2월 ==== * [[2월 3일]] * [[이준구]]: 전 경향신문 사장, 이마산업 및 심재문화재단 설립자 * [[존 보트]]: [[미시시피 대학교]] 미식축구팀의 전설적인 감독, [[아치 매닝]]의 스승 * [[2월 4일]] - [[베티 프리단]]: 미국의 작가이자 여성운동가 * [[2월 6일]] - [[토타니 코지]]: [[일본]]의 [[성우]] * [[2월 9일]] - [[후지타 모토시]]: 일본의 야구인 * [[2월 10일]] * 선판규: 프로야구선수 선동열의 부친 * [[J Dilla]]: [[미국]]의 [[힙합]] [[프로듀서]] * [[2월 11일]] - [[후나사카 히로시]]: [[일본]]의 [[군인]] * [[2월 14일]] - [[강창성]]: 대한민국의 군인이자 정치인 * [[2월 22일]] * [[김영춘]]: <홍도야 울지마라>로 유명한 가수 * [[남궁련]]: 극동해운 창업주, 전 [[대한조선공사]] 회장. * [[2월 25일]] - [[이규태]]: 대한민국의 원로 언론인 * [[2월 26일]] - [[임정수]]: 지구레코드 창업주 ==== 3월 ==== * [[3월 5일]] - [[민병도]]: 제7대 한국은행 총재, (주)남이섬 창업주 * [[3월 10일]] - [[성낙합]]: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 정치인 * [[3월 11일]] * [[김형곤]]: 대한민국의 [[개그맨]] *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슬라비아]]의 전 [[대통령]]이자 [[학살자]] * [[3월 13일]] - [[김용배]]: 제17대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 [[3월 16일]] - 이규석: [[현대약품]] 창업주 * [[3월 17일]] * [[레이 마이어]]: [[드폴 대학교]] 농구팀의 전설적인 감독 * [[밥 패픈브룩]]: [[미국]]의 [[성우]] * [[3월 22일]] - 임혁: 자세한 건 [[네이버 지식iN 자살 사건]] 참조. * [[3월 23일]] * [[데스몬드 도스]]: [[제 2차 세계대전]] 마에다 고지 전투 참전용사이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신자 * [[토쿠다 자우루스]]: <[[달려라 부메랑]]> 원작자 * [[3월 24일]] - [[조우식]]: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 [[3월 25일]] - [[리처드 플라이셔]]: [[미국]]의 [[영화 감독]] * [[3월 28일]] * [[박홍근]]: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 [[임선근]]: [[대한민국]]의 [[바둑]]기사 * [[캐스퍼 와인버거]]: 제15대 미국 국방장관. '스타워즈 계획' 창안자 ==== 4월 ==== * [[4월 3일]] * 박상호: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 [[알 하커]]: [[미국]]의 전 축구 선수 * [[4월 11일]] * [[신상옥]]: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 [[프루프(래퍼)|프루프]]: 미국의 래퍼, 배우 * [[4월 28일]] - 스티브 하우: 미국의 야구선수 * [[4월 29일]] -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캐나다계 미국인 경제학자 ==== 5월 ==== * [[5월 5일]] - [[김도현(공군)|김도현]]: 대한민국의 [[군인]] * [[5월 6일]] - [[임택수]]: [[MBC 뉴스데스크]], [[태조 왕건]] 등의 음악 제작을 맡았던 방송음악 작곡가 * [[5월 7일]] - [[소가 마치코]]: [[일본]]의 [[배우]], [[성우]] * [[5월 10일]] - [[김진만(정치인)|김진만]]: 제9대 1기 국회부의장 * [[5월 13일]] - [[김동원]]: '햄릿' 역으로 유명한 원로 연극배우, 가수 김세환의 부친. * [[5월 17일]] - [[만봉]]: 대한민국의 승려, 불교 미술가 * [[5월 22일]] * [[이강학]]: 제14대 치안국장, 고려통상그룹 창업주 * [[이종욱(의료인)|이종욱]]: 제6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 6월 ==== * [[6월 2일]] - [[유치송]]: 전 [[민주한국당]] 총재 * [[6월 6일]] - [[차범석]]: 대한민국의 극작가 * [[6월 7일]] * [[김창열]]: 전 한국일보 사장, 제 9~10대 방송위원회 위원장 *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모태인 테러단체 '유일신과 성전'의 지휘자 * [[어스퀘이크(프로레슬러)|어스퀘이크]]: 미국의 프로레슬러, 본명은 존 텐타. * [[6월 10일]] * [[박상규]]: 5.31 지방선거 부산 금정구의원 당선자 * [[김덕윤(1918)|김덕윤]]: 한국의 독립운동가 * [[6월 14일]] - 김성곤: 성가복지병원 초대 의무원장 * [[6월 16일]] - 한영숙: 대한민국의 성우, 배우 * [[6월 23일]] - 이마다 치아키: 제6대 [[토에이 애니메이션]] 사장 * [[6월 27일]] - [[오미란]]: 북한의 여배우 ==== 7월 ==== * [[7월 1일]] - [[하시모토 류타로]]: 제82~83대 일본 내각총리대신 * [[7월 2일]] - [[조남철]]: 대한민국의 원로 바둑기사 * [[7월 5일]] - [[케네스 레이]]: '''[[엔론]] 창업주''' * [[7월 7일]] - [[시드 바렛]]: [[핑크 플로이드]]의 초기 멤버 * [[7월 8일]] - [[김화집]]: 대한민국의 원로 축구인 * [[7월 10일]] - 샤밀 바사예프: 체첸 공화국의 반군 지도자 * [[7월 13일]] * 김성률: 부광약품 창업주 * [[레드 버튼스]]: [[미국]]의 [[배우]] * [[7월 17일]] - [[미키 스필레인]]: 미국의 범죄 소설가 * [[7월 19일]] - [[잭 워든]]: 미국의 배우 * [[7월 20일]] * [[이철향]]: 1970년대를 풍미한 TV 드라마 <[[아씨]]>의 극본을 쓴 방송작가 * [[정인영(기업인)|정인영]]: [[한라그룹]] 창업주 * [[7월 21일]] - [[이와마쓰 마코토]]: 일본의 성우, 배우 * [[7월 26일]] - 이정묵: [[포항공과대학교]] 초대 부총장 * [[7월 29일]] - [[김기수(1936년 1월)|김기수]]: [[한국국민당(1981년)|한국국민당]] 출신 국회의원 ==== 8월 ==== * [[8월 1일]] - 하중근: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 [[8월 3일]] - 남상채, 안미라: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 [[8월 6일]] * 손민지: 2000년 미스코리아 골든듀 * [[스즈오키 히로타카]]: 일본의 [[성우]] * [[8월 8일]] - [[장영철]]: "[[프로레슬링은 쇼다]]"라는 발언으로 알려진 프로레슬러 * [[8월 12일]] - [[화이웨이]]: 중국에서 국민적인 존경을 받는 의료인 * [[8월 16일]] -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 파라과이의 군인 출신 독재자 * [[8월 17일]] - [[강원용]]: [[대한민국]]의 개신교 [[목사]], 사회운동가 * [[8월 18일]] - [[신순남]]: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고려인 1세대 화가 * [[8월 20일]] * [[림동옥]]: 북한의 정치가, 관료 * 조 로젠탈: 1945년 [[이오지마 전투]] 당시 미군이 성조기를 꽂은 사진을 찍은 사진기자 * [[8월 21일]] - 정달영: 한국일보 8, 12대 주필이자 24대 편집국장 * [[8월 23일]] - 박영한: <[[머나먼 쏭바강]]>으로 알려진 소설가 * [[8월 25일]] - 홍성유: 전 중앙일보-동양방송 대표이사 부사장 * [[8월 26일]] - [[이효창]]: 대한민국의 원로 빙상인 * [[8월 30일]] * [[글렌 포드]]: [[캐나다]], [[미국]]의 [[배우]] * [[나기브 마푸즈]]: [[이집트]]의 [[소설가]] ==== 9월 ==== * [[9월 4일]] - [[스티브 어윈]]: 호주의 환경운동가, 방송인 * [[9월 6일]] - 이주영: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 * [[9월 7일]] - [[전형규]]: 북한의 아나운서 * [[9월 9일]] - [[이민우]]: 대한민국의 역도선수이자 씨름선수 * [[9월 13일]] - [[이열모]]: 대한민국의 원로 언론인 * [[9월 17일]] - [[소가베 카즈유키]]: 일본의 [[성우]] * [[9월 18일]] - [[구본흥]]: [[대구백화점]] 창업주 * [[9월 24일]] - [[장일남]]: 대한민국의 작곡가 * [[9월 25일]] - [[제프 쿠퍼]]: 현대 실전 [[권총/사격술|권총 사격술]]의 아버지 * [[9월 26일]] - [[바이런 넬슨]]: 미국의 골프선수 * [[9월 28일]] - 한익환: 대한민국의 조각가 ==== 10월 ==== * [[10월]] 중 - [[이종기]]: 중앙일보 4대 사장, 삼성화재 전 회장 * [[10월 1일]] * 김동만: 전 [[해동화재]] 회장 * 요네자와 요시히로: 일본의 만화평론가, [[코믹마켓]] 창시자 * [[10월 4일]] - 김종태: 전 광주일보 회장 * [[10월 7일]] - [[안나 폴릿콥스카야]]: 러시아의 기자 * [[10월 11일]] - [[코리 라이들]]: 미국의 야구선수 * [[10월 14일]] - [[홍남순]]: 대한민국의 인권변호사 * [[10월 15일]] - [[김상국]]: <불나비>로 알려진 원로 가수 * [[10월 22일]] - '''[[최규하]]: 제10대 [[대한민국 대통령]]''' * [[10월 24일]] - 안병희: 대한민국의 원로 국어학자 * [[10월 26일]] * [[김일(프로레슬러)|김일]]: [[한국]]의 [[프로레슬러]] * [[김정주(성우)|김정주]]: 한국의 성우 * [[10월 28일]] - [[레드 아워백]]: 전 [[보스턴 셀틱스]] 감독, 단장, 사장 * [[10월 29일]] - 무토 레이코: 일본의 성우 * [[10월 31일]] * 김영한: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 [[차경복]]: [[성남 일화 천마]]의 전설적인 감독 ==== 11월 ==== * [[11월 1일]] - [[윌리엄 스타이런]]: 미국의 소설가, 1968년 퓰리처상 수상자 * [[11월 3일]] - [[폴 모리아]]: [[프랑스]]의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쳄발로]] 연주자 * [[11월 5일]] - [[구논회]]: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정치가 * [[11월 9일]] - 에드 브래들리: 전 CBS <60 Minutes> MC * [[11월 10일]] - [[잭 팰런스]]: 미국 서부극의 악역 전문 영화배우 * [[11월 15일]] - [[이시카와 켄]]: [[일본]]의 [[만화가]] * [[11월 16일]] - [[밀턴 프리드먼]]: 미국의 경제학자 * [[11월 17일]] * [[보 슈켐베클러]]: [[미시건 대학교]] 미식축구팀에서 두 번째로 오래 재임한 감독 * [[페렌츠 푸스카스]]: [[헝가리]]의 [[축구인]] * [[11월 18일]] - [[이동원]]: 제12대 외무부 장관 * [[11월 19일]] - 김충현: 대한민국의 서예가 * [[11월 21일]] * [[문형태]]: 제11대 합동참모의장, 정치가 * [[로버트 알트만]]: 미국의 영화감독 * 피에르 아민 제마엘: 전 레바논 산업부 장관, 아민 제마엘 전 대통령의 아들 * [[11월 24일]] * [[신카나리아]]: <나는 열일곱 살이예요>, <강남제비> 등으로 알려진 원로 여가수 * [[현영원]]: 신한해운 창업주, 전 현대상선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부친 * [[11월 26일]] * [[김춘삼]]: '거지왕'으로 알려진 조직폭력배, 사회사업가 *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이자 [[조중훈]] 창업주의 3남 ==== 12월 ==== * [[12월 5일]] - 엄옥군: 대한민국 역사상 공식적으로 가장 장수한 노인(112세) * [[12월 7일]] * [[김형칠]]: 대한민국의 승마선수 * 진 커크패트릭: 최초의 여성 유엔 미국대사 * [[12월 10일]] -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칠레]]의 [[독재자]] * [[12월 12일]] - 한은영: 태양금속공업 창업주 * [[12월 13일]] * 채규철: 대안학교 '두밀리자연학교' 설립자 * 라마 헌트: 초대 캔자스시티 치프스 및 캔자스시티 위저즈, 콜럼버스 크루 구단주 * [[12월 14일]] * 황혜성: 대한민국의 궁중음식 전문가 * 아흐메드 에르테군: 미국 음반업체 '애틀랜틱 레코드' 창업주 * [[12월 18일]] - [[조셉 바베라]]: 한나-바바라 프로덕션 공동창업주 * [[12월 21일]] -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투르크메니스탄]]의 [[독재자]] * [[12월 25일]] - [[제임스 브라운]]: [[미국]]의 [[가수]] * [[12월 26일]] - [[제럴드 포드]]: 제38대 [[미국 대통령]] * [[12월 28일]] - 임태득: 전 예장통합 총회장 * [[12월 30일]] - [[사담 후세인]]: [[이라크]]의 [[독재자]] === 가상인물 === * [[5월 18일]] * [[26년(웹툰)|26년]] * --심미진 OR [[전두환|그 분. .(?).]]-- * 김갑세 * 일자 불명 * [[후루카와 나기사]] - [[CLANNAD]][* 1~2월 사이로 추정.]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 [[혼마 메이코]] * [[안전가족]] - [[강행동]], [[영호(안전가족)|영호]] == 데뷔 == === 가수 === * [[2월 24일]]: [[씨야]] * [[3월 2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 [[3월 31일]]: [[솔지]]([[EXID]]) * [[4월 6일]]: [[메이비(가수)|메이비]] * [[5월 24일]]: [[타이푼(혼성그룹)|타이푼]] * [[솔비]] * [[5월 27일]]: [[규현]]([[슈퍼주니어]]) * [[8월 19일]]: [[빅뱅(아이돌)|빅뱅]] * T.O.P, 대성, 승리, G-DRAGON, 태양 * [[10월 24일]]: [[테일러 스위프트]] * [[나몰라패밀리]] * [[키로츠]] * [[릭 로스]] * [[미녀 삼총사]] * [[아이돌링!!!]] * 하찌와 TJ * 조태준 * [[Aqua Timez]] * [[Ne-Yo]] * SPLAY[*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1쿨 OP를 불러 잠깐 유명세를 탄 록밴드.] === 스포츠 === * [[김현수(1988)|김현수]] * [[라마커스 알드리지]] * [[라존 론도]] * [[류현진]] * [[민병헌]] * [[브랜든 로이]] * [[염기훈]] * [[조성민(농구선수)|조성민]] * [[메수트 외질]] * [[마리오 발로텔리]] * [[가레스 베일]] * [[아론 램지]] * 애덤 모리슨 * 카일 로리 * [[폴 밀샙]] * [[J.J. 레딕]] * [[트로이 툴로위츠키]] === 만화계 === * [[김선권(만화가)|김선권]] - [[수사9단]] * [[샤다라빠]] * [[이사야마 하지메]] - [[진격의 거인]](단편) * [[정대삼]] - <INCOMPLETE> * [[조석(만화가)|조석]] - '''[[마음의 소리]]''' * [[지강민]] - <그녀의 야망> * [[하일권]] - [[삼봉이발소]] * 빤쓰 - [[히어로메이커]] * 쿠로다 bb - <피땅 4코마> * 하마유미바 소우[* [[하나야마타]] 원작자.] - <式×式> === 출간된 만화책 === * [[공룡세계에서 살아남기]] * [[교도관 나오키]] * [[내일은 실험왕]] * [[다이아몬드 에이스]] *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 * [[보물찾기 시리즈]] (러시아/독일/호주/브라질편) * [[세계사 산책]] * [[세인트☆영멘]] * [[언제나 상쾌한 기분]] * [[위기탈출 넘버원(만화)|위기탈출 넘버원]] * [[진시황릉에서 살아남기]] * [[프랑켄 프랑]] * [[THE iDOLM@STER(만화)|THE iDOLM@STER]] === 예능인 === * [[강일구]] * [[권재관]] * [[고혜성]] * [[김경아]] * [[김기열]] * 김두영 * [[김미려]] * 김민 * 김종은 * [[김주연]] * [[김지민(코미디언)|김지민]] * [[류경진]] * [[박나래]] * [[송병철]] * 안용진 * [[안일권]] * [[예재형]] * [[오정태]] * [[이국주]] * 이문원 * [[이상민(코미디언)|이상민]] * [[이상준]] * [[이상호(코미디언)|이상호]] * [[이승윤]] * 이혜석 * 조승제 * [[조현민(코미디언)|조현민]] * 채우성 * [[최성민(코미디언)|최성민]][* 방송 첫 출연은 2002년 개그콘서트. 2010년까지 '성민'으로 활동.] * [[한민관]] * 함효주 * [[홍순목(코미디언)|홍순목]] * [[홍윤화]] === 아나운서 === * [[오상진]] * [[오정연]] * [[전현무]] * [[최송현]] * [[이지애]] === 인터넷방송 === * [[김마메]] * [[최고기]] * [[테일러장군]] * [[사모장]] === 유튜버 === * [[제임스 롤프]] * [[siggas]] === 프로레슬링 === * [[8월 1일]]: [[CM 펑크]](WWE) == 은퇴 == === 스포츠 === * [[1월 24일]]: 마리오 르뮤(2차 은퇴) * [[2월 5일]]: [[제롬 베티스]] * [[2월 13일]]: [[디온 샌더스]] * [[5월 8일]]: [[지네딘 지단]] * [[11월 21일]]: [[이안 소프]] *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 [[미하엘 슈마허]](1차 은퇴) * [[서용빈]] * [[스테이시 오그먼]] * [[앤드리 애거시]] * [[토니 쿠코치]] == 히트작 == === 영화 === * [[개구리 중사 케로로: 최종병기 키루루]] * '''[[괴물(영화)|괴물]]''' * [[데스노트/영화]] * [[마음이...]] * [[맨발의 기봉이]] * '''[[왕의 남자]]''' *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 '''[[타짜(영화)|타짜]]''' * [[해바라기(영화)|해바라기]] === 드라마 === * '''[[거침없이 하이킥]]''': [[호박고구마]]와 [[나는 ○○ 때문에 ○○를 잃었다]] 등과 같은 밈을 낳은 역대급 시트콤 드라마이다. * [[게임의 여왕]]: 주진모의 [[https://youtu.be/D_HdyqKOSGk|'''개새끼야!!!''']]가 이 드라마에서 나왔다. * [[궁(드라마)|궁]] * [[대조영(드라마)|대조영]] * [[소문난 칠공주]] * [[신돈(드라마)|신돈]]: 이 드라마는 인터넷 짤방 덕에 더 유명세를 탔다. * [[에일리언 샘]]: [[투니버스]] 리즈시절의 어린이 드라마 중 하나이다. * [[주몽(드라마)|주몽]] * [[투명인간 최장수]] * [[하늘이시여]] === 가요 === * 한국 * 015B - [[처음만 힘들지]] * 가비엔제이 - Happiness * '''가인&용준''' - '''Must Have Love (우리들의 겨울)''' * 거북이 - '''[[비행기(거북이)|비행기]]''' * 김종국 - [[편지(김종국)|편지]], [[사랑한다는 말]], [[Untouchable]], [[바람만바람만]][* With. [[SG워너비]]] * 노을 - 전부 너였다 * 더 넛츠 - 잔소리 * 돌카스 - [[고추참치(노래)|고추참치]] * '''동방신기''' - '''O-正反合''', 풍선 * 럼블피쉬 - I go * 리쌍 - 광대 (feat. BMK) * 마야 - 나를 외치다 * 먼데이 키즈 - Bye Bye Bye * 무가당 - 거침없이 하이킥 * '''바이브''' -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feat. 장혜진) * 박중훈 - [[비와 당신]] * 박현빈 - 빠라빠빠, 곤드레만드레 * 배슬기 - 말괄량이 * '''백지영''' - '''사랑 안 해''' * 버즈 - ~~쌈~~'''[[남자를 몰라]]''', [[Reds Go Together]],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 브라운아이드걸스 - Hold The Line * 성시경 - '''[[거리에서#s-1]]''' * 스윗 소로우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 신화 - Once In A Lifetime * 싸이 - [[연예인(싸이)|연예인]], We are the one * 씨야 - 여인의 향기, 구두, 미친 사랑의 노래 * 아유미 - [[큐티하니(OST)#s-3|큐티하니]] * 에픽하이 - Paris * 이루 - 까만 안경, 흰눈 * 이문세 - 알 수 없는 인생 * 이수영 - Grace * 이승기 - 하기 힘든 말, 제발 *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달빛소녀 * 이지라이프 - 너 말고 니 언니 * 이효리 - Get Ya * 장리인 - Timeless * 장윤정 - 콩깍지, 이따이따요, 어부바 * 제이, 하울 - Perhaps Love(사랑인가요) * 코요태 - I Love Rock & Roll * 크라잉 넛 - [[룩셈부르크(노래)|룩셈부르크]] * 키네틱 플로우 - [[몽환의 숲]] * 타이푼 - 그래서, 사랑할거야, 사랑을 주세요 * 토니 안 - [[유추프라카치아(토니 안)|유추프라카치아]][* 미국의 남성 그룹 LMNT의 <Forgot to Forget>(2002)과 멜로디가 비슷하지만, 원작곡가가 같은 곡을 팔았기 때문에 리메이크도 샘플링도 아니다.] * 하동균 - 그녀를 사랑해줘요 * 하찌와 TJ - [[장사하자]] * 허밍어반스테레오 - 하와이안 커플(Hawaiian Couple) * 현영 - [[Dragostea Din Tei|누나의 꿈]] * 현진영 - 소리쳐봐 * Fly to the sky - 남자답게 * MC몽 - [[아이스크림(MC몽)|아이스크림]] * '''SG워너비''' - '''[[내 사람:Partner for Life]]''', [[Untouchable]], [[바람만바람만]][* With. [[김종국]]] * YB(윤도현밴드) - '''[[나는 나비]]''' * 해외 * Beyoncé - Listen * Lil' Wayne - Hustler Muzik * Lil' Wayne & Budman - Stuntin' Like My Daddy, Leather So Soft * Jennifer Hudson - And I An Telling You I'm Not Going * Justin Timberlake - SexyBack === 출시 게임 === * [[간염 시리즈]] * [[강아지와 같이 살자]] * [[강철전기 C21]] * [[고스트 리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 * [[권호온라인]] * [[그 꽃잎에 입맞춤을(시리즈)]] * [[그녀들의 유의]] * [[그대와 사랑해서 맺어져서]] * [[그린스발의 숲 속 ~성장하는 학원~]] * [[극마계촌]] * [[기어스 오브 워]] * [[길드워 깨어진 동맹]] * [[길드워 나이트폴]] * [[나인티 나인 나이츠]] * [[네버윈터 나이츠 2]]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니드 포 스피드: 카본]] * [[다카포2]] * [[달의 빛 태양의 그림자]] * [[댄디라이용]] * [[더지 오브 케르베로스 파이널 판타지 7]] * [[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 * [[던전 크롤]] * [[데드 라이징(게임)|데드 라이징]]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 * [[데프콘(게임)|데프콘]] * [[도트 액션]] * [[레드 오케스트라]] * [[레이프레이]] * [[렛츠 고 정글]] * [[록맨 ZX 시리즈]] * [[록맨 록맨]] * [[리듬 천국]]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 * [[마스터 오브 소드3]] * [[만약 내일이 맑다면]] * [[메달 오브 아너: 히어로]] * [[메탈슬러그 3D]] * [[메탈슬러그 6]] *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 * [[멘 앳 워크! 4]] * [[몬스터 헌터 도스]] * [[바닐라캣]] * [[바이오하자드: 데들리 사일런스]] * [[배틀필드 2142]] * [[버추어 파이터 5]] * [[버틀러즈]] * [[벌레공주님 후타리]] *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 * [[봉우리 깊은 여울에 맴도는 노래]] * [[불꽃의 임신인생~그때로 돌아가 임신시키는 나이트~]] * [[불렛 위치]] * [[브라반! -The bonds of melody-]] * [[블루 드래곤]] * [[블루 블래스터]] * [[비색의 조각]] * [[사혼곡 2: 사이렌]] * [[삼국지 11]] * [[삼국지 11 with 파워업키트]] * [[소닉 더 헤지혹(2006)]] * [[소닉 라이더즈]] * [[소닉 라이벌즈]] * [[슈파슈파]] * [[슈퍼로봇대전 XO]] * [[스톤에이지2]]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파이터즈 제너레이션]] * [[스플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 * [[시티 라이프]] * [[신 호혈사일족 번뇌해방]] *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 [[아스티넬 2 아비스 대모험]] * [[아토르간의 보물]] *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hack//G.U.]] * [[ARMA: 암드 어썰트]] * [[AV킹]] * [[Anno 1701]] * [[DJMAX Portable]] * [[DJMAX Portable/레퍼토리]] * [[Emergency 4: Global Fighters for Life]] * [[eXceed2nd]] * [[ef - a fairy tale of the two.]] * [[FlatOut 2]] * [[flOw]] *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 [[H2O ~FOOTPRINTS IN THE SAND~]] * [[LOVE☆DROPS]] * [[MOTHER 3]] * [[MegaMari 마리사의 야망]] * [[OZ -오즈-]] * [[Prey]] * [[Re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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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AFC 챌린지컵
||||||||||<bgcolor=#DCDCDC><tablealign="center"><tablewidth=100%> '''역대 [[AFC 챌린지컵]]''' || ||<width=30%> - || ← ||<width=30%> '''2006 AFC 챌린지컵 방글라데시''' || → ||<width=30%> [[2008년 AFC 챌린지컵|2008 AFC 챌린지컵 인도]] || [[2006년]] [[AFC 챌린지컵]]은 아시아연맹에서 주관하는 첫번째 [[AFC 챌린지컵]]으로, 2006년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방글라데시의 다카와 치타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예선없이 AFC가 회원국을 3개조로 나누어서 발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축구 신흥국으로 분류된 16개국이 참가하였다.[* 처음에는 17개 팀이 참가하기로 되어있었으나 17개 대상팀 중에서 몽골과 라오스와 동티모르가 빠지게 되었고, 이 자리를 방글라데시와 인도로 대체되면서 대회에 참여하는 팀이 16개 팀으로 줄어들었다.] 16개팀을 4개조로 나누어서 진행하였고 각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목차] == 본선 == 개최국: 방글라데시 === 조별리그 === |||| A조 |||| B조 |||| C조 |||| D조 || || 순위 || 팀 || 순위 || 팀 || 순위 || 팀 || 순위 || 팀 || || 1 || '''인도''' || 1 || '''스리랑카''' || 1 || '''팔레스타인''' || 1 || '''타지키스탄''' || || 2 || '''대만''' || 2 || '''네팔''' || 2 || '''방글라데시''' || 2 || '''키르기스스탄''' || || 3 || 필리핀 || 3 || 브루나이 || 3 || 캄보디아 || 3 || 파키스탄 || || 4 || 아프가니스탄 || 4 || 부탄 || 4 || 괌 || 4 || 마카오 || === 토너먼트 === ||<table align=center><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 ||<:> A ||<:> 8강 1경기 [br] 대만 0 VS '''3''' '''스리랑카''' ||<|2><:> E ||<|2><:> 4강 1경기 [br] '''스리랑카''' '''1(5)''' VS 1(3) 네팔 ||<|6><:> G ||<|6><:> 결승 [br] 스리랑카 0 VS '''4''' '''타지키스탄''' || ||<:> B ||<:> 8강 2경기 [br] 인도 0 VS '''3''' '''네팔''' || ||<-4><:> {{{#white - }}} || ||<:> C ||<:> 8강 3경기 [br] 팔레스타인 0 VS '''1''' '''키르기스스탄''' ||<|2><:> F ||<|2><:> 4강 2경기 [br] 키르기스스탄 0 VS '''2''' '''타지키스탄''' || ||<:> D ||<:> 8강 4경기 [br] 방글라데시 1 VS '''6''' '''타지키스탄''' || ||<table align=center><rowbgcolor="#FFD700"> '''{{{+2 2006년 AFC 챌린지컵 우승}}}''' ||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200]] [br] '''타지키스탄''' || || 첫번째 우승 || ==== 최종 순위 ==== || 순위 || 팀 || || 1 || 타지키스탄 || || 2 || 스리랑카 || || 3 || 네팔, 키르기스스탄[* 3,4위전을 치루지 않아 공동 3위가 되었다.] || MVP: 이브라힘 라비모브 (타지키스탄) 득점왕: 파헤드 아탈 (팔레스타인, 8골) 페어플레이상: 스리랑카 [각주] [[분류:AFC 챌린지컵]]
r:muzukhaha,alfalfa,albert_einstein,211.36.150.190,14.45.67.240,kiwitree2,namubot,styner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
||<-5> '''[[AFC프레지던트컵]] 시즌''' || ||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2005년]] ||{{{+1 →}}}|| '''2006년''' ||{{{+1 →}}}|| [[2007년 AFC프레지던트컵|2007년]] || [목차] == 개요 ==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은 [[AFC프레지던트컵]]의 두 번째 대회이다. 이 대회는 ACL과는 달리 홈앤드어웨이로 진행되지 않고 모든 경기를 한 개최국에서 진행되었다.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진행되었다. 조별예선은 8개팀이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각조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 대회는 2006년 5월 10일부터 2006년 5월 21일 까지 진행되었다. == 참가팀 == ||<-2> '''국가''' ||<-2> '''팀명''' || '''참가자격''' || '''출전횟수''' || '''마지막 출전''' || ||[[파일:네팔 국기.svg|width=25]] || 네팔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80px-ManangMarshyangdiClub.png|width=30]] || 마낭 마르샹디 클럽 || 마티어스 메모리얼 A 디비전 리그 2005-06 우승 || 첫 출전 || - || ||[[파일:부탄 국기.svg|width=30]] || 부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ransport_United.png|width=30]] ||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 || 부탄 A-디비전 2005 우승 || 2회 ||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2005년]] ||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 스리랑카 ||<-2> 라트남SC || 킷 프리미어리그 2005-06 우승 || 첫줄전 || - ||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 중화민국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atung.png|width=60]] || 타퉁FC || 인터시티 풋볼 리그 2005 우승 || 첫줄전 || - || ||[[파일:캄보디아 국기.svg|width=30]] || 캄보디아 ||<-2> 케마라 케일라 FC || 캄보디아 리그 2005 우승 || 첫줄전 || -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키르기스스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FC_Dordoi.gif|width=30]] || FC 도르도이 디나모|| 키르기스스탄 리그 2005 우승 || 2회 ||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2005년]]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타지키스탄 || [[파일:external/eac2bc219a7ce99212ed67a690b9cfe1d7f76c94afde8eb910f18825e5a3e804.jpg|width=30]] || 바흐시 쿠르곤텝파 || 타지키스탄 리그 2005 우승 || 첫줄전 || - ||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30]] || 파키스탄 ||<-2> 파키스탄 아미 FC || 파키스탄 프리미어리그 2005 우승 || 첫줄전 || - || == 조별예선 == === A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캄보디아 국기.svg|width=30]] || 케마라 케일라 FC || 3 || 2 || 1 || 0 || 8 || 3 || +5 || 7 || ||<rowbgcolor=#cefbc9>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 타퉁 FC || 3 || 2 || 0 || 1 || 10 || 6 || +4 || 6 || ||<rowbgcolor=#ffcccc>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 라트남SC || 3 || 1 || 0 || 2 || 2 || 7 || -5 || 3 || ||<rowbgcolor=#ffcccc>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30]] || 파키스탄 아미 FC || 3 || 0 || 1 || 2 || 2 || 6 || -4 || 1 || === B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바흐시 쿠르곤텝파 || 3 || 2 || 0 || 1 || 6 || 4 || +2 || 6 || ||<rowbgcolor=#cefbc9>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FC 도르도이 디나모 || 3 || 2 || 0 || 1 || 5 || 3 || +2 || 6 || ||<rowbgcolor=#ffcccc> [[파일:네팔 국기.svg|width=25]] || 마낭 마르샹디 클럽 || 3 || 1 || 0 || 2 || 3 || 5 || -2 || 3 || ||<rowbgcolor=#ffcccc>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 라트남SC || 3 || 1 || 0 || 2 || 3 || 5 || -2 || 3 || == 토너먼트 == === 준결승전 === || '''경기''' ||<-2> '''팀명''' || '''스코어''' || '''스코어''' ||<-2> '''팀명''' || || 4강 1경기 || [[파일:캄보디아 국기.svg|width=30]]|| 케마라 케일라 FC || 0 || '''3'''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FC 도르도이 디나모''' || || 4강 2경기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바흐시 쿠르곤텝파''' || '''3''' || 1 ||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 타퉁FC || === 결승 === ||<-2> '''팀명''' || '''스코어''' || '''스코어''' ||<-2> '''팀명''' ||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FC 도르도이 디나모''' || '''2''' || 1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바흐시 쿠르곤텝파 || ||<table align=center><rowbgcolor=#ffd700> '''{{{+2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 우승}}}'''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FC_Dordoi.gif|width=200]] [br] '''FC 도르도이 디나모''' || || 첫번째 우승 || * 저번 대회와 같이 타지키스탄 리그 우승팀과 키르기스스탄 리그 우승팀이 결승전에 올라왔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키르기스스탄 리그 우승팀인 FC 도르도이 디나모가 우승하였다. == 기록 == 최다 득점 선수 : 로만 코르닐로프 (FC도르도이 디나모(키르기스스탄)) (5골) [각주] [[분류:AFC프레지던트컵]]
alfalfa,125.152.164.144,e080hsm,albert_einstein,183.98.17.18,mkj3533,14.45.67.240,summer1357,kiwitree2,namubot,neoarinse,211.36.143.198,yeababy74,akb4869,styner
2006년 독일 월드컵
#redirect 2006 FIFA 월드컵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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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월드컵
#redirect 2006 FIFA 월드컵 독일
14.46.84.6,namubot
2006년 지방선거
#redirect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r:ttgrgt24,namubot
2006년 한국시리즈
[include(틀:역대 KBO 한국시리즈 목록)]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151B54><#ffffff><:>[[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6_r1_400.png|width=200]][br] '''{{{#151B54 역대}}} [[KBO 한국시리즈|{{{#151B54 KBO 한국시리즈}}}]]''' || ||<:><width=30%> [[2005년 한국시리즈|2005년]] [br] [[삼성 라이온즈]] ||<:> {{{+1 ←}}} ||<:><#FFFFFF><width=30%> '''2006년''' [br] '''[[삼성 라이온즈]]''' ||<:> {{{+1 →}}} ||<width=30%><:> [[2007년 한국시리즈|2007년]] [br] [[SK 와이번스]] || ||<-2><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47AB><tablebgcolor=#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ds/200610/30/65/b0045265_01105188.jpg|width=100%]]}}} || ||<-2><:><#FFFFFF> [[파일:SL_2006_v4.png|width=200]] || ||<-2><:><#228b22> '''{{{#ffffff 2006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2><:><#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라이온즈}}}''']] || ||<:> '''{{{#074ca1 MVP}}}''' || [[박진만|'''{{{#074ca1 박진만}}}''']] || >'''스윙~ 스트락 아웃! 경기 끝났습니다! 3대2로 이기면서 2006 한국시리즈, 삼성 우승입니다!''' > ---- > [[KBS]] [[표영준]] 캐스터의 우승콜 [목차] == 개요 == ||<tablewidth=100%><-2><:><tablebordercolor=#edd36c><bgcolor=#00143f,#0b1966> {{{+2 {{{#edd36c '''2006 삼성 [[파일:삼성파브로고1.png|width=120]] '''}}} {{{#edd36c '''프로야구'''}}} {{{#ffffff '''한국시리즈'''}}}}}} || ||<width=500><bgcolor=#f7000d><:> [[파일:한화모자심볼9406.png|width=150]]||<width=500><bgcolor=#0047AB><:> [[파일:samsunglionssymbolmark2.png|width=180]]|| ||<width=500><bgcolor=#f7000d><:> [[한화 이글스|{{{#FFFFFF {{{+1 '''한화 이글스'''}}}}}}]]||<width=500><bgcolor=#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1 '''삼성 라이온즈'''}}}}}}]]|| 2006년에 열린 한국시리즈. 페넌트레이스 1위 [[삼성 라이온즈]]와 2위 [[현대 유니콘스]]를 플레이오프에서 3승 1패로 누르고 진출한 3위 [[한화 이글스]]간에 펼쳐졌다. 시리즈 전적 4승 1무 1패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했다. MVP는 명품 수비를 선보였던 [[박진만]]이 차지했다. 5차전이 한국시리즈 최장시간 경기를 가졌다는 건 유명하다.[* 이 기록은 [[2013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깨졌다.] '''삼성은 한화를 상대로 4점 이상을 뽑지 못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은퇴를 거듭하다시피 했던 [[지연규]]의 4이닝 투구는 그야말로 명장면. 처절한 투수전을 선보였던 한국시리즈였다. 그리고 '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가 진통제 투혼을 펼친 시리즈이기도 하다. [[2004년 한국시리즈]]의 비공인 [[노히트 노런]]에 이어 이 시리즈에서 2승 1홀드 1세이브를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가 거둔 4승에 모두 기여하면서 진정한 푸른피의 에이스라는 칭호를 달게된다. 마지막 경기에서 [[김태균]]에게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시리즈 MVP에도 도전할 만 했으나 홈런을 허용하면서 MVP는 [[박진만]]쪽으로 기울었다. 공교롭게도 이 시리즈에서 투혼을 펼쳤던 배영수는 이로부터 8년 남짓 지난 2014년 12월에 FA를 통해 이 시리즈의 [[한화 이글스|상대 팀]]으로 이적하게 된다. 또한 한화가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해. 이후 한화는 2007년 플레이오프 진출을 끝으로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와 세대교체 실패로 인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포스트시즌 진출에 계속 실패하면서 '''[[5886899678]]'''이라는 비밀번호를 10년 동안이나 이어나갔고, 2018년에 드디어 3위로 마감하여 넥센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뤘지만 결국 넥센에 패하면서 11년 동안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여담이지만 2차전이 비로 인해 하루 연기되었다.[* 2차전이 연기 된 후에 삼성은 다음 날 경기에서 패했지만 오히려 3차전, 4차전 승리, 5차전 무승부, 6차전 승리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결과적으로 비로 인한 연기 뒤 다음 날 패배 =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라는 공식을 깬 셈이다.] == 엔트리 == === [[삼성 라이온즈]] === ||<-3><#0047AB><tablewidth=80%><:> '''{{{#ffffff 삼성 라이온즈 2006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228b22> '''{{{#ffffff 감독}}}''' || 1명 || [[선동열]] || ||<#228b22> '''{{{#ffffff 코치}}}''' || 6명 || [[한대화]] [[양일환]] [[박흥식(야구)|박흥식]] [[류중일]] [[김평호]] [[강성우]] || ||<#228b22> '''{{{#ffffff 투수}}}''' || 10명 || [[전병호]] [[오상민]] [[임동규(야구)|임동규]] [[권오준]] [[배영수]] [[오승환]] [[권혁]] [[임창용]] [[제이미 브라운|브라운]] [[팀 하리칼라|하리칼라]][* 5차전에서 이들 투수 중 다음날 선발이었던 하리칼라를 제외한 모든 투수가 브라운-오상민-배영수-권오준-권혁-임창용-전병호-오승환-임동규 순으로 등판했다. 이는 한국시리즈 단일 경기 최다등판 기록.] || ||<#228b22> '''{{{#ffffff 포수}}}''' || 2명 || [[진갑용]] [[이정식]] || ||<#228b22> '''{{{#ffffff 내야수}}}''' || 8명 || [[양준혁]] [[김한수]] [[김재걸]] [[박종호(1973)|박종호]] [[강명구]] [[조동찬]] [[박진만]] [[박정환(1977)|박정환]] || ||<#228b22> '''{{{#ffffff 외야수}}}''' || 6명 || [[김종훈(1972)|김종훈]] [[김대익]] [[김창희(야구)|김창희]] [[박한이]] [[심정수]] [[조영훈]] || === [[한화 이글스]] === ||<-3><#f7000d><tablewidth=80%><:> '''{{{#ffffff 한화 이글스 2006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ffffff> '''{{{#000000 감독}}}''' || 1명 || [[김인식]] || ||<#ffffff> '''{{{#000000 코치}}}''' || 6명 || [[유지훤]] [[우경하]] [[한용덕]] [[강석천]] [[김호(야구)|김호]] [[조경택]] || ||<#ffffff> '''{{{#000000 투수}}}''' || 11명 || [[송진우(야구)|송진우]] [[지연규]] [[구대성]] [[정민철]] [[권준헌]] [[문동환]] [[김해님]] [[최영필]] [[차명주]] [[안영명]] [[류현진]] || ||<#ffffff> '''{{{#000000 포수}}}''' || 3명 || [[이도형]] [[신경현]] [[심광호]] || ||<#ffffff> '''{{{#000000 내야수}}}''' || 7명 || [[김민재(내야수)|김민재]] [[백재호]] [[한상훈]] [[이범호]] [[김태균]] [[백승룡]] [[루 클리어|클리어]] || ||<#ffffff> '''{{{#000000 외야수}}}''' || 5명 || [[김인철]] [[조원우]] [[김수연(야구)|김수연]] [[고동진(야구선수)|고동진]] [[제이 데이비스|데이비스]] || == 경기 결과 == === 1차전 === ||<-15><:><#0047AB> {{{#ffffff '''한국시리즈 1차전, 10.21(토), 14: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ffffff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2,0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f7000d><:>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 [[류현진]]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 ||<:> - ||<:> -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배영수]] ||<:> 0 ||<:> 0 ||<:> 2 ||<:> 0 ||<:> 1 ||<:> 0 ||<:> 1 ||<:> 0 ||<:> - ||<:><#dcdcdc> '''4''' ||<:> -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MBC|[[파일:mbc.png|width=50]]]] | 캐스터: 송인득 | 해설: 허구연 | 현장 리포터: 길수현''' || 승리투수: 배영수 / 패전투수: 류현진 심판 :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1차전의 선발투수는 삼성 배영수, 한화 류현진. 정규시즌에서 삼성전 5승 무패에 1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그해 류현진의 시즌 성적은 18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23이었으나 포스트시즌에서는 2패로 부진했다.] 류현진은 2회까지는 기대에 미치는 듯 했으나 3회 박한이의 안타와 데이비스의 실책 등으로 2실점하고 5회에 강판된다. 반면 배영수는 4회를 제외하고 6이닝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잘 틀어막아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화는 4회초 무사 만루의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곧이어 나온 이도형이 배영수의 몸쪽 공을 잡아당긴 타구가 3루수 정면을 향한 병살 타구가 되면서 게임을 완전히 내줬다. === 2차전 === ||<-15><:><#f7000d> {{{#ffffff '''한국시리즈 2차전, 10.23(월), 18: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ffffff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0,171명[* 10월 22일이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하루 연기]'''}}}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f7000d><:>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 [[정민철]] ||<:> 0 ||<:> 0 ||<:> 0 ||<:> 4 ||<:> 0 ||<:> 0 ||<:> 2 ||<:> 0 ||<:> 0 ||<:><#dcdcdc> '''6''' ||<:> - ||<:> - ||<:> -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제이미 브라운|브라운]] ||<:> 0 ||<:> 0 ||<:> 1 ||<:> 1 ||<:> 0 ||<:> 0 ||<:> 0 ||<:> 0 ||<:> 0 ||<:><#dcdcdc> '''2''' ||<:> -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 || 승리투수: 문동환 / 패전투수: 제이미 브라운 심판 :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삼성은 제이미 브라운, 한화는 정민철을 내세웠다. 3회말 삼성 심정수가 선취점을 내는 적시타를 치며 다시 삼성의 분위기로 가는 듯 했으나 뒤이은 4회초 공격에서 김태균과 한상훈의 역전타가 나오며 전세를 뒤집었다. 4회말 다시 정민철이 추격을 허용하자 한화는 문동환을 투입하여 불을 껐고, 이후 7회초 데이비스가 전병호를 상대로 2점짜리 홈런을 때려 쐐기를 박았다. 참고로 이는 [date] 기준 한화의 한국시리즈 마지막 승리였다.[* 포스트시즌까지 넓히면 2018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 그나마 이보다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2002년 한국시리즈|LG]]와 [[1999년 한국시리즈|롯데]]보다는 사정이 낫다.] === 3차전 === ||<-18><:><#0047AB> {{{#ffffff '''한국시리즈 3차전, 10.25(수), 18:0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ffffff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1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팀 하리칼라|하리칼라]] ||<:> 1 ||<:> 0 ||<:> 0 ||<:> 0 ||<:> 2 ||<:> 0 ||<:> 0 ||<:> 0 ||<:> 0 ||<:> 0 ||<:> 0 ||<:> 1 ||<:><#dcdcdc> '''4''' ||<:> - ||<:> - ||<:> - || ||<#f7000d><:>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 [[최영필]] ||<:> 0 ||<:> 0 ||<:> 0 ||<:> 0 ||<:> 0 ||<:> 0 ||<:> 0 ||<:> 3 ||<:> 0 ||<:> 0 ||<:> 0 ||<:> 0 ||<:><#dcdcdc> '''3''' ||<:> - ||<:> - ||<:> - || ||<-21><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이용철''' || 승리투수: 권혁 / 세이브투수: 배영수 / 패전투수: 구대성 심판 :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선발은 한화 최영필, 삼성 팀 하리칼라. 1회 한화 야수들의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5회에도 추가점을 내며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반면 한화는 5회 2사 만루에서 김태균이 권오준을 상대로 3구삼진[* 김태균은 스윙조차 한 번 하지 않았다. 여기서 김태균의 김멀뚱(...) 짤방이 탄생.]을 당하는 등 삼성의 철벽 투수진에 계속 막혔다. 그러다 8회 김태균이 권오준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치자 선동렬 감독은 오승환을 올렸고, 2사 1루에서 심광호가 오승환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을 작렬한다.[* 이 시즌 오승환의 한화전 평균자책점은 0이었다.] 다음 이닝 오승환이 강판되고 삼성은 물량공세에 나서기 시작했고 한화는 구대성이 삼성타선을 틀어막기 위해 9회부터 나왔다. 다시 무득점 공세가 이어지기 시작했다. [youtube(4s9jHtivd7Q)] 12회 초 삼성 공격 때 2사 2루 상황에서 [[구대성]]에게 [[진갑용]]이 왼쪽 허벅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여 2사 1, 2루가 되고 결국 박진만이 구대성을 상대로 2루수 옆을 간신히 빠뜨리는 적시타를 쳐냈고, 이것이 결승점이 되었다.[* 그리고 진갑용이 몸에 맞는 볼로 항의하다가 짬밥 최강자 구대성한테 역으로 한소리 듣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1차전 선발 배영수는 이 날 세이브를 챙겼다. 2020년 현재까지 정규방송 관계로 지상파 중계가 중단된 마지막 한국시리즈 경기다. 연장 10회말 종료 후 밤 10시가 되자 중계가 KBS N SPORTS(당시 KBS SKY SPORTS)로 넘어갔다. === 4차전 === ||<-16><:><#0047AB> {{{#ffffff '''한국시리즈 4차전, 10.26(목), 18:0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ffffff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1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전병호]] ||<:> 0 ||<:> 1 ||<:> 0 ||<:> 0 ||<:> 0 ||<:> 0 ||<:> 1 ||<:> 0 ||<:> 0 ||<:> 2 ||<:><#dcdcdc> '''4''' ||<:> - ||<:> - ||<:> - || ||<#f7000d><:>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 [[류현진]] ||<:> 0 ||<:> 0 ||<:> 1 ||<:> 1 ||<:> 0 ||<:> 0 ||<:> 0 ||<:> 0 ||<:> 0 ||<:> 0 ||<:><#dcdcdc> '''2''' ||<:> - ||<:> - ||<:> - || ||<-17><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 || 승리투수: 배영수 / 세이브투수: 오승환 / 패전투수: 문동환 심판 :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한화는 류현진, 삼성은 전병호를 선발로 냈다. 삼성은 2회 진갑용이 류현진을 상대로 선취 솔로 홈런을 때렸지만, 3회 클리어의 2루타와 4회 한상훈의 솔로 홈런으로 한화가 역전한다. 전날 4이닝을 던진 구대성을 오늘도 낼 수 없던 한화는 6회 2사에서 류현진을 내리고 문동환을 올리는 강수를 두었으나 문동환은 7회 동점을 내주고 만다. 이후 양팀은 어제와 같이 연장에 돌입하게 된다. 이 날의 히어로는 김재걸이었다. 김재걸은 10회 2사 2,3루 상황에서 문동환을 상대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들여보내는 안타를 치며 전날처럼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8회와 9회를 잘 막은 배영수는 한국시리즈 2승째를 따냈고, 오승환은 불안하긴 했지만 한국시리즈 첫 세이브를 따 내는데 성공했다. 한화는 10회말 오승환을 상대로 2사 2,3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김태균은 끝내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결국 홈에서 전패를 당하며 궁지에 몰리게 된다. === 5차전 === ||<-21><:><#ffffff> {{{#000000 '''한국시리즈 5차전, 10.28(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0000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R''' ||<:> '''H''' ||<:> '''E''' ||<:> '''B''' || ||<#f7000d><:>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 [[정민철]] ||<:>0 ||<:> 0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1''' ||<:> - ||<:> - ||<:> -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제이미 브라운|브라운]] ||<:> 0 ||<:> 0 ||<:> 1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1''' ||<:> - ||<:> - ||<:> - || ||<-27><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MBC|[[파일:mbc.png|width=50]]]] | 캐스터: 송인득 | 해설: 허구연 | 현장 리포터: 길수현''' || 승리투수: 없음 / 패전투수: 없음 심판 :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삼성 선발은 제이미 브라운, 한화 선발은 정민철이었다. 삼성은 3회 조동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후, 배영수를 투입해 경기 굳히기에 나섰다. 그러나 7회 2사 1,2루 상황에서 한화 대타 조원우의 유격수 키를 살짝 넘는 안타가 터지면서 경기는 원점이 되었고[* 사실 이 전 이도형의 투수 실책성 타구를 배영수가 잡았더라면, 그리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더라면 2006년 한국시리즈의 MVP는 배영수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비록 이 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긴 했지만 2006년 한국시리즈 배영수의 성적은 '''2승 1홀드 1세이브 방어율 0.87(!)이었다.'''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의 모든 투수들이 제각기 제몫을 해 줬지만 그중에서도 배영수의 투혼은 더욱 돋보였었다. '''특히나 이 당시의 배영수의 팔 상태는 인대가 끊어지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팔꿈치에 진통제 주사를 맞고 경기에 나갈 정도였으니 이건 뭐......''' 결국 배영수의 활약으로 삼성은 2005년에 이어서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루는데 성공하지만 그 우승에 대한 대가는 너무나도 컸으니.....][* 2006년 한국시리즈 이후 배영수의 평속 구속은 10km 이상 떨어졌고, 2009년에는 1승 12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찍는 등 오랫동안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다가 2012년이 되어서야 7년만의 10승투수로 되돌아올 수 있었다. '''배영수가 왜 푸른 피의 에이스라고 불리우는지, 그리고 수많은 삼성라이온즈 팬들이 오랫동안 부진에도 불구하고 배영수를 끝까지 응원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2010년 시즌 종료 후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싶다'라면서 해외진출을 시도했을때는 섭섭하다는 반응이 대세이긴 했다.--] 양팀은 이후 수많은 기회를 놓치며 경기는 또다시 연장으로 돌입한다. 15회말 2아웃 김민재의 실책으로 2사 1, 2루가 되어 시리즈가 끝나는 듯 싶었으나 마지막 타자 양준혁의 방망이는 끝내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그야말로 처절한 투수전으로 이루어졌던 이 시리즈의 정점을 찍었던 경기로, 3차전과 4차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 연장승부라는 진기록이 탄생했으며, 무려 5시간 15분이라는 한국시리즈 최장 경기시간의 기록도 같이 작성되었는데... 이 기록은 '''무려 7년 후인''' 2013년 10월 25일 [[2013년 한국시리즈]] 두산과 삼성의 대구 경기에서 깨지고 만다. [[2013년 한국시리즈]] 참조. 삼성은 이 경기에서 무려 '''9명'''의 투수가 나왔고, 한화도 5명의 투수를 소비했다. 양팀 마무리 오승환과 구대성은 각각 4이닝과 3이닝을 던졌다. 이 경기의 깜짝스타는 지연규였다. 정규시즌 고작 7경기 출장했던 지연규는,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4이닝을 단 1안타(이것도 강판당하기 직전 내준 것)로 삼성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그가 없었다면 아마 이 경기에서 승패가 갈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었기에...[* 딩시 지연규는 이미 플레잉코치 신분이었으며, 이런 그를 투입한 상황에서 한화는 이미 백기를 든 것이었다. 이 경기는 프로통산 그의 마지막 등판 경기이기도 했다. 마지막 순간에 정말 찬란하게 빛난 셈이다.] 이 경기는 MBC에서 중계를 했는데 덕분에 [[무한도전]]이 평소보다 약 1시간 늦게 방송을 했고 다른 프로그램들도(뉴스데스크 포함) 모두 방송 시간이 밀렸다. 그리고 이 경기가 [[송인득]] 아나운서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중계가 되었다. === 6차전 === ||<-15><:><#0047AB> {{{#ffffff '''한국시리즈 6차전, 10.29(일),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047AB>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 [[팀 하리칼라|하리칼라]] ||<:> 2 ||<:> 1 ||<:> 0 ||<:> 0 ||<:> 0 ||<:> 0 ||<:> 0 ||<:> 0 ||<:> 0 ||<:><#dcdcdc> '''3''' ||<:> - ||<:> - ||<:> - || ||<#f7000d><:>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 [[안영명]] ||<:> 0 ||<:> 0 ||<:> 0 ||<:> 0 ||<:> 0 ||<:> 1 ||<:> 0 ||<:> 1 ||<:> 0 ||<:><#dcdcdc> '''2''' ||<:> - ||<:> - ||<:> -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이용철''' || 승리투수: 팀 하리칼라 / 세이브투수: 오승환 / 패전투수: 안영명 심판 : 주심 /1루 /2루 /3루 /좌선 /우선 삼성은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붙였다. 1회 박한이의 상대 실책성 2루타와 양준혁, 진갑용의 안타로 1회에만 2점을 뽑으며 선발 안영명을 강판시켰고, 2회에도 박한이와 조동찬의 연속안타로 한 점을 더 뽑으며 3-0으로 앞서나갔다. 반면 한화는 초반의 1사 2,3루 찬스 등을 모두 날리다가 6회 이도형의 땅볼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조용했던 경기는 8회에 다시 불이 붙었다. 8회초 삼성은 류현진을 상대로 2사 만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점수를 내는데 실패하고 이어진 한화의 공격에서 김태균은 구원으로 나온 배영수를 상대로 밀어서 솔로홈런을 쳐 점수차를 한 점차로 좁혔다. 9회 삼성은 전날 4이닝을 던진 오승환을 내세웠다. 한화는 지친 모습이 역력한 오승환을 상대로 한상훈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1사 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조원우가 중전안타성 타구를 쳤지만 타구는 투수 오승환의 글러브를 스치면서 굴절되어 내야안타로 1사 1,3루가 되었고[* 오승환이 막지 못했으면 적시타가 될 법한 타구였다. 한상훈이 땅을 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고동진이 볼넷을 얻어 1사 만루가 된다. 하지만 한화의 뒷심은 2% 모자랐다. 오승환은 클리어를 내야 플라이로 처리한 후 마지막 타자 데이비스를 151km짜리 직구로 삼진을 잡으면서 이 해의 한국시리즈를 삼성의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데이비스는 그 타석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타석이 되었다.[* 야만없이지만 한화가 V2를 기록했으면 데이비스는 이글스의 우승 첫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아름다웠을 것이다.] 우승 직후, [[2005년 한국시리즈|작년 한국시리즈]] 당시 [[이건희]] 회장이 구속을 당한 상태라서 회사가 혼란스러웠기 때문에 우승을 했어도 해준 것이 별로 없어서 미안했는지 이번 년도에서는 삼성은 본사 차원으로 대구 시내에서 카 퍼레이드를 시켜줬다. == 여담 == * 2020년 10월 21일 김태균이 은퇴하면서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2006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던 선수 중 현역은 [[안영명]], [[류현진]] 만이 남았다. * [[삼성 라이온즈]] 또한 [[권오준]]이 2020 시즌이 끝나고 은퇴를 선언했고 [[두산 베어스]]에서 뛰고 있던 [[권혁]]도 은퇴를 하면서 엔트리에 들었던 선수 중에 [[오승환]] 만이 현역으로 뛰고 있다. *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투수 없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마지막 팀이 되었다. 현재는 외국인 규정이 바뀌어서 특정 포지션 몰빵 영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보기 힘든 기록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2006년을 끝으로 2013년까지 한국시리즈에 외국인 타자는 없었다. 진출팀이 모두 외국인을 투수만 2명 썼기 때문. * 역대 한국시리즈 중 무승부가 있는 마지막 한국시리즈다. * 5차전의 경우 연장전으로 진행됨에 따라 라디오 방송스케쥴이 꼬이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이은하의 아리어브 스포츠는 특집방송으로 진행되었는데, 당시 자동으로 광고를 개시하였던 지방방송국의 경우 정상적인 방송 도중에 광고가 나오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 관련 문서 == * [[삼성 라이온즈/2006년]] * [[한화 이글스/2006년]] == 둘러보기 == [include(틀:한국프로야구 역대 포스트시즌 목록)] [[분류:KBO 한국시리즈]][[분류:삼성 라이온즈]][[분류:한화 이글스]][[분류:2006년 야구]][[분류:선동열]][[분류:김인식]]
badbadbad,58.143.253.103,ard2016,210.219.182.26,ilikewiki,gosar2,116.127.186.166,119.195.137.5,61.74.20.32,218.54.75.58,max0243,59.2.182.2,juan,shjh,211.224.59.174,wlqkf5,siua2982,alternative,alfalfa,125.188.96.44,116.127.186.154,222.101.90.4,tjqhdtns6,kmile,58.124.203.94,sgkc2018,ggilggil2,221.164.140.21,221.164.140.15,218.159.170.247,211.224.189.44,wkchuchun,herostory,brodisk1239,121.159.190.109,lnw_namu,terminal0505,119.149.170.14,220.94.177.66,sleep6334,182.214.132.105,222.103.4.168,sobreu,1.251.181.40,211.33.63.67,mkj3533,kutm6428,211.224.191.30,ytryryt,sehyeonahn,daeyoon28,nibiru22,49.161.119.251,124.58.103.42,daressalaam,121.145.12.162,miraclek76,112.160.85.152,49.143.113.80,58.76.249.19,ingan987,tripleh147,14.138.44.48,118.41.129.157,jinuri526,122.35.149.241,soulik_2,211.224.189.102,218.147.56.185,182.225.86.198,ssss9917,pento500,j920204,116.122.187.194,kiwitree3,jjongseun,fbwprjs,121.184.105.247,dnlzl0512,103.59.156.145,cky127,211.193.111.145,namubot,dudubitwhy,kiwitree,58.236.77.219,lgh2321,loa1744,221.168.23.42,ssangmun2,211.210.218.157,123.213.110.69,182.226.85.41,cyanine50,samduk,59.19.229.98,49.163.93.241,gkscnsrb,118.41.129.174,hakko19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table width=100%><bgcolor=#d0d0d0,#2f2f2f> '''[[대학수학능력시험|{{{#000000,#e5e5e5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05 수능}}}]] ||<width=5%><bgcolor=#ffffff,#191919> {{{#d0d0d0 {{{+1 →}}}}}} ||<width=50%> '''{{{+1 2006 수능}}}'''[br]{{{#8c8c8c (2005.11.23.)}}} ||<bgcolor=#ffffff,#191919><width=5%> {{{#d0d0d0 {{{+1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07 수능}}}]]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cdcdc><tablebgcolor=#ffffff,#191919>[[나무위키:편집지침/특정 분야]]가 우선 적용되는 문서입니다. 다른 문서들과 달리 개인적인 의견을 배제하여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서술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gray (이 문서는 현재 적용 안 됨.)}}} || [목차] == 개요 == 2005년 11월 23일에 실시되었다. 수요일에 실시된 마지막 수능으로, 이는 1994년 11월 23일에 실시되었던 1995학년도 수능과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어 2017년 11월 23일에 실시되었던 2018학년도 수능과 함께 제일 늦게 치러진 수능...이'''었'''는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20년 12월 3일 치러져 이 기록은 깨졌다.], 원래 2005년 11월 17일에 시행될 예정이었던 것이,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 관계로 1주일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593,806명이 접수해 554,345명이 응시했다.[* [[1987년]]생이 [[1980년대의 저출산 경향|저출산 경향]]의 정점을 찍은 해라 IMF 한가운데 태어난 [[1998년]]생보다도 적었는데 정작 응시생 수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08학년도]]가 최저점을 찍었다. 이 기록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8학년도]] 때 경신.] [[현역]]으로 1987~빠른 1988년생들이 응시하였다. 이 해부터 필적 확인란 문구 제도가 실시되었으며, 해당 문구는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란 하늘빛'.[* [[정지용]] 시인의 '향수'에서 발췌하였으며,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파란'을 '파아란'으로 원문과 동일하게 수정하여 재사용되었다.] == 모의평가 == === 6월 모의평가 (20050601) === 전반적인 수준은 문이과 모두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고 작년 모의평가보다는 쉬운 편이었다. 언어영역의 수준은 1컷 '''88점(만점 표준점수 140점)'''으로 어렵게 출제되었고 만점자는 '''43명(0.007%)'''이었다. 평균 59.82점(표준편차 19.93) . 2005학년도 수능보다 확실히 어려웠으나, 2005학년도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교시 1컷도 높고 만점 표준점수가 낮으며 만점권에서도 원점수 95점부터 백분위 100이 나와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수리영역은 가형 1컷 90점이었고 만점자 951명(0.59%)이었다.(만점일 시 표준점수는 선택 미분과적분 기준 145점, 다른 과목 선택시 148점이 가능한데 2명 존재.) 나형은 1컷 84점이었고 만점자 1131명(0.29%)이 나왔다. 2005수능과 비교시 가형은 약간 쉽다고 할 수 있고 나형은 어려운 편. 외국어영역은 1컷 '''89'''점이었고 만점자 '''1279명(0.22%)'''으로 작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표준점수 최고점 148점. 사회탐구는 세계지리'''(1컷 34, 만점비율 0.029%)''', 국사'''(1컷 37, 만점비율 0.038%)''', 법과 사회'''(1컷 40, 만점비율 0.041%)''', 근현대사'''(1컷 41, 만점비율 0.046%)'''를 제외하고 무난하게 출제되었으나 과목의 절반이 1컷 50이었던 2005학년도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다. 경제나 사회문화는 1컷 50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윤리 || 44 || 73 || 391 || 0.252 || || 국사 || '''{{{#red,#ff0000 37}}}''' || '''{{{#red,#ff0000 82}}}''' || 34 || '''{{{#red,#ff0000 0.038}}}''' || || 한국지리 || 43 || 73 || 367 || 0.181 || || 세계지리 || '''{{{#red,#ff0000 34}}}''' || '''{{{#red,#ff0000 89}}}''' || 9 || '''{{{#red,#ff0000 0.029}}}''' || || 경제 지리 || {{{#red,#ff0000 42}}} || 75 || 25 || '''{{{#red,#ff0000 0.070}}}''' || || 한국 근현대사 || {{{#red,#ff0000 41}}} || {{{#red,#ff0000 76}}} || 79 || '''{{{#red,#ff0000 0.046}}}''' || || 세계사 || '''46''' || 70 || 592 || '''1.85''' || || 법과 사회 || '''{{{#red,#ff0000 40}}}''' || {{{#red,#ff0000 78}}} || 25 || '''{{{#red,#ff0000 0.041}}}''' || || 정치 || 44 || 72 || 425 || 0.441 || || 경제 || '''50''' || '''63''' || 6038 || '''7.73''' || || 사회문화 || '''47''' || 70 || 1111 || 0.651 || || 평균 || 42.55 || 74.64 || 과학탐구는 화학 II(1컷 42, 만점비율 0.20%), 생물 I(1컷 42, 만점비율 0.26%), 생물 II'''(1컷 38, 만점비율 0.069%)'''가 어렵게 출제되었고 나머지는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전반적 수준은 2005학년도 수능에 비해 어려웠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물리 I || '''47''' || 71 || 1818 || '''1.60''' || || 화학 I || 44 || 73 || 442 || 0.248 || || 생물 I || {{{#red,#ff0000 42}}} || {{{#red,#ff0000 77}}} || 418 || 0.256 || || 지구과학 I || 45 || 71 || 694 || 0.665 || || 물리 II || '''48''' || 74 || 155 || '''3.30''' || || 화학 II || {{{#red,#ff0000 42}}} || {{{#red,#ff0000 77}}} || 160 || 0.204 || || 생물 II || '''{{{#red,#ff0000 38}}}''' || '''{{{#red,#ff0000 82}}}''' || 41 || '''{{{#red,#ff0000 0.069}}}''' || || 지구과학 II || 44 || 74 || 93 || 0.610 || || 평균 || 43.38 || 74.88 || === 9월 모의평가 (20050907) === 전반적인 수준은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고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쉬웠다. 언어영역은 1컷 92(만점 표준점수 134점)로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워졌으나 작년 수능보다 여전히 어려웠다. 그러나 만점자 수는 '''134명(0.025%)'''으로 상당히 적게 나왔다. 수리영역은 가형 1컷 90(만점 표준점수 139점)으로 6월과 비슷했으나 만점자 수가 449명(0.37%)으로 6월 모의평가보다 줄어들었다. 나형은 1컷 84점(표준점수 최고점 154점)이었고 만점자 668명(0.18%)으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1컷은 비슷했으나 만점자가 줄었다. 외국어영역은 1컷 94점(만점 표준점수 137점)이었고 만점자 2196명(0.41%)으로 2005학년도 수능 및 당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 사회탐구는 국사(1컷 41점, 만점비율 0.066%), 한국지리(1컷 41점, 만점비율 0.13%), 한국 근현대사'''(1컷 34점, 만점비율 0.033%)''', 세계사(1컷 39점, 만점비율 0.16%)가 크게 어려운 편이었고 나머지 과목도 쉽게 나오지 않아 2005학년도 수능 및 당해 6월 시험보다 어렵게 나왔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윤리 || 44 || '''69''' || 943 || 0.679 || || 국사 || {{{#red,#ff0000 41}}} || {{{#red,#ff0000 76}}} || 52 || '''{{{#red,#ff0000 0.066}}}''' || || 한국지리 || {{{#red,#ff0000 41}}} || {{{#red,#ff0000 77}}} || 260 || {{{#red,#ff0000 0.134}}} || || 세계지리 || '''47''' || '''68''' || 290 || 0.941 || || 경제 지리 || 45 || 70 || 162 || 0.378 || || 한국 근현대사 || '''{{{#red,#ff0000 34}}}''' || '''{{{#red,#ff0000 89}}}''' || 52 || '''{{{#red,#ff0000 0.033}}}''' || || 세계사 || '''{{{#red,#ff0000 39}}}''' || '''{{{#red,#ff0000 79}}}''' || 44 || {{{#red,#ff0000 0.156}}} || || 법과 사회 || {{{#red,#ff0000 42}}} || 75 || 93 || {{{#red,#ff0000 0.167}}} || || 정치 || {{{#red,#ff0000 42}}} || 74 || 110 || {{{#red,#ff0000 0.121}}} || || 경제 || {{{#red,#ff0000 41}}} || {{{#red,#ff0000 77}}} || 120 || {{{#red,#ff0000 0.162}}} || || 사회문화 || 44 || 70 || 598 || 0.300 || || 평균 || {{{#red,#ff0000 41.82}}} || 74.91 || 과학탐구는 생물 I(1컷 45)을 제외한 I과목이 전부 쉽게 출제되었으나(화학 I이 1컷 50점이었고 물리와 지구과학도 47~48점이었다.), II과목이 물리 II(1컷 48)를 제외하고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지구과학II는 평가원이 주관한 시험 중 가장 낮은 과학탐구 1컷인 '''36점(표준점수 최고점 86점)'''을 달성했다. 지구과학II의 만점자는 '''4명(0.028%)'''.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물리 I || '''47''' || '''67''' || 3799 || '''3.63''' || || 화학 I || '''50''' || '''63''' || 10067 || '''5.88''' || || 생물 I || 45 || 72 || 1110 || 0.703 || || 지구과학 I || '''48''' || '''67''' || 2714 || '''2.66''' || || 물리 II || 45 || '''67''' || 601 || '''3.30''' || || 화학 II || {{{#red,#ff0000 41}}} || {{{#red,#ff0000 76}}} || 51 || '''{{{#red,#ff0000 0.074}}}''' || || 생물 II || {{{#red,#ff0000 42}}} || {{{#red,#ff0000 76}}} || 94 || {{{#red,#ff0000 0.166}}} || || 지구과학 II || '''{{{#red,#ff0000 36}}}''' || '''{{{#red,#ff0000 86}}}''' || 4 || '''{{{#red,#ff0000 0.028}}}''' || || 평균 || 44.25 || 74.88 || == 수능 (20051123) == 전반적인 평가는, 언어영역은 역대급으로 쉬웠지만 수리와 외국어는 불 같은 수준을 보였다. 언어영역 수준이 제일 쉬웠던 수능이었다. 1등급컷이 '''98점'''(...)이었고 만점자 비율도 1.87%였다. 평균점수 76.10점(표준편차 17.87).[* 참고로, 90점이 상위 26%로 4등급을 받았던 시기였을 정도로 당시 언어영역 수준이 너무 쉬웠다는 평을 받을 정도. 역시 쉬웠다던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보다도 수준이 낮았다. 언어 영역 만점자는 10,363명] 수학의 경우 문/이과 모두 변별력 있게 출제되었는데, 수리 가형의 경우 1등급 컷이 '''87~88'''점이었다(이는 완전하진 않은데 선택과목에서 얼마나 틀리는지에 따라 1등급 컷이 달라졌다). 표준점수 만점은 146점이었고 만점자 수도 '''385명(0.29%)'''이었다. 이는 1998학년도 수능 이후의 수리영역 시험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시험이라 당시에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때부터 공간도형에서 비중있는 문항들이 출제되기 시작하였다. (21, 24번) 수리 나형도 1등급 컷 '''85점'''으로 까다로웠으며 만점 표준점수 '''152점''', 만점자 수 '''1,207명(0.33%)'''이 나왔다. 특히 외국어영역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1등급 컷 '''91점''', 만점 표준점수가 142점이었으며 만점자 수도 '''1,567명(0.29%)'''였다.[* 수준이 2005학년도 수능 외국어에 비해 갑작스럽게 어려운 지문들이 꽤나 늘었고, 지문의 길이도 조금 더 길었다. 다만 요즘 수능에 나오는 외국어영역에 비하면 굉장히 수준이 낮은 시험이다. 이는 학생들 실력의 상향평준화로 인해서이다.] 수리, 외국어만 보면 불수능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지만 언어가 많이 쉬웠던게 아쉽다. 06수능은 언어 때문에 평수능 정도로 평가된다. 한편 다음해 07수능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쉬웠기 때문에 물수능으로 평가된다. ~~08수능은 그냥 뒤죽박죽 수준에 등급제로 인해 그냥 수능의 흑역사~~ 언어가 매우 쉽고 대신 수리와 외국어가 까다로웠다는 점에서 7년 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상당히 비슷하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한국지리]] 및 법과 사회가 상대적으로 수준이 높았다. 그러나 9월 모의평가에서 어려웠던 과목들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면서 수준이 모의평가보다 하향되었다. 그래도 1컷 50점이 대부분이었던 2005학년도 수능보다 수준이 상향조정되었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도 그간 많은 학생들에게 벽으로 다가왔던 물리I 과목이 '''2등급이 없던''' 상황이 벌어졌고[* 원점수 43점이 4등급이 나왔었다. 같은 수능의 언어영역보다 더 쉽고 더 변별력 없었다는 말이 된다.], [[사회탐구]]와 마찬가지로 보너스 스테이지쯤으로 여겼던 화학 I, 생물 I 과목이 수준이 무척 높아져서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볼 수 없는 과목이라면 이 2과목이였는데, 2006 [[수능]]에는 20점대가 나와도 5등급에 머무는 등 수준이 무척 높아졌다. 화학 I, II가 어려웠다(각각 1등급 컷 44점, '''42점''').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나, 전반적인 수준은 2005학년도 수능과 비슷하였다고 할 수 있으나 I과목을 3개, II 1개 치던 사람이 많았던 것(예로 물리I, 화학I, 생물I, 화학II)을 생각하면 2005수능에 비해 좀 더 어려워진 편이다. 사회탐구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윤리 || '''46''' || 71 || 1733 || '''1.093''' || || 국사 || '''47''' || '''66''' || 1343 || '''1.340''' || || 한국지리 || '''{{{#red,#ff0000 41}}}''' || {{{#red,#ff0000 77}}} || 45 || '''{{{#red,#ff0000 0.021}}}''' || || 세계지리 || '''47''' || '''68''' || 547 || '''1.640''' || || 경제 지리 || '''47''' || 70 || 532 || '''1.113''' || || 한국 근현대사 || '''48''' || '''65''' || 5428 || '''3.143''' || || 세계사 || '''50''' || '''63''' || 3227 || '''9.834''' || || 법과 사회 || {{{#red,#ff0000 42}}} || {{{#red,#ff0000 77}}} || 72 || {{{#red,#ff0000 0.115}}} || || 정치 || '''47''' || '''68''' || 110 || '''1.708''' || || 경제 || 48 || '''67''' || 120 || '''2.724''' || || 사회문화 || 44 || 73 || 353 || {{{#red,#ff0000 0.156}}} || || 평균 || 46.09 || '''69.55''' || 과학탐구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물리 I || '''50''' || '''64''' || 12861 || '''11.21''' || || 화학 I || 44 || 73 || 577 || 0.311 || || 생물 I || '''47''' || '''69''' || 1635 || 0.945 || || 지구과학 I || '''50''' || '''65''' || 5786 || '''5.227''' || || 물리 II || '''50''' || '''65''' || 1053 || '''4.948''' || || 화학 II || {{{#red,#ff0000 42}}} || {{{#red,#ff0000 75}}} || 177 || 0.216 || || 생물 II || 44 || 73 || 355 || 0.542 || || 지구과학 II || '''48''' || '''66''' || 510 || '''3.158''' || || 평균 || '''46.88''' || '''68.75''' || 전영역 만점자는 2005학년도와 달리[*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2005학년도 수능은 만점자가 [[https://news.joins.com/article/16590466|20명]]이 넘었다. 다만 정확한 숫자는 아무도 모르는 듯하다.] , 2006학년도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전국 수석인 박지원 씨가 사회탐구 영역에서 아깝게 한 문항을 틀려 만점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172311|기사]] 그리고 이후 박지원 씨는 변호사가 되었다고 한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769863&memberNo=44833462|블로그 참조]]. 그러나 당시 [[연합뉴스]]에서는 [[대원외고]] 출신의 이수진씨가 수석이라는 식으로 보도하는 등 매체마다 수석자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175945|기사]] 이는 두 명 모두 전과목에서 한 문제만 틀린 탓에 탐구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가 바뀌기 때문이다. 2005학년도 수능에 있었던 부정행위 사건으로 인해 2006학년도 수능부터 [[수능 샤프]]를 지급하고, [[OMR]] 카드에 [[필적확인란 문구]]를 써넣기 시작하였다. 여담으로, 이 수능 이후 원서접수철에 경쟁율 낮출려고 원서접수 사이트를 마비시켰던 사태가 있었다. 당시 경쟁률 낮출려고 사이트 마비시켰던 주범들이 [[경찰서 정모]]行(...) 그리고 그 주범들은 당연히 대학 합격도 덩달아 취소됐다. [[분류:연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218.153.193.142,59.19.220.101,61.82.146.191,wotomy,222.233.59.94,r:bidulgiya99,211.179.246.160,116.34.210.60,119.206.255.199,168.188.65.229,120.142.128.149,education,222.117.48.195,nezumi,59.187.196.165,211.107.72.216,zola808,e080hsm,211.47.121.105,175.194.161.135,hommefatale3,119.149.170.14,112.145.130.20,sexyndeadly3,220.85.41.193,110.8.163.31,58.124.50.150,mashiko123,165.132.28.200,bbiddac2,mtw011102,yellowlove,210.121.222.182,61.101.166.95,hobbes26,122.34.45.157,okas832,gnurails,spade402,211.173.152.109,114.70.194.66,blackbee2,jeronimo,r:sd1566,pasya,koreauni17,14.45.238.197,58.238.20.151,110.70.56.122,61.253.82.98,kiwitree2,175.196.244.203,namubot,211.206.166.110,122.34.193.109,14.37.227.148,peleil,akb4869,1.176.192.81,112.156.67.107,hansae2002,actanonverba,1.236.63.170,58.238.103.101,pshcop999,showmanlee
2007 FIFA 여자 월드컵 중국
[include(틀:역대 FIFA 여자 월드컵)]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26px-Logo_FIFA_China_World_Cup_2007.svg.png|align=right&width=250]] 2007년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중국 5개 도시에서 펼쳐진 제5회 여자 월드컵이다. [목차] [youtube(JCyVCNcC1qQ)] == 개최지 선정 == 애초에 2003년 대회를 열려고 했으나 SARS 때문에 부득이하게 대회 개최권을 반납했다. 그러자 FIFA는 2007년 대회 개최권을 중국에게 넘겨주었고, 그에 따라 2007년 중국에서 2번째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되었다. == 지역예선 == 대륙별로 주어진 티켓 및 지역예선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연맹 || 티켓수 || 비고 || || 유럽(UFFA) || 5장 || 독자적인 월드컵 지역예선 존재. || || 아시아(AFC) || 3.5장(개최국 포함) || AFC 여자 아시안컵이 지역예선 겸임. || || 북중미카리브(CONCACAF) || 2.5장 || 북중미 여자 북중미카리브 챔피언십이 지역예선 겸임. || || 남미(CONMEBOL) || 2장 || 남미 여자축구 챔피언십이 지역예선 겸임. || || 아프리카(CAF) || 2장 || 아프리카 여자축구 챔피언십이 지역예선 겸임. || || 오세아니아(OFC) || 1장 || OFC 여자 챔피언십이 지역예선 겸임. ||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대륙은 대륙대회가 예선을 겸임한다. 북중미카리브 챔피언십 3위와 아시안컵 3위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마지막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 유럽 === 유럽예선은 총 25개국이 참가하였다. 25개국은 5개국씩 1개 조로 편성되어 총 5개 조로 나뉘어 지역예선을 치룬다. 각 조 1위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 1조 : '''노르웨이''',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세르비아, 그리스 * 2조 : '''스웨덴''', 체코, 아이슬란드, 벨라루스, 포르투갈 * 3조 : '''덴마크''', 핀란드, 스페인, 폴란드, 벨기에 * 4조 : '''독일''', 러시아,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스위스 * 5조 : '''잉글랜드''',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 굵은 색이 각 조 1위를 차지한 국가이다. * 본선 진출국 :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독일, 잉글랜드 === 아시아 === * 예선을 통과한 4개국과 다이렉트 진출국 5개국 총 9개국이 2개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치루고, 토너먼트를 치뤄 3위까지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 다이렉트 진출국 : 중국, 일본, 대한민국, 북한, 호주(개최국) * 예선통과 : 베트남, 대만, 미얀마, 태국 * A조 : '''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 B조 : '''북한''', '''호주''', 대한민국, 태국, 미얀마 A조 1위를 차지한 일본, 2위를 차지한 중국, B조 1위를 차지한 북한, 2위를 차지한 호주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4강 1경기에서 중국가 북한을 1:0으로 이겼고, 2경기에서는 호주가 일본에게 2:0으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북한과 일본이 3/4위전을 가졌는데 북한이 일본에게 2:0으로 승리하며 본선 티켓을 따냈다. 중국이 개최국이므로 3위까지 직행 티켓이 있었으며 일본은 4위로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밀려나게 되었다. 결승전에서 중국은 호주에게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기며 8번째 아시안컵 정상에 올랐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분전했으나 2승2패를 기록, B조 3위를 차지하며 본선 티켓을 따는데 실패하였다. * 본선 진출국 : 중국, 호주, 북한 === 북중미카리브 === 북중미카리브 여자 챔피언십은 다시 지역별로 나뉘어서 북미, 중미, 카리브 권역으로 구분하고 북미와 중미에 2장, 카리브에 2장의 티켓을 주고 총 6개 팀이 모여 최종대회를 치룬다. 중미와 카리브는 독자적인 지역대회의 입상팀이 북중미카리브 챔피언십에 합류한다. * 자동진출 : 미국, 캐나다 * 북중미 : 멕시코, 파나마 * 카리브 : 트리니다드 토바고, 자메이카 6개팀 중 상위 2개국이 본선직행 티켓을 획득한다. 1라운드 1경기에서 자메이카가 파나마에게 2:0으로 승리하였고, 2경기에서 멕시코가 트리나드 토바고에게 3:0으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하였다. 4강 1경기에서 캐나다는 자메이카에게 4:0으로 승리하였고, 2경기에서 미국은 멕시코에게 2:0으로 승리하였다. 3/4위전에서 멕시코는 자메이카에게 3:0으로 승리하며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미국은 연장접전 긑에 캐나다에게 2:1로 승리하며 6번째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본선 진출국 : 미국, 캐나다 === 남아메리카 === 남미 여자축구 챔피언십은 두번에 걸친 조별리그를 거쳐 우승팀 및 본선진출국을 결정한다. A조 :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에콰도르, 콜롬비아, 칠레 B조 : '''브라질''',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페루, 볼리비아 각 조 1,2위팀은 최종라운드에 진출한다. 이 네 팀의 최종라운드 리그에서 1, 2위팀만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라운드 :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최종라운드 리그 결과 2승1무로 아르헨티나가 1위, 2승1패를 기록한 브라질이 2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하였다. 아르헨티나는 처음으로 대륙컵에서 우승하였다. * 본선 진출국 : 아르헨티나, 브라질 === 아프리카 === 아프리카 여자 챔피언십 본선은 총 8개국만이 참가하며 3단계에 걸친 예선 플레이오프를 결쳐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8개 팀이 아프리카 챔피언십에서 본선 티켓 2장을 갖고 경쟁한다. * 예선 라운드 결과 : 베냉, 토고, 세네갈, 모잠비크, 지부티, 잠비아, 리비아 진출 * 1차 플레이오프 결과 : 말리, 베냉, 적도기니, 남아공, 콩고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세네갈, 케냐, 이집트, 알제리, 탄자니아 진출 * 2차 플레이오프 결과 : 알제리, 말리, 남아공,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가나, 적도기니 진출 * 아프리카 챔피언십 최종 본선 A조 : '''나이지리아''', '''남아공''', 적도기니, 알제리 B조 : '''가나''', '''카메룬''', 말리, 콩고민주공화국 최종 본선 조별리그에서 A조는 나이지리아가 1위, 남아공이 2위를 차지하였고, B조는 가나가 1위, 카메룬이 2위를 차지하였다. 4강 1경기에서 나이지리아가 카메룬에게 5:0로 이겼고, 2경기에서는 가나가 남아공에게 1:0로 이기며 본선티켓을 따냈다. 3/4위전에서는 남아공이 카메룬에게 승부차기결과 5:4로 이겼고, 결승전에서는 나이지리아가 가나에게 1:0로 이기며 7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본선 진출국 : 나이지리아, 가나 === 오세아니아 === OFC 여자 챔피언십 우승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총 4개국이 1개조로 나뉘며, 우승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뉴질랜드''', 파푸아 뉴기니, 통가, 솔로몬 제도 호주가 AFC로 빠진 OFC에서 리그 결과 전승으로 최강팀 뉴질랜드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 본선 진출국 : 뉴질랜드 === 대륙간 플레이오프 === AFC 아시안컵 3위 일본과 CONCACF 골드컵 3위 멕시코가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진출팀을 가렸다. 1차전에는 일본이 2:0으로 멕시코를 이겼다. 2차전에는 멕시코가 일본에게 2:1로 이겼다. 골득실차로 일본이 본선에 합류하였다. * 본선 진출국 : 일본 == 경기장 == || 도시 || 경기장 || 수용 인원 || || [[톈진]] || 톈진 올림픽 센터 || 60,000 || || [[우한]] || 우한 스포츠 센터 || 55,000 || || [[항저우]] || 황룽 스포츠 센터 || 51,000 || || [[청두]] || 청두 스포츠 센터 || 40,000 || || [[상하이]] || 훙커우 경기장 || 33,000 || == 본선 진출국 == || 연맹 || 티켓수 || 진출국 || || 유럽(UFFA) || 5장 ||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덴마크, 잉글랜드 || || 아시아(AFC) || 3.5장(개최국 포함) || 중국(개최국), 호주, 북한, 일본 || || 북중미카리브(CONCACAF) || 2.5장 || 캐나다, 미국 || || 남미(CONMEBOL) || 2장 || 아르헨티나, 브라질 || || 아프리카(CAF) || 2장 || 나이지리아, 가나 || || 오세아니아(OFC) || 1장 || 뉴질랜드 || == 본선 진행 == === 조별 리그 === * A조 : '''독일''', '''잉글랜드''', 일본, 아르헨티나 [youtube(X6UE85Xgg68)] 독일팀이 2승 1무로 통과하였고, 잉글랜드가 1승 2무로 2위를 차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하였다. 일본은 1승1무1패, 아르헨티나는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독일에게 0:11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대패하였다. 참고로 이 경기는 대회 개막전이었다. * B조 : '''미국''', '''북한''', 스웨덴, 나이지리아 미국이 2승 1무로 조1위, 북한이 1승1무1패로 조2위를 차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하였다. 스웨덴은 1승1무1패, 나이지리아는 1무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북한은 승점은 같았으나 골득실이 +1로 -1인 스웨덴을 제치고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였다. * C조 : '''노르웨이''', '''호주''', 캐나다, 가나 노르웨이가 2승1무로 1위, 호주가 1승2무로 2위를 차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하였다. 캐나다는 1승1무1패, 가나는 전패로 마감하였다. * D조 : '''브라질''', '''중국''', 덴마크, 뉴질랜드 브라질이 전승으로 1위, 중국이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하였다. 덴마크는 1승 2패, 뉴질랜드는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 토너먼트 === 8강 1경기 독일이 북한에게 3:0으로 무난히 이겼다. 8강 2경기 노르웨이가 중국에게 1:0으로 승리하였다. 8강 3경기 미국은 잉글랜드에게 3:0으로 가볍게 이겼다. 8강 4경기 브라질은 호주에게 3:2로 승리하엿다. 4강 1경기 독일이 노르웨이에게 3:0으로 승리하였다. 4강 2경기 브라질이 미국에게 4:0으로 완승하였다. 3/4위전에서는 미국이 노르웨이에게 4:1로 이기며 3위를 차지하였다. [youtube(dScgZ3NQib8)] [youtube(JgUo5-Lffc0)] 결승전에서는 독일이 브라질에게 2:0으로 승리하며 2연패를 달성하였다. 독일은 이번에는 무실점 무패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table align=center><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 ||<:> A ||<:> 8강 1경기 [br] '''독일''' 3:0 북한 ||<|2><:> E ||<|2><:> 4강 1경기 [br] '''독일''' 3:0 노르웨이 ||<|4><:> G ||<|4><:> 결승 [br] '''독일''' 2:0 브라질 || ||<:> B ||<:> 8강 2경기 [br] '''노르웨이''' 1:0 중국 || ||<-4><:> {{{#white - }}} || ||<:> C ||<:> 8강 3경기 [br] '''미국''' 3:0 잉글랜드 ||<|2><:> F ||<|2><:> 4강 2경기 [br] 미국 0:4 '''브라질''' || ||<:> D ||<:> 8강 4경기 [br] '''브라질''' 3:2 호주 || H || 3/4위전 [br] 노르웨이 1:4 '''미국''' || ||<-6><tablealign=center><tablewidth=100%><bgcolor=#FFf><tablebordercolor=#12183A><:>[[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26px-Logo_FIFA_China_World_Cup_2007.svg.png|height=60]][BR]{{{#12183A '''FIFA 여자 월드컵 중국 2007 결승'''}}}|| ||<-6><bgcolor=#FF4500> '''{{{#fff 2007. 09. 30 / [[상하이 홍커우 풋볼 스타디움|{{{#fff 상하이 홍커우 풋볼 스타디움}}}]]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 / 관중 수: 31,000명}}}''' || |||| [[파일:Germany W DFB 2007.png|width=150]][br][br]'''{{{#000 독일}}}''' ||||<bgcolor=#fff> [[파일:FIFA Women's World Cup Trophy.jpg|height=150]] |||| [[파일:Brazil CBF 2018(small).png|width=150]][br][br]'''{{{#1E63A1 브라질}}}''' || ||<-6><bgcolor=#12183A> '''{{{+2 {{{#fff 2 - 0}}}}}}''' || ||<-3><width=50%> '''{{{#000000 52' 버르깃 프린스[br]86' 시메오네 라우데르}}}''' ||<-3><width=50%> '''{{{#000000 -}}}''' || ||<-6><bgcolor=#FF4500> '''{{{#fff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 || ||<table align=center><rowbgcolor="#FFD700"> '''{{{+2 2007 FIFA 여자 월드컵 우승}}}''' || || [[파일:독일 국기.svg|width=200]] [br] '''독일''' || || 2번째 우승 || == 결과 == ||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 || 승점 || 비고 || ||<rowbgcolor=#FFD700><:> 1 || 독일 || 6 || 5 || 1 || 0 || 21 || 0 || +21 || '''16''' || '''우승''' || ||<rowbgcolor=#C0C0C0><:> 2 || 브라질 || 6 || 4 || 1 || 1 || 17 || 4 || +13 || '''13''' || 준우승 || ||<rowbgcolor=#B8860B><:> 3 || 미국 || 6 || 4 || 1 || 1 || 12 || 7 || +5 || '''13''' || 3위 || ||<rowbgcolor=#F0E68C><:> 4 || 노르웨이 || 6 || 3 || 1 || 2 || 12 || 11 || +1 || '''10''' || 4위 || ||<rowbgcolor=#B2CCFF><:> 5 || 중국 || 4 || 2 || 0 || 2 || 5 || 7 || -2 || '''6''' || 8강 || ||<rowbgcolor=#B2CCFF><:> 6 || 호주 || 4 || 1 || 2 || 1 || 9 || 7 || +2 || '''5''' || 8강 || ||<rowbgcolor=#B2CCFF><:> 7 || 잉글랜드 || 4 || 1 || 2 || 1 || 8 || 6 || +2 || '''5''' || 8강 || ||<rowbgcolor=#B2CCFF><:> 8 || 북한 || 4 || 1 || 1 || 2 || 5 || 7 || -2 || '''4''' || 8강 || ||<rowbgcolor=#FFA7A7><:> 9 || 캐나다 || 3 || 1 || 1 || 1 || 7 || 4 || +3 || '''4'''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0 || 일본 || 3 || 1 || 1 || 1 || 3 || 4 || -1 || '''4'''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0 || 스웨덴 || 3 || 1 || 1 || 1 || 3 || 4 || -1 || '''4'''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2 || 덴마크 || 3 || 1 || 0 || 2 || 4 || 4 || 0 || '''3'''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3 || 나이지리아 || 3 || 0 || 1 || 2 || 1 || 4 || -3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4 || 뉴질랜드 || 3 || 0 || 1 || 2 || 0 || 9 || -9 || '''1'''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5 || 가나 || 3 || 0 || 0 || 3 || 3 || 15 || -12 || '''0'''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6 || 아르헨티나 || 3 || 0 || 0 || 3 || 1 || 18 || -17 || '''0''' || 1라운드 || [[분류:FIFA 여자 월드컵]][[분류:2007년 여자 축구]][[분류:중국에서 개최된 축구 대회]][[분류:후진타오 시대]]
nodeul,hyj6549,124.61.189.31,usbea0119,125.133.88.166,rdkim,albert_einstein,maple1401,119.198.134.63,175.204.55.7,175.200.211.170,rhapsodj,namubot,222.108.240.51,124.61.206.182
2007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타이브레이커 게임
[[파일:external/mlb.mlb.com/tiebreaker3_2z23g0mn.jpg|width=350]] 환호의 순간. [목차] == 개요 == 2007년 10월 1일에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간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스포츠)|와일드카드]] 타이브레이커 게임을 다루고 있다. [[와일드카드(스포츠)|와일드 카드]]제도가 94년에 생긴 이래로 현 2013년까지 와일드 카드를 둘러싼 타이브레이커 경기는 총 4번 있었다. 각각 98년, 99년, 13년[* 12년부터 와일드카드 자리가 리그당 두장으로 늘어나서 그 팀들끼리 단판승부로 디비전시리즈 진출팀을 가리는데, 이 해엔 AL 와일드카드 두번째 자리였다. ], 그리고 이 항목에서 이야기할 07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 단판승부. 이 경기는 두 팀의 예측불가능한, 그리고 경기 내내 치열했던 공방전으로 인해 지금도 명승부로 회자되곤 하는 경기이며, Rocktober로 상징되는 2007년 시즌 후반기 콜로라도의 기세를 명확하게 상징해주는 경기이기도 하다. == Wild Wild West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cartoon&mod=read&season=2007&type=mlb&id=184&office_id=223&article_id=0000000161|시즌 전 최훈의 예측 - 콜로라도 지구 4위]] 2007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Wild Wild West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매우 치열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일찌감치 떨어져 나갔지만, 4팀이 가열차게 순위경쟁을 펼쳐 나갔는데, 그 중에서도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1위 싸움이 볼만 했다. 샌디에이고는 평균자책점, 승, 삼진 1위 달성이라는 소위 트리플 크라운과 [[사이영상]]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던 [[제이크 피비]]와 마지막 노년을 불태우던 [[그렉 매덕스]]를 주축으로 선발진과, [[트레버 호프먼]]으로 대표되는 우월한 불펜진이 팀 승리를 견인했다. 타선도 팀의 완전한 중심타자로 부상한 [[애드리안 곤잘레스]]와 1라운더 출신으로 장타 포텐이 만개했던 유격수 칼리어 그린, 그리고 사고뭉치로 소문난 [[밀튼 브래들리]]가 트레이드되어 온 이후 3-4-5 라인을 찍으면서 약한 타선을 받쳐주고 있었다. 애리조나 역시 샌디에이고처럼 전년도 사이영 위너 [[브랜든 웹]]이 중심이 된 투수진이 주축이었다. 타선도 한방이 있는 중심타자는 없었으나, 막 자리를 잡고 있던 유망주들과 기존의 베테랑들이 골고루 장타를 쳐주는, 신구의 조화가 매우 인상적인 팀이었다. 콜로라도는 [[맷 홀리데이]] - 개럿 앳킨스 - 브래드 호프 라는 강력한 중심 타선과, 홈런개수는 줄고 있었으나 여전히 장타는 살아있던 팀의 정신적 지주인 베테랑 [[토드 헬튼]],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던 신성 [[트로이 툴로위츠키]] 등으로 상징되는 강력한 타선이 장점이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빈약한 선발진 때문인지 전반기를 44승 44패로 마치며 간신히 5할을 유지하였고, 시즌 내내 샌디에이고과 애리조나가 벌이던 1위 싸움과는 다소 거리가 있던 상황이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cartoon&mod=read&season=2007&type=mlb&id=249&office_id=223&article_id=0000000192|8월 25일 최훈 카툰(130경기 진행 시점) - 콜로라도는 지구 3위권에도 들지 못했고 와일드카드 4위권조차 들지 못했다.]] == Rocktober의 시작 ==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콜로라도는 마치 단체로 야구 자극제 도핑이라도 해먹은 양 미칠듯한 기세로 승수를 따내기 시작했다. 후반기에만 무려 46승 29패라는 어마어마한 승률을 자랑했고, 특히 9월 16일 이래 11연승을 달성하며 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콜로라도의 후반기는 말 그대로 [[항우|역발산 기개세]]라는 말이 지나치지 않을 정도였다. 한편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양 팀은 1위를 둘러싸고 시즌 막판까지 치열하게 다퉜지만, 결국 지구 우승은 90승 72패의 애리조나가 가져갔다. 이때 애리조나는 팀 득점이 실점보다 20점이나 적었는데, 이는 플레이오프 진출팀 역사상 5번밖에 없는 기록이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는 [[카를로스 잠브라노]]와 [[테드 릴리]] 원투펀치의 [[시카고 컵스]]가 50홈런을 친 [[프린스 필더]]와 [[라이언 브론]]이 버티던 [[밀워키 브루어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지구 우승을 따내면서 [[2003 NLCS|2003년 바트만이 망쳐버린]] [[염소의 저주]]를 해소하려 4년만에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섰다. 한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는 시즌 17경기을 남겨놓은 상황까지 7경기 차 1위를 고수하고 있던 [[뉴욕 메츠]]가 갑자기 삽질을 거듭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덜미를 잡히며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플레이오프 탈락을 맞이하고 말았다. [[뉴욕 타임즈]]가 '''야구 역사상 가장 엄청난 부진'''으로 평하기도 한 이때의 메츠는 결국 88승 74패로 지구 2위로 내려앉았을 뿐아니라 1승 차이로 와일드카드 레이스에도 탈락하면서 자신들이 왜 어메이징으로 불리우는지를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4년 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두개의]] [[보스턴 레드삭스|명문 구단]]이 [[2011 MLB 와일드카드 레이스|이 장면을 다시 한번 훌륭하게 재현해냈다.]]~~ 대진은 애리조나 대 시카고, 필라델피아 대 와일드 카드 팀으로 정해졌다. 그리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의 행방은 89승 73패로 동률을 이룬 샌디에이고와 콜로라도 중 한팀에게로 돌아가게 되었다. 콜로라도가 샌디에이고와의 상대전적에서 11대 8로 앞섰기에 경기장이 콜로라도의 홈구장인 쿠어스 필드로 결정된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에이스 제이크 피비를, 콜로라도는 3선발인 조쉬 포그를 각각 선발로 내세우며 결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 10월 1일, 쿠어스필드 == 2007년 10월 1일, 쿠어스 필드에서 마침내 경기는 시작되었다. 많은 이들은 경기 전 샌디에이고의 우위를 예상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당시 사이영 0순위였던 샌디에이고의 에이스 제이크 피비와 콜로라도의 허약한 3선발인 조쉬 포그와의 맞대결은 누가 봐도 뻔했다. 팀 동료인 [[맷 할러데이]]가 당시 조쉬 포그가 에이스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것 때문에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는 하지만, 하지만 객관적으로 볼때 무게추는 심하게 기울어져 있었다. 콜로라도가 믿을 것은 포스트시즌 2번 선발에 9이닝 12실점을 기록할만큼 큰 경기에 유독 약했던 피비의 이른바 [[새가슴]] 기질과 팀이 자랑하는 강력한 타선 뿐이었다. 그리고 경기는 시작과 함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가기 시작한다. 1회초를 잘 넘어간 조쉬 포그와는 달리 1회 피비는 첫 타자인 [[마쓰이 가즈오]]에게 2루타를, [[트로이 툴로위츠키]]에게 안타를, [[맷 할러데이]]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를 자초했고, 결국 [[토드 헬튼]]의 희생플라이와 개럿 앳킨스에게 안타를 얻어맞으며 2실점하는 등 새가슴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2회에는 요빗 토레알바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당초 예상과 다르게 샌디에이고는 3 - 0까지 밀렸다. 하지만 2회까지 잘 던지던 조쉬 포그도 갑자기 난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3회 제이크 피비, 스캇 헤어스톤의 연속 안타, [[브라이언 자일스]]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기회를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만루홈런으로 화답하며, 경기를 4 - 3으로 뒤집는데 성공한다. 이 만루홈런은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커리어 첫 만루홈런이었다. 그리고 후속타자 칼리어 그린의 안타와 조쉬 바드의 2루타에 이은 브래디 클락의 땅볼로 1점을 더냈고 경기는 5 - 3으로 샌디에이고가 다시 우위를 잡게 되었다. 3회말 [[토드 헬튼]]이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한점을 추격하였지만, 여전히 경기는 5 - 4로 샌디에이고가 앞서고 있었다. 5회초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2루타를 때리며 조쉬 포그를 기어이 강판시켰지만, 후속 투수인 테일러 벅홀츠가 잘 막아냈다. 반격에 나선 콜로라도는 5회말 선두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얻어낸 2루타 기회를 후속타자인 맷 할러데이가 안타로 살려내며 다시 경기는 5 - 5로 균형추를 맞추었다. 6회말에는 투수 타석에 대타로 등장한 세스 스미스의 3루타를 [[마쓰이 가즈오]]가 희생플라이로 연결시키며 6 - 5로 콜로라도가 다시 경기를 뒤집어냈다. 7회말 개럿 앳킨스가 제이크 피비를 강판시키는 홈런성 타구를 쳐냈지만, 인정 2루타가 되고 말았다. 콜로라도가 다시 한번 멀리 앞서나갈 기회를 잡았지만, 이를 후속 투수인 [[히스 벨]]이 잘 막아내며 샌디에이고는 위기를 겨우 벗어났다. 위기 뒤엔 기회라고 했던가. 8회초 올라온 콜로라도 마무리 브라이언 푸엔테스에게 샌디에이고는 제프 블럼의 안타와 연이은 폭투, 그리고 브라이언 자일스의 2루타로 다시 한번 동점을 이뤄낸다. 푸엔테스는 시즌 7번째 블론을 기록했다. 경기는 다시 6 - 6. 콜로라도는 선발 강판 이후 무려 7명의 불펜투수를 가동한 반면, 샌디에이고는 [[히스 벨]]의 2.2이닝, 덕 브로케일[* [[박찬호]]의 텍사스, 샌디에이고 시절 동료로 잘 알려진 불펜투수이다. 2013년 현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코치.]의 1.2이닝 등 불펜을 길게 가져가고 있었다. 어찌 됐든 양 불펜진의 호투는 계속 되어 8회 이후는 양쪽 모두 실점을 허용하질 않았고, 불펜들의 역투 속에 경기는 13회로 접어들고 있었다. ==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경기는 파드리스쪽으로 기울고...]] == 13회 초, 3이닝을 던진 맷 허지스의 뒤를 이어받아 호르헤 훌리오가 올라왔다. 호르헤 훌리오는 시즌 초 [[김병현]]과의 맞트레이드로 한국팬들에게 알려진 선수. 하지만 훌리오는 올라오자마자 브라이언 자일스에게 볼넷을 허용하더니, 후속타자인 스캇 헤어스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쿠어스 필드를 순식간에 도서관으로 만들어버렸다. 경기는 8 - 6으로 샌디에이고의 재역전. 투수 타석 대타인 [[체이스 헤들리]]에게 안타를 맞으며, 재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투수인 라몬 오티즈가 막아내며 후속 실점은 다행히 없었다. 하지만 가라앉은 분위기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보였고, 가장 큰 문제는 샌디에이고에는 아끼고 아껴둔 '''Hells Bells''' [[트레버 호프만]]이 아직 남아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런데...''' 2점차 우위를 지키며 와일드카드를 가져다 주리라 믿었던 수호신 호프만은 첫타자인 마쓰이 가즈오에게 2루타를, 트로이 툴로위츠키에게 3루타를, 맷 할러데이에게 다시 3루타를 연속으로 얻어맞으며 순식간에 2점을 헌납했다. 트레버 호프만의 블론세이브로 경기는 다시 8 - 8 동점. 토드 헬튼을 고의사구로 내보낸 호프만은, 그러나 제이미 캐롤에게 우익수 쪽 깊은 플라이를 허용했고, 맷 할러데이가 홈 쇄도에 성공함으로서 끝내기 희생플라이가 되었다. 최종 스코어 9 - 8로 게임의 승자는 콜로라도가 되었다. ||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R |||| H |||| E || || 샌디에이고 |||| 0 |||| 5 |||| 0 |||| 0 |||| 0 |||| 0 |||| 1 |||| 0 |||| 0 |||| 0 |||| 0 |||| 0 |||| 2 |||| 8 |||| 15 |||| 0 || || '''콜로라도''' |||| 2 |||| 1 |||| 1 |||| 0 |||| 1 |||| 1 |||| 0 |||| 0 |||| 0 |||| 0 |||| 0 |||| 0 |||| 3 |||| 9 |||| 14 |||| 1 || 승리투수 : 라몬 오티즈 패전투수 : [[트레버 호프만]] == 후일담 == 맷 할러데이가 마지막 홈 쇄도때 홈플레이트를 터치했는가를 두고 경기 후 가벼운 논란이 있었다.[* SD의 포수가 홈플레이트를 발로 완벽하게 블로킹하고 있었는데 할러데이의 손이 발 옆을 스치고 지나갔다.] 하지만 1루심과 샌디에이고 감독이었던 [[버드 블랙]]이 세이프콜을 인정했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 않고, 조용히 사그러들었다[* 다만 SI는 이걸 대표적인 오심 [[http://sportsillustrated.cnn.com/mlb/photos/1110/mlb-worst-blown-calls/6//|사례]] 중 하나로 꼽았다.]. 이 경기를 통해 콜로라도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2번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다. 특히 이전까지 플레이오프 경험이 없었던 선수 중 3번째로 긴 커리어를 지니고 있던 [[토드 헬튼]]은 첫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동부지구 우승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대진을 가지게 된 콜로라도는 그 기세를 이어받아 필라델피아를 가볍게 스윕하고, 시카고를 이기고 올라온 애리조나 역시 스윕, 시즌 말의 성적까지 합하여 무려 22전 21승 1패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이뤄냈다. 이는 1936년 뉴욕 자이언츠 이후로 처음이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이뤄낸 7연승도 '''Big Red Machine'''이라 불리던 76년 [[신시내티 레즈]]가 달성한 이후 두번째이다. [[그러나 이 사진이|하지만 이렇게 기세좋게 올라가며 야심차게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렸던 콜로라도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LA 에인절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차례로 물리치고 올라온 [[보스턴 레드삭스]]를 끝내 이겨내진 못했다. 투수진에서 완벽하게 압도당한 콜로라도는 결국 [[2007년 월드 시리즈|월드 시리즈]] 4 - 0으로 스윕당하며 파란만장한 여행기의 종착역을 맞이하였다. 한편 다시 한번 염소의 저주를 깨보고자 했던 시카고는 애리조나에게 3 - 0으로 완벽히 셧아웃을 당하면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참고로 08년에도 지구 1위로 진출하였으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역시 3-0 스윕을 당하고 만다. [* 이 해 시카고 컵스는 97승으로 NL 전체 1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84승으로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뉴욕 메츠보다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만장일치로 컵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 경기도 정규시즌 경기도 들어가기 때문에 개인 스탯에도 영향을 주었다. 맷 할러데이가 이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를 쳤을 경우 [[치퍼 존스]]에게 타율 1위를 내줄수 있었지만, 6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340으로 타율 1위를 고수하는데 성공한다. 타점도 한개 더하며 타점왕도 [[라이언 하워드]]를 1개차로 제쳤다. 그리고 제이크 피비 역시 이 경기로 인해 평균자책점이 2.36에서 2.54로 약간 상승하긴 했지만,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만장일치로 1위표를 따내며 사이영상을 수상하였다. 이 경기는 당시 MLB 중계 주관이었던 [[엑스포츠]]에서 연장에도 끊지 않고 끝까지 중계했기 때문에 많은 MLB 팬들이 시청했던 경기였다. 그리고 이 당시 락토버의 최초 제물이 되었던 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감독 [[버드 블랙]]은 이로부터 11년 뒤에 [[콜로라도 로키스]]를 이끌고 다시 한 번 락토버의 영광에 도전을 하러 가는 상황이 되었다. 11년 전에 락토버 최초의 제물이 되었던 감독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두 번째 락토버에 도전을 하러 가는 입장이 된 것을 보면 사람의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는 법인 듯 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하며 락토버의 영광을 재현하진 못했다. 이유는 바로 타선 침체였는데, 2018년 타이브레이커 게임에서 [[2018 NLDS]]까지 로키스는 총 5경기를 치렀고 그 동안 낸 점수는 달랑 6점. 심지어 디비전시리즈에서는 1차전 9회를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점수를 내지 못하는 극도의 빈공 끝에 3연패로 광탈했다.] [[분류:내셔널 리그(MLB)]]
jyjo1104,yidong,222.106.248.251,soullaphael,gundammodk,dahoam,175.193.105.60,113.10.18.3,jungww1226,lottuseater,kiwitree2,namubot,203.234.14.114,r:ddy1456,samduk
2007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
[include(틀:역대 하계 유니버시아드)] ||<-3><tablealign=right> '''XXIV กีฬามหาวิทยาลัยโลกฤดูร้อน[br]XXIV Summer Universiade''' || ||<-3> [[파일:20180515_010858.png|width=150]] || || 대회기간 ||<-2> [[2007년]] [[8월 8일]] ~ [[8월 18일]] || || 개최국가/도시 ||<-2> [[태국]]/[[방콕]] || || 참가국 ||<-2> 170개국 || || 경기종목 ||<-2> 15종목 || || 개회 선언자 ||<-2> [[마하 와찌랄롱꼰]][br],,태국 왕세자,, || || 주경기장 ||<-2>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 [목차] == 개요 == [[2007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 유치과정 == 이미 [[태국]]은 [[방콕]]에서 [[1966 방콕 아시안 게임]], [[1970 방콕 아시안 게임]], [[1978 방콕 아시안 게임]], [[1998 방콕 아시안 게임]]까지 이미 네번의 [[아시안 게임]]을 치루었기 때문에 이 경험을 바탕으로 별반 무리없이 [[유니버시아드]] 유치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 == 이모저모 == * 특이하게도 마스코트를 [[2007년]] 80세가 된 [[라마 9세]]에 맞춘[* 재밌게도 국왕이 1927년 [[토끼띠]]였다.] 노란색의 [[토끼]]로 정했다. 이름은 '마이티 마이트리(Mighty Mai-Tri)'로서 해석하면 '강한 친구'[* 마이트리는 [[산스크리트]]의 '미트라(Mitra)'에서 파생된 말로서 '친구'나 '동료' 등 가까운 인물들을 나타내는 말이며 불교에서 말하는 [[자비|자비(慈悲)]]에서 자(慈)의 원어이다. [[미륵보살]]의 원어인 '마이트레야(Maitreya)'에도 사용된 단어.] 정도. || [[파일:2007 Summer Universiade Mascot.jpg]] | [[파일:2007 Summer Universiade Mascot2.jpg]] || * 개회사를 푸미폰 국왕의 외아들인 [[마하 와찌랄롱꼰]]이 하였다. [[분류:하계 유니버시아드]][[분류:2007년 스포츠]][[분류:태국의 스포츠]]
203.128.191.114,210.104.14.168,59.15.102.102,hyj6549,lr11,180.71.224.191,14.45.67.240,amonra44,maregi,kiwitree2,namubot,59.25.156.131
2007 창춘 동계 아시안 게임
[include(틀: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tablealign=right><:> '''第六届冬季亚洲运动会'''[br]'''VI Asian Winter Games''' || ||||||<:> [[파일:attachment/52824002439.jpg]] [br] ~~드~~ || ||<:> 대회기간 |||| [[2007년]] [[1월 28일]] ~ [[2월 4일]] || ||<:> 개최국가/도시 |||| [[중국]]/[[지린 성]] [[창춘]] || ||<:> 마스코트 |||| 루루 || ||<:> 참가국 |||| 25개국 || ||<:>참가선수 |||| 약 796명 || ||<:> 경기종목 |||| 5개 종목, 47개 세부 종목 || ||<:> 개회 선언자 |||| [[후진타오]][br],,,중국 국가주석,,, || ||<:> 선수 선서 |||| 리예 || ||<:> 심판 선서 |||| 양자성 || ||<:> 성화 점화 |||| [[리자쥔]] || ||<:> 주경기장 |||| 창춘 우환체육관 || [목차] == 개요 == 2007년 중국 [[지린 성]](길림성) [[창춘]] 시에서 개최된 제 6회 동계 [[아시안 게임]]. == 메달 순위 == || 순위 || 국가명 || 금메달 || 은메달 || 동메달 || 총계 || || 1 || 중국 || 19 || 19 || 23 || 61 || || 2 || 일본 || 13 || 9 || 14 || 36 || || 3 || 대한민국 || 9 || 13 || 11 || 33 || || 4 || 카자흐스탄 || 6 || 6 || 6 || 18 || || 5 || 몽골 || 0 || 0 || 1 || 1 || || 5 || 우즈베키스탄 || 0 || 0 || 1 || 1 || == 대한민국의 메달 현황 == === 메달 현황 === || 종목 || 금메달 || 은메달 || 동메달 || 합계 || || 쇼트트랙 || 4 || 5 || 2 || 11 || || 스피드 스케이팅 || 3 || 5 || 5 || 13 || || 컬링 || 2 || 0 || 0 || 2 || || 알파인 스키 || 0 || 3 || 3 || 6 || || 아이스 하키 || 0 || 0 || 1 || 1 || === 세부 종목 메달 현황 === ==== 금메달 ==== || 금 || 쇼트트랙 || 여자 1500m || 정은주 || || 금 || 쇼트트랙 || 여자 1000m || [[진선유]] || || 금 || 쇼트트랙 || 남자 1000m || [[빅토르 안|안현수]] || || 금 || 쇼트트랙 || 남자 5000m 계주 || 김병준 김현곤 송경택 안현수 이호석 || || 금 || 스피드 스케이팅 || 남자 500m || [[이강석(스피드 스케이팅)|이강석]] || || 금 || 스피드 스케이팅 || 남자 1500m || 이규혁 || || 금 || 스피드 스케이팅 || 남자 1000m || 이규혁 || || 금 || 컬링 || 남자 || 권영일 박권일 백종철 양세영 [[이재호(컬링)|이재호]] || || 금 || 컬링 || 여자 || 김지숙 박미희 이혜인 정진숙 주윤화 || ==== 은메달 ==== || 은 || 쇼트트랙 || 여자 1500m || 진선유 || || 은 || 쇼트트랙 || 남자 500m || 송경택 || || 은 || 쇼트트랙 || 남자 1000m || 김현곤 || || 은 || 쇼트트랙 || 여자 3000m 계주 || 김민정 변천사 전지수 정은주 진선유 || || 은 || 쇼트트랙 || 남자 1500m || 안현수 || || 은 || 스피드 스케이팅 || 남자 5000m || 여상엽 || || 은 || 스피드 스케이팅 || 여자 1500m || 이주연 || || 은 || 스피드 스케이팅 || 남자 500m || 이규혁 || || 은 || 스피드 스케이팅 || 남자 1000m || 문준 || || 은 || 스피드 스케이팅 || 여자 500m ||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이상화]] || || 은 || 알파인 스키 || 남자 회전 || 강민혁 || || 은 || 알파인 스키 || 남자 대회전 || 강민혁 || || 은 || 알파인 스키 || 여자 대회전 || 오재은 || ==== 동메달 ==== || 동 || 쇼트트랙 || 여자 500m || 변천사 || || 동 || 쇼트트랙 || 여자 1000m || 정은주 || || 동 || 스피드 스케이팅 || 여자 1000m || 김유림 || || 동 || 스피드 스케이팅 || 남자 1000m || 최재봉 || || 동 || 스피드 스케이팅 || 남자 1500m || 문준 || || 동 || 스피드 스케이팅 || 여자 100m || 이상화 || || 동 || 스피드 스케이팅 || 남자 100m || 이강석 || || 동 || 알파인 스키 || 남자 대회전 || 김우성 || || 동 || 알파인 스키 || 여자 대회전 || 김선주 || || 동 || 알파인 스키 || 여자 회전 || 오재은 || || 동 || 아이스 하키 || 남자 || 김경태 김규헌 김기성 김윤환 김한성 김홍일 박성민 박우상 [br] 박준원 서신일 손호성 엄현승 오현호 윤경원 이권재 이권준 [br] 이명우 이용준 전진호 최정식 홍현목 황병욱 || == 이모저모 == * 개회식에 [[대한민국]]과 [[북한]]이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입장 하였다. * 중국(1위), [[일본]](2위), [[대한민국]](3위)의 3개국이 획득한 금메달 수는 모두 41개로 전체 금메달 수 47개의 87.2%에 달하였다. 4위 [[카자흐스탄]]이 나머지 6개 금메달을 가져갔다. 중국은 금 19, 은 19, 동 23으로 4년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홈에서 탈환했다. --그러나 4년 뒤에 광탈 할 줄은 몰랐겠지-- * 동메달 각각 1개로 공동 5위에 오른 [[몽골]]과 [[우즈베키스탄]]도 [[중국]]이 프리스타일 스키와 [[피겨 스케이팅]] 페어 부문에서 1, 2, 3위를 모두 하는 바람에 '''동일 국가 메달 독식 금지 규정'''에 따라 4위임에도 동메달을 건진 경우이다. * [[북한]]은 메달을 따지 못했다. * [[스키점프]] 종목이 제외되었다. * 중국에 홈 텃세가 유난히 심한 대회였다. 대부분 쇼트트랙 경기에서 나왔는데 남자 500m는 명백한 오심이고 여자계주에서도 증국의 왕멍이 마지막 주자로 달릴 때 진선유선수에 무릎을 밀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심판은 아우런 제제도 하지 않았다. *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백두산은 우리 땅"이라는 글귀를 펼쳐보이는 세리머니를 하여 중국 측과 약간의 외교적 마찰로 이어진 일이 있었다.[[https://news.joins.com/article/2625126|#]] 상기한 중국의 편파판정에 의한 반감으로 인해 호응을 받기도 했지만 스포츠 대회에서 정치적으로 문제될 수 있는 행동을 독단적으로 행한 데다가, 사실관계를 따져봐도 실제로 백두산의 절반은 중국 영토이고 또 [[백두산]] 항목에도 있듯이 장백산이란 명칭은 중국 측 명칭이 아니라 엄연히 조선 시대부터 병용해왔던 명칭이기 때문에 경솔한 행동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분류:동계 아시안 게임]][[분류:중국의 스포츠]][[분류:후진타오 시대]]
haks12,27.119.245.64,123.215.247.168,jang9702,hyj6549,210.104.14.186,usbea0119,39.117.160.80,121.180.233.150,kai518,asdfqwer1,daressalaam,121.181.184.149,218.238.157.9,124.199.55.53,chockcm,203.251.72.234,kiwitree2,namubot,fortegs,akb4869,samduk
2007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include(틀:역대 동계 유니버시아드)] ||||||<tablealign=right><:> '''XXIII Universiade Invernale[br]XXIII Winter Universiade''' || ||||||<:> [[파일:Torino_2007_Winter_Universiade_8448c_250x250.png|width=150]] || ||<:> 대회기간 |||| [[2007년]] [[1월 17일]] ~ [[1월 27일]] || ||<:> 개최국가/도시 |||| [[이탈리아]]/[[토리노]] || ||<:> 참가국 |||| 55개국 || ||<:> 경기종목 |||| 10종목 || ||<:> 개회 선언자 |||| 조반나 카펠라노 네비올로 || ||<:> 주경기장 |||| 팔라 알피투르 || [목차] == 소개 == [[2007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 이모저모 == *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연장선상에 있는 대회였다. *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성시백]] 선수가 '''분노의 전관왕'''을 차지한 대회였다. * --분노의 5관왕 [[버프]]로 인해-- [[대한민국]]이 '''종합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금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9개. 종합 2위는 [[러시아]]로, 금메달 9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2개. * 개최국 [[이탈리아]]는 3위에 올랐다. [[분류:동계 유니버시아드]]
210.104.14.168,hyj6549,owb101,14.45.67.240,116.70.233.202,kiwitree2,183.101.131.246,namubot,lunarviolet,gkscnsrb
2007년
||<-13><tablealign=center><bgcolor=#a9a9a9> {{{#000000 '''해'''}}} || ||<-2> {{{-2 [[2004년]]}}} ||<-2> {{{-2 [[2005년]]}}} ||<-2> {{{-2 [[2006년]]}}} ||<bgcolor=#a9a9a9> {{{#000000 '''2007년'''}}} ||<-2> {{{-2 [[2008년]]}}} ||<-2> {{{-2 [[2009년]]}}} ||<-2> {{{-2 [[2010년]]}}} || ||<-13><bgcolor=#808080> {{{#09081c '''연대'''}}} || ||<-3> {{{-2 [[1980년대]]}}} ||<-3> {{{-2 [[1990년대]]}}} ||<bgcolor=#a9a9a9> [[2000년대|{{{#000000 '''2000년대'''}}}]] ||<-3> {{{-2 [[2010년대]]}}} ||<-3> {{{-2 [[2020년대]]}}} || ||<-13><bgcolor=#778899> {{{#c4b73b '''세기'''}}} || ||<-3> {{{-2 [[19세기]]}}} ||<-3> {{{-2 [[20세기]]}}} ||<bgcolor=#a9a9a9> [[21세기|{{{#000000 '''21세기'''}}}]] ||<-3> {{{-2 [[22세기]]}}} ||<-3> {{{-2 [[23세기]]}}} || ||<-13><bgcolor=#2f4f4f> {{{#ffd711 '''밀레니엄'''}}} || ||<-6> {{{-2 [[제2천년기]]}}} ||<bgcolor=#2f4f4f> [[제3천년기|{{{#ffd700 '''제3천년기'''}}}]] ||<-6> {{{-2 [[제4천년기]]}}} || ||<-2><tablealign=right><bgcolor=#cbb8ee> '''세계 각 지역의 표기''' || || [[서력기원|서기]] || 2007년 || || [[대한민국 연호|대한민국]] || 89년 || || [[단군기원|단기]] || 4340년 || || [[불멸기원|불기]] || 2551년 || || [[황기]] || 2667년 || || [[이슬람력]] || 1428년 ~ 1429년 || || [[갑자|간지]] || [[병술]]년 ~ [[정해]]년 || || [[주체사상|주체]] || 96년 || || [[중화민국|민국]] || 96년 || || [[일본]] || [[헤이세이]] 19년 || || [[히브리력]] || 5767년 ~ 5768년 || || [[에티오피아]] || 1999년 ~ 2000년 || [목차] == 설명 == * 연합뉴스 선정 2007년 10대 뉴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869270|국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869267|해외]] [youtube(39dgMvUuonk)] [[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이해 [[7월 26일]] [[코스피]]지수가 처음으로 2000포인트를 넘었지만 '''하루만에'''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단, 이해 10월에 2064포인트까지 올라가기는 했다. 이후 [[2010년]] 10월 다시 2000포인트 돌파. 하지만 사상 최고치는 [[2011년]] [[1월 3일]]이 되어서 돌파했다. 또한 이 해 11월에 [[잼 프로젝트]]가 세계 진출을 선언했다. 60간지로 치면 [[정해]]년(丁亥年)인데, 한국에서는 60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해"라는 속설(물론 그 600년 전인 1407년도 정해년)이 퍼져서[* 헛소문이었다. 2007년은 붉은돼지해. 당시에도 잘못된 정보임을 지적하는 의견들이 있었으나 미디어와 업계의 호들갑으로 인해 사장되었다.] 출산율이 전년도(1.13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1.26명) 여전히 낮긴 하지만 단순 출생아 수는 49만 3천명을 기록하여 [[200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흑룡띠 [[2012년]]생보다도 1만명 정도 많다. 그 다음해인 무자년도 황금 쥐의 해였던지라 [[2008년]]생도 11월생과 12월생을 제외하면 2007년생에 거의 준하게 많았다. 자세한 내용은 [[2007년 출산 붐]] 문서를 참고 바람. [[강원도]] [[평창군]]이 지난번에 이어서 2번째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였지만 [[러시아]] 소치에 역전패를 당하여 또 한 번 유치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2018년에는 유치에 성공했다. 반면에 [[중국]] [[상하이]]에게 2010년 엑스포 유치전에서 참패를 했던 [[전라남도]] [[여수시]]는 2번째 도전 끝에 [[2012년]] [[여수 엑스포]]를, [[대구광역시]]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인천광역시]]는 [[2014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아시아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그리고 영화계에서는 심형래가 제작한 [[디 워]]와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화려한 휴가]]가 개봉하면서 [[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의 논란이 벌어진 해였다. 또한 배우 [[전도연]]이 [[칸 영화제]]에서 영화 <[[밀양(영화)|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미얀마]]에서는 [[1988년]] 8888시위 이래 최대인 민주화 시위가 일어났다. 승려들이 주도하여 사프론 혁명(Saffron Revolution - (승려들의 옷 색깔인) 연황색 혁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youtube(Evr36_1yyuM)] 2007년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BBK논란, 자녀 학교 위장전입 의혹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에 당선되어 9년 만에 보수로 회귀되는 단초를 마련했다. [[VOCALOID]]계에선 [[크립톤 퓨처 미디어]]에서 [[하츠네 미쿠]]가 발매되었다. 지금까지 단순한 음악 소프트웨어가 불과한 VOCALOID는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리고 [[카가미네 린·렌]]이 발매되고 [[니코니코 동화]] 등 인지를 얻게 된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2007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자기기인(自欺欺人)'이었으며,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07년 [[올해의 한자]]는 '僞(거짓 위)'였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국제기상기구에서는 이 해(2007년)부터 [[2008년]]까지를 '세계 극지의 해'로 지정했고, 방송계와 개신교계도 한국방송 80주년 및 한국교회 대부흥 100년을 각각 맞이하기도 했다. 한편 [[2000년|새천년 밀레니엄 베이비]]가 이 해 당시에 예비소집일을 거쳐 초등학교에 입학한 해이고, [[2001년|21세기 첫 출생자]]는 이해 연말에 초등학교 진학이 결정되어 초등학생으로 결정된 해이기도 하다. 구권 지폐가 시중에서 사용된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투니버스]]에서 2세대 로고를 사용한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 다만 [[2008년]] 상반기까지는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는지 2세대 로고가 일부 표출되기도 했다.] === 기후 === 겨울에 이상 고온이 심하였다. 그 밖의 계절은 고온이 심하지 않았고 대체로 평범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며, 4월과 7월, 11월은 평년보다 조금 낮았다. 다만 1월, '''2월''', 12월의 [[이상 고온]] 여파가 심해서 결국 연평균기온 5위를 달성했다. 2007년 1월은 서울에서 영하 8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고, 2월은 100년 기상관측 이래 최초로 2월 평균기온 4도 이상을 기록했다. 12월도 21세기 중에 서울 월평균기온이 두번째로 높고, 전국도 꽤 높았다.[* 이 고온 현상은 다음해 1월까지 이어졌다가 2월에 한파가 찾아왔다.][* 훗날 2020년의 날씨는 10월까지 2007년과 거의 일치했다.] 다만 여름은 비교적 선선해서 폭염이 딱히 없었다. 서울에서도 턱걸이로 폭염을 기록했는데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서울 기준 월별 평균기온은 다음과 같다. * 1월 0.4도 (평년대비 +2.9도) * 2월 4.0도 (평년대비 +4.3도) * 3월 6.1도 (평년대비 +0.9도) * 4월 11.4도 (평년대비 -0.7도) * 5월 18.1도 (평년대비 +0.7도) * 6월 23.2도 (평년대비 +1.3도) * 7월 24.2도 (평년대비 -0.7도) * 8월 26.5도 (평년대비 +1.1도) * 9월 21.5도 (평년대비 +0.7도) * 10월 15.1도 (평년대비 +0.7도) * 11월 6.7도 (평년대비 -0.2도) * 12월 1.8도 (평년대비 +1.6도) === [[10.4 남북 공동 선언|2007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제2차 남북정상회담]] === [[파일:external/img.imnews.imbc.com/Large_115625.jpg]] 2007년 10월 2일,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은 [[방북]]하여 김정일의 영접을 받았다. 7년 만에 남과 북의 정상이 다시 만나 손을 맞잡았는데 [[김정일]]은 환영행사장인 [[평양]] 4.25 문화회관에 미리 도착해 노 대통령을 직접 영접했다. 노무현은 대한민국 국가 원수로는 처음으로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었다.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남북의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노무현과 김정일은 다음 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단독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http://news.kbs.co.kr/news/view.do?ncd=1434888|KBS]], [[http://imnews.imbc.com/replay/2007/nwdesk/article/2075655_18813.html|MBC]]) [youtube(BprZUd4pUfc)] [youtube(TPt0exx02BY)] [[파일:external/keyframe.imnews.imbc.com/Large_230594.jpg]] 노무현과 김정일은 방북 마지막 날인 2007년 [[10월 4일]],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10개항의 평양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김정일은 노 대통령 방북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제안했다. 본인의 답방은 미뤘다. 남북은 해주일대를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로 만들어 공동조업을 허용하고 경제특구를 조성하기로 했다. 군사보장조치를 위해 7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 국방장관 회담이 열렸다. 남북은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남북한과 미국 등 3-4개국 정상들이 한반도에서 종전선언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두산과 서울을 잇는 직항로가 개설되고 중국을 거치지 않고 3-4시간 만에 백두산에 도착해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http://news.kbs.co.kr/news/view.do?ncd=1436057|KBS]], [[http://imnews.imbc.com/replay/2007/nwdesk/article/2076468_18813.html|MBC]]) 그러나 이러한 남북 화해의 분위기는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으로 물거품이 되었다지만 '''[[2018년|10년 뒤]]에 다시 이뤄졌다.'''[* 사실 이마저도 북측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함으로써 별 성과없는 정상회담이 되었다.] === 2세대 걸그룹의 데뷔, 가요계의 과도기 시작 === ||[youtube(xx3k7qKHxuQ)]||[youtube(S0AOpjazDr0)]|| || 2007년 히트곡 무대 모음 || 2007년 지상파 음악프로 1위곡 모음 || 가요계에서는 여전히 발라드/R&B가 지배하던 상황 속 상반기에 가수 [[아이비(가수)|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와 여성그룹 [[천상지희 The Grace]]의 댄스곡 '[[한번 더, OK?]]'로 돌풍을 일으켰고, 천상지희 The Grace는 데뷔 2년만에 댄스곡으로 공중파 음악방송 순위권에서 1위를 하여 정상에 올라 큰 인기를 끌던 해였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 일본에서의 유명세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모습을 보인 신인가수 [[윤하]]의 [[비밀번호 486]]이 대히트를 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빅뱅(아이돌)|빅뱅]], [[원더걸스]]가 각각 2007년 최고의 [[히트곡]]인 '거짓말'과 'Tell Me'를 발표했고, 이 노래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가요계는 아이돌과 발라드의 과도기가 시작된다. 이 해는 한국에 [[걸그룹]] 열풍을 몰고 온 3대 걸그룹 '''[[원더걸스]]'''(2월 10일 데뷔), '''[[카라(아이돌)|카라]]'''(3월 29일 데뷔), '''[[소녀시대]]'''(8월 5일 데뷔)가 한꺼번에 데뷔한 해이기도 하다.[* 다만 카라는 [[2009년|2년 후]]에 뜨게 된다.] 그리고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도 본래는 '''이 해에 데뷔할 예정이었다.''' 현재 이들보다는 주목을 덜 받지만 이 해에 한국 아이돌 밴드의 대표주자인 [[FT아일랜드]]도 데뷔하면서 [[SG워너비]]와 함께 몇 안되는 발라드 장르의 자존심을 지켜나갔다. 그러나 음반시장은 1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가수가 [[SG워너비]], [[에픽하이]], [[슈퍼주니어]] 이 세 팀밖에 존재하지 않았을 정도로 불황이 더욱 가속화되던 시기이고, 주 무대가 '''[[빅뱅(아이돌)|빅뱅]]의 [[거짓말(빅뱅)|거짓말]]'''과 '''[[원더걸스]]의 [[Tell Me]]'''[* 특히 이 곡은 신드롬이 불 정도로 전연령 국민들에게 인지도를 확보했으며, 이 곡으로 인해 가요계의 판도를 뒤바뀌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등 아이돌들의 메가히트곡들의 탄생으로 가요계의 메인 스트림이 음원시장으로 빠르게 바뀌어 가던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이 해에 [[에픽하이]]의 [[MKMF]] 올해의 앨범상, [[SG워너비]]의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부문 대상, [[아이비(가수)|아이비]]의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음원부문 대상, [[린(가수)|린]]의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수상 이후 비아이돌 가수들의 대상 수상은 2년 후인 [[2009년]]부터 현재까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보았을 때 2009년부터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비아이돌 가수들은 [[싸이]], [[버스커 버스커]], [[조용필]], [[정기고]] 밖에 수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아이돌 그룹 혹은 아이돌 출신 솔로가수들이 2019년 현재까지 각종 가요시상식 대상들을 휩쓸고 있다.] 그리고 이 2007년에 [[빅뱅(아이돌)|빅뱅]]과 [[원더걸스]]가 본격적으로 대세 자리에 오르고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YG엔터테인먼트|YG]]와 [[JYP엔터테인먼트|JYP]]가 크게 성장을 하게 되었고, 전통의 강자였던 [[SM엔터테인먼트|SM]]과 함께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3대 기획사 체제를 완성한다. 기성 가수들 중에선 박진영과 윤상, 토이 등 8090 세대들의 우상들이 건재를 과시했고, 90년대 후반 여고생가수 신드롬을 일으킨 양파가 오랜만에 1위를 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문화대통령' 서태지도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피자 라지박스만한 CD 10장짜리 앨범을 한정판으로 내 팬들의 가슴에 불을 붙여 광속 매진을 달성했다. 이 앨범의 희소성 때문인지 옥션 같은 경매사이트에선 몇백, 몇천만원까지 오를 정도였다. === 리얼 버라이어티의 시대 === 한국 방송계에서는 [[무한도전]]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면서 1년 내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1박 2일]]도 이 해에 처음 등장하고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서 한국 예능계는 리얼 버라이어티 시대로 넘어가게 되었다. 반면에 [[X맨을 찾아라]]는 전년도에 이은 하향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폐지되어 버렸고, 전체적으로 스튜디오 진행 예능들이 부진에 빠지기 시작했던 해였다. 그리고 이 해에는 [[SBS 연예대상]]이 처음으로 신설되면서 본격적으로 지상파 3사 모두 연예대상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 첫 해이기도 하다. [[SBS 연예대상]]의 첫 대상 수상자는 [[강호동]]이었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이 다른 [[무한도전]]의 팀원들이었던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수)|하하]] 그리고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전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이순재]]와 함께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 해를 기점으로 2011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유강체제]]'''가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이 유강체제를 통해 연예대상도 2010년까지 방송3사에서 [[연기대상]], [[연말 가요제]] 못지 않는 화제성과 권위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보다는 아니지만 [[KBS 연예대상]]에서는 [[불후의 명곡]], [[상상플러스]]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신정환]]과 함께 큰 활약을 보여준 [[탁재훈]]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 화제가 많았던 서브컬처계 === 한국 웹툰계에서는 [[정열맨]]으로 유명해질 [[귀귀]]와 [[최의민]]이 나왔으며, 애니메이션계에도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라라의 스타일기]],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태극천자문]]이 나와 중박 정도를 냈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는 작년처럼 한일 양국을 막론하고 각종 화제작들이 연이어 방영되거나 출시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해이다. 그 중에서 2분기가 가장 화제작들이 몰려있었는데 [[세토의 신부]], [[럭키☆스타]], [[지어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엘 카자드]],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클레이모어(만화)|클레이모어]], [[소녀왕국 표류기]], [[로미오X줄리엣]], [[강철신 지그]],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꼬마여신 카린]], [[크게 휘두르며]], [[괴물왕녀]], [[sola]], [[정령의 수호자]], [[러브 콤플렉스]], [[지구로]], [[천원돌파 그렌라간]], [[게게게의 키타로(애니메이션 5기)|게게게의 키타로]], [[하야테처럼!/애니메이션|하야테처럼!]], [[히로익 에이지]] 등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들이 한꺼번에 방영되었다. 그리고 4분기에도 [[렌탈 마법사]], [[미나미가]], [[수신연무]], [[뱀부 블레이드]], [[스케치북(만화)|스케치북]], [[역경무뢰 카이지]], [[마인탐정 네우로]], [[현시연]] 2기, [[드래고너트 -더 레조넌스-]], [[Myself; Yourself]], [[고스트 헌트]], [[체포하겠어]] 3기, [[클라나드/애니메이션|클라나드]], [[작안의 샤나]] 2기, [[모야시몬]], [[아이들의 시간]], [[수호캐릭터]], [[기동전사 건담 00]], [[ef - a tale of memories.]], [[키미키스]] 등 2분기 못지않게 큰 화제작들이 한꺼번에 방영되었다. 그 외에도 다른 분기의 [[학원 유토피아 마나비 스트레이트!]], [[히다마리 스케치]], [[노다메 칸타빌레]], [[메이저]] 3기, [[SHUFFLE!]] 2기, [[Yes! 프리큐어 5]], [[제로의 사역마]] 2기, [[무시우타/애니메이션|무시우타]], [[건강 전라계 수영부 우미쇼]], [[스쿨데이즈]], [[좀비론]], [[모노노케]], [[바카노!]], [[쓰르라미 울 적에]] 2기, [[안녕 절망선생]]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TVA뿐만 아니라 OVA도 기존의 인기작들이자 화제작들이었던 [[오늘부터 마왕]], [[딸기 마시마로]], [[사쿠라 대전]],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박살천사 도쿠로]], [[오! 나의 여신님]] 등의 작품들과 [[도쿄 마블 초콜릿]]과 같은 새로운 작품들도 많이 등장하였다. 기존 작품들 중 원피스는 워터세븐편 후반기 애니화와 고잉메리호 퇴역, 프랑키의 밀짚모자 일당 합류 등으로 팬들에게 임팩트를 선사했으며, 가히리 애니판도 고쿠요~vs. 바리아편 애니화로 팬덤이 폭증했다. 또한 이 해에는 극장판도 각종 화제를 불러일으킬만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노비타의 신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팬텀 블러드(극장판)]], [[초속 5센티미터]], [[작안의 샤나]] 극장판, [[키노의 여행]]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감벽의 관]],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 [[지니어스 파티]], [[피아노의 숲]], [[에반게리온: 서]],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극장판 공의 경계]], [[Yes! 프리큐어 5]] 극장판, [[블리치]] 극장판 2기 등의 작품들이 연이어 이해에 개봉하였다. 이 해를 기점으로 2쿨 애니가 늘고 4쿨 애니가 줄면서 일본의 [[아동용 애니메이션]]은 타격을 심하게 받았다. 아동용 시리즈물을 제외하고 1~2년 정도 방영하던 정기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작품 수가 줄면서 영향력이 축소되거나 아니면 찬밥신세를 겪었다. 마찬가지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중성과 작품성도 변하기 시작하면서 침체기에 빠져들기 시작한 시기도 이 해 전후이다. === 화제가 많았던 게임계 === 한편 게임계에서는 [[한국닌텐도]]가 출범해 [[닌텐도 DS]]를 출시하였고,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 3]]을 출시하였다. 그리고 FPS마니아들이 가장 행복했던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는데 FPS사에 남을 만한 명작들이 쏟아진 해다. [[바이오쇼크]],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포탈(게임)|포탈]], [[헤일로 3]], [[매스 이펙트]], [[크라이시스]] 로 양적으로도 많고 질적으로도 평균적으로 훌륭했으며 컨셉들도 다양한 편으로 FPS내의 세부 취향으로도 선택권이 많았던 해로 남았다. 한편 [[e스포츠]] 계에서는 2004년에 이어 가장 화제거리가 많았던 해로 기억되는데 당시 [[본좌]]라 불리웠던 '''마에스트로''', '''프로토스의 대재앙'''라는 별명을 가진 [[마재윤|마서스]]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와 [[곰TV MSL 시즌1]]에서 살인적인 일정과 저그에게 불리한 맵들, 역상성 종족인 테란과의 여러번의 다전제라는 불리한 조건들을 모두 극복하고 [[양대리그]] 동시 결승 진출에 성공하고 이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결승전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에 경기내용적으로 무참하게 짓밟아버리며 첫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과 동시에 [[로열로더]] 우승을 기록하면서 절대본좌에 등극하였지만 이후 1주일 후 정말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신예 [[프로토스]] 플레이어 [[김택용]]이 [[곰TV MSL 시즌1]] 결승전에서 당시 '''프로토스의 대재앙'''이라 불린 [[마재윤]]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하는 '''[[3.3 혁명]]'''을 일으키면서 생애 첫 [[MSL]] 우승 및 [[로열로더]]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이를 통해 김택용은 프로토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었고, 이후 [[택뱅리쌍]] 시대로 접어들게 되는 시작점이라고 평가받게 된다. 그리고 김택용은 [[곰TV MSL 시즌2]]에서도 [[송병구]]를 상대로 3:2로 승리를 차지하며 2연속으로 우승하게 되고, [[곰TV MSL 시즌3]]에서도 프로토스 최초로 [[MSL]] 및 단일리그 3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고 준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12월에는 [[EVER 스타리그 2007]] 3위를 차지하며 최초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한다. 또한 같은 해 7월에는 [[Daum 스타리그 2007]] 결승전에서 [[김준영]]이 [[변형태]]를 상대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서 0:2에서 3:2로 역전 우승을 달성하는 '''[[리버스 스윕]]''' 우승을, 그것도 저그가 역상성 종족인 테란을 상대로 달성하면서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이들 외에도 [[곰TV MSL 시즌3]]에서 당시 31번 시드를 가지고 있던 신예 테란 [[박성균]]이 결승전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마패관광]]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로열로더]] 우승과 동시에 역대 MSL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고, 당시까지만 해도 프로리그에서는 에이스였지만 개인리그에서는 제대로 검증이 되지 않았던 [[이제동]]도 [[EVER 스타리그 2007]] 결승전에서 [[송병구]]를 상대로 3: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하고 [[로열로더]]를 기록한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1월에 [[MBC GAME HERO]]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1|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2|SKY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에서 각각 [[CJ 엔투스]], [[SK텔레콤 T1]]을 차례대로 꺾으며 팀 사상 최초로 프로리그 우승 및 통합 챔피언전, 팀단위대회 최초 우승을 기록하였고, [[삼성전자 칸]]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3|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에서 팀 사상 최초로 프로리그 우승을 기록하였고, [[르까프 오즈]]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3|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결승전에서 팀 사상 최초로 프로리그 및 팀단위대회 준우승을 차지한다. 또한 [[SK텔레콤 T1]]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2|SKY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다. 그러나 이 해 3월에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가 터져버리면서 본격적으로 [[한국e스포츠협회]]에 대한 팬들과 방송사들간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되었고, 이후 주5일제와 엔트리 예고제가 도입되지만 훗날 이 두 제도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훗날 대한민국 e스포츠 최악의 승부조작 사건]]에 크게 영향을 미쳐버린다.''' 거기에 대회들도 이전과는 다르게 그래픽이든 방송 형태든 바뀐 점이 많이 보였는데 먼저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오프닝을 비롯해 자막 그래픽 패키지가 바뀌면서 매회 다른 컨셉의 오프닝과 자막효과로 화제를 모았고, 맵 소개시 3D로 보여주는 등의 눈길을 끌게 만들기도 했다. 리그 방식은 2006년의 24강 조별리그 본선 방식에서 다시 16강 조별리그 방식으로 회귀하였다. 그리고 [[MSL]]도 [[곰TV MSL 시즌2]]에서 공식전 경기 최초로 실시간 시간 카운팅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자막 그래픽 패키지가 변경되고, 추후 온게임넷도 [[EVER 스타리그 2007]]에서 실시간 시간 카운팅 시스템과 자원, 인구수 카운팅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MSL은 이 해부터 본격적으로 32강 본선 체제로 확장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또한 로고가 변경되었으며 [[온게임넷]]과 [[MBC GAME]]에서의 방송 그래픽 패키지도 크게 변경되었다. 거기에 이 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군 ACE]]가 창단되어 2010년까지 12개 프로팀 체제로 거듭나게 된다. 반면으로 이 시점부터 기존 [[올드 게이머]]들의 몰락이 시작된 반면에 [[드래프트 세대]] 게이머들의 본격적인 도약이 시작된 해다. [[이윤열]]이나 [[박성준(1986)|박성준]]은 꾸준히 개인리그 본선에는 진출했지만[* 사실 이 두 선수도 2007년은 부진한 해로 볼 수 있다. 박성준은 2007년만 놓고보면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모두 부진하였고, 이윤열도 2007년 초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준우승, [[신한은행 마스터즈]] 우승을 제외하면 2007년 전체는 부진하였다. 그나마 2008년에 박성준은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골든마우스]]를 획득하고, [[이윤열]]도 [[곰TV MSL 시즌4]], [[Clubday Online MSL 2008]]에서 8강에 진출하면서 그나마 다른 올드 게이머들보다는 이 두 선수가 꾸준히 상위라운드에 진출하였다.], [[박태민]]과 [[서지훈]]은 이해에 개인리그 4강을 가면서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 2008년부터는 하락세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홍진호]], [[박정석]]은 개인리그 본선에 자주 진출조자 하지 못하고 프로리그 개인전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2007년에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그나마 [[박정석]]은 [[Daum 스타리그 2007]] 8강까지 갔지만 그 뒤로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계속 부진했다.] [[임요환]], [[최연성]], [[강민]], [[박용욱]]도 2007년을 마지막으로 개인리그에서는 보기 힘들어졌고 프로리그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나마 임요환은 공군 시절에는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5할 성적을 기록하였다.] 결국 [[강민]]도 2008년 이후로는 해설자의 길로 전향하고, [[최연성]], [[박용욱]]은 코치의 길로 전향하였다. 또한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는 이 해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그리고 2008년부터 택뱅리쌍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나서부터는 올드 게이머들은 기량차이를 좁히기 힘들어졌다. 이후 2008년부터는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로 인해 프로리그에서는 지나친 경기 수 증가와 개인리그에서는 인기가 많았던 [[올드 게이머]]들의 은퇴 및 부진 가속화로 인한 본선진출 실패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인기는 이전 2001년부터 2007년까지의 시기와는 다르게 서서히 하향세를 겪게 된다. === 11년만의 4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 === 프로야구는 1998년 IMF 이후 극심한 암흑기를 겪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는 200만 관중을 5년 연속으로 찍는 등 매우 암울했던 시기였다. 그나마 2005년과 2006년은 300만 관중이었지만, 2006년은 WBC 4강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관중이 주는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2007년에는 4,104,429명이라는 1996년 이후 11년만의 400만 관중을 기록했다. 그 이유를 들자면, 롯데가 일단 2005년 이후 탈꼴찌를 기록해서 사람들이 다시 야구장으로 발길을 돌린 점이 있고, 이대호라는 스타플레이어의 탄생도 한몫했다. 한화도 류현진이라는 스타가 등장해서 한화 팬들을 야구장으로 다시 오게끔 만들었다. LG도 이 시기에 5등을 기록해서 흥행이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SK 와이번스]]의 급부상이다. [[김성근]] 감독 취임 이후 전력이 업그레이드되어 그해 창단 이래 최초의 우승을 기록했다. 거기에 관중도 SK는 전년대비 32만이나 증가하는 쾌거를 보였다. SK의 실력과 스포테인먼트라는 팬 친화적인 행보를 보인게 컸다. 대표적인 것이 [[이만수]] 코치의 팬티 세레머니. 올스타전도 대박이었던게, 이택근의 인사이드 파크호텔[* 원래는 인사이드 파크홈런이 정답이지만 박노준 위원의 멘트가 워낙...], 정수근의 헐크호건 세레머니, 우규민-강민호의 재미있는 벤클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이 해에 [[김광현]]이라는 새로운 얼굴도 등장했고,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엄청난 호투를 보였다. 안타까운 점은 [[현대 유니콘스]]가 KBO리그에 구단으로 활동하며 경기를 치렀었던 마지막 해였다. 현대 유니콘스는 2007년 10월 5일,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2008년 1월 7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현대 유니콘스 선수단은 2008년 새로 창단된 [[우리 히어로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 20세기 유산과 1990년대 유산의 소멸 === '''2007년은 2000년대 이전 유물이 완벽히 사라지기 전이고 동시에 21세기 유산이 완전히 자리잡은 해이다.'''[* 다만 20세기 유산의 경우 이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관습은 제외.] 길거리 외관에서 보면 옛날 건물들은 많이 남아있지만,[* 이 시대에 남아있던 옛 건물들은 현재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건물 외에는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2006년 11월부터 번호판이 기존 초록색에서 하얀색으로 바뀌고[* 단, 아직도 번호판 개정 전의 초록색 번호판을 달고 다니는 차가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현재 14년 3개월이란 긴 시간이 지난 후이기에, 거의 대부분은 폐차했을 것이다.] 2007년부터 길거리에 LED 신호등을 설치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서 길거리의 분위기가 한층 달라졌다. 또, 기업에서는 로고를 2006년에 많이 바꾸면서, 이 해에는 기업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또, 대한민국의 지폐 디자인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 2006년 1월 5,000원 신권 지폐 발행을 시작으로 2007년 1월 22일부터 1,000원과 10,000원 구권이 새로운 신권으로 완전히 교체되면서 새로운 변화로 탄생하였다. 그리고 2006년 12월 18일 이후부턴 기존과 달리 디자인과 재질이 달라진 새로운 10원 주화도 발행되기 시작했다. 또한 2006년까지 지원하던 [[Windows 98]], [[Windows 98 Second Edition]], [[Windows Me]]가 2006년 7월 1일에 공식 지원을 완전히 종료함으로써, 2007년엔 [[Windows XP]]와 전년도 11월 30일에 기업용, 금년도 1월 30일에 가정용 순으로 출시된 [[Windows Vista]]만이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로써의 명맥을 이어갔다.[* 사실 Windows Vista의 경우 시대를 너무 앞선 나머지 저평가되어 마이크로소프트의 큰 오점인 버전으로써만 남게 되었다.] 또한 이 때부터 서울메트로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중에 초기형 전동차들이 조금씩 신차로 바뀌기 시작했다. 게다가 2007년은 [[20세기]]의 유산의 소멸 시기인 2005~2006년의 이후 시점이기 때문에 이전의 유산이 유지된 것이 거의 없었다. 다만, 이 시기는 [[20세기]] 및 [[1990년대]] 유산은 완전히 없어졌지만, [[스마트폰]]이 없는 시기인지라 아날로그 감성이 남아있어 이 시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주기도 한다.[*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대중화되어 피처폰이 몰락한 시기는 [[2014년]]이다.] == 사건 == === 실제 === ==== 1월 ==== * [[1월 1일]] * 노무현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부동산 가격상승 억제 및 금융위기 철저관리 등을 언급하였다. * 국방부는 구타/가혹행위 등을 금지하는 '군인복무기본법안'을 입법예고하였다. * [[슬로베니아]] 정부는 톨라르 대신 [[유로화]]로 변경하였다. *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유럽 연합|EU]]에 가입하였다. *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집무를 개시하였다. * 아담에어 574편 B737-4Q8기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 추락해 탑승인원 102명 전원이 사망했다. * [[1월 2일]]: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연임하였다. * [[1월 3일]] * 신동아화재가 '한화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바꾸었다. * 백남순 북한 외무상이 사망했다. * [[1월 4일]] * 납북어부 최욱일이 31년만에 탈북하였다. * 재경부는 '2007년 경제전망 및 경제운용 방향'을 발표하였다. *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의원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 하원의장에 당선되었다. *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석유로 인해 분쟁이 발생했다. * [[1월 5일]]: [[타이완 고속철도]] 타이베이 ~ 가오슝 구간이 개통되었다. * [[1월 6일]]: 일본 소설 〈[[하얀거탑]]〉을 원작으로 하는 [[하얀거탑(2007년 드라마)|한국 드라마]]가 [[문화방송|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월 8일]] * 현대차는 노조에 시무식 폭력사태 관련 10억 원 손배소송을 제기하였다. * 호텔롯데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폐장 후 보수공사를 개시하였다. * 미군이 알카에다 거점으로 지목된 소말리아 남부지역 2곳을 공습했다. * [[1월 9일]] * 서울대 임명신 교수팀이 은하수 '퀘이사' 40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노무현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였다. * [[Apple|애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맥월드 2007에서 스마트폰 모델 '''[[iPhone]]'''과 '''iPhone OS'''(현 [[iOS]])를 공개했다. * [[1월 10일]] * 대우건설 노동자 9명이 나이지리아에서 무장단체에 피랍당했다. *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 출범되었다. * [[1월 11일]] * 건교부는 민간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및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을 담은 '1.11 부동산대책'을 마련하였다. * 주한미군사령부는 F-117 스텔스 전폭기 한반도 전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노다메 칸타빌레]]> TV애니판이 일본 후지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월 12일]] * 현대차노조가 성과금 50%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파업을 결의했다. * 열린우리당 신당파 4개 모임이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초중고교 교육과정 개정안'을 발표하였다. * 대법원은 남편의 아내 폭행이 이혼사유라고 판결내렸다. * [[1월 13일]] * 노무현 대통령이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으로 출국하였다. * 나이지리아에 피랍된 대우건설 노동자 9명 전원이 석방되었다. * [[1월 14일]]: 한-중-일 3국 정상들은 정상회담에서 외교부 간 고위급협의체 구성에 합의하였다. * [[1월 15일]] * 한미FTA 6차 협상이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 현대차노조가 성과급 차등지급에 반발해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 복직소송에서 패소한 김명호 전 성대 교수가 부장판사 석궁사격 혐의로 체포되었다.([[판사 석궁 테러 사건]]) * [[1월 16일]] * 고건 전 총리가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 KBS는 '재난모니터링센터'를 열었다. * [[1월 17일]] * 탈북 국군포로 가족 9명이 중국 선양총영사관의 관리 소홀로 강제 북송되었다. * 국내 식빵업계가 자사 제품에 트랜스지방 사용을 금지한다고 선언하였다. * 미국 시카고대 핵물리학회지 <불레틴>은 [[지구종말시계]]를 2분 가량 앞당겼다고 밝혔다. * [[1월 18일]] *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26만 컬러 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프라다폰]]'을 출시하였다.[* 국내에서는 동년 5월에 출시되었지만 [[스펙다운|통신사의 압박으로 몇 가지 기능이 빠졌다(...).]]] * <[[로보트 태권 V]]> 디지털 리마스터링판이 전국 동시 개봉되었다. * 제31차 메르코수르 정상회담이 브라질 리우에서 개막되었다. * [[한국닌텐도]]가 [[닌텐도 DS Lite]] 한글판을 정식 출시하였다. * [[1월 19일]] * 열린우리당 비대위는 '대통합 신당안'을 추인하였다. * 여가부-MBC 양측이 '세계여성공동포럼'을 창립하였다.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가 챔프-애니원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1월 20일]] * 충남 천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강원도 평창에서 리히터 규모 4.8짜리 지진이 발생했다. * [[1월 21일]]: [[세르비아]] 급진당이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 [[1월 22일]]: 한국은행은 새 [[천 원권 지폐]] 및 [[만 원권 지폐]]를 유통하였다. 신권과 구권은 한동안 시중에서 같이 쓰이다가 2008년부터는 구권은 시중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 [[1월 23일]] * 서울중앙지법은 [[인혁당 재건위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였다. * [[에픽하이]] 정규 4집 앨범 <[[Remapping The Human Soul]]>이 발매되었다. * [[1월 24일]] * 고려대 진상조사위는 이필상 총장이 제자 논문 5편을 표절했다고 잠정 결론지었다. * 경기 [[안산역]] 남자화장실에서 토막사체가 여행용 가방 속에서 발견되었다.([[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 * '한국인터넷광고심의기구'가 창립되었다. * 세계경제포럼은 제37회 다보스포럼을 개최하였다. * [[1월 25일]] * 북한측은 영변 원자로 중단 및 IAEA 사찰단 입국 허용을 밝혔다. * 이성강 감독 극장애니 <[[천년여우 여우비]]>가 개봉됐다. * [[1월 26일]]: 교육인적자원부는 2달 전 '교원평가제 반대 연가투쟁'을 벌인 전교조 교사 2,286명에 징계조치를 내렸다. * [[1월 27일]] *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CJ 슈퍼파이트 에이스결정전 토너먼트 1차전에서 박정욱을 꺾어 승리를 거두었다. * '''[[망했어요|동 대회 도중 해설위원 우승기가 "망했어요"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날렸다.]]''' * 영국 경찰은 리트비넨코가 방사능 차로 독살당했다고 결론지었다. * [[1월 28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군사교육과목 명칭을 2012년부터 수정키로 결정하였다. * 한국 선수단이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였다. * 일본 TV아사히에서 <[[가면라이더 덴오]]>가 첫 전파를 탔다. * [[1월 29일]]: 열린우리당은 당 분열을 막기 위해 기간당원제를 폐지했다. * [[1월 30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1백여개교를 대상으로 석면 건축자재 사용여부를 조사키로 결정하였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비스타]] 가정용 버전을 출시하였다. *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김하나'로 알려진 스팸메일 유포자 2명을 검거했다. * 경남 합천군이 관내 시민공원 명칭을 '일해공원'이라 명명해 파문이 일었다. * [[1월 31일]] * 진실화해위는 <2006 하반기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혼다 미국 공화당 의원이 '위안부 결의안'을 하원에 제출하였다. ==== 2월 ==== * [[2월 1일]] * 한나라당은 '대통령 후보 경선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 서울고법은 불체자가 포함된 외국인 노동자도 노조설립이 가능하다고 판결하였다. * 아주대 연구팀이 인간줄기세포로 쥐 뇌졸중 치료에 성공하였다. * [[2월 2일]] * 기상청은 지구온난화로 인천-대구 겨울기온이 1백년 만에 영상 1.6, 3.5도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 반크는 유엔 사이버 스쿨버스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고 폭로했다. * 이종익 박사가 이끄는 '제1차 남극대륙운석탐사단'이 극지에서 처음으로 운석을 발견하였다. * [[2월 4일]]: 일본 TV아사히에서 <[[Yes! 프리큐어 5]]>가 첫 전파를 탔다. * [[2월 5일]] * 대법원은 비자금 조성 혐의를 지닌 정몽구 현기차그룹 회장에 징역 3년을 확정지었다. * [[보건복지부]]는 양-한방 협진허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 [[2월 6일]] * 열린우리당 소속의원 23명이 집단으로 탈당했다. * 국무회의는 장애아의 유치원/고교 의무교육 허용 등을 담은 '특수교육진흥법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 [[2월 7일]] * '제11차 한미안보정책구상회의'가 서울에서 개막되었다. * 서울행법은 KT&G에 방송광고 금지 판결을 내렸다. * [[2월 8일]] * 열린우리당 민병호 의원 등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노무현 대통령 탈당을 요구했다. * 행자부는 주민등록 인구가 4,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제5차 6자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되었다. * [[2월 9일]]: 법무부는 박용성, 권노갑, 설훈 등 434명을 특사/복권대상자로 선정했다. * [[2월 10일]] * [[아이리버]]가 세계 최초로 2.2인치 [[AMOLED]]를 탑재한 MP3 플레이어 '클릭스'를 시판하였다. * 경기 안성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JYP 소속 [[아이돌]] [[걸그룹]] '[[원더걸스]]'가 데뷔하였다. * [[2월 11일]] * 전남 여수출입국관리소 외국인보호소에서 큰불이 나 구금 중이던 외국인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당했다. (2월 28일에 부상자 1명 사망) * 노무현 대통령이 스페인-바티칸-이탈리아 3국 순방차 출국하였다. * 의사협은 경기 과천에서 '의료법 개정안' 철회촉구 집회를 열었다. * [[포르투갈]] 정부는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낙태]]를 허용시켰다. * [[2월 12일]]: 이라크고법은 야신 라마단 전 부통령에 사형선고를 내렸다. * [[2월 13일]]: 제5차 6자회담 당사국들은 북핵시설 불능화 시 에너지 지원을 담은 '2.13 합의'을 채택하였다. * [[2월 14일]] * 열린우리당은 새 의장직에 정세균 의원을 선출하였다. *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청소년 10명 중 1명이 휴대폰 중독이라고 밝혔다. * [[2월 15일]] * 대법원은 사채이자 연리 240%가 사회통념을 벗어난 고금리로 무효라고 판결했다. * 국가보훈처는 친일파 후손 40여 명 토지 270만 평을 환수키로 추진하였다. * 이필상 고려대 총장이 논문표절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 미국 하원에서 사상 최초로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청문회'가 개최되었다. * [[2월 16일]] *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하반기부터 학자금 대출금리를 경감토록 결정하였다. * 통일부는 탈북 입국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코레일은 용산역 주변 140층짜리 초고층 빌딩 신축계획서를 서울시에 냈다. * 일본계 미국인 소설가 요코 왓킨스가 한국사 왜곡소설 <요코 이야기>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 [[2월 17일]] * 노무현 대통령은 최장집, 손호철 교수의 비판에 대해 진보진영도 유연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 미국 하원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증파안을 거부했다. * [[2월 18일]]: 일본 TV아사히에서 <[[수권전대 게키레인저]]>가 첫 전파를 탔다. * [[2월 19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평가제 시범운영 방침을 밝혔다. * 인도 북부지역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열차 폭발로 6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당했다. * [[2월 20일]]: 대법원은 아동 성폭행범에겐 정신적 문제가 있다 해도 감형해선 안 된다고 판결했다. * [[2월 21일]]: 국회 국방위는 북핵문제 해결 전엔 전시작통권 이양은 불가하다고 결의했다. * [[2월 22일]]: [[캡콤]]이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몬스터 헌터 포터블 2nd]]>를 일본에 출시하였다. * [[2월 23일]] *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가 대선 후보검증 논란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2012년 고교선택과목군 6개 확대 등을 담은 '교육과정 개편안'을 마련하였다. * 서울중앙지검은 '바다이야기 사건' 수사를 6개월 만에 종결지었다. * 한일합작 애니 <[[라라의 스타일기]]>가 KBS1에서 첫 전파를 탔다. * [[2월 24일]] * 한미 양국 국방장관들이 전시작통권 이양시점을 2012년 4월로 하는 합의문서에 서명하였다. * 한국YMCA연맹은 성차별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YMCA를 제명시켰다. * 북한측은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을 초청했다. * [[2월 26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학교폭력 다발 학교에 전담경찰관 배치 등 학교폭력 대책을 마련하였다. * 한국인 징용자 유족 등 11명이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상대로 합사철회 및 손배소송을 제기하였다. * 체니 미국 부통령이 아프간을 방문하였다. * [[2월 27일]] *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가 8.84%로 폭락함으로써 세계 증시가 요동쳤다.(차이나 쇼크) * 아프간 바그람 기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다산부대 윤장호 병장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 *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이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 [[2월 28일]] * 노무현 대통령이 당내갈등을 해소키 위해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 * 제암리사건 은폐 정황기록이 실린 우쓰노미야 다로 조선군사령관의 일기가 일본에서 발견되었다. ==== 3월 ==== * [[3월 1일]] * 노무현 대통령은 삼일절 기념사에서 "일본이 역사적 진실을 존중하고 실천을 통해 성의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은 비정규직 근로자 3천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 뮤지컬 <명성황후> 국내관객이 1백만 명을 돌파했다. * [[엔젤하이로]]가 국내 최초 서브컬처 특화위키 '[[엔하위키]]'를 개설하였다. * [[KTF]]가 3G HSDPA 서비스 'SHOW'를 개시하였다. * 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가 없다며 부인했다. * [[강릉대학교]]와 [[원주대학]]이 합쳐지며 [[강릉원주대학교|통합강릉대학교]]가 탄생했다. * [[3월 2일]] * 국방과학연구소가 차세대 전차 '흑표' 시제품 출고식을 열었다. * 미국 관타나모 수용소 수감자들이 연방대법원에 지위확인 소송을 냈다. * UNDP는 대북사업 중단 의사를 밝혔다. * [[3월 3일]] * 통일부는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대북 쌀/비료지원 이면합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 프로게이머 김택용이 곰TV MSL 시즌 1 결승에서 --마재윤을-- 꺾어 승리를 쟁취하였다.'''([[3.3 혁명]])''' * 신카이 마코토 감독 극장애니 <[[초속 5센티미터]]>가 일본 전역에서 개봉하였다. * [[3월 4일]] * 대법원은 호적예규를 개정해 인명용 한자 113자를 추가 지정하였다. * 법무부는 중국 및 구소련 동포 방문취업제를 실시하였다. * [[3월 5일]] * 삼성전자가 소리바다와 서비스제휴를 맺고 음반서비스 사업에 진출하였다. * 제7차 한일 EEZ 경계확정 회담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다. * [[MC 스나이퍼]] 정규 4집 앨범 <How Bad Do U Want It?>가 발매되었다. * 중국 정부는 제10차 2기 전인대에서 '[[물권법]]'을 통과시켰다. * [[3월 7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2013년 디지털 교과서 수업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 박수근 유작 <시장의 여인들>이 K옥션에서 최고액인 29억원에 낙찰되었다. *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출범되었다. *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 200편 B737-497기가 욕야카르타 공항 착륙 중 큰 불이 나 탑승자 2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되었다. * [[3월 8일]] *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안 발의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 제8차 한미 FTA 협상이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 [[3월 9일]] * 노무현 대통령은 새 총리직에 한덕수를 지명하였다. * 봉준호 감독 영화 <괴물>이 미국 69개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 빌 게이츠 MS 창업주가 미국 <포브스> 지 선정 '세계 최고 갑부'에 13년 연속 선정되었다. * [[3월 10일]]: 전국 58개 시/군에서 '한미FTA저지 2기 민중총궐기 1차 범국민대회'가 개최되었다. * [[3월 11일]] * 노회찬 민노당 의원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출마를 선언하였다. *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미군 4,400명의 이라크 추가파병을 승인했다. * [[3월 12일]]: UNDP는 대북사업 중단 이유로 북한측에 송금된 외화가 타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했다. * [[3월 13일]] *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FTA가 이익 안 되면 협상을 안 하겠다고 밝혔다. * 북한 외무성은 UNDP 대북사업 중단과 관련해 비난성명을 냈다. * 일본 ANA 1603편 DHC8-Q400기가 고치공항 착륙 도중 앞바퀴 고장으로 [[전일본공수 1603편 동체 착륙 사고|동체착륙 사고를 일으켰다.]] 다행히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다. * [[3월 16일]] * 이명박-박근혜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선출시기와 참여인원을 확정한 경선안을 수용했다. * 범여권 의원 38명이 한미 FTA 협상중단을 촉구했다.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이 개통되었다. * [[3월 17일]] * 문화재청 문화재위는 서울시청 신청사 건립을 조건부로 허가시켰다. * 러시아 UT에어 소속 Tu-134기가 사마라시 쿠르모치 공항에서 비상착륙 도중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숨지고 52명이 부상당했다. * [[3월 18일]] * 육상선수 이봉주가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 8분 4초로 우승하였다. *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 지 기자 대니얼 마스트로쟈코모가 탈레반 억류 2주만에 풀려났다. * [[3월 19일]] * 제6차 6자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 서울시와 KBO는 동대문운동장을 11월에 철거키로 합의했다. * [[3월 21일]] * 의사-한의사 5만 명이 집단휴진 후 의료법 개정반대 집회를 열었다. *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공사가 재개되었다. * [[3월 22일]] * 제6차 6자회담이 방코델타아시아은행 동결 북한 자금문제로 휴회되었다. * 재경부는 사회적 기부자 세제혜택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 서울고법은 KBS 수신료 및 전기요금 통합징수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 [[3월 23일]] *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예비후보가 한미 FTA 협상에서 쌀시장 개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학원 심야수업을 금지하는 '학원법 개정안'을 시행하였다. * 국사편찬위원회 사료관이 문을 열었다. * 피겨선수 김연아가 일본 도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 [[인천국제공항철도]] [[김포공항역]] ~ [[인천공항1터미널역|인천국제공항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그래도 지금은 [[가축수송(교통)|가축수송]]하는 편이다. * [[3월 25일]] * 전국 92개 시/군에서 '한미FTA저지 2기 민중총궐기 2차 범국민대회'가 개최되었다. * 수영선수 박태환이 호주 멜버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3월 26일]] * 서울대 연구팀이 늑대 2마리 복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아베 일본 총리가 참의원 예산위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 의사를 밝혔다. * [[3월 28일]] * 개정 소비자기본법이 시행되었다. * '한미 FTA 저지 범국민 촛불문화제'가 서울 시청광장에서 개최되었다. * [[3월 29일]] * 국세청은 유명 연예인 및 대형 기획사 대상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 서울행법은 회식자리에서 여직원 성희롱을 이유로 해고한 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 DSP 소속 [[아이돌]] [[걸그룹]] '[[카라]]'가 첫 정규앨범을 내고 데뷔하였다. * [[3월 30일]] * 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 정비계획을 발표하였다. * 펜타비전이 PSP 리듬게임 소프트웨어 <[[DJMAX Portable 2]]>를 발매하였다. * [[3월 31일]] *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와 관련해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주관하였다. * 송민순 외통장관이 한일외무장관 회담에서 일본의 역사인식에 문제를 제기하였다. * 한국 등 81개국이 'UN 장애인권리협약'에 서명하였다. ==== 4월 ==== * [[4월 1일]] * 보건복지부가 TV 금연광고를 개시하였다. * 택시기사 허세욱이 한미 FTA 폐지를 촉구하는 유서를 남긴 후 분신을 감행했다. * <게게게의 키타로> 5기가 일본 후지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 <[[하야테처럼!]]>, <[[세토의 신부]]> 등 3개 애니가 일본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2일]] * [[한미 FTA]] 협상이 공식 타결되었다. *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FTA 타결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였다. *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미FTA로 양국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덕수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 [[4월 3일]]: 민주당은 제5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박상천 전 법무장관을 신임 대표로 선출하였다. * 프랑스의 고속열차 [[TGV]]가 574.8km/h의 최고속도를 경신하였다 * [[4월 4일]] * 외통부가 박정희 시절 외교문서들을 40년 만에 공개하였다. * 한-중 양국이 처음으로 군사상 핫라인 설치에 합의하였다. * [[4월 5일]] * 행자부는 동-번지 방식 주소체계를 지번체계로 변경키로 확정하였다. * 서울 북악산이 45년만에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되었다. * 대법원은 대학 시간강사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판결하였다. * 방송위는 경인TV를 경인지역 민방으로 조건부 허가추천했다. * [[4월 7일]] * FTA범국본과 민주노총이 '한미 FTA 협정 반대 무효화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었다. * 김해공항경찰대가 기내에서 휴대폰통화한 탑승객을 처음으로 형사입건했다. * [[4월 8일]]: <[[러키☆스타]]> 애니판이 일본 치바TV 등 3개 지역방송사에서 선행 방영되었다. * [[4월 10일]] * 노무현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북핵문제 및 한미FTA 협상개시에 대해 논의하였다. *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이 금강산에서 개최되었다. * 미국 재무부가 마카오 북한자금 동결을 해제시켰다고 밝혔다. * [[4월 11일]] * 청와대는 18대 국회 발의 조건으로 개헌안 발의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 국방부는 송파신도시 개발에 따라 특전사 등 7개 부대 이전지역을 확정하였다. * SK(주)가 에너지사업부문을 'SK에너지'로 분할시켰다. * [[4월 12일]] * 한미FTA 미국측 협상대표가 노동/환경 분야는 재협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대법원은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 건립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대전 만년동에 '천연기념물센터'를 개관하였다. * <[[크게 휘두르며]]> 애니판이 일본 TBS테레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캡콤이 <[[역전재판4]]>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 [[4월 13일]] * 국방-환경-외통 3개 부처가 미군기지 14개 반환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경기 이천시가 특전사 이전을 공식 반대했다. * [[4월 14일]] * 노무현 대통령이 연임제 개헌발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헤지펀드 승인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 <[[라이어 게임(후지 테레비)|라이어 게임]]> 드라마판이 일본 후지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17일]] * [[버지니아 공대]]생 [[조승희]]가 캠퍼스 구내에서 총기를 무차별 난사해 33명을 사살 후 자살했다.([[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 ~ [[반석역]] 구간 개통으로 전 구간 개통되었다. * <우주인 타로>가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한나라당은 국고보조금 지원받는 시민단체 선거운동 금지 등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 제35차 다낭 OCA 총회는 [[인천광역시]]를 [[2014년]] [[아시안 게임]] 개최지로 확정하였다. * [[4월 18일]] * 민주당-통합신당모임 양측이 '(가칭)중도개혁통합신당' 출범에 합의하였다. * 남북한 당국이 '남북 간 식량차관 제공에 관한 합의서'를 채택하였다. * '조승희 총기난사사건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었다. * [[4월 19일]]: 노동부는 '비정규직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하였다. * [[4월 20일]]: 시사저널노조가 삼성 관련 기사 삭제로 1백일째 파업을 벌였다. * [[4월 21일]]: 서울중앙지검은 한미FTA 관련 <비공개 협상전략 보고서> 유출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 [[4월 22일]] * 남북한 당국이 경의선 및 동해선 열차 시범운행 재개에 합의하였다. *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UMP 후보가 대선 1차 결선에서 당선되었다. * [[4월 23일]] *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3년 4개월 만에 재개되었다. * 서울 남대문로 쪽방촌에 큰불이 나 6명이 숨졌다. * 초대 [[러시아 연방]] 대통령 [[보리스 옐친]]이 사망했다. * [[4월 24일]] * 국방부 유해발굴조사단이 6.25 참전 학도병 유해를 57년만에 발굴하였다. * 김승연 한화 회장이 차남을 때린 웨이터를 폭행한 일이 언론에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 [[4월 25일]]: 전국 56개 선거구 재보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당선되었다. * [[4월 26일]] * 한나라당에서 재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지도부 총사퇴론이 대두되었다. * 서울동부지검은 산업특례제도를 악용한 병역기피 연예인 등 20명을 소환 조사했다. *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가 '디지털방송 활성화 특별법안'을 확정하였다. * [[4월 27일]] * 정부는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법'을 제정하였다. * 국회 본회의는 투표연령을 만 19세로 낮춘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통과하였다. * 러시아 정부가 재래식무기감축조약 이행을 유예한다고 선언했다. * [[4월 28일]]: 강원 영월군 단종제위원회가 조선조 6대왕 단종의 국장을 거행하였다. * [[4월 29일]] * 서울중앙지검이 김승연 한화 회장 보복폭행 사건 조사를 개시하였다. * 한일합작 애니 <[[태극천자문]]>이 KBS1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30일]] *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재보궐선거 패배에 따른 사퇴를 거부하고 당 쇄신책을 제시하였다. * 국회는 형사재판 배심원제 도입을 담은 '국민의 재판참여에 대한 법률'을 의결하였다. *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정치세력화 능력 부족을 이유로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 5월 ==== * [[5월 1일]] *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 5~8호선에서 '교통약자 배려석'을 운영키로 결정하였다. * '5.1절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가 분단 이래 처음으로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3]]>가 한국에서 선행 개봉되었다. * [[5월 2일]] *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 예비주자들을 비판하며 정치지도자 자질론을 제기하였다. * 친일재산조사위는 출범 이래 처음으로 친일파 9명의 재산환수를 결정하였다. * [[5월 3일]] * 대우건설 노동자 3명이 나이지리아에서 무장괴한에 피랍되었다. * '2007 여수 국제범선축제'가 개막되었다. * [[5월 5일]] * 법무부는 처음으로 한국에 수감 중인 미국인 마약사범을 미국 교도소로 이송했다. * [[케냐항공]] 507편 B737-800기가 [[카메룬]]에 추락해 탑승객 114명 전원이 숨졌다. * [[5월 6일]] * 서울고법은 직장상사의 성적 언동과 음주강요는 인격적 자율성 침해행위라고 판결하였다. *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UMP 후보가 대선 [[결선투표]]에서 당선되었다. * [[5월 7일]] * 열린우리당 탈당파 의원들을 주축으로 한 '중도개혁통합신당'이 창당되었다. * 한국-EU FTA 1차 협상이 개시되었다. * [[5월 9일]] *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는 [[강재섭]] 대표가 제안한 경선규칙 중재안을 거부했다. * 제7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금강산에서 개최되었다. * 나이지리아 피랍 대우건설 노동자 전원이 6일 만에 석방되었다. * [[5월 10일]] *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선후보 당내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 문화재청은 <자유부인> 등 초창기 영화 7편을 등록문화재로 선정키 위해 공청회를 열었다. *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 [[5월 11일]] * 남북한 군사당국이 장성급회담에서 '열차시험운행 군사보장 잠정합의서'를 채택하였다. * 김승연 한화 회장이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구속수감되었다. * [[5월 14일]] * 서울가법은 게임중독으로 남편과 가장으로서 의무를 소흘히 한 행위가 이혼사유라고 판결하였다. *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해군기지 부지로 서귀포 강정마을을 확정했다. * [[5월 15일]] * 경의선-동해선 남북철도통신이 개통되었다. * 원양어선 마부노 1~2호 선원들이 소말리아 근해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당했다. * [[5월 16일]] * 부산지하철 노조가 3년 만에 총파업을 벌였다. *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정식 취임하였다. * [[5월 17일]] * [[리쌍]] 정규 4집 앨범 <Black Sun>이 발매되었다. * 경의선-동해선 남북철도 연결구간 시범운행이 개시되었다. * [[성민이 사건]]의 피해아동이 원장 부부의 학대로 인한 복막염으로 사망했다. * [[5월 18일]] * 한국 정부가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되었다. * '남북 경공업/지하자원 협력기구'가 발족되었다. * 서울중앙지법은 인터넷 악플 감시/삭제책임이 포털사이트에 있다고 판결했다. * 올로위츠 세계은행 총재가 6월 30일부터 사임한다고 밝혔다. * [[5월 19일]] * 이라크 자이툰부대 소속 오종수 중위가 영내에서 총상을 입고 숨졌다. * 충북 진천에서 20여년 만에 발견된 천연기념물 토종물고기 '미호종개'가 하천공사로 3개월 만에 멸종되었다. * [[5월 20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8차 아시아연대회의'가 서울에서 개막되었다. * [[5월 21일]] * 한나라당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방식을 최종 확정하였다. * 유시민 문광장관이 사퇴 및 열린우리당 복귀를 선언하였다. *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애니판이 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 [[5월 22일]] * '남북 경공업/지하자원 합의서'가 발효되었다. * 국무회의는 정부부처 기자송고실-브리핑룸 통폐합을 골자로 한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방안'을 확정하였다.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사회공헌기금 1조 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 [[5월 25일]] * 외통부는 한미 FTA 협정문을 공개하였다. * 해군 측이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진수식'을 열었다. * 개정 주민소환법이 시행되었다. * 원로 수필가 피천득이 세상을 떠났다. * 북한군이 동해로 단거리미사일 1발을 쏘았다. * [[5월 27일]] *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대선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했다. * 영화배우 전도연이 <밀양>으로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 [[5월 30일]] * 행자부는 <국기에 대한 맹세> 제정 35년만에 수정계획을 발표하였다. * 서울동부지검은 유명가수 3명의 병역특례 의혹 수사에 착수하였다. * 포스코가 파이넥스 공법을 이용한 공장을 준공하였다. * [[5월 31일]] * 한국인터넷광고심의기구가 허위/과장/선전/폭력광고 심의를 개시하였다. * [[다이나믹 듀오]] 정규 3집 앨범 <Enlightened>가 발매되었다. ==== 6월 ==== * [[6월 1일]] * 한국-[[ASEAN]]간 상품부문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었다. * 건교부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일대 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하였다. * 코레일 소속 지방 간이역들이 여객 취급을 중단했다. * 내금강 관광이 개시되었다. * [[6월 2일]] * '제1회 서울 비보이 세계대회'가 개막되었다. * 황쥐 중국 부총리가 세상을 떠났다. * [[6월 3일]]: [[수도권 전철 경의선]] 공사 도중 [[가좌역]] 선로가 지반침하로 붕괴되면서 [[경의선]]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가좌역 선로 지반침하 사건]]) * [[6월 4일]]: 중도개혁통합신당-민주당 양측이 '중도통합민주당'으로 통합키로 합의하였다. * [[6월 5일]] * 한나라당은 참여정부평가포럼 발언을 근거로 노무현 대통령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 FCN 소속 [[아이돌]] [[보이밴드]] '[[FT아일랜드]]'가 정규 1집을 내고 데뷔하였다. * 제일경제신문이 <아시아경제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였다. * [[6월 7일]]: 선관위는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평가포럼 발언이 선거법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결정했다. * [[6월 8일]]: 노무현 대통령은 선거중립조항이 위헌이라고 밝혔다. * [[6월 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나라당의 '잃어버린 10년' 표현에 대해 '민주주의를 되찾은 10년'이라고 반박하였다. * [[6월 10일]] * 정부는 '6월 민주화운동 20주년 기념식'을 처음으로 공식 개최하였다. * 노인학대예방센터는 노인학대가 친가족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 [[6월 11일]] * 박근혜와 이명박이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에 등록했다. * 벨기에 기민당이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 [[6월 12일]] *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대선 불출마 및 탈당을 선언했다. * 한나라당은 원광대 강연 및 6.10항쟁 기념사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을 선거법 위반으로 재고발했다. * [[6월 13일]] * 건교부가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반 시리아계 레바논 의원 에이드 왈리도가 폭탄테러로 숨졌다. * [[6월 14일]] * 손학규-김근태 의원이 범여권 통합추진에 합의하였다. * 서울고법 형사9부는 항소심에서 무소속 최연희 의원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 유네스코는 <고려 대장경판> 및 <조선왕조의궤>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키로 결정하였다.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LED]] 백라이트가 탑재된 '파브 LED 70'을 출시하였다. * '6.15 남북정상회담 7주년 민족통일대축전'이 북한 평양에서 개막되었다. * [[6월 15일]] *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정대철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등 의원 16명이 탈당했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내신성적 반영비율을 줄이는 대학엔 재정지원을 축소키로 결정했다. *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이 공동내각을 해산했다. *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가자지구 장악을 선언했다. * [[6월 16일]] *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가 자녀교육을 위해 5차례나 위장 전입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 SCEK가 [[플레이스테이션 3]] 한글판을 정식 출시하였다. * [[6월 17일]]: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선진평화연대' 결성 후 국민대통합을 강조하였다. * [[6월 18일]] *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탈당했다. * 한명숙 전 총리가 열린우리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하였다. * 선관위는 노무현 대통령의 6.10 기념사 등에 대해 선거중립 의무 위반으로 결정했다. * 제8차 한일 EEZ 경계회담이 개최되었다. * 가수 싸이가 병무청의 현역복무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 프랑스 UMP가 총선에서 과반수를 확보해 승리를 거두었다. * [[6월 19일]] * 청와대는 대통령의 선거 및 정치상황에 대한 발언이 정치적 권리라고 밝혔다. * 서울고법은 항소심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징역 6년을 구형했다. * 북한군이 또 단거리 미사일 1발을 동해상에 쏘아댔다. * 블룸버그 미국 뉴욕시장이 공화당을 탈당했다. * [[6월 20일]]: '한미 FTA 저지 한농연 제2차 총궐기대회'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었다. * [[6월 21일]] * 노무현 대통령이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결정에 대해 개인 자격으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 한미 FTA 추가협상이 개시되었다. * 한전이 개성공단 본단지에 10만kw급 평화변전소를 준공하였다. * '제114차 유럽정상회의'가 개막되었다. * [[6월 22일]] * 국회 법사위는 이동통신 합법감청이 가능한 '통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 선관위는 인터넷 특정 후보 비방/반대글 단속을 개시했다. * [[6월 23일]]: 일본 동영상사이트 [[니코니코 동화]]에 <[[니코니코 조곡]]>이 업로드되었다. * [[6월 24일]] * 대법원은 선거 180일 전부터 지지율 등을 문자로 전송하는 행위가 선거법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 경기경찰청은 수사결과에서 한반도대운하 관련 정부보고서를 수자원공사 간부가 유출했다고 밝혔다. * [[6월 25일]] *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범여권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 * [[캄보디아]] 저가항공사 PMT항공 241편 An-24기가 프놈펜 남쪽 산에 추락해 탑승자 114명 전원이 숨졌다. *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이 새 노동당 총재에 취임하였다. * 마카오 BDA 북한 동결자금이 북한 계좌로 송금 완료되었다. * [[6월 26일]] * 국무회의는 위험지역/국가방문 금지를 골자로 한 '여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 서울시는 2017년까지 경전철 7개 노선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는 제주 화산섬 및 용암동굴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였다. * 미국 워싱턴DC 법원은 바지 분실사건 재판에서 한인 세탁업자에게 승소 판결을 내렸다. * [[6월 27일]] * '중도통합민주당'이 정식 창당되었다. * '5.18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이 세상을 떠났다. * 서울중앙지법은 김승연 보복폭행 사건 내사중단을 지시한 전 남대문경찰서장을 구속했다. *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가 본인확인제를 시행했다. *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위안부 결의안 지지 성명을 냈다. * [[6월 28일]] *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중립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 헌법재판소는 선거법상 재외국민 선거권 제한규정에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다. * 민자 철도업체 '[[서울9호선운영]]'이 설립되었다. * 영국 정부는 블레어 전 총리를 중동특사로 임명하였다. * [[6월 29일]] * 한미 FTA 추가협상이 최종 타결되었다. * [[Apple|애플]] 사가 1세대 [[iPhone/1세대|아이폰]]을 미국에 출시하였다. * [[6월 30일]]: [[롯데월드]]가 보수공사 5개월만에 재개장되었다. ==== 7월 ==== * [[7월 1일]] * 노무현 대통령이 부시 미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대북지원 조기 추진에 합의하였다. * 정통부가 국내 주요 포털 및 언론사 사이트에 인터넷실명제를 실시했다. *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여성재활쉼터를 열었다. * '비정규직보호법'이 시행되었다. * 평/동 대신 m²/g로 표기토록 하는 '개정 계량법'이 시행되었다. * [[7월 2일]] * 통계청이 인터넷 국가통계포털 'KOSIS'를 개설하였다. * 서울중앙지법은 김승연 한화 회장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 [[7월 3일]] * 국회는 사학법 개정안 등 3개 쟁점법안을 의결했다. * [[7월 4일]] * 제119회 과테말라 IOC 총회는 러시아 소치를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했다. * 강원도 평창군이 동 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했다. * [[7월 6일]]: 행자부는 <국기에 대한 맹세> 수정안을 발표했다. * [[7월 8일]] * 이랜드노조가 비정규직 해고로 인한 갈등으로 홈에버를 점거해 농성했다. * 한기총-KNCC 양측이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 [[7월 9일]] * 서울대는 신정아 광주비엔날레 감독이 해당 대학에 합격하거나 등록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 * 프로골퍼 최경주가 미국 PGA 투어 AT&T 내셔널 결승에서 우승하였다. * [[7월 10일]] * 노동부는 직권중재제 폐지 및 파업시 업무지속 등을 명시한 '필수유지 업무제도'를 도입키로 결정했다. * 헌법재판소는 선거중립을 둘러싼 노무현 대통령의 헌법소원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했다. * [[7월 11일]]: 동국대는 광주비엔날레 감독 선임자 신정아 교수의 예일대 박사학위가 허위임을 확인했다. * [[7월 12일]]: (재)광주비엔날레는 신정아 교수 감독선임을 철회했다. * [[7월 13일]] * 산악인 고미영이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하였다. * 한국교총이 사상 최초로 현직 교사 이원희를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 북한측은 판문점 대표부 담화에서 '북미군사회담'을 제의했다. * [[거침없이 하이킥]]이 종영되었다. * [[7월 14일]] * 독립운동가후손돕기운동본부가 설립되었다. * 한국 남녀양궁 대표팀이 독일 라이프치히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동반 우승하였다. * [[7월 15일]] * 북한 외무성이 영변 핵실험을 가동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7 아시안컵 본선에서 바레인에 1-2로 참패했다.([[바레인 쇼크]]) * [[7월 16일]] * 프로골퍼 박세리가 미국 LPGA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 [[일본]] [[니가타현]] 주에쓰 지방에서 진도 6.8짜리 [[지진]]이 발생해 11명이 숨지고 1,307명이 부상당했다. * [[7월 17일]]: [[TAM 3054편 참사|브라질 TAM 항공 3054편이 상파울루 착륙 도중 화물터미널에 부딪혀 탑승인원 187명 전원과 지상인원 12명이 사망했다]]. * [[7월 18일]]: 제6차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 [[7월 19일]] * 대통령 직속기구 '양극화·민생대책위원회'가 출범되었다. * 국군 동명부대가 레바논에 파병되었다. * 분당 샘물교회 신도 23명이 선교/봉사활동 도중 탈레반에 납치되었다.([[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 [[7월 20일]]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충남 연기/공주 일대에서 세종신도시 건설에 착수하였다. * 외통부는 분당 샘물교회 신도 23명이 선교/봉사 도중 탈레반에 납치되었다고 밝혔다. * 서울경찰청은 파업농성 중이던 이랜드 매장에 전의경을 투입해 노조원 186명을 연행 후 강제 해산시켰다. * 산악인 오은선이 히말라야 K2 등정에 성공했다. * 동국대는 신정아 교수를 파면시킨 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 [[7월 21일]] * 전공노가 합법노조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 탈레반은 한국군 즉각 철수 않을 시 피랍 한국인들을 전원 살해하겠다고 밝혔다. *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영국 전역에 출간되었다. * [[7월 25일]]: 대한민국 에서 디앤씨미디어가 최초의 국산 한국 [[라노벨]] 브랜드 '[[시드노벨]]'을 창간 출시하였다. * [[7월 26일]] * 코스피지수가 [[2005년]]에 1000포인트를 돌파한 지 2년만[* 처음 1000포인트를 돌파한 것은 1988년. 처음 1000포인트를 돌파한 지 '''19년'''이나 된 것.]에 '''2000포인트'''를 돌파했다. * SCE의 퍼스트파티 제작사인 클랩 핸즈에서 개발한 [[모두의 골프 시리즈|모두의 골프]] 5가 출시되었다. * [[7월 27일]] * <[[국기에 대한 경례]]> 수정판이 시행되었다. * <[[심슨 더 무비]]>가 미국에 개봉되었다. * [[7월 31일]] * 미국 하원은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의 공식 사과 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 탈레반이 한국인 인질 심성민을 추가로 살해했다. ==== 8월 ==== * [[8월 1일]]: [[심형래]]의 영화인 [[D-WAR|디 워]]가 개봉되었다. 개봉 후, [[디빠|빠]] vs 까 [[D-WAR/논쟁|논란이 뜨거웠다]]. * [[8월 3일]]: [[본 얼티메이텀]]이 미국에서 처음 개봉되었다. 한국에서는 9월 12일 개봉. * [[8월 4일]]: 제 92차 세계 [[에스페란토]] 대회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었다. * [[8월 5일]] *[[1박 2일]]이 첫 방송을 시작하였다. *[[아이돌]]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하였다. * [[8월 9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BNP파리바]]가 자사의 자산유동화증권([[ABS]])에 대해 '''지급중지'''[* ABS에 돈 넣은 사람들은 순식간에 '''모든 돈'''을 날린 것이다!!!]를 선언해 버렸다. 이 소식으로 [[대한민국]] 증시를 포함해 '''전 [[지구]]에''' [[헬게이트]]가 열렸다. * [[8월 12일]]: [[제주항공 502편 활주로 이탈 사고]]가 일어났다. * [[8월 13일]]: 이번에는 [[코스닥]]시장에서 주식거래가 지연먹는 사건이 터졌다. 엠피씨라는 기업에 대한 [[주식]]거래가 장 막판에 폭주하면서 [[한국거래소]] 시스템이 다운되었기 때문. 이 날 [[코스닥]] 지수는 3시에 마감하고 '''4시 30분'''이 되어서야 마감 지수가 뜨는 일이 터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0510267|참고기사]] * [[8월 15일]]: [[미얀마]]의 군부정권이 예고도 없이 [[천연가스]] 가격을 기존보다 5배, [[경유]]의 경우는 2배, [[휘발유]]는 100% 인상했다. 이는 미얀마 민주화 시위의 도화선이 되었다. * [[8월 16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증시 사상 최악의 날'''이 벌어졌다.[* 물론 이 날은 바로 다음 해 [[리먼 브라더스]]파산으로 인해 다시 깨진다.] 코스피지수는 6.93%, 125.91포인트 폭락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면서 10.15%, 77.85포인트가 폭락했다. 당시 코스닥시장에서의 하락종목 수는 '''937개'''(사상 최대치). [[가격제한폭|하한가]] 종목 역시 293개라는 기록을 세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986784|참고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0614932|참고기사 2]] * [[8월 20일]] * [[한나라당]] 당내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17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 [[중화항공 120편 화재 사고]]가 일어났다. * [[8월 21일]]: 이래셔널 게임즈에서 개발한 FPS 게임 [[바이오쇼크]]가 출시되었다. * [[8월 31일]] * 일본의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가 발매되었다. *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IC]] - [[남안성IC]]의 2단계 구간이 개통되었다. ==== 9월 ==== * [[9월 1일]]: [[핀란드]]에서 [[아날로그]] [[텔레비전]] 방송이 중단되었다. * [[9월 2일]]: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의 피랍민들이 귀국했다. * [[9월 5일]] * [[고산]] 씨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비행사로 선발되었다. * 같은 날 미얀마에서는 파코쿠에선 [[승려]]와 군인들 간 무력 충돌[* 말 그대로 '''무력''' 충돌이다. 사원을 지키기 위해 승려들이 [[총]], [[도검|칼]]을 들었다]이 벌어져 승려 4명이 [[체포]]됐다. 다음날 0시를 기해 군부는 제1도시, 제2도시[* 미얀마가 천도를 하면서 양곤은 옛수도가 되었다. 만달레이도 옛 수도였다.]인 양곤과 만달레이에 통금과 시위 금지를 선포했다. * 애플에서 개발한 [[아이팟 터치 1세대]], 아이팟 나노 3세대, 아이팟 클래식[* [[HDD]]로 사용된 기존 라인업으로는 6세대에 해당한다.]이 출시되었다. * [[드렁큰 타이거]]의 정규 7집 앨범인 Sky Is The Limit가 발매되었다. * [[9월 7일]]: SCE 코리아에서 2세대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었다. * [[9월 11일]]: 보복[[폭행]]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되었다. * [[9월 12일]] * [[원더걸스]]의 정규 1집 앨범인 The Wonder Years가 발매되었다. * [[태국]] [[돈므앙 국제공항]]을 출발해 [[푸켓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원투고 항공 269편이 [[푸켓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추락해 탑승인원 130명 중 90명이 사망했다. * [[9월 13일]]: 스퀘어 에닉스에서 개발한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가 출시되었다. * [[9월 16일]]: 제 11호 태풍 나리가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하였다. * [[9월 18일]]: 미얀마의 민주화 시위에 [[승려]]들이 나서기 시작했다. 사회지도층으로 간주되는 승려들은 비폭력시위에 앞장섰다. 9월 내내 410만명 중 20만명의 승려가 시위에 참여했다. (미얀마의 전체 인구는 5,500만명이다.) * [[9월 20일]]: 혼성 [[아이돌]]이었던 [[써니힐]]이 데뷔하였다. * [[9월 22일]]: 승려들과 2천여명의 시위대가 연금된 [[아웅산 수치]] 여사의 자택을 방문했고, 수치여사는 현관까지 나와 환영했다. 하지만 이 시기를 기점으로 군부의 진압이 강경화되면서 26일의 방문 기도는 실패했다. * [[9월 25일]]: 번지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XBOX 360 독점작 [[헤일로 3]]가 출시되었다. * [[9월 26일]]: [[일본]]의 [[총리]]로 [[후쿠다 야스오]]가 취임했다. * [[9월 27일]]: 미얀마의 민주화 시위 진압이 가장 강경해진 날이다. 그 전날 이미 승려 2명을 포함한 4명이 시위 중 숨진 상태에서, 이날 군이 불교 사원 두 곳에 [[실탄]]을 발사하며 급습해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승려 100여 명을 체포했다. 양곤 거리에서 AFP 통신의 계약 [[사진]][[기자]]인 [[일본인]] [[나가이 겐지]]씨가 총을 맞아 사망했다. 2일 후에는 양곤과 만달레이 등 시위 중심지로 군 병력이 속속 도착하면서 시위가 점차 수그러들었다. * [[9월 30일]]: [[비주얼 노벨]] 커뮤니티인 웹사이트 [[VNDB]].org([[https://vndb.org|#]])가 오픈하였다. ==== 10월 ==== * [[10월 1일]]: 미얀마 민주화 시위는 잦아들었으나, 양곤의 시민들은 저녁 [[뉴스]] 시간대인 오후 8시부터 15분간 [[텔레비전]]을 끄고 [[소등]]하는 침묵 시위를 벌였다. [[http://news.donga.com/3//20071003/8495750/1|#]] 전화는 10월, 통금은 11월에 해제되었고, 항공은 다음 해 1월 부터 재개되었다. 군부는 다음 해 5월 무마책으로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나, [[아웅산 수치]] 여사를 고려해 '''외국인과 결혼한 자'''를 대통령 후보에서 제외시켰다. *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2007 남북정상회담|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평양]]으로 올라갔다. * [[10월 4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이 '[[10.4 남북 공동 선언]]'을 발표하였다. * [[10월 5일]] *[[현대 유니콘스]]가 팀 역사상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상대는 [[한화 이글스]]이며 4:3으로 승리했다. 승리투수는 [[김수경(야구)|김수경]], 세이브투수는 [[황두성]]. * [[10월 6일]]: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11번째 [[TV판]] 시리즈인 [[기동전사 건담 00]]가 방영되기 시작하였다. * [[10월 7일]]: [[미나미가]] 1기 [[애니메이션]]이 방영을 시작하였다. * [[10월 8일]]: 삼성에서 개발한 MP3 플레이어 YEPP P2가 출시되었다. * [[10월 10일]]: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개발한 [[포탈 1]], [[팀 포트리스 2]],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가 포함된 [[오렌지 박스]]가 출시 되었다. * [[10월 22일]]: 조PD의 정규 6집 앨범인 Money Talks가 발매되었다. * [[10월 23일]]: 국내 온라인 PC 게임 최초 [[언리얼 엔진]] 3로 개발한 FPS 게임 [[AVA]]가 정식 서비스되었다. * [[10월 24일]] *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내 최초의 달 탐사선 [[창어 1호]] 발사에 성공했다.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이 일어났다. * [[10월 25일]] * [[아웃사이더]]의 정규 1집 앨범인 Soliloquist가 발매되었다.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부근 [[인도양]]에서 오전 4시(현지시간)께 모멘트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 인도네시아 기상청이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였다. *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항공이 에어버스의 세계 최대의 여객기 [[A380]]를 첫번째로 인도 받았다. * [[10월 28일]]: [[아르헨티나]]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아르헨티나에서 [[후안 페론]] 부부에 이은 두 번째 부부 대통령이 탄생했다. * [[10월 29일]]: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가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상대전적 4승 2패로 '''사상 처음으로 우승'''하였다. * [[10월 30일]]: [[CD 프로젝트 RED]]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RPG인 [[더 위처]]가 출시되었다. * [[10월 31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충격을 딛고 [[코스피]]지수가 2064.85포인트까지 재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점을 새로 썼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0532672|참고기사]] 또, [[헬게이트 런던]]이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에는 이듬해 [[2월 22일]] 상륙. ==== 11월 ==== * [[11월 1일]] * [[소녀시대]]의 정규 1집 앨범이 발매되었다. * [[노토리우스당 사건]]을 [[imc 게임즈]] 측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징계를 내렸다.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운영진 개입이 있었던 사건이자 관련 사건 중 최초로 언론 보도까지 된 최악의 [[흑역사]]. 언론 보도 기준으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그라나도]] 사건'''이라고 불렸다. 참고로 해당 날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날은 '''[[김학규(게임 제작자)|김학규 대표]]의 생일이다'''. * [[11월 4일]] * [[일본]] 제1야당 [[민주당]] 대표 [[오자와 이치로]]가 사임했다. *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이 [[창조한국당]] 대통령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추대됐다. * [[11월 6일]]: [[FPS]] 게임계의 한 획을 그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가 출시되었다. * [[11월 8일]]: [[무안국제공항]]이 개항하고 [[목포공항]]이 폐항되었다. * [[11월 11일]]: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에 따라 [[UN기념공원]]에서 첫 Turn Toward Busan 행사가 시작됐다. * [[11월 13일]]: 실사스러운 게임 그래픽계의 선구자였던 [[크라이시스 1]]이 출시되었다. * [[11월 14일]]: [[삼성그룹|삼성]] 비자금에 대한 [[특별검사]] 법안이 발의되었다. * [[11월 15일]]: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 해의 수능은 [[수능 등급제|등급제]] 한 마디로 요약된다. * [[11월 19일]]: [[너티독]]에서 개발한 PS3 독점작 [[언차티드]]가 출시되었고 국내에서는 11월 말에 자막 한글화로 출시되었다. * [[11월 20일]]: ASEAN+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은 20일 오전 숙소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함께 제 8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가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LJtQMczEKkU&feature=share|해당 영상]] * [[11월 22일]] * [[일본]] 대기업 [[소니]]에서 세계 최초 11인치 [[AMOLED]] TV XEL-1이 출시되었다. * [[우이신설경전철(기업)|우이신설경전철]]이 설립되었다. * [[11월 24일]]: [[호주]]에서 케빈 러드가 이끄는 노동당이 [[총선]]에서 승리했다. * [[11월 26일]]: [[철권 6]] 아케이드 버전이 출시되었다. * [[11월 27일]]: [[전남]] [[여수시]]가 2012년 [[여수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였다. ==== 12월 ==== * [[12월 1일]]: [[공의 경계]]가 극장판으로 제작되어 처음 선을 보였다. * [[12월 2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장기집권을 하기 위해 발의한 헌법 개정안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되었다. *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일어났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 항목 참조. * [[12월 11일]] * [[알제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76명이 사망하고 170명이 부상을 입었다. *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은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 방문해 지금 당장 필요한 만큼은 최대한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24pARCH9m0&feature=share|해당 영상]] * [[12월 12일]]: 일본에서 '올해의 한자'로 {{{+2 僞}}}(거짓 위)자가 선정되었다. * [[12월 14일]] * [[나는 전설이다]] [[영화]]가 개봉하였다. * [[사세보 스포츠센터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였다. * [[12월 19일]]: [[대한민국]]에서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으며,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 [[12월 20일]] * 넥슨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정식서비스가 개시되었다. * [[뉴질랜드]] [[북섬]] 일대에 진도 6.6의 지진이 발생 * [[12월 24일]]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물리Ⅱ]]과목에서의 복수정답을 인정했다. * 교수신문에서 '올해의 한자성어'로 {{{+2 自欺欺人}}}(자기기인)[*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인다. 자신도 믿지 않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까지 속이는 사람을 풍자하는 말이다. 출전: 『주자어류』 외 다수]이 선정되었다. * [[12월 27일]] * [[파키스탄]]의 전 [[총리]] 베나지르 부토가 저격당해 숨졌다. * [[VOCALOID]] [[카가미네 린·렌]]이 발매되었다. * [[넥슨]]의 온라인 RPG '[[엘소드]]' 가 정식 오픈되었다. * [[수도권 전철]] [[중앙선]]이 [[팔당역]]까지 연장되었다. * [[케냐]]에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었다. * [[12월 30일]]: [[대한민국]]이 실질적으로 [[사형]]제를 폐지한 국가가 되었다.[* 법적으로 처벌은 하지만 10년간 집행하지 않는 국가. 거꾸로 말하면 [[1997년]]엔 사형이 있었단 이야기다. 마지막 사형집행은 1997년 12월 30일에 23명의 사형수에게 집행되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834824|# 인터뷰]] 다음 해 [[김대중]] 대통령이 사형제를 사실상 폐지할 것이었기에 몰아서 집행한 셈. 사형폐지국가선포식 준비위원회의 축하일은 10월 10일. [[http://www.cbck.or.kr/bbs/bbs_read.asp?board_id=k1200&bid=12000738|#]]] === 가상 === * [[너의 결혼식]]의 배경연도. * [[메탈기어 솔리드 2]] 탱커 편의 배경 연도. * [[아이 캔 스피크]]의 배경연도. *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의 배경연도. * [[이야기 시리즈]] 오프 시즌 배경연도. * [[케이온!]]의 시작 연도.[* 실제로도 2007년 5월호에 [[망가타임 키라라]]에서 연재가 시작되었다.] * [[파이널 판타지 7]]의 배경연도. *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의 배경연도. * [[MOTHER 2]]의 배경연도. * [[1월]]: [[유럽 연합]]와 NRF간에 전쟁이 발발했다. - [[AVA]] * [[1월 1일]]: 2006년 때 이경이였던 [[정수아(뷰티풀 군바리)|정수아]], [[현봄이]], [[최아랑]]이 일경으로 진급하다. - [[뷰티풀 군바리]] * 2-3월: [[해롤드 색슨]]으로 위장한 [[마스터]]가 영국 정계에 발을 들인다. - [[닥터후]] 시즌3 * [[2월 10일]]: [[SS-5호 사건]]이 발생하다. - [[역전재판 시리즈]] * [[5월 29일]]: 506 GP에서 소대원 몰살 사건을 수사하던 헌병대 전원. - [[GP506]] * 6월: 사이버스 [[사이버맨]]이 [[토치우드]] 1을 이용해 이쪽 지구로 넘어오면서 캐너리 워프 전투가 벌어진다. [[컬트 오브 스카로]], 평행세계 토치우드도 전투에 끼어들고, 전세가 [[달렉]] 쪽으로 기울자 [[10대 닥터]]가 사이버맨과 달렉을 [[보이드]]에 빨려들게 하지만 그 와중에 [[로즈 타일러]]를 잃는다.- [[닥터후]] 시즌2 12-13화 * [[9월]]: [[채널 제도]] [[올더니]]섬에서 [[NRF]] 대통령의 심복 루빈스 미하일로비치를 망명시키기 위한 작전이 실패했다. - [[AVA]] * [[10월]]: [[이집트]]에서 [[유럽 연합]]과 [[NRF]]간의 전투가 벌어졌다. - [[AVA]] * [[10월 10일]]: [[미소의 세상]] 최종회에서 [[http://www.tooniland.com/vod/view.tn?animationId=16&chapterNum=127&is_free=0|꽃다래 유치원이 철거될 위기에 처했었다.]] * 후반기: [[그웬 쿠퍼]]가 [[토치우드 3]]의 멤버가 된다. [[토치우드]] 시즌1 전반부의 배경시기. * 12월 24일: 닥터후 시즌3 0화(성탄절 스페셜)의 배경일자. [[라크너스]] 여제가 지구정복을 시도하지만 닥터와 해롤드 색슨이 지휘하는 영국군에 의해 사망한다. * [[라이히-5]]의 현지 연도이며, 이해에 [[아르마넨 결사]]가 노스트라다무스 평행계와 프리드리히 평행계를 시작으로 이세계 침공을 시작했다.([[홈라인]] 연도 [[2024년]], 노스트라다무스 연도 [[1599년]], 프리드리히 연도 [[1214년]].) - [[겁스 무한세계]][* 기본 룰북의 무한세계 꼭지 기준. 무한세계 서플에서는 이보다 3년 정도 늦추어져있다.] * 조선해방동맹의 수뇌부가 일본 문화원 침투사건에서 모두 검거되어 조직이 괴멸되었다고 알려졌지만 그들은 암암리에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 중국에서 무단지앙 사태가 일어나 [[칭 시 타오]]가 군 생명에 큰 위기를 겪었다. - [[제너럴: 제로아워]] * 중국인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 [[스탈린의 편지]] == 탄생 == === 실존인물 === * [[1월 3일]] - [[길정우(배우)|길정우]]: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2월 16일]] - [[최로운]]: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3월 19일]] - [[정동원]]: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 [[3월 21일]] - [[문메이슨]]: [[대한민국]]의 [[혼혈]] [[아역 배우]] * [[3월 27일]] - [[김나예]]: [[대한민국]]의 걸그룹 [[비타민(아이돌)|비타민]], [[피어스(아이돌)|피어스]]의 멤버이자 [[아역 배우]] * [[4월 28일]] - [[김예준(배우)|김예준]]: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5월 7일]] - [[Umi]]: [[일본]]의 걸그룹 [[HAUHAI]]의 멤버 * [[5월 27일]] - [[김은지(2007)|김은지]]: [[대한민국]]의 [[바둑기사]] * [[5월 29일]] - 곽도하: 대한민국의 걸그룹 [[피어스(아이돌)|피어스]]의 前 멤버 * [[5월 31일]] - [[정지훈(배우)|정지훈]]: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7월 2일]] - [[박민하(2007)|박민하]]: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7월 19일]] - [[박민수(배우)|박민수]]: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8월 23일]] - [[간니닌니 다이어리]]의 간니:[[대한민국]]의 [[유튜버]] * [[9월 14일]] - [[허정은]]: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9월 15일]] - [[고우림(2007)|고우림]]: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0월 1일]] - [[정링컨]]: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0월 11일]] - 안지현: [[대한민국]]의 걸그룹 [[비타민(아이돌)|비타민]]의 前 멤버이자 아역배우 * [[11월 3일]] - [[에버 가보 앤더슨]] : [[미국]]의 [[아역 배우]] 겸 [[모델]] * 일자 불명 - 배하은: [[대한민국]]의 걸그룹 [[비타민(아이돌)|비타민]]의 前 멤버 === 가상인물 === * [[8월 31일]]: [[하츠네 미쿠]] * [[9월 30일]]: [[유우키 아스나]] - [[소드 아트 온라인]] * [[10월 7일]]: [[히나츠루 아이]] - [[용왕이 하는 일!]] * [[10월 29일]]: [[슈퍼 타루코]] - [[니트로 플러스]] * [[11월 29일]]: [[슈퍼 포챠코]] - [[니트로 플러스]] * [[12월 10일]]: [[야샤진 아이]] - [[용왕이 하는 일!]] * [[12월 27일]]: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 일자 불명 * [[키타키 타키타]], [[에세 마코토]] - [[역전재판4]] * [[크림슨 로브]] - [[죽은 마법사의 도시]][* 작중에서는 24살이지만 미래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2007년생으로 2020년 기준 중학교 1학년이다.] * [[닥터 스톤/등장인물#s-5|시시오 미라이]] - [[닥터 스톤]] * [[하나무라 카렌]] - [[리루리루 페어리루 ~마법의 거울~]] == 사망 == === 실존인물 === ==== 1월 ==== * [[1월 3일]] - [[백남순]]: 전 [[북한]] 외무상 * [[1월 5일]] - [[안도 모모후쿠]]: 일본 닛신식품 창업주,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 발명자 * [[1월 6일]] - 이석영: 제6대 중소기업청장 * [[1월 10일]] - [[김형은]]: [[한국]]의 [[개그우먼]] * [[1월 20일]] - 최음전: 대동굿 명예보유자 * [[1월 21일]] - [[유니(가수)|유니]]: [[한국]]의 가수 * [[1월 23일]] - 정인: 전 MBC 드라마국 PD. [[서울의 달]] 연출. * [[1월 29일]] - [[뱀 뱀 비글로우]]: 미국의 프로레슬러 ==== 2월 ==== * [[2월 1일]] - [[김응현]]: 대한민국의 서예가 * [[2월 2일]] - [[오규원]]: [[한국]]의 시인, 만화평론가 * [[2월 5일]] - [[최은택]]: 대한민국의 원로 축구인 * [[2월 10일]] - [[정다빈(1980)|정다빈]]: [[한국]]의 [[배우]] * [[2월 11일]] - 김교준: 초대 충남대 수의학장 * [[2월 12일]] - 김미향: 영해 별신굿놀이 기능보유자 * [[2월 24일]] - [[김학룡]]: 대한민국의 씨름인. [[강호동]]의 현역 씨름선수 시절 스승으로 알려진 씨름 감독이다. * [[2월 26일]] - 박태원: 제11대 경기도지사 * [[2월 27일]] - [[윤장호]] 하사(추서계급): 다산부대 소속 장병 ==== 3월 ==== * [[3월 2일]] - [[이원조(1933)|이원조]]: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 정치가 * [[3월 6일]] * 우대규: 한일약품[* 2006년 CJ(주)에 합병됨.] 창업주 * 황유미: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산재피해 노동자 * [[3월 7일]] - [[윤영옥]]: <[[까투리 여사]]>로 유명한 원로 시사만화가 * [[3월 16일]] - 보위 쿤: 제5대 [[MLB]] 총재. 지명타자와 자유계약제도를 메이저리그에 도입했다. * [[3월 20일]] - [[김영구(1920)|김영구]]: 제21대 내무부 정무차관 * [[3월 22일]] - [[박동희(야구선수)|박동희]]: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 [[3월 23일]] - [[마오안칭]]: 마오쩌둥의 차남. * [[3월 26일]] - 김종원: 선린병원 설립자 * [[3월 27일]] - [[우에키 히토시]]: 일본의 [[코미디언]], [[가수]] * [[3월 29일]] - 김평진: 제주지역 관광사업가, 교육자, 전 제주일보 회장 ==== 4월 ==== * [[4월 3일]] - 김형철: 전 신촌블루스 멤버 * [[4월 11일]] * 백충현: 대한민국의 국제법학자 * [[커트 보네거트]]: [[미국]]의 [[소설가]] * [[4월 15일]] - 허세욱: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 [[4월 16일]] -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 관련 희생자 32명 * [[리비우 리브레스쿠]]: 기계공학과 [[교수]] * [[조승희(범죄자)|조승희]]: 범인, 범행 뒤 [[자살]]. * [[4월 23일]] - [[보리스 옐친]]: 초대 [[러시아 대통령]] * [[4월 25일]] - 이우주: 제7~8대 연세대학교 총장 * [[4월 26일]] - [[신현확]]: 제13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 5월 ==== * [[5월 2일]] - [[후안 발디비에소]]: [[페루]]의 축구선수 * [[5월 6일]] - 김순애: 대한민국의 원로 작곡가 * [[5월 7일]] * 장기천: 제17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 [[니컬러스 워스]]: [[미국]]의 [[배우]] * [[5월 12일]] - 고재식: 제2대 한신대학교 총장 * [[5월 15일]] - [[김성은(군인)|김성은]]: 제15대 국방부장관 * [[5월 17일]] - [[권정생]]: 대한민국의 [[동화]] [[작가]] * [[5월 23일]] - [[송인득]]: 前 MBC [[아나운서]] * [[5월 24일]] - 강세철: 대한민국의 원로 권투인 * [[5월 25일]] - [[피천득]]: 한국의 [[수필]]가 * [[5월 27일]] - [[사카이 이즈미]]: [[일본]]의 [[가수]] * [[5월 28일]] - 여재구: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단골 재연배우 * [[5월 29일]] - 김국태: 대한민국의 소설가,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형 * [[5월 31일]] - 박경원: 대한민국의 원로 가수 ==== 6월 ==== * [[6월 2일]] * 김성수: [[오양수산]], 법문사, 민중서림 창업주 * 황쥐: 전 중국 정무원 제1부총리 * [[6월 5일]] - [[윤치호(동명이인)|윤치호]]: 대한민국의 성악가 * [[6월 6일]] - 이강덕: 종묘제례악 명예보유자 * [[6월 13일]] - [[콘도 레이코]]: [[일본]]의 [[성우]] * [[6월 14일]] - [[로빈 올즈]]: [[미국]]의 [[군인]] * [[6월 15일]] * 송범: 대한민국의 원로 무용가 * 이정오: 제5대 과학기술처장관 * [[센세이셔널 셰리]]: [[미국]]의 [[프로레슬러]] * [[6월 16일]] * 김경호: 전 독도의용수비대원 * 이인모: 북송 비전향 장기수 1호 * [[6월 20일]] - 정해수: 선창산업 창업주 * [[6월 25일]] * PMT 항공 241편 추락 사고 희생자 22명 * 조종옥: 당시 KBS 정치외교팀 기자(부인, 두 아들 포함) * [[크리스 벤와]]: [[캐나다]]의 프로레슬러 * [[6월 27일]] - [[윤한봉]]: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가 * [[6월 28일]] - [[나카에 신지]]: 전 [[가면라이더 시리즈]] 나레이터 ==== 7월 ==== * [[7월 12일]] * 김영태: 대한민국의 시인, 화가, 무용평론가 * 레이디 버드 존슨: 린든 B. 존슨 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 [[7월 13일]] - [[민복기]]: 제5~6대 대한민국 대법원장 * [[7월 14일]] - 김용산: [[극동그룹]] 창업주 * [[7월 16일]] - [[박종태]]: 대한민국의 정치가 * [[7월 18일]] - 이회림: [[OCI그룹]] 창업주 * [[7월 23일]] - [[모하마드 자히르 샤]]: [[아프가니스탄]] 왕국의 마지막 군주 * [[7월 25일]] - 박경복: 초대 [[하이트맥주]] 회장 * [[7월 26일]] * 천재동: 동래야류 기능보유자 * [[조달호]]: 대한민국의 성우 * [[7월 28일]] - 홍문화: 대한민국의 원로 약학자 * [[7월 30일]]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 [[7월 31일]] - [[전성천]]: 제3대 공보실장, 전 기독교방송 사장 ==== 8월 ==== * [[8월 2일]] - [[조철권]]: 제3대 노동부장관 * [[8월 3일]] - [[이원경]]: 제20대 외무부장관 * [[8월 9일]] - 김성은: 제17대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 회장 * [[8월 13일]] * [[브라이언 애덤스]]: 1990년대 초반 데몰리션의 '크러쉬'로 유명한 미국 프로레슬러 * [[필 리주토]]: 미국의 야구선수 * [[8월 14일]] - 김주승: 대한민국의 탤런트 * [[8월 17일]] * 변중석: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부인 * [[에디 그리핀]]: 미국의 농구선수 * [[우공이산|다쉬랏 만지]]: [[인도]]의 화제인물 * [[8월 18일]] - [[김천흥]]: [[한국]]의 [[국악인]] * [[8월 19일]] - 김병성: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 [[8월 21일]] - 장인한: 대한민국의 배우 * [[8월 24일]] - [[김준성]]: 제17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전 [[이수그룹]] 회장 * [[8월 25일]] - 조상호: 제26대 대한체육회장 * [[8월 28일]] - [[안토니오 푸에르타]]: [[스페인]]의 축구선수 * [[8월 29일]] - 신기수: 전 [[경남기업]] 사장 ==== 9월 ==== * [[9월 1일]] - 최길호: 대한민국의 원로 탤런트 * [[9월 6일]] * 이애정: <[[불멸의 이순신]]>에서 '어진' 역을 맡은 여성 탤런트 * [[알렉스(앵무새)|알렉스]]: [[미국]]의 천재 [[앵무새]] * [[루치아노 파바로티]]: [[이탈리아]]출신의 [[성악가]] * [[9월 12일]] - 김동완: 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 [[9월 26일]] - 빌 워츠: 전 [[시카고 블랙호크스]] 및 [[시카고 불스]] 구단주 * [[9월 27일]] - 이주천: 대한민국의 원로 물리학자 ==== 10월 ==== * [[10월 14일]] - 전종휘: 대한민국의 원로 의학자 * [[10월 22일]] - [[이브 퀴리]]: 미국-프랑스의 작가이자 마리 퀴리의 차녀 ==== 11월 ==== * [[11월 2일]] * [[김지수(축구선수)|김지수]]: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선수]] * '''[[페뷸러스 물라]]''': 미국의 프로레슬러 * [[11월 3일]] - 홍성민: 대한민국의 탤런트 * [[11월 13일]] - [[이나오 카즈히사]]: [[일본]]의 [[야구선수]] * [[11월 15일]] * [[국쾌남]]: 세기상사(대한극장) 창업주, 정치가 * [[콜린 맥레이]]: [[영국]]의 [[랠리카]] 드라이버 * [[11월 16일]] - 권중희: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 배후를 50여 년간 추적해 온 사회운동가 * [[11월 18일]] - 홍석우: 도서출판 탐구당 창업주 * [[11월 20일]] - 박병천: 진도 씻김굿 예능보유자 * [[11월 21일]] - 여재성: 북청 사자놀음 기능보유자 * [[11월 25일]] - 하근찬: 대한민국의 소설가 * [[11월 27일]] * 윤재희 소방교(추서계급): 당시 경기 이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 로버트 케이드: [[게토레이]]를 발명한 미국 의학자 * [[11월 30일]] * 강권석: 제20~21대 중소기업은행장 * 이블 크니블: 미국의 오토바이 스턴트맨 ==== 12월 ==== * [[12월 3일]] - [[김창순]]: [[대한민국]]의 1세대 북한학자, 전 [[북한연구소]] 이사장 * [[12월 4일]] - 김웅세: 전 호텔롯데 월드사업부 및 롯데물산 대표이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돈. * [[12월 9일]] - [[박건호]]: 대한민국의 대중가요 작사가 * [[12월 10일]] * 서진수: 제10대 한국은행 총재 * 정진동: 대한민국의 개신교 목사, 민주화운동가 * [[12월 15일]] - [[하이안 그레이시]]: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 [[12월 23일]]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31060|김서연]]: [[김광석]]&서해순 부부의 [[외동딸|외동자녀]] * [[12월 27일]] - [[베나지르 부토]]: 제11대, 17대 파키스탄 [[총리]] * [[12월 28일]] * 이재훈: 대한민국의 탤런트. 정치인 [[이용희(1931)|이용희]]의 장남. * 이준영: (주)대유 창업주 === 가상인물 === * [[2월 10일]]: 진짜 [[오 테이쿤]], [[카메이 류지]] - [[역전검사 시리즈]] * [[5월 18일]]: [[강철봉]] - [[거침없이 하이킥]] * [[5월 23일]]: 506 GP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헌병대 전원 - [[GP506]] * 일자불명 - [[미야미즈 후타바]] - [[너의 이름은]] == 히트작 == === 드라마 === * KBS * [[대조영(드라마)|대조영]] * [[행복한 여자]] * [[열아홉 순정]] * [[하늘만큼 땅만큼]] * MBC * [[하얀거탑(2007년 드라마)|하얀거탑]] * [[태왕사신기]] * [[거침없이 하이킥]] * [[이산(드라마)|이산]] * [[개와 늑대의 시간(드라마)|개와 늑대의 시간]] * [[커피프린스 1호점]] * SBS * [[외과의사 봉달희]] * [[내 남자의 여자]] * [[쩐의 전쟁(드라마)|쩐의 전쟁]] * [[황금신부]] === 애니메이션 === * 더빙/국산 * [[금색의 갓슈|갓슈벨]] * [[닌자보이 란타로]] * [[도야지봉]] * [[라라의 스타일기]] *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 [[메르헤븐]] * [[부탁해! 마이멜로디]] * [[선물공룡 디보]] * [[아바타 아앙의 전설]] * [[오란고교 호스트부#s-4.1|오란고교 사교클럽]] * [[음양대전기]] * [[태극천자문]] * [[쿠쿠쿠의 하루인생]] * 해외 * [[CLANNAD(2007년 애니메이션)|CLANNAD]] *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 [[School Days/애니메이션|School Days]] * [[Yes! 프리큐어 5]]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애니메이션|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vs. 바리아 편~]] * [[기동전사 건담 00]] * [[소녀왕국 표류기#s-6.2]] * [[러키☆스타#s-6.1]] * [[블리치/애니메이션|블리치: 아란칼 편]]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캐릭캐릭 체인지]] * [[하야테처럼!/애니메이션#s-2|하야테처럼!]] === 특촬 ===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드래건, 파이즈처럼 늦게 수입됐으며, 일본에선 [[2004년]]에 방영.] *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 * [[환성신 저스티라이저]] * [[가면라이더 덴오]][* 일본 기준.] === 영화 === * 300 * 디워 * 라따뚜이 * 미녀는 괴로워 * 좋지 아니한가 *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 화려한 휴가 === 개그 코너 === * 개그 콘서트 * 대화가 필요해 * 불청객들 * 같기道 * 내 이름은 안상순 *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 집중토론 * 까다로운 변선생 * 키컸으면 * 헬스보이 * 웃음을 찾는 사람들 * 웅이아버지 * 서울나들이 * 퐁퐁퐁 * 쑥대머리 * 귀여워 * 개그야 * 최국의 별을 쏘다 === 가요 === * 한국 * 김아중 - 마리아 * 김혜연 - 참아주세요[* 뱀이다로 가장 유명한 노래이다. 참고로 이 노래는 1994년에 나왔지만 2007년 1박 2일에 기상송으로 나오면서 노래가 매우 유명해졌다.] * 다이나믹 듀오 - 출첵 (feat. 나얼) * 더 콰이엇 - [[진흙 속에서 피는 꽃]] * 더원 - 사랑아 * 럼블피쉬 - Smile Again * 리쌍 - 발레리노 * 마골피 - [[비행소녀#s-1]] * 무한도전 - [[하나마나송]] * 박상철 - 황진이 * 박현빈 - 오빠만 믿어 * 박효신 - 추억은 사랑을 닮아 * 빅마마 - 배반 * 빅뱅 - '''[[거짓말(빅뱅)|거짓말]]''', '''[[마지막 인사]]''' *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 [[소녀시대(음반)#s-4.1|소녀시대]] * 슈퍼주니어T - [[로꾸거!!!]] * 씨야 -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 양파 - 사랑...그게 뭔데 * 에픽하이 - Fan, Love Love Love * 원더걸스 - '''[[Tell Me]]''' * 윤하 - '''[[비밀번호 486]]''' * 이기찬 - 미인 * 이수영 - 단발머리 * 이적 - '''[[다행이다]]''' * 이효리 - 톡톡톡 (Toc Toc Toc) * [[천상지희 The Grace]] - [[한번 더, OK?]] * 코요태 - 사랑공식 * 타이푼 - 그대만 * 하하 - 키 작은 꼬마 이야기 * 휘성 - 사랑은 맛있다 * EVAN - 남자도... 어쩔 수 없다 * FT아일랜드 - [[사랑앓이]] * IVY -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 MC스나이퍼 - [[Better Than Yesterday]] * M.C the MAX - [[눈물(M.C The Max)|눈물]] * SG워너비 - '''[[아리랑(SG워너비)|아리랑]]''', [[한 여름날의 꿈]], [[첫 눈]] * SS501 - 4 Chance * 해외 * Glen Hansard, Marketa Irglova - Falling Slowly * Rihanna - Umbrella, Don't Stop The Music, Take a Bow == 데뷔 == === 가수 === * [[1월 25일]][* 한국 데뷔 기준, 1월 10일 중국에서 먼저 데뷔했다.]: 베이비복스 리브 * [[2월 10일]]: [[원더걸스]] * [[2월 13일]]: [[캣츠(걸그룹)|캣츠]] * [[3월 6일]]: [[K.WILL]] * [[3월 29일]]: [[카라(아이돌)|카라]] * [[4월 3일]]: 세이(Sai) * [[6월 7일]]: [[FT아일랜드]] * [[6월 14일]]: [[손담비]] * [[7월 18일]]: [[블랙펄(가수)|블랙펄]] * [[8월 5일]]: [[소녀시대]] * [[8월 27일]]: [[8eight]] * [[9월 5일]]: [[유빈]][* 멤버 교체로 합류] * [[9월 20일]]: [[써니힐]] * [[10월 19일]]: [[트리탑스]] * [[11월 30일]]: [[가비퀸즈]] * 이라[* 승무원 출신으로, 데뷔 당시 예명은 '샤인'. 2008년 요절.] * [[플로 라이다]] * CHERRYBLOSSOM[*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3쿨 OP, 8/10/13쿨 ED을 불러 잠깐 화제가 된 록밴드.] === 스포츠 === * [[그렉 오든]] * '''[[김광현]]''' * [[김나희(배구선수)|김나희]] * [[김태술]] * [[닉 영]] * [[대쿠안 쿡]] * [[마이크 콘리]] * [[배유나]] * [[알 호포드]] * [[양의지]][* 입단은 [[2006년]]에 했다.] * '''[[양효진]]''' * [[양희종]] * [[오재원]] * [[이광재(농구)|이광재]] * ~~[[임태훈(야구선수)|임태훈]]~~[* 2007년 [[KBO 신인왕]]으로 선정되기는 했으나 빛이 바랬다. 참고로 2017년 [[이정후]]가 신인왕을 타기 전까지 마지막 순수 고졸 출신 신인왕이 이 사람이었다.] * [[정영삼]] * [[제프 그린]] * [[조아킴 노아]] * [[케빈 듀란트]] * [[테디어스 영]] * [[라이언 브런]] * [[루이스 해밀턴]] * [[제바스티안 페텔]] * '''[[양현종]]'''[* 2007년 2차 1라운드로 들어오긴 했으나, 정작 2007년에는 패전조로 활약하고 2009년에 반짝하고 2014년부터 제대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 E-Sports === * [[이영호]] * [[전태양]] === 만화계 === * [[강호진]] - [[호랭총각]] * [[귀귀]] - <해피엔딩> * [[서나]], [[우영욱|연우]] - [[핑크레이디]] * [[앗토]] - [[소악마 머랭]] * [[억수씨]] - <어떤 미소> * [[임인스]] - [[걸레]] * [[최의민]] - [[이블승엽]] * [[카키후라이]] - [[케이온!]] * [[호리코시 코헤이]] - <텐코> === 예능인 === 지난해 공개 코미디의 활황세에 힘 입어 3사를 통틀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2기 21명, MBC 16기 11명, SBS 9기 16명] 그러나 1년 만에 코미디 열풍이 꺼지면서 KBS 22기와 일부 MBC 16기를 제외한 나머지 개그맨들은 설 자리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MBC, SBS 개그맨 중 일부는 KBS 공채로 다시 들어가기도 했다. * 강대호 * [[공민영]] * [[곽현화]] * [[김경진(코미디언)|김경진]] * [[김대성(코미디언)|김대성]] * [[김승혜]] * [[김원효]] * [[김준현]] * [[김지호(코미디언)|김지호]] * [[김진곤(코미디언)|김진곤]] * [[김회경]] * [[박성광]] * [[박영진]] * [[박지선]] * 박초은 * [[복현규]] * [[서태훈]] * 성은채 * [[성현주]] * [[송왕호]] * [[송준근]] * [[안시우]] * [[안윤상]] * [[양귀비(동음이의어)|양귀비]] * [[양상국]] * [[양선일]] * 유도균 * [[유채하]] * 이광득 * [[이광섭]] * [[이세진(코미디언)|이세진]] * 이시온 * [[이원구]] * 이은희 * 이태영 * 임준빈 * [[장도연]] * [[장유환]] * [[장효인]] * [[정범균]] * 정아미 * [[조윤호]] * [[최군]] * [[최효종]] * [[허경환]] * [[허미영]] * 홍성진 * [[홍현희]] * [[황제성]] * [[MC 딩동]] === [[인터넷 방송]] === * [[1월 17일]]: [[망치부인]] * [[4월 13일]]: [[장파(인터넷 방송인)|장파]] * [[4월 29일]]: [[양띵]] * [[홍방장]] === 유튜버 === * [[더그 워커]] === 치어리더 === * [[박기량]] * [[김연정]] == 유행어 == * <[[300(영화)|300]]> 관련 유행어 * This! Is! '''SPARTA(스파르타)!!!''' - 레오니다스(제라드 버틀러)[*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자주 사용하면서 무한도전 관련 유행어로도 분류된다.] * [[나는 관대하다]] * <무한도전> 관련 유행어 * [[쎄요체]][* 예: 안녕하셨'''쎄요?'''/식사하셨'''쎄요?'''/오셨'''쎄요?'''] - 박명수, 유재석 * 아니거든요~[* 하하가 이 말을 하면 십중팔구 유재석이 “맞거든요~” 하고 받아친다.]/니노 막시무스 카이저 소제 쏘냐도르 - 하하 * 돌+I(아이)/저질댄스/OO이로구나~ - 노홍철 * 한 자리 하나? - 정형돈 * 대박 터지세요 - 김옥정[* 하하의 어머니.] * 개그 프로그램 관련 유행어 * 밥 묵자 - 김대희 (개그 콘서트 - 대화가 필요해) * 뭐라 쳐 씨부리 쌌노? - 신봉선 (개그 콘서트 - 대화가 필요해) * 이건 XX한 것도 아니고 @@한 것도 아니여~ - 김준호 (개그 콘서트 - 같기도) * A 아!니!죠! B 맞습니다~ - 변기수 (개그 콘서트 - 까다로운 변선생) *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 박영진 (개그 콘서트 - 집중토론) * 어때, 땡기지? 입질이 슬~슬 오나? - 김원효 (개그 콘서트 -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 피스~!/아~무 이유 없어!/XX계의 슈레기~ - 조원석 (개그야 - 최국의 별을 쏘다) * 빠로레~ 빠로레빠로레~ - 양희성 (개그야 - 최국의 별을 쏘다) * 쭉쭉쭉!(X2)/배고프면 개미~ 퍼먹어~ - 이동엽 (웃찾사 - 서울나들이) * 좀 도와주십쇼~ - 이광채 (웃찾사 - 서울나들이) * 웅이아버지~ - 오인택 (웃찾사 - 웅이 아버지) * 이리 오슈, 냉큼 오슈! - 양세찬 (웃찾사 - 웅이 아버지) * <거침없이 하이킥> 관련 유행어 * 오~~~ 케이!!! - 박해미 * 나 야동순재~ - 이순재 * 아주 굿이에요! 굿! 굿! 굿! - 홍순창 * 여봉 - 나문희 * 식신준하, 꽈당민정, 사육해미 * <태왕사신기> 관련 유행어 * 죽지마. 이건 임금의 명령이야 - 배용준 * 아~ 수지니야~ - 오광록 * <이산> 관련 유행어 * 아둔하기가 꼭 돼지 같다더니 자네가 딱 그 짝이구만 / 걱정이 반찬이면 상다리 부러지겠네 - 한상진 * 못난~ 놈~ - 이순재 * 네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을게 - <식객> 김강우 * 최선을 다해 움직이지 마 - <바르게 살자> 정진영 * 광주시민 여러분, 우리를 잊지 말아 주세요 - <화려한 휴가> 이요원 * 쇼를 하라, 쇼 - KTF SHOW 광고카피 * 난 둘 다! - [[데이비드 베컴]] ([[모토로라]] 광고) * [[주어는 없다]] - 나경원 * IQ 430 - 허경영 * [[Tell Me|어~머나!]] - 소희 * [[인사이드 파크 호텔]] - 박노준 * [[우왕ㅋ굳ㅋ]]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망했어요]] == 최초 == === 방영 프로그램 및 코너 === * 라디오 스타, 무릎팍도사(황금어장) * 작렬! 정신통일 * 퀴즈! 육감대결! * 환상의 짝궁 사랑의 교실 - 최초 방영 시 제목은 <환상의 짝궁> * 1대 100 * 1박 2일, 불후의 명곡 (해피 선데이) * 한국사 전 * 소비자 고발 - 최초 방영 당시 제목은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 옛날TV(일요일이 좋다) * 무한걸스 *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 출시 상품 == === 자동차 === * [[현대 쏘나타#s-3.5.1|현대 쏘나타 트랜스폼]] * [[현대 i30]] *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 [[기아 그랜버드]](2세대) * [[자일대우버스 FX|대우 FX 시리즈]] * [[르노삼성 QM5]] === 식음료 === * 농심 * 1월: 고로케스낵 * 2월: 건면세대 * 3월: 도너츠 꼬깜 * 4월: 쫄병바베큐 * 11월: 닭다리 핫 숯불바베큐, 맥코믹 블랙페퍼콘 그라인더(수입) * 12월: 코코넛 쌀과자 * 삼양식품 * 7월: [[간짬뽕]] == 그 외 == * [[2007년 크보 미스터리]]: [[한국프로야구]]와 관련해서 유독 못하는 선수가 잘하는 일이 많이 있었던 시즌이었다. 그래서인지 야구팬들에게는 항상 미스터리한 시즌으로 회자되고 있다. 자세한건 해당항목 참고. == 관련 문헌 == * [[http://100.daum.net/yearbook/YONHAP/2007|연합연감 2008년]] == 달력 == [include(틀: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 [[분류:2007년]]
209.147.242.242,jayuloy,r:liscalret,210.123.104.218,1.253.103.238,211.58.5.53,27.122.242.79,star9001,220.93.9.82,invictus52,61.84.25.115,sync,221.143.104.110,cd4263,180.65.5.180,koromon315,122.36.37.27,love373,dj3129,211.201.191.102,123.143.39.52,116.33.232.42,125.134.249.32,121.184.138.62,211.210.129.193,110.47.112.213,118.33.213.35,222.236.183.86,r:kaelshin,211.177.150.215,r:concrete,upjk,jmkim830,222.120.245.92,nightlord,hong10910,223.194.168.177,acexjx,175.127.92.56,dddd7060,61.73.68.12,zoroark571,211.178.231.17,58.76.177.230,61.79.53.29,movingmachine,guylian,vanguard,220.116.171.204,songsonghosoo2002,r:245011,i877,211.253.82.235,garlicpie,58.76.239.162,222.101.36.166,220.67.228.114,sunshine,r:remmy1104,rlaeownd,211.227.124.231,211.57.159.71,bangyuck,120.17.54.161,210.103.83.29,lswq1289,118.217.80.20,r:ttgrgt24,omega4504,ggim6915,1.248.7.87,203.247.20.209,59.15.102.102,road_otaku,27.124.151.187,112.186.209.227,symptoms1234,nmw221,218.237.97.63,p96,175.197.2.153,121.172.26.151,125.134.179.157,1.228.80.123,kitsch,124.28.107.59,121.150.128.188,r:dream33,125.129.52.167,iceboy1053,14.35.94.65,115.20.144.29,owen5467,211.114.22.83,59.31.172.84,182.209.91.60,112.166.171.106,aquickbrownfxjumpsoverthelazygod,stmcjhg4,211.213.147.162,121.200.85.245,1.246.176.51,r:camellia0726,59.187.198.204,taein8813,isaac_newton,zkql,lalala07,usbea0119,112.148.102.238,uglnkdguy,114.29.13.188,112.155.70.205,61.252.203.28,freedomlife,cd0745,210.104.14.167,210.178.91.124,r:kis99096,wales1222,nahisa,r:ho95kr,1.231.217.243,223.62.163.77,112.161.122.119,58.232.33.22,211.243.99.43,115.41.147.248,211.106.121.30,221.160.24.50,ubpsw,115.20.131.222,r:lee1732e,222.104.113.224,58.76.239.172,180.71.118.80,namusol,112.148.84.21,unununu,history1224,173.173.219.184,bulsajo16,220.82.19.248,lkl0412,211.213.65.233,alskfl9000,rlagksmf6266,220.83.184.9,180.68.243.227,112.144.65.55,175.120.32.61,125.31.139.123,163.152.133.77,119.149.170.14,semsoda,albert_einstein,ingbulno,119.149.234.49,deadshot,211.36.133.204,59.27.243.170,59.31.172.48,112.167.213.120,59.20.5.30,115.140.51.161,112.153.149.167,112.148.102.165,1.242.75.60,hell_world_autoedit,61.252.203.218,119.202.172.150,114.202.150.126,r:yyj9411,116.124.247.71,118.216.54.228,etet,seoryeong_eagles,58.237.30.177,124.50.107.221,kwillwarawara,116.125.235.16,59.2.69.252,211.208.34.130,ruralseoul,unofficialnamuimgserver,yul,121.129.5.13,59.27.161.207,92.224.212.101,115.20.152.89,211.229.82.54,agenti,sdg25,121.162.151.45,kimj960322,175.223.37.221,222.121.96.93,pfpfkjkj,128.134.64.212,114.200.234.231,onetwo,r:hdh306,221.159.10.125,platinum3175,rozenmaiden,tree71,1.236.233.69,yellowlove,wikisae,180.66.182.200,limited4477,yc7060,mrsloane,118.220.120.224,1.240.85.206,inf3313,116.121.238.243,tomicar8605,120.136.76.232,183.96.112.105,statue,124.5.203.36,chm,210.121.222.182,jjung4939,im2005,220.68.23.54,218.238.11.81,180.211.45.18,221.155.33.203,210.104.250.1,122.34.45.157,118.222.83.145,ganymede,211.208.110.227,121.200.86.194,218.49.6.142,39.114.21.9,121.180.233.25,wnstlr93,goldenbellwoman,58.236.25.38,kangha,belljidanto,119.201.49.22,124.58.110.7,211.104.162.27,spade402,115.20.131.78,dtepil175,songganghwa2424,183.99.218.187,jeronimo,n3m1,222.107.214.192,clucetef,ohw0zuz4,hakuhaku,area1,lizard0106,haanow,muncc11,persia,61.254.14.198,119.64.15.195,sin100352,112.163.1.230,116.126.200.37,115.20.145.249,112.165.102.228,220.70.113.149,121.165.152.26,j920204,121.131.102.17,118.34.88.136,asia,118.45.150.48,14.39.59.3,219.250.82.53,220.118.47.168,113.131.93.10,36.38.104.73,kangdol,14.45.22.155,adrien2541,112.185.18.229,check,122.252.213.148,checkmaker,117.123.37.230,covidjongsik210102,ppvor000,voqnffk,118.36.140.152,taebum1791,ruby05,58.237.237.137,124.50.180.65,49.170.58.44,210.204.31.107,ottkhot0128,oweeeeeee027,58.126.188.34,treasury,cej070602,kesher,kiwitree2,jooyoungs84,175.119.246.102,sjuni2,121.191.46.153,j_chi,fone,59.187.206.11,hobert,118.38.91.210,namubot,yttaks6332,118.217.32.43,r:msnkim,harry1997,sawatariruka,115.22.82.234,220.116.45.95,amasia,112.221.134.5,222.237.107.143,pbj19951010,175.121.128.114,1.177.177.192,211.212.212.38,kimhw85,211.210.249.69,pin9u,121.191.12.146,jsykk1541,lgh2321,42.82.202.40,211.227.120.90,kkhz93,ihatemyself,115.138.185.168,121.88.163.132,211.104.174.109,peachpalace55,175.112.39.211,soulmetroid,ssangmun2,leeinjun,61.84.25.226,182.217.153.198,58.123.243.115,118.220.233.216,bismuth,kimchanki,ljh_express,222.107.201.6,sinjihwan815,211.200.135.215,121.125.238.26,58.126.53.88,getmethanos,kdga,qawsrf,ghostdog,nwj707207,61.84.249.165,116.34.140.231,219.250.222.191,125.183.103.4,colles360,heinzgener,210.204.211.188,14.54.179.161,61.4.76.253,61.255.166.37,112.163.163.242,samduk,221.153.147.43,ubdsonujs,coneiceflavoringwithcream,124.56.79.205,175.214.105.38,182.209.114.114,pzkpfwvitiger,r:별도둑,119.207.158.66,182.216.129.12,hooni,ydw0202,121.151.79.227,taerim1120,112.148.61.93,221.157.43.27,124.63.161.206,gogogo2002,211.176.87.79,218.154.34.67,haveangel,119.149.170.120,zenophy,r:u2em,kunmo8106,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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include(틀: AFC 아시안컵)] [include(틀:2007년 AFC 아시안컵)] ||<-3><table align=right><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231f20><bgcolor=#fbfbfb> {{{#231f20 '''{{{+4 2007 AFC 아시안컵}}}[br]{{{#006a51 인도네시아}}} · {{{#ffc425 말레이시아}}} · {{{#005596 태국}}} · {{{#d21242 베트남}}}'''}}} || ||<-3><height=40><bgcolor=#fbfbfb> {{{#000000 '''AFC Asian Cup 2007[br]{{{-2 {{{#006a51 INDONESIA}}} · {{{#ffc425 MALAYSIA}}} · {{{#005596 THAILAND}}} · {{{#d21242 VIENAM}}}™}}}[br]Piala Asia 2007[br]เอเชียนคัพ 2007[br]Cúp bóng đá châu Á 2007'''}}} || ||<-3><bgcolor=white> [[파일:2007 AFC Asian Cup Official Logo.png|width=200]] || ||<height=40><bgcolor=#006a51> {{{#ffffff ''' 대회기간 ''' }}} ||<-2> [[2007년]] [[7월 7일]] ~ [[2007년]] [[7월 29일]] || ||<height=40><bgcolor=#006a51> {{{#ffffff ''' 개최국 ''' }}} ||<-2> {{{-1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width=30]]]] |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width=30]]]][br][[태국]] [[태국|[[파일:태국 국기.svg|width=30]]]] | [[베트남]] [[베트남|[[파일:베트남 국기.svg|width=30]]]]}}} || ||<height=40><bgcolor=#006a51> {{{#ffffff ''' 마스코트 ''' }}} ||<-2> ''없음'' || ||<height=40><bgcolor=#ffc425> {{{#ffffff ''' 주제가 ''' }}} ||<-2> I Believe || ||<height=40><bgcolor=#ffc425> {{{#ffffff ''' 공인구 ''' }}} ||<-2> 머큐리얼 벨로치 (Mercurial Veloci) || ||<height=40><bgcolor=#ffc425> {{{#ffffff ''' 참가팀 ''' }}} ||<-2> 16개팀 || ||<-3><height=40><bgcolor=#231f20> {{{#ffffff ''' {{{+1 대회 결과 }}} ''' }}} || ||<height=40><bgcolor=#005596> {{{#ffffff ''' 우승 ''' }}} ||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이라크]] ||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파일:Iraq IFA 2000s.png|height=35]]]] || ||<height=40><bgcolor=#005596> {{{#ffffff ''' 준우승 ''' }}} ||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파일:Saudi Arabia SAFF 2006.png|height=35]]]] || ||<height=40><bgcolor=#005596> {{{#ffffff ''' 3위 ''' }}}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파일:Korea Republic KFA 2006.png|height=35]]]] || ||<height=40><bgcolor=#005596> {{{#ffffff ''' 4위 ''' }}}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파일:Japan JFA 2007.png|height=35]]]] || ||<-3><height=40><bgcolor=#231f20> {{{#ffffff ''' {{{+1 수상 }}} ''' }}} || ||<height=40><bgcolor=#d21242> {{{#ffffff ''' MVP ''' }}} ||<-2> [[유니스 마무드]]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이라크]]) || ||<height=40><bgcolor=#d21242> {{{#ffffff ''' 득점왕 ''' }}} ||<-2> [[유니스 마무드]]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이라크]])[br][[타카하라 나오히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br][[야세르 알카타니]]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 || ||<-3><height=40><bgcolor=#231f20> {{{#ffffff ''' {{{+1 이전·이후 대회 }}} ''' }}} || ||<width=33%> [[2004 AFC 아시안컵 중국|2004년[br]중국]] ||<width=33%><bgcolor=white>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FFFF 5%, #006A51 5%, #006A51 10%, #FFFFFF 10%, #FFFFFF 15%, #FFC425 15%, #FFC425 20%, #FFFFFF 20%, #FFFFFF 80%, #005596 80%, #005596 85%, #FFFFFF 85%, #FFFFFF 90%, #D21242 90%, #D21242 95%, #FFFFFF 95%)" {{{#231f20 '''2007년[br]아세안''' }}}}}} ||<width=33%>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2011년[br]카타르]] || [목차] == 개요 == [youtube(KAtAn0rZGRE, width=400)] [[2007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개최된 [[AFC 아시안컵]] 14번째 대회. == 유치 과정 == * 본 대회는 [[동남아시아]]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이 공동 개최하였다. 그 까닭은 유치 후보국이 단독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적 여력도 없었고, 후보국 간의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과열된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본 대회는 4개국이 따로따로 조별리그 6경기와 16강 1~3경기를 주최할 수 있도록 경기가 배분되었다. [[2008년]]보다 1년 빠른 [[2007년]]으로 변경되었는데, 그 [[이유]]는 아시안컵이 [[올림픽]]이나 [[유로컵]]과 같은 해에 열려 흥행과 관심이 떨어지는 관계로 [[AFC]]에서 홀수해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 경기장 == || 국가 || 도시 || 경기장 이름 || 수용인원 || ||<|2>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 88,700명 || || [[팔렘방]] ||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 || 40,000명 || ||<|2>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 ||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 || 87,832명 || || 샤 알람 || [[샤 알람 스타디움]] || 69,932명 || ||<|2> [[태국]] ||<|2> [[방콕]] ||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 65,000명 || || [[수파찰라사이 경기장]] || 35,000명 || ||<|2> [[베트남]] || [[하노이]] || [[미딘 국립경기장]] || 40,000명 || || [[호찌민 시]] || [[아미 스타디움]] || 25,000명 || * 개막전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며, [[3, 4위전]]은 인도네시아 팔렘방, 결승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 진행 방식 == * 개최국 대표팀이 4개팀이 되는 관계로, 지난 대회와는 달리 우승팀의 자동 출전권이 폐지되어 일본은 예선을 치렀다. 또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AFC 챌린지컵]][* AFC에서 축구 변방국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피파랭킹]] 하위권 팀들이 참여하여 겨루도록 한 대회이다. [[2006년]]에 첫 대회가 열렸다.]이 창설된 영향으로 이 대회에서 FIFA 랭킹 하위 예선 참가팀 수가 크게 감소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총 참가팀 수가 지난 대회 개최국 대표팀 등도 포함 43개팀이었던 반면, 이번 대회에서는 28개국이었다. * 개최국 대표팀 4개팀을 제외하고 치러지는 아시안컵 예선은 예선 참가를 접수한 팀들 중 피파 랭킹이 낮은 팀이었던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가 [[홈 앤드 어웨이]]로 예비 라운드를 치러 방글라데시가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파키스탄은 최종예선 참가팀이었던 [[스리랑카]]가 기권하는 바람에 대신 진출하게 되었다. 최종예선은 2004년 아시안컵의 성적을 기초로 6개팀 4개조로 나뉘어 홈 앤 어웨이 리그전을 치른 후 상위 2개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이렇게 개최국 대표팀 4개팀과 예선통과팀 12개팀, 총 16개팀의 본선 진출팀이 가려진다. * 본선에선 개최국 대표팀이 시드(1포트)를 배정받게 되고 나머지는 2006년 피파랭킹에 따라 포트가 배정된다. 각 포트에서 한 팀씩 추첨되어 4팀이 한 조를 이루게 되고 한 팀당 세 경기를 치르는 조별 리그 후 각조 1-2위가 8강에 진출하여 이때부터 [[토너먼트(스포츠)|토너먼트]]로 진행된다. 3, 4위전은 따로 치러진다. * 2007년 [[7월 7일]], 태국과 이라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인 [[7월 2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 본선 진출팀 == || '''팀''' || '''진출 경위''' || '''진출 횟수'''[* 2007년 대회 본선진출 제외 횟수] || '''최고 성적''' || || [[인도네시아]] || 개최국 자동 진출 || 3회 || 1라운드 || || [[말레이시아]] || 개최국 자동 진출 || 2회 || 1라운드 || || [[태국]] || 개최국 자동 진출 || 5회 || 3위 || || [[베트남]] || 개최국 자동 진출 || 첫 출전 || 없음 || || [[일본]] || 예선 A조 1위 || 5회 || 우승(3회) || || [[사우디아라비아]] || 예선 A조 2위 || 6회 || 우승(3회) || || [[이란]] || 예선 B조 1위 || 10회 || 우승(3회) || || '''[[대한민국]]''' || 예선 B조 2위 || 10회 || 우승(2회) || || [[아랍에미리트]] || 예선 C조 1위 || 6회 || 준우승 || || [[오만]] || 예선 C조 2위 || 1회 || 1라운드 || || [[호주]] || 예선 D조 1위 || 첫 출전 || 없음 || || [[바레인]] || 예선 D조 2위 || 2회 || 4강 || || [[이라크]] || 예선 E조 1위 || 5회 || 4강 || || [[중국]] || 예선 E조 2위 || 8회 || 준우승 || || [[카타르]] || 예선 F조 1위 || 6회 || 8강 || || [[우즈베키스탄]] || 예선 F조 2위 || 3회 || 1라운드 || == 포트 배정 == || '''1포트''' || '''2포트''' || '''3포트''' || '''4포트''' || || 인도네시아 || 중국 || 카타르 || 호주 || || 말레이시아 || 이라크 || 우즈베키스탄 || 이란 || || 태국 || 아랍에미리트 || 사우디아라비아 || 일본 || || 베트남 || 바레인 || 오만 || '''대한민국''' || * 개최국이 시드를 받았고, 나머지팀은 2006년 피파랭킹을 기초로 배분하여 강팀이 조별리그부터 만나지 않게 조정하였다. == 조 추첨 == || '''A조''' || '''B조''' || '''C조''' || '''D조''' || || 태국 || 베트남 ||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 || 이라크 || 아랍에미리트 || 중국 || 바레인 || || 오만 || 카타르 || 우즈베키스탄 || 사우디아라비아 || || 호주 || 일본 || 이란 || '''대한민국''' || == 진행 경과 == === 조별 리그 === || '''순위''' || '''A조''' || '''승점''' || '''B조''' || '''승점''' || '''C조''' || '''승점''' || '''D조''' || '''승점''' || || 1위 || 이라크 || 5 || 일본 || 7 || 이란 || 7 || 사우디아라비아 || 7 || || 2위 || 호주 || 4 || 베트남 || 4 || 우즈베키스탄 || 6 || '''대한민국''' || 4 || || 3위 || 태국 || 4 || 아랍에미리트 || 3 || 중국 || 4 || 인도네시아 || 3 || || 4위 || 오만 || 2 || 카타르 || 2 || 말레이시아 || 0 || 바레인 || 3 || * [[2007 AFC 아시안컵/조별리그 A조, B조]] * [[2007 AFC 아시안컵/조별리그 C조, D조]] === 토너먼트 === ||<table align=center><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 || A || 8강 1경기 [br] '''이라크''' 2:0 베트남 ||<|2> E ||<|2> 4강 1경기 [br] '''이라크''' 0:0(4:3) 대한민국 ||<|4> G ||<|4> 결승 [br] '''이라크''' 1:0 사우디아라비아 || || B || 8강 2경기 [br] 이란 0:0(2:4) '''대한민국''' || ||<-4> {{{#white - }}} || || C || 8강 3경기 [br] '''일본''' 1:1(4:3) 호주 ||<|2> F ||<|2> 4강 2경기 [br] 일본 2:3 '''사우디아라비아''' || || D || 8강 4경기 [br] '''사우디아라비아''' 2:1 우즈베키스탄 || H || 3/4위전 [br] '''대한민국''' 0:0(6:5) 일본 || * [[2007 AFC 아시안컵/8강]] * [[2007 AFC 아시안컵/4강~결승]] ||<table align=center><rowbgcolor=#ffd700> '''{{{+2 2007 AFC 아시안컵 우승}}}''' || || [[파일:external/www.worldstatesmen.org/iq2004.gif|width=200]] [br] '''이라크''' || || 첫 번째 우승 || == 그 외 == * 약체로 평가되던 개최국 대표팀 4개팀은 본선에서 호성적을 보일 수 있는지 의문시되고 있었다. 하지만 3전 전패로 끝났던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3개팀은 의문부호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활약를 보였다. 고온다습한 동남아의 환경에 강팀이 고전하는 가운데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한 공간 진출과 빠른 패스로 기술과 체격의 차이를 맞선 개최국 대표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은 모두 조별리그에서 1승 이상씩을 올리고 최종전에서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남기며 조별 리그를 혼전으로 이끌었다. 안타깝게도 토너먼트에는 유일하게 베트남만 진출하였고, 비록 8강에서 탈락하였으나 3개의 개최팀이 선전하며 이번 대회의 경기 질을 높이고 흥행을 이끌었다. * 1경기 사우디아라비아에게 1:1로 비기고 2경기 [[바레인 쇼크|바레인에 2:1로 지면서]] 사면초가에 몰렸던 대한민국은 개최국 대표팀 인도네시아에 1:0으로 신승하며 2위로 간신히 조별리그를 통과하였다. * 대한민국은 극심한 득점력 부진 덕분에 토너먼트 3경기에서 모두 0-0 정규시간 [[무승부]]/[[승부차기]]까지 가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라크에만 승부차기로 졌으며, 나머지 2경기는 승부차기에서 이겼다. 사실 이 대회 직전에 대한민국은 에이스인 [[박지성]]과 [[이영표]], [[설기현]] 등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안정환]], [[박주영]], [[차두리]] 등은 이 시기에 극심한 슬럼프를 겪는 바람에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하는 등 평상시 전력보다 낮은 사실상의 1.5군으로 이 대회에 임했다. 낙마자들 중에서는 공격수들이 많았고, 그나마 믿었던 최전방 공격수였던 [[이동국]]마저도 사실 몸상태가 안 좋아서 비시즌 기간을 휴식으로 충실하게 보내고 [[미들즈브러 FC]]에서 비시즌훈련에 열중하겠다는 것을 당시 수석코치였던 홍명보가 포항 직계선배라고 몇 번이나 찾아가서 억지로 데려온 것이라 대한민국의 득점력 부진은 이미 대회 이전부터 예견됐던 셈. * 2007년 아시안컵 도중 [[이운재]]·[[이동국]]·[[김상식(축구)|김상식]]·[[우성용]] 등은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을 몰래 빠져나와 [[술]]을 마셨다. 그 사실이 알려진 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을 쏟아내며 석고대죄했다.[* 다만 이동국은 영국에 있다는 이유로(...) 해당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축구협회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들을 엄중 처벌했다. 이운재는 주동자라는 이유로 국가대표 자격 1년 정지, FA컵 등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 3년 출전금지, 사회봉사 8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다른 3명에게는 [[국가대표]] 자격 1년 정지, 축구협회 주관대회 2년 출전금지, 사회봉사 40시간이 부과됐다. ~~그런데 이운재가 이 대회에서 가장 잘한 선수라는 게 [[함정]].~~[* [[농담]]이 아니라 토너먼트에서 이운재의 선방과 승부차기 선방 아니었으면 4강은 커녕 8강에서 바로 떨어질 뻔 했다. 심지어 3위를 한 것도 이운재가 승부차기에서 일본의 하뉴의 킥을 막아서 3위를 기록한 것이었다. ~~취권 세이브보다 못한 선수들은 대체 뭐지???~~] * 이라크는 정치 불안이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준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대한민국을 꺾으며 처음 결승전에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으며 처음 우승하였다. 게다가 1984년 싱가포르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본선 10개팀일 때 우승한 이후로 23년만에 중동지역 대표팀가 중동 밖에서 우승한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잇단 악재를 딛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우승컵을 손에 쥐게 된 영화같은 현실은 그야말로 감동적.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0418214|기사]]. * 지난 대회에서 매우 유리한 조에 편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전부터 일부 주전들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면서 뭔가 불안한 조짐을 보였다가 결국에는 1무 2패라는 창피한 성적으로 [[광탈]]하는 망신을 톡톡히 당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대회에서는 [[절치부심]] 끝에 결승까지 올라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이러한 영광도 잠깐, 차기 대회에서는 또다시 망신을 톡톡히 당하게 되는데... 자세한 것은 차기 대회 항목 및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참조. * 이 대회가 4개국 공동개최의 형식을 취하게 되며 상당히 졸속으로 준비된 대회 느낌이 강했는데, 조별리그 1라운드부터 대형 사건이 터져버렸다. 조별리그 D조 1라운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vs[[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 경기중 후반 39분경(스코어 1:1 상황) 갑자기 경기장에 [[정전(전기)|정전]]이 발생해 조명탑도 일부만 남기고 꺼지고 현장중계도 마비되는 등 경기장이 매우 어두워져 경기가 중단되고 말았다. 이때 경기를 중계하던 KBS에서는 현장중계가 맛이 가자, 원래대로라면 얼굴 한번 나갈 일이 없이 한국 KBS 스튜디오에서 대기만 하다 갈 예정이었던 [[서기철]] 아나운서와 [[한준희]] 해설위원에게로 재빨리 영상을 돌렸고, 이때 이 서기철/한준희 콤비는 예정에 없던 돌발상황임에도 마치 준비된 멘트를 하듯 침착하게 경기내용을 되짚고 상황을 설명하며 ~~있는 말 없는 말 다 지어내며~~ 시간을 끌었다. 마치 준비된 듯 침착하게 해설하던 한준희 해설은 후일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이 경기를 꼽으며 당시 굉장히 당황했다고 회고했다.[* 이때 약 30분간 경기가 중단되었는데, 인터뷰마다 한준희 해설은 약 50분 정도 땜빵 방송을 했다고 얘기한다. 한준희 해설에게는 이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 한준희 해설은 경기내용에 대해 매우 능수능란하게 설명하며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나 인터뷰 등에서 이 사연을 풀며 말하길 KBS 재난방송 전문으로 돌발상황에서 방송을 많이 했던 서기철 아나운서의 노련한 진행능력 덕을 봤다고 공을 돌렸다.[[http://yhkchelsea.tistory.com/250|인터뷰1]] [[http://www.sportnest.kr/1404|인터뷰2]] 약 30분정도 후 전력이 복구되고 현장중계로 돌아갔으며 경기는 1:1로 그대로 종료. [[이천수]]를 비롯한 선수들은 사우디 선수들이 매우 지쳐있어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정전으로 오랜시간 경기가 중단되며 사우디 선수들이 체력을 살려준 꼴이 됐다며 분통을 터뜨렸다.[[https://sports.v.daum.net/v/20070712011110409|기사]] * 공교롭게도 이 대회 공동개최국 4개국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G조|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같은 조에 모이게 되어]] 화제가 되었다. == 결과 == ||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 || 승점 || 비고 || ||<rowbgcolor=#ffd700> 1 || 이라크 || 6 || 3 || 3 || 0 || 7 || 2 || +5 || '''12''' || '''우승''' || ||<rowbgcolor=silver> 2 || 사우디아라비아 || 6 || 4 || 1 || 1 || 12 || 6 || +6 || '''13''' || 준우승 || ||<rowbgcolor=#b8860b> 3 || 대한민국 || 6 || 1 || 4 || 1 || 3 || 3 || 0 || '''7''' || 3위 || ||<rowbgcolor=#f0e68c> 4 || 일본 || 6 || 2 || 3 || 1 || 11 || 7 || +4 || '''9''' || 4위 || ||<rowbgcolor=#b2ccff> 5 || 이란 || 4 || 2 || 2 || 0 || 6 || 3 || +3 || '''8''' || 8강 || ||<rowbgcolor=#b2ccff> 6 || 우즈베키스탄 || 4 || 2 || 0 || 2 || 10 || 4 || +6 || '''6''' || 8강 || ||<rowbgcolor=#b2ccff> 7 || 호주 || 4 || 1 || 2 || 1 || 7 || 5 || +2 || '''5''' || 8강 || ||<rowbgcolor=#b2ccff> 8 || 베트남 || 4 || 1 || 1 || 2 || 4 || 7 || -3 || '''4''' || 8강 || ||<rowbgcolor=#ffa7a7> 9 || 중국 || 3 || 1 || 1 || 1 || 7 || 6 || +1 || '''4'''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0 || 태국 || 3 || 1 || 1 || 1 || 3 || 5 || -2 || '''4'''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1 || 인도네시아 || 3 || 1 || 0 || 2 || 3 || 4 || -1 || '''3'''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2 || 아랍에미리트 || 3 || 1 || 0 || 2 || 3 || 6 || -3 || '''3'''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3 || 바레인 || 3 || 1 || 0 || 2 || 3 || 7 || -4 || '''3'''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4 || 카타르 || 3 || 0 || 2 || 1 || 3 || 4 || -1 || '''2'''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5 || 오만 || 3 || 0 || 2 || 1 || 1 || 3 || -2 || '''2''' || 1라운드 || ||<rowbgcolor=#ffa7a7> 16 || 말레이시아 || 3 || 0 || 0 || 3 || 1 || 12 || -11 || '''0''' || 1라운드 || === 2007 AFC 아시안컵 베스트 11 === 골키퍼:[[이운재]](대한민국) 수비수:[[나카자와 유지]](일본),[[루카스 닐]](호주),바심 압바스(이라크),라흐만 레자에이(이란) 미드필더:[[나카무라 슌스케]](일본),[[해리 큐얼]](호주),[[이천수]](대한민국),나샤트 아크람(이라크) 공격수:타카하라 나오히로(일본),야세르 알 카흐타니(사우디) [[분류: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분류:AFC 아시안컵]]
nodeul,choice11,59.24.99.3,r:bidulgiya99,kaiserx1012,topper1012,ksw6813,115.86.6.80,hyj6549,99.237.97.56,1.245.177.148,svrsnp,211.54.69.249,119.149.170.14,119.198.134.74,albert_einstein,kim6015,kai518,211.54.69.82,211.200.145.211,119.198.134.63,218.39.154.220,210.179.105.69,area1,skandnlzldbwj,220.86.145.135,218.50.119.232,goodidea,kiwitree2,namubot,123.254.211.2,58.233.7.244,arastall,styner,samduk,222.97.88.219,swan26,124.61.206.182
2007년 AFC프레지던트컵
||<-5> '''[[AFC프레지던트컵]] 시즌''' || ||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2006년]] ||{{{+1 →}}}|| '''2007년''' ||{{{+1 →}}}||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2008년]] || [목차] == 개요 == 2007년 AFC프레지던트컵은 [[AFC프레지던트컵]]의 세 번째 대회이다. 이 대회는 ACL과는 달리 홈앤드어웨이로 진행되지 않고 모든 경기를 한 개최국에서 진행되었다. 2007년 AFC프레지던트컵은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진행되었다. 조별예선은 8개팀이 2개조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각조 1,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 대회는 2007년 9월 20일부터 2007년 9월 30일 까지 진행되었다. == 참가팀 == ||<-2> '''국가''' ||<-2> '''팀명''' || '''참가자격''' || '''출전횟수''' || '''마지막 출전''' || ||[[파일:네팔 국기.svg|width=25]] || 네팔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epal_Police_Club.gif|width=30]] || 마헨드라 폴리스 클럽 || 마티어스 메모리얼 A 디비전 리그 2006-07 우승 || 첫 출전 || - || ||[[파일:부탄 국기.svg|width=30]] || 부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ransport_United.png|width=30]] ||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 || 부탄 A-디비전 2006 우승 || 3회 ||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2006년]] ||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 스리랑카 ||<-2> 라트남SC || 킷 프리미어리그 2006-07 우승 || 2회 ||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2006년]] ||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 중화민국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atung.png|width=60]] || 타퉁FC || 인터시티 풋볼 리그 2006 우승 || 2회 ||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2006년]] || ||[[파일:캄보디아 국기.svg|width=30]] || 캄보디아 ||<-2> 케마라 케일라 FC || 캄보디아 리그 2006 우승 || 2회 ||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2006년]]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키르기스스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FC_Dordoi.gif|width=30]] || FC 도르도이 디나모 || 키르기스스탄 리그 2006 우승 || 3회 ||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2006년]]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타지키스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egar-TadAZ_Tursunzade_Logo.gif|width=30]] || 레가르 타다즈 || 타지키스탄 리그 2006 우승 || 2회 ||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2005년]] ||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30]] || 파키스탄 ||<-2> 파키스탄 아미 FC || 파키스탄 프리미어리그 2006-07 우승 || 2회 ||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2006년]] || == 조별예선 == === A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bgcolor=#cefbc9,#093604>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bgcolor=#cefbc9,#093604> 레가르 타다르 ||<bgcolor=#cefbc9,#093604> 3 ||<bgcolor=#cefbc9,#093604> 3 ||<bgcolor=#cefbc9,#093604> 0 ||<bgcolor=#cefbc9,#093604> 0 ||<bgcolor=#cefbc9,#093604> 16 ||<bgcolor=#cefbc9,#093604> 1 ||<bgcolor=#cefbc9,#093604> +15 ||<bgcolor=#cefbc9,#093604> 9 || ||<bgcolor=#cefbc9,#093604>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bgcolor=#cefbc9,#093604> 라트남SC ||<bgcolor=#cefbc9,#093604> 3 ||<bgcolor=#cefbc9,#093604> 1 ||<bgcolor=#cefbc9,#093604> 1 ||<bgcolor=#cefbc9,#093604> 1 ||<bgcolor=#cefbc9,#093604> 9 ||<bgcolor=#cefbc9,#093604> 5 ||<bgcolor=#cefbc9,#093604> +4 ||<bgcolor=#cefbc9,#093604> 4 || ||<bgcolor=#ffcccc,#330000> [[파일:부탄 국기.svg|width=30]] ||<bgcolor=#ffcccc,#330000>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 ||<bgcolor=#ffcccc,#330000> 3 ||<bgcolor=#ffcccc,#330000> 1 ||<bgcolor=#ffcccc,#330000> 0 ||<bgcolor=#ffcccc,#330000> 2 ||<bgcolor=#ffcccc,#330000> 4 ||<bgcolor=#ffcccc,#330000> 21 ||<bgcolor=#ffcccc,#330000> -17 ||<bgcolor=#ffcccc,#330000> 3 || ||<bgcolor=#ffcccc,#330000>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30]] ||<bgcolor=#ffcccc,#330000> 파키스탄 아미 FC ||<bgcolor=#ffcccc,#330000> 3 ||<bgcolor=#ffcccc,#330000> 0 ||<bgcolor=#ffcccc,#330000> 1 ||<bgcolor=#ffcccc,#330000> 2 ||<bgcolor=#ffcccc,#330000> 6 ||<bgcolor=#ffcccc,#330000> 8 ||<bgcolor=#ffcccc,#330000> -2 ||<bgcolor=#ffcccc,#330000> 1 || === B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bgcolor=#cefbc9,#093604>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bgcolor=#cefbc9,#093604> FC 도르도이 디나모 ||<bgcolor=#cefbc9,#093604> 3 ||<bgcolor=#cefbc9,#093604> 3 ||<bgcolor=#cefbc9,#093604> 0 ||<bgcolor=#cefbc9,#093604> 0 ||<bgcolor=#cefbc9,#093604> 12 ||<bgcolor=#cefbc9,#093604> 0 ||<bgcolor=#cefbc9,#093604> +12 ||<bgcolor=#cefbc9,#093604> 9 || ||<bgcolor=#cefbc9,#093604> [[파일:네팔 국기.svg|width=25]] ||<bgcolor=#cefbc9,#093604> 마헨드라 폴리스 클럽 ||<bgcolor=#cefbc9,#093604> 3 ||<bgcolor=#cefbc9,#093604> 1 ||<bgcolor=#cefbc9,#093604> 1 ||<bgcolor=#cefbc9,#093604> 1 ||<bgcolor=#cefbc9,#093604> 6 ||<bgcolor=#cefbc9,#093604> 7 ||<bgcolor=#cefbc9,#093604> -1 ||<bgcolor=#cefbc9,#093604> 4 || ||<bgcolor=#ffcccc,#330000> [[파일:캄보디아 국기.svg|width=30]] ||<bgcolor=#ffcccc,#330000> 케마라 케일라 FC ||<bgcolor=#ffcccc,#330000> 3 ||<bgcolor=#ffcccc,#330000> 1 ||<bgcolor=#ffcccc,#330000> 0 ||<bgcolor=#ffcccc,#330000> 2 ||<bgcolor=#ffcccc,#330000> 5 ||<bgcolor=#ffcccc,#330000> 10 ||<bgcolor=#ffcccc,#330000> -5 ||<bgcolor=#ffcccc,#330000> 3 || ||<bgcolor=#ffcccc,#330000>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bgcolor=#ffcccc,#330000> 타퉁FC ||<bgcolor=#ffcccc,#330000> 3 ||<bgcolor=#ffcccc,#330000> 0 ||<bgcolor=#ffcccc,#330000> 1 ||<bgcolor=#ffcccc,#330000> 2 ||<bgcolor=#ffcccc,#330000> 0 ||<bgcolor=#ffcccc,#330000> 6 ||<bgcolor=#ffcccc,#330000> -6 ||<bgcolor=#ffcccc,#330000> 1 || == 토너먼트 == === 준결승전 === || '''경기''' ||<-2> '''팀명''' || '''스코어''' || '''스코어''' ||<-2> '''팀명''' || || 4강 1경기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레가르 타다르 || 1 || '''2''' || [[파일:네팔 국기.svg|width=25]] || '''마헨드라 폴리스 클럽''' || || 4강 2경기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FC 도르도이 디나모''' || '''1(4)''' || 1(3) ||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 라트남SC || === 결승 === ||<-2> '''팀명''' || '''스코어''' || '''스코어''' ||<-2> '''팀명''' || || [[파일:네팔 국기.svg|width=25]] || 마헨드라 폴리스 클럽 || 1 || '''2'''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FC 도르도이 디나모''' || ||<tablealign=center><color=#373a3c><bgcolor=#ffd700> '''{{{+2 2007년 AFC프레지던트컵 우승}}}'''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FC_Dordoi.gif|width=200]] [br] '''FC 도르도이 디나모''' || || 두번째 우승 || == 기록 == * 최다 득점 선수 : 찬나 에디리 반다나게(마헨드라 폴리스 클럽(네팔))(6골) * 최우수 선수 : 발레리 카슈바(FC 도르도이 디나모(키르기스스탄) [각주] [[분류:AFC프레지던트컵]]
alfalfa,125.152.164.144,e080hsm,albert_einstein,183.98.17.18,mkj3533,14.45.67.240,summer1357,kiwitree2,namubot,neoarinse,211.36.143.198,yeababy74,akb4869,styner
2007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include(틀:역대 FIFA U-17 월드컵)]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orea_FIFA_U17_Logo.jpg]] [목차] == 소개 == 2007년 [[FIFA U-17 월드컵]]은 [[대한민국]]의 8개 경기장(8개 도시)에서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치뤄졌다. == 개최지 == || 도시 || 경기장 || 수용능력 || || [[경기도]] [[고양시]] || [[고양종합운동장]] || 41,311명 || || [[전라남도]] [[광양시]] || [[광양축구전용구장]] || 13,496명 || || [[서울특별시]] || [[서울월드컵경기장]] || 66,806명 || || [[경기도]] [[수원시]] || [[수원종합운동장]] || 24,670명 || || [[울산광역시]] || [[울산종합운동장]] || 19,050명 ||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월드컵경기장]] || 42,256명 || || [[경상남도]] [[창원시]] || [[창원종합운동장]] || 27,085명 || || [[충청남도]] [[천안시]] || [[천안종합운동장]] || 30,000명 || == 참가팀 == 참가 팀은 24개 팀이며, 본선 진출 팀은 다음과 같다. '''[[볼드]]'''는 개최국이다. || 대륙 || 출전권 || 팀 1 || 팀 2 || 팀 3 || 팀 4 || 팀 5 || || 남미 || 4장 || 브라질 || 콜롬비아 || 아르헨티나 || 페루 || || || 북중미카리브 || 5장 || 아이티 || 온두라스 || 코스타리카 || 미국 || 트리니다드토바고 || || 아시아 || 5장 || '''대한민국''' || 일본 || 북한 || 시리아 || 타지키스탄 || || 아프리카 || 4장 || 가나 || 나이지리아 || 토고 || 튀니지 |||| || 오세아니아 || 1장 || 뉴질랜드 |||||||||| || 유럽 || 5장 || 벨기에 || 잉글랜드 || 프랑스 || 스페인 || 독일 || == 조 편성 == || 조 || 1번시드 || 2번시드 || 3번시드 || 4번시드 || || A조 || '''대한민국''' || 페루 || 코스타리카 || 토고 || || B조 || 벨기에 || 튀니지 || 타지키스탄 || 미국 || || C조 || 온두라스 || 스페인 || 아르헨티나 || 시리아 || || D조 || 나이지리아 || 프랑스 || 일본 || 아이티 || || E조 || 북한 || 잉글랜드 || 브라질 || 뉴질랜드 || || F조 || 콜롬비아 || 독일 || 트리니다드 토바고 || 가나 || == 조별 라운드 == === A조 ===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골득실 || 승점 || || 페루 || 3 || 2 || 1 || 0 || 2 || 0 || +2 || 7 || || 코스타리카 || 3 || 1 || 1 || 1 || 3 || 2 || +1 || 4 || || '''대한민국''' || 3 || 1 || 0 || 2 || 2 || 4 || -2 || 3 || || 토고 || 3 || 0 || 2 || 1 || 2 || 3 || -1 || 2 || || 경기 || 홈팀 || 경기결과 || 원정팀 || || 8/18 || 코스타리카 || 1:1 || 토고 || || 8/18 || '''대한민국''' || 0:1 || 페루 || || 8/21 || 토고 || 0:0 || 페루 || || 8/21 || 코스타리카 || 2:0 || '''대한민국''' || || 8/24 || '''대한민국''' || 2:1 || 토고 || || 8/24 || 페루 || 1:0 || 코스타리카 || === B조 ===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골득실 || 승점 || || 잉글랜드 || 3 || 2 || 1 || 0 || 8 || 2 || +6 || 7 || || 브라질 || 3 || 2 || 0 || 1 || 14 || 3 || +11 || 6 || || 북한 || 3 || 1 || 1 || 1 || 3 || 7 || -4 || 4 || || 뉴질랜드 || 3 || 0 || 0 || 3 || 0 || 13 || -13 || 0 || || 경기 || 홈팀 || 경기결과 || 원정팀 || || 8/18 || 북한 || 1:1 || 잉글랜드 || || 8/18 || 브라질 || 7:0 || 뉴질랜드 || || 8/21 || 뉴질랜드 || 0:5 || 잉글랜드 || || 8/21 || 브라질 || 6:1 || 북한 || || 8/24 || 북한 || 1:0 || 뉴질랜드 || || 8/24 || 잉글랜드 || 2:1 || 브라질 || === C조 ===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골득실 || 승점 || || 스페인 || 3 || 2 || 1 || 0 || 7 || 4 || +3 || 7 || || 아르헨티나 || 3 || 1 || 2 || 0 || 5 || 2 || +3 || 5 || || 시리아 || 3 || 1 || 1 || 1 || 3 || 2 || +1 || 4 || || 온두라스 || 3 || 0 || 0 || 3 || 3 || 10 || -7 || 0 || || 경기 || 홈팀 || 경기결과 || 원정팀 || || 8/19 || 온두라스 || 2:4 || 스페인 || || 8/19 || 아르헨티나 || 0:0 || 시리아 || || 8/22 || 시리아 || 1:2 || 스페인 || || 8/22 || 아르헨티나 || 4:1 || 온두라스 || || 8/25 || 온두라스 || 0:2 || 시리아 || || 8/25 || 스페인 || 1:1 || 아르헨티나 || === D조 ===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골득실 || 승점 || || 나이지리아 || 3 || 3 || 0 || 0 || 9 || 2 || +7 || 9 || || 프랑스 || 3 || 1 || 1 || 1 || 4 || 4 || 0 || 4 || || 일본 || 3 || 1 || 0 || 2 || 4 || 6 || -2 || 3 || || 아이티 || 3 || 0 || 1 || 2 || 3 || 8 || -5 || 1 || || 경기 || 홈팀 || 경기결과 || 원정팀 || || 8/19 || 나이지리아 || 2:1 || 프랑스 || || 8/19 || 일본 || 3:1 || 아이티 || || 8/22 || 아이티 || 1:1 || 프랑스 || || 8/22 || 일본 || 0:3 || 나이지리아 || || 8/25 || 나이지리아 || 4:1 || 아이티 || || 8/25 || 프랑스 || 2:1 || 일본 || === E조 ===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골득실 || 승점 || || 튀니지 || 3 || 3 || 0 || 0 || 8 || 3 || 5 || 9 || || 미국 || 3 || 1 || 0 || 2 || 6 || 7 || -1 || 3 || || 타지키스탄 || 3 || 1 || 0 || 2 || 4 || 5 || -1 || 3 || || 벨기에 || 3 || 1 || 0 || 2 || 3 || 6 || -3 || 3 || || 경기 || 홈팀 || 경기결과 || 원정팀 || || 8/20 || 벨기에 || 2:4 || 튀니지 || || 8/20 || 타지키스탄 || 4:3 || 미국 || || 8/23 || 미국 || 1:3 || 튀니지 || || 8/23 || 타지키스탄 || 0:1 || 벨기에 || || 8/26 || 벨기에 || 0:2 || 미국 || || 8/26 || 튀니지 || 1:0 || 타지키스탄 || === F조 ===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골득실 || 승점 || || 독일 || 3 || 2 || 1 || 0 || 11 || 5 || +6 || 7 || || 가나 || 3 || 2 || 0 || 1 || 8 || 5 || +3 || 6 || || 콜롬비아 || 3 || 1 || 1 || 1 || 9 || 5 || +4 || 4 || || 트리니다드 토바고 || 3 || 0 || 0 || 3 || 1 || 14 || -13 || 0 || || 경기 || 홈팀 || 경기결과 || 원정팀 || || 8/20 || 콜롬비아 || 3:3 || 독일 || || 8/20 || 트리니다드토바고 || 1:4 || 가나 || || 8/23 || 가나 || 2:3 || 독일 || || 8/23 || 트리니다드토바고 || 0:5 || 콜롬비아 || || 8/26 || 콜롬비아 || 1:2 || 가나 || || 8/26 || 독일 || 5:0 || 트리니다드토바고 || == 3위간 순위 결정 ==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골득실 || 승점 || || 콜롬비아 || 3 || 1 || 1 || 1 || 9 || 5 || +4 || 4 || || 시리아 || 3 || 1 || 1 || 1 || 3 || 2 || +1 || 4 || || 북한 || 3 || 1 || 1 || 1 || 3 || 7 || -4 || 4 || || 타지키스탄 || 3 || 1 || 0 || 2 || 4 || 5 || -1 || 3 || || 일본 || 3 || 1 || 0 || 2 || 4 || 6 || -2 || 3 || || '''대한민국''' || 3 || 1 || 0 || 2 || 2 || 4 || -2 || 3 || 타지키스탄까지 16강에 진출하였다. 대한민국은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비록 청소년 대표팀이라 유명하지는 않지만, 개최국의 2라운드 토너먼트 진출 실패라는 점은 3년 후 치뤄진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대회 못지 않은 셈이다(여기도 개최국인 남아공이 2라운드 토너먼트 진출 실패). == 16강 == || 경기 || 홈팀 || 경기결과 || 원정팀 || || 8/29 || 스페인 || 3:0 || 북한 || || 8/29 || 튀니지 || 1:3 || 프랑스 || || 8/29 || 페루 || 1:1(5:4) || 타지키스탄 || || 8/29 || 가나 || 1:0 || 브라질 || || 8/30 || 아르헨티나 || 2:0 || 코스타리카 || || 8/30 || 나이지리아 || 2:1 || 콜롬비아 || || 8/30 || 잉글랜드 || 3:1 || 시리아 || || 8/30 || 독일 || 2:1 || 미국 || == 8강 == || 경기 || 홈팀 || 경기결과 || 원정팀 || || 9/1 || 스페인 || 1:1(5:4) || 프랑스 || || 9/1 || 페루 || 0:2 || 가나 || || 9/2 || 아르헨티나 || 0:2 || 나이지리아 || || 9/2 || 잉글랜드 || 1:4 || 독일 || == 준결승 == || 경기 || 홈팀 || 경기결과 || 원정팀 || || 9/5 || 스페인 || 2:1 || 가나 || || 9/6 || 나이지리아 || 3:1 || 독일 || == 3, 4위전 == || 경기 || 홈팀 || 경기결과 || 원정팀 || || 9/9 || 가나 || 1:2 || 독일 || == 결승 == || 경기 || 홈팀 || 경기결과 || 원정팀 || || 9/9 || 스페인 || 0:0(0:3) || 나이지리아 || [youtube(kybK8UENfuc)] * 우승국: 나이지리아 * 준우승국: 스페인 [각주] [[분류:FIFA 청소년 월드컵]][[분류:2007년 축구]][[분류: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축구 대회]][[분류:참여정부]]
dlwlscjf333,tpdd,hyj6549,usbea0119,211.54.69.249,rlagksmf6266,124.61.189.3,14.45.67.240,r:nodeul,175.195.109.140,dlfrpdl,namubot,styner
2007년 대선
#redirect 제17대 대통령 선거
r:ttgrgt24,namubot
2007년 스탠포드 vs. USC 경기
[[분류:대학 미식축구]] [[파일:external/www.cityprojectca.org/stanford-24-sc-23.jpg]] 2007년 10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LA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스탠포드 대학과 USC(남가주)대학과의 대학미식축구 경기. [[미시간의 기적]]과는 또다른 의미의 '이변'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미 대학미식축구계에서 최고의 명경기로 기록된 경기이다. == 배경 == 피트 캐럴(현 [[시애틀 시호크스]] 감독)이 이끌던 USC는 당년 우승후보 0순위로 지목되고 있었던 팀이었다. AP대상 순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었던데다가 미 대학 감독들이 선정한 전국순위 1위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이 경기 전까지 홈경기 32경기 무패행진을 하고 있었던 팀이었기에 승리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던 상황이었는데다 상대가 전국순위에도 들지 않던 스탠포드 대학이었으니 오히려 진다면 그게 이상해보일 만큼 USC의 압도적인 우세가 대세였던 상황이었다. == 경기상황 == 1쿼터: USC, 마이크 뷜러의 34야드 필드골로 3대 0으로 리드 2쿼터: USC, C.워싱턴의 1야드 터치다운 러싱으로 9대 0 리드; (터치다운 후 추가점 실패) 3쿼터: 스탠포드, 스티브 얀시의 31야드 인터셉션 터치다운 9대 7 USC 리드/ USC, 프레드 데이비스가 J.D.부티의 63야드 패스를 터치다운으로 연결 16대 7로 USC 리드 4쿼터: 스탠포드, 앤소니 킴블의 1야드 터치다운 런 16대 14 USC 리드/ USC, 로날드 존슨이 J.D.부티의 47야드 패스를 터치다운으로 연결 23대 14 USC 리드/ 스탠포드, 데렉 벨치의 26야드 필드골 23대 17 USC 리드/ 스탠포드, 마크 브래드포드가 T.프릿차드의 10야드 패스를 터치다운으로 연결 23대 24 스탠포드 리드 >'''최종스코어: 스탠포드 24 vs. USC 23''' 이 경기 결과로 USC는 전국랭킹 1위에서 내려오게 되고 이후 USC는 엄청난 속도로 몰락을 경험하게 된다.
blackastral,araliaraila,seminary,108.176.27.174,14.45.67.240,namubot,1.209.185.23
2007년 재보궐선거
[include(틀:대한민국의 주요선거)]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2007년 4월 25일과 12월 19일에 치러진 [[재보궐선거]]다. == 상반기 (2007. 4. 25) == ||<-6><tablewidth=500><tablebordercolor=#00A495><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fff,#1f2023><bgcolor=#00A495> {{{#ffffff {{{+1 '''2007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 ||<-6> || ||<-6><bgcolor=#00A495> {{{#!wiki style="margin: -0px -11.7px -5px" {{{#!wiki style="margin-top: -6px; margin-bottom: -8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A495><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6년]] [[10월 25일]]}}}}}}[[2006년 재보궐선거#s-3|2006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7년]] [[4월 25일]]}}}}}}'''2007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7년]] [[12월 19일]]}}}}}}[[2007년 재보궐선거#s-3|2007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 }}}}}} || ||<-6><bgcolor=#00A495> {{{#ffffff '''선거 결과'''}}} || ||<-2><width=24%><color=#00A495,#cfa547><rowbgcolor=#f0f0f0,#2d2f34> '''정당''' ||<width=19%><color=#00A495,#cfa547> {{{#!wiki style="margin: 0 -10px" '''기초단체장'''}}} ||<width=19%><color=#00A495,#cfa547> '''국회의원''' ||<width=19%><color=#00A495,#cfa547> '''광역의원''' ||<width=19%><color=#00A495,#cfa547> '''기초의원''' || ||<-2> [[한나라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95DA; font-size: .9em" {{{#FFFFFF '''한나라당'''}}}}}}]] || 1석 || '''1석''' || 3석 || '''17석''' || ||<-2> [[민주당(2005년)|{{{#!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736D; font-size: .9em" {{{#FFFFFF '''민주당'''}}}}}}]] || 0석 || '''1석''' || 0석 || 6석 || ||<-2> [[국민중심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85298; font-size: .9em" {{{#FFFFFF '''국민중심당'''}}}}}}]] || 0석 || '''1석''' || 0석 || 2석 || ||<-2> [[열린우리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D918; font-size: .9em" {{{#000000 '''열린우리당'''}}}}}}]] || - || 0석 || 0석 || 1석 || ||<-2> [[무소속|{{{#!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08080; font-size: .9em" {{{#ffffff '''무소속'''}}}}}}]] || '''5석''' || 0석 || '''6석''' || 12석 || (투표율: 27.9%) [[열린우리당]]을 비롯한 범여권의 정계개편이 진행되는 와중에, [[한나라당]]에서는 [[이명박]]과 [[박근혜]]가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중이었다. 이 와중에 [[국민중심당]]은 캐스팅보트를 차지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이래저래 정치적 격변 속에서 치러진 선거였다. 당시 열린우리당이 해체 수순을 밟느라 의원 상당수가 탈당해서 한나라당이 기호 1번, 열린우리당이 기호 2번을 받았다. 당시까지 재보선에서 연전연승해왔던 한나라당은 이 선거에서 국회의원 1석을 땄지만 수도권 기초단체장은 공천갈등 속에 탈당한 무소속에 대거 내주었다. 선거를 지휘한 박근혜는 가뜩이나 [[북한의 1차 핵실험]]으로 지지세가 빠지고 있는 상황[* ''''병역 의무를 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외교안보 업무를 담당하는 대통령직에 더 적합하다.'''' 인식이 한나라당 지지층 사이에 퍼진 것이다. 정작 이명박도 [[기관지 확장증]]으로 면제를 받아 군대에 가지는 않았지만...]에서 결정적인 타격을 입게 되었고, 몇 달 후 치러지는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승리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그리고 무소속 돌풍 속에 열린우리당은 당의 이름을 내건 마지막 선거에서 큰 존재감을 못 보이며 해체 수순을 밟게 된다. === 선거 결과 === ==== 국회의원[* 07 상반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개별투표율 및 득표수에서 선관위 자료와 한국 위키피디아 자료에서 차이가 있는데 정확도 및 신뢰성에 근거, 선관위의 정보를 사용했다.] ==== ===== 경기도 화성시 ===== 전임자인 [[열린우리당]]의 [[안병엽]]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여 공석이 되었다. ||<tablewidth=100%><bgcolor=#0095DA><-7><:>[[경기도|{{{#FFFFFF '''경기도'''}}}]] [[화성시|{{{#FFFFFF '''화성시'''}}}]]|| ||<tablealign=center><rowbgcolor=#FFFFFF><:>'''기호'''||<:>'''후보명'''||<:>'''정당'''||<:>'''득표수'''||<:>'''득표율'''||<:>'''순위'''||<:>'''당선 여부'''|| ||<bgcolor=#0095DA><:>{{{#FFFFFF 1}}}||<:>'''[[고희선]]'''||<:>[[한나라당]]||<:>26,408||<:>57.0%||<:>1||<bgcolor=#FFD700><:>'''당선'''|| ||<bgcolor=#FFD918><:>{{{#000000 2}}}||<:>박봉현||<:>[[열린우리당]]||<:>14,301||<:>30.9%||<:>2||<:>|| ||<bgcolor=#EE7700><:>{{{#FFFFFF 4}}}||<:>장명구||<:>[[민주노동당]]||<:>5,596||<:>12.1%||<:>3||<:>|| ||<-3><:>'''선거인 수'''||<:>241,077||<-2><:>'''투표수'''||<:>46,581|| ||<-3><:>'''무효표 수'''||<:>276||<-2><:>'''투표율'''||<:>19.32%|| ===== 대전광역시 서구 을 ===== 전임자인 [[열린우리당]]의 [[구논회]]가 사망하여 공석이 되었다. ||<tablewidth=100%><bgcolor=#E85298><-7><:>[[대전광역시|{{{#FFFFFF '''대전광역시'''}}}]] [[서구 을(대전)|{{{#FFFFFF '''서구 을'''}}}]]|| ||<tablealign=center><rowbgcolor=#FFFFFF><:>'''기호'''||<:>'''후보명'''||<:>'''정당'''||<:>'''득표수'''||<:>'''득표율'''||<:>'''순위'''||<:>'''당선 여부'''|| ||<bgcolor=#0095DA><:>{{{#FFFFFF 1}}}||<:>[[이재선(정치인)|이재선]]||<:>[[한나라당]]||<:>24,573||<:>37.1%||<:>2||<:>|| ||<bgcolor=#E85298><:>{{{#FFFFFF 5}}}||<:>'''[[심대평]]'''||<:>[[국민중심당]]||<:>39,858||<:>60.2%||<:>1||<:><bgcolor=#FFD700>'''당선'''|| ||<bgcolor=#EF4122><:>{{{#FFFFFF 6}}}||<:>[[김윤기]]||<:>[[사회당(1998년)|한국사회당]]||<:>1,833||<:>2.8%||<:>3||<:>|| ||<-3><:>'''선거인 수'''||<:>192,161||<-2><:>'''투표수'''||<:>66,498|| ||<-3><:>'''무효표 수'''||<:>234||<-2><:>'''투표율'''||<:>34.6%|| ===== 전라남도 무안군·신안군 ===== 전임자인 [[민주당(2005년)|민주당]]의 '''[[한화갑]]'''이 의원직을 상실하여 공석이 되었다. ||<tablewidth=100%><bgcolor=#00736D><-7><:>[[전라남도|{{{#FFFFFF '''전라남도'''}}}]] [[무안군|{{{#FFFFFF '''무안군'''}}}]]{{{#FFFFFF '''·'''}}}[[신안군|{{{#FFFFFF '''신안군'''}}}]]|| ||<tablealign=center><rowbgcolor=#FFFFFF><:>'''기호'''||<:>'''후보명'''||<:>'''정당'''||<:>'''득표수'''||<:>'''득표율'''||<:>'''순위'''||<:>'''당선 여부'''|| ||<bgcolor=#0095DA><:>{{{#FFFFFF 1}}}||<:>[[강성만]]||<:>[[한나라당]]||<:>5,748||<:>11.9%||<:>3||<:>|| ||<bgcolor=#00736D><:>{{{#FFFFFF 3}}}||<:>'''[[김홍업]]'''[* [[김대중]]의 차남]||<:>[[민주당(2005년)|민주당]]||<:>24,053||<:>49.7%||<:>1||<:><bgcolor=#FFD700>'''당선'''|| ||<bgcolor=#808080><:>{{{#FFFFFF 6}}}||<:>강성현||<:>[[무소속]]||<:>1,423||<:>2.9%||<:>4||<:>|| ||<bgcolor=#808080><:>{{{#FFFFFF 7}}}||<:>박세준||<:>[[무소속]]||<:>1,413||<:>2.9%||<:>5||<:>|| ||<bgcolor=#808080><:>{{{#FFFFFF 8}}}||<:>서용석||<:>[[무소속]]||<:>678||<:>1.4%||<:>6||<:>|| ||<bgcolor=#808080><:>{{{#FFFFFF 9}}}||<:>유경일||<:>[[무소속]]||<:>394||<:>0.8%||<:>7||<:>|| ||<bgcolor=#808080><:>{{{#FFFFFF 10}}}||<:>[[이재현(1937)|이재현]]||<:>[[무소속]]||<:>14,681||<:>30.3%||<:>2||<:>|| ||<-3><:>'''선거인 수'''||<:>90,174||<-2><:>'''투표수'''||<:>|| ||<-3><:>'''무효표 수'''||<:>||<-2><:>'''투표율'''||<:>54.4%|| ==== 기초자치단체장 ==== ||||||||||||||||<tablewidth=100%> [[서울특별시]] [[양천구]]청장 (투표율 2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오경훈]] || [[한나라당]] || 37,227 || 39.6% || 2 || || || 3 || 문영민 || [[민주당(2005년)|민주당]] || 8,129 || 8.6% || 3 || || || '''6''' || '''[[추재엽]]''' || '''무소속''' || '''48,644''' || '''51.7%'''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기도]] [[동두천시]]장 (투표율 37.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경원 || [[한나라당]] || 7,947 || 32.4% || 2 || || || 6 || 노시범 || 무소속 || 4,129 || 17.1% || 3 || || || '''7''' || '''[[오세창(정치인)|오세창]]''' || '''무소속''' || '''9,217''' || '''37.6%''' || '''1''' || '''당선''' || || 8 || 홍순연 || 무소속 || 3,142 || 12.8% || 4 || || ||||||||||||||||<tablewidth=100%> [[경기도]] [[양평군]]수 (투표율 37.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강병국 || [[한나라당]] || 14,146 || 39.1% || 2 || || || 6 || 권영호 || 무소속 || 501 || 1.4% || 5 || || || '''7''' || '''[[김선교]]''' || '''무소속''' || '''15,102''' || '''41.7%''' || '''1''' || '''당선''' || || 8 || 박장수 || 무소속 || 1,621 || 4.5% || 4 || || || 9 || 유병덕 || 무소속 || 4,831 || 13.3% || 3 || || ||||||||||||||||<tablewidth=100%> [[경기도]] [[가평군]]수 (투표율 61.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조영욱 || [[한나라당]] || 11,957 || 44.9% || 2 || || || '''6''' || '''[[이진용(1958)|이진용]]''' || '''무소속''' || '''14,646''' || '''55.1%''' || '''1''' || '''당선''' || ||||||||||||||||<tablewidth=100%> [[충청남도]] [[서산시]]장 (투표율 40.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유상곤]]''' || '''[[한나라당]]''' || '''17,862''' || '''38.9%''' || '''1''' || '''당선''' || || 3 || 명노희 || [[민주당(2005년)|민주당]] || 3,534 || 7.7% || 4 || || || 5 || 박상무 || [[국민중심당]] || 7,422 || 16.2% || 3 || || || 6 || 이복구 || 무소속 || 17,057 || 37.2% || 2 || || ||||||||||||||||<tablewidth=100%> [[경상북도]] [[봉화군]]수 (투표율 68.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우종철 || [[한나라당]] || 7,371 || 36% || 2 || || || 6 || 박현국 || 무소속 || 4,534 || 22.1% || 3 || || || '''7''' || '''[[엄태항]]''' || '''무소속''' || '''8,596''' || '''41.9%''' || '''1''' || '''당선''' || ==== 광역의원 ==== ||||||||||||||||<tablewidth=100%> [[서울특별시]] [[송파구]] 제4선거구 (투표율 1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강감창''' || '''[[한나라당]]''' || '''5,389''' || '''70.85%''' || '''1''' || '''당선''' || || 2 || 김대규 || [[열린우리당]] || 2,217 || 29.14% || 2 || || ||||||||||||||||<tablewidth=100%> [[경기도]] [[안산시]] 제5선거구 (투표율 13.67%)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권영숙 || [[한나라당]] || 3,336 || 34.01% || 2 || || || 5 || 나명균 || [[민주노동당]] || 1,751 || 17.85% || 3 || || || '''6''' || '''[[윤화섭]]''' || '''무소속''' || '''3,867''' || '''39.42%''' || '''1''' || '''당선''' || || 7 || 한만식 || 무소속 || 854 || 8.7% || 4 || || ||||||||||||||||<tablewidth=100%> [[경기도]] [[가평군]] 제2선거구 (투표율 59.3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박창석''' || '''[[한나라당]]''' || '''7,856''' || '''51.39%''' || '''1''' || '''당선''' || || 6 || 최해용 || 무소속 || 7,430 || 48.6% || 2 || || ||||||||||||||||<tablewidth=100%> [[충청남도]] [[금산군]] 제2선거구 (투표율 50.3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영식 || [[한나라당]] || 3,549 || 33.69% || 2 || || || 2 || 한연환 || [[열린우리당]] || 585 || 5.55% || 5 || || || 5 || 김지식 || [[국민중심당]] || 1,820 || 17.28% || 3 || || || '''6''' || '''박찬중''' || '''무소속''' || '''3,553''' || '''33.73%''' || '''1''' || '''당선''' || || 7 || 차두환 || 무소속 || 1,025 || 9.73% || 4 || || ||||||||||||||||<tablewidth=100%> [[대구광역시]] [[서구(대구)|서구]] 제2선거구 (투표율 27.8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박주영 || [[한나라당]] || 5,389 || 29.05% || 2 || || || '''6''' || '''[[서중현]]''' || '''무소속''' || '''19,218''' || '''69.37%''' || '''1''' || '''당선''' || || 7 || 정수용 || 무소속 || 436 || 1.57% || 3 || || ||||||||||||||||<tablewidth=100%> [[경상남도]] [[고성군(경상남도)|고성군]] 제2선거구 (투표율 52.4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심진표''' || '''[[한나라당]]''' || '''3,993''' || '''39.98%''' || '''1''' || '''당선''' || || 6 || 이영국 || 무소속 || 2,349 || 23.52% || 3 || || || 7 || 정호용 || 무소속 || 3,645 || 36.49% || 2 || || ||||||||||||||||<tablewidth=100%> [[광주광역시]] [[남구(광주)|남구]] 제1선거구 (투표율 20.0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황승국 || [[한나라당]] || 959 || 6.3% || 4 || || || 2 || 이창호 || [[열린우리당]] || 3,901 || 25.63% || 2 || || || '''6''' || '''[[강도석]]''' || '''무소속''' || '''7,138''' || '''46.89%''' || '''1''' || '''당선''' || || 7 || 오기주 || 무소속 || 3,222 || 21.16% || 3 || || ||||||||||||||||<tablewidth=100%> [[전라남도]] [[나주시]] 제2선거구 (투표율 49.5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나모란 || [[한나라당]] || 383 || 2.42% || 5 || || || 3 || 전준화 || [[민주당(2005년)|민주당]] || 5,254 || 33.25% || 2 || || || 6 || 강상철 || 무소속 || 1,631 || 10.32% || 4 || || || '''7''' || '''나종석''' || '''무소속''' || '''6,543''' || '''41.41%''' || '''1''' || '''당선''' || || 8 || 박상회 || 무소속 || 1,988 || 12.58% || 3 || || ||||||||||||||||<tablewidth=100%> [[제주특별자치도]] 제29선거구 (투표율 76.9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승권 || [[한나라당]] || 2,762 || 43.04% || 2 || || || '''6''' || '''김도웅''' || '''무소속''' || '''3,654''' || '''56.95%''' || '''1''' || '''당선''' || ==== 기초의원 ==== ||<-4><tablealign=center><tablewidth=400px><tablebgcolor=#ffffff,#191919><tablebordercolor=#0095da><bgcolor=#0095da> '''[[서울특별시|{{{#ffffff {{{+1 서울특별시}}}}}}]]''' '''[[광진구|{{{#ffffff {{{+1 광진구 라선거구}}}}}}]]''' || ||<|2><rowbgcolor=#eeeeee,#191919>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rowbgcolor=#eeeeee,#191919> '''정당''' || '''득표율''' || '''비고''' || ||<|2><bgcolor=#0095da> {{{#ffffff {{{+5 '''1'''}}}}}} || '''양윤환''' || '''5,260''' || '''1위''' || || '''[[한나라당|{{{#373a3c,#dddddd 한나라당}}}]]''' || '''72.28%''' ||<bgcolor=gold> '''당선''' || ||<|2><bgcolor=#808080> {{{#ffffff {{{+5 '''6'''}}}}}} || 이병철 || 2,017 || 2위 || || [[무소속|{{{#373a3c,#dddddd 무소속}}}]] || 27.71% || 낙선 || ||<|3><rowbgcolor=#eeeeee,#191919> '''계''' || '''선거인 수''' || ? ||<|3> '''투표율'''[br]11.47% || ||<rowbgcolor=#eeeeee,#191919> '''투표 수''' || ? || ||<rowbgcolor=#eeeeee,#191919> '''무효표 수''' || ? || ||||||||||||||||<tablewidth=100%> [[서울특별시]]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 사선거구 (투표율 20.9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인복 || [[한나라당]] || 3,137 || 32.75% || 2 || || || '''6''' || '''이명호''' || '''무소속''' || '''3,966''' || '''41.41%''' || '''1''' || '''당선''' || || 7 || 탁수명 || 무소속 || 2,474 || 25.83% || 3 || || ||||||||||||||||<tablewidth=100%> [[서울특별시]] [[강동구]] 라선거구 (투표율 11.3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용철''' || '''[[한나라당]]''' || '''4,435''' || '''61.52%''' || '''1''' || '''당선''' || || 3 || 임기환 || [[민주당(2005년)|민주당]] || 1,314 || 18.22% || 3 || || || 6 || 윤건식 || 무소속 || 1,460 || 20.25% || 2 || || ||||||||||||||||<tablewidth=100%> [[인천광역시]] [[남동구]] 라선거구 (투표율 11.6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한종학''' || '''[[한나라당]]''' || '''5,559''' || '''63.94''' || '''1''' || '''당선''' || || 3 || 조영규 || [[민주당(2005년)|민주당]] || 3,134 || 36.05% || 2 || || ||||||||||||||||<tablewidth=100%> [[인천광역시]] [[서구(인천)|서구]] 마선거구 (투표율 19.9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임동주''' || '''[[한나라당]]''' || '''5,215''' || '''50.11%''' || '''1''' || '''당선''' || || 2 || 김윤복 || [[열린우리당]] || 2,144 || 20.06% || 2 || || || 3 || 김용수 || [[민주당(2005년)|민주당]] || 1,380 || 13.26% || 4 || || || 4 || 남인숙 || [[민주노동당]] || 1,667 || 16.01% || 3 || || ||||||||||||||||<tablewidth=100%> [[경기도]] [[안성시]] 가선거구 (투표율 22.2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홍영환''' || '''[[한나라당]]''' || '''3,554''' || '''44.48%''' || '''1''' || '''당선''' || || 5 || 이효진 || [[민주노동당]] || 1,307 || 16.35% || 3 || || || 6 || 유지성 || 무소속 || 3,129 || 39.16% || 2 || || ||||||||||||||||<tablewidth=100%> [[대전광역시]] [[중구(대전)|중구]] 나선거구 (투표율 22.1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박종권 || [[한나라당]] || 2,252 || 31.29% || 2 || || || 2 || 김일중 || [[열린우리당]] || 1,007 || 13.99% || 4 || || || '''5''' || '''김병규''' || '''국민중심당''' || '''2,738''' || '''38.04%''' || '''1''' || '''당선''' || || 6 || 한재환 || 무소속 || 1,200 || 16.67% || 3 || || ||||||||||||||||<tablewidth=100%> [[대전광역시]] [[서구(대전)|서구]] 다선거구 (투표율 21.8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송연숙 || [[한나라당]] || 3,018 || 40.32% || 2 || || || 2 || 김일중 || [[열린우리당]] || 1,288 || 17.21% || 3 || || || '''5''' || '''유봉권''' || '''국민중심당''' || '''3,178''' || '''42.46%''' || '''1''' || '''당선''' || ||||||||||||||||<tablewidth=100%> [[충청북도]] [[괴산군]] 가선거구 (투표율 47.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5 || 김병준 || 국민중심당 || 2,468 || 47.83% || 2 || || || '''6''' || '''지백만''' || '''무소속''' || '''2,691''' || '''52.16%''' || '''1''' || '''당선''' || ||||||||||||||||<tablewidth=100%> [[충청남도]] [[금산군]] 다선거구 (투표율 52.2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최명수''' || '''[[한나라당]]''' || '''3,173''' || '''60.92%''' || '''1''' || '''당선''' || || 6 || 변삼랑 || 무소속 || 2,035 || 39.07% || 2 || || ||||||||||||||||<tablewidth=100%> [[광주광역시]] [[서구(광주)|서구]] 가선거구 (투표율 17.5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정명조 || [[한나라당]] || 541 || 6.26% || 6 || || || 2 || 김애정 || [[열린우리당]] || 1,084 || 12.56% || 5 || || || '''3-가''' || '''오향섭''' || '''[[민주당(2005년)|민주당]]''' || '''2,005''' || '''23.23%''' || '''1''' || '''당선''' || || '''3-나''' || '''장재성''' || '''[[민주당(2005년)|민주당]]''' || '''1,927''' || '''22.33%''' || '''2''' || '''당선''' || || 4 || 김대우 || [[민주노동당]] || 1,552 || 17.98% || 3 || || || 6 || 강태옥 || 무소속 || 197 || 2.28% || 7 || || || 7 || 박찬국 || 무소속 || 1,323 || 15.33% || 4 || || || ~~8~~ || ~~이경숙~~ || ~~무소속~~ || - || - || - || 정당원 등록이 확인되 후보등록 무효 || ||||||||||||||||<tablewidth=100%> [[광주광역시]] [[서구(광주)|서구]] 다선거구 (투표율 14.7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정진백 || [[열린우리당]] || 1,809 || 23.14% || 3 || || || '''3''' || '''김복일''' || '''[[민주당(2005년)|민주당]]''' || '''2,576''' || '''32.95%''' || '''1''' || '''당선''' || || 6 || 고경애 || 무소속 || 2,128 || 27.03% || 2 || || || 7 || 하방수 || 무소속 || 1,303 || 16.67% || 4 || || ||||||||||||||||<tablewidth=100%> [[광주광역시]] [[남구(광주)|남구]] 다선거구 (투표율 24.0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남광인 || [[열린우리당]] || 2,881 || 41.17% || 2 || || || '''3''' || '''이병조''' || '''[[민주당(2005년)|민주당]]''' || '''3,135''' || '''44.8%''' || '''1''' || '''당선''' || || 6 || 김재곤 || 무소속 || 981 || 14.01% || 3 || || ||||||||||||||||<tablewidth=100%> [[전라북도]] [[정읍시]] 바선거구 (투표율 29.2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박일''' || '''[[열린우리당]]''' || '''4,395''' || '''49.64%''' || '''1''' || '''당선''' || || 3 || 장연국 || [[민주당(2005년)|민주당]] || 2,058 || 23.24% || 3 || || || 6 || 정일환 || 무소속 || 2,399 || 27.1% || 2 || || ||||||||||||||||<tablewidth=100%> [[전라북도]] [[순창군]] 다선거구 (투표율 61.2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최필관 || [[열린우리당]] || 1,640 || 23.56% || 2 || || || '''6''' || '''공수현''' || '''무소속''' || '''1,743''' || '''25.04%''' || '''1''' || '''당선''' || || 7 || 김춘식 || 무소속 || 1,316 || 18.9% || 4 || || || 8 || 양결희 || 무소속 || 1,366 || 19.62% || 3 || || || 9 || 홍성열 || 무소속 || 895 || 12.85% || 5 || || ||||||||||||||||<tablewidth=100%> [[전라남도]] [[여수시]] 다선거구 (투표율 29.47%)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양재신 || [[한나라당]] || 396 || 4.81% || 5 || || || 2 || 김성식 || [[열린우리당]] || 1,957 || 23.8% || 2 || || || '''3''' || '''유우준''' || '''[[민주당(2005년)|민주당]]''' || '''2,988''' || '''36.34%''' || '''1''' || '''당선''' || || 6 || 김순종 || 무소속 || 1,480 || 18% || 3 || || || 7 || 김양곤 || 무소속 || 169 || 2.05% || 6 || || || 8 || 박평석 || 무소속 || 1,232 || 14.98% || 4 || || ||||||||||||||||<tablewidth=100%> [[전라남도]] [[순천시]] 마선거구 (투표율 41.5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정이모 || [[한나라당]] || 117 || 1.42% || 4 || || || 2 || 박용수 || [[열린우리당]] || 2,432 || 29.72% || 3 || || || '''3''' || '''유혜숙''' || '''[[민주당(2005년)|민주당]]''' || '''2,876''' || '''35.15%''' || '''1''' || '''당선''' || || 6 || 정달영 || 무소속 || 2,757 || 33.69% || 2 || || ||||||||||||||||<tablewidth=100%> [[부산광역시]] [[동구(부산)|동구]] 나선거구 (투표율 20.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박충남''' || '''[[한나라당]]''' || '''2,182''' || '''51.41%''' || '''1''' || '''당선''' || || 6 || 강충남 || 무소속 || 2,062 || 48.58% || 2 || || ||||||||||||||||<tablewidth=100%> [[부산광역시]] [[영도구]] 라선거구 (투표율 11.2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상홍''' || '''[[한나라당]]''' || '''2,493''' || '''66.81%''' || '''1''' || '''당선''' || || 2 || 김기식 || [[열린우리당]] || 1,238 || 33.18% || 2 || || ||||||||||||||||<tablewidth=100%> [[부산광역시]] [[남구(부산)|남구]] 나선거구 (투표율 14.8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박영근''' || '''[[한나라당]]''' || '''3,478''' || '''51.48%''' || '''1''' || '''당선''' || || 6 || 조덕제 || 무소속 || 3,278 || 48.51% || 2 || || ||||||||||||||||<tablewidth=100%> [[부산광역시]] [[남구(부산)|남구]] 다선거구 (투표율 18.2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오은택''' || '''[[한나라당]]''' || '''2,462''' || '''42.25%''' || '''1''' || '''당선''' || || 6 || 김상호 || 무소속 || 1,376 || 23.61% || 3 || || || 7 || 진승록 || 무소속 || 1,988 || 34.12% || 2 || || ||||||||||||||||<tablewidth=100%>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선거구 (투표율 13.7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성오''' || '''[[한나라당]]''' || '''4,959''' || '''52.93%''' || '''1''' || '''당선''' || || 2 || 최영만 || [[열린우리당]] || 2,895 || 30.9% || 2 || || || 6 || 진영주 || 무소속 || 1,514 || 16.16% || 3 || || ||||||||||||||||<tablewidth=100%> [[울산광역시]] [[동구(울산)|동구]] 나선거구 (투표율 3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세원 || [[한나라당]] || 2,472 || 16.94% || 3 || || || 5 || 이생환 || [[민주노동당]] || 3,824 || 26.21% || 2 || || || '''6''' || '''박우신''' || '''무소속''' || '''6,299''' || '''43.18%''' || '''1''' || '''당선''' || || 7 || 홍유준 || 무소속 || 1,990|| 13.64% || 3 || || ||||||||||||||||<tablewidth=100%> [[경상남도]] [[진해구|진해시]] 나선거구 (투표율 29.0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유원석''' || '''[[한나라당]]''' || '''4,305''' || '''67.8%''' || '''1''' || '''당선''' || || 6 || 김종율 || 무소속 || 2,044 || 32.19% || 2 || || ||||||||||||||||<tablewidth=100%> [[경상남도]] [[마산]]시 가선거구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강용범''' || '''[[한나라당]]''' || - || - || - || '''무투표당선''' || ||||||||||||||||<tablewidth=100%> [[경상남도]] [[양산시]] 가선거구 (투표율 21.9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손정락 || [[한나라당]] || 4,608 || 37.71% || 2 || || || 4 || 전홍표 || [[민주노동당]] || 2,540 || 20.79% || 3 || || || '''6''' || '''박인''' || '''무소속''' || '''4,656''' || '''38.11%''' || '''1''' || '''당선''' || || 7 || 허용복 || 무소속 || 413 || 3.38% || 4 || || ||||||||||||||||<tablewidth=100%> [[경상남도]] [[고성군(경상남도)|고성군]] 라선거구 (투표율 51.8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최계몽''' || '''[[한나라당]]''' || '''3,173''' || '''51.83%''' || '''1''' || '''당선''' || || 6 || 허준 || 무소속 || 2,948 || 48.16% || 2 || || ||||||||||||||||<tablewidth=100%> [[경상남도]] [[함안군]] 라선거구 (투표율 47.0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정수옥 || [[한나라당]] || 2,166 || 41.83% || 2 || || || '''6''' || '''김현수''' || '''무소속''' || '''3,011''' || '''58.16%'''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남도]] [[거창군]] 나선거구 (투표율 72.9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강신영 || [[한나라당]] || 1,158 || 29.15% || 3 || || || '''6''' || '''임종귀''' || '''무소속''' || '''1,552''' || '''39.07%''' || '''1''' || '''당선''' || || 7 || 정규홍 || 무소속 || 1,262 || 31.77% || 3 || || ||||||||||||||||<tablewidth=100%> [[대구광역시]] [[남구(대구)|남구]] 가선거구 (투표율 17.0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승교''' || '''[[한나라당]]''' || '''3,999''' || '''67.64%''' || '''1''' || '''당선''' || || 6 || 이정 || 무소속 || 1,913 || 32.35% || 2 || || ||||||||||||||||<tablewidth=100%> [[대구광역시]] [[수성구]] 나선거구 (투표율 15.9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장옥자 || [[한나라당]] || 4,201 || 48.75% || 2 || || || '''6''' || '''이병욱''' || '''무소속''' || '''4,415''' || '''51.24%'''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포항시]] 다선거구 (투표율 25.1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경원 || [[한나라당]] || 4,814 || 42.89% || 2 || || || '''6''' || '''김진율''' || '''무소속''' || '''5,579''' || '''49.7%''' || '''1''' || '''당선''' || || 7 || 박병일 || 무소속 || 831 || 7.4% || 3 || || ||||||||||||||||<tablewidth=100%> [[경상북도]] [[포항시]] 가선거구 (투표율 25.1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임병하 || [[한나라당]] || 2,455 || 23.63% || 3 || || || 6 || 임재완 || 무소속 || 2,659 || 25.59% || 2 || || || 7 || 전영탁 || 무소속 || 2,243 || 21.59% || 4 || || || '''8''' || '''한일선''' || '''무소속''' || '''3,031''' || '''29.17%'''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영천시]] 라선거구 (투표율 57.9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경원 || [[한나라당]] || 4,063 || 45.05% || 2 || || || '''6''' || '''김진율''' || '''무소속''' || '''4,820''' || '''54.26%'''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경산시]] 다선거구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허개열''' || '''[[한나라당]]''' || - || - || - || '''무투표당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청도군]] 가선거구 (투표율 50.9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정상구 || [[한나라당]] || 4,651 || 43.95% || 2 || || || 6 || 김용업 || 무소속 || 967 || 9.13% || 2 || || || '''7''' || '''예규대''' || '''무소속''' || '''4,963''' || '''46.9%'''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성주군]] 다선거구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수경''' || '''[[한나라당]]''' || - || - || - || '''무투표당선''' || == 하반기(2007년 12월 19일) == ||<-5><tablewidth=500><tablebordercolor=#00A495><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fff,#1f2023><bgcolor=#00A495> {{{#ffffff {{{+1 '''2007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 ||<-5> || ||<-5><bgcolor=#00A495> {{{#!wiki style="margin: -0px -11.7px -5px" {{{#!wiki style="margin-top: -6px; margin-bottom: -8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A495><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7년]] [[4월 25일]]}}}}}}[[2007년 재보궐선거#s-2|2007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7년]] [[12월 19일]]}}}}}}'''2007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8년]] [[6월 4일]]}}}}}}[[2008년 재보궐선거#s-2|2008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 }}}}}} || ||<-5><bgcolor=#00A495> {{{#ffffff '''선거 결과'''}}} || ||<-2><width=28%><color=#00A495,#cfa547><rowbgcolor=#f0f0f0,#2d2f34> '''정당''' ||<width=24%><color=#00A495,#cfa547> {{{#!wiki style="margin: 0 -10px" '''기초단체장'''}}} ||<width=24%><color=#00A495,#cfa547> '''광역의원''' ||<width=24%><color=#00A495,#cfa547> '''기초의원''' || ||<-2> [[한나라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95DA; font-size: .9em" {{{#FFFFFF '''한나라당'''}}}}}}]] || 4석 || '''7석''' || '''20석''' || ||<-2> [[대통합민주신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7F00; font-size: .9em" {{{#FFFFFF '''대통합민주신당'''}}}}}}]] || 3석 || 4석 || 2석 || ||<-2> [[국민중심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85298; font-size: .9em" {{{#FFFFFF '''국민중심당'''}}}}}}]] || 1석 || || || ||<-2> [[무소속|{{{#!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08080; font-size: .9em" {{{#ffffff '''무소속'''}}}}}}]] || '''5석''' || 1석 || 3석 || ||<-5><bgcolor=#00A495> || ||<-2><color=#00A495,#cfa547><rowbgcolor=#f0f0f0,#2d2f34> '''성향''' ||<-4><color=#00A495,#cfa547> {{{#!wiki style="margin: 0 -10px" '''교육감'''}}} || ||<-2> [[보수주의|{{{#!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0483b; font-size: .9em" {{{#ffffff '''보수'''}}}}}}]] ||<-4> '''4석''' || (투표율: 64.3%)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에는 대통령선거일에 재보궐선거를 치른다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의거, 2007년 하반기 재보궐선거는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같은 날에 치러졌다. 때문에 오후 8시까지 투표같은 규정 없이 일반 선거처럼 6시에 선거가 마감되는 특징이 있었고, 대통령 선거에 묻어가느라 투표율이 60%를 넘긴 매우 희귀한 선거이다. 한편 울산, 경남, 충북, 제주 지역의 첫 교육감 직접 선거에서 모두 기호 2번 후보가 당선되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기호가 2번이었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0258812|정당 기호 따라 묻지마 투표를 한 게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정작 실제 교육감 후보는 정당 소속으로 출마하지 않는다...) 기초단체장 13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25명, 교육감 4명을 선출한 대형 선거였으나 대통령 선거에 묻혀서 이슈조차 끌지 못했다.(…) 언론보도도 잘 안되었고.[* 이전 버전에는 선관위 공식자료에서조차 상반기 재보궐 투개표자료는 있어도 하반기 자료는 없다고 했으나 사실은 있다. [[https://www.nec.go.kr/abroad/bbs/view/B0000338/37354.do?menuNo=801037&searchYear=&searchMonth=&searchWrd=%EB%B3%B4%EA%B6%90&searchCnd=1&viewType=&pageIndex=1&section=&searchOption1=|첨부파일 참조 (교육감 선거는 제외)]]] 그나마 이 재보궐선거에서 굳이 의미를 찾자면, 상반기 재보궐선거 때 2등을 한 [[민주당(2007년)|민주당]]이 이번엔 단 한 명의 당선자도 내지 못 했다는 점. 유권자들의 지지가 고스란히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넘어갔다.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온 [[이인제]]의 충격적인 득표율과 마찬가지로 민주당에 충격을 주었고, 결국 민주당이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합당되어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이 중 부산 금정구 마 선거구 기초의원 선거 배경이 굉장히 황당한데, 한나라당 박모 후보는 2006년 지방선거 후보 등록 당시 이미 자살로 생을 마감한 상태였으나 가족들이 대신 후보 등록을 하였고 유세활동 하나 없이 승리하였다. 선거 직후 사망이 확인되었지만 4위를 한 김 후보가[* 3명을 뽑는 중선거구였기에 박 후보를 빼면 당선이었다.] 당선무효와 차점자 승계소송을 냈다가 패소하는데 시간이 걸려 1년 후에서야 재보선이 치러졌다.[* 그나마도 후보가 1명이라 [[무투표 당선]].] 당시 진보성향 지지자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돌던 "한나라당이면 개가 나와도 뽑아준다"는 말이 실현된 황당한 케이스. === 선거 결과 === ==== 교육감 ==== * 울산시교육감 ― [[김상만(교육감)|김상만]] * 충북도교육감 ― 이기용 * 경남도교육감 ― 권정호 * 제주도교육감 ― 양성언 ==== 기초자치단체장 ==== * 서울 강서구청장 ― [[김재현(정치인)|김재현]]([[한나라당]]) 104,728표 39.30% * 부산 중구청장 ― [[김은숙(정치인)|김은숙]](한나라당) 14,681표 58.34% * 경기 안양시장 ― [[이필운]](한나라당) 187,970표 63.31% * 충남 연기군수 ― [[최준섭]]([[국민중심당]]) 17,835표 42.88% * 전북 부안군수 ― [[김호수]]([[대통합민주신당]]) 17,168표 48.73% * 전남 장성군수 ― [[이청(1957)|이청]]([[무소속]]) 11,787표 41.21% * 전남 장흥군수 ― [[이명흠]](대통합민주신당) 11,486표 44.18% * 전남 해남군수 ― 김충식(대통합민주신당) 18,435표 41.34% * 경북 영천시장 ― [[김영석(1951)|김영석]](무소속) 14,686표 24.51% * 경북 청도군수 ― [[정한태(1953)|정한태]](무소속) 10,014표 34.35% * 경북 청송군수 ― [[한동수]](한나라당) 9,541표 54.16% * 경남 함안군수 ― [[조영규(1947)|조영규]](무소속) 14,003표 38.77% * 경남 창녕군수 ― [[김충식(1950)|김충식]](무소속) 16,067표 45.77% ==== 광역의원 ==== * 서울 은평구 제1선거구 ― 유희숙([[한나라당]]) * 부산 사하구 제4선거구 ― 신숙희(한나라당) * 인천 부평구 제4선거구 ― 최만용(한나라당) * 광주 동구 제1선거구 ― [[양혜령]]([[대통합민주신당]]) * 광주 북구 제3선거구 ― 전우근(대통합민주신당) * 대전 동구 제3선거구 ― 양승근(대통합민주신당) * 경기 의정부시 제4선거구 ― 박형국(한나라당) * 경기 안양시 제3선거구 ― 임영신(한나라당) * 경기 이천시 제2선거구 ― 임진혁(한나라당) * 전북 부안군 제2선거구 ― 조병서(대통합민주신당) * 경북 청도군 제2선거구 ― 이준호(한나라당) * 경남 함양군 제1선거구 ― 문정섭([[무소속]]) ==== 기초의원 ==== * 서울 용산구 나 선거구 ― 김상근([[한나라당|{{{#0095da 한나라당}}}]]) * 서울 도봉구 나 선거구 ― 서종태(한나라당) * 서울 은평구 다 선거구 ― [[김미경(정치인)|김미경]]([[대통합민주신당]]) * 부산 부산진구 다 선거구 ― 박미점(한나라당) * 부산 금정구 마 선거구 ― 박병철(한나라당) * 인천 중구 나 선거구 ― 김재기(한나라당) * 인천 남동구 마 선거구 ― 이인교(한나라당) * 인천 계양구 라 선거구 ― 민윤홍(한나라당) * 경기 수원시 사 선거구 ― 홍기동(한나라당) * 경기 안산시 바 선거구 ― 정진교(한나라당) * 경기 고양시 마 선거구 ― 최근덕(한나라당) * 경기 화성시 라 선거구 ― 배용귀(한나라당) * 경기 용인시 바 선거구 ― 이윤규(한나라당) * 경기 김포시 가 선거구 ― 황금상(한나라당) * 강원 원주시 가 선거구 ― 이준희(한나라당) * 강원 영월군 나 선거구 ― 박연호(한나라당) * 충북 제천시 라 선거구 ― 김병룡(한나라당) * 전남 나주시 가 선거구 ― 김종운([[무소속]]) * 전남 영암군 라 선거구 ― 김영환(대통합민주신당) * 전남 영광군 나 선거구 ― 장기소(무소속) * 전남 함평군 가 선거구 ― 정창우(무소속) * 경북 안동시 마 선거구 ― 권기익(한나라당) * 경북 영주시 가 선거구 ― 이중호(한나라당) * 경남 밀양시 라 선거구 ― 지정곤(한나라당) * 경남 의령군 가 선거구 ― 김상규(한나라당) [[분류:재보궐선거]] [[분류:참여정부]]
tcfc2349,hamin797,175.209.202.149,stabitute,112.154.125.112,atapax,106.248.77.243,n__n,zzzjsy,180.228.68.169,124.53.105.141,sj1215,cinnamate,bts00700,bluebird,219.250.50.195,tvbs,r:ladenijoa,kim6015,sjdiid,220.85.41.193,14.33.139.116,kai518,kai257,14.46.84.32,210.121.222.182,jongdaechi,14.49.137.205,61.81.36.42,hmk3004,sancho,220.85.6.40,221.157.44.22,izone1201,kiwitree2,namubot,r:gjh1119,akb4869,14.199.148.199,222.103.92.202,r:철방구,222.112.45.157,samduk,shj895,cooky050221
2007년 한국프로야구 미스터리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07mystery.jpg|width=100%]]}}}|| [목차] == 개요 == [[한국프로야구/2007년|2007년 시즌]] [[KBO 리그]]에서 일어난 지금 생각하면 --앞으로도 영원히-- [[미스터리]]한 일들의 일람. == 상세 == === [[이현곤]]의 타격왕 === 2002년 입단 후 2006년까지는 잦은 부상과 부진 등으로 인해 타격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이 해에 타신이 들렸는지[* 당시 [[서정환]] 감독으로부터 망치 타법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양준혁]]'''과의 타격왕 경쟁에서 1리 차이, 정확하게는 0.3378과 0.3371의 '''7모 차이로''' 반올림에 성공하면서 타격왕 + 최다 안타왕에 등극했다. 거기에 '''전 경기 출장'''은 덤. 그러나 2007년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서 3할은커녕 그 근처도 가지 못하고 매년 고질적인 부상으로 골골대며 별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대신에 [[광고소환]]에 눈을 떴다.~~ KIA에서 자리를 잃은 뒤 2013년부터 [[NC 다이노스]]로 이적했으나 NC에서도 처참한 성적을 보여준 뒤 얼마 못 가 은퇴했다. 이후 [[세이버메트릭스]]의 스탯 중 하나인 [[BABIP]]를 계산해본 결과 이현곤의 2007년 BABIP는 '''0.379'''로, 개인 커리어 평균이었던 0.308, 리그 평균 0.311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았다. 쉽게 말해서 [[세이버메트리션]]들의 입장은 --바빕신을 접신한 덕으로-- '''천운을 타고난 시즌.''' === [[이승화]], [[이대형]]의 3할 === 타율 3할과는 거리가 멀었던 그들이지만 이 해 들어 이승화[* [[이우민]]의 개명 전 이름]는 비록 중간에 부상으로 인해 규정 타석은 채우지 못했지만 0.301의 타율을 기록했고, 올스타전에도 출장했다. 이대형은 0.308의 타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KBO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그런데 2007년 이후에는 3할은커녕 2할도 힘든 이우민과 [[도루]]말고는 깝깝한 이대형으로 돌아왔다. 이에 대한 분석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내야안타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두 명 모두 2007년 안타 중에 내야안타 비율이 30%에 육박한다.] 다음해부터 상대팀들이 이에 대비해서 극단적인 전진 수비 시프트를 사용하면서 [[BABIP]]수치가 하락해서 성적이 안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두 명 모두 실질적으로는 2007년이 첫 풀타임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타고투저 시즌이었지만 이대형은 2013시즌 후 FA를 통해 KIA로 옮긴 뒤 2014시즌에 타율 0.323을 기록하였다.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임을 감안해서 타율에서 2푼을 빼도 3할이다. 2014 시즌부터 정착한 안정적인 3단분리 타법으로 2015년에도 3할2리를 기록하며 2년 연속 3할타자가 되었고 2016년에도 3할을 기록하며 3년 연속 3할 타율을 달성했다. 이대형의 장기인 치고 달리기에 타격시 앞발이 고정되어 타구질이 좋아져 BABIP 수치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주루 스탯이 무너지지 않는 한 한동안은 안정적인 타율이 예상됐으나, 2017년 후반 주루툴에 치명이 갈 수 있는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이우민]]은 2017시즌 초반에 좋은 활약을 해주었으나 결국 내려갈 타율은 내려간다고 3할과는 좀 거리가 있는 타율을 기록했지만, 그래도 다른 시즌에 비해서는 좋은 활약을 하며 일명 '''10년 주기설'''이 돌았다. 2007년 이후 정확히 10년 뒤인 2017년에 좋은 활약을 보였으므로 이우민은 10년마다 한 시즌 잘한다는 의미.~~2027년이면 거의 50대 가까운데~~ ~~감독으로 부임해 롯데의 우승을 이끈다고 합니다~~ === [[현대 유니콘스]]의 팀 타율 1위 === [[KBO]]의 위탁 관리를 받을 정도로 멸망한 [[현대 유니콘스]]는 .271의 팀 타율을 기록하며 2위 [[롯데 자이언츠]]와 1리 차이로 팀 타율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 평균자책점은 4.41로 7위를 기록하면서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고, 결국 시즌 6위를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7위 롯데와는 승차 없이 1리 차이로 승률이 아슬아슬하게 갈렸다. 결국 더 이상의 지원을 받지 못하던 [[현대 유니콘스]]는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해체되었고, 이후 현대의 선수들을 바탕으로 [[우리 히어로즈]]가 창단된다.. === [[김동주(타자)|김동주]] 두 자릿수 도루 + [[최준석]]과의 더블스틸 === 도루와는 거의 관계가 없는 김동주였으나 이 해에만 11개를 기록했다. 참고로 11개는 [[전준호(1969)|전준호]](타자), [[이우민]](당시 이름은 이승화)과 동률이었으며 1번 타자였던 '''[[정수근]], [[박한이]]'''보다 1개 많은 수치였다. 역대 커리어 상에서도 이 해를 제외하면 두 자릿수 도루를 한 적이 없다. 그런데 김동주도 고등학교땐 '''호타준족'''이었다! 비록 프로 입단 후 벌크업을 하는 바람에 체중이 증가하면서 발이 느려졌고 부상 위험으로 인해 도루 자체를 시도하지 않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주루센스만큼은 뛰어난 편이었다.[* 현역 중 이와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선수는 [[나지완]]이 있다.][* 베이징 올림픽 득점 때 손바닥 터치 장면만 봐도 주루센스를 엿볼 수 있다.] 근데 20대에도 도루 5개 언저리 하던 선수가 30대에 들어서 11개나 성공시켰다는 것은 충격. 사실 그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2007년 6월 9일 잠실 삼성전에서는 [[최준석]]과 ~~0.25톤~~ '''더블스틸에 성공'''했다는 것이었다.[[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16900&gameId=20070609SSOB0&listType=game&date=20070609&page=1|24초부터]][* 게다가 이 날은 양준혁의 통산 2,000안타도 달성된 날이다.] 최준석도 고교때는 발이 빠르고 마른 포수였다. 입단 당시엔 100m를 12초에 끊는 호타준족형의 포수였다고 한다. 그러나 입단하고 나서 같이 동거하던 [[이대호]]와 야식을 즐겨먹다보니 살이 쪄 도루능력을 상실했다. 그리고 롯데 시절과 달리 두산 시절은 최준석이 다이어트도 해서 비교적 마른 편이였다. 어디까지나 이후에 비하면. === [[투수]] 20승 및 200이닝 === '''두산의 [[다니엘 리오스]]가 '''234⅔이닝''' 투구에 22승을 거두었고, [[류현진]]이 211이닝을 투구'''했다. 이후로 20승 및 200이닝은 나오지 않다가 2012년에 [[넥센 히어로즈]]의 [[브랜든 나이트(야구)|브랜든 나이트]]가 208⅔이닝 던지면서 5년 만에 200이닝을 넘긴 투수가 나왔다. 그리고 2013년은 [[레다메스 리즈]]가 202⅔ 이닝을 투구하면서 또다시 200이닝 투수가 나왔다. 그리고 2014년에 넥센의 [[앤디 밴 헤켄]]이 187이닝을 투구해 20승을 거두면서 7년 만에 20승을 달성한 투수가 되었다. 2015년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조쉬 린드블럼]]과 [[NC 다이노스]]의 [[에릭 해커]]가 200이닝을 돌파했다. 그리고 2016년 [[두산 베어스]]의 [[더스틴 니퍼트]]가 20승을 기록했다. 같은 해 [[KIA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 토종 선수로서는 2007년 이후 최초 200이닝 투구다.] [[SK 와이번스]]의 [[메릴 켈리]]는 200이닝을 달성하기는 했는데 [[윤석민상|메릴 켈리는 승수가 고작 9승이다(...)]]. 2017시즌에는 양현종과 헥터 노에시가 1985년 이후 최초로 동반 20승, 선발승 20승 듀오로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으며 헥터는 200이닝 역시 돌파하며 리오스 이후 11년만에 200이닝+20승 고지를 밟았다. 한가지 씁쓸한 부분은, 200이닝+20승을 달성한 리오스와 헥터 모두 금지 약물 복용 전과가 있다는 점. 차이점은 리오스는 달성 후 타 리그에서 걸렸다는 점, 헥터는 이미.전력이 있었다는 점이다. === [[우규민]] 30세이브 === 후반기 체력이 떨어지면서 13[[블론세이브]]를 기록하긴 했지만[* 페넌트레이스 최종 순위 때 5위 LG가 4위 삼성과의 경기차가 얼마나지 않아 우규민의 블론세이브 수에서 몇 세이브만 더 챙겼으면 [[6668587667|LG를 10년동안 괴롭힌 비밀번호]]가 탄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우규민은 2007년 30세이브로 오승환과 중반기까지만 해도 팽팽한 경쟁을 하였고 [[오승환]]의 뒤를 이은 세이브 2위자리를 찍으며 LG의 새 수호신으로 우뚝 서는 듯했다. LG팬들은 [[김용수]],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의 뒤를 잇는 철벽 [[마무리 투수]]의 계보에 이름을 올리길 바랐지만….~~현실은 서울 불바다~~ 다행히도 이후 [[경찰청 야구단]]에서 [[선발 투수]]로서 준수한 성적을 냈고, 2013시즌 이후 우규민은 선발 투수로 뛰면서 '''완봉승도 거두고''' 두 자릿수 승수도 올리며 FA대박까지 터뜨린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삼성]]에서 먹튀-- === [[양준혁]]의 [[20-20 클럽|20-20]] === 양준혁이 이전에 20-20을 달성했던 적은 3번 있었을 정도로 준족이긴 했지만 가장 최근이 1999년, 2002년 이후로는 두 자릿수 도루는커녕 5개 이하의 도루 개수를 기록하다가, 2005년에 10개를 하고 2006년에 12개를 하더니 2007년에는 20개를 해서 '''만 38세'''의 나이로 덜컥 20-20을 달성해버렸다. 이로써 역대 최고령 20-20 달성. 발 빠르던 선수들도 나이를 많이 먹으면 도루 개수가 점점 주는데 마흔이 다 되던 나이에 20도루를 했으니…. 그런데 [[양준혁]]의 19, 20호 도루는 [[강민호]]가 대놓고 도루를 허용했다.~~이때부터 삼민호의 기질이…~~ 나름대로 대선배에게 예우한 듯. 물론 팀을 위해 도루를 막아야 할지 또는 대기록 수립을 위해서 허용해야 할지는 다각적으로 판단해볼 듯하다. 그리고 강민호는 이 일로 [[갈매기 마당]] [[꼴리건]] 아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 [[이호준]]의 3할 === 1998년 해태 시절 때 0.303의 타율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평생 3할 타율과는 인연이 없을 것 같던 이호준은, [[공익근무요원]]으로 이탈했다가 부상으로 1년만에 돌아온 후 복귀한 2007년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391 타석으로 규정 타석(390타석)을 아슬아슬하게 채우며 타율 0.313을 달성했다. 103경기를 뛰면서 당시 팀내 타점 1위, 타율은 [[정근우]]에 이어 팀내 2위이자 전체 8위, 홈런은 팀내에서 4위를 기록하며 2007년 SK의 통합 우승에 큰 이바지를 하였다. 2007년 시즌 후 이호준이 [[KBO FA 제도|FA]]가 되었고 팬들은 프랜차이즈라 할 수 있는 그를 꼭 잡아야 한다고 하며 FA 릴레이까지 펼쳤다. 그리고 결국 4년 34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고 팬들의 기대는 컸다. 하지만 계약 첫 해인 2008년 무릎 부상으로 인해 달랑 '''8게임''' 뛰고 시즌을 접고 말았고 2009년에는 타율 0.298을 기록하면서부터 다시 반등세(?)를 타는 듯 했지만 스탯관리만을 하며 돈값 못한다고 까였고 2010년과 2011년에는 기대에 못 미치고 말았다. 그리고 2012년 시즌, 504타석에 0.300의 타율과 18홈런, 78타점으로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호준이 이렇게 괜찮은 성적을 낸 이유가 다음 해가 FA라 [[FA로이드]]를 빨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팬들의 의견이었다. [[이호준/선수 경력#s-2.3|하지만 2013년 NC 이적 후의 활약으로 이것이 뽀록이 아님을 증명했다.]] == 애매한 경우 == === [[한기주]] === 고교 시절부터 혹사가 심했고, 입단 후 당시 감독인 [[서정환]]과 그 후임인 [[조범현]]이 엄청 굴렸다. 결국 수술과 기나긴 재활 끝에 과거의 준수한 구위를 잃고 그저 그런 투수로 전락했다. 즉 실력 문제보다 지나친 혹사와 관리 실패의 문제였다. === [[임경완]] === 임작가, 임천사, 사직불바다라는 악평을 들었지만 롯데에 저만한 불펜도 감지덕지였다. 2004년에 홀드왕을 딸 정도의 실력도 있었다. 그러나 [[양상문]]의 혹사로 허리가 망가지면서 기존의 구위와 각좋은 슬라이더를 상실했고, 결정구였던 싱커에 의존했으나 심판 성향에 영향을 많이 받는 구종이라 마무리에는 부적합했다. 여기에 [[포수]]는 직구 사랑 [[강민호]]. 게다가 유순한 성격상 긴박한 상황에 올라오는 마무리보다 [[중간계투]]가 더 어울렸는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무리한 기용 탓이 크다.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는 게 드러났는 데도 계속 기용한 로이스터의 잘못도 크다. 덕분에 임경완은 임경완대로 욕먹고 강영식이 모든 부담을 뒤집어 썼다. 그리고 2009년 준수한 불펜으로 돌아왔다. === [[강영식]] === 본인의 [[새가슴]] 성격과 [[좌상바]] 기질이 문제였지만 제대로 된 좌완 불펜이 없는 롯데에 귀중한 자원이였다. 실제로 다음 해 커리어하이를 찍었고, [[양승호]] 감독 때 소위 '양떼불펜'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그러나 유일하다시피 한 좌완이라 엄청 굴려졌고 08시즌 언터처블이었으나 불펜 붕괴로 이후 시즌에는 다소 불가피하게 혹사당한 감이 있다. === [[정민철]] === 2005년에 팔꿈치 부상을 당하고 인대가 손상됐으나 재활을 선택했다. 늦깎이 나이에 재활이였지만 2007년 10년 만에 방어율 2점대를 기록했다. 내용상으로도 썩 좋았던 편. 무엇보다도 이닝을 많이 먹은 덕분에 한화 마운드 사정에 큰 보탬이 되었다. 사사구 숫자와 피홈런 숫자도 작았다. 덕분에 시즌 초반 부상으로 전력 이탈된 [[문동환]]의 빈 자리가 훌륭하게 메워졌다. 때문에 언론이나 팬들 모두가 에이스 부활을 외쳤으며 일구상 재기 선수상을 차지했다. 올드 팬들은 [[류현진]]과 원투 펀치를 형성한 정민철을 보며 신구 에이스가 동시에 활약한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다만 삼진이 적고 피안타가 많았고 방어율에 비해 FIP이 높았다. 그리고 다음 해 귀신같이 부진. 부진의 이유는 '''딱 봐도 노쇠화.''' 정민철의 나이도 어언 37세였으니. 특히 이닝 소화력이 크게 떨어져 25경기 127⅓이닝, 평균 5이닝을 간신히 채웠으며 후반기에는 5회도 못 채우고 강판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해 160승 고지를 돌파하긴 했지만 결국 류현진의 등장과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은퇴했다. === [[박명환]] === 도핑 경력이 있고 본인의 갑상선 질환으로 하락세가 보이던 시점이였다. 이 시절부터 부상이 잦은 게 문제였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200이닝을 넘겨 본 적이 없으며, 특히 두산에서 보낸 마지막 두 시즌 역시 피안타율 2할대 초반, 이닝당 1개 이상의 탈삼진율 등 비율 성적은 매우 좋았지만, 부상으로 두 시즌 합쳐 234.2이닝 투구에 그쳤다. 구위로 먹고 사는 투 피치 파워 피처에게 [[유리몸]]은 최대의 약점이었으니, 결국 내구성 부족으로 FA [[먹튀]]의 조짐이 보였다. 그럼에도 당시 FA 선수 수집에 돈을 아끼지 않던 [[LG 트윈스]]가 4년 40억 원이라는 거액에 그를 낚아챘다. 하지만 LG는 예전부터 FA 시장의 큰 손으로 불려오며 여러 명의 거액 FA를 영입했으나, 줄곧 실패한 사례가 많아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다.[* 2001년 [[홍현우]]를 4년 18억으로 영입했으나 해태 시절 과도한 웨이트 트레이닝의 여파로 인해 그 후유증으로 부상과 부진이 연달아 찾아오며 퇴물로 전락, 2004년 [[진필중]]을 4년 총 30억으로 영입했으나, 두산 시절부터 [[김인식]]의 혹사로 망가진 그는 FA 직전 해인 2003년 이미 하락세를 보였고, 결국 진필패로 전락해서 2007년 방출, [[마해영]]은 사실 계약은 2004년 KIA와 4년 총 28억에 했으나,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LG로 트레이드되면서 LG가 잔여 연봉을 대신 내줘야 했었다. 그렇게 해서 LG가 마해영에게 쓴 돈이 8억 남짓. LG의 FA 잔혹사는 [[이진영]]과 [[정성훈]]을 영입한 후인 2009년에야 끝난다.] 박명환의 LG에서의 첫 시즌인 2007년에는 10승 6패 [[평균자책점]] 3.19, 155.1이닝 동안 117삼진이라는 나름대로 괜찮은 기록을 내며 전년도 꼴찌였던 LG를 5위로 끌어올리는 데 일익을 담당했으나 연봉 10억짜리 선수에게 기대할 만한 기록은 아니었다. 그 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부상에 시달렸다. 2008년 부상과 수술 이후에는 구속, 구위 모두 수준 이하의 투수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3년 동안''' 던진 투구 이닝이 115이닝, 올린 승수가 단 '''4'''승이며, 이마저도 [[2010년]] 한 해 올린 승수이다. 그렇게 먹튀가 돼 방출됐으나 공백기를 거쳐 [[NC 다이노스]]가 나름의 유종의 미를 거두긴 했다. === [[심정수]] === 오버 트레이닝으로 인한 무릎 부상과 라섹수술 후유증의 피해자. 과거 [[우동수]] 트리오이자 [[이승엽]]과 불꽃튀는 홈런왕 경쟁을 할 정도로 파워 하나는 알아주었던 선수였다. 현대 시절 라섹 수술을 받은 후 시력 저하의 후유증을 겪고 있었던 심정수는 시력 검사로 인한 메디컬 테스트 탈락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때문에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0002133|눈을 문제 삼는 구단과는 얘기 안한다]]'''는 선언을 했고, 우타 거포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4년 최대 60억 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들이며 심정수를 영입한다. 첫 해인 2005년은 부상 악화로 부진이 심해져 먹튀 소리를 들었다. 물론 파워툴은 살아 있어 7번 타자로 내려가는 등 수모를 겪었지만 .275, 28홈런 87타점 [[OPS]] .903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망한 시즌이라는 게 OPS 9할이다.''' 게다가 시즌 홈런도 2위[* 1위는 [[래리 서튼]].]를 기록. 그리고 2006년 초 수술을 결심하여 왼쪽 무릎과 오른쪽 어깨를 [[독일]]에서 수술하고 그 해를 통째로 재활에 날리게 되었지만 다음 해인 2007년 [[안경]]을 뿔테로 바꾸고 타석에 등장, 31홈런과 101타점을 기록하며 53홈런을 칠 때도 해보지 못했던 타점왕과 홈런왕 타이틀을 함께 거머쥐었다. 하지만 타율은 많이 떨어져서 1995년 [[OB 베어스]]의 김상호가 세운 25홈런, .272를 뛰어넘는 .258라는 '''최저 타율 홈런왕''' 기록을 수립하였다. 당해 시즌 초반에 극심한 타격 슬럼프가 원인이기도 했지만 이 시즌에 심정수는 단 한번도 3안타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없었다. 즉, 시즌 초 부진이 그 시즌 전체 타율을 깎아먹게 된 셈. 그러나 세이버스탯을 보면 WAR 5.15에 wRC+ 153.8이라는 대단한 스탯을 기록한다. 타율은 .258이지만 출루율이 .381로 자기 타율보다 무려 1할 이상이 높아 OPS .896을 기록했으며, 더구나 이 시즌은 06에 이어서 투고타저 시즌이라 wRC+가 더욱 높게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즉 07시즌은 낮은 타율 때문에 저평가된 케이스로, 세이버 관점에서 본다면 심정수의 07시즌은 매우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팬들은 심정수의 정확도 하락에 대단히 아쉬워 하면서도 여전히 장타력은 살아 있음을 확인했다. 불행하게도 2008년이 돌아오자 왼쪽 무릎 부상이 재발했다. 결국 시즌 아웃. 역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리며 재기와 명예 회복을 노렸지만, 무릎이 더 이상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라고는 하지만 라섹수술 후유증이 더 컸다고 한다.] 결국 33세의 젊은 나이에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택했다. 다음 시즌에 부활하리라는 보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현명한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삼성 팬들에게는 안 좋은 기억이 될 수밖에 없었다. 팬들 입장에서도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선수. === [[고영민]] === 전성기인 07, 08년에는 2할7푼 가까운 타율을 때려내며 활약을 했지만, 그 이후로 폭망 행진이 계속 이어지면서 07, 08년이 플루크 아니었냐는 평가가 대세. 사실 큰 문제는 '''극악의 컨택'''능력. 선구안이 그닥 좋지 않은데다 뻥스윙이라서 타율이 그렇게 높게 올라갈 수가 없다. 그나마 타율에 비해 출루율은 1할 가량 높고 볼넷도 많지만 이는 고영민의 선구안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못 칠 것으로 보이는 공은 그냥 아예 포기해버렸기 때문이고, 이 때문에 삼진도 많고 루킹 삼진 비율도 높은 편이다. 말하자면 [[추신수]]의 극 하위호환. 그래도 수비와 주루 능력은 KBO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었고, 쓸만한 출루율에 뻥스윙+강한 손목힘으로 만들어내는 뜬금포도 갖췄기에 타율이 너무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주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나, 그 타율이 점점 추락하고 2010년 이후 [[오재원]]의 대두로 인해 백업 신세로 전락했다. 그리고 2017년에 은퇴했다. == 그 밖에 == * 6월 13일에 그 나오기도 어렵다는 [[무보살 삼중살]]이 나왔다. 2020년 현재 한국 프로야구를 통틀어서 유일무이한 기록. 자세한 내용은 무보살 삼중살 문서 참고. * 8월 29일에는 [[이종열]]이 '''한 이닝에 양 타석에서 안타'''를 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 또한 2017년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 8개 구단 중 [[한화 이글스]]가 이상하리만치 우천연기 경기가 많았다.[* 하지만 어찌보면 이는 한화가 이득을 본 것도 있는데, 시즌 중 우천연기가 계속되는 상황을 써먹으며 선발 로테이션을 '류현진-정민철-비-비-비-류현진 혹은 류현진-정민철-세드릭-비-비-류현진' 으로 주축 선발투수 3명을 적절히 돌려쓰는 희대의(?) 전략을 구축하기도 했다.] 특히 한여름이었던 6월~8월 중에 우천취소된 경기가 많았고, 당연히 9월 이후 우천연기 경기 추가편성 기간에 그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했다. 그런데 9월 중에도 계속 우천연기가 걸리는 바람에 잔여경기가 계속 미뤄지고 말았고, 심지어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 1경기는 준플레이오프 '''2일 전'''인 10월 7일에 열리도록 되어 있었다. 하지만 10월 7일마저 광주에 비가 내리면서 우천취소. 결국 포스트시즌 예정일 전까지 정규리그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KBO는 "한화의 포스트시즌 일정이 끝나면 차후 연기된 경기를 개최한다" 라는 정책을 내놓았다. 결국 그 남은 1경기는 한화가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3전 전패로 탈락이 확정된 다음에야 치러졌다. [[KBO 슈퍼 한국시리즈]] 문서 참고. * 이와 비슷한 시즌으로 [[한국프로야구/2009년|2009년]]이 있다. 주전-백업의 경계에 있던 수준의 선수에서 역대급 플루크 시즌을 보내며 MVP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의 [[김상현(1980)|김상현]][* 그나마 [[kt wiz]]에서 한 시즌 부활하면서 이 시즌이 순도 100% 플루크는 아님이 드러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09시즌의 성적은 플루크가 많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기록할 수 없었을 괴물급 성적이었다.]이나 CK포로 같이 활약한 [[최희섭]], 역대급으로 운이 따라주면서 [[BABIP]]과 [[FIP]]에 비해 '''0.53'''이라는 터무니없이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유동훈]], 준수한 성적과는 거리가 멀던 [[삼성 라이온즈]]의 [[강봉규]]와 [[신명철]]이 동반으로 [[20-20 클럽]]에 가입하기도 하였고, 부상이 잦아 풀타임 출장이 힘들었던 [[SK 와이번스]]의 [[박재상]]이 2번 타자로 전 경기 선발출장에 성공하고 타율 0.295, 15홈런, 81타점, 33도루의 기록을 찍는 등 커리어에 길이 남을 플루크 시즌을 보낸 이들이 많았다.[* 박재상과 비슷하게 [[김원섭]]도 이해 100경기를 턱걸이로 뛰며 커리어하이를 찍으며 날아다녔다. 그러나 원래 간염 보균자였고, 그 전해와 12년에도 100경기 100안타를 치고 타선에서 깨알같이 활약해 단순히 플루크라 보기 어폐가 있다.] 원래 이 명단에 .372라는 역대급 타율로 타격왕을 수상한 [[LG 트윈스]]의 [[박용택]][* 졸렬택이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그 해 맞다.]도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평소에 2할대 후반을 치던 실력에서 이 시즌 이후 각성한 것인지 2018년 현재까지 신들린 타격을 보여주고 2000안타 레전드의 반열에 올라서며 스스로 이 시즌이 플루크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이 명단에서 빠지게 되었다. 여기에 [[엘롯기]]의 일원으로 있던 KIA 타이거즈가 앞서 서술한대로 최희섭과 김상현의 대활약으로 [[2009년 한국시리즈]]를 제패하는데 이후 KIA의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 또 [[타고투저]]의 광풍으로 2014시즌 이후 타격 지표에서 커리어하이를 찍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물론 대다수가 다음 해 전만한 성적을 못내고 본래의 모습으로 회귀하는 중. [[분류:야구 기담]][[분류:2007년 야구]]
218.237.188.15,220.88.228.226,211.214.30.92,121.188.240.97,sideout,lusiyan,59.17.206.170,175.112.160.250,hongsungheui,119.207.125.233,121.128.146.45,115.139.203.87,121.188.237.192,168.188.65.229,k11111h,166.104.207.48,222.101.101.90,flambo,112.170.23.238,rabbitg29,116.39.82.90,59.86.233.194,shjh,124.49.156.248,atapax,115.41.252.172,alternative,211.36.158.52,siryu,175.201.8.175,59.3.105.212,ddolejjang,ktw081,112.161.213.84,218.157.110.9,121.128.146.159,211.117.184.25,119.196.222.23,218.153.198.77,121.144.228.16,119.149.170.14,110.15.107.72,rnxogud2006,211.186.172.6,211.104.82.174,218.237.69.197,219.240.188.110,1.251.161.84,121.160.28.229,180.70.69.97,119.67.167.152,121.184.58.194,sobreu,kwillwarawara,175.197.202.169,royhan,r:emil5322,121.128.147.192,saram7,r:psycode,121.188.237.130,jpapel,125.186.152.166,116.43.75.57,182.222.230.112,r:hdh306,27.117.228.187,dennis04,110.15.107.157,175.195.69.190,211.214.121.213,bjs96399,218.238.174.102,daressalaam,39.118.168.226,58.76.249.19,david,112.216.205.154,114.206.196.114,118.40.24.144,chm,r:manymaster,1.211.117.81,221.146.24.229,186.77.192.173,muindo,14.50.128.170,xxlarge,121.125.197.61,hslee3352,124.50.40.22,melony,219.241.91.69,bfokcsy,yitct14,218.50.168.148,218.37.69.24,59.28.8.160,121.145.12.175,106.241.236.199,121.128.147.231,jinsoo2080,182.227.79.163,115.139.63.47,korhermit,k18,rekhacetreet,changeunlee,kiwitree2,asdk000,121.128.147.198,124.28.118.108,namubot,121.125.250.160,211.237.31.120,dudubitwhy,61.47.245.16,clover159,roweys,r:likeingsky,kiwitree,58.143.94.168,121.178.42.207,mamoon2004,r:ddy1456,110.76.96.93,182.208.32.84,1.229.84.120,180.230.197.140,211.168.255.168,121.188.237.242,180.69.170.68,r:silver6427,bluegoliath,122.42.214.128,r:nomuhyun_no,61.79.127.151,samduk,211.109.6.250,shj895,121.141.115.92,triger,general9753
2007년 한국시리즈
[include(틀:역대 KBO 한국시리즈 목록)]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151B54><#ffffff,#1f2023><:>[[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6_r1_400.png|width=200]][br] '''{{{#151B54,#abb1ea 역대}}} [[KBO 한국시리즈|{{{#151B54,#abb1ea KBO 한국시리즈}}}]]''' || ||<:><width=30%> [[2006년 한국시리즈|2006년]] [br] [[삼성 라이온즈]] ||<:> {{{+1 ←}}} ||<:><#FFFFFF,#1F2023><width=30%> '''2007년''' [br] '''[[SK 와이번스]]''' ||<:> {{{+1 →}}} ||<:><width=30%> [[2008년 한국시리즈|2008년]] [br] [[SK 와이번스]] || ||<-2><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0000><tablebgcolor=#ffffff,#1f2023><#FFFFFF,#1F202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7SK.jpg|width=100%]]}}} || ||<-2><:><#FFFFFF,#1F2023> [[파일:Wyverns_2007_v1.png|width=200]] || ||<-2><:><#FF6600> '''{{{#ffffff 2007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2><:><#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와이번스}}}''']] || ||<:> '''{{{#FF0000 MVP}}}''' || [[김재현(1975)|'''{{{#FF0000 김재현}}}''']] || >'''자, 투나씽. 이종욱!''' >'''(투구 동작) 아~ 스트락 아웃!! 경기 끝납니다!! 자 이렇게 해서 SK 와이번스!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합니다! 자, 팀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하는 SK 와이번스!''' >---- >MBC 한광섭 캐스터의 우승콜 [목차] == 개요 == ||<tablewidth=100%><-2><:><tablebordercolor=#edd36c><bgcolor=#00143f,#0b1966> {{{+2 {{{#edd36c '''2007 삼성 [[파일:삼성파브로고1.png|width=120]] '''}}} {{{#edd36c '''프로야구'''}}} {{{#ffffff '''한국시리즈'''}}}}}} || ||<width=500><bgcolor=#010d57><:> [[파일:bearsoldcap.png|width=170]]||<width=500><bgcolor=#ff0000><:> [[파일:external/s20.postimg.org/Wyverns_initial.png|width=150]]|| ||<width=500><bgcolor=#010d57><:> [[두산 베어스|{{{#FFFFFF {{{+1 '''두산 베어스'''}}}}}}]]||<width=500><bgcolor=#ff0000><:> [[SK 와이번스|{{{#FFFFFF {{{+1 '''SK 와이번스'''}}}}}}]]|| 2007년에 벌어진 [[KBO 한국시리즈]]. [[김성근]] 감독의 SK 감독으로서의 첫 임기에서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이뤄낸 시즌 1위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에서 한화를 가볍게 스윕하고 올라온[* 참고로 2년 전인 2005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두산은 한화를 3-0으로 가볍게 스윕하고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였다. 심지어 당시 선발 라인업도 리오스-랜들-김명제로 동일.] 시즌 2위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한화를 스윕함으로서 두산은 리오스를 1차전부터 투입할 수 있었다. 2007 한국시리즈에서 SK는 창단 첫 우승을, 두산은 2001년 이후 6년 만의 우승을 노렸다. 전문가들은 22승을 거둔 리오스와 랜들의 막강 원투펀치가 있는 두산이 소위 '큰경기 경험'에서도 앞서기에 4승 1패에서 4승 2패로 승리할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이었다. SK는 03년 한국시리즈와 05년 포스트 시즌을 경험하였지만, 김동주의 부상이 있었던 06년을 제외하고 매년 포스트 시즌을 경험한 두산에 비할 것은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이 당시까지 김성근 감독에게는 '단기전에는 약하다'라는 평가가 붙어있었다. 이는 1996-1997 쌍방울 시절의 업셋으로 인한 평가였지만 이 시리즈 우승으로 그런 평가는 단숨에 날려버렸다. 시리즈 전체를 결정한 경기는 3차전이었다. 정확히는 3차전 벤치클리어링이 결정적이었다. 이미 2차전부터 서로 두팀 선수들간에 심상치 않은 기류를 조성했지만 3차전 6회 초에서 [[이혜천]]의 빈볼 시비로 인해 악감정이 남아 있었던 두 팀은 대번에 벤치클리어링 모드로 돌변했으며, 특히 [[김동주(타자)|김동주]]와 4차전 선발로 내정되었던[* 사실 리오스는 플레이오프부터 3인 로테이션으로 피로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 벤치 클리어링을 겪고 본인이 직접 시리즈를 매조짓기 위해 무리하게 등판한 것도 있다.][* 그리고 4차전에서의 피칭 역시 3일 쉰 그 전 경기 완봉승 투수 치곤 나쁘지 않았다. '''[[조동화|이 분]]'''에게 맞은 예상 못한 일격과 두산 타선을 얼려버린 '''[[김광현|그 분]]'''이 너무나 강했던 것이지] [[다니엘 리오스]]가 가장 크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지나친 흥분으로 안그래도 이 시리즈에서 타격감이 바닥에 차있던 [[김동주(타자)|김동주]]는 6차전까지 극심한 타격 난조에 시달렸으며, 더구나 다음 날 4차전 선발로 내정된 에이스 리오스는 4차전에서 백투백 홈런을 맞는 등 당시 맞대결 선발이었던 신인 '''[[김광현]]'''에게 완패하는 충격을 맛보게 된다. 리오스마저 무너지면서 두산은 결국 5, 6차전까지 내리 패하여 2승 뒤 4연패라는 유례없는 사례로 준우승에 머무게 된다. 반면 SK는 벤치클리어링으로 선수단 전체가 흥분하면서 스스로 페이스가 무너진 두산과는 달리 오히려 결속의 계기로 삼게 되면서 3차전부터 6차전까지 이어지는 4연승으로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결과는 전무했던 [[1996년 월드 시리즈|2패 후 4연승을 한]] SK의 우승. MVP는 [[김재현(1975)|김재현]]. 두산의 입장에서는 지긋지긋한, SK 입장에서는 환희로 기억되고 있는 3년 연속의 매치[* 2007 KS, 2008 KS, 2009 PO]의 시작이다. == 일정표 == ||<-7><bgcolor=#ff0000> '''{{{#ffffff 2007년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베어스}}}]] : [[SK 와이번스|{{{#ffffff SK 와이번스}}}]], 7전 4선승제}}}''' || ||<-3><rowbgcolor=#ff6600> '''{{{#ffffff 일시, 장소}}}''' ||<-3> '''{{{#ffffff 스코어}}}''' || '''{{{#ffffff 중계방송국}}}''' || || 1차전 || 10.22(월) 18:00 ||<|2>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인천 문학 야구장]] ||<width=6%><bgcolor=#010d57> {{{#ffffff O}}} ||<bgcolor=#010d57> {{{#ffffff '''두산''' 2 : 0 SK}}} ||<width=6%> X || '''KBS2''' || || 2차전 || 10.23(화) 18:00 ||<bgcolor=#010d57> {{{#ffffff O}}} ||<bgcolor=#010d57> {{{#ffffff '''두산''' 6 : 3 SK}}} || X || '''SBS''' || || 3차전 || 10.25(목) 18:00 ||<|3>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bgcolor=#ff0000> {{{#ffffff O}}} ||<bgcolor=#ff0000> {{{#ffffff '''SK''' 9 : 1 두산}}} || X || '''MBC''' || || 4차전 || 10.26(금) 18:00 ||<bgcolor=#ff0000> {{{#ffffff O}}} ||<bgcolor=#ff0000> {{{#ffffff '''SK''' 4 : 0 두산}}} || X || '''KBS2''' || || 5차전 || 10.27(토) 14:00 ||<bgcolor=#ff0000> {{{#ffffff O}}} ||<bgcolor=#ff0000> {{{#ffffff '''SK''' 4 : 0 두산}}} || X || '''SBS''' || || 6차전 || 10.29(월) 18:00 ||<|1>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인천 문학 야구장]] || X ||<bgcolor=#ff0000> {{{#ffffff 두산 2 : 5 '''SK'''}}} ||<bgcolor=#ff0000> {{{#ffffff O}}} || '''MBC''' || == 엔트리 == === [[SK 와이번스]] === ||<-3><#ff0000> '''{{{#ffffff SK 와이번스 2007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ff6600> '''{{{#ffffff 감독}}}''' || 1명 || [[김성근]] || ||<#ff6600> '''{{{#ffffff 코치}}}''' || 6명 || [[이만수]], [[가토 하지메]], 오오타 다쿠지, [[김경기]], [[이광길]], [[후쿠하라 미네오]] || ||<#ff6600> '''{{{#ffffff 투수}}}''' || 11명 || [[김원형]], [[채병용]], [[윤길현]], [[송은범]], [[케니 레이번|레이번]], [[마이크 로마노|로마노]], [[가득염]], [[김광현]], [[조웅천]], [[정대현(1978)|정대현]], [[이영욱(투수)|이영욱]] || ||<#ff6600> '''{{{#ffffff 포수}}}''' || 2명 || [[박경완]], [[정상호]] || ||<#ff6600> '''{{{#ffffff 내야수}}}''' || 7명 || [[정경배]], [[이호준]], [[나주환]], [[박정권]], [[김동건(야구)|김동건]], [[정근우]], [[최정]] || ||<#ff6600> '''{{{#ffffff 외야수}}}''' || 6명 || [[박재홍(야구)|박재홍]], [[김재현(1975)|김재현]], [[이진영]], [[조동화]], [[박재상]], [[김강민]] || === [[두산 베어스]] === ||<-3><#010d57> '''{{{#ffffff 두산 베어스 2007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ffe503> '''{{{#000000 감독}}}''' || 1명 || [[김경문]] || ||<#ffe503> '''{{{#000000 코치}}}''' || 6명 || [[김광수(1959)|김광수]], [[김태형(1967)|김태형]], [[김광림(야구)|김광림]], [[윤석환]], [[한영준]], [[김민호(1969)|김민호]] || ||<#ffe503> '''{{{#000000 투수}}}''' || 10명 || [[다니엘 리오스|리오스]], [[맷 랜들|랜들]], [[이경필]], [[이혜천]], [[이승학]], [[정재훈(1980)|정재훈]], [[김태영(야구선수)|김상현]] [[김명제]], [[금민철]], [[임태훈(야구선수)|임태훈]] || ||<#ffe503> '''{{{#000000 포수}}}''' || 3명 || [[홍성흔]], [[채상병]], [[김진수(야구)|김진수]] || ||<#ffe503> '''{{{#000000 내야수}}}''' || 7명 || [[안경현]], [[김동주(타자)|김동주]], [[고영민]], [[이대수]], [[최준석]], [[오재원]], [[정원석(야구선수)|정원석]] || ||<#ffe503> '''{{{#000000 외야수}}}''' || 6명 || [[이종욱]], [[민병헌]], [[김현수(1988)|김현수]], [[장원진]], [[전상렬]], [[유재웅]] || == 경기 결과 == * 당시 심판진 아시는 분은 작성바람. === 1차전 === ||<-15><:><#131230> {{{#ffffff '''한국시리즈 1차전, 10.22(월), 18:00, [[인천SK행복드림구장|{{{#ffffff 문학 야구장}}}]] 30,4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131230>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다니엘 리오스|리오스]] ||<:> 1 ||<:> 0 ||<:> 0 ||<:> 0 ||<:> 1 ||<:> 0 ||<:> 0 ||<:> 0 ||<:> 0 ||<:><#dcdcdc,#383b40> '''2''' ||<:> 6 ||<:> 0 ||<:> 8 || ||<:><#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케니 레이번|레이번]]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383b40> '''0''' ||<:> 4 ||<:> 1 ||<:> 1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이용철, 박찬호[*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1&aid=0000079170|이날 4~5회 객원 해설로 깜짝 해설로 데뷔했다]].]''' || 승리투수: 다니엘 리오스 / 패전투수: 케니 레이번 / MVP: 다니엘 리오스 심판 : 주심 문승훈/1루 김풍기/2루 오석환/3루 나광남/좌선 김병주/우선 리오스의 압도적인 구위에 SK가 압살당한 경기. 리오스는 한국 시리즈 역대 최소 투구 수인 99개로 완봉을 거두었다.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7> '''{{{+1 역대 KBO 한국시리즈 완봉 달성자 명단}}}'''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dth=5%> '''순서''' ||<width=10%> '''달성자''' ||<width=10%> '''소속팀''' ||<width=10%> '''달성 일자''' ||<width=10%> '''달성 경기''' ||<width=10%> '''상대팀''' ||<width=10%> '''비고''' || ||<#dcdcdc,#383b40> 1 || [[최동원]] || [[롯데 자이언츠]] || 1984년 9월 30일 || [[1984년 한국시리즈#s-5.1|한국시리즈 1차전]] || [[삼성 라이온즈]] || 역대 최초 || ||<#dcdcdc,#383b40> 2 || [[문희수]] || [[해태 타이거즈]] || 1988년 10월 22일 || [[1988년 한국시리즈#s-4.3|한국시리즈 3차전]] || [[빙그레 이글스]] || || ||<#dcdcdc,#383b40> 3 || [[김태한]] || [[삼성 라이온즈]] || 1993년 10월 19일 || [[1993년 한국시리즈#s-5.2|한국시리즈 2차전]] || [[해태 타이거즈]] || 좌완 최초 || ||<#dcdcdc,#383b40> 4 || [[정삼흠]] || [[LG 트윈스]] || 1994년 10월 19일 || [[1994년 한국시리즈#s-4.2|한국시리즈 2차전]] || [[태평양 돌핀스]] || || ||<#dcdcdc,#383b40> 5 || [[이강철]] || [[해태 타이거즈]] || 1996년 10월 19일 || [[1996년 한국시리즈#s-3.3|한국시리즈 3차전]] || [[현대 유니콘스]] || || ||<#dcdcdc,#383b40> 6 || [[정명원]] || [[현대 유니콘스]] || 1996년 10월 20일 || [[1996년 한국시리즈#s-3.4|한국시리즈 4차전]] || [[해태 타이거즈]] || [[노히트 노런]] || ||<#dcdcdc,#383b40> 7 || [[정민태]] || [[현대 유니콘스]] || 2003년 10월 25일 || [[2003년 한국시리즈#s-3.7|한국시리즈 7차전]] || [[SK 와이번스]] || || ||<#dcdcdc,#383b40> 8 || [[다니엘 리오스]] || [[두산 베어스]] || 2007년 10월 22일 || [[2007년 한국시리즈#s-3.1|한국시리즈 1차전]] || [[SK 와이번스]] || 최소 투구수(99구) || ||<#dcdcdc,#383b40> 9 || [[아킬리노 로페즈]] || [[KIA 타이거즈]] || 2009년 10월 22일 || [[2009년 한국시리즈#s-3.5|한국시리즈 5차전]] || [[SK 와이번스]] || || ||<#dcdcdc,#383b40> 10 || [[양현종]] || [[KIA 타이거즈]] || 2017년 10월 26일 || [[2017년 한국시리즈#s-7.2.3|한국시리즈 2차전]] || [[두산 베어스]] || 최다 탈삼진(11K) ||}}}|| 두산의 선발은 다니엘 리오스, SK의 선발은 케니 레이번. 두산은 1회 초, 1사 2루에서 고영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5회초 1사 만루에서 김동주의 플라이때 이종욱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 두산 플레이 모음집 같은 곳에서 이종욱이 홈에 들어오면서 어퍼컷을 하면서 환호하는 장면으로 자주 나오곤 한다]로 추가점을 얻었다. 5회 초에 SK 유격수 정근우가 포수의 공을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면서, 이 틈을 타 3루로 진루하려던 2루 주자 이종욱이 정근우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주루방해 논란이 있었다. [youtube(tsKzClpcmKI)] 어느 스포츠를 막론하고 포스트 시즌의 첫 경기의 중요도는 매우 크다. 플레이오프부터 내리 4연승을 거둔 두산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했다. === 2차전 === ||<-15><:><#131230> {{{#ffffff '''한국시리즈 2차전, 10.23(화), 18:00, [[인천SK행복드림구장|{{{#ffffff 문학 야구장}}}]] 24,099명'''}}}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131230>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맷 랜들|랜들]] ||<:> 0 ||<:> 0 ||<:> 2 ||<:> 0 ||<:> 1 ||<:> 3 ||<:> 0 ||<:> 0 ||<:> 0 ||<:><#dcdcdc,#383b40> '''6''' ||<:> 10 ||<:> 0 ||<:> 5 || ||<:><#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채병용]] ||<:> 2 ||<:> 0 ||<:> 0 ||<:> 0 ||<:> 1 ||<:> 0 ||<:> 0 ||<:> 0 ||<:> 0 ||<:><#dcdcdc,#383b40> '''3''' ||<:> 7 ||<:> 0 ||<:> 4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 || 승리투수: 맷 랜들 / 패전투수: 채병용 / 세이브: 임태훈 / MVP: 이대수 심판 : 주심 /1루 나광남/2루 김풍기/3루 김병주/좌선 조종규/우선 오석환 이적생 [[이대수]]의 날이었다. 선발은 두산은 맷 랜들, SK은 채병용. SK가 이호준의 투런으로 선취점을 만들면서 앞서 나갔으나, 두산은 3회에 이어진 고영민의 동점 투런으로 다시 동점을 이루었다. 5회에는 두산의 채상병과 SK의 조동화가 각각 솔로홈런을 치면서 여전히 균형. 6회초 2사 2,3루에서 시즌초에 SK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이대수가 결정적인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내면서 결승점이 되었고, 채상병의 연이은 2루타로 한점을 더 추가하였다. 6회초 점수를 내주는 과정에서 채병용은 무사 1루에서 김동주에게 등을 맞는 HBP를 허용하였다. 이에 김동주가 빈볼이 아니냐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양팀 선수들이 우르르 몰려 나오면서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흘렀다. 이후 이어진 무사 1,2루 상황에서 홍성흔의 스리번트가 성공하면서 채병용이 흔들렸고, 이대수의 적시타까지 이어졌다. 이대수는 이날 4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박경완의 안타를 걷어내는등 호수비까지 해내었다. 두산 김경문 감독은 홍성흔의 스리번트를 승리의 결정적인 순간으로 꼽았다. SK 김성근 감독은 이때 멘트로는 아직 4승만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이후 불타는 그라운드와 자서전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사실상 시리즈에 대한 포기까지 생각하였다고 한다. 그럴 만 했던 게, 이때까지만 해도 2연패를 당한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획득할 확률은 '''0%'''였기때문이다. 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 2차전까지 5연승을 거둔 두산의 사기는 그야말로 하늘 높은줄 모르고 높아져 있었고, 대부분의 전문가 예상대로 큰 경기 경험과 확률에서 앞섰던 두산이 잠실 홈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으로 보였다. 그 당시 두산팬들은 물론이고 대다수의 야구팬들도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러나...'''~~[[하일성|야구 몰라요]]~~[* 2연패를 당한 팀이 우승한 사례는 이 해와, 2연패는 물론 무려 1승 3패에서 우승한 2013년 두 번 나왔다. 공교롭게도 둘 다 희생양이 두산 베어스이다.] === 3차전 === ||<-15><:><#ff0000> {{{#ffffff '''한국시리즈 3차전, 10.25(목),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마이크 로마노|로마노]] ||<:> 2 ||<:> 0 ||<:> 0 ||<:> 0 ||<:> 0 ||<:> 7 ||<:> 0 ||<:> 0 ||<:> 0 ||<:><#dcdcdc,#383b40> '''9''' ||<:> 16 ||<:> 1 ||<:> 2 || ||<:><#131230>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김명제]] ||<:> 0 ||<:> 0 ||<:> 0 ||<:> 0 ||<:> 0 ||<:> 1 ||<:> 0 ||<:> 0 ||<:> 0 ||<:><#dcdcdc,#383b40> '''1''' ||<:> 6 ||<:> 4 ||<:> 3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MBC|[[파일:mbc.png|width=50]]]] | 캐스터: 한광섭 | 해설: 허구연 | 현장 리포터: 안소영''' || 승리투수: 마이크 로마노 / 패전투수: 김명제 / MVP: 마이크 로마노 심판 : 주심 오석환/1루 김병주/2루 나광남/3루 조종규/좌선 문승훈/우선 김풍기 유독 비가 많이 오는 날, '''시리즈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 단초를 제공한 경기'''. SK는 1회 김재현의 2루타와 박재홍의 내야안타로 2점을 얻어내었다. 그러는 동안 로마노는 불타오르던 두산타선을 상대로 호투하면서 무실점으로 5이닝을 마쳤다. 그리고 시리즈 전체의 향방을 바꾼 어쩌면 향후 몇년동안 sk와 두산에 영향을 준 '''운명의 6회초가 시작되었다.''' 비가 무진장 쏟아지던 6회초, 두산 선발 김명제는 선두타자 이호준에게 2루타, 박재홍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무사 1,3루로 몰린 상황에서 이혜천으로 교체되었다. 여기서 김강민 타석에서 사인을 잘못 읽은[* 이후 후일담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김성근 감독이 '''코가 가려워서 긁었는데''', 이를 홈스틸 사인으로 잘못 읽었다고 한다] 이호준이 뜬금없이 홈에서 횡사당했다. 어이없는 실수로 쉽게 끝나는가 했던 이닝은, 이대수가 김강민의 평범한 땅볼을 잡지 못하고 (1번째 실책), 정경배의 내야안타로 만루가 된 상황에서 2루주자 김강민의 실책 유도로 인하여 최정의 평범한 타구를 더듬고 (2번째 실책), 박경완의 2루타로 SK가 2타점을 낸 이후에 정근우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가면서 다시 만루가 된 상황에서 조동화의 평범한 플라이타구를 엉덩방아로 찧고 공을 떨군 후(내야안타로 기록) 당황한 상황에서 아무도 없는 3루에 송구(3번째 실책)를 함으로서 5점을 내주게 되었다. 이후 정근우의 홈스틸성 주루와 패스트볼까지 묶이면서 6회초에 두산은 대거 7실점을 하였다. SK 선발 전원안타. 6회초는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전날 김동주와 채병용의 대치로 격화되어있던 감정이, 이혜천이 정근우를 맞추고, 김재현에게 몸 뒷쪽으로 향하는 공을 던지면서 결국 양 팀간 쌓여있던 감정이 폭발해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박재홍은 호준아 두산애들 몰려오잖아ㅠㅠ라는 표정을 지었고 송은범은 마실 나왔던-- 벤치클리어링 이후 심판진은 위협구 구사를 이유로 이혜천을 퇴장시켰다. 두산은 6회말 고영민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라가긴 했지만, 경기는 6회초에 이미 향방이 갈려있었다. 영상에서 나오듯 벤치클리어링 도중 한국시리즈에서 극도의 부진에 빠진 4번타자 [[김동주(타자)|김동주]]와 바로 다음 날 4차전 선발 예정인 [[다니엘 리오스]]가 특히 과도하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1,2차전 동안 두산은 몸에 맞는 공을 총 7번을 맞았을 정도로 많이 맞았던 상태였으며 2차전, 채병용이 김동주를 맞췄을 때 미세하게 신경전 비슷한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지만 크게 일어나지는 않았다. 즉, [[두산 베어스|두산]] 입장에서는 우리가 많이 맞고, 참을 대로 참았는데 어떻게 너네가 그럴 수 있느냐는 입장이다. 하지만 , 이 장면으로 시리즈의 향방은 급격하게 [[SK 와이번스|SK]] 쪽으로 기울게 된다. --'''흥분 하면 좋을 게 없다는 걸 알고 있었듯 [[리오스]]를 말리는 [[홍성흔]]의 표정이 처절하다'''-- 결국 수년이 지난 지금 이 날의 벤치클리어링은 SK의 고도의 멘탈흔들기 작전, 벤치클리어링을 통한 SK 측의 심리전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 심리전도 잘 통해들어갔다는 것이다. --당연하지. 우승까지 했는데-- 2007년 당시에도 벤치 클리어링 영상을 보며 유난히 흥분한 두산의 모습을 비판하는 이들에게 이전까지 당해오기만 한게 쌓이고 쌓여서 폭발한건데 두산이 무슨 잘못이냐는 말로 쉴드를 치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한편 선발 마이크 로마노는 6이닝 4안타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고 나머지는 1이닝씩을 던져 2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했다. 반면 김명제는 5이닝 9안타 3실점 분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이 당시에는 이것이 어떻게 영향을 줄지는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SK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김광현]]을 4차전 선발로 예고하였다. === 4차전 === ||<-15><:><#ff0000> {{{#ffffff '''한국시리즈 4차전, 10.26(금),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김광현]] ||<:> 1 ||<:> 0 ||<:> 0 ||<:> 0 ||<:> 2 ||<:> 1 ||<:> 0 ||<:> 0 ||<:> 0 ||<:><#dcdcdc,#383b40> '''4''' ||<:> 13 ||<:> 0 ||<:> 4 || ||<:><#131230>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다니엘 리오스|리오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383b40> '''0''' ||<:> 1 ||<:> 0 ||<:> 2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김현태 | 해설: 이용철''' || 승리투수: 김광현 / 패전투수: 다니엘 리오스 / MVP: 김광현 심판 : 주심 김풍기/1루 조종규/2루 김병주/3루 문승훈/좌선 /우선 나광남 > SK 팬들이 기대했던, 김광현의 진짜 모습이 오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yxZpgJKzcw|경기 중계 중 한명재 당시 MBC ESPN 캐스터의 말, 12분 50초부터 참고]]] '''22승 5패 ERA 2.07 vs 3승 7패 ERA 3.62. 다윗과 골리앗, MVP와 신인의 승부.''' '''대한민국의 10년을 책임질 새로운 에이스 탄생의 서막'''[* 이 경기에서의 호투로 주목을 받은 김광현은 이듬해 [[베이징 올림픽|]]부터 국대로 기용받게 됐고 2019년 [[프리미어 12]]까지 1선발로 활약했으니 사실상 10년 넘게 활약했다. 세 개의 금메달(올림픽 1회, 아시안게임 2회)과 한 번의 우승(프리미어 12)은 덤.] 전날 벤치클리어링의 영향으로 인해 경기전 과열된 분위기를 잠재우기 위한 KBO의 조치로 양 팀 주장인 홍성흔과 김원형이 팬에게 공개사과를 하고 포옹을 하였다. 처음 4차전 선발로 김광현이 예고되었을때, 야구커뮤니티의 반응은 '[[논개작전]]'[* 강한 투수와 약한 투수를 붙여서 손해를 보지 않는 작전],'김성근이 수건을 던졌다' '사석' 정도로 어이없다는 반응[* 2패 이후 겨우 1승으로 분위기 전환을 위한 시점이라 중요한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보여준 것 없는 신인'''이 선발이라니 당시에는 어이없다는 반응이 당연했다. 그것도 상대는 200이닝+22승을 거두고 정규시즌 MVP인 상황이니까 말이다.]이 대다수였다. 대부분의 언론매체에서도 선발매치를 말하면서 최대한 좋게 써준게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일 정도. 06년의 류현진의 센세이셔널한 활약 이후에 07시즌의 슈퍼루키로 주목받았던 김광현은 페넌트레이스 개막 미디어데이 때의 발언으로[* 당시 [[김광현]]은 "[[류현진|현진이 형]]은 단순하다. 그래서 타자들이 조금만 생각하면 공략할 수 있다"고 말했다가 역풍을 맞은 적이 있다.] '김오랄'이라는 별명을 받았지만, 시즌중의 활약은 없었다.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끝에 시즌 중반에는 2군에 가서 아예 관심조차 받지 못했다. 그러나 시즌 후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김성근 감독도 이런 김광현을 보고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온다'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8/19 기아전 7.0이닝 구원승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1차전에서 0.2이닝을 잘 막으면서 송은범 대신 4차전 선발로 발탁된 김광현은 8회 1아웃까지[* 5.1이닝 노히트이기도 했고, 이때 잡은 9K는 한국시리즈 역대 신인 한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두산타선을 완벽히 막아내었다. SK 타선도 김재현의 우중간 2루타와 이호준의 적시타를 묶어서 선취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1차전처럼 SK 타선은 한동안 리오스에게 눌렸고, 1점은 불안해 보였다. 이것을 뚫어낸 것이 조동화였다. 이미 2차전에 랜들에게서 홈런을 뽑아낸 조동화는 5회초, '잠실'에서 '리오스'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쳐내는데 성공하였다.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 리오스를 상대로 다음타자 김재현이 한국시리즈 6번째 백투백 홈런을 쳐내면서 3:0. 6회초의 패스트볼로 득점한것 까지 합하여 최종 스코어는 4:0이었다. 이날도 SK는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13개 안타에 얻은 볼넷만 4개라는 점에 비하면 점수는 4점 밖에 뽑지 못해 잔루가 좀 많았던게 흠(...) 물론 달랑 1안타에 볼넷 2개만 얻어냈던 두산은 잔루고 뭐고 [[김광현]]에게 꽁꽁 묶여 제대로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하고 패한 것도 사실이다. 1차전에서 보여준 본래 [[리오스]]의 압도적인 모습과는 다른 [[리오스]]의 이러한 투구는, '''휴식일이 3일밖에 안되었다는 점과 3차전에서의 흥분으로 인한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선발투수의 경우 선발 등판 예정일 전날에는 컨디션 관리를 위해 단체훈련에서 열외하거나 식단 조절에 신경쓰기도 하고, 팀이 원정경기 중일 경우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고 먼저 홈구장으로 이동해 개인 훈련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또한 모든 선수가 나서야 하는 벤치클리어링 때도 익일 선발 등판이 예정된 투수는 멘탈 관리 면에서 벤치클리어링에서 빠지는게 불문율일 정도다.] === 5차전 === ||<-15><:><#ff0000> {{{#ffffff '''한국시리즈 5차전, 10.27(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케니 레이번|레이번]] ||<:> 0 ||<:> 0 ||<:> 0 ||<:> 0 ||<:> 0 ||<:> 0 ||<:> 0 ||<:> 4 ||<:> 0 ||<:><#dcdcdc,#383b40> '''4''' ||<:> 10 ||<:> 0 ||<:> 2 || ||<:><#131230>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맷 랜들|랜들]]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383b40> '''0''' ||<:> 5 ||<:> 1 ||<:> 6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 || 승리투수: 조웅천 / 패전투수: 임태훈 / MVP: 김재현 심판 : 주심 나광남/1루 문승훈/2루 조종규/3루 /좌선 오석환/우선 김병주 한번의 실책이 경기를 갈랐다. 그리고 병살 3개면 이기지 못한다는 야구 속설이 그대로 증명된 경기이기도 했다. 선발은 두산의 랜들, SK의 레이번. 양팀 모두에게 깝깝한 경기였다. 출루자체를 하지 못한것은 아니었으나, 낮경기라는 특성[* 야구선수들은 아무래도 저녁에 리듬이 맞춰져있기 마련이다.]과 연일 격전으로 지쳐있던 타자들은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물론 랜들과 레이번의 호투로 인한 결과이기도 했다. 5차전 두산의 찬스를 계속 무산시킨것은 2차전에 스리번트까지 하면서 채병용을 흔들었던 홍성흔이었다. 2말의 무사 1루, 4말의 무사 1,2루, 9말의 1사 1루의 기회시 마다 나온 병살은 맥을 끊었고, 특히 4말의 번트가 병살타로 연결된것이 컸다. 점수는 8회초 선두타자인 조동화의 땅볼타구를 2루수 고영민이 송구한것이 뒤로 빠지면서 타자주자가 2루까지 진루하였고, 다음타자 김재현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3루타를 때려낸것이 선취점이자 결승점이 되었다. 이후 이호준의 2루타와, 김강민의 2루타, 이혜천의 폭투[* 이혜천의 폭투가 나오기 전에 정경배가 친 타구가 투수 땅볼이 되고 주자를 보더니 1루로 던져 타자주자를 아웃시켰는데 2루주자 김강민 중간에 멈춰서 만약 3루로 송구했으면 3루로 가던 김강민은 런다운에 걸리는 상황이였다. 결국 김강민을 3루로 보내준것이 폭투의 빌미가 된 셈이였다. ]로 SK는 4점을 냈고, 그걸로 경기가 끝났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SK의 잠실경기 [[스윕]]이 이루어졌고 일방적으로 끝날것 같았던 한국시리즈는 인천으로 이어졌다. === 6차전 === ||<-15><:><#ff0000> {{{#ffffff '''한국시리즈 6차전, 10.29(월), 18:00, [[인천SK행복드림구장|{{{#ffffff 문학 야구장}}}]] 30,4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131230>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임태훈(야구선수)|임태훈]] ||<:> 1 ||<:> 0 ||<:> 0 ||<:> 0 ||<:> 0 ||<:> 0 ||<:> 0 ||<:> 0 ||<:> 1 ||<:><#dcdcdc,#383b40> '''2''' ||<:> 8 ||<:> 0 ||<:> 2 || ||<:><#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채병용]] ||<:> 0 ||<:> 0 ||<:> 3 ||<:> 0 ||<:> 0 ||<:> 0 ||<:> 0 ||<:> 2 ||<:> - ||<:><#dcdcdc,#383b40> '''5''' ||<:> 10 ||<:> 1 ||<:> 5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MBC|[[파일:mbc.png|width=50]]]][* 이 시리즈가 2015년까지 [[MBC]]가 우승장면을 중계한 '''마지막''' 시리즈였다.(15년도 한국시리즈에서 5차전서 끝내면서 MBC가 무려 8년만에 우승장면을 중계했다.)08, 10~13년에는 KBS, 09, 14년에는 SBS에서 마무리했다.] | 캐스터: 한광섭 | 해설: 허구연 | 현장 리포터: 안소영''' || 승리투수: 채병용[* 의외로 채병용의 첫 한국시리즈 승이 아닌데 그 이유는 [[2003년 한국시리즈|바로..]]]/ 패전투수: 임태훈 / 세이브: 정대현 / MVP: 정근우 심판 : 주심 김병주/1루 /2루 문승훈/3루 오석환/좌선 김풍기/우선 조종규 '''SK의 창단 첫 우승'''. 깜짝선발로 두산은 임태훈[* 임태훈에게는 프로데뷔 후 첫 선발 등판이다. 126경기 체제에서 불펜으로 100이닝 넘게 던졌고, 5차전에서 구원패를 기록한 투수를 선발로 옮긴 김경문의 결정에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결국...]을 예고하였다. SK는 2차전 선발이었던 채병용. 1회초, 시리즈 내내 잠잠하던 김동주가 2루타를 치면서 두산은 21이닝 무득점의 오랜 침묵을 깨고 선취점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두산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3회말, SK가 곧바로 정근우의 투런 홈런과 김재현의 솔로 홈런으로 3:1 역전에 성공한다. 이후 투수전이 이어지다가 8회말, SK는 나주환과 최정, 조동화의 안타를 묶어 2점을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다. 9회초, 두산은 정대현을 상대로 한점을 만들어내면서 2:5까지 쫓아가는 등 마지막까지 분투했으나 결국 2사 2,3루에서 이종욱이 삼진당하면서 시리즈는 종료되었다. SK로 입단하여 쭉 SK에서 활동한 채병용, 정대현 등의 선수들과, 쌍방울에서 SK로 인계된 선수들[* 김원형, 이진영 같은 경우]에게는 첫 우승이었으며, 김성근 감독에게도 감독 커리어 사상 첫 우승이었다. 시즌 중에는 너무 부진하여[* 0.196/0.337/0.324/0.661, 5HR 19RBI] 은퇴까지 생각하였던 김재현은 한국시리즈에서 화려하게 부활하여[* 0.348/0.348/0.682/1.130, 2HR 4RBI] MVP로 선정되었다. == [[우승반지]] == [[파일:2007반지.jpg]] SK 와이번스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여담 == * 2패 후 4연승은 [[KBO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 그러나 SK는 2008년에도 1패 후 4연승, 2009년 PO에서도 2패 후 3연승 하며 역스윕, 2011년 준플레이오프에서도 1패 후 3연승 등... 홈구장인 인천보다 원정구장에서 더 잘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SK가 전성기 때 [[박정권|가을야구만]] [[조동화|가면]] [[김재현(1975)|미쳐버려서]] 한번 승리를 하면 기세를 몰아 스윕하는 일이 2007년 한국시리즈 이후에도 무려 4번[* [[2008년 한국시리즈]], [[한국프로야구/2009년 포스트시즌#s-3|2009년 플레이오프]], [[2010년 한국시리즈]], [[한국프로야구/2011년 포스트시즌#s-2|2011년 준플레이오프]]]이나 더 생겼다. --그래서 단판제인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슬로우 스타팅을 못해서 광탈 당한다.-- * 2007 시즌 정리 프로그램에서 두산과 SK 선수들은 하나같이 시리즈의 흐름이 바뀐 장면으로 3차전 벤치클리어링을 꼽았다. * 1차전에서 미친듯한 피칭을 선보인 리오스를 가지고 김성근 감독이 '검사를 해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당시만 해도 흔들기 발언 정도로 취급 받았지만... 결국 일본프로야구의 약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약쟁이로 전락, 망했어요... * 한편 김성근 감독과 이만수 수석코치는 최고 수훈선수로 4차전에서 호투한 김광현을 뽑았다. * 두산은 간판타자 김동주의 부진이 컸다.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0.333 OPS 1.026의 폭발적인 타격을 보였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17타수 2안타(0.118/0.449)에 그칠 정도로 빈타였다. 타격이 6차전에서 살아나긴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 김동주의 부진 속에 두산은 3차전 7회부터 5차전 9회까지 21이닝 동안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 MVP는 김재현이었지만, 조동화도 미칠듯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커리어 내내 홈런이 한 개뿐이던 선수가 리오스와 랜들을 상대로 홈런을 두 개나 뽑아내면서 맹활약하였다. '''2007 KS부터 가을동화의 명성이 시작되었다'''고 보면 될 정도. 커리어 장타율이 0.306인데, 2007 KS에서는 무려 0.708[* 2010 시즌 이대호의 장타율이 0.667이다. 단기전과 시즌의 비교는 당연히 말도 안 되지만, 그 정도의 파괴력이었다는 것...]이었을 정도니... * 투수 부분에서는 롯데에서 방출되고 SK로 온 가득염이 좌완 원포인트로 투수 중 유일하게 전경기에 나와서 17타수 1안타로 완벽하게 틀어 막으면서 선전했던 것이 소금의 역할이 되었다. 이러한 활약은 코나미컵에서도 이어졌다. * 2007 KS에서의 2승 후 4연패 이후 두산은 2008 KS에서의 1승 후 4연패, 2009 PO에서의 2승 후 역스윕을 당하면서 지긋지긋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더불어서 SK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홈 8연패. ~~[[김경문|호구]] [[김성근|왔능가?]]~~ 두산의 가을야구 한정 잠실 SK전 공포증은 [[2018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하면서 깨지게 된다. 문제는 이때는 14.5경기차로 압도적으로 1등으로 한국시리즈에 선착했는데도 결국 4:2로 패배하면서 최다 경기 차 피업셋으로 우승을 내줬다는 것이다... * 이 해의 SK가 2패 뒤 4연승이란 유례없는 사례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극적으로 달성하였기에, 이후 한국시리즈에서 SK가 먼저 2패를 당하면 나오는 Again 2007 드립의 원천이 되었다(...). [[2009년 한국시리즈|2009년]]에도 그랬고, [[2011년 한국시리즈|2011년]]과 [[2012년 한국시리즈|2012년]]에도 어김없이 나왔다. 하지만 언급한 세 시리즈에서는 SK가 한국시리즈 직행이 아닌 플레이오프, 심지어 2011년의 경우 [[SK 와이번스/2011년|준플레이오프]]부터 올라온 상황이라[* 이 말인 즉슨 시즌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더 강한 팀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이 때와는 상황 자체가 달랐던 것이 사실이고, 결국 기적은 일어나지 않아 세 번의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준우승을 하였다. 하지만 [[2013년 한국시리즈|2013년]]에 과정은 달랐어도 먼저 2패 후 역전 우승을 한 [[삼성 라이온즈|다른 구단]]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때도 [[두산 베어스|상대]]는... 결국 두산의 콩라인 탈출은 [[2015년 한국시리즈|2015년]]에야 이루어지고, 이후 팀 창단 이후 [[2015년 한국시리즈|최]][[2016년 한국시리즈|고]][[2017년 한국시리즈|의]] [[2018년 한국시리즈|전]][[2019년 한국시리즈|성]][[2020년 한국시리즈|기]]를 누린다. 놀라운 점은 2020년 현재 기준 아직도 진행중이라는 것. * 인수 혹은 해체되어 재창단한 팀중에서 3번째로 빨리 V1을 달성한 팀이 되었다. * SK의 우승으로 당시 KBO 8개구단은 모두 한 번 이상 우승을 경험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듬해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어 [[우리 히어로즈]](現 [[키움 히어로즈]])가 새로 창단되며 다시 우승 경험 없는 팀이 생겨났으며, 2020년 기준으로 우승 경험이 없는 팀은 두 팀[* [[키움 히어로즈]], [[kt wiz]]]이 된 상태.[* NC는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4:2로 이기며 첫 우승을 달성했다] * 하지만, 이 우승은 당시 반김성근 성향의 야구팬들과 SK 안티들이 SK를 비판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9년 한국시리즈]] 때 덕아웃과 관중석에서 SK 전력분석원들이 서로 수신기와 노트북으로 경기 상황을 체크하면서 덕아웃에게 눈길을 줬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불거지면서, 이 해의 우승도 그 정당성을 의심받게 되었다. 2003년 SK 전력분석관으로 들어온 [[김정준]]이 전력분석원으로 들어왔을 때부터 수신기와 노트북으로 수비위치 전술을 이용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2007, 2008 우승의 정당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논란이 일어나 한동안 이슈가 되었다. 물론, 후에 SK의 한국시리즈 상대팀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최규순 게이트]]에 연루된 것이 들통나며 심판과의 금전거래가 있는 팀과 한국시리즈를 했음에도 우승컵을 거머쥐거나 접전을 펼쳤다며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 팀 내 베테랑 타자들이자 고교 시절부터 라이벌이였던 [[김동주(타자)|김동주]] - [[김재현(1975)|김재현]]은 이 사태로 인해 서로의 감정이 폭발하여 주위 사람들로 부터 싸움까지 갈 뻔 했다고... * 하위 팀을 일시적으로 성적을 낼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절대 1류 감독이란 평을 듣지는 못하던 감독인 [[김성근]]의 거품이 제대로 불어나기 시작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 [[SK스포츠|SK그룹 산하 프로 스포츠 팀]]의 우승으로는 [[서울 SK 나이츠|SK 나이츠 농구단]]의 [[1999-2000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7년 만이었다. * 2007년 와이번스의 우승 이후로 11년 가까이 돼서 [[서울 SK 나이츠|와이번스의 형제 농구단]]이 똑같이 [[2017-18 KBL 챔피언결정전|'''2연패 뒤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 김성근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한국시리즈이며 최악의 벤치클리어링 시리즈 사건이였다고 회고를 했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 뒤 [[한화 이글스|독수리 팀]]으로 취임하자 그것보다 더 험한 꼴을 보고 '''[[경질|짤리는데]]'''...[* 이 날 이후 [[이상군]] 코치가 감독대행을 한다]. * 이 한국시리즈에서 SK 와이번스가 V1을 달성한 뒤, 다음 V1은 [[2020년 한국시리즈|13년이 지나서야 나오게 되었다.]][* 재밌게도 SK와 NC 두 팀 다 4승 2패로 우승했으며 상대방이 두산이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한국프로야구 역대 포스트시즌 목록)] [각주] [[분류:KBO 한국시리즈]][[분류:SK 와이번스]][[분류:두산 베어스]][[분류:2007년 야구]][[분류:김성근]][[분류:김경문]]
58.143.253.103,110.13.138.88,gimoon0830,119.149.141.54,211.61.23.146,rookie1728,175.118.71.166,121.155.140.201,ilikewiki,106.241.44.27,exile,dyj,gosar2,1.238.197.111,14.44.41.217,218.239.12.152,elcerdle,203.130.126.112,218.237.172.26,119.67.65.139,121.150.75.177,220.122.136.87,61.74.20.32,58.236.56.119,222.117.225.98,andrewic8,183.105.12.126,175.112.222.46,121.145.12.182,219.248.33.18,119.202.32.222,218.232.211.182,juan,211.224.59.174,wlqkf5,163.239.95.117,58.238.186.175,123.193.89.103,115.41.252.172,alternative,211.184.41.69,alfalfa,121.151.135.82,211.229.83.151,112.155.75.42,121.191.44.226,reddevils,175.120.52.141,175.214.163.122,210.178.134.200,112.170.175.202,jwon828,stmcjhg4,59.24.200.109,silver6427,119.56.204.132,123.213.110.92,211.200.244.201,218.149.23.177,147.46.48.81,sgkc2018,1.226.147.82,r:heyjude0,182.222.43.238,58.142.26.36,hatecdi,218.159.170.247,211.224.189.44,yusyu0526,wkchuchun,125.177.32.93,211.205.164.56,skno29,203.112.76.193,lnw_namu,115.90.25.16,119.149.170.14,180.227.191.85,rampage,kim6015,182.214.132.105,61.78.153.47,222.103.4.168,175.201.148.27,220.73.54.244,221.164.140.24,175.192.135.137,1.239.3.158,sobreu,211.33.63.67,kwillwarawara,123.213.110.114,121.131.175.20,116.125.161.102,mkj3533,1.235.131.158,118.41.141.149,211.224.191.30,zmffhrjsgml,ytryryt,sehyeonahn,222.97.84.112,daeyoon28,114.207.84.235,182.216.223.6,117.110.75.2,121.172.10.233,163.239.242.119,49.167.96.233,jihs7507,ghmblue,58.127.193.75,211.200.244.2,121.145.12.162,miraclek76,49.143.113.80,58.76.249.19,jackryan,r:yellow14dong,112.165.64.163,211.179.192.62,ingan987,tripleh147,lottuseater,61.76.27.202,121.182.35.241,ko7o,222.107.209.199,219.250.82.85,scorpionjuice,125.137.117.142,14.39.83.227,210.182.133.3,1.250.201.179,soulik_2,trew21,211.224.189.102,218.147.56.185,r:sd1566,hasaegawa,180.182.235.219,222.232.99.236,crommune,idiot,125.142.229.72,mls037,ssss9917,124.5.118.80,sojaknong27,j920204,220.124.75.199,116.122.187.194,energize,147.46.232.120,jjongseun,kdb0505,fbwprjs,121.142.30.5,jinsoo2080,124.58.99.240,112.171.88.225,1.255.249.202,175.210.7.89,124.58.67.182,cky127,kiwitree2,jooyoungs84,pxo224,namubot,211.177.40.182,210.178.252.74,dudubitwhy,pop,124.49.251.105,121.150.75.179,118.41.129.217,118.223.187.171,loa1744,221.168.23.42,211.227.73.114,ssangmun2,xy20131017,dongsongraw,163.180.46.121,121.137.28.158,61.35.152.75,aiden3012,175.211.141.19,samduk,39.120.75.23,49.163.93.241,211.106.202.63,lcjthink,lhospital,gkscnsrb,hakko19,180.70.66.137,39.120.171.79,leechangseon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table width=100%><bgcolor=#d0d0d0,#2f2f2f> '''[[대학수학능력시험|{{{#000000,#e5e5e5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06 수능}}}]] ||<width=5%><bgcolor=#ffffff,#191919> {{{#d0d0d0 {{{+1 →}}}}}} ||<width=50%> '''{{{+1 2007 수능}}}'''[br]{{{#8c8c8c (2006.11.16.)}}} ||<bgcolor=#ffffff,#191919><width=5%> {{{#d0d0d0 {{{+1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08 수능}}}]]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cdcdc><tablebgcolor=#ffffff,#191919>[[나무위키:편집지침/특정 분야]]가 우선 적용되는 문서입니다. 다른 문서들과 달리 개인적인 의견을 배제하여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서술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gray (이 문서는 현재 적용 안 됨.)}}} || [목차] == 개요 == 2006년 11월 16일에 실시되었다. 목요일에 실시된 첫번째 수능이다. 이후로 수능은 모두 목요일에 실시. 588,899명이 접수해 551,884명이 응시했다. 주요 응시자는 '''호돌이 세대''', '''올림픽 둥이'''와 '''[[제6공화국]]'''[* [[1988년]] [[2월 25일]]생 부터 ~ 현재]의 시작이라 불리웠던 1988년생이다.[* 빠른 1989년생까지 포함.] --일시적인-- [[수능등급제]] 이전 마지막 수능이었으며 2008학년도에 수능등급제가 시행될 것이 우려되었던 나머지 재수를 꿈꾸기 어려웠던 수능이었다. 수능샤프는 회색계열의 이전 해와 동일한 모양의 샤프가 제공되었다. 사실상 입시에서 수능 비중이 극강으로 높았던 마지막 수능으로 평가받는다. 수능의 수준이 높은 편이었던데다 2007학번까지는 교내 [[내신등급제]]가 실시되지 않았던, 전설의 평어 '''[[수우미양가]]''' 시절이었기 때문. 일부 학교들에서는 2004년까지도 높은 평어를 위한 내신 부풀리기가 횡행하던 때이기에 대학에서 고교 [[내신]]을 크게 신뢰하지 않은 탓이다. 수능 비중이 워낙 높았던 나머지 서울대를 제외한 수도권 유수 대학에서도 [[정시]] 모집에서 [[대학별고사]]를 응시하지 않고 원서접수만 하면 되었던 시절이다. 필적 확인란 문구는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정지용]] 시인의 '향수'에서 발췌하였다.] == 모의평가 == === 6월 모의평가 (20060601) === 전반적인 수준은 문이과 모두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다. 언어영역의 수준은 1컷 '''87점(만점 표준점수 144점)'''으로 어렵게 출제되었고 만점자는 '''44명(0.008%)'''이었다. 평균 '''56.59'''점(표준편차 19.78) . 2006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원점수 94점부터 백분위 100이었다. 수리영역은 가형 1컷 86점이었고 만점자 '''396명(0.27%)'''이었다.(만점일 시 표준점수는 선택 미분과적분 기준 150점) 나형은 1컷 77점이었고 만점자 368명(0.09%)이 나왔다. 가형은 2006학년도 수능시험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고 나형은 크게 어려웠다. 외국어영역은 1컷 '''88'''점이었고 만점자 '''1468명(0.25%)'''으로 작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표준점수 최고점 148점. 사회탐구는 윤리'''(1컷 39, 만점비율 0.072%)''', 국사'''(1컷 39, 만점비율 0.092%)'''를 제외하고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윤리 || '''{{{#red,#ff0000 39}}}''' || '''{{{#red,#ff0000 82}}}''' || 122 || '''{{{#red,#ff0000 0.072}}}''' || || 국사 || '''{{{#red,#ff0000 39}}}''' || '''{{{#red,#ff0000 80}}}''' || 58 || '''{{{#red,#ff0000 0.093}}}''' || || 한국지리 || '''47''' || '''67''' || 3290 || '''1.570''' || || 세계지리 || 45 || '''69''' || 122 || 0.338 || || 경제 지리 || 45 || '''68''' || 262 || 0.644 || || 한국 근현대사 || {{{#red,#ff0000 41}}} || {{{#red,#ff0000 77}}} || 239 || {{{#red,#ff0000 0.138}}} || || 세계사 || {{{#red,#ff0000 42}}} || {{{#red,#ff0000 76}}} || 38 || {{{#red,#ff0000 0.118}}} || || 법과 사회 || '''47''' || '''67''' || 1209 || '''2.007''' || || 정치 || '''47''' || '''66''' || 1015 || '''1.020''' || || 경제 || 45 || '''69''' || 543 || '''0.679''' || || 사회문화 || 43 || 74 || 413 || {{{#red,#ff0000 0.195}}} || || 평균 || 43.64 || 72.27 || 과학탐구는 크게 어려운 과목이 없었다. 모든 과목의 1컷이 44~48점이었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물리 I || '''47''' || '''72''' || 1868 || '''1.635''' || || 화학 I || 45 || 72 || 897 || 0.506 || || 생물 I || '''48''' || '''67''' || 3797 || '''2.220''' || || 지구과학 I || 44 || 72 || 243 || 0.226 || || 물리 II || 46 || 70 || 259 || '''1.364''' || || 화학 II || '''47''' || 71 || 1364 || '''1.857''' || || 생물 II || 45 || 70 || 481 || 0.735 || || 지구과학 II || 44 || 72 || 131 || 0.915 || || 평균 || 45.75 || 70.75 || === 9월 모의평가 (20060906) === 전반적인 수준은 작년 수능보다 쉬웠다. 언어영역은 1컷 96(만점 표준점수 128점)으로 6월 모의평가보다 상당히 쉬웠다. 만점자 수도 '''1929명(0.355%)'''으로 꽤 증가했다. 그럼에도 작년 수능보다는 어려웠던 편. 수리영역은 가형 1컷 90(선택 미분과적분 선택시 만점 표준점수 140점, 다른 과목 선택시 141점이 가능한데 2명 존재함.)으로 6월과 비슷했으나 만점자 수가 674명(0.615%)으로 6월 모의평가보다 늘어났다. 참고로 이 시험의 수리 가형 응시자는 109467명으로 이 때부터 수리영역 응시자 중 21~22% 만 수리 가형을 응시하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나형은 1컷 96점(표준점수 최고점 142점)이었고 만점자 7262명(1.78%)으로 매우 쉬워졌다. 외국어영역은 1컷 94점(만점 표준점수 134점)이었고 만점자 3111명(0.574%)으로 2006학년도 수능 및 당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 사회탐구는 법과 사회'''(1컷 41점, 만점비율 0.178%)''', 한국 근현대사'''(1컷 42점, 만점비율 0.145%)''', 정치'''(1컷 42점, 만점비율 0.10%)'''가 어려운 편이었고 나머지 과목은 무난하게 나왔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윤리 || 44 || 70 || 914 || 0.608 || || 국사 || 44 || 72 || 272 || 0.484 || || 한국지리 || 44 || 70 || 779 || 0.385 || || 세계지리 || {{{#red,#ff0000 42}}} || 75 || 25 || '''{{{#red,#ff0000 0.069}}}''' || || 경제 지리 || 44 || 72 || 78 || {{{#red,#ff0000 0.163}}} || || 한국 근현대사 || {{{#red,#ff0000 41}}} || {{{#red,#ff0000 76}}} || 227 || {{{#red,#ff0000 0.145}}} || || 세계사 || 45 || 72 || 236 || 0.796 || || 법과 사회 || '''47''' || {{{#red,#ff0000 78}}} || 100 || {{{#red,#ff0000 0.179}}} || || 정치 || {{{#red,#ff0000 42}}} || 75 || 97 || {{{#red,#ff0000 0.101}}} || || 경제 || 44 || 73 || 589 || 0.767 || || 사회문화 || '''47''' || 67 || 2509 || '''1.228''' || || 평균 || 44.00 || 72.73 || 과학탐구는 I과목이 전부 무난하게 출제되었으나(물리 I 1컷 47, 화학 I 1컷 43점 등), II과목이 지구과학 II(1컷 44)를 제외하고 어렵게 출제되었다. 물리II 1컷 42(만점비율 0.21%), 화학II 1컷 '''37(만점비율 0.067%)''', 생물II 1컷 '''37(만점비율 0.047%)'''로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물리 I || '''47''' || '''69''' || 2091 || '''1.991''' || || 화학 I || 43 || 74 || 683 || 0.400 || || 생물 I || {{{#red,#ff0000 42}}} || 75 || 372 || 0.224 || || 지구과학 I || 45 || 70 || 487 || 0.455 || || 물리 II || 42 || {{{#red,#ff0000 77}}} || 33 || 0.205 || || 화학 II || '''{{{#red,#ff0000 37}}}''' || '''{{{#red,#ff0000 83}}}''' || 43 || '''{{{#red,#ff0000 0.067}}}''' || || 생물 II || '''{{{#red,#ff0000 37}}}''' || '''{{{#red,#ff0000 83}}}''' || 29 || '''{{{#red,#ff0000 0.047}}}''' || || 지구과학 II || 44 || 72 || 56 || 0.408 || || 평균 || {{{#red,#ff0000 42.13}}} || {{{#red,#ff0000 75.38}}} || == 수능 (20061116) == 언어영역은 지난 해 수능이 너무 쉬웠기 때문에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극악의 6월 모의평가와 물 같은 수준의 9월의 사이에서 9월 쪽에 좀 더 가깝게 나왔다. 1등급 컷 95점, 2등급 컷 91점으로 무난한 수준이었다. 7차교육과정 들어와서 언어영역의 수준이 많이 떨어진 탓도 있다. 만점 표준점수 132점이었고 만점자 1827명(0.332%). 평균점수는 '''69.37'''점(표준편차 18.89)으로 2005, 2010수능보다 약간 높은 정도였다. 언어영역이 60문제 90분으로 실시된 마지막 수능이다. 2008학년도부터는 50문제 80분으로 감축. (~2013학년도) 수리 가형은 2006학년도 수능와 대동소이하게 출제되어 1등급 컷은 89~87점[* 수리선택과목 때문이다. 미분과 적분에서만 13점을 틀리면 1등급이었다.] 사이에서 형성되었다. 만점 표준점수 145점이었고 만점자 수 345명(0.294%)으로 이 역시 2006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수리 나형은 9월 모의평가처럼 대폭 쉽게 출제되어 1등급 컷이 '''96'''점까지 형성되었다. 교대를 지원하기 위해 나형으로 바꾼 이과생들의 경우 나형의 표준점수가 폭망한데다 가형의 인센티브도 받지 못해 오히려 불리했던 때였다. 나형의 만점 표준점수는 140점이었고 만점자 수 6741명(1.76%)이었다. 외국어영역은 전년도에 비해 대폭 쉽게 출제되어 1등급 컷이 96점에서 형성되었다. 본격 EBS내신의 시작으로, 교재와 지문이 완전히 같은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여 논란이 있었다. 2회의 모의평가보다 확실히 쉬웠다. 만점 표준점수 134점, 만점자 수 5551명(1.01%)으로 만점을 받아도 백분위 99였다. 사회탐구는 변별력이 센 문제들이 많이 나왔다. 윤리는 1등급컷은 '''41'''이었고 만점 표준점수 81, 만점자수 94명(0.058%)이었다. 한국지리의 1등급 컷은 '''41'''점, 만점 표준점수 74점, 만점자 수 137명(0.064%)이었고, 사회문화 1등급 컷도 '''42'''점, 만점 표준점수 75점, 만점자 수 157명(0.069%)으로 형성되었다. 그 밖에 3역사 과목은 수준이 대체로 쉬웠다는 평가(1컷 47~48점).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윤리 || '''{{{#red,#ff0000 39}}}''' || '''{{{#red,#ff0000 81}}}''' || 94 || '''{{{#red,#ff0000 0.058}}}''' || || 국사 || '''47''' || '''68''' || 1658 || '''2.385''' || || 한국지리 || {{{#red,#ff0000 42}}} || 74 || 137 || '''{{{#red,#ff0000 0.064}}}''' || || 세계지리 || 43 || 73 || 83 || 0.219 || || 경제 지리 || 44 || 73 || 104 || {{{#red,#ff0000 0.192}}} || || 한국 근현대사 || '''48''' || '''68''' || 5011 || '''2.976''' || || 세계사 || '''46''' || '''68''' || 672 || 2.029 || || 법과 사회 || '''47''' || '''67''' || 1955 || '''3.131''' || || 정치 || 45 || 70 || 670 || 0.630 || || 경제 || '''46''' || 71 || 993 || '''1.128''' || || 사회문화 || '''42''' || 75 || 157 || '''{{{#red,#ff0000 0.069}}}''' || || 평균 || 44.91 || 71.64 || 과학탐구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렸었다. 생물1(1컷 47점)과 지구과학1(1컷 47점)을 제외하고는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특히 물리2의 경우 만점자가 전국에 '''9명(0.049%)'''뿐이고(전원 남학생)(여담으로 공고생 1명이 만점을 받았다는 소문도 있었다) 만점 표준 점수가 '''83점'''까지 가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원점수 48점도 단 2명(남학생)에 불과했으며, 여학생 단 1명이 47점(표준점수 80점)을 득점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학생은 물리의 여신이었다고 한다-- 당시 물리2의 1등급 커트라인은 원점수 '''{{{#red,#ff0000 37점}}}'''으로, 7차교육과정 수능이 실시된 이래 탐구영역 1등급컷 최저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아직도 경신되지 않았다.''' 물리2가 워낙 어려웠던 탓에 기억에 오래 남아있을 뿐, 화학2의 1컷은 '''40점''', 생물2는 '''41점''', 물리1은 '''43점'''이었으니 당시 과탐의 극강 수준을 알 수 있을듯.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물리 I || 43 || 74 || 199 || {{{#red,#ff0000 0.175}}} || || 화학 I || 45 || 72 || 734 || 0.400 || || 생물 I || '''47''' || 70 || 2355 || '''1.318''' || || 지구과학 I || '''47''' || '''67''' || '''1575''' || '''1.374''' || || 물리 II || '''{{{#red,#ff0000 37}}}''' || '''{{{#red,#ff0000 83}}}''' || 9 || '''{{{#red,#ff0000 0.049}}}''' || || 화학 II || '''{{{#red,#ff0000 40}}}''' || '''{{{#red,#ff0000 79}}}''' || 35 || '''{{{#red,#ff0000 0.046}}}''' || || 생물 II || {{{#red,#ff0000 41}}} || {{{#red,#ff0000 77}}} || 59 || '''{{{#red,#ff0000 0.085}}}''' || || 지구과학 II || 45 || 73 || 107 || 0.714 || || 평균 || 43.125 || 74.38 || 전영역 만점자는 2002학년도~2006학년도에 이어 2007학년도에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499점으로 만점에서 딱 1점 모자라 전국 수석을 차지한 학생은 있었다. 탐구영역, 특히 과학탐구영역이 까다로웠던 탓으로 추정. 결론적으로 수리 가형을 제외하면 전 영역이 쉬웠으므로 물수능으로 볼 수 있다.(탐구영역이 어려웠지만 과목별 편차가 크고 표준점수보다는 백분위 싸움이므로 제외) 전반적으로 어려운 편이었던 05-08 수능에서 물수능을 뽑자면 07수능을 뽑을 수 있겠다. 물론 08수능도 수리가형 1컷이 100점으로 나온 만만찮은 물수능이긴 하지만 대신 언어가 매우 까다로웠기 때문에 평수능 정도로는 쳐주는 편이다.~~그것보다 등급제 때문에 수준이 묻혔다.~~ [[분류:연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wotomy,biobeo,116.34.210.60,education,220.86.1.120,222.117.48.195,nezumi,121.141.61.104,59.187.196.165,211.107.72.216,zola808,175.194.161.135,112.145.130.20,sexyndeadly3,110.8.163.31,mashiko123,mtw011102,115.145.19.46,14.49.167.4,210.121.222.182,61.101.166.95,122.34.45.157,okas832,gnurails,222.109.62.4,spade402,jeronimo,r:sd1566,pasya,14.45.238.197,approving,58.238.20.151,182.227.140.180,110.70.56.122,kiwitree2,akb4869,1.176.192.81,hansae2002,actanonverba,1.236.63.170,58.238.103.101
2008 기프갤 병맛 어워드
[include(틀:기프갤 병맛 어워드)] [목차] == 개요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tc_program&no=592347|2009년 제 2회 기프갤 병맛어워드]]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10027&page=1&search_pos=-5537&k_type=0100&keyword=%EA%B8%B0%ED%94%84%EA%B0%A4&bbs=|힛갤로 간 2010년 제 3회 기프갤 병맛어워드 & 깊갤어워드]]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tc_program&no=3082590|2011년 제4회 기프갤 병맛어워드]] 2008년 말부터 [[디시인사이드]] [[기타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치른 아주 위대한 행사이자 업적--은 훼이크고 깊갤러들이 매년말 자기들의 잉여성을 정리하는 행사-- 최초 투표는 2008년 12월 17일~18일 까지 2008 기프갤 병맛 어워드를 실시해서 24일날 공개했다. [[고정닉]]인 "시민케인", "더리킹"의 주최와 "e"의 병맛나는 합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였는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 상을 수상한 수상자는 말 그대로 그 해에 병맛이었단 소리. 지금으로선 과거 그 당시 온라인 상에서의 대세나, 어떤 연예/예능인이 까임을 받고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 정도의 의의가 있다 하겠다. == 본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tc_program&no=86185]] [[파일:c0054344_4954461f76357.jpg]] 안녕하십니까. 많은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프갤의 오랜 염원 중 하나였던 2008년 병맛어워드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아시다시피 개최하기까지 많은 곡절이 있었습니다만, 결국 투표 시작 2시간만에 200표, 마감 때까지 총 투표수 544표라는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이번 어워드가 얼마나 많은 이용자분들의 관심을 얻고 있었는지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급하게 후보 선정이 이루어진 점, 투표 현황이 타 사이트에 알려지며 외부 세력이 유입된 점 등 진행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았으나 결과를 보면 지난 1년동안 코갤-기프갤에서 나왔던 반응들이 비교적 충실하게 반영이 되었다고 봅니다. 이번 어워드를 진행한 경험이 앞으로 기프갤에서 있을 지 모를 다음 행사 때 많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바로 대상 발표에 들어가겠습니다. 후보부터 만나보시죠. [[파일:c0054344_49544b0082059.jpg]] 그럼, 대상을 발표하겠습니다. 2008년, 디시인사이드 기타 프로그램 갤러리 병맛어워드,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정!! 준!! 하!!!!! [[파일:c0054344_49544afa66ec3.jpg]] [[파일:c0054344_49544af98a5cb.jpg]] [[파일:c0054344_49544afb60098.jpg]] 투표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일:c0054344_49544afe20eae.jpg]] 다시 한번 투표에 참여해주신 기프갤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내년에 만납시다. 제발~ == 특징 == 당시 기프갤의 전통적인(?) 감정이 조금 들어있다. 잘보면 [[한국방송공사|KBS]], [[SBS]] 예능이 폭풍같이 까이고 있으며, 특히 [[무한도전]]의 강력한 경쟁자라고 생각되는 1박2일에 대한 까임이 상당하다. 실제로 그 밑에 방송연예대상 수상 목록을 보면, [[문화방송|MBC]] 예능이 거의 다 휩쓸고 있다. 그나마 MBC 중에서 까이는 건 무한도전에서 짐짝 취급 당하는 [[정준하]]와 가끔 무한도전에서 [[개드립]]을 치는 [[박명수]] 정도. 거의 MBC 게시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에도 비교할 수 있을듯. 이러한 행사가 계속 이어지면서 [[디씨뉴스]] 등에도 관련 뉴스가 올라왔고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이 [[기타프로그램 갤러리|기프갤]]로 유입되었다. 덕분에 기프갤은 본격적으로 '예능' 갤러리로써의 취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수상자 목록 == 남자MC : 박명수 여자MC : 강수정 먹튀 방송인 : 박명수 에피소드 : 1박 2일 사직구장에 가다 남자예능인 : 김종국 병풍 출연자&게스트 :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의 닉쿤 , 라디오스타의 남규리 케이블 프로그램 : 연애 불변의 법칙 커플브레이킹 예능 PD : 이명한PD (1박 2일) 남자 공개 코미디 : 박광수 여자 공개 코미디 : 오나미 소설가 : 웅크린감자 병맛 자막 : 1박 2일 언론 플레이 : 1박 2일 멘트 및 에드리브 : MC몽 (와 리얼이야 리얼, 완전 소름 돋았어.) '''대상: 정준하 - 무한도전''' 병맛어워드와 같이 진행된 2008 기프갤 방송연예대상 수상 목록이다. (병맛어워드와 달리 좋은 의미의 상이다.) 대상: 유재석 남자MC: 유재석 여자MC: 김원희 남자 예능인: 유세윤 여자 예능인: 이경실 케이블 예능인: 송은이 남자 개그맨: 김병만 여자 개그맨: 박지선 특별상: 박재정 최고의 PD: 김태호 최고의 에피소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 무한도전 최고의 게스트: 이경규, 김구라 - 2008년 연예계를 평가하다 - 놀러와 최고의 2인자: 윤종신 효율상: 유세윤 재기상: 김국진 예능 늦둥이상: 윤종신 콤비상: 신정환,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 라디오스타 특수효과상: 라디오스타 최고의 제작진: 무한도전 최우수 케이블 프로그램: 무한걸스 최우수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 더 보기 == [[2010 기프갤 병맛 어워드]] [[2011 기프갤 병맛 어워드]] [[2013 기프갤 병맛 어워드]] == 기타 비슷한 병맛 어워드 일람 == === 디씨 최악의 정전갤 어워드 === 역시 기프갤에서 주최하는 잉여 어워드. 1회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tc_program&no=2083959&page=1&recommend=1&recommend=1&bbs=|2010 디씨 최악의 최악의 정전갤 어워드]] 2회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tc_program&no=3108358|2011 제2회 디씨 최악의 정전갤 어워드]] [[분류:기타프로그램 갤러리]]
wooder,guylian,183.101.207.227,r:dream33,yul,treeofforest,221.142.71.179,heburu,namubot,218.48.41.213,r:nomuhyun_no
2008 베이징 올림픽
[include(틀:역대 하계올림픽)] ||<tablealign=center><width=30%> 28회 || {{{+1 →}}} ||<width=30%> 29회 || {{{+1 →}}} ||<width=30%> 30회 || || [[2004 아테네 올림픽]] || {{{+1 →}}} ||<bgcolor=#dcdcdc,#030303> '''2008 베이징 올림픽''' || {{{+1 →}}} || [[2012 런던 올림픽]] || ||||<tablealign=right><tablewidth=400><tablebordercolor=#d71921><colbgcolor=#d71921><colcolor=#fff> {{{+4 '''2008 베이징 올림픽'''}}} || |||| 제29회 올림픽 경기대회[br]{{{+1 2008 베이징 올림픽 경기대회}}}[br]第二十九届夏季奥林匹克运动会[br]Games of the XXIX Olympiad'''[[상표|{{{#fff ™}}}]] '''Beijing 2008 || ||||<bgcolor=#ffffff,#191919>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2008_Summer_Olympics_logo.svg.png|width=70%]] || ||||<bgcolor=#ffffff,#191919> [[파일:external/chineseposters.net/e37-164.jpg|width=70%]] || ||<height=40> '''대회기간''' || [[2008년]] [[8월 8일]] ~ [[2008년]] [[8월 24일]] || ||<height=40> '''개최국''' || [[중국|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 || ||<height=40> '''슬로건''' || '''同一个世界 同一个梦想[br]One World, One Dream'''[br](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 ||<height=40> '''마스코트''' || 베이베이, 징징, 환환, 잉잉, 니니 || ||<height=40> '''주제가''' || Forever Friends || ||<height=40> '''참가국''' || 204개국 || ||<height=40> '''참가선수''' || 11,028명[br]{{{-2 남 6,305명/여 4,637명}}} || ||<height=40> '''경기종목''' || 28개 종목 - 302개 세부 종목 || ||<height=40> '''개회선언''' || [[후진타오]][br],,[[중화인민공화국 주석|중국 국가주석]],, || ||<height=40> '''선수 선서''' || 장이닝 || ||<height=40> '''심판 선서''' || 황리핑 || ||<height=40> '''성화 점화''' || 리닝 || ||<height=40> '''개·폐회식장''' || [[베이징국가체육장]]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bufV3EgyPGU)] 개막식 영상. 유튜브 설정 때문에 해당 링크로 직접 들어가서 봐야한다. 한국은 영상 2시간 58분 52초(2:58:52) 즈음에 행진한다. [[아시아]]에서 [[도쿄]]-[[서울]][* 공교롭게도 2008년은 서울 올림픽이 열린 지 20주년이다. 동아시아 3국이 하계 올림픽을 아시아를 대표해 유치했다.]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하계 올림픽 대회이자 개최국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나라다. 개최전부터 중국 개최라서 말이 많았던 대회이다. 중국이 그간 [[죽의 장막]] 아래 있는 낙후된 국가, 20년 전의 [[천안문 6.4 항쟁]](천안문 사태)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인 대회이기도 하며, 세계 강국으로 부상했음을 전 세계에 과시하려는 대회이기도 하다. 대회 주제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One world, One dream)'[* 이 주제에서 [[중국]]의 본심이 보이기도 한다. 자세한 건 [[하나의 중국]] 참조.]이다. 여기에는 평화와 진보, 조화로운 발전, 우호적 생활, 협력, 상호 이익, 행복한 삶의 향유 등 전세계 모든 나라의 시민들이 공통적으로 꿈꾸는 [[이상]]을 실현하고 평화롭고 밝은 세계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13억 [[중국인]]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한다. 중국은 이 베이징 올림픽에 건 기대가 굉장히 컸던 지라 개최 확정 이후 시민 의식 상승 운동 및 시설 재정비에 들어갔다. 베이징 서우두 공항 등 주요 인프라가 보수되고, 국제화 규격과 맞지 않은 게시판들도 교체가 있었다.[* 이는 [[1988 서울 올림픽]]도 마찬가지였다.] == 유치 == ||<-5> 2008년 올림픽 유치 투표 과정 || || 국가 || 도시 || 1차투표 || 2차투표 || 결과 || || '''[[중국]]''' || '''[[베이징]]''' || '''44''' || '''56''' || '''유치 선정''' || || [[캐나다]] || [[토론토]] || 20 || 22 || 유치 탈락 || || [[프랑스]] || [[파리(프랑스)|파리]] || 15 || 18 || 유치 탈락 || || [[터키]] || [[이스탄불]] || 17 || 9 || 유치 탈락 || || [[일본]] || [[오사카]] || 6 || || 유치 탈락 || 21세기의 첫 올림픽 유치전인 만큼, 이번에는 제3세계에서 올림픽을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했다. 타이의 방콕, 이집트의 카이로, 스페인의 세비야, 쿠바의 아바나,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도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이들은 유치 과정 중 정식 개최후보도시로 선정되지 못했다. 유치전은 2000년대 이후 올림픽 유치전에서 가장 쓸 말이 없는 유치전이다. 그냥 중국이 압도적인 물량을 바탕으로 밀어붙였고, 2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56표를 획득해 베이징이 개최지로 확정되면서 그대로 끝났다. 일본은 오사카의 광탈 이후, 전략을 바꿔서 다시 수도 도쿄의 올림픽 개최를 노리게 되었고, 이후 십여년이 지나 터키의 이스탄불과 스페인의 마드리드를 제치고 [[2020 도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게 된다. == 마스코트 == 마스코트의 이름은 각각 베이베이(贝贝), 징징(晶晶), 환환(후안후안)(欢欢), 잉잉(迎迎), 니니(妮妮)인데, 한 음절이 반복되는 이름이다. 차례대로 1음절씩만 떼어서 발음하면 베이징 환잉니(北京欢迎你, [[베이징]]은 당신을 환영합니다.)가 된다. == 개막식 == * [[2008 베이징 올림픽/개막식]] == 대회 == 대회 기간 내내 중국 관중들의 매너는 썩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이 중평이다. [[2000년대]] 들어서 오랜만에 기인에 가까운 선수들이 제법 많이 나왔던 올림픽으로써 숱한 명승부와 명장면들이 펼쳐진 대회였음은 부정할 수 없다. [[마이클 펠프스]]는 금메달을 무려 8개나 따내며 마크 스피츠를 넘어 역사상 한 대회 최다 금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을 세웠고 육상에서는 [[우사인 볼트]]가 100m, 200m, 4×100m에서 3번 연속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미국 육상을 압도했다. 반대로 [[미국]] 육상계는 단거리 부분에서 남자나 여자나 모두 털리면서 제대로 망했다. [[장미란]]은 다른 선수들이 모두 메달을 가린 후에 혼자 역기를 들며 '세계신기록'을 갱신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야구]]에서는 [[김경문호/2008년|김경문호]]가 최종 예선을 뚫고 올림픽 참가했고, 불안한 시작과는 달리 남자 구기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금메달 뿐만 아니라 전승으로 우승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는데 이것은 야구가 올림픽 종목으로 진입한 후 최초의 기록이였다. 결승전에서는 야구 최강국 쿠바를 상대로 마지막에 정대현이 극적인 더블플레이를 유도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펜싱]]에서는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발렌티나 베찰리]]가 한국의 [[남현희]]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펜싱 역사상 유일하게 단일 종목 3연패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도 명승부가 나왔다. 결승전은 한국의 [[오은석]]을 이기고 올라간 [[니콜라 로페즈]]와 홈팀 중국의 [[중만]]간의 대결이었다. 초반에 먼저 8득점을 올리며 전반전을 리드로 끝낸 쪽은 로페즈였으나, 중만은 단 1점만 실점하고 무려 9득점을 올리며 15-9의 완승을 거두고 중국의 역대 2번째 올림픽 펜싱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첫 금메달은 이보다 24년전에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우승한 루안지제였다. 그러나 중만의 전성기는 [[대한민국]]이 남자 사브르에서 [[구본길]]을 발굴하면서 금새 끝났다.[* 그리고 2018년 현재, 아시아 남자 사브르는 한국의 절대적 우위 속에 이란이 2인자 위치를 굳히고 있다.] * 남자 [[축구]]의 경우 '''[[리오넬 메시]]'''가 출전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만나는 팀마다 죄다 쳐발라버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https://en.m.wikipedia.org/wiki/Football_at_the_2008_Summer_Olympics#Men|무시무시한 당시 아르헨티나 스쿼드]]를 처음 접한 축구 커뮤니티는 모두 '''"이 새키들 월드컵 나가냐?"'''며 경악. [[후안 로만 리켈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세르히오 아궤로]], [[앙헬 디마리아]], [[에세키엘 라베시]], [[리오넬 메시]] 등을 자랑했다. 참고로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이전 대회에 이어 올림픽 본선 12연승을 기록했다. 이 올림픽 축구종목은 [[앙헬 디 마리아]]라는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를 발굴했다. 이 당시 [[아르헨티나]]의 무시무시한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1실점 이상 기록하지 않았고 전승 금메달도 기록이지만 브라질을 일방적으로 쳐발라버린 것이 압권이었다. * 조별리그 * VS 코트디부아르 2-1 승 * VS 호주 1-0 승 * VS 세르비아 2-0 승 * 8강 VS 네덜란드 2-1(연장) 승 * 4강 VS 브라질 3-0 승 * 결승 VS 나이지리아 1-0 승 특히 이 대회에서 세계적 스타인 메시가 금메달을 딴 이후 올림픽 축구는 2년 후에 있을 [[월드컵]] 전초전 성격을 띠게 되며 23세 미만이지만 세계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선수들이 더 많이 나오게 된다. 특히 [[브라질]]은 월드컵 5회 우승에 빛나지만 올림픽 금메달이 없다보니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4년뒤 결승에서 멕시코한테 져서 은메달을 차지하고 8년뒤 홈에서 드디어 우승한다. 이 대회 이후 올림픽 축구는 전력 상향평준화에 이어 [[FIFA 월드컵]], [[UEFA 유로]], 코파 아메리카(남미선수권) 못지않은 제 4의 메이저대회로 성장했다.[* 사실 축구계 트렌드가 어린 선수라도 능력만 검증되면 바로 바로 프로 데뷔를 시키는 것으로 바뀌었고 그만큼 어린 나이에도 괴물급 기량을 보유한 선수가 늘고, 그 결과로 예전에 비해 프로에서도 주전 선수인 경우에도 와일드 카드가 아니라 U-23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리고 아무리 축구계에서 올림픽이 언더 타이틀 붙은 대회라고 해도 올림픽이라는 이름값이 어디가서 빠질 만한 대회가 아니므로 정말로 올림픽 메달을 원해서 출전을 감행하는 경우도 많이 늘어난 편.] 한편, 한국은 전번에 이어 2연속 2라운드 진출을 노렸으나 하위팀인 온두라스를 이긴 뒤 빼고 조 3위로 짐을 쌌다. 일본은 3전 전패로 광탈했다.[* 그리고 4년뒤 두 팀은 [[카디프 대첩|카디프에서 만나게 되는데...]]] 사상 첫 축구 메달을 노렸던 개최국 중국 역시 약체 뉴질랜드와 사이좋게 1무 2패를 거두고 골득실 차로 3위를 차지하면서 광탈. 처음으로 아시아 예선을 거쳐 올라온 호주도 1무 2패를 거두면서 아시아 팀이 전멸했고 그 중 한국이 유일하게 1승을 거뒀다.[* 단 북중미, 오세아니아 팀도 함께 전멸했다.] * [[양궁]]은 중국인들의 시민의식이 아직 갈 길이 얼마나 먼지 보여주었다. 특히 악천후 속에서 치러진 여자 개인전에서 중국의 [[장쥐안쥐안]]은 8강에서 [[주현정]], 4강에서 [[윤옥희]], 결승에서 [[박성현(양궁)|박성현]]마저 이겨 한국인 올킬을 달성했는데, 무식하고 개념 없는 중국 관중들은 장쥐안쥐안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조준할 때마다 [[호루라기]]를 불고 페트병까지 두드리며 경기를 방해했다. 아무리 국내에서 이런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고 하지만, 한발 한발 집중해서 쏘아도 10점에 들어갈까 말까인데 잡다한 소음이 들리니, 아무리 담이 큰 한국 선수들이라도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이 대회 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전보다 훨씬 더 강도가 센 훈련을 강행했는데 바로 소음하면 둘째가는 야구 경기장에서 야구 경기가 시작되기 전 훈련을 한 것. 물론 관중들에게는 조용히 하라는 제지는 하지 않았고 야구팬들은 평소처럼 분위기를 띄우며 쿵짝쿵짝 엄청난 소음[* 양궁 선수들 입장에서는 소음이라고 볼 수 있다.]을 유발했고, 그 상황 속에서 귀도 안 막고 훈련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이보다 더한 광적인 응원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중국이 어떤 나라인가... 전세계 모든 선수들도 두 손 발을 다 들 정도로 광적인 응원으로는 월드클래스급이자 세계 No.1에 속한다.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연세를 드신 어르신들이 괜히 중국을 떼놈, 떼놈이라고 불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 중에 하나다.] 더욱 웃기는 것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박성현이 26번째 화살을 실수했을 때 옆에서 이겼다는 착각(?) 속에 촐랑댄스(...)를 추던 중국 선수가 바로 장쥐안쥐안이었다는 것이다(...)--그러나 결과는 은메달...-- 하지만 박성현은 베이징에서 장쥐안쥐안이 홈 텃세를 등에 업고 금메달을 가져가고 오히려 중국 관중들의 [[짜요|무개념 응원]]으로 한국 여자양궁이 개인전 7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한편 몇몇의 멍청한 누리꾼들은 [[1988 서울 올림픽]]에서의 복싱 [[박시헌]]과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의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응원을 생각하면, "우리가 무슨 자격으로 중국 관중들과 장쥐안쥐안을 욕할 수 있겠느냐"라는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건 경기 종목상 잘못된 비교이다. 애초에 축구와 복싱은 떠들썩하게 응원해도 충분히 치룰 수 있는 경기고, 양궁은 떠들면 집중력이 떨어져 선수들에게 큰 불이익이 돌아오는 경기다. 실제로 축구의 경우 자기편이 공을 잡고 있을 때도 미친 듯이 소리지르며 응원한다. 하지만 양궁은 자기 편이 공격할 차례엔 응원단이 조용해진다. 즉 크게 응원해도 되는 경기와 응원을 조용히 해야 하는 경기를 똑같이 비교한 것이다. ~~바둑 두는 사람 옆에서 큰 소리로 응원하는 것과 학교운동장에서 축구팀 응원하는 것, 둘 중 어느 쪽이 비매너일까?~~ 따라서 중국팀이 비매너로 욕 먹는 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 남자 [[역도]] 105kg 초과급에서는 수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집고 독일의 마티아스 슈타이너가 용상 인상 도합 461kg을 들어올리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담이지만, 슈타이너의 금메달 기록은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105kg+ 급 금메달리스트 안드레이 셰메르킨이 들어올린 457kg 다음으로 낮은 기록이다. 하지만 슈타이너는 도핑 대란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편법 없이 금메달을 지켜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슈타이너는 2007년에 아내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선수 생활을 그만둘 위기에 처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선수생활을 계속해 올림픽에 출전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 오스트리아 대표로 출전해 7위에 그쳤던 슈타이너는, 올림픽 전초전 격이었던 2008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아내의 조국인 독일을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거머쥐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고, 결국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거머쥐게 된다. 정작 본인은 워밍업을 하던 당시 용상과 인상 모두 실전에서만큼의 무게를 들어올리지 못했고, 러시아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 자신이 금메달을 획득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한다. 그저 같은 날 독일이 트라이애슬론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한 것 정도가 자신에게는 큰 힘이었다고. 인상에서 4위에 그쳤던 슈타이너는 용상 마지막 시기에 10kg을 추가하는 승부수를 두었고, 기어코 그 무게를 들어올려 두 계단을 한번에 뛰어올라 1kg 차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금메달이 확정된 직후 슈타이너는 바벨 위에 엎드려 오열했고, 시상식에서는 아내가 항상 곁에 있었음을 알리기 위해 '''세상을 떠난 아내의 사진을 금메달과 함께 들어보이며''' 미소를 지었다. 이 장면은 경기를 시청한 수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고, 지금까지도 베이징 올림픽을 넘어 100년이 넘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로 회자되곤 한다.[[https://youtu.be/lssO92BNsJc|마티아스 슈타이너의 회상]]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로 자신의 전 아내에게 작별인사를 고한 슈타이너는, 뉴스앵커를 만나 2010년 재혼한 후 [[2012 런던 올림픽]]까지 출전한 뒤 2013년 은퇴했다.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은퇴 후 40kg을 감량한지라 예전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웬 훈남이 인터뷰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호주의 다이빙 선수 매슈 미첨이 커밍아웃 이후 최초로 금메달을 건 선수가 되어 화제가 되었다. 게다가 중국이 독주하는 다이빙 종목에서 딴 금이라 더욱더 화제가 되었다. 금메달 획득 이후 미첨은 호주의 국민영웅 중 한 명이 됐으며 성소수자 올림픽 선수들에게도 큰 용기를 준 선수로 귀감이 되고있다. [[헤르초크 & 드 뫼롱]]이 [[중국]]의 건축가이자 영화 감독인 [[아이웨이웨이]][* 근데 이 사람, 반체제 성향으로 [[중국 공산당]]에게 단단히 찍힌 사람이다(...). 실제로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직후부터 꾸준히 중국 공산당의 반인륜적 폭정에 대해 비판하는 발언을 해오다가, 2010년에 가택연금에 처해지기도 했다. [[중국]] 정부가 자국의 우월함을 과시하고자 세운 경기장의 설계자가, 이런 정부의 행태를 까는 사람이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와 공동으로 설계한 '새둥지' 주 경기장 등 걸작 [[건축]]들도 한몫 했다. 운영자체는 막장이었어도 볼 건 많았다고 해야되나...이런 말 저런 말이 나왔지만 그래도 큰 사고는 없이 끝난 대회였다. 베이징 올림픽 종합 우승은 중국으로 중국은 개최국의 이점으로 금 51개 은 21개 동 28개로 종합순위 1위에 랭크되며 중국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종합 메달에선 미국이 1위) ==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s-3.16|대한민국 하계올림픽 성적]] == 한국은 이 올림픽에서 금 13개 은 11개 동 8개로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따내어 총 7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참고로 당시 여자 역도에서 장미란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임정화 선수가 4위를 차지했는데 그 당시 은메달을 차지했던 터키의 시벨 오스칸이란 선수의 소변에서 금지약물 반응이 나와 차지했던 은메달이 박탈 당하면서 당시 동메달을 딴 선수는 은메달로 승격되어 4위였던 임정화 역시 8년이나 지난 지금에 3위로 올라섬으로써 늦게나마 동메달을 받게되었으며 또다시 그 메달을 땄던 중국 선수마저 메달이 박탈됨에 따라 은메달을 따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에 메달이 총 32개로 하나가 더 늘었으며 순위는 전과 동일하다. 남자 단체 종목으로는 사상 최초로 구기 종목에서 금메달이 나왔다. 자세한 사항은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 문서 참조. 그리고 한국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메달이 나오기 힘든 자유형 수영에서 [[박태환]]이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한국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딴 기적을 연출했다. 또한 [[장미란]]은 상대 선수들과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국은 메달 종합순위 7위를 차지해서 [[2004 아테네 올림픽|아테네 올림픽]]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아무래도 이웃나라에서 열린 올림픽이다보니 현지적응 부분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유리했기 때문에 호성적을 거뒀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선수들의 귀국 문제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 모든 경기가 끝나서 더 이상 중국에 남아있을 필요없는 선수들의 귀국을 체육회가 막아버렸다. 이를 두고 정권의 홍보를 위하여 선수들의 단체 귀국 차량 퍼레이드에 동원하기 위하여 막은 거 아니냐는 비난이 속출하자[* 선수 몇몇은 '한국에 가서 부모님 보고 싶은데...'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이런 반응을 보이던 [[박태환]]은 4년 뒤 런던에선 아예 부모님이 런던에 머물렀다.] 선수들의 상업적 이용을 막기 위해서라는 --[[개드립]]-- 변명을 했고, 결국 차량 퍼레이드가 아닌 선수들의 단체 귀국 걷기 퍼레이드를 보였으나 몇몇 선수들은 불쾌한 얼굴을 보이며 걷기도 했다.[* 여자 태권도 67kg급 금메달리스트 황경선은 당시 8강전에서 왼쪽 무릎 연골 파열, 전방 내측 십자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급히 귀국해야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기어코 [[높으신 분들]]의 입김 때문에 선수단 전체가 귀국할 때 같이 귀국해야 했으며, 퍼레이드에서도 어쩔수 없이 절뚝거리며 걸을 수 밖에 없었다.] 중계도 당연히 되지 않았고 [[중앙일보]] 계열인 일간스포츠는 1면으로 시대를 역행한 국제적 망신거리라고 비판했다.[* 여담으로 최후의 올림픽 대표 차량 퍼레이드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였다. 당시 [[노태우]] 정권이었다는 점, [[손기정]] 이후 56년만에 [[황영조]]의 [[마라톤]] 금메달 획득 등 호성적을 냈다는 점, 그리고 당시 차량 퍼레이드를 할 때 오늘날에 비해 차량 통제가 비교적 쉬웠다는 점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2-08-11&officeId=00032&pageNo=1&printNo=14492&publishType=00010&articleId=1992081100329101001|#]]] '''그리고 이런 계획은 [[2012 런던 올림픽]]때에도 쭉 써먹으려다가''' 호된 비난을 받고 강제적인 면을 없애 몇몇 선수가 한국에 먼저 왔는데 ([[양학선]]같은 경우) 그래도 말이 많았었다. ==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성적 == ■ 2008년 29회 베이징 올림픽 (2008 Summer Beijing Olympics) * 기간 : 8월8일~8월24일 * 규모 : 204개국 16000(여)명 참가. * 종목 : 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소프트볼, 수영, 승마, 야구,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하키, 핸드볼 * ▶대한민국 참가 현황 : 임원 122명, 선수 267명 참가.(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드민턴, 복싱, 사격, 사이클, 소프트볼, 수영, 승마, 야구,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하키, 핸드볼) * ▶대한민국 참가 성적 : 금메달 1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 획득. 종합순위 7위. * 금메달 * 배드민턴(혼합복식) [[이용대]], [[이효정(배드민턴)|이효정]] * 남자 사격(50m 공기권총) [[진종오]] * 남자 수영(자유형 400m) [[박태환]] * 남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야구]] [[김경문호/2008년|김경문호]] * 여자 양궁(단체) [[박성현(양궁)|박성현]], 윤옥희, 주현정 * 남자 양궁(단체) [[박경모]], 이창환, 임동현 * 남자 역도(77kg) [[사재혁]] * 여자 역도(75kg) [[장미란]] * 남자 유도(60kg) [[최민호]] * 여자 태권도(57kg) 임수정 * 여자 태권도(67kg) 황경선 * 남자 태권도(68kg) 손태진 * 남자 태권도(80kg) [[차동민]] * 은메달 * 여자 배드민턴(복식) [[이효정(배드민턴)|이효정]], [[이경원]] * 남자 사격(10m 공기권총) [[진종오]] * 남자 수영(자유형 200m) [[박태환]] * 여자 양궁(개인) [[박성현(양궁)|박성현]] * 남자 양궁(개인) [[박경모]] * 여자 역도(48kg) 임정화 * 여자 역도(53kg) 윤진희 * 남자 유도(73kg) [[왕기춘]] * 남자 유도(81kg) [[김재범]] * 남자 체조(평행봉) 유원철 * 여자 펜싱(플러레) [[남현희]] * 동메달 * 레슬링(그레코로만형 55kg) 박은철 * 남자 배드민턴(복식) [[이재진]], [[황지만]] * 복싱(웰터급) 김정주 * 여자 양궁(개인) 윤옥희 * 여자 유도(78kg) 정경미 * 남자 탁구(단체) [[오상은]], [[유승민(탁구)|유승민]], 윤재영 * 여자 탁구(단체) [[김경아(탁구)|김경아]], [[당예서]], 박미영 * 여자 핸드볼 대한민국은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뒀다. [[파일:대한민국하계올림픽성적 16.jpg]][* 사진과 문단 은메달 개수가 다른데 이 이유는 대회 후 도핑테스트에 한국 선수보다 상위 등수 선수들이 양성 반응을 보이는 바람에 한국 선수 중 한 명에게 은메달이 승계되어 대회 직후였던 이미지 개수보다 많게 된 것이다.] == 기타 참가국 관련 == 카리브해에 자리한 [[네덜란드령 안틸레스]]가 마지막으로 참가한 올림픽이기도 하다. 2년 후인 2010년에 네덜란드령 안틸레스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여러 곳으로 분할되어 해체되었으며, 당시 선수들은 차기 올림픽에서 무소속 선수단으로 출전한다. [[리비아]]는 카다피 정권기에 쓰였던 '''대리비아 아랍 사회주의 인민 자마히리야국'''라는 국호와 초록색 단색 국기를 쓰는 마지막 올림픽으로 기록되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1년 전 카다피의 자마히리야 정권이 멸망하면서 국호를 '''리비아'''로 바꾸고 국기도 초록색 단색 국기 대신 왕정시절 국기로 교체하였다. == 한국측 중계진 == === KBS === * 캐스터/진행자: [[한석준]], [[이정민(KBS)|이정민]], [[김현태(아나운서)|김현태]], [[최승돈]], 유지철, [[장웅(아나운서)|장웅]], 조건진, [[서기철]], 김성수 * 해설위원: [[이용수(축구)|이용수]](축구), [[이용철(야구)|이용철]](야구), 안재형&자오즈민(탁구), [[이원희(유도)|이원희]]&[[김병주]](유도), [[이은경(1972)|이은경]](양궁), [[김광선]](복싱), [[유영주]](농구), [[여홍철]](체조), [[전병관(역도)|전병관]](역도) === MBC === * 캐스터/진행자: [[임경진]], [[나경은]], 김창옥, 한광섭, [[강재형]], [[김완태(방송인)|김완태]], [[박경추]], [[허일후(아나운서)|허일후]], [[김정근(아나운서)|김정근]], [[방현주]], [[김범도]] * 해설위원: [[허구연]](야구), [[강신우]](축구), [[현정화]](탁구), 임오경(핸드볼), [[김수녕]](양궁), [[방수현]](배드민턴), 장지원(태권도) === SBS === * 캐스터/진행자: [[최기환]], [[최영아]], [[박은경]], [[손범규(아나운서)|손범규]], [[정미선(아나운서)|정미선]], [[김정일(아나운서)|김정일]], [[박영만]], [[배기완]], [[박찬민]], [[이현경(아나운서)|이현경]], [[유협]], [[배성재]] * 해설위원: [[박문성]]&[[유상철]](축구), [[김성근]]&[[김상훈(1960)|김상훈]](야구), [[문대성]](태권도), [[심권호]](레슬링), [[김경욱(양궁)|김경욱]](양궁), [[황영조]](마라톤), [[장재근]](육상), [[전주원(농구)|전주원]](농구) == 사건 == * 우선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베이징 시내와 근교지역을 재개발하는 작업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후통 상당수가 도시미관 정화를 명목으로 철거당하고 고택들 상당수도 헐어졌으며 약 125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철거민으로 전락하여 시 외곽이나 타지역으로 쫓겨났다. 물론 그 과정에서 소수가 부동산값 상승으로 이득을 본것은 덤이었다.[* 서울 올림픽때도 수십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재개발을 명분으로 철거민이 되어 타지로 강제로 이주당하다시피했고 브라질도 리우 올림픽때 리우의 파벨라 상당수가 강제철거를 당했다.] * 성화 봉송 와중에도 [[티베트 독립운동]] 문제와 겹치면서 한국에 온 성화 봉송 도중에 [[혐중/대한민국#s-2.2.2|중국 유학생들이 대거 폭동을 일으킨 사건]]이 일어났다. 이 때문에 [[혐중]] 정서가 격화되기도 했다. * 올림픽 개막식 날 [[러시아]]와 [[조지아]]의 [[남오세티야 전쟁|전쟁이 터지면서]], 원래 올림픽의 취지였던 '부디 이 시기 만큼은 싸우지 말자'는 것이 무색하게 되었다. * 개막식 중 컴퓨터 오류로 [[블루스크린]]이 발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스크린]] 문서를 참고.--그런데 언뜻 보면 이건 사건사고(?)가 아닐지도?-- == 기타 == * [[존 티토]]는 이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으리라 예언했지만, 결국 성공리에 개최되면서 그의 예언은 빗나갔다.[* [[티베트]] 사태 등 여러가지 불안요소들이 많아 개최되지 않으리라는 관측도 있긴 했다.] * 한국의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가 성화봉송을 하기도 했다. * 이 베이징 올림픽 때 세계급 스포츠마다 '''꼭 털리는''' [[세븐 갤러리]]의 사망전대 전설이 시작되었다. * 중국에서는 이 올림픽을 앞두고 [[천안문광장]] 등에 일반 경찰 및 사복경찰을 배치하는 등 치안에 엄청나게 신경을 썼다. 짐을 많이 들고 있는 등 수상해 보이는 경우 불심검문을 당할 수도 있었으며, [[위구르]]족이나 [[티베트]]인 등 분쟁 지역에서 온 사람으로 보일 경우에도 불심검문 대상이었다. * [[대만]]은 국제대회에서 항상 그렇듯 [[중화 타이베이]]로 참가했다. 중국 본토에서 이루어진 올림픽이었지만 딱히 별 말은 나오지 않았다.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본토 관중들의 큰 환대를 받았다. [[https://youtu.be/bufV3EgyPGU?t=5501|해당 영상]] * 올림픽 이전 베이징에는 큰 [[비(날씨)|비]]가 왔으나 대회일에는 쭉 맑은 날씨를 유지했는데, 이에 대해서 [[중국 정부]]에서 '''기술을 동원하여 인공강우를 유도하였다'''는 말이 퍼지기도 했다. 쉽게 말해서 미리 비를 다 내려버려 대회일 중에 비가 내리는 것을 방지했다는 것. 베이징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꽤 퍼졌던 이야기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베이징은 원래부터 건조한 도시라 큰 걱정은 없었지만 개최 시기가 여름이다 보니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었다. * [[중국/환경오염#s-5|베이징의 대기오염]]이 심하기에 논란이 있었지만 올림픽 전체 기간동안 중국 전역의 산업시설 가동을 중단시키는 방식으로 공산주의 국가 특성을 보여주었다. 그 기간동안 공장 문 닫고 직원들 강제로 유급휴가를 주게 한다.--[[개이득]]-- * 개막식의 시작은 정확히 200'''8'''년 '''8'''월 '''8'''일 오후 '''8'''시 '''8'''분 '''8'''초로 예정되어 있었다. 이는 중국에서는 [[8]]을 길한 숫자로 여기기 때문.[* [[중국어]]로 8(ba)이 돈을 번다는 뜻의 發財(fa cai)와 비슷하다는 이유.] 실제로는 운영 사정 때문에 8시 정각에 시작하는 것으로 변경.[* 중국 CCTV는 매 30분마다 디지털 시보를 내보내는데 당시 영상을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 이유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또한 8시 정각에 국기가 입장하며 시작됐다.) 또한 이 시기를 기념하여 [[베이징 지하철]]에 올림픽 경기장 쪽으로 이어지는 [[베이징 지하철 8호선|'''8'''호선]]을 개통했다. * [[1956 멜버른 올림픽]]과 비슷하게, 승마는 중국 본토가 아닌 [[홍콩]]에서 열렸다. 홍콩은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로, 행정과 경제 면에서 (명목상) 본토와 별개이며, 올림픽에서는 별개의 국가올림픽위원회로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타국'''이라고 봐야 한다. * 당시 "베이징 올림픽 4대신"이란 농담이 유행했다. 문자 그대로 초인적인 기록을 보여준 선수 네 명을 기리는 말로서, 전승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은 다음을 의미한다. * 물의 신 - [[마이클 펠프스]] * 바람의 신(혹은 번개의 신) - [[우사인 볼트]] * 하늘의 신 - [[옐레나 이신바예바]] * 대지의 신(혹은 힘의 신) - [[장미란]] 여기에 더해 불의 신으로 [[한기주/선수 경력#s-4.2|한기주]](...)를 거론하거나 [[병신|*신]]으로 [[호시노 센이치]] 일본 야구팀 감독을 넣어 5대신으로 꼽기도 하며, 둘 다 넣고 6대신으로 꼽는 경우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한기주와 호시노를 까기 위한 농담일 뿐이며, 나머지 4대신에 대해서는 한치의 가감 없는 담백한 직설적 묘사이므로 주의. * 수 많은 나라들이 [[올림픽]] 전 훈련 베이스 캠프를 중국이 아닌 [[대한민국]]에 많이 차렸다. 이유는 시차, 지리, 기후상의 이점과 [[1988 서울 올림픽|하계 올림픽]],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FIFA 월드컵]],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아시안 게임]] 등을 개최하면서 구축한 뛰어난 체육 시설, 수준급 훈련 파트너까지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각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미국]] 같은 경우는 [[베이징]]의 [[공해]] 때문에 우리나라에 베이스 캠프를 차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7&aid=0000104850|베이징 올림픽, 한국 어부지리 현실화되나]],[[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15&article_id=0001986458|한국은 베이징올림픽 '베이스캠프']] * 이 올림픽에서는 메달에 옥을 넣은 옥메달을 선보였지만 그다지 알려지지 못했다. * 흑역사로, [[레슬링]] 자유형 74kg급에 [[아제르바이잔]] 대표로 출전했던 (16강전 진출) [[https://en.wikipedia.org/wiki/Chamsulvara_Chamsulvarayev|참술바라 참술바라예프]]는 후에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의 전투원으로 [[2016년]] [[9월 28일]] [[모술]]에서 죽었다. * [[모리셔스]]와 [[아프가니스탄]], [[토고]] 등이 이 대회에서 첫 올림픽 메달을 땄다. [[분류:2008 베이징 올림픽]]
nicobellic,112.150.50.115,210.104.14.168,211.36.142.180,147.47.105.16,59.7.210.137,asadal,211.195.26.220,r:kikutarou,203.229.125.66,leegarciasmith,211.170.183.131,sideout,r:dkwlaoek,122.37.149.137,180.69.170.156,211.107.205.175,minaminitta,106.247.28.104,58.76.177.230,songsoug_lee,vegaa,222.237.113.237,elcerdle,r:xvgtd,202.215.231.22,58.142.242.28,1.240.222.49,211.244.21.94,125.177.115.92,122.42.106.217,222.103.164.92,119.199.176.15,210.182.22.107,175.114.135.136,vkm,14.47.53.134,61.79.195.112,59.187.202.67,spacekkh51,sansoo,58.233.116.145,36.38.49.209,123.215.195.68,xah,dlwogud224,121.183.58.139,hyj6549,muldsb,r:azwoo,kimbd,1.246.176.195,122.34.141.146,man9704,116.39.7.74,202.215.25.146,124.53.170.151,222.233.59.90,211.248.111.177,114.200.74.103,dbswjddyd,sgkc2018,59.187.208.131,210.104.14.167,141.223.175.18,cometleeko,27.35.37.248,118.43.109.35,prikytera,116.37.25.110,218.150.95.196,50.83.84.213,125.185.96.117,121.184.7.21,121.180.237.96,211.54.69.159,zola808,222.239.239.31,e080hsm,namusol,147.47.105.46,lkl0412,49.142.181.56,aircall,218.48.254.153,50.80.227.210,givingtree,mac250,124.216.16.53,chnyan,119.66.222.37,124.61.189.3,175.113.3.202,lobmonju,203.152.183.143,sincity,211.54.69.149,starfoxs,116.33.73.155,101.235.66.101,neoben,58.77.20.184,211.176.27.43,121.180.169.220,14.58.112.210,211.207.234.161,maple1401,124.61.162.45,118.217.73.140,222.113.125.83,221.139.109.113,yul,121.182.79.57,118.220.109.21,121.128.147.192,owb101,1.241.207.105,175.223.37.150,180.189.126.86,180.71.224.191,210.95.187.171,allofsundrythings,brian1001,61.253.137.230,mrsloane,14.46.84.5,jks84562,218.236.44.173,112.140.246.98,109.44.0.2,sinyw116,r:rayel,boba7561,nasda,talekim,122.128.254.142,210.104.250.1,182.226.145.139,ernst,14.46.84.30,157.82.164.180,charm,220.118.38.97,113.130.197.111,163.152.132.207,71.179.184.166,blackbee2,14.36.164.210,pico,ljy8221,bluerocon,r:sd1566,222.110.197.36,14.37.41.17,121.141.220.181,218.146.8.180,112.148.164.70,1.226.232.138,184.65.38.81,rhapsodj,rabbicat,221.140.35.3,chockcm,jellcoo,1.243.56.194,tarotbears,j920204,kyj7479,175.125.181.15,fbwprjs,gildong7,69.255.80.184,118.220.6.107,r:mintmagic,147.46.119.189,124.56.59.192,110.14.136.203,korhermit,61.79.48.42,125.181.70.133,nuunting,203.251.72.234,211.186.211.222,kiwitree2,nicecoco,112.170.246.103,183.101.131.246,namubot,r:bjkim9052,hikineet,v__v,211.237.125.129,dk02020202,210.178.252.131,59.21.112.163,119.198.65.45,pbj19951010,58.225.172.14,218.49.17.81,58.236.77.219,yeababy74,kissdosa,bhw2279,110.9.66.187,sarisa,58.77.200.7,quiple,l__i,222.112.45.157,175.212.18.124,211.59.244.26,220.78.30.47,144.76.97.109,116.255.74.34,211.58.28.151,samduk,112.150.118.151,leehan951203,tangab,curlympic,222.113.204.140,r:dk01337,49.163.93.241,shj895,1.214.125.181,222.98.82.198,106.72.147.128,blackstar,220.93.9.79,kunmo8106,dankook15,223.62.162.121,183.105.245.180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08 베이징 올림픽)] [include(틀:역대 올림픽 야구 우승국)] [[https://www.olympic.org/beijing-2008/baseball/baseball-men|홈페이지]] [[파일:2008 beijing olympics baseball_LOGO.png|width=300&align=right]] [목차] == 개요 == [youtube(dDuMLeHh4R0)]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야구 종목으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대표팀]]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핸드볼]]의 금메달 이후 16년 만의 단체 구기 종목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구기 종목 중에선 최초.] == 경기장 ==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428e><bgcolor=#00428e> '''{{{#ffffff 北京五棵松体育中心棒球场 / Wukesong-Baseball field }}}''' || || [[파일:2008 베이징 올림픽 우커송 야구장.jpg|width=500]]|| ||<bgcolor=#ffffff> 베이징 우커쑹 스포츠센터 메인 야구장(15,000석) || 중국에는 프로야구리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정식 규격의 야구장 건설이 부담스러웠고 [[베이징]]에 위치한 우커숭원화티위중신(五棵松文化体育中心)의 공터에 조립식 야구장을 건설했다. 메인 경기장을 포함해 총 3개의 경기장이 건설 되었으며 이후 [[중국야구리그]]의 베이징 타이거즈의 홈구장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결승전이 열린 메인 스타디움을 비롯한 모든 야구 경기장은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몇달도 안가 [[http://chinesebaseball.tistory.com/201|철거]]되어서 야구팬들에게 [[http://inning.co.kr/bbs/zboard.php?id=ogamdo02&page=8&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7|아쉬움]]을 안겨주었다. 한편 우커송 구장의 베이스는 [[한국야구회관빌딩]] 지하 1층의 아카이브 센터에서 보관 중이다. 계획대로라면 2019년에 개장할 한국 야구의 전당 및 야구박물관에 전시될 예정.[[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9/24/2008092400291.html|##]] [* 해당 기사에서는 [[고척 스카이돔]]에 들어설 한국야구박물관에 기증한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건설될 예정인 KBO 명예의 전당이 건설 되면 그곳에 전시될 계획이라고 한다.] 한때 한국에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함께한 이 구장의 베이스라도 소장하겠다고 중국 당국과 협상했지만 국가재산이라고 하면서 중국측이 완강히 거부해서 결국 불발되었다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공식적인 협상을 통해 2009년에 [[중국국가체육총국]]으로부터 2루 베이스를 기부받은 것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건설 지원을 해주었으며, 크기는 센터 122m, 좌우 98m로 [[고척 스카이돔]]의 넓이(센터 122m, 좌우 99m)와 거의 같다. == 지역 예선 및 본선 진출 국가 == [[https://www.sport-olympic.gr/sp/index.php/olympic-games/modern-olympic-games/summer-olympic-games/2008-beijing-summer-olympics/18791-2008-summer-olympics-the-results-baseball-qualification|지역 예선 결과]] === 2006 IBAF 베이징 올림픽 아메리카 예선 === ||<tablealign=center><rowbgcolor=#ffffff> 순위 || '''{{{#012063 참가국}}}''' || '''{{{#012063 승}}}''' || '''{{{#012063 패}}}''' || '''{{{#012063 승률}}}''' || '''{{{#012063 득점}}}''' || '''{{{#012063 실점}}}''' || '''{{{#012063 비고}}}''' || || 아메리카 1위 ||<bgcolor=#cdcbd5>[[파일:WBSC 미국 국기.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1730, 0px 1px #001730, -1px 0px #001730, 0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color:#ffffff"> 미국 }}}]]''' || 6 || 1 || 0.857 || 69 || 32 ||<|2> 본선 직행 || || 아메리카 2위 ||<bgcolor=#f02331>[[파일:WBSC 쿠바 국기.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1e3267, 0px 1px #1e3267, -1px 0px #1e3267, 0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color:#fff"> 쿠바 }}}]]''' || 6 || 1 || 0.857 || 63 || 18 || || 3위 ||<bgcolor=#058036>[[파일:WBSC 멕시코 국기.png|width=30]]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ce1126, 0px 1px #ce1126, -1px 0px #ce1126, 0px -1px #ce1126, 1px 1px #ce1126, 1px -1px #ce1126, -1px -1px #ce1126, -1px 1px #ce1126; color:#fff"> 멕시코 }}}]]''' || 5 || 2 || 0.714 || 38 || 24 ||<|2> 최종예선 진출 || || 4위 ||<bgcolor=#d31145>[[파일:WBSC 캐나다 국기.png|width=30]]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color:#242021"> 캐나다}}}]]''' || 4 || 3 || 0.571 || 43 || 38 || [[2006년]]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린 예선전. 미국과 쿠바가 본선에 진출했고, 멕시코와 캐나다가 최종 예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 2007 오세아니아야구선수권대회 === ||<tablealign=center><rowbgcolor=#ffffff> 순위 || '''{{{#012063 참가국}}}''' || '''{{{#012063 승}}}''' || '''{{{#012063 패}}}''' || '''{{{#012063 승률}}}''' || '''{{{#012063 득점}}}''' || '''{{{#012063 실점}}}''' || '''{{{#012063 비고}}}''' || || 오세아니아 1위 ||<bgcolor=#094438>[[파일:WBSC 호주 국기.png|width=30]]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CCA26, 0px 1px #FCCA26, -1px 0px #FCCA26, 0px -1px #FCCA26, 1px 1px #FCCA26, 1px -1px #FCCA26, -1px -1px #FCCA26, -1px 1px #FCCA26; color:#FFFFFF"> 호주 }}}]]''' || 0 || 0 || 0.000 || 0 || 0 || 최종예선 진출 || [[2007년]] [[2월 8일]]부터 [[2월 11일]]까지 열릴뻔 했던 대회. 호주와 뉴질랜드 2개국이 최종예선을 놓고 대결을 펼치려 했으나 뉴질랜드가 기권을 선언하며 호주가 자동 진출하게 되었다. === 2007 [[유럽야구선수권대회]] === ||<tablealign=center><rowbgcolor=#ffffff> 순위 || '''{{{#012063 참가국}}}''' || '''{{{#012063 승}}}''' || '''{{{#012063 패}}}''' || '''{{{#012063 승률}}}''' || '''{{{#012063 득점}}}''' || '''{{{#012063 실점}}}''' || '''{{{#012063 비고}}}''' || || 유럽 1위 ||<bgcolor=#ed7722>[[파일:WBSC 네덜란드 국기.png|width=30]]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color:#ED7722"> 네덜란드 }}}]]''' || 5 || 0 || 1.000 || 54 || 14 || 본선 직행 || || 2위 ||<bgcolor=#082c87>[[파일:WBSC 영국 국기.png|width=30]] '''[[영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82c87, 0px 1px #082c87, -1px 0px #082c87, 0px -1px #082c87, 1px 1px #082c87, 1px -1px #082c87, -1px -1px #082c87, -1px 1px #082c87; color:#ffffff"> 영국 }}}]]''' || 3 || 2 || .600 || 35 || 24 || ~~최종예선 진출~~[*A 예선에 필요한 경비 1억이 모자라 영국은 최종 예선 출전을 포기했고 대신 4위를 기록했던 독일이 참가했다.] || || 3위 ||<bgcolor=#ad1519>[[파일:WBSC 스페인 국기.png|width=30]] '''[[스페인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ABD00, 0px 1px #FABD00, -1px 0px #FABD00, 0px -1px #FABD00, 1px 1px #FABD00, 1px -1px #FABD00, -1px -1px #FABD00, -1px 1px #FABD00; color:#AD1519"> 스페인 }}}]]''' || 3 || 2 || .600 || 41 || 32 || 최종예선 진출 || || 4위 ||<bgcolor=#ffffff>[[파일:WBSC 독일 국기.png|width=30]] '''[[독일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FCE00, 0px 1px #FFCE00, -1px 0px #FFCE00, 0px -1px #FFCE00, 1px 1px #FFCE00, 1px -1px #FFCE00, -1px -1px #FFCE00, -1px 1px #FFCE00; color:#000000"> 독일 }}}]]''' || 3 || 2 || .600 || 29 || 24 || 최종예선 진출[*A] || 2007년 9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었다. === [[김경문호/2007년|2007 아시아야구선수권]] === ||<tablealign=center><rowbgcolor=#ffffff> 순위 || '''{{{#012063 참가국}}}''' || '''{{{#012063 승}}}''' || '''{{{#012063 패}}}''' || '''{{{#012063 승률}}}''' || '''{{{#012063 득점}}}''' || '''{{{#012063 실점}}}''' || '''{{{#012063 비고}}}''' || || 아시아 1위 ||<bgcolor=#1c262d>[[파일:WBSC 일본 국기.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D5B946, 0px 1px #D5B946, -1px 0px #D5B946, 0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color:#D22732"> 일본 }}}]]''' || 3 || 0 || 1.000 || 24 || 5 || 본선 직행 || || 2위 ||<bgcolor=#ffffff>[[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color:#ffffff"> 대한민국 }}}]]''' || 2 || 1 || .857 || 21 || 7 ||<|2> 최종예선 진출 || || 3위 ||<bgcolor=#000096>[[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color:#fff"> 중화 타이베이 }}}]]''' || 1 || 2 || .333 || 13 || 15 || 3전 3승을 기록한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이 본선으로 직행했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과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중화 타이베이]]가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이 대회로 인해 [[김경문]] 감독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고 선수 차출과 관련되어서 잡음이 일어나자 김경문 감독은 "이럴 거면 대표팀 감독 안한다!"는 배수진을 치기도 했다. === 2007 IBAF 베이징 올림픽 아프리카 예선 === ||<tablealign=center><rowbgcolor=#ffffff> 순위 || '''{{{#012063 참가국}}}''' || '''{{{#012063 승}}}''' || '''{{{#012063 패}}}''' || '''{{{#012063 승률}}}''' || '''{{{#012063 득점}}}''' || '''{{{#012063 실점}}}''' || '''{{{#012063 비고}}}''' || || 아프리카 1위 ||<bgcolor=#007a4d>[[파일:WBSC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png|width=30]] '''[[남아프리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fb612, 0px 1px #ffb612, -1px 0px #ffb612, 0px -1px #ffb612, 1px 1px #ffb612, 1px -1px #ffb612, -1px -1px #ffb612, -1px 1px #ffb612; color:#007a4d"> 남아프리카 공화국 }}}]]''' || 5 || 0 || 1.000 || 92 || 3 || 최종예선 진출 || 원래 올림픽 아프리카 예선은 [[아프리칸 게임]]이 대체했으나 2007년 올아프리카 게임의 개최국인 [[알제리]]에는 [[야구]], [[소프트볼]], [[필드하키]]가 제외됨에 따라 별도의 올림픽 예선을 치뤘다. === [[김경문호/2008년/베이징 올림픽 대륙별 플레이오프|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 예선]] === ||<tablealign=center><rowbgcolor=#ffffff> 순위 || '''{{{#012063 참가국}}}''' || '''{{{#012063 승}}}''' || '''{{{#012063 패}}}''' || '''{{{#012063 승률}}}''' || '''{{{#012063 득점}}}''' || '''{{{#012063 실점}}}''' || '''{{{#012063 비고}}}''' || || 1위 ||<bgcolor=#d31145>[[파일:WBSC 캐나다 국기.png|width=30]]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color:#242021"> 캐나다}}}]]''' || 6 || 1 || .857 || - || - ||<|3> 본선 진출 || || 2위 ||<bgcolor=#ffffff>[[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color:#ffffff"> 대한민국 }}}]]''' || 6 || 1 || .857 || - || - || || 3위 ||<bgcolor=#000096>[[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color:#fff"> 중화 타이베이 }}}]]''' || 5 || 2 || .714 || - || - || == 참가국 == ||<-7><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12063><rowbgcolor=#01206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ffffff 20%, #F4C300 40%, #009F3D 60%, #0085C7)" [[IOC|[[파일:attachment/500px-Olympic_Rings.svg.png|width=50]]]] {{{+1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ffffff '''베이징 올림픽 참가국'''}}}]]}}}}}} || ||<rowbgcolor=#ffffff><width=15%> {{{#000000 '''팀'''}}} ||<width=25%> {{{#000000 '''출전자격'''}}} ||<width=15%> {{{#000000 '''출전확정일자'''}}} ||<width=10%> {{{#000000 '''진출횟수'''}}} ||<width=10%> {{{#000000 '''최근 출전'''}}} ||<width=10%> {{{#000000 '''최고성적'''}}} ||<width=10%> {{{#000000 '''WBSC 랭킹'''}}} || ||<bgcolor=#ee2e24>[[파일:WBSC 중국 국기.png|width=30]]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bea0e, 0px 1px #fbea0e, -1px 0px #fbea0e, 0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color:#EE2E24"> 중국 }}}]]''' ||개최국 자동진출 ||<width=5%> [[2001년]] || 첫 참가 || 첫 참가 || 첫 참가 ||<width=10%> '''-''' || ||<bgcolor=#cdcbd5>[[파일:WBSC 미국 국기.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1730, 0px 1px #001730, -1px 0px #001730, 0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color:#ffffff"> 미국 }}}]]''' ||[[IBAF]] 아메리카 예선 1위 || [[2006년]] [[9월 7일]] || 3회 || [[2000 시드니 올림픽/야구|2000]] || [[파일:트위터_금메달_우승_이모지.png|width=20]][* [[2000 시드니 올림픽/야구|2000]].] ||<width=10%> '''-''' || ||<bgcolor=#f02331>[[파일:WBSC 쿠바 국기.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1e3267, 0px 1px #1e3267, -1px 0px #1e3267, 0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color:#fff"> 쿠바 }}}]]''' ||[[IBAF]] 아메리카 예선 2위 || [[2006년]] [[9월 7일]] || 4회 || [[2004 아테네 올림픽|2004]] || [[파일:트위터_금메달_우승_이모지.png|width=20]][*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1992]], [[1996 애틀란타 올림픽|1996]], [[2004 아테네 올림픽|2004]].] ||<width=10%> '''-''' || ||<bgcolor=#ed7722>[[파일:WBSC 네덜란드 국기.png|width=30]]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color:#ED7722"> 네덜란드 }}}]]''' ||[[유럽 야구 연맹|CEB]] [[유럽야구선수권대회]] 우승 ||<width=5%> [[2007년]] [[9월 16일]] || 4회 || [[2004 아테네 올림픽|2004]] || 5위[* [[1996 애틀란타 올림픽|1996]], [[2000 시드니 올림픽|2000]].] ||<width=10%> '''-''' || ||<bgcolor=#1c262d>[[파일:WBSC 일본 국기.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D5B946, 0px 1px #D5B946, -1px 0px #D5B946, 0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color:#D22732"> 일본 }}}]]'''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BFA 아시아선수권]] 우승 ||<width=5%> [[2007년]] [[12월 3일]] || 4회 || [[2004 아테네 올림픽|2004]] || [[파일:트위터_은메달_준우승_이모지.png|width=20]][* [[1996 애틀란타 올림픽|1996]].] ||<width=10%> '''-''' || ||<bgcolor=#d31145>[[파일:WBSC 캐나다 국기.png|width=30]]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color:#242021"> 캐나다}}}]]''' ||IBAF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1위 || [[2008년]] [[3월 14일]] || 1회 || [[2004 아테네 올림픽|2004]] || 4위[* [[2004 아테네 올림픽|2004]]] ||<width=10%> '''-''' || ||<bgcolor=#ffffff>[[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color:#ffffff"> 대한민국 }}}]]''' ||IBAF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2위 || [[2008년]] [[3월 14일]] || 3회 || [[2000 시드니 올림픽|2000]] || [[파일:트위터_동메달_3위_이모지.png|width=20]][* [[2000 시드니 올림픽|2000]].] ||<width=10%> '''-''' || ||<bgcolor=#000096>[[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color:#fff"> 중화 타이베이 }}}]]''' ||IBAF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3위 || [[2008년]] [[3월 14일]] || 2회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1992]] || [[파일:트위터_은메달_준우승_이모지.png|width=20]][*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1992]].] ||<width=10%> '''-''' ||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h123456k&logNo=221361755576&parentCategoryNo=&categoryNo=13&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각 대표팀 로스터]] == 중계 == TV중계는 예선전에는 낮에 열린 중국전을 제외하고는 3사가 돌아가면서 중계했으며, 준결승 이후부터는 3사가 동시중계했다. 시청률의 승자는 [[허구연]]의 MBC. 네이버에서는 문자중계에 유명 야구인사들을 초빙하여 문자중계에 해설을 맡겼다. [[김인식]] 한화 감독, [[이만수]] SK 코치, [[서용빈]] LG 코치, SK [[박재홍(야구)|박재홍]] 선수, [[김동수(야구선수)|김동수]] 히어로즈 선수, [[송재우]] 해설위원, [[최훈]] 작가 등. ==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예선 풀리그|예선 풀리그]] == [include(틀: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예선 풀리그)] === 예선라운드 순위 === || '''순위''' || '''팀''' || '''경기''' || '''승''' || '''패''' || '''득점''' || '''실점''' || '''승률''' || '''승차''' || '''승자승''' || '''비고''' || || 1 ||<bgcolor=#ffffff>[[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color:#ffffff"> 대한민국 }}}]]''' || 7 || 7 || 0 || 41 || 22 || 1.000 || ― || ― ||<|4> 4강 진출 || || 2 ||<bgcolor=#f02331>[[파일:WBSC 쿠바 국기.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1e3267, 0px 1px #1e3267, -1px 0px #1e3267, 0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color:#fff"> 쿠바 }}}]]''' || 7 || 6 || 1 || 52 || 23 || 0.857 || 1 || ― || || 2 ||<bgcolor=#cdcbd5>[[파일:WBSC 미국 국기.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1730, 0px 1px #001730, -1px 0px #001730, 0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1px 1px #001730; color:#ffffff"> 미국 }}}]]''' || 7 || 5 || 2 || 40 || 22 || 0.714 || 2 || ― || || 4 ||<bgcolor=#1c262d>[[파일:WBSC 일본 국기.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D5B946, 0px 1px #D5B946, -1px 0px #D5B946, 0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color:#D22732"> 일본 }}}]]''' || 7 || 4 || 3 || 30 || 14 || 0.571 || 3 || ― || || 5 ||<bgcolor=#000096>[[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color:#fff"> 중화 타이베이 }}}]]''' || 7 || 2 || 5 || 29 || 33 || 0.286 || 5 || 1승 0패 ||<|4> 예선 탈락 || || 6 ||<bgcolor=#d31145>[[파일:WBSC 캐나다 국기.png|width=30]]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color:#242021"> 캐나다}}}]]''' || 7 || 2 || 5 || 29 || 20 || 0.286 || 5 || 0승 1패 || || 7 ||<bgcolor=#ed7722>[[파일:WBSC 네덜란드 국기.png|width=30]]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color:#ED7722"> 네덜란드 }}}]]''' || 7 || 1 || 6 || 9 || 50 || 0.143 || 6 || 1승 0패 || || 8 ||<bgcolor=#ee2e24>[[파일:WBSC 중국 국기.png|width=30]]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bea0e, 0px 1px #fbea0e, -1px 0px #fbea0e, 0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color:#EE2E24"> 중국 }}}]]''' || 7 || 1 || 6 || 14 || 60 || 0.143 || 6 || 0승 1패 || 한국은 전승을 거두면서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매 경기 아슬아슬한 승부와 수비실책으로 인해 야구 팬들의 눈에는 이번 대표팀의 성적을 비관적으로 보는 견해가 많았으나, 의외로 SBS 특별 해설위원으로 위촉된 [[김성근]] 감독은 전승에 금메달을 예상했다. ==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결선 토너먼트|결선 토너먼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결선 토너먼트)] == 결승전 -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결승전|쿠바 2 : 3 대한민국]]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71921><bgcolor=#fff><width=35%> [[2008 베이징 올림픽|[[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2008_Summer_Olympics_logo.svg.png|width=60]]]] '''{{{+5 ·}}}''' [[야구|[[파일:2008 beijing olympics baseball_LOGO.png|width=70]]]]||<-13><bgcolor=#ffffff>[[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5 {{{#0e0e0e 2008 베이징 올림픽 메달 결정전}}}}}}'''[br]''{{{#d71921 Games of the XXIX Olympiad, Gold medal match}}}'']][br]{{{#0e0e0e ━━━━━━━━━━━━━━━━━━━━━━━━━━━━}}}[br]'''{{{#0e0e0e 결승전, 8.23, 18:00,}}} [[베이징 우커쑹 스포츠센터 야구장|{{{#0e0e0e 베이징 우커쑹 스포츠센터 메인구장}}}]]'''[br]'''{{{#0e0e0e 중계방송사:}}} [[KBS 2|[[파일:KBS 2 logo[1].png|width=45]]]] [[김현태(아나운서)|{{{#0e0e0e 김현태}}}]], [[이용철(야구)|{{{#0e0e0e 이용철}}}]] / [[MBC|[[파일:mbc.png|width=45]]]] [[한광섭|{{{#0e0e0e 한광섭}}}]], [[허구연|{{{#0e0e0e 허구연}}}]] / [[SBS|[[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배기완|{{{#0e0e0e 배기완}}}]], [[김상훈(1960)|{{{#0e0e0e 김상훈}}}]], [[김성근|{{{#0e0e0e 김성근}}}]]''' || ||<-15><bgcolor=#d71921> || ||<rowbgcolor=#ffffff><width=20%>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bgcolor=#ffffff>[[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0066b3 대한민국}}}]]''' || [[류현진]] || 2 || 0 || 0 || 0 || 0 || 0 || 1 || 0 || 0 ||<bgcolor=#dcdcdc> '''3''' || 4 || 0 || || ||<bgcolor=#f02331>[[파일:WBSC 쿠바 국기.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1e3267 쿠바}}}]]''' || N.곤살레스 || 1 || 0 || 0 || 0 || 0 || 0 || 1 || 0 || 0 ||<bgcolor=#dcdcdc> '''2''' || 5 || 1 || || * '''승''':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류현진]](2승) * '''패''': [[파일:쿠바 국기.svg|width=20]] 노베르토 곤살레스(1패 2세이브) * '''세이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정대현(1978)|정대현]](2세이브)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결승전)] == 최종 성적 == ||<tablealign=center>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패 || 비고 || 최종 성적 || ||<rowbgcolor=#ffd700> [[금메달|[[파일:트위터_금메달_우승_이모지.png|width=30]]]] ||[[파일:WBS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대한민국}}}]]''' || 9 || 9 || 0 || || 금메달 || ||<rowbgcolor=#c0c0c0> [[은메달|[[파일:트위터_은메달_준우승_이모지.png|width=30]]]] ||[[파일:WBSC 쿠바 국기.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1e3267 쿠바}}}]]''' || 9 || 7 || 2 || || 은메달 || ||<rowbgcolor=#b8860b> [[동메달|[[파일:트위터_동메달_3위_이모지.png|width=30]]]] ||[[파일:WBSC 미국 국기.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미국}}}]]''' || 9 || 6 || 3 || || 동메달 || ||<rowbgcolor=#f0e68c> 4 ||[[파일:WBSC 일본 국기.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일본}}}]]''' || 9 || 4 || 5 || || 4위 || ||<rowbgcolor=#ffa7a7> 5 ||[[파일:WBS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대만}}}]]''' || 7 || 2 || 5 || || 조별예선 || ||<rowbgcolor=#ffa7a7> 6 ||[[파일:WBSC 캐나다 국기.png|width=30]]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캐나다}}}]]''' || 7 || 2 || 5 || || 조별예선 || ||<rowbgcolor=#ffa7a7> 7 ||[[파일:WBSC 네덜란드 국기.png|width=30]]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네덜란드}}}]]''' || 7 || 1 || 6 || || 조별리그 || ||<rowbgcolor=#ffa7a7> 8 ||[[파일:WBSC 중국 국기.png|width=30]]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중국}}}]]''' || 7 || 1 || 6 || || 조별리그 || ||<-2><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d700><bgcolor=#ffd700> '''{{{+2 2008 베이징 올림픽 우승}}}''' || ||<-2><bgcolor=#ffffff>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0]] || ||<-2> [[파일:external/ph.idomin.com/263640_203531_235.jpg|width=100%]] || || 첫번째 우승 || '''대한민국''' || [youtube(54KTZrdtwXY)] >'''"Nine starting players. Nine games. Nine wins. Perfect."''' >"9명의 선발 선수. 9번의 경기. 9번의 승리. 완벽하다." >---- >MLB.com 소속 기자 마크 뉴먼[[http://mlb.mlb.com/news/article.jsp?ymd=20080823&content_id=3354803&vkey=news_mlb&fext=.jsp&c_id=mlb|#]] 불과 1년 전 만해도 선수 선발 과정에서의 잡음과 [[김경문호/2007년|아시아 예선에서의 탈락]]하며 [[삿포로 참사(야구)|삿포로 참사]] 시즌 2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그리고 조별 예선에서 중국 등 약체들에게 쩔쩔 매는 모습을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대호]], [[김태균]], [[정근우]]로 대표되는 [[에드먼턴 키즈|82라인]]과 [[이승엽]], [[정대현(1978)|정대현]]등 국제대회의 강자들, 그리고 [[김현수(1988)|김현수]], [[류현진]], [[김광현]], [[이종욱]], [[강민호]]등 리그를 대표하는 신인급 선수들의 맹활약을 펼치며 남자 구기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 베이징 올림픽 이후 == * 베이징 올림픽 2년 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따면서 우울했던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야구|도하 아시안게임에서의 치욕]] 또한 저 멀리로 잊혀졌다. 그리고 2009 WBC 준우승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2013 WBC에서 충격적인 [[타이중 참사]]가 있었지만, 그래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간신히 금메달을 따 체면치례를 하고 [[프리미어 12]]에서 [[도쿄 대첩(야구)|일본을 기적적으로 꺾고]] 초대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야구의 황금기를 연 대회이기도 하다. *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마지막 올림픽 야구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딴 날을 기념하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림픽 우승일인 [[8월 23일]]을 [[야구의 날]]로 지정했다. 그리고 매해 사인회 등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 * 2005년 메이저리거의 올림픽 차출을 요구하는 IOC와 거부하는 MLB와의 알력 다툼으로 인해 야구종목이 올림픽에서 퇴출되어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당분간 올림픽에서 야구를 볼수없게 되었다. 일단 IBAF에서는 여자 소프트볼의 올림픽 재입성을 노리는 국제 소프트볼 연맹(ISF)와 손을 잡고 [[세계야구소프트볼 총연맹]](WBSC)를 창설했다. 그리고 남자 야구와 여자 소프트볼을 하나의 종목으로 묶어 양성 평등을 강조하면서 올림픽 복귀를 노리고 있다.[* 극소수이긴 하지만 엄연히 여자 야구 선수와 남자 소프트볼 선수도 있다. 일본에서는 아예 여자프로야구도 있을 정도이다.] 다만 소프트볼이 야구보다 듣보잡이라는 게 문제. 거기에 야구·소프트볼의 경쟁상대인 [[크리켓]]도 올림픽 재입성을 노리고 있'''었'''으며 새로 들어가려면 이전 종목이 빠져야 하기에 쉽지 않을 전망이'''었'''다. 그래도 2013년에 [[2020 도쿄 올림픽|2020년 올림픽]] 개최지가 일본 도쿄로 결정됨에 따라 개최국 일본의 입김에 따라 야구가 부활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섞인 보도가 2014년에 나오기도 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04/2014060400371.html|#]] * 그러다가 올림픽에 돈만 많이 들어간다고 개최국들이 줄어드는 상황에 갑질만 하던 IOC가 부랴부랴 올림픽 어젠다 2020라는 개혁안을 발표했는데, 개최지에서 정식 종목을 직접 추가하는 것을 허용하게 되었다. 일본의 로비가 통한 셈. 야구가 영구적으로 올림픽에 복귀하는 건 아니더라도, 2020년 올림픽을 비롯하여 야구가 인기 있는 국가에서 치러지는 대회에서는 경기가 정식 종목으로서 치러질 수 있게 되었고, 예상대로 2020에는 집어넣었다. 그래서, [[2028 LA 올림픽]]에서도 야구를 볼 수 있을 전망이지만 [[2024 파리 올림픽]]에선 제외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프로야구매니저]] 2008년 국가대표 카드에선 [[한기주]]를 은근히 깐다. 바로 모든 능력치가 9로 끝나는 것. ~~속이 꽉찬 남자 99.9~~ * 이때 활약했던 한국야구 선수들 중 [[류현진]], [[김현수(1988)|김현수]], [[이대호]], [[오승환]]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에 성공했다. 윤석민도 해외진출을 하였지만 마이너리그에서 매우 부진해 지명할당을 당하고, 스프링캠프에서도 불러주지 않는 등 안습한 상태를 겪다가 국내로 복귀했다. [[김광현]]도 진출을 도모했지만 처참한 몸값과 계약조건을 제시받으며 무산되었으나 2019년 12월 18일 포스팅 끝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에 성공한다. * 이외에 강민호[* 그것도 FA대박을 2번씩이나 치면서 진갑용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ㄷㄷ], 권혁, 윤석민, 이용규, 이택근, 정근우 등이 FA 대박을 치기도 했다. * 4강전과 3, 4위전에서 실책을 저지른 [[G.G.사토]]는 이 올림픽 이후로 팀에서 찍혀서 몇 년 못가 팀에서 방출당했고, 12구단 모두의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바람에 1년 동안 팀을 못 구해서 이탈리아 야구리그까지 갔다가 2013년에 겨우 [[치바 롯데 마린즈]]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 이때 꼼수를 부리다 망신당한 일본은 [[2012 런던 올림픽/축구 동메달 결정전|2012년]]과 [[도쿄 대첩(야구)|2015년에 다시 실수를 했다.]] * 2019년에 [[김경문호/2019년|김경문호]]가 11년 만에 부활했다. == 대한민국 대표팀 선전 의의 == >베이징올림픽 당시에는 집에서 TV로 경기를 봤다. 그때는 '''2002한일월드컵 이후라 야구가 침체돼 있었다.''' 어떻게 하면 야구를 살리느냐를 놓고 고민했을 때다. 동네엔 온통 축구만 했다.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선전을 하자 금방 분위기가 바뀌었다.'''[* 대한민국 축구가 메달을 딴것이 2012년 런던대회에서였다. 그러니깐, 2008년 까지만 해도 당시 야구계는 암흑기였고 축구는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 선전으로 축구의 인기가 좀 더 많았다.]야구경기를 하는 날이면 온 동네가 떠들썩했다. 동네 주차장에서도 아이들이 야구를 했다. 좋은 기회다 싶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작은 아이가 동네 클럽에서 축구를 했다. 축구하는 학부모들에게 '내가 야구를 가르쳐도 되겠나'라고 물어봤는데 모두 좋다고 했다. (중략) 잘 하는 아이들은 리틀 야구 보냈다. 이후 야구붐이 일어났고, 동네에 축구 클럽이 없어졌다. 2009, 2010년 학교 운동장에는 거의 대부분 야구를 했다. >---- >[[양해영]] [[KBO/역대 사무총장|KBO 사무총장]] 인터뷰 中 리그에서 젊은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계속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있었지만, 이제 [[대한민국]] 야구계 스스로 자신들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났다. 이는 다음해 열린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연결되었고, '''[[대한민국]]에 야구 붐이 더욱더 일어나는 계기로서 작용'''되었다. 유소년 야구도 대폭 증가하게 되었는데, 초·중·고·대 선수들은 2006년 6,400명에서 2015년 16,000명으로 늘어났다. 팀은 282팀에서 455팀으로 173개팀이나 늘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이후 침체되어 있던 야구계가 다시금 재도약하게 되었고,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를 필두로 여성 관중들의 대거 유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며[* 더구나 이 두 팀은 [[한국시리즈]]에서의 맞대결을 통해 주가도 높았던 팀들이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자금의 유입 규모가 커졌고 이는 야구계 인프라 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는데 2008년의 선전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일. 당시 프로야구와 대등한 싸움을 하던 [[K리그]]에도 타격이 있었는데, 축구기자간의 대담에서도 이때의 충격이 상당했음을 보여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1964777|##]] 참고로 이때 처음 야구본 사람을 일컬어 [[베이징 뉴비]]라 부르며 [[에드먼턴 키즈]] 이후 [[베이징 키즈]]가 생기면서 다시 전성기를 열었다. 반대로 씁쓸한 일이 있는데 이 당시 한국야구대표팀 단장이 바로 [[하일성]]이었다. 2016년 자살로 삶을 끝내던 그가 살아 생전, 묘비명을 올림픽 야구단장 하일성이라고 적어달라고 강조했던 걸 보면 그도 이 올림픽 금메달이 가장 인생에서 좋았던 일로 생각한 모양이지만 결승전 이후 대표팀 선수들과 웃으며 사진찍은 게 하일성을 기억할 때 씁쓸하게 남게 되었다. [각주] [[분류:2008 베이징 올림픽]][[분류:올림픽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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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프로야구 도박 사건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 이후 겨우 부흥한 한국 프로야구계에 찾아온 큰 위기''' 가 될뻔한 도박사건. 그러나 KBO가 대충 수습하고 넘어가서 더 큰 사건이 생기는데 기여했다. == 발단 == 2008년 12월 4일 [[중앙일보]]의 단독 보도로 사건이 시작된다.[[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403717|전설의 시작]] 이 기사는 '''일간지 보도'''였던 탓에 다른 기자들은 신문을 보고 나서야 알게 된다. 그리하여 이날 오전 9시부터 뒤늦게 이 기사를 [[받아쓰기]]한 다른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며 소동이 벌어진다. 물론 상상력을 발휘한 글짓기도 나왔다. 참고로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서울중앙지검 출입기자로 이전에도 여기에서 소스를 얻은 단독 보도를 몇차례 따낸 적이 있다. 즉, 이건 단순한 [[찌라시]] 기사가 아니었다. [* 그런데 정작 본인은 이 [[기사]] 이후에 사건에 대해 더이상 보도하지 않는다(…). 덧붙여서 만일 '''삼성'''구단 측에서 보도가 나기 전에 '''[[중앙일보]]''' 기자가 이런 보도를 낼 것을 알았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그 전 상황들 == 사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이전부터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밝혀진 게 바로 그 유명한 [[강병규]]였으며, 그 외 일반인들도 다수 적발된 상태였다. 아마 연루된 선수들도 강병규가 걸린 걸 보고나서야 겁에 질렸을 듯하다. 또한, 이 사건 이전 3월에 [[이호성|어느 살인용의자]]의 사건이 있었고, 7월에 [[해담]]선생의 폭행사건, 그리고 ~~입재박~~ [[김재박]] 감독의 '''사인 거래''' 발언 파문[* 김재박의 명예를 위해 설명하자면, 이 사건은 별 대수롭지 않은 잡담 중에 흘러나온 발언이 [[기자]]의 글짓기로 지나치게 확대해석된 경우였다.]이 있었기 때문에 몇몇 언론에서는 [[공인]][[드립]]이나 "프로야구의 도덕성 운운"을 언급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그러나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서 오히려 "한국 언론의 도덕성"이 어느 정도인지 실컷 맛 볼 수 있다(…). == 전개1 == 헬스토브리그 동안 떡밥에 굶주렸던 팬들은 이 사실에 ~~[[야! 신난다~]]를 외치며~~ 들끓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대부분의 게시판에서 [[헬게이트]]가 활짝 열려 이니셜 놀이와 [[병림픽]]이 벌어졌으며, [[해담]]에 대한 기억도 남아 있었던 탓에 ~~병림픽~~ 논쟁은 매우 뜨거웠다(…). 어쨌든 첫날은 단독보도로 알려진 사실 이외에 별다른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그 다음날인 12월 5일 드디어 구단의 실명이 거론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3&aid=0001980064|풀려버린 봉인]] 이때 당시 삼성팬들은 힘겹게 [[장원삼]] [[트레이드]] 실패 사건의 쉴드를 치고 있던 상태였는데, 이런 악재가 또 터지자 '''"왜 하늘은 삼성을 낳고, 나를 낳으셨나이까!"'''라며 절규한다. 또한 일부 타팀팬들은 '''"역시 ~~칩~~돈성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문제는 구단 이름이 공개된 탓에 용의자의 범위가 좁아지면서, 기자들이 신나게 이니셜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점. 이는 기자들 뿐만 아니라 팬들도 마찬가지였는데, 당시 게시판을 검색해보면 이니셜 놀이의 절정이 어디까지인지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이 꼬리에 꼬리를 문 이니셜 놀이가 곧 대형사고로 진화하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실력없는 기자들은 팬사이트를 기웃거리면서 글짓기 소재를 찾는데, 이 과정에서 이니셜 놀이가 심화된 것이다. 애초에 이렇게 터무니없는 일이 발생한 건, 사건 초기에 "주전" 혹은 "베테랑"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주전이나 베테랑이 결코 유명 레전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에도 기자들과 팬들이 열심히 받아쓰기를 하다보니 오해가 확산되었던 것. 결국 '''주전'''이면 '''베테랑''', 베테랑이면 '''레전드''', 레전드면 '''혹시 양신? 심봉사?''' … 라는 식의 초단순무식한 사고력 콤보가 성립되면서, 각종 게시판이 술렁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일부 언론이 이를 받아쓰기하면서 삼성의 S선수를 언급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어느 스포츠지의 몰지각한 객원 칼럼니스트가 기사에서 [[심정수]]의 실명을 거론하는 초대형 사고를 저지르기도 한다.[* 이 기사는 작성 한시간도 안 돼 광속 삭제되었다. 그 짧은 시간에 어떤 발빠른 다른 찌라시가 받아쓰기 기사를 내는 신공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 [[양준혁]]의 반응 === 양준혁은 자신의 이름이 불거지자 SNS 싸이월드에 '내 취미는 낚시, 바둑' 이렇게 글을 썼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43&aid=0001969931|#]][*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 와중에도 악플다는 인간은 있었다.] 아마 이 당시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봤을 것이다. 어쨌든 이 말 한마디에 양신 의혹설은 한방에 사라진다. === [[심정수]]의 반응 === 당시 심정수는 당시 은퇴를 발표하려던 상태였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자 그야말로 '''전설의 마지막길에 기자들이 똥을 뿌린 셈.'''이 됐다. 결국 12월 17일 은퇴를 발표한 직후,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sports/200812/20081218/8cr74105.htm|분노의 인터뷰]]를 하게 된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왜 하필 지금 은퇴?"라며 계속 의심했다(…). 이후 심정수 선수가 정말로 소송을 걸었는지는 불분명. 아마 뒷 소식이 없는 걸로 보아 소송까지는 하지 않은 듯하다.[* 그렇다고 의심하지 말자. 누구나 세상 모나게 살고 싶지는 않은 법이니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0&aid=0002009872|억울했던 전설들]] == 전개2 == 어쨌거나 사건은 계속 진행되면서, * ''' 연루 선수 16명, 그 중 삼성 선수 13명'''[* 나머지 3명중 2명은 한화, 1명은 롯데라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11&aid=0000129338|#]]] 이라는 사실이 전해진다. 이때쯤 기자들의 도덕성 드립은 그야말로 절정에 달했으며, 검찰소환을 앞두고 크보도 긴장, 구단도 긴장, 선수도 긴장하는 [[안습]]한 시간이 계속된다. 워낙 일이 시끄러워지자 삼성 구단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3&aid=0001980772|이런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그런데 한편으로 [[대한민국 검찰청|검찰]]도 지나치게 언론이 호들갑을 떨어대자 곤란해진 것은 마찬가지. 그리고 마침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403444|이런 말을 하게 된다.]] 요약하자면, * 이 사건은 기자 너님들이 생각하는 규모가 아님. 호기심에 몇번 한 선수들은 소환도 안하고 구단에 알리지도 않을 예정. 좀 지나친 선수 3~4명만 부르겠음. * 그리고 이니셜놀이 하지마. 이렇게 되자 열기가 어느 정도 식긴 했다. 그런데 이런 건 무시하고 일부 일간지에서 13일 소환조사된 선수의 실명을 ~~냅다 까버린다~~ 거론해 버린다. == 절정 == 결국 [[채태인]]이 검찰의 소환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리고 여기서 또하나의 사고가 발생하는데, 처음으로 보도한 언론이 '''"채태인 外 2명"'''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나머지 언론도 그대로 "채태인 外 삼성 선수 2명"이라고 표기.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모든 팬들이 '''나머지 2명은 누구냐?'''며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또다시 이니셜 놀이가 재연되었기 때문. [[12월 13일]] 당시에는 [[오승환]]도 역시 소환 조사 받았다는 대형 [[떡밥]]이 투척됐다. 그러나, 이는 아직까지도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한때 [[경향신문]] 12월 13일 사회면(8면)에 실린 기사에 오승환의 이름이 실렸으나 인터넷 기사에서는 (자세한 시간은 알 수 없으나) 그 날 오후 즈음에 광속 삭제되었다.[* 물론 오승환이 실제로 소환조사 됐었다면 수정할 이유가 없다.] 어쨌든 어떤 기사에선 이 나머지 두 명의 선수가 예전에 방출된 선수라고 보도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기사들은 그런 거 없이 그냥 "삼성 선수"로 언급했다. 전직인지 현직인지 [[진실은 저 너머에]]. 그리고 이 시점 이후 스포츠지나 인터넷언론을 제외한 메이저 언론은 더이상의 프로야구 도덕성 드립을 중단한다. 사실 그냥 이대로 뒀으면 자연스레 묻혔겠지만 이틀 뒤인 15일 [[김응용]] 사장과 김재하 단장은 나란히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0&aid=0002011914|#]] 그러나 훗날 밝혀지지만, 이는 "김재하 단장의 쓸데없는 [[언플]]" + "하필 그 무렵 [[삼성그룹]] 전체 사장단 교체 시즌이라는 점"이 휘리릭 짬뽕되어 과장되게 전해진 얘기였다. 김응룡 사장은 한 인터뷰에서 이는 지나치게 과장된 것이었음을 밝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2002205|#]] 한편 ~~선까~~ 일부 팬들은 [[선동열]] 감독이 [[주니치 드래곤즈]] 선수로 활약할 당시 취미로 카지노를 즐겼다는 내용의 옛 기사를 들먹이며, '''감독한테 배웠다'''는 [[개드립]]을 날리기도 했다. == 결말 == 2008년 12월 24일 최종적으로 [[채태인]]외 2명을 벌금 1000~1500만원에 [[약식기소]]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22&aid=0002010512|어느 기사는 이 2명을 전직선수라 하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1989296|어느 기사는 이 2명을 현역이라 하고]] ...참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헷갈린다. 어쨌든 KBO의 공식 입장은 '''2명은 전직 선수'''였다. 전직이건 현역이건 간에 프로야구 전체가 연루되지도 않았고, 별 내용도 없자 언론의 관심은 사그라든다. ~~단지 팬들만 외롭게 [[키보드 배틀]]을 벌였을 뿐.~~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과 비교했을때도 큰 사건도 아니었고… 그리고 이렇게 대충 마무리한 결과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이 터지고야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남긴 것들 == * 결론적으로 사건 초기 언론의 호들갑과는 달리, 프로야구 전체를 뒤흔드는 사건이 아니었다. * 그러나 [[채태인]] 개인에게는 흑역사로 남았다. 사건 전까지만 해도 2008년 삼성 타선의 강제 리빌딩 때 좋은 모습을 보였고, '''채맹구'''라 불리며 [[박석민]]과 함께 삼성의 개그 듀엣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사건 이후로 채타짜가 되어버렸다. 사실 [[채태인]]이 한 도박은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우는 '''[[바카라]]'''. 돈을 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이 게임에서 [[채태인]]은 오히려 '''5,000만원'''대의 잭팟을 터트렸다. 덕분에 자꾸 돈을 잃어버리는 [[바카라]] 업주가 [[채태인]]을 신고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이후 왜 걸렸는지 사실이 밝혀졌는데 [[바카라]] 업주가 "우리 게임 그만 해달라"고 이메일을 보냈던 것(…)이 경찰의 수사망에 걸려버린 것이었다. 여담으로 [[채태인]]의 [[2008년]] 연봉이 '''5천만원'''이었다. ~~생각해보니 채태인은 자기 연봉보다 돈을 더 따갔다. 업주가 멘붕와서 신고해도 할 말 없겠다.....~~ * 사건에서 검찰이 보여준 태도도 문제가 있었는데, 수사 도중 언론에게 내용을 흘림으로써 사건을 지나치게 확대시켰기 때문. 이건 분명 의도했든 안 했든 간에, 법 안에서 싸워야 하는 검찰이 직접 여론을 조작한 거나 마찬가지 결과를 낳았다. * 또 1억 이상인 [[채태인]]만을 약식 기소했는데, 당연하게도 '''"그럼 9,000만원어치 도박했으면 어쩔 건데?"'''라는 비판이 있었다.[* 물론 나머지 선수들이 호기심에 몇번 해본 수준이라고 하니 이해하고 넘어가자. 문제는 굳이 검찰이 '''1억원''' 기준을 언론에 흘리며 병림픽을 유도했다는 점. 실제로 몇몇 팬들은 이 문제로 게시판에서 또 한차례 병림픽을 벌인다(…).] * [[기자]]들은 이 사건에 최고의 [[병신력]]을 보여줬다. 사건이 터지자 자기들 역시 제대로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덮어놓고 "프로야구 도덕성 땅에 떨어졌음"이라는 개드립부터 날리며 '''프로야구 선수 전체를 범죄자 취급했다.''' 또한, 사건이 끝날 때까지 받아쓰기조차 제대로 못 하면서 수많은 저급한 기사를 양산했다. [[심정수]] 선수의 은퇴를 망치게 한 것도 결국 언론의 책임이었고, [[오승환]]이 지금까지 팬들에게 도박범이라는 누명~~비판~~을 쓰고~~받고~~ 있는 건 언론의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선견지명]]-- 책임이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삼성이 쉴드쳐서 오승환 이름 뺀거임" 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그게 사실이라 해도 '''언론이 기사에서 오승환 이름을 빼줬다는 사실''' 그 자체가 언론의 책임을 다하지 못 했다는 증거가 된다. 결국 이러나 저러나 언론의 병신짓.] * 마지막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솜방망이 처벌을 날려준다. [[채태인]]은 이 사건으로 '''달랑 5게임 출장 정지를 먹고 2009년 4월 10일에 복귀했다'''. 당연히 갖은 욕을 다 처먹었다. 심지어 [[채태인]]을 옹호하던 사람들까지 크보를 신나게 욕했다.[* 차라리 [[채태인]]이 중징계를 먹고 깨끗하게 털어내는 게 선수 본인에게 더 바람직하기 때문.] * 사건 당시 젊은 선수들이 대거 주전이었던 SK가 의심을 받았으나 선수들이 본인들은 그딴 거 안 하고 [[마구마구]]를 한다며 부인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633477.htm|#]] --[[마구마구/문제점#s-5|근데 마구마구도 사행성 게임이잖아.]]-- * 하지만 7년 뒤 또 삼성에 도박사건이 터졌다. 이번엔 마카오 원정도박에 환치기라 불리는 외환관리법 위반까지 곁들여 단순한 포장이 아닌 진짜 흑역사가 되려고 한다. 용의자는 [[윤성환|삼성의]] [[안지만|특급투수]] [[임창용|3명]]이라고... 자세한건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을 참조. [[분류:대한민국의 야구 사건사고]][[분류:삼성 라이온즈/사건사고]][[분류:도박사건]]
59.19.36.183,r:daressalaam,27.124.151.217,119.202.250.95,guylian,112.173.106.219,sportsflower,58.230.26.117,118.176.108.228,web7605am,heroash713,vus7294,atapax,122.43.187.22,do33,119.207.158.54,ssm07086,wanna,smoon,frogauto,119.203.235.60,116.121.65.160,r:heyjude0,218.159.170.247,220.84.87.123,180.71.118.80,ehddiehddi,dkekagks,112.168.77.65,220.120.13.118,70.190.138.11,218.156.110.196,maple1401,mkj3533,59.3.105.70,mrsloane,175.192.246.98,118.41.227.103,116.33.137.83,r:sd1566,cis1092,218.51.230.228,203.210.56.68,rask201,adrien2541,seyoon627,kiwitree2,namubot,121.166.42.110,sing97,ma_pu_to,r:보스 깨고 있었는데,rienriri,119.195.36.189,r:nomuhyun_no,samduk,183.107.183.228
2008년
[include(틀:회원수정)] ||<-13><tablealign=center><bgcolor=#a9a9a9> {{{#000000 '''해'''}}} || ||<-2> {{{-2 [[2005년]]}}} ||<-2> {{{-2 [[2006년]]}}} ||<-2> {{{-2 [[2007년]]}}} ||<bgcolor=#a9a9a9> {{{#000000 '''2008년'''}}} ||<-2> {{{-2 [[2009년]]}}} ||<-2> {{{-2 [[2010년]]}}} ||<-2> {{{-2 [[2011년]]}}} || ||<-13><bgcolor=gray> {{{#09081c '''연대'''}}} || ||<-3> {{{-2 [[1980년대]]}}} ||<-3> {{{-2 [[1990년대]]}}} ||<bgcolor=#a9a9a9> [[2000년대|{{{#000000 '''2000년대'''}}}]] ||<-3> {{{-2 [[2010년대]]}}} ||<-3> {{{-2 [[2020년대]]}}} || ||<-13><bgcolor=#778899> {{{#c4b73b '''세기'''}}} || ||<-3> {{{-2 [[19세기]]}}} ||<-3> {{{-2 [[20세기]]}}} ||<bgcolor=#a9a9a9> [[21세기|{{{#000000 '''21세기'''}}}]] ||<-3> {{{-2 [[22세기]]}}} ||<-3> {{{-2 [[23세기]]}}} || ||<-13><bgcolor=#2f4f4f> {{{#ffd711 '''밀레니엄'''}}} || ||<-6> {{{-2 [[제2천년기]]}}} ||<bgcolor=#2f4f4f> [[제3천년기|{{{#ffd700 '''제3천년기'''}}}]] ||<-6> {{{-2 [[제4천년기]]}}} || ||<-2><tablealign=right><bgcolor=#CBB8EE> '''세계 각 지역의 표기''' || || [[서력기원|서기]] || 2008년 || || [[대한민국 연호|대한민국]] || 90년 || || [[단군기원|단기]] || 4341년 || || [[불멸기원|불기]] || 2552년 || || [[황기]] || 2668년 || || [[이슬람력]] || 1429년 ~ 1430년 || || [[갑자|간지]] || [[정해]]년 ~ [[무자]]년 || || [[주체사상|주체]] || 97년 || || [[중화민국|민국]] || 97년 || || [[일본]] || [[헤이세이]] 20년 || || [[히브리력]] || 5768년 ~ 5769년 || || [[에티오피아]] || 2000년 ~ 2001년 || [목차] == 설명 == * 연합뉴스 선정 2008년 10대 뉴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419974|국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419975|해외]] [[화요일로 시작하는 윤년]]. [[12간지]]로 이 해부터 [[쥐]]로 시작하여 [[2019년]] [[돼지]]띠로 끝난다.[* 21세기에서 최초로 12간지의 첫 해인 쥐의 해로 돌아옴.][* [[2020년]]부터 다시 [[쥐]]의 해가 된다. 그러나 인터넷상에선 당대 대통령이 해당 동물 명칭이 별명으로 붙여졌기 때문에 해당 띠도 조롱감이 됐다.] 2008년은 [[참여정부]]([[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집권했던 연도이자 [[이명박 정부]](초기명 '실용 정부') 첫 집권기로 두 명의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 임기가 겹치는 과도기 시기였다. 대외적으로는 사실상 호황의 [[2000년대]]와 불황의 [[2010년대]]를 가르는 큰 기점이 된다. 미국 경제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악화되더니 '''[[대침체|세계금융위기]]'''가 일어났다. 또한, [[석유]]값이 사상 최고가(150달러!!)를 찍기도 했다. 그리고 [[도라에몽]]에서 타임머신이 나온 해다(...). 7월 17일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평일로 바뀌었다. [[중국]]은 이 해에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2년 후에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까지 개최하게 되었다. [[디시인사이드]]의 역사에 [[대격변]]이 일어난 해이다. 이 때부터 합필갤에서 [[빠삐놈]]과 [[내가 고자라니]]가 유행하면서 디씨의 역사에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한화 이글스]]가 [[5886899678]]이라는 [[비밀번호(스포츠)|비밀번호]]를 찍기 시작한 해.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류현진|류]]패패패패를 반복하면서 5위로 떨어진 한화는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와 은퇴, 세대교체 실패 등으로 길고 긴 암흑기를 겪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2008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호질기의(護疾忌醫)'였으며,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08년 [[올해의 한자]]는 '[[變|変(변할 변)]]'이었다. 배우 [[최진실]] 씨의 자살과 가수 [[터틀맨]]의 죽음 등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특히 최진실의 죽음으로 연예인에 대한 사이버 명예훼손 문제를 전 국민에게 각성시켰다. 문학계에선 [[박경리]]와 [[이청준]], [[홍성원]]이란 거장들이 세상을 떠나 슬픔을 안겨줬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지구의 해'와 '세계 감자의 해', '세계 언어의 해'로 지정했다. 남북한 통틀어 '정부수립 60주년'을 맞이했는데, 특히 한국은 정권교체후 정부 차원에서 '건국 60주년'을 선포하자 정치권과 역사학계에서 논란을 증폭시켰다. 이 해는 주말과 공휴일이 3번 겹쳤다. [[삼일절]], [[추석 전날]]이 토요일이며, [[추석]] 당일이 일요일이었다. 연휴가 많았던 해였다. 또한 이 해는 [[빠른 생일]]의 1년 빠른 학교입학이 이뤄진 마지막 해이다.[* 2002년생까지 적용. 2003년생부턴 1~2월생이어도 학교를 빨리 간 것이면 조기입학이라고 한다.] === 기후 === 대체로 이상 고온이 많았다. 1,3,4월은 이상 고온으로 평년보다 매우 높았다. 다만 2월에는 한파로 평년보다 추웠다. 5월 초와 하순은 평년보다 다소 높았고 5월 중순은 쌀쌀했다. 다만 6월에는 이상 저온으로 평년 9월 수준의 기온을 기록했다. 7월~8월 초에는 평년보다 높아서 폭염이 있었다. 이후 광복절-처서 기간에 이상 저온이 왔지만 9~10월에는 늦더위가 와서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았다. 10월 초중순에 일평균기온이 18~19도를 찍었으며 상강 이후에야 늦더위가 누그러졌다. 11~12월도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단 반짝추위는 있었다. 서울 기준 월별 평균기온은 다음과 같다. * 1월 -1.7도 (평년대비 +0.8도) * 2월 -1.2도 (평년대비 -0.9도) * 3월 7.3도 (평년대비 +2.1도) * 4월 14.1도 (평년대비 +2.0도) * 5월 17.7도 (평년대비 +0.3도) * 6월 21.5도 (평년대비 -0.4도) * 7월 25.1도 (평년대비 +0.2도) * 8월 25.3도 (평년대비 -0.1도) * 9월 22.0도 (평년대비 +1.2도) * 10월 16.1도 (평년대비 +1.7도) * 11월 7.6도 (평년대비 +0.7도) * 12월 1.1도 (평년대비 +0.9도) === 현대 한국 신 이념대립의 기점 === 2008년은 [[대한민국]]에서 신 이념대립이 시작된 점이다.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바뀌는 여야 정권 교체로 민주정당이 집권한 마지막 해이자 보수정당이 집권한 첫 해이기 때문인데, 보수측은 '[[잃어버린 10년/한국|잃어버린 10년]]의 끝'이라 하는 반면, 진보측은 '[[이명박근혜|잃어버린 9년]]의 시작'이라 한다. 또한 [[18대 총선]]과 [[2008년 촛불집회]](이른바 '광우병 집회'), [[건국절]] 제정 논란 등이 겹쳐 정치적 격변이 매우 심한 해였다. ==== [[참여정부]]의 마지막 해 ==== [[참여정부]]는 역대 대통령 중, 임기 마지막날까지 언론에 많이 보도되었으며 집권 마지막 해까지도 [[호주제]] 폐지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와 [[숭례문 방화 사건]]까지 대형 사건사고와 굵직한 이슈가 끊임없이 일어났다. [[참여정부]]의 마지막은 새로운 이명박 정부와의 신경전으로 시작된다. 2008년 [[1월 4일]] 경제계 신년인사회부터 인수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힌 것. 당시 이명박 당선인은 현직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에게 일일이 보고서를 인수위에게 제출하라고 요구하였고, 노무현 대통령은 "아직 노무현 정부 시대인데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나보고 일일이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것은 반성문 써오라는 것 아닌가?" 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결국 노 대통령은 [[1월 28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대국민 담화에서 노 대통령은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이 현 정부 장관들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는다는 뜻이었고, 즉 이명박 정부가 취임 이후 새 내각과 출범하는 것이 아니라 2월 25일 이명박 나홀로 취임하게 되었다. 국무회의도 참여정부 내각과 일하게 되는 기묘한 동거가 이루어졌다. 이명박 측은 역대 대통령 중 2번째로 늦은 2월 29일에 한승수 총리를 임명하였지만 각 부처 장관은 노무현 측 장관들과 보름동안 같이 함께 일하게 됐다. 또, [[참여정부]] 시절 마지막 대형 사건사고인 [[숭례문 방화 사건]] 당시, 큰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관심을 가지지도 않고,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미FTA의 정산도 참여정부 말기의 주된 의제였다. 미국 백악관 동아시아 태평양 선임보좌관을 지낸 마이클 그린씨가 국내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현직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을 두고 "부시 대통령이 만난 정상 중 가장 예측할 수 없는 인물이지만 그 어느 대통령보다도 한미 동맹을 강화시킨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다. [[https://archive.is/20120708142850/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041571|해당 자료]] 실제로 [[2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FTA]]를 노무현 정부 임기내에 비준 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이명박 당선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합의 했고, 마지막까지 강력히 추진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2월 국회 처리에 찬성하는 등 비준안 처리에 속도를 내었지만, 노 대통령의 임기가 일주일도 남지 않아 현실적으로 처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결국 2월 처리는 무산되어 다음 정부로 넘어갔다. [[참여정부]] 임기중 마지막으로 꼽히는 업적은 바로 [[MBC]]에서 방영된 '''청와대 사람들'''이란 다큐였다. 당시로는 사상 최초의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청와대 다큐로 2008년 [[2월 21일]]과 [[2월 23일]] 두 차례 방영했는데 지금까지도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https://youtu.be/wkDBF9GztPo|청와대 사람들 1부]][[https://youtu.be/V2WkqMdd6y4|청와대 사람들 2부]] ==== 광우병 촛불집회의 해 ==== 18대 총선으로 보수 정당들이 의석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이전 정부에서 추진한 대북 포용정책들이 모두 수정되었다. 기실 이명박 정권은 대북개방 3천 등의 한나라당 버전의 유화책을 주장하였으나, 북한 당국은 반발세로 일관하였고, [[금강산]] 민간인 피격사건으로 인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대북 강경책을 고수하게 되었다. 이명박 정부의 첫 출발은 순탄치 못했다. 정권 초기에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 파동으로 대규모 [[2008년 촛불집회|촛불시위]]가 열렸으며, [[명박산성|행진 차단용 컨테이너]]와 방패/물대포 진압,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사회적 이슈와 정부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었다. 이를 계기로 축산물에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였다. === 거대 로봇물의 마지막 전성기 === 애니메이션계에서는 [[거대로봇물]]의 마지막 전성기였다. 지난해 10월에 방영을 시작해서 큰 화제와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던 [[기동전사 건담 00]] 시즌1이 3월에 끝나고, 곧바로 4월부터 9월까지는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R2와 [[마크로스 프론티어]]가 방영되었다. 이 두 작품도 방영 당시 큰 화제와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또 10월 부터 내년 3월까지는 [[기동전사 건담 00]] 시즌2도 큰 화제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다. 하지만 이 시기 이후에 방영된 TVA 작품들 중에서 저 세 작품을 뛰어넘는 큰 화제성과 반응, 판매량을 기록한 거대로봇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거대로봇물 팬들에게는 일종의 추억이 된 시기이기도 하다. 기성 애니 중에선 <원피스>는 스릴러바크 편에 돌입하여 브룩이라는 새로운 동료를 맞이했고, 팬들 간의 치열한 논쟁 속에서도 '빙크스의 술' 덕에 다시금 환호를 얻었다.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은 미래편에 돌입하여 절정기로 돌입했으며 <블리치>는 아란칼편 중반까지 가다가 맥효도편이 갑자기 끼어나오기도 했다. 한국 웹툰계에선 지강민 작가의 <와라 편의점>이 히트를 쳤고, 애니메이션 쪽은 온미디어가 제작한 <냉장고 나라 코코몽>이 선풍을 일으켰다. 훗날 예능계의 신성이 될 [[기안84]]도 이 해에 데뷔했다. 다만 애니는 <기가 트라이브>, <브리스톨 탐험대> 빼곤 수작이라 할 게 거의 없었다. 또한 이 해 3월에 [[히구치 무네타카]]가 간세포암 치료를 위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나, 11월 30일에 사망한다. === [[소몰이창법]], [[발라드]] 마지막 전성기 === 2008년은 [[소몰이창법]]과 [[발라드]]의 마지막 전성기인것에 대해 대다수가 공감한다.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와 [[김종국]]의 어제보다 오늘더, [[SG 워너비]]의 라라라, [[씨야]]의 슬픈 발걸음,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등 발라드와 아이돌 음악이 1위를 양분했던 마지막 시기였다는 것에 대다수가 공감한다. 가요계의 과도기가 종식되고 아이돌 재정비가 끝난 [[2009년]] 이후부터는 [[소몰이창법]]과 [[발라드]]계가 쇠퇴하기 시작하며, 아이돌의 전성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현재의 가요계의 구도가 자리잡기 시작한다. == 사건 == === 실제 === ==== 1월 ==== * [[1월 1일]] *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은 집권 마지막 신년사에서 자신은 국민의 저력을 믿고, 새해가 국가적으로도 더 큰 발전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으며 다음정부를 위해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명박 당선인을 비롯한 각 당대표들은 신년사에서 '법질서 확립'을 강조했고, 당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비롯한 각 당대표들도 새해 첫날을 맞아 단배식과 신년인사회를 갖고 18대 총선 각오를 다졌다. * [[베네수엘라]]가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1000볼리바르에서 1 볼리바르 푸에르테로 변경하는 [[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하였다. * [[유럽연합]]의 회원국인 [[몰타]]와 [[키프로스]]가 [[유로존]]에 가입하였다. * [[대한민국]]에서 [[가족관계등록부]] 제도가 시행되었다. 즉, 이 날부로 [[호주제]]가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 [[1월 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국제유가(WTI)가 사상 처음으로 1배럴 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세계 각국의 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 [[1월 3일]]: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 마지막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 [[1월 4일]]: 노무현 대통령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수위원회의 정부부처 업무보고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 [[1월 7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냉동창고 화재]]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12년 뒤 이천에서 유사한 원인의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다.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이다.) * [[1월 17일]]: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선관위원장을 상대로 낸 헌법소원 심판청구가 기각됐다. 이에 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했고, 결국 헌재는 대통령이 국가기관이긴 하지만 일반 국민으로서 기본권을 제약받는다면 헌법소원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 [[1월 19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40조 원이 넘는 세금의 환급을 통해서 소비와 투자를 살려보기 위해 한국시간 19일 새벽에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 [[1월 22일]]: 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인수위의 정부 조직 개편안을 토론에 부치면서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대규모 부처 통폐합이 정부의 행정 서비스와 사회 통합 기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걱정했다. 또, 정부 조직의 철학 자체가 송두리째 바뀌는 것인데도, 진행 절차가 심각하게 비민주적이고 졸속이라고 지적했다. 조직 개편 관련 법안 40여 개를 국회 행자위에서 일괄 처리하자는 한나라당의 주장도 국정운영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국회의 관련 상임위 안팎에서 충분히 토론되지 않는다면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해도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1월 24일]]: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추모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대통령으로서 국가를 대표해 당시 국가권력이 저지른 불법행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아직도 의혹이 있는 사건이 있다면 그 진실을 분명히 밝혀야 하고, 이미 밝혀진 일들에 대해서는 명예회복과 사과, 재발방지 대책 등, 후속조치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프랑스]]은행인 소시에테 제네랄이 한 브로커의 실수로 [[선물(금융)|선물]]투자에서 무려 49억 [[유로]][* 49억유로는 한화로 약 6조 4천 억 원 정도이다.]를 손해봤다고 발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1939993|참고기사]] * [[1월 28일]]: 노무현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해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 [[1월 29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 국정연설을 발표했다. ==== 2월 ==== * [[2월 1일]]: [[마이크로소프트]] 사가 [[야후]]사를 446억 [[미국 달러|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야후는 며칠 후 인수제안을 거절했다. * [[2월 5일]]: [[노무현]] [[대통령]]이 [[김신일]] 교육부총리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다. *[[2월 6일]]: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계모가 의붓아들을 죽인 사건이 일어났다. 계모는 아들을 죽여놓고도 뻔뻔하게 방송에 나와 마치 아이가 실종된듯 거짓 진술을 했었다.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2월 10일]]: [[참여정부]] 말기에 [[숭례문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숭례문은 그로부터 5년 뒤인 [[2013년]]에 복원되었다. * [[2월 12일]]: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 거둔 학교용지 부담금을 돌려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특별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했고, 환급운동을 벌여왔던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 [[2월 17일]]: [[코소보]]가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 [[2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이날 오전 이명박 당선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회담으로 [[한미 FTA]]와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 [[2월 19일]] : 참여정부 마지막 국무회의가 열렸다. * [[파키스탄]]에서 총선이 치뤄졌다. 바로 전 해인 [[2007년]]에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암살된 버프를 타고 야권이 의석의 2/3를 차지했다. * [[2월 21일]]: [[MBC]]에서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두 차례 동안 사상 최초로 당시 현직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을 중심으로 제작한 "청와대 사람들"을 제작/방영 하였다. * [[2월 22일]]: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고별 오찬이 열렸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5년동안 언론은 물론 자신도 힘이 들었지만 스스로 선택한 길인만큼 견디고 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2월 24일]]: [[노무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날 밤, 현 정부의 전. 현직 장. 차관들을 모두 청와대로 초청한 고별만찬이 열렸다. 노 대통령은 고별사에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민주주의가 이뤄진다" 라고 밝혔다. * [[2월 25일]]: '''[[이명박]] 제17대 대통령이 공식 취임했다. [[이명박 정부]]의 출범으로 10년 만에 다시 보수 세력이 집권하게 되었다.''' *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은 임기가 종료되어 고향 봉하마을로 귀향했다. * [[2월 27일]]: [[미국달러]]가 [[유로]]화에 대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1.5044달러/1유로. * [[2월 29일]]: [[아시아대학교]]가 폐교되었다. * [[한승수]] 국무총리가 총리임기를 시작하였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임기가 완전히 종료되어 이날을 기해 참여정부 내각은 완전히 막을 내렸다. ==== 3월 ==== * [[3월 2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러시아]] [[러시아 대통령|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 [[3월 2일]]: [[잼 프로젝트]]의 멤버인 [[후쿠야마 요시키]]가 잼 프로젝트 Japan Flight 2008 No Border 도쿄 공연의 앵콜 도중 추락하는 사건 발생. * [[3월 3일]] :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 첫 국무회의를 열어 대통령으로서의 임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 [[3월 7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여중생 강수현 양이 필리핀 [[불법체류자]]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이른바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 * [[3월 10일]]: [[현대 유니콘스]]가 12년 역사를 끝마치고 공식 해체되었다. 이후 선수단은 [[서울 히어로즈]]로 승계되었다. * [[3월 14일]]: [[에버랜드]]의 [[T 익스프레스]]가 개장하였다. * [[3월 16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미국]] 5위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가 부도를 맞아 [[JP모건체이스]]에 주당 2달러에 매각되었다. * [[3월 17일]]: [[진보신당]]이 창당되었다. * [[3월 28일]]: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단을 [[이장석]]의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해 [[서울 히어로즈]]가 공식 창단되었다. * [[3월 29일]]: [[세계자연보호기금]]이 [[지구의 시간]](Earth Hour) 행사를 개최했다. ==== 4월 ==== * [[4월 1일]]: [[소니]]가 [[NTT도코모]]에 대한 [[휴대폰]] 납품을 중단했다. * [[4월 2일]]: 혼성그룹 [[거북이(혼성그룹)|거북이]]의 리더인 [[터틀맨]]이 세상을 떠났다. * [[4월 7일]]: [[마츠모토 리카]]가 잼 프로젝트 활동을 당분간 쉰다고 공지. * [[4월 8일]]: [[이소연(1978)|이소연]]이 [[러시아]]에서 소유즈호를 타고 [[우주]]비행을 시작했다. * [[4월 9일]]: [[대한민국]]에서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시행되어, 여당인 [[한나라당]]이 원내 과반의석을 차지하며 압승하였다. 그러나 투표율이 46.1%에 그쳐 '전국단위 선거 사상 최저의 투표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 [[4월]] 중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가 시작되었다. 초기 집회는 학생들이 주도한 [[0교시]] 반대 집회였다. * [[4월 21일]] * [[국립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가 재개통했다. * [[F-117]]이 [[미합중국 공군|미국 공군]]에서 퇴역했다. * [[4월 25일]]: [[한미 FTA]] 처리 등을 위해 17대 국회가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 총선이 지난 임기 말임에도 임시국회를 개회하였다. 하지만 본회의 의결이 있었음에도 대부분의 법안과 비준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 [[4월 29일]]: [[먼데이 키즈]]의 원년멤버 [[김민수(먼데이 키즈)|김민수]]가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최전성기를 안겨줄 수 있었던 3집 앨범이 발매된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던지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4월 29일]]: [[락스타 게임즈]]의 [[GTA 시리즈]] 11번째 작품 [[GTA 4]]가 출시되었다. ==== 5월 ==== * [[5월 2일]]: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촛불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이날 1만여명의 사람이 모였다. * [[5월 4일]]: 한국 경찰은 일몰시간 이후의 문화제 형식이 아닌 모든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했으나, 시위는 더 강력해져갔다. * [[5월 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을 기해 임기가 종료되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출범했다. * [[5월 12일]]: [[중국]] [[쓰촨성]]에서 [[쓰촨성 대지진|대지진]]이 일어나 수만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 [[5월 17일]]: 역대 최대규모의 촛불집회가 청계광장에서 있었다. [* 물론 [[2016년]]의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촛불집회]]가 더 컸다고 할 수 있지만, 2008년 기준으로 최대 규모였다.] * [[5월 22일]]: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성명을 발표하였다. 보도자료에서 예상되지 않은 것이었다. * [[5월 24일]]: 촛불시위대가 가두시위를 시작했고, 규모가 27일까지 전면 확대되면서 경찰과 정면으로 충돌하기 시작했다. 25일 새벽에는 물대포가 최초로 등장했다. 2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연행되었고, 일부 석방되었다. * [[5월 25일]]: [[아이돌]] [[그룹]]인 [[샤이니]]가 데뷔했다. * [[5월 30일]]: [[18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 [[5월 31일]]: [[서울특별시청]] 앞 광장에서 5만명의 시민이 모였다. 일부 시위대가 최초로 청와대 진격을 시도하면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 6월 ==== * [[6월 1일]] * 잼 프로젝트 No Border World Tour 시동. 타이완에서 공연 시작. * 식당 내의 원산지 표기제가 의무화되었다. * [[6월 3일]]: 원더걸스의 싱글 2집 앨범인 [[So Hot]]이 발매되었다. * [[6월 5일]]~[[6월 8일]]: 72시간 연속 릴레이시위가 벌어졌다. 연휴 첫날인 6월 6일 현충일 시위에는 사상 최대인 경찰 추산 5만 6천여 명, 주최 측 추산 20만여 명이 참가하였다. * [[6월 8일]]: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사건]]이 발생했다. * [[6월 10일]]: [[6월 항쟁]] 21주년을 맞아 시위 이래 사상 최대인 경찰 추산 8만 명, 주최 측 추산 70만 명(전국 합산 100만여 명)이 참가하는 촛불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때가 촛불시위의 절정이었다. 경찰은 청와대로 진입하는 길목에 [[컨테이너]] 박스를 여럿 배치했는데 "[[명박산성]]"이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 [[6월 12일]]: [[메탈기어 솔리드 4]]가 [[플레이스테이션 3]] 독점 타이틀로 전세계에 동시 발매되었다. * [[6월 14일]]: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2008 사라고사 엑스포]] 개최되었다. * [[6월 21일]]: [[필리핀]] 해안에서 [[프린세스 오브 더 스타호 침몰사고|프린세스 오브 더 스타즈(Princess of the Stars)호가 침몰]]해 690명이 사망했다. * [[6월 30일]]~[[7월 6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시국미사가 열렸고, 마지막날인 6일을 기해 사제단이 국민승리를 선언하면서 시위는 점차 진정되었다. ==== 7월 ==== * [[7월 8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포항)|북구]] [[흥해읍]] 금장2리 도로변 갈대숲에서 [[흥해 토막 살인사건|토막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 [[7월 1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 국제유가가 1배럴 당 147.27 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 [[7월 19일]]: 제 93차 세계 [[에스페란토]] 대회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되었다. * [[7월 29일]]: 가수 서태지가 8집 싱글 [[Atomos Part Moai]]를 통해 컴백했다. ==== 8월 ==== * [[8월 6일]]: [[이지투온]]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용객 부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인해 이듬해 [[10월 19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 [[8월 8일]] * [[러시아]]가 [[조지아]]에 선전포고하여 [[남오세티아 전쟁]]이 시작되었다. * [[2008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 [[8월 11일]]: [[난다 난다 니얀다 3기 허위사실 유포 사건]]이 시작되었다. * [[8월 21일]]: [[산업은행]]이 [[리먼 브라더스]]를 인수하는 것에 대한 협상이 결국 결렬되었다. ==== 9월 ==== * [[9월 1일]]: [[대한민국]]에서 성범죄자에게 채우는 [[전자발찌]] 제도가 시행되었다. * [[9월 2일]]: [[독일]]의 축구선수 [[올리버 칸]]이 [[은퇴]]경기를 가졌다. * [[9월 3일]]: 야구계에 역사의 한 획을 그을 명승부가 펼쳐졌다. [[두산 베어스/2008년/9월/3일|한화 대 두산의 명경기]]로 장장 6시간 가까이 싸워온 선수들, 팬들도 모두 감동 그 자체였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끝이 났다는 거다. 그 뒤 끝장 승부제도는 2008년을 한해만 시행되고 사라진 뒤 12회 무승부제가 다시 도입되었다. * [[9월 14일]] * [[미국]]의 4대 [[투자은행]]이었던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전 세계에 [[대침체|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가 시작되었다. 이 여파로 동년 10월생부터 출산율과 출생률이 다시 줄기 시작했다. * 같은 시간에 [[메릴린치]]가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매각되었다. * [[9월 16일]]: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인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당연히 [[헬게이트]]가 열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2&aid=0000217038|참고기사]].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9월 18일]]: [[아이유]]의 가수 데뷔일이다. * [[9월 20일]]: 잼 프로젝트의 첫 한국 공연이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돔아트홀에서 열렸다. * [[9월 22일]]: 원더걸스의 싱글 3집 앨범인 The Wonder Years - Trilogy이 발매되었다. * [[9월 25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는 이날을 기해 임기가 종료되고, 아소 다로 내각이 공식 출범했다. * [[9월 29일]] * [[미국]] 최대의 대부업체(S&L)[* 사채업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으로 치면 [[상호저축은행]]에 해당한다.]인 워싱턴 뮤추얼이 파산했다. * [[미국]]에서 7000억 달러의 구제금융안이 부결되는 바람에 다우존스 공업지수가 777.68포인트나 폭락하는 사건이 벌어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039657|참고기사]] * [[9월 30일]]: 9월 29일 사건에 대한 영향으로 달러 당 환율이 1,200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패닉은 진정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2014059|참고기사]] ==== 10월 ==== * [[10월 2일]]: MBC프로그램 행복주식회사 만원의 행복이 종영되고 최진실이 자살했다. * [[10월 16일]]: 코스피 지수는 9.44%, 126.50으로 폭락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면서 9.19%, 35.85포인트가 폭락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33원 50전 1373원으로 폭등했다. “126 P↓ 주가 사상 최대폭 추락” * [[10월 20일]]: 당시 국내 최고 인기가수 동방신기가 4집 앨범을 들고 1년 6개월만에 국내컴백했다. * [[10월 24일]]: [[대한민국]]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한 지 1년 3개월 만에 1000포인트 선이 붕괴되어 938.75로 장을 마감했다. 금융위기 당시의 코스피 최저점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2003494|참고기사]] [[코스닥]] 지수는 이틀연속 [[서킷브레이커]]가 걸리면서 사상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 11월 ==== * [[11월 4일]]: [[미국]] [[미국 대통령|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미국)|민주당]] 상원의원이 [[공화당(미국)|공화당]]의 [[존 매케인]]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 날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미국 대통령|대통령]]이 선출되는 날이 되었다. * [[11월 11일]]: [[평택제천고속도로]]의 [[남안성IC]] - [[대소JC]]의 3단계 구간이 개통되었다. 단, [[북진천IC]]는 이듬해인 2009년 7월 24일에 개통했다. * [[11월 14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날 금융위기로 인해 [[워싱턴 D.C]]에서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를 개최했다.[[https://youtu.be/cGZpKy0M9qc|해당영상]] * [[11월 24일]]: 달러 당 환율이 1,500원을 돌파했다.[* [[대한민국]]은 원-달러 시장만 개설되어 있다. 다른 통화는 그냥 [[재정환율]]처리.] 1513원/달러로 마감되었다.[* [[1998년]] 1700원대 기록을 쓴 이후로 최고치였다.] 100엔 당 환율이 1,582원으로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세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2003290|참고기사]] * [[11월 26일]]: [[영국]] 초호화 여객선 [[RMS 퀸 엘리자베스 2]]가 40년동안 항해를 마치고 난 뒤 두바이에서 퇴역했다. ==== 12월 ==== * [[12월 11일]]: [[안산시]]에서 [[조두순 사건]]이라 칭해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훗날 [[조두순]]이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 [[12월 14일]]: 이라크를 깜짝 방문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라크 기자인 문타다르 알 자이디에게 신발을 맞을뻔한 봉변을 당했다.[[https://youtu.be/0m9JfWVe3FE|당시 뉴스]] [[신발투척]] 항목참조. * [[12월 15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역]] ~ [[신창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 [[12월 24일]] * 11월 30일에 사망한 [[Loudness]]와 [[LAZY]]의 드러머인 [[히구치 무네타카]]의 영결식이 [[도쿄도|도쿄]] 아오아먀 장의소에서 열렸다. * 교수신문에서 '올해의 한자성어'로 {{{+2 護疾忌醫}}}(호질기의)[* 병을 숨기면서 의사에게 보이지 않음. 문제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의 충고를 듣지 않음을 뜻한다. 출전: 『통서』 - 주돈이]가 선정되었다. * [[12월 26일]]: [[MBC]]를 비롯한 전국언론노조가 총 파업을 벌였다. * [[12월 29일]]: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수도권 전철 중앙선]] [[팔당역]] ~ [[국수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 가상 === *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인류가 증발한 지 26년이 지난 <에니그마> 평행계의 현지 연도. - [[겁스 무한세계]] * [[GTA 4]], [[GTA 4: 더 로스트 앤 댐드]], [[GTA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의 현지 연도. * [[유대인 경찰연합]]의 배경 연도. * [[사라제인 어드벤처]] 시즌 1의 배경 연도. * [[토치우드]] 시즌 2 전반부의 배경 연도. * 영화 [[황해(영화)|황해]], 너를 만난 여름의 배경 연도. * 1월 ~ 2월 초: [[아바돈]]이 [[카디프]]에서 풀려나나 [[캡틴 잭 하크니스]]의 희생으로 사망한다. - [[토치우드]] 시즌 1 * 2월 초: [[타디스]]가 충전을 위해 카디프에 착륙하고, 이때를 노려 타디스에 달라붙은 잭과 함께 서기 100조 년으로 날아간다. - [[닥터후]] * 2월: [[유럽 연합]]가 파리를 NRF로부터 되찾기 위해 루앙에 총공격을 개시했다. - [[AVA]] * 3월: [[11대 닥터]]가 12년 만에 리드워스에 나타나 '죄수 0번'과 [[아트락시]]를 저지한다. - [[닥터후]] 시즌5 1화 * 4월: NRF의 반군들이 부르고뉴에 숨어들어 [[유럽 연합]]군의 군사암호를 본국에 전송하려 하자 EU군들이 이들을 공격했다. - [[AVA]] * 4월 ~ 5월 * [[주둔]]이 외계인 범죄자를 잡기 위해 로열 호프 병원을 [[달]]로 순간이동시킨다. 닥터와 마사의 활약으로 범인이 처치된 뒤, [[마사 존스]]가 닥터의 여행에 합류한다. - [[닥터후]] 시즌 3 1화 * 리처드 라자러스의 실험이 있었다. - [[닥터후]] 시즌 3 6화 * [[해롤드 색슨]]으로 위장한 [[마스터]]가 총리에 당선된다. 닥터 일행이 마스터를 저지하려하나 실패하고, 마스터는 [[토클라페인]]을 이용해 지구를 지배한다. "일어나지 않은 1년"의 시작. - [[닥터후]] 시즌 3 12화 * 세계가 "일어나지 않은 1년" 전으로 되돌아오고, 마스터는 붙잡힌 채로 죽는다. - [[닥터후]] 시즌 3 13화 * [[5월 22일]]: [[미국]] [[뉴욕]]에 거대괴수 [[클로버]]가 상륙하여 뉴욕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 - [[클로버필드]] * [[6월 18일]]: [[유럽 연합]]가 [[독일]] 브레메히펜의 NRF 폭발물 공장을 공격했다. - [[AVA]] * 7월: 초자력무기에 의해 문명이 멸망했다. 그리하여 살아남은 인류는 재기 중이다. - [[미래소년 코난]] * [[8월 27일]]: 헨리 스틱민이 [[Breaking the Bank|사막 한가운데 있는 은행을 털려다가 금고 안 보안장치에 걸려 체포된다]]. * 8월: [[네덜란드]] 장트부르트에서 [[유럽 연합]]과 NRF간의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다. - [[AVA]] * [[9월 18일]]: [[유럽 연합]]군이 [[함부르크]]에 상륙하여 NRF의 노이비트 군수공장을 공격했다. - [[AVA]] * [[9월 27일]]: [[독일]] [[킬]]에서 급속 진격한 [[유럽 연합]]군의 빈틈을 노린 NRF와 남하하는 EU 간에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다. - [[AVA]] * 9월 말: [[유럽 연합]]군이 [[독일]] 코트부스의 NRF 화학공장을 급습했다. - [[AVA]] * 10월: [[지부티]]를 탈환한 [[유럽 연합]]가 NRF의 기밀문서를 통해 [[인도]] 라자스탄 자이살마르의 생화학공장의 정보를 알고 급습했다. - [[AVA]] * 11월 중순: [[유럽 연합]]군이 [[체코군]]이 사용하던 NRF군 공군기지를 급습했다. - [[AVA]] * 12월 성탄절: 외계 호화 우주선 [[타이타닉]]이 런던에 추락할 뻔한다. - 닥터후 시즌 4 크리스마스 스페셜 <Voyage of the Damned> * 일자불명 * [[한국]]이 [[남북통일|통일]]되었다.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 [[KG-8호 사건]]이 일어났다. - [[역전검사]] == 문화 == === 게임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자세한 내용, rd1=분류:2008년 게임)] * [[2월 15일]] - [[오디오서프]] * [[4월 29일]] - [[GTA 4]]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DJMAX]] [[메트로 프로젝트]] === 인터넷 유행 === * [[내가 고자라니]]가 [[디시인사이드]]를 시작으로 [[인터넷]]에 유행하기 시작하다. * [[아이스크림]] [[빠삐코]]의 광고 [[CM송]]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테마곡을 합성한 [[빠삐놈]]이 [[디시인사이드]] [[합성 필수요소 갤러리]]에서 만들어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 탄생 == === 실존인물 === * [[4월 15일]] - [[최명빈]]: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5월 1일]] - [[최승훈(2008)|최승훈]]: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5월 6일]] - [[김시아]]: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7월 16일]] - [[이은채(피어스)]]: [[대한민국]]의 아이돌 [[피어스]]의 멤버 * [[8월 10일]] - 박민서: 인기 개그맨 [[박명수]]의 딸 * [[9월 15일]] - [[김규리(2008)|김규리]]: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1월 1일]] - [[한서진(2008)|한서진]]: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12월 1일]] - [[엘라 그로스]]: [[미국]]의 [[아역 배우]] 겸 [[모델]] === 가상인물 === * [[6월 6일]]: [[레비아(클로저스)|레비아]] - [[클로저스]] * [[6월 26일]]: [[야미구모 나미]] - [[사일런트 뫼비우스]] * [[8월 25일]]: [[세트 세크메트]] - [[클로저스]] * [[10월 2일]]: [[피오 제르미]] - [[메탈슬러그 시리즈]] * [[10월 7일]]: [[키리토(소드 아트 온라인)|키리토]](키리가야 카즈토) - [[소드 아트 온라인]] * [[10월 27일]]: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등장인물/코너 루트#s-5.4|카를로스 오티즈]]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10월 31일]]: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테인]] - [[클로저스]] * 일자 불명 * [[릴리 루나 포터]] - [[해리 포터 시리즈]] * [[정석(디지몬 시리즈)|정석]] - [[디지몬 어드벤처:]] == 사망 == === 실존인물 === * [[1월 3일]] - [[최요삼]]: [[한국]]의 [[권투]]선수 * [[1월 9일]] - 하정임: 구자경 LG그룹 2대 회장의 부인. * [[1월 18일]] - [[조지아 프런티어]]: 전 [[세인트루이스 램스]] 구단주 * [[1월 22일]] - [[히스 레저]]: [[오스트레일리아]]의 [[영화배우]] * [[1월 25일]] - [[최창권]]: 대한민국의 작곡가, 가수 [[최호섭]]의 부친 * [[1월 27일]] * [[고든 B. 힝클리]]: 제15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회장 * [[수하르토]]: [[인도네시아]]의 [[독재자]] * [[1월 29일]] - 김창익: 전 '산울림' 드러머, 김창완의 동생. * [[2월 6일]] - 지돌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 [[2월 13일]] - [[이치카와 곤]]: 일본의 영화감독 * [[2월 14일]] - [[이영훈(음악가)|이영훈]]: [[한국]]의 [[작곡가]] * [[2월 20일]] - [[박경원(1923)|박경원]]: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 * [[3월 5일]] - [[성경린]]: 종묘제례악 기능보유자, 제2대 국립국악원장 * [[3월 10일]] - [[이호성]]: 대한민국의 전직 야구선수, '''흉악 범죄자''' * [[3월 17일]] - [[이선규]]: 동성제약 창업주 * [[3월 18일]] - [[안소니 밍겔라]]: 영국의 영화감독 * [[3월 19일]] - [[윤진용]]: 울산 향토건설업체 [[대동건설]] 창업주 * [[4월 2일]] - [[터틀맨]]: 전 [[거북이]] 멤버, 부기엔터테인먼트 창업주 * [[4월 5일]] - [[찰턴 헤스턴]]: [[미국]]의 [[배우]] * [[4월 15일]] - [[페르낭 자카르]]: [[스위스]]의 전 축구 감독 * [[4월 25일]] - 존 H. 매코널: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창단자 * [[4월 29일]] - [[김민수(먼데이 키즈)|김민수]]: [[먼데이 키즈]]의 멤버 * [[5월 1일]] - [[홍성원]]: 대한민국의 소설가 * [[5월 5일]] * [[박경리]]: 대한민국의 [[소설가]] * [[어브 로빈스]]: [[배스킨라빈스]] 공동 창업주 * [[5월 14일]] - 최애영: 대한민국의 여자농구인 * [[5월 25일]] - J.R. 심플롯: 호주 종합식품업체 'J.R. 심플롯 컴퍼니' 및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창업주, 2007년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령 억만장자(98세) * [[5월 26일]] - [[시드니 폴락]]: 미국의 영화감독 * [[5월 31일]] - 김세훈: 제2대 (주)독립문 총수 * [[6월 1일]] - [[이브 생로랑]]: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 [[6월 2일]] - [[나가누마 켄]]: 일본의 원로 축구인 * [[6월 10일]] - [[미즈노 하루오]]: 일본의 영화 평론가 * [[6월 17일]] - [[미야자키 츠토무]]: [[일본]]의 [[범죄자]] * [[6월 18일]] - [[칸베 미유키]]: [[일본]]의 [[성우]] * [[6월 19일]] - [[키요노 사치코]]: 일본 인기 그림책 [[논땅]]의 원작자 * [[6월 20일]] - 윌버 하디: [[하디스]] 창업주 * [[6월 22일]] - [[조지 칼린]]: 미국의 [[코미디언]] * [[6월 28일]] - [[루슬라나 코슈노바]]: [[카자흐스탄]]의 [[모델]] * [[7월 6일]] - 이라: 대한민국의 스튜어디스 출신 가수 * [[7월 7일]] - 오정숙: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 * [[7월 31일]] - [[이청준]]: 대한민국의 소설가 * [[8월 2일]] - [[아카츠카 후지오]]: 일본의 [[만화가]] * [[8월 3일]]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러시아]]의 [[소설가]] * [[8월 4일]] - [[카와이 에리]]: 일본의 [[가수]] * [[8월 10일]] - [[아이작 헤이즈]]: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사우스파크]]의 [[제롬 맥엘로이]](셰프) 역으로 유명한 성우 * [[8월 20일]] - [[화궈펑]]: 제2대 중국 국무원 총리 * [[8월 21일]] - [[이언]]: 대한민국의 모델겸 배우 * [[8월 22일]] - [[정진숙]]: [[을유문화사]] 창업주 * [[8월 28일]] - [[장기봉]]: [[신아일보]] 창업주 * [[9월 1일]] - [[돈 라폰테인]]: [[미국]]의 [[성우]] * [[9월 8일]] - [[안재환]]: 대한민국의 [[배우]] * [[9월 9일]] - 김홍식: [[금복주]] 창업주 * [[9월 10일]] - [[이규행]]: 전 [[한국경제신문]] 사장, [[문화일보]] 초대 사장 및 회장 * [[9월 15일]] - [[리처드 라이트(음악가)|리처드 라이트]]: [[영국]]의 [[음악가]] * [[9월 16일]] - 명계춘: 박두병 초대 두산그룹 회장의 부인. * [[9월 26일]] * [[컬로처이 게저]]: [[체코슬로바키아]] / [[헝가리]]의 전 축구 감독 * [[폴 뉴먼]]: 미국의 [[배우]] * [[9월 30일]] - 김홍조: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친. * [[10월 2일]] - [[최진실]]: 대한민국의 [[배우]] * [[10월 21일]] - 전택부: 전 서울YMCA 총무 * [[10월 28일]] * [[쿵더청]]: 공자의 77대손, 중화민국 고시원장. * [[박성철(1913)|박성철]]: 북한의 정치인 * [[11월 1일]] - [[김영원]]: 진도그룹 제2대 총수 * [[11월 4일]] - [[마이클 크라이튼]]: [[미국]]의 소설가, [[쥬라기 공원 시리즈]] 원작자 * [[11월 12일]] - 박춘호: 대한민국의 해양법학자, 초대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 [[11월 15일]] - [[최병상]]: 대한민국의 [[성우]] * [[11월 17일]] - [[피트 뉴웰]]: 전 [[UC 버클리]] 농구부 감독, 1960 로마 올림픽 당시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 * [[11월 19일]] - 김준형: 전 행남사 회장 * [[11월 30일]] - [[히구치 무네타카]]: [[LAZY]]와 [[LOUDNESS]]의 [[드러머]] * [[12월 1일]] - 이서현: 남성 보컬그룹 '엠스트리트' 멤버 * [[12월 2일]] - [[차주환]]: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중문학자 * [[12월 4일]] - 테라시마 미키오: 일본의 성우 * [[12월 15일]] - [[박광정]]: 대한민국의 [[배우]], 연극 연출가 * [[12월 18일]] - [[마크 펠트]]: 제2대 미국 연방수사국 부국장 * [[12월 25일]] - [[박상훈(1959)|박상훈]]: 대한민국의 [[성우]] === 가상인물 === * [[3월 6일]]: [[스플린터 셀]]의 [[어빙 램버트]] * [[4월 7일]]: [[좀비 랜드 사가]]의 [[미나모토 사쿠라]] * [[8월 4일]]: [[좀비 랜드 사가]]의 [[미즈노 아이]] * 일자불명 * [[로만 벨릭]] --[[GTA 4]]--[* 정식 설정이 공개되면 취소선 삭제바람.] * [[슈퍼전대 시리즈]] * [[리오(수권전대 게키레인저)|리오]] --× [[메레]]--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요고슈타인]] × [[히라메키메데스]] - [[염신전대 고온저]]-- == 데뷔 == === 가수 === * [[1월 10일]]: [[JOO]] * [[1월 31일]]: [[다비치]] * [[3월 3일]]: [[마이티 마우스(가수)|마이티 마우스]] * [[4월 4일]]: [[나비(가수)|나비]] * [[4월 24일]]: [[이석훈]][* 멤버 교체로 투입] * [[5월 25일]]: [[샤이니]] * [[7월 11일]]: [[2AM]] * [[7월 24일]]: [[강지영]]([[카라(아이돌)|카라]]), [[구하라]]([[카라(아이돌)|카라]])[* 멤버 교체로 투입.] * [[8월 26일]]: [[블랙넛]] * [[9월 3일]]: [[유키스]] * [[9월 4일]]: [[2PM]] * [[9월 18일]]: [[아이유]] * [[12월 30일]]: [[국카스텐]][* 정식 음원 발매 기준.] * [[Dok2]] === 스포츠 === * [[김용의]] *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 * [[서건창]] * [[오선진]] * [[정찬헌]] * [[데이비드 프라이스]] * [[에반 롱고리아]] * [[클레이튼 커쇼]] * [[데릭 로즈]] * [[러셀 웨스트브룩]] * [[로이 히버트]] * [[저베일 맥기]] * [[브룩 로페즈]] * [[케빈 러브]] * [[O.J. 메이요]] * --[[5886899678]]-- === --프로레슬링-- === * --[[AJ 리]]-- === 만화계 === * [[구아진|구아바]] - 빠삐냥 * [[미카미 코마타]] - [[유유시키]] * [[코미 나오시]] - <더블 아츠> * [[후루다테 하루이치]] - <王様キッド> * [[기안84]] - [[노병가]] === 예능인 === * [[영기(1985)|권영기]] * 권혁진 * 기승미 * 김건영 * 김다혜 * 김두봉 * [[김민경(코미디언)|김민경]] * 김민기 * 김병수 * 김성기 * [[김영희(개그우먼)|김영희]] * 김현중[* SS501의 그 멤버와는 동명이인.] * 김훈정 * [[김희원(코미디언)|김희원]] * 남영환 * 류대산 * [[류정남]] * 민들레 * [[박소영(개그우먼)|박소영]] * [[박은영(개그우먼)|박은영]] * 박지혜 * 서성금 * 송슬기 * [[오나미]] * 유대은 * 유상엽 * 윤명삼 * [[이상철(코미디언)|이상철]] * [[이수지]] * 이수한 * 임성훈[* 터틀맨이나 동명의 아나운서와는 동명이인.] * [[장기영(코미디언)|장기영]] * [[정이랑]][* 방송 데뷔는 2005년 웃찾사.] * [[정태호]] * 조성미 * [[조승희]] * 주성중 * 천수정 * 최기영 * 최서인 * 최설아 * 한병준 * [[허민(코미디언)|허민]] * [[홍훤]] * 황은전 === 인터넷방송 === * [[11월]] 중: [[PD대정령]](당시 BJ아킬레스) * [[백설양]] * [[우왁굳]] * [[머독(인터넷 방송인)|머독]] * [[풍월량]] == 은퇴 == === 스포츠 === * [[5월 21일]]: [[마이크 피아자]] * [[9월 2일]]: [[올리버 칸]] === 가수 === * [[2월 28일]]: [[김성희(1989)|김성희]]([[카라(아이돌)|카라]]) === 프로레슬러 === * [[3월 31일]]: [[릭 플레어]] == 히트작 == === 영화 === * 다크 나이트 * 벼랑 위의 포뇨 * 월-E * 추격자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과속스캔들 * 아이언맨 * 쿵푸팬더 === 드라마 === * KBS * [[너는 내 운명(드라마)|너는 내 운명]] * [[미우나 고우나]] * [[엄마가 뿔났다]] * [[쾌도 홍길동]] * [[대왕 세종]] * [[바람의 나라(드라마)|바람의 나라]] * [[그들이 사는 세상]] * MBC * [[김치 치즈 스마일]] * [[베토벤 바이러스]] * [[에덴의 동쪽]] *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 SBS * [[바람의 화원]] * [[온에어]] * [[일지매(2008년 드라마)|일지매]] === 애니메이션 === * 더빙/국산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애니메이션|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거북이 특공대 Z]] (SBS 재방영) * [[냉장고 나라 코코몽]] * [[라라의 스타일기|라라의 스타일기 2]] * [[쁘띠쁘띠 뮤즈]] * [[은혼(애니메이션)|은혼]] * [[캐릭캐릭 체인지/애니메이션|캐릭캐릭 체인지]] * [[포켓몬스터 DP]] * 해외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애니메이션|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미래편~]] * [[늑대와 향신료/애니메이션#s-1|늑대와 향신료]] * [[마크로스 프론티어]] * [[소울 이터(만화)#s-7.1|소울 이터]]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애니메이션#s-1|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스타워즈: 클론 전쟁(2008년 애니메이션 시리즈)|스타워즈: 클론 전쟁]] === 특촬 === * [[가면라이더 카부토]] * [[출동! 레스큐포스]] *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 === 가요 === * 한국 * 거미 - 미안해요 * 김동률 - 다시 시작해보자, 아이처럼 * 김종국 - 어제보다 오늘 더 * 다비치 -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과 전쟁 * 대성 - 날 봐 귀순 * '''동방신기 - [[주문 -MIROTIC-]]''' * 먼데이 키즈 - 발자국, 흉터 * 박명수 - 바보에게...바보가 * 박지헌 - 보고 싶은 날엔 * 박현빈 - 샤방샤방 * 백지영 - 총 맞은 것처럼 * 브라운아이즈 - 가지마 가지마 * 브라운아이드걸스 - LOVE, 어쩌다 * 비 - Rainism * '''빅뱅 - [[하루하루(빅뱅)|하루하루]], [[붉은 노을]]''' * 샤이니 -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 서인영 - 신데렐라 * 서태지 - Moai, Human Dream * 소녀시대 - Kissing You * 손담비 - 미쳤어 * 스윗소로우 - 사랑해 * 신유 - 시계바늘 * 신문희 - 아름다운 나라 * 씨야 - 슬픈 발걸음 * 알렉스 - 화분 * 엄정화 - D.I.S.C.O * 에픽하이 - One, 1분1초 * '''원더걸스 - [[So Hot]], [[The Wonder Years - Trilogy|Nobody]]''' * 유승찬 - 그대를 사랑합니다 * 이성우 - 진또배기[*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이찬원이 부른 커버영상으로 인해 노래가 매우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 노래로 인해 별명이 찬또배기가 된 것은 덤이다. 사실 이전에도 노래자랑 곡으로 쓰일 정도로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였다.] * 이은미 - 애인 있어요[* 원래 2005년에 나온 노래지만 최진실 사망 이후로 역주행하여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 이효리 - U-Go-Girl * 장윤정 - 장윤정 트위스트 * 장윤정, 남진 - 당신이 좋아 * 쥬얼리 - '''[[One More Time(쥬얼리 노래)|One More Time]]''' * 카라 - Rock U * 태양 - 나만 바라봐 * 태연 - 만약에, 들리나요... * 하하 - 너는 내 운명 * MC몽 - 서커스 * SG워너비 - 라라라 * 2AM - 이 노래 * 2PM - 10점 만점에 10점 * 해외 * Beyoncé - '''Single Ladies (Put a Ring on It)''' * Britney Spears - Womanizer * Coldplay - Viva La Vida * Flo Rida - Low (feat. T-Pain) * Jason Mraz - '''I’m Yours''' * Lady Gaga - Just Dance, '''Poker Face''' * Lil' Wayne - Lollipop (feat. Static Major), A Milli, Got Money (feat. T-Pain), Mrs. Officer (feat. Bobby Valentino & Kidd Kidd) * Mariah Carey - Touch My Body === 개그 코너 === * 개그 콘서트 * 달인 * 박대박 * 닥터피쉬 * 많이 컸네 황회장 *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 할매가 뿔났다 * 도움상회 * 웃음을 찾는 사람들 * 웅이 아버지 == 유행어 == * '''[[야 기분 좋다|야~ 기분 좋다!!]]''' -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 * [[제가 뭐 경제 살리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 [[노무현]] *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내가 해봐서 아는데 - 이명박 * 국민도 속고 저도 속았습니다 - 박근혜 * '''경''' 08년 서울의 랜드마크 [[명박산성]] '''축''' * [[내가 고자라니]] * 똥덩어리 - <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 * 급OO * 깨알 같은 XX - 박명수 * 야무지게 먹어야지~ - 정준하 * 빵상 * 나만 아니면 돼!/콜! - [[1박 2일]] * [[이승기|승기]]야~! - 강호동 * 신상 - 서인영 * 욕심쟁이 우후훗! - 유세윤 * 고민고민 하지마~ - 이효리 * ~~아악~~대쓰요/[[G.G.사토]] 고마워요 - 허구연 * 좌측담장 - 권성욱 * [[요시 그란도시즌]] - 백인천 * No Fear(노피어) - 제리 로이스터 * [[봉중근|봉크라이]] * [[오푼이]] * [[류현진|류]]패패패패 * [[까임방지권]] * 안 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 김병만 * 누구? 누?구? - 윤형빈 * 붐 친구는 뉴규? - 붐 * 있~는데/바~로 이 맛 아닙니까? - 허경환 *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누가 그랬을까? - 황현희 * 여자들도 ~하게 해 주세요! - 박지선 * 난~ A했고, B했을 뿐이고! - 안상태 * 쌈 싸먹어/Would you please 닥.쳐.줄.래?/릴랙스 컴다운 렛츠고 - 송준근 * 이거 한번 잡솨봐~ - 김용명 * [[페르난도 마자나]] - [[두시탈출 컬투쇼]] * 제가 여기서 5분간 보여드리면 믿겠습니까? - 나훈아 * 야 4885, 너지? - <추격자> 김윤석 * 아저씨, 요즘 애들은 한 승질 하거든요! 예? - <강철중: 공공의 적 1-1> 중에서 * 뒤질랜드 - <뉴하트> 박철민 * 우리 사이에 굳이 통성명은 필요 없을 것 같은데 - <다찌마와리> 임원희 * 생각대로 T - SK텔레콤 광고 카피 * 나의 마음을 언록! - [[캐릭캐릭 체인지/애니메이션|캐릭캐릭 체인지]] *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1577-1577 대리운전]] *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 [[호롤롤로]] * Yes, we can! - 버락 오바마 * Why so serious? - <다크 나이트> 조커(히스 레저) == 최초 == === 방영 프로그램 및 코너 === * KBS 1TV * 역사추적 * KBS 2TV * 신동엽,신봉선의 샴페인 * MBC * 우리 결혼했어요 * 세바퀴(일밤) *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 SBS * 내 마음의 크레파스 * 패밀리가 떴다, 체인지, 골드미스가 간다 (일요일이 좋다) * EBS * EBS 다큐프라임 * 세계테마기행 * 극한직업 * Mnet * 골든힛트쏭 === 인터넷 웹사이트 === * 투니랜드 (온미디어) == 출시 상품 == === 자동차 === * 현대자동차 * i30 CW * 제네시스 * 제네시스 쿠페 * 기아자동차 * 모하비(1세대, HM) * 포르테 * 로체 이노베이션 (F/L) * GM대우 * 토스카 프리미어6 * 쉐보레 크루즈: 출시 당시 명칭은 '라세티 프리미어'. * 윈스톰 맥스 * 쌍용자동차 * 체어맨 W === 식음료 === * 농심 * 4월: 켈로그 스페셜K 오리지날(수입) * 5월: 달따먹자, 둥지냉면 * 6월: 아낌없이 담은 라면 * 10월: 킷캣, 폴로, 네스퀵초코 웨하스, 프루팁스(이하 수입) * 11월: 멘토스(수입) * 12월: 후루룩국수 == 달력 == [include(틀:화요일로 시작하는 윤년)] == 관련 문헌 == * [[http://100.daum.net/yearbook/YONHAP/2008|연합연감 2009년]] [[분류:2008년]]
36.38.3.178,123.214.27.67,180.70.129.3,210.123.104.218,star9001,220.93.9.82,sync,118.176.55.48,121.141.121.154,mrrobotsoo,ghldnjsrkdlq5,cd4263,122.36.37.27,wjseodyd123,love373,121.141.192.229,116.125.250.114,kdk2048,관리자,omudoson,175.214.131.41,binahyn333,39.118.111.146,1.11.33.113,sinn4903,14.45.68.196,lusiyan,r:kaelshin,r:concrete,nightlord,soul0407,greenwiki,movingmachine,supertomcat,vanguard,guylian,i877,211.253.82.235,121.140.17.104,220.118.177.180,r:remmy1104,hermo98,rlaeownd,dreamycatz,124.111.56.164,116.42.225.63,ricurd1562,soodalee,175.117.11.68,robin,reader001,210.103.83.29,118.217.80.20,omega4504,182.224.195.122,ggim6915,1.248.7.87,temtestt,59.187.202.72,183.109.99.83,road_otaku,211.202.219.203,222.104.115.100,ypc,p96,1.176.224.146,175.197.2.153,211.109.46.116,141.223.169.180,61.4.76.204,221.138.195.60,125.182.238.215,siua2982,210.57.250.163,khj1027,118.217.40.161,kfx2025,shoh731,owen5467,211.114.22.83,1.238.96.70,175.127.4.100,r:baekma5588,117.111.10.86,59.31.172.84,182.209.91.60,125.180.146.246,211.222.252.181,119.207.158.65,r:camellia0726,59.187.198.204,61.75.174.99,118.200.236.95,usbea0119,frogauto,twojp7451,tyak145,61.252.203.28,freedomlife,58.125.227.203,sjma,hucan,cd0745,jjjj00,r:sephia,love8390flowar,210.104.14.167,wales1222,121.170.120.172,zgmf10,r:ho95kr,1.231.217.243,r:desire217,203.227.138.199,syaf0531,elvn0915,116.33.0.9,222.232.69.24,mate,hoyoon5298,woong825,r:lee1732e,cw0323,kim69_,e080hsm,14.42.235.210,unununu,history1224,zzzu,myonlyone,118.220.169.136,alskfl9000,220.70.90.92,rlagksmf6266,220.83.184.9,ys0330,naz041,103.25.13.75,183.97.154.180,112.169.18.33,dnlapdlem04,mooryu92,quel,albert_einstein,218.55.80.216,218.236.191.92,deadshot,donggu,112.155.155.67,115.140.51.161,121.143.74.126,61.252.203.218,59.187.211.246,114.202.150.126,124.5.229.105,kymensho,hodu319,118.216.54.228,39.117.246.108,seoryeong_eagles,bc2333,124.50.107.221,112.172.26.224,115.140.51.130,lasttime,59.27.161.207,owb101,agenti,sdg25,61.76.103.155,pfpfkjkj,168.131.153.105,orange0184,sehyeonahn,14.34.40.119,helenah97,qkr,1.241.228.204,183.105.84.158,kelynn,mrsloane,starriver,ballsun,121.173.30.40,39.115.230.222,ajb021018,statue,nicejyc,58.227.163.193,lamb,125.139.116.155,tripleh147,boruder,220.83.35.31,im2005,kum0223,121.152.26.206,ganymede,wnstlr93,183.108.61.212,kangha,122.42.127.238,spade402,r:zcxe2001,badlife,seokhoo,n3m1,59.187.237.44,180.69.198.110,39.7.55.76,lizard0106,fightyc,27.124.154.177,practice101,dounit1314,iamsangdyu,115.20.145.249,r:silverhaus,jellcoo,m4a3e8,jsw09192003,j920204,211.46.86.184,113.30.20.240,118.34.88.136,asia,115.136.32.64,accessable,211.231.18.51,adrien2541,125.31.140.206,check,rata500,covidjongsik210102,110.35.206.204,shinee525,tigre12,ppvor000,taebum1791,plinius,182.231.45.245,211.46.95.205,jh0715,203.128.180.217,112.167.213.129,211.117.236.76,r:toktoki94,so0ah,kanon0106,giljae24,hobert,namubot,121.183.129.181,harry1997,azrok0727,220.116.45.95,amasia,scrafts,ppvor0k,asdf11,121.154.238.151,218.153.178.63,kiwitree,pbj19951010,113.60.130.47,kimhw85,geondo598,ssdsa,lgh2321,krotonsocialistrepublic,42.82.202.40,fpmmluv,59.187.202.126,kkhz93,ihatemyself,ursladns,210.216.151.206,ssangmun2,119.207.158.28,211.200.135.215,forkgh11,volcaon,114.206.195.9,equs3147,121.178.238.21,61.255.166.37,samduk,kbo,119.207.158.66,hooni,lgp5859,rhkdaudehd7,83.212.104.93,taerim1120,gogogo2002,meatloaf,218.154.34.67,haveangel,211.201.118.53,106.188.182.75,kunmo8106,cujas,j7443455,aceroze607,general9753,decompiler
대침체
[include(틀:다른 뜻1, other1=20세기 초반 1920년대를 기점으로 일어난 세계 경제 위기, rd1=대공황)] [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역대 세계 경제 위기)] >'''은행가:''' 내가 미국의 더러운 비밀을 하나 가르쳐 드리리다. __[[재무제표]]는 말이죠. [[루빅 큐브]] 같은 거에요.__ 혼란과 미스터리가 그 안에 있죠. 수수께끼 같고, 또 알 수도 없게 만들어져 있어요. >'''[[로버트 고렌]]:''' 그럼 저 같은 사람이 어떤 주식을 사야하는지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은행가:''' 미니 아줌마[* Mrs Meany. 1940년대에 나온 애니메이션 딱따구리(Woody Woodpecker)에 등장하는 캐릭터.]한테 물어보세요. 다른 사람이 아는 만큼 아실 테니. 시장은 20%의 예측과 80%의 감으로 이루어져 있죠. 최첨단 기술주들이 사람들이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아서 폭락한 거라고 생각합니까? 아니죠. __[[공포]] 때문이었어요.__ >'''고렌:''' 그건 버블이었죠. >'''은행가:''' 친애하는 [[형사]]님. __모든 건 [[거품경제|거품]]이랍니다.__ [[다우지수]]니, [[나스닥]]이니, [[아멕스]]니, 모든 건 하나의 큰 거품이죠. 모든 미국인들의 꿈과 야망 사이를 떠돌아다니는...작아질 수도 있고, 커질 수도 있고. 하지만 결코 터지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__미국 자본가들의 교묘함__ 때문이죠. >---- >[[로앤오더 CI|Law&Order: CI]], SE.1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나온 장면.[* 참고로 저기서 거품 운운하는 양반은 자기가 투자한 회사의 버블이 터질걸 예상하고, 몰래 주식을 내다팔려고 꼼수를 부리다가, 자기가 저지른 범죄가 들통나 체포되고 만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건 금융위기가 터지기 무려 6년 전의 일이다.][* 대화를 보면 IT버블을 말하는 것 같다. 문제는 이를 지적했음에도 6년 후 똑같은 짓거리를 했다는 것.] [목차] == 개요 == [[2007년]] [[4월]]([[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또는 [[2008년]] 9월부터 시작된 세계 규모의 경제 위기. 그 진원지는 [[미국]]. 그래도 동아시아, 특히 [[대한민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같이 그나마 좀 사는 동네는 [[중국]] 무역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고로[*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위기를 잘 버티는 데 도움이 된 것도 사실이나 이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 무역의존도는 단순히 수출액을 기준으로 집계되는데 한국의 중국 수출은 대부분 [[중간재]] 수출, 즉 [[가공무역]]의 형태이기 때문에 최종수요는 결국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이다. 물론 부가가치 기준으로 해도 중국이 1위는 맞는데 10% 중간 수준으로 급락하고 [[미국]], [[유럽 연합]]이 비슷하게 10%선, 수출액 기준으로는 어마어마한 적자를 기록하는 일본과의 무역도 적자는 3억 달러로 줄어든다.] 이번 위기로부터 입은 피해는 진원지인 미국이나 유럽보다는 훨씬 나은 편에 속한다. 다행인 점은, 2014년에 와서는 미국과 유럽 등의 경기가 조금이나마 회복되면서 극복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들리고 있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단기와 장기의 구분은 극히 상대적인 개념이라 일률적으로 적용되긴 어려우나 밀튼 프리드먼이 '실증분석에 따르면 보통 단기는 5년 이내를 말한다.'고 했으므로 비록 이번 위기가 꽤 큰 폭탄이긴 했으나 결국에는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보통 장기적인 변동은 기술 진보 등에 따른 실물시장의 충격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고, 단기적인 변동은 일시적인 원료 가격 상승이나 금융시장의 변동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번 위기는 후자에 속한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메커니즘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을 야기하고 유례없는 대규모 양적완화로 인해 세계경제를 혼란시켜놓고 미국이 좀 살만해진다고 이 대사건을 단기 변동의 일종으로 간주하는 것은 경박하고 단편적인 해석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다만 이걸 단순한 통계적인 관점에서만 드러나는 양적인 회복인지, 실질적인 서민 경제가 살아나고 전반적인 국가 산업 자체가 다시 안정을 찾는 질적인 회복까지도 수반하는지는 말이 많다. 당장 회복의 증거로 가장 자주 쓰이는 미국의 고용 지표만 하더라도 통계 데이터를 실제로 분석해보면 새로 창출된 일자리라는게 죄다 알바나 인턴 따위 단기성 [[비정규직]]들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2912446|기사.]][* 마치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비정규직투성이가 된 것을 연상케 한다. 그것도 미국의 제도를 따온 게 많지만.][* 지금의 전세계적 대규모 실업과 소비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을 단순히 경제 불황에서 찾을것이 아닌 기술적 특이점에 가까워짐에 따른 [[맬서스 트랩|자동화와 인공지능화로 인한 근본적인 일자리의 감소에 비례해 자꾸 늘어나고 있는 세계 인구 그 자체가 원인이라는 시각도 있다.]] 90년대 이후부터 발생한 선진국중심의 저출산 기조가 신흥국에도 발생하기 시작하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8040266711|경제 성장 못한채 늙어버린 브라질… 연금 퍼주다 재정파탄 위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99815.html|서비스업도 자동화…“일자리·임금 모두 감소할 수 있다]]] == 배경 == 2008년의 [[금융]]위기는 미국 부동산 버블 붕괴와 이에 따른 모기지론의 부실화, 그리고 모기지론의 증권화가 결합되어 발생했다. 여기에 소유는 민간이지만, 미국 연방정부가 보증하는 이상한 형태의 연방주택금융공사인 [[패니매]](연방저당권협회)와 [[프레디 맥]](주택담보대출 전문 금융회사, 둘 다 반 공영기업)의 도덕적 해이까지 겹쳐졌다. 일단 모기지 론이란, 우리로 치면 주택담보대출로, 집을 살 때 은행에서 집을 담보로 돈(대략 집값의 70~80%)을 빌려 산 뒤, 나중에 천천히 이자와 함께 갚을 수 있게 하는 금융상품이다. 그리고 제대로 빚을 갚아나갈 수 있는 경우[* 든든한 직장 또는 충분한 은행 잔고. 단 잔고의 경우 단순히 돈이 많다고 바로 높은 신용도가 나오는 건 아니다. 미국 대출 시스템은 대한민국과 달라서, 돈 있어도 일부러 빚내고 착실히 갚는 법을 통해 자신의 신용도를 증명해야 한다. 한마디로 "밀리지 않고 제때 납부하는 성실한 사람"이라는 증거. 먼나라 이웃나라에 '크레딧'이라는 개념이라고 하며 어느 정도 설명되어 있다.]를 프라임 모기지, 그 아래 수준의 신용을 Alt-A, 상당히 미심쩍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벌어 갚아나갈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낸 모기지를 서브프라임(Sub-Prime) 모기지라고 부른다. 은행은 해당 모기지론을 대출해준 뒤 동일한 만기와 위험을 가진 대출을 모아 유동화 채권(ABS)의 형태로 발행을 한다. 이렇게 발행된 채권은 금융시장에서 기존 회사채나 하이일드 대비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통한 판매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게 된다. 유동화 채권을 발행시 해당 자산의 담보를 인정하는 기관이 필요한데 해당 기관이 패니매와 프레디 맥이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곳이 있는데, 설립 목적은 다르다.] 두 회사는 국가의 대행업무를 하고 있었고 2000년 초반만 해도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알짜 기업으로 알려져 있었다. 투자자들은 해당 채권의 보증을 국책모기지 회사인 두 회사에서 지게되니 안정적이라는 판단하에 매매를 하게 된다. 즉, 가계의 모기지론을 은행, 채권보증회사, 투자자들이 서로 나눠 먹는 형태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났어야 할 MBS가 [[투자은행]]으로 넘어가 파생상품으로 만들어지면서 문제는 커지기 시작한다. 클린턴 정부 시절의 주택정책 '1조 달러 주택금융자금 지원사업'을 시발점으로 미국 주택시장의 버블은 시작되었다. 오랫동안 "내집마련"을 주택정책 기조로 삼아 온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도 중산층이 된 증명을 뒷마당이 있는 자기 집을 사고 그 집의 차고에 자기 차를 넣는 것이라 보는 문화가 있는데, 당시 정책의 바탕도 거기에 있었다.[* 말하자면, 어차피 퇴직 전까지 벌어 모기지갚고 그 집을 담보로 노후를 보낼 것이라면, 더 쉽게 사게 해주자는 식이다.] [[의도는 좋았다]]. 여기에 2000년대 초부터 시작한 '2조 달러 주택금융자금 지원사업'으로 미국 주택시장 버블은 커지게 되었다. 즉, 클린턴 정권과 부시 정권의 한 가정당 한 주택을 '''보다 쉽게''' 갖게 해주겠다는 식의 정책이 주택시장의 붐을 만들었고 주택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은행은 당연히 주택 가격이 오르고 있으니 그 주택을 담보로 잡으면 그 주택 가격의 70% 이하로는 얼마든지 대출해 줄 용의가 있었던 것이다. 은행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특히 선호를 했는데 상환 능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하여 자산유동화(ABS)를 할 경우 [[패니매]]와 [[프레디 맥]]이 담보를 하고 유통시장에 얼마든지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럴 해저드]]가 발생하면서 주택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을 보이다가 정체를 보이게 된다. 여기에 민영화 되었지만, 연방 정부의 지급보증을 받던 [패니매]와 [프레디 맥]은 이익 극대화를 위해 자산유동화를 적극적으로 하게 되었다. 주택가격 상승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는 100%가 넘는 담보를 잡고 대출해주기도 했다는 전설이 내려올 정도다.[* 전설이 아니라 실제 있었던 일이다. 심지어 월 납부액이 이자보다도 적어서 시간이 갈 수록 원금이 늘어나는 미친 모기지까지 나왔을 정도.] 즉, 지금 집의 가치가 40만 달러인데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 전망한 금융기관에서 40만 달러를 대출해주는 식으로 영업했다는 이야기다. 그런 식으로 나중에는 집 자체가 대출의 확실한 담보가 되어 주택담보대출은 지불능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받을 수 있었고, 은행은 얼마든지 빌려줄 용의가 있었다. 그러니 수요는 더욱 늘어 집값을 밀어올렸다. S&P/CS CITY 20지수에 따르면 미국내 20여개 대도시는 2007년 1월을 정점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을 멈추고 지속적으로 하락을 보이게 된다. 2007년 중반에는 전년대비 10%의 하락을 보이기 시작을 한다. 이러한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서브 프라임 모기지의 상환이 유예 혹은 파산이 되면서 패니매와 프레디 맥은 걷잡을 수 없는 수렁에 빠지게 된다. 자산의 담보인정을 해당 기관에서 했기 때문에 파산에 따른 영향을 모두 떠 안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패니매와 프레디 맥은 2008년 7월 국유화되었다.[* 참고 : 도서 -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 - 자음과 모음 ] 금융에서 이렇게 호황이 찾아오고 계속 대출을 해 주고는 있었으나 [[빛 좋은 개살구|실물시장에서 미국의 성적은 처참했다.]] 만성적으로 경상수지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고 성장률도 둔화되어 국민소득의 증가도 잘 늘지 않는 추세였다. 이것이 또 문제를 키우는 시발점이 된다. 금융시장이 아무리 활성화되어 규모가 커진다 하더라도, 실물시장에서 그것을 받아들여 줄 수 없다면 어디까지나 기대심리에 의지해 부풀려지는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즉 '''[[거품경제|실물경제의 성장 없는 금융 부문의 확장]]은 언제 터질 지 모르는 폭탄'''이라는 것이다. 금융 부문에서 유동성이 계속 양산되며 대출채권이 다시 대출로 이어지는 이러한 순환구조 속에서 주택 가격은 계속 상승하지만, 실물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어 소득의 증가는 거의 정지한 상태이므로 소비증가 또한 둔화되므로 물가 상승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1990년대의 닷컴 버블 이후 소프트웨어 시장의 확장 등은 전반적으로 총공급곡선을 더 비스듬하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물가는 수요가 상승하는 것에 비해 더 느리게 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앨런 그린스펀의 연준은 '''경기는 호황이지만 물가는 오르지 않으니 정책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 때까지 [[중앙은행]]은 버블을 꺼뜨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그것이 버블인지 아니면 총수요의 확장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성장인지는 명확하지 않을 뿐더러 어설프게 개입했다가는 경기의 침체를 야기할 수도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걸 골디락스라고 불렀고, 미국 금융당국의 이 정책 수혜를 단단히 본 것이 미국에 수출하는 나라들이었다. 노무현 정부시기의 한국 경제도 포함된다.] 정책 금리를 올리지 않았으니 은행도 저리로 계속 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장대한 삽질이었는가, 그리고 얼마나 미친 짓거리들이었는지는 지금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은행들이 무자산무담보대출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해준 건 일도 아니었다. 가장 미친 짓거리는 투자은행들이 모기지 은행들로부터 구입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인 [[MBS]]를 기초로 [[CDO]]라는 ABS를 만들어 팔아먹었고, 이걸 구매한 투자은행들은 또다른 CDO를 만들어 팔아먹었다는 것. 이런 식으로 MBS, CDO-1, CDO-2, CDO-3 등의 파생상품들이 판매됐는데, 문제는 각 단계별 파생상품의 족보가 뒤섞여서 슈퍼컴퓨터로도 리스크 분석 계산이 불가능할 정도였다는 거다.[* 예를 들면 CDO-3를 만드는 데 쓰인 기초자산이 CDO-2뿐만 아니라 그 전 단계 파생상품인 MBS와 CDO-1까지도 쓰였다는 거다.] 여기에 CDO 중 후순위 CDO(현금 지급 순위가 낮은 대신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증권)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CDS]]를 [[AIG]]를 비롯한 금융기관들이 다시 투자은행들에 팔아먹었다. 그리고 이는 모두 '''CDO 시장이 폭락하여 부도가 날 리가 없다'''라는 근거없는 믿음에 바탕을 둔 투자였다. == 위기 == 2007년 9월 금리 인하[* 연준은 8월 10일 열린 긴급회의에서 금융시장에 대한 자금지원안을 발표했고, 9월 회의에서는 4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내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버냉키 의장은 2007년 중반이 지나서야 주택시장의 공포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그제야 개입을 시작했지만, 이는 마지못한 것이었다”고 평가했다.]를 기점으로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난다. 미국 투자은행(IB) [[베어스턴스]]는 2007년 6월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모기지)에 대한 담보부증권 판매가 부진해 자금난에 시달렸다. 신용악화까지 겹쳐 결국 이듬해 3월 파산하고 말았다. 85년 역사를 가진 세계 5대 IB의 몰락이었다. 이때만 해도 [[베어스턴스]]의 파산이 위기의 전조였다는 것을 감지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세계 최대 IB인 [[JP모건 체이스]]는 [[베어스턴스]]의 부실 채권을 헐값에 인수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1년 전만 해도 주당 170달러를 넘던 베어스턴스는 이 당시 주당 고작 10달러[* 그마저도 최초 인수제안가격은 주당 2달러였다.]에 팔려나갔고, 인수협상이 타결되기 전 주당 30달러에 주식을 샀던 사람들은 다시 30달러까지 회복되는데 11년이 걸렸다. ~~그리고 [[대봉쇄|2020년 코로나 대봉쇄]]로 다시 나락행...~~  2008년 9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리먼 브라더스]]가 [[베어스턴스]]와 같은 문제로 파산하고 말았다. 직후 미국 등 글로벌 증시와 채권 값은 폭락했고 [[AIG]]·[[씨티그룹]] 등 철옹성 같았던 금융회사들도 하나 둘 쓰러졌다. 그렇게 글로벌 금융위기는 시작됐다.  [[리만 브라더스]]의 파산이 분명해지자 [[메릴린치]]는 자신들 또한 파국을 맞을 것임을 직시하고 48시간만에 [[메릴린치]]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로부터 인수된다. 그리고 마침내 2008년 9월16일 미국 최대의 금융 보험 회사중 하나인 [[AIG]]의 파산을 막기 위해 [[FED]]는 막대한 구제금융을 결정하게 된다. AIG는 MBS 등의 파생상품이 디폴트에 빠질 경우 보상한다는 골자의 CDS를 대량으로 발행했는데 MBS가 무너지기 시작하자 계속 CDS에 의해 자금이 빠져나갔던 것이다. 이 때문에 미국의 주가는 급락하기 시작했고 전 세계의 주식시장도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워낙에 AIG의 규모가 커서 무너졌다간 바로 큰 대공황이 찾아올 것이라 생각한 미 정부는 AIG에 급히 구제금융을 하려 했으나 미 하원은 AIG 임원들의 태도 문제등을 내세워 거부했고 결국 계속된 미 정부의 설득과 상원 선통과라는 과정을 거친 끝에 간신히 통과시킬 수 있었다. 미국에서 가장 큰 금융회사 중 하나인 AIG의 파산 소식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후 금융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지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미국의 증시는 계속해서 추락하기 시작한다. === 파급 효과 === 이후로도 AIG나 다른 서브프라임 관련 회사들이 넘어가기 시작했고 이들의 파생상품을 산 기업들이나 투자자들도 무너지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이때 원 약세 정책으로 [[KIKO|키코]], [[스노우볼]] 등 환 헷지 파생상품의 피해가 속출한 상황에서 이 사태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자 [[코스피]] 지수가 890 대를 찍는 거의 IMF 구제금융 시절에나 나올 법한 상황을 연출한다. 다른 나라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는데 러시아에서는 한때 주식 거래가 중단되었으며 아이슬란드나 아일랜드 등 금융으로 먹고 살던 국가들은 완전히 국가 부도 상태에 빠졌으며 세계 각지에서 투자 실패로 절망한 투자자들의 자살이 속출했다. 일본도 환헷지의 일종인 [[엔케리]]가 미국발 경제위기로 인해 피를 보면서 덩달아 피를 봤다. 또한 [[시티은행|시티그룹]]을 위기로 몰고갔다. 또한 미국의 3대 자동차 회사인 [[포드(자동차)|포드]], [[크라이슬러]], [[제너럴 모터스]]도 이 사태로 큰 피를 보면서 정부 지원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2009년, [[UAE]] [[두바이]]의 두바이월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해 투자를 한 이들이 또 피를 봤다. 위기는 현재 진행형이며 서방 국가들은 [[남유럽]]이나 [[발칸]]처럼 아예 망했느냐, 어느 정도 쇠퇴로 끝났느냐의 차이뿐 모두 몰락 수순을 밟고 있고 중국 등 주요 신흥국들이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물론 모든 신흥국들이 그런 건 아니고 몰락한 나라들도 있긴 하지만 이미 성공한 신흥국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 그리고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특히 신자유주의의 [[도덕적 해이]]가 주목을 끌었는데, '''고객들과 직원들은 파산으로 알거지가 되었는데 정작 CEO와 임원들은 보너스 파티를 벌였다'''는게 알려지면서 분노한 미국 국민들은 '''니네들도 망해야 정신을 차린다'''면서 금융 지원을 반대했다. '''[[할복|일본식으로 자살]]을 하든지 하라'''며...~~흠좀무~~ 하원이 괜히 AIG 지원을 거부한 게 아니었다. 이 분위기는 양당을 불문하고 만연했다. [[http://news.donga.com/3/all/20090319/8709280/1?rec=1|관련 기사]] 부실한 금융상품을 마구 거래하다 망하게 생기자 정부에 징징대어 구제받더니, 미국 전체가 자기들의 투기 때문에 망하게 생겼는데 자화자찬하며 돈지랄을 하고 앉았으니 욕 먹을 만하다.[* 사실 그간 미국 사람들은 금융회사 임직원들이 보너스 파티를 하든 뭘 하든 큰 관심이 없었다. 진짜 이들이 폭발한 것은 이들의 보너스 파티가 '''실패에 대한 보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마이클 샌델]]의 생각) 일 똑바로 하고 실적도 올리면서 보너스 파티를 벌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온갖 똥은 다 싸놓고 보너스를 풀고 앉았으니 폭발할 수 밖에. 이와 다른 관점으로는 '''파산 상태에서 고위직들이 파티하는 [[횡령]] 행위'''여서 분노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이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줘봤자 저런 식으로 횡령할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이 사태로 부시 뿐 아니라 공화당은 '''경제 망친 무능한 집단'''으로 낙인찍혔다. 특히 부동산으로 피를 본 미국의 남부 대도시들에서 이러한 반발이 심했고 결국 전통적인 공화당 지지주들도 대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결국 2010년 7월 21일 미국 정부는 도드-프랭크 금융개혁법을 통과시켜 모든 연방 금융감독기관들과 거의 모든 분야의 금융 시스템을 개혁하게 된다.[[https://www.govinfo.gov/content/pkg/PLAW-111publ203/html/PLAW-111publ203.htm|#]]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드-프랭크 금융개혁법은 금융 안정성과 소비자 보호를 크게 향상시켰고[[https://www.brookings.edu/wp-content/uploads/2016/06/Baily-Klein-PPTF-1.pdf|#]], 연준이사회의장 재닛 옐런은 신용도와 경제 성장률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고 크게 금융 회복력을 키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공화당은 법안 통과 이전부터 개혁을 반대해왔고, 상원에서 3명의 공화당 의원만 찬성하여 필리버스터를 겨우 막을 수 있었으며, 다수의 공화당 의원들은 지속적으로 금융개혁법의 폐지를 시도했다.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자 일부 조항을 폐지하는데 성공했다. 앞서 나온 보너스 파티로 [[리버테리안]] 경향이 강한 미국도 국가 주도의 부의 재분배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게다가 정부에서 보조금으로 제공한 돈을 회사 고위간부들의 보너스로 제공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일을 일으켜 월가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는 날이 갈수록 높아졌다. 이런 월가의 뻔뻔한 작태에 결국 2011년 9월 17일에 [[월가 점령 시위]]가 일어났다. 결국 '''[[스티브 잡스]]의 사망'''이라는 초대형급 사건에 묻혀 유야무야 자진 해산하기는 하였지만 이미 미국 국민들도 이런 부도덕한 작태에 대해 다 알고있다는 반증이다.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그리고 2021년....]] == 평가 == 이 사태로 사실상 [[신자유주의]]가 주장하는 방임 경제는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갈수록 지배적이게 되었으며 다시 [[케인스]]주의가 주목받게 되었다. 일부에선 1933년 은행법(글래스-스티걸 법)[* 카터 글래스와 헨리 스티걸이 주창하였으며 대공황 시기 [[상업은행]]의 방만한 경영과 규제의 부족을 문제확산의 주 요인으로 보고,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완전 분리를 법제화했다.]을 폐지한 [[빌 클린턴]]과 [[민주당(미국)|민주당]]이 책임이 있다는 시각이 있는데, 긍정하는 쪽은 문제가 누적되다 [[조지 W. 부시]] 정부에 이르러 터진 것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기본적으로 클린턴 행정부 막바지인 1999~2000년에 문제가 된 [[IT 버블]]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 저금리 정책을 펼침으로서 시장에 유동성이 지나치게 많이 공급되고, 그로 인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같은 위험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반대하는 쪽은 클린턴 시절엔 [[IT버블|IT산업을 위시한 대 호황기]]였는데 [[조지 W. 부시]]의 삽질들로 경제적 악화가 심화되면서 폭탄이 되어 오히려 같은 법인데도 클린턴 시절엔 별 문제 없던 법이 정작 부시와 공화당 정부의 국가 운영 삽질로 폭탄 법으로 변했다는 소리다. 정말 위험한 법이 만들어진 거라고 쳐도, 그럼 폭탄 법을 없애거나 법 적용에 보다 세밀한 조율을 맞춰서 위험성을 줄이려는 노력도 없이 그냥 내버려 뒀으니 결국 부시의 무능을 증명할 뿐이다. 법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미처 예상치 못 한 방향으로 법이 악용되거나, 규제가 미비하다거나 기존 법으로 커버가 불가능한 경우가 나타나서 개인이나 기업이 이익을 얻으려고 이러한 법의 헛점을 악용하거나 편법을 쓰려고 노력하는 사례는 따지고보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 이것을 적절하게 지도하여 문제점을 없애는 것이 바로 정치가가 해야 할 일이다. 부시 정부는 법이 오랜 기간 시행되면서 부작용에 대해 위험을 지적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므로 비난을 피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미국의 경제정책은 대통령이나 그들이 임명하는 재무장관 뿐 아니라 미국 연방 준비제도이사회[* 미국 연방은행들의 대장이라고 생각하자.]의 입김이 상당하며, 현재의 경제 위기에 대해서는 당시 의장이었던 [[앨런 그린스펀]]의 책임 역시 막중하다[* 사실 자유주의 입장에서 연방준비제도는 주적이나 다름없었다. 밀튼의 저서를 확인해보면 20세기 초에 연방준비제도가 발족된 뒤 그들이 해온 행적에 대해 낱낱이 까내리며 존재가치가 없음을 외치고 있다. 사실 말이 신자유주의지 이 체제가 성립되는 과정을 소급해 보면 [[세계 대공황]]을 이끌어온 방임주의에 제대로 데이고, --[[검은 목요일 사건]]으로 개고생한 과거는 죄다 잊어버렸나 보다-- 전후 전시경제가 연장된 케인지언의 득세 이후 다시 한 번 금융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재편되면서 구 제도를 혁파하지도 못한 채 어정쩡하게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전세계적 경제 위기로까지 번져나간 이유는...미국 특유의 '투자 은행'들이, 저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담보로 한 각종 파생금융상품들을 만들어 전세계 금융기관에 팔아치웠다. ~~집값으로 친 거미줄~~ 이론상 위험 요소를 분산시키면 실제로 부담해야 하는 위험도는 1/n으로 줄어든다는 점 때문에 '''사실 좀 위험한데도 팔 수 있다.'''식으로 팔아제꼈는데, 금융시장이 '''신뢰''' 하나로 돌아간다는 것을 쌩무시한 결과...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미납율이 증가하자 관련 파생상품 산 쪽에서 '''어 저거 위험하네''' 하고 팔아치우려 드는 바람에 위험도와 공포가 n배로 증가하는 대형사고가 터져버렸다. 결국 연쇄도산이 벌어지고 덕분에 전세계 금융기관들의 돈지갑이 마르고, 복잡해진 금융시장 전체가 경색되는 바람에 경제위기 크리. 여기에 만성적인 대외무역적자에 아프간-이라크 양쪽 전선에 퍼부은 7,300억 달러 규모의 전비 때문에 눈덩이처럼 불어난 정부재정적자도 무시할 수 없다. 대외무역적자야 하이테크 산업과 서비스 산업으로 퉁친다고 하더라도 전쟁은 돈만 잡아먹지 창조하는 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전쟁에서 이기면 그에 따른 배당도 크겠지만 그거야 1차 세계대전 이전의 제국주의 시절에나 먹혔던 원리고...지금은 명분을 갖추고 쳐들어가도 내정간섭으로 오해받을 수 있어서 본전을 뽑을까 말깐데,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아프간]]은 [[9.11 테러]]의 보복을 위해서였으니 그렇다 쳐도, [[이라크 전쟁]]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타국을 침공하는 게 노골적으로 드러난 추악한 전쟁이었으니 자국민이 외면하고 타국에서 비난하고 돈은 허공에 날리고 군인들은 죽어나고...손해도 이만저만 보는 게 아니었다. 이렇게 빵꾸가 난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서 금리를 낮춰 돈을 푼 점도 고려해야 할 듯... 다만, 미국의 경제규모와 재정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전체에서 전비 자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의외로 적다. 그리고 2차대전 종전 후 미국의 전쟁은 국가 차원에서 그 전쟁에서 흑자를 내겠다며 근시안적으로 접근[* 이를테면 스탈린이 스페인 내전에 참가하면서 금괴 현찰박치기를 한 것.]한 것은 사실상 없다. [[팍스 아메리카나]]의 주도권에서 나오는 이익을 거시적으로 본 것이라 하는 게 맞다. 문제라면 이라크 전쟁은 그 팍스 아메리카나라는 관점에서 봐도 완벽한 삽질이었다는 점이지만. [[대한민국]]의 부동산 트렌드를 바꾸어놓기도 하였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버블7지역에 경기도 신도시가 여럿 포함되는 등 경기도 신도시들이 전성기를 누렸으나, 이 금융위기로 거품이 다 빠져버리고 부동산 경향은 이제 직주근접을 내세운 인서울 선호 현상으로 바뀌었다. 안정적이고 떨어질 염려가 없는 물건으로 돌아선 것. 이러한 변화는 2010년대에 서울 부동산 폭등(특히 [[관악구]]가 강남 접근성이 좋아서 고평가되기 시작했다.)으로 이어졌고, 구성남, 광명, 하남 같은 서울접경지역들도 인서울 추세의 낙수효과로 덩달아 집값이 올라가버렸다. [[주가]]가 확 떨어지는 등으로 인해 시작된, 한국에서 말 많은 [[금융]]권 취업위기의 시발점은 바로 2008년 금융위기라는 것이 정설이다. [[1997년 외환 위기|IMF 구제금융]] 당시만 해도 [[공과대학]] 출신 연구직이 쫓겨나는 현상이 강했고 그에 비해 금융권 취업은 2008 위기보다는 나았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는 금융권 무인화 바람과 어우러지는 바람에 '''금융권 취업 자체가 어려워'''졌지만 오히려 제조업에서는 외환위기의 [[반면교사]](외환위기 당시 연구개발직을 쫓아내지 않았던 회사는 2008년 금융위기도 거의 다 제대로 견뎌냈다!) 및 [[해양 플랜트]][* 물론 해양 플랜트 자체가 2012년 이후 사양길에 접어들었지만 이공계의 선호도 자체는 죽지 않았다.]등으로 연구직 인원 늘리기가 대세였다. 오히려 [[4차 산업혁명]]이 와버려서 이공계의 선호도는 (치)의예과를 제외하고 가장 높아졌다. 더군다나 2008년 금융위기가 [[저출산]] 및 [[임용고시]]의 [[헬게이트]]화[* 이게 심각한 게, 교대나 사범대는 임용시험에 붙지 않으면 사기업체에서는 갈만한 정규직이 잘 없다. 없는 차원이 아니라 그 수많은 경영학과 학생과 경쟁해야 한다. 공학지식이 없기 때문에 제조업 취업과는 맞지 않는다. --그건 인문대도 마찬가지다--]와 맞물려 외환위기 당시 비정상적(몇몇 대학은 최상위권 공대와 비교될 정도였다.)으로 떴던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인기도 큰 폭으로 떨어졌었다.[* 다만, 떨어졌다 하여도 [[교육대학]]은 여전히 높은 입학 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작 앞서 언급된 비정상적으로 점수가 높았던 학과의 경우도 떨어졌다해도 여전히 해당 대학에서 입학 점수 상위권에 위치하거나 학교 자체가 점수대가 높은 편이다. 또한 문과 자체가 취직이 잘 안됨에 따라 2010년대 들어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선호도가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시 증가하기도 했다.] 반대로 외환위기 당시 [[토익]] 700과 평점 3.0이면 누구나 가던 [[전문연구요원]]은 2008 금융위기로 인해 오히려 공대 열풍이 불면서 살인적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다. 즉 지금 [[취업/문과|문과 취업난]]의 근원이 바로 2008 금융위기인데 10년째 현재진행형이다. [[수포자]] 문제가 부각된 것도 이때부터인데 이전에는 수학 못하면 문과로 가서 취업이 됐으나 이후에는 공대로 가고 싶어도 못가는 현상이 사회문제로 비화되었다. 즉 [[수리 가형|이과 수능]] 수요가 적었던 시절에는 잘하던 학생만 이과를 갔지만 이제는 공대 열풍이 불어버려서 수학은 해야겠는데 안 되는 학생이 많아져서 수포자 문제가 더 부각된 것이다. == 예측한 사람들 ==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금융위기를 예측한 사람이 많지는 않았으나, 없는 것도 아니었다. * [[누리엘 루비니]] - 이 분야의 선구자격인 인물로, 별명은 닥터 둠이다. * [[클라우디오 보리오]], [[윌리엄 화이트]] - 2003년 잭슨 홀 컨퍼런스에서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위험을 지나칠 정도로 수용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 [[신현송]] - 현 국제결제은행(BIS) 경제고문 및 조사국장. 2005년 와이오밍주 잭슨홀 컨퍼런스 및 2006년 IMF 연차총회에서 세계금융위기를 예측. * [[로버트 실러]] -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학자로 2005년 저서 '비이성적 과열'에서 주택 버블 가능성을 주장했다. * [[라구람 라잔]] - 2005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컨퍼런스(그린스펀 의장의 퇴직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금융위기 가능성 예측. 금융시장의 발전으로 인해 온갖 복잡한 금융상품이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시장에 풀린 결과 오히려 시장리스크가 커졌다고 주장함.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항목의 원인 설명은 라구람 라잔이 2010년 출판한 <폴트 라인>에 기반하고 있음.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하고, 2013년엔 인도 중앙은행 총재에 취임 * [[피터 쉬프]] (Peter Schiff) - 미국의 Economist 겸 Euro Pacific Capital Inc의 CEO로 2005년부터 미국 부동산거품 문제와 미국의 부채 문제에 대해 언급했고, 2006년부터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발생할 것을 경고하기 시작했다. * [[레이 달리오]] 그러나 이런 사람들보단 인플레이션 위협이나 무역 적자 리스크를 더 크게 본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 == 관련 자료 == === 서적 === * Too Big To fail(국내 정식발매명 : [[대마불사]] - 금융위기의 순간 그들은 무엇을 선택했나) [[뉴욕 타임즈]]의 경제 칼럼니스트인 앤드류 로스 소킨이 2009년에 쓴 논픽션. 2008년 금융위기와 [[리먼 브라더스]]의 붕괴 과정을 월스트리트 CEO와 정부 관료의 시점에서 그려냈다. 2011년에 [[HBO]]가 동명의 이름으로 [[http://en.wikipedia.org/wiki/Too_Big_to_Fail_(film)|TV드라마화]]했다. * 스트레스 테스트 금융위기 당시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 은행장이며 [[오바마]] 행정부 초대 재무장관을 지낸 티모시 가이트너가 쓴 회고록. 책 추천 안 하기로 유명한 [[워렌 버핏]]이 직접 추천한 몇 안되는 책 중 하나이다. * 행동하는 용기 금융위기 당시 연준의장이었던 [[벤 버냉키]]가 쓴 회고록. 금융위기가 더 커지는 것을 막으려 했던 연준의 노력과 실패 그리고 결과를 연준 시각에서 보여준 책이다. === 영상물 === * [[마진콜]] 금융위기가 터지기 직전, 위기를 감지한 한 투자은행([[골드만삭스]]로 추정)에서 일어나는 12시간(18시~다음날 6시)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 2013년에 개봉. 캐스팅 면모가 화려한데, 케빈 스페이시, 사이먼 베이커, 제레미 아이언스, 데미 무어 등등 헐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위기를 앞둔 투자은행 속의 각 구성원들이 가진 고민과 갈등을 긴장감있게 그려냈다.[* 결국 버블이 터지기 전에 모든 상품을 모조리 팔아서 최대한 이득을 챙기는데 성공한다. 대신 이를 찾아낸 임원은 복직되고, 데미무어는 강제로 희생당한다. 그리고 회장은 어차피 이런 일은 매번 있다는 식으로 자기는 그냥 돈을 버는 것 뿐이라는 자기합리화를 한다.] * [[빅쇼트]] 마이클 루이스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다룬 논픽션 책 <[[빅 숏]]>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 [[인사이드 잡]] 찰스 퍼거슨이 연출하고, 맷 데이먼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 2008년 금융위기를 사고가 아닌 월스트리트의 규제되지 않은 탐욕으로 인한 참사라는 시각으로 조명한다. * [[라스트 홈]] 경제위기에 휘말린 일반사람들의 관점에서 풀어낸 영화 * [[태양의 계절]]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세계금융위기가 배경사건으로 등장했다. * [[테이크 쉘터]] 당시 대침체로 엉망이 된 미국 시골 지역의 현실과 구성원들의 불안감을 담고 있다. 감독 본인도 대침체 당시 여러 고민을 해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 [[노매드랜드]] 주인공이 방랑하는 이유로 등장한다. == 관련 문서 == * [[유로존 위기]] * [[그리스 경제위기]]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세계 대공황]] * [[투자은행]] [[분류:21세기 경제]][[분류:조지 W 부시 행정부]][[분류:금융위기]][[분류:범세계적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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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AFC 챌린지컵
||<-5><bgcolor=#DCDCDC><tablealign="center"><tablewidth=100%> '''역대 [[AFC 챌린지컵]]''' || ||<width=30%> [[2006년 AFC 챌린지컵|2006 AFC 챌린지컵 방글라데시]] || ← ||<width=30%> '''2008 AFC 챌린지컵 인도''' || → ||<width=30%> [[2010년 AFC 챌린지컵|2010 AFC 챌린지컵 스리랑카]] || [[2008년]] [[AFC 챌린지컵]]은 아시아연맹에서 주관하는 두번째 [[AFC 챌린지컵]]으로, 2008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인도의 하이데라바드와 뉴델리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의 우승팀은 [[2011년 AFC 아시안컵]]의 본선진출권이 주어졌다. [목차] == 예선 == 주최국 인도와 이번 대회부터 추가로 참가하게 된 북한, 미얀마, 투르크메니스탄은 예선을 참가하지 않고 본선에 직행하였다. 이번 예선에서는 자동진출권 4장을 제외한 나머지 4장의 본선 출전권을 얻기 위해 2008년 4월 2일부터 2008년 5월 28일까지 진행되었다. === 조별 예선 === 참가 대상국 22개국 중 인도, 북한, 미얀마, 투르크메니스탄은 자동진출권을 획득했고 몽골과 동티모르가 불참하면서 총 16개국이 예선에 참가하였다. 16개 국가가 4개의 조로 나누어서 예선이 진행되었고 그중 조 1위만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 조별예선결과 ==== ||<:>'''순위'''||<:>'''A조'''||<:>'''승점'''||<:>'''B조'''||<:>'''승점'''||<:>'''C조'''||<:>'''승점'''||<:>'''D조'''||<:>'''승점'''|| ||<:>'''1위'''||<:>'''스리랑카'''|| 7 ||<:>'''타지키스탄'''|| 7 ||<:>'''아프가니스탄'''|| 4 ||<:>'''네팔'''|| 6 || ||<:>2위||<:>파키스탄|| 6 ||<:>필리핀|| 7 ||<:>키르기스스탄|| 3 ||<:>캄보디아|| 3 || ||<:>3위||<:>대만|| 4 ||<:>부탄|| 1 ||<:>방글라데시|| 1 ||<:>마카오|| 0 || ||<:>4위||<:>괌|| 0 ||<:>부르나이|| 1 ||<:>라오스|| - ||<:>팔레스타인|| - || A조는 대만에서 B조는 필리핀에서 C조는 키르기스스탄에서 D조는 캄보디아에서 진행되었다. --예선개최국 전원 탈락-- 라오스와 팔레스타인은 예선 직전에 기권하였다. == 본선 == 개최국: 인도 === 조별리그 === ||<-2> A조 ||<-2> B조 || || 순위 || 팀 || 순위 || 팀 || || 1 || '''인도''' || 1 || '''북한''' || || 2 || '''타지키스탄''' || 2 || '''미얀마''' || || 3 || 투르크메니스탄 || 3 || 네팔 || || 4 || 아프가니스탄 || 4 || 스리랑카 || === 결승 토너먼트 === ||<table align=center><width=5%> 경기 ||<width=3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3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30%> 대진표 || ||<|2><:> A ||<|2><:> 4강 1경기 [br] '''인도''' '''1''' VS 0 미얀마 ||<|6><:> C ||<|6><:> 결승 [br] '''인도''' '''4''' VS 1 타지키스탄 || ||<-4><:> {{{#white - }}} || ||<|2><:> B ||<|2><:> 4강 2경기 [br] 북한 0 VS '''1''' '''타지키스탄''' || D || 3/4위전 [br] 미얀마 0 VS '''4''' '''북한''' || ||<table align=center><rowbgcolor="#FFD700"> '''{{{+2 2008년 AFC 챌린지컵 우승}}}''' || || [[파일:인도 국기.svg|width=200]] [br] '''인도''' || || 첫번째 우승 || ==== 최종 순위 ==== || 순위 || 팀 || || 1 || 인도 || || 2 || 미얀마 || || 3 || 북한 || || 4 || 타지키스탄 || MVP: 바이충 부티아 (인도) 득점왕: 박성철 (북한, 6골) 페어플레이상: 인도 이번대회는 개최국 인도가 우승하였다. 인도는 [[2011년 AFC 아시안컵]]에 진출권을 획득하였고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 C조에 속하게 되면서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들어갔다. 대한민국과 경기 결과는 4:1로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났으나 이 경기로 인해서 대한민국은 조 2위로 떨어지고 8강에서 --지겨운--이란과 붙었다... 자세한 내용은 [[2011년 AFC 아시안컵/조별리그 C조&D조]] 문서에서 [각주] [[분류:AFC 챌린지컵]]
125.152.164.10,r:muzukhaha,atapax,albert_einstein,14.45.67.240,kiwitree2,namubot,styner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
||<-5> '''[[AFC프레지던트컵]] 시즌''' || || [[2007년 AFC프레지던트컵|2007년]] ||{{{+1 →}}}|| '''2008년''' ||{{{+1 →}}}|| [[2009년 AFC프레지던트컵|2009년]] || [목차] == 개요 ==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은 [[AFC프레지던트컵]]의 네 번째 대회이다. 이번 대회 부터 방글라데시, 미얀마, 투르크메니스탄의 클럽이 처음으로 참가하였다. 참가하는 팀은 8개에서 11개로 늘어났고 그에 따라 조의 수가 2개에서 3개로 늘어났다.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의 조별예선은 각 조에 속한 팀중 하나의 팀의 연고지에서 진행하였고 준결승 부터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되었다.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의 조별예선은 2008년 4월 12일에서 6월 26일까지 진행되었고 결승라운드는 2008년 9월 19일 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었다. 조별예선은 11개팀이 3개조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각조 1위를 차지한 3팀과 각 조 2위를 기록한 팀 중 가장 성적이 높은 1팀이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 참가팀 == ||<-2> '''국가''' ||<-2> '''팀명''' || '''참가자격''' || '''출전횟수''' || '''마지막 출전''' || ||[[파일:네팔 국기.svg|width=20]] || 네팔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epal_Police_Club.gif|width=30]] || 네팔 폴리스 클럽[* 마헨드라 폴리스 클럽이 네팔 폴리스 클럽으로 팀명을 변경하였다.] || 마티어스 메모리얼 A 디비전 리그 2006-07 우승[* 마티어스 메모리얼 A 디비전 리그 2007-08시즌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마티어스 메모리얼 A 디비전 리그 2006-07 우승팀이 출전하였다.] || 2회 || [[2006년 AFC프레지던트컵|2006년]] || ||[[파일:미얀마 국기.svg|width=30]] || 미얀마 ||<-2> 칸보자 FC || 미얀마 내셔널리그 2007 우승 || 첫 출전 || - ||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width=30]] || 방글라데시 ||<-2> 아바하니 리미티드 || 방글라데시 프리미어리그 2007 우승 || 첫 출전 || - || ||[[파일:부탄 국기.svg|width=30]] || 부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ransport_United.png|width=30]] || 트랜스포트 유나이티드 || 부탄 A-디비전 2007 우승 || 4회 || [[2007년 AFC프레지던트컵|2007년]] ||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 스리랑카 ||<-2> 라트남SC || 킷 프리미어리그 2007 우승 || 3회 || [[2007년 AFC프레지던트컵|2007년]] ||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 대만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30px-Taipower.jpg|width=30]] || 타이완 파워 컴퍼니 FC || 인터시티 풋볼 리그 2007 우승 || 2회 ||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2005년]] || ||[[파일:캄보디아 국기.svg|width=30]] || 캄보디아 ||<-2> 나가코프 FC || 캄보디아 리그 2007 우승 || 첫 출전 || -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키르기스스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FC_Dordoi.gif|width=30]] || FC 도르도이 디나모 || 키르기스스탄 리그 2007 우승 || 4회 || [[2007년 AFC프레지던트컵|2007년]]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타지키스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egar-TadAZ_Tursunzade_Logo.gif|width=30]] || 레가르 타다즈 || 타지키스탄 리그 2007 우승 || 3회 || [[2007년 AFC프레지던트컵|2007년]] ||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width=30]] || 투르크메니스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50px-Fc_ashgabat_logo.png|width=30]] || 아시가바트 FT || 투르크메니스탄 리그 2007 우승 || 첫 출전 || - ||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30]] || 파키스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50px-WAPDA_FC_logo.png|width=30]] || WAPDA FC[* 원래는 파키스탄 아미 FC가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조별일정이 변경되면서 대신 참가하였다.] || 파키스탄 프리미어리그 2007-08 우승 || 2회 ||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2005년]] || == 조별예선 == === A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레가르 타다즈 || 3 || 2 || 1 || 0 || 6 || 4 || +2 || 7 || ||<rowbgcolor=#ffd700> [[파일:네팔 국기.svg|width=25]] || 네팔 폴리스 클럽 || 3 || 1 || 2 || 0 || 7 || 3 || +4 || 5 || ||<rowbgcolor=#ffcccc>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width=30]] || 아바하니 리미티드 || 3 || 1 || 0 || 2 || 2 || 6 || -4 || 3 || ||<rowbgcolor=#ffcccc>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30]] || WAPDA FC || 3 || 0 || 1 || 2 || 2 || 4 || -2 || 1 || * A조 예선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었다. === B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FC 도르도이 디나모 || 2 || 2 || 0 || 0 || 5 || 0 || +5 || 6 || ||<rowbgcolor=#ffd700> [[파일:캄보디아 국기.svg|width=30]] || 나가코프 FC || 2 || 0 || 1 || 1 || 2 || 4 || -2 || 1 || ||<rowbgcolor=#ffcccc>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 타이완 파워 컴퍼니 FC || 2 || 0 || 1 || 1 || 2 || 5 || -3 || 1 || * B조 예선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되었다. === C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width=30]] || 아시가바트 FT || 3 || 2 || 0 || 1 || 9 || 2 || +7 || 6 || ||<rowbgcolor=#ffd700> [[파일:미얀마 국기.svg|width=30]] || 칸보자 FC[* 4위팀과의 경기 결과를 제외했기 때문에 2위가 되었다.[[http://www.rsssf.com/tablesa/ascup08.html#excl|자료]]] || 3 || 2 || 0 || 1 || 14 || 3 || +11 || 6 || ||<rowbgcolor=#ffcccc>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 라트남SC || 3 || 2 || 0 || 1 || 10 || 5 || +5 || 6 || ||<rowbgcolor=#ffcccc> [[파일:부탄 국기.svg|width=30]] || 트렌스포트 유나이티드 || 3 || 0 || 0 || 3 || 2 || 25 || -23 || 0 || * C조 예선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진행되었다. === 2위 팀들의 전적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네팔 국기.svg|width=25]] || 네팔 폴리스 클럽 || 2 || 1 || 1 || 0 || 6 || 2 || +4 || 4 || ||<rowbgcolor=#ffcccc> [[파일:미얀마 국기.svg|width=30]] || 칸보자 FC || 2 || 1 || 0 || 1 || 3 || 3 || 0 || 3 || ||<rowbgcolor=#ffcccc> [[파일:캄보디아 국기.svg|width=30]] || 나가코프 FC || 2 || 0 || 1 || 1 || 2 || 4 || -2 || 1 || * 2위팀들간의 전적비교 결과 네팔 폴리스 클럽(네팔)이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 토너먼트 == * 준결승전 부터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되었다. === 준결승전 === || '''경기''' ||<-2> '''팀명''' || '''스코어''' || '''스코어''' ||<-2> '''팀명''' || || 4강 1경기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FC 도르도이 디나모''' || '''3''' || 1 || [[파일:네팔 국기.svg|width=25]] || 네팔 폴리스 클럽 || || 4강 2경기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레가르 타다즈''' || '''4''' || 3 ||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width=30]] || 아시가바트 FT || === 결승 === ||<-2> '''팀명''' || '''스코어''' || '''스코어''' ||<-2> '''팀명''' ||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FC 도르도이 디나모|| 1(3) || '''1(4)'''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레가르 타다즈''' || ||<table align=center><rowbgcolor=#ffd700> '''{{{+2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 우승}}}'''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egar-TadAZ_Tursunzade_Logo.gif|width=200]] [br] '''레가르 타다즈''' || || 두번째 우승 || * 이번 대회에서는 첫 대회 우승팀인 레가르 타다즈(타지키스탄)가 3년 만에 우승하였다. == 기록 == * 최다 득점 선수 : 티 하 코(칸보자FC(미얀마))(6골) [각주] [[분류:AFC프레지던트컵]]
atapax,alfalfa,125.152.164.144,e080hsm,albert_einstein,183.98.17.18,mkj3533,14.45.67.240,kiwitree2,namubot,neoarinse,yeababy74,akb4869,styner,versionfe
2008년 베이징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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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46.180.136,namubot
2008년 서울교육감 선거
[[분류:이명박 정부]][[분류:대한민국의 선거]] [include(틀:대한민국의 주요선거)] ||<-5><tablewidth=80%><#eeeeee><table align=center><:> '''2008년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 ||<#B0483B><width=80%><:> '''[[보수주의|{{{#ffffff 보수 }}}]]''' || ||<:> '''1석''' || [목차] === 개요 === [[2008년]] 7월 30일 치러진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이다. === 전개 === 7월 21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출마 후보는 공정택(기호 1번), 김성동(기호 2번), 이영만(기호 3번), 박장옥(기호 4번),이인규(기호 5번), 주경복(기호 6번)이였다. 출마 인원은 6명이지만 전체적 선거 구도는 보수 공정택 vs 진보 주경복 구도로 전개되었다. 참고로 이때 공정택 후보의 선거 캐치프라이즈는 '아이들의 미래'''만''' 생각하겠습니다' 였다. ~~아이들의 [[현재]]는 필요 없다. 마음대로 굴리든 말든~~ 공정택 후보의 흑색 선전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파일:attachment/edu.jpg]] 후보들의 교육 정책 참고로 이 선거는 2006년 지방선거부터 2008년 총선까지 이어지던 서울특별시 한나라당(보수) 독주 시대를 끝낸 선거이며 이후 서울특별시의 투표 경향은 [[2017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국제중학교, 자율고등학교 등도 이 선거의 결과물이다.[* 다만 이 선거를 포함해서 2010년 지방선거 까지는 총 득표에선 강남3구의 파워로 보수 후보의 득표가 약간 우세했었다. 보수계열이 총 득표마저 밀리게 된 선거의 시작은 [[박원순]] 시장이 당선된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이다.] === 결과 === 투표율이 '''15.4%'''였다. ~~장난하나~~ 결과는 선거인수 8,084,574명 중 투표인 1,251,218명, 공정택 후보 499,254표(40.09%), 주경복 후보 477,201표(38.31%), 김성동 후보 81,692표(6.55%), 이인규 후보 74,925표(6.01%), 박장옥 후보 72,794표(5.84%), 이영만 후보 39,460표(3.16%)로 끝났다. [[2012년 대선]]과 유사한 방향으로 개표가 진행되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공정택 후보가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역전될것 같으면서도 미묘한 차이를 넘지 못했다~~ 공정택 후보와 주경복 후보 구별 득표 비교 || 자치구 || 공정택 || 주경복 || || [[종로구]] || '''10363표 (41.88%)''' || 9675표 (39.10%) || || [[중구(서울)|중구]] ||'''7261표 (42.88%)''' || 5916표 (34.93%) || || [[용산구]] ||'''13433표 (45.77%)''' || 9657표 (32.90%) || || [[성동구]] || 14373표 (37.84%) || '''15075표 (39.68%)''' || || [[광진구]] || 15925표 (36.24%) || '''16987표 (38.66%)''' || 특이점이라면, 주경복 후보가 17개 구에서 승리하고 공정택 후보가 8개구에서 승리했음에도 공정택 후보의 승리로 돌아갔다는 점이다. 놀랍게도 이러한 경향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똑같이''' 재현된다. 한명숙 후보가 17개구, 오세훈 후보가 8개구에서 승리하고도 오세훈 후보가 시장 당선. 이때나 지금이나 '''강남3구 파워'''가 컸다.
cinnamate,175.113.113.157,imh55,sjdiid,175.212.208.80,118.32.220.53,211.61.23.90,izone1201,namubot,dudubitwhy,kiwitree,shj895
2008년 세계금융위기
#redirect 대침체
zoroark571,14.46.84.28,lookton,218.234.121.166,cohah28,finefain,roman123,namubot,akb4869,hongsiyoung2003
2008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redirect 가자 전쟁
121.67.225.145,r:k2o0r1e2a,112.169.78.38,121.180.232.37,119.67.31.71,14.46.84.37,121.67.225.133,r:toktoki94,namubot
2008년 재보궐선거
[include(틀:대한민국의 주요선거)]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2008년 6월 4일과 10월 29일에 치러진 재보궐선거이다. == 상반기([[2008년]] [[6월 4일]]) == ||<-5><tablewidth=500><tablebordercolor=#00A495><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fff,#1f2023><bgcolor=#00A495> {{{#ffffff {{{+1 '''2008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 ||<-5> || ||<-5><bgcolor=#00A495> {{{#!wiki style="margin: -0px -11.7px -5px" {{{#!wiki style="margin-top: -6px; margin-bottom: -8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A495><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7년]] [[12월 19일]]}}}}}}[[2007년 재보궐선거#s-3|2007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8년]] [[6월 4일]]}}}}}}'''2008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8년]] [[10월 29일]]}}}}}}[[2008년 재보궐선거#s-3|2008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 }}}}}} || ||<-5><bgcolor=#00A495> {{{#ffffff '''선거 결과'''}}} || ||<-2><width=28%><color=#00A495,#cfa547><rowbgcolor=#f0f0f0,#2d2f34> '''정당''' ||<width=24%><color=#00A495,#cfa547> {{{#!wiki style="margin: 0 -10px" '''기초단체장'''}}} ||<width=24%><color=#00A495,#cfa547> '''광역의원''' ||<width=24%><color=#00A495,#cfa547> '''기초의원''' || ||<-2> [[통합민주당(2008년)|{{{#!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19639; font-size: .9em" {{{#FFFFFF '''통합민주당'''}}}}}}]] || 3석 || '''14석''' || '''6석''' || ||<-2> [[한나라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95DA; font-size: .9em" {{{#FFFFFF '''한나라당'''}}}}}}]] || 1석 || 7석 || 1석 || ||<-2> [[자유선진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529C; font-size: .9em" {{{#FFFFFF '''자유선진당'''}}}}}}]] || 0석 || 2석 || 2석 || ||<-2> [[민주노동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E7700; font-size: .9em" {{{#FFFFFF '''민주노동당'''}}}}}}]] || 0석 || 1석 || 0석 || ||<-2> [[무소속|{{{#!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08080; font-size: .9em" {{{#ffffff '''무소속'''}}}}}}]] || '''5석''' || 5석 || 5석 || (투표율: 23.3%)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연거푸 [[한나라당]]이 승리한 직후에 치러진 선거라 다들 [[여당]]의 승리를 예상하였지만[* 원채 한나라당의 조직표(다르게 말하자면 콘크리트)가 타 정당에 비해 많고 재보선 특성상 젊은층의 투표율이 심각하게 낮은게 보통이다보니 2007년 상반기 재보선을 빼면 웬만한 재보선에서 승리했다는 점도 한 몫했다.] '''[[2008년 촛불집회]]''' 도중에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어,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이 후보를 낸 곳 다수에서 압승해[* 참고로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입장에서는 [[1999년]] 이후 드디어 '''9년 만에 승리한 재보선'''이다. 다만 [[대통합민주신당]] - [[민주당(2007년)|민주당]] 통합 이전의 [[새천년민주당]]까지 합하면 얘기가 약간 다르기는 하다.] '''[[한나라당]]은 그야말로 탈탈 털렸다.'''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은 그런대로 선방했고, 경남에 두 곳 후보를 낸 [[진보신당]]은 단 1곳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그나마 모든 선거구에서 득표율 15%를 넘긴 것이 위안점이다. 참고로 이미 두 달 전에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져서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 선거는 없었다. 공천 갈등으로 [[무소속]] 후보가 쏟아지는 곳이 많았다. 참고로 ~~[[짤방]]으로도 유명한~~ 희대의 1표차 승부가 난 곳이 있다. [[파일:1표차이.jpg|width=600]] [[강원도]] [[고성군(강원도)|고성군]]수 선거. 위키러들은 이 짤방을 되새기며 투표일에 꼭 투표를 하자.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에서의 리벤지 매치에서도 여당 공천 버프까지 받은 낙선자가 여당 역풍으로 또 낙선했다는 더 슬픈 후일담이 전한다. 사실 처음엔 동표로 나왔는데 재검표 결과 한 표가 구겨진 표였다고 한다. 하긴 동표였어도 연장자 당선 규칙에 따라 젊은 55세의 윤 후보가 마찬가지로 낙선했을 것이다. (당선자는 73세) 그리고 황종국 당시 고성군수가 2013년에 재임 중 별세한 이후 윤승근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수 끝에 강원도 고성군수에 당선되면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512100|다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바로 다음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대참패를 당하면서 자신도 낙선했으며, 고성 군수가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2020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기회를 얻었지만 이번엔 [[이광재]]의 영향력을 이기지 못하고 또 낙선했다고 한다(...). --안습-- 여담으로, 선거일 당일은 [[제18대 국회]]가 개원한 뒤지만 선거운동 시작일은 아직 [[제17대 국회]] 임기인 관계로 정당 기호가 17대 국회 의석 수 순서대로 부여된 마지막 선거다. === 선거결과 === ==== 기초자치단체장 ==== ||||||||||||||||<tablewidth=100%>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 (투표율 23.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해식]]'''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45,239''' || '''53.06%''' || '''1''' || '''당선''' || || 2 || 박명현 || [[한나라당]] || 33,574 || 39.37% || 2 || 낙선 || || 7 || 장종웅 || 무소속 || 6,017 || 7.05% || 3 || 낙선 || ||||||||||||||||<tablewidth=100%> [[인천광역시]] [[서구(인천)|서구]]청장 (투표율 19.8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훈국]]'''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21,661''' || '''37.32%''' || '''1''' || '''당선''' || || 2 || [[강범석]] || [[한나라당]] || 18,120 || 31.22% || 2 || 낙선 || || 3 || [[조한천]] || [[자유선진당]] || 7,779 || 13.46% || 3 || 낙선 || || 7 || [[송영우(1961)|송영우]] || 무소속 || 4,723 || 8.13% || 5 || 낙선 || || 8 || 송춘규 || 무소속 || 5,500 || 9.47% || 4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포천시]]장 (투표율 33.3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병욱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6,566 || 16.1% || 3 || 낙선 || || 2 || 양호식 || [[한나라당]] || 13,312 || 32.64% || 2 || 낙선 || || 4 || 조용성 || [[민주노동당]] || 1,443 || 3.53% || 5 || 낙선 || || '''7''' || '''[[서장원]]''' || '''무소속''' || '''17,158''' || '''42.07%''' || '''1''' || '''당선''' || || 8 || 차상구 || 무소속 || 2,083 || 5.1% || 4 || 낙선 || ||||||||||||||||<tablewidth=100%> [[강원도]] [[고성군(강원도)|고성군]]수 (투표율 59.5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신명선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761 || 5.16% || 5 || 낙선 || || 7 || 남유현 || 무소속 || 1,915 || 12.98% || 4 || 낙선 || || 8 || [[윤승근]] || 무소속 || 4,596 || 31.17% || 2 || 낙선--[[안습]]-- || || 9 || 황병구 || 무소속 || 2,815 || 19.09% || 3 || 낙선 || || '''10''' || '''[[황종국]]''' || '''무소속''' || '''4,597''' || '''31.17%''' || '''1''' || '''당선''' || ||||||||||||||||<tablewidth=100%> [[전라남도]] [[영광군]]수 (투표율 64.6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정기호(1954)|정기호]]'''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12,491''' || '''40.98%''' || '''1''' || '''당선''' || || 7 || 김규현 || 무소속 || 6,970 || 22.86% || 3 || 낙선 || || ~~8~~ || ~~김성환~~ || ~~무소속~~ || - || - || - || 중도사퇴 || || 9 || [[김연관]] || 무소속 || 393 || 1.28% || 6 || 낙선 || || 10 || 김천식 || 무소속 || 115 || 0.37% || 7 || 낙선 || || 11 || 장현 || 무소속 || 7,933 || 26.02% || 2 || 낙선 || || 12 || 전태갑 || 무소속 || 617 || 2.02% || 5 || 낙선 || || ~~13~~ || ~~[[조기상]]~~ || ~~무소속~~ || - || - || - || 중도사퇴 || || 14 || 최종걸 || 무소속 || 1,263 || 4.13% || 4 || 낙선 || ||||||||||||||||<tablewidth=100%> [[대구광역시]] [[서구(대구)|서구]]청장 (투표율 24.3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7 || [[강성호(정치인)|강성호]] || 무소속 || 7,087 || 15.44% || 2 || 낙선 || || 8 || 김욱주 || 무소속 || 2,331 || 5.08% || 8 || 낙선 || || '''9''' || '''[[서중현]]''' || '''무소속''' || '''19,997''' || '''43.58%''' || '''1''' || '''당선''' || || 10 || 손창민 || 무소속 || 2,816 || 6.13% || 6 || 낙선 || || 11 || 위용복 || 무소속 || 4,191 || 9.13% || 3 || 낙선 || || 12 || 임은경 || 무소속 || 2,557 || 5.57% || 7 || 낙선 || || 13 || 임태상 || 무소속 || 3,428 || 7.47% || 4 || 낙선 || || 14 || 정태영 || 무소속 || 2,885 || 6.28% || 5 || 낙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청도군]]수 (투표율 58.5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이중근(정치인)|이중근]]''' || '''[[한나라당]]''' || '''7,333''' || '''32.31%''' || '''1''' || '''당선''' || || 7 || 김하수 || 무소속 || 6,232 || 27.45% || 2 || 낙선 || || 8 || 박진수 || 무소속 || 3,475 || 15.31% || 3 || 낙선 || || 9 || 이광호 || 무소속 || 2,951 || 13% || 4 || 낙선 || || 10 || 이이동 || 무소속 || 2,485 || 10.94% || 5 || 낙선 || ||||||||||||||||<tablewidth=100%> [[경상남도]] [[남해군]]수 (투표율 67.7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김일주 || [[한나라당]] || 10,488 || 35.48% || 2 || 낙선 || || 3 || 최태백 || [[자유선진당]] || 651 || 2.2% || 3 || 낙선 || || '''7''' || '''[[정현태]]''' || '''무소속''' || '''18,075''' || '''61.16%'''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남도]] [[거창군]]수 (투표율 57.2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변형성 || [[한나라당]] || 4,903 || 16.85% || 2 || 낙선 || || 3 || 김한권 || [[자유선진당]] || 1,166 || 4% || 10 || 낙선 || || 7 || 김기범 || 무소속 || 2,666 || 9.16% || 6 || 낙선 || || 8 || 김길수 || 무소속 || 2,809 || 9.65% || 4 || 낙선 || || 9 || 김병욱 || 무소속 || 2,676 || 9.19% || 5 || 낙선 || || 10 || 김석태 || 무소속 || 1,451 || 4.98% || 9 || 낙선 || || 11 || 김영철 || 무소속 || 3,761 || 12.92% || 3 || 낙선 || || 12 || 김재권 || 무소속 || 2,110 || 7.25% || 7 || 낙선 || || '''13''' || '''[[양동인]]''' || '''무소속''' || '''5,591''' || '''19.21%''' || '''1''' || '''당선''' || || 14 || 이상학 || 무소속 || 1,689 || 5.8% || 8 || 낙선 || ==== 광역의원 ==== ||<-4><tablealign=center><tablewidth=400px><tablebgcolor=#ffffff,#191919><tablebordercolor=#419639><bgcolor=#419639> '''[[서울특별시|{{{#ffffff {{{+1 서울특별시 }}}}}}]]''' '''[[광진구|{{{#ffffff {{{+1 광진구 제4선거구}}}}}}]]''' || ||<|2><rowbgcolor=#eeeeee,#191919>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rowbgcolor=#eeeeee,#191919> '''정당''' || '''득표율''' || '''비고''' || ||<|2><bgcolor=#419639> {{{#ffffff {{{+5 '''1'''}}}}}} || '''박래학''' || '''8,524''' || '''1위''' || || '''[[통합민주당(2008년)|{{{#373a3c,#dddddd 통합민주당}}}]]''' || '''63.03%''' ||<bgcolor=gold> '''당선''' || ||<|2><bgcolor=#0095da> {{{#ffffff {{{+5 '''2'''}}}}}} || 박현 || 4,944 || 2위 || || [[한나라당|{{{#373a3c,#dddddd 한나라당}}}]] || 36.55% || 낙선 || ||<|3><rowbgcolor=#eeeeee,#191919> '''계''' || '''선거인 수''' || ? ||<|3> '''투표율'''[br]20.39% || ||<rowbgcolor=#eeeeee,#191919> '''투표 수''' || ? || ||<rowbgcolor=#eeeeee,#191919> '''무효표 수''' || ? || ||||||||||||||||<tablewidth=100%> [[서울특별시]] [[강동구]] 제3선거구 (투표율 2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양준욱'''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10,385''' || '''55.19%''' || '''1''' || '''당선''' || || 2 || 김흥구 || [[한나라당]] || 6,977 || 37.08% || 2 || 낙선 || || 7 || 오경영 || 무소속 || 1,454 || 7.72% || 3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수원시]] 제5선거구 (투표율 14.0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완모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5,351 || 42.09% || 2 || 낙선 || || '''2''' || '''이승철''' || '''[[한나라당]]''' || '''5,519''' || '''43.41%''' || '''1''' || '''당선''' || || 3 || 이석재 || [[자유선진당]] || 1,843 || 14.49% || 3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의정부시]] 제2선거구 (투표율 15.6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경호'''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7,544''' || '''61.79%''' || '''1''' || '''당선''' || || 2 || 김순영 || [[한나라당]] || 4,665 || 38.2% || 2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의정부시]] 제3선거구 (투표율 16.8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박세혁'''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9,424''' || '''65.46%''' || '''1''' || '''당선''' || || 2 || 이규익 || [[한나라당]] || 4,972 || 34.53% || 2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안양시]] 제4선거구 (투표율 16.27%)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정기열'''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6,616''' || '''60.06%''' || '''1''' || '''당선''' || || 2 || 이연용 || [[한나라당]] || 3,583 || 32.53% || 2 || 낙선 || || 3 || 손점암 || [[자유선진당]] || 815 || 7.39% || 3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안산시]] 제4선거구 (투표율 12.2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대근'''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5,161''' || '''61.4%''' || '''1''' || '''당선''' || || 2 || 오보경 || [[한나라당]] || 3,244 || 38.59% || 2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안산시]] 제6선거구 (투표율 12.5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고영인]]'''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4,293''' || '''58.51%''' || '''1''' || '''당선''' || || 2 || 송길선 || [[한나라당]] || 2,425 || 33.05% || 2 || 낙선 || || 7 || 이보석 || 무소속 || 619 || 8.43% || 3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시흥시]] 제2선거구 (투표율 16.74%)[* [[함진규]] 도의원 18대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직.]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진경'''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5,670''' || '''56.97%''' || '''1''' || '''당선''' || || 2 || 김선우 || [[한나라당]] || 3,363 || 33.79% || 2 || 낙선 || || 7 || 이재걸 || 무소속 || 918 || 9.22% || 3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안성시]] 제2선거구 (투표율 20.1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필호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4,894 || 44.84% || 2 || 낙선 || || '''2''' || '''송찬규''' || '''[[한나라당]]''' || '''6,019''' || '''55.15%'''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기도]] [[광주시]] 제1선거구 (투표율 17.7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임종성]]'''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6,531''' || '''42.96%''' || '''1''' || '''당선''' || || 2 || 이석규 || [[한나라당]] || 5,055 || 33.25% || 2 || 낙선 || || 7 || 박종선 || 무소속 || 3,616 || 23.78% || 3 || 낙선 || ||||||||||||||||||<tablewidth=100%> [[충청북도]] [[청주시]] 제1선거구 (투표율 20.87%)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광수'''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5,755''' || '''38.09%''' || '''1''' || '''당선''' || || 2 || 유영준 || [[한나라당]] || 3,370 || 22.3% || 2 || 낙선 || || 3 || 민병천 || [[자유선진당]] || 2,246 || 14.86% || 4 || 낙선 || || 7 || 손희원 || 무소속 || 2,950 || 19.52% || 3 || 낙선 || || 8 || 채영만 || 무소속 || 785 || 5.19% || 5 || 낙선 || ||||||||||||||||||<tablewidth=100%> [[충청남도]] [[공주시]] 제1선거구 (투표율 28.0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박기영 || [[한나라당]] || 2,421 || 19.3% || 4 || 낙선 || || '''3''' || '''전인석''' || '''[[자유선진당]]''' || '''5,048''' || '''40.24%''' || '''1''' || '''당선''' || || 7 || 윤석우 || 무소속 || 2,638 || 21.03% || 2 || 낙선 || || 8 || 이창선 || 무소속 || 2,436 || 19.42% || 3 || 낙선 || ||||||||||||||||||<tablewidth=100%> [[충청남도]] [[부여군]] 제1선거구 (투표율 35.9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장태갑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1,468 || 11.09% || 3 || 낙선 || || 2 || 김민수 || [[한나라당]] || 4,600 || 34.76% || 2 || 낙선 || || '''3''' || '''박종근''' || '''[[자유선진당]]''' || '''5,956''' || '''45.01%''' || '''1''' || '''당선''' || || 7 || 이상일 || 무소속 || 759 || 5.73% || 4 || 낙선 || || 8 || 임기형 || 무소속 || 448 || 3.38% || 5 || 낙선 || ||||||||||||||||||<tablewidth=100%> [[전라북도]] [[전주시]] 제3선거구 (투표율 20.3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최형열'''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4,693''' || '''34.61%''' || '''1''' || '''당선''' || || 7 || 박종덕 || 무소속 || 2,297 || 16.94% || 3 || 낙선 || || 8 || 이재균 || 무소속 || 2,712 || 20% || 2 || 낙선 || || 9 || 정성철 || 무소속 || 870 || 6.41% || 6 || 낙선 || || 10 || 정종명 || 무소속 || 1,014 || 7.47% || 5 || 낙선 || || 11 || [[조계철]] || 무소속 || 1,293 || 9.53% || 4 || 낙선 || || 12 || 천우정 || 무소속 || 678 || 5% || 7 || 낙선 || ||||||||||||||||||<tablewidth=100%> [[전라북도]] [[익산시]] 제3선거구 (투표율 14.0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상철'''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5,621''' || '''62.61%''' || '''1''' || '''당선''' || || 7 || 황호열 || 무소속 || 3,356 || 37.38% || 2 || 낙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안동시]] 제1선거구 (투표율 32.4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신성균 || [[한나라당]] || 9,309 || 41.02% || 2 || 낙선 || || '''7''' || '''권인찬''' || '''무소속''' || '''13,075''' || '''57.61%'''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남도]] [[창원시]] 제4선거구 (투표율 20.4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석수근 || [[한나라당]] || 4,737 || 25.06% || 2 || 낙선 || || '''4''' || '''[[손석형]]''' || '''[[민주노동당]]''' || '''10,354''' || '''54.79%''' || '''1''' || '''당선''' || || 7 || 이승필 || [[진보신당]] || 3,806 || 20.14% || 3 || 낙선 || ||||||||||||||||||<tablewidth=100%> [[경상남도]] [[마산]]시 제1선거구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황석현''' || '''[[한나라당]]''' || - || - || - || '''단독출마로 무투표당선''' || ||||||||||||||||||<tablewidth=100%> [[경상남도]] [[진주시]] 제2선거구 (투표율 28.9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이연근 || [[한나라당]] || 3,864 || 22.57% || 2 || 낙선 || || 4 || 노지현 || [[민주노동당]] || 3,035 || 17.73% || 3 || 낙선 || || 7 || 강주열 || 무소속 || 2,686 || 15.69% || 4 || 낙선 || || '''8''' || '''윤용근''' || '''무소속''' || '''7,529''' || '''43.99%'''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남도]] [[김해시]] 제4선거구 (투표율 17.7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명희진'''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5,136''' || '''33.43%''' || '''1''' || '''당선''' || || 2 || 황석근 || [[한나라당]] || 4,377 || 28.49% || 2 || 낙선 || || 7 || 김근호 || 무소속 || 3,044 || 19.81% || 3 || 낙선 || || 8 || 박배선 || 무소속 || 2,293 || 14.92% || 4 || 낙선 || || 9 || 장유수 || 무소속 || 512 || 3.33% || 5 || 낙선 || ||||||||||||||||||<tablewidth=100%> [[경상남도]] [[거제시]] 제4선거구 (투표율 26.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조기태''' || '''[[한나라당]]''' || '''6,761''' || '''28.94%''' || '''1''' || '''당선''' || || 7 || 고영주 || [[진보신당]] || 4,008 || 17.15% || 3 || 낙선 || || 8 || 곽영태 || 무소속 || 6,483 || 27.75% || 2 || 낙선 || || 9 || 김대건 || 무소속 || 3,477 || 14.88% || 4 || 낙선 || || 10 || [[변광용]] || 무소속 || 2,630 || 11.25% || 5 || 낙선 || ||||||||||||||||||<tablewidth=1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6선거구 (투표율 38.1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박기수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2,172 || 25.56% || 2 || 낙선 || || 2 || 이영민 || [[한나라당]] || 1,458 || 17.15% || 4 || 낙선 || || 7 || 고상호 || 무소속 || 1,964 || 23.11% || 3 || 낙선 || || '''8''' || '''[[박희수(정치인)|박희수]]''' || '''무소속''' || '''2,903''' || '''34.16%''' || '''1''' || '''당선''' || ==== 기초의원 ==== ||||||||||||||||<tablewidth=100%> [[서울특별시]] [[마포구]] 가선거구 (투표율 17.8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천민식'''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3,200''' || '''48.22%''' || '''1''' || '''당선''' || || 2 || 서종수 || [[한나라당]] || 1,999 || 30.12% || 2 || 낙선 || || 7 || 김문태 || 무소속 || 1,436 || 21.64% || 3 || 낙선 || ||||||||||||||||<tablewidth=100%> [[서울특별시]] [[양천구]] 사선거구 (투표율 19.0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박정옥'''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2,926''' || '''31.73%''' || '''1''' || '''당선''' || || 2 || 김준배 || [[한나라당]] || 2,402 || 26.05% || 2 || 낙선 || || 4 || 김훈미 || [[민주노동당]] || 1,274 || 13.81% || 4 || 낙선 || || 7 || 문종일 || 무소속 || 654 || 7.09% || 5 || 낙선 || || 8 || 신성호 || 무소속 || 1,963 || 21.29% || 3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안양시]] 라선거구 (투표율 20.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임문택'''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5,497''' || '''54.99%''' || '''1''' || '''당선''' || || 2 || 남길석 || [[한나라당]] || 3,371 || 33.72% || 2 || 낙선 || || 7 || 김인봉 || 무소속 || 1,127 || 11.27% || 3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안산시]] 라선거구 (투표율 15.4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송진호'''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2,640''' || '''31.67%''' || '''1''' || '''당선''' || || 2 || 홍순목 || [[한나라당]] || 2,380 || 28.55% || 3 || 낙선 || || 7 || 오창석 || 무소속 || 2,507 || 30.07% || 2 || 낙선 || || 8 || 허필구 || 무소속 || 808 || 9.69% || 4 || 낙선 || ||||||||||||||||<tablewidth=100%> [[경기도]] [[남양주시]] 다선거구 (투표율 17.2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박유희'''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7,698''' || '''49.70%''' || '''1''' || '''당선''' || || 2 || 박태봉 || [[한나라당]] || 4,398 || 28.39% || 2 || 낙선 || || 7 || 곽복추 || 무소속 || 3,392 || 21.9% || 3 || 낙선 || ||||||||||||||||<tablewidth=100%> [[강원도]] [[태백시]] 라선거구 (투표율 43.7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임남규 || [[한나라당]] || 1,309 || 26.08% || 2 || 낙선 || || 3 || 오춘석 || [[자유선진당]] || 684 || 13.63% || 4 || 낙선 || || 7 || 김용희 || 무소속 || 163 || 3.24% || 6 || 낙선 || || 8 || 박기상 || 무소속 || 591 || 11.77% || 5 || 낙선 || || '''9''' || '''이한영''' || '''무소속''' || '''1,332''' || '''26.54%''' || '''1''' || '''당선''' || || 10 || 정수일 || 무소속 || 939 || 18.71% || 3 || 낙선 || ||||||||||||||||<tablewidth=100%> [[충청남도]] [[천안시]] 다선거구 (투표율 12.12%)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황천순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3,476 || 32.31% || 2 || 낙선 || || 2 || 이석용 || [[한나라당]] || 3,407 || 31.67% || 3 || 낙선 || || '''3''' || '''조강석''' || '''[[자유선진당]]''' || '''3,872''' || '''36%''' || '''1''' || '''당선''' || ||||||||||||||||<tablewidth=100%> [[충청남도]] [[천안]]시 바선거구 (투표율 15.6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최백운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1,953 || 18.14% || 3 || 낙선 || || 2 || 정도희 || [[한나라당]] || 3,307 || 30.72% || 2 || 낙선 || || '''3''' || '''서용석''' || '''[[자유선진당]]''' || '''3,721''' || '''34.57%''' || '''1''' || '''당선''' || || 7 || 이윤상 || 무소속 || 1,781 || 16.54% || 4 || 낙선 || ||||||||||||||||<tablewidth=100%> [[전라남도]] [[광양시]] 다선거구 (투표율 65.5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박봉묵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1,536 || 28.1% || 3 || 낙선 || || 4 || 조길호 || [[민주노동당]] || 272 || 4.97% || 4 || 낙선 || || 7 || 김성호 || 무소속 || 1,785 || 32.65% || 2 || 낙선 || || '''8''' || '''박필순''' || '''무소속''' || '''1,873''' || '''34.26%'''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포항시]] 다선거구 (투표율 16.57%)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장재봉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1,152 || 14.75% || 4 || 낙선 || || 7 || [[박창호]] || [[진보신당]] || 1,474 || 18.87% || 2 || 낙선 || || 8 || 김영록 || 무소속 || 523 || 6.69% || 7 || 낙선 || || 9 || 박병일 || 무소속 || 739 || 9.46% || 6 || 낙선 || || 10 || 송인보 || 무소속 || 1,242 || 15.9% || 3 || 낙선 || || '''11''' || '''이동찬''' || '''무소속''' || '''1,667''' || '''21.34%''' || '''1''' || '''당선''' || || 12 || 최흥포 || 무소속 || 1,011 || 12.94% || 5 || 낙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김천시]] 사선거구 (투표율 25.5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전부일 || [[한나라당]] || 3,935 || 44.58% || 2 || 낙선 || || '''7''' || '''이선명''' || '''무소속''' || '''4,891''' || '''55.41%'''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구미시]] 사선거구 (투표율 18.47%)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안주찬 || [[한나라당]] || 3,014 || 46.85% || 2 || 낙선 || || '''7''' || '''박광석''' || '''무소속''' || '''3,418''' || '''53.14%'''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남도]] [[김해시]] 바선거구 (투표율 17.7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동근 ||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 5,584 || 36.48% || 2 || 낙선 || || '''2''' || '''배창한''' || '''[[한나라당]]''' || '''6,468''' || '''42.26%''' || '''1''' || '''당선''' || || 7 || 이영철 || [[진보신당]] || 3,252 || 21.24% || 3 || 낙선 || == 하반기 ([[2008년]] [[10월 29일]]) == ||<-5><tablewidth=500><tablebordercolor=#00A495><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fff,#1f2023><bgcolor=#00A495> {{{#ffffff {{{+1 '''2008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 ||<-5> || ||<-5><bgcolor=#00A495> {{{#!wiki style="margin: -0px -11.7px -5px" {{{#!wiki style="margin-top: -6px; margin-bottom: -8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A495><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8년]] [[6월 4일]]}}}}}}[[2008년 재보궐선거#s-2|2008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8년]] [[10월 29일]]}}}}}}'''2008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9년]] [[4월 29일]]}}}}}}[[2009년 재보궐선거#s-2|2009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 }}}}}} || ||<-5><bgcolor=#00A495> {{{#ffffff '''선거 결과'''}}} || ||<-2><width=28%><color=#00A495,#cfa547><rowbgcolor=#f0f0f0,#2d2f34> '''정당''' ||<width=24%><color=#00A495,#cfa547> {{{#!wiki style="margin: 0 -10px" '''기초단체장'''}}} ||<width=24%><color=#00A495,#cfa547> '''광역의원''' ||<width=24%><color=#00A495,#cfa547> '''기초의원''' || ||<-2> [[한나라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95DA; font-size: .9em" {{{#FFFFFF '''한나라당'''}}}}}}]] || '''1석''' || '''2석''' || 2석 || ||<-2> [[자유선진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529C; font-size: .9em" {{{#FFFFFF '''자유선진당'''}}}}}}]] || '''1석''' || - || 2석 || ||<-2> [[민주당(2008년)|{{{#!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19E33; font-size: .9em" {{{#FFFFFF '''민주당'''}}}}}}]] || 0석 || - || 1석 || ||<-2> [[민주노동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E7700; font-size: .9em" {{{#FFFFFF '''민주노동당'''}}}}}}]] || 0석 || - || 1석 || ||<-2> [[무소속|{{{#!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08080; font-size: .9em" {{{#ffffff '''무소속'''}}}}}}]] || 0석 || 1석 || '''3석''' || (투표율: 33.8%) 18대 국회 의석순대로 정당기호가 부여된 첫번째 선거이다. 그러나 국회의원이나 광역자치단체장은 선거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기초단체장도 2석만 걸린데다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선거]]가 [[인천광역시]] 남구 구의원 1석뿐이어서 정치적으로 큰 의미는 없는 선거였다.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이 당명에서 통합을 빼고 [[민주당(2008년)|민주당]]의 이름으로 처음 치룬 선거이기도 하다. === 선거결과 === ==== 기초자치단체장 ==== ||||||||||||||||<tablewidth=100%> [[울산광역시]] [[울주군]]수 (투표율 34.1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신장열]]''' || '''[[한나라당]]''' || '''19,718''' || '''40.85%''' || '''1''' || '''당선''' || || 4 || 홍정련 || [[민주노동당]] || 7,728 || 16.01% || 3 || 낙선 || || 7 || 배임태 || 무소속 || 2,974 || 6.16% || 4 || 낙선 || || 8 || 서진기 || 무소속 || 16,238 || 33.64% || 2 || 낙선 || || 9 || 이형철 || 무소속 || 1,238 || 2.56% || 5 || 낙선 || ||||||||||||||||<tablewidth=100%> [[충청남도]] [[연기군]]수 (투표율 37.9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최무락 || [[한나라당]] || 8,466 || 35.75% || 2 || 낙선 || || 2 || 박영송 || [[민주당(2008년)|민주당]] || 1,702 || 7.18% || 3 || 낙선 || || '''3''' || '''[[유한식]]''' || '''[[자유선진당]]''' || '''12,171''' || '''51.39%''' || '''1''' || '''당선''' || || 7 || 성태규 || 무소속 || 385 || 1.62% || 2 || 낙선 || || 8 || 이천규 || 무소속 || 707 || 2.98% || 5 || 낙선 || ==== 광역의원 ==== ||||||||||||||||<tablewidth=100%> [[경상북도]] [[구미시]] 제4선거구 (투표율 29.5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인배 || [[한나라당]] || 7,120 || 45.02% || 2 || 낙선 || || '''7''' || '''김대호''' || '''무소속''' || '''8,532''' || '''53.95%'''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성주군]] 제1선거구 (투표율 47.1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지수''' || '''[[한나라당]]''' || '''3,059''' || '''28.91%''' || '''1''' || '''당선''' || || 7 || 김종보 || 무소속 || 1,294 || 12.22% || 4 || 낙선 || || 8 || 백철현 || 무소속 || 905 || 8.55% || 5 || 낙선 || || 9 || 이동진 || 무소속 || 2,696 || 25.47% || 2 || 낙선 || || 10 || 이재복 || 무소속 || 2,546 || 24.06% || 3 || 낙선 || ||||||||||||||||<tablewidth=100%> [[울산광역시]] [[울주군]] 제3선거구 (투표율 38.1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허령''' || '''[[한나라당]]''' || '''9,385''' || '''54.3%''' || '''1''' || '''당선''' || || 7 || 방승일 || 무소속 || 4,118 || 23.82% || 2 || 낙선 || || 8 || 이원옥 || 무소속 || 3,264 || 18.88% || 3 || 낙선 || ==== 기초의원 ==== ||||||||||||||||<tablewidth=100%>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남구]] 다선거구 (투표율 16.81%)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장승덕''' || '''[[한나라당]]''' || '''2,485''' || '''36.36%''' || '''1''' || '''당선''' || || 2 || 조영홍 || [[민주당(2008년)|민주당]] || 2,066 || 30.23% || 2 || 낙선 || || 3 || 이근호 || [[자유선진당]] || 755 || 11.04% || 4 || 낙선 || || 5 || 최영민 || [[민주노동당]] || 737 || 10.78% || 5 || 낙선 || || 7 || 김동화 || 무소속 || 759 || 11.1% || 3 || 낙선 || ||||||||||||||||<tablewidth=100%> [[충청남도]] [[연기군]] 가선거구 (투표율 37.99%)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강용수 || [[한나라당]] || 2,344 || 22.03% || 3 || 낙선 || || 2 || 김부유 || [[민주당(2008년)|민주당]] || 2,515 || 23.64% || 2 || 낙선 || || '''3''' || '''김학현''' || '''[[자유선진당]]''' || '''3,568''' || '''33.54%''' || '''1''' || '''당선''' || || 5 || 최주명 || [[민주노동당]] || 595 || 5.59% || 6 || 낙선 || || 6 || 조용호 || [[창조한국당]] || 729 || 6.85% || 4 || 낙선 || || 7 || 강대철 || 무소속 || 713 || 6.7% || 5 || 낙선 || ||||||||||||||||<tablewidth=100%> [[충청남도]] [[홍성군]] 라선거구 (투표율 62.3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이선균 || [[한나라당]] || 2,201 || 41.59% || 2 || 낙선 || || '''3''' || '''이두원''' || '''[[자유선진당]]''' || '''2,523''' || '''47.68%''' || '''1''' || '''당선''' || || 7 || 김순제 || 무소속 || 517 || 9.77% || 3 || 낙선 || ||||||||||||||||<tablewidth=100%> [[전라남도]] [[여수시]] 바선거구 (투표율 23.5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이선효 || [[민주당(2008년)|민주당]] || 2,928 || 49.22% || 2 || 낙선 || || '''5''' || '''김상일''' || '''[[민주노동당]]''' || '''3,021''' || '''50.78%'''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포항시]] 아선거구 (투표율 51.2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7 || 원영수 || 무소속 || 1,941 || 21.83% || 3 || 낙선 || || 8 || 이준영 || 무소속 || 3,360 || 37.79% || 2 || 낙선 || || '''9''' || '''정석준''' || '''무소속''' || '''3,501''' || '''39.38%''' || '''1''' || '''당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영천시]] 아선거구 (투표율 44.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7''' || '''김동주''' || '''무소속''' || '''2,760''' || '''39.87%''' || '''1''' || '''당선''' || || 8 || 서정구 || 무소속 || 2,514 || 36.31% || 2 || 낙선 || || 9 || 정재열 || 무소속 || 1,573 || 22.72% || 3 || 낙선 || ||||||||||||||||<tablewidth=100%> [[부산광역시]] [[서구(부산)|서구]] 라선거구 (투표율 19.46%)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부호랑''' || '''[[한나라당]]''' || '''1,999''' || '''38.23%''' || '''1''' || '''당선''' || || 7 || 김삼용 || 무소속 || 1,514 || 28.95% || 2 || 낙선 || || 8 || 김종태 || 무소속 || 547 || 10.46% || 4 || 낙선 || || 9 || 신정헌 || 무소속 || 1,131 || 21.63% || 3 || 낙선 || ||||||||||||||||<tablewidth=100%> [[경상남도]] [[의령군]] 아선거구 (투표율 72.14%)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손호현 || [[한나라당]] || 1,435 || 32.34% || 2 || 낙선 || || '''7''' || '''강성원''' || '''무소속''' || '''1,974''' || '''44.48%''' || '''1''' || '''당선''' || || 8 || 김재목 || 무소속 || 934 || 21.05% || 3 || 낙선 || [[분류:재보궐선거]] [[분류:이명박 정부]]
tcfc2349,61.108.182.4,r:crazytempler,1.225.114.38,r:p3浪진,211.61.23.66,jang9702,under78,john21716,leftsoccerline,r:tvbs,alfalfa,jysep,221.150.110.63,cinnamate,bluebird,e080hsm,r:ladenijoa,sjdiid,kai518,asdfqwer1,w__w,ladenijoa,59.13.104.99,119.193.241.30,14.49.137.205,r:cbq,ventz,116.33.124.158,141.223.13.22,sancho,izone1201,152.99.151.107,namubot,kiwitree,hanf21111,x__x,r:철방구,222.112.45.157,116.34.140.231,samduk,r:별도둑
2008년 촛불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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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촛불집회
[include(틀:회원수정)] [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HomelyWeakCooperativeStem, 합의사항1=#359의 중재안)] [목차] == 개요 == [[2008년]] 5월 2일부터 8월 15일에 걸쳐 [[한미자유무역협정|한미 FTA]] 개정을 통한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 문제를 주요 쟁점으로 하여 [[대한민국]]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대규모로 일어났던 시위. == 과정 == === 발단 === 2003년 말,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되면서 미국산 쇠고기의 한국 수입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참여정부에서 한미 FTA를 추진하자 미국 측에서 협상의 선결조건으로 쇠고기 재수입을 요구했고 이는 논란을 낳는다. 한미 FTA 협상은 지지부진한채 바통이 이명박 정부에게로 넘어갔고, 이명박 정부는 한미 FTA 재추진을 위해 2008년 4월 19일 쇠고기 전면 개방을 내용으로 하여 한미 쇠고기 2차 협상을 타결시킨다. 참여정부가 내걸었던 조건인 최소한 30개월 연령 미만의 살코기만 수입한다는 제한도 논란이 있었고, 당시 일본과 대만에서는 20개월 미만의 쇠고기만 수입했다. 헌데 타결된 협상안에는 부위 제한도 30개월 이상 소의 위험 부위로만 한정되었고, '수입 중단권'과 '도축장 취소권' 등 검역 권한까지 포기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으니 반발은 더 심해지게 되었다. 특히 이러한 결정이 있기 전까지 한나라당 내에서도 수입에 대한 신중론이 컸을 정도로 민감한 사안이었고,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언론, 진보언론 상관없이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강조해온 탓에 극렬한 반발이 나타났다. 당시 여론이 얼마나 수입 소고기에 민감했냐면 협상 타결 전 여론조사 결과 80%의 국민들이 소고기 수입에 부정적이었다. 그야말로 한나라당, 민주당 지지자 할 것 없이 광우병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이 팽배했던 것. 이런 상황에 국민의 동의 없는 급작스러운 협상타결의 결과 온라인에서의 항의 표출과 산발적인 오프라인 시위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후 4월 29일, PD수첩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과장보도하며 분위기는 더욱더 달아오른다. === 전개 === 5월 2일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안티MB), '정책반대시민연대'와 '미친소닷컴'이라는 인터넷 모임에서 집회를 열었고 이런 모임들과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이 합쳐진 대책회의가 꾸려지면서 집회를 진행했다. 대책회의의 공식명칭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였다. 이러한 시위는 [[김장훈]], [[윤도현]]등 인기 연예인을 초빙한 '[[촛불]] 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때 당시 이명박 정부의 [[0교시]]수업과 학교자율화 정책추진의 영향으로 참가한 10대 청소년의 비율이 높았다. 경찰은 행진할 경우를 대비하여 집회현장 전체를 차벽으로 둘러 차단하였고 오후 8시가 되면 해산 경고 방송을 했다. 당시엔 야간 옥외집회를 집시법에서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초기에는 '''시위가 불법이냐 아니냐는 바로 이 야간 옥외집회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하지만 당시까지는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5월 22일 이명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0805221044592|#]] > "정부가 국민들께 충분한 이해를 구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소홀했다는 지적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국민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중략) > 정부의 방침은 확고합니다. 국민 건강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정부는 미국과 추가로 협의를 거쳐 수입 쇠고기의 안전성이 국제기준과 부합하는 것은 물론, 미국인 식탁에 오르는 쇠고기와 똑같다는 점을 문서로 보장받았습니다.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수입을 중단하는 주권적 조치도 명문화하였습니다. 차제에 식품 안전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중략) > 전례 없이 임기 말에 국회를 열어주신 여야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회기도 임기도 며칠 남지 않았지만, 여야를 떠나 부디 민생과 국익을 위해 용단을 내려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7대 국회가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켜 주신다면, 이는 우리 정치사에 큰 공적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중략)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앞으로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국민께 다가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국정 초기의 부족한 점은 모두 저의 탓입니다. 저와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심기일전하여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5월 24일부터 촛불집회는 서울 도심의 주요도로를 점거하는 가두시위로 변했으며, 불법폭력시위 양상을 보였다. 최초의 폭력사태는 5월 24일. 열린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제17차 촛불문화제에서 밤새도록 해산하지 않고 남아있던 250여명의 시위대가 다음날 새벽 4시경 해산과정에서 충돌하여 경찰에 대한 폭력행위로 37명이 연행되었다. [[http://v.media.daum.net/v/2008052520070612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26/2008052600100.html|#]] 5월 26일 새벽, 경찰이 시민기자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지자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17576|#]] 언론계에서도 촛불시위가 격화된 이유에 대하여 논란이 과열되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68714|#]] 5월 29일 농림수산식품부가 행정안전부에 ‘미 쇠고기 수입에 대한 장관고시 관보 게재’를 의뢰한 이후부터는 시위대가 청와대 진출을 시도하면서 이를 제지하는 경찰을 폭행하거나 차단선으로 설정한 경찰 버스를 손괴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5월 31일 밤, 시위대가 경찰의 차단선을 뚫고 청와대 부근인 내자・적선 사거리와 동십자 사거리까지 진출하여, 경찰을 폭행하고 차벽을 훼손하는 등 또 다시 폭력시위가 일어났다. 경찰은 청와대로의 집단진출을 막기 위해 처음으로 물포를 사용하였다. 6월 1일 새벽 2시 30분경, 동십자사거리에서 청와대로 진격하려는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던 중에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424576|여대생이 군홧발로 전경에게 밟힌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6021807445&code=940707|#]] [[http://ijeju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835|#]] ||<#ffffff,#1f1023>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0919976_STD.jpg|width=330]] || ||<#ffffff,#1f2023> 6월 1일 새벽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경찰 군홧발에 머리를 밟힌 여대생 이 모 양 || 서울에서 시위대의 가두행진은 [[종로]], 율곡로 뿐 아니라 서대문, [[신촌(상권)|신촌]] 등 서울 시내 여러 곳에서 기습/산발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참가인원이 점점 늘어나면서 광화문과 시청광장으로 고정되기 시작했다. ||<#ffffff,#1f2023> [[파일:greenhill_080526_chtqnf.jpg|width=330]] || ||<#ffffff,#1f2023> [[http://www.thinkpool.com/MiniBbs/ViewPost.do?action=read&hid=greenhill&cid=mini&ctg=0&viewType=1&sn=942063|05월 27일 '공산혁명’ 구호까지 등장했다]] || 급기야 한총련이나 민노당 등 NL세력까지 기습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 최고조 === ||<#ffffff,#1f1023> [[파일:attachment/erg34A74kokkilii0607.jpg|width=330]] || ||<#ffffff,#1f2023> '''[[2008년]] 6월 7일, 서울 시청 앞 광장''' || 달아오른 시위의 분위기는 6월 현충일 전후로 그 절정을 이루기 시작했으며, 10일에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 때 서울의 광화문-안국동-종로3가-종로2가-종각이 모두 사람으로 덮였다. [[명박산성]]이 등장한 것도 이 날이다. ||<#ffffff,#1f2023> [[파일:attachment/erg34A74kokkilii0610.jpg|width=330]] || ||<#ffffff,#1f2023> '''[[2008년]] 6월 10일, 서울 시청 앞''' || 이후 대책회의 측은 의료 및 수도 민영화, 한반도 대운하 사업, 언론 탄압과 같은 정부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들로 의제를 확산했다. 여러 주제를 다루게 되면서 광우병에 대한 비중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같이 다루고 있음을 당시 사진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m.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48417|#1]]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952905|#2]] 결국 6월 18일 이명박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성명을 냈다. 6월 10일 시위에 대한 반응이었다. [[한반도 대운하]] 정책도 이 때 철회, 축소 되어 [[4대강 사업]]으로 변경되었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6월 10일 광화문 일대가 촛불로 밝혀졌던 그 밤에 저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끝없이 이어진 촛불을 바라보았습니다. >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 제가 오래전부터 즐겨 부르던 <[[아침이슬]]> 노래 소리도 들었습니다. 캄캄한 산중턱에 홀로 앉아 시가지를 가득 메운 촛불의 행렬을 보면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모시지 못한 제 자신을 자책했습니다. > 식탁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꼼꼼히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자신보다도 자녀의 건강을 더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현안이라 하더라도, 국민들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또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잘 챙겨봤어야 했습니다. 저와 정부는 이 점에 대해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 저는 미국 부시 대통령에게 우리의 요구 사항을 구체적으로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를 계기로 지금 이 시각에도 양국 대표들이 모여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한 30개월령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일이 결코 없도록 할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확고한 보장을 받아내겠습니다. 미국도 동맹국인 한국민의 뜻을 존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식품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철저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중략) 청와대 비서진은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폭 개편하겠습니다. 내각도 개편하겠습니다. 첫 인사에 대한 국민의 따가운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서 국민의 눈높이에 모자람이 없도록 인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선 공약이었던 대운하 사업도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습니다. 6월 19일 대통령의 사과 기자회견과 함께 미 쇠고기 수입과 관련된 추가협상이 타결되는 등 정부의 대처로 폭력시위에 대한 반대여론이 고조되었으며, 정권퇴진 투쟁에 입장을 달리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러자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소위‘48시간 릴레이 투쟁’을 벌이면서 경찰버스 방화를 시도하는 등 집회 열기 회복을 위해 다시 불법폭력시위를 벌였다. 6월 25일 장관 고시 의뢰가 발표되자 내자 사거리에서 이를 반대하는 기습시위가 벌어졌으며 26일 아침 9시 관보 게재에 따라 협상의 효력이 발효되자 일부 시위대가 이에 대한 불복종을 선언하면서 밤을 새워가며 폭력시위를 벌였다. === 분수령 === ||<#ffffff,#1f2023>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08062702415330003300-001.jpg|width=330]]|| ||<#ffffff,#1f2023> 전경을 집단폭행 중인 시위대 || 6월 28일 새벽에는 시위대 1,500여명이 태평로를 점거하면서 경찰장비를 손괴하고 경찰을 포위・감금하여 무차별 폭행하였으며, 특정 언론사 시설을 공격하고 경찰 부상자 수송까지 방해하는 등 촛불집회 개최 이후 가장 폭력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촛불시위에 대해 긍정적인 기업과, 무대응하거나 미온적인 기업들을 나누었다. 전자는 [[삼양식품]], [[Daum]], [[한경오]], [[미디어오늘]], [[MBC]] 등이었고, 후자는 [[삼성그룹]], [[농심그룹]][* 특히 삼양식품과 대비되어 비난을 받았으며, 2008년부터 [[우지 파동]]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3/0200000000AKR20170203146700030.HTML|김기춘이 2008년에 농심의 비상임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점]] 역시 영향을 끼쳤다.], [[롯데그룹]], [[조중동]], [[KBS]], [[네이버]] 등을 지목하였다. 후자는 조중동 계열 및 그들의 대형 광고주이다. 이들은 우호기업은 촛불시민들이 힘을 합쳐 밀어주고, 혐오기업은 망하게 하자라는 여론을 형성했다.[* 물론 2020년 현재 와서 보면 네이버는 여전히 압도적인 검색엔진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고, 인터넷 뉴스의 등장으로 종이신문 전체가 하락세긴 하지만 조중동은 여전히 메이저 언론사고, 롯데그룹도 문제없이 장사하고 있다. 농심 역시 논란이 많지만 여전히 업계 1위고 해외에선 높은 평가를 받는다. KBS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야당 성향의 시민들에게 꾸준히 비판받고 있지만 회사 내외로 심각한 상태인 MBC보단 상황이 나은 편. 결국 소위 '촛불시민'들이 밀어줬다는 기업들은 여전히 업계 비주류고 불매운동 타겟이 된 기업들에겐 별다른 타격이 없었던 것이다. 이는 2010년대에 들어 여성우월주의 커뮤니티 관련 논란이 촉발됐을 때, 여성우월주의, 소위 꼴페미 커뮤니티에서 조직적으로 밀어주었던 기업, 창작자가 잠깐 반짝했을지언정 꾸준히 잘나가지 못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시장원리에 의한 자연스러운 선택이 아닌 정치적 고려가 들어간 인위적인 선택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 ||<#ffffff,#1f2023> [[파일:IE000927866_STD.jpg|width=330]] || ||<#ffffff,#1f20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29083|동아일보 사옥에 반대 스티커를 도배하는 시위대]] || ||<#ffffff,#1f2023> [[파일:IE000923922_PHT.jpg|width=330]] || ||<#ffffff,#1f202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0923922#IE000923922|시위대들로 인해 훼손된 조선일보 사옥 대문]] || 서울 광화문에 있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본사 사옥이 시위대에 의해서 입구가 점령되고 테러를 당했다. 당시 동아일보 깃발이 강제로 끌어내려질 뻔도 하였고 사옥 외부 종이신문 열람대는 시위대가 불 끈 초로 낙서를 하여 훼손되는 등 기물테러를 당했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그리고 코리아나호텔과 일민미술관 등이 시위대의 습격을 받아 간판이 파손되고 입구가 파손되어 봉쇄되거나 집회에 사용하고 남은 쓰레기를 모아다가 출입구 앞에 쌓아놓는 등 수난을 겪었다. ||<#ffffff,#1f2023> [[파일:6000050617_20080707.jpg|width=330]] || ||<#ffffff,#1f202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7314.html|명박산성에 반대해 삼양라면 산성을 쌓자는 운동을 벌이는 시위대]] || 또한 이들은 삼양식품을 우호기업으로 표방하며 시위참가 때 삼양식품들의 제품들을 산성처럼 쌓아놓고 삼양식품 제품을 이용하자는 운동을 펼쳤다.[* 이렇게 라면 같은 즉석식품에마저 정치적인 논리를 끌어들이며 특정 기업 제품만 사자는 움직임은 2020년에 이르러서도 계속되고 있다. 다만 그 대상이 지속적으로 영 좋지 못한 제품들만 내놓아서 업계 3위로 몰락한 삼양식품이 아닌 탁월한 이미지 메이킹과 저가전략으로 업계 2위로 올라선 [[오뚜기]]가 되었을 뿐이다. 물론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선호하는 기업의 제품을 사는 건 소비자의 자유지만, 정치적인 논리에 의해 오뚜기를 심하게 선호하는 이들은 오뚜기의 문제점을 애써 모른척 하거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716237|농심이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기사]]에선 현실부정을 시전한다.] 실제로 삼양식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시위대의 넷상 결집장소인 [[다음 아고라]]가 있는 [[Daum]]이나, 이들에게 우호적인 [[한경오]], [[미디어오늘]], [[MBC]] 등의 언론사인데, 삼양식품이 끼어있는 이유는 안티조중동 운동과 관련되어 있다. 조선일보가 삼양라면에 이물질이 있다고 저격보도를 하자, 삼양식품이 조중동의 희생양으로 보고 시위의 상징으로 삼은 것이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4192.html|#]] "조중동" 절독 및 불매운동[[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279|#]],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상품에 상품 불매운동도 벌이는 등 이들 기업에 대해서 반(反)기업 시위로 연장하기도 하였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6/22/2008062200410.html|#]] [* 실제로 조중동은 광고손실이 110억에 달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16/2013031600089.html|#]]] [* 삼양식품이 조중동에 광고 거부를 했다는 설이 있지만 사실무근이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08061944247?intype=1|#]]] 이윽고 조중동은 7월 7일부터 미디어다음에 뉴스공급을 중단했고[[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17922|#]] 다음측도 이에 2011년까지 조중동 관련 매체의 뉴스게재를 거부했다. ||<#ffffff,#1f2023> [[파일:PYH2008070311020001300_P2.jpg|width=330]] || ||<#ffffff,#1f202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158918|한국기독교협의회의 시국기도회]] || 6월 29일 밤 12시 30분경에는 프레스센터 앞에서 시위대에 고립되어 망치・쇠파이프 등으로 집중 구타당하는 부대를 구조하기 위해 경찰이 시위대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대원들을 구타하던 시위대에 밀리면서 넘어진 한 시위대 여성을 몇몇 대원이 극도로 흥분한 상태에서 발로 밟고 경찰봉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6월 30일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미사’를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불교 환경연대 등이 연달아 종교집회를 개최하여 시위는 다시 절정을 이루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분위기가 되었다. 이 때 참여한 시민 사이에 의견 통일이 되지 않은 상황에 정부가 대국민 담화로 입장 후퇴를 보여 점점 시위 참여가 감소하였다. 7월 7일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평일 촛불집회 개최 중단 및 주말과 부시 방한일 등특정일에만 개최’ 입장을 발표하면서, 평일에는 일부 네티즌 중심의 소규모 집회가 개최되고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주관하는 주말 집회에도 참가인원이 급감하였으며, 이슈도미 쇠고기 문제보다는 ‘방송장악 규탄’ 등으로 변화하였다. 이전에는 시위대의 규모가 워낙 커서 방어위주 진압을 하거나 새벽/아침 무렵 진압/해산을 시작했으나 이 때부터는 시위진압 시각도 당겨지고, 그 강도도 훨씬 높아졌다. 시위대에 일반 시민은 사라졌고 대부분 불법폭력시위를 목적으로 한 사람들로 가득했으며, 내부에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이용하는 세력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런 사람들중 유명한 사람이 안마열사[[http://news.joins.com/article/3249159|#]], 새총열사, 염산열사[[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10579651|#]], 여대생 사망설[[http://www.nocutnews.co.kr/news/456986|#]] 루머 유포 등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은 대부분 이 때의 일이다. 같은 시기 [[국제앰네스티]]도 경찰의 과잉진압을 부각한 [[https://amnesty.or.kr/resource/policing-the-candlelight-protests-in-south-korea/|보고서]]를 내려고 하자, 어청수 경찰청장은 [[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655521#policyNews|법적 대응을 표명했다]]. === 소멸 === [[파일:external/sgsg.hankyung.com/20080705020544907.jpg]] 이 시기 시위는 정권의 퇴진을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시위 진압으로 대응하는 경찰, 여론 분열, 시위대 내부의 물의와 가짜뉴스로 인한 신뢰도 하락, 논조의 극단화로 인해 지지자가 서서히 줄어들었다. 이후 정부의 사과 담화문 발표에도 경찰의 진압, 정부의 미숙한 대처로 인한 국민들의 신뢰 상실, 각종 과장된 유언비어에 선동된 시민들의 감정 격화 등의 복합적인 이유들로 인해 시위대와 경찰 사이의 전투로 발전하였다. 미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가 장기화되면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참여단체 내부에서 촛불집회 지속 여부를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리자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8월 15일 대학로에서 5,500여명이 참여하여 ‘100일 기념 촛불집회’를 마지막으로 개최하고 앞으로는 미 쇠고기 판매 저지 등 소위 ‘생활 속 투쟁’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미 쇠고기 촛불집회’가 마무리되었다. 2009년에 서울중앙지검에서 《美 쇠고기 수입반대 불법폭력 시위사건 수사백서》를 발표하여 [[https://news.joins.com/article/3751384|언론에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당시 2008년 5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106일 동안 전국적으로 벌어진 촛불시위는 모두 2천 398회였고, 연인원 93만 2천여명이 참가했다[* 시위 주최측은 6월항쟁 21주년 기념일인 2008년 6월 10일 하루만에도 100만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동원된 경찰력은 7천 606개 중대, 연인원 68만 4천 540명이었다.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으로 500여명의 경찰이 다치고 177대의 경찰버스가 불에 타거나 부서졌다. 이 기간중 1천 476명이 입건돼 구속(43명), 불구속(165명), 약식기소(1,050명) 등 총 1천 258명이 기소됐고, 나머지는 기소유예나 법무부의 ‘법 체험 프로그램’ 이수를 조건으로 한 기소유예, 혐의없음, 기소중지 처분 등을 받았으며 직접적으로는 1조 574억 원, 간접적으로는 2조 6939억 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표되었다. === 이후 === 동년 5월 11일 이명박 대통령은 촛불 시위에 대한 조선일보의 비판적 기사를 극찬하며 촛불시위에 대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2237800|반성을 촉구]]'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많은 억측이 사실이 아니었음이 밝혀졌지만 당시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 이런 큰 파동은 역사에 남겨져야 한다." 라면서 각 부처가 촛불시위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이후 미국산 소고기로 인한 우리나라의 피해는 전무하다. === 기타 사건들 === 1. SLR클럽에서 자체적인 시민 기자단을 구성해 운영하였고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Kz1y&articleno=4642487|#]]. 아프리카TV가 24시간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하면서 진보신당의 ‘칼라TV’, ‘라디오21’, ‘참세상TV’, ‘6·15TV’, ‘오마이TV’등 정치적 목적을 띈 인터넷 방송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749|#]] [* 이때 여파로 아프리카 TV 사장이 구속당하다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89370|#]]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벌금 1000만원으로 감형됐다. 죄명은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다.[[http://www.xn--iw2br2dn5el3b.com/pages/page_93.php?act_module=board_board_3&act_type=read&sn=6500&page=240|#]]] 이 외에도 카이스트를 포함한[* 카이스트 참가단은 이 시위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학칙을 어겼다며 징계 밎 감시를 받았다 [[http://www.nocutnews.co.kr/news/4196195|#]]] 다수의 대학 학생회들도 참여하였고, 이 외에도 많은 사회 단체에서 참여하였다. 2. 한겨레로 대표되는 진보계열 언론에서는 촛불시위의 주 참여 계층 혹은 원동력을 2, 30대 여성으로 파악했지만.[[http://www.hani.co.kr/arti/PRINT/293005.html|#]] 학계는 10대부터 중년층까지의 남성들, 월 소득 300만원 이상의 중산층들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분석했다. 오히려 정치적, 지역적인 성향이 참여에 더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 《촛불집회 참여자의 인구 ․ 사회학적 특성 및 정치적 정향과 태도.》 이갑윤, 2010. 2. 10. 서강대학교.[[http://partystudies.or.kr/contents/common/popup/download.html?bbs_cls_cd=004003&cid=10040813580893&file_nm=%C0%CC%B0%A9%C0%B1-%BC%F6%C1%A4%BA%BB.pdf&con_flg=Y&home_id=|#]]] 이러한 현실과 함께 한때 강남 좌파 혹은 20대 여성에 대한 찬양론이 잠시 일기도 했다. [[http://hankookilbo.com/v/187fee24cf7e47aaa9ea7876b104a16f|#]][[http://poisontongue.sisain.co.kr/1763|#]][[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8285|#]] 3. 2008년 7월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바른사회시민회의 등으로 구성된 ‘바른 시위문화 정착 및 촛불시위 피해자 법률지원 특별위원회(이하 시위피해특위)’는 광화문 주변 상인들의 위임장을 모아 광우병국민대책회의와 국가 등을 상대로 손배해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불법·폭력적 시위를 조장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와 졸속협상으로 시위를 촉발하고도 시위대를 방치하고 차벽을 설치해 통행을 금지한 국가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주장하며 전년 대비 카드매출액 감소분과 위자료를 청구했다.[[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41221|#]] [* 이에 촛불 찬동 네티즌들은 이에 대한 반발로 시위피해특위에 연관된 상점 명단을 신상털이해버리고 협박행위를 저질렀고, 협박당한 상점 중 14곳은 시위피해특위와 연관이 없는데도 당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2263.html|#]] 시위피해특위는 신상털이 및 협박에 대한 피해와 방지에 대한 수사 촉구를 했지만 그것까지 받아들였는지는 의문. [[http://www.cubs.or.kr/new/notice/press_view.asp?bbs_number=3211&bbs_code=util_bbs83&search=all&search1=|#]]] 하지만 재판부는 “현행 집시법은 공공의 안녕질서와 조화를 이루는 범위 내에서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해 국민 전체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지, 집회·시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개인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집시법 위반이 손해배상 책임의 부담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2008년 5~7월 해당 세무서 조회 결과 원고들이 운영하는 업소에서 오히려 신용카드 매출액이 증가한 경우도 있어 손해를 입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또 손해를 입었다 할지라도 불법행위의 간접적 손해는 가해자가 그 사정을 알거나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인정되는 경우에만 배상 책임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당연한 결과다. 시위에 있어서 기물파손이나, 방화 등의 문제가 발생해 고의적인 손상이 있지 않은 이상, 그 손해배상을 시위자들에게 요구하는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이 될 수 없는 행위다. 그리고 상인들의 증거마저도 신용카드 매출이 증가했다는 법원의 심리에 의해 부정되었다.[[http://www.amn.kr/sub_read.html?uid=2783&section=sc4|#]] 4. 당시는 숭례문이 붕괴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기에, '관악산의 화기를 막으려 세웠던 숭례문'이 무너진 이후 들어오게 된 '화기'가 이 시위대를 말한다는 평도 있었다.[* 삶과 생명의 공간, 집의 문화 - 국사편찬위원회. 2010. 11.25. 52p[[http://contents.history.go.kr/data/pdf/km/km_033.pdf?|#]]] 그리고 숭례문의 개방을 추진했던 당시의 이명박 서울시장(임기 2002~2006년)에 대한 비판이 시위와 연결되기도 했다. 5. 시위가 한창일 때 군대를 제대한 예비역 남성들이 경찰과 시위대의 사이에서 스크럼을 짜고 충돌을 막은 적이 있다. 자발적으로 벌어진 일이며 덕분에 해당 지역에서는 충돌로 인한 부상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촛불예비군]] 참조 6. 당시 촛불시위 이전부터 1000일 농성을 벌여오고 있던 금속노조에선 촛불시위에 대해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촛불집회 얘기는 많이 해도 비정규직 얘기는 잘 하지 않는다.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비정규직이어도 우리 아이는 비정규직이 되지 않을 거라고 자위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비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1943409|#]] 7. 대구광역시의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수행평가 가산점을 미끼로 학생들을 참여시켰다. [[http://news.donga.com/3/all/20081121/8660831/1|#]][[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1/2008112100038.html|#]] 해당 전교조 교사들은 해임당했으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4559.html|#]] 소송을 했으나 패소당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683847|#]] 8. 반 이명박의 기치를 가지고 박근혜와 박사모 또한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박사모는 이 당시에도 좌파 공작같은 이야기를 꺼내긴 했지만, 해당 시위에 있어선 공작이 아니라 시위 경험이 없는 시민들이 우왕좌왕 하는걸 좌파의 소행으로 몰고있단 식의 입장표명을 하기도 했다.[[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86095.html|#]][[http://www.hani.co.kr/arti/PRINT/286147.html|##]] == 논란 == === [[참여정부]]의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책임?]] === [[2007년]] [[11월]]에 열린 관계장관회의 회의록을 가지고 참여정부에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일명:설거지론)이 있었으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38368|#]]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1337|#]] 11월 회의록 자체에 1단계로 30개월 월령제한을 하자는 내용이 기록되어있으며, [[2007년]] [[12월]]에 열린 소고기 협상 대책회의에서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이 30개월 미만으로 최종 결론지었다고 민주당에서 '''반박'''한 바가 있다. [[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9874|#]] 또한 인수위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1월]] '''당시''' 현직 대통령이던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은 1단계로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를 수입하고 강화된 사료금지 조치가 '''이행'''됐을때 한해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허용하는 입장이라고 나와있는데, '''실제 쇠고기 협상'''에서는 강화된 사료금지 조치가 '''공포'''되었을때 월령제한을 해제하는 것으로 우리가 한발 후퇴하는 쪽으로 결정되었다. 이것을 두고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은 우리 정부가 미국을 설득해 얻은 성과물이라 말해 굴욕적 협상을 한 정부의 이중적 태도를 은폐하려는 거짓말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5220353375&code=94070|#]] === 이명박 정부의 발언 === 사실 MB정권 당시 했던 말 자체는 지금와서 돌아보면 '''문제될 게 없다'''. 다만 당시 군중들에게 반감을 샀을 뿐. >"한·미 FTA의 걸림돌이 됐던 쇠고기 문제가 합의됐다는 전화 보고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받았다" >"양국 대표들이 어젯밤에 한숨도 안 자고 밤을 새서 협상을 했다고 들었다" >"새벽에 두 사람이 잠결에 합의한 것 같다" >- 이명박 대통령 양국의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말실수를 해서 협상타결 소식이 미리 알려지게 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143&aid=0001946156|#]] >"대통령이 웃으며 박수치는 걸 국민이 보면 기분 좋겠나"[[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427|#]] >- [[이동관]] 대변인 >“(미국 쇠고기를) 강제로 공급받는 게 아니고 마음에 안 들면 적게 사면 되는 것”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4220323315&code=910203#csidx7436fc916d4fb5abb31a5412e1e50f9|#]] >- 이명박 대통령 >"신문만 봐도 나오는 걸 왜 보고하느냐. 1만 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31/2008053100076.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14449|#]] >- 이명박 대통령 ===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 '''2008년 당시부터 지금까지, 미국산 쇠고기로 인한 광우병 피해는 아직까지 발생한 적이 없다.''' 그런 점에서 '광우병 위험성은 과장된 것', 극단적으로는 '악의적 가짜뉴스'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당시 각종 언론이나 백분토론과 같은 매체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어필하였으나, 당시 이명박 정부는 초기부터 [[BBK 주가조작 사건|BBK 논란]]이나 [[한반도 대운하]] 관련으로 인해 신뢰도를 잃어 정부 자체의 설득력을 잃었다. [[http://wikileaks-kr.org/08seoul1204/|#]] 게다가 전 정권인 참여정부 시절에 (이명박 본인은 딱히 나선 적은 없지만) 야당으로서 광우병 문제로 정부를 극딜하다가, 자기들이 정권을 잡자마자 태세 전환을 한 것이라 역풍을 맞은 측면이 크다. 물론 (30개월 이하 소가 비정형 광우병에 역학적으로 그나마 안전한 편인데) 2008년 당시 이명박 정부가 '''전연령''' 소에 위험부위를 집중 수입해서 가져오려고 했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지난(2017년 7월) 18일(현지시각) 미국 앨라배마 주의 암소에서 비정형 소 해면상뇌증(BSE, 비정형 광우병)이 발견됐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비정형 광우병은 감염 전파가 낮고, 정형 광우병에 비해 안전하다”고 밝혔다.'[[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www=&artid=201708010849001&code=920100#csidx8eb5c8fb343a7f6a0bab49891ff0c3b|링크]]는 기사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정형 광우병과 비정형 광우병의 차이는 동물성 사료를 통한 감염 때문에 의해 발생하는 프리온 단백질의 분자량이 정형 광우병에 비해 높거나 낮은 것뿐이고 프리온 단백질에 의해 발생한 광우병은 영장류에서까지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www=&artid=201708010849001&code=920100#csidx8eb5c8fb343a7f6a0bab49891ff0c3b|링크]] 여기에서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발언도 '비정형 광우병은 역학적으로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하다'는 것이지, ‘안전하다’는 수사로 착각하면 안 된다. 아직 광우병에 대해서 계속 연구해 나가는 중인 현재로서는, 30개월 이하 소의 쇠고기는 상대적으로 30개월 이상 전연령층의 소에 비해 비정형 광우병이 걸릴 확률이 역학적으로 낮다고 한다. 하지만 30개월 이하 소라고 해서 또한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우희종은 광우병은 위협적이지 않다고 강조를 하면서도, EU와 비교를 하면서 미국소의 상업적 판매기조로 인한 전수검사의 소홀을 들어 비판하고 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205032201575&code=920501|링크]] 다만 이런 우려와 반대로, '''10년 후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0/2018041000009.html|#]] == 평가 == === 긍정적 평가 === ==== 야간옥회집회 금지 철폐 ==== > '''집시법 제10조(옥외집회와 시위의 금지 시간)''' 누구든지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후에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집회의 성격상 부득이하여 주최자가 질서유지인을 두고 미리 신고한 경우에는 관할경찰관서장은 질서 유지를 위한 조건을 붙여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후에도 옥외집회를 허용할 수 있다. >헌법 불합치, 2008헌가25, 2009.9.24.,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2007. 5. 11. 법률 제8424호로 전부개정된 것) 제10조 중 ‘옥외집회’ 부분 및 제23조 제1호 중 ‘제10조 본문의 옥외집회’ 부분은 헌법에 합치되지 아니한다. 위 조항들은 2010. 6. 30.을 시한으로 입법자가 개정할 때까지 계속 적용된다. >한정위헌, 2010헌가2, 2014.3.27.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2007. 5. 11. 법률 제8424호로 개정된 것) 제10조 본문 중 ‘시위’에 관한 부분 및 제23조 제3호 중 ‘제10조 본문’ 가운데 ‘시위’에 관한 부분은 각 ‘해가 진 후부터 같은 날 24시까지의 시위’에 적용하는 한 헌법에 위반된다. 야간옥회집회 금지는 94년에 집회 및 시위의 자유로 인한 법익보단 공공의 안녕질서에 위협으로 보호하는 법익이 더 크다고 판단하여 합헌으로 규정된 바가 있었다. [* 91헌바14[[http://search.ccourt.go.kr/ths/pr/ths_pr0101_P1.do?seq=0&cname=&eventNum=5751&eventNo=91%ED%97%8C%EB%B0%9414&pubFlag=0&cId=010200&selectFont=|#]]] 하지만 광우병대책회의 안진걸 조직팀장이 집시법 '야간 집회 금지' 조항에 대한 위헌법률제청을 한 결과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하였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24/2009092400958.html|#]] [[http://www.ytn.co.kr/_ln/0103_200810091202129055|#]] 결과적으로는 한정위헌과 헌법불합치 판정을 받아 야간집회를 법적으로 보장하게 되면서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인 집회결사 및 표현의 자유를 증진시키는데 제도적으로 큰 역할을 한 측면이 있다. ==== 쇠고기 추가협상 ==== > ① 미 정부가 보증하는 '한국 수출용 30개월령 미만 증명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국민적 우려가 제기되었던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실효적으로 차단 > ② 국내검역 및 미 도축장 현지 점검시 우리 정부의 검역권한 강화 > ③ 4개 부위(뇌, 눈, 척수, 머리뼈)를 SRM 범위와 무관하게 수입차단 > ④ 합의사항을 수입위생조건 부칙에 명시하여 상기 3개 사항의 실효적 집행을 확보 > ㅡ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2008. 6. 21[[http://www.nihhs.go.kr/cmm/fms/fileDown.do?dFile=080621_%EB%AF%B8%EC%87%A0%EA%B3%A0%EA%B8%B0_%EC%B6%94%EA%B0%80%ED%98%91%EC%83%81_%EA%B2%B0%EA%B3%BC_QSA1.pdf&dFolder=uFd3|#]] 이명박 정부는 촛불시위의 의견을 일부 받아들여서 쇠고기 추가협상을 받아들였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94551.html|#]] 가장 문제가 되었던 나이 제한과 30개월령 이상 수입과 광우병에 민감한 부위 수입을 철폐하게 되었다. 하지만, 2010년부터 SRM 부위인 소머리 고기와 내장이 수입이 되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32577.html|#]] === 부정적 평가 === ==== [[광우병 논란]] ==== 이 촛불시위에는 [[PD수첩]]의 사실관계가 잘못된 보도가 큰 영향을 끼쳤다. 때문에 반대측에서는 아예 악의적 [[가짜뉴스]]였다고 매도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법원은 '사실과 다르긴 하지만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아니다'라고 판단하여 무죄를 선고하였다. 그리고 당시 PD수첩 제작진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인사상의 혜택을 받기도 하였는데, 때문에 이에 대해 보은인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우선 광우병 논란은 참여정부 말기 한미 FTA에서 벌어졌으며 보수언론이 노무현 정부를 공격하려는 도구로 이용되어왔다. [[https://namu.wiki/w/%ED%8C%8C%EC%9D%BC:1324515.png|#]][[https://namu.wiki/w/%ED%8C%8C%EC%9D%BC:23423.png|#]] 다만 이는 당시 정부의 치적쌓기(한미FTA)에 대한 학계와 보수권의 견제일 뿐이지, 본 시위와 같은 대규모 광우병 시위가 발생하지는 않았고, 대규모의 폭력사태를 일으키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이명박 정부 시기. 2008년 4월 29일에 PD수첩에서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편을 방영하면서 여론이 심화되기 시작했고, "유전자형에 비춰 한국인의 발생확률은 94%로서, 영국인의 3배, 미국인의 2배", "SRM 0.1그램으로도 감염, 100% 사망",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잘 모르거나 은폐했고, 미국에서 인간광우병이 발생해도 정부가 독자적 대응을 할 수 없다" 등의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대법원은 일부 핵심적인 보도 내용에 허위 사실이 있음을 적시하고서도 “공적 사안에 대한 비판에서 언론의 자유가 보다 폭넓게 인정돼야 한다”며 무죄를 선고했으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51851.html|#]] 이에 덧붙여 2심에서는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지만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항소심을 기각되어 무죄를 선고받았다.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59125|#]] 말인 즉슨, 한국인의 발생확률이나 SRM정도는 허위사실이지만 언론의 자유로 인정될 수 있는 부분이며, 정부의 고의적인 광우병 은폐설은 사실적 주장이 아니라 의견표명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문제는 이 PD수첩의 보도가 효시가 되면서 이를 뛰어넘는 광기넘는 선동과 가짜뉴스가 넷상을 떠돌았고 여론이 악화되어 이 시위로 이어진 것이다. 자세한 점은 [[광우병 논란/인터넷 속설]]을 참조. 이에 대해 반대측에서는 '일반적인 사실관계와 다른 부분적인 정보를 돋보기처럼 확대하여 기재하며, [[미네르바|자살마저 부추기는]] 행위까지 벌이며 촛불시위를 벌이고, 광우병으로 모두가 다 죽는다는 만화까지 제작해 가며, 광우병 허구정보 비판자들을 조리돌림하고, 광우병 선동을 벌였다'라고 여기고 있다. 참고로 이런 넷상의 속설들은 우희종 교수와 같은 시위 지지측 전문가들조차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이들도 안전성 논란에 대해서만큼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은 극히 낮다'''는 데에는 동의했다. 문제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강대국의 경제적 횡포와 검역주권 침해, 그리고 이에 대한 한국 정부의 굴욕적 자세'''에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 관련 문서 * [[광우병 논란]] * [[광우병 논란/인터넷 속설]] ==== 각종 불법 [[폭력 시위]] ==== || [[파일:3626.jpg]] || || [[http://m.blog.daum.net/bong313/17329679|시위대가 6.25 사진전에 방화를 저지른 장면. 해당 사진전이 광우병 논란과 하등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만행을 저질렀다.]] || || [[파일:htm_2008062302552330003300-001.jpg]] || || [[http://news.joins.com/article/3199515|‘주말 촛불’ 다시 폭력으로 변질 2008.06.23 ]] || 5월 24일 첫 가두시위를 벌인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촛불시위는 폭력의 강도가 더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시 발표 시점에 시작한 ‘72시간 릴레이 투쟁(6. 5~8)’,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시민 참여가 감소하자 집회 열기 회복을 위한 ‘48시간 릴레이 투쟁(6. 20~22)’, 재협상 고시 발표 이후 이에 반대하는 폭력시위(6. 25~29) 등 특별한 이슈에 따라 집중 투쟁일을 선정하여 폭력시위를 벌였다. 일부 시위대는 청와대를 직접 타격 대상으로 삼아 5월 24일 이후 지속적으로 청와대 진출을 시도하였으며, 경찰이 청와대 접근로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버스를 이용하여 차벽을 설치하자, 비교적 차벽 설치와 차단이 어려운 골목길 등을 통해 청와대 방면으로 집단진출을 시도하였다. 청와대 진입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경찰버스에는 밧줄・와이어 등으로 걸어 당겨 끌어내거나 망치・쇠파이프 등으로 차량을 손괴하고, 방화를 시도하였다. 또한 타이어를 손상시키거나 주유구에 불순물을 투입하여 차량의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기도 하였다. 경찰과의 충돌과정에서 대원들을 끌어내거나 고립시켜 쇠파이프와 각목으로 폭행하고 대치중인 경찰을 향해 돌과 물병을 투척하는 한편, 물총에 까나리 액젓과 식초를 섞어 발사했다. 소화전에 호스를 연결하여 경찰에게 살수하기도 하였으며,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하고, 염산이 들어있는 박카스병을 투척하는 경우도 있었다. 쇠파이프, 밧줄, 와이어, 망치, 각종 공사자재, 염산병, 횃불, 새총, 물총, 식초,까나리액젓, 돌, 페인트, 모래주머니, 스티로폼, 휴대용 방패, 우의, 안전모 등 불법 시위용품을 매우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준비하여 사용하였으며 경찰버스나 대원에게서 탈취한 경찰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후두부 출혈 등 부상을 당한 경찰을 후송하기 위해 진입하는 119 구급차를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승용차를 타고 시위현장을 지나가던 시민이 경적을 울리자 강제로 하차시킨 후 프락치라고 주장하며 억류하기도 하였다. 또한 공사장에서 철근 등 공사자재를 무단으로 반출하여 시위용품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심지어 현행범을 검거하려는 경찰관을 ‘무고한 시민을 불법 체포했다’며 오히려 불법체포의 현행범이라며 경찰관을 억류하고 폭행하기도 했다. 특정언론사에 대한 반대시위도 매우 심하였다. 동아일보 사기(社旗) 게양대에 쓰레기봉투를 매달고, 조선・동아 등 언론사 건물에 돌・흙・화분을 던져 유리창을 파손하거나 건물 안에 오물을 투척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시위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들을 에워싸 폭행하고 취재장비를 빼앗는 경우도 있었다.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점을 쑥밭으로 만드는 등의 횡포를 부리기도 했다. 안재철 월드피스밀레니엄파크 건립위원회 위원장의 주도로 청계광장에서 6.25 사진 전시회에선. 6월 25일 전시된 사진 일부에 낙서가 되거나 걷어차이는 등 훼손시도가 일어났으며, 이틀 뒤 6월 27일 새벽에는 극좌 성향의 일부 시위대가 사진 130점 중 90장을 불에 태우는 사태가 일어났다. 관계자는 광우병대책회의 고소를 하였다.[[http://news.donga.com/3/all/20080724/8607114/1|#]] 반대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시위대 몇 명이 중상을 입어 국가가 배상하기도 하였다. [[http://www.fnnews.com/news/201007071023317757?t=y|#]] ==== 좌우대립의 극렬화 ==== ||[[파일:3신-안.jpg]]|| ||촛불시위에 항거하는 1인시위자의 모습. 이 말고도 1인시위자는 있었지만 '''예외없이 조리돌림을 당했다.'''[[http://chogabje.com/board/view.asp?C_IDX=23022&C_CC=AZ|#]][[http://chogabje.com/board/view.asp?C_IDX=23036&C_CC=AZ|#]]|| > 박가분도 지적했지만[* 《일베의 사상》을 말한다. 박가분은 이 저서에서 일베를 촛불의 쌍생아라고 주장했다.[[http://news.donga.com/3/all/20131109/58778940/1|#]]], 일베의 태동근거는 진보좌파가 오버했던 2008년 촛불시위다. 이 시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일부 진보 좌파의 과욕 또는 가벼움이 진보 좌파의 책임윤리에 대한 의구심 촉발과 더불어 촛불을 소멸케 하는 결과를 초래했기 때문이다. > 촛불시위가 왜 일베의 태동 근거가 되었는가? 자신이 진보에서 일베로 전향한 계기를 촛불시위에서 찾는 한 일베 회원의 말을 들어보는 게 좋겠다. 그는 "광우병사태 당시 나는 광화문에 있었다. 이명박 정권의 시작은 나에게는 악몽같은 일이었다. ....광화문과 서울시청광장의 버스정류장과 도로 길바닥에는 시민들의 분노가 표출되어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름은 놀림감처럼 쥐박이가 되었고, 국가가 가지고 있는 권력을 악의 힘처럼 표현하는 글귀들이 널려있었다"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서울광장은 거의 무법천지였다. 서울광장에 많은 단체들이 있었는데, 반자본주의, 사회주의 국가건설, 쥐박이 탄핵 등 수위가 너무 지나친 표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같은 방향성을 가진 동지인양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사회주의 국가건설이 나의 목표인가? 정체성에 혼돈이 왔다. 저녁 10시가 지나자 주최 측이 주관하는 가두시위가 있었고, 광화문으로 몰려갔다. 신문에는 분명히 평화적 시위라고 했는데 시위대들이 버스 창문을 깨고 방화를 저지르고 어디서 사다리를 가져와서 전의경들과 다툼을 벌이는 장면을 목격했다. 정말 미친놈들이구나. 내가 선동당했구나. 이게 그들이 국가를 정말로 옳은 방법으로 가게 하기 위한 방법인가? 정말 내 자신이 싫었다.(이하 생략)" > ㅡ강준만 《싸가지 없는 진보》 경찰과 시위대의 폭력이 오프라인에서 자행된 한편엔, 온라인에서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에 대한 신상털이와 조리돌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실제로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촛불시위에 대해 부정적인 글을 썼다는 이유로 대규모 악플 테러를 당하고 유저 및 블로그가 폭발당한 적이 빈번했었다. 이는 방송인 등 지명도 있는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당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입니다》를 진행하던 [[정선희]]는 “아무리 광우병이다 뭐다 해서 애국심을 불태우며 촛불집회를 하지만, 맨홀 뚜껑을 가져가는 사소한 것들도 사실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하는 범죄이며, 촛불 집회처럼 큰일에 참여하는 사람 중에서 그런 사람이 없으리란 법은 없다.”라는 발언을 했다가 프로그램을 하차해야 했다. 사실의 진위 여부는 둘째치고 이 말 한마디로 '촛불집회에 참가한 숭고한 시민들을 모욕한다'로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었고 이후 몇 달 후에야 잘못했다는 사과를 공개적으로 하고 방송계에 복귀할 수 있었다.[[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22/2008052201306.html|#]] 이러한 논란과 관련되어 가장 피해를 본 사람은 바로 [[안재환]]인데, 그는 정선희와 같이 '세네린'이라는 화장품을 론칭했으나 촛불시민들에게 가혹한 홈쇼핑 불매운동을 당했으며, 안재환의 사업이 자금난을 겪게 만들었고, 그가 자살까지 이르게하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http://news.joins.com/article/3290877|#]] 이러한 촛불시민들의 조리돌림에 대한 반발로 좌파 일색이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우파들이 영향력을 강화해 [[노노데모]]라는 보수성향의 인터넷카페 개설, [[디시인사이드]], [[이글루스]]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진보와 보수의 다툼이 격렬해진 계기가 되었다.[* [[https://jayjinho.files.wordpress.com/2015/10/ec9db8ed84b0eb84b7-ecbba4ebaea4eb8b88ed8bb0-e28098ec9dbcebb2a0eca080ec9ea5ec868c_ec9790ec849c-eb8298ed8380eb8298eb8a94-ed9890ec98a4.pdf|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저장소'에서 나타나는 혐오와 열광의 감정동학 36페이지 참고-]]] 또한, 초창기에 디시인사이드의 대안 사이트에 불과했던 [[일베저장소]]의 정치성향에 영향을 끼쳤다.[* 일베저장소는 2010년에 개설되었으나, 문제는 그 당시 디씨의 거대 갤러리(와갤, 코갤, 야갤, 정사갤 등)들은 민주당 성향 갤러들의 대표적인 뻘짓인 여옥대첩의 여파로 이미 우경화된 상황이었다.][* 디시의 우경화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용인이 작용되었는데, 기본적으로 광우병 집회가 있었던 08년도에는 정치사회 갤러리와 그 파생 갤러리로 치부되던 촛불집회 갤러리만이 사실상 노노데모와 함께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 중에서 유일하게 보수적 색채를 띄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정치사회 갤러리에서 유행하던 전라도 폄하 드립과 기타 보수적 유행어들이 09년도 기아 우승으로 인해 반-기아 정서가 팽배했던 국내야구 갤러리로 넘어와 히트를 치고 나아가 혐진보적 유행어와 드립들이 당시 디시의 수도갤러리였던 야갤의 파급력으로 범 디시적으로 퍼지는 효과를 낳았다.] ==== 민주주의 후퇴 ==== 당시 촛불집회에 대한 이명박의 보복은 과도한 권력남용으로 인한 국가범죄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우선 국정원을 동원해 촛불시위에 찬동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한 문화인 및 연예인들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사찰했으며[[https://www.huffingtonpost.kr/2017/09/12/story_n_17980602.html|#]] 블랙리스트 중에 국세청에 표적 세무조사를 당한 경우도 있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406693|#]][[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7/09/20170922336067.html|#]] 또한 국정원을 이용해 지지단체들에게 돈을 주고 친위활동을 시킨 정황이 포착되었고 있는데, 이 시위 이후에 지지단체의 설립이 집중화된 것도 사실이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07582.html|#]] 이 시위 때문에 이명박의 비민주성이 밝혀졌다고 촛불시위의 성과로 넣자는 주장도 있지만, 이러한 국가범죄는 이 시위로 인한 보복으로 생겨났거니와 전부 다 [[박근혜 퇴진 운동]] 후에 밝혀진 일이기 때문에 인과관계상 논리가 맞지 않고 결과론적인 이야기다. 당시에 이명박 정부가 블랙리스트를 운영했다든가 친위단체에 돈을 뿌렸다는 이야기는 대중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았으며 급진적 진보단체에서는 그저 '이명박 OUT'과 비과학적인 미친소 선동만 반복했을 뿐이다. 군사정권 시절에 반정부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전부 잡아다 탄압했었는데 개중에 진짜 북한에서 내려온 간첩이 있었다 해도 그걸 군사정권의 성과로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 사회/경제적 피해 ==== 경찰 501명이 부상당하고 경찰장비 2,275점이 파손돼 약 1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집회 참가자들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2008년 9월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촛불시위의 사회적 비용’에 따르면, 청계광장, 종로 등 시위장소 주변 상인들이 영업손실 등으로 9,042억원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입는 등 불법폭력시위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총 '''3조 7,513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2007년도 GDP의 0.4%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위를 저지하기 위해 동원된 경찰력만 7,606개 중대, 연인원 68만 4,540명이며, 시위 참가자도 1,476명이나 형사입건됐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55810&ref=A|#]] === 기타: 학문 커뮤니케이션의 실패 === 광우병 촛불집회는 황우석 사태 이래 [[과학기술사회학]] 학계에서 가장 주목한 국내 이슈였다. 과학적 불확실성과 과학커뮤니케이션의 부재로 사회적 논란이 증폭되는 양상이 학계의 주요 관심 대상이었다. 과학사회학적으로 접근하면, 2008년 촛불집회는 광우병의 원인이나 발병기제, 인간 전염 가능성 등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과학커뮤니케이션 노력의 부족, 불투명한 집행과정, 과학이슈의 정치쟁점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건이다. 대중은 생명/신체에 대한 위험에 특히 예민하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나 [[GMO|유전자조작식품]], MSG 등 식품과 관련한 논란 및 갈등이 격렬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모은다. 그 갈등과정을 위험 관리의 차원에서 얼마나 평화롭게 해결하느냐의 문제가 과학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명박 정부는 완전히 실패한 사례로 꼽히게 된다. 학계에서 숙의민주주의에 대한 논의가 격렬하게 이루어지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단순히 투표권을 주고 표를 던지라는 단순한 대중민주주의가 아니라, 선거권자에게 충분한 자료를 주고 이슈에 대해 이해를 하도록 해 "숙의"의 과정을 거쳐 합의를 도출하는 민주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광우병처럼 위험의 불확실성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이슈에서 요구되는 방식인데, 앞으로 사회가 점점 더 전문화/세분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학계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할 필요가 있다. 숙의민주주의적 절차로는 유전자조작식품의 허용여부을 둘러싸고 촉발된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정부가 전 국민을 상대로 진행했던 GM Nation의 사례를 참고해 볼만하다. 또한 GM Nation과는 전혀 다르게, 전문가들 및 이해관계자들 간의 장시간 토론과 합의를 통해 결론을 이끌어 냈던 독일의 원자력발전 폐기 결정 역시 검토해볼만한 사례다. [[http://www.changbi.com/archives/1334?cat=294|참고 웹사이트1]] [[http://scienceon.hani.co.kr/?fr_=mb2&mid=media&category=159&page=2&document_srl=29004|참고 웹사이트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5475|독일 원전 폐쇄를 두고 끝장토론]] 소위 '위험사회학'은 단순히 과학적 정합성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과연 어느 정도를 "위험하다"고 해야할지를 정하려면 사회적 합의[* 그 사회적 합의가 각 나라 별로 조금씩 다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경규제, 식품규제 등에 있어서 기준치가 각 나라마다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는 널리 쓰였던 은나노 세탁기의 경우 미국에서는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아직 알 수 없다며 아예 수입금지가 되기도 했다.]를 도출하는 과정과 수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2008년의 광우병 논란 상황이야 말로 전문가가 나서 가능한 정확한 정보를 제시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위험성에 대한 숙의민주주의적 절차가 필요했다. 그런데 광우병 논란 당시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광우병 전문가도 없었고, 그나마 관련 있는 전문가들도 당시 분위기에 위축되어 나서기를 주저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의 사회 참여에 대해 학계 차원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 참고 링크 == * 도서 *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93014|그대는 왜 촛불을 끄셨나요(당대비평)]] * [[http://dl.nanet.go.kr/law/SearchDetailView.do?cn=MONO1200962751|美 쇠고기 수입반대 불법폭력 시위사건 수사백서(서울중앙지검)]] * [[https://www.police.go.kr/www/open/publice/publice06_2009.jsp|2009년 경찰백서]] * 기사 * [[http://www.hani.co.kr/kisa/section-issue/40/home01.html|미국산 쇠고기 ‘성난 민심’(한겨레)]] * [[http://issue.chosun.com/2008/nation/candlelight/index.html|美 쇠고기 반대 ‘촛불시위’(조선일보)]]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8053019472143826&outlink=1|폭발한 민심, 촛불시위에 배후 있다면...]] == 관련 문서 == * [[한미 FTA]] * '''[[이명박 정부]]''' * [[촛불집회]] * [[촛불좀비]] * [[광우병]] * '''[[광우병 논란]]''' * [[반미]] * [[선동]] * [[폭력시위]] * [[명박산성]] * [[노노데모]] * [[일베저장소]] * [[PD수첩]] * [[중우정치]] [[분류:2008년 시위]][[분류:이명박 정부]][[분류:음모론]]
ayalove,1.231.241.124,218.153.193.142,118.218.179.197,ssauja,tcfc2349,119.71.134.158,14.35.68.193,180.110.242.182,star9001,strikeout,benquan1812,riotworm,168.188.10.48,175.201.27.18,almond111,sideout,222.97.157.81,관리자,jitaek01,221.144.238.113,1.238.204.56,121.53.124.166,218.52.255.182,wave06,59.187.207.240,218.156.181.52,naming,192.12.88.72,39.115.151.22,kstephanos,acexjx,116.33.94.179,122.42.64.204,guylian,bsh10411,211.177.15.171,121.135.150.28,gauge,125.142.249.44,calpe345,168.126.54.140,171.255.141.145,220.79.202.28,gkl212,175.208.85.75,211.219.203.149,168.188.65.229,175.194.13.224,211.223.62.106,danial2009,218.55.248.185,pazuzu,211.205.216.249,124.111.108.236,risingforce0970,jung6016,175.201.27.50,210.103.83.29,savage,211.227.251.2,124.195.184.169,fidelis,61.75.248.159,121.162.94.251,noctis2,112.151.246.25,14.41.87.250,165.229.57.136,fred6758,110.13.238.178,howlism,seijiyooe,mbjun2014,119.203.13.63,123.109.45.27,raptor22,121.129.36.40,atapax,jungchiin,sinombre,r:taegeuk,1.227.32.142,220.123.146.237,fnvedgnve,yongrin,names,211.115.56.214,dancouga,221.145.212.198,211.216.163.212,58.236.44.121,118.36.167.221,solentis,kmr199r,175.214.163.122,sosul,inaseo1109,sekhinah,203.246.112.74,ssd1202,121.150.116.188,valken,222.236.168.72,125.138.99.159,211.176.191.177,210.91.56.228,myungjoon06,kkym,115.86.157.95,175.197.24.74,111.94.21.234,221.165.195.223,222.120.120.93,121.174.18.90,kmg2473,121.160.21.192,pavianko,canasiana,viceversa1221,r:digitalfortress,great_red,ta183ta,163.239.61.133,sc4242,114.205.158.36,antith,polandball0402,180.70.186.57,sungnayeon,epalange,soni03,handrix201801,osthan11,116.123.255.140,clearsky,116.38.215.37,182.226.207.237,1.228.216.231,118.219.83.137,59.29.10.58,61.97.221.90,211.58.69.16,180.66.106.74,stars,djmax,evgeneia,24.90.181.234,zola808,sky_nintendo,hdhdhdhdf,124.49.169.84,kanno,nswkhkj,r:bsh2006,alclsrofmfansmsro,e080hsm,r:rhiyg,118.128.115.148,221.150.200.12,lsj126,dunkers,lkl0412,kappa7,118.32.108.89,bestwiki,seksekbo,kisskimn,121.131.227.137,121.64.136.131,lamborghini01,fluffybunny,gaechi,121.180.236.154,pa40521,jamjako8282,59.152.164.93,202.150.191.209,weird,rladbqls1,nagash,183.108.64.110,substitute,180.182.66.51,220.120.13.118,base64,1.224.39.85,58.150.132.163,team56th,175.193.253.74,r:glosoli,121.172.120.124,125.179.131.248,sky1289,wlsgh1900,218.155.182.149,223.62.203.109,211.53.75.143,kshong111,118.219.130.121,r:sz1161,terry,150.183.45.252,setpiece,175.253.109.27,121.143.172.72,1.247.192.144,seoryeong_eagles,pingball,maple1401,125.133.149.156,supex2106,sachawon11,211.205.90.127,211.227.244.3,122.42.45.91,atilla,hanlacast,pelmini,114.203.152.70,175.120.223.95,125.209.6.10,210.91.42.108,211.243.164.102,203.247.15.147,14.42.50.171,jaewu0813,stalin,211.204.79.41,kasparov,airshit,yk0303cap,218.101.241.89,118.219.125.188,121.143.55.119,koreaura1234,118.216.92.130,118.46.240.104,211.222.143.216,r:hdh306,shermantanks,124.50.88.40,120.142.209.133,jack_the_ripper,58.122.215.37,121.143.196.169,ibispark,121.170.212.197,sars,14.47.109.216,124.62.51.230,junyoun0503,oramedie,124.9.8.66,121.132.98.180,163.180.37.93,cp303x,24.16.139.133,220.121.65.219,39.115.230.222,divergence,b1ea12,121.165.86.51,124.195.184.202,14.42.63.180,211.203.248.134,121.147.227.97,211.206.42.134,zaxc147,61.84.36.103,175.199.67.171,mil2,211.205.254.64,1.214.109.26,220.67.207.94,110.44.254.11,116.36.144.216,58.140.142.94,123.212.140.217,182.218.177.123,ieya114,218.145.177.40,xix,carlos,1.177.230.107,awjung2001,58.234.69.141,166.104.211.32,joelpark22,99.232.154.138,163.152.110.221,175.192.239.218,218.209.32.46,180.81.33.155,hkt23,27.100.11.145,183.98.104.249,112.153.231.120,121.144.81.20,113.130.197.111,121.154.237.209,110.13.26.22,218.50.82.106,110.13.213.236,183.111.152.52,171.255.163.112,220.68.23.60,123.214.191.125,assa,libertinus,cgwmk,murtin,175.123.5.6,211.243.239.44,1.251.21.41,182.224.19.166,119.202.82.128,219.250.33.247,175.117.95.185,kenner,ekk,hayashineru15,61.74.172.171,laozi,since,jellcoo,39.113.220.58,118.34.88.136,210.178.104.250,consti,119.196.211.179,skylight,jet_engine,higejin100,bmwasdf,adrien2541,128.84.125.28,r:drums,gkswoals_12,49.29.11.61,rofcause,never,sdf7175,211.227.248.59,218.38.155.136,k18,syozyo_i,14.34.154.23,kiwitree2,1.236.123.210,211.229.25.79,giljae24,14.43.8.225,junior1643,r:marcia2636,121.178.54.16,namubot,kimjun1016,hannara2007,119.67.215.13,geguri02,222.117.33.230,r:xnstarplus,210.178.73.142,218.237.59.122,121.154.238.151,211.252.104.60,kiwitree,hyeok7777,211.114.22.137,61.40.103.174,springiscoming,r:black8902,203.228.86.3,49.143.170.70,118.223.187.171,monarchmonarch,134.160.173.64,leehs0775,61.83.134.80,trotsky21,r:qwsa7513,kakaogreat,180.70.187.235,58.142.174.47,112.151.106.88,ssangmun2,110.12.130.130,58.77.200.7,mhy5743,117.20.245.110,110.14.1.123,r:철방구,ltu0928,211.118.202.50,r:shogi,114.205.158.254,ghostdog,222.112.45.157,kanyenke,211.54.73.65,yhy0308,124.53.242.4,lhs4463,14.47.176.244,samduk,14.51.11.34,61.73.141.59,175.117.34.145,coneiceflavoringwithcream,1.246.151.185,galler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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국시리즈
[include(틀:역대 KBO 한국시리즈 목록)]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151B54><bgcolor=#FFFFFF,#1F2023><:>[[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6_r1_400.png|width=200]][br] '''{{{#151B54,#abb1ea 역대}}} [[KBO 한국시리즈|{{{#151B54,#abb1ea KBO 한국시리즈}}}]]''' || ||<width=30%><:> [[2007년 한국시리즈|2007년]] [br] [[SK 와이번스]] ||<:> {{{+1 ←}}} ||<:><bgcolor=#FFFFFF,#1F2023><width=30%> '''2008년''' [br] '''[[SK 와이번스]]''' ||<:> {{{+1 →}}} ||<:><width=30%> [[2009년 한국시리즈|2009년]] [br] [[KIA 타이거즈]] || ||<-2><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0000><tablebg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08110113312465577_8_20210112164625.jpg|width=100%]]}}} || ||<-2><:><bgcolor=#FFFFFF,#1F2023> [[파일:Wyverns_2008_v2.png|width=200]] || ||<-2><:><bgcolor=#FF6600> '''{{{#ffffff 2008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2><:><bgcolor=#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와이번스}}}''']] || ||<:> '''{{{#FF0000 MVP}}}''' || [[최정|'''{{{#FF0000 최정}}}''']] || >'''김현태: [[김현수(1988)|김현수]], 초구 공략! 투수가 잡았습니다. 자, 홈에 아웃! 1루에~ 1루에 아웃! 한국시리즈, SK의 우승입니다! 2년 연속 SK의 우승.''' >'''이용철: 결국 야구가 이렇게 끝나네요~''' >'''김현태: 그렇습니다. SK가 2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우승합니다. SK 와이번스, 2008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합니다.''' >---- >KBS 중계진의 우승 멘트.[* 다음해 우승콜이 역대급으로 욕을 먹어서 그렇지, 이 우승콜도 맥이 빠진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목차] == 개요 == ||<tablewidth=100%><-2><:><tablebordercolor=#edd36c><bgcolor=#00143f,#0b1966> {{{+2 {{{#edd36c '''2008 삼성 [[파일:삼성파브로고1.png|width=120]] '''}}} {{{#edd36c '''프로야구'''}}} {{{#ffffff '''한국시리즈'''}}}}}} || ||<width=500><bgcolor=#010d57><:> [[파일:bearsoldcap.png|width=170]]||<width=500><bgcolor=#ff0000><:> [[파일:external/s20.postimg.org/Wyverns_initial.png|width=150]]|| ||<width=500><bgcolor=#010d57><:> [[두산 베어스|{{{#FFFFFF {{{+1 '''두산 베어스'''}}}}}}]]||<width=500><bgcolor=#ff0000><:> [[SK 와이번스|{{{#FFFFFF {{{+1 '''SK 와이번스'''}}}}}}]]|| 2008년에 벌어진 한국시리즈. 2007년에 이어서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가 또 다시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 SK는 1차전을 내주고도 2차전~5차전을 쓸어담으며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 해태, 현대, 삼성에 이어서 한국시리즈를 2연패 한 팀이 되었다. 한국시리즈 MVP는 [[최정]]이 차지했다. 참고로 [[최정]]의 한국시리즈 MVP 수상 기록은 역대 [[KBO 한국시리즈]] MVP 중 가장 어린 나이에 세운 것이다.[* MVP 수상 당시 만 21세 8개월 3일.] == 일정표 == ||<-7><bgcolor=#ff0000> '''{{{#ffffff 2008년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베어스}}}]] : [[SK 와이번스|{{{#ffffff SK 와이번스}}}]], 7전 4선승제}}}''' || ||<-3><rowbgcolor=#ff6600> '''{{{#ffffff 일시, 장소}}}''' ||<-3> '''{{{#ffffff 스코어}}}''' || '''{{{#ffffff 중계방송국}}}''' || || 1차전 || 10.26(일) 14:00 ||<|2>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인천 문학 야구장]] ||<width=6%><bgcolor=#010d57> {{{#ffffff O}}} ||<bgcolor=#010d57> {{{#ffffff '''두산''' 5 : 2 SK}}} ||<width=6%> X || '''MBC''' || || 2차전 || 10.27(월) 18:00 || X ||<colbgcolor=#ff0000> {{{#ffffff 두산 2 : 5 '''SK'''}}} ||<bgcolor=#ff0000> {{{#ffffff O}}} || '''KBS2''' || || 3차전 || 10.29(수) 18:00 ||<|3>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colbgcolor=#ff0000> {{{#ffffff O}}} || {{{#ffffff '''SK''' 3 : 2 두산}}} || X || '''SBS''' || || 4차전 || 10.30(목) 18:00 || {{{#ffffff O}}} || {{{#ffffff '''SK''' 4 : 1 두산}}} || X || '''MBC''' || || 5차전 || 10.31(금) 18:00 || {{{#ffffff O}}} || {{{#ffffff '''SK''' 2 : 0 두산}}} || X || '''KBS2''' || == 엔트리 == === [[SK 와이번스]] === ||<-3><#ff0000><:> '''{{{#ffffff SK 와이번스 2008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ff6600><:> '''{{{#ffffff 감독}}}''' || 1명 || [[김성근]] || ||<#ff6600><:> '''{{{#ffffff 코치}}}''' || 6명 || [[이만수]], [[이광길]], [[김태균(1971)|김태균]], [[가토 하지메|가토]], 이세 타카오, [[후쿠하라 미네오|후쿠하라]] || ||<#ff6600><:> '''{{{#ffffff 투수}}}''' || 12명 || [[김원형]] [[조웅천]] [[가득염]] [[이승호(1981)|이승호]] [[정대현(1978)|정대현]] [[채병용]] [[윤길현]] [[이영욱(투수)|이영욱]] [[송은범]] [[정우람]] [[김광현]] [[케니 레이번|레이번]] || ||<#ff6600><:> '''{{{#ffffff 포수}}}''' || 3명 || [[박경완]] [[정상호]] [[이재원(1988)|이재원]] || ||<#ff6600><:> '''{{{#ffffff 내야수}}}''' || 6명 || [[김재현(1975)|김재현]] [[박정환(1977)|박정환]] [[나주환]] [[정근우]] [[최정]] [[모창민]] || ||<#ff6600><:> '''{{{#ffffff 외야수}}}''' || 5명 || [[박재홍(야구)|박재홍]] [[이진영]] [[조동화]] [[박재상]] [[김강민]] || [[이재원(1988)|이재원]]이 출전한다. === [[두산 베어스]] === ||<-3><#091551><:> '''{{{#ffffff 두산 베어스 2008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fee504><:> '''{{{#000000 감독}}}''' || 1명 || [[김경문]] || ||<#fee504><:> '''{{{#000000 코치}}}''' || 6명 || [[김광수(1959)|김광수]], [[김태형(1967)|김태형]], [[김광림(야구)|김광림]], [[윤석환]], [[김민호(1969)|김민호]], [[강인권]] || ||<#fee504><:> '''{{{#000000 투수}}}''' || 12명 || [[김선우(1977)|김선우]], [[이혜천]], [[맷 랜들|랜들]], [[이승학]], [[이재우]], [[정재훈(1980)|정재훈]], [[김태영(야구선수)|김상현]], [[금민철]], [[임태훈(야구선수)|임태훈]], [[이용찬]], [[원용묵]], [[박민석(야구선수)|박민석]] || ||<#fee504><:> '''{{{#000000 포수}}}''' || 3명 || [[홍성흔]], [[채상병]], [[최승환]] || ||<#fee504><:> '''{{{#000000 내야수}}}''' || 7명 || [[김동주(타자)|김동주]], [[고영민]], [[이대수]], [[최준석]], [[오재원]], [[정원석(야구선수)|정원석]], [[김재호]] || ||<#fee504><:> '''{{{#000000 외야수}}}''' || 4명 || [[이종욱]], [[김현수(1988)|김현수]], [[전상렬]], [[유재웅]] || == 경기 내용 == === 1차전 === ||<-15><:><#091551> {{{#ffffff '''한국시리즈 1차전, 10.26(일), 14:00, [[인천SK행복드림구장|{{{#ffffff 문학 야구장}}}]] 30,4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91551>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맷 랜들|랜들]] ||<:> 0 ||<:> 0 ||<:> 0 ||<:> 0 ||<:> 1 ||<:> 2 ||<:> 1 ||<:> 0 ||<:> 1 ||<:><#dcdcdc,#383b40> '''5''' ||<:> 9 ||<:> 1 ||<:> 9 || ||<:><#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김광현]] ||<:> 0 ||<:> 1 ||<:> 0 ||<:> 0 ||<:> 0 ||<:> 0 ||<:> 1 ||<:> 0 ||<:> 0 ||<:><#dcdcdc,#383b40> '''2''' ||<:> 5 ||<:> 1 ||<:> 3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MBC|[[파일:mbc.png|width=50]]]] | 캐스터: 한광섭 | 해설: 허구연 | 현장 리포터: 안소영'''|| ▲ MVP: [[맷 랜들|랜들]] (두산) ▲ 승리투수: [[맷 랜들|랜들]] (두산) ▲ 패전투수: [[김광현]] (SK) ▲ 세이브: [[이재우]] (두산) ▲ 홈런: [[김재현(1975)|김재현]](2회 1점, 랜들) [[홍성흔]](9회 1점, 이승호) ▲ 심판: 주심 나광남/1루 김병주/2루 오석환/3루 김풍기/좌선 임채섭/우선 2회말 SK는 김재현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두산도 4회 초에 선두타자 김동주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곧이어 등장한 홍성흔이 기습번트를 시도해 무사 주자 1,2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고영민이 김광현의 3구를 받아쳐 병살타를 기록 하였고, 다음타자로 나온 이대수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 두산의 공격흐름이 끊어졌다. 하지만 이어진 5회에 3루수 최정이 선두타자 채상병의 강습타구를 놓쳤고, [* 공식기록은 내야안타]다음 타자 전상렬이 희생번트를 기록해 1사 2루가 된 상황에서 김광현이 폭투를 기록해 1사 3루가 되었다. 여기서 이종욱이 적시타를 쳐내서 두산은 1대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오재원이 병살타를 쳐내 두산은 동점으로 만족하는 데 그쳤다. SK는 위기를 넘긴 뒤 곧바로 이어진 5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최정이 3루수 김동주의 실책으로 출루하고 도루까지 성공한데 이어 나주환이 진루타를 쳐내어 3루까지 진출하였다. 이후 뒤이어 나온 조동화가 볼넷으로 출루 1사 1.3루 찬스를 잡았지만, 조동화가 랜들의 견제에 걸려버리면서 허무하게 아웃되고 말았다. 뒤이어 나온 정근우를 랜들이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위기를 탈출하는 두산이였다. 다시 6회초. 선두타자 김동주가 2루타로 출루하고 홍성흔이 진루타를 쳐내어 1사 3루 상황. 김광현은 고영민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최준석과의 승부를 선택한다. 그러나 최준석이 3루선상쪽 빠지는 2루타를 기록하며 김동주가 홈인. 거기에 박재상이 펜스에서 공을 더듬은 사이에 1루주자 고영민까지 홈으로 들어와서 점수는 3대1이 되어 김광현이 5와 2/3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윤길현과 교체된다. 바뀐 투수 윤길현이 채상병이 볼넷을 내주자, 김성근은 다시 투수를 정우람으로 교체해 위기를 막았다. 두산은 7회초 이종욱이 안타로 출루하고 오재원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2루 상황에서 김현수의 안타로 이종욱이 득점에 성공한다. 스코어는 4대1. SK도 7회말 나주환이 안타로 출루 하고 도루를 성공시키며 무사 2루 찬스를 만들었고, 조동화가 삼진으로 물러나지만 정근우가 2루타를 쳐내 나주환이 홈으로 들어와 두점차 까지 좁혔지만, 9회초 홍성흔이 [[이승호(1981)|이승호]]의 공을 쳐 좌측담장이 넘어가는 쐐기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승부의 추가 두산 쪽으로 기울었다. SK는 9회말 선두타자 이진영이 안타로 출루하지만 이재우가 뒤이어 나온 3명의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1차전은 두산의 승리로 끝났다. === 2차전 === ||<-15><:><#ff0000> {{{#ffffff '''한국시리즈 2차전, 10.27(월), 18:00, [[인천SK행복드림구장|{{{#ffffff 문학 야구장}}}]] 30,4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010d57>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김선우(1977)|김선우]] ||<:> 0 ||<:> 0 ||<:> 0 ||<:> 2 ||<:> 0 ||<:> 0 ||<:> 0 ||<:> 0 ||<:> 0 ||<:><#dcdcdc,#383b40> '''2''' ||<:> 4 ||<:> 4 ||<:> 2 || ||<:><#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채병용]] ||<:> 2 ||<:> 0 ||<:> 0 ||<:> 0 ||<:> 1 ||<:> 0 ||<:> 2 ||<:> 0 ||<:> - ||<:><#dcdcdc,#383b40> '''5''' ||<:> 9 ||<:> 1 ||<:> 4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김현태 | 해설: 이용철''' || ▲ MVP: [[김재현(1975)|김재현]] (SK) ▲ 승리투수: [[정우람]] (SK) ▲ 패전투수: [[김선우(1977)|김선우]] (두산) ▲ 세이브: [[정대현(1978)|정대현]] (SK) ▲ 홀드: [[윤길현]] [[이승호(1981)|이승호]] (이상 SK) ▲ 홈런: [[김재현(1975)|김재현]](7회 2점, --임태훈--) ▲ 심판: 주심 /1루 김풍기/2루 김병주/3루 임채섭/좌선 최규순/우선 오석환 1회말 정근우가 출루, 박재상의 희생번트로 SK는 시작부터 1사 2루 찬스를 잡는다. 김재현은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박재홍이 내야안타를 쳐내 주자 1,3루의 상황에서 이진영이 선취 적시타를 쳐냈고, 김선우가 폭투를 기록해서 SK가 2점을 리드한다. 두산은 4회초 김동주가 2루타를 쳐냈고 다음타자 홍성흔이 우익수 뒤로 빠지는[* 박재홍이 대쉬했지만 공이 뒤로 빠져버렸다.] 3루타를 기록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다음 타자 고영민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해서 두산이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SK는 5회말 정근우가 실책으로 출루해 도루를 성공해 다시 기회를 잡았으며, 다음 타자인 박재상이 좌익수 뒤로가는 1타점 2루타를 쳐내며 SK가 다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위기를 느낀 두산은 곧바로 김선우를 내리고 정재훈을 투입했는데, 정재훈은 김재현을 플라이 아웃, 박재홍을 삼진, 이진영을 투수 앞 땅볼로 돌려세웠다. 7회말 정재훈은 선두타자 정근우를 볼넷으로 출루시키지만 곧바로 기가 막힌 견제로 정근우를 잡아냈다. 그러나 다시 박재상에게 볼넷을 내주고 투수는 임태훈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현이 임태훈의 3구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 낸다. 9회 정대현이 올라와 김동주를 삼진, 홍성흔을 뜬공, 고영민을 뜬공으로 처리해 SK가 한국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 3차전 === ||<-15><:><#ff0000> {{{#ffffff '''한국시리즈 3차전, 10.29(수),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케니 레이번|레이번]] ||<:> 0 ||<:> 0 ||<:> 0 ||<:> 1 ||<:> 0 ||<:> 2 ||<:> 0 ||<:> 0 ||<:> 0 ||<:><#dcdcdc,#383b40> '''3''' ||<:> 5 ||<:> 0 ||<:> 1 || ||<:><#010d57>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이혜천]] ||<:> 0 ||<:> 0 ||<:> 0 ||<:> 1 ||<:> 0 ||<:> 0 ||<:> 1 ||<:> 0 ||<:> 0 ||<:><#dcdcdc,#383b40> '''2''' ||<:> 11 ||<:> 1 ||<:> 2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 || ▲ MVP: --[[김현수(1988)|김현수]]-- [[최정]] (SK) ▲ 승리투수: [[정우람]] (SK) ▲ 패전투수: [[이혜천]] (두산) ▲ 세이브: [[정대현(1978)|정대현]] (SK) ▲ 홀드: [[윤길현]] [[조웅천]] [[이승호(1981)|이승호]] (이상 SK) ▲ 홈런: [[최정]](6회 2점, 이재우) [[최승환]](7회 1점, 조웅천) ▲ 심판: 주심 오석환/1루 임채섭/2루 김풍기/3루 최규순/좌선 나광남/우선 김병주 ||1||[[이진영]]||1B|| ||2||[[박재상]]||LF|| ||3||[[이재원(1988)|이재원]]||DH|| ||4||[[박재홍(야구)|박재홍]]||RF|| ||5||[[최정]] ||3B|| ||6||[[박경완]]||C|| ||7||[[정근우]]||2B|| ||8||[[나주환]]||SS|| ||9||[[김강민]]||CF|| 선취점은 SK의 몫이였다. 4회초 이진영이 2루타로 출루하고 이재원이 중전안타를 기록해 이진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박재홍은 볼넷으로 출루 1사 1,2루가 되었다.그러나 최정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박경완이 뜬공으로 물러나 두산은 위기에서 벗어나 곧바로 이어진 4회말 선두타자 김현수가 볼넷으로 출루 , 김동주가 안타로 출루해 주자1,2루가 되었다. 홍성흔이 투수앞 느린 땅볼로 진루타를 만들고 오재원의 타석 레이번이 폭투를 기록해 1점을 내줘 동점이 됐지만 후속타자를 잘막아 더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그리고 6회초 이재원이 안타로 출루하고 모창민으로 주자가 바뀐다. 그러자 두산벤치는 곧바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호투를 해준 이재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최정이 이재우의 초구를 받아쳐 ~~솔로~~투런홈런을 만들어냈다.[* 당시 SBS [[배기완]] 캐스터가 너무 당당하게 '''"솔로~ 홈런!"'''이라고 외쳤다.] 곧바로 이어진 6회말 1사에서 김동주와 홍성흔이 연속안타를 쳐내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오재원이 땅볼로 물러났고 최준석이 볼넷으로 출루해 김재호와 교체된다. 2사 만루 타석에는 유재웅이 들어선다.SK는 투수를 윤길현에서 조웅천으로 교체 유재웅을 삼진으로 잡아서 위기를 넘긴다. 7회말 깜짝등장한 최승환이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만들어내서 두산이 1점차로 추격했다. 운명의 9회말, 마운드에는 정대현이 올라오고 6회 찬스를 놓쳤던 유재웅이 다시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뽑아냈지만 홈런을 쳐냈던 최승환이 삼진으로 아쉽게 물러났자만 뒤이어 나온 이종욱이 중전안타를 기록 1사 1,2루가 됐다. 뒤이어 나온 고영민이 또다시 안타를 기록[* 사실 빠른주자였다면 홈으로 들어올수도 있는 타구였다. 그러나 주자가 유재웅인 관계로 3루에서 멈췼다 그래서 김경문은 만루에서 3루주자 유재웅을 정원석으로 바꿨지만...]해 1사 만루가 되었다. 타석에 들어선 선수는 이해 0.357의 고타율로 타율 1위를 기록한 김현수. 그러나 이때까지 김현수는 첫 한국시리즈에서 긴장해서인지 시즌에서의 좋은 모습은 사라지고 타율 0.083을 기록하고 있었다. 팬들은 시즌에서의 좋은 모습을 기대했지만 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초구에 병살타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는 2승1패로 SK가 리드를 가져가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나온 9회 1사만루상황을 정대현이 병살로 마무리짓는 장면이 왠지모르게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몇달전 국가대표 결승전 경기]]가 연상된다는 팬들이 여럿 있었다. === 4차전 === ||<-15><:><#ff0000> {{{#ffffff '''한국시리즈 4차전, 10.30(목),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송은범]] ||<:> 1 ||<:> 0 ||<:> 0 ||<:> 1 ||<:> 0 ||<:> 0 ||<:> 1 ||<:> 0 ||<:> 1 ||<:><#dcdcdc,#383b40> '''4''' ||<:> 10 ||<:> 1 ||<:> 2 || ||<:><#010d57>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맷 랜들|랜들]] ||<:> 0 ||<:> 1 ||<:> 0 ||<:> 0 ||<:> 0 ||<:> 0 ||<:> 0 ||<:> 0 ||<:> 0 ||<:><#dcdcdc,#383b40> '''1''' ||<:> 7 ||<:> 2 ||<:> 6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MBC|[[파일:mbc.png|width=50]]]] | 캐스터: 한광섭 | 해설: 허구연 | 현장 리포터: 안소영'''|| ▲ MVP: [[이승호(1981)|이승호]] (SK) ▲ 승리투수: [[가득염]] (SK) ▲ 패전투수: [[맷 랜들|랜들]] (두산) ▲ 세이브: [[채병용]] (SK) ▲ 홀드: [[이영욱(투수)|이영욱]] [[정우람]] [[이승호(1981)|이승호]] (이상 SK) ▲ 심판: 주심 김병주/1루 최규순/2루 임채섭/3루 나광남/좌선 /우선 김풍기 1회초 박재상이 안타로 출루해 도루를 시도 채상병이 악송구를 저질러 3루까지 진루에 성공한다 그리고 타석에있던 김재현이 땅볼을 기록해 박재상이 홈으로 들어와 선취점은 SK가 가져갔다. 2회말 김동주가 2루타를 쳐냈고 뒤이어나온 홍성흔이 안타를 기록 무사 주자1,3루가 되었다. 타석에 등장한 오재원이 병살타를 기록했지만 3루주자가 들어와 두산은 동점을 만들어냈다. 4회초 박재홍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히트앤드런 작전이 걸렸다 최정이 3루선상을 뚫어내는 2루타를 기록해 이미 투구전에 뛰고있었던 박재홍은 홈으로 들어왔다. 7회초 선두타자 나주환이 안타를 쳐냈고 박경완이 번트를 시도했지만 뜬 나머지 채상병이 잡아냈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번트가 안되면 도루를 해서라도 2루 베이스를 밞겠다는 것인지 나주환에게 도루사인을 냈고 나주환은 도루를 성공했다 김강민은 유격수쪽 깊은 땅볼로 내야안타를 기록 1사 1,2루가 되었다. 타석에는 이진영이 들어섰다. 랜들의 2구를 쳐냈고 타구는 느리게 유격수 김재호쪽으로 갔다. 김재호는 재빨리 잡아서 고영민에게 토스 1루로 송구하지만... 송구가 부정확해서 뒤로 빠졌다. 그 사이에 2루주자 는 홈으로 들어오고 이진영은 2루까지 진루했다. 다음타자 박재상은 중전안타를 기록해 2루주자 이진영이 홈으로 대쉬했지만 이종욱의 송구로 아웃당한다. 뒤이어진 7회말 조웅천이 올라오고 김동주가 볼넷으로 출루 홍성흔이 안타를 기록해 김동주가 3루까지 진루했다. 곧바로 김성근은 마운드 [[이승호(1981)|작은 이승호]]를 올렸다. 무사 1,3루 오재원,채상병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최준석에게는 볼넷을 내줘서 2사 만루가 된상황 타석에 들어선 이대수가 초구를 받아쳤지만 3루수 최정 정면으로 가서 3루 베이스를 밞고 아웃을 잡아냈다. 8회말 다시 고영민이 안타로 출루하지만 시리즈내내 빈타에 시달라는 김현수는 파울플라이로 물러나고 마운드에는 채병용이 올라왔다. 김동주가 내야안타로 출루하고 홍성흔이 몸에 맞는볼로 출루 또다시 2사 만루가 되었다. 3차전 2사 만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유재웅이 타석에 다시 들어오는데... 2-3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채병용이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사실 김현수에 묻혀서 그렇지 유재웅도 두산의 한국시리즈 패배 원인중 하나다.] 9회초 이용찬이 마운드에 올라오고 나주환이 안타로 출루하고 박경완이 희생번트를 기록 김강민이 땅볼을 기록해 2사 3루가 된상황 이용찬이 폭투를 기록해 나주환이 홈으로 들어와 점수는 4대1이 되었다. 두산은 9회말 선두타자 최승환이 안타로 출루 그러나 최준석,이대수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사이 최승환이 도루를 성공해 2사 2루가 되었지만 이종욱이 아웃되면서 한국시리즈 패권에 1승만을 남겨놓은 SK가 되었다. === 5차전 === ||<-15><:><#ff0000> {{{#ffffff '''한국시리즈 5차전, 10.31(금),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0,5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김광현]] ||<:> 0 ||<:> 0 ||<:> 0 ||<:> 0 ||<:> 0 ||<:> 0 ||<:> 1 ||<:> 1 ||<:> 0 ||<:><#dcdcdc,#383b40> '''2''' ||<:> 5 ||<:> 0 ||<:> 6 || ||<:><#091551>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김선우(1977)|김선우]]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383b40> '''0''' ||<:> 6 ||<:> 1 ||<:> 6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김현태 | 해설: 이용철''' || ▲ MVP: --[[김현수(1988)|김현수]]-- [[김광현|]] (SK) ▲ 승리투수: [[김광현]] (SK) ▲ 패전투수: [[김선우(1977)|김선우]] (두산) ▲ 세이브: [[채병용]] (SK) ▲ 홀드: [[정우람]] [[윤길현]] [[이승호(1981)|이승호]] (이상 SK) ▲ 심판: 주심 김풍기/1루 나광남/2루 최규순/3루 /좌선 오석환/우선 임채섭 라인업 ||1||이진영||1B|| ||2||박재상||LF|| ||3||김재현||DH|| ||4||박재홍||RF|| ||5||최정 ||3B|| ||6||나주환||SS|| ||7||정근우||2B|| ||8||박경완||C || ||9||김강민||CF|| 1회말 이종욱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도루에 성공 무사 2루상황에서 고영민이 진루타를 쳐내서 1사 3루가 되었다. 김현수가 계속 타격부진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고 김동주가 볼넷으로 출루하지만 홍성흔이 땅볼로 1회말이 끝났다. 2회말 다시 선두타자 최준석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유재웅이 안타를 쳐네 무사 1,2루 최승환이 희생 번트를 성공시켜 1사 2,3루가 되었다. 그러나 김재호가 파울플라이로 물러나고 이종욱은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 정근우가 안타로 출루하고 박경완의 희생번트성공 김강민이 땅볼로 아웃 박정권이 삼진으로 물러나 김선우가 위기를 탈출했다. 경기는 소강상태로 흘러가다가 7회초 다시 불타기 시작했는데 선두타자 김재현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박재홍이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정이 몸에 맞는볼로 출루 1사 1,2루가 되었다. 나주환이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 한국시리즈 두산의 최대 문제점인 폭투가 '''또''' 나오고 말았다.그래서 1사 2,3루가 되었다. 나주환도 몸에 맞는볼로 출루하고, 정근우가 좌익수 얕은 뜬공으로 물러나 2사 만루 박경완이 3루강습 타구를 날려 3루수 김동주가 잡아내지 못해 실책으로 선취점은 SK가 가져갔다. 그러자 바로 두산밴치는 김선우를 내리고 이재우를 올렸다. 이재원을 뜬공으로 잡아네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다음이닝인 8회초 1사 이후에 박재상이 안타를 기록 김재현이 뜬공으로 아웃되지만 박재홍이 볼넷으로 출루 2사 1,2루 에서 최정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재우의 2구를 받아쳐 안타를 기록 SK가 2대0으로 리드한다. 곧바로 8회말 선두타자 김현수가 볼넷으로 출루 마운드에는 윤길현이 올라왔다. 그러나 김동주가 안타를 쳐내 무사 1,2루 홍성흔이 타석에 들어서 2구를 받아친공은 좌중간을 꿰뚫을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조동화가 그럼같은 수비로 아웃을 잡아냈다. 다시 마운드에는 이승호가 올라오고.. 1사 1,3루 오재원이 좌익수 앞으로 가는 타구를 날려 박재상이 '''다이빙캐치'''로 잡아냈다.[* 이때 슬럼프에 빠지던 김현수가 완전히 멘붕에빠진 상태가 나타나는데 사실 타구가 빠르게 날아가 앞에서 잡히긴 했어도 태그업플레이를 준비했다면 홈에서 충분히 승부가 될만한 상황이였다.] 그리고 이어진 유재웅의 타석에서 유재웅은 또 다시 삼진을 기록했다. 9회말 다시 선두타자 최승환이 볼넷으로 출루 정원석으로 대주자 교체되고 곧바로 김성근은 채병용을 마운드로 올렸다 그러나 김재호,이종욱이 연속안타를 기록해 무사 만루상황이 되었다. 타석에는 고영민... 그러나 고영민은 투수앞 땅볼을 쳐내 채병용이 홈으로 던져 아웃 1사 만루가 되었다. [[기시감|그리고 타석에 나오는 선수는 한국시리즈 타율 0.050의 극악의 타격감을 보여주는 김현수.]] 김현수는 작심이라도 한듯 [[2008년 한국시리즈#s-3.3|9회말 1사만루 상황에서 초구를 때려내는데....]] '''이 타구는 투수 정면으로 가서 채병용이 홈으로 송구, 그걸 잡은 박경완이 1루송구로 1-2-3병살을 완성시키며 2008년 한국시리즈는 SK의 우승으로 끝나게 되었다.''' 한국시리즈 9회말 1사만루 상황에서 [[김현수(1988)|같은 타자]]가 초구를 건드려 병살이 되는 모습에 데자뷰를 느끼는 사람들도 많았다.[* 심지어 그 경기는 [[2008년 한국시리즈#s-3.3|불과 이틀 전 경기였다.]]] 이 문서 최상단의 채병용이 포효하는 사진도 여기서 나왔다. == 결과 == SK가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2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제패하였다. 결과를 떠나서 두산 베어스가 완패하여 재미가 없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준 탓에~~역시 [[싸대기 매치]]~~ [[두산 베어스]]가 너무 힘을 빼고 올라왔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다니엘 리오스]]가 빠져 에이스가 없었던 두산의 투수진과 야수진의 공-수-주가 SK에게 뒤졌던 것도 사실이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시리즈 전체적으로 위기상황일수록 강해지는 SK 특유의 근성이 발휘되었다. 특히 5차전에서 동점타가 될 수 있었던 [[홍성흔]]의 좌중간 타구를 잡아낸 [[조동화]]의 슬라이딩 캐치나, 5차전의 9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고영민]] 및 [[김현수(1988)|김현수]][* 김현수는 이 시리즈 3차전과 5차전에서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는데, 두 번 모두 병살로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5차전이 끝나고는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이 때부터 [[한국프로야구/2015년 포스트시즌|2015년]] 전까지 [[KBO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하다는 이미지가 강했다.]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해낸 [[채병용]]의 투구 및 수비 등... 또한 플옵까지 맹타를 보여주던 두산의 중심타선은 SK를 상대로는 눈을 의심하게 할 만큼 침묵을 지켜, 김성근 감독 및 SK 전력분석팀의 힘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홍성흔의 좌중간 타구는 김성근 감독의 자서전에서 맞는 순간 경기를 사실상 포기했을 정도로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것이었다. 이 때 공을 잡을수 있었던게 수비시프트 미스였다고 [[김정준]] 현 [[SBS Sports|SBS ESPN]]해설위원이 밝혔는데 원래는 홍성흔이 득점권에서는 밀어치는 스타일이라 조동화를 우중간쪽으로 치우치는 시프트를 지시했는데 하필 조동화가 가을동화답지 않게 이번 한국시리즈에선 [[민폐]]급 활약을 펼처서 소심해져 있던 시기였고 5차전도 김강민 대신 대수비로 들어온 상황이었다. 이에 조동화는 시프트에서 조금 밖에 움직이지 않았고 공을 잡을 수 있었다고. 김성근 감독도 이때 수비시프트를 그대로 따르려다가 [[홍성흔]]의 영웅 심리를 생각해서 수비시프트를 하지 않으려했다가 다음 공에 바꿔야지라고 생각했단다. 근데... 홍성흔이 빵하고 치는 순간 아 이번 경기 졌구나 했다고... 근데 [[조동화]]가 그걸 잡으면서 SK는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올 수 있었다. 2016년에 최민규 기자가 밝히길, 사실 SK분석팀은 조동화보고 시프트를 걸어라고 했는데 조동화가 그걸 못들어서 그냥 했던것이라고 한다. 즉 소 뒷걸음질치다 쥐 잡은 격인데, 김성근은 그걸 노렸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이다. 이 때 [[김정준]]해설위원이나 [[김성근]] 감독이 똑같이 한 말이 있었는데 [[김강민]] 같았으면 수비시프트 믿고 성큼성큼 이동했을거라고... SK의 2년 연속 우승으로 [[김성근]] 감독의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005년 이후 한국시리즈 3회 진출이라는 쉽지 않은 기록을 세웠지만(2005, 2007, 2008), 반대로 우승 문턱에서 3번 모두 미끄러진 것 때문에 [[콩라인]] 가입의 불명예를 안으며 콩경문, 콩산이란 놀림을 들어야만 했다. 특히 이해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은 안되는집의 전형을 보여줬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계속 아웃을 당해 잔루가 엄청나게 쌓였다. 5차전 하나만봐도 잔루가 '''무려 13개'''가 나왔고 승부처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죄다 득점에 실패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그쳤다. 사실 두산베어스로 바뀐이래 우승을 [[2001년 한국시리즈|어떻게]] [[2015년 한국시리즈|했는지]] [[2016년 한국시리즈|안다면]] 이 준우승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였다. 사실 우승의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승부처에서의 득점은 '''정말로'''필수이다 왜냐하면 점수를 못내면 '''경기에서 이길수가 없다.''' 그리고 중요한건 이렇게 공격흐름을 끊겨서 점수를 못내면 팀의 사기가 떨어져 경기에서 '''엄청나게 영향있다''' 사실 거의 모든 한국시리즈에서의 패배공식중 하나이다 그리고 심지어 최근에는[* 14넥센 15삼성 16NC 17두산] 더 심하게 들어난다. 다음 해인 2009년 플레이오프에서마저 SK에 패하면서 위의 합성사진 같은 '호구 오능가', '솩전드 김경문'이란 이미지가 한동안 회자되었다. ~~[[베이징 올림픽 야구|베이징 올림픽]]에서 운을 다 써버린 탓(?)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2017년 한국시리즈|9년 뒤]] 두산은 이 때와 똑같이 1승 후 4연패란 패턴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홈에서 우승을 내주고 만다. 변비야구를 답습하면서 패망한 것도 똑같다. 다만 [[KIA 타이거즈|우승팀]]이 다르고 양팀 감독 모두 다른 것이 차이점.[* 굳이 2008년 한국시리즈 당시 [[김성근]], [[김경문]] 감독과 [[2017년 한국시리즈|9년 뒤]]에 경기를 치른 [[김기태(1969)|김기태]],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의 인연을 잇자면 그것도 말이 된다. 김기태 감독은 김성근 감독에게 프로 시절 가르침을 받은 사제 관계이고 김태형 감독은 현역 시절 김경문 감독과 절친한 선후배이자 코치-선수 관계였다.] 심지어 [[2018년 한국시리즈|그 다음 해]]에는 두산이 14.5경기차로 압도적인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위인 SK에게 2승 4패로 또 다시 우승컵을 넘기는 악몽이 재현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 한국시리즈|그 다음 해]]에는 4전 전승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지만, 1년 만에 다시 [[2020년 한국시리즈|2승 4패로 NC 다이노스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게 되었다.]] == [[우승반지]] == [[파일:2008반지.jpg]] SK 와이번스의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관련 문서 == * [[SK 와이번스/창단 ~ 2008년]] * [[두산 베어스]] == 둘러보기 == [include(틀:한국프로야구 역대 포스트시즌 목록)] [각주] [[분류:KBO 한국시리즈]][[분류:SK 와이번스]][[분류:두산 베어스]][[분류:2008년 야구]][[분류:김성근]][[분류:김경문]]
58.143.253.103,gimoon0830,211.61.23.146,rookie1728,121.155.140.201,ilikewiki,106.241.44.27,211.230.118.144,keishi1,dyj,hongsungheui,14.44.41.217,121.150.75.177,61.74.20.32,222.117.225.98,121.145.12.182,incheontmo,kyd0418,eyeshield21,heroash713,juan,211.224.59.174,wlqkf5,163.239.95.117,115.41.252.172,alternative,alfalfa,211.237.249.242,reddevils,jb2989,210.178.134.200,jwon828,59.24.200.109,58.124.203.94,123.213.110.92,116.122.26.236,sgkc2018,r:lunarax,r:heyjude0,218.159.170.247,211.224.189.44,wkchuchun,r:rhiyg,125.177.32.93,skno29,ysl0916,lnw_namu,115.90.25.16,119.149.170.14,221.144.92.194,222.103.4.168,sindweller,58.120.3.196,1.239.3.158,sobreu,211.33.63.67,2601:47:4500:7110:d96a:8a3f:96e9:157f,mkj3533,1.235.131.158,r:psycode,211.224.191.30,211.49.93.53,sehyeonahn,222.97.84.112,daeyoon28,125.188.116.13,49.167.96.233,118.43.228.117,arsbghphg219,ghmblue,121.145.12.162,49.143.113.80,58.76.249.19,112.216.205.154,183.96.112.105,ingan987,116.38.144.101,tripleh147,58.228.190.147,182.208.208.130,r:practice,211.57.88.244,122.38.96.171,belljidanto,soulik_2,211.224.189.102,218.147.56.185,r:sd1566,180.182.235.219,mls037,ssss9917,wkddudwo606,j920204,115.137.127.238,124.111.18.137,kiwitree3,jjongseun,fbwprjs,jinsoo2080,125.181.130.232,k18,cky127,kiwitree2,jooyoungs84,pxo224,namubot,211.237.31.120,dudubitwhy,pop,kiwitree,124.80.222.106,118.42.52.174,221.168.23.42,ssangmun2,dongsongraw,175.211.141.19,samduk,49.163.93.241,211.106.202.63,gkscnsrb,hakko19,ksi8845,14.46.145.147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tablewidth=100%><bgcolor=#d0d0d0,#2f2f2f> '''[[대학수학능력시험|{{{#000000,#e5e5e5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07 수능}}}]] ||<width=5%><bgcolor=#ffffff,#191919> {{{#d0d0d0 {{{+1 →}}}}}} ||<width=50%> '''{{{+1 2008 수능}}}'''[br]{{{#8c8c8c (2007.11.15.)}}} ||<bgcolor=#ffffff,#191919><width=5%> {{{#d0d0d0 {{{+1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09 수능}}}]]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cdcdc><tablebgcolor=#ffffff,#191919>[[나무위키:편집지침/특정 분야]]가 우선 적용되는 문서입니다. 다른 문서들과 달리 개인적인 의견을 배제하여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서술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gray (이 문서는 현재 적용 안 됨.)}}} || [목차] == 개요 == 2007년 11월 15일 실시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총 550,588명이 응시했다. 이 해의 수능부터 1교시 언어영역의 문제 수가 종전 60문제에서 50문제로 감소했다. 응시 시간도 종전 90분에서 80분으로 단축됐으며 이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단 제시문 수는 그대로 유지했다. 필적 확인란 문구는 '손금에는 맑은 강물이 흐르고'.[* [[윤동주]] 시인의 '소년'에서 발췌했다.] 2007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89년생과 빠른 1990년생이 응시했다. == [[수능 등급제]] == '''2008학년도 수능이 역대 최악의 수능으로 손꼽히게 된 결정적인 원인.''' 게다가 이 수능을 비롯, 2008학년도 대학입시는 무능행정의 연속으로 인해 이른바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욕이 나올 수밖에 없는 막장 구조였다. 이른바 권위주의의 폐해가 얼마나 악질인지 알 수 있는 사례. 이 제도를 폐기하기 위해 수험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한 제도인 '''3년 예고제'''까지 씹어버렸으니 말 다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능 등급제]] 항목을 참조하기 바란다. 결국 [[기록말살형|대학입시자료에서도 2008학년도 자료는 아예 빼버려]] 2008학년도 대입은 완벽한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2004년 예고된대로 수능 성적통지표에 표준점수와 백분위 제를 폐지하고 영역/과목별로 등급만 공개했다. 참고로 같은 해 예고된 [[내신등급제]]는 2005학년도 고교 1학년생들부터 적용되었다. [[수능 등급제]]의 시행 목적은 1~2점 차이로 대학의 당락이 결정되나 그 학생들간의 실력 차이는 없다. 또한 등급만 공개하여 수능을 일종의 자격고사화시켜서 각 대학에서 다양한 전형을 세워 사교육을 줄여보자는 의도였다. 실제로 일본의 대입은 대입센터시험[* 중앙정부에서 주관. 과거 한국의 [[예비고사]]를 생각하면 쉽다.]은 자격고사 정도에 지나지 않고 대학별 본고사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하지만 한국은 본고사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애당초 이 제도를 한국의 입시상황에 끼워넣는 것 자체가 무리수였다. 또 당초 1~2점 차이가 있는 학생들의 실력은 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10~20점 이상 차이가 나는 학생들마저 같은 등급으로 묶어버리면서 많은 수험생들의 비난을 샀다. 더 무서운건 5등급, 7등급제로 가려는 것을 교육부에서 억지로 9등급으로 밀어붙였다는 것이다. 5등급제로 하면 9등급제 기준의 1,2,3등급이 맞먹는다는 것을 뜻한다. 15등급제였으면 그리 큰 혼란은 없었을 것이라 하지만 백분위 점수를 생각하면 '글쎄'였다. 백분위 점수는 당해 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한 수험생의 누적 비율을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한 것이다. 따라서 0~100점의 범위를 갖는다. 그리고 오히려 등급제가 1점으로 대학의 급을 갈라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1점차로 1등급이 아닌 2등급을 받게되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자체가 확밀린다. '''전 영역 1등급'''을 받은 수험생들은 전체의 0.11%인 644명이었다고 한다. == 물리Ⅱ 11번 문항 출제 오류 == [[2008학년도 수능 물리Ⅱ 복수정답 사태]]를 참고하라. 사태의 진행은 1. 수능 종료후 이의제기[* 수능의 문제및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수능 당일을 포함하여 5일간] → 2. 평가원에서 '''문제및 정답에 이상 없음''' 판정 → 3. 한 수험생이 물리학회에 제보 → 4. 수능 정시모집 시작 → 5. 서울대학교 정시 모집 전형 종료 → 6. 정시모집 끝났을 무렵, 물리학회에서 문제에 오류가 있다 기자회견 → 7. 평가원장, 평가원을 거치지 않고 그런 반응을 하니 당혹스럽다 → 8. 평가원장 관습법 운운 → 9. 복수정답 인정, 물2 선택자에 한해서 정시 모집 전형기간 연장, 모든 일을 책임지고 평가원장직 사퇴를 골자로 한 긴급 기자회견 발표 == 난이도 == 등급제가 시행된 첫 해였기에 난이도 조절에 특히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평가원측은 탐구영역 같은 경우는 20문제로 9등급을 변별해야 하기 때문에 무척 어렵다. 하지만 노하우가 쌓였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수리 가형 미분과 적분 1등급컷이 '''100점.''' 지금(=2012학년도~2016학년도[* 2017학년도부터 '그나마'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그나마 저기에선 2012학년도~2014학년도가 제일 정상적.])에야 수능 및 모평에서 워낙 국영수에서 1등급컷이 100점 나오는 일이 흔하기에 현재 고3인 위키러들에게는 이게 왜 그렇게 충격인지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수능이 시작된 이래, 2012 수능 이전까진 2001 수능을 제외하고 극단적인 물수능이 나온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2008 수능은 '''사상 최초로 수리영역 원점수 100점이 1등급컷인 수능'''이었기에 학생들이 천지개벽급의 충격을 받았던 것. 그리고 그 반작용으로, 2009 수능은 20년 수능 역사상 역대 3번째[* 이과는 1997, 2011 다음으로, 문과는 1997, 2002 다음으로 어려웠다.]로 가장 어려운 불수리 쇼를 펼치게 되었다. 다만, 언어영역은 1등급컷 기준으로 '''90점''', 2등급컷은 83점으로 7차 교육과정 언어 영역에서는 가장 어려운 언어영역으로 손꼽힌다. 변별력 관점에서 볼 때 문제의 질도 우수한 편이었다. 2011 수능 언어와 1등급컷은 같지만 2등급컷부터는 더 낮게 잡혔기 때문에 2008 수능 언어가 7차 교육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등급제를 실시하지 않아 만점자 비율과 표준점수가 공개되었다면 만점자 비율은 0.1% 내외에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을 초과했을 가능성이 높다. 수리 나형과 외국어도 평년 수준이라 무난했다. 각각 1등급컷 93점, 96점. 문제는 수리 가형과 사과탐이었다. 그 해 수능의 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 영역인 수리영역 가형 미분과 적분의 1등급컷이 '''100점'''에서 형성되는 수능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2005수능~2011수능까지는 수리 가형에서 선택과목이라는 것이 존재했다. 당시 수학1에서는 지수와 로그, 수열 행렬을, 수학2에서는 다항함수의 미적분과 공간도형 및 벡터를 공통으로 배우고, 수리가형 선택자들은 수학1 12문항+수학2 13문항+선택과목 5문항으로 시험을 쳤는데, 당시 선택과목에는 '미분과 적분(초월함수의 미적분)', '확률과 통계(현재와 완벽히 동일한 범위를 가진다)', '이산수학(선형계획, 최적화, 수형도, 중복조합)'이 있었다.] 그리고 선택과목이 다른 응시자끼리는 지정된 공식에 따라 해당 응시집단 안에서 보정된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받았는데, 미분과 적분 선택자는 1컷이 100점으로 잡히고, 확률과 통계 및 이산수학 선택자는 1컷이 98점으로 잡힌 것이다. 그런데 당시 수리가형은 정확히 '''96.7%'''가 미적분 선택자였다. 다른 과목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것도 웃기는 것이, 2점짜리 문제는 앞의 세 문제 뿐이다. '''뒤의 그 어려운 문제 다 맞아 놓고 앞의 사칙연산 한 문제 틀려서 98점 맞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런데 실제로 2007년도 강남대성 수강생 중에서 이런 학생이 있었다. 언어, 외국어, 물리1, 물리2, 화학1, 생물1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가채점 당시 원점수로도 1컷을 여유 있게 넘긴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수리영역이 40분만에 다 풀리길래 이상해서 15분동안 검산을 한 번 해봤는데도 다 맞아서 마킹을 하고 냈는데, 정작 문제는 다 풀어놓고 마킹오류를 못 찾아내서 1번 문제가 틀렸다고. 물론 여전히 1등급이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지만... 여하튼 이 학생의 사례는 이후 2008년 강대 수업에서 웬만한 선생님들에 의해 계속 반면교사로 회자되곤 했다.] [[과학탐구]]의 Ⅱ과목도 이전까지는 40점대 초반에서 형성되던 1등급컷이 전체적으로 47~48점대에서 형성되었다. 즉 '''한 문제라도 틀리면 2등급'''이 돼버리는 수준이었다. 심지어 [[화학Ⅱ]]는 1컷이 '''50점'''으로 잡혔는데, 2008 수능까지만 해도 화학Ⅱ가 과학Ⅱ 선택자수 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많은 학생들이 실수 한 번 했다가 그레이트 빅엿을 먹고 나가떨어지게 되었다. 반면 사회탐구에서는 변태적인 수준으로 나온 과목이 몇몇 있었다. 1등급 컷이 무려 '''{{{#red,#ff0000 39}}}'''였던 윤리[* 지금도 윤리 기출문제를 분석할 때 종종 회자되는 '경(敬)-성(誠) 드립'이 바로 이 해에 나온 문제이다. 얼마나 악랄한 수준이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와 한국지리, '''40'''인 법과사회가 대표적. 법과사회에서는 역대 수능의 [[법과 사회]]에서 단 한번도 나오지 않은 통계 문제로 수험생들의 뒤통수를 치기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변태적인 출제 방식 때문에 교육부와 노무현 정부는 성적 발표 이후 가루조차 안 남을 정도로 까였고, 물리II 복수정답 사태까지 겹치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되었다. 결국 당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3년 예고제도 씹고''' 수능 등급제 폐기 수순을 밟기에 이르렀고, 그것은 실제로 이루어져서 '''등급제 수능은 08수능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 버렸다.''' 2008학년도 수능은 공정성이 없는 권위주의가 불러온 결과로, 그야말로 병폐의 산실이었으니 마음껏 욕하자. [[분류:연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tcfc2349,124.53.168.19,175.117.64.22,isnunknu,61.82.146.191,163.180.116.163,116.36.214.187,wotomy,58.76.177.230,175.113.194.72,211.219.128.210,211.105.40.14,111.118.24.67,115.145.117.170,education,mchan,211.202.219.203,210.113.101.11,112.156.78.47,1.234.161.173,222.117.48.195,nezumi,147.46.211.203,118.217.100.67,ssctby2u,dream33,bakwj90,119.194.178.26,121.171.149.114,shtpcks,suneungsiheom,zola808,beforesunrising,175.194.161.135,125.179.225.15,133.100.94.165,182.214.132.105,59.15.83.75,r:jinski71,110.8.163.31,mashiko123,1.234.161.11,114.200.240.157,114.200.240.135,118.223.176.50,redqueen93,nancykwon,mtw011102,ygvtfc10,210.121.222.182,61.101.166.95,219.255.11.176,222.239.4.247,58.231.48.205,122.34.45.157,147.46.95.137,14.5.250.33,jina1642,okas832,gnurails,spade402,1.234.161.124,114.200.240.164,pasya,122.32.221.85,acapnia,14.45.238.197,1.233.144.46,58.238.20.151,110.70.56.122,qodbqls9799,221.143.60.85,kiwitree2,175.196.244.203,namubot,1.216.83.50,chan06094,1.217.116.132,r:ddy1456,dolph,175.192.231.102,akb4869,1.176.192.81,222.112.45.157,hansae2002,actanonverba,1.236.63.170,58.238.103.101,125.181.112.71,116.47.9.66,125.248.167.230
2009 가오슝 월드 게임
[include(틀:역대 월드 게임)] [목차] [[파일:attachment/2009Kaohsiung.png]] 개최국: [[중화 타이베이]]([[대만]]) 개최 도시: [[가오슝]] 개막일: [[2009년]] [[7월 16일]] 폐막일: [[2009년]] [[7월 26일]] == 개요 == [[2009년]] [[중화 타이베이]]([[대만]]) [[가오슝]]에서 개최한 [[월드 게임]]. == 상징 == 대회 상징이 특이한데, 사실 저거 '''[[가오슝]]시 문장에 대충 연도하고 대회 이름만 써넣은 것'''이다. (...) == 이모저모 == * [[대만]] [[마잉주]] [[총통]](대통령)이 직접 개회사를 했다. * [[대만]]은 [[중화 타이베이]]로 참가해야 해서 [[청천백일만지홍기]]를 쓸 수 없고 매화기를 써야 하는데, 약간의 [[꼼수]]를 썼다. 시설물이 [[대만]] 영토에 있으므로 [[청천백일만지홍기]]를 올리고 선수단은 [[중화 타이베이]]이니 매화기를 올리는 방법을 사용한 것. --머리 잘 쓰네-- * [[대한민국]]은 [[인라인롤러]]를 포함해 [[스쿼시]], 댄스스포츠, [[수상스키]], [[볼링]], [[산악]], [[보디빌딩]], [[우슈]], [[당구]] 등 9개 종목에 선수 34명과 임원 14명 등 모두 48명이 출전했다. * 총 참가국은 105개국. * [[대만]]이 개최한 첫 세계 [[스포츠]] 대회라 그런지 아예 [[가오슝 첩운 홍선]]([[지하철]])에 새로운 역까지 만들어놨다. 바로 '''[[월드 게임역]]'''(世運站). * [[대만]]은 이 대회만을 위한 주경기장을 신축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이전 대회 개최국은 모두 이미 있던 경기장을 활용했다.[* 대회 이후에는 주로 대만 축구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장이나 콘서트장 등으로 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아시아 지역 예선 및 [[2019년 AFC 아시안컵]]의 예선 등을 여기서 치렀다.] [[분류:월드 게임]][[분류:마잉주 시대]]
210.104.14.168,210.123.104.218,222.120.245.158,r:p3浪진,cosmos1804,hyj6549,isaac_newton,14.52.175.73,usbea0119,boju1207,222.106.51.220,dissenting,14.45.67.240,27.119.46.93,korean10204,210.123.26.166,cms,kiwitree2,namubot,neoarinse,106.240.30.182,r:jihs7507,211.58.28.103,mildbot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
#redirect 2009 개정 교육과정/각론
175.192.231.92,r:lhospital,namubot
2009 로스트 메모리즈
||<-2><table align=center><tablewidth=550><bgcolor=#dddddd><table bordercolor=#dddddd><table bgcolor=#ffffff> {{{#000000 '''{{{+2 '''2009 Lost Memories'''[br]ロスト・メモリーズ}}}[* 일본 현지 개봉 당시 명칭으로 앞에 숫자 2009가 빠져있다.]''' (2002)[br]''2009 로스트 메모리즈''}}} || ||<-2><bgcolor=#dddddd> [[파일:attachment/2009lost02.jpg|width=100%]][* 다른 포스터가 더 있다. 하단의 개요 문단 참고.] || ||<bgcolor=#dddddd><width=35%> '''장르''' || [[사이언스 픽션|SF]], [[액션]] || ||<bgcolor=#dddddd> '''감독''' || 이시명 || ||<bgcolor=#dddddd> '''각본''' || 복거일, 이시명, 이상학 || ||<bgcolor=#dddddd> '''원작''' || [[비명을 찾아서]](복거일) || ||<bgcolor=#dddddd> '''제작''' || 김태영, 경민호(편집) || ||<bgcolor=#dddddd> '''주연''' || [[장동건]], 나카무라 토오루 || ||<bgcolor=#dddddd> '''음악''' || 이동준 || ||<bgcolor=#dddddd> '''제작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인디컴 || ||<bgcolor=#dddddd> '''배급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CJ 엔터테인먼트, 튜브엔터테인먼트 || ||<bgcolor=#dddddd> '''개봉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2002년 02월 01일 || ||<bgcolor=#dddddd> '''상영 시간''' || 134분 || ||<bgcolor=#dddddd>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000000 상영등급}}}]]''' ||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파일:12세 관람가.png|width=60]] '''{{{#000000 12세 이상 관람가}}}''']] || [목차] == 개요 ==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 [[파일:attachment/2009lost01.jpg|width=100%]] || [youtube(0fwV4kVEFqw)] || || 포스터 || 예고편 || [[대한민국]]에서 [[2002년]] [[2월 1일]] 개봉한 영화이다.[[https://ko.wikipedia.org/wiki/2009_%EB%A1%9C%EC%8A%A4%ED%8A%B8_%EB%A9%94%EB%AA%A8%EB%A6%AC%EC%A6%88|#]] 사실상 한국에서 몇 안 되는 본격 [[판타지]] 영화로, 2001년 10월 5일 예고편이 공개되고 2001년 겨울에 개봉한다는 뉘앙스를 풍겼으나 무슨 이유 때문인지 연기가 되어 이듬해인 2002년 2월에 개봉하였다. [[장동건]] ([[사카모토 마사유키(2009 로스트 메모리즈)|사카모토 마사유키]] 역), 나카무라 토오루 ([[사이고 쇼지로]] 역)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주연 배역의 성은 각각 [[사카모토 료마]]와 [[사이고 다카모리]]에서 따왔다. 참고로 당시 장동건이 [[친구(영화)|영화 친구]]보다 먼저 캐스팅 제의를 수락한 작품이었지만, 촬영 준비기간이 길어진 탓에 [[친구(영화)|영화 친구]]보다 늦게 촬영에 들어간 작품이다. 장동건의 헤어 스타일이 영화 친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비교적 짧은 스타일인 것도 이 때문이다. 총 제작기간 4년에 제작비로만 80억원이 투입된 당시로서는 블록버스터급 작품으로, 2000년 12월 일본 현지에서 중요 인서트 촬영을 시작하고, 2001년 1월 30일 구 주한 벨기에 대사관에서 인트로 부분을 촬영을 시작으로 크랭크인에 들어가 9월 2일 마지막 촬영으로 크랭크업이 되기까지 겨울에서 봄으로 그리고 여름을 거쳐 가을까지 4계절에 걸친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시놉시스 == [[대체역사]]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영화로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극중에 이토를 맡은 배우인 우상전은 훗날 [[암살(2015)|암살]]에서는 [[이완용]]으로 출연했다.]의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저격]]에 실패했을 경우를 기점으로 어떤 다른 역사가 펼쳐질까란 가정 하에 만들어진 영화다. 하지만 이는 영화 시작을 위한 큰 틀일 뿐 사실상 미래의 [[일본]] 극우 조직이 한 자객을 100년 전 과거로 [[타임슬립]] 시킨 후에 100년간의 역사들을 일본 입맛에 맞게끔 멋대로 뒤바꿔 놓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극중 원래 역사에서 [[2008년]]에 한국은 북한과 통일을 했고, [[만주]]에 있는 [[고구려]]의 옛 영토 회복을 내세우며 [[중국]]을 끈질기게 설득해 만주 일대를 한중일 삼국이 공동으로 조사하기로 한다. (왜 일본이 추가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이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고구려 관련 기록을 교차검증할 만한 자료가 일본쪽 자료에 많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에는 삼국사기가 있고, 중국에는 삼국지 동이전 부터 수서, 당서 등의 사료들이 있긴 하지만, 삼국사기는 삼국시대로부터 수백 년 뒤에야 쓰여진 역사서인 만큼 부족한 자료가 많다. 이렇기에 삼국시대, 특히 고구려와 백제의 역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는 한국과 중국측 자료 말고도 일본측 자료를 포함해서 교차검증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일본서기]]에서 고구려나 백제 관련 기록을 찾아볼 수 있으며 [[광개토대왕릉비]]도 묻혀있다가 일제가 발견, 연구에 착수해 침략도구로 악용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한국측은 하얼빈 부근에서 고구려의 유적인 영고대를 발견하고, 일본측에선 이것이 [[타임슬립]]이 가능한 유적임을 알아차린다. 이에 극우 조직은, [[태평양 전쟁]]에서의 쓰라린 패배와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의 악몽을 역사속에서 지우고자 이 유적을 이용해 이노우에라는 자객을 100년 전의 과거로 보낸다.[* 이 과정에서 고고학자가 이노우에에게 죽는데 그가 바로 바뀌기 전 역사의 [[사카모토 마사유키(2009 로스트 메모리즈)|사카모토 마사유키]](장동건 역)다. 작중 사카모토가 보는 환영은 바로 이것이다.] 일본제국을 패망으로 이끈 역사적 과오들을 하나하나 바로(?) 잡아 나가며 21세기까지 제국이 유지되도록 만든다. 덕분에 극중 스토리는 역사가 조작되어 아시아 전역이 [[대동아공영권]]의 이름하에 [[일본 제국]]으로 통합된 2009년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가상의 일본제국의 영역은 중간에 JBI에서 스쳐지나가는 영토를 바탕으로 설명된다. 만주국 뿐만 아니라 [[중일전쟁]] 당시 중국의 연안에서 내륙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인도차이나 반도]]와 [[필리핀]], [[말레이시아]]까지 지배하고 있다. 그런데 의문인 점은 어떻게 러시아의 영역인 북사할린과 연해주를 포함한 외만주를 얻었고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차이나 반도를 지배하고 중국 내륙까지 영역을 확장했는지, 그리고 왜 인도네시아나 말레이 반도 등은 영역이 아닌지다. 일단 북사할린과 연해주 등 외만주 지역은 [[러시아 내전|러시아 적백내전]]을 틈타 빼앗았고 이후 내전이 끝나고 내부 상황이 개판인 소련과 협상했다고 하면 설명은 된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imageNid=4819274|참조]] 극중 2차대전 승전국들 중 하나가 바로 '''일본'''으로, 일본이 중국을 침략[* 태평양 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은 [[중일전쟁]]이다.]하기 전에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을 먼저 일으켰고, 그 결과 일본은 미국과 함께 연합국으로 참전한다. 그 대가로 일본은 1943년에 만주국을 얻고, 1945년 일본 [[히로시마시]]와 [[나가사키시]]에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투하될]] [[원자폭탄]]은 '''[[독일]] [[베를린]]'''에 투하된 것으로 나온다.[* 원작 소설인 [[비명을 찾아서]]에서는 [[드레스덴]]과 [[브레멘]]에 투하된 것으로 나온다.] 이어서 일본은 [[1960년]] [[UN]]의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었고, [[1965년]]에 [[인공위성]] [[사쿠라]]까지 쏘아올린다.[* 실제 역사상의 일본은 [[1970년]] 2월 11일에 발사한 오오스미(おおすみ)로 세계에서 소련, 미국, 프랑스에 이어 4번째로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그리고 1965년은 실제로는 [[프랑스]]가 인공위성을 발사한 해이다. 이는 일본이 미국, 소련 다음가는 강대국으로 발돋움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설정이다. 참고로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은 [[1992년]] 8월 11일에 발사한 [[우리별 위성|우리별 1호]].] 여기에 '''[[1988 서울 올림픽|1988 나고야 올림픽]]'''[* 영화상에서는 한국도 일본의 일부이기에, 실제 역사상 서울과 개최를 두고 맞붙었던 [[나고야]]가 개최에 성공한다. 따라서 원래는 서울(쎄울), 코리아라고 외쳐야 할 [[IOC]] 위원장 안토니오 사마란치의 음성이 나고야로 음성이 바뀌어 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FIFA 월드컵 일본]]'''을 개최하였으며,[* 이 때 [[이동국]]의 스틸샷이 나온다. 하지만 다음 순간 드러나는 것은 그의 가슴의 [[일장기]].~~ [[쇼크]]~~ 당연히 이동국과 그 가족에게 허락을 받은 장면. 실제로는 까마귀가 있어야 맞지만 아무래도 더 직접적으로 와닿게 하기 위해서 일장기로 정한 듯 하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는 실제 2002년 월드컵에서는 [[거스 히딩크]]에 의해 엔트리에서 탈락해서 출전하지 못했다. ~~[[안습]]~~] 세종대로에는 광화문과 이순신 장군 동상이 존재 하지 않으며 그 자리에 각각 조선총독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있다. 현실 세계에서는 대한민국이 이룩한 업적들마저 일본이 이룩한 것으로 바뀌어 나오는 충격적인 장면들이 연이어 나온다. [[http://www.youtube.com/watch?v=RLJH6d3VE2w|2009 로스트 메모리즈 OP]] 이 과정에서 조선은 철지히 [[내선일체]] 식민지화가 이루어져, 대부분의 조선인은 스스로를 일본인으로 여기고 생활한다. 하지만 은연중에 조선인에 대한 차별은 존재하는 상황이다. 소수의 후레이센진[*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의 정책에 순응하지 않는 조선인들을 [[불령선인]](不逞鮮人, 후'''테'''이센진)이라 낙인찍었다. 당연히 독립운동가들도 불령선인으로 취급받아 체포되었다. 작중에서 나오는 '후'''레'''이센진'이라는 발음은 [[와음|한국어 발음 '령'에 이끌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원래 해당 글자는 畜('튝')과 領('령')의 반절이었기 때문에 '텽'으로 발음되어야 했으며, 이에 가까운 '정(옛 표기로는 '뎡')'이라는 독음도 현재까지 남아있으나, 한국어에서는 자음 ㄷ의 약화로 '령'으로 와전되어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만이 독립투쟁을 벌일 뿐이지만, 거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테러 취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하에서 일본 제3도시 [[경성]][* 작중에는 일본어 발음을 따라 '케이죠(케이조우)'가 된다. 참고로 설정상 제1도시는 당연히 [[도쿄]], 제2도시는 [[오사카]].]에서 일어난 '조선해방동맹'이라는 독립운동결사단체(일본 입장에서는 ‘후레이센진’)가 경성의 이토 회관에서 열리는 이노우에 콜렉션을 습격하면서 시작된다. 테러는 발생 10분만에 완전 진압되지만, JBI 사카모토(장동건)는 비정치적 전시 행사를 습격한 이들의 불분명한 테러 목적과 단 한명의 민간인 희생자도 없는 절묘한 테러 방식에 의문을 품게 된다. 이 테러 사건의 면밀한 재조사를 주장하는 사카모토는 사건을 축소 은폐시키려는 JBI 수뇌부들과 갈등하게 된다. 사카모토는 독단적으로 수사를 감행하고, 후레이센진들이 지속적으로 이노우에 재단과 관련된 테러를 벌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이 사건들의 배후에는 거물급 정계인사 이노우에의 음모가 숨어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JBI 수뇌부들은 이런 사카모토의 주장을 묵살, 정직처분까지 내리고, 그의 친구 사이고마저 사카모토에게 수사 중단을 강권한다. 그럼에도 계속 후레이센진들의 조직을 파헤쳐나가던 사카모토는 급기야 JBI의 조작극에 의해 동료 경찰 살해라는 누명까지 쓴 채 체포되고 사이고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을 감행하지만 심한 부상을 입고 만다. 거기다 유일한 친구 사이고 마저 다시 만날 땐 총구를 겨눌 수 밖에 없을 거라는 말까지 남긴 채 사카모토를 떠난다. 부상을 입고 거리를 헤매던 사카모토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후레이센진들의 아지트까지 흘러 들어가 그들과 접촉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후레이센진과 이노우에 재단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의 진상을 알게 되는데... 현재의 역사가 조작되고 뒤바뀐 역사임을 알게 되고 그들의 활동에 동참하여 역사를 바로잡기 위하여 이노우에 재단이 소유하고 있는 영고대에 침투한다. 한편 사이고는 사카모토와 후레이센진들의 활동을 저지하라는 밀명을 받고 영고대로 향하는데... == 등장인물 == * [[사카모토 마사유키(2009 로스트 메모리즈)|사카모토 마사유키]] ([[장동건]] 扮) * [[사이고 쇼지로]] (나카무라 토오루 扮) * 오혜린 (서진호扮)[* 여기서는 촉망받는 여배우로 한창 주가를 잘 올리고 있었는데 그 다음 후속작이 하필이면 [[주글래 살래]]가 되는 바람에 주글래 살래 이후 딱 1편만 더 찍고 20년 가까이 커리어가 없다. 그리고 남편이 작곡가인 [[김형석]]. 2010년에 결혼했다.] * 이명학 ([[안길강]] 扮) * 김대성 ([[조상건]] 扮) * 다카하시 ([[신구(배우)|신구]] 扮) * 미우라 ([[김응수]] 扮) * 히데요 (미츠이시 켄 扮) * 김준환 ([[천호진]] 扮) * 유리코 (요시무라 미키 扮) * 이노우에 (안계범 扮) * 김민재 (은원재 扮) * [[안중근]] (오세헌 扮) * 일본 역사학자 ([[이마무라 쇼헤이]] 扮) [[김응수]]와 [[천호진]]은 각각 일본제국 경찰(악역)과 레지스탕스(선역)로 싸웠는데, 10년 후 [[각시탈(드라마)|각시탈]]에서는 둘 다 일본제국 경찰로 출연하여, 선악을 맞바꾼채 대립하는 연기를 하게 된다. 당시 김응수는 일본인 JBI 간부(일본제국 경찰)로 열연해 그를 진짜 일본인으로 착각한 이들도 있었을 정도였다. 이는 김응수가 일본에서 7 ~ 8년간 거주하면서 영화를 배우고 출연도 한 경험이 있어서 일본어에 능숙했던 덕분이다. 또한 이 영화를 촬영할 때는 영화, TV 출연이 적었던 것도 관객들 사이에 그를 일본 배우로 착각한 이유 중 하나.[[https://youtu.be/dzhiiKuRYrg|#]] 참고로 김응수는 이후 2016년 팩션사극 [[임진왜란 1592]]에서 말년의 광기에 가득 찬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연기하며 일본 사극체까지 잘 소화해내어 호평을 받았다. 1965년생인 나카무라 토오루(도루)는 당시 30대 후반의 나이[* 현재 한국나이로 55세이며 [[소방차(아이돌)|소방차]] 멤버 이상원, [[김태원(음악인)|김태원]], [[김종서(가수)|김종서]], [[이승환]], [[조관우]] 등과 동갑이다.]로 7살이나 어린 장동건([[1972년]]생)과 함께 열연했으며,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대종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촬영장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하며 열정을 쏟아 부었던 것으로 유명한데[* 인간적 매너도 좋았는지 같이 중국 현지 촬영을 했다는 스텝이 어느 잡지에 썼던 회상 글에 의하면 나카무라 토오루의 숙소가 미흡한 곳이라 담당자가 안절부절했는데 발뻗고 잘 수 있는 곳이면 충분하다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이며 스텝들을 다독였다고 한다.], 특히 마지막에 사카모토의 총을 맞고 사망하면서도 그에게 악수를 하려고 손을 뻗는 장면은 각본에 없는 것을 그가 애드립으로 끼워 넣었다고 한다. 후에 나카무라 토오루가 밝힌바에 의하면 아내와 딸(앞에서 밝혔듯 아내의 조상은 핵폭탄을 맞게 되므로 아내는 태어날 수 없고, 당연히 [[존재의 소멸|딸도 존재할 수 없다]].)이 없는 세상에 '''혼자 남아있기보다는''' 자신까지 죽으면 어딘가에서 다시 가족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사카모토에게 고마워하는 일종의 '''죽여줘서 고마워'''라는 느낌으로 연기했다고 한다. -- 뭔가 [[쉬리(영화)|쉬리]] 필이 난다.-- --[[기무라 슌지]]의 대선배.-- 이지적이고 차가운 인상과는 달리 영화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서는 출연진 및 스태프들과 작별 인사하면서 눈물을 훔치기도 할 정도로 정도 많은 사람이라고 한다. 이후에도 토오루는 [[청연]] 등으로 한국영화에 출연하게 되었고,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청작 배우로 레드카펫을 밟으며 장동건과 오랜만에 조우하기도 했다. 최근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으로도 미남 아저씨 투표에서 5위[* 오다기리 조, 와타베 아츠로보다 순위가 높다!!]내에 든다. 최근 기사로는 병 든 아내를 간호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상술했듯 그보다 더 인기있는 남자 배우보다 순위가 높은 것은 바로 이런 점이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인 면이 크다.] 일본의 명감독 [[이마무라 쇼헤이]]가 사학자로 특별 출연한다. [[김응수]]가 이마무라가 세운 일본 영화 대학 출신이여서 인연이 닿은 것으로 보인다.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2009-lost-memories, critic=40, user=7.2)]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2009lost-memories, tomato=33, popcorn=56)] [include(틀:평가/IMDb, code=tt0294252, user=6.1)]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2009-lost-memories, user=2.8)]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64170, user=5.926)]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19007, user=1.88)]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39m3O, user=2.6)]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9231, light=34.88)]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31476, expert=없음, audience=없음, user=8.06)]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3202, expert=7.9, user=9.5)] [include(틀:평가/CGV, code=3205, egg=없음)] 하얼빈을 실제로 찾아간 해외 로케이션, '''지나치게 심각하다는 평도 받지만''' 퀄리티 높은 음악, (히로인을 제외한) 배우들의 연기나 연출력은 좋았으나 여러 가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영화. '''예고편에서 일말의 언급도 없었던 비현실적인 [[타임슬립]] [[판타지]]물로 후반부에서 전개가 급격하게 전환되면서 뭔가 현실적이면서도 기발한 결말을 기대하였던 관객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국 마케팅]]에 가까운 해피엔딩으로 무조건 돌진하는 작품의 결말은 다수의 관객들에게 어이없는 헛웃음을 선사했으며, 이런 점 때문에 비디오 출시 이후에도 대여점에서도 빌려보는 사람마저도 없었을 정도로 버림받아 아주 싼 가격에 판매되었다.[* 일어 부분 번역이 일본어 초보자가 들어도 많은 부분을 짤라먹고 한 발번역인데, 새로운 자막이 나오지 않는 걸 보면 백프로다.] 허나, 아시아 영화계에서는 그럭저럭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2ch]] 등지에서도 종종 언급되는 편이다.[* 이유는 간단한데, [[국수주의]]로 인하여 아시아 영화계에서 제대로 된 [[대체역사물]] 영화가 드물기 때문이다. 죄다 자국이 강대국이 되는 설정이지 자국민을 처음부터 [[나라 없는 민족]]같은 시궁창으로 묘사한 영화들이 거의 없다.] 그래도 총 제작기간 4년에 8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하여 [[쉬리(영화)|쉬리]] 이후 상당히 성공한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긴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작품 내용 자체가 전반부는 한국인에게 비호감을, 후반부는 일본인에게 비호감을 샀기 때문에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끈 쉬리만큼의 인기를 끌기는 어려웠다(…). 뭐 그래도 주연배우 장동건이 전작인 영화 [[친구(영화)|친구]]를 통해 충무로 흥행배우로 올라선 덕분에 그의 차기작으로 엄청난 유명세를 타면서 멀티플렉스 태동기인 시절에 동원 관객수로 230만 정도의 관객이나 찍었으니[* 비슷한 시기 개봉했던 영화 친구가 800만을 찍은 것도 지금 관람객수로 환산을 해본다면 1600만 정도의 관람객 수준으로 볼 정도니까, 이에 비견해서 보면 오늘날 600만 관객 정도로 환산할 수 있는데 이 정도면 나름 중상박 정도의 수준이다.] 어느 정도 본전치긴 했고, 작품성도 나쁜 수준은 아니었는지 2002년 [[대종상]] 등의 영화제에서 4관왕[* 시각효과, '''신인감독상,''' 남우조연(나카무라 토오루), 음향기술 부문이었다. 다만 이런 괜찮은 영화를 만든 사람의 후속작이 고작 "흡혈형사 나도열"에 불과하다는 건 좀 아까운 감이 있다. --손익분기점을 못 넘은 것으로 보인다.--]을 차지하고 일본에서도 개봉되어 욕은 안 먹었으니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 [youtube(--GdDrkp6IE)] ||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초반부 || ||<table bgcolor=white><table bordercolor=gray> [[파일:hideyoshi2009.png|width=100%]] || [[파일:로스트 메모리즈 2009 도로 표지판.jpg|width=100%]]|| 전반부에서는 초반 [[안중근]] 의사의 저격미수부터 스피드하게 진행되는 장면은 매우 훌륭했다는 평이 많다. 안중근의 저격 실패라는 분기점으로부터 전개되는 [[평행우주]]의 역사를 간략하고도 임팩트 있게 묘사하고 있어서 [[세종대로]] 인근을 보면 알겠지만 현실[* [[정부서울청사]], [[주한미국대사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교보문고]] 등이 있는 '''대한민국 서울의 최중요도심이다.''' 참고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961년에는 [[국가재건최고회의]]가 있었다.]과 다르게 [[조선총독부]] 앞 큰길로서, 양 옆에 평범한 상업건물들이 들어서 있으며, 자동차는 좌측통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도로 표지판도 조선총독부, 혼마치[* [[충무로]]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충무로의 이름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도 나와서 잘 알려진 '혼마치(本町)'로, 구한말부터 일본 상인이 일대로 많이 진출하여 일본 상인의 상업 중심지가 되었다.]가 적혀있고 [[이순신|충무공]] 동상 대신 서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기마상'''(!)과 그 뒤로 비치는 [[조선총독부 청사]] 씬을 보여주며 여기에 일본의 식민지인 조선에서 연방수사국(JBI) 형사 사카모토가 부딪히는 여러 가지 일들로 박진감 넘치는 긴장을 조성하여 임팩트가 크다. 다만 아쉽게도 후반부부터 갑자기 [[타임슬립]] [[판타지]]물로 전향해 버린다. 사이고의 상관인 JBI국장이 "그 유물엔 시간의 문이란 비밀이 담겨 있었다!" 하는 부분이 '''아주 극명한 경계다.'''[* 또한 해당 유물(영고대)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시간대가 당일로부터 100년 전, 그것도 특정 장소(하얼빈)로만 고정되어 있다는 것도 다분히 억지스럽게 여겨질 수 있다. 하다못해 '백 투 더 퓨처'의 타임머신도 이동하고 싶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는데...] 고구려 유물이라면서 한자도 아닌 정체불명의 문자가 새겨져 있는 것도 실소를 자아낸다. ~~ [[가림토]]!?~~ 포스터에서 보여지던 '''제국과의 1인 전쟁'''도 그 무렵부터 독립군 vs 일본군이 된다. 또 비리경찰의 아들로 어릴 때부터 [[김치]]를 꺼려하며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던 일본경찰 주인공이 점점 여러 갈등을 거치며 조선독립에 참여한 자랑스러운 아버지를 둔 조선인으로서 나아가던 그 심리적 변화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반면 사이고는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의 희생자가 바로 자신의 아내의 선조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사카모토에게 총을 겨누게 되는 상황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파일:attachment/2009 로스트 메모리즈/b0120821_4eace3e71dde3.jpg|width=550]] 참고로 2009 로스트 메모리즈를 촬영할 때 부상을 당해 비틀거리며 경성 중심가를 걸어가는 사카모토의 모습을 본 당시 일본 시민들은 '''"뭐하는 놈이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2020년 현재는 일본 내 장동건의 인지도가 꽤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일화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이런 정도로 개봉을 상정한 영화는 도심지를 찍든 어쩌든 통제허가를 지방자치단체에 받은 후 촬영현장은 일체 통제한 후에 촬영하지만 일반시민들이 지나다니는 데서 그대로 찍는 건 학생들이 금방 후딱 찍어내는 습작영화 등과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드물다. 그만큼 2000년대 초반 당시까지도 한국영화산업이 지금의 규모처럼 선진화되고 규범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혼마치 등 구현된 일본식 시가를 보여주는 몇몇 장면에선 [[블레이드 러너]] 필이 조금 난다는 평도 있다. === 고증 오류 ===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저격에 실패한 안중근은 '''현장에서 사살'''되는데, 실상 당시 의거가 있었을 때 [[하얼빈역]] 내에는 일본 거주민과 [[일본군]]보다 [[러시아군]]과 중국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았다. 역사상으로 이 회담 자체가 러시아는 [[만주]], 일본은 조선으로 나눠먹자는 암묵적 합의의 연장선상에 가까웠기 때문에 역사적 고증으로는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노우에가 타임슬립한 시점에서 역사가 갈라졌다고 보면 고증을 엄격히 들이댈 것까진 없고, 그 안에서 일본에게 중요한 건 이토의 생존이므로 이후의 이야기가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이 부분은 타임슬립으로 미래를 알고 왔다는 설정이니, 미리 대규모 병력을 동원했다는 등의 설정 끼워맞추기는 어느 정도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영화 후반부에서 하얼빈역 상황을 보면 일본 측 타임슬립 자객인 이노우에가 일본 헌병 1명을 화장실에서 살해한 후 옷과 장비를 탈취하여 대열에 섞여든 후 안중근을 노린다. 즉, 이노우에는 1909년 일본 정부 측 협력자 하나 없는 독고다이였다는 말인데... 뭐 역사고증을 떠나 애당초 일본 수뇌부와 연줄 하나 없는 독고다이가 무슨 수로 수뇌부를 움직여 역사와는 다른 행동을 하게 할 수 있었는지부터가 넌센스다. 단, 바뀐 역사에서 이노우에 재단까지 만들어져 있고 영고대가 이 재단의 소유처럼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이노우에는 이토 피살을 저지한 공로로 이토에게 중용되었고, 작중에 JBI수뇌부도 알고 있는 타임슬립의 비밀을 그때 일본 정부에 제공하고 그 관리자가 되어 출세했다고 짐작할 수 있다. 일단 영화 시작하며 나오는 바꾼 역사의 타임라인에 이노우에가 이토의 뒤를 이어 제2대 조선총독이 되었다고 나온다. [[파일:attachment/2009 로스트 메모리즈/b0120821_4eace1838a531.jpg|width=550]] [[파일:attachment/2009 로스트 메모리즈/b0120821_4eace1ac24422.jpg|width=550]] 총격전씬이 다른 영화에 비해서 나름 상당하다. [[http://rigvedawiki.net/r1/wiki.php/2009%20%EB%A1%9C%EC%8A%A4%ED%8A%B8%20%EB%A9%94%EB%AA%A8%EB%A6%AC%EC%A6%88?action=download&value=gun1.jpg|#]] [[http://rigvedawiki.net/r1/wiki.php/2009%20%EB%A1%9C%EC%8A%A4%ED%8A%B8%20%EB%A9%94%EB%AA%A8%EB%A6%AC%EC%A6%88?action=download&value=gun2.jpg|#]] 총기로 여러 가지가 등장하는데다가 엑스트라 선별에서만 군 복무자와 총기 사용 경험자들을 엄격하게 추려서 뽑고 스파르타식 훈련을 시켜서 투입되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JBI SWAT 엑스트라들의 행동이나 후레이센진 게릴라들의 행동을 보면 나름대로 전술적인 행동 모습들을 보여준다.[*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이 영화에서 출현한 엑스트라 분들의 이야기를 참고.[[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3&num=88972|관련증언]]]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2009.Lost.Memories.2001.SE.XviD.DTS.CD1-WAF.avi_000711378.jpg]] 그리고 영화 초반의 이토 회관(장소는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나온 JBI들의 차량들만하더라도 외국제 차량들이 대거 동원된 점도 볼거리다. 일단 시대 배경이 조선이 일본에 병합된 상태여서 그런지 사카모토와 사이고의 차량은 [[닛산 스카이라인#s-2.9|닛산 스카이라인 R33]].[* 그런데 차량에 쓰인 튜닝 키트는 [[PPL]]을 한 한국 업체인 YM KIT이다. 이건 뭐라고 설정했으려나?~~ 야마모토?~~ 어차피 자동차 마니아가 아닌 이상은 YM KIT가 한국회사인지 일본회사인지 모른다. ~~조선도 일본이니 조선업체도 일본업체~~] 작중 PPL을 한 업체에 대해서는 영화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어느 장면에 어느 제품이 나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화 중반부, 주인공이 살인 누명을 쓰고 [[일본제국 경찰]]에 체포되어 끌려가는 장면이 있는데, 일본제국 경찰관의 벨트에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무궁화]]다.~~ 경찰부터 후레이센진이었네...~~ 그래도 이 쪽은 현실의 북아일랜드 경찰 PSNI와 그 전신인 RUC 문장에 아일랜드의 상징인 하프 무늬가 있는 것처럼[*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b/ba/Badge_of_the_Royal_Ulster_Constabulary.svg/268px-Badge_of_the_Royal_Ulster_Constabulary.svg.png|RUC 문장 (1922-2001)]],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1/1a/Img_psnibadge.png|2001년부터 사용하는 현재의 북아일랜드 경찰 문장]]] 극중에 나오는 경성(京城) 경찰의 독자 문양이라서 그렇다고 넘어갈 수도 있다. == 기타 == 설정상 이노우에가 파견된 원인이 [[남북통일]]로 인한 한국의 부강. 지나가는 식으로나마 미래의 역사도 그려낸 작품이지만, 그 시간이 지나버렸으니 지금 시청자에게는 싱거운 설정이기도 하다. 2000년 전후만 해도 동북공정은 아직 관심있는 사람들 사이에 큰 걱정거리였지 사회 일반에 이슈가 되지는 않았을 때고 정부도 한중관계를 중시하느라 국민 일반에 공론화하지 않았다. [[파일:attachment/2009 로스트 메모리즈/b0120821_4eace28d7f4e3_.jpg|width=550]] [[파일:attachment/2009 로스트 메모리즈/b0120821_4eace28ce388a.jpg|width=550]] 김구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은 김구 주석이 아니라 김대성이라는 조선해방동맹의 리더이다. 김대성 역을 맡았던 조상건 배우가 워낙 과거 KBS에서 맡았던 김구 역에서 인상을 깊게 남겼고, 현대극마다 김구역을 연기했던 김구 전문배우인 터라 그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서 일부 관객들이 이런 착각을 일으킨 것. 하지만 해당 배역이 백범 흉내인 것은 사실상 부정하기 힘들다. [[파일:attachment/2009 로스트 메모리즈/b0120821_4eace22e2de43.jpg|width=550]] [[포카리스웨트]] 자판기가 [[간접광고]] 식으로 나왔는데 모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는 배경이 미래인데도 포카리스웨트 포장이 지금처럼 파란색이냐며 비난하는 이들도 있었다. 포카리스웨트 쪽에서 파란색이 포카리의 상징이라고 당시로서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에서 당시 디자인 그대로 넣은 것인데, '''[[2009년]]을 넘어 10년이 넘게 지난 2020년 11월 시점에도 포카리 스웨트 캔은 여전히 파랗다.''' 심지어 100년이 넘도록 똑같은 [[코카콜라]] 로고 같은 사례도 있으니까. 미국의 대체역사 소설인 [[높은 성의 사나이]]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역사가 바뀌어 추축국의 식민지가 된다는 설정, 차원을 넘나드는 설정. 다만, 본작은 후에 우리의 현실 역사로 바뀌지만, 높은 성은 역사가 바뀐 세계관에서 평행세계의 현실세계로 가서 현실역사를 본다는 차이가 있다. 이 영화를 처음 기획했던 김익상 뮈토스필름 대표는 팟캐스트 [[팟캐스트/목록#s-5|배드테이스트]][* 방송에서는 닉네임 '스탠리'를 사용한다.]에서 SF라는 관점에서 시작했으나 영화를 만들고 나서 보니 타임슬립이후 후반부는 판타지가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의도하지 않게 장르가 중간에 바뀌었다고. 실제 개봉 직전까지는 한국형 SF블록버스터라고 홍보했다. 프로듀서 김익상이 이 작품 바로 직전에 만든게 바로 [[퇴마록(영화)]]이다. 퇴마록도 원작자를 무시하고 몇가지 설정만 어설프게 가져다가 제작진이 난도질하면서 흑역사로 전락했던 작품인걸 보면 아래의 원작 논란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원작자나 저작권에 대한 존중따위는 안중에도 없다고 볼수 있다.김익상은 이후 [[가위(동음이의어)#s-3|가위]], [[잠복근무(한국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등을 제작했다. 영화 초반에 후레이센진 맴버 한명이 JBI 부대들에게 머신건([[M60 기관총]])을 마구 난사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와중에 기관총에 남은 탄환 갯수가 기계숫자로 표시되다가 탄환이 다 떨어지자 숫자로 000 으로 표시가 되는데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오프닝 영상의 오마쥬다. === 작품의 원작 === [[복거일]]씨의 소설인 <[[비명을 찾아서]]>가 '원안(原案)'이다. 즉, 복거일은 영화의 원작자가 아니며, 원작자를 요구한 적도 없다. 당초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실패하여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계속 남아있는다.'라는 모티브만 가져가기로 협의를 했었다. 문제는 이것이 정식계약이기보다는 영화가 제작 완료된 직후에 구두로 협의를 한 것인데다가, 이 이외에도 설정상 여러 유사성이 보였다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113531|개봉 후에 영화를 본 복거일은 자신과 협의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정과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저작권 침해 소송을 건다.]] 그리고 이와 함께 영화에서 '원안' 표기를 삭제해줄 것을 요구한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5973|하지만 장르적 차이와 아이디어적인 유사성에 불과하다고 복거일측이 패소한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아이디어에 대한 [[지적재산권]]이 좀처럼 인정받지 않는 경향이 있어왔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재판은 아이디어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요한 판례이며, 지금도 원안 복거일은 나온다. [[분류:한국 SF 영화]][[분류:한국의 액션 영화]][[분류:대체역사물]][[분류:일제강점기/영화]][[분류:2002년 영화]][[분류:일본에서 촬영된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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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베오그라드 하계 유니버시아드
[[분류:하계 유니버시아드]][[분류:2009년 스포츠]][[분류:세르비아의 스포츠]] [include(틀:역대 하계 유니버시아드)] ||||||<tablealign=right><:> '''XXV Летња универзијада[br]XXV Summer Universiade''' || ||||||<:> [[파일:attachment/2009Belgrade.png|width=150]] || ||<:> 대회기간 |||| [[2009년]] [[7월 1일]] ~ [[7월 12일]] || ||<:> 개최국가/도시 |||| [[세르비아]]/[[베오그라드]] || ||<:> 참가국 |||| 145개국 || ||<:> 경기종목 |||| 15종목 || ||<:> 개회 선언자 |||| 미르코 츠베트코비치[br],,세르비아 총리,, || ||<:> 주경기장 |||| 베오그라드 아레나 || [목차] == 개요 == [[2009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제 25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 유치과정 == 후보 [[도시]]는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폴란드]]의 [[포즈난]], [[멕시코]]의 [[몬테레이]]였다. [[2004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개최된 [[FISU]] 총회에서 베오그라드로 낙점. == 이모저모 == * [[참새]]가 대회 [[마스코트]]였다. [[세르비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새가 참새였기 때문이기도 하고, [[세르비아]]인들의 기질이 참새와 비슷하기 때문이었다고. ~~세르비아가 발칸의 짭새기는 하다~~ * 개최국 [[세르비아]]는 종합 10위의 성적을 보였다. 종합 1위는 [[러시아]], 2위는 [[중국]], 3위는 [[대한민국]]. * 개최 종목 수는 좀 적은 편으로, 15개 종목이었다. *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시기에 개최되었지만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210.104.14.168,hyj6549,calcu_rator,14.46.146.90,211.54.69.235,lr11,14.45.67.240,210.210.214.124,namubot,59.25.156.131,akb4869
2009 서바이벌 동거동락
||<-5><table align=center><bgcolor=#e7e8da> '''[[무한도전|{{{#7f7377 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 || 박명수의 소원을 말해봐 || → || '''2009 서바이벌 동거동락''' || → || [[무한도전 패닉 룸|패닉룸]] || ||<tablewidth=100%><bgcolor=#cccccc> '''[[무한도전/역대 코너와 특집|문서가 존재하는 무한도전 특집]]''' 이 외의 특집은 해당 문서 참조 || [목차] == 개요 ==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F75640F70806243F|1부 시청하기]]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CF80EB7E65FC20C|2부 시청하기]]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F4BB1D9C622E9ACA|3부 시청하기]] 무한도전의 165~167화이자 무한도전 최악의 에피소드 중 하나다. 이름을 보았을 때 아마도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을 모티브로 한 듯하며 무한도전 에피소드 중에 논란의 중심지가 된 에피소드중 하나였다. 그래서인지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서 MC를 맡은 적 있는 [[유재석]]은 어느 팀에도 속하지 않고 전체적인 진행을 맡았다. 바캉스 같이 가고싶은 남자 아이돌과 같이가는 여름 바캉스 특집을 가장한 서바이벌 특집.하지만 게스트들이 큰웃음을 주지못해서 게스트 섭외 및 담당에 제약을 둬 작가들은 방송 후에 많이 까이지 않았을까 염려된다. [[전진(신화)|전진]]은 촬영 당일 건강 문제로 인해 불참했다.[* 만약 전진이 녹화에 참여했다면 잘생긴 팀으로 갔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신화(아이돌)|아이돌]]일 뿐더러 결정적으로 팀 선정시 잘생긴 팀의 멤버가 한 명 적었기 때문이다.] [[MBC]] 예능국장(아무도 모르지만)이 고른 못생긴 팀[* 박명수, 상추, 양배추(조세호), 김경진, 박휘순, 정준하, 케이윌, 길.], 잘생긴 팀[* 이준호, 박재범, 배정남, 손호영, 정형돈, 노홍철, 이성진.] 두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하고 진 팀이 탈락자를 투표로 선택해 돌려보내는 서바이벌 형식이었고 가장 마지막에 남는 사람이 우승하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게스트들의 재미없는 개그실력과 재미없는 자막, 초반 부분의 게스트 소개시간과 신고식 타임[* 댄스 신고식 때 일부 게스트들의 자막의 폰트, 배색 그리고 구조는 당시에도 낯뜨거운 자막으로 평을 받던 X맨의 자막스타일을 차용하며 패러디했다.], 팔씨름으로 1부의 시간을 거의 잡아먹고 피구는 조금밖에 안보여주는 매우 안좋은 구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무모한 도전 1회부터 참가한 정형돈이 '''첫 번째로 떨어졌고'''[* 정형돈의 광탈을 보이면서 [[쌍용자동차 사태]]를 연상하게 만드는 자막을 보였다. 이후 2013년, 정형돈은 [[무한도전 맞짱 특집]]에서도 최초로 광탈했다.] 그 후에 정준하가 떨어진 것은 확실히 충격적이다.[* 동거동락 투표에서 8명 중 3명 득표로 최저 투표율(0.375)을 기록했다.][* 2부 초반에 김태호 PD는 '형돈이 보단 낫네. 이번 주 출연료는 나오잖아.' 라고 궁서체로 표시했다.] 그래서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과 무도갤의 반응은 '''[[망했어요]]'''였던 데다가 같은 멤버 였으면서도 첫 번째 투표 때 대놓고 정형돈을 적은 노홍철과 두 번째 투표 때 대놓고 박명수는 정준하를 적으라고 유도해서 안티가 급 상승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정형돈과 정준하도 투표 때 홍철과 명수를 적었다. 이어서 정준하와 박명수도 초반에 탈락하면서 '''나중에는 유재석 혼자 단독 진행을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되었다.''' 제작진이 이같은 선택을 한건 10명씩이나 섭외해놓고 얼마 안돼서 금방 돌려보낼순 없는 일이었기에 어쩔수 없다 치지만 문제는 '''이렇게 분량을 얻게된 게스트들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것.'''[* 배정남과 상추는 이 특집이 첫 예능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다른 사람들은 그간 예능방송을 많이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2% 부족했다.] 길과 쥬얼리의 멤버인 박정아와 열애설이 터졌기 때문에 길이 등장할 때 쥬얼리의 [[One More Time(쥬얼리 노래)|ONE MORE TIME]]이 나왔다. 또한 길이 게임에서 승리하자 자막으로 '''길성준 니가 참 좋아'''가 깔린다. 분장게임에서 양배추와 박휘순의 동공 분장과 노홍철의 미라 분장이 [[캐스트 오프]]를 거듭해 중간 중간 웃겨주었다. 이후 준호와 배정남이 탈락 선상에 있었으나 상대팀의 선택으로 배정남이 떨어졌다. 이후 재범이 떨어졌으며 상추도 같이 끌고 나갔다. 2부, 정준하 탈락부터는 탈락자들이 옆 섬에서 쉬는 것이 밝혀졌으며, 간간이 분랑이 나왔다. 중간에 유재석이 정준하의 폰으로 연락했을 때 정준하 대신 받은 박명수가 자신을 떨어뜨린 가수들의 노래를 2시의 데이트에서 선곡하지 않겠다고 악에 받쳐 협박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그런데 정형돈은 중간에 막배타고 돌아갔다. 3부에서 정형돈과 통화를 했는데 통화 내용도 안습하며 슬퍼서 한잔 했다고 한다. 하지만 유재석은 정형돈이 럭키가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다른 탈락자들과 달리 일찍 탈락한 덕분에 배 시간에 맞춰서 서울로 돌아가서 자기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었기 때문이다. 3부에서는 박휘순이 아침미션을 잊어서[* 기상하자마자 유재석을 찾아가서 유재석에게 '1'~'7'이라는 표를 받는 것이었다. 박휘순은 아예 일어나지도 못하고, 결국 유재석이 직접 깨워서 마지막 남은 '8'과 '탈락'이라는 표를 건네주었다.] 탈락했으며 아침식사 경매랍시고, 생존한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문제는 일부 낙찰 품목은 그야말로 '''꽝'''인 음식들도 존재했다. 낙찰자는 준호(미국식 브런치), 길(아이스티를 가장한 '''[[고삼차]]'''), 노홍철(냉면, 껌)이었다.]를 했는데, 이와중에 노홍철과 길[* 노홍철은 자신의 가방 낙찰 대가로 "시원한 냉면"을 먹게 되었는데, 반쯤 남긴 상황에서 길의 가방과 교환해갔다. 그 와중에 마지막 경매에 10분전 교환했던 길의 가방으로 다시 낙찰받았건만 이번엔 "껌"이 나오고 말았다.]은 무인도 올때 갖고 왔던 가방을 내놓기까지 했다. 이후 노홍철이 자신에게 투표한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리고 떨어졌다. [[코갤]]에서는 '''패닉룸 틀어라.''''를 외쳐대자 그 뒤[* 아예 3일차의 메인 게임을 거의 짤막하게 보냈고, 마지막 메인 게임에는 무려 3명을 동시에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전개했다.]에는 짧게 편집했고, 우승 상금 300만원을 탄 손호영이 전액 기부하는 거로 끝났다. 3부 방영 직전에 정준하가 우승자 누설을 했다. 게스트인 손호영에게 '이번에 무한도전 1등 하시고...'라는 말을 한 것이다. 약간이나마 옹호를 해보자면, 동거동락이 끝난 후 녹화를 해서 무심코 한 발언인데 편집 담당자가 해당 발언에 문제가 있는지(즉, 무한도전 서바이벌 동거동락이 끝났는지) 확인도 안 해보고 그대로 내보낸 것이므로 편집자를 까야 마땅할 일이다. 하지만 정준하는 일단 까고 보는 존재였을 만큼 이미지가 좋지 않아 편들어줄 사람도 없어서 그대로 묻혔다. 그 뒤 3부 후반부는 무한도전 패닉룸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자세한 이야기는 [[무한도전 패닉 룸]] 참고. == 결과 == || 참가자 || 1회전 || 2회전 || 3회전 || 4회전 || 5회전 || 6회전 || 7회전 || 8회전 || 9회전 || 10회전 || 결승전 || ||<bgcolor=#ff8c00> [[손호영]] ||<bgcolor=#ffffff> 통과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87cefa> 승리 ||<bgcolor=gold> '''우승''' || ||<bgcolor=#ff8c00> [[이성진(NRG)|이성진]] ||<bgcolor=#fff299> 지목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299> 지목 ||<bgcolor=#fff299> 지목 ||<bgcolor=#87cefa> 승리 ||<bgcolor=silver> 준우승 || ||<bgcolor=#32cd32> [[길(가수)|길]]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9d8d> 탈락 || ||<bgcolor=#32cd32> [[조세호|양배추]]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9d8d> 탈락 || ||<bgcolor=#32cd32> [[케이윌]]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299> 지목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9d8d> 탈락 || ||<bgcolor=#ff8c00> [[준호(2PM)|준호]] ||<bgcolor=#ffffff> 통과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299> 지목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9d8d> 탈락 || ||<bgcolor=#ff8c00> [[노홍철]] ||<bgcolor=#fff299> 지목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9d8d> 탈락 || ||<bgcolor=#32cd32> [[박휘순]]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299> 지목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299> 지목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9d8d> 탈락 || ||<bgcolor=#32cd32> [[상추(마이티 마우스)|상추]]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ffff> 통과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9d8d> 통과 후 탈락 || ||<bgcolor=#ff8c00> [[Jay Park|재범]] ||<bgcolor=#ffffff> 통과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9d8d> 탈락 || ||<bgcolor=#ff8c00> [[배정남]] ||<bgcolor=#fff299> 지목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9d8d> 탈락 || ||<bgcolor=#32cd32> [[박명수]]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299> 지목 ||<bgcolor=#ffffff> 통과 ||<bgcolor=#ff9d8d> 탈락 || ||<bgcolor=#32cd32> [[김경진(코미디언)|김경진]]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f299> 지목 ||<bgcolor=#ff9d8d> 탈락 || ||<bgcolor=#32cd32> [[정준하]] ||<bgcolor=#87cefa> 승리 ||<bgcolor=#ff9d8d> 탈락 || ||<bgcolor=#ff8c00> [[정형돈]] ||<bgcolor=#ff9d8d> 탈락 || 1번째 게임(팔씨름) 못생긴 팀 승리: '''정형돈 4표(재범, 이성진, 노홍철, 배정남)''', 노홍철 1표(정형돈), 이성진 1표(준호), 배정남 1표(손호영) 2번째 게임(피구) 잘생긴 팀 승리: 김경진 2표, 박명수 1표(정준하), 박휘순 2표, '''정준하 3표(박명수, 김경진[* 가방이 무거운 사람에게 투표했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정준하에게 투표 했음], ?)'''자세히 들어보면 조세호(양배추)가 얼굴쪽에 공을 맞고 [[씨발|X발]]이라고 욕하는소리가 들린다".. 3번째 게임(가마) 잘생긴 팀 승리: '''김경진 6표(몰표)''' 4번째 게임(식량 가져오기) 잘생긴 팀 승리: '''박명수 3표(케이윌, 박휘순, 상추)''', 케이윌 1표(양배추), 박휘순 2표(길, 박명수) 5번째 게임(웃기기) 못생긴 팀 승리: 배정남 3표(손호영, 재범, 준호), 준호 3표(이성진, 노홍철, 배정남) - 연장 투표(상대팀 투표): '''배정남 5표(몰표)(5명 전원)''' 6번째 게임(눈치 싸움[* 랜턴으로 하는 인간제로 게임. 성공시 열외. 끝까지 열외 못한 1명 탈락.]): '''재범 탈락'''(투표 없이 탈락), '''상추 탈락'''(탈락자 재범의 지목으로 탈락) 7번째 게임(기상 미션[* 기상하자마자 유재석 찾아가기. 마지막에 간 사람 탈락.]): '''박휘순 탈락'''(투표 없이 탈락) 8번째 게임(퀴즈) 못생긴 팀 승리: 이성진 1표(노홍철), '''노홍철 3표(몰표)(준호, 이성진, 손호영)''' 9번째 게임(신발 농구) 못생긴 팀 승리: '''준호 2표(몰표)(손호영, 이성진)''', 이성진 1표(준호) 10번째 게임(장애물 달리기) (개인전, 당연히 투표 없음): '''손호영, 이성진 결승 진출''' (양배추, 케이윌, 길 탈락.) 마지막 게임(탈락자들에게 최다 득표 받기): '''10:3으로 손호영 우승''' 엔딩 자막에서 더 재미있는 동거동락 기대해달라고 나왔으나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이후 그런 일 없었다]]. == 평가 == 댄스로 시간끌기, 3주에 걸친 재미없는 방송분량, 패닉룸은 급히 촬영된게 아닌가 하는 의혹과 일본의 아이디어를 써먹은게 아니냐는 의혹 등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다만 동거동락의 평가가 워낙 [[시망]]이라 패닉룸은 상대적으로 준수한 평을 받았다.] 또한 자기 위주로 나오는 것도 아닌데 게스트들이 자기 위주로 나올려고 원년 멤버들을 견제한 탓도 있지만 기존 멤버들의 책임도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데 게스트는 우대해주면서 서로 경쟁했기 때문이다. 특히 노홍철, 정형돈, 박명수.[* 두명은 서로의 이름을 적었고 한명은 정준하를 적으라고 부추겼다. 이는 [[무한이기주의]]의 폐해이라고 볼 수 있다.] 케이윌과 상추까지?(그런데 [[무한도전 TV]]에 나온 모습 보면 쩌리 맞다. 특히 세바퀴 부분.) 그리고 [[배정남]]은 8년이 지난 2017년 들어 연이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전년도의 [[양세형]]처럼 정멤버로 넣기 위한 간보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으나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면서 농구특집을 끝으로 출연을 중단했다. 2011년 이후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떨어져야 할 [[나는 가수다/재도전 논란|패널의 탈락이 무효화]]되고 재도전 쪽으로 무게가 쏠리자 이 특집과 비교하는 말도 나오고 있다. ~~언제는 자기 고정 멤버를 가차없이 떨군다고 까대더니... 하지만 [[박명수|박번복]]씨의 등장으로 이것도 한참 옛날 이야기~~ '팬들은 이것은 [[무한도전]]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다수였고 [[유재석]]도 중간에 "이것이 계속된다면 프로그램 제목 바꿔야 해요."라는 말도 했다. 당연하지만 무한도전 2009년의 '''최악의 에피소드'''.[* 정작 [[무한도전 200회 특집]]과 [[무한도전 10주년 특집]] 모두 최악의 에피소드 리스트엔 없었다.] [각주] [include(틀:로그 누락 문서)] [include(틀:로그 누락 문서/기여자 내역, 문서명=2009 서바이벌 동거동락)] [[분류:무한도전/2009년]][[분류:로그 누락 해결]]
210.123.104.218,123.228.81.82,dlwlscjf333,limdh38,211.33.187.178,lusiyan,nacho,r:hoon12560,115.86.39.16,61.98.211.242,emanon,112.185.145.207,119.199.176.15,120.142.76.123,27.117.196.121,220.82.181.205,182.231.168.93,124.61.189.31,jaemin0415,cosdaq811,soni03,165.132.59.24,beforesunrising,39.115.127.19,222.238.139.200,175.200.77.167,rqme20,39.115.127.24,220.120.3.6,115.23.12.79,kymensho,49.171.183.47,219.248.56.171,unofficialnamuimgserver,owb101,je98latte,121.166.52.113,59.5.171.150,58.142.228.210,223.33.186.122,rlavodk,120.142.76.100,md05,r:terrazergtoss,113.130.197.111,pepethefrog,jinmax67,27.119.38.101,wkddudwo606,m4a3e8,asia,yhd035,110.13.41.254,221.143.60.85,kiwitree2,medicnod,183.101.131.246,namubot,116.127.43.169,14.45.225.44,61.73.75.92,219.251.67.201,220.80.254.189,q6112q,fulle0314,ssangmun2,118.216.45.163,sws3762,222.112.45.157,110.15.196.70,samduk,ii8192ii,114.206.23.73,banana123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include(틀:역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3><table align=right><table width=430><table bordercolor=#084c81><bgcolor=#ffffff> '''{{{+3 {{{#084c81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3><bgcolor=#ffffff> {{{#084c81 2009 World Baseball Classic™ }}} || ||<-3><bgcolor=#ffffff> [[파일:attachment/2009_wbc.gif|width=350]] || ||<height=40><bgcolor=#ffffff> {{{#c7bc69 ''' 대회기간 ''' }}} ||<-2> [[2009년]] [[3월 5일]] ~ [[3월 24일]] || ||<bgcolor=#ffffff> {{{#c7bc69 ''' 개최국 ''' }}} ||<-2> [[미국|[[파일:미국 국기.svg|height=15]]]][[푸에르토리코|[[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height=15]]]][[일본|[[파일:일본 국기.svg|height=15]]]][[캐나다|[[파일:캐나다 국기.svg|height=15]]]][[멕시코|[[파일:멕시코 국기.svg|height=15]]]][br] [[미국]], [[푸에르토리코]], [[일본]], [[캐나다]], [[멕시코]] || ||<bgcolor=#ffffff> {{{#c7bc69 ''' 개최도시 ''' }}} ||<-2> [[도쿄]], [[멕시코시티]], [[토론토]], [[산후안]], [[샌디에이고]],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 ||<bgcolor=#ffffff> {{{#c7bc69 ''' 공인구 ''' }}} ||<-2> [[파일:rawlings-red.png|width=80]][br]ROWBC09[* [[메이저리그]] 공인구 제조사인 롤링스에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공인구 라인업.] || ||<bgcolor=#ffffff> {{{#c7bc69 ''' 참가팀 ''' }}} ||<-2> 16개팀 || ||<bgcolor=#ffffff> {{{#c7bc69 ''' 총 상금 ''' }}} ||<-2> 380만달러[br]우승: 100만달러[* 준우승: 60만 달러 / 3위: 40만 달러 / 4위: 30만 달러 / 5~8위: 22만 5천달러 / 9~12위: 15만 달러] || ||<bgcolor=#ffffff> {{{#c7bc69 ''' 총 관중 ''' }}} ||<-2> 801,408명 || ||<-3><bgcolor=#9f1415> {{{#ffffff ''' {{{+1 대회 결과 }}} ''' }}} || ||<bgcolor=#ffffff> {{{#c7bc69 ''' 우승 ''' }}} ||[[일본|[[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파일:WBSCPremier12TeamEmoji_JAPAN.png|width=35]]]] || ||<bgcolor=#ffffff> {{{#c7bc69 ''' 준우승 ''' }}} ||[[대한민국|[[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파일:WBSCPremier12TeamEmoji_KOREA.png|width=35]]]] || ||<bgcolor=#ffffff> {{{#c7bc69 ''' 3위 ''' }}} ||[[베네수엘라|[[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30]]]]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베네수엘라]] ||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파일:WBSCPremier12TeamEmoji_Venezuela.png|width=35]]]] || ||<bgcolor=#ffffff> {{{#c7bc69 '''4위 ''' }}}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미국]] ||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파일:WBSCPremier12TeamEmoji_USA_V2.png|width=35]]]] || ||<-3><bgcolor=#ffffff> {{{#c7bc69 ''' {{{+1 수상 }}} ''' }}} || ||<bgcolor=#ffffff> {{{#c7bc69 ''' MVP ''' }}} ||<-2> [[일본|[[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 [[마쓰자카 다이스케]] || ||<-3><bgcolor=#ffffff> {{{#000000 ''' {{{+1 이전·이후 대회 }}} ''' }}} || ||<width=33%> [[2006년]][br][[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1회 대회]] ||<width=33%><bgcolor=#fbcc00> {{{#00296d ''' 2009년''' }}} ||<width=33%> [[2013년]][br][[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3회 대회]] || [목차] [clearfix] == 개요 == 2009년 3월 5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린 두번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1회 대회의 예상밖 흥행으로 2회 대회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다만 참가 선수 네임밸류에서는 가장 뒤떨어진 대회도 바로 09 WBC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여한 것은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부터로, WBC는 스타급 선수가 안나온다는 인식을 심어준 결정적인 대회가 바로 이 대회였다. 1회 대회 때와는 달리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들이 대거 참여할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부상 등의 이유로 하나씩 빠져나가서 올스타타선[* [[호세 레예스]] - [[핸리 라미레즈]] - [[푸홀스]] - [[매니 라미레즈]] - [[A-Rod]] - [[데이빗 오티즈]] - [[블라디미르 게레로]] - [[알폰소 소리아노]].]이어야 할 도미니카의 경우 상당히 약화된 것이 사실이다. MLB 구단들의 심한 입김으로 한국만 해도 추신수의 참여도 불확실했고, 참여가 가능해 진 후에도 외야수로 나서는 것이 차단되어 전체 수비진을 짜는것이 힘들어지고 말았다. 이렇게 된것도 경기 한달전이 아닌, 하루 전에 결정되었다. 이 대회를 통해 경제위기가 전세계를 휘감고 있는 상황에서 훈훈한 실업자들의 취업소식이 나왔다. 호주의 크리스 스넬링, 푸에르트리코의 [[이반 로드리게스]], 네덜란드의 시드니 폰손 등이 취업자 명단. [[페드로 마르티네즈]]도 시즌 중반이 지나서 일자리를 구했다. == 변경 사항 == === 중계 === 중계권을 가진 [[갤럭시아SM|IB스포츠]]와 지상파 방송 3사의 협상이 차질을 빚어 2회 대회의 모든 경기를 '''TV로 생중계 시청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뻔 했지만, 막바지에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되어 지상파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2009 WBC를 시청할 수 있는 경로는 지상파 3사/케이블 채널 Xports/위성 DMB TU/인터넷 동영상포털 엠군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유료 시청권을 팔아제낀 엠군만 X됐다.[* 참고로 이용 약관상 환불 불가였으나, 결국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환불해 주었다. ~~대인배 엠군~~.]. '''그리고 [[최훈]]의 카툰은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cartoon&mod=read&type=kbo_cartoon&id=540&office_id=223&article_id=0000000296/|성지가 됐다]]''' === 대진 방식의 변화 === 1회 대회에서 문제가 되었던 대진방식을 1,2라운드 [[더블 엘리미네이션]], 준결승전 크로스토너먼트를 도입[* '''방식''': 각 지역별 1라운드 [[더블 엘리미네이션]] → 1라운드 1,2위팀끼리 2라운드 더블 엘리미네이션 → 크로스토너먼트 준결승 → 결승.]했지만 여전히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도입할 경우, 같은 상대와 최대 5번까지도 대결할 가능성이 생긴,[* 1라운드 2번-승자전, 순위결정전/2라운드 2번-승자전, 순위결정전, 결승. 그리고 이 가능성은 한일 슈퍼매치 5차전이 열림으로써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현실이 되어 버렸다]].] 순위 결정전이라는 DE방식을 무시하는 병크를 터뜨린 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 게다가 2라운드 조편성을 무작위로 하면 모를까 조 위치가 고정돼 있다면 답이 안 나온다. 순위 결정전만 아니었으면 많이 만나봤자 3번이다. == 홍보 영상 ==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84c81><bgcolor=#ffffff> '''{{{#084c81 공식 홍보 영상}}}''' || ||[youtube(jzfE8K8vO90)]||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84c81><bgcolor=#ffffff> '''{{{#084c81 ESPN 홍보 영상}}}''' || ||[youtube(ffQVMMNjxQU)]|| >[[데릭 지터]] : 저는 캘러머주 마룬 자이언츠팀[* kalamazoo central maroon giants. 데릭 지터가 다녔던 고등학교인 캘러머주 공립 고등학교의 야구팀 명칭.]에서, >[[알렉스 로드리게스]] : 웨스트미스터 워리어스[* Westminster warriors.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다녔던 웨스트미스터 기독 학교의 야구팀 명칭.]에서, >[[스즈키 이치로]] :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호르헤 칸투]] : 찰스턴 리버독스[* Charleston RiverDogs.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으로, 대한민국 선수로는 [[박효준]]이 뛰고 있다.]에서, >[[알렉스 로드리게스]] : [[캘거리]] 캐논스[* Calgary Cannons. [[캐나다]] [[캘거리]]에 위치한 마이너리그팀.]에서, >[[호르헤 칸투]] : 몽고메리 비스킷츠[* Montgomery Biscuits. [[미국]] 앨러배마 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템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데릭 지터]] : 그린스브로 호넷츠[* Greensboro Hornets,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브로에 위치한 마이너리그팀으로 현재 명칭은 그린스브로 그래스호퍼스(Greensboro Grasshoppers, 그린스브로 메뚜기)다. 과거 데릭 지터는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시절 Greensboro Hornets라는 명칭일 당시 이 팀에서 뛰었다.]에서, >[[스즈키 이치로]] :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호르헤 칸투]] :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알렉스 로드리게스]] : 그리고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습니다. >[[데릭 지터]] : 그러나 저는 이제 새로운 팀에서 뜁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 :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호르헤 칸투]] : [[멕시코]]를 위해서, >[[데릭 지터]] : [[미국]]에서, >[[스즈키 이치로]] : [[일본]]과 함께, 2연패를 향해. > >나래이션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3월 5일부터 23일까지 ESPN, ESPN2, ESPN 데포르테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 개최장소 == [include(틀: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경기장)] 2006년 대회가 의외로 흥행하게 되자 주최사인 WBCI는 개최국을 확대 일본, 미국에서만 개최하던 것에서 벗어나 [[멕시코]]와 [[캐나다]]에서도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장 규모도 1만석 미만의 경기장을 선정했던 전년과 달리 최소 2만석 규모[* 히람 비손의 경우 18,000석이므로 사실상 2만석에 가깝다.]의 경기장들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2년연속으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진행되는 경기장은 [[도쿄돔]], [[에스타디오 히람 비손]], [[펫코 파크]] 이상 3개 구장이다. == 출전국 == ||<-9><bgcolor=#ffffff><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 '''{{{#00498c WBCI 초청국}}}''' || ||<width=10%> '''아시아''' ||<width=10%><bgcolor=#ffffff>[[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0px #0066b3, 0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1px 1px #0066b3; color:#ffffff"> 대한민국}}}]]''' ||<width=10%><bgcolor=#1c262d>[[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D5B946, 0px 1px #D5B946, -1px 0px #D5B946, 0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1px 1px #D5B946; color:#D22732"> 일본 }}}]]''' ||<width=10%><bgcolor=#ee2e24>[[파일:2009 WBC 중국 국기.png|width=30]]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bea0e, 0px 1px #fbea0e, -1px 0px #fbea0e, 0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1px 1px #fbea0e; color:#EE2E24"> 중국 }}}]]''' ||<width=10%><bgcolor=#000096>[[파일:2009 WB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0px #E51837, 0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1px 1px #E51837; color:#fff"> 중화 타이베이 }}}]]''' || ||<|2> '''아메리카''' ||<bgcolor=#9997a2>[[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16203B, 0px 1px #16203B, -1px 0px #16203B, 0px -1px #16203B, 1px 1px #16203B, 1px -1px #16203B, -1px -1px #16203B, -1px 1px #16203B; color:#D21147"> 미국 }}}]]''' ||<bgcolor=#f02331>[[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1e3267, 0px 1px #1e3267, -1px 0px #1e3267, 0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1px 1px #1e3267; color:#fff"> 쿠바 }}}]]''' ||<bgcolor=#058036>[[파일:2009 WBC 멕시코 국기.png|width=30]]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ce1126, 0px 1px #ce1126, -1px 0px #ce1126, 0px -1px #ce1126, 1px 1px #ce1126, 1px -1px #ce1126, -1px -1px #ce1126, -1px 1px #ce1126; color:#fff"> 멕시코 }}}]]''' ||<bgcolor=#d31145>[[파일:2009 WBC 캐나다 국기.png|width=30]]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0px #dcdcdc, 0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1px 1px #dcdcdc; color:#242021"> 캐나다}}}]]''' || ||<bgcolor=#0436a0>[[파일:2009 WBC 파나마 국기.png|width=30]] '''[[파나마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ff, 0px 1px #fff, -1px 0px #fff, 0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color:#E72C39"> 파나마}}}]]''' ||<bgcolor=#ed174f>[[파일:2009 WBC 푸에르토리코 기.png|width=30]] '''[[푸에르토 리코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ff, 0px 1px #fff, -1px 0px #fff, 0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1px 1px #fff; color:#004A8D"> 푸에르토 리코}}}]]''' ||<bgcolor=#0e3673>[[파일:2009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png|width=30]]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E74C48, 0px 1px #E74C48, -1px 0px #E74C48, 0px -1px #E74C48, 1px 1px #E74C48, 1px -1px #E74C48, -1px -1px #E74C48, -1px 1px #E74C48; color:#fff"> 도미니카 공화국}}}]]''' ||<bgcolor=#800020>[[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30]]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cd116, 0px 1px #fcd116, -1px 0px #fcd116, 0px -1px #fcd116, 1px 1px #fcd116, 1px -1px #fcd116, -1px -1px #fcd116, -1px 1px #fcd116; color:#800020"> 베네수엘라}}}]]''' || || '''유럽''' ||<bgcolor=#ed7722>[[파일:2009 WBC 네덜란드 국기.png|width=30]]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color:#ED7722"> 네덜란드 }}}]]''' ||<bgcolor=#0755a1>[[파일:2009 WBC 이탈리아 국기.png|width=30]] '''[[이탈리아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fffff, 0px 1px #ffffff, -1px 0px #ffffff, 0px -1px #ffffff, 1px 1px #ffffff, 1px -1px #ffffff, -1px -1px #ffffff, -1px 1px #ffffff; color:#0755A1"> 이탈리아 }}}]]''' || || '''아프리카''' ||<bgcolor=#007a4d>[[파일:2009 WBC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png|width=30]] '''[[남아프리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fb612, 0px 1px #ffb612, -1px 0px #ffb612, 0px -1px #ffb612, 1px 1px #ffb612, 1px -1px #ffb612, -1px -1px #ffb612, -1px 1px #ffb612; color:#007a4d"> 남아프리카 공화국 }}}]]''' || || '''오세아니아''' ||<bgcolor=#094438>[[파일:2009 WBC 호주 국기.png|width=30]]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FCCA26, 0px 1px #FCCA26, -1px 0px #FCCA26, 0px -1px #FCCA26, 1px 1px #FCCA26, 1px -1px #FCCA26, -1px -1px #FCCA26, -1px 1px #FCCA26; color:#FFFFFF"> 호주 }}}]]''' || ||<-7><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2d71><table bgcolor=#ffffff><rowbgcolor=#ffffff> {{{#!wiki style="margin: -10px -10px" ||<-7><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rowbgcolor=#ffffff><width=45%>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파일:attachment/2009_wbc.gif|width=80]]]]||<width=55%>{{{-1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002d71 '''World Baseball Classic'''}}}]]}}}[br]{{{+1 [[틀:역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002d71 '''참가국'''}}}]]}}} || }}} || ||<-7>{{{#!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FFD100 20%, #0085C9 20%, #0085C9 40%, #43AF2A 40%, #43AF2A 60%, #EE3340 60%, #EE3340 80%, #ffffff 80%)" }}}|| ||<rowbgcolor=#00498c><width=15%> {{{#fff '''팀'''}}} ||<width=15%> {{{#fff '''연맹'''}}} ||<width=10%> {{{#fff '''연속 출전'''}}} ||<width=10%> {{{#fff '''최근 출전'''}}} ||<width=10%> {{{#fff '''최고성적'''}}} ||<width=15%> {{{#fff '''전대회 성적'''}}} ||<width=5%> {{{#fff '''비고'''}}} || ||<rowbgcolor=#ffffff>[[일본|[[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일본}}}]] ||[[아시아 야구 연맹]] ||<width=5%>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우승|[[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9_r3_250.png|width=18]]]]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우승|[[파일:트위터_금메달_우승_이모지.png|width=20]]]] 8전 5승 3패 ||<width=5%> || ||<bgcolor=#ffffff>[[쿠바|[[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쿠바}}}]] ||[[팬아메리칸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준우승|[[파일:트위터_은메달_준우승_이모지.png|width=20]]]]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준우승|[[파일:트위터_은메달_준우승_이모지.png|width=20]]]] 8전 5승 3패 || || ||<bgcolor=#ffffff>[[대한민국|[[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대한민국}}}]] ||[[아시아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파일:트위터_동메달_3위_이모지.png|width=20]]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3위|[[파일:트위터_동메달_3위_이모지.png|width=20]]]] 7전 6승 1패 || [*A 별도의 3,4위전은 치뤄지지 않았고 승률로 구분해 3,4위를 나눴다.] || ||<bgcolor=#ffffff>[[도미니카 공화국|[[파일:2009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png|width=30]]]]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도미니카 공화국}}}]] ||[[팬아메리칸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4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4위''' 7전 5승 2패 || [*A 별도의 3,4위전은 치뤄지지 않았고 승률로 구분해 3,4위를 나눴다.] || ||<bgcolor=#ffffff>[[푸에르토리코|[[파일:2009 WBC 푸에르토리코 기.png|width=30]]]] [[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푸에르토 리코}}}]] ||[[팬아메리칸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5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5위''' 6전 4승 2패 || || ||<bgcolor=#ffffff>[[멕시코|[[파일:2009 WBC 멕시코 국기.png|width=30]]]]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멕시코}}}]] ||[[팬아메리칸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6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6위''' 6전 3승 3패 || || ||<bgcolor=#ffffff>[[베네수엘라|[[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30]]]]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베네수엘라}}}]] ||[[팬아메리칸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7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7위''' 6전 3승 3패 || || ||<bgcolor=#ffffff>[[미국|[[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미국}}}]] ||[[팬아메리칸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8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8위''' 6전 3승 3패 || || ||<bgcolor=#ffffff>[[캐나다|[[파일:2009 WBC 캐나다 국기.png|width=30]]]]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캐나다}}}]] ||[[팬아메리칸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9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9위''' 3전 2승 1패 || || ||<bgcolor=#ffffff>[[이탈리아|[[파일:2009 WBC 이탈리아 국기.png|width=30]]]] [[이탈리아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이탈리아}}}]] ||[[유럽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0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0위''' 3전 1승 2패 || || ||<width=15%><bgcolor=#ffffff>[[네덜란드|[[파일:2009 WBC 네덜란드 국기.png|width=30]]]]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네덜란드}}}]] ||[[유럽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1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1위''' 3전 1승 2패 || || ||<bgcolor=#ffffff>[[대만|[[파일:2009 WB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중화 타이베이}}}]] ||[[아시아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2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2위''' 3전 1승 2패 || || ||<width=15%><bgcolor=#ffffff>[[호주|[[파일:2009 WBC 호주 국기.png|width=30]]]]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호주}}}]] ||[[오세아니아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3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3위''' 3전 0승 3패 || || ||<bgcolor=#ffffff>[[파나마|[[파일:2009 WBC 파나마 국기.png|width=30]]]] [[파나마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파나마}}}]] ||[[팬아메리칸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4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4위''' 3전 0승 3패 || || ||<bgcolor=#ffffff>[[멕시코|[[파일:2009 WBC 중국 국기.png|width=30]]]]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중국}}}]] ||[[아시아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5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5위''' 3전 0승 3패 || || ||<bgcolor=#ffffff>[[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09 WBC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png|width=30]]]] [[남아프리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 야구 소프트볼 협회|아프리카 야구 연맹]] || 2회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6위''' ({{{-1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6]]}}}) || '''16위''' 3전 0승 3패 || || == 대회 진행 ==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본선 1라운드]] === ||<-5><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2d72><bgcolor=#fff> {{{#002d72 {{{+2 ''' 1라운드 ''' }}} }}} || ||<width=8%><bgcolor=#002d72> {{{#ffffff ''' 조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1위[br](2라운드 진출)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2위[br](2라운드 진출)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3위[br](탈락)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4위[br](탈락) ''' }}} || ||<bgcolor=#002d72> {{{+1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ffffff ''' A ''' }}}]] }}}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br](3승 1패)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br](2승 1패) || [[파일:2009 WBC 중국 국기.png|width=30]] '''[[중국 야구 국가대표팀|중국]]'''[br](1승 2패) || [[파일:2009 WB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대만]]'''[br](2패) || ||<bgcolor=#002d72> {{{+1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B조|{{{#ffffff ''' B ''' }}}]] }}}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br](3승)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멕시코 국기.png|width=30]]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멕시코]]'''[br](3승 1패 || '''[[파일:2009 WBC 호주 국기.png|width=30]]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호주]]'''[br](1승 2패) || [[파일:2009 WBC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png|width=30]]'''[[남아프리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남아프리카 공화국]]'''[br](2패) || ||<bgcolor=#002d72> {{{+1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C조|{{{#ffffff ''' C ''' }}}]] }}}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30]]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베네수엘라]]'''[br](3승 1패)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미국]]'''[br](2승 1패) || [[파일:2009 WBC 이탈리아 국기.png|width=30]] '''[[이탈리아 야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br](1승 2패) || [[파일:2009 WBC 캐나다 국기.png|width=30]]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캐나다]]'''[br](2패) || ||<bgcolor=#002d72> {{{+1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D조|{{{#ffffff ''' D ''' }}}]] }}}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푸에르토리코 기.png|width=30]] '''[[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푸에르토리코]]'''[br](3승)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네덜란드 국기.png|width=30]]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br](2승 2패) || [[파일:2009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png|width=30]]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도미니카 공화국]]'''[br](1승 2패) || [[파일:2009 WBC 파나마 국기.png|width=30]] '''[[파나마 야구 국가대표팀|파나마]]'''[br](2패) ||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A조]]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B조]]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C조]]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D조]] 아래 기재된 각 지역별 예선의 날짜는 한국기준이다. 1차전은 같은 날에 하는게 일반적이며, 승자조의 휴식을 위하여 패자조보다 경기를 하루 먼저하는게 보편적이다. 이는 투수가 30구투구시 하루휴식을 규정하고 있기에 승수를 거두는 팀에 어드밴티지를 주는 것이다. 헌데, 아시아예선만 특별히 개막전이란 이름으로 1차전을 먼저 치룬 팀이 있었고, 승자조와 패자조가 같은 날 경기를 하였다. --이거슨 바로 재팬머니-- 1라운드가 사실상 끝난 가운데 숱한 이변이 있었다. 중국이 베이징올림픽때에 이어 대만을 다시 잡았고, 호주가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쿠바를 거의 잡을뻔 했고, 캐나다가 이탈리아에 패하여 탈락하는등 세계야구의 수준이 좁혀졌음을, 메이저리거의 이름값이 팀의 단결력보다 반드시 우월하지는 않음을 말해주는 경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네덜란드는 무려 우승후보가 2팀인 D조에 속해서도 푸에르토리코를 8회까지 앞서기도 했고, 우승후보이며 전대회 4강팀인 도미니카에 2승을 거두면서 탈락시키면서 2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하였다. 1라운드의 팀은 단연 네덜란드가 아닐런지.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본선 2라운드]] === ||<-5><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2d72><bgcolor=#fff> {{{#002d72 {{{+2 ''' 2라운드 ''' }}} }}} || ||<width=8%><bgcolor=#002d72> {{{#ffffff ''' 조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1위[br](토너먼트 진출)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2위[br](토너먼트 진출)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3위[br](탈락) ''' }}} ||<width=23%><bgcolor=#002d72> {{{#ffffff ''' 4위[br](탈락) ''' }}} || ||<bgcolor=#002d72> {{{+1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1조|{{{#ffffff ''' 1 ''' }}}]] }}}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br](3승 1패)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br](2승 1패)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br](1승 2패) || [[파일:2009 WBC 멕시코 국기.png|width=30]]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멕시코]]'''[br](2패) || ||<bgcolor=#002d72> {{{+1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1라운드/B조|{{{#ffffff ''' 2 ''' }}}]] }}}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30]]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베네수엘라]]'''[br](3승) ||<bgcolor=#fbe7b7>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30]]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미국]]'''[br](2승 2패) || [[파일:2009 WBC 푸에르토리코 기.png|width=30]] '''[[푸에르토리코 야구 국가대표팀|푸에르토리코]]'''[br](1승 2패) || [[파일:2009 WBC 네덜란드 국기.png|width=30]]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br](2패) ||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1조]]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본선 2라운드/2조]] 방식은 1라운드와 동일한 더블 엘리미네이션. 경기 일정의 시간은 모두 대한민국 표준시 기준이다.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결선 토너먼트|결선 토너먼트]] === == 우승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2d72><bgcolor=#fff> {{{+1 {{{#002d72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국'''}}}}}}[br]{{{+5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bgcolor=#ffffff>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c9uogoI1K1sqk8veo7_r2_400.png|width=300]]]] || ||<bgcolor=#002d72> {{{#fff '''두 번째 우승'''}}}[br][[우승|[[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9_r3_250.png|width=30]]]] || ||<table align=center>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09wbc_japan.jpg|width=100%]]}}} || == 최종 순위 == ||<table align=center><rowbgcolor=#0063ff> '''{{{#white 순위}}}''' || '''{{{#white 국가}}}''' || '''{{{#white 승}}}''' || '''{{{#white 패}}}''' || '''{{{#white 승률}}}''' || '''{{{#white 비고}}}''' || '''{{{#white 라운드 진출}}}''' || ||<rowbgcolor=#ffd700> '''[[파일:트로피.png|width=30]]''' ||[[일본|[[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 '''일본''' || 7 || 2 || 0.778 || - || || ||<rowbgcolor=#c0c0c0> [[파일:트위터_은메달_준우승_이모지.png|width=30]] ||[[대한민국|[[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 '''대한민국''' || 6 || 3 || 0.667 || - || || ||<rowbgcolor=#f4a460> [[파일:트위터_동메달_3위_이모지.png|width=30]] ||[[베네수엘라|[[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30]]]] '''베네수엘라''' || 6 || 2 || 0.750 || - ||<|2> 4강 || ||<rowbgcolor=#f4a460> 4위 ||[[미국|[[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30]]]] '''미국''' || 4 || 4 || 0.500 || - || ||<rowbgcolor=#b2ccff> 5위 ||[[푸에르토 리코|[[파일:2009 WBC 푸에르토리코 기.png|width=30]]]] '''푸에르토 리코''' || 4 || 2 || 0.667 || 1.75 RA/9 ||<|4> 2라운드 탈락 || ||<rowbgcolor=#b2ccff> 6위 ||[[쿠바|[[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 '''쿠바''' || 4 || 2 || 0.667 || 4.15 RA/9 || ||<rowbgcolor=#b2ccff> 7위 ||[[네덜란드|[[파일:2009 WBC 네덜란드 국기.png|width=30]]]] '''네덜란드''' || 2 || 4 || 0.333 || 3.98 RA/9 || ||<rowbgcolor=#b2ccff> 8위 ||[[멕시코|[[파일:2009 WBC 멕시코 국기.png|width=30]]]] '''멕시코''' || 2 || 4 || 0.333 || 10.10 RA/9 || ||<rowbgcolor=#ffa7a7> 9위 ||[[도미니카 공화국|[[파일:2009 WBC 도미니카 공화국 국기.png|width=30]]]] '''도미니카 공화국''' || 1 || 2 || 0.333 || 1.57 RA/9 ||<|8> 1라운드 탈락 || ||<rowbgcolor=#ffa7a7> 10위 ||[[이탈리아|[[파일:2009 WBC 이탈리아 국기.png|width=30]]]] '''이탈리아''' || 1 || 2 || 0.333 || 6.84 RA/9 || ||<rowbgcolor=#ffa7a7> 11위 ||[[중국|[[파일:2009 WBC 중국 국기.png|width=30]]]] '''중국''' || 1 || 2 || 0.333 || 7.43 RA/9 || ||<rowbgcolor=#ffa7a7> 12위 ||[[호주|[[파일:2009 WBC 호주 국기.png|width=30]]]] '''호주''' || 1 || 2 || 0.333 || 10.96 RA/9 || ||<rowbgcolor=#ffa7a7> 13위 ||[[캐나다|[[파일:2009 WBC 캐나다 국기.png|width=30]]]] '''캐나다''' || 0 || 2 || 0.000 || 6.35 RA/9 || ||<rowbgcolor=#ffa7a7> 14위 ||[[대만|[[파일:2009 WBC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중화 타이베이''' || 0 || 2 || 0.000 || 7.31 RA/9 || ||<rowbgcolor=#ffa7a7> 15위 ||[[파나마|[[파일:2009 WBC 파나마 국기.png|width=30]]]] '''파나마''' || 0 || 2 || 0.000 || 9.00 RA/9 || ||<rowbgcolor=#ffa7a7> 16위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09 WBC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png|width=30]]]] '''남아프리카 공화국''' || 0 || 2 || 0.000 || 11.65 RA/9 || ||<-2><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d700><bgcolor=#ffd700> [[우승|[[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9_r3_250.png|width=30]]]] '''{{{+2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 || ||<-2><bgcolor=#ffffff>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0]] || || 두 번째 우승 || '''일본''' || == 개인순위 == === 타자 === * '''타수'''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타석 ''' }}} || || '''1위''' || [[스즈키 이치로]]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44 || || '''2위''' || [[아오키 노리치카]]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37 || ||<|3> '''3위''' ||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32 || || [[미겔 카브레라]] || [[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20]] || 32 || || [[데이비드 라이트]] ||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20]] || 32 || * '''안타'''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안타 ''' }}} || ||<|3> '''1위''' || [[아오키 노리치카]]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12 || || [[스즈키 이치로]]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12 || || [[프레드리히 세페다]]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20]] || 12 || ||<|2> '''4위''' || [[김현수(1988)|김현수]]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11 || ||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20]] || 11 || * '''홈런'''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홈런 ''' }}} || ||<|7> '''1위''' || [[김태균]]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3 || || [[이범호]]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3 || || [[카를로스 기옌]] || [[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20]] || 3 || || [[케빈 유킬리스]] ||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20]] || 3 || || [[애덤 던]] ||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20]] || 3 || || [[프레드리히 세페다]]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20]] || 3 || || [[카림 가르시아]] || [[파일:2009 WBC 멕시코 국기.png|width=20]] || 3 || * '''타점'''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타점 ''' }}} || || '''1위''' || [[김태균]]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11 || || '''2위''' || [[프레드리히 세페다]]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20]] || 10 || || '''3위''' || [[마크 데로사]] ||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20]] || 9 || || '''4위''' || [[멜빈 모라]] || [[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20]] || 8 || ||<|5> '''5위''' || [[무라타 슈이치]]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7 || || [[아오키 노리치카]]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7 || || [[이범호]]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7 || || [[이진영]]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7 || || [[아드리안 곤잘레스]] || [[파일:2009 WBC 멕시코 국기.png|width=20]] || 7 || * '''득점'''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득점 ''' }}} || ||<|3> '''1위''' || [[김태균]]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9 || || [[애덤 던]] ||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20]] || 9 || || [[케빈 유킬리스]] ||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20]] || 9 || || '''2위''' || [[호세 로페즈]] || [[파일:2009 WBC 멕시코 국기.png|width=20]] || 8 || ||<|3> '''3위''' || [[이와무라 아키노리]]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7 || || [[스즈키 이치로]]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7 || || [[정근우]]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7 || * '''도루'''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도루 ''' }}} || || '''1위''' || [[가타오카 야스유키]]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4 || || '''2위''' || [[지미 롤린스]] ||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20]] || 3 || * '''사구'''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사구(四球) ''' }}} || || '''1위''' || [[애덤 던]] ||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20]] || 9 || ||<|2> '''2위''' || [[김태균]]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8 || || 스콧 헤어스톤 || [[파일:2009 WBC 멕시코 국기.png|width=20]] || 8 || ||<|4> '''3위''' || [[이와무라 아키노리]]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7 || || [[후쿠도메 고스케]]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7 || || [[김현수(1988)|김현수]]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7 || || [[카를로스 델가도]] || [[파일:2009 WBC 푸에르토리코 기.png|width=20]] || 7 || === 투수 === * '''선발 등판'''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선발등판 ''' }}} || ||<|5> '''1위''' || [[마쓰자카 다이스케]]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3 || || [[이와쿠마 히사시]]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3 || || [[봉중근]]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3 || || [[카를로스 실바]] || [[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20]] || 3 || || [[로이 오스왈트]] ||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20]] || 3 || * '''이닝'''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이닝 ''' }}} || || '''1위''' || [[이와쿠마 히사시]]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20 || || '''2위''' || [[봉중근]]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17⅔ || || '''3위''' || [[윤석민(투수)|윤석민]]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16 || || '''4위''' || [[마쓰자카 다이스케]]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14⅔ || || '''5위''' || [[다르빗슈 유]]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13 || * '''승리'''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승 ''' }}} || || '''1위''' || [[마쓰자카 다이스케]]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3 || ||<|6> '''2위''' || [[다르빗슈 유]]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2 || || [[봉중근]]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2 || || [[윤석민(투수)|윤석민]]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2 || || [[펠릭스 에르난데스]] || [[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20]] || 2 || || [[하비에르 바스케스]] || [[파일:2009 WBC 푸에르토리코 기.png|width=20]] || 2 || || [[노르헤 루이스 베라]]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20]] || 2 || * '''패배'''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패 ''' }}} || || '''1위''' || 제레미 거스리 || [[파일:2009 WBC 미국 국기.png|width=20]] || 2 || || '''2위''' ||<-3> 38명이 1패를 기록 || * '''홀드'''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홀드 ''' }}} || || '''1위''' || [[카를로스 바스케즈]] || [[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20]] || 4 || || '''2위''' ||<-3> 7명이 2홀드를 기록 || * '''세이브'''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세이브 ''' }}} || || '''1위''' ||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 [[파일:2009 WBC 베네수엘라 국기.png|width=20]] || 3 || || '''2위''' || [[임창용]]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2 || || '''3위''' ||<-3> 8명이 1세이브 기록 || * '''삼진''' ||<rowbgcolor=#002d72> {{{#ffffff ''' 순위 ''' }}} || {{{#ffffff ''' 이름 ''' }}} || {{{#ffffff ''' 국가 ''' }}} || {{{#ffffff ''' 삼진 ''' }}} || || '''1위''' || [[다르빗슈 유]]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20 || || '''2위''' || [[이와쿠마 히사시]]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15 || ||<|3> '''3위''' || [[마쓰자카 다이스케]]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20]] || 13 || || [[정현욱(1977)|정현욱]]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13[* 삼진 TOP 5에 나온 유일한 불펜 투수다.] || || [[윤석민(투수)|윤석민]]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20]] || 13 || == ALL WBC TEAM == [include(틀: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베스트 팀)] == 논란 == 전년도 대회보다 더 심각한 논란들이 있었다. 특히 노골적으로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미국]]을 밀어주기 위한 WBCI의 작업이 대표적. 이런 밀어주기에도 결국 8강에서 탈락했으니 그저 [[안습]]. 그 외에 [[한일 베이스볼 클래식]]이 되게끔 만들어버린 일정도 문제였고 대회 흥행을 위해 일본을 배려한 일정 변경도 논란이 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0352690|WBC 조직위 1조 경기일정 슬쩍 바꿔 물의]] 특히 일본에는 통보했지만 한국에는 통보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 == 여담 == * 메이저리그 유망주 랭킹을 선정하는 BA에서 이 대회의 유망주 20명을 추린 리스트가 유명하다. 한국, 일본, 쿠바 이상 3개국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포진 되어 있는 것이 특징. ||<tablealign=center><rowbgcolor=#084c81> {{{#fff 순위}}} || {{{#fff 이름}}} || {{{#fff 포지션}}} || {{{#fff 국적}}} || {{{#fff 당시 소속팀}}} || {{{#fff 메이저 진출}}} || || 1위 || [[다르빗슈 유]] || 우완투수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br][[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2012년]] ~ [br]{{{-2 [[텍사스 레인저스]]}}} || || 2위 || [[아롤디스 채프먼]] || 좌완투수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br][[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 || 사부에소스 데 홀긴 || [[2010년]] ~ [br]{{{-2 [[신시내티 레즈]]}}} || || 3위 || [[이와쿠마 히사시]] || 우완투수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br][[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2012년]] ~ [[2018년]][br]{{{-2 [[시애틀 매리너스]]}}} || || 4위 || [[다나카 마사히로]] || 우완투수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br][[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2014년]] ~ [br]{{{-2 [[뉴욕 양키스]]}}} || || 5위 || [[류현진]] || 좌완투수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br][[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한화 이글스]] || [[2013년]] ~ [br]{{{-2 [[LA 다저스]]}}} || || 6위 ||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 중견수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br][[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 || 알라자네스 데 그란마 || [[2012년]] ~ [br]{{{-2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 || 7위 || [[아오키 노리치카]] || 외야수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br][[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 [[2012년]] ~ [[2017년]] [br]{{{-2 [[밀워키 브루어스]]}}} || || 8위 || [[율리에스키 구리엘]] || 2루수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br][[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 || 상티 스프리투스 || [[2016년]] ~ [br]{{{-2 [[휴스턴 애스트로스]]}}} || || 9위 || [[김광현]] || 좌완투수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br][[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SK 와이번스]] || [[2020년]] ~ [br]{{{-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10위 || [[나카지마 히로유키]] || 유격수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br][[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 || [[2012년]] ~ [[2013년]][br]{{{-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11위 || 헥터 올리베이라 || 유격수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br][[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 || 산티아고 데 쿠바 || [[2015년]] ~ [[2016년]][br]{{{-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 12위 || 블라디미르 가르시아 || 우완투수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br][[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 || 티구레스 드 씨에고 드 아빌라 || 진출 X || || 13위 || 프레데릭 세페다 || 외야수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br][[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 || 상치 스피리츠 || 진출 X || || 14위 || 마하라 타카히로 || 우완투수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br][[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진출 X || || 15위 || [[후지카와 큐지]] || 우완투수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br][[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한신 타이거스]] || 2012년 ~ 2015년[br]{{{-2 [[시카고 컵스]]}}} || || 16위 || [[무라타 슈이치]] || 3루수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br][[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 진출 X || || 17위 || [[알프레도 데스파이네]] || 외야수 || [[파일:2009 WBC 쿠바 국기.png|width=30]][br][[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쿠바]] || 아비스파스드 산티아고 데 쿠바 || 진출 X || || 18위 || [[윤석민(투수)|윤석민]] || 우완투수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br][[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KIA 타이거즈]] || [[2014년]][br]{{{-1 [[볼티모어 오리올스]]}}} || || 19위 || [[김현수(1988)|김현수]] || 외야수 || [[파일:2009 WBC 대한민국 국기.png|width=30]][br][[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두산 베어스]] || [[2016년]] ~ [[2017년]][br]{{{-2 [[볼티모어 오리올스]]}}} || || 20위 || [[스기우치 도시야]] || 좌완투수 || [[파일:2009 WBC 일본 국기.png|width=30]][br][[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일본]]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진출 X || -- 일단 9위까지의 선수들은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나름 자리를 잡았거나, 백업이라도 자리를 잡았던 선수들이다. 김광현은 2019시즌 종료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기에 [[메이저리그]] [[로우 바둑이|수문장]]이 될지 아닐지는 지켜 봐야 할듯.-- [[김광현]]이 2020년을 출발점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포스팅시스템을 이용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되면서 1위부터 10위까지의 선수들은 전부 미국땅을 밟아본 선수들이 되었다. 대부분이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신의 한 수의 평가로 재평가받는 중... [각주] [[분류: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hehdrb212,67.250.13.108,58.76.249.14,관리자,novice11,220.220.105.171,112.133.89.149,59.25.156.80,minaminitta,dyj,58.76.249.20,220.82.115.165,211.253.82.235,115.145.110.48,121.128.152.162,121.145.12.171,175.197.111.107,58.76.249.49,180.224.147.177,115.94.38.203,175.200.171.183,180.65.94.254,spacekkh51,211.106.202.70,79.213.102.138,alfalfa,121.145.12.163,199.217.117.140,211.214.1.168,dream33,112.133.95.26,118.219.29.201,namsan,119.192.173.28,125.141.77.81,114.206.212.89,i__l,221.158.22.15,211.44.55.158,ysl0916,121.147.160.219,kim6015,203.152.183.143,kd9778,27.119.17.214,211.207.30.2,118.221.208.122,61.99.5.19,121.184.58.194,kwillwarawara,210.205.136.49,htvs,59.9.221.110,mkj3533,180.68.243.11,yul,r:psycode,rinox,121.159.229.92,jpapel,ygvtfc10,omega3jung,110.14.121.87,58.76.249.19,49.169.155.42,116.39.157.221,42.82.94.138,onech3,r:jara7979,mark8328,27.35.52.215,aecho,211.176.163.47,122.47.61.195,218.147.56.185,hasaegawa,210.205.136.7,121.138.49.186,dercsyong,ramilove03,marlkystrike,saintkay,sojaknong27,14.44.44.126,quicksson,220.122.78.214,yhd035,210.222.87.226,61.81.22.79,219.248.201.236,96.72.243.245,220.149.40.61,49.169.118.81,47.184.202.150,kiwitree2,110.14.121.79,namubot,darkuma8681,v__v,220.92.224.247,218.154.211.20,175.123.40.90,14.63.41.47,211.106.202.103,r:ddy1456,180.65.219.223,bluem,125.180.13.180,kissdosa,ssangmun2,211.210.68.48,akb4869,211.200.135.215,wjdwoghks37,110.35.153.191,14.39.93.40,samduk,61.72.162.11,211.59.231.187,118.131.85.167,59.31.220.14,113.60.83.224,211.215.215.102
2009 프로야구(게임)
||<tablealign=center><-5>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 || 2008 프로야구(게임) || ← || '''2009 프로야구(게임)''' || → || [[2010 프로야구(게임)]] ||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image.gamevil.com/poster.gif]]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해외 수출판은 '''Baseball Superstars 2010'''. 게임빌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공전의 히트를 친 게임. 올림픽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야구 열풍 덕에 무려 '''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시리즈 누적이지만.] 전작에 비해 다채로워진 시즌모드와 나만의 리그 모드가 특히 재미있다.[* 게다가 나만의 리그에서는 '''멀티엔딩'''이 추가되었다. 이는 이후 시리즈까지 이어져오는 전통이다.] 다만 단점이라면, 밸런스 조절을 위해 실제 선수들의 능력치가 심하게 너프되거나 투구 폼이 바뀐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윤석민(투수)|윤석인]]이 좌완으로, [[배영수|배열수]]가 사이드암으로 나온다. 반면 [[이택근]]의 능력치는 거의 모든 타자 중 최하위급이다. KBO 라이센스를 받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이해 할 수 있겠지만. 특기할 것이라면, 삼진 잡기가 '''매우 쉽다'''. 이유는 바로 폭투를 통한 준 마구급 플레이가 가능해서이다. 이 게임에서 컴퓨터는 절대로 확실히 바깥쪽으로 던진 공이 어쩌다 보니 안으로 들어갈 경우(제구력 난조, 혹은 폭투로 인해 가운데로 들어갈때) 절대로 휘두르지 않는다. 그래서 선발 1년차가 삼진 130개를 잡고 구원투수가 은퇴할 때쯤엔 '''삼진 400개'''를 1년에 잡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했다. 그리고 이런 깽판질은 타자로 플레이할 때도 가능하다. 가령 타자 혹은 주자가 주루플레이를 할 때 1루에서 2루로 가는 중이라면 수비수들이 2루로 공을 던질 때는 귀루, 그 상태에서 1루로 공을 던질 때는 진루버튼을 반복해서 눌러주면 단순한 안타가 그라운드 홈런으로 되게 할 수 있다. 문제점은 시즌모드가 심하게 지루해서 본격 공 던지는 게임이라는 별명도 있었지만 후속작인 2010에서는 개선되었다. 그래도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리즈 시절]]이자, 시리즈의 명실상부한 걸작.''' == 마투수/마타자 일람 == === 마타자 === * '''[[메디카]]'''(좌타) [[파일:2009메디카.png]] > 선수가 부족했던 팀에 후보선수로 출전했었지만 이제는 야구의 묘미를 깨닫고 팀의 우승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 [* 게임빌에서 제작한 2009 프로야구 홍보자료의 마선수 소개 내용.] * '''어거지죠'''(우타) [[파일:2009어거지죠.png]] > 최강의 육탄전을 자랑했던 죠였지만 지난 대회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수련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육체를 가지고 돌아왔다. * '''폴리시아'''(우타) [[파일:2009폴리시아.png]] > 석호팔을 잡는데 실패한 뒤 그를 잡기 위해서 맹훈련을 반복한다. > 지금은 석호팔을 잡기 위해 야구장을 이 잡듯이 뒤지고 있다. * '''[[리그릿]]'''(우타)[* 2011에서 외인구단 팀 1번타자로 재등장한다.] [[파일:2009리그릿.png]] 히든 캐릭터. 게임빌의 게임 [[제노니아 시리즈]]의 캐릭터이다. * '''황금동상'''(좌타) [[파일:2009황금동상.png]] > 2008 프로야구 주인공을 본 따서 제작된 황금빛 동상. > 비록 동상이지만 확실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너무 딱딱한 탓에 뻑뻑한 몸이 문제. * '''데빌'''(우타) [[파일:2009데빌.png]] > 야구의 룰을 다스리는 악마. > 엄격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아웃과 데드볼 판정 내리기를 좋아한다. > 인간들의 야구 실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지상에 출현. === 마투수 === * '''싸이커'''(좌투) [[파일:2009싸이커.png]] > 초능력을 활용해 최고의 선수가 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 야구장에 자신보다 더욱 강력한 초능력자들이 있다고 착각해 경쟁심을 더욱 불태우고 있다. * '''석호팔'''(우투)[* 2011에서 외인구단 팀 마무리투수로 재등장한다.] [[파일:2009석호팔.png]] > 가까스로 폴리시아에게서 도망쳤으나 야구장만큼 숨기 좋은 곳이 없다고 판단, 계속해서 야구장에 숨어 살고 있다. > 과연 그는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 '''붕붕머신'''(우투) [[파일:2009붕붕머신.png]] > 기계지만 최고의 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머신. > 효율적인 투구를 위해서 다양한 계산을 시도하는 것이 특징. * '''솔디아'''(우투) [[파일:2009솔디아.png]] > 각 국을 떠도는 용병. > 구직난에 시달리다가 야구 용병으로 활약하는 것을 결심한다. >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에서 활약하여 매경기마다 돈을 받고 있다. * '''프릴'''(좌투) [[파일:2009프릴.png]] > 2008 프로야구 주인공에게 반해 야구 마니아가 된 소녀. > 좋아하는 선수를 쫓아 최고의 투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 여린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날카로운 직구가 특징 * '''엔젤'''(우투) [[파일:2009엔젤.png]] 히든 캐릭터. == 변화구 일람 == 2009프로야구에 등장하는 구종의 일람. 직구계와 변화구계로 나뉘는데, 각각 구속 능력치와 제구능력치의 영향만 받는다. 이 때문인지 제구가 구속보다 높은 선수들, 가령 [[손민한]] 같은 경우는 직구 구속이 140km/h를 넘기 힘들지만 150km짜리 슬라이더를 쉽게 던지는 괴인으로 등장한다. 각각 괄호 안은 그 구종의 최고 구속, 진한 글자로 표시된 구종은 후에 습득할 수 있는 구종이다. === 직구계 === 2번과 5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종. 구속 능력치의 영향'''만''' 받는다. 5 - 직구(~160km/h) 2 - 라이징 패스트볼(~150km/h) 2 - 컷 패스트볼(~150km/h) 2 - '''투심 패스트볼'''(~160km/h) === 변화구계 === 직구계를 제외한 모든 구종. 제구 능력치의 영향'''만''' 받는다. 4 - 슬라이더(~150km/h) 4 - 커브(~130km/h) 4 - '''파워 슬라이더'''(~160km/h) 6 - 싱커(~140km/h) 6 - 스플리터(~130km/h) 6 - '''슬로우 커브'''(~90km/h) 8 - 포크(~140km/h) 8- 체인지업(~140km/h) 8 - '''너클볼'''(~120km) [[분류:2008년 게임]][[분류:모바일 게임/숫자, 특수 문자]][[분류:야구 게임]][[분류:시뮬레이션 게임]][[분류: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14.44.44.35,114.207.36.177,r2jhwen,61.101.96.193,guylian,robin,180.70.127.129,180.68.32.147,do33,220.89.59.170,14.47.33.98,211.253.219.194,218.159.170.247,180.70.128.94,e080hsm,114.200.240.135,123.248.243.4,kevin0455,180.70.128.121,121.177.215.82,118.40.24.144,61.101.96.191,rhapsodj,180.70.129.91,namubot,dhdjudidiishssh,116.123.57.209,bhw2279,sabin1711,180.70.128.204,116.122.29.190,samduk,sdr04021,general9753
2009 하얼빈 동계 유니버시아드
[include(틀:역대 동계 유니버시아드)] [목차] ||||||<tablealign=right><:> '''第二十四届冬季大学生运动会[br]XXIV Winter Universiade''' || ||||||<:> [[파일:400px-Harbin2009.svg.png|width=150]] || ||<:> 대회기간 |||| [[2009년]] [[2월 18일]] ~ [[2월 28일]] || ||<:> 개최국가/도시 |||| [[중국]]/[[하얼빈]] || ||<:> 참가국 |||| 44개국 || ||<:> 경기종목 |||| 12종목 || ||<:> 개회 선언자 |||| 류옌둥 || ||<:> 주경기장 |||| 하얼빈국제컨벤션전시경기장 || == 소개 == [[2009년]] [[중화인민공화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제 24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 유치과정 == 후보가 둘이 나왔다. [[중화인민공화국]]의 [[하얼빈]]과 [[터키]]의 [[에르주룸]]. 따라서 [[FISU]]에서는 둘을 경쟁시키기보다는 하나씩 배분시켜주는 것으로 결정했고, [[2009년]]에 [[하얼빈]], [[2011년]]에 [[에르주룸]]이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지었다. == 이모저모 == * 개최국 [[버프]]를 받고 [[중화인민공화국]]이 금메달 18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종합 2위는 [[러시아]]로 금메달 18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9개. * [[대한민국]]은 종합 3위였다.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 [[하얼빈]]은 이전에 [[1996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한 적이 있는데, 이 때 썼던 경기장들을 여기에 다시 써먹었다. [[분류:동계 유니버시아드]][[분류:후진타오 시대]]
210.104.14.168,hyj6549,usbea0119,14.45.67.240,116.70.233.202,kiwitree2,183.101.131.246,namubot,lunarviolet,gkscnsrb
2009년
||<-13><tablealign=center><bgcolor=#a9a9a9> {{{#000000 '''해'''}}} || ||<-2> {{{-2 [[2006년]]}}} ||<-2> {{{-2 [[2007년]]}}} ||<-2> {{{-2 [[2008년]]}}} ||<bgcolor=#a9a9a9> {{{#000000 '''2009년'''}}} ||<-2> {{{-2 [[2010년]]}}} ||<-2> {{{-2 [[2011년]]}}} ||<-2> {{{-2 [[2012년]]}}} || ||<-13><bgcolor=#808080> {{{#09081c '''연대'''}}} || ||<-3> {{{-2 [[1980년대]]}}} ||<-3> {{{-2 [[1990년대]]}}} ||<bgcolor=#a9a9a9> [[2000년대|{{{#000000 '''2000년대'''}}}]] ||<-3> {{{-2 [[2010년대]]}}} ||<-3> {{{-2 [[2020년대]]}}} || ||<-13><bgcolor=#778899> {{{#c4b73b '''세기'''}}} || ||<-3> {{{-2 [[19세기]]}}} ||<-3> {{{-2 [[20세기]]}}} ||<bgcolor=#a9a9a9> [[21세기|{{{#000000 '''21세기'''}}}]] ||<-3> {{{-2 [[22세기]]}}} ||<-3> {{{-2 [[23세기]]}}} || ||<-13><bgcolor=#2f4f4f> {{{#ffd711 '''밀레니엄'''}}} || ||<-6> {{{-2 [[제2천년기]]}}} ||<bgcolor=#2f4f4f> [[제3천년기|{{{#ffd700 '''제3천년기'''}}}]] ||<-6> {{{-2 [[제4천년기]]}}} || ||<-2><tablealign=right><bgcolor=#cbb8ee> '''세계 각 지역의 표기''' || || [[서력기원|서기]] || 2009년 || || [[대한민국 연호|대한민국]] || 91년 || || [[단군기원|단기]] || 4342년 || || [[불멸기원|불기]] || 2553년 || || [[황기]] || 2669년 || || [[이슬람력]] || 1430년 ~ 1431년 || || [[갑자|간지]] || [[무자]]년 ~ [[기축]]년 || || [[주체사상|주체]] || 98년 || || [[중화민국|민국]] || 98년 || || [[일본]] || [[헤이세이]] 21년 || || [[히브리력]] || 5769년 ~ 5770년 || || [[에티오피아]] || 2001년 ~ 2002년 || [목차] == 설명 == * 연합뉴스 선정 2009년 10대 뉴스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029469|국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3029470|해외]] [[목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며, [[2000년대]]의 마지막 해. [[대침체]]로 인해 전세계가 경제적으로 괴롭고 힘든 한 해였으며, 미국에선 [[조지 W. 부시]]의 임기 마지막 해이자 최초흑인 대통령인 [[오바마]]의 임기 첫 해로 세계질서의 중대한 변화를 예고한 해이다. 일본에서는 9월 중순에 55년 체제의 자민당 체제에서 민주당으로 정권교체를 한 시기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는 '''나라의 거물'''([[김수환]] [[추기경]], 전직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 2명[* [[노무현]], [[김대중]].])들을 대거 포함한 [[여운계|연예계의 기둥급 중 한 명]]과 [[장자연 자살 사건|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종종 뉴스/시사 등으로 언급되는 모 젊은 신인 배우]] 또한 사망한 해였다. [[미국]]에서 팝의 황제인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해이기도 하다. 1970년대 말부터 세계 최고의 월드 스타이자 [[팝의 황제]]로 군림하던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복귀 투어인 <This Is It>을 준비하다가 사망'''하여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은 [[21세기]] 가장 큰 폭풍을 몰고 하나의 현상으로 남았으며 인터넷 산업에서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이 시기에 투어를 진행중이던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공연에 마이클 잭슨을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서브컬처계에선 여러모로 의미있는 해였는데, 한국 만화계는 1909년 관재 이도영의 <대한민보> 만평 발표를 기준으로 '한국만화 탄생 100년'을 성대히 맞이하였다. 동년 12월에 한일 동시방영 채널--이자 제휴의 원흉--인 [[애니플러스]]가 처음으로 케이블 채널에 첫 방송을 했던 해이기도 하다. 한일 동시방영은 다음해인 2010년에 이뤄지게 되었다. 반면 [[투니버스]]와 [[챔프TV]]는 이때부터 일본 애니계의 변화와 장기 방영 애니의 무리한 다수 편성으로 2000년대 아동 및 청소년층에서 인기를 끌던 투니버스와 챔프가 본격적으로 쇠퇴한 계기가 되었다. UN에선 '세계 고릴라의 해'를 기념했으며, [[유네스코]]와 [[국제천문연맹]]에서는 이 해를 세계 [[천문학|천문]]의 해로 지정해서 각종 기념 행사를 열었다. [[http://www.astronomy2009.org/|#]]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천체관측 400주년이자 달 착륙 40주년이었기 때문. 물론 이런 행사가 다 그렇듯이 국내에서는 조용히 지나갔다.[* 정확히는 400주년이니 천체망원경 400개를 모아 보자! 하고 서울 [[올림픽공원(서울)|올림픽공원]]에서 모으기로 했고 아마추어 천문학자들과 시민들이 신청한 천체 망원경만 '''700대'''가 넘었으나 장마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다.] 여담으로 [[2008년]]엔 연휴가 많은 해였으나 반대로 2009년은 [[설날]]연휴([[1월 25일]] [[일요일]] ~ [[1월 27일]] [[화요일]]),[[삼일절]], [[부처님오신날]]([[5월 2일]] [[토요일]]), [[현충일]], [[광복절]], [[추석]]연휴([[10월 2일]] [[금요일]], [[10월 3일]] [[토요일]]([[개천절]]과 중복), [[10월 4일]] [[일요일]]) 8일의 공휴일이 날아간 끔찍한 최악의 해였다.[* 만약 2009년에 대체휴일제도가 있었으면 설 다음 다음날(수요일)과 추석 다음 다음날(월요일)을 쉬게 되어 주말 공휴일이 6일로 조금 줄어들었을 것이다.] 14일의 법정 공휴일 가운데 절반이 날아간 후덜덜한 사태. [[토요일]] 공휴일이 많이 껴서 [[주5일제]]를 시행했기에 장난이 아니었다.[* 다만, 당시에는 전면 주 5일 수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놀토가 아닌 토요일에 공휴일이 걸렸던 덕분에 놀토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다.] 주말이 아닌 공휴일은 신정, 어린이날, 성탄절뿐이었다. [[2010년|그 다음 해]]에도 이런 문제가 벌어졌으며[* 다만 추석은 수요일인 덕분에 연휴 앞뒤로 휴가를 내면 9일 연휴가 생겼고, 부처님오신날도 금요일이어서 3일 연휴가 생겼다.], [[2015년]]에도 3.1절이 일요일이어서 같은 달력이라 비슷한 일이 일어날 예정이었지만, 공휴일도 2009년보다 덜 겹치고, 대체 휴일 제도가 시행되고 광복절 전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서 훨씬 나아졌다. 하지만 [[2032년]]은 2009년처럼 주말 공휴일이 8일이나 된다.[* 다만 2032년 설날은 최장 9일 연휴이다.] 그리고 이 시기 군대에 입대한 09군번은 이후 '''[[북한의 2차 핵실험|북한 핵실험]], [[대포동]], [[신종플루]],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사태]], [[제2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물론 09년 초반 군번은 제외, 09년 말 군번만 해당되는 사항이다.]을 한꺼번에 겪은 불행의 아이콘이 되고 말았다.[* 오죽하면 6.25 전쟁 이후 최악의 군번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하필이면 이 시기 입대한 청춘들은 대부분이 교육 격동, 대한민국 격동의 시대를 겪은 [[1988년]]생[* [[1998년]]~[[1999년]] 초등학교 3~6학년 시절의 이들은 [[IMF]]사태로 험악해진 집안 분위기, 사회 분위기를 몸소 겪은 세대이기도 한 88년생은 이후로 고등학생 시절인 2005년, 2006년 내신, 논술비중 강화, 2007년 수능 비중 강화. 결국은 내신, 논술, 수능 셋 다 잘 봐야 [[서울대]] 연고대, [[인서울]] 4년제에 입학했던 이들로 [[대학]]에 와서도 [[2010년대]]의 초 [[스펙]]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서울]] 4년제에 입학하자마자 [[스펙]]을 쌓는 등 [[2008년]] [[금융위기]]이후 초[[스펙]] 사회에서 [[대학]]의 낭만 [[로망]]따위도 느끼지도 못했던 세대로 '''최악의 88년생, 저주받은 2007학번'''으로 불린다.[* 그렇지만 02에서 04학번 사이의 학생들은 07학번과는 다르게 불수능에 사탐+과탐까지 모두 공부해야 하는 세대들이다. 특히 02학번들은 소위 이해찬 세대라서 피를 많이 보았다. 07학번은 그나마 수능이 쉬운 편이다. 08학번들은 수능등급제라서 손해를 본 학생이 있었다.] 이들은 국민 학교가 아닌 [[초등학교]]에 최초로 입학한 세대이기도 하다. [[1998년]] IMF사태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몸소 겪은 세대이기도 하다.]~[[1989년]], 일부 [[1990년]]생들이 대개 2009년경에 군대에 입대하여 혼란스러운 군생활을 겪은 이들은 과거 수능등급제 등 엉망진창인 교육 정책과 [[IMF]]사태 이후 2000년대 초반에 겪은 IT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광우병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세대이며 [[2008년]] 이후 악화된 남북 관계를 몸소 겪은 세대로 이로 인해 청년층에서 드물게 [[안보]]에 신경을 쓰고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청년 보수층들이 꽤 산재하는 층이 되었다.[* 그렇기는 하지만, 진보 성향이 있는 30대중에서도(80년대생) 20대 시절 이러한 것을 다 겪어보았는데도 보수성향이 상대적으로 없는 것을 본다면, 사실 이상하긴 하다. 70년대생들도 진보 성향이 강한데 이들이 군대시절에는 1996년 무장공비 사건이 있었다. 이들이 더 어릴때는 아웅산 사건, KAL 비행기 폭파사건도 있었고 말이다. 여기서는 언급이 안되었지만 1998년 금강산 해로관광, 정주영 회장의 방북, 2000년도의 남북정삼회담, JSA영화의 흥행, 2002 월드컵의 흥행, 김대중 정권 시절의 남북관계를 보면 90년대생들은 이러한 일을 제대로 체감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사실 90년대생들이 보수성향이 있는 것보다는 어느 성향도 띄지 않는 것이 크다. 그리고 이들은 취업에 민감한 세대다.] 반면은 [[노무현]]의 투신 자살에 대한 충격과 엄청난 추모 열기, 그로부터 3개월 지나고 사망한 [[김대중]]의 추모 열기 등으로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고등학생 이상[* 2009~2010년 당시 고등학생은 1991~1994년생.]의 사람들이 진보 성향을 띄게 된 경우도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 때문인지 이 해 출생아수는 44만 명에 그쳤다.[* 전년도 출생자는 약 46만 6천명이었다.] 이보다 인구가 적은 세대는 출산율 1.08 찍은 [[2005년]]생과 출산적령기 여성이 줄어든 [[2013년]] 이후 출생밖에 없다. 한편 이해부터는 [[빠른 생일]]이 폐지되어 [[2003년]] 1~2월생은 2009학년도가 아니라 2010학년도에 1~12월생이 같이 취학했다. 만나이로 따지면 2월 이전 출생자는 7세에 취학하고 3~12월 출생자는 6세에 취학하는 셈이다. 여담이지만 2대 [[수능금지곡]]이 모두 이 해에 탄생했다. [[SS501(아이돌)|SS501]]의 [[U R Man]][* 자세히는 2008년 11월에 나온 곡이지만 2~3개월 가까이 활동했기에.]과 [[샤이니]]의 [[2009, Year Of Us|Ring Ding Dong]]. 또다른 사실로 2009년은 [[11월]] 이전까지 대한민국에 스마트폰이 존재하지 않던 마지막해이고, 이듬해인 [[2010년]]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지 않던 마지막 해이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2009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방기곡경(旁岐曲逕)'이었으며, 일본 한자 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09년 [[올해의 한자]]는 '新(새 신)'이었다. 한편으로,, [[이란]]에서는 6월부터 부정선거로 인한 불만 및 비판이 시위로 이어지면서 대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 사건을 세계는 ''''녹색 혁명(Green Revolution)''''으로 불렀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거의 실패로 끝났으며, 한동안 이란에서는 이 사건을 언급하기 어렵기도 했었다.] 이 해에는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신종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돌기 시작해 연예인들 중에서도 [[김현중(SS501)|김현중]], [[크리스탈]], [[이승기]], [[설리(1994)|설리]], [[온유(샤이니)|온유]] 등 많은 연예인들이 신종플루 양성을 받았고, 특히 탤런트 [[이광기]]의 아들 석규 군은 2009년 11월 8일에 신종플루로 사망하기도 했다. 또한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수학여행, 수련회가 취소되고 일부 학교는 폐쇄되기도 하였다. [[대전광역시]]와 경기도 시흥, 군포, 의왕 3개 시가 승격 20주년을 맞았다. === 기후 === 2000년대의 마지막해인 이 해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달이 많았다. 1월은 평년보다 따뜻했지만 가끔 한파가 찾아왔다. 2월에는 이상 고온이 찾아왔고,[* 무려 '''4.1°C'''로 역대 2위. 서울도 2.9℃로 2020년 2월보다 높다.] 3월 셋째주에는 최저 10~15도, 최고 20~25도로 5월 날씨를 보였다. 4월은 평범하거나 조금 높았지만 5월은 [[이상 고온]]을 기록했다. 이후 6월에는 대체로 평범했으나 7월은 장마로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평년보다 낮은 [[이상 저온]]이 찾아왔으며, 이 이상 저온의 영향으로 신종플루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마가 많이 와서 7월 7일과 7월 16일에 부산과 창원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서 부산과 창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당시 부산의 강수량은 7월 7일에는 310.0 mm, 7월 16일에는 266.5 mm였으며, 창원에서는 강수량이 268.0 mm를 보였다.] 중부지방도 비가 많이 왔으나 남부지방보다는 심하지 않았고 서울 7월 일조량도 2000년대 치고는 많은 편인 116시간이며 2001~2011년 중 서울의 일조량이 유일하게 100시간 밑으로 떨어진 달이 없었다.[* 2012~2019년에는 서울 일조시간이 100시간 아래로 내려간적이 단 한번도 없었으나 2000년대 장마는 매우 흐리고 습했기 때문에 이 해 7월의 서울은 2000년대 7월 치고는 맑은 편이었다. 그 이유는 2009년 장마는 지속적으로 내리는 장마와 달리 스콜로 이어진 집중호우 형태의 장마여서 중간에 맑은 날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8월은 광복절을 전후로 반짝 더위가 있었다. 9월에는 평년보다 조금 높았으며 10월에는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말에도 최저기온 두자리수를 보이는 이상 고온으로 서울 평균기온 16.0℃를 기록했다. 그러나 11월부터 날씨가 변덕스러워지고 저온현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11월 2일에는 영하의 추위가 왔다가 입동을 전후하여 이상 고온에 폭우가 내렸다. 한편 11월 중순에 추위가 왔으며 11,12월 평균도 평년보다 낮은 편이었다. 다만 엘리뇨인 만큼 이상 고온도 있었으며 11월 말~12월 중순에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그러다가 12월 말부터 한파가 왔다. 한편 한반도에 직접영향을 준 태풍이 없었다. 기후면에서는 조용한 해였지만 11월부터 차츰 시작된 이상기후가 2010년 등 2010년대에는 매우 심해졌다. 그리고 이해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꽤 추운 날씨를 보였다. 서울 기준 월별 평균기온은 다음과 같다. * 1월 -2.0도 (평년대비 +0.5도) * 2월 2.9도 (평년대비 +3.2도) * 3월 6.0도 (평년대비 +0.8도) * 4월 12.7도 (평년대비 +0.6도) * 5월 19.1도 (평년대비 +1.7도) * 6월 22.4도 (평년대비 +0.5도) * 7월 24.3도 (평년대비 -0.6도) * 8월 25.7도 (평년대비 +0.3도) * 9월 21.8도 (평년대비 +0.6도) * 10월 16.0도 (평년대비 +1.6도) * 11월 6.9도 (평년대비 0.0도) * 12월 -1.0도 (평년대비 -1.2도) === [[2010년대]]를 준비하는 시기 === 2009년은 [[2010년대]]의 기틀을 마련한 해였다. 일단 [[1997년]]에 탄생한 이동통신사인 [[KTF]]가 KT에 인수합병되어 2009년 6월 1일부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파일:external/pds19.egloos.com/c0026408_4d931df899f13.jpg]]1997년 1월 3일 ~ 2009년 6월 1일], [[KT]]도 2009년 7월 1일부로 현재의 로고로 교체되었다.[* [[파일:577419420_5LpXmCFj_AllNewKT.gif|width=350]]][* [[파일:nuvfYoy.png|height=200]]] 지하철의 경우에는 서울시에서 스크린도어 설치를 본격화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이 때만 해도 남아있던 서울메트로 3000호대 GEC 초퍼제어 전동차들도 대거 신차로 바뀌었으며 서울메트로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중에서 남아있던 초기형 차량도 2009년 2월을 마지막으로 운행을 중단했고, 뿐만 아니라 이 해 7월에는 일회용 교통카드가 도입되어 개찰구 구멍에 표를 넣어 통과하는 풍경은 사라져버렸다. 또한 이 시기에 가연재 전동차 칸들이 모두 없어졌다. 화폐의 경우에는 오만 원권 지폐가 도입되어 36년만에 가장 큰 화폐 단위가 만원 권에서 오만 원권으로 바뀌었다. 거리 풍경도 큰 변화가 있었는데 구형 신호등에서 LED 방식의 신형 신호등으로 전면 교체된지 2년이 지난 시점이어서 구형 신호등은 아예 볼수 없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중심인 [[광화문 광장]]이 2009년 [[8월]]에 조성되어 은행나무가 길게 뻗어있던 모습과 이순신 동상 바로 옆에 있던 차도의 모습도 완전히 사라져버렸고, 그해 가을에 세종대왕 동상도 새로 생겨서 현재의 서울 모습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그리고 2008년에 새롭게 생긴 전자공무원증도 점점 확대되었다. 이 때 즈음에 검찰 CM도 새롭게 도입되었다. 즉, 시기별로 따지자면 2005~6년에는 20세기 유산이 소멸기를 거치고 2007년에는 완전한 소멸을 이루어낸 후, 2009년에는 2010년대를 맞이하기 위해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로 볼 수 있다. === [[소몰이창법]] 및 [[발라드]]의 쇠퇴, [[아이돌]]의 전성기 === 2009년은 발라드와 아이돌 가요계의 과도기가 종식되면서 소몰이창법, 발라드계가 쇠퇴하고 본격 2세대 아이돌의 전성기가 시작된 해로 예전의 분위기가 사라져 가기 시작한 해로 기록된다. 2000년대 중 유난히 아이돌이 많이 데뷔하였고, 그 이후 아이돌이 우후죽순 데뷔했다. 자세한 것은 [[#s-5.2]] 참조. [[발라드]]와 [[아이돌]]이 1위를 양분하던 가요계 판도는 2009년, 여러 아이돌이 데뷔하거나 곡을 내면서 180° 달라졌다. [[소녀시대]] [[Gee]] 및 [[소원을 말해봐]],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2PM]]의 [[Again & Again]], [[2NE1]]의 Fire 및 I Don't Care, [[카라(아이돌)|카라]]의 [[미스터]],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Abracadabra]], [[샤이니]]의 [[Ring Ding Dong]], [[티아라(아이돌)|티아라]]의 [[Bo Peep Bo Peep]] 등 거물급 아이돌 곡이 우르르 발표되었다. [[멜론(음원 서비스)|멜론]] 월간 차트 1위도 [[다비치]]의 [[8282]]를 빼면 모두 아이돌 그룹 혹은 그 출신의 솔로가 차지했다. 하지만 8282뿐만 아니라 [[김태우(god)|김태우]]의 [[사랑비]],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등의 발라드도 인기를 끌었다.[* 공교롭게도 8282, 사랑비, 잊지 말아요 세 곡 다 '''같은 작곡가의 곡이다.'''] 한편, 전년도까지 인기를 끌던 아이돌들은 잠시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빅뱅은 그룹 활동을 잠시 접고 솔로 활동에 들어갔으며, 그 중 [[G-DRAGON]]은 [[Heartbreaker]]로 인기를 몰았으나 몇몇 곡이 표절 논란에 시달려 파문이 일었으며, [[원더걸스]]는 미국 활동 중인 데다 2PM은 재범이 나가면서 어수선해졌고, [[동방신기]]는 멤버 3명의 소송 제기로 활동 중단 위기에 처해 전성기가 끝났다. === 민자 도시철도 시대가 열리다 === 1974년 8월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개통한지 35년만에 최초로 민자 사철로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이 개통되어 본격적인 민자 지하철 시대를 개막하였다.[* 2007년에 같은 민자철도인 공항철도가 개통되었기는 하였지만 서울 시내 기준으로는 9호선이 처음이다. 공항철도는 당시까지만 했어도 김포공항까지만 갔던 편으로 2011년 서울 구간이 개통될 때까지는 김포공항역만이 유일한 서울 구간이었다.] 그리고 지하철 최초로 급행열차가 운행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 동안 지하철은 국철 방식의 [[코레일]]과 시철(市鐵) 방식의 서울메트로 및 도시철도공사가 각각 운영해왔으나 국철이나 시철이 아닌 민자 사철이 운행한 것은 [[2007년]] 공항철도가 처음이었고 2009년에 9호선이 그 다음이었다. 하지만 급행열차의 영향으로 처음부터 복잡하였던 점과 개통 초기부터 말썽이 터져셔 개통시기가 늦춰지는 등 여러가지 구설수도 있었다. 여담으로 수도권 전철에서 [[1986년]]부터 시행한 [[승차권#s-1.2.2.2.1|MS 승차권]](+삼발이 개찰구)을 이용한 마지막 해이며 동년 7월부터는 1회용 교통카드로 바뀌게 되어 표를 이용해 개찰구 구멍에 넣어 통과하는 문화는 사라지게 된다. == 비틀즈의 음원 대부분이 리마스터되다 == 비틀즈는 [[1969년]]에 해체하였고, 따라서 2009년은 [[비틀즈]] 해체 40주년이다. 따라서 비틀즈의 아날로그 음반들이 모두 디지털 리마스터되어 나왔고, 또한 언제든 들을 수 있게 되었다. == 사건사고 == === 실제 === ==== 1월 ==== * [[1월 1일]] * [[슬로바키아]]가 [[유로]]화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지하철역에서 비무장 상태의 흑인 청년(오스카 줄리어스 그랜트 3세)을 과잉진압한 경찰의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이 사건은 영화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원제 : Fruitvale Station)로 각색되어 개봉되었다. * 우리나라에서 [[석면]] 사용 및 제조가 금지되었다. * [[1월 3일]]: [[김형오]]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이 [[민주당(2008년)|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 경위를 투입해서 강제진압했다. * [[1월 4일]]: [[미나미가]] 오카에리 방영이 시작되었다. * [[1월 5일]]: [[소녀시대]]가 노래 [[Gee]]를 발표했다. * [[1월 9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날 전직 대통령인 빌 클린턴, 조지 H. W. 부시, 지미 카터 대통령과 오바마 당선자를 백악관에 초청해 회담을 나누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F3ACR6QN7g|해당 영상]] * [[Microsoft Windows]] [[Windows 7|7]] 베타 버전 배포를 시작했다. * [[1월 12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재임 중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은 핵 검증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아직 위험한 국가다"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2474938|해당 자료]] * [[1월 13일]]: [[메탈레이지]]가 오픈베타에 들어가면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 [[1월 15일]] * [[대한민국]]에서 [[영화]] [[워낭소리]]가 개봉하였다. * [[아이돌]]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데뷔 앨범 《New Schoolgirl》이 발매 되었다. * [[미국]] [[뉴욕시|뉴욕]]에서 '허드슨 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가 일어났다. * [[1월 20일]]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이 발생하였다. *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이 한국시간 [[1월 21일]] 취임식 기준으로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어 퇴임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mS1j3HGANcA&feature=share|해당영상]] * [[버락 오바마]]가 한국시간 [[1월 21일]], [[미국 대통령|미국 제44대 대통령]]에 취임하여 임기가 시작되었다. * [[1월 24일]]: 연쇄 [[살인]]범 [[강호순]]이 검거되었다. * [[1월 25일]]: [[헤이세이 라이더]] 10주년 기념작인 [[가면라이더 디케이드]]가 방영되었다. * [[1월 26일]] * [[인도네시아]]에서 [[금환일식]]이 일어났다. * [[대침체]]로 인해 아이슬란드에 [[국가부도]]가 일어나 [[아이슬란드]] 연립내각이 붕괴되었다. * [[1월 28일]]: [[스리랑카]]에서 [[스리랑카 내전|내전]]이 격화되어 민간인이 대거 희생되었다. * [[1월 30일]] * [[강호순]]이 실종 [[부녀자]] 7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 2월 ==== * [[2월 1일]]: [[프레시 프리큐어!]]의 [[애니메이션]] 방영이 시작되었다. * [[2월 14일]]: [[빌리 헤링턴]]이 일본을 방문했다. * [[2월 16일]]: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별세)했다. * [[2월 28일]]: 원더걸스가 걸그룹 사상 최초로 해외 단독콘서트이며 국내 단독콘서트로는 10년만인 The 1st Wonder를 개최하였다. ==== 3월 ==== * [[3월 1일]]: [[강릉원주대학교|통합강릉대학교]]가 2년 간의 진통 끝에 교명을 확정짓고 드디어 [[강릉원주대학교]]로 출범했다. * [[3월 2일]]: [[세계금융위기]]의 여파로 [[외환위기]]이래 [[1998년]] 이후 11년만에 최고 환율인 [[원화]] [[미국 달러]]당 [[환율]]이 매매기준율로 '''1달러 당 1570.3원'''에 도달하였다. 이는 수수료를 포함해 1달러 구입시 1597.78원이 되는 금액이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132248|#]] 3월 5일 다시 2번째로 높은 1568.0원에 도달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141622|#]] 이는 10년 이상이 지난 [[2010년대]]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이다. 2년 만에 환율이 거의 2배에 가까이 치솟은 것이다. [[엔화]]도 1609.8원, [[유로화]]도 1976.24원까지 치솟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2553431|#]] * [[3월 3일]]: [[원화]] [[미국 달러]]당 [[환율]]이 한때 달러 당 1590원까지 올랐으나 정부의 개입으로 겨우 하락했다. 코스피는 1000선이 붕괴되었다. * [[3월 5일]]: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개최되었다. ==== 4월 ==== * [[4월 1일]]: [[스웨덴]] 의회에서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했다. * [[4월 5일]]: [[북한]]에서 광명성 2호를 발사하였다. * [[4월 15일]]: [[롤링스타즈]]가 [[KBS 2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16일]] * 러시아가 제 2차 [[체첸 전쟁]]에서 승리한다. * [[4월 20일]] * [[다음 아고라]] 유명인인 [[미네르바]]가 법원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다. *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정읍 화물차 사무실 살인사건|사채업자가 채무자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 [[30분 다큐]]가 [[K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24일]]: [[강호순]]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 [[4월 25일]]: 세계 보건 기구가 [[신종 플루]]로 인한 국제적 건강 위기를 선포했다. * [[4월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검찰청 소환 출두에 따라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서울]] 대검찰청 청사까지 상경 출두를 하여 조사를 받았다. 1995년 [[노태우]], [[전두환]]에 이어서 이번이 3번째 전직 대통령의 대검찰청 소환. ==== 5월 ==== * [[5월 1일]] * [[대한민국]]과 [[ASEAN]]간 서비스부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었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방영 10주년을 맞이했다. * [[5월 5일]]: [[식물 vs 좀비]]가 출시되었다. * [[5월 9일]]: [[칼레마 모틀란테]]가 남아공의 대통력직에서 물러났다. * [[5월 17일]]: Cave game(現 [[마인크래프트]])가 출시되었다. * [[5월 19일]]: [[독일]]의 축구 구단 [[RB 라이프치히]]가 창단되었다. * [[5월 20일]]: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4 끝났다. * [[5월 21일]]: [[대한민국]] [[대법원]]이 '''사상 처음으로''' 연명치료 중단('[[존엄사]]', 혹은 소극적 '[[안락사]]')을 허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 [[5월 23일]]: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이 고향인 [[봉하마을]] 사저 [[노무현 사망 사건|뒷산에서 투신해 사망하였다.]]''' * [[5월 25일]]: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시도하였다. * [[5월 28일]] * [[역전검사]]가 발매되었다. * [[당진영덕고속도로]]의 [[당진JC]] - [[유성JC]] 구간, [[서천공주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 [[5월 29일]]: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국민장]]이 엄수되었다. ==== 6월 ==== * [[6월 1일]]: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송도국제도시]] 구간([[캠퍼스타운역]] ~ [[국제업무지구역]])이 개통되면서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또, 이 날부터 [[서울역]]과 [[신창역]]을 연결하는 [[누리로]]가 개통되었다. * [[6월 2일]]: [[심즈 3]]가 발매되었다. * [[6월 10일]]: [[대한민국]] [[서울광장에서]] 6.10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 [[6월 11일]]: [[강각의 레기오스]]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 시작하였다. * [[6월 12일]]: [[잼 프로젝트]]가 결성 9년 만에 일본무도관에 입성해서 공연을 했다. * [[6월 19일]]: [[엔들리스 에이트]] 방영 시작. * [[6월 20일]]: 6.20 [[황시]]대첩 발발. * [[6월 2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지하철]]이 충돌하여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 [[6월 23일]]: [[대한민국]]에서 [[신사임당]]이 그려진 [[오만 원권 지폐]] 발행이 시작되었다. * [[6월 25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여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 7월 ==== * [[7월 1일]]: [[수도권 전철]] [[경의선]] [[서울역]] ~ [[문산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파주]]시까지 수도권 전철이 연장되게 되었다. * [[7월 2일]]: [[넥슨]]의 [[버블파이터]]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 [[7월 5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중심지 [[우루무치]]에서 [[2009년 우루무치 유혈사태|대규모 유혈사태]]가 일어났다. * [[7월 9일]]: [[도쿄 매그니튜드 8.0]]이 방영을 시작하였다. * [[7월 11일]]: 가수 [[싸이]]가 전역하였다. * [[7월 15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중 [[강일IC]] ~ [[춘천JC]] 구간이 개통되었다. * [[7월 16일]]: [[아이슬란드]]의 [[유럽연합]] 가입이 승인되었다. * [[7월 22일]]: [[검은방]] 2가 발매되었다. 또 이 날,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미디어법]]이 [[대리투표]]를 동원한 [[직권상정]]으로 통과되었다. 이 법은 [[종합편성채널]]의 법적 근거가 되었다. * [[7월 23일]]: [[영화]] [[해운대(영화)|해운대]]가 개봉하였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1109만명이 관람하여 흥행기록 4위가 되었다. * [[7월 24일]]: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 ~ [[신논현역]] 구간) 25개 역([[마곡나루역]] 제외)이 개통되었다. * [[7월 25일]]: 제 94차 세계 [[에스페란토]] 대회가 [[폴란드]]에서 개최되었다. * [[7월 30일]]: [[영화]] [[국가대표(영화)|국가대표]]가 개봉하였다. 관람객은 약 850만명. * [[7월 31일]]: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JYJ)|김준수]]가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소송을 제기하였다. ==== 8월 ==== * [[8월 1일]] * [[광화문광장]]이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 [[일본]]에서는 [[썸머 워즈]]가 개봉하였다. [[대한민국]]에는 같은 달 12일 상륙. * [[8월 6일]]: [[영화]] [[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지아이조]]와 [[10억]]이 개봉하였다. * [[8월 7일]]: 8주간 방영되었던 [[엔들리스 에이트]]가 방영을 종료하였다. * [[8월 10일]]: [[대한민국]]에서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광역급행버스]]가 운행하기 시작했다. 처음 개통된 노선 수는 6개. * [[8월 18일]]: 대한민국 제 15대 대통령인 [[김대중]]이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 [[8월 21일]]: [[북한]]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에 특사를 파견하여 조문했다. * [[8월 23일]]: [[대한민국]]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국장]]이 엄수되었다. * [[8월 25일]]: [[나로호]] 발사에는 성공했지만 지구 궤도 위성 진입에는 실패했다. * [[8월 30일]]: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일본)|민주당]]이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을 누르고 압승해서 일본 전후 역사상 처음으로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가 실현되었다. ==== 9월 ==== * [[9월 1일]]: [[대한민국]]과 [[ASEAN]]간 투자부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었다. * [[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와 섬]]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일어났다. * [[9월 3일]]: [[러브 플러스]]가 발매되었다. * [[9월 5일]]: 대한민국의 걸그룹 [[에프엑스]]가 데뷔하였다. * [[9월 6일]]: [[가면라이더 W]]이 방영되었다. 이 때부터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매년 9월경부터 방영. * [[9월 7일]]: [[지붕뚫고 하이킥]]이 MBC에서 방영되었다. * [[9월 9일]]: [[비틀즈]]의 [[리마스터]]앨범이 발매되었다. * [[9월 12일]]: [[포켓몬스터]] 2세대의 리메이크작인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가 발매되었다. * [[9월 26일]]: [[금강산]]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있었다.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에서 [[란티스]]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란티스 마츠리가 이날과 27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 [[9월 27일]]: 일본의 하드록 밴드 [[LAZY]]가 [[란티스 마츠리]]를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 10월 ==== * [[10월 1일]]: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이 개통되었다. * [[10월 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가 2016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 [[10월 8일]]: [[아이언마스터]]가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되었다. * [[10월 9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와 7인제 럭비를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 [[10월 13일]]: [[아이돌]] [[걸그룹]] [[시크릿(아이돌)]]의 데뷔 앨범 《I Want You Back》이 발매 되었다. * [[10월 18일]]: [[젠슨 버튼]]이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첫 [[포뮬러 원]] 월드챔피언을 확정지었다. * [[10월 19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다리(건축물)|다리]]인 [[인천대교]]가 개통되었다. * [[10월 21일]]: 플래시 게임의 전설이라고 불리우는 [[무한으로 렙업하자]]가 등장하였다. * [[10월 22일]]: [[Microsoft Windows]] [[Windows 7|7]]이 정식 출시되었다. * [[10월 24일]]: [[KIA 타이거즈]]가 12년 만에 전신 해태 포함 [[2009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V10]]을 달성했다. * [[10월 27일]]: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 [[10월 28일]]: [[영화]] [[파주]]가 개봉하였다. * [[10월 31일]]: '제갈조조'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 세상을 떠났다. ==== 11월 ==== * [[11월 7일]]: [[포항 스틸러스]]가 2009년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를 2대1로 꺾고 팀 통산 3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 [[11월 8일]]: [[대한민국]]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에서 [[친일인명사전]] 발간식을 열었다. * [[11월 9일]]: [[루저의 난]]이 발생했다. * [[11월 10일]]: [[세서미 스트리트]]가 방영 40주년을 맞이했다. * [[11월 12일]]: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었다. 그나마 난이도는 평이했던 편. * [[11월 14일]]: 대한민국의 걸그룹 [[레인보우(아이돌)|레인보우]]가 데뷔하였다. * [[11월 28일]]: '''[[iPhone]] 3G/3GS가 대한민국에서 정식 수입되었다.''' 스마트폰/디지털 도래라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 [[11월 30일]]: [[경기철도]]가 설립되었다. ==== 12월 ==== * [[12월 2일]]: [[독일]]의 [[라이프치히 대학교]]가 개교 600주년을 맞이했다. * [[12월 4일]]: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조추첨을 하였다. [[대한민국]]은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 같이 B조에 편성되었다. * [[12월 7일]]: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방송사 [[애니플러스]]가 개국하였다. 그 [[2010년|다음해]]에는 본격적으로 채널이 만들어지고 애니메이션이 나오기 시작한다. * [[12월 13일]]: [[유로나이트]] 469열차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발 [[오스트리아]] [[빈(오스트리아)|빈]]행 [[오리엔트 급행]]이 오전 6시 40분 빈 서역에 도착함과 동시에 126년의 역사를 가진 오리엔트 급행 열차의 운행이 종료되었다. * [[12월 16일]]: 영화 [[아바타(영화)|아바타]]가 개봉하였다. * [[12월 22일]]: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타민족 학살 전과등으로 [[유럽연합]](EU) 동유럽 회원국 가입 확대 과정에서 가입 대상국에서 늘상 배제되어 있었던 세르비아가 EU에 가입하기 위해 EU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 [[12월 23일]] * [[수도권 전철]] [[중앙선]] [[국수역]] ~ [[용문역(중앙선)|용문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이로써 수도권 전철은 [[경기도]] [[양평군]]까지 확장되게 되었다. * [[영화]] [[전우치]]가 개봉하였다. * [[12월 24일]]: 교수신문에서 '올해의 한자성어'로 {{{+2 旁岐曲逕}}}(방기곡경)[* 샛길과 굽은 길로서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큰 길이 아니라는 뜻으로, 일을 바른 길을 좇아서 정당하고 순탄하게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출전: 『동호문답』 - 율곡 이이]이 선정되었다. * [[12월 31일]] *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2]]가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 [[2000년대]]와 2009년의 마지막 날. 다음날부터는 '''우리에게 익숙한''' [[2010년대]]가 시작 된다. === 가상 === * [[이글 아이(영화)]]의 배경년도 *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배경 연도. * [[GTA 차이나타운 워즈]]의 배경 연도. * [[도키메키 메모리얼 4]]의 발매 연도이자 배경 연도. 정확히는 1학년 시작 연도이다.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3rd의 배경 연도. 정확히는 1학년 시작 연도이다. * [[메탈기어 솔리드 2]] 플랜트 편의 배경 연도. * [[비스트 버스터즈 세컨드 나이트메어]]의 배경 연도. * [[울트라맨 넥서스]]의 배경 연도.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배경 연도.''(추정)''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배경 연도. *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의 배경년도. * [[페르소나 3]]의 배경 연도. * [[CHAOS;HEAD]]의 배경 연도. [[9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뉴 제네레이션의 광기 사건 발생 및 [[11월 6일]]에 국지적 직하형 [[시부야]] 대지진 발생. * 영화 [[해운대(영화)]]의 배경 연도. * [[용과 같이 3]]의 배경 연도. 달은 3월. * [[닥터후]] 세계관에서 제일 바쁜 해. [[토치우드]] 시즌2 후반부(1~3월), 닥터후 시즌4(4/12이전)와 부활절 스페셜, 사라제인 어드벤처 시즌2-3(봄~여름), 토치우드 시즌3(9월), 닥터후 성탄절 스페셜(12/24~6)이 전부 이 해를 배경으로 삼는다. 작품 내 사건들을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 [[카디프]] 테러 사건 * [[아디포스]]의 행진 * [[손타란]]의 침략 * [[달렉]] 제국의 지구 침공([[메두사 폭포]] 사건) * [[런던]]에 포탈 발생 * [[사라 제인 스미스]] 일행이 처리한 수많은 지구구급 사건들 * [[456]] 사건 * [[마스터]]의 지구 정복과 [[타임로드]]의 귀환 2005년부터 시작된 외계침공이 이 해에 클라이맥스를 찍는다. 토치우드 시즌3의 영국 총리의 신세 한탄[* "내가 아이였을 때, 그건 폭탄이었지. 철의 장막, 빨갱이들... 정말 단순했어. 이제는 하늘에서 비처럼 내려와. 철로 만들어진, 냄새 나는 초록색의 알 수 없는 것들. 난 하늘로부터 포위된 채 나라를 돌리고 있는 거야."]도 이해가 간다. 사실 러셀 T. 데이비스 체제를 정리하면서 닥터후 시즌1에서 벌어진 방송 연도와 배경 연도의 1년의 갭을 없애려고, 2년간 방송한 것을 1년 안에 구겨넣으면서 생긴 일. 이 때에 대한 반성인지 [[스티븐 모팻]] 체제에서는 현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방송 연도(2012년)와 작중 현재(201?~2021년)의 차이는 대폭주했다(최대 9년). 2013년 방송에는 어찌될지 불명.] * 소설 [[왕 게임(소설)|왕 게임]] * 6월 - 현립 시몬 고등학교 1학년 4반(3권 임장) 왕 게임 발생 * 10월 타카오카 고등학고 1학년 B반(1권 무인)왕 게임 발생 * [[1월 1일]]: [[대한민국]]이 [[북한]]과 함께 2년 10개월 동안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4개 강대국들과의 전쟁에서 승전을 하고 정리함 으로써 세계로 부터 새로운 신생 강대국으로 우뚝 떠오르게 된다. - [[동해의 새벽]]. * [[1월 1일]]: 미국 [[알래스카]] 주의 싯카에 있는 [[유대인]] 정착촌인 '싯카 특별구'의 주권이 60년 만에 알래스카 주에 반환되는 날짜. - [[유대인 경찰연합]] * 2월: [[유럽 연합]]군이 [[불가리아]] 바르나를 공략했다. - [[AVA]] * [[10월 19일]]: 태양이 내뿜은 강력한 슈퍼 플레어로 인해 태양계의 행성이 막강한 피해를 받은 뒤, 지구의 대기가 사라지고 지표면이 타들어가 모든 생물이 멸망하고 만다. - [[노잉]] * 일자 불명 * [[라이히-5]]에서 [[아르마넨 결사]]가 차원 게이트를 완성했다. - [[겁스 무한세계]] * [[대만]] 사태가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뻔했지만 [[신 파이]] 장군의 활약으로 진정되었다.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 [[지구연방]]군 설립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탄생 == === 실존인물 === * 월일 불명: [[미국]]의 [[인스타그램]] 유명인이자 힙합 래퍼 - [[Lil Tay]] * 월일 불명: [[대한민국]]의 ASMR [[유튜버]] - [[띠예]] * 월일 불명: [[대한민국]]의 [[피아노]] [[유튜버]] - 박지찬 * 1월 16일: [[대한민국]]의 [[유튜버]] - [[나하은]] * 2월 12일: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최유리(2009)|최유리]] * 2월 19일: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문우진]] * 3월 2일: [[일본]]의 [[바둑기사]] - [[나카무라 스미레]] * 5월 14일: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신린아]] * 5월 30일: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김수인(배우)|김수인]] * 6월 7일: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김강훈]] * 8월 17일: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고나희]] * 8월 25일: [[대한민국]]의 걸그룹 [[비타민(아이돌)|비타민]]의 멤버이자 [[아역배우]] - [[정사랑]] * 8월 26일: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허율]] * 9월 16일: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이로운]] * 10월 25일: [[대한민국]]의 걸그룹 [[비타민(아이돌)|비타민]]의 멤버 - [[오시윤]] * 11월 6일: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 [[이고은(2009)|이고은]] === 가상인물 === * [[8월 18일]]: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등장인물/카라 루트#s-4.3|네이선 클락]]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8월 21일]]: [[시논]] - [[소드 아트 온라인]] * [[9월 30일]]: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등장인물/코너 루트#s-3.6|크리스 밀러]]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12월 25일]]: [[아이리(Robotics;Notes)|아이리]] - [[Robotics;Notes]] * 일자 불명 * [[야가미 타이치(디지몬 어드벤처:)|야가미 타이치]], [[타케노우치 소라(디지몬 어드벤처:)|타케노우치 소라]], [[이시다 야마토(디지몬 어드벤처:)|이시다 야마토]] - [[디지몬 어드벤처:]] * [[아야사토 하루미]], [[오오타키 큐타]] - [[역전재판 시리즈]] == 사망 == === 실존인물 === * [[1월 2일]] - [[이치카와 오사무]]: [[일본]]의 [[성우]] * [[1월 20일]] -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 사망자 6명 * 이성수, 윤용현, 이상림, 양회성, 한대성: 대한민국의 철거민 운동가 * [[2월 1일]] - [[유붕노]]: 대한민국의 경영학자 * [[2월 2일]] - [[야마우치 카즈히로]]: [[일본]]의 [[야구선수]] * [[2월 6일]] - [[제임스 휘트모어]]: [[미국]]의 [[배우]] * [[2월 13일]] - [[권용목]]: 초대 민주노총 사무총장, 뉴라이트신노동연합 초대 상임대표 * [[2월 16일]] - '''[[김수환]]: 한국 최초의 [[가톨릭]] [[추기경]]''' * [[2월 20일]] * [[이종욱]]: 삼익건설, 수원대학교 설립자 * [[래리 H. 밀러]]: [[유타 재즈]]의 전설적인 구단주 * [[2월 21일]] - [[이명용]]: 전 KBS 농구캐스터 * [[2월 26일]] - [[놈 반 리어]]: 미국의 농구선수 * [[3월 6일]] - [[김흥기]]: 대한민국의 [[배우]] * [[3월 7일]] - '''[[장자연]]: 대한민국의 배우''' * [[3월 8일]] * [[변태섭]]: 대한민국의 국사학자 * [[카나자와 카츠마]]: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 [[3월 14일]] - [[앤드류 마틴]]: [[캐나다]]의 [[프로레슬러]] * [[3월 20일]] - [[이토 케이카쿠]]: [[일본]]의 [[소설가]] * [[3월 29일]] - [[모리스 자르]]: [[프랑스]]의 [[작곡가]] * [[3월 31일]] * [[이애리수]]: <황성옛터>를 부른 일제 시기 전설의 여가수 * [[홍성남]]: 북한 내각총리 * [[4월 9일]] - [[닉 아덴하트]]: 미국의 야구선수 * [[4월 10일]] - [[정형기]]: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 [[4월 13일]] - 해리 칼라스: 전 필라델피아 필리스 중계전담 캐스터 * [[4월 16일]] * [[승상배]]: 동화기업 창업주 * [[사에삭 무앙수린]]: 태국의 권투선수 * [[4월 28일]] - [[김생기]]: 영진약품 창업주 * [[5월 8일]] - [[후지사와 슈코]]: [[일본]]의 프로 [[바둑]]기사 * [[5월 9일]] - [[장영희]]: [[대한민국]]의 영문학자, [[수필]]가 * [[5월 17일]] - [[선우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정치가, 1948년 남북협상 당시 수행비서. * [[5월 22일]] - [[여운계]]: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 [[5월 23일]] -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 [[6월 3일]] * [[도금봉]]: 대한민국의 원로 여배우 * [[데이비드 캐러딘]] : [[미국]]의 [[영화배우]] * [[6월 5일]] - [[리차드 제이콥스]]: 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주 * [[6월 6일]] - [[강희남]]: 대한민국의 개신교 목사, 전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 * [[6월 8일]] - [[오마르 봉고]]: 제2대 가봉 대통령 * [[6월 9일]] - [[조봉구]]: 삼호그룹 창업주, 가수 [[조덕배]]의 삼촌 * [[6월 13일]] - [[미사와 미츠하루]]: [[일본]]의 [[프로레슬러]] * [[6월 25일]] - '''[[마이클 잭슨]]: 미국의 [[가수]]이자 [[팝의 황제]]''' * [[6월 28일]] - [[유현목]]: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 [[7월 1일]] - [[칼 말든]]: [[미국]]의 [[배우]] * [[7월 6일]] - [[로버트 맥나마라]]: [[미국]]의 전 [[국방장관]] * [[7월 17일]] - [[월터 크롱카이트]]: 전 CBS 뉴스앵커 * [[7월 20일]] - [[야마토 타카히로]]: [[일본]]의 [[소설가]] * [[7월 27일]] - [[박세직]]: 제23대 관선 서울특별시장, 제16대 국가안전기획부장 * [[7월 31일]] * [[김동진(작곡가)|김동진]]: 대한민국의 작곡가 * [[바비 롭슨]]: [[영국]]의 축구인 * [[8월 4일]] - [[조오련]]: 대한민국의 [[수영]]선수 * [[8월 11일]] - [[한운사]]: 대한민국의 시인, 영화 및 방송 시나리오 작가 * [[8월 13일]] - [[레스폴]]: 미국의 [[기타리스트]] * [[8월 18일]] -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 [[8월 24일]] - 최성: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 [[9월 1일]] - [[장진영(배우)|장진영]]: 대한민국의 배우 * [[9월 8일]] - [[박무현]]: 제6~7대 경상대 가축병원장 * [[9월 11일]] - [[우스이 요시토]] : 일본의 만화가, [[짱구는 못말려]] 원작자 * [[9월 14일]] - [[패트릭 스웨이지]]: 미국의 [[영화]][[배우]] * [[9월 30일]] - [[박정훈(일러스트레이터)|박정훈]]: 대한민국의 게임 컨셉/아트 디자이너, 닉네임:[[SEED#s-2|SeeD]] * [[10월 4일]] - [[귄터 랄]]: [[독일]]의 [[전투기]] [[에이스]]이자 [[2차 세계 대전]] 공중전 격추수 세계 3위 * [[10월 8일]] - [[김성섭]]: 대한모방 창업주 * [[10월 14일]] - 루 알바노: 이탈리아계 미국인 프로레슬러. 별명은 '캡틴'. * [[10월 23일]] - [[유두현]]: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 [[10월 29일]] - [[산유테이 엔라쿠(5대)]]: 일본의 라쿠고가, 제4대 <쇼텐> MC * [[10월 31일]] * [[이후락]]: 제3대 [[대통령비서실장|청와대 비서실장]], 제3대 주일 한국대사, 제6대 [[중앙정보부장]], 제1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일명 '''제갈조조''' *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프랑스의 인류학자 * [[첸쉐썬]]: 중국의 정치인 * [[11월 8일]] - 이석규: 배우 [[이광기]]의 아들 * [[11월 10일]] - [[로베르트 엔케]]: [[독일]]의 [[축구선수]] * [[11월 15일]] - [[허영섭]]: [[GC녹십자]] 창업주 * [[11월 16일]] - [[에드워드 우드워드]]: [[영국]]의 [[배우]] * [[11월 19일]] - [[김다울]]: [[대한민국]]의 [[모델]] * [[11월 22일]] - [[정남규(범죄자)|정남규]]: 한국의 흉악 범죄자 * [[11월 24일]] - [[에이브 폴린]]: 전 [[워싱턴 위저즈]] 및 [[워싱턴 캐피털스]] 구단주 * [[12월 3일]] - [[리처드 토드]]: [[영국]]의 [[배우]] * [[12월 13일]] - [[폴 새뮤얼슨]]: [[미국]]의 [[경제학]]자 * [[12월 6일]] - [[김명현]]: 전 하이트맥주 대표이사 부회장 * [[12월 19일]] - [[킴 픽]]: 영화 <[[레인맨]]>의 실존인물 * [[12월 28일]] - [[더 레브]]: 미국의 [[헤비메탈]] 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의 [[드러머]] === 실존동물 === * [[3월 28일]] - 새강자: 대한민국의 경주마 === 가상인물 === * 5월: [[호 인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10월 19일]]: 몇몇 어린이와 동물들을 제외한 지구에 남겨진 모든 생명체들 - [[노잉]] * [[11월 11일]]: [[야가미 소이치로]] - [[데스노트]] * [[11월 12일]]: 문석구의 엄마 - [[쌉니다 천리마마트(드라마)]] * [[11월 24일]]: [[오베디아 스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12월 7일]]: [[김자홍]] - [[신과함께]] * --일자불명: [[키타네이더스]] & [[케가레시아]] - [[염신전대 고온저]]-- == 데뷔 == === 배우 === * [[4월 29일]]: [[동하(배우)|동하]] === 가수 === * [[1월 15일]] * [[애프터스쿨]] * [[태군]] * [[3월 24일]]: [[https://m.youtube.com/watch?v=0B2rwTYoW2k|한청림]][* 2004년에 [[미안하다, 사랑한다|배우로서 먼저 데뷔하였던]] 배우출신의 가수이다.] * [[4월 2일]]: [[이기광|AJ]][* [[비스트(아이돌)|비스트]](현 [[하이라이트(아이돌)|하이라이트]]) 결성 전에 먼저 솔로 데뷔.] * [[4월 9일]]: [[유이(배우)|유이]] * [[5월 17일]]: [[2NE1]] * [[6월 18일]]: [[4minute]][* [[현아|김현아]], [[권소현]] 제외.] * [[7월 27일]]: [[티아라(아이돌)|티아라]] * [[8월 13일]]: [[허경영]](...) * [[9월 5일]]: [[f(x)]] * [[9월 24일]]: [[NS윤지]] * [[10월 15일]]: [[시크릿(아이돌)|시크릿]], [[엠블랙]] * [[10월 16일]]: [[비스트(아이돌)|비스트]][* 현재는 [[하이라이트(아이돌)|하이라이트]]이다.] * [[10월 27일]]: [[디셈버]] * [[11월 14일]]: [[레인보우(아이돌)|레인보우]] * [[11월 27일]]: [[레이나(가수)]], [[나나(배우)]] * [[12월 29일]]: [[트웬티 원 파일럿츠]] * [[슈프림팀]] * [[사이먼 도미닉]] * [[저스틴 비버]] * [[허경환]] * [[JQT]] * [[The Lonely Island]] === 프로레슬링 === * [[8월]]: [[셰이머스]]([[WWE]]) * --[[5월]] :-- [[AJ 리]]--([[WWE]])-- === 스포츠 === * [[네이마르]] * [[다리오 사리치]] * [[더마 드로잔]] * [[브랜든 제닝스]] * [[블레이크 그리핀]] * [[스미 코타]] * [[스테판 커리|스테픈 커리]] * [[정수빈]] * [[제임스 하든]] * 제프 티그 * [[즈루 홀리데이]] * 타이릭 에반스 * [[김상수(타자)|김상수]] * [[허경민]] * [[오지환]] * [[버스터 포지]] === 만화계 === * [[나모리]] - [[유루유리]] * [[무적핑크]] - [[실질객관동화]] * 신태훈, 나승훈 - [[놓지마 정신줄!!]] * 이윤균 - <년년년> * [[이말년]] - [[이말년씨리즈]] * [[토쿠노 쇼타로]] - <코모레비의 나라> === 예능인 === * 김근현 * [[김선웅(코미디언)|김선웅]] * [[김성원(코미디언)|김성원]] * 김윤호 * 김진아 * [[류근지]] * 박지후 * 박진용 * 서기원 * [[안소미]] * 안진호 * 양해림 * 이민우 * 이정규 * 이조원 * 이지성 * 이지수 * 전명환 * 최재호 * [[허안나]] === 인터넷방송 === * [[로복]] * [[여백군]] * [[웁]] * [[울산큰고래]] * [[진워렌버핏]] * [[철구(인터넷 방송인)|철구]] == 은퇴 == === 스포츠 === ==== 축구 ==== * [[파벨 네드베드]] * [[파올로 말디니]] ==== 농구 ==== * [[6월 24일]]: [[현주엽]] == 해체 == === 음악 그룹 === *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 == 히트작 == === 영화 === * 디스트릭트 9 * 해운대 * 아바타 *국가대표 === 드라마/시트콤 === * KBS * [[꽃보다 남자(2009년 드라마)|꽃보다 남자]] * [[솔약국집 아들들]] * [[아이리스(드라마)|아이리스]] * MBC * [[내조의 여왕]] * [[선덕여왕(드라마)|선덕여왕]] * [[지붕뚫고 하이킥]] * SBS * [[아내의 유혹]] * [[찬란한 유산]] === 애니메이션 === * 더빙/국산 * [[메탈 베이블레이드]] * [[못말리는 3공주]] * [[유희왕 파이브디즈]] * [[쟈니 테스트]] * [[캐릭캐릭 체인지/애니메이션|캐릭캐릭 체인지 두근두근]] * [[아기공룡 둘리|New 아기공룡 둘리]] * [[Yes! 프리큐어 5]] * 해외 *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 * [[꿈빛 파티시엘]] * [[바케모노가타리]] * [[사키 -Saki-]]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애니메이션 1기)|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케이온!/애니메이션|케이온!]] * [[에반게리온: 파]] === 특촬 === * [[가면라이더 덴오]] *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 개그 코너 === * 개그 콘서트 * 그냥 내비둬 * 남성인권보장위원회 * 분장실의 강선생님 * 씁쓸한 인생 * DJ변 === 가요 === * 한국 * 김태우 - '''사랑비''' * 노라조 - '''슈퍼맨''', 고등어 * 다비치 - '''8282''', 사고 쳤어요 * 다이나믹 듀오 - 죽일 놈, '''불꽃놀이''' * 김진표 - '''로맨틱 겨울''' * 대성 - 대박이야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구속 * 드렁큰타이거 - Monster * 러브홀릭스 - 버터플라이 * 리쌍 -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 박효신 - 사랑한 후에 * 백지영 - 잊지 말아요, 내 귀에 캔디 * 빅뱅 - Lollipop (feat. 2NE1) * 브라운아이드걸스 - '''Abracadabra''', Sign * 샤이니 - '''Ring Ding Dong''' * 소녀시대 - '''[[Gee]]''', 힘 내, [[소원을 말해봐]] * 손담비 - '''토요일 밤에''' * 슈퍼주니어 - '''Sorry, Sorry''' * 승리 - Strong Baby * 아웃사이더 - '''외톨이''' * 아이유 - '''있잖아''', '''마쉬멜로우''' * 애프터스쿨 - '''DIVA''', 너 때문에 * 에이트 - 심장이 없어 * 유키스 - 만만하니 * 이승기 - 결혼해줄래 * 이승철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사랑 참 어렵다 * 장기하와 얼굴들 - 싸구려 커피, 달이 차오른다 가자 * 차수경 - 용서 못해 * 카라 - Pretty Girl, Honey, Wanna, '''Mister''' * 티아라&초신성 - '''TTL (Time To Love)''' * 티아라 - 거짓말, '''Bo Peep Bo Peep''' * 허경영 - Call Me, 허본좌 허경영, 허경영의 크리스마스 캐롤 * 홍진영 - '''사랑의 배터리''' * G-Dragon - '''Heartbreaker''' * 태양 - '''웨딩드레스''' * SS501 - U R Man, '''내 머리가 나빠서''' * T-MAX - 파라다이스 * 2AM - '''친구의 고백''' * 2NE1 - '''I Don’t Care''' * 박봄 - You And I * 2PM - '''Again&Again''', '''Heartbeat''' * 4minute - '''Hot Issue''', Muzik *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수록곡 * 명카 드라이브(박명수, 제시카) - '''냉면''' * 퓨쳐 라이거(유재석, 타이거JK, 윤미래) - Let's Dance * 애프터 쉐이빙(정준하, 윤종신, 애프터스쿨) - 영계백숙 * 돌브레인(노홍철, 노브레인) - 더위 먹은 갈매기 * 해외 * '''The Black Eyed Peas - Boom Boom Pow, I Gotta Feeling''' * Britney Spears - 3 * JAY-Z feat. Alicia Keys - '''Empire State of Mind''' * Lady Gaga - Bad Romance * The Lonely Island - I'm On a Boat(feat. T-pain) == 유행어 == * 니들이 고생이 많다 - 강유미 * 미친 거 아냐?/영광인줄 알아, 이것들아 - 안영미 * 그건~ 니 생각이고~ - 박영진 * 참~ 쉽죠잉? - 박지선 * 라따 라따 아라따 - 송준근 * 자이 자이 자식아 - 허경환 * 다들 집에 OO 하나씩은 있잖아요?/다들 표정들이 왜 그래요? ~한 사람들처럼/~한 사람은 쪼~금 불행한 거에요 - 최효종 * @@ 앤 OO~[* 예: 흥부 앤 놀부, 아기돼지 앤 삼형제] - 김준현 * 백프롭니다 - 정범균 * 유상무상무/이거 왠지 씁쓸하구만 - 김준호 * 괜히 ~했어 - 박성호 * [[쩜오]] - 박명수 * 우주의 기운 - 조범현 * [[김거김]] * [[기아우승]] - 배기완 * [[섭섭하다]]/버라이어티 정신 - [[1박 2일]] * 나인틴 나인티 나인~/기리지 마요~ - 붐 *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 김현중, <꽃보다 남자> * 용서 못해!/XXX 죽이고 지옥 가겠습니다 - <아내의 유혹> * [[빵꾸똥꾸]] - [[진지희]] * [[Cause you are my girl|꾸쥬워마이걸]] - [[김조한]] * 엣지있게 - 김혜수, <스타일> * 사람은 부주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사람은 그럴 수 없어. - 고현정, <선덕여왕> * 혼자 왔니? - 김태원, 미떼 CF * [[당신이 한국의 시키인 것입니까]]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최초 == === 방영 프로그램 및 코너 === * KBS 1TV * 역사스페셜(3차) * 비바 V리그 * KBS 2TV * 남자의 자격(해피 선데이) * [[유희열의 스케치북]] * 천하무적 야구단 * SBS *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 스타부부쇼 자기야 * 강심장 * 케이블TV *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 * 켠김에 왕까지 * 2NE1 TV == 출시 == === 자동차 === * 현대자동차 * 쏘나타(6세대, YF) * 에쿠스(2세대, VI) * 기아자동차 * 포르테 쿱 * 쏘렌토 R * K7 * GM대우 * 쉐보레 스파크: 출시 당시 명칭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 타타대우상용차 * 프리마 === 식음료 === * 농심 * 3월: 둥지 쌀국수 신라면, 짜장 라이스누들, 카레 라이스누들 * 10월: 둥지 쌀국수 뚝배기 == 기타 == 나무위키에서 리그베다 시절 생성된 문서들의 과거를 거슬러올라가면 2009년 1월 1일 0시 0분 0초까지 표기된다. 이는 2008년 이전의 리그베다 편집 기록이 서버 이전 등으로 인해 시점이 표기되지 않고 전부 2009-01-01 00:00:00으로 고정되기 때문이다. == 달력 == [include(틀:목요일로 시작하는 평년)] == 관련 문헌 == * [[http://100.daum.net/yearbook/YONHAP/2009|연합연감 2010년]] [[분류:2009년]]
110.8.18.2,182.210.254.97,210.123.104.218,14.54.125.59,27.122.242.79,star9001,121.182.20.171,invictus52,175.211.52.64,121.133.203.52,119.204.27.167,cd4263,121.175.98.204,122.36.37.27,love373,61.77.227.194,116.33.232.42,110.8.232.77,125.134.249.32,121.184.138.62,1.247.134.24,dbc,182.222.11.140,222.120.245.92,nightlord,120.50.93.147,dyj,hong10910,125.31.136.140,61.73.68.12,zoroark571,59.187.237.55,1.251.48.106,121.149.2.229,movingmachine,opnu,dijdhdj,kf100,222.120.144.52,jido1125,211.194.85.234,guylian,vanguard,kanjaelin,jimmy5637,115.31.100.108,aslan1543,220.81.26.88,121.149.58.65,nahdgem885,211.253.82.235,121.140.17.104,59.26.32.102,175.223.20.29,180.66.223.17,112.186.161.107,211.202.136.75,r:remmy1104,hermo98,rlaeownd,210.218.33.54,reader001,218.48.46.25,221.157.24.158,120.17.54.161,220.117.125.109,112.169.57.213,omega4504,175.113.212.161,111.118.50.166,ggim6915,119.64.250.168,archross,114.204.197.231,road_otaku,218.155.164.224,r:ktlt2000,59.86.233.194,redian01,heroash713,175.197.2.153,junsunghee2001,221.138.195.60,sean0315,110.8.232.30,2a0b:f4c0:16c:15::1,203.226.206.80,edxyug5731,yuo6581,wikiman,125.31.140.208,211.104.174.204,115.41.252.172,r:daul0504,alfalfa,121.129.110.134,owen5467,211.114.22.83,asyo12,123.111.52.218,59.31.172.84,182.209.91.60,125.132.7.152,1.229.40.201,220.84.42.191,221.149.131.233,121.178.6.175,118.46.74.197,aquickbrownfxjumpsoverthelazygod,211.213.147.162,cyj0821aa,125.134.8.250,119.207.158.14,a10,112.171.89.49,49.165.49.180,r:camellia0726,119.70.108.247,122.32.76.83,plantsvszombies2,workerbreaker,220.94.171.116,36.38.57.60,silaco,218.51.208.157,58.225.185.81,usbea0119,124.53.190.175,122.36.246.227,58.126.108.145,twojp7451,syfamily,118.127.237.130,121.158.125.2,cd0745,112.148.102.235,210.104.14.167,joo9059,49.164.82.15,wales1222,121.156.86.226,aein,glacia186,221.144.60.145,1.231.217.243,hyundaiwblx1,27.35.89.22,clearsky,112.161.122.119,211.243.99.43,221.160.210.224,zola808,58.151.87.186,r:lee1732e,222.104.113.224,175.196.129.160,110.14.131.242,kim69_,e080hsm,anzio,14.42.235.210,110.15.11.118,118.220.45.61,112.148.84.21,unununu,history1224,sohwi0907,124.80.238.235,zzzu,175.201.178.48,fullmoon0530,alto0295,alskfl9000,119.206.184.167,rlagksmf6266,220.83.184.9,samsunge,180.68.243.227,121.64.136.131,59.3.0.162,cvzxz414,121.179.152.204,119.149.170.14,r:sigmabond,albert_einstein,121.131.185.1,222.116.137.8,tiger0248,moohyun4609,nagash,121.176.31.183,61.81.36.37,114.70.27.201,115.140.51.161,kaoruchan,58.232.43.8,112.148.102.165,hell_world_autoedit,61.252.203.218,59.187.211.246,114.202.150.126,220.95.53.109,118.216.54.228,seoryeong_eagles,58.237.30.177,27.117.2.114,jsstory1026,59.24.228.119,124.50.107.221,118.36.254.27,27.35.89.233,211.201.80.115,58.231.250.28,180.70.142.11,110.70.44.241,115.187.181.88,yul,110.70.49.99,59.27.161.207,zqwrjg5,jjjing,agenti,r:노버타티스,pfpfkjkj,115.88.57.101,orange0184,onetwo,59.17.240.92,hwany0813,sehyeonahn,leejoo1014,211.244.55.113,14.7.236.95,182.211.211.241,125.188.116.13,220.81.20.246,boki726,119.203.118.239,211.208.130.129,119.192.68.158,1.236.233.69,36.39.145.207,yellowlove,1.248.181.42,222.237.55.166,124.50.47.125,59.22.115.169,zrwgy,mrsloane,112.169.218.37,58.127.104.168,183.96.112.105,123.248.85.172,statue,1.243.67.242,lamb,hell0007,1.245.111.108,115.142.65.147,118.219.120.176,jjung4939,161.122.102.33,im2005,r:omega4504,218.238.11.81,122.45.94.27,seouldisk,ganymede,1.254.196.204,ho95kr,211.208.110.227,116.40.210.97,39.117.112.197,14.39.83.227,61.80.99.146,wnstlr93,kangha,methane07,122.42.127.238,119.192.167.224,124.58.110.7,spade402,39.118.188.13,dbdudqls,118.44.65.124,r:buimulles,210.223.8.158,121.132.143.227,n3m1,ohw0zuz4,hakuhaku,211.212.139.230,116.126.200.37,211.245.59.35,115.20.145.249,221.157.159.13,r:jinbo4514,58.124.202.113,r:silverhaus,lolololol,202.186.39.101,j920204,106.253.35.9,121.191.49.36,118.34.88.136,asia,210.104.14.182,119.194.178.79,222.238.96.199,219.241.10.82,soog0929,fodm,112.167.225.81,125.31.140.206,210.95.187.136,r:sjm2012,digital,rata500,covidjongsik210102,orange10,ppvor000,219.254.123.242,220.149.40.58,124.146.34.100,112.150.100.152,plinius,182.222.253.113,210.204.31.107,14.48.167.244,211.223.72.153,oweeeeeee027,science,106.246.247.170,kiwitree2,125.128.20.52,175.119.246.102,sjuni2,119.71.5.46,j_chi,59.187.206.11,hobert,namubot,218.154.75.222,v__v,66.249.80.151,harry1997,220.116.45.95,amasia,121.172.26.105,112.221.134.5,ppvor0k,211.109.76.204,222.237.107.143,pbj19951010,119.149.235.6,privatednals1,lucas,14.53.193.15,lgh2321,krotonsocialistrepublic,211.227.120.90,kkhz93,ihatemyself,115.138.185.168,arctain,222.233.0.19,61.84.168.6,ursladns,210.117.25.87,115.143.232.20,r:qwert9360,123.141.145.163,121.131.154.37,overover288,175.112.39.211,r:bronze,ssangmun2,61.83.64.18,tndls9348,cocapepper,175.223.25.199,122.42.135.189,121.175.187.147,222.107.201.6,sinjihwan815,211.181.178.4,r:jtbc,211.200.135.215,58.78.9.84,112.148.61.19,58.126.53.88,printer,223.62.173.144,219.241.52.8,203.243.15.4,49.142.212.116,118.131.150.29,58.122.79.85,147.4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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AFC프레지던트컵
||<-5> '''[[AFC프레지던트컵]] 시즌''' || ||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2008년]] ||{{{+1 →}}}|| '''2009년''' ||{{{+1 →}}}|| [[2010년 AFC프레지던트컵|2010년]] || [목차] == 개요 == 2009년 AFC프레지던트컵은 [[AFC프레지던트컵]]의 다섯 번째 대회이다. 2009년 AFC프레지던트컵의 조별예선은 각 조에 속한 팀중 하나의 팀의 연고지에서 진행하였고 준결승 부터는 타지키스탄 투르순조다에서 진행되었다. 2009년 AFC프레지던트컵의 조별예선은 2009년 5월 12일에서 6월 24일까지 진행되었고 결승라운드는 2009년 9월 25일 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었다. 조별예선은 11개팀이 3개조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각조 1위를 차지한 3팀과 각 조 2위를 기록한 팀 중 가장 성적이 높은 1팀이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 참가팀 == ||<-2> '''국가''' ||<-2> '''팀명''' || '''참가자격''' || '''출전횟수''' || '''마지막 출전''' || ||[[파일:네팔 국기.svg.|width=20]] || 네팔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epal_Police_Club.gif|width=30]] || 네팔 폴리스 클럽 || 마티어스 메모리얼 A 디비전 리그 2006-07 우승[* 마티어스 메모리얼 A 디비전 리그 2008-09시즌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마티어스 메모리얼 A 디비전 리그 2006-07 우승팀이 출전하였다.] || 3회 ||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2008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0px-Flag_of_Myanmar_%281974-2010%29.svg.png|width=30]] || 미얀마 ||<-2> 칸보자 FC || 미얀마 내셔널리그 2008 우승 || 2회 ||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2008년]] ||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width=30]] || 방글라데시 ||<-2> 아바하니 리미티드 || 방글라데시 프리미어리그 2008 우승 || 2회 ||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2008년]] || ||[[파일:부탄 국기.svg|width=30]] || 부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Yeedzinfclogo.jpg|width=30]] || 예진FC || 부탄 A-디비전 2008 우승 || 첫 출전 || - ||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 스리랑카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rmy_SC.png|width=30]] || 스리랑카 아미SC || 킷 프리미어리그 2008 우승 || 첫 출전 || - ||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 중화민국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30px-Taipower.jpg|width=30]] || 타이완 파워 컴퍼니 FC || 인터시티 풋볼 리그 2008 우승 || 3회 ||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2008년]] || ||[[파일:캄보디아 국기.svg|width=30]] || 캄보디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hnompenhcrown.png|width=30]] || 프롬펜 크라운 || 캄보디아 리그 2008 우승 || 2회 || [[2005년 AFC프레지던트컵|2005년]]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키르기스스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FC_Dordoi.gif|width=30]] || 도르도이 디나모 || 키르기스스탄 리그 2008 우승 || 5회 ||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2008년]]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타지키스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egar-TadAZ_Tursunzade_Logo.gif|width=30]] || 레가르 타다즈 || 타지키스탄 리그 2008 우승 || 4회 ||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2008년]] ||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width=30]] || 투르크메니스탄 || [[파일:attachment/7245.gif|width=30]] || FC 아시가바트 || 투르크메니스탄 리그 2008 우승 || 2회 ||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2008년]] ||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30]]|| 파키스탄 ||<-2> WAPDA || 파키스탄 프리미어리그 2008-09 우승 || 3회 || [[2008년 AFC프레지던트컵|2008년]] || == 조별예선 == === A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레가르 타다즈 || 3 || 1 || 2 || 0 || 5 || 3 || +2 || 5 || ||<rowbgcolor=#ffd700>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30]] || WAPDA || 3 || 1 || 2 || 0 || 3 || 1 || +2 || 5 || ||<rowbgcolor=#ffcccc> [[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png|width=30]] || 타이완 파워 컴퍼니 FC || 3 || 1 || 0 || 2 || 5 || 8 || -3 || 3 || ||<rowbgcolor=#ffcccc> [[파일:네팔 국기.svg|width=20]] || 네팔 폴리스 클럽 || 3 || 0 || 2 || 1 || 4 || 5 || -1 || 2 || * A조 예선은 2009년 5월 14일에서 5월 18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진행되었다. === B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width=30]] || FC 아시가바트 || 2 || 1 || 1 || 0 || 5 || 1 || +4 || 4 || ||<rowbgcolor=#ffd700>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width=30]] || 아바하니 리미티드 || 2 || 1 || 1 || 0 || 2 || 1 || +1 || 4 || ||<rowbgcolor=#ffcccc> [[파일:스리랑카 국기.svg|width=30]] || 스리랑카 아미SC || 2 || 0 || 0 || 2 || 2 || 7 || -5 || 0 || * B조 예선은 2009년 5월 12일에서 5월 16일까지 [[방글라데시]] [[다카(방글라데시)|다카]]에서 진행되었다. === C조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도르도이 디나모 || 3 || 3 || 0 || 0 || 12 || 2 || +10 || 9 || ||<rowbgcolor=#ffd70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0px-Flag_of_Myanmar_%281974-2010%29.svg.png|width=30]] || 칸보자 FC || 3 || 2 || 0 || 1 || 9 || 7 || +2 || 6 || ||<rowbgcolor=#ffcccc> [[파일:캄보디아 국기.svg|width=30]] || 프롬펜 크라운 || 3 || 1 || 0 || 2 || 7 || 8 || -1 || 3 || ||<rowbgcolor=#ffcccc> [[파일:부탄 국기.svg|width=30]] || 예진FC || 3 || 0 || 0 || 3 || 3 || 14 || -11 || 0 || * C조 예선은 2009년 6월 10일에서 6월 14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되었다. === 2위 팀들의 전적 === ||<-2>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rowbgcolor=#cefbc9>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30]] || WAPDA || 2 || 1 || 1 || 0 || 3 || 1 || +2 || 4 || ||<rowbgcolor=#ffcccc>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width=30]] || 아바하니 리미티드 || 2 || 1 || 1 || 0 || 2 || 1 || +1 || 4 || ||<rowbgcolor=#ffcccc>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0px-Flag_of_Myanmar_%281974-2010%29.svg.png|width=30]] || 칸보자 FC || 2 || 1 || 0 || 1 || 5 || 5 || 0 || 3 || * 2위팀들간의 전적비교 결과 WAPDA(파키스탄)가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 토너먼트 == * 준결승전 부터는 [[타지키스탄]] 투르순조다에서 진행되었다. === 준결승전 === || '''경기''' ||<-2> '''팀명''' || '''스코어''' || '''스코어''' ||<-2> '''팀명''' || || 4강 1경기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도르도이 디나모''' || '''2''' || 1 ||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width=30]] || FC 아시가바트 || || 4강 2경기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레가르 타다즈''' || '''4''' || 3 || [[파일:파키스탄 국기.svg|width=30]] || WAPDA || === 결승 === ||<-2> '''팀명''' || '''스코어''' || '''스코어''' ||<-2> '''팀명''' || ||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width=30]] || '''레가르 타다즈''' || '''2''' || 0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30]] || 도르도이 디나모 || ||<table align=center><rowbgcolor=#ffd700> '''{{{+2 2009년 AFC프레지던트컵 우승}}}'''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egar-TadAZ_Tursunzade_Logo.gif|width=200]] [br] '''레가르 타다즈''' || || 세 번째 우승 || == 기록 == * 최다 득점 선수 : 소 민 오(칸보자 FC(미얀마))(6골) * 최우수 선수 : 후르셰드 마흐무도프(레가르 타다즈(타지키스탄)) [각주] [[분류:AFC프레지던트컵]]
alfalfa,125.152.164.144,e080hsm,albert_einstein,mkj3533,14.45.67.240,kiwitree2,namubot,neoarinse,yeababy74,akb4869,styner,samduk,versionfe
인플루엔자 A/H1N1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인플루엔자 A)] [목차] == 개요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H1N1)은 [[1918년]]([[스페인 독감]])과 [[2009년]]([[신종플루]])에 가장 흔하게 발생한 독감의 원인자이며,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하위 유형이다.[* WHO 명명, 보건복지부 사용] 한국 병원 내의 통칭은 보통 '유행 인플루엔자'라고 한다.[* 신종이라는 어감이 너무 강하고 이 병이 유명해지면서 다양한 루머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기존 독감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하여 '신종'이라는 이름을 가급적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였다. 이는 2016년 초 재유행이 예고되면서 권고문이 나왔고, 사실 신종플루사태가 일어난 2009년 6월 이전에도 이미 인간에게 잘 걸리는 독감에 A(H1N1)가 있음이 발견되었고 이에 대한 예방접종을 제도권 언론이나 질병관리본부에서도 다뤘을 정도다.[[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080929/8636624/1|#]][[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4sYkSVJ6WS4J:www.cdc.go.kr/CDC/cms/cmsFileDownload.jsp%3Ffid%3D21%26cid%3D8273%26fieldName%3Dattach1%26index%3D1+&cd=1&hl=ko&ct=clnk&gl=kr|##]]] 그 밖의 통용명칭으로는 SI(Swine Influenza), MI(Mexico Influenza), NAI(North America Influenza), [[신종 플루]](국내 한정) 등이 있다. 독감 바이러스 독감이 '독한 감기'의 준말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인 [[감기]]와는 차이가 있다. 자세한 것은 [[감기#s-6|해당 링크]] 참조. == 상세 == === 전염 === 사람과 사람끼리 공기 중으로 전염된다.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발생 후 이틀까지의 전염력이 가장 강하며 증상이 호전되어도 완치될 때까지 전염력은 존재한다. ==== 전염방식 ==== [[세계보건기구|세계보건기구 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이 [[인플루엔자]]는 '''공기 중에 있는 재채기, 콧물 성분이나 신체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형태의 비말전염성 바이러스로, 이 바이러스가 창궐한 이후 1만여명의 외국인이 멕시코를 방문해 다른 국가에도 퍼지게 되었다. 따라서 일단은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인플루엔자는 계절이 서늘하고 추울 때 활성화가 잘 되기 때문에 [[2009년]] 7~8월 경에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남반구]] 국가에서 대유행했으나 8월 이후가 되면 [[북반구]]의 날씨가 서늘해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 북반구로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으며, 그 사이에 변종 등이 나타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국제사회가 바짝 긴장했다. 한편 아서 레인골드 UC버클리대 교수는 손씻기가 신종플루 예방에 전혀 도움이 없으며 감염자가 내뱉는 극소량의 숨으로 전염되는 '''공기전염성''' 바이러스라는 주장을 벌여, 미국 내 과학자들간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만약 진짜 공기감염(airborne infection)이라면, 전염 관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뭐, 어차피 백신을 맞거나, 이미 한번 걸렸던 사람에게야 별 상관 없지만...[[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44607|자세한 내용]] === 증세 === 일반적인 감기와 독감의 가장 큰 증세 차이는 갑작스런 고열이다. 독감은 38.5도 이상의 고열을 일으키며 증상 초반엔 37.5도 이상의 비교적 미미한 열로 나타날 수 있다. 독감의 전염력은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높아지기 때문에 주변에 독감 발병자가 있다면 발열 시 독감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독감 발병 시 사람에 따라 대표적으로 인후통(목 아픔, 목감기와 유사하게 느낄 수 있음.),구토 또는 울렁거림, 두통, 근육통, 뼈의 통증, 무기력함,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 위험성 === 2009년 4월 말, 제대로 알려진 것 하나 없는 상황에서 신문들이 대충 [[기레기|인터넷에 나온 속설들만 가지고 뻘글을 사실인 양 기사로 찍어내면서]] 두서 없이 그냥 익혀먹으면 안전하다는 대목만 강조한 탓에 돼지 독감이 [[식중독]]이랑 다를 게 뭐가 있느냐며 안심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 치사율 === 감염되면 최악의 경우 감염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식으로 방송에서야 마치 죽음의 병인양 떠들어 댔지만, 이는 건강한 일반인에게는 통용되지 않는다. 실제로는 일반적인 감기와 별다를 것 없이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아예 무증상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고위험군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에는 대부분 감기약을 먹고 휴식만 충분히 취해도 완치된다. 다만 59개월 미만, 임산부, 65세 이상, 폐질환, 만성 심혈관 질환, 당뇨, 신장질환, 만성 간질환, 악성종양, 면역저하자, 정신지체 등의 뇌신경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만은 요주의. 이 점은 [[독감]]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 흔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특히 고위험군들)이 독감으로 죽어나가는데, 신종플루의 사망률은 독감보다 약간 낮거나 유사한 정도로 생각되고 있다. 다만 초반에 멕시코에서 미칠듯한 사망률을 자랑하기는 했는데 도대체 그 동네에서는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불명. 의견만이 분분하다. 과거 사상 최악의 독감이었던 [[스페인 독감]]이 치사율 5%~10%를 기록했는데, 2009년에 유행했던 신종 플루는 치사율이 1.2% 가량(확진자 1,632,258명/사망자 19,633, 2010년 8월기준)으로 판단되고 있다.(일반 독감은 0.1%수준.) 사실 이 인플루엔자 계열은 다른 전염병에 비해서 치사율이 낮은 편에 속한다. 악명 높은 14세기 흑사병은 치사율 50%~90%를 찍은 적도 있다. 그야말로 '''걸리면 죽는''' 수준. 초창기 멕시코에서 발생한 대량의 사망자로 인해 초기 치사율이 3~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5% 정도 치사율 로 평가된 것에 비해 병의 전염 과정 동안 전체 발병율은 떨어졌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 변종 === 학계에서 우려하는 건 이 바이러스의 변종이 탄생해 [[인플루엔자]] 치료제 자체가 안 먹힐 경우인데 2009년 8월을 기준으로 거기까지엔 이르지 않았다. 하지만 대다수의 변종 바이러스는 짧게는 반년에서 길게는 2~3년의 시간을 들여 2차, 3차 변종이 나타나기에 경각심을 늦출 수는 없다. 2009년 6월 브라질에서 변종이 발견되었지만, 병리학적으로 볼 때 변종이 나타날 시기에 나타난지라 그리 큰 이슈화는 되지 못하고 있으나 변종은 기존의 치료제에 내성이 있어 듣지 않는다는 루머를 타고 이런저런 소문이 눈덩이처럼 커졌다. 그리고 변종을 통해 [[항체]]의 추출이 용이해질 수도 있으므로 무턱대고 비관적으로 볼 것은 아니다. 2009년 9월 12일 기준으로 전체 감염자 중 21명 이상에게서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변종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한다. 2009년 말에는 전세계에서 타미플루 내성 변종 바이러스가 조금씩 보고되고 있다. 2020 [[G4 EA H1N1]]이 발견되었다. 기존 인플루엔자의 변종이 바로 신종플루이며 이는 돼지 독감이라고도 불러진다. 또 다른 말로 A형 독감이라고도 하며 이 역시 치료제는 존재하기에 변종이 발생했다는 것 외에는 특별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 치료제 === 인플루엔자 A를 포함한 인플루엔자의 대표적인 [[약|치료약]]으로 [[타미플루]]가 존재하는데, 이게 로슈 사에 2016년까지 특허권이 있어서 2016년까지 독감이 발생하면 로슈만 돈벼락을 맞는 상황이다. 게다가 로슈 혼자서만 약을 만드니 약이 부족하기도 하다. 타미플루가 신종플루에 대하여 새로이 개발된 신약인줄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옛날부터 인플루엔자 A에 대하여 사용된 약이다. 그래서 내성을 지닌 바이러스들이 창궐하는 것. H1N1에서는 7~8%의 내성을 보인다 (이것도 결코 낮은건 아니지만) 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타미플루]] 문서 참고. 타미플루 말고 [[리렌자 로타디스크]]라는 약 또한 존재하는데 타미플루에 비해 광고빨을 덜 받았다. 스프레이 형식으로밖에 존재하지 않아 쓰기도 힘들다. 리렌자 전용 흡입기를 통해 흡입해야 하며, 투약 시간도 길다. 감염자가 창궐하는데 이 감염자들한테 복용법을 다 가르칠 수 없는 상황. 타미플루가 신종플루가 아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들의 저항력에 50% 이상의 내성을 지니고 있는데에 반해 계속된 연구에도 불구하고 리렌자에 내성을 지닌 바이러스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만약 내성이 생겨 타미플루가 안 듣는 상황이 발생하면 대체약으로 리렌자도 써야 하기 때문에 당장은 타미플루가 먹히는 상황에서 리렌자 투여는 자제하는 게 낫다는 이야기도 있다. 퍼라미비어(Peramivir)라는 치료제도 있다. 특이하게 정맥 주사형 약이다. 2009년 10월 23일에 미국 FDA에서 중증 신종플루 환자에 한해 제한된 사용 허가를 내주었다. 2010년 가을에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3상 임상 실험에 들어갔다. === 예방법 === 일반적인 위생법(손 씻기, 양치질 등)만 잘 지켜도 어느 정도 예방은 가능하므로, 평범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독감과 유사하게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을 잘 관리하여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대비책이다. 국내의 [[충남대학교]] 수의대 연구팀에서 인플루엔자 A에 대한 인체[[백신]]을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090518104810854&p=segye|개발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만약 전세계 연구 기관이나 제약 회사의 요청이 있으면 아무 조건 없이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2009년 10월에는 [[GC녹십자]]가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했는데 이게 두 번 맞을 것을 예상하고 만들었다 한번만 맞아도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와서 수급보다 공급량의 초과분으로 비롯되어 녹십자에 손해를 남긴 선례가 존재한다 이 때 남는 백신은 2010년 겨울까지도 남을 정도였다. 2010년부터는 해마다 접종하는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에 H1N1 백신이 포함되었다. 위에서 언급된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 유행 사례 == === [[스페인 독감|1918년 스페인 독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스페인 독감)] 가장 유명한 H1N1 발병 예시이다. ===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 === === [[2019년 일본 인플루엔자 유행]] === == 여담 == === 초기에 변종 돼지 독감으로 표기된 이유 === 발견 초기에는 SI(Swine Influenza, [[돼지 인플루엔자]])와의 DNA 유사성 때문에 SI라고 불렀으나 WHO는 국가간 용어표기가 너무 혼란하고, 발병원인이 [[돼지]]가 아니라고 확정하게 되어 공식 표기를 변종 돼지 인플루엔자에서 '''인플루엔자 A'''로 변경했다. 이 발표 후 국내 방송에서의 약칭은 신종플루로 표기되었다. 속칭으로는 신플, 신종으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두서없이 내보낸 신문 기사들로 인해 병의 원인이 돼지로 잘못 알려져 돼지 축산업계의 피해가 커지기 시작해 <북미 독감>이라고 개명해야 한다" 라는 의견도 있었다. 북미에서는 학명인 H1N1으로 부르자고 주장했고, 실제로 한국 축산 업계에서는 신문 광고로 이 병과 돼지는 관련이 없다는 광고를 올리기도 했다. === 돼지나 돼지고기와의 연관성 === [[이집트]]는 인플루엔자 A가 돼지 독감으로 오인받던 시기인 2009년 04월 29일, 이집트에서 기르고 있던 돼지 25만 마리를 모두 도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 WHO가 돼지에 의해서 발병된 인플루엔자가 아니라고 했으니 더더욱 지못미. 게다가 저 동네는 돼지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는데 그걸 먹을 동물이 없으니 쓰레기 천국이 되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sid2=255&cid=287177&iid=103182&oid=055&aid=0000158519|SBS 보도자료, "신종플루, 돼지와 상관없다"…누명 벗은 돼지]] [[한겨레]]는 이 시기 [[광우병]], [[구제역]], [[조류독감]] 등과 엮어서 돼지, 소, 닭들이 "고기 좀 작작 먹어라"고 시위하는 만평을 내보내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육류 수요 때문에 밀집 공간에 엄청난 숫자의 가축을 몰아놓고 인공사료로 키우는 '''공장제 축산업'''이 생겨났고, 그 때문에 위생관리가 허술하거나, 혹은 전염병이 돌면 집단으로 가축이 폐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병의 질병을 막기 위해 질병이 일어난 일정 범위 안의 가축들을 모조리 폐사시켜 버리는 정책 때문에, 저항성을 획득한 소수의 개체마저 죽어버리는지라...특히 구제역으로 340만 마리나 생매장했던 전력이 있다... 그러나 저 한겨레만평또한 또한 무지의 소치인데, 인수공통 바이러스의 원천은 전통적으로 사람과 가축이 한지붕 안에 사는 소규모 농장이다. 왜 중국남부가 주시되겠는가. === 음모론 === 이런 상황에서 [[음모론]]이 빠질 수가 없다. 로슈가 타미플루로 돈을 뜯어먹기 위해 전세계에 변종 독감 바이러스를 뿌렸다는 정도의 내용이다.--[[연가시(영화)|어디서 많이 본 내용인데?]]-- 하지만 이 음모론은 별로 설득력이 없는 게, 국가의 경우 특정 질병의 만연으로 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태인 경우 의약품에 대한 강제실시권을 발동할 수 있기 때문. 간단히 말해 의약품에 달린 [[특허]]권 따위 씹어먹고 약을 생산할 수 있는 권리이며, 이는 국가에서 행사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이다. 당장에 국민들이 병걸려 다 죽어가고 있는데 특허권이고 뭐고 눈에 보일 리가 없다. 회사에서 반발해도 "사람들 다 죽어가고 있는데 뭔 헛소리? 저 인간들 다 죽으면 너님 혼자서 살 수 있을 것 같음?"(당연하지만 사람들 다 죽으면 '''고객'''이 없다.) 이라고 하거나 독재국가에서는 눈에 뵈는게 있을리가 없다. 설사 자국 내에 있어서 약을 강탈해가도 "우리 국민 살리기 위해서인데 불만있음?" 이라고 하면 땡. 따라서 너무 만연하면 '''오히려 로슈가 피볼 수도''' 있으니 별로 믿을 건 못 되는 걸지도. 단, 이것은 법률상의 이야기일 뿐 실제로 저런 정책을 시행한다면 국내에 있던 외국계 제약회사들이 등을 돌리게 될 가능성이 꽤나 높다. 자기 나라가 그 정도가 될 때까지 손을 쓰지 못한 정부라는 선언이 돼서, 의료계 인프라 자체가 바닥임을 인증하는 꼴이기 때문에. 당연한 얘기지만 말처럼 쉽게 실시할 수 있는 게 아니란 얘기. 일단 대한민국 정부도 "질병이 만연하는데 치료약이 부족하다면 강제실시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타미플루를 못 내놓겠다는 회사에게 "강제실시권 발동한다?"하고 협박하자 "드... 드리겠습니다!" 하면서 갖고 있는 물량을 죄다 토해냈다. 이 부분은 가격 면에서 한국 정부가 후려쳤다는 이야기도 있고 쓸데없이 타미플루를 많이 구입했다는 의견도 꽤 있다. 인도네시아의 보건장관이 '신종플루는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만들어낸 것'이라며 고발한 적이 있다. 신종플루가 발병하기 몇 개월 전부터 갑자기 제약회사들이 '신종플루 치료제' 생산을 급작스럽게 시작했다거나, 몇 개월 전에 국가들에게 신종플루 백신 구입을 종용한다거나... 진실은 알 수 없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타미플루의 특허권을 갖고 있는 길리아드 사이언스의 대주주가 바로 [[도널드 럼즈펠드]]이다. 로슈에서는 타미플루를 만들고 길리아드 사에 로열티를 지불한다. 음모론...까지는 아니고 신종플루의 전염률이나 사망률이 실제에 비해 크게 과장되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타미플루를 제외하면 근본적인 치료법이나 예방책(백신)이 존재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포 심리가 신종플루를 과장시켰다는 것.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신종플루의 사망률은 일반 독감과 크게 차이가 없다. 한편으로는 '[[홍삼]]이 신종플루에 좋다'는 근거없는 루머가 나돌아 얼떨결에 홍삼업계는 대박을 터트리기도 했다. === 기타 === 그 외에 국내 의료진들 내에 도는 정보에 따르면 환자 체내의 항체 생성이 처음 걸린 병치고는 비정상적으로 빨라(소위 2차 감염과 같은 상태) 국내에는 이 바이러스에 대한 기본적인 면역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이 병이 유행했던 대상군이 대부분 초중고생이며 40세 이상에는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예전에 이 바이러스가 이미 한번 돌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꽤 신빙성을 얻고 있지만... 아직 딱히 관련 연구가 발표된 것도 아니라서 진실은 오리무중. 물론 아주아주 우연히 이미 돌았던 것과 매우 흡사한 바이러스가 튀어나왔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인류가 보유한 면역 정보 중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항원에 대한 것도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레프트 4 데드]]의 시간 상 배경은 2009년 가을부터다. 그중 사망자 미션의 교회당 낙서를 보면 2009년 10월 3일 전염병이 창궐했다고 나온다. [[중국]]에서는 [[SARS]]고 이 병이고 간에 [[한의학]]으로 치료한다. 다만 현대 중의학은 기존의 한의학 뿐 아니라 양의학의 기법이나 지식을 상당부분 도입하고 있고, 위상 자체도 국가에서 밀어주는지라 양의사를 쌈싸먹는 수준이란 걸 감안할 필요는 있다. 근데 신종처방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인체실험. 이 병으로 인해 위생과 면역력이 강조되면서 건강식품업계와 한의학계는 나름 호황을 맞았다. 의학계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는데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등은 호황을 맞았으나 반대로 손씻기 등에 의해 여타 감염성 질환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효과를 낳아 몇몇 과는 환자가 많이 감소했다고. 대표적인 경우가 소화기내과와 안과. 특히 식중독과 눈병 발생이 줄었다. [[홍콩]]에서는 드라마 소재로 써먹은 적이 있다. 물론 직접적인 소재는 아니고.[[http://programme.tvb.com/drama/7daysinlife/|#]] [* 오프닝 영상 중반부에 신체 온도를 재는 장면이 나온다. 주로 한국에서 신종플루 의심 환자를 가려내기 위해 써먹은 방법.] 백신 중 한 종류가 [[기면증]]을 유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행히도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은 제품이다. [[내일 포상휴가 취소자]]가 되어버린 어느 [[말년병장]]이 뉴스에 나와서 심경을 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때 당시 군부대들은 말 그대로 초비상이었는데 모 사단에서는 직할대 하나를 통으로 폐쇄 시키고 앞길에다가 접근 금지와 통행 금지를 써서 붙여놨다. 이게 3달 가량 유지되었는데 1달이 넘어가자 담배와 사다놓은 부식들이 다 떨어져서 골초들의 경우 담배 한 개피에 3천원에 할 정도였지만 못 구해서 안달이었다. 이 당시 대부분의 부대들이 훈련이 취소되거나 줄줄이 연기 되었고 심지어 실사격조차 못 할 지경이었다. 2010년대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는 독성이 많이 약해져 그저 [[지나가던]] 독감 1 수준으로 전락했다. 면역학 학자들이 말하는 '질병은 바이러스가 의도하지 않은 피해이다'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 이는 비슷하게도 현 [[코로나19]] 유행 종식의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점쳐지기도 한다. ~~그 지나가던 수준의 바이러스가 될 때까지 힘든 시기를 거쳐야 한다는게 문제지~~ 이 전염병이 한창 창궐하던 2011년 말 H1N1 Runner라는 극악플랫폼 게임이 출시되었다. 동인 게임이며 [[로복]]이 [[G맨 게임종결자]]라는 프로그램에서 실황해서 유명해졌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인플루엔자 A,version=14)] [[분류:바이러스]] [[분류:전염병]] [[분류:인플루엔자]]
lee1234,61.80.177.148,bhw072345,benquan1812,106.221.144.255,tjtdkr,lusiyan,121.181.13.224,183.103.127.68,pigeon999,vanguard,jimmy5637,183.106.242.152,218.155.217.231,125.186.31.87,jake920,kiri,125.143.111.142,59.15.102.102,gilijim,vus7294,220.88.56.230,sinombre,edxyug5731,kippie408,mukchang,125.177.228.138,96.43.128.213,211.197.158.121,umi,112.72.143.103,1.239.140.31,kmg2473,180.189.85.139,116.127.138.238,220.70.227.8,yy0226,124.51.87.142,deepdarkmagic,211.58.69.16,121.143.131.243,aidenkim,truelight,drshawn,sevenflags,211.114.22.131,ingbulno,211.209.153.129,r:transvestite,1.239.195.156,seoryeong_eagles,182.214.10.235,118.220.109.21,dark13,owb101,218.236.51.50,222.235.202.100,125.130.101.63,180.71.128.168,starriver,1.226.196.117,cp303x,rafael0120,116.122.234.37,211.205.254.64,220.89.223.49,189.140.242.157,cym852456,tonky,min3017,galaxyphone,115.136.69.17,bingo900511,125.181.224.205,laozi,m4a3e8,203.228.21.130,mcc0736,119.71.247.50,112.166.132.36,222.104.210.67,112.165.228.147,kim14,inchhell,1.248.109.104,giljae24,hobert,namubot,phosphophyllite,115.136.88.138,duffnote,rbzizon,222.237.155.10,175.112.39.211,114.203.101.145,61.105.140.146,dalstroy,trwk,182.221.89.42,lhj6234,realbass,58.127.59.178,samduk,1.221.21.62,125.178.171.169,183.99.151.80,sticksay,210.205.228.28,115.87.132.232,14.42.14.174,general9753
2009년 재보궐선거
[include(틀:대한민국의 주요선거)]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2009년]] [[4월 29일]]과 [[10월 28일]]에 치러진 재보궐선거다. == 상반기 ([[2009년]] [[4월 29일]]) == ||<-6><tablewidth=500><tablebordercolor=#00A495><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fff,#1f2023><bgcolor=#00A495> {{{#ffffff {{{+1 '''2009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 ||<-6> || ||<-6><bgcolor=#00A495> {{{#!wiki style="margin: -0px -11.7px -5px" {{{#!wiki style="margin-top: -6px; margin-bottom: -8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A495><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8년]] [[10월 29일]]}}}}}}[[2008년 재보궐선거#s-3|2008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9년]] [[4월 29일]]}}}}}}'''2009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9년]] [[10월 28일]]}}}}}}[[2009년 재보궐선거#s-3|2009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 }}}}}} || ||<-6><bgcolor=#00A495> {{{#ffffff '''선거 결과'''}}} || ||<-2><width=24%><color=#00A495,#cfa547><rowbgcolor=#f0f0f0,#2d2f34> '''정당''' ||<width=19%><color=#00A495,#cfa547> {{{#!wiki style="margin: 0 -10px" '''기초단체장'''}}} ||<width=19%><color=#00A495,#cfa547> '''국회의원''' ||<width=19%><color=#00A495,#cfa547> '''광역의원''' ||<width=19%><color=#00A495,#cfa547> '''기초의원''' || ||<-2> [[민주당(2008년)|{{{#!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19E33; font-size: .9em" {{{#FFFFFF '''민주당'''}}}}}}]] || '''1석''' || 1석 || 0석 || '''2석''' || ||<-2> [[진보신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62020; font-size: .9em" {{{#FFFFFF '''진보신당'''}}}}}}]] || - || 1석 || - || - || ||<-2> [[민주노동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E7700; font-size: .9em" {{{#FFFFFF '''민주노동당'''}}}}}}]] || - || 0석 || '''1석''' || 1석 || ||<-2> [[한나라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95DA; font-size: .9em" {{{#FFFFFF '''한나라당'''}}}}}}]] || 0석 || 0석 || '''1석''' || 0석 || ||<-2> [[무소속|{{{#!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08080; font-size: .9em" {{{#ffffff '''무소속'''}}}}}}]] || 0석 || '''3석''' || '''1석''' || '''2석''' || ||<-6><bgcolor=#00A495> || ||<-2><color=#00A495,#cfa547><rowbgcolor=#f0f0f0,#2d2f34> '''성향''' ||<-4><color=#00A495,#cfa547> {{{#!wiki style="margin: 0 -10px" '''교육감'''}}} || ||<-2> [[보수주의|{{{#!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b0483b; font-size: .9em" {{{#ffffff '''보수'''}}}}}}]] ||<-4> '''2석''' || (투표율: 34.5%) 재보궐선거는 [[여당]]의 무덤이라는 평가대로 [[한나라당]]이 대패한다. 또 이 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 하루 전에 치뤄진 선거여서 한나라당이 큰 지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원내진출에 실패[* 당시에는 득표율 2%에 미달하면 정당이 해산된다는 규정이 있었다. 진보신당은 2%를 넘겨 해산을 간신히 면했는데, [[봉쇄조항]] 3%에 약간 못미치는 2.9%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한 [[진보신당]]은 이 선거로 원내진출에 성공했고, [[민주노동당]]은 호남에서 약진했다. [[전북]]에서는 [[무소속]]이 초강세를 보였다. 특히 재보궐 선거 지역구 중 하나였던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목을 받았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했던 당시 여권 실세였던 [[정종복]]이 다시 이 지역구에 출마했고 [[친박]]성향 퇴역장군 [[정수성(1946)|정수성]]이 맞붙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치열했던 이명박 정부 초기 [[친이]]-[[친박]]세력 대결의 핵심 지역구라는 말씀. 당시 한나라당은 실세인 정종복을 밀어주기 위해 하루가 마다하고 경주로 내려와 유세를 하였으나 결국 무소속 [[친박]]성향 정수성에게 떡실신... 이 선거의 패배로 정종복은 국회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민주당도 상황은 다를 것이 없었다. [[정세균]] 지도부가 신건과 정동영을 공천에서 탈락시키자, 반발한 [[정동영]]과 [[신건]]이 탈당했고, 출마하여 높은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그나마 선거구 1개를 한나라당에게서 탈환했으니, 손해는 없었다. [[정치인]] 선거에 묻히긴 했으나 [[2009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충청남도]]와 [[경상북도]]의 [[교육감]] 재보궐선거도 실시되었다. === 결과 === ==== 국회의원 ==== ||||||||||||||<tablewidth=100%><bgcolor=#019E33><:> {{{#ffffff '''[[인천광역시|{{{#ffffff 인천광역시}}}]] [[부평구 을|{{{#ffffff 부평구 을}}}]]''' }}}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bgcolor=#0093D6><:>{{{#FFFFFF 1}}}||<:>이재훈 ||<:>[[한나라당]]||<:>24,199 ||<:>39.09%||<:>2||<:>|| ||<bgcolor=#019E33><:>{{{#FFFFFF '''2'''}}}||<:>'''[[홍영표]]'''||<:>'''[[민주당(2008년)|민주당]]'''||<:>'''30,667'''||<:>'''49.54%'''||<:>'''1'''||<bgcolor=#FFD700><:>'''당선'''|| ||<#EE7700> {{{#FFFFFF 5}}} || [[김응호]] || [[민주노동당]] || 3,468 || 5.6% || 4 || || ||<#808080> {{{#FFFFFF 8}}} || 천명수 || [[무소속]] || 3,568 || 5.76% || 3 || || |||||| '''선거인수''' || 213,761 |||| '''투표수''' || 62,118 || |||||| '''무효표수''' || 216 |||| '''투표율''' || 29.05% ||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에 위치한 지역구라 자연스럽게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였다. [[박희태]], [[홍준표]], [[정몽준]] 등 여당 지도부가 전폭적인 선거 운동을 한 결과는 '''참패''' 지역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GM대우]] 문제가 선거 이슈로 부각되는가 싶었는데, 민주당에서 재빨리 'MB정권 심판'으로 프레임 전환에 성공했다. 민노당도 따로 후보를 내 야권 단일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당초 민주당 캠프에서는 압승은 못하더라도 500여표차 내 신승을 점쳤으나, 투표함을 열어보니 10%차 대승이었다. 이후 [[홍영표]]는 승승장구하여 여당 원내대표직까지 오르고 이후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승해서 2020년 현재 4선에 달성하였다. ||||||||||||||<tablewidth=100%><bgcolor=#808080><:> {{{#ffffff '''[[전라북도|{{{#ffffff 전라북도}}}]] [[전주시 갑|{{{#ffffff 전주시 완산구 갑}}}]]''' }}}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bgcolor=#0093D6><:>{{{#FFFFFF 1}}}||<:>[[태기표]]||<:>[[한나라당]]||<:>3,454 ||<:>7.46%||<:>3||<:>|| ||<bgcolor=#019E33><:>{{{#FFFFFF 2}}}||<:>[[이광철]]||<:>[[민주당(2008년)|민주당]]||<:>14,919||<:>32.25%||<:>2|| || ||<#808080> {{{#FFFFFF 7}}} || 김대식 || [[무소속]] || 989 || 2.13% || 7 || || ||<#808080> {{{#FFFFFF 8}}} || 김형근 || [[무소속]] || 1,132 || 2.44% || 6 || || ||<#808080> {{{#FFFFFF 9}}} || 김형욱 || [[무소속]] || 1,223 || 2.64% || 5 || || ||<bgcolor=#808080> '''{{{#FFFFFF 10}}}''' || '''[[신건]]''' || '''[[무소속]]''' || '''23,307''' || '''50.38%''' || '''1''' ||<bgcolor=#FFD700><:>'''당선''' || ||<#808080> ~~{{{#FFFFFF 11}}}~~ || ~~[[오홍근]]~~ || ~~무소속~~ || - || - || - || 중도사퇴 || ||<#808080> {{{#FFFFFF 12}}} || 이재영 || [[무소속]] || 1,235 || 2.66% || 4 || || |||||| '''선거인수''' || 123,551 |||| '''투표수''' || 46,693 || |||||| '''무효표수''' || 434 |||| '''투표율''' || 33.03% || ||||||||||||||<tablewidth=100%><bgcolor=#808080><:> {{{#ffffff '''[[전라북도|{{{#ffffff 전라북도}}}]] [[전주시|{{{#ffffff 전주시}}}]] [[덕진구|{{{#ffffff 덕진구}}}]]''' }}}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bgcolor=#0093D6><:>{{{#FFFFFF 1}}}||<:>[[전희재]] ||<:>[[한나라당]]||<:>6,893 ||<:>8.67%||<:>3||<:>|| ||<bgcolor=#019E33><:>{{{#FFFFFF 2}}}||<:>[[김근식]]||<:>[[민주당(2008년)|민주당]]||<:>10,279 ||<:>12.93%||<:>2|| || ||<bgcolor=#e62020><:>{{{#FFFFFF 7}}}||<:>[[염경석]] ||<:>[[진보신당]]||<:>4,861 ||<:>6.11%||<:>4|| || ||<bgcolor=#808080> '''{{{#FFFFFF 8}}}''' || '''[[정동영]]''' || '''[[무소속]]''' || '''57,423''' || '''72.27%''' || '''1''' ||<bgcolor=#FFD700><:>'''당선''' || |||||| '''선거인수''' || 207,845 |||| '''투표수''' || 79,742 || |||||| '''무효표수''' || 286 |||| '''투표율''' || 38.36% || ''''어머니, 정동영입니다''''라는 감성마케팅으로 요약되는 선거. 왕년의 대권후보로 18대 총선 동작을 낙선 이후 향후 정치 생명까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09년 재보궐은 이후 10년에 이르는 정동영의 후반부 정치인생을 시작한 선거였다. 비록 땅 집고 헤엄치며 당선 될 수 있는 고향으로 돌아오는 다소 낯간지러운 복귀였지만, 그래도 전북(특히 전주) 민심은 아직 정동영에게 있다는 건 충분히 확인시켜줬으며, 신건과의 무소속 연대로 세 과시에 완벽히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로 정동영은 두 차례의 서울 출마에서 모두 낙선하고 도로 전주로 돌아오는, 지역 할거 정치인으로서 그치게 되는 한계를 보여주는 선거이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으로 나온 김근식 후보는 13%에도 못미치는, 한나라당과도 큰 차이가 없는 처참한 득표를 하게 된다. 이후 김근식 교수는 10여년 간 공천 경선에서도 밀려 선거에도 나오지 못했으며(...) 특히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으로 탈당했을 때는 같은 지역구에서 경선도 못해보고 정동영 지지선언을 하는(...) 수모를 겪는다.[* 상대 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막강한 상황에서 반문 단일화로서는 상징적이긴 했다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이후 [[바른미래당]]을 창당을 거치며 국민의당은 사실상 분당되면서...] 결국 [[미래통합당]]에 입당, 21대 총선에서 송파병에 출마했으나 또 낙선하였다. ||||||||||||||<tablewidth=100%><bgcolor=#808080><:> {{{#ffffff '''[[경상북도|{{{#ffffff 경상북도}}}]] [[경주시(선거구)|{{{#ffffff 경주시}}}]]''' }}}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bgcolor=#0093D6><:>{{{#FFFFFF 1}}}||<:>[[정종복]]||<:>[[한나라당]]||<:>40,982 ||<:>36.48%||<:>2||<:>|| ||<bgcolor=#019E33><:>{{{#FFFFFF 2}}}||<:>채종한 ||<:>[[민주당(2008년)|민주당]]||<:>2,384 ||<:>2.12%||<:>6|| || ||<bgcolor=#00529C><:>{{{#FFFFFF 3}}}||<:>이채관 ||<:>[[자유선진당]]||<:>4,286 ||<:>3.81%||<:>5||<:>|| ||<bgcolor=#e62020><:>{{{#FFFFFF 7}}}||<:>이순자 ||<:>[[진보신당]]||<:>5,450 ||<:>4.85%||<:>4|| || ||<bgcolor=#808080> '''{{{#FFFFFF 8}}}''' || '''[[정수성(1946)|정수성]]''' || '''[[무소속]]''' || '''51,545''' || '''45.88%''' || '''1''' ||<bgcolor=#FFD700><:>'''당선''' || ||<#808080> {{{#FFFFFF 9}}} || 채수범 || [[무소속]] || 1,007 || 0.89% || 7 || || ||<#808080> {{{#FFFFFF 10}}} || 최윤섭 || [[무소속]] || 6,682 || 5.94% || 3 || || |||||| '''선거인수''' || 211,494 |||| '''투표수''' || 113,684 || |||||| '''무효표수''' || 1,348 |||| '''투표율''' || 53.75% || ||||||||||||||<tablewidth=100%><bgcolor=#e62020><:> {{{#ffffff '''[[울산광역시|{{{#ffffff 울산광역시}}}]] [[북구(울산 선거구)|{{{#ffffff 북구}}}]]''' }}}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bgcolor=#0093D6><:>{{{#FFFFFF 1}}}||<:>[[박대동]]||<:>[[한나라당]]||<:>21,313 ||<:>41.37%||<:>2||<:>|| ||<#EE7700> ~~{{{#FFFFFF 5}}}~~ || ~~[[김창현]]~~ || ~~[[민주노동당]]~~ || - || - || - || 중도사퇴 || ||<bgcolor=#e62020> '''{{{#FFFFFF 7}}}''' || '''[[조승수]]''' || '''[[진보신당]]''' || '''25,346''' || '''49.2%''' || '''1''' ||<bgcolor=#FFD700><:>'''당선''' || ||<bgcolor=#808080><:>{{{#FFFFFF 8}}}||<:>김수헌 ||<:>[[무소속]]||<:>4,848 ||<:>9.41%||<:>3|| || |||||| '''선거인수''' || 116,368 |||| '''투표수''' || 54,378 || |||||| '''무효표수''' || 2,871 |||| '''투표율''' || 46.72% ||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사이에 단일화가 이뤄졌고, 결국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참고로 공교롭게도 조승수 후보가 첫 당선되었을 땐 민주노동당 소속이였다. ==== 기초자치단체장 ==== ||||||||||||||<tablewidth=100%><bgcolor=#019E33><:> {{{#ffffff '''[[경기도|{{{#ffffff 경기도}}}]] [[시흥시|{{{#ffffff 시흥시}}}]]장''' }}}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bgcolor=#0093D6><:>{{{#FFFFFF 1}}}||<:>노용수 ||<:>[[한나라당]]||<:>24,545 ||<:>44.05%||<:>2||<:>|| ||<bgcolor=#019E33><:>{{{#FFFFFF '''2'''}}}||<:>'''[[김윤식(1966)|김윤식]]'''||<:>'''[[민주당(2008년)|민주당]]'''||<:>'''25,679'''||<:>'''46.08%'''||<:>'''1'''||<bgcolor=#FFD700><:>'''당선'''|| ||<bgcolor=#808080><:>{{{#FFFFFF 8}}}||<:>최준열 ||<:>[[무소속]]||<:>5,496 ||<:>9.86%||<:>3||<:>|| |||||| '''선거인수''' || 283,277 |||| '''투표수''' || 55,997 || |||||| '''무효표수''' || 277 |||| '''투표율''' || 19.76% ||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의 진보 야3당이 무소속 최준열 후보를 지지하면서 한나라 vs 민주 vs 진보단일 3자구도로 치러졌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도 "지역사회에서 의료인으로 봉사하며 시민운동에도 앞장선 최 후보를 지지하게 돼 대단히 영광"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야당 후보가 2명이 되어 [[소선거구제]]의 허점을 노린 한나라당이 어부지리로 승리할 수도 있었지만 결과는 민주당 김윤식 후보의 신승. ==== 광역의원 ==== ||<-4><tablealign=center><tablewidth=400px><tablebgcolor=#ffffff,#191919><tablebordercolor=#0095da><bgcolor=#0095da> '''[[서울특별시|{{{#ffffff {{{+1 서울특별시}}}}}}]]''' '''[[광진구|{{{#ffffff {{{+1 광진구 제2선거구}}}}}}]]''' || ||<|2><rowbgcolor=#eeeeee,#191919>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rowbgcolor=#eeeeee,#191919> '''정당''' || '''득표율''' || '''비고''' || ||<|2><bgcolor=#0095da> {{{#ffffff {{{+5 '''1'''}}}}}} || '''최준호''' || '''5,692''' || '''1위''' || || '''[[한나라당|{{{#373a3c,#dddddd 한나라당}}}]]''' || '''46.50%''' ||<bgcolor=gold> '''당선''' || ||<|2><bgcolor=#019e33> {{{#ffffff {{{+5 '''2'''}}}}}} || 문종철 || 4,892 || 2위 || || [[민주당(2008년)|{{{#373a3c,#dddddd 민주당}}}]] || 39.96% || 낙선 || ||<|2><bgcolor=#ee7700> {{{#ffffff {{{+5 '''5'''}}}}}} || 유문희 || 1,656 || 3위 || || [[민주노동당|{{{#373a3c,#dddddd 민주노동당}}}]] || 13.52% || 낙선 || ||<|3><rowbgcolor=#eeeeee,#191919> '''계''' || '''선거인 수''' || ? ||<|3> '''투표율'''[br]16.57% || ||<rowbgcolor=#eeeeee,#191919> '''투표 수''' || ? || ||<rowbgcolor=#eeeeee,#191919> '''무효표 수''' || ? || ||||||||||||||||<tablewidth=100%> [[강원도]] [[양양군]] 제1선거구 (투표율 48.4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박상형 || [[한나라당]] || 3,076 || 41% || 2 || 낙선 || || '''7''' || '''김양수''' || '''무소속''' || '''4,426''' || '''58.99%''' || '''1''' || '''당선''' || ||||||||||||||||<tablewidth=100%> [[전라남도]] [[장흥군]] 제2선거구 (투표율 61.8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김성(정치인)|김성]] || [[민주당(2008년)|민주당]] || 3,731 || 35.64% || 2 || 낙선 || || '''5''' || '''정우태''' || '''[[민주노동당]]''' || '''5,112''' || '''48.84%''' || '''1''' || '''당선''' || || 7 || 이문택 || 무소속 || 691 || 6.6% || 4 || 낙선 || || 8 || 정종복 || 무소속 || 932 || 8.9% || 3 || 낙선 || ==== 기초의원 ==== ||||||||||||||||<tablewidth=100%> [[충청북도]] [[증평군]] 나선거구 (투표율 69.37%)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인화 || [[한나라당]] || 384 || 26.21% || 3 || 낙선 || || '''2''' || '''연종석''' || '''[[민주당(2008년)|민주당]]''' || '''486''' || '''33.17%''' || '''1''' || '''당선''' || || 3 || 연규송 || [[자유선진당]] || 469 || 32.01% || 2 || 낙선 || || 7 || 연장희 || 무소속 || 126 || 8.54% || 4 || 낙선 || ||||||||||||||||<tablewidth=100%> [[광주광역시]] [[서구(광주)|서구]] 다선거구 (투표율 18.95%)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고경애 || [[민주당(2008년)|민주당]] || 4,706 || 45.88% || 2 || 낙선 || || '''5''' || '''류정수''' || '''[[민주노동당]]''' || '''5,551''' || '''54.11%''' || '''1''' || '''당선''' || ||||||||||||||||<tablewidth=100%> [[전라남도]] [[영암]]군 라선거구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최병찬''' || '''[[민주당(2008년)|민주당]]''' || - || - || - || '''단독출마로 무투표당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경주시]] 마선거구 (투표율 51.08%)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2 || 최병두 || [[민주당(2008년)|민주당]] || 1,243 || 7.69% || 4 || 낙선 || || 7 || 권혁복 || 무소속 || 2,405 || 14.89% || 3 || 낙선 || || '''8''' || '''이철우''' || '''무소속''' || '''7,270''' || '''45.01%''' || '''1''' || '''당선''' || || 9 || 장순철 || 무소속 || 4,696 || 29.07% || 2 || 낙선 || || 10 || 최병호 || 무소속 || 535 || 3.31% || 5 || 낙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경주시]] 아선거구 (투표율 57.93%) ||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7 || 김동해 || 무소속 || 3,294 || 34.35% || 2 || 낙선 || || 8 || 김항대 || 무소속 || 2,460 || 25.65% || 3 || 낙선 || || '''9''' || '''박승직''' || '''무소속''' || '''3,833''' || '''39.98%''' || '''1''' || '''당선''' || ==== 교육감 ==== ||||||||||||||||<tablewidth=100%> [[충청남도]] 교육감 (투표율 17.61%) || || 기호 || 후보명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강복환 || 54,250 || 19.85% || 2 || 낙선 || || 2 || 권혁운 || 26,677 || 9.76% || 4 || 낙선 || || '''3''' || '''[[김종성(1950)|김종성]]''' || '''84,893''' || '''31.07%''' || '''1''' || '''당선''' || || 4 || 김지철 || 52,639 || 19.26% || 3 || 낙선 || || 5 || 박창재 || 7,629 || 2.79% || 7 || 낙선 || || 6 || 장기상 || 20,625 || 7.55% || 6 || 낙선 || || 7 || 장기옥 || 26,559 || 9.72% || 5 || 낙선 || ||||||||||||||||<tablewidth=100%> [[경상북도]] 교육감 (투표율 24.31%) || || 기호 || 후보명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유무 || || 1 || 김철 || 170,577 || 33.86% || 2 || 낙선 || || 2 || 유진선 || 120,319 || 23.89% || 3 || 낙선 || || '''3''' || '''이영우''' || '''212,817''' || '''42.25%''' || '''1''' || '''당선''' || == 하반기 ([[2009년]] [[10월 28일]]) == ||<-3><tablewidth=500><tablebordercolor=#00A495><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fff,#1f2023><bgcolor=#00A495> {{{#ffffff {{{+1 '''2009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 ||<-3> || ||<-3><bgcolor=#00A495> {{{#!wiki style="margin: -0px -11.7px -5px" {{{#!wiki style="margin-top: -6px; margin-bottom: -8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A495><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9년]] [[4월 29일]]}}}}}}[[2009년 재보궐선거#s-2|2009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09년]] [[10월 28일]]}}}}}}'''2009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bgcolor=#f5f5f5,#2d2f34><width=5%> → ||<width=30%> {{{#!wiki style="letter-spacing: -.5px; margin: 0 -10px" {{{-2 [[2010년]] [[7월 28일]]}}}}}}[[2010년 재보궐선거#s-2|2010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 }}}}}} || ||<-3><bgcolor=#00A495> {{{#ffffff '''선거 결과'''}}} || ||<-2><width=36%><color=#00A495,#cfa547><rowbgcolor=#f0f0f0,#2d2f34> '''정당''' ||<width=64%><color=#00A495,#cfa547> {{{#!wiki style="margin: 0 -10px" '''국회의원'''}}} || ||<-2> [[민주당(2008년)|{{{#!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19e33; font-size: .9em" {{{#FFFFFF '''민주당'''}}}}}}]] || '''3석''' || ||<-2> [[한나라당|{{{#!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95da; font-size: .9em" {{{#FFFFFF '''한나라당'''}}}}}}]] || 2석 || (투표율: 39%) 5개 [[선거구]]에서 치뤄진 거였지만, 이 선거는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 선거였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졌다. 참고로 [[지방자치단체]] 관련 선거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실시되지 않았다. 역시 [[한나라당]]이 패했으나 5개 중 2개를 건져 여당 치고는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칩거 중이던 [[손학규]] 전 대표는 자숙을 계속 해야 한다는 이유로 [[수원시]] 장안에 자신 대신 이찬열 후보를 밀었고, 결국 성공하면서 정계에 복귀한다. [[안산시]] 상록 을에서는 김영환 후보가 당선되었다. 하지만 [[민주당(2008년)|민주당]]이 [[양산시]]를 양보받는 대신 [[열린우리당]] 의원이었던 [[임종인]] 후보에게 후보를 단일화하라는 시민단체와 군소 [[야당]]들의 요청을 거절함으로서 경남 [[양산시]]에서 [[송인배]] 후보가 단일화에 실패해 석패하는 결과를 겪었다는 분석이 많다. [[여당]] 텃밭인 [[강릉시]]를 빼놓고는 전승할 수 있었음에도 박희태 전 대표의 복귀를 불러왔다는 것은 뼈아픈 실책으로 여겨졌다.[* 여담으로 송인배는 2012년 19대 총선, 2016년 20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으로 경남 양산(20대 총선에서는 양산시 선거구가 인구 상한선을 넘겨 갑과 을로 분구되었고, 송인배는 양산 갑에 출마했다)에 출마했으나, 두 번 모두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에게 '''5%p 미만 차로''' 낙선하면서(...) 10년 넘게 도전했지만 아직까지 배지를 달지 못하고 있다. ~~안습~~ 한편 20대 총선 당시 양산시 을 선거구에 같은 당 후보로 나온 [[서형수]]는 출구조사까지 뒤집으며 한 번에 당선되어 더더욱 안습(...).][* 그나마 2017년 [[문재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서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되었다는 게 위안. 참고로 송인배는 [[친노]]-[[친문]] 계파로 분류된다. 여담으로 문 대통령 역시 경남 양산에 사저가 있으며, 문 대통령 부친의 묘소 역시 양산에 있다.] 결국 박희태 전 대표는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이 되어 돌아온다. 강원 [[강릉시]]에서 [[창조한국당]] 후보가 출마했지만 [[무소속]] 후보들에게조차 밀려 4위로 낙선했다. === 선거결과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8><bgcolor=#019E33><:>'''[[장안구|{{{#FFFFFF 수원시 장안구}}}]]'''|| ||<rowbgcolor=#EEEEEE><|2><:>기호||<:>이름||<:>득표수||<:>순위|| ||<rowbgcolor=#EEEEEE><:>정당||<:>득표율||<:>비고|| ||<|2><bgcolor=#0095DA><:>{{{#FFFFFF 1}}}||<:>[[박찬숙(방송인)|박찬숙]]||<:>33,106||<:>2위|| ||<:>[[한나라당|{{{#000000 한나라당}}}]]||<:>42.67%||<:>|| ||<|2><bgcolor=#019E33><:>{{{#FFFFFF 2}}}||<:>[[이찬열]]||<:>'''38,187'''||<:>'''1위'''|| ||<:>[[민주당(2008년)|{{{#000000 민주당}}}]]||<:>'''49.22%'''||<#FFD700><:>'''당선'''|| ||<|2><bgcolor=#EE7700><:>{{{#FFFFFF 5}}}||<:>안동섭||<:>5,570||<:>3위|| ||<:>[[민주노동당|{{{#000000 민주노동당}}}]]||<:>7.17%||<:>|| ||<|2><bgcolor=#808080><:>{{{#FFFFFF 7}}}||<:>윤준영||<:>716||<:>4위|| ||<:>[[무소속|{{{#000000 무소속}}}]]||<:>0.92%||<:>|| ||<rowbgcolor=#EEEEEE><|3><:>'''계'''||<:>선거인 수||<:>217,067||<|3><:>투표율[br]35.83%|| ||<rowbgcolor=#EEEEEE><:>투표 수||<:>77,793|| ||<rowbgcolor=#EEEEEE><:>무효표 수||<:>214|| 이 선거에서 당선된 [[이찬열]] 의원은 이후 민주당 소속으로 3선까지 했으나, 2017년 자신의 계파 수장인 [[손학규]]를 따라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에 입당했고, 이후 [[바른미래당]]을 거쳐 자신의 친정인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갔다.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8><bgcolor=#019E33><:>'''[[안산시 상록구 을|{{{#FFFFFF 안산시 상록구 을}}}]]'''|| ||<rowbgcolor=#EEEEEE><|2><:>기호||<:>이름||<:>득표수||<:>순위|| ||<rowbgcolor=#EEEEEE><:>정당||<:>득표율||<:>비고|| ||<|2><bgcolor=#0095DA><:>{{{#FFFFFF 1}}}||<:>[[송진섭]]||<:>11,420||<:>2위|| ||<:>[[한나라당|{{{#000000 한나라당}}}]]||<:>33.17%||<:>|| ||<|2><bgcolor=#019E33><:>{{{#FFFFFF 2}}}||<:>[[김영환(1955)|김영환]]||<:>'''14,176'''||<:>'''1위'''|| ||<:>[[민주당(2008년)|{{{#000000 민주당}}}]]||<:>'''41.17%'''||<#FFD700><:>'''당선'''|| ||<|2><bgcolor=#00529C><:>{{{#FFFFFF 3}}}||<:>[[장경우]]||<:>1,145||<:>4위|| ||<:>[[자유선진당|{{{#000000 자유선진당}}}]]||<:>3.32%||<:>|| ||<|2><bgcolor=#808080><:>{{{#FFFFFF 7}}}||<:>김석균||<:>896||<:>6위|| ||<:>[[무소속|{{{#000000 무소속}}}]]||<:>2.60%||<:>|| ||<|2><bgcolor=#808080><:>{{{#FFFFFF 8}}}||<:>윤문원||<:>439||<:>7위|| ||<:>[[무소속|{{{#000000 무소속}}}]]||<:>1.27%||<:>|| ||<|2><bgcolor=#808080><:>{{{#FFFFFF 9}}}||<:>[[이영호(1959)|이영호]]||<:>987||<:>5위|| ||<:>[[무소속|{{{#000000 무소속}}}]]||<:>2.86%||<:>|| ||<|2><bgcolor=#808080><:>{{{#FFFFFF 10}}}||<:>[[임종인]]||<:>5,363||<:>3위|| ||<:>[[무소속|{{{#000000 무소속}}}]]||<:>15.57%||<:>|| ||<rowbgcolor=#EEEEEE><|3><:>'''계'''||<:>선거인 수||<:>217,067||<|3><:>투표율[br]29.25%|| ||<rowbgcolor=#EEEEEE><:>투표 수||<:>77,793|| ||<rowbgcolor=#EEEEEE><:>무효표 수||<:>214|| [[민주당(2008년)|민주당]]에서 공천된 [[새천년민주당|구 민주계]] 출신 김영환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열린우리당]] 출신이자 진보 성향인 임종인 후보가 동시에 출마하면서 야권 표 분산이 예상되었으나, 결과는 김영환 후보의 낙승으로 나타났다. 김영환은 이후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바른미래당]]을 거쳐 2020년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8><bgcolor=#0095DA><:>'''[[강릉시(선거구)|{{{#FFFFFF 강릉시}}}]]'''|| ||<rowbgcolor=#EEEEEE><|2><:>기호||<:>이름||<:>득표수||<:>순위|| ||<rowbgcolor=#EEEEEE><:>정당||<:>득표율||<:>비고|| ||<|2><bgcolor=#0095DA><:>{{{#FFFFFF 1}}}||<:>[[권성동]]||<:>'''34,834'''||<:>'''1위'''|| ||<:>[[한나라당|{{{#000000 한나라당}}}]]||<:>'''50.90%'''||<#FFD700><:>'''당선'''|| ||<|2><bgcolor=#B30000><:>{{{#FFFFFF 6}}}||<:>홍재경||<:>2,612||<:>4위|| ||<:>[[창조한국당|{{{#000000 창조한국당}}}]]||<:>3.81%||<:>|| ||<|2><bgcolor=#808080><:>{{{#FFFFFF 7}}}||<:>송영철||<:>23,097||<:>2위|| ||<:>[[무소속|{{{#000000 무소속}}}]]||<:>33.75%||<:>|| ||<|2><bgcolor=#808080><:>{{{#FFFFFF 8}}}||<:>[[심기섭]]||<:>7,883||<:>3위|| ||<:>[[무소속|{{{#000000 무소속}}}]]||<:>11.52%||<:>|| ||<rowbgcolor=#EEEEEE><|3><:>'''계'''||<:>선거인 수||<:>170,329||<|3><:>투표율[br]40.34%|| ||<rowbgcolor=#EEEEEE><:>투표 수||<:>68,721|| ||<rowbgcolor=#EEEEEE><:>무효표 수||<:>295||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8><bgcolor=#019E33><:>'''[[증평군·진천군·음성군|{{{#FFFFFF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rowbgcolor=#EEEEEE><|2><:>기호||<:>이름||<:>득표수||<:>순위|| ||<rowbgcolor=#EEEEEE><:>정당||<:>득표율||<:>비고|| ||<|2><bgcolor=#0095DA><:>{{{#FFFFFF 1}}}||<:>[[경대수]]||<:>22,077||<:>2위|| ||<:>[[한나라당|{{{#000000 한나라당}}}]]||<:>29.64%||<:>|| ||<|2><bgcolor=#019E33><:>{{{#FFFFFF 2}}}||<:>[[정범구]]||<:>'''31,232'''||<:>'''1위'''|| ||<:>[[민주당(2008년)|{{{#000000 민주당}}}]]||<:>'''41.94%'''||<#FFD700><:>'''당선'''|| ||<|2><bgcolor=#00529C><:>{{{#FFFFFF 3}}}||<:>정원현||<:>3,249||<:>4위|| ||<:>[[자유선진당|{{{#000000 자유선진당}}}]]||<:>4.36%||<:>|| ||<|2><bgcolor=#EE7700><:>{{{#FFFFFF 5}}}||<:>박기수||<:>2,379||<:>5위|| ||<:>[[민주노동당|{{{#000000 민주노동당}}}]]||<:>3.19%||<:>|| ||<|2><bgcolor=#1A88D7><:>{{{#FFFFFF 7}}}||<:>[[이태희(정치인)|이태희]]||<:>552||<:>6위|| ||<:>[[자유평화당|{{{#000000 자유평화당}}}]]||<:>0.74%||<:>|| ||<|2><bgcolor=#808080><:>{{{#FFFFFF 8}}}||<:>[[김경회(정치인)|김경회]]||<:>14,997||<:>3위|| ||<:>[[무소속|{{{#000000 무소속}}}]]||<:>20.11%||<:>|| ||<rowbgcolor=#EEEEEE><|3><:>'''계'''||<:>선거인 수||<:>174,719||<|3><:>투표율[br]42.88%|| ||<rowbgcolor=#EEEEEE><:>투표 수||<:>74,926|| ||<rowbgcolor=#EEEEEE><:>무효표 수||<:>460||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8><bgcolor=#0095DA><:>'''[[양산시|{{{#FFFFFF 양산시}}}]]'''|| ||<rowbgcolor=#EEEEEE><|2><:>기호||<:>이름||<:>득표수||<:>순위|| ||<rowbgcolor=#EEEEEE><:>정당||<:>득표율||<:>비고|| ||<|2><bgcolor=#0095DA><:>{{{#FFFFFF 1}}}||<:>[[박희태]]||<:>'''30,801'''||<:>'''1위'''|| ||<:>[[한나라당|{{{#000000 한나라당}}}]]||<:>'''38.13%'''||<#FFD700><:>'''당선'''|| ||<|2><bgcolor=#019E33><:>{{{#FFFFFF 2}}}||<:>[[송인배]]||<:>27,502||<:>2위|| ||<:>[[민주당(2008년)|{{{#000000 민주당}}}]]||<:>34.05%||<:>|| ||<|2><bgcolor=#EE7700><:>{{{#FFFFFF 5}}}||<:>[[박승흡]]||<:>2,836||<:>5위|| ||<:>[[민주노동당|{{{#000000 민주노동당}}}]]||<:>3.51%||<:>|| ||<|2><bgcolor=#808080><:>{{{#FFFFFF 7}}}||<:>김상걸||<:>2,436 ||<:>6위|| ||<:>[[무소속|{{{#000000 무소속}}}]]||<:>3.01%||<:>|| ||<|2><bgcolor=#808080><:>{{{#FFFFFF 8}}}||<:>[[김양수(1960)|김양수]]||<:>11,162 ||<:>3위|| ||<:>[[무소속|{{{#000000 무소속}}}]]||<:>13.82%||<:>|| ||<|2><bgcolor=#808080><:>{{{#FFFFFF 9}}}||<:>김용구||<:>443||<:>8위|| ||<:>[[무소속|{{{#000000 무소속}}}]]||<:>0.54%||<:>|| ||<|2><bgcolor=#808080><:>{{{#FFFFFF 10}}}||<:>김진명||<:>546||<:>7위|| ||<:>[[무소속|{{{#000000 무소속}}}]]||<:>0.67%||<:>|| ||<|2><bgcolor=#808080><:>{{{#FFFFFF 11}}}||<:>유재명||<:>5,033||<:>4위|| ||<:>[[무소속|{{{#000000 무소속}}}]]||<:>6.23%||<:>|| ||<rowbgcolor=#EEEEEE><|3><:>'''계'''||<:>선거인 수||<:>184,691||<|3><:>투표율[br]43.91%|| ||<rowbgcolor=#EEEEEE><:>투표 수||<:>81,103|| ||<rowbgcolor=#EEEEEE><:>무효표 수||<:>344|| [[분류:재보궐선거]] [[분류:이명박 정부]]
tcfc2349,leejynada,1.225.114.38,jido1125,220.81.185.238,daruto21,jang9702,leftsoccerline,kimmijin0622,jysep,sj1215,cinnamate,61.80.152.220,ducksun,182.222.70.215,sjdiid,220.85.41.193,14.33.139.116,kai518,121.165.68.158,210.121.222.182,121.134.83.239,14.49.137.205,sancho,119.193.241.228,j920204,jung008,adrien2541,guineapig20,izone1201,182.212.0.154,kiwitree2,152.99.151.107,namubot,14.199.148.199,222.112.45.157,116.34.140.231,samduk
2009년 한국시리즈
[include(틀:역대 KBO 한국시리즈 목록)]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151b54><bgcolor=#ffffff,#1f2023>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o4a4woaUar1sqk8veo6_r1_400.png|width=200]][br] '''{{{#151b54,#abb1ea 역대}}} [[KBO 한국시리즈|{{{#151b54,#abb1ea KBO 한국시리즈}}}]]''' || ||<width=30%> [[2008년 한국시리즈|2008년]] [br] [[SK 와이번스]] || {{{+1 ←}}} ||<bgcolor=#ffffff,#1f2023><width=30%> '''2009년''' [br] '''[[KIA 타이거즈]]''' || {{{+1 →}}} ||<width=30%> [[2010년 한국시리즈|2010년]] [br] [[SK 와이번스]] || ||<-2><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f01e23><tablebgcolor=#ffffff,#1f202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ksilbo.co.kr/270041_69082_1411.jpg|width=100%]]}}} || ||<-2> [[파일:external/oi63.tinypic.com/244s6lk.png|width=200]] || ||<-2><bgcolor=#09081c> '''{{{#f01e23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 ||<-2><bgcolor=#f01e23> [[KIA 타이거즈|'''{{{#000000 KIA 타이거즈}}}''']] || || '''{{{#f01e23 MVP}}}''' || [[나지완|'''{{{#f01e23,#e10f13 나지완}}}''']] || >'''[[배기완]]: 자, 몸쪽~!!! 으어어어~!!!''' >'''[[박노준]]: 끝났어요~ 넘어갔어요!!!''' >'''배기완: 기아 우승.''''''''' >'''박노준: 네, 기아 우승.''' >'''배기완: .... 기아 우승.''' >'''박노준: 아, 높은 볼이었는데, 제대로 찍혔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걸렸어요!''' >'''배기완: 나지완의 홈런 두 방이 2009년도 챔피언을 결정짓습니다.''' >'''박노준: 네, 시즌을 끝냅니다.''' > ---- >[[SBS]] 중계진의 우승콜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tab=game&listType=game&date=20091024&gameId=77771024SKHT0&teamCode=&playerId=&keyword=&id=7351&page=1|보러가기(20초부터)]][* 극적인 승리였음에도 매우 김 빠지는 우승콜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자세한 이야기는 후술.] > '''[[한명재]]: 자아 왼쪼옥~~~!!!''' ([[이순철]] : 넘어갔어요.[* 공이 날아가는 순간 캐스터 옆에서 조용히 말한다. 이 위원의 습관인데, 툭 던지듯이 타구 결과를 미리 말하는 것. 현역시절 타구판단이 유독 뛰어났기에 은퇴 후에도 감이 사라지지 않은 듯하다. 물론 중계를 보는 팬 입장에선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편.]) '''끝내기!!! 기아 타이거즈 우승! [[나지완]]이 해결사였습니다!! 12년 만에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순철: 자... 2-2에서 높게 볼이 형성되면서, 결국 나지완 선수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경기가 기아 타이거즈에게 넘어갔습니다.''' >'''한명재: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 아홉 수를 푸는 데 꼬박 12년이 걸렸습니다.[* 해태-기아를 통틀어 당시, 마지막 우승은 [[1997년 한국시리즈]]였으니, 1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이자, 통합우승이었다.] 기아 타이거즈의 10번째 우승입니다.''' > ---- > - SBS와 주로 비교되는 [[MBC SPORTS+]](당시 MBC ESPN)의 우승콜[* 단, 현장중계가 아닌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멘트다.] [목차] == 개요 == ||<tablewidth=100%><-2><:><tablebordercolor=#edd36c><bgcolor=#00143f,#0b1966> {{{+2 {{{#edd36c '''2009 CJ 마구마구 '''}}} {{{#edd36c '''프로야구'''}}} {{{#ffffff '''한국시리즈'''}}}}}} || ||<width=500><bgcolor=#ff0000> [[파일:external/s20.postimg.org/Wyverns_initial.png|width=150]] ||<width=500><bgcolor=#f01e23> [[파일:kiatigers_insignia0709.png|width=110]] || ||<width=50%><bgcolor=#ff0000> [[SK 와이번스|{{{#ffffff {{{+1 '''SK 와이번스'''}}}}}}]] ||<width=50%><bgcolor=#f01e23> [[KIA 타이거즈|{{{#000000 {{{+1 '''KIA 타이거즈'''}}}}}}]] || 2009년 제28회 [[KBO 한국시리즈]]는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의 일정으로 정규시즌 1위팀인 [[KIA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를 3승 2패로 꺾은 2위팀 [[SK 와이번스]]가 치렀다. [[KIA 타이거즈]]는 외국인 투수 [[아킬리노 로페즈]], [[릭 구톰슨]]과 토종투수 [[윤석민(투수)|윤석민]], [[서재응]], [[양현종]]이 구축한 선발진, 그리고 [[손영민]]-[[곽정철]]-[[유동훈]]으로 이어지는 필승조 [[불펜]] '''SKY 라인'''으로 막강한 투수진을 자랑하고 있었다. 투수진에 비해 타선은 2009 시즌 팀 타율 최하위로 스탯은 낮았으나, LG에서 트레이드된 시즌 MVP [[김상현(1980)|김상현]], 미국에서 돌아와 부진했던 시절을 털어버린 [[최희섭]]의 '''CK포''' 조합이 강력했다. [[해태 타이거즈]] 시절 9차례 우승에도 불구하고 KIA로 이름을 바꾼 이후 우승기록이 없었던 KIA가 이 해에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승률 100%'''[*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적 있는 KBO 리그 팀들 중 한국시리즈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팀은 해태-KIA 타이거즈가 유일하다. 거기에 10회라는 상징적인 숫자 및 KIA가 해태의 기록을 완성했다는 점까지 더해지니 의미가 더 커진다.] 사수는 물론 '''V10'''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었다. 반면 시즌 2위인 [[SK 와이번스]]는 핵심전력인 [[박경완]], [[김광현]], [[전병두]]의 부상에다 플레이오프에서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5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치러 체력소모가 컸으므로 객관적인 전력은 열세로 평가받았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이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던 것은 [[김성근]] 감독과 그가 조련한 [[SK 와이번스|SK]]선수들의 끝을 알 수 없는 저력 때문이었다.[* 8월 기아가 무려 20승 4패라는 어마무시한 전적을 기록하면서 여유있는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였으나... SK가 저력의 연승가도를 달리며 9월이후 맹추격, 겨우 0.5경기차이로 간신히 KIA가 패넌트레이스 1위를 결정지었다. 게다가 시즌 전 무승부를 패로 취급하도록 승률 계산 방식이 바뀌었고 이 공식에 의하여 KIA가 1등이었고 2008년 승률 계산 공식대로라면 SK가 우승이었다.] 그리하여 30년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 타이거즈와, 2000년대 후반 프로야구의 최강자로 떠오른 [[SK 와이번스|SK]]가 용쟁호투를 벌였는데.. 7차전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나지완]]의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KIA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 타이거즈는 프로야구 29년 역사에서 1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youtube(CHYEmmtyLQM)] 한국 프로야구사에 길이 남을 [[나지완]]의 9회말 끝내기 홈런. KIA팬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환희의 순간이기도 하지만, [[SK 와이번스|SK]]팬 역시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불굴의 투혼으로 상대를 몰아붙였던 선수들을 자랑스러워 할만한 명승부였다.[* 승리만 아는 매너없는 야구, 지독한 야구라는 이미지로 SK를 안좋게 보다가 09 한국시리즈 이후 긍정적으로 보게 된 팬들이 많다.] 프로야구 최고의 명가 타이거즈와 신흥 강팀 [[SK 와이번스|SK]]의 대결이라는 구도도 있었고, [[김성근]] 감독과 KIA 타이거즈의 조범현 감독은 고교시절부터 이어진 사제관계로서 그 인연에도 이목이 집중되었으며, 그 외에도 KIA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한 1차전에서의 [[이종범]]의 활약, [[SK 와이번스|SK]] [[채병용]]의 정신력이 일궈낸 기적적인 호투, [[정근우]]에 대한 [[서재응]]의 도발과 벤치클리어링,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의 [[정근우]]에 대한 군기잡기, 모호한 규정을 근거로 문제삼은 [[SK 와이번스|SK]] 전력분석원의 수신호 논란, [[김상현(1980)|김상현]]의 슬라이딩에 이은 [[김성근]] 감독의 퇴장, [[안치홍]]의 최연소 홈런, [[아킬리노 로페즈]]의 7차전 역투, [[나지완]]의 한국시리즈 첫 7차전 끝내기 역전홈런에 이르기까지 정말 볼거리와 논란거리가 많았던 시리즈였다. 게다가 이 [[KBO 한국시리즈]]에서 패배했던 [[SK 와이번스|SK]]는 다음해인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는데, 만약 이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회 연속 우승으로 [[해태 타이거즈]]의 4연패(1986-1989)와 타이를 찍을 수 있었다. 비룡의 기록 수립을 저지한 팀이 바로 [[해태 타이거즈]]를 계승한 [[KIA 타이거즈]]였다.[* 여기서 한국시리즈 4년 연속 진출로 타이를 이룬 다음, 2012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이 해태의 4연패 기록도 [[삼성 라이온즈]]가 2011~2014년 동안 4연패를 하면서 25년만에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삼성은 페넌트-코시 통합 4연패라는 전무한 기록을 세웠다.] 거기에 2008년 [[윤길현 욕설 사건]] 이후로 양팀이 불구대천의 라이벌이 된 이후 제대로 맞붙은, KBO 역사에 남을 라이벌 팀들끼리의 한국시리즈였다. == 일정표 == ||<-7><bgcolor=#f01e23> '''{{{#ffffff 2009년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ffffff SK 와이번스}}}]] : [[KIA 타이거즈|{{{#000000 KIA 타이거즈}}}]], 7전 4선승제}}}''' || ||<-3><rowbgcolor=#09081c> '''{{{#ffffff 일시, 장소}}}''' ||<-3> '''{{{#ffffff 스코어}}}''' || '''{{{#ffffff 중계방송국}}}''' || || 1차전 || 10.16(금) 18:00 ||<|2> [[무등 야구장]] || X ||<bgcolor=#f01e23> {{{#000000 SK 3 : 5 '''KIA'''}}} ||<bgcolor=#f01e23> {{{#000000 O}}} || '''SBS''' || || 2차전 || 10.17(토) 14:00 || X ||<bgcolor=#f01e23> {{{#000000 SK 3 : 5 '''KIA'''}}} ||<bgcolor=#f01e23> {{{#000000 O}}} || '''MBC''' || || 3차전 || 10.19(월) 18:00 ||<|2> [[인천SK행복드림구장|문학 야구장]] || X ||<bgcolor=#ff0000> {{{#ffffff KIA 6 : 11 '''SK'''}}} ||<bgcolor=#ff0000> {{{#ffffff O}}} || '''KBS2''' || || 4차전 || 10.20(화) 18:00 || X ||<bgcolor=#ff0000> {{{#ffffff KIA 3 : 4 '''SK'''}}} ||<bgcolor=#ff0000> {{{#ffffff O}}} || '''SBS''' || || 5차전 || 10.22(목) 18:00 ||<|3>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X ||<bgcolor=#f01e23> {{{#000000 SK 0 : 3 '''KIA'''}}} ||<bgcolor=#f01e23> {{{#000000 O}}} || '''MBC''' || || 6차전 || 10.23(금) 18:00 || X ||<bgcolor=#ff0000> {{{#ffffff KIA 2 : 3 '''SK'''}}} ||<bgcolor=#ff0000> {{{#ffffff O}}} || '''KBS2''' || || 7차전 || 10.24(토) 14:00 || X ||<bgcolor=#f01e23> {{{#000000 SK 5 : 6 '''KIA'''}}} ||<bgcolor=#f01e23> {{{#000000 O}}} || '''SBS''' || == 한국시리즈 엔트리 == === [[KIA 타이거즈]] === ||<-3><bgcolor=#f01e23> '''{{{#ffffff KIA 타이거즈 2009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colbgcolor=#09081e> '''{{{#ffffff 감독}}}''' || 1명 || [[조범현]] || || '''{{{#ffffff 코치}}}''' || 6명 || [[김종모]], [[황병일]], [[김동재]], [[최태원(야구)|최태원]], [[장재중]], 칸베 토시오 || || '''{{{#ffffff 투수}}}''' || 11명 || [[윤석민(투수)|윤석민]], [[양현종]], [[이대진]], [[서재응]], [[한기주]], [[곽정철]], [[유동훈]], [[손영민]], [[정용운]], [[아킬리노 로페즈|로페즈]], [[릭 구톰슨|구톰슨]] || || '''{{{#ffffff 포수}}}''' || 2명 || [[김상훈(1977)|김상훈]], [[차일목]] || || '''{{{#ffffff 내야수}}}''' || 8명 || [[최희섭]], [[이재주]],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 [[최경환(야구)|최경환]], [[안치홍]], [[김상현(1980)|김상현]], [[박기남]], [[이현곤]] || || '''{{{#ffffff 외야수}}}''' || 5명 || [[이종범]], [[장성호]], [[김원섭]], [[이용규]], [[나지완]] || 2009년 페넌트레이스 우승의 주역들이 그대로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프로 1년차 신인 안치홍과 정용운이 발탁되었다. 투수진에는 건실한 외인 선발 듀오 [[아킬리노 로페즈|로페즈]]-[[릭 구톰슨|구톰슨]]에 에이스 [[윤석민(투수)|윤석민]], 그리고 4선발 옵션이자 서서히 주목받던 [[양현종]]이 선발진을 구축했고 [[손영민]]-[[곽정철]]-[[유동훈]]으로 이어지는 필승조 등이 포함되었다. 야수진에서는 공포의 [[최희섭|C]]-[[김상현(1980)|K]]포와 베테랑 [[이종범]]이 있었고 그 앞-뒤를 [[이현곤]]-[[안치홍]] 키스톤 콤비와 [[이용규]], [[김원섭]] 테이블 세터가 받쳐주는 형태였다. KIA 엔트리에서 특이한 발탁은 [[정용운]]과 [[최경환(야구)|최경환]]. 정용운은 당시만 하더라도 믿을만한 좌완 구원진이 없었던 KIA 사정 상 어쩔 수 없이 발탁된 경우이고, 최경환은 외야수이지만 원래 엔트리에 들기로 했던 내야수 홍세완이 막판 부상으로 빠지면서 궁여지책으로 좌타 대타였던 최경환을 포함시키게 되었다. === [[SK 와이번스]] === ||<-3><bgcolor=#ff0000> '''{{{#ffffff SK 와이번스 2009년 한국시리즈 엔트리}}}''' || ||<colbgcolor=#ff6600> '''{{{#ffffff 감독}}}''' || 1명 || [[김성근]] || || '''{{{#ffffff 코치}}}''' || 6명 || [[이만수]], [[가토 하지메|가토]], [[쇼다 코우조|쇼다]], [[이광길]], [[김경기]], [[김태균(1971)|김태균]] || || '''{{{#ffffff 투수}}}''' || 10명 || [[송은범]], [[고효준]], [[김원형]], [[이승호(1981)|이승호(20)]], [[정대현(1978)|정대현]], [[채병용]], [[윤길현]], [[카도쿠라 켄|카도쿠라]], [[정우람]], [[게리 글로버|글로버]] || || '''{{{#ffffff 포수}}}''' || 3명 || [[정상호]], [[이재원(1988)|이재원]], [[김정남(야구)|김정남]] || || '''{{{#ffffff 내야수}}}''' || 9명 || [[김재현(1975)|김재현]], [[정근우]], [[이호준]], [[나주환]], [[김연훈]], [[박정환(1977)|박정환]], [[최정]], [[박정권]], [[모창민]] || || '''{{{#ffffff 외야수}}}''' || 4명 || [[박재홍(야구)|박재홍]], [[김강민]], [[박재상]], [[조동화]] || 2008년 우승 주역이었던 [[김광현]]과 [[박경완]]이 불의의 부상으로 빠지면서 [[고효준]]이 들어갔고, 백업 포수로 [[김정남(야구)|김정남]]이 들어가게 되었다. 대신 2008년에는 케니 레이번 외에는 믿을만한 외국인 선발이 없었던 것과 비교해서 교체선수로 들어온 [[카도쿠라 켄]]과 [[게리 글로버]]가 빠르게 자리 잡으면서 김광현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해줬다. 여기에 2009년 들어서 주전으로 자리잡으면서 '미스터 옥토버'라는 별명을 얻은 [[박정권]]과 2008년 무릎부상으로 제대로 활약을 못했던 [[이호준]]이 새롭게 가세했다. 전반적으로 '''[[박경완|일부]] [[김광현|선수]]'''를 제외하면 2008년 우승 주역이 거의 그대로 승선했다고 볼 수 있는 엔트리였다. --어?-- == 경기별 기록 == === 1차전 === ||<-15><bgcolor=#f01e23> {{{#ffffff '''한국시리즈 1차전, 10.16(금), 18:00, [[무등 야구장|{{{#ffffff 무등 야구장}}}]] 13,400명 (매진)'''}}} || ||<rowbgcolor=#dcdcdc,#383b40>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bgcolor=#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카도쿠라 켄|카도쿠라]] || 0 || 0 || 1 || 1 || 0 || 0 || 1 || 0 || 0 ||<colbgcolor=#dcdcdc,#383b40> '''3''' || 6 || 0 || 3 || ||<bgcolor=#f01e23> '''[[KIA 타이거즈|{{{#ffffff KIA}}}]]''' || [[아킬리노 로페즈|로페즈]] || 0 || 0 || 0 || 1 || 0 || 2 || 0 || 2 || - || '''5''' || 6 || 2 || 6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박찬민 | 해설: 박노준'''[*타사중계1 KBS N SPORTS 이기호-민훈기, MBC ESPN 한명재-이순철] || 승 - [[아킬리노 로페즈]], 패 - [[이승호(1981)|이승호(20)]], 세 - [[유동훈]] 홈런 - [[SK 와이번스|SK]] [[정상호]](7회초, 1점) MVP - [[이종범]](3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심판 - 주심 오석환/1루 문승훈/2루 나광남/3루 김풍기/좌선 최규순/우선 김병주 1차전 선발은 [[KIA 타이거즈|KIA]]는 [[아킬리노 로페즈|로페즈]], [[SK 와이번스|SK]]는 [[카도쿠라 켄|카도쿠라]]를 꺼냈다. 3회초 선두 타자 [[나주환]]의 안타 후 희생번트와 땅볼로 만든 2사 3루 상황에서 [[박재홍(야구)|박재홍]]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데 이어 4회초 [[정근우]]와 [[박정권]]의 연속 2루타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여기서 [[최정]]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3루 상황에서 [[김재현(1975)|김재현]]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3루가 되었다. 여기서 [[나주환]]의 총알같은 타구가 1루수 [[최희섭]]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가 더블아웃이 되어 이닝이 종료되었다. [[KIA 타이거즈|KIA]]는 다음 공격인 4회말에 [[김원섭]]의 볼넷과 [[장성호]]의 안타로 무사 1, 2루의 찬스를 만들고, 다음 타자인 [[최희섭]]과 [[김상현(1980)|김상현]]이 쳐낸 연속 플라이로 김원섭이 한루씩 진루하며 1점을 따라갔다. [[SK 와이번스|SK]]가 5회초 2사 주자 3루에서 [[아킬리노 로페즈|로페즈]]의 폭투 때 3루 주자 [[정상호]]가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 6회초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김재현(1975)|김재현]]의 우익수 플라이로 번번이 기회를 날린데 비해 위기를 넘긴 [[KIA 타이거즈|KIA]]는 6회말에 구원등판한 [[SK 와이번스|SK]] [[고효준]]의 흔들리는 제구로 만들어진 2사 주자 만루(볼넷-번트-땅볼-볼넷-볼넷)에서 [[이종범]]이 바뀐 투수 [[윤길현]]의 2구를 통타,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어진 7회초 공격에서 [[정상호]]가 중월 솔로홈런을 치면서 다시 3-3동점이 되었고, 이어진 운명의 8회말. [[최희섭]]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SK 와이번스|SK]]는 [[이승호(1981)|이승호]]에서 [[정대현(1978)|정대현]]으로 투수를 교체한다. 하지만 다음 타자 김상현이 안타를 치면서 1사 주자 1, 3루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이종범]]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KIA 타이거즈|KIA]]가 4-3으로 앞서 나갔고, 다음 타자 [[김상훈(1977)|김상훈]]이 1타점 적시타를 이어 5-3으로 달아나며 쐐기를 박았다. [[아킬리노 로페즈|로페즈]]는 8이닝 동안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유동훈]]은 한국시리즈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SK 와이번스|SK]] 선발 투수 [[카도쿠라 켄|카도쿠라]]는 5이닝까지 1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였으나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날렸다. 이날 [[고효준]]은 [[이용규]]와 [[최희섭]], [[김상현(1980)|김상현]]에게 볼넷을 3개 허용하고 강판되었고 [[윤길현]]은 분식회계를 했다. [[이승호(1981)|이승호]]는 [[최희섭]]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정대현(1978)|정대현]]은 [[김상현(1980)|김상현]], [[이종범]], [[김상훈(1977)|김상훈]] 세 타자 연속 똑같은 코스로 안타를 맞고 2실점을 하는 등 필승조가 단체로 방화를 했다. [[정우람]]도 결과적으로는 창조병살이 되었지만 잘 맞은 타구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SK 와이번스|SK]]의 불펜이 단체로 무너진 셈이다. 한편, [[SK 와이번스|SK]] 전력분석팀이 직접 수신호로 수비시프트를 지시했다고 [[KIA 타이거즈|KIA]] 코치진에서 항의가 들어와 오석환 구심이 주의를 주기도 했다. 참고로 이때 문제가 된 것은 전력분석팀에서 선수들에게 직접 시프트 지시를 했다는 것으로, 코치진을 통해 전달되어 시프트를 시행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2008년 한국시리즈 때는 해설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도 내리는 등 아무 문제도 없었으며, KBO의 제26조 조항은 2010년부터 시행하기로 한 조항이며, 이 조항을 봐도 수신호를 금지한다는 명문 규정은 존재하지 않았다. [[박동희(기자)|박동희]] 기자는 KBO에 이 조항에도 없는 사태에 대해 항의하였으나 2010시즌부터 적용하기로 되어있던 조항 26조의 확대 적용에 대한 애매한 답변을 받아 분개하여 블로그 메모장에 끄적끄적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에 박동희 기자는 동영상을 촬영하여 김정준 과장이 수비시프트를 지시하는 장면을 공개했는데 이때 지시과정은 김정준과장-이광길코치-김태균코치혹은 선수에게 이어지는 장면이었는데 그냥 저냥 묻혔다.][* SK전력분석팀은 당시 국내 최고의 전력분석팀이었는데, KIA가 1차전에 이의를 제기한 것은 전력분석팀의 힘을 봉쇄 하려는 전략이었다라는 의견도 있다.] === 2차전 === ||<-15><bgcolor=#f01e23> {{{#ffffff '''한국시리즈 2차전, 10.17(토), 14:00, [[무등 야구장|{{{#ffffff 무등 야구장}}}]] 13,4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bgcolor=#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송은범]] || 0 || 0 || 0 || 0 || 0 || 0 || 0 || 0 || 1 ||<colbgcolor=#dcdcdc,#383b40> '''1''' || 10 || 0 || 2 || ||<bgcolor=#f01e23> '''[[KIA 타이거즈|{{{#ffffff KIA}}}]]''' || [[윤석민(투수)|윤석민]] || 0 || 0 || 0 || 1 || 0 || 1 || 0 || 0 || - || '''2''' || 5 || 0 || 3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MBC|[[파일:mbc.png|width=45]]]] | 캐스터: 한광섭 | 해설: 허구연'''[*타사중계2 KBS N SPORTS 유수호-민훈기] || 승 - [[윤석민(투수)|윤석민]], 패 - [[송은범]], 세 - [[유동훈]] 홈런 - [[SK 와이번스|SK]] [[정상호]](9회초, 1점) MVP - [[윤석민(투수)|윤석민]](7이닝 7피안타 7삼진 2볼넷 무실점) 심판 - 주심 김병주/1루 김풍기/2루 문승훈/3루 최규순/좌선 임채섭/우선 나광남 2차전 선발투수는 [[KIA 타이거즈|KIA]] [[윤석민(투수)|윤석민]], [[SK 와이번스|SK]] [[송은범]]이었다. 이 경기는 타선의 응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정리할 수 있다. [[SK 와이번스|SK]]는 1회초 1사 1,2루, 2회초 2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반면 [[KIA 타이거즈|KIA]]는 [[송은범]]의 호투에 3회까지 퍼펙트로 발리다가, 4회말 [[김원섭]]의 볼넷 이후 2사 1루에서 [[최희섭]]의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되었다. 이어 6회초에도 1사 1,2루의 기회를 만들었으나 [[이호준]]이 병살타를 쳐 실타래처럼 꼬인 경기는 풀릴 기미를 안 보였다. 한편 6회말 공격에서도 [[이용규]]와 [[김원섭]]이 [[고효준]]으로부터 연속 볼넷과 보내기 번트로 만든 2,3루 찬스에서 [[최희섭]]이 다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9회초에 [[정상호]]가 홈런을 치고 [[나주환]]이 2루타를 쳐 만든 1사 2루 상황에서 [[박정환(1977)|박정환]]이 땅볼, [[박재홍(야구)|박재홍]]이 삼진으로 물러나 또다시 기회를 날려먹었다. [[윤석민(투수)|윤석민]]은 기나긴 안습의 세월을 뚫고 마침내 데뷔 후 한국시리즈 첫 승리를 기록하고 MVP에도 선정되었다. 그리고 마무리 [[유동훈]]은 [[정상호]]에게 솔로포, [[나주환]]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인 [[박정환(1977)|박정환]]과 [[박재홍(야구)|박재홍]]을 각각 땅볼과 삼진으로 마무리하면서 두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반면 [[SK 와이번스|SK]]는 [[KIA 타이거즈|KIA]]보다 5개 많은 10안타를 치고도 단 1점밖에 올리지 못하는 집중력 부재로 패배하며 벼랑끝에 몰리게 되었다.[* 이 한 점마저도 정상호의 9회초 유동훈을 상대로 한 솔로아치로 적시타가 아니었다. 윤석민에게 7이닝 7안타 0득점 곽정철에게 2이닝 1안타 0득점 유동훈에게 1이닝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각각 승리 홀드 세이브룰 헌납한다.] === 3차전 === ||<-15><bgcolor=#ff0000> {{{#ffffff '''한국시리즈 3차전, 10.19(월), 18:00, [[인천SK행복드림구장|{{{#ffffff 문학 야구장}}}]] 27,8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bgcolor=#f01e23> '''[[KIA 타이거즈|{{{#ffffff KIA}}}]]''' || [[릭 구톰슨|구톰슨]] || 0 || 0 || 0 || 0 || 0 || 0 || 1 || 3 || 2 ||<colbgcolor=#dcdcdc,#383b40> '''6''' || 7 || 0 || 9 || ||<bgcolor=#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게리 글로버|글로버]] || 1 || 1 || 2 || 0 || 4 || 0 || 0 || 3 || - || '''11''' || 12 || 1 || 6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표영준 | 해설: 하일성'''[*타사중계3 MBC ESPN 한명재-이순철] || 승 - [[이승호(1981)|이승호(20)]], 패 - [[릭 구톰슨|구톰슨]] 홈런 - [[SK 와이번스|SK]] [[박정권]](3회말, 2점), [[조동화]](8회말, 1점), [[KIA 타이거즈|KIA]] [[김상현(1980)|김상현]](8회초 3점) MVP - [[박정권]](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1타석은 당시 루키였던 좌완 정용운에게 삼진을 당했다. 당시 정용운은 힛 파이 피치를 던졌으나 뭔 생각인지 박정권이 스윙을 했고 삼진이 되었다.] 심판 - 주심 나광남/1루 최규순/2루 김풍기/3루 임채섭/좌선 오석환/우선 문승훈 3차전 선발투수는 [[KIA 타이거즈|KIA]] [[릭 구톰슨|구톰슨]], [[SK 와이번스|SK]] [[게리 글로버|글로버]]. 배수진을 친 [[SK 와이번스|SK]]는 초반부터 [[릭 구톰슨|구톰슨]]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1회말 [[박재상]]과 [[박정권]]이 2루타-안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올린 데 이어 2회말 무사 주자 1루에서 [[정상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며 1점 추가했다. 뒤이은 [[조동화]] 타석 때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로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나 했으나 10분도 안 되어 속행되었다. 3회말에도 [[SK 와이번스|SK]]는 선두 타자 박재상이 볼넷으로 나간 후 다음 타자 박정권이 좌월 투런 홈런으로 구톰슨을 조기 강판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4회초에서 [[KIA 타이거즈|KIA]]는 제구가 흔들린 [[게리 글로버|글로버]]에게서 2사 주자 만루 찬스를 만들었으나, [[이재주]]가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날려버렸다. 이어진 4회말 [[SK 와이번스|SK]] 공격, [[정근우]]가 친 투수 앞 땅볼을 바뀐 투수 [[서재응]]이 1루에 바로 송구하지 않고 시간을 끌다가 아웃시키자 [[정근우]]는 [[서재응]]을 쳐다보았고, [[서재응]]은 ''''뭘 봐 XXXX!''''라고 대응, 둘이 언쟁을 벌이는 바람에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하여 잠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는데 1루 수비를 보던 [[최희섭]]은 둘을 중재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인 반면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은 벤치에서 나와 당사자들만큼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은 '[[정근우]]가 자신의 직계후배(고려대)라서 정규시즌중에 주의를 몇번 줬던 탓에 더 속이 상해서 그랬다. 하지만 돌아서면 또 후배 아니냐'라는 발언을 했다. 한편 이때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이 흥분하던 모습은 훌륭한 짤방이 되었다. [[서재응]]은 흥분한 나머지 5회말에는 아웃 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사사구를 5개나 내주며 자멸, [[한기주#s-1]]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말았다. 이후에 서재응은 2년 뒤 [[박진만]]을 맞추고 나서 병원에 가서 인사도 드리고 사과도 했다고 한다. 나중에 기자가 서재응에게 개인적으로 질문했는데, 박진만 선배를 맞춘건 고의가 아니였다고. 다만 SK라는 팀은 짜증나고 싫은 팀이며 영원히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 이후는 여담을 참고. [[SK 와이번스|SK]]는 5회말 공격에서 [[서재응]]의 난조로 [[박재상]], [[박정권]], [[김재현(1975)|김재현]]의 3연속 볼넷, 다음 타자 [[최정]]과 [[정상호]]가 사구를 얻어내며 밀어내기로 두 점 추가, [[KIA 타이거즈|KIA]]는 [[한기주#s-1]]를 마운드에 올렸으나 [[박재홍(야구)|박재홍]]이 친 내야안타로 득점, [[나주환]]의 야수 선택 - [[조동화]]의 희생타로 또 1점을 더하면서 점수는 순식간에 8-0으로 벌어졌다. 6이닝 동안 노히트로 밀리던 [[KIA 타이거즈|KIA]]는 7회초 [[안치홍]]의 첫 안타와 [[이현곤]]의 안타+실책으로 1사 주자 2, 3루를 만들었다. [[이용규]]의 삼진 후 [[김원섭]] 타석에서 [[SK 와이번스|SK]] [[이승호(1981)|이승호]]의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인, 겨우 1점을 만회하였다. 8회초에는 [[이종범]]의 볼넷과 [[최희섭]]의 안타로 만든 무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김상현(1980)|김상현]]이 좌중월 쓰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8-4로 추격하였다. 그러나 이어진 8회말에서 정규시즌 무홈런이던 [[SK 와이번스|SK]] [[조동화]]가 우월 솔로 홈런을 치며 자신의 별명 '''가을동화'''를 입증하고, 계속된 안타로 2점을 다시 추가해 점수는 11-4. [[KIA 타이거즈|KIA]]는 9회초 2사 주자 1,3루에서 김상현의 중견수 앞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하였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외적으로도 [[서재응]]의 'XXXX' 논란이 우스운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이 사건에 관해 양 팀 프런트가 언론에 배포한 자료는 순식간에 한국시리즈는 [[병림픽]]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KIA 타이거즈|KIA]]측은 서재응이 욕을 하지 않았다고 발표, [[SK 와이번스|SK]]측은 [[정근우]]가 서재응을 쳐다본 건 강습타구여서 걱정되어서라고 발표. 물론 양쪽 다 개소리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는 [[KBS]]에서 중계했는데 [[하일성]] 해설이 KBO 사무총장직을 마친 후 해설에 복귀한 첫 중계이기도 했다. 캐스터는 그의 평생 파트너인 [[표영준]] 캐스터가 담당하였다. === 4차전 === ||<-15><bgcolor=#ff0000> {{{#ffffff '''한국시리즈 4차전, 10.20(화), 18:00, [[인천SK행복드림구장|{{{#ffffff 문학 야구장}}}]] 27,8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bgcolor=#f01e23> '''[[KIA 타이거즈|{{{#ffffff KIA}}}]]''' || [[양현종]] || 0 || 0 || 0 || 0 || 0 || 1 || 0 || 0 || 2 ||<colbgcolor=#dcdcdc,#383b40> '''3''' || 9 || 0 || 2 || ||<bgcolor=#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채병용]] || 0 || 2 || 0 || 0 || 1 || 0 || 0 || 1 || - || '''4''' || 7 || 1 || 4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타사중계4 KBS N SPORTS 유수호-이용철, MBC ESPN 한명재-이순철] || 승 - [[채병용]] 패 - [[양현종]] 세 - [[윤길현]] 홀 - [[정우람]], [[이승호(1981)|이승호]] 홈런 - [[SK 와이번스|SK]] [[박재홍(야구)|박재홍]](2회말 2점), [[KIA 타이거즈|KIA]] [[이현곤]](6회초 1점) MVP - [[박재홍(야구)|박재홍]] - 1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심판 - 주심 문승훈/1루 임채섭/2루 최규순/3루 오석환/좌선 김병주/우선 김풍기 4차전 선발 투수로 KIA는 [[양현종]]을, SK는 [[채병용]]을 내세웠다. [[양현종]]이 좌완 투수임을 감안하여 [[김성근]]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김재현(1975)|김재현]] 대신 [[이호준]]을 3번 타순에 배치하는 플래툰 시스템을 가동하였다. SK는 2회말 2아웃에서 [[정상호]]가 볼넷으로 출루한 후 다음 타자 박재홍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2-0으로 앞서 나갔고, 5회말에도 [[정상호]]의 좌중간 2루타와 [[박재홍(야구)|박재홍]]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3루를 만든 후 다음 타자 [[나주환]]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다시 한 점을 추가하였다. KIA는 6회말 선두타자 [[이현곤]]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1점을 만회, 이후 양팀의 투수들이 상대팀의 거포인 KIA [[최희섭]], [[김상현(1980)|김상현]]과 SK [[박정권]]을 봉쇄한 가운데 투수전으로 흘러갔고, KIA가 8회말에 마무리 [[유동훈]]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조동화]]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면서 다시 한 점을 내주었다. 9회초 마지막 공격, KIA는 연속 안타와 유격수 [[나주환]]의 실책을 묶어 한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이현곤]]이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며 2연승 후 2연패를 당하며 두 팀의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SK 와이번스|SK]] 선발투수 [[채병용]]은 팔꿈치 수술을 앞두고 5.2이닝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는 투혼을 발휘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채병용]] 선수는 이당시 오른팔 상태는 인대는 30% 정도 남아있고, 팔꿈치 연골은 닳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IA는 타선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믿고 선발출장 시킨 [[장성호]]가 병살타 두 개를 기록하는 등 5회초까지 병살타를 세 개나 기록하며 찬스를 무산시켜 '''한 경기 병살타 3개 친 팀은 필패'''라는 공식을 재확인 시켰다. 여기에 7회초 김상현의 홈런성 타구를 SK [[박재상]]이 점핑캐치 하면서 잡아 버리는 등 전체적으로 운이 따르지 않았던 경기였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우선심으로 나온 [[김풍기]] 심판의 1,500경기 출장 기념일이다. === 5차전 === ||<-15><bgcolor=#f01e23> {{{#ffffff '''한국시리즈 5차전, 10.22(목),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9,0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bgcolor=#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카도쿠라 켄|카도쿠라]] || 0 || 0 || 0 || 0 || 0 || 0 || 0 || 0 || 0 ||<colbgcolor=#dcdcdc,#383b40> '''0''' || 4 || 2 || 3 || ||<bgcolor=#f01e23> '''[[KIA 타이거즈|{{{#ffffff KIA}}}]]''' || [[아킬리노 로페즈|로페즈]] || 0 || 0 || 1 || 0 || 0 || 2 || 0 || 0 || - || '''3''' || 7 || 1 || 1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MBC|[[파일:mbc.png|width=45]]]] | 캐스터: 한광섭 | 해설: 허구연'''[*타사중계5 KBS N SPORTS 권성욱-이병훈] || MVP - [[아킬리노 로페즈|로페즈]](9이닝 4피안타 무실점 완봉승, 한국시리즈 통산 9번째) 심판 - 주심 김풍기/1루 오석환/2루 임채섭/3루 김병주/좌선 나광남/우선 최규순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 '''{{{+1 역대 KBO 한국시리즈 완봉 달성자 명단}}}'''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dth=5%> '''순서''' ||<width=10%> '''달성자''' ||<width=10%> '''소속팀''' ||<width=10%> '''달성 일자''' ||<width=10%> '''달성 경기''' ||<width=10%> '''상대팀''' ||<width=10%> '''비고''' || ||<bgcolor=#dcdcdc,#383b40> 1 || [[최동원]] || [[롯데 자이언츠]] || 1984년 9월 30일 || [[1984년 한국시리즈#s-5.1|한국시리즈 1차전]] || [[삼성 라이온즈]] || 역대 최초 || ||<bgcolor=#dcdcdc,#383b40> 2 || [[문희수]] || [[해태 타이거즈]] || 1988년 10월 22일 || [[1988년 한국시리즈#s-4.3|한국시리즈 3차전]] || [[빙그레 이글스]] || || ||<bgcolor=#dcdcdc,#383b40> 3 || [[김태한]] || [[삼성 라이온즈]] || 1993년 10월 19일 || [[1993년 한국시리즈#s-5.2|한국시리즈 2차전]] || [[해태 타이거즈]] || 좌완 최초 || ||<bgcolor=#dcdcdc,#383b40> 4 || [[정삼흠]] || [[LG 트윈스]] || 1994년 10월 19일 || [[1994년 한국시리즈#s-4.2|한국시리즈 2차전]] || [[태평양 돌핀스]] || || ||<bgcolor=#dcdcdc,#383b40> 5 || [[이강철]] || [[해태 타이거즈]] || 1996년 10월 19일 || [[1996년 한국시리즈#s-3.3|한국시리즈 3차전]] || [[현대 유니콘스]] || || ||<bgcolor=#dcdcdc,#383b40> 6 || [[정명원]] || [[현대 유니콘스]] || 1996년 10월 20일 || [[1996년 한국시리즈#s-3.4|한국시리즈 4차전]] || [[해태 타이거즈]] || [[노히트 노런]] || ||<bgcolor=#dcdcdc,#383b40> 7 || [[정민태]] || [[현대 유니콘스]] || 2003년 10월 25일 || [[2003년 한국시리즈#s-3.7|한국시리즈 7차전]] || [[SK 와이번스]] || || ||<bgcolor=#dcdcdc,#383b40> 8 || [[다니엘 리오스]] || [[두산 베어스]] || 2007년 10월 22일 || [[2007년 한국시리즈#s-3.1|한국시리즈 1차전]] || [[SK 와이번스]] || 최소 투구수(99구) || ||<bgcolor=#dcdcdc,#383b40> 9 || [[아킬리노 로페즈]] || [[KIA 타이거즈]] || 2009년 10월 22일 || [[2009년 한국시리즈#s-3.5|한국시리즈 5차전]] || [[SK 와이번스]] || || ||<bgcolor=#dcdcdc,#383b40> 10 || [[양현종]] || [[KIA 타이거즈]] || 2017년 10월 26일 || [[2017년 한국시리즈#s-7.2.3|한국시리즈 2차전]] || [[두산 베어스]] || 최다 탈삼진(11K) ||}}} || 5차전부터 경기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치르게 되며 [[KIA 타이거즈|KIA]]가 홈팀이 된다. 양팀의 선발투수는 1차전과 같은 [[아킬리노 로페즈|로페즈]]와 [[카도쿠라 켄|카도쿠라]]가 다시 맞붙게 되었다. 초반에는 두 투수 모두 이닝당 평균 투구수가 10개를 조금 넘길 정도인 철저한 투수전으로 진행되었다. [[KIA 타이거즈|KIA]]는 3회말 공격에서 [[이현곤]]이 좌익수 앞 2루타를 기록하며 출루하였고, 뒤이은 [[김원섭]]의 내야 안타로 만든 1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다음 타자인 [[이용규]]가 1982년 한일전에서 [[김재박]]이 보여준 개구리 번트를 연상시키는 스퀴즈를 성공시키면서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후에도 6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최희섭]]이 [[SK 와이번스|SK]] 두번째 투수 [[정우람]]의 공을 쳐내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고, [[김상현(1980)|김상현]]의 안타와 뒤이어 [[이종범]]의 2루땅볼 타구 때 [[SK 와이번스|SK]] 유격수 [[나주환]]의 1루 송구 실책까지 이어지며 추가점을 뽑았다. 이 상황에서 [[김성근]] 감독은 6회말 [[나주환]]의 실책 상황에서 2루에 슬라이딩하던 [[김상현(1980)|김상현]]이 [[나주환]]의 발을 걸어 수비 방해를 했다고 항의했고[* 김상현이 고의적으로 [[나주환]]의 발을 걸고 넘어졌다는 주장인데, 임채섭 2루심은 김상현의 주루플레이가 이에 저촉되지 않는 정상적인 플레이로 판단했다. 김상현의 몸이 만약 주루 선상에서 3피트(91.44cm)를 벗어났다면 수비 방해지만 김상현의 몸은 주루선상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수비 방해가 아니라는 판정을 내린 것이다. 결국 나주환이 그 정도의 방해는 점프하거나 피해서 던져야한다는 결론이다. 이 상황 전까지 [[이용규]]의 번트나 [[이현곤]]이 삼진 당하면서 [[정상호]]의 2루 송구를 은근슬쩍 방해한 동작(스윙동작 자체를 봤을 때 몸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을 정도였는데도 포수 정상호의 앞으로 쓰러졌고, 그 사이 1루 주자는 도루에 성공했다.) 문제로 분노 게이지가 올라간 [[김성근]] 감독이 이때 폭발했다고 볼 수 있다.], 수비하던 선수들을 덕아웃으로 철수시켰다. 이에 김풍기 주심은 규정에 따라 선수단을 무단으로 철수시킨 김성근 감독에게 즉시 퇴장 명령을 내렸고, 이는 28년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한국 시리즈 감독 퇴장 1호'''가 되었다. 허나 이 '도루 방해성 슬라이딩'이란 것은 아웃 당할 타이밍의, 병살성 타구 때 1루 주자는 늘상하는 것으로 [[SK 와이번스|SK]]에서도 같은 경기 9회 [[박정권]]의 '발이 사람을 향하는' 슬라이딩 [[http://cfile7.uf.tistory.com/image/1430240F4AE12D3E41EEC4|참조]]이 나오게 된다. 다행히 경기는 SK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복귀하면서 11분 만에 간신히 재개되었다. 이후 김성근 감독의 고백에 따르면, 하필이면 선수들이 들어오고 있을 때 '철수시 퇴장' 규정이 퍼뜩 생각이 났다고 한다. 분위기상 들어오고 있는 선수들 바로 되돌려보낼 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퇴장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KIA 타이거즈|KIA]] 선발 투수 [[아킬리노 로페즈|로페즈]][* 당시 근접한 기록으로는 국내 선수로는 [[정민태]] - 외국인 최초는 [[다니엘 리오스]]가 달성했다. 이후 한국시리즈에서 완봉승이 나오기까지는 8년이 더 걸렸다.(양현종, 2017년 한국시리즈 2차전)]는 9이닝 동안 4안타, 3사사구 완봉승으로 한국시리즈 2승과 MVP를 동시에 가져갔다. KIA는 V10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 6차전 === ||<-15><bgcolor=#ff0000> {{{#ffffff '''한국시리즈 6차전, 10.23(금),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9,0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bgcolor=#f01e23> '''[[KIA 타이거즈|{{{#ffffff KIA}}}]]''' || [[윤석민(투수)|윤석민]] || 0 || 0 || 0 || 0 || 0 || 0 || 0 || 2 || 0 ||<colbgcolor=#dcdcdc,#383b40> '''2''' || 9 || 0 || 2 || ||<bgcolor=#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송은범]] || 0 || 1 || 1 || 1 || 0 || 0 || 0 || 0 || - || '''3''' || 11 || 0 || 4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KBS2|[[파일:KBS 2 logo[1].png|width=45]]]] | 캐스터: 김현태 | 해설: 하일성'''[*타사중계6 MBC ESPN 한명재-이순철] || 승 - [[송은범]] 패 - [[윤석민(투수)|윤석민]] 세 - [[채병용]] 홈런 - [[SK 와이번스|SK]] [[이호준#s-1]](2회말, 1점) MVP - [[송은범]](5이닝 4피안타 4삼진 무실점) 심판 - 주심 최규순/1루 김병주/2루 오석환/3루 나광남/좌선 문승훈/우선 임채섭 시구자는 [[장동건]]이었다. 1패만 더 기록하면 끝나는 상황, 전날의 완봉패와 감독 퇴장으로 독이 오른 [[SK 와이번스|SK]] 타선은 6차전 [[KIA 타이거즈|KIA]] 선발 [[윤석민(투수)|윤석민]]을 난타하여 초반부터 착실히 점수를 뽑아나갔다. 시즌 내내 [[SK 와이번스|SK]]팬들에게 로또라고 까이고, 이날까지 포스트 시즌 9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이호준#s-1]]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석민(투수)|윤석민]]이 던진 체인지업[* 윤석민 자신은 팜볼이라고 설명]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한국시리즈 개인통산 3호 홈런.] [[SK 와이번스|SK]]는 3회말 [[박재상]]의 2루타 - [[정근우]]의 희생번트 - [[박정권]]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 이어 4회말에도 [[이호준#s-1]]의 좌전안타와 [[나주환]]의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조동화]]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 이에 반해 [[KIA 타이거즈|KIA]]는 공격에서 운이 따르지 않았다. 1회초에 선두타자 출루한 [[이용규]]가 2사 2루에서 무리하게 3루를 노리다 송은범의 투구 전에 스타트를 끊었다가 횡사했고[* 한국시리즈 득점권 타율 5할대의 최희섭을 두고 너무 무리했던 플레이였다.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4530&no=294&weekday=sun|최훈은 이를 두고 카툰으로 깠다.]] ], 2회초에는 [[김상현(1980)|김상현]]이 도루사된데 이어 4회초에는 김상현의 홈런성 타구가 폴대를 살짝 벗어나 파울이 되었으며, 6회초와 7회초 선두 타자가 잇따라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점수를 뽑는데 실패하는 등 공격이 잘 되지 않았다. 그러던 8회초에 [[이현곤]], [[김원섭]]의 연속안타와 [[나지완]]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희섭]]은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연결, 한점 차로 추격하였으나 계속된 1, 3루 찬스에서 김상현이 바뀐 투수 채병용을 공략하지 못하고 2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도 [[나지완]] 선수와 [[정근우]] 선수간의 '사인 훔치기' 언쟁이 벌어졌는데, 이때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 선수가 덕아웃에서 나와 [[정근우]]에게 '조용히 하라'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리고 이 모습은 3차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이슈가 되었다. 일각에서는 '37세에 개그포텐이 터진 남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리고 정근우는 다시 한번 야갤에서 더 까였다. 나지완 역시 2013년 이 후로 비호감 이미지가 강화 되어 재평가를 받게 된다. [[SK 와이번스|SK]]의 선발투수 [[송은범]]은 어깨 부상 때문에 투구수가 60개 안팎으로 제한된 상황에서도 140km대 후반의 강속구를 앞세우며 5이닝 4피안타 1볼넷으로 [[KIA 타이거즈|KIA]] 타선을 틀어막아 자신의 한국시리즈 첫 승리와 MVP를 기록했다. [[송은범]]에 이어 6회부터 등판한 [[이승호(1981)|이승호]]는 2이닝 2안타 무실점, 뒤이어 나온 [[채병용]]은 1점 차로 쫓긴 8회초 2사에 나와 1.1이닝 무실점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담으로 경기 초반이던 3회말 시작 전 3루 내야석에 앉은 관중들[* 3루 관중석은 [[SK 와이번스]]의 응원석이었다. 당시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은 관중이 오물을 던졌다는 증언이 있지만 3루 관중석에도 적잖은 [[KIA 타이거즈|KIA]] 팬이 앉았고 KIA 팬이 [[이광길]] [[SK 와이번스|SK]] 3루 주루코치를 맞추기 위해 던졌다는 주장도 있다. [[진실은 저 너머에]] ] 이 경기장에 맥주캔과 '''[[계란|날계란]]'''을 던지는 바람에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전날 5차전 5회말에서 벌어진 [[김상현(1980)|김상현]]의 슬라이딩에[* 앞서 5차전에서 서술했듯 [[김성근]] 감독이 이 슬라이딩에 대해 판정 불만을 제기하고 선수단을 철수시켰다가 퇴장을 당했다.]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팬들이 [[김상현(1980)|김상현]]을 상대로 [[계란세례|날계란을 던졌고 그 중에 하나가 김상현의 명치에 맞았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44&oid=109&aid=0002059975|계란에 맞은 김상현.]] 이 때문에 [[KIA 타이거즈|KIA]] 벤치에서 구심에게 장내 소란에 대해 항의하기도 했다. === 7차전 === ||<-15><bgcolor=#f01e23> {{{#ffffff '''한국시리즈 7차전, 10.24(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9,000명 (매진)'''}}} || ||<rowbgcolor=#ffffff,#1f2023>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bgcolor=#ff0000> '''[[SK 와이번스|{{{#ffffff SK}}}]]''' || [[게리 글로버|글로버]] || 0 || 0 || 0 || 2 || 1 || 2 || 0 || 0 || 0 ||<colbgcolor=#dcdcdc,#383b40> '''5''' || 10 || 0 || 3 || ||<bgcolor=#f01e23> '''[[KIA 타이거즈|{{{#ffffff KIA}}}]]''' || [[릭 구톰슨|구톰슨]] || 0 || 0 || 0 || 0 || 1 || 2 || 2 || 0 || {{{#red,#ff0000 '''1X'''}}} || '''6''' || 8 || 0 || 7 || ||<-15><bgcolor=#dcdcdc> '''중계방송사: [[파일:SBS_로고_2000[1].png|width=45]]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타사중계7 KBS N SPORTS 유수호-민훈기, MBC ESPN 한명재-이순철, KBS 제2라디오 김관동-이용철] || [youtube(gVHS7DxQ2ps)] 승 - [[유동훈]] 패 - [[채병용]] 홈런 - [[SK 와이번스|SK]] [[박정권]](4회초, 2점) [[KIA 타이거즈|KIA]] [[나지완]](6회말, 2점), '''(9회말, 1점)''', [[안치홍]](7회말, 1점) MVP - [[나지완]](4타수 2안타 2홈런) 심판 - 주심 임채섭/1루 나광남/2루 김병주/3루 문승훈/좌선 김풍기/우선 오석환 마지막 7차전은 팽팽한 투수전으로 시작됐다. 그날 [[KIA 타이거즈|KIA]]가 가동한 투수는 [[릭 구톰슨]]-[[한기주]]-[[양현종]]-[[손영민]]-[[곽정철]]-[[아킬리노 로페즈]]-[[유동훈]]의 총 7명, SK는 [[게리 글로버]]-[[이승호(1981)|이승호]]-[[가도쿠라 겐]]-[[윤길현]]-[[정우람]]-[[정대현(1978)|정대현]]-[[고효준]]-[[채병용]]의 8명의 투수를 투입했다. 그 당시 [[KIA 타이거즈|KIA]]는 [[이대진]], [[정용운]], [[서재응]]을 [[SK 와이번스|SK]]는 [[김원형]]을 제외한 모든 투수를 가동시켰다.[* 서재응은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는 것이 중계화면에 나왔으나 등판하지 않았다.] 선발투수 [[릭 구톰슨]]과 [[게리 글로버]]는 각각 3회까지 1안타와 무안타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아 쉽지 않은 경기가 되리라 예측되었지만, 여전히 타격이 부진한 KIA에 비해 [[SK 와이번스|SK]]의 타선이 공격력 면에서 유리해 보였으며, KIA의 주포인 [[김상현(1980)|김상현]]이 주루플레이 중 손목부상을 입으면서 [[SK 와이번스|SK]]쪽으로 승부의 저울추가 기우는 듯했다. 4회 [[정근우]]의 안타 뒤에 [[박정권]]의 큼지막한 홈런성 파울 타구가 '''바람을 타고''' 폴대에 맞는 행운의 홈런이 되면서 [[SK 와이번스|SK]]가 2점을 앞서나간다.[* 실제로 당시 박정권이나 구톰슨 둘 다 파울이 될 줄 알았다고 한다. 심지어 박정권 선수와 주자인 정근우 선수는 뛰지도 않았다가 공이 휘어들어가 폴대에 맞자 달리기 시작했고, 감정표현이 별로 없는 김성근 감독도 벌떡 일어났다.] [[릭 구톰슨|구톰슨]]은 [[박재홍(야구)|박재홍]]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무너졌고 [[한기주#s-1]]가 등판한다. 한기주는 [[김재현(1975)|김재현]]에게 단타 하나를 맞았으나 [[김원섭]]의 전진수비로 주자를 3루에서 묶을 수 있었고, 이후 [[나주환]]을 [[폭삼]], [[정상호]]를 병살로 잡아내어 더 이상의 실점을 막아낸다. 그러나 5회에 [[최정]]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조동화]]의 [[야수선택|번트 타구를 무리하게 2루로 던졌다가 타자와 주자를 모두 살리고 말았다.]] 이어 [[박재상]]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된 상항에서 [[정근우]]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해 만루를 채웠다. 그러자 KIA는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는 [[박정권]]을 [[한기주]]가 막아내기에는 불안하다고 판단, 4차전에서 [[박정권]]을 3타수 무안타로 막아낸 [[양현종]] 카드를 선택했다. [[양현종]]은 [[박정권]]을 땅볼로 잘 유도해냈으나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잡아내며 세 번째 점수를 내주었다.[* 타구가 깊숙했고 발도 빠른 왼손타자의 타구였기 때문에 병살로 가기엔 무리였다.] 이후 4차전의 홈런을 의식한 듯 박재홍은 걸리는 피칭을 선택했고, 좌완 킬러 대타 [[이재원(1988)|이재원]]을 유격수 뜬공으로 막아내 만루 위기를 탈출했다. [[KIA 타이거즈|KIA]]는 5회말 반격을 시작했다. [[최희섭]]의 안타와 김상현의 진루타 후 [[안치홍]]의 안타에 최희섭이 홈으로 파고들면서 1점을 만회. KIA는 김상훈과 [[이현곤]]이 볼넷을 골라나가며 2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구원등판한 [[이승호(1981)|이승호]]에게 [[이용규]]가 [[폭삼]]을 당하면서 기회를 날렸다. [[SK 와이번스|SK]]는 6회초, [[나주환]]의 안타와 [[정상호]]의 번트 실패 후 강공이 안타로 연결되면서 무사 1, 2루 찬스를 맞는다. [[최정]]의 희생번트 이후 대타 [[김강민]]의 희생플라로 4:1 이후 [[박재상]]의 중전안타 이후 이용규의 홈송구가 이루어졌으나 > 배기완 - '''공을 놓쳤네요 공을 놓쳤어요''' > - 6회초 임채섭 주심의 세이프 판정이 나온 뒤의 [[SBS]]해설진의 멘트. > 이순철 - '''이건 승부가 되겠는데요''' > 한명재 - '''홈에~~~ 태그 앗 세잎 세잎 세잎 세잎 5대 1''' > - 6회초 임채섭 주심의 세이프 판정이 나온 뒤의 [[MBC ESPN]]해설진의 멘트. > 민훈기 - '''들어올 수 있을까요''' > 유수호 - '''자 홈과 싸웁니다. 이용규 홈에 그대로 던집니다. 홈에서 그대로 ''' > 민훈기 - '''이거는 아웃될 것 같은데요''' > 유수호 - '''아 세잎입니다''' > - 6회초 임채섭 주심의 세이프 판정이 나온 뒤의 [[KBS N]]해설진의 멘트. [[파일:7차전 5번째 점수.jpg]] '''[[임채섭]] 주심의 오심으로 인해 정상호의 득점이 인정되어 5:1까지 점수차가 벌어진다.''' 이 와중에 [[KIA 타이거즈|KIA]]의 주전 포수인 김상훈이 부상을 입으면서 2009년 한국시리즈는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SK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듯했다.]] 패색이 짙던 [[KIA 타이거즈|KIA]]는 6회말 반격에 나선다. [[김원섭]]의 내야안타 이후 [[나지완]]이 잠실 경기장의 중앙을 넘기는 큼지막한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스코어 5:3을 만든 후, 이어진 7회초의 [[SK 와이번스|SK]] 공격을 [[곽정철]]이 잘 막아냈다. 그리고 7회말, [[SK 와이번스|SK]]는 이틀 전 선발등판한 [[카도쿠라 켄|카도쿠라]]을 구원등판시켜 [[안치홍]]을 상대하게 한다. 하지만 [youtube(b4Wy22jKViY)] 안치홍이 [[카도쿠라 켄|카도쿠라]]의 3구를 잡아당겨 잠실구장의 가장 깊은 곳으로 넘겨버린다. 이로써 점수는 한점 차. 그러나 [[SK 와이번스|SK]]는 [[카도쿠라 켄|카도쿠라]]를 그대로 놔두었고, [[카도쿠라 켄|카도쿠라]]는 이를 의식한 듯 [[최경환(야구)|최경환]]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를 잡아냈다. '''그러나''' [youtube(TsiLIw9YH-w)]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노련한 [[최경환(야구)|최경환]]은 [[카도쿠라 켄|카도쿠라]]의 3구를 잡아당겨 우중간을 완벽하게 가르는 3루타를 만들어낸다.[* 전력질주로 3루에 안착한 뒤 주먹을 번쩍 들어올렸던 모습은 당시의 명장면으로 남게 되었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지 못할 뻔했던 최경환에게는 최고의 순간을 팬들에게 선사하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우승반지까지 낀 뒤 코치로 전향하였다. 어찌 보면 최고의 은퇴식을 치른 셈이다. 다만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에는 1사 1루 상황에서의 번트 타구가 1루주자 아웃으로 끝나면서 작전 실패,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되었다.] 당시 우익수 박재홍은 타구가 너무 빨라 중간에서 커트해내지 못했고, 결국 2루가 아닌 3루를 헌납하고 만다. 이 다음 타석에서 볼넷과 땅볼이 나온 걸 보면 [[SK 와이번스|SK]] 입장에서는 너무나 안타까운 장면. SK는 [[윤길현]]을 등판시키지만 윤길현은 제구력 난조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후 강판되었다. 이어 등판한 [[정우람]]은 침착하게 [[이용규]]를 땅볼 유도하여 3루주자를 잡아냈지만 [youtube(HBdYA65Tc7Y)] [[김원섭]]의 애매한 타구를 우익수 박재홍이 잡으러 뛰어나오다 '''그만 뒤로 흘렸고''' 2루주자를 그대로 홈으로 불러들이고 타자주자는 2루까지 보내준다. 이로써 점수는 5:5 동점. KIA는 [[나지완]]의 사구로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가지만 [[최희섭]]의 폭삼과 [[김상현(1980)|김상현]]의 파울 플라이로 기회를 날려버렸다. 8회초 [[정상호]]의 안타 이후 [[최정]]의 번트가 2루주자 아웃이 되었으나 [[김강민]]과의 승부에서 폭투가 나와 1사 2루라는 위기 상황을 맞이하자 [[조범현]] 감독은 이틀 전인 5차전에 선발 등판, 105구를 던져 완봉승을 이끌어냈던 [[아킬리노 로페즈]]를 투입하는 강수를 쓴다. [youtube(4Vn-T8Ae8c8)] > 배기완 - '''로페즈가 나오는데요!!!''' > 박노준 - '''아 로페즈가 나오네요.''' > 배기완 - '''로페즈가 나옵니다!!''' > - 8회초 기아 투수 교체 때 나온 [[SBS]]해설진의 멘트.[[https://www.youtube.com/watch?v=4Vn-T8Ae8c8|#]] 이에 대해 로페즈는 이미 경기 전에 자신이 나갈 상황이 생기게 되면 등판하겠다고 자진해서 나섰다고 한다. 로페즈는 [[김강민]]을 2루수 뜬공, [[박재상]]을 2루수 땅볼 아웃시키며 성공적으로 이닝을 마무리했고, [[SK 와이번스|SK]]는 8회 말 [[차일목]]과 [[이현곤]]의 사구로 만든 2사 1,2루 위기에 [[고효준]]이 [[이용규]]를 1루 플라이로 막아내 위기를 넘긴다. 운명의 9회. [[KIA 타이거즈|KIA]]는 마지막 남은 필승카드인 [[유동훈]]을 등판시켜 2-3-4번을 각각 유격수 땅볼, 2루수 땅볼, 2루수 뜬공으로 9회초를 막아낸다. 9회 말, [[SK 와이번스|SK]]는 마지막으로 [[채병용]]을 투입한다. 채병용은 선두 타자인 2번타자 [[김원섭]]을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출발했다. 다음은 3번 타자 [[나지완]]. 2-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6구 째. [[정상호]]는 바깥쪽 직구를 요구했지만 이미 팔 상태가 정상이 아닌 채병용의 공은 몸쪽 높은 곳으로 향했고, [youtube(CHYEmmtyLQM)] 프로 2년차 나지완은 그것을 놓치지 않았다. 나지완이 잡아당긴 공은 그대로 잠실 구장의 좌중간을 꿰뚫으며 135m의 커다란 포물선을 그리면서 담장을 넘어갔다. '''그 순간 KIA 측의 노란색 막대풍선이 일제히 일어났고 나지완은 양손을 치켜들었다. KIA의 10번째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SBS에서 이 경기를 중계할 당시 너무나 밋밋하고 지루하게 해설해서 많은 팬들이 '역시 ㅅㅂㅅ는 어디 안 간다'라고 깠다. 이에 비해 MBC ESPN의 한명재 중계는 퀄리티가 좋았다.] 이로써 7차전까지 이어져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던 2009년 한국시리즈는 [[KIA 타이거즈|KIA]]의 대역전극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SK 와이번스|SK]]도 [[김광현]]과 [[전병두]], [[박경완]]이 빠지고 [[송은범]], [[채병용]]을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투수의 피로 누적 등 여러 불리한 조건에 굴하지 않고 승부를 7차전까지 이어가며 2010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더불어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7년 만에 다시 나온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이자 4점 차를 뒤집은 역대급 명승부로 남게 되었다. == [[우승반지]] == [[파일:2009반지.jpg]] [[이종범]]의 것이다. == 우승콜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b>기아우승</b>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 말을 한 사람, rd1=배기완)] [youtube(_3AihaRrgJU)] >'''[[배기완]]: 자, 몸쪽~!!! 으어어어~!!!''' >'''[[박노준]]: 끝났어요~ 넘어갔어요!!!''' >'''배기완: 기아 우승!''''''''' >'''박노준: 네, 기아 우승!''' >'''배기완: .... 기아 우승!''' >'''박노준: 아, 높은 볼이었는데, 제대로 찍혔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걸렸어요!''' >'''배기완: 나지완의 홈런 두 방이 2009년도 챔피언을 결정짓습니다.''' >'''박노준: 네, 시즌을 끝냅니다.''' > ---- > - [[SBS]] 생중계에서 나온 그 문제의 우승콜. 역대급 끝내기에 너무나도 김새는 해설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_3AihaRrgJU|보러가기(10분 10초부터)]] [youtube(1oBUZOK-uRI)] > '''[[한명재]]''' - '''자아 왼쪼옥~~~!!!''' ([[이순철]] : 넘어갔어요.[* 공이 날아가는 순간 캐스터 옆에서 조용히 말한다. 이 위원의 습관인데, 툭 던지듯이 타구 결과를 미리 말하는 것. 현역시절 타구판단이 유독 뛰어났기에 은퇴 후에도 감이 사라지지 않은 듯하다. 물론 중계를 보는 팬 입장에선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편.]) '''끝내기!!! 기아 타이거즈 우승! [[나지완]]이 해결사였습니다!! 12년 만에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합니다!''' > ---- > - SBS와 주로 비교되는 [[MBC SPORTS+]](당시 MBC ESPN)의 우승콜[* 단, 현장중계가 아닌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멘트다.] > [[https://www.youtube.com/watch?v=1oBUZOK-uRI|보러가기]] [youtube(HP5Uvi9tTJ4)] > ([[민훈기]]: 어!)어 큽니다 ([[민훈기]]:커요!) 멀리 갑니다 뒤로 갑니다 뒤로 갑니다 그대로 넘어갔어요!!([[민훈기]]: 넘어갔어요!!) '''홈런''' 끝내기 홈런입니다 ([[민훈기]]: 이야 이런 드라마가 나오나요) 6대 5 '''KIA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드디어 열 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KIA 타이거즈 '''7차전에서 9회말 마지막 순간에 3번 타자 나지완이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아 이런 것도 나오네요 > ---- > - [[KBS N]] [[유수호(1947)|유수호]] 캐스터의 샤우팅 > - [[https://www.youtube.com/watch?v=HP5Uvi9tTJ4|보러가기(15분 6초부터)]] [youtube(WmAVyX4i5-Y)] > 어 좌측!! 좌측으로 좌측!!!! 좌츠으으윽!!! 넘어갔습니다~ 끝내기!! 나지완!! >자~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3번째 끝내기 홈런이 나왔습니다!! 자 이렇게! 기아가 2009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 > - [[엑스포츠]] [[정지원(스포츠 캐스터)|정지원]] 캐스터의 샤우팅 > [[https://www.youtube.com/watch?v=WmAVyX4i5-Y|보러가기]] KBO 역대 최초의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로 타이거즈가 다시 왕좌를 차지했지만 SBS [[배기완]] 캐스터는 이 극적인 상황과 완벽히 반비례하는 성의없는 우승콜로 KIA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역대급으로 김새는 멘트였다는 평이다. 어쨌든 배기완 캐스터는 이 일로 마구 까이다가 [[망가져서 유명해진 것들|망가져서 유명해진]] 밈이 되었다. 단어 자체만큼은 흠잡을 데 없이 좋은 뜻이기도 해서 기아팬들도 항의하길 포기하고 같이 쓰는 분위기다. 기아에 좋은 있이 있을 때마다 (실제로 우승했는지와는 무관하게) 기아우승으로 게시판이 도배되곤 한다. 물론 2017년 8년만에 KIA가 다시 [[KBO 리그/2017년/정규리그 최종전|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을 때도, [[2017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을 때도]] 당연히 그렇게 되었다. 이를 잘 모르는 일부 타이거즈 팬들이나 타팀 팬들 같은 경우에는 [[설레발]]로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위키러의 친구들 중에서 기아 팬 친구가 "기아우승"을 외친다면 '기아에 좋은 일이 있는 거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 경기영상 == [youtube(j1_EX8VvwZ4)] [youtube(crbbQXcJ0jQ)] [youtube(cAp411f0gNE)] [youtube(YmFYMNEcArE)] [youtube(yRXUQemmVto)] [youtube(LnS4GG1sLsI)] [youtube(Kk6BRSRzN1Y)] [youtube(VIdH09xItvk)] [youtube(ckaa9sNAywA)] [youtube(tlzYmfyy-H4)] [youtube(7PIiA3anCmo)] [youtube(7QFk7_8comI)] [youtube(KlCoB5Wzwv0)] [youtube(fP1QEs1Uj5U)] [youtube(a9pI3Ggab9s)] == 여담 == * 전년도인 2008년 [[윤길현 욕설 사건]]으로부터 싹트기 시작한 양팀의 라이벌의식이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된 시리즈였다. * 이 해 한국시리즈 미디어 데이는 사상 최초로 방송으로 생중계 되었다. * 10번의 우승을 경험한 [[무등 야구장]]의 마지막 한국시리즈다. 2경기 모두 KIA가 이김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 타이거즈가 11회의 한국시리즈에서 유일하게 3패를 기록한 시리즈이다. 7차전까지 치른 것은 해태 시절인 [[1993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겨룬 이후 16년 만인데, 1993년 당시는 4승 1무 2패였다. * 유독 투수들의 등판이 많은 게임이었다. 기록을 보면 1차전에서는 KIA는 로페즈와 유동훈 SK는 카도쿠라, 고효준, 윤길현, 이승호, 정대현, 정우람이 등판했다. 2차전에서는 KIA는 윤석민, 곽정철, 유동훈 SK는 송은범, 고효준, 김원형, 이승호가 등판했다. 3차전은 KIA는 구톰슨, 서재응, 한기주, 정용운, 이대진, 손영민이 SK는 글로버, 이승호, 윤길현, 고효준, 김원형, 정대현이 등판했다. 4차전은 KIA는 양현종, 곽정철, 유동훈이 SK는 채병용, 정우람, 이승호, 윤길현이 등판했다. 5차전은 KIA는 로페즈가 완봉승을 SK는 카도쿠라, 정우람, 윤길현, 고효준이 등판했다. 6차전은 KIA는 윤석민, 곽정철, 이대진, 양현종이 SK는 송은범, 이승호, 고효준, 채병용이 등판했다. 7차전에서는 KIA는 구톰슨, 한기주, 양현종, 손영민, 곽정철, 로페즈, 유동훈이 SK는 글로버, 이승호, 카도쿠라, 윤길현, 정우람, 정대현, 고효준, 채병용이 등판했다. * 7경기 모두 홈 유니폼을 입은 팀이 승리했다. 즉, 스위트 홈 시리즈다.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도 5차전까지 홈 유니폼을 입은 팀이 승리를 거둬 2009년과 비슷하게 가나 싶었으나 6차전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은 삼성이 승리하고 우승을 확정하면서 깨졌다. * KIA 팬들에게는 11차례의 한국시리즈 중에서도 잊지 못할 명승부로 남았다. 다만 영원히 까임방지권을 획득한 것으로 보였던 [[나지완]]은 2010시즌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 결국 죽도록 까이는 신세로 돌아가기도 했다. 사실 1차전 8이닝 3실점, 5차전 완봉, 7차전 위급한 상황에 깜짝등판하여 0.2이닝을 깔끔하게 막는 등 실로 괴물같은 피칭으로 우승을 이끌었던 [[아킬리노 로페즈|로페즈]] 대신 끝내기 한방으로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하자 왜 저 녀석이 받느냐며 당일에도 까이긴 했다. 나지완도 좀 미안했는지, 자신도 "로페즈가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라고 말했다. 승리기여도만 따지면 로페즈가 우위인것은 맞으나 시리즈 팀타격을 살펴보면 나지완이 타자 쪽에서 손꼽히게 잘했다. 최희섭 김상현 이용규 김원섭 등 1~5번 타자들이 죄다 OPS 기준 나지완보다 못했다. 또 나지완은 7차전 패배가 다가왔을때 2점 홈런과, 끝내기 홈런을 쳐서 뒤집어 낸 공로가 있다. * 그 동안 규정에도 없어 아무런 재제가 없었던 SK 전력분석원들의 수신호가 어째서 KIA를 상대로 했을때 KBO에서 문제시 하는건지 논란거리, KBO가 이것에 대한 대답을 대회요강 26조의 확대적용이라고 발표했으나 26조에는 수신호를 막는 구체적인 명문도 없을뿐더러 이는 '''2010년부터 시행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규정'''[* 정확히 말하면 26조는 덕아웃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으로 본래 있었지만 구단들에 의해 무시되어와 사실상 사문화되어 있었고, 전자기기 논란이 커지자 KBO가 금지할 것을 밝혔지만 그 시점에서 구단들이, 특히 덕아웃 노트북에 업체 스티커를 붙여 광고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약상 문제를 고려해 한 해 재시행을 유보했었다.] 이었다. 확대적용도 웃기지만 혼란을 줄이기 위해 한 해 미루었다던 규정이 버젓히 한국시리즈때 시행되어 수신호는 '''야구의 정보화'''라는 옹호론자와 '''야구는 선수만''' 한다는 반대론자들 사이에서 대혼란을 일으켰다. 또한 최근 몇 년간 [[SK 와이번스|SK]]를 포스트시즌에서 상대하며 수신호를 '''바로 옆에서''' 지켜봐오면서도 별 항의가 없었던 두산의 전력분석원들은 밥만 축내는 호구란걸 인증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도 엄연히 프로인데 과연 몰라서 안했을까라는게 의문이다. 그런데 정작 SK측도 1차전 종료 후 논란이 된다면 관중석 수신호 전달을 안 하겠다고 하다가 이후 기자에게 다시 목격되어 조범현 감독에게 제보된 적도 있고, 엔트리에도 없던 [[김광현]], [[박경완]]이 공식적인 승인없이 덕아웃에 앉아있기도 했으니 주고받은 셈이다. * 혹자는 이 시리즈에서 KIA에 유리한 판정이 많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KBO가 야구 흥행을 위해 대놓고 인기팀인 KIA를 밀어줬다는 논지의 주장을 설파했다. 한편 이 시기 이후 디시인사이드의 야갤에서 반전라도/반KIA 감정이 강해져서 KIA가 오심으로 가장 많은 이득을 본 팀이라고 까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 시리즈 '''7차전에서 SK의 5번째 득점이 오심'''이었던 것만 봐도 KIA를 밀어줬다는 말은 신빙성이 없다. KBO 리그에는 KIA 외에도 LG, 롯데, 한화 등 인기팀들이 많이 있는데, 딱히 이해관계가 얽혀 있지도 않은 KIA만을 편애했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 특히 규정이 바뀌어서 KIA가 0.5경기 차로 1위를 한것으로 선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규정은 당연하지만 시즌 시작 전에 만든 규정이라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이다. 여담으로 [[KIA 타이거즈/2009년/6월/25일|야구계의 625 사변]]에서 SK가 고의 패배를 선택하고, KIA에게 1승을 조공해서 2등으로 밀려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이 경기가 그냥 무승부로 끝났더라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2009년 페넌트레이스 승률은 .602로 같지만 KIA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스와의 상대전적에서 앞섰기 때문에(본 경기 제외 9승 6패 3무) SK는 그대로 2위가 됐을 것이다. * 이 즈음 KIA를 치켜세우고, SK를 깎아내리는 식의 편향적인 기사들이 다수 작성되어 논란이 있었다. 혹자는 2010년에서야 수면 위로 떠오른 친 KIA 성향의 기자들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당시 [[SK 와이번스|SK]]의 전담 기자이자 악질 SK까로 불리는 최민규도 일명 '''껌''' 기사로[* [[SK 와이번스|SK]]의 수신호 논란이 벌어질때 나온 것으로 [[SK 와이번스|SK]]선수들이 껌을 씹어서 사인을 전달한다는 상상력이 충만한 기사였다.] KIA의 모 선수가 친한 두산의 모 선수에게 이 소리를 들었다하여 기사화 되었으며 결국 이 당사자들은 [[서재응]]과 김선우로 알려져 있다. * 2009년 고졸 신인으로 입단한 [[안치홍]]과 [[정용운]]은 입단 첫 해에 소속 팀이 우승하는 큰 행운을 맛보았다. 다만 안치홍은 포스트 시즌 동안 내야수비의 안정화에 일조를 하고 7차전의 추격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어느 정도 제 몫을 했지만, 정용운은 별 다른 활약 없이 3차전에 등판하여 타격감이 좋았던 [[박정권]]을 삼진으로 잡은 것이 유일한 업적이었다. 비슷한 예로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아웃카운트 못잡은 [[이상열(야구)|이상열]]과 같은 취급 당한다. 당시에도 똑같은 타고투저 시절이였지만 1999년은 2014년 이전 까지 최고의 타고투저였다. 하지만 2017년에 와서 위기의 팀을 구하는 쏠쏠한 활약을 펼쳐 반지도둑에서 반지갑으로 격상되었으나 2019년 LG로 트레이드 됐다.--정작 2017년 반지는 없다.-- * 뱀발로 2009년 한, 미, 일 프로야구의 챔피언은 역대 최다 횟수 우승팀들이 차지했다. 한국- [[KIA 타이거즈]] 미국- [[뉴욕 양키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 KIA는 2009년 우승으로 [[기아 챌린저스 필드]]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다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2014년]]초에 완공되어서 [[2014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를 얻을 수 있었다.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축승회에 실질적 구단주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참석해서 "우리가 다른 구단보다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부터 야구단에 전폭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고 이후 [[기아 챌린저스 필드]]를 직접 짓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건립에 300억원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약속을 지켰다. * 이 시리즈 우승으로 [[엘롯기]]의 일원으로 수모를 겪던 [[KIA 타이거즈]]가 2000년대의 안습했던 시절[* 2002년과 2003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업셋을 당하는가 하면, 2005년과 2007년에는 8팀 중 8위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을 청산하고 해태 시절에 이어 새로운 강팀 타이거즈의 부활로 이어지지 않을까 많은 해태-KIA 팬들이 기대했었다.[* 이때 이후로 2013년까지 KIA는 거의 매년 전문가들에게 우승후보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2013년에 '''[[타어강]]'''으로 절정을 찍고 무너졌다.] 하지만 2009년 이후 KIA의 행보를 보면 영 신통치가 않다.[* 사실 2009년의 KIA를 보면 행운이 많이 따랐던 시즌으로 보는 것이 맞다. [[아킬리노 로페즈]], [[릭 구톰슨]]의 27승 합작, 플루크 시즌이었던 [[최희섭]]과 [[김상현(1980)|김상현]], 타구가 그라운드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역대급 BABIP를 달성한 팀의 마무리 [[유동훈]] 등 전체적으로 플루크가 많이 겹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낫다. UTU?] 2010년에는 '''16연패'''로 인해 5위로 폭망했고, 2011년에는 이범호의 영입, 그리고 윤석민의 활약 등으로 기세좋게 전반기까지는 1위를 기록하며 삼성과 엎치락 덮치락했었으나, 후반기에 주축선수의 떼거지 부상으로 분위기가 급격히 안좋아지며 간신히 4위를 마크하였고[* LG가 그나마 좀 덜 급격하게 떨어졌으면 오히려 KIA의 순위가 위험할 수도 있었다.] 그나마 포스트 시즌도 1차전 제외하면 내리 깨지며 시즌을 마감하였다. [[선동열|2012년과 2013년에는]] [[타어강|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행히 감독이 [[김기태(1969)|김기태]]로 바뀌고 난 후 2015년에 팀 리빌딩을 착실히 하여 [[KIA 타이거즈/2016년|2016년]]에는 다시 포스트시즌에 진출, [[KIA 타이거즈/2017년|2017년]]에는 리그 우승, 포스트시즌 우승으로 통합 우승을 하였다. * 시즌 시작 때만 해도 아무도 우승후보로 생각하지 않았던 KIA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가장 공이 큰건 막강한 외국인 원투펀치 로페즈와 구톰슨이었다. 그 덕분에 이후 KBO의 외국인 타자는 급감하게 되고 외국인 타자가 다시 등장하게 된건 외국인 선수가 3명으로 늘고 3명 모두를 투수나 타자로 몰아서 뽑는걸 금지시킨 2014년이었다.[* 2010시즌. 2011시즌 풀타임을 뛴 외국인 타자는 2010년의 [[카림 가르시아]]와 2011년의 [[코리 알드리지]] 1명씩 뿐이었고 이들 역시 재계약에는 실패했다. 2012시즌, 2013시즌은 모든 팀이 외국인 타자를 뽑지 않았다. 아무래도 2002년부터 2013년 이전까지만 해도 KIA는 타자 용병 뽑는 것을 가장 망친 팀으로 간주되었다. LG나 롯데는 그나마 못뽑아도 인지도가 있는 선수인데... KIA는 아예 밀어주고 나서 그 이 후로 몇 경기 더 못하면 바로 퇴출시켰다. 여기까지는 인내심이 강했나보다... 2014년 [[브렛 필]]이 들어오고 나서는 효자용병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줬는데 현재 타이거즈 타자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3년간 뛰었다. 투수쪽으는 2002년 ~2005년 중반까지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 되기 직전 활동하던 [[다니엘 리오스]]가 있다.] *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으로 우승팀이 결정된 첫 사례이자 한국시리즈를 결정짓는 두 번째 홈런이었다. 첫 번째 홈런은 2002년 삼성 라이온즈의 마해영이 끝내기 홈런을 침으로써 우승을 확정시켰으나, 6차전이었다. 이는 100년 역사가 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196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빌 마제로스키만이 세운 유일무이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메이저리그는 물론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가 얼마나 나올지 모를 일이다. 어쩌면 21세기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례가 될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저 끝내기 패배의 팀 수장은 모두 김성근 감독이다. * 위와 엮어, KBO 팬들에게 역대 최고의 한국시리즈를 꼽으라면 [[2002년 한국시리즈]]와 함께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명승부이기도 하다. 물론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우승했던 시리즈를 최고로 치는 경우가 많지만, 02년과 더불어 이 시리즈가 역대급 임팩트를 남긴 시리즈라는 것에는 대부분 이견이 없다. * 리그의 큰 그림이라는 면에서 한국야구에 길이 남을 시리즈. 2009년 겨우겨우 만들어 낸 선발투수 + 장타력으로 조합된 팀으로 그동안 한국야구를 지배했던 불펜야구를 실제로 박살내면서 그동안 논의되었던 불펜야구 vs 선발야구 논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동시에 조범현 감독이 짧은 시간 이것을 달성하면서 선발 이닝이팅 야구가 강한 팀 전력에 의해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닌, 감독이 의지를 가지고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임이 아울러 증명되었다. 다만 KIA 스스로는 부진과 부상으로 이러한 팀 분위기를 잇는 데 실패하였고, 실제로는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의 쾌진격으로 증명되고 있다. * [[일베저장소]]의 탄생을 비롯한 한국 인터넷사의 본격적인 우경화가 '''[[나비효과#s-1.1.1.2|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부터 탄생했다는 설이 있다.]]'''[* 덕분에 '나ㅡ비'로 시작하는 별명을 가지게 된 나지완은 이후로 '나ㅡ비 효과'라는 새로운 별명도 얻었다.]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 이후 전라도 혐오 성향을 가진 악플러들이 홍어 드립을 치기 시작했고, 이 때부터 우경화적인 움직임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 사실 그 이전부터 [[정사갤]]이 라도코드, 노노데모 등등의 네이버 극우 카페들과 힘을 합쳐 이미 지역드립을 적극적으로 테라포밍[* 모든 범죄 기사에 전라도 딸랑 세 글자를 적어놓고 이를 베댓으로 만드는 일이 흔했다.]하고 있었고, 네이버 뉴스란은 이미 이에 점령된 상태였다.[* 나랑께란 말을 유행시킨 [[이호성]] 사건이 2008년 일이다.] 하지만 스포츠 뉴스란이나 야갤, 야구 팀갤에는 발을 붙이지 못한 상태였는데 [[나지완]]의 홈런으로 기폭제가 되어 폭발[* 그 전부터 스포츠 뉴스란과 야갤에서는 성적이 좋은 팀이 까이는 경우가 많았다. 우승은 못했지만 08년도의 롯데, 전성기 때의 SK처럼.][* 일설에 의하면 이미 반 SK 정서가 너무 심한 바람에 이를 물타기 하기 위해 [[노리타(김성근)|노리타]]들과 슼갤러들이 [[정사갤]]을 [[십상시의 난|끌여들였다는]] [[동탁|얘기도 있다]].]했다고 보는게 납득할 만한 설명이다. 평화로운 두 나라가 정말 한 가지 작은 사건으로 전쟁을 하겠는가? [[축구전쟁]]이라고 불리는 사건도 월드컵 최종 예선 결과가 '''근본 원인이 아니다.''' * 그리고 KIA의 우승에 흥분했던 팬들을 본 '''[[이선호(기자)|이선호]]와 [[이원만(기자)|이원만]]을 필두로 한 언론인들은 매년 타팀들을 깎아내리고 KIA의 컨디션이 최상이라는 if 시나리오만을 기초로 하면서 우승후보 드립을 쳤다. 이에 반 호남 성향을 가진 개티즌들의 커밍아웃과 열폭이 마구 쏟아지기 시작했다.''' 나지완이 2010년대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를 만들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 알만하다. * 2016년부터 KIA는 이 날을 기념하는 행사인 'Go T09ether Day' 행사를 펼치고 있고, 당시의 홈 유니폼을 재현한 이벤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2009년 당시 SK 소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참가했던 [[고효준]]과 [[쇼다 고조]] 코치가 2017 시즌에는 상대 팀의 당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는 것. * 이 우승으로부터 8년 후인 [[2017년 한국시리즈]] 3차전, 9회 초 2아웃 상황에서 나지완이 승리의 쐐기를 박는 2점홈런을 날렸다. 그 홈런으로 KIA는 3차전을 승리로 거머쥐었다. 재미난 점은 2009년과 타구의 방향, 때린 위치가 정말 무섭도록 비슷했으며, 잠실구장에서, SBS가 중계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홈런이 나오기 직전 2009년 코시 끝내기 홈런 영상을 틀어주었다. 2009년 영상을 틀어주자마자 바로 홈런이 터졌으니, 기아팬들로서는 본의아니게 데자뷰를 제대로 느끼게 된 셈이다.] * 7차전 경기는 이 승부는 2020년 8월 14일 재현된다. SK vs KIA 경기였고, KIA가 끌려가다 9회 1아웃에서 나지완이 끝내기 홈런을 친 것까지 완벽하게 똑같다! == 관련 문서 == * [[KIA 타이거즈/2009년]] * [[SK 와이번스/2009년]] * [[한국프로야구/2009년]] == 둘러보기 == [include(틀:한국프로야구 역대 포스트시즌 목록)] [[분류:KBO 한국시리즈]][[분류:KIA 타이거즈]][[분류:SK 와이번스/2009년]][[분류:김성근]][[분류:조범현]]
badbadbad,61.254.230.76,58.235.169.224,whgmlwns2002,58.143.253.103,r:square8,gimoon0830,59.19.36.183,211.200.244.27,r:camac5315,bho,211.61.23.146,rookie1728,59.26.13.39,222.109.254.188,175.118.71.166,ilikewiki,121.88.216.235,106.241.44.27,115.139.87.63,toptop,210.216.107.38,pcoo,61.75.83.49,121.124.16.191,211.189.211.239,121.147.106.150,210.110.62.16,gosar2,115.126.214.213,119.202.80.224,220.71.123.178,14.44.41.217,218.239.12.152,220.88.146.155,121.140.194.74,211.46.28.32,182.227.41.32,121.145.12.171,125.178.67.24,r:eunjong905,elathuntak,1.226.213.132,121.150.75.177,125.179.150.79,61.74.20.32,222.235.20.135,110.13.138.83,121.145.12.182,trollmidle,web7605am,175.201.147.107,juan,211.224.59.174,121.149.153.131,wlqkf5,58.77.132.20,derekdw,r:dream33,222.101.168.219,121.151.135.99,121.150.75.137,14.51.117.97,115.41.252.172,121.160.59.140,alternative,59.16.110.58,222.99.55.191,118.220.128.247,alfalfa,112.155.75.42,doldory,36.39.165.134,125.177.32.20,reddevils,r:nojisim,210.178.134.200,175.202.83.80,180.68.29.23,jwon828,210.117.83.102,ssm07086,mandu369,59.24.200.109,221.154.38.175,pedro,1.230.105.18,49.169.59.20,123.213.110.92,121.188.237.22,119.200.31.179,218.149.23.177,58.232.220.160,112.153.84.170,221.41.22.113,121.147.242.125,211.227.188.4,sgkc2018,r:lunarax,lina,hirate,jsmk9k10,r:epsilon710,121.129.12.15,r:heyjude0,119.193.161.143,young5838,211.176.82.118,183.101.158.18,121.129.84.149,1.216.167.3,115.126.214.20,27.120.48.178,121.188.237.47,218.159.170.247,116.125.116.210,wkchuchun,125.189.57.166,r:rhiyg,115.126.214.27,namusol,118.40.96.41,220.71.202.136,61.4.247.222,125.177.32.93,218.153.198.77,liz,lnw_namu,175.124.118.142,119.149.170.14,220.94.177.66,183.98.116.22,175.115.255.193,rnxogud2006,220.90.182.27,lg6668587667,210.216.255.112,1.245.40.161,183.105.122.45,211.53.33.240,kim6015,183.106.73.165,222.232.65.250,222.103.4.168,175.201.148.27,175.213.149.59,119.75.170.27,14.45.234.189,123.214.240.136,wonku1223,59.3.10.181,211.176.82.120,218.48.43.177,59.22.11.103,39.114.121.204,211.40.35.44,211.37.104.106,122.45.240.31,donategate,221.164.140.24,sobreu,115.139.87.11,benimaru94,mkj3533,123.248.243.4,121.161.227.198,yul,211.204.121.148,theboys507,175.201.147.180,118.91.96.117,211.224.191.30,59.16.236.112,222.106.223.17,59.3.100.203,r:timbuktu,zmffhrjsgml,125.128.210.45,218.235.81.75,121.128.147.42,sehyeonahn,137.166.97.83,momchungout,222.97.84.112,daeyoon28,14.55.104.104,218.53.131.41,123.215.201.201,ghmblue,223.32.200.251,39.116.209.64,121.145.12.162,miraclek76,ppppuu,49.143.113.80,59.5.181.171,141.214.17.232,115.139.63.189,121.173.185.90,121.165.182.188,112.165.64.163,ingan987,121.173.184.137,chm,116.38.144.101,211.42.82.1,183.101.30.30,r:kanako,tripleh147,58.228.190.147,122.202.251.229,116.123.41.61,112.223.190.115,211.208.60.57,221.142.179.182,r:focke,roro88,125.137.117.142,starlake,210.182.133.3,183.106.73.131,1.177.18.228,175.201.148.217,soulik_2,222.112.25.241,58.87.61.225,211.224.189.102,175.204.36.125,218.147.56.185,r:sd1566,119.148.128.243,180.182.235.219,129.255.226.70,119.193.241.228,mls037,ssss9917,j920204,116.122.187.194,59.10.120.97,kiwitree3,1.241.76.162,121.148.243.159,72.211.221.187,175.124.215.57,jjongseun,fbwprjs,1.243.176.146,everman,124.58.99.240,121.67.190.136,119.192.92.253,r:harryandme,211.209.47.71,211.208.227.189,cky127,kiwitree2,jooyoungs84,211.193.111.145,pxo224,slame,59.16.236.137,namubot,112.223.34.157,223.62.204.9,dudubitwhy,chonyeon60,175.194.251.87,39.121.165.7,218.154.211.20,125.136.127.139,121.154.238.151,119.67.48.41,59.16.110.70,121.178.147.153,r:chonyeon60,kiwitree,222.107.252.220,ekjlv,125.146.252.28,118.223.187.171,constantinople,saltshop53,110.76.96.93,218.158.208.137,hoee,221.168.23.42,180.69.80.106,ssangmun2,121.160.180.81,61.84.178.120,dongsongraw,121.188.240.13,211.237.249.184,tarocchi,165.246.174.204,175.197.19.11,116.122.26.103,ghostdog,220.221.198.10,r:silver6427,222.112.9.163,182.226.85.41,gnimorim,bluegoliath,119.200.35.177,samduk,222.232.65.206,122.36.129.102,211.47.105.246,58.77.248.17,49.163.93.241,211.106.202.63,112.148.61.93,lcjthink,gkscnsrb,121.178.84.193,hakko19,haveangel,222.235.59.31,jnc0420,211.45.233.206,sk9981,triger,39.116.242.6,chrisfoy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5><table width=100%><bgcolor=#d0d0d0,#2f2f2f> '''[[대학수학능력시험|{{{#000000,#e5e5e5 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08 수능}}}]] ||<width=5%><bgcolor=#ffffff,#191919> {{{#d0d0d0 {{{+1 →}}}}}} ||<width=50%> '''{{{+1 2009 수능}}}'''[br]{{{#8c8c8c (2008.11.13.)}}} ||<bgcolor=#ffffff,#191919><width=5%> {{{#d0d0d0 {{{+1 →}}}}}} ||<width=20%><bgcolor=#eaeaea,#191919>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8c8c8c 2010 수능}}}]]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cdcdc><tablebgcolor=#ffffff,#191919>[[나무위키:편집지침/특정 분야]]가 우선 적용되는 문서입니다. 다른 문서들과 달리 개인적인 의견을 배제하여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서술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gray (이 문서는 현재 적용 안 됨.)}}} || [목차] == 개요 == [[2008년]] [[11월 13일]] 시행. 총 55만 9,475명[*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통계자료 기준 재수생 12만 7089명]이 응시했다. 필적 확인란 문구는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에서 발췌했다.] 2008학년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90년 3월생~1991년 2월생과 N수생이 응시했다. == 불수능 ==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실시된 첫번째 수능으로 참여 정부 시절과 비교했을 때 수준이 급상승했다. 바로 전년도 수능([[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성적표에 등급만 딸랑 나오고 수리 가형 1등급 컷이 '''100'''점이 되어 버리는 등 변별력이 낮았던 탓에 최상위권 재수생이 몰렸기 때문이었다. 또한 운나쁘게 1점차로 1등급이 아닌 2등급을 받게되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자체가 확 밀렸었고, 전영역 1등급인 학생이 전국에 644명이나 돼 최상위권 내에서도 변별력이 사라져 원하는 대학교의 원하는 학과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이 대거 재수를 택했기 때문이다. 당시 출제위원장의 인터뷰는 패기가 넘치는데, 보통 수능이 시행되는 도중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어느 해를 막론하고 출제위원장들은 "올해 수능은 고교 교육 과정 내에서 출제했으며, 정상적인 고등학생이라면 풀 수 있는 문제"라고 립서비스를 하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그러나 그 불문율이 유일하게 깨진 해가 바로 2009 수능인데, 당시 신성균 평가원장 직무대행은 기자회견 당시 '''''지난해 수리 가형이 쉬웠다는 평가가 있어 이번에는 6월과 9월 모의시험으로 학생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겠다.'''''라고 패기 넘치게 대놓고 말 할 정도였고, 실제로 그것은 6,9월 모평과 수능에서 현실로 일어났다. === 6월 모의평가 === 6월 모의평가부터 헬게이트의 조짐은 시작되었다. 언어영역은 1등급 컷이 '''86'''점이었고 표준점수 만점이 '''144점'''이었다. 만점자는 '''148명(0.08%)'''이었다. 신기루 관련 지문(과학, 13~15번)과 도량형(기술, 24~27번) 지문은 지문과 문제 모두 어려웠다. 특히 신기루 지문은 첫번째 지문이었다! 엄청난 수준으로 인해 채점 후에 좌절하는 상황이 속출했다. 또한 16번 문제의 경우에도 많은 학생들이 낚여 정답인 1번 대신 5번을 택했다. 그런데 전년도 6월 모의평가의 언어영역 1등급 컷은 무려 '''84'''점이며, 원래 6월 평가원 언어는 어렵다는 설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충격을 받지는 않았다. 평균점수는 '''56.41'''점(표준편차 19.70). 문제는 수리 영역. 수리 가형의 1등급 컷이 '''{{{#red,#ff0000 75점}}}'''까지 내려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전년도 6월 모의고사와 비교하면 '''13'''점 내려간 것이었다. 수리가형의 1등급 컷이 이렇게까지 내려간 건 처음. 교육청 모의에서도 수리가형이 어렵다면 80점대 중반이었고 평가원에서도 수리가형이 어렵다고 하면 86[* 2007학년도 6월, 만점자 표준점수는 150점]점 정도였다. 그런데 75점까지 떨어진 것이다. 2009학년도 6월 모의를 보면 알겠지만 수리가형은 4번부터 문제가 흉악맞다. 결국 수리 가형은 만점자 수는 '''{{{#red,#ff0000 38명(0.026%)}}}'''을 기록했다. 만점자 표준점수는 '''{{{#red,#ff0000 163점}}}'''이었다. 수리 나형은 가형보다도 역대 최고난도로 출제되어 1등급 컷이 '''{{{#red,#ff0000 74점}}}''', 만점자 수는 '''{{{#red,#ff0000 65명(0.016%)}}}''', 만점자 표준점수는 '''{{{#red,#ff0000 169점}}}'''이었다.[*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도 더 어려웠고, 6, 7차 교육과정 통틀어 가장 어려운 수준이었다.] 몇몇 문제는 나형이지만 아스트랄하게 출제되었다. 예를 들면 16, 17번 공통문항, 24번 지수로그, 27번 지수함수가 그 대표적인 예시다. 다행인 건 외국어만큼은 1컷 96으로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평가원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 긴장했으나, 이상하게 6월에는 크게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다. 사회탐구는 사회문화(1컷 '''41'''), 윤리('''42'''), 한국지리('''42''')는 수준이 높은 편이었으나 국사(47), 경제(47), 경제지리(46), 한국근현대사(46), 세계사(46), 정치(46)는 쉽게 출제되었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윤리 || {{{#red,#ff0000 42}}} || {{{#red,#ff0000 78}}} || 616 || 0.358 || || 국사 || '''47''' || 70 || 833 || '''1.569''' || || 한국지리 || {{{#red,#ff0000 42}}} || 75 || 603 || 0.281 || || 세계지리 || 44 || 71 || 114 || 0.300 || || 경제 지리 || '''46''' || '''69''' || 407 || 0.984 || || 한국 근현대사 || '''46''' || 71 || 876 || 0.444 || || 세계사 || '''46''' || 71 || 539 || '''1.691''' || || 법과 사회 || 44 || 71 || 170 || 0.311 || || 정치 || '''46''' || '''68''' || 906 || 0.861 || || 경제 || '''47''' || '''67''' || 2048 || '''2.785''' || || 사회문화 || {{{#red,#ff0000 41}}} || {{{#red,#ff0000 76}}} || 178 || '''{{{#red,#ff0000 0.077}}}''' || || 평균 || 44.64 || 71.55 || 과학탐구는 화학2(1컷 '''38''', 만점자 비율 '''0.04%''')와 지구과학2(1컷 '''37''', 만점자 비율 '''0.03%''')가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다른 과목은 1등급컷 42~48점 내로 평이하게 나왔다. 전체적으로는 수준이 높은 편이었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물리 I || 45 || 74 || 1039 || 0.954 || || 화학 I || 43 || {{{#red,#ff0000 76}}} || 571 || 0.358 || || 생물 I || {{{#red,#ff0000 42}}} || {{{#red,#ff0000 78}}} || 596 || 0.372 || || 지구과학 I || 44 || 73 || 530 || 0.4816 || || 물리 II || '''48''' || '''68''' || 500 || '''2.575''' || || 화학 II || '''{{{#red,#ff0000 38}}}''' || '''{{{#red,#ff0000 82}}}''' || 26 || '''{{{#red,#ff0000 0.045}}}''' || || 생물 II || 44 || 74 || 564 || 0.766 || || 지구과학 II || '''{{{#red,#ff0000 37}}}''' || '''{{{#red,#ff0000 85}}}''' || 5 || '''{{{#red,#ff0000 0.032}}}''' || || 평균 || 42.63 || 75.00 || === 9월 모의평가 === 보통 6월에 어렵게 낸 과목은 9월에 쉽게 나오나는 통설이 있었고 전년도와 제작년도에도 그랬기 때문에 언어, 수리가 6월에 비하면 쉬울 것이라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언어는 1등급 컷이 또 '''86점'''으로 형성되었고 만점자 '''{{{#red,#ff0000 65명(0.012%)}}}''', 표준점수 최고점은 '''145'''점이었다. 평균점수 '''56.29'''점(표준편차 19.48). 듣기평가 4번에서 오답률이 많이 발생했다. 재수생이 더 끼고 현역들이 공부를 더 한 상태를 감안하면 절대적인 수준은 6월보다 더 어려워진 것이다. 게다가 2등급 컷은 2점 하락하여 절대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1컷 86, 2컷 79.) 특히 서정주의 꽃밭의 독백-사소 관련 시는 유명했다. 몇몇 언어 교사들도 90점을 간신히 넘는 사태가 발생했다. 언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수리 영역 시간이 시작되었다. 수리 가형과 나형 모두 6월과 비슷하게 핵폭탄급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지금까지의 9월 모의평가 수리 영역과는 수준이 완전 180도 딴판이었다. 단, 재수생이 더 많이 합류한 바람에 등급컷은 약간 상향. 수리 가형의 경우 1등급 컷이 '''{{{#red,#ff0000 78점}}}''', 만점자 수 '''{{{#red,#ff0000 61명(0.05%)}}}'''이었고 표준점수 최고점이 '''{{{#red,#ff0000 160점}}}'''이었다. 수리 나형의 경우 1등급 컷이 '''{{{#red,#ff0000 77점}}}''', 만점자 수 '''473명'''에 표준점수 최고점은 '''{{{#red,#ff0000 163점}}}'''이었다. 이렇게 어려워지자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기출 무용론이 나돌았고 실제 수능이 어떻게 될 지 깜깜해졌다. 3교시 외국어만큼은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외국어도 갑자기 지문이 예년에 비해 길어져서 계속 1등급 컷이 96을 찍다가 95로 떨어졌다. 만점자 수 2,957명(0.53%)에 표준점수 최고점 '''135'''점. '''그리고 종말의 사회탐구.''' 윤리부터 완전 멘붕을 시켜 1등급 컷이 무려 '''{{{#red,#ff0000 29점}}}'''(100점으로 환산하면 58점.. --1등급 컷이 58점이라고??-- 현직 교사들도 30점 중반대가 나왔다!)이며 반에서 한 자리수, 10점대, 20점대로 구분되었다. 만점자는 전국에 '''{{{#red,#ff0000 8명}}}'''이었다.[* 여담으로 남자 여자 각각 4명이다. 혹시 더 궁금하다면 평가원 홈페이지에 가서 보면 있다.] 표준점수가 ''''이론상' 최대점'''인 '''{{{#red,#ff0000 100점}}}'''(100점으로 환산시 '''{{{#darkred,#ff0000 200점}}}''')이 나오게 된다. 국사도 1등급 컷이 42점, 한국지리 39점, 세계지리 42점, 경제지리 41점, 근현대사 40점, 세계사 41점[* 종전까지 세계사가 9월에서 이렇게 떨어진 적이 없었다.], 법과 사회 39점, 정치 41점, 경제 45점, 사회문화 41점. 경제[* 다만 본수능에서 반전.]를 제외한 '''모든''' 사탐 영역의 1등급 컷이 40점 초반 근처에서 형성되었으며 한 과목 한 과목을 치를 때마다 수험생들은 멘붕이었다. 이 시험이 2009 교육과정 개정 이전 실시된 7차 교육과정 사회탐구중 가장 어려웠다. 제 2외국어영역도 종전에 비해 매우 어려워져서 1등급 컷이 '''40점대 초반'''으로 잡히었다. (원래 보통은 40점대 후반 아니면 만점이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윤리 || '''{{{#red,#ff0000 29}}}''' || '''{{{#red,#ff0000 100}}}''' || 8 || '''{{{#red,#ff0000 0.005}}}''' || || 국사 || {{{#red,#ff0000 42}}} || 73 || 116 || 0.232 || || 한국지리 || '''{{{#red,#ff0000 39}}}''' || {{{#red,#ff0000 78}}} || 116 || '''{{{#red,#ff0000 0.055}}}''' || || 세계지리 || 43 || 74 || 96 || 0.249 || || 경제 지리 || 43 || 74 || 147 || 0.984 || || 한국 근현대사 || '''{{{#red,#ff0000 40}}}''' || {{{#red,#ff0000 79}}} || 173 || '''{{{#red,#ff0000 0.094}}}''' || || 세계사 || {{{#red,#ff0000 41}}} || {{{#red,#ff0000 79}}} || 49 || {{{#red,#ff0000 0.162}}} || || 법과 사회 || '''{{{#red,#ff0000 39}}}''' || '''{{{#red,#ff0000 80}}}''' || 27 || '''{{{#red,#ff0000 0.052}}}''' || || 정치 || {{{#red,#ff0000 41}}} || 75 || 66 || '''{{{#red,#ff0000 0.064}}}''' || || 경제 || 45 || 71 || 345 || 0.49 || || 사회문화 || {{{#red,#ff0000 42}}} || 74 || 483 || 0.214 || || 평균 || '''{{{#red,#ff0000 40.36}}}'''[* 7차 모평, 수능 통틀어 가장 낮다.] || '''{{{#red,#ff0000 77.91}}}'''[* 7차 모평, 수능 통틀어 가장 높았음.] || 다만 과학탐구는 1등급컷 '''{{{#red,#ff0000 38점}}}'''인 지구과학2와 '''42점'''인 화학2를 제외하고 모두 1등급컷 43점 이상으로 평이한 수준을 보여주었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물리 I || 45 || 72 || 1229 || '''1.185''' || || 화학 I || 44 || 74 || 723 || 0.463 || || 생물 I || '''47''' || 70 || 2712 || '''1.712''' || || 지구과학 I || 43 || 75 || 454 || 0.405 || || 물리 II || 43 || 74 || 500 || '''2.575''' || || 화학 II || {{{#red,#ff0000 42}}} || {{{#red,#ff0000 76}}} || 108 || 0.207 || || 생물 II || 45 || 71 || 551 || 0.782 || || 지구과학 II || '''{{{#red,#ff0000 38}}}''' || '''{{{#red,#ff0000 82}}}''' || 6 || '''{{{#red,#ff0000 0.037}}}''' || || 평균 || 43.38 || 74.25 || 9월 모의가 끝나자 모두 수시에 올인하는 사태가 발생. 보통 9월과 수준이 비슷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이번 수능은 진짜 어렵겠구나 생각했다. === 11월 13일 '''본 수능''' === ==== 1교시 언어 영역 ==== 매우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던 언어영역은 08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물론 08수능 언어는 상당히 어려운 축에 속한다. 그러나 현재는 난이도 인플레와 표본 수준 상승 때문에 20수능 17수능 15수능 B형 보다 쉽고 18수능 정도로 평가받는 난이도이다.] 최상위권 재수생도 많이 합류한 탓인지 08수능과 수준은 비슷했으나 1등급 컷은 '''92점'''이었고 만점자 수는 '''643명(0.12%)'''이었다. 만점 표준점수는 '''140점'''으로 2011년과 동일하다.(2012~2016학년도의 물언어에 비하면 09수능 언어는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한다. 11수능 언어와 수준은 비슷하다고 본다. 1등급 컷이나 만점자 비율은 약간 더 높았지만 3등급컷 밑으로는 비슷하게 나왔다.) 09수능 언어에서 위력을 뽐낸 유명한 지문이 공룡발자국 지문, 음악 지문, 동영상 압축 지문... 심지어 마지막 지문으로 나왔고 중3 교과서에도 있던 박씨전마저 문제가 쉽지 않았다. 문학 대부분에서 추상성이 강화된 편이었다. 그리고 답인 척 하는 매력적인 문항들이 상당히 많아서 풀 때는 좋고 채점 후 당황하는 상황이 있었다. 평균점수는 '''64.21'''점(표준편차 17.78). ==== 2교시 수리 영역 ==== 하지만 약간쉽게 출제된 국어와 달리 수학 가형, 나형 모두 헬파이어 난이도로 충격과 공포를 보여줬던 6월, 9월모평에 이어 본수능에서도 끝까지 대지옥의 수준을 보여주어 수험생들의 멘탈을 제대로 삐뚤어지게 만들었다. 안태인 출제위원장은 '''"수리는 작년 수능보다 조금 더 어렵게 냈다. 그렇지만 지난 6월과 9월의 모의 수능보다는 조금 쉽게 출제했다."''' 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약간은 개뿔... 수리 가형은 6, 9월과 다르지 않은 초특급 헬로 출제되었다. 2페이지 6번 극한, 9번 연속성 등등... '''24번, 25번의 공간도형'''은 깨알같이 멘붕을 선사했다. 문항 하나하나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평가원 말대로 6, 9월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되어 1등급컷은 '''81점'''이었고 만점자 수는 '''{{{#red,#ff0000 95명(0.08%)}}}'''이었다. 만점자 표준점수는 '''154점'''이었다. 전전년도에 비해 만점자 표준점수가 '''9점'''이나 뛰었다. 참고로 2011학년도 수리 가형보다 만점자 표준점수보다 '''1점''' 더 높다.(2011 수리 가형의 경우 만점자 표준점수는 153점.) 수리 나형 또한 역시 다를 바 없는 헬로 출제되어 1등급컷 '''{{{#red,#ff0000 79점}}}'''이었고 만점자 수 '''442명(0.11%)'''이었다. 수리 나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58점'''이었다. 2008학년도 수리 나형과 비교했을때 '''18점'''이나 오른것이었다. 09수능 수리 나형 4점 문항의 수준은 2~3문항 제외하고는 크게 어렵다고는 볼 수 없는데 3점 문제 대다수가 문과생에게는 까다로웠다. 그리고 30문제 자체를 100분 내에 풀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언어와 수리 영역이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이과, 문과생 할 것 없이 점심 시간에 다들 좌절했다. 더군다나 '''3점짜리 문제가 정답률 21%'''의 기염을 토하는 역배점 문제까지도 포함되어 있었다.(이 3점짜리 문제는 수리 나형에서만 나왔다.)[* 가비의 리를 쓰면 손쉽게 풀리는 문제지만 문제는 이 개념이 고등학교 1학년 개념인데 이런 종류가 연계 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는 거... (가비의 리를 알았다면 1분짜리 문제였지만, 그걸 몰랐다고 해도 침착하게 멘탈 붙잡고 연립방정식 만들어서 풀면 암산 빠른 사람은 3분, 늦어도 5분 정도면 답이 나오기는 한다. 가비의 리 같은 마이너한 개념까지 공부하는 가성비 낮은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이런 우회로가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 ==== 3교시 외국어 영역 ==== 외국어만큼은 출제 위원장의 으름장과는 달리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체감상 당해 6월 모의고사, 9월 모의고사에 비해 어려운 편이었다. 듣기영역은 더욱 평이했다. 외국어 수준이 본격 오르는 신호가 된 수능. 빈칸추론 26번(2점)에서 오답자가 속출. 만점자는 0.97%로 거의 1%를 맞췄다. 다만 등급의 경우 1등급 95점으로 최상위권에게는 무난했던 시험에 해당한다. ==== 4교시 탐구 영역 ==== 윤리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정상이래봤자 1컷 '''41'''), 국사는 평이(47), 지리는 어렵게(한지 44, 세지 42, 경지 42), 근현대사는 다소 어렵게(45), 세계사는 어렵게('''44'''), 법과 사회는 약간 어렵게(45), 정치도 약간 어렵게(45), 경제는 역대 최악의 수준('''{{{#red,#ff0000 37}}}'''), 사문은 어렵게('''42''') 출제되었다. 사문의 경우 '''정답률 {{{#red,#ff0000 4%}}}'''짜리 객관식 문제의 존재로 인해 만점 비율이 0.025%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 심지어 그 문제는 '''3번'''에 배치되어 있었다!] 국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과목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모두 70점을 상회했다. 11수능과 비교해서도 이과는 다소 평이하지만 문과는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1등급 합으로 하면 09수능은 266, 11수능은 269로 3점 더 낮으나, 표준점수 합으로 하면 09수능은 434(140+158+136)/429(140+147+142로 5점 더 높다.) 물론 사탐은 제외하고 이 정도로 사탐까지 포함하면 더 낮을 것이다.) 이과는 11수능이 언어, 수리가형, 외국어에서 1등급 최저 컷을 갱신하고 과학탐구도 만만치 않게 출제되었기에 이과 기준으로 11수능은 7차 교육과정 수능 중 가장 어려운 수준으로 꼽히고, 문과는 09 수능이 수리 나형에서 7차 수능중 가장 낮은 1등급 컷과 가장 높은 표준점수를 갱신하고, 사회탐구도 7차 통틀어서 가장 어려운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에 7차 수능 중 1위의 수준으로 꼽힌다.[* 다만 2009, 2011 수능 모두 6차 교육과정인 2002 수능에 비해 만점자 표준점수 합은 낮다. 2002 수능은 언어 영역의 만점자 표준점수가 153점, 수리 나형은 169점, 수리 가형이 144점으로 언수외가 문과 이과 구분없이 골고루 높았다. 외국어 영역의 경우 만점자 비율이 문과, 이과 각각 0.4%, 0.7%대로 2009년보다는 어려웠고 2011년에 비해선 쉬운 수준이었다.]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윤리 || {{{#red,#ff0000 41}}} || '''{{{#red,#ff0000 77}}}''' || 387 || 0.226 || || 국사 || '''47''' || '''69''' || 1581 || '''2.696''' || || 한국지리 || 44 || 74 || 862 || 0.392 || || 세계지리 || {{{#red,#ff0000 42}}} || 74 || 61 || '''{{{#red,#ff0000 0.150}}}''' || || 경제 지리 || {{{#red,#ff0000 42}}} || {{{#red,#ff0000 76}}} || 73 || '''{{{#red,#ff0000 0.135}}}''' || || 한국 근현대사 || 45 || 71 || 1044 || 0.538 || || 세계사 || 44 || 72 || 222 || 0.662 || || 법과 사회 || 45 || 71 || 478 || 0.852 || || 정치 || 45 || 70 || 359 || 0.317 || || 경제 || '''{{{#red,#ff0000 37}}}''' || '''{{{#red,#ff0000 83}}}''' || 12 || '''{{{#red,#ff0000 0.015}}}''' || || 사회문화 || {{{#red,#ff0000 42}}} || 74 || 63 || '''{{{#red,#ff0000 0.025}}}''' || || 평균 || 43.09[* 7차 수능 중 가장 낮음] || 73.73[* 7차 수능 중 가장 높음] ||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에는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물리1이 특히 쉽게 출제되어 1등급컷이 '''50점'''이었다. 다만 다른 과목에서는 화학1 1등급컷 44점(만점 비율 0.28%), 생물1 45점(0.81%), 지구과학1 44점(0.25%)이었고 2과목에서는 물리2 45점(0.60%), 화학2 45점(0.69%), 생물2 46점(0.99%), 지구과학2 45점(0.69%)으로 물리1(98)을 제외하고 모두 만점이 나올 경우 백분위 100이 나왔다. 선택 과목간 차이가 크지 않았던 시험.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물리 I || '''50''' || '''67''' || 5442 || '''4.977''' || || 화학 I || 44 || 72 || 471 || 0.285 || || 생물 I || 45 || '''69''' || 1367 || 0.817 || || 지구과학 I || 44 || 73 || 291 || 0.250 || || 물리 II || 45 || 72 || 115 || 0.603 || || 화학 II || 45 || 72 || 404 || 0.697 || || 생물 II || 46 || 70 || 756 || 0.987 || || 지구과학 II || 45 || 73 || 116 || 0.694 || || 평균 || 45.5 || 71.00 || === 결론 === 위의 서술과 같이, 2009학년도 입시는 수리 영역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10수능은 6~9월이 초헬이었으나 정작 수능은 평이했고, 11수능은 나형은 다 평이했고 가형은 6월이 평이했다. 모의평가와 수능 둘 다 멘붕을 선사한 것은 09수능이 유일했다. 6월 평가원 수리영역 '''가형''' 표준점수 만점은 '''163'''점이었다. '''나형'''은? '''169'''점이었다. 9월 평가원 수리영역 '''가형''' 표준점수 만점은 '''160'''점, '''나형'''은 '''163'''점. 수능에서는 조금 내려가긴 했는데 그게 가형 '''154점''', 나형 '''158점'''이었다. 참고로 2009 수리 가형의 만점자 표준점수 '''154'''점은 2005학년도 수능 이후 실시된 본수능 수리 가형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7차 교육과정 수능 중 문과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수능으로 평가받는 2009 수능의 전설은 '''[[사회문화]]'''이며 지금도 전설적인 문제로 회자되는 메가스터디 기준(전체 정답률은 알려진 바가 없다.) '''정답률 4%'''짜리 문제가 나왔다. 심지어 이 문제는 첫 장인 3번에 나왔다. 역대 수능에서 언어, 외국어, 사탐, 과탐을 통틀어 출제된 모든 통계해석 문제를 보아도 이보다 더 악랄할 수 없다 싶을 정도로 심한 함정을 파 놓은 결과였다. 09 수능의 사회탐구 만점자 표준점수는 국사(69점)를 제외하면 모두 70점을 웃돌아(200점 환산시 140점 이상) 7차 사회탐구 중 가장 수준이 높았다고 볼 수 있다. == 여담 == 이렇듯 2009 수능은 최악의 불수능이었지만, '''2001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전영역 만점자가 나온 수능'''이기도 하다. [[환일고등학교|환일고]]에 재학중이던 박창희 군이 만점을 받아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의대에 진학했다. 2000학년도 수능 만점자 박혜진 양 이후 나온 3번째 재학생 단독 만점자였다. 현재는 2012학년도 수능 이후로 매년 복수 만점자가 나오고 있어서 현재까지는 박창희 군이 마지막 수능 단독 만점자로 남아 있다. [[분류:연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1.234.161.177,124.53.168.19,175.117.64.22,121.155.140.201,116.127.133.95,163.180.116.163,121.169.175.157,wotomy,biobeo,emanon,sunshine,116.34.210.60,211.210.101.77,125.191.60.103,education,121.184.30.99,211.202.219.203,211.202.172.152,210.121.154.144,119.207.45.44,222.117.48.195,nezumi,nikaebe,222.113.187.104,27.35.3.254,211.213.237.122,211.107.72.216,bakwj90,121.171.149.114,221.41.22.113,r:rikka0621,suneungsiheom,221.139.131.141,zola808,r:엔샷,180.66.144.140,175.207.215.65,175.117.62.221,175.194.161.135,182.214.132.105,sexyndeadly3,222.236.143.210,r:jinski71,hosinoaya3307,wntlrxnwk,210.205.136.49,qualitifys102,nancykwon,mtw011102,ygvtfc10,175.116.184.225,14.49.204.252,221.138.72.58,222.110.228.209,210.121.222.182,61.101.166.95,aqazz,122.34.45.157,okas832,121.133.190.250,gnurails,spade402,1.253.90.253,r:sd1566,1.234.161.124,114.200.240.164,210.103.23.100,pasya,122.32.221.85,koreauni17,starlight_ss,joso85,ne0felis,14.45.238.197,58.238.20.151,182.227.140.180,110.70.56.122,qodbqls9799,kiwitree2,175.196.244.203,namubot,121.133.209.62,chan06094,14.37.227.148,dolph,211.210.218.157,akb4869,1.176.192.81,222.112.45.157,hansae2002,niobeiseffection,112.170.106.102,actanonverba,1.236.63.170,58.238.103.101,1.246.150.38,211.109.110.86,kbc,jinki8016,175.114.1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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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원 킥
[[분류:철권 시리즈/기술]]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니나 윌리엄스]]와 [[안나 윌리엄스]]의 기술. 본래 정식명칭은 캐터필트 킥. 사실 [[철권 2]]에서는 [[안나 윌리엄스]]와 [[니나 윌리엄스]]가 성능 상으로 완벽하게 동일한 복제 캐릭터였지만 몇 가지 차이가 존재했는데 '''이 기술은 니나는 쓸 수 없다.''' 안나한테만 있는 기술이었으며 커맨드는 7lk or 8lk. 철권 3부터는 니나도 쓸 수 있게 되었다. 니나쪽의 커맨드는 9lk. [[안나]]쪽 캐터필트 킥의 성능은 [[철권 6 BR]] 기준으로 발동 14프레임에 히트시에도 4프레임 불리. 가드당하면 15프레임 불리지만 7lk로 쓸 경우 거리가 벌어져서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뜨지는 않는다. 뒤로 점프하며 오지 말라는 듯한 모션으로 걷어차는 킥. 화랑도 비슷한 모션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본래 정식명칭은 캐터필트 킥...인데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냥 [[김훈일|200원]] 킥이다. 어떤 매뉴얼에도 200원 킥이라고밖에 안 적혀있다. 심지어는 일본에서도 니햐쿠킥, 서양에서도 투헌드레드 킥이라고 부르는 듯.(...) 여기에 비하인드가 있는데 본인인 200원이 [[문서 훼손|전세계 모든 철권 위키를 돌아다니면서 200원 킥 이라는]] [[억지밈|이름으로 바꿨다고 격갤에서 고백했다]].. 본의아니게 아는 사람만 아는 기술명이 되어버렸다고 철권 5DR 당시 안나 다크로드였던 [[김훈일|200원]]이 즐겨 사용하던 킥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 당시 200원 킥은 뒤로 빠지면서 치는 기술 주제에 말도 안되는 판정을 지니고 있어서 이것으로 우주를 [[정ㅋ벅ㅋ]]하고 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사이타마 대회에서 일본을 짓밟은 이 기술을 [[남코]]에선 철권6에 와서는 캐너프. 추억의 기술로 전락하였다가 태그 2들어 [[택졸기]]로의 용도가 재발견되며 택졸기로 절찬리에 다시 쓰이고 있다.
116.255.70.57,do33,116.34.70.238,horecarter,e080hsm,125.194.105.234,1.251.49.164,118.43.228.117,favorite,confeitoconcierto,atdt01410,kiwitree2,namubot,wmy1201,220.121.110.133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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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include(틀:역대 FIFA 월드컵)] ||<-3><table align=right><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009b33><bgcolor=#fbcc00> {{{+3 ''' {{{#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 }}} || ||<-3><bgcolor=#1c1b21> {{{#ffffff ''' FIFA Sokker-Wêreldbekertoernooi in 2010 [br]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 ''' }}} || ||<-3><bgcolor=white> [[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70%]] || ||<-3><bgcolor=white> [[파일:external/www.currybet.net/2010_world_cup_poster.jpg|width=70%]]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대회기간 ''' }}} ||<-2> [[2010년]] [[6월 11일]] ~ [[2010년]] [[7월 11일]]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개최국 ''' }}} ||<-2> [[남아프리카 공화국]]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슬로건 ''' }}} ||<-2> {{{-1 Ke nako. Celebrate Africa's humanity[* "전 아프리카인의 축제"] }}}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마스코트 ''' }}} ||<-2> 자쿠미 (Zakumi)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주제가 ''' }}} ||<-2> [[https://www.youtube.com/watch?v=pRpeEdMmmQ0|Waka Waka]][* 이 노래는 [[샤키라]]가 불렀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공식 중계방송사인 [[SBS]]가 오프닝곡으로 [[http://www.youtube.com/watch?v=WTJSt4wP2ME|K'naan - Wavin' Flag]]을 선정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공인구 ''' }}} ||<-2> [[자블라니]] (Jabulani)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참가팀 ''' }}} ||<-2> 32개팀 || ||<-3><height=40><bgcolor=#e50003> {{{#ffffff ''' {{{+1 대회 결과 }}} ''' }}}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우승 ''' }}}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br]{{{-1 (1번째 우승)}}}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파일:Spain RFEF 2010.png|height=35]]]]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준우승 ''' }}} ||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 ||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파일:Netherlands KNVB 2010.png|height=35]]]]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3위 ''' }}}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파일:Germany DFB 2010-Home.png|height=35]]]]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4위 ''' }}} ||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파일:Uruguay AUF 2010.png|height=35]]]] || ||<-3><height=40><bgcolor=#e50003> {{{#ffffff ''' {{{+1 수상 }}} ''' }}}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골든볼 ''' }}} ||<-2>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 골든부츠 ''' }}} ||<-2> [[토마스 뮐러]]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 ||<height=40><bgcolor=#fbcc00> {{{#1c1b21 '''골든글러브'''[* 야신상->골든글러브로 명칭 변경] }}} ||<-2> [[이케르 카시야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 ||<-3><height=40><bgcolor=#034182> {{{#ffffff ''' {{{+1 이전·이후 대회 }}} ''' }}} || ||<width=33%>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년[br]독일]] ||<width=33%><bgcolor=#1c1b21> {{{#ffffff ''' 2010년[br]남아공 ''' }}} ||<width=3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br]브라질]] || [목차] [youtube(YhfvGoOptlc, width=400)] [clearfix] == 개요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e50003><bgcolor=#009b33> ||<bgcolor=#fbbc00> [youtube(0o3fQvZ-Gpw, width=100%)] ||<|2><bgcolor=#519bd8> || ||<bgcolor=#034182> {{{#ffffff ''' 2010'''}}} {{{#ffffff ''' FIFA 월드컵'''}}} {{{#ffffff ''' 남아프리카공화국™'''}}} {{{#ffffff ''' - 공식 TV 오프닝 영상 ''' }}} || [[2010년]]에 개최된 19번째 [[FIFA]] [[월드컵]]으로, 역대 월드컵 중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된 대회다. 또한 [[남반구]]에서 다섯번째로 개최된 월드컵이다.[* 첫번째는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1930 우루과이 월드컵]], 두번째는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1950년 브라질 월드컵]], 세번째는 [[1962 FIFA 월드컵 칠레|1962년 칠레 월드컵]], 네번째는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2010년 6월 11일 부터 2010년 7월 12일까지 32개 본선진출국가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하 남아공)의 10개 경기장에서 64경기를 치렀다. 9개 도시에 10개의 경기장이 지어졌다. [[부부젤라]]라는 아프리카의 전통 병기가 큰 화제를 모은 대회로 유명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YhfvGoOptlc|FIFA 공식 영상1]] [[https://www.youtube.com/watch?v=Clg_U3UhsIA|FIFA 공식 영상2]] 몇몇 선수들이 부부젤라로 인한 고막 테러 때문에 경기력에 지장을 받는다고 호소했고, FIFA가 부부젤라를 금지시킬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돌았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10년이 지금도 2010년 월드컵 관련 영상에는 각국의 언어로 이 악기의 소음을 [[극혐]]하는 댓글들이 꼭 달리는 편. 남아공 월드컵 직후 EPL 사무국은 각 구단에 부부젤라의 경기장 반입 금지를 권고했고 일부 구단은 부부젤라 경기장 반입 금지를 실제로 시행했다. [[대한민국]]에서는 [[SBS]]가 독점으로 중계했으며 이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들끓기도 했다.[* "전파낭비 방지를 통한 국민들의 볼권리 향상"이라는 명분으로 독점중계를 했기에 전경기 생중계를 실시했다. 다만 두경기가 동시간에 열리는 조별리그 3차전의 경우 한국경기와 톱시트팀, 북한, 일본 등 한국인들의 관심이 많을만한 경기를 라이브로 중계하고 다른 경기는 케이블에서 라이브를 해주고 지상파에서는 이어서 녹화중계로 보여줬다. 스포츠를 안보는 사람들은 동시간대 정상방송되는 드라마와 예능을 봐서 타사가 반사이익을 얻고, 자사방송을 계속 잘라먹어서 시청률도 손해보고 욕만 먹었다. 당시 드라마를 잘렸던 김수현 작가도 트위터로 욕했다. 자사 케이블 및 심지어 SBS 홈페이지까지 동원하면서 비인기 경기까지 중계하느라 제작비만 낭비했다. 하지만 케이블TV와 스카이라이프, IPTV, 각종 거리응원마다 중계권료를 받아 메꿔 흑자가 나긴 했다. 동네방네 호프집에까지 돈을 받으려다 반발을 겪고 철회한건 덤.] 여기서 [[네이버]]는 SBS로부터 판권을 사서 온라인 중계가 이루어졌다. == 개최국 선정 == [[2004년]] [[5월 14일]] 취리히에서 결정되었다. 1차전 투표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4표를, [[모로코]]는 10표를 득표하였고, [[이집트]]는 한 표도 얻지 못했다. 그에 따라, 2006년 대회 유치에 실패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이 대회의 개최권을 획득하였다.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지역 예선]] == 32개 팀을 뽑는 지역 예선에서 출전권 배당은 아래와 같았다. || 대륙 || 출전권 수 || 비고 || || 남미 || 4.5 || 북중미카리브와 대륙간 PO || || 북중미카리브 || 3.5 || 남미와 대륙간 PO || || 아시아 || 4.5 || 오세아니아와 대륙간 PO || || 아프리카 || 6 || 개최국인 남아공 포함 || || 오세아니아 || 0.5 || 아시아와 대륙간 PO || || 유럽 || 13 || || || 합계 || 32 || || 하위 항목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 그리고, 이런 일들이 있었다. * 월드컵 조별리그 도중 실제 역량을 측정하는 파워랭킹이 도입되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513935&category=mbn00011|파워랭킹 1등은 아르헨티나가, 32위는 프랑스가 차지했으며 대한민국은 15위, 북한은 31위를 기록했다.]] * 전 대회 4위팀 [[포르투갈]]이 1라운드에서 [[덴마크]]에게 밀리고 계속된 부진으로 탈락 위기에 몰리다가 플레이오프로 떨어졌지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잡고 간신히 [[4강의 저주]]를 피했다. * 역시 전 대회 준우승팀 [[프랑스]]도 1라운드에서 [[세르비아]]에게 밀려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가 [[아일랜드]]를 잡고 본선에 진출했는데, 이 과정에서 티에리 앙리의 핸들링이 문제가 되었다. 2015년 FIFA 부정 수사와 관련하여 [[제프 블라터]] 회장이 사임의사를 표명한지 이틀만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5/0200000000AKR20150605019900007.HTML?input=1195m|법적 분쟁 무마를 위해 FIFA가 아일랜드축구협회에 보상금을 지불]]한 것을 아일랜드축구협회와 FIFA 모두 인정하였다. * [[독일]]은 [[4강의 저주]]탓인지 핀란드와 두 번 모두 비겨버리는 굴욕을 당했다.~~ 참고로 핀란드는 이 대회 지역예선에서 단 두번밖에 패하지 않았다.~~ 다행히 같은 조의 러시아 등을 이기고 조 1위로 본선 진출은 했다. 참고로 이 당시 러시아 감독이 [[거스 히딩크]]. 이로서 히딩크는 ~~독일앞의 콩라인~~독일전에서의 연전연패를 기록했다. 2002년 대한민국을 이끌때도 준결승에서 독일에게 잡혔으며 이 이후 히딩크는 계속 독일에게만은 끝없이 패했다. * [[슬로바키아]]는 이 대회의 유일한 첫 출전 팀이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역사(월드컵 출전 8회)는 체코가 계승하기 때문에, 이번이 첫 출전이다. 과거 [[체코슬로바키아]]를 함께 이루고 있던 [[체코]], 또 그 두 나라의 북쪽에 있는 [[폴란드]]와 같은 조가 되어 이웃 3국 [[더비]]에다가 그 세 나라와 조금 떨어진 [[슬로베니아]]까지 해서 슬라브족 더비가 성사되었는데(나머지 두 나라는 [[북아일랜드]]와 [[산마리노]]) 그 결과 '슬로'로 시작하는 두 나라가 웃었다. 슬로바키아가 1위로 본선 직행하고 슬로베니아가 2위를 차지하여 플레이오프로 갈 동안 체코는 조 3위로 본선행이 좌절되고 폴란드도 북아일랜드에게 밀리며 조 5위로 [[광탈]]하고 말았다. 꼴찌는 말할 것도 없이 만년 승점셔틀 산마리노. 게다가 슬로바키아와 슬로베니아는 예선 조 추첨시 각각 4시드와 5시드를 받아 본선 진출 가능성이 낮아 보였던 팀이었다. * 포르투갈과 비슷하게 [[아르헨티나]]도 한 때 남미 예선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이다가 4위로 간당간당하게 본선 직행권 획득. * [[볼리비아]]는 남미 예선에서 광탈하기는 했지만 아르헨티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무려 6골을 몰아치며 6-1로 대승하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참고로 볼리비아 홈경기장은 엄청난 고지대로 원정팀의 무덤으로 유명하다.) *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과 이 대회의 예선을 동시에 진행했기 때문에 개최국인 남아공도 예선에 참가했지만, 2라운드에서 [[나이지리아]]에 밀려 탈락했다. 물론 네이션스컵에는 떨어졌지만 월드컵에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했다. * 남북한이 3라운드에서 만나 동반으로 최종 라운드에 직행, 최종 라운드에서도 역시 같은 조가 되어 동반으로 본선에 직행했다. 1974년에 동서독이 동반 진출한 이후 36년만의 일. * 오세아니아 지역의 양대 산맥인 [[호주]]와 [[뉴질랜드]]도 본선 동반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는 아시아에서 예선을 치렀기 때문에 먼저 본선에 직행했고, 뉴질랜드도 대륙간 플레이오프 상대인 [[바레인]]을 잡고 본선에 진출했다. * 반대로, 중동아시아는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일본]]과 호주, 남북한이 4.5장의 본선 진출권 중 4장을 가져가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이 남은 0.5장을 놓고 다투는 형국이 되었는데, 바레인이 그 0.5장을 가져갔다.[* PO 2차전 경기는 2009년 통틀어 가장 흥미진진하면서도 어이없는 경기로 남겨져 있다. 후반 45분 1:1로 비기고 있던 사우디와 바레인. 후반 인저리 타임에 사우디가 먼저 골을 넣었으나 1분도 안 돼 바레인이 만회골을 넣어 2:2로 비겼다. 그리고 원정다득점 원칙으로 바레인이 최종 PO에 올라갔다. 하지만...] 그리하여 나머지 0.5장을 뉴질랜드에게서 빼앗아 오면 되는데 1무 1패로 0.5장을 오히려 뉴질랜드에게 뺏겨버렸다.[* 1차전서 무득점으로 비기고 2차전인 뉴질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1로 뒤지던중 바레인은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걸 넣고 [[침대축구|대잠금]]을 시전하면 원정골 우선원칙에 의거 바레인의 사상 첫 월드컵출전이 가능했으나...그만 바레인 키커의 [[어부지리|니가가라 남아공슛]]이 작렬하며 찬스를 날려버렸고 결국 중동은 광탈크리를 타게되었다] [[침대축구]] [[똥망|똥ㅋ망ㅋ]] * 한국의 4강과 호주의 16강을 만들어 낸 [[거스 히딩크|히딩크]] 매직은 안타깝게도 볼 수 없었다. 히딩크가 맡은 [[러시아]]는 복병 [[핀란드]]를 따돌리고 플레이오프에 합류하였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슬로베니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승리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마지막 플레이오프 2차전 슬로베니아 원정에서 0-1로 패배,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본선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이에 히딩크는 자진 사임하였고, 그 후 일부 본선 진출국으로부터 감독 부임설이 돌았지만 히딩크의 선택은 [[스페인]]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밀려 광탈하고 만 [[터키]]였다. * 이번 월드컵 팀 중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을 둔 팀이 3팀이나 되었다.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는 말할 것 없이 아르헨티나 출신이고 칠레의 비엘사, 파라과이의 헤라르도 마르티노 모두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2018년 기준, 세 감독 모두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을 맡은 적이 있다. 다만 마르티노의 경우는 대회 이후에 감독을 맡았다.] * 그 밖에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나라들 국기에 그려진 별의 개수를 모두 합산하면 딱 '''100개'''가 된다.(미국 : 50개, 브라질 : 27개, 호주 : 6개, 온두라스 : 5개, 뉴질랜드 : 4개, 슬로베니아 : 3개, 알제리, 가나, 카메룬, 북한, 칠레 : 각 1개) == 대회 엠블럼·[[마스코트/세계대회|마스코트]]·[[월드컵 공인구|공인구]] == === 엠블럼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2010_FIFA_World_Cup_logo.svg.png]]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샌족의 암벽화를 본따 만들었다. 바이시클 킥을 시도하는 선수를 형상화하여 아프리카 [[축구]]의 역동성과 그들의 축구재능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위쪽의 공은 아프리카와 현대축구 및 FIFA와의 유대를 상징하는데, 각 [[대륙]]을 돌아 처음으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된 아프리카 대륙에 공이 도착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오른쪽 상단의 피파 컵을 본딴 엠블럼 도안은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제17회 대회]] 이후 매회 사용되었다가 다음 대회인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브라질 월드컵]]에서부터는 오른쪽의 피파 틀과 함께 사라졌다. === [[마스코트/세계대회|마스코트]] === [[파일:attachment/Zakumi_s.gif]] ZAKUMI (자쿠미) [[치타맨]]이라는 설이 있다. 이미 도트를 찍은 분도 존재할 정도.[[http://gomdol1012.egloos.com/4773184|#]] [[표범]]을 [[모델]]로 만든 춤과 축구를 좋아하는 동물(?)이다. 케이프타운 출신의 디자이너 안드리스 오덴달에 의해 탄생되었다. "ZA"는 국제표준 국가분류코드에서 남아공을 뜻하며, "KUMI"는 아프리칸스어로 '10'을 뜻한다. 동시에 코사(Xhos) 부족어로 "어서 오세요"를 뜻하기도. [[생일]]은 1996년 6월 16일인데 이날은 남아공의 [[인종차별]] 문제를 철폐한 '소웨토 민중 봉기'가 일어난 날이다. 인종 간의 차이를 넘어 모든 인류와 함께 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고 한다. 그러나 6월 16일 벌어진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전에서 3:0으로 패하여 [[망했어요]]. 머리가 [[잔디]]색인데, 머리색이 잔디와 같으면 수비를 잘 제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한다. [[쇼타|생김새가 생김새다 보니]] 발표되자마자 [[케모노]] 쪽에서 무언가가 빠르게 올라왔다. 참새쪽을 진짜 마스코트라고 보는 농담섞인 의견도 존재. === [[월드컵 공인구|공인구]] === JABULANI([[자블라니]]) 참조.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경기장|경기장]] === 자세한 사항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경기장]] 문서로. * 사커 시티 (Soccer City)[* 월드컵 이후 네이밍 스폰서를 받아 "FNB 스타디움"으로 개칭] - 84,490명 수용. [[요하네스버그]] *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 (Ellis Park Stadium)[* 월드컵 기간 한정으로 사용한 명칭.원래는 "[[코카콜라]] 파크"] - 55,686명 수용. 요하네스버그 * 케이프타운 스타디움 (Cape Town Stadium) - 64,100명 수용. [[케이프타운]] *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 (Moses Mabhida Stadium) - 62,760명 수용. [[더반]] * 로프터스 버스펠트 스타디움 (Loftus Versfeld Stadium) - 42,858명 수용. [[프리토리아]] * 넬슨 만델라 베이 스티디움 (Nelson Mandela Bay Stadium) - 42,486명 수용. [[포트엘리자베스]] *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 (Peter Mokaba Stadium) - 41,733명 수용. [[폴로콰네]] * 음봄벨라 스타디움 (Mbombela Stadium) - 40,929명 수용. [[음봄벨라|넬스푸르트]] * 프리 스테이트 스타디움 (Free State Stadium) - 40,911명 수용. [[블룸폰테인]] * 로얄 바포켕 스타디움 (Royal Bafokeng Stadium) - 38,646명 수용. [[루스텐버그]] === 주제가 === {{{#!html <iframe width="640" height="390" src="//www.youtube.com/embed/pRpeEdMmmQ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공식 주제곡은 [[콜롬비아]] 출신 여가수 [[샤키라]]가 부른 'Waka Waka'[* 아프리카에서 개최된 월드컵임에도 불구, 아프리카 가수가 부른 테마곡이 아니라는 이유로 논란이 있었지만 유튜브 역대 조회수 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와 알켈리(R. Kelly)가 부른 'Sign of a Victory'가 있다. [youtube(WTJSt4wP2ME)]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소말리아]] 출신의 [[캐나다]] 뮤지션 케이난(K'NAAN)의 'Wavin' Flag (Celebration Mix)'를 주제가로 알고 있다. [[SBS]]에서 월드컵 방송을 해줄때도 이 곡을 오프닝으로 사용했기 때문. 이 때문에 신문기사에서도 해당 곡이 공식주제가라는 기사가 나어기도 했다.--이건 기레기의 소양부족-- 원곡 '[[https://www.youtube.com/watch?v=amXeJrA-wDc|Wavin' Flag]]'는 케이난의 고향 소말리아가 가난과 내전에 시달리는 현실을 희망적인 가사로 노래한 곡으로, [[코카콜라]] 캠페인의 서포팅 곡으로 사용한 곡이다. 그래서 월드컵 버전에 Coca-Cola Celebration Mix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서주부터 시작되는 E-C-D-E-C-H의 멜로디가 코카콜라 대표 선율. 'Train'의 'Shake Up Christmas'도 마찬가지. 하지만 대부분 Celebration Mix라고만 알고 있다. 코카콜라 지못미][* [[https://www.youtube.com/watch?v=TxmEd9lcn0k|오히려 Wavin' Flag의 원곡은]] '''아프리카의 참상 속 희망을 그린 곡이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403&docId=111701447&qb=V2F2aW4nIEZsYWcg6rCA7IKs&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86ZzspySE4ssve7e5VsssssssR-303553&sid=U8KExgpyVl0AADqYH1c|원곡의 가사]]] 코카콜라로서는 예상 이상으로 성공적인 [[앰부시 마케팅]]을 해낸 셈. 그러나 위의 평가들은 오직 한국의 경우이다. 와카와카는 2010년 당시 동아시아를 제외한 전세계에서 대히트를 친 곡으로 유럽, 아프리카, 인도 등 수십개의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한 역대 월드컵 주제가들 중 최고로 성공한 노래이다. 위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만 하더라도 케이난에 비해 10배는 차이가 나며, 심지어 축구에 관심없는 미국에서도 빌보드 핫100에 들었고 2020년 슈퍼볼에서도 불려졌다. == 우여곡절 == === 공사 지연 === 신축 경기장 입찰 지연과 건설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해 월드컵 경기장 건설 스케줄이 대폭으로 지연되었다. 또한 부실한 대중교통과 숙박시설 문제, 치안 불안에 대한 우려 탓에 남아공 월드컵은 백지화되고 개최지가 변경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다. 실제로 대회 1년 전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가 열릴 때는 FIFA에서 대놓고 '''"님들 지금 이 상태로 대회 준비하면 브라질에서 대회 열겠음"''' 하고 갈구었고 여차저차 경기장들이 모두 완성되긴 했지만, 요하네스버그의 경우 개막 3일전까지 공사중이었다고. 이를 반면교사로 삼지 못하고 4년 후에는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 치안 문제 === 특히 불안정한 치안이 이슈화되었는데, 실제로 현지인이 [[대한민국]] [[기자]]의 [[목]]을 조른 뒤 물품을 갈취하거나, [[자동차]] [[유리(물질)|유리]]를 깨며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수난을 당했다. 몇몇 국가에서는 아예 [[여성]] 기자는 파견조차 하지 않는 등 인명 피해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남아공 치안 문제의 자세한 사항은 [[남아공 괴담]] 항목 참고. == 팀별 리뷰 == [[http://cfile2.uf.tistory.com/image/177941164BF92193F04212|각 팀의 슬로건]] [[대한민국]]을 포함해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본선 진출 팀들의 제각기 이야기거리. 아래 항목 내용 참조.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팀별 리뷰]] 각 나라에 관해서는 아래의 작성된 문서들을 참조. * [[허정무호/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 SBS 중계진 == * 슬로건: 월드컵채널 SBS * 캐스터: [[박찬민]], [[최기환]], [[김일중]], [[배성재]] * 해설위원: [[차범근]], [[박문성]], [[장지현]], [[김병지]], [[김동완(축구)|김동완]](3D 중계) == 참가팀 정보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참가팀 정보]] == 참가국 슬로건 == ||<|2> 국가 ||<-3> 슬로건 || || 한국어 || 영어 원문 || 팀별 원문 || || 대한민국 ||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 ||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 || || || 북한 || 또다시 1966년처럼, 조선아 이겨라 || 1966 again! Victory for DPR Korea! || || || 남아프리카 공화국 || 하나의 나라, 무지개 아래 자랑스럽게 모였다. ||<-2> One nation, proudly united under one rainbow || || 멕시코 || 그것은 새로운 챔피언을 위한 시간! || It is time for a new champion! || ¡Es tiempo de un nuevo campeón! || || 우루과이 || 우리 위의 햇살, 가자 우루과이! || The sun shines upon us. Go Uruguay! || El sol brilla sobre nosotros. ¡Vamos Uruguay! || || 프랑스 || 푸른 빛깔로 새로운 꿈을 위해 모두 함께 || All together for a new dream in blue || Tous ensemble vers un nouveau rêve bleu || || 아르헨티나 || 종착지, 그것은 영광 || Last Stop: Glory || Última parada, la gloria || || 나이지리아 || 최고의 독수리들과 최고의 팬이 하나로 모여 우리는 맞선다. ||<-2> Super Eagles super fan united we stand || || 그리스 || 그리스는 세계 어디에나! || Greece is everywhere! || Η Ελλάδα είναι παντού! || || 잉글랜드 || 긍지와 영광이 함께하는 경기 ||<-2> Playing with Pride and Glory || || 미국 || 삶, 자유 그리고 승리의 추구! ||<-2>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Victory! || || 알제리 || 하나의 목표와 함께하는 별과 신월, 그것은 승리! || Star and crescent with one goal: Victory! || نجمة وهلال من أجل هدف واحد: النصر || || 슬로베니아 || 11명의 용사들과 함께 끝까지 || With eleven brave hearts to the end || Z enajstimi pogumnimi srci do konca || || 독일 || 월드컵 우승을 향한 여정 || On the road to get the Cup! || Auf dem Weg zum Cup! || || 호주 || 과감히 꿈꿔라, 전진하는 호주 ||<-2> Dare to Dream, Advance Australia || || 세르비아 || 가슴으로 경기하고, 웃는 미소를 이끌어라! || Play with the heart, lead with a smile! || Igramo srcem, vodimo osmehom! || || 가나 || 아프리카의 희망 ||<-2> The hope of Africa || || 네덜란드 || 빅 5를 두려워하지 말라, 11명의 오렌지군단만이 두려울 뿐 || Don't fear the big five, fear the Orange eleven || Let niet op de grote 5, maar pas op voor de oranje 11 || || 덴마크 ||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덴마크 팀과 하나의 꿈이다 || All you need is a Danish team and a dream || Det eneste der kræves, er et dansk hold og en drøm || || 일본 || 사무라이 정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 일본 승리! || The Samurai spirit never dies! Victory for Japan! || 侍魂はくじけない!日本勝利! || || 카메룬 || 불굴의 사자들이 돌아왔다 || The Indomitable Lions are back || Les lions indomptables sont de retour || || 이탈리아 || 아프리카의 하늘에 이탈리아의 푸르름(Azzurro)을 || Italian Azzurro on African sky || Il nostro Azzurro nel cielo d'Africa || || 파라과이 || 구아라니(Guarani)사자는 남아프리카에서 표효한다! || The Guarani lion roars in South Africa! || El león Guaraní ruge en Sudáfrica || || 뉴질랜드 || 뉴질랜드의 방식으로 축구하라! ||<-2> Kickin’ it Kiwi style || || 슬로바키아 || 초원을 뒤흔들어라, 가자 슬로바키아! || Shake the green field: Go Slovakia! || Rozbehnime to: Slovensko do toho! || || 브라질 || 브라질은 여기에 모든 것이! || The whole of Brazil is in here! || Lotado! O Brasil inteiro está aqui dentro! || || 코트디부아르 || 코끼리들에여, 승리를 위해 싸워라! || Elephants, let's fight for victory! || Eléphants, battons nous pour la victoire! || || 포르투갈 || 하나의 꿈, 하나의 목표...승리의 포르투갈! || One dream, one purpose… Portugal victorious! || Um sonho, uma ambição…Portugal campeão! || || 스페인 || 희망은 나의 길, 승리는 나의 운명 || Hope is my road, victory my destiny || Ilusión es mi camino, Victoria mi destino || || 스위스 || 도약하라 스위스! ||<-2> Hopp Schwiiz! - "Hop Suisse!" - "Forza Svizzera!" - "C'mon Switzerland!" || || 온두라스 || 하나의 나라, 하나의 열정, 가슴 속 5개 별들 || One Country, One passion, 5 Stars in the heart || Un país, una pasión, ¡5 estrellas en el corazón! || || 칠레 || 붉음은 내 마음의 피, 칠레는 챔피언이 될 것이다 || Red is the blood of my heart, Chile will be Champion || Roja la sangre de mi corazón, Chile campeón || == 대회 진행 == [include(틀: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여곡절 끝에 2010년 6월 11일 대망의 개막식이 개최됐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게 세간의 평. 사실 개막식 진행자체보다 [[부부젤라]](Vuvuzela)라 불리는 아프리카의 나팔악기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주 원인이다. SBS의 해설 역시 [[쇠똥구리]]를 '풍요의 상징 [[딱정벌레]]'라고 소개하는 등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table align=center><bgcolor=#000> [youtube(3KoaMnD43BE)] || === 조 편성 === 시드 배정 * 톱시드 - 남아공(개최국), 이탈리아(전대회 우승국), 네덜란드, 독일, 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 톱시드 팀 이외의 유럽 팀(8) * 톱시드 팀 이외의 남미 팀(3), 남아공 이외의 아프리카 팀(5) - 아프리카 팀은 남아공과 같은 조로 편성될 수 없음. * 아시아 팀(4), 북중미 팀(3), 오세아니아 팀(1) === 조별 라운드 === 진하게 표시된 국가는 16강 진출국. 순서는 조별 리그 순위. ||<-5> 조별 라운드 || || A조 || '''우루과이(2승 1무)''' || '''멕시코(1승 1무 1패)''' || 남아공(1승 1무 1패) || 프랑스(1무 2패) || || B조 || '''아르헨티나(3승)''' || '''대한민국(1승 1무 1패)''' || 그리스(1승 2패) || 나이지리아(1무 2패) || || C조 || '''미국(1승 2무)''' || '''잉글랜드(1승 2무)''' || 슬로베니아(1승 1무 1패) || 알제리(1무 2패) || || D조 || '''독일(2승 1패)''' || '''가나(1승 1무 1패)''' || 호주(1승 1무 1패) || 세르비아(1승 2패) || || E조 || '''네덜란드(3승)''' || '''일본(2승 1패)''' || 덴마크(1승 2패) || 카메룬(3패) || || F조 || '''파라과이(1승 2무)''' || '''슬로바키아(1승 1무 1패)''' || 뉴질랜드(3무) || 이탈리아(2무 1패) || || G조 || '''브라질(2승 1무)''' || '''포르투갈(1승 2무)''' || 코트디부아르(1승 1무 1패) || 북한(3패) || || H조 || '''스페인(2승 1패)''' || '''칠레(2승 1패)''' || 스위스(1승 1무 1패) || 온두라스(1무 2패)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A조]]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B조]]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C조]]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D조]]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E조]]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F조]]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G조]]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H조]] === 결선 토너먼트 === ||<table align=center><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width=5%> 경기 ||<width=20%> 대진표 || || A || 16강 1경기 [br] '''우루과이''' 2:1 대한민국 ||<|2> I ||<|2> 8강 1경기 [br] '''우루과이''' 1(4):1(2) 가나 ||<|4> M ||<|4> 4강 1경기 [br] 우루과이 2:3 '''네덜란드''' ||<|8> P ||<|8> 결승 [br] 네덜란드 0:1 '''스페인''' || || B || 16강 2경기 [br] 미국 1:2 '''가나''' || || C || 16강 3경기 [br] '''네덜란드''' 2:1 슬로바키아 ||<|2> J ||<|2> 8강 2경기 [br] '''네덜란드''' 2:1 브라질 || || D || 16강 4경기 [br] '''브라질''' 3:0 칠레 || ||<-6> {{{#white - }}} || || E || 16강 5경기 [br] '''아르헨티나''' 3:1 멕시코 ||<|2> K ||<|2> 8강 3경기 [br] 아르헨티나 0:4 '''독일''' ||<|4> N ||<|4> 4강 2경기 [br] 독일 0:1 '''스페인''' || || F || 16강 6경기 [br] '''독일''' 4:1 잉글랜드 || || G || 16강 7경기 [br] '''파라과이''' 0(5):0(3) 일본 ||<|2> L ||<|2> 8강 4경기 [br] 파라과이 0:1 '''스페인''' || || H || 16강 8경기 [br] '''스페인''' 1:0 포르투갈 || O || 3/4위전 [br] 우루과이 2:3 '''독일'''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16강]]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8강]]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준결승]]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결승]] == 우승 == [[파일:2010 스페인.jpg]]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9b33><bgcolor=#fbcc00> {{{+4 {{{#1c1b21 '''2010 FIFA 월드컵 우승'''}}}}}}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DC2528 0%, #DC2528)"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파일:Spain RFEF 2011.png|height=100]]]][br]'''[[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f4c14d {{{+2 스페인}}}}}}]]'''}}} || ||<bgcolor=#1c1b21> {{{#ffffff '''첫 번째 우승'''}}}[br]{{{#c8ab37 {{{+4 ★}}}}}}[br] || == 최종 순위 == 남아공 월드컵은 [[스페인]]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11><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9b33><bgcolor=white>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100]]]] || ||<-11><bgcolor=#fbcc00> {{{#1c1b21 {{{+2 ''' 최종 순위 ''' }}} }}} || ||<height=40><width=8%><rowbgcolor=#1c1b21> {{{#ffffff ''' 순위 ''' }}} ||<width=25%> {{{#ffffff ''' 팀 ''' }}} ||<width=8%> {{{#ffffff ''' 경기 ''' }}} ||<width=5%> {{{#ffffff ''' 승 ''' }}} ||<width=5%> {{{#ffffff ''' 무 ''' }}} ||<width=5%> {{{#ffffff ''' 패 ''' }}} ||<width=8%> {{{#ffffff ''' 득점 ''' }}} ||<width=8%> {{{#ffffff ''' 실점 ''' }}} ||<width=10%> {{{#ffffff ''' 득실차 ''' }}} ||<width=8%> {{{#ffffff ''' 승점 ''' }}} ||<width=10%> {{{#ffffff ''' 비고 ''' }}} || ||<height=40><rowbgcolor=#ffd700> 1 ||[[파일:스페인 국기.svg|width=30]]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 7 || 6 || 0 || 1 || 8 || 2 || +6 || '''18''' || '''우승''' || ||<height=40><rowbgcolor=silver> 2 ||[[파일:네덜란드 국기.svg|width=30]]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 || 7 || 6 || 0 || 1 || 12 || 6 || +6 || '''18''' || 준우승 || ||<height=40><rowbgcolor=#b8860b> 3 ||[[파일:독일 국기.svg|width=30]]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 7 || 5 || 0 || 2 || 16 || 5 || +11 || '''15''' || 3위 || ||<height=40><rowbgcolor=#f0e68c> 4 ||[[파일:우루과이 국기.svg|width=30]]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 7 || 3 || 2 || 2 || 11 || 8 || +3 || '''11''' || 4위 || ||<height=40><rowbgcolor=#b2ccff> 5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width=30]]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 || 5 || 4 || 0 || 1 || 10 || 6 || +4 || '''12''' || 8강 || ||<height=40><rowbgcolor=#b2ccff> 6 ||[[파일:브라질 국기.svg|width=30]]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 5 || 3 || 1 || 1 || 9 || 4 || +5 || '''10''' || 8강 || ||<height=40><rowbgcolor=#b2ccff> 7 ||[[파일:가나 국기.svg|width=30]]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가나]] || 5 || 2 || 2 || 1 || 5 || 4 || +1 || '''8''' || 8강 || ||<height=40><rowbgcolor=#b2ccff> 8 ||[[파일:파라과이 국기.svg|width=30]]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파라과이]] || 5 || 1 || 3 || 1 || 3 || 2 || +1 || '''6''' || 8강 || ||<height=40><rowbgcolor=#cef279> 9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 4 || 2 || 1 || 1 || 4 || 2 || +2 || '''7''' || 16강 || ||<height=40><rowbgcolor=#cef279> 10 ||[[파일:칠레 국기.svg|width=30]]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칠레]] || 4 || 2 || 0 || 2 || 3 || 5 || -2 || '''6''' || 16강 || ||<height=40><rowbgcolor=#cef279> 1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width=30]]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 || 4 || 1 || 2 || 1 || 7 || 1 || +6 || '''5''' || 16강 || ||<height=40><rowbgcolor=#cef279> 12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 || 4 || 1 || 2 || 1 || 5 || 5 || 0 || '''5''' || 16강 || ||<height=40><rowbgcolor=#cef279> 1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width=30]]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 4 || 1 || 2 || 1 || 3 || 5 || -2 || '''5''' || 16강 || ||<height=40><rowbgcolor=#cef279> 14 ||[[파일:멕시코 국기.svg|width=30]]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 || 4 || 1 || 1 || 2 || 4 || 5 || -1 || '''4''' || 16강 || ||<height=40><rowbgcolor=#cef279>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 4 || 1 || 1 || 2 || 6 || 8 || -2 || '''4''' || 16강 || ||<height=40><rowbgcolor=#cef279> 16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width=30]] [[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슬로바키아]] || 4 || 1 || 1 || 2 || 5 || 7 || -2 || '''4''' || 16강 || ||<height=40><rowbgcolor=#ffa7a7> 17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width=30]]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코트디부아르]] || 3 || 1 || 1 || 1 || 4 || 3 || +1 || '''4'''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18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width=30]]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슬로베니아]] || 3 || 1 || 1 || 1 || 3 || 3 || 0 || '''4'''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19 ||[[파일:스위스 국기.svg|width=25]]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 || 3 || 1 || 1 || 1 || 1 || 1 || 0 || '''4'''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20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width=30]]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남아프리카 공화국]] || 3 || 1 || 1 || 1 || 3 || 5 || -2 || '''4'''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21 ||[[파일:호주 국기.svg|width=30]]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 || 3 || 1 || 1 || 1 || 3 || 6 || -3 || '''4'''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22 ||[[파일:뉴질랜드 국기.svg|width=30]]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뉴질랜드]] || 3 || 0 || 3 || 0 || 2 || 2 || 0 || '''3'''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23 ||[[파일:세르비아 국기.svg|width=30]]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세르비아]] || 3 || 1 || 0 || 2 || 2 || 3 || -1 || '''3'''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24 ||[[파일:덴마크 국기.svg|width=30]]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 || 3 || 1 || 0 || 2 || 3 || 6 || -3 || '''3'''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25 ||[[파일:그리스 국기.svg|width=30]]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그리스]] || 3 || 1 || 0 || 2 || 2 || 5 || -3 || '''3'''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26 ||[[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30]]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 3 || 0 || 2 || 1 || 4 || 5 || -1 || '''2'''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27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width=30]]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나이지리아]] || 3 || 0 || 1 || 2 || 3 || 5 || -2 || '''1'''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28 ||[[파일:알제리 국기.svg|width=30]]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알제리]] || 3 || 0 || 1 || 2 || 0 || 2 || -2 || '''1'''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29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30]]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 3 || 0 || 1 || 2 || 1 || 4 || -3 || '''1'''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30 ||[[파일:온두라스 국기.svg|width=30]]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온두라스]] || 3 || 0 || 1 || 2 || 0 || 3 || -3 || '''1'''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31 ||[[파일:카메룬 국기.svg|width=30]]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 || 3 || 0 || 0 || 3 || 2 || 5 || -3 || '''0''' || 1라운드 || ||<height=40><rowbgcolor=#ffa7a7> 32 ||[[파일:북한 국기.svg|width=30]]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북한]] || 3 || 0 || 0 || 3 || 1 || 12 || -11 || '''0''' || 1라운드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기록실|기록실]] == 자세한 내용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기록실]] 문서 참조. * 최우수 선수 * 골든 볼 -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 실버 볼 - [[베슬리 스네이더르]](네덜란드) * 브론즈 볼 - [[다비드 비야]](스페인) * 득점상[* 2006년 대회까지 골든 슈, 실버 슈, 브론즈 슈였으나 이름을 바꾸어 2010년부터는 골든 부츠, 실버 부츠, 브론즈 부츠가 되었다.] * 골든 부츠 - [[토마스 뮐러]](독일, 5득점 3도움)[* 놀랍게도 이 월드컵이 [[토마스 뮐러]]의 첫 월드컵이다.] * 실버 부츠 - [[다비드 비야]](스페인, 5득점 1도움) * 브론즈 부츠 - [[베슬리 스네이더르]](네덜란드, 5득점 1도움) 득점이 같으면 어시스트의 숫자를 보고, 어시스트도 같으면 출전시간을 비교해 수상한다. * 골든글러브([[야신상]]) -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 베스트 영 플레이어(신인상) - [[토마스 뮐러]](독일) * 페어플레이상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 --[[허정무컵|허정무 스페셜 위너]] - 뉴질랜드-- 스페인은 이 대회 우승으로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고 그것도 모자라 첫 우승까지 찍었으며, 네덜란드는 준우승만 3번해버려 [[콩라인]]에 입성해버렸다. --이제 한 번 더 준우승하면 '''2^^2^^'''회 준우승으로 더 완벽한 콩라인-- 반면 [[2006 FIFA 월드컵 독일|이전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모두 조별 리그 4위로 탈락했다. 독일은 전대회 루카스 포돌스키에 이은 2연속 신인왕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대회 최초로 4위팀에서 아디다스 골든볼 수상자가 나오는 이변이 나오기도 하였다. == 베스트 팀 == [include(틀: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베스트11)] == 특징 == === 주인이 사라진 월드컵 === '''남아공 월드컵의 첫 번째 이변.''' '''월드컵 사상 최초로 주최국이 16강(2라운드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여태껏 월드컵 역사에서 주최국은 단 한 번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적이 없었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역대 최초로 주최국의 광탈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것이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에도 한국과 일본은 이전까지 월드컵에서 16강을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개최국이 16강에 못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한국과 일본 모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은 16강을 넘어 4강 신화라는 기적을 이뤄낸다.] 이런 조짐이 보이긴 했다. 본디 개최국은 자동 진출이기 때문에 험난한 지역예선을 치를 필요가 없지만 월드컵 예선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도 겸하기 때문에 참가는 했는데, 나이지리아에게 일방적으로 발리고 FIFA랭킹이 처참하게 낮아서 1차 예선부터 시작한 시에라리온한테도 지는 바람에 바로 광탈했다. 게다가 전 대회였던 [[2006 독일 월드컵]] 때도 예선에서 탈락해서 차기 개최국이 본선 진출에 실패하기도 했다.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개최국임에도 탈락할 수 있다는 우려는 이미 이 때부터 나온 것.[* 이 때 예선 결과는 가나한테 발리고 콩고 민주 공화국에도 밀려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조 편성도 역대급으로 구리게 나온 것도 크다. 조 편성을 뜯어 보면 먼저 개최국은 톱시드를 받기 때문에 브라질, 독일같은 공포의 톱시드 팀을 무조건 피한다. 헌데 다른 아프리카 팀은 대륙별 균형을 위해 남아공이 있는 A조에는 못 들어오는데, 하필 아프리카와 남미가 같은 시드로 묶여버려서 A조엔 무조건 남미팀이 하나 들어오게 되었다. 이건 그렇다 쳐도[* 다른 비 톱시드 남미팀인 파라과이와 칠레 전부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우루과이 대신 이들이 들어왔어도 이기기 힘들었을 것이다.--물론 이 대회 4강인 우루과이가 셋 중 제일 빡세긴 하다--] 좀 만만한 유럽팀이 들어와야 할 자리에는 전 대회에서 준우승한 프랑스가 들어왔고 남은 자리는 북중미, 아시아, 오세아니아(=뉴질랜드)가 들어오게 되는데 제일 빡센 멕시코가 당첨. 즉, 걸릴 수 있는 최악의 경우만 걸린 셈이다. 남아공을 뺀 세 팀만 봐도 죽음의 조 자격이 충분하지 않은가? 이를 전부 고려하면 예선도 못 뚫을 팀이 멕시코와 비기고 프랑스를 잡아낸 끝에 골득실로 아쉽게 탈락했으니 오히려 선전했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프랑스가 내분으로 처참하게 망하긴 했지만 이는 남아공만의 호재가 아닌 다른 팀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으로, 프랑스는 조 1위 우루과이랑 비기는 등 승점을 마구 뿌리지도 않았다. 하지만 기대치가 커서 그런지 당시 감독이었던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는 개최국 최초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물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해임되고 만다. 한술 더 떠서 차기 대회인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는 아예 아프리카 지역예선 1차예선에 참여할 정도로 약체인 에티오피아에게 덜미를 잡히고 지역 예선에 참가하자마자 광탈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당당히 조 꼴찌를 달성하면서 아프리카의 최약체의 면모를 보여줬다. 아프리카는 한 대회 거쳐 진출 팀이 세 팀씩 바뀌는 등 전체적인 수준이 평준화가 되어 있는데, 남아공은 여기에 끼지도 못한다. 그래도 1998, 2002년 월드컵 진출에 성공해 나름 다크호스로 이름을 떨친 팀이 이제 슈퍼스타도 없고 조직력도 최악인 팀으로 전락했다. === 한국과 일본의 선전 === 한 때 [[2002 한일 월드컵]] 때도 [[한국]]과 [[일본]] 중 어느 쪽이 탈락하게 되느냐, 둘 다 탈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결국 결과는 둘 다 16강에 진출'''했고 그 중 [[한국]]은 4강까지 가게 되었다. 또한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대회]]에서도 개최국인 미국이 조 3위를 했으나, 당시 규정에는 조 3위도 실적이 좋은 4팀은 16강 진출이 가능한 제도 덕분에 운 좋게 16강에 진출했다(출전국은 24개). 그 외 월드컵을 2번 이상 개최한 국가들도 모두 해당. 한국과 일본은 2002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16강에 진출하여 원정 첫 16강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즉,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조별리그에 두 번 통과한 국가가 되었으며, 원정에서 처음으로 동반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북한에게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AGAIN 1966]]은 없었다. 브라질과의 1차전에서 1:2로 지더니 포르투갈전에서는 '''0:7'''로 대패했고, 코트디부아르에게는 0:3으로 패해서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여담으로 아시아에선 36년만에 무슬림 국가가 하나도 출전하지 못했다. === 지난 대회 결승 진출팀의 동반 조별리그 탈락 === 월드컵 사상 최초로 지난 대회의 결승에서 만난 팀이 조별리그에서 모두 조 꼴찌로 탈락했다. 다만 탈락 원인은 각각 다른데, 준우승팀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 은퇴 이후 극심한 내분, 우승팀 이탈리아는 노쇠한 선수진 및 [[마르첼로 리피|감독]]의 변함없는 전술 때문이었다. 자세한 것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각각]]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문서]] 참고. === 전자 광고판 === 이번 월드컵부터 그라운드 바깥에 설치된 광고판과 경기 도시 표시판이 LED 형식 전자광고판으로 바뀐다. 개최 도시 이름만 표시된 기존 표시판과 달리 이번에 바뀐 광고판은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라는 문구가 나온 후에 일정 시간이 지나고 개최 도시 이름이 나온다. 또한 광고판도 여러개의 스폰서들이 한번에 나오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소수의 업체가 전체를 뒤덮는 방식으로 차례대로 출력된다. == 오심 == 이번 월드컵도 전대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심판 판정 오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오심 일람]] 문서 참조. == 대회 이후 == '''이 대회의 최대 히트상품은 [[부부젤라]]와 [[파울(문어)|파울]]이다'''라는 말이 농담이 아닐정도로 특출나게 뛰어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대신에 경기 외의 요소가 히트상품으로 떴을정도로 골이 많이 안터졌던 월드컵이다. 물론 부부젤라는 지나친 소음을 유발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부분 유럽식 실리축구로 무장했던 팀[* 사실 각 팀들의 전술 운용 방식은 전혀 다르니 골이 적다고 무조건 실리축구로 묶어 놓는 것은 잘못된 분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이변을 일으킨 팀들의 전술이 대부분 수비 뒤 역습시도와 같은 방식의 축구가 상당히 많아졌다.]들이 우세를 보였던 만큼, 앞으로 축구계의 판도가 공격축구에서 실리축구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런 말은 2006년 독일 월드컵때부터 나왔었지만 독일 월드컵때는 그와 별개로 골이 많이 터졌지만 이번은 자블라니덕분인지는 몰라도 골이 안터져서 유독 이런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밖에 [[양박쌍용]], [[잔디남]], 페널티녀 등의 신조어가 등장했다. 조별리그 C조 1차전 알제리 vs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알제리의 공격수 압델카데르 게잘이 후반 13분에 교체투입되었으나 투입되자마자 파울을 저질러 경고를 받더니 후반 28분에 라이트백 나디르 벨하지의 크로스를 손으로 잡는 기행을 펼쳐 핸드볼 파울로 두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또 잉글랜드의 [[로버트 그린]]은 골키퍼 기름손 계보의 창시자가 되었다 [[카더라]]. [[이고르 아킨페프|후계자는 모두가 다 아는 그 분]]. == 디시인사이드 반응 ==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여느 때의 범국가적 이벤트처럼 아니나 다를까(....) 여러 갤러리들이 털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2ne1 갤러리 - 한국이 우루과이에 2:1로 패배해서 * 가전 갤러리 - 김남일이 나이지리아전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해서[* 김남일의 별명이 진공청소기(가전제품)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 * 동국대 갤러리 - 이동국이 우루과이전에서 골 찬스를 놓침[* 지상파 방송에도 소개 되었다.] * 배구 갤러리 - 수아레스가 핸드볼 파울을 함[* '''手'''아레즈. 당시 갤러들은 홍'''수아''' 갤러리가 없어서라는 이유로 이곳을 털었다(...)] *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 일본의 고마노 유이치가 승부차기 실축[* 승부차기에서 일본의 고마노 유이치가 3번째에서 한 슈팅이 너무 높게 나가는 바람에 크로스바를 맞고 홈런이 되어서 ~~역시 야구강국은 달라~~ PK점수 5:3으로 탈락→골대 맞고 홈런→'''꼴데'''(롯데) 맞고 '''홈런'''. 한술 더 떠서 이곳에서 활동하던 갤러들은 '우리갤은 우리가턴다'라며 자폭(...)] * [[세븐 갤러리]] - [[페르마의 대정리|여백이 부족하여]] [[세븐 갤러리/털린 이유#s-4.2|생략한다]] * 건국대 갤러리 - 덴마크가 조별리그에서 일본에 패배해서[* 당시 덴마크우유드립을 내세우며 털렸는데, 사실 덴마크밀크와 건국우유는 전혀 다른 회사의 제품이다(...)] * 과학 갤러리 - 아르헨티나 전에서 [[곤살로 이과인|이과인]]이 해트트릭해서 한국이 패배[* '''[[이과]]'''+인(人)] ~~나라를 팔아 해트트릭을 했습니다.~~ * 수리 갤러리 -과학 갤러리와 동일 * 아주대 갤러리 - 이탈리아의 조별리그 광탈[* 이탈리아 팀='''아주'''리 군단(...)] * f(x) 갤러리 - 가나의 문타리 선수가 골 넣어서[* 문타리의 풀네임은 '''설리''' 문타리] * 이하나 갤러리 - 우루과이 전 당시 2:1 골 '''하나''' 차이로 패배해서 * [[애니-일본 갤러리]] - 일본의 8강 진출 실패 *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 월드컵 대비 '''코'''트디부아르 평가전 승리. 사실상 그냥 털린거다;; * 파스타 갤러리, [[피자 갤러리]] - 이탈리아 광탈. * 혼다 갤러리 -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가 프리킥으로 득점해서 * [[홍진호]] 갤러리 -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스코어가 [[콩라인|2:2]] 라서, 네덜란드가 스페인한테 지는 바람에 월드컵 [[콩라인]] 탈출 실패해서 * [[신화(아이돌)|신화]] 갤러리 - 대한민국 대 그리스 전에서 대한민국이 승리하여, (그리스) 신화라며 털렸다. == 2010 FIFA 월드컵 스폰서십 == === FIFA 파트너 === * [[아디다스]]: 독일 스포츠용품 회사 (월드컵 공인구 제공) * [[코카콜라]]: 미국 음료회사[* 자사의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가 제공되었다.] * [[에미레이트 항공]]: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 [[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대한민국 자동차회사 * [[소니]]: 일본 전자제품회사 * [[VISA]]: 미국 신용카드회사 === FIFA 월드컵 스폰서 === * [[버드와이저]]: 미국 맥주회사 * 캐스트롤: 영국 윤활유제조회사 * [[콘티넨탈 AG]]: 독일 타이어회사 * [[맥도날드]]: 미국 패스트푸드회사 * 마힌드라 사티암: 인도 IT회사 * [[MTN]]: 남아공 이동통신회사 * 세아라: 브라질 철강회사 * 잉리솔라: 중국 태양광회사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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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16강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include(틀: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개요 == [[유럽]]은 총 13개국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줄줄이 탈락하며 16강에는 잉글랜드, 독일,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스페인 단 6개국만이 올라왔다. ~~지난 대회는 거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유로]] 찍더니만...~~ 게다가 16강 경기 중 3경기가 [[팀킬|유럽 vs 유럽]]. 그러니까 '''이 중에 또 반은 무조건 탈락한다'''는 이야기. [[남아메리카|남미]]는 본선진출 5개국이 모두 16강에 오르는 초강세를 보였다(10승 4무 1패, 22득 6실). 특히 칠레를 제외한 4개국은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톱시드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야 그렇다 치더라도... ~~지난 대회가 유로면 이번 대회는 [[코파 아메리카]]?~~[* 코파 아메리카 단골 초청국인 북중미의 미국, 멕시코까지 합하면 7개국이다. ~~원정으로 뛰는 코파 아메리카...~~] 게다가 유럽과 같은 참사도 브라질 vs 칠레를 제외하면 일어나지 않았다. [[아프리카]]는 홈대륙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개최국 남아공이 첫 개최국 1라운드 탈락을 하는 등 [[펠레의 저주]]가 작렬하며 6개국 중 가나 단 1개국만이 진출했다. 그나마 가나도 조별리그 성적이 영 신통찮아서... [[아시아]]는 월드컵 조별리그의 승점셔틀이란 오명을 마침내 벗어내고 원정 월드컵 첫 복수팀 16강이라는 감격을 맛보았다.[* 첫 2개 이상 아시아 국가가 16강 이상 진출한 대회는 [[2002 FIFA 월드컵|알다시피]]...] 4개국 중 한국, 일본 2개국이 진출했고 호주도 독일전을 제외하면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유럽보다 높은 진출률이다. --[[북한]]은 뭐...-- [[북중미]]는 3개국 중 16강 단골로 자리잡은 멕시코와 미국이 이번에도 무사히 안착했다. [[오세아니아]]는 단 1개뿐인 출전국 [[뉴질랜드]]가 비교적 선전했으나 16강 진출에는 실패하며 오세아니아 대표 출전국의 2대회 연속 16강[* [[2006 FIFA 월드컵 독일|지난 대회]]에선 호주가 남미와의 대륙간 PO서 우루과이를 제치고 올라와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 소속으로는 마지막 본선 진출을 했다. 그리고 16강. 그리고 호주는 현재 [[아시아 축구 연맹|AFC]] 소속이다.]은 이루지 못했다. === 1경기 : [[우루과이]] 2 VS 1 [[대한민국]]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16강 제1경기[br]2010년 6월 26일 16:00(UTC+2)}}}''' || ||<-3> '''{{{#000000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000000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000000 포트엘리자베스}}}]])}}}''' || ||<-3><bgcolor=white> '''{{{#000 주심:}}}''' [[볼프강 슈타르크|{{{#000 '''볼프강 슈타르크'''}}}]] '''{{{#000 (독일)}}}''' || || [[파일:우루과이 국기.svg|height=100px]] ||<|2> '''{{{+5 2 : 1}}}'''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height=100px]] || ||<bgcolor=#9cb1de> '''{{{#000 우루과이}}}''' ||<bgcolor=white> '''{{{#00f 대한민국}}}''' || || '''{{{#000 8′, 80'}}} [[루이스 수아레스|{{{#000 루이스 수아레스}}}]]''' || '''득점''' || '''{{{#000 68′}}} [[이청용|{{{#000 이청용}}}]]''' || ||<-3><bgcolor=white> '''{{{#090 관중: 30,597명}}}''' || ||<-3> '''Man of the Match: [[루이스 수아레스|{{{#000000 '''루이스 수아레스'''}}}]] (우루과이)''' || [youtube(o3liF_hL9fE)] [youtube(3DwepBLnAVs)] ||<-12><bgcolor=#9cb1de> '''{{{#000 우루과이}}}''' || ||<-12> GK[br] 1. [[페르난도 무슬레라]] || ||<-3> RB[br] 16. [[막시 페레이라]] ||<-3> CB[br] 2. [[디에고 루가노]][[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3. [[디에고 고딘]][[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6. 마우리시오 빅토리노[[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3> LB[br] 4. 호르헤 푸실레 || ||<-4> RM[br] 17. 에히디오 아레발로 ||<-4> CM[br] 15. 디에고 페레스 ||<-4> LM[br] 11. [[알바로 페레이라]][[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4'[br] 14. 니콜라스 로데이로[[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4' || ||<-4> RW[br] 7. [[에딘손 카바니]] ||<-4> CF[br] 10. [[디에고 포를란]] ||<-4> LW[br] 9. [[루이스 수아레스]][[파일:득점.png|width=20]] 8' [[파일:득점.png|width=20]] 8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4'[br] 20. 알바로 페르난데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4' || ||<-12> || ||<-12> CF[br] 10. [[박주영]] || ||<-4> LW[br] 13. [[김재성(축구)|김재성]][[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1'[br] 20. [[이동국]][[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1' ||<-4> AM[br] 7. [[박지성]][[파일:CAPTAIN.png|width=30]] ||<-4> RW[br] 17. [[이청용]][[파일:득점.png|width=20]] 68' || ||<-6> CM[br] 8. [[김정우(축구인)|김정우]][[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8' ||<-6> CM[br] 16. [[기성용]][[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5'[br] 19. [[염기훈]][[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5' || ||<-3> LB[br] 12. [[이영표]] ||<-3> CB[br] 14. [[이정수(축구선수)|이정수]] ||<-3> CB[br] 4. [[조용형]][[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3' ||<-3> RB[br] 22. [[차두리]][[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9' || ||<-12> GK[br] 18. [[정성룡]] || ||<-12><bgcolor=white> '''{{{#00f 대한민국}}}''' || 조별 예선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16강에 자력 진출한 우루과이와 천신만고 끝에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한국간의 경기. 선발 라인업은 조별예선 내내 선발로 출전하며 욕이란 욕은 다먹은 [[염기훈]]이 라인업에서 빠지고 당시 포항에서 활약하던 [[김재성(축구)|김재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는 점이 특이점. 한국은 초반 [[박지성]]의 단독 돌파 등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박지성이 얻어낸 프리킥을 박주영이 멋지게 찼으나 골포스트를 맞고 흘러나왔다. 그 이후에는 양팀이 번갈아가며 공방전을 벌였다. 그러나 전반 8분 [[디에고 포를란]]이 올려준 ~~아무나 받아라~~ 크로스를 골키퍼 [[정성룡]]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흘렸다. 그 상황에서 이영표를 위시한 수비수들이 후방에서 쇄도하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놓치며, 수아레스에게 골을 허용한다.[* 참고로 당시 골의 귀책사유를 두고 차두리탓이냐 이영표탓이냐 정성룡탓이냐(.....)가 많은 축구팬들에게 논쟁거리였다.~~물론 그냥 허정무탓이라는 말도 있었다.~~] 이후 우루과이는 수아레스가 부당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고 뒤이어 페널티박스 안에서 기성용 팔에 공이 맞는데도 주심이 생까는 등 여러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으나 골은 기록하지 못하고 전반을 1:0으로 마치게 된다. 하지만 한국도 --차범근이 엄청 아쉬워한--차두리의 중거리슛과 박지성의 돌파 등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키웠다. 실제로 전반 볼 점유율도 한국이 우루과이보다 앞섰고 골 찬스도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특히 박지성은 이날 거의 이니에스타+차비를 보는 듯한 인생경기급 맹활약을 펼쳐보이며 본인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월드컵에서 투혼을 불살랐다. 박지성은 혼자서 우루과이의 미드필더진을 흔들고 다니고, 헤딩슛으로 골대를 위협하는가 하면, 측면을 단독 드리블로 돌파하고 크로스까지 올리는 등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우루과이는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만 해대며 선취골을 지키려 하였고, 한국은 이런 우루과이의 골문을 열기 위해 후반 16분 이른 시간에 김재성을 빼고 이동국을 투입하는 등 영혼을 담아 공격한다. 물론 우루과이가 수비적으로 운영한 면도 있지만 '''한국은 우루과이를 압도하며 주도권을 잡고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23분, 기성용이 프리킥을 올리고 비토리노가 헤딩으로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것을 이청용이 달려들며 헤딩, 동점골을 기록한다. 이청용의 월드컵 2호골. 이 대회에서 최초로 우루과이의 골문을 연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루과이는 이청용에게 골을 먹히기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침대축구의 정석(?)대로 힘들다거나 아프다는건 언제였냐는듯 즉석으로 움직여가면서 상당히 강하게 밀어붙였다.] 대한민국 골문을 위협했고, 결국 후반 37분, 아까 골을 넣었던 [[루이스 수아레스|수아레스]]가 잘 감아찬 슛이 '''골대에 맞고 들어가고 말았다.'''[* 참고로 당시 수아레스는 [[에레디비시]] 득점왕을 차지하여 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계 대상 1호'''였다. 그리고 현재 2020년 기준으로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메시의 파트너이자 [[라슬로 쿠발라]]를 밀어내고 역대 바르셀로나 최다 득점자 3위로 오른 데다가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최다 득점자(113경기 59골)'''로 오를 정도에서 지금 관점으로만 봐도 정말 할 말이 없는 [[반박불가]]급의 골이다.] 우루과이는 다시 수비를 단단히 하며 골문을 걸어잠갔고 한국은 후반 41분 [[이동국]]이 박지성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일대일 찬스를 헛발질로 무산시키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동국의 발에 [[자블라니]]가 잘 감기지 않았는데, 이동국이 밝힌 바로는 '비가 와서 '''일부러''' 깔아 찼다'고 한다. 거기에 우루과이의 무슬레라 골키퍼가 알을 깐 뒤 궤도가 바뀌어서 골문 바깥쪽으로 향한 것. 이 슈팅 한 번으로 이동국은 온갖 비난을 받았다. 정작 우리는 2002년 이후로 16강을 두 번째로 간 것인데 말이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상대 공격수인 루이스 수아레스를 막아내지 못하고 두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의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간 것과, 후반전 우루과이를 가두고 패는 와중에 박주영, 이청용, 이동국에게 연이어 찾아온 골키퍼와의 1:1 찬스를 모두 날린 것이 한국의 입장에서는 정말 쓰라린 장면이었다. 경기후 허정무 감독은 '운이 없었다'라고 아쉬움을 털어놓았고, 우루과이의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은 "운이 좋았다"라며 한국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수아레스 역시 두 번째 골은 공을 찬 본인도 들어갈 줄 몰랐었다고. 그만큼 종이 한 장 차이였던 경기. 박지성도 경기 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잡지 못해 아쉽고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이 끝났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만약 한국이 8강 진출했다면 다음 경기가 가나전이었던 만큼 2번째 4강 진출에 희망을 걸어볼 만했다. 특히 후반전 도중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결국은 수중전이 되어 그렇지 않아도 점점 경기 조건이 나빠졌고 이에 당시엔 기량이 만개하기 전인 기성용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정무 감독은 후반 16분 김재성 > 이동국, 후반 40분 기성용 > 염기훈 카드만 쓰고 교체 카드 한 장을 남겨뒀었다. 조커로 쓰려고 데려간 [[안정환]]이나 유망주로 데려간 [[이승렬]] 등이 벤치에 있었지만 허정무 감독이 카드를 아낀 이유는 어떻게든 한 골 넣고 승부차기까지 간다는 복안으로 승부차기에 극강인 [[이운재]] 카드를 마지막까지 쥐고 기다렸던 것. 이동국은 경기 전 '''"12년을 기다려 왔는데 며칠을 못 기다리겠는가. 꼭 골을 넣겠다"'''라며 마음을 다잡았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한국은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루었고, 그것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하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선수들은 사력을 다해 뛰었고, '''투혼'''을 보여주었다. 덧붙여 이 경기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치른 경기 중, 심판진의 판정이 이상하단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 주심 '볼프강 슈타르크'의 판정은 딱히 어느 한쪽에 편파된 판정은 아니었으나, 심판이 카드를 줄 상황을 안주고, 페널티 킥을 선언할 상황을 그냥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던 경기였다. 우루과이를 위한 오심 연발이라고 비난하는 이도 있는데, '''전반 26분 수아레스의 1:1찬스가 오심으로 인한 오프사이드로 무산되고 기성용의 핸드볼 반칙을 그냥 넘어간 것'''을 상기하자. 편향된 오심이라기보다는 정말로 [[나는 관대하다]] 모드로, 우루과이든 한국이든 대범하게 이런저런 반칙들을 그냥 넘어간 거든지 아니면 눈이 영 좋지 않아서 못 보고 넘어간 것 같다. 결론은 오심이라기 보다는 직무유기. 실제로 차범근도 "심판이 관대하네요!" 라고 하기도 했다. 이는 우루과이 언론 쪽도 마찬가지. 사실, 이 시합의 주심은 U-17 청소년대회에서 한국에게 좋게 판정해준 심판이라며 언론과 몇몇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번에도 ~~편애해주길~~기대(?)를 받았으나 경기 끝난 후 까임의 대상으로 전락했고, 네티즌 수사대들은 필사적으로 그의 [[트위터]]는 물론 각종 신상명세들을 찾기 시작했다. 어째 잘해주고도(?) 욕 먹는 상황. 굳이 잘못한 사람을 찾는다면 선제골 상황에서의 정성룡의 크로스 처리 미숙과 한국 수비진의 집중력 부족이었다. 이 경기의 SBS 중계는 클로즈업 선수들의 번호 이름 포지션 등의 자막이 거의 없어서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했다. --스태프들이 경기에 너무 집중했나..-- 한편 판정의 괴랄함으로 경기가 혼돈으로 빠진 것을 제외하면 정말 말 그대로 '''종이 한 장 차이의 치열한 승부'''를 보여줬기 때문에 경기 자체는 매우 흥미진진했다. 우루과이가 무난히 이기겠거니 예상하며 경기를 지켜본 해외팬들도 의외의 명경기와 한국의 기대이상의 경기력에 호평을 보냈다. 또한 한국 미드필더들의 수준은 세계에서 손 꼽을 수준이라는 것도 위안. 우루과이의 감독 타바레스도 월드컵에서 가장 힘든 경기가 한국과의 16강전이었다며 회고할 만큼 이 날 한국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경기력은 크게 호평받아 마땅하다. 다만 수비수들이 [[이영표]]-[[조용형]]-[[이정수(축구선수)|이정수]]-[[차두리]]라는 상당히 나이 많은 인물들로 구성됐을 정도로 수비 문제는 고질적이어서 추후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게 되었다.[* 이는 오랜 시간 해결되지 못했다가 8년이란 시간이 지난 뒤에야 [[김민재(축구선수)|해결]][[김영권|되었다.]]] 월드컵 4위에 [[디에고 포를란|골든볼까지 받은 선수]]와 [[루이스 수아레즈|훗날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되는 선수를 보유한 상대로 엄청난 경기력으로 정말 아깝게 패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흔히들 말하는 '졌잘싸'의 표본 같은 경기로 평가된다.[* 졌잘싸로 평가되는 또다른 경기로는 94년월드컵 독일전, 2002년 월드컵 직전에 열린 프랑스와의 평가전 등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허정무호의 경기력과 스쿼드가 재평가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되는 경기. 여담으로 이 경기 중반까지를 예언한 글은 한국이 16강 확정하기 전에 등장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283691|6월 22일]]. 한편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가장 먼저 한국 진영으로 달려와 [[박지성]]과 유니폼을 교환하는 장면이 알려져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수아레스는 경기 후반에 교체되어 나간 뒤 벤치에서 긴 트랙수트 차림으로 있다가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박지성에게 달려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또한 경기 후 우루과이 선수 4명이 저지를 교환하러 한국 대표팀 라커룸을 찾아왔다는 후일담도 있다. 사실은 경기장에서 교환하려고 했는데 한국 선수단의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은 상태여서 차마 바꾸자는 얘기를 못했다고 한다. === 2경기 : [[미국]] 1 (a.e.t.) 2 [[가나]]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16강 제2경기[br]2010년 6월 26일 20:30(UTC+2)}}}''' || ||<-3> '''{{{#000000 [[로열 바포켕 스타디움|{{{#000000 로열 바포켕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루스텐버그|{{{#000000 루스텐버그}}}]])}}}''' || ||<-3><bgcolor=white> '''{{{#000 주심:}}}''' [[커셔이 빅토르|{{{#000 '''커셔이 빅토르'''}}}]] '''{{{#000 (헝가리)}}}''' || || [[파일:미국 국기.svg|height=100px]] ||<|2> '''{{{+5 1 : 2}}}'''[br]'''{{{#f00 (연장전)}}}''' || [[파일:가나 국기.svg|height=100px]] || ||<bgcolor=white> '''{{{#000 미국}}}''' ||<bgcolor=#dd0000> '''{{{#fff 가나}}}''' || || '''{{{#000 62′}}} [[랜던 도노번|{{{#000 랜던 도노번}}}]] [[페널티킥|{{{#00f (PK)}}}]]''' || '''득점''' || '''{{{#000 5′}}} [[케빈프린스 보아텡|{{{#000 케빈프린스 보아텡}}}]]'''[br]'''{{{#000 93′}}} [[아사모아 기안|{{{#000 아사모아 기안}}}]]''' || ||<-3><bgcolor=white> '''{{{#090 관중: 34,976명}}}''' || ||<-3> '''Man of the Match: [[앙드레 아이유|{{{#000000 '''앙드레 아이유'''}}}]] (가나)''' || [youtube(nMbouGcsvVk)] ||<-15><bgcolor=white> '''{{{#000 미국}}}''' || ||<-15> GK[br] 1. [[팀 하워드]] || ||<-4> RB[br] 6. [[스티브 체룬돌로]][[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8' ||<-4> CB[br] 15. 제이 데메릿 ||<-4> CB[br] 3. 카를로스 보카네그라[[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8' ||<-4> LB[br] 12. 조나단 본스타인 || ||<-4> RM[br] 8. [[클린트 뎀프시]] ||<-4> CM[br] 4. [[마이클 브래들리]] ||<-4> CM[br] 13. 리카르도 클락[[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31'[br] 19. 모리스 에두[[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31' ||<-4> LM[br] 10. [[랜던 도노반]][[파일:페널티골.png|width=20]] 62' || ||<-8> RF[br] 17. [[조지 알티도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91'[br] 9. 헤르쿨레즈 고메즈[[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91' ||<-8> LF[br] 20. 로비 핀들리[[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22. 베니 페일하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 ||<-15> || ||<-5> LW[br] 13. [[앙드레 아이유]][[파일:경고카드.png|width=20]] 90+2' ||<-5> CF[br] 3. [[아사모아 기안]][[파일:득점.png|width=20]] 93' ||<-5> RW[br] 21. 콰드워 아사모아 || ||<-8> CM[br] 23. [[케빈 프린스 보아텡]][[파일:득점.png|width=20]] 5'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8'[br] 10. [[스티븐 아피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8' ||<-8> CM[br] 6. 안토니 아난 || ||<-3> LWB[br] 2. 한스 사르페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3'[br] 19. 리 아디[[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3' ||<-3> CB[br] 8. 조나단 멘사[[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1' ||<-3> CB[br] 5. 존 멘사[[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4. 존 판실 ||<-3> RWB[br] 7. 사무엘 잉쿰[[파일:교체나옴.png|width=20]] 113'[br] 11. [[설리 문타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113' || ||<-15> GK[br] 22. 리차드 킹슨 || ||<-15><bgcolor=red> '''{{{#fff 가나}}}''' || 경기 시작 후 불과 4분만에 가나의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문전으로 쇄도해가면서 그대로 중거리슈팅, 선제골을 가져갔고 케빈 프린스 보아텡에게 공을 뺏긴 리카도 클락은 전반 29분 바로 교체됐다. 미국은 어떻게든 만회를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매번 기회를 날려먹었고, 가나 또한 안드레 아이유를 앞세운 왼쪽 공략으로 추가득점을 노려봤지만 여의치 않았다. 그렇게 공방이 오가던 후반 15분, 클린트 뎀프시가 가나측의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공을 몰고 갔다가 조나단 멘샤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졌고 미국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미국의 레전설, 랜던 도노반은 침착하게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나 이후 양팀 모두 추가 득점없이 지루한 공방을 이어나가며 경기는 그대로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연장 전반 2분, 가나측 수비가 길게 걷어낸 공을 미국측 진영에서 받은 아사모아 기안이 그대로 문전까지 쇄도, 골을 꽂아넣었다. 이로 인해 통합 3득점이 되어 득점 공동 1위에 등극. 사실 이전에 넣었던 두 골이 다 페널티킥인지라 스트라이커로써의 체면이 좀 살지 않았던 상태였지만 이 필드골을 터뜨리면서 자존심을 살렸다. 2:1로 앞서나가는 상황이 된 가나가 침대축구를 구사한 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물론 2:1 상황이 되어서 마음놓고 드러누운 감은 있지만 연장전이면 사실 드러누울 만도 하다. 게다가 미국과 가나는 복싱으로 치면 노가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서로 미친 듯 공방을 퍼부어댔으니 체력 소모도 엄청났다. 가나가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대세와는 달리 잠그는 운영을 하지 않았으니 후반에서 잔디에 드러누운 건 침대라기보단 정말로 드러누운 거라고 보는 편이 맞다. 다급해진 미국은 골키퍼 팀 하워드까지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팀 하워드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돌입한 무렵 도노반의 코너킥이 가나의 골대 근처로 날아오자 가나의 골키퍼 리차드 킹슨과 함께 골키퍼끼리 공중볼 경합을 펼치는 해괴한 장면을 만들어냈으며, 상대편 골대임을 망각하고 골키퍼의 본능으로 무의식 중에 펀칭을 사용해 공을 치려는 바람에 하마터면 파울 판정을 받을 뻔했다. 두 나라 골키퍼들이 동시에 마주보며~~[[승룡권]]~~ 펀칭을 하는 장면은 어떤 의미에선 명장면이었다. 이러한 투지에도 불구하고 연장 후반까지 마무리되면서 2:1로 가나가 승리,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던 미국은 여기서 너무 일찍 미드를 마무리짓게 됐다. 뭐 너무나 할리우드 영화같이 올라와서 지긴 했다. === 3경기 : [[독일]] 4 VS 1 [[잉글랜드]]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16강 제3경기[br]2010년 6월 27일 16:00(UTC+2)}}}''' || ||<-3> '''{{{#000000 [[프리 스테이트 스타디움|{{{#000000 프리 스테이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블룸폰테인|{{{#000000 블룸폰테인}}}]])}}}''' || ||<-3><bgcolor=white> '''{{{#000 주심:}}}''' [[호르헤 라리온다|{{{#000 '''호르헤 라리온다'''}}}]] '''{{{#000 (우루과이)}}}''' || || [[파일:독일 국기.svg|height=100px]] ||<|2> '''{{{+5 4 : 1}}}'''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height=100px]] || ||<bgcolor=white> '''{{{#000 독일}}}''' ||<bgcolor=#e31e31> '''{{{#fff 잉글랜드}}}''' || || '''{{{#000 20′}}} [[미로슬라프 클로제|{{{#000 미로슬라프 클로제}}}]]'''[br]'''{{{#000 32′}}} [[루카스 포돌스키|{{{#000 루카스 포돌스키}}}]]'''[br]'''{{{#000 67′, 70'}}} [[토마스 뮐러|{{{#000 토마스 뮐러}}}]]''' || '''득점''' || '''{{{#000 37′}}} [[매튜 업슨|{{{#000 매튜 업슨}}}]]''' || ||<-3><bgcolor=white> '''{{{#090 관중: 40,510명}}}''' || ||<-3> '''Man of the Match: [[토마스 뮐러|{{{#000000 '''토마스 뮐러'''}}}]] (독일)''' || [youtube(6v_t3NCDZG8)] [youtube(eMdTsex8Cyw)] ||<-12><bgcolor=white> '''{{{#000 독일}}}''' || ||<-12> GK[br] 1. [[마누엘 노이어]] || ||<-3> RB[br] 16. [[필립 람]][[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3. [[아르네 프리드리히]][[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7' ||<-3> CB[br] 17. [[페어 메르테자커]] ||<-3> LB[br] 20. [[제롬 보아텡]] || ||<-6> CM[br] 7.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6> CM[br] 6. [[사미 케디라]] || ||<-4> RW[br] 13. [[토마스 뮐러]][[파일:득점.png|width=20]] 67' [[파일:득점.png|width=20]] 7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15. [[피오트르 트로초프스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2' ||<-4> AM[br] 8. [[메수트 외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3'[br] 9. [[슈테판 키슬링]][[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3' ||<-4> LW[br] 10. [[루카스 포돌스키]][[파일:득점.png|width=20]] 32' || ||<-12> CF[br] 11. [[미로슬라프 클로제]][[파일:득점.png|width=20]] 2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23. [[마리오 고메즈]][[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2' || ||<-12> || ||<-6> LF[br] 10. [[웨인 루니]] ||<-6> RF[br] 19. [[저메인 데포]][[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1'[br] 21. [[에밀 헤스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1' || ||<-3> LM[br] 4. [[스티븐 제라드]][[파일:CAPTAIN.png|width=30]] ||<-3> CM[br] 14. [[가레스 배리]] ||<-3> CM[br] 8. [[프랭크 램파드]] ||<-3> RM[br] 16. [[제임스 밀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4'[br] 11. [[조 콜]][[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4' || ||<-3> LB[br] 3. [[애슐리 콜]] ||<-3> CB[br] 6. [[존 테리]] ||<-3> CB[br] 15. 매튜 업슨[[파일:득점.png|width=20]] 37' ||<-3> RB[br] 2. [[글렌 존슨]][[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1'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7'[br] 17. [[숀 라이트-필립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7' || ||<-12> GK[br] 1. [[데이비드 제임스]] || ||<-12><bgcolor=red> '''{{{#fff 잉글랜드}}}''' || 전반 19분, 골키퍼 노이어의 골킥을 받은 클로제가 그대로 잉글랜드의 골대로 쇄도해오며 슛을 날렸고, 잉글랜드의 골키퍼 제임스가 이를 막기 위해 앞으로 나왔지만 클로제의 슛이 잉글랜드의 골망을 흔들며 독일이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31분, 뮐러의 패스를 받은 포돌스키가 왼쪽에서 절묘한 각도로 슈팅을 날려 추가 득점, 독일이 2:0으로 앞서나가면서 전세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잉글랜드는 데포 등을 앞세워 역습을 노렸으나 탄탄한 독일의 수비진에 저지당했으며 예전 경기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웨인 루니는 이번에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되레 수비수인 업슨이 전반 39분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되돌렸다. 흐름을 탄 잉글랜드는 램파드의 강렬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나 싶었지만, 크로스바에 맞고 수직으로 튕겨내려왔다가 다시 위로 튕겨올라 크로스바에 맞고 떨어지는 공을 노이어가 잡아내는 마치 [[게임]] [[알카노이드]]에서나 연출될 법한 애매한 상황이 벌어졌고, 분명 크로스바에 튕겨 떨어졌을 때 공이 골라인을 넘어 골대 안으로 들어갔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골을 선언하지 않았다. 조별리그 H조 스페인 VS 칠레전에 이어 이번 월드컵 최악의 오심이 작렬하였다. 뒤늦게 문제의 장면을 재생한 결과 골라인을 넘어간 것이 확인되었지만 --[[낙장불입]]-- 이미 판정을 되돌리기엔 늦었다. 심지어 해외에서는 1966년의 업보 때문에 꼴 좋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파일:램파드노골.gif|width=100%]] [[야후]] 영국의 중계 캐스터는 [[충격과 공포]]를 감추지 못하고 아래와 같은 반응을 토해냈다. >'''ANOTHER FOR ENGLAND AMAZING! WHAT A CHIP BY LAMPARD! NO! THE REF RULES IT OUT! WHY? It's clearly a foot over the line after coming back down off the underside of the bar! Terrible, terrible decision!(잉글랜드의 어메이징한 추가골! 램파드의 절묘한 슛! 아니! 심판이 {크로스바를 맞고} 아웃{즉 노골}을 선언하는군요! 왜죠? 분명히 크로스 바 밑을 맞고 골라인을 넘어간 후 나온 공인데요! 참으로 최악의, 최악의 판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잉글랜드는 빠른 시간 안에 동점골을 넣기 위해서인지 최종 수비수를 하프 라인 부근까지 끌어올리는 공격적인 전술로 나섰지만, 그것이 이후 벌어진 실점의 빌미였다. 후반 21분, 잉글랜드의 프리킥을 막아내고 수비진이 비어있는 틈을 타서 공을 몰고 들어온 슈바인슈타이거의 패스를 받은 뮐러가 독일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뮐러는 이어서 24분, 또 공격에 집중하느라 수비가 비어있던 틈을 타서 공을 몰고 들어온 외질의 패스를 받고 독일의 네 번째 골을 기록, 잉글랜드에게는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더 이상의 꿈도 희망도 전부 다 사라졌다.]] 조 콜과 헤스키를 교체 투입하면서 어떻게든 역습을 노린 잉글랜드였지만 그러기에는 람반장이 버티고 있는 독일의 수비가 너무 단단했으며, 스코어 차이마저도 심하게 컸다. 전반 램파드의 중거리슛만 골로 인정됐어도 분위기가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덧붙여서 램파드는 전반전의 중거리슛이 노골 판정이 되면서 최다 슈팅 무득점 기록을 타이가 아닌 단독으로 세워나가게 됐다. 독일은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잉글랜드를 4:1로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줬다. [[미하엘 발락]]이 부상으로 월드컵 참가가 무산되었을 때에는 많은 걱정들이 있었으나, 외질과 케디라, 뮐러 등 젊은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인 [[존 테리]]를 중심으로 하는 잉글랜드 수비진을 완벽하게 쌈싸먹고 제롬 보아텡은 잉글랜드의 공격을 잘 막으며 세간의 우려를 비웃었다. 세대교체에 실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이탈리아]]와는 사뭇 달랐다. 그리고 대표팀에만 오면 갑자기 각성하는 포돌스키와 클로제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독일의 승리에 일조했다. 그리고 독일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후 56년간 15회 연속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기록도 수립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유럽팀들이 줄줄이 떨어져 나간 가운데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독일은 3회연속 4강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02, 2006, 2010) 잉글랜드가 16강이나 8강에서 탈락하는 모습이야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지만 이 정도의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로 패배한 적은 좀처럼 없었기에 충격은 크다. [[웨인 루니]]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램파드는 여러 차례 강력한 중거리슛과 좋은 패스를 보여주며 공격을 이끌었으나 '''회심의 알카노이드 슛으로 얻은 골을 심판진에게 강탈당하며''' 불운에 울어야 했다. 만약 그 골이 인정되어 스코어가 2:2가 되었다면 경기의 흐름에 큰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업슨의 만회골이 36분 49초쯤에 나왔고, 1분도 지나지 않은 37분 45초 쯤에 바로 렘파드 슛이 나왔다'''. 만일 이게 골로 인정되었다면 독일 입장에서는 1분만에 2골을 먹힌거니 멘탈이 흔들렸을 가능성이 높다. 수비진도 총체적 난국을 보였는데, 매튜 업슨은 클로제를 잘 막지 못했고 [[존 테리]]도 외질과 포돌스키 등 독일의 빠른 선수들을 상대하는데 애를 먹었다. 스코어가 벌어진 후에는 조직력까지 와해되는 모습을 보였다. 부상으로 빠진 [[리오 퍼디난드]]의 빈 자리가 유난히 커 보였던 경기. 하지만 부상으로 따지면 독일 측이 부상당한 선수가 더 많다. 발락만 없는게 아니라 롤페스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가 많다. 케디라와 슈바인슈타이거의 백업 자원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도 않다. 어쨌든 앙숙이자 라이벌인 독일에게 참패를 당하며 잉글랜드는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구겼고, 월드컵 진출국 감독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으며 팀을 이끌던 ‘우승 청부사’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자신의 커리어에 큰 흠집을 남기게 되었다. 하지만 제라드, 제임스 등은 오심 이전에 독일에게 경기력이 밀린 것을 인정하였다. 완파당한것을 단순히 오심탓만으로 돌릴수는 없다는듯. --그래도 램파드는 어지간히 억울한듯-- 그리고 [[과학동아]]에서 당시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특정 위치에서는 골라인을 넘은 것 같이 보이지 않는다.''' 만약 주심이 이 특정 각도에서 목격하고 판정을 내린 거라면 기가 막힌 운명의 장난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여담이지만 만약 단순 계산으로 잉글랜드의 골을 인정한다면 스코어는 4 : 2. 이래저래 1966년 월드컵 결승전을 생각나게 하는 상황이다. 한편 영국의 '''[[스코틀랜드|어떤 지방]]'''에서는 ~~예상대로~~ 잉글랜드가 탈락하자 [[풍악을 울려라|환호를]] [[아이고 배야|했다.]](...) ## [[파일:external/img156.imageshack.us/scotsgerman.png|width=600]] ## 깨진 이미지 링크 ## [[파일:external/img541.imageshack.us/scotsgerman2.png|width=600]] ## 깨진 이미지 링크 이 경기에서 발생한 희대의 오심으로 인해 [[2006 FIFA 월드컵 독일]] 때부터 문제가 제기되어 왔던 오심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카메라 판독이나 FIFA의 심판 제도 변화 논의 등 각종 개선 사항이 급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는 오심 행진이 줄을 잇고 있으며[* 미국은 조별 리그에서 역전골이 인정되지 않았고, 한국과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기록한 세 번째 골 또한 오심이었다. 그 외 찾아보면 더 많다.] 그로 인해 심판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부상한 상황. FIFA는 일단 위 사항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하니, 한 번 지켜보도록 하자. 결국 이 오심 사건을 계기로 FIFA는 공인구에 칩을 내장하여 공이 골라인을 넘어가는 순간 심판에게 즉각적으로 알려주는 기술을 구상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골라인 판독기술(Goal-line technology)'''. 골라인 판독기술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공인구 안에 칩이 내장되어 있고 주심은 자기 손목에 [[스마트 워치]] 같은 디바이스를 장착한다. 공이 골 라인을 통과하는 순간 [[https://youtu.be/v-YrhySY2RM?t=4m42s|디바이스에 'GOAL']]이라고 즉각적으로 표시되어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키지 않아도 바로 골을 선언할 수 있게 된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C조|실제로 이와 비슷한 골이 다다음 대회에서 연출되었지만]] 이때는 골라인 판독 기술 덕분에 즉각적으로 제대로 된 판정이 나올 수 있었다.[* 다만 2018 월드컵에서는 비디오 판독도 도입되었기 때문에 골라인 판독 기술이 아니더라도 골로 인정받을 수 있긴 했다. 단, 비디오 판독은 골 라인 판독 기술과는 달리 즉각적인 판독이 불가능하고 경기를 일단 중단해야만 한다.] === 4경기 : [[아르헨티나]] 3 VS 1 [[멕시코]]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16강 제4경기[br]2010년 6월 27일 20:30(UTC+2)}}}''' || ||<-3> '''{{{#000000 [[사커 시티 스타디움|{{{#000000 사커 시티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000000 요하네스버그}}}]])}}}''' || ||<-3><bgcolor=white> '''{{{#000 주심:}}}''' [[로베르토 로세티|{{{#000 '''로베르토 로세티'''}}}]] '''{{{#000 (이탈리아)}}}''' || ||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height=100px]] ||<|2> '''{{{+5 3 : 1}}}''' || [[파일:멕시코 국기.svg|height=100px]]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ABDDED 20%, #FFFFFF 20%, #FFFFFF 40%, #ABDDED 40%, #ABDDED 60%, #FFFFFF 60%, #FFFFFF 80%, #ABDDED 80%)" '''{{{#000000 아르헨티나}}}'''}}} ||<width=40%><bgcolor=#006847> '''{{{#fff 멕시코}}}''' || || '''{{{#000 26′, 52'}}} [[카를로스 테베스|{{{#000 카를로스 테베스}}}]]'''[br]'''{{{#000 33′}}} [[곤살로 이과인|{{{#000 곤살로 이과인}}}]]''' || '''득점''' || '''{{{#000 71′}}} [[하비에르 에르난데스|{{{#000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 ||<-3><bgcolor=white> '''{{{#090 관중: 84,377명}}}''' || ||<-3> '''Man of the Match: [[카를로스 테베스|{{{#000000 '''카를로스 테베스'''}}}]] (아르헨티나)''' || [youtube(f5UhP7rqwvg)] ||<-1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ABDDED 20%, #FFFFFF 20%, #FFFFFF 40%, #ABDDED 40%, #ABDDED 60%, #FFFFFF 60%, #FFFFFF 80%, #ABDDED 80%)" '''{{{#000000 아르헨티나}}}'''}}} || ||<-12> GK[br] 22. [[세르히오 로메로]] || ||<-3> RB[br] 15. [[니콜라스 오타멘디]] ||<-3> CB[br] 2. [[마르틴 데미첼리스]] ||<-3> CB[br] 4. [[니콜라스 부르디소]] ||<-3> LB[br] 6. [[가브리엘 에인세]] || ||<|2><-4> RM[br] 20. [[막시 로드리게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7'[br] 23. [[하비에르 파스토레]][[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7' ||<-4> CM[br] 14. [[하비에르 마스체라노]][[파일:CAPTAIN.png|width=30]] ||<|2><-4> LM[br] 7. [[앙헬 디 마리아]][[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9'[br] 17. [[호나스 구티에레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9' || ||<-4> AM[br] 10. [[리오넬 메시]] || ||<-6> RF[br] 9. [[곤살로 이과인]][[파일:득점.png|width=20]] 33' ||<-6> LF[br] 11. [[카를로스 테베스]][[파일:득점.png|width=20]] 26' [[파일:득점.png|width=20]] 52'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9'[br] 8.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9' || ||<-12> || ||<-12> CF[br] 14. [[하비에르 에르난데스]][[파일:득점.png|width=20]] 71' || ||<-6> AM[br] 21. 아돌포 바우티스타[[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7. 파블로 바레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6> AM[br] 17.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 ||<-4> LM[br] 18. [[안드레스 과르다도]][[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1'[br] 9. 기예르모 프랑코[[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1' ||<-4> CM[br] 6. 헤라르도 토라도 ||<-4> RM[br] 16. 에프레인 후아레스 || ||<-3> LB[br] 3. [[카를로스 살시도]] ||<-3> CB[br] 4. [[라파엘 마르케스]][[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28' ||<-3> CB[br] 2.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3> RB[br] 5. 리카르도 오소리오 || ||<-12> GK[br] 1. [[오스카 페레스]] || ||<-12><bgcolor=#006847> '''{{{#fff 멕시코}}}''' || 2006년 월드컵 때와 같이 16강에서 만난 두 팀. 언제나 그랬듯이 경기 초반 [[리오넬 메시]]의 움직임은 수비수들의 집중마크에 봉쇄당하고 멕시코는 에르난데스와 도스 산토스가 아르헨티나측에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면서 대등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경기가 치열하게 진행되던 전반 26분, 메시가 상대 진영에서 흘러나온 공을 잡고 달리다가 스루패스를 찔러주자 이를 받은 테베즈가 골대까지 공을 몰고 들어가던 도중 페레스 골키퍼에게 저지당해 공을 흘렸다. 이렇게 흘러나온 공을 메시가 로빙슛을 쐈고 [[카를로스 테베즈|테베즈]]가 이를 헤딩, 골로 연결했지만 헤딩을 할 때 테베즈는 완벽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 G조 조별리그 [[대한민국]] 대 [[스위스]]와의 경기와 비슷한 상황.-- 이에 멕시코 선수들은 경기가 재개되기 전에 거세게 심판판정에 대해 항의했지만 주심은 이를 묵살하고 그냥 득점으로 인정해주는 쿨한 오심을 선보였다. 바로 전 경기인 독일 vs 잉글랜드 경기에서도 경기의 흐름을 뒤바꾼 치명적인 오심이 나왔던지라 씁쓸한 상황. 이 골을 넣은 테베즈는 가만히 놔둬도 들어갈 볼을 억지로 건드렸다고 '''스탯덕후'''라고 까였다(...)[* 사실 슛이 좀 약해서 수비가 걷어낼 수도 있긴 했다. 테베즈야 자기는 안들어갈 수도 있는 슛을 집어넣었는데 욕먹은 셈] [[파일:attachment/2010osim3.png]] 사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그럭저럭 버티다가 오심으로 1골을 내준 멕시코는 ~~[[정신줄]]~~침착함을 잃으며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32분, 오소리오가 자신측 진영에서 토로스에게 공을 준다는 것을 너무 약하게 차버리는 바람에 달려오던 이과인이 그대로 이를 가로채 골키퍼를 제치고 골로 연결시켰다. 2:0. 이 와중에 멕시코 선수들은 마르케즈가 같은 팀인 메시에게 거친 파울을 범하는 등, 여전히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수비실책까지 더해진 멕시코는 후반전에서 진정은 커녕 여전히 흔들리고 있었으며 후반 6분, 테베즈의 ~~'''네티즌 닥쳐 슛'''~~멋진 중거리슛이 작열하며 3:0 상황을 만들어버렸다. 골 자체는 멋졌지만 전반전의 오심골을 생각하면 어째 [[디에고 마라도나|경애하는 감독님]][[신의 손|의 과거]]가 생각나는 묘한 상황. 3골을 넣은 아르헨티나는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였는지 공격은 전방의 공격수 2~3명에게 모두 맡겨두고 수비 라인을 내리며 방어에 들어갔다. 큰 활약을 보여준 테베즈가 들어가고 노장 베론이 들어온 뒤 얼마 지나지 않은 후반 25분, 토라도의 패스를 받은 [[알렉스 퍼거슨|퍼거슨]]의 선택 에르난데스가 진행방향으로 턴하며 슛, 멋진 만회골을 터뜨림으로써 멕시코에 희망의 불꽃을 되살렸다. 하지만 1골을 허용한 아르헨티나는 그대로 수비를 굳히고 [[침대축구]]까지 동원, 끝내 3:1로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첫 골이 오심에 의해 터져버렸으니 멕시코는 그야말로 폭발 1초전 상황. 경기가 끝난 뒤 멕시코 선수들은 집단으로 심판진에게 항의했으며, 한 선수는 주심과 유니폼 교환을 제안하기도 했다. 찝찝하긴 했지만 16강전에서 멕시코를 꺾은 아르헨티나는 8강전에서 독일과 조우하며 2006 월드컵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재현했다. 심지어 승패까지.[* 엄밀히 말하면 2006년 8강전은 독일의 승리가 아니다. 승부차기는 공식적으로 무승부로 기록되기 때문.] === 5경기 : [[네덜란드]] 2 VS 1 [[슬로바키아]]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16강 제5경기[br]2010년 6월 28일 16:00(UTC+2)}}}''' || ||<-3> '''{{{#000000 [[모지스 마비다 스타디움|{{{#000000 모지스 마비다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000000 더반}}}]])}}}''' || ||<-3><bgcolor=white> '''{{{#000 주심:}}}''' [[알베르토 운디아노 마옌코|{{{#000 '''알베르토 운디아노 마옌코'''}}}]] '''{{{#000 (스페인)}}}''' ||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height=100px]] ||<|2> '''{{{+5 2 : 1}}}''' ||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height=100px]] || ||<bgcolor=#ff8533> '''{{{#000 네덜란드}}}''' ||<bgcolor=white> '''{{{#001860 슬로바키아}}}''' || || '''{{{#000 18′}}} [[아르연 로번|{{{#000 아르연 로번}}}]]'''[br]'''{{{#000 84′}}} [[베슬리 스네이더르|{{{#000 베슬리 스네이더르}}}]]''' || '''득점''' || '''{{{#000 90+4′}}} [[로베르트 비텍|{{{#000 로베르트 비텍}}}]] [[페널티킥|{{{#00f (PK)}}}]]''' || ||<-3><bgcolor=white> '''{{{#090 관중: 61,962명}}}''' || ||<-3> '''Man of the Match: [[아르연 로번|{{{#000000 '''아르연 로번'''}}}]] (네덜란드)''' || [youtube(Ie7AUOEA1Fg)] ||<-12><bgcolor=#ff8533> '''{{{#000 네덜란드}}}''' || ||<-12> GK[br] 1.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파일:경고카드.png|width=20]] 90+3' || ||<-3> RB[br] 2. [[그레고리 판 데르 빌]] ||<-3> CB[br] 3. [[욘 헤이팅아]] ||<-3> CB[br] 4. 요리스 마테이센 ||<-3> LB[br] 5. [[지오반니 판 브롱크호르스트]][[파일:CAPTAIN.png|width=30]] || ||<-6> CM[br] 6. [[마르크 판 보멀]] ||<-6> CM[br] 8. [[나이젤 더 용]] || ||<-4> RW[br] 7. [[디르크 카윗]] ||<-4> AM[br] 10. [[베슬리 스네이더]][[파일:득점.png|width=20]] 84'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90+2'[br] 20. [[이브라힘 아펠라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90+2' ||<-4> LW[br] 11. [[아르연 로번]][[파일:득점.png|width=20]] 18'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1'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1'[br] 17. [[엘리아로 엘리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1' || ||<-12> CF[br] 9. [[로빈 판 페르시]][[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0'[br] 21. [[클라스 얀 훈텔라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0' || ||<-12> || ||<-6> LF[br] 11. [[로베르트 비텍]][[파일:페널티골.png|width=20]] 90+4' ||<-6> RF[br] 18. 에릭 옌드리섹[[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1'[br] 20. 카밀 코푸네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1'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2' || ||<-12> AM[br] 17. [[마렉 함식]][[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7'[br] 10. 마렉 사파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7' || ||<-4> LM[br] 15. 미로슬라프 스토크 ||<-4> CM[br] 19. [[유라이 쿠츠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0' ||<-4> RM[br] 7. [[블라디미르 바이스(1989)|블라디미르 바이스]] || ||<-3> LB[br] 5. 라도슬라프 자바브닉[[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8'[br] 14. 마르틴 야쿱코[[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8' ||<-3> CB[br] 16. 얀 두리차 ||<-3> CB[br] 3. [[마르틴 스크르텔]][[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4' ||<-3> RB[br] 2. [[페테르 페카리크]] || ||<-12> GK[br] 1. 얀 무차 || ||<-12><bgcolor=white> '''{{{#00f 슬로바키아}}}''' || 네덜란드는 카메룬전에서 짤막하게 교체투입됐던 로번을 선발출장시켰는데, 로번은 부상을 극복한 듯 연신 활발하게 움직이며 슬로바키아를 위협했고 끝내 전반 18분, 스네이더의 패스를 받은 뒤 볼을 몰고 슬로바키아측 진영까지 들어와서 수비수들 사이로 낮게 깔아차는 왼발 슛~~누구나 다 아는 로벤의 매크로~~을 날리며 선취득점을 올렸다. --마지막 월드컵을 불태우는 노장의 투혼-- 선취득점을 뺏겼음에도 슬로바키아는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는 가운데 간간히 함식과 비텍이 공격에 나섰고 네덜란드는 슬로바키아의 젊은 미드필더진으로부터 이어지는 역공이 신경쓰여서인지 함부로 공격을 나오지 않으면서 남은 전반전은 꽤 루즈한 양상이 되었다. 후반이 되자 네덜란드의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로번, 반 봄멜, 판 페르시, 스네이더, 카윗 등이 번갈아 위협적인 슈팅을 날려댔으며 슬로바키아도 스토크가 두 번의 슈팅을 날렸지만 두 번 다 스테켈렌부르흐 골키퍼에게 막혔다. 게다가 비텍의 슛은 하늘을 갈라버렸고... 후반 39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찬 프리킥을 슬로바키아측 진영에 있던 카윗이 그대로 받았고 공을 몰고 왼쪽으로 들어오던 카윗을 막기 위해 무차 골키퍼가 나왔지만 중앙으로 돌진해 들어오던 스네이더가 카윗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2:0. 후반전 추가시간마저 다 끝나갈 무렵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몰고 들어오던 야쿱코에게 스테켈렌부르흐가 태클을 가하면서 경고를 받았고 슬로바키아측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비텍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킴과 동시에 경기가 종료되면서 2:1로 네덜란드가 승리, 8강에 진출하게 됐다. MOM은 ~~노장의 마지막 투혼을 불사른~~ 아르연 로번이 가져갔다. 비록 팀은 탈락했지만 마지막 페널티킥으로 비텍은 4득점을 기록했다. === 6경기 : [[브라질]] 3 VS 0 [[칠레]]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16강 제6경기[br]2010년 6월 28일 20:30(UTC+2)}}}''' || ||<-3> '''{{{#000000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000000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000000 요하네스버그}}}]])}}}''' || ||<-3><bgcolor=white> '''{{{#000 주심:}}}''' [[하워드 웹|{{{#000 '''하워드 웹'''}}}]] '''{{{#000 (잉글랜드)}}}''' || || [[파일:브라질 국기.svg|height=100px]] ||<|2> '''{{{+5 3 : 0}}}''' || [[파일:칠레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ffe927> '''{{{#029c55 브라질}}}''' ||<width=40%><bgcolor=white> '''{{{#ed1c24 칠레}}}''' || || '''{{{#000 34′}}} [[주앙|{{{#000 주앙}}}]]'''[br]'''{{{#000 38′}}} [[루이스 파비아누|{{{#000 루이스 파비아누}}}]]'''[br]'''{{{#000 59′}}} [[호비뉴|{{{#000 호비뉴}}}]]''' || '''득점''' || - || ||<-3><bgcolor=white> '''{{{#090 관중: 54,096명}}}''' || ||<-3> '''Man of the Match: [[호비뉴|{{{#000 호비뉴}}}]] (브라질)''' || [youtube(LlpHa2vpBCs)] [youtube(y33dk7Lz9lc)] [youtube(wJsrAqQtO8Y)] ||<-12><bgcolor=yellow> '''{{{#029c55 브라질}}}''' || ||<-12> GK[br] 1. [[줄리우 세자르]] || ||<-3> RB[br] 2. [[마이콘]] ||<-3> CB[br] 3. [[루시우(축구선수)|루시우]][[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4. 주앙[[파일:득점.png|width=20]] 35' ||<-3> LB[br] 6. 미첼 바스토스 || ||<-4> RM[br] 13. [[다니 아우베스]] ||<-4> CM[br] 8. [[지우베르투 시우바]] ||<-4> LM[br] 18. [[하미레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2' || ||<-12> AM[br] 10. [[카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1'[br] 20. 클레베르송[[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1' || ||<-6> RF[br] 9. [[루이스 파비아누]][[파일:득점.png|width=20]] 38'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6'[br] 21. 니우마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6' ||<-6> LF[br] 11. [[호비뉴]][[파일:득점.png|width=20]] 59'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5'[br] 16. 지우베르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5' || ||<-12> || ||<-4> LW[br] 11. 마크 곤살레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10. 호르헤 발디비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4> CF[br] 9. 움베르토 수아소 ||<-4> RW[br] 7. [[알렉시스 산체스]] || ||<-4> LM[br] 15. [[장 보세주르]] ||<-4> CM[br] 6. 카를로스 카르모나 ||<-4> RM[br] 8. [[아르투로 비달]][[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7' || ||<-3> LB[br] 2. 이스마엘 푸엔테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8' ||<-3> CB[br] 18. [[곤살로 하라]] ||<-3> CB[br] 5. 파블로 코엔트레라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21. 로드리고 테요[[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3> RB[br] 4. [[마우리시오 이슬라]][[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2'[br] 20. 로드리고 미야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2'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0' || ||<-12> GK[br] 1. [[클라우디오 브라보]][[파일:CAPTAIN.png|width=30]] || ||<-12><bgcolor=white> '''{{{#f00 칠레}}}''' || 비엘사 감독에 힘입어 화끈한 공격축구로 거듭난 칠레지만 지역예선에서 브라질에게 발목을 잡혀 2위를 차지했었고, 상대전적으로 봐도 브라질에게 불리한 상황. 게다가 수비의 핵심이었던 폰세와 에스트라다, 메델이 스페인과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얻은 레드 카드 및 경고 누적 등등으로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반면 햄스트링 부상의 여파로 많은 활동을 보여주지 못했던 움베르토 수아소는 선발로 투입되어 풀타임을 소화해냈다. 브라질은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엘보 어택으로 퇴장당하는 바람에 포르투갈전을 뛰지 못했던 [[카카]]가 선발로 투입되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고, 덕분에 브라질의 공격은 포르투갈전에서의 기대 이하였던 모습을 벗어나 연신 매섭게 칠레를 몰아붙였다. 칠레도 빠른 공수전환을 앞세워 많은 공격 찬스를 잡았지만 브라질의 탄탄한 수비에 모두 가로막혔다. 칠레도 브라질의 공격을 잘 막아내긴 했으나 공을 계속 라인 바깥으로 걷어내면서 브라질에게 숱한 코너킥 찬스를 줬고 끝내 전반 33분, 브라질의 여섯 번째 코너킥 상황에서 주앙의 헤딩골이 터졌다. 게다가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38분 카카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 파비아누]]가 브라보 골키퍼를 뛰어넘고 골을 넣으면서 브라질은 순식간에 2: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후반전의 브라질은 루시오, [[마이콘]], 바스토스 등의 수비라인까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에서 순식간에 공격으로 전환되는 정교한 패스와 개인기로 더 무섭게 칠레를 몰아치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14분, 세자르의 골킥을 길게 걷어낸 칠레 수비수의 공을 받고 그대로 칠레측 문전까지 공을 몰고 쇄도해온 하미레스의 패스를 받은 호빙요가 브라질의 세번째 골을 기록했다. 칠레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곤잘레스 대신 발디비아를 투입, 공격을 가다듬었지만 역시 브라질의 수비에 다 차단당했고 그나마도 발디비아나 수아소, 보세주르가 날린 슈팅은 번번이 세자르에게 막히거나 골대를 벗어났다. 결국 3:0으로 경기 종료. 이변은 없었다. === 7경기 : [[파라과이]] 0 (a.e.t. 5 : 3 PSO) 0 [[일본]]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16강 제7경기[br]2010년 6월 29일 16:00(UTC+2)}}}''' || ||<-3> '''{{{#000000 [[로프터스 버스펠트 스타디움|{{{#000000 로프터스 버스펠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000000 프리토리아}}}]])}}}''' || ||<-3><bgcolor=white> '''{{{#000 주심:}}}''' [[프랑크 더 블레이케러|{{{#000 '''프랑크 더 블레이케러'''}}}]] '''{{{#000 (벨기에)}}}''' || || [[파일:파라과이 국기.svg|height=100px]] ||<|2> '''{{{+5 0 : 0}}}'''[br]'''(PSO 5 - 3)''' || [[파일:일본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FFFF 10%, #E30613 10%, #E30613 20%, #FFFFFF 20%, #FFFFFF 30%, #E30613 30%, #E30613 40%, #FFFFFF 40%, #FFFFFF 50%, #E30613 50%, #E30613 60%, #FFFFFF 60%, #FFFFFF 70%, #E30613 70%, #E30613 80%, #FFFFFF 80%, #FFFFFF 90%, #E30613 90%)" '''{{{#1a5a9f 파라과이}}}'''}}} ||<bgcolor=#1e2136> '''{{{#ffffff 일본}}}''' || || - || '''{{{#000 득점}}}''' || - || ||<-3> '''{{{#090 관중: 36,742명}}}''' || ||<-3> '''{{{#000 Man Of the Match: 혼다 케이스케 (일본)}}}''' || ||<-5> 승부차기 || || 국가 ||<-2> [[파일:파라과이 국기.svg|width=30]] 파라과이 ||<-2>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 일본 || || 점수 ||<-2> '''5''' ||<-2> 3 || || 순서 ||<-2> 선축 ||<-2> 후축 || || 1 || 에드가르 바레토 ||<bgcolor=#90ee90> O || [[엔도 야스히토]] ||<bgcolor=#90ee90> O || || 2 || 루카스 바리오스 ||<bgcolor=#90ee90> O || [[하세베 마코토]] ||<bgcolor=#90ee90> O || || 3 || [[크리스티안 리베로스]] ||<bgcolor=#90ee90> O || 고마노 유이치 ||<bgcolor=#ffb6c1> X[br]{{{-2 (골대)}}} || || 4 || 넬손 발데스 ||<bgcolor=#90ee90> O || [[혼다 케이스케]] ||<bgcolor=#90ee90> O || || 5 || 오스카르 카르도소 ||<bgcolor=#90ee90> O || - || - || [youtube(rcNqouXwblg)] ||<-1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FFFF 10%, #E30613 10%, #E30613 20%, #FFFFFF 20%, #FFFFFF 30%, #E30613 30%, #E30613 40%, #FFFFFF 40%, #FFFFFF 50%, #E30613 50%, #E30613 60%, #FFFFFF 60%, #FFFFFF 70%, #E30613 70%, #E30613 80%, #FFFFFF 80%, #FFFFFF 90%, #E30613 90%)" '''{{{#1a5a9f 파라과이}}}'''}}} || ||<-12> GK[br] 1. [[후스토 비야르]][[파일:CAPTAIN.png|width=30]] || ||<-3> RB[br] 6. 카를로스 보네트 ||<-3> CB[br] 14. 파울로 다 실바 ||<-3> CB[br] 21. 안톨린 알카라스 ||<-3> LB[br] 3. 클라우디오 모렐 || ||<-12> DM[br] 20. 네스토르 오르티고사[[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5'[br] 8. 에드가 바레토[[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5' || ||<-6> CM[br] 13. 엔리케 베라 ||<-6> CM[br] 16. [[크리스티안 리베로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18' || ||<-4> RW[br] 9. [[로케 산타 크루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94'[br] 7. [[오스카르 카르도소]][[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94' ||<-4> CF[br] 19. [[루카스 바리오스]] ||<-4> LW[br] 10. 에드가 베니테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0'[br] 18. 넬손 발데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0' || ||<-12> || ||<-4> LW[br] 16. 오쿠보 요시토[[파일:교체나옴.png|width=20]] 106'[br] 11. 타마다 케이지[[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106' ||<-4> CF[br] 18. [[혼다 게이스케]][[파일:경고카드.png|width=20]] 90+3' ||<-4> RW[br] 8. 마쓰이 다이스케[[파일:경고카드.png|width=20]] 58'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5'[br] 9. [[오카자키 신지]][[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5' || ||<-6> CM[br] 7. [[엔도 야스히토]][[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13' ||<-6> CM[br] 17. [[하세베 마코토]][[파일:CAPTAIN.png|width=30]] || ||<-12> DM[br] 2. 아베 유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1'[br] 14. 나카무라 켄고[[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1' || ||<-3> LB[br] 5. [[나가토모 유토]][[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2' ||<-3> CB[br] 4. 타나카 툴리오 ||<-3> CB[br] 22. [[나카자와 유지]] ||<-3> RB[br] 3. 고마노 유이치 || ||<-12> GK[br] 21. [[가와시마 에이지]] || ||<-12><bgcolor=#1e2136> '''{{{#fff 일본}}}''' || [[파일:attachment/367300499.jpg|width=300]] 경기장 관람석. 이 사진이면 모든 경기 관전평이 요약될 수 있다. 120분 내내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을 잠들게 만든 경기였다. 120분 경기에서 나온 양 팀의 유효슈팅 수가 '''6:3'''이니 '''양 팀 통틀어 평균 15분(!)에 한 번꼴로 유효슛이 나왔다는 뜻이다. 심지어 [[UEFA]]의 회장인 미셸 플라티니마저 [[정몽준]] [[FIFA]] 부회장 옆에서 꾸벅꾸벅 조는 노습을 보이기도 했다.[* [[http://globoesporte.globo.com/futebol/copa-do-mundo/noticia/2010/06/zzzzzz-platini-nao-resiste-jogo-ruim-e-cochila-durante-paraguai-x-japao.html|참고 링크(포르투갈어)]]]. 축구 경기를 일종의 축제처럼 취급하는[* 이 때문에 골이 많이 터지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호한다.] 터키 축구 팬들이 보기에는 자기들의 정신과 맞지 않는 경기 내용이 나와서 사리를 쌓고 [[암드립|암에 걸릴 법한]] 경기. 이들에게는 차라리 한국 vs 우루과이전이 더 재밌게 보였을 것이다. 칼럼니스트 [[김태훈(음악인)|김태훈]]이 경기 전날 출연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말했듯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머리'''로는 같은 [[아시아]] 국가인 일본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가슴'''으로는 파라과이를 응원했다.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준 양 팀'''의 사상 첫 8강 진출을 노리는 맞대결. [[일본]]은 조별예선에서 보여준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을 그대로 들고 나왔는데 문제는 이 전술에 제대로 당한 [[덴마크]]를 교훈삼아 '''[[파라과이]] 역시 같은 전술을 가지고 나왔다는 것...''' 그리고 전 세계 축구팬들의 악몽은 시작되었다. '''과연 양 팀의 수비력은 대단'''했으나, 공격력은 [[막장]] 수준인데다 애초에 공격할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일본은 덴마크전과 마찬가지로 프리킥 찬스를 얻으려 하지만 파라과이는 그 것을 알고 있는지라 초반 2연속 프리킥 골에 무너진 덴마크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수비템포를 조절하고 일본의 카운터에 대비하여 몇 차례 찬스를 제외하곤 적극적으로 공격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 결과는 '''아주''' 루즈한 [[무재배]] 경기. 일단 수비력에선 양팀의 센터백, 일본의 툴리오, 나카자와 듀오는 적절한 커버 플레이와 지역방어를 통해 파라과이의 역습 상황에서 찬스를 내 주지 않았고, 파라과이의 슈팅에는 나카자와와 나가모토의 허슬플레이가, 거기에 가와시마의 선방이 더해져 '''좋은 수비력'''을 선보였다. 포백 수비가 지공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아 전혀 열리지 않은 것도 칭찬할 만 했다. 파라과이는 다 실바와 알카라스가 지능적인 파울로 일본의 공격기회를 저지했고, 일본의 역습시 다 실바의 커버플레이는 오쿠보, 혼다 등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좋은 자리를 잡지 못하게''' 했다. 일본은 원 톱으로 나선 혼다 게이스케가 다 실바 등에게 협력수비를 당하면서 제대로 된 연계 플레이를 하지 못했고, 앞선 조별 예선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프리킥만으로 2점을 뽑아냈던 일본을 경계해서인지 파라과이 수비측도 일본에게 되도록 프리킥을 내주지 않는 방향으로 수비의 강도를 조절했다. 파라과이는 남미축구답게 뛰어난 개인기를 보여주며 일본측을 공략해보려 했지만 일본의 골대 앞 밀집수비 및 가와사키 골키퍼의 선방, 산타 크루즈의 '''염발 작렬''' 등으로 득점 찬스를 번번히 놓쳤다. 끝내 두 팀의 승부는 연장전에서도 가려지지 않았고 '''이번 대회 최초'''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첫 턴을 가져간 파라과이의 바레토, 바리오스, 리베로스가 차례로 골을 넣었고 일본도 엔도와 하세베가 골을 성공시켰지만 세번째 키커인 고마노가 그만 크로스바를 때리는 실축을 날리면서 위기를 맞이한다. 일본의 네번째 키커인 혼다도 골을 성공시켰으나 파라과이는 나머지 키커인 발데스와 카르도소가 모두 골을 넣으면서 다섯 번의 슛을 모두 성공, 5:3으로 힘겹게 일본을 꺾고 사상 첫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반면 일본은 [[터키]]에게 밀려 8강 진출이 좌절되었던 2002년의 전철을 또 한번 밟고 말았다. 하지만 이 날의 파라과이의 경기력을 봤을 때는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개관광을 탈 것'''이라는 게 지배적. 경기 직후 외신들 역시 덴마크전에서 보내주었던 찬사 대신 '''"승리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도전적인 정신을 잃어버렸다."''', '''"이길 의지가 없었던 경기"''', '''"초반 20분을 빼곤 볼 게 없었던 경기'''(영국의 더 선)", '''"하품 나오는 경기(...)'''(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라며 혹평 일색. 명실공히 이번 대회 최악의 16강전으로 기록되었다. 오죽하면 조별리그 E조 1차전(vs 카메룬)의 참새처럼 이 경기의 진정한 MOM은 전 세계에서 이 지루한 경기를 끝까지 지켜본 사람들이라는 관전평이 있다. 넷상에서는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의 게시판이 축하글로 도배가 되었으며, 고만호라는 사람의 [[싸이]]가 털리기도 했다. 이날 [[SBS]] [[배성재]] 캐스터의 개그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실수로 공이 두개가 들어오자 공이 두 개가 돼야 무슨일이 날거 같다고 그런다던가, 90분 내내 수비 칭찬하는 것도 힘들다던가, 연장전 전후반 모두 봐야 된다며 피곤하다는 듯이 툭툭 날려대는 멘트가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 [[차범근]] 해설위원도 '''90분동안 수비조직력만 칭찬하기도 힘들거든요''', 남아공 경기도 아닌데 끝날 때쯤에 갑자기 부부젤라소리가 커졌다며 관중들도 잘좀하라는 거 같다, 남의 나라 경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타오르지 않는다며 디스를 걸어댔다. 나중에는 16강 경기는 항상 박진감이 넘쳤는데 이번 경기는 좀……하면서 말을 아꼈다. 이런 이야기들이 더 재미있었던 경기. 다만, 경기의 질이 떨어진다기보다는 재미적인 측면에서의 [[OME]]였다는 점은 나름 기억해 둘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연장쯤 가니까 양 팀 수비가 몇 번씩 뚫리면서 위협적인 슈팅이 꽤 나왔다. 하지만 경기가 재미없는걸 떠나 결과적으론 이 경기로 인해 월드컵 최종 순위는 일본이 한국보다 높게 되었다. 그리고 역대 아시아팀이 남미팀에게 이긴 적이 한번도 없고 비긴 적도 단 3번 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 내용 졸전을 떠나 결과론적인 스코어만 놓고 보면 나름 할 만큼 했다고 분석할 여지도 있겠다. 일본도 경기력이 똥망이었지만 [[늪 축구]]를 시전한건지 어쩐지는 몰라도 상대팀 파라과이도 경기력 병맛으로 같이 다운시켜버렸기 때문이다.[* 참고로 역대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은 월드컵에서 남미 팀을 상대로 3무 15패 절대 열세로 철저히 발렸었고,1966년 북한이 칠레에, 1994년 한국이 볼리비아에, 2010년 일본이 파라과이에 비긴 것을 제외하면 모두 남미 팀이 이겼다는 걸 상기하자. 일본이 3번뿐인 무승부 중 하나는 성공한 것이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가 얼마나 루즈하고, 지루했는지, 경기 바로 그 다음날 [[박용하|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어느 한류 스타]]의 죽음이 속보를 타게 되면서, 완전히 일본 국내에서도 [[잊혀지다|잊힌]] 경기가 되었다. === 8경기 : [[스페인]] 1 VS 0 [[포르투갈]]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16강 제8경기[br]2010년 6월 29일 20:30(UTC+2)}}}''' || ||<-3> '''{{{#000000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000000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000000 케이프타운}}}]])}}}''' || ||<-3><bgcolor=white> '''{{{#000 주심:}}}''' [[엑토르 발다시|{{{#000 '''엑토르 발다시'''}}}]] '''{{{#000 (아르헨티나)}}}''' || || [[파일:스페인 국기.svg|height=100px]] ||<|2> '''{{{+5 1 : 0}}}'''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e80113> '''{{{#fbd96c 스페인}}}''' ||<width=40%><bgcolor=white> '''{{{#090 포르투갈}}}''' || || '''{{{#000000 63'}}}''' [[다비드 비야|{{{#000000 '''다비드 비야'''}}}]] || '''득점''' || - || ||<bgcolor=#fcc> - ||<bgcolor=#c00> '''[[레드 카드|{{{#fff 퇴장}}}]]''' ||<bgcolor=#fcc> '''{{{#000 89′}}} [[히카르두 코스타|{{{#000 히카르두 코스타}}}]]''' [[레드 카드|[[파일:퇴장카드.png|height=18px]]]] || ||<-3><bgcolor=white> '''{{{#090 관중: 62,955명}}}''' || ||<-3> '''Man of the Match: [[차비 에르난데스|{{{#000 차비 에르난데스}}}]] (스페인)''' || [youtube(oj4zGUGdlVk)] [youtube(aG1gDEq7ngk)] ||<-12><bgcolor=red> '''{{{#ff0 스페인}}}''' || ||<-12> GK[br] 1. [[이케르 카시야스]][[파일:CAPTAIN.png|width=30]] || ||<-3> RB[br] 15. [[세르히오 라모스]] ||<-3> CB[br] 3. [[제라르 피케]] ||<-3> CB[br] 5. [[카를레스 푸욜]] ||<-3> LB[br] 11. [[후안 카프데빌라]] || ||<-3> RM[br] 8. [[차비 에르난데스]] ||<-3> CM[br] 16. [[세르히오 부스케츠]] ||<-3> CM[br] 14. [[사비 알론소]][[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4'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90+3'[br] 4. [[카를로스 마르체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90+3' ||<-3> LM[br] 6.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6> RF[br] 9. [[페르난도 토레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8'[br] 19. [[페르난도 요렌테]][[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8' ||<-6> LF[br] 7. [[다비드 비야]][[파일:득점.png|width=20]] 63'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8'[br] 17. [[페드로 로드리게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8' || ||<-12> || ||<-4> LW[br]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파일:CAPTAIN.png|width=30]] ||<-4> CF[br] 18. 우고 알메이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8'[br] 10. 다니[[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8' ||<-4> RW[br] 11. [[시망 사브로사]][[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9. 리에드손[[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2' || ||<-4> LM[br] 16. [[하울 메이렐레스]] ||<-4> CM[br] 15. [[페페(축구선수)|페페]][[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8. 페드로 멘데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2' ||<-4> RM[br] 19. [[티아구 멘데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0' || ||<-3> LB[br] 23. [[파비우 코엔트랑]] ||<-3> CB[br] 2. [[브루노 알베스]] ||<-3> CB[br] 6. [[히카르두 카르발류]] ||<-3> RB[br] 21. 히카르두 코스타[[파일:퇴장카드.png|width=20]] 89' || ||<-12> GK[br] 1. 에두아르도 || ||<-12><bgcolor=white> '''{{{#090 포르투갈}}}''' || 16강 마지막 경기이자 '''대항해시대 매치''', '''이베리아 반도 더비''', '''미리보는 결승전''' 등등으로 기대를 모았던 매치. FIFA 랭킹 2위와 3위의 대결답게 전반은 매우 팽팽히 흘러갔다. [* 파라과이 vs 일본 경기 종료후 바로 치뤄진 경기라 대부분의 반응은 '''눈이 정화된다.'''라고...] 초반에는 [[다비드 비야]]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기습적인 슈팅으로 시작했고 이후 포르투갈이 스페인을 강하게 공격했다. 언제나 그렇듯 스페인은 전반 내내 공을 돌리면서 조금씩 압박해 들어갔고, 포르투갈은 선수비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호날두]]를 중심으로한 역습으로 대응했다. 경기 자체의 흐름은 스페인이 점유율을 쥐고 있었지만 포르투갈이 위협적인 장면은 조금 더 많이 만들어냈다. 스페인은 차비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니에스타]]의 활약이 저조해서 포르투갈의 두터운 수비에 고생했다. 차비는 횡패스는 많이 돌렸지만 전진패스가 부족했고, 이니에스타는 자주 전진패스를 시도했지만 대부분 무위로 돌아갔다. 후반 들어서 경기가 풀리지 않은 스페인은 [[세르히오 라모스]]와 [[후안 카프데빌라]] 두 풀백을 공격적으로 가담시켰고, 이에 포르투갈은 역습시 공격의 강도를 더욱 올렸다. 결국 델 보스케 감독은 토레스를 빼고 피지컬 좋은 타겟맨인 페르난도 요렌테를 투입하는 수를 뒀다. 요렌테의 투입은 성공적이었다. 라모스의 크로스를 받은 요렌테가 위협적인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하자 포르투갈 수비진은 점차 중앙쪽 수비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한 비야가 점차 살아나기 시작했다. 한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린 비야는 후반 18분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차비가 발바닥으로 흘려준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고, 포르투갈의 에두아르도 골키퍼를 맞고 나온 볼을 다시 한 번 차 넣으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1:0으로 뒤진 포르투갈은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스페인은 오망성 패스를 전개하며 공을 좀처럼 뺏기지 않았다. 이 와중에 포르투갈의 역습 장면에서 스페인의 레프트백 카프데빌라가 공을 놓치고 호날두를 떠밀었지만 주심은 파울을 불지 않으면서 포르투갈의 기회가 무산되었다. 이에 대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스페인 심판 매수설vs호날두 양치기 소년 인과응보설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결국 후반 44분, 막판들어 공격적으로 나서던 포르투갈은 히카르두 코스타가 카프데빌라를 팔꿈치로 가격하면서 퇴장당했고, 경기는 이후 1:0으로 종료되었다. 경기 내용은 양팀 모두 팽팽했지만, 중앙에 차비와 이니에스타를 두고 [[FC 바르셀로나]]의 점유 축구와 비슷한 축구를 펼친 스페인 같은 경우, 점유율이 앞선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교란시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낼 [[리오넬 메시]]의 존재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다비드 비야]]가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 승리를 이끌어내긴 했지만, 비야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타입이지 만들어내는 타입이 아니라는 점에서 메시와는 차이가 있다. 결국 지루하게 문전에서 볼을 돌리다가 볼을 뺏기고 역습 당하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었으며 스피드 있는 침투패스와 과감한 슈팅이 나오지 않은 경기력 자체는 실망스럽다는 지적이 많았다. 포르투갈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스페인의 공격을 잘 견뎌냈지만 다비드 비야의 한방을 막아내지 못했고, 역습의 중심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수비진을 뚫지 못한게 아쉬웠다. 물론 푸욜과 피케를 중심으로한 스페인 수비진이 좋은 수비를 보이긴 했지만 호날두는 푸욜과 카프데빌라에게 중요한 파울을 2번이나 당하고도 한 번도 파울 판정을 받지 못해 더더욱 힘든 경기를 풀어나가야 했다. 덤으로 이 경기에도 심판 논란이 있었다. 가장 큰 논란이 있었던 것은 다비드 비야의 골 장면으로, 차비의 힐패스 당시 비야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지적이 있다. 엄밀히 따지면 오프사이드 위치였던 건 맞으나 거의 동일선상에 있어서 온사이드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는 평가인 듯. 결정적으로 부심의 시야에선 포르투갈 수비수들에 의해 비야가 완벽히 가려져서 제대로 판정하기 어려웠다. --그러니까 차비가 힐패스 안하고 그대로 흘러가게 냅뒀다면 오프사이드가 아니란 말인데 결승골 어시스트는 차비로 기록...-- 다만 이 골 장면을 다루는 화면이 이후 나오지 않아, 심판 판정에 대한 논란의 싹을 잘라버리겠다는 FIFA의 음모론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다른 논란거리는 히카르두 코스타의 퇴장 장면으로, 처음 리플레이에는 마치 카프데빌라가 ~~토레기처럼~~ 자작극을 하는 것처럼 보여져서 욕은 다 얻어먹었지만, 두 번째 리플레이에서는 히카르두 코스타가 팔꿈치로 가격한 것이 잡혔다. 다만 카프데빌라가 오버한게 아닌지[* 물론 팔꿈치로 맞으면 축구 선수들은 일단 안아파도 오버부터 하고 보는 경우가 많다(...) ], 그리고 그 장면이 퇴장 당할정도로 심한 장면이었는지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되고 있다. 설령 이 두 장면이 아니더라도 호날두에게 불리한 파울 판정을 한 것은 사실이어서, 여전히 심판 기량 문제는 ~~다른 경기만큼은 아니지만~~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포르투갈은 죽음의 G조[* 브라질 코트디부아르 북한]에서 무실점으로 조2위로 통과했으나 단 1실점으로 인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 8강 대진표 === 네덜란드 VS 브라질: 8강 1경기 우루과이 VS 가나: 8강 2경기 아르헨티나 VS 독일: 8강 3경기 파라과이 VS 스페인: 8강 4경기 ※ 이후 정보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8강|8강전]],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준결승|4강전/3·4위 결정전]],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결승|결승전]]에서 기재.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175.211.24.100,119.194.23.17,again2002,211.54.69.240,afsgoijaso,183.96.161.202,59.21.5.8,221.139.181.142,rumpumpum961,59.21.49.231,211.203.44.122,182.219.126.13,221.161.178.200,118.36.14.63,sugi678,topper1012,1.240.222.49,211.58.153.60,59.17.211.33,112.162.93.121,118.220.181.172,121.139.127.87,124.59.194.155,atapax,220.76.225.209,117.111.23.111,211.104.174.204,tpdd,kippie408,copper7,jihoakagho,117.16.153.188,218.49.30.107,124.61.189.31,223.194.88.38,112.163.68.121,rambo127,frogauto,116.38.184.133,lealea33333,cosdaq811,198.228.201.177,wjsdnxkr124,211.47.121.105,175.207.215.65,albert_einstein,deadshot,kkh1070,211.54.69.149,27.119.43.25,jaw8362,maple1401,112.154.168.136,211.54.69.198,movinfist,odernk,harashima29,bwlgs,121.55.112.234,ydirtomp,1.244.64.213,121.151.136.252,kck5298,119.201.62.72,211.230.80.5,218.54.231.125,182.224.27.191,210.179.105.69,wnstlr93,charm,jeronimo,1.243.64.86,222.232.229.9,112.160.176.147,218.51.60.8,211.48.85.179,27.131.37.62,rlaxogns0526,112.186.130.104,220.68.148.251,koreanair,silkim,1.253.120.216,korhermit,xo2am,210.204.31.107,211.215.137.20,kiwitree2,namubot,211.115.246.65,210.205.236.135,pbj19951010,paimon,110.13.88.197,kijin6902,avicii,175.120.88.232,218.148.215.171,218.236.217.87,221.150.110.244,124.50.19.67,39.116.33.93,samduk,61.99.10.13,211.41.207.235,116.41.100.78,tangab,121.179.93.240,versionfe,shj895,124.61.206.182,r:kangil6902,118.36.21.182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8강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include(틀: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개요 == 남미는 5개국 가운데 4개국이 8강 라운드에 올라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16강에서 탈락한 칠레도 같은 남미팀 브라질에 패한 결과였다. 자칫하면 4강 모두 남미팀이 올라가 월드컵은 페이크고 사실은 [[코파 아메리카]]가 될 뻔했다. 또한 이번 8강에 진출한 남미 4개국들은 전부 이번 월드컵에서 16강까지 단 한번도 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선 16강까지 이들의 대진운이 너무 월하여 기껏해야 브라질이 맞닥뜨린 포르투갈 정도가 난적이었다는 분석과 함께, 대회가 남반구에서 진행되다보니 남미가 다소 득을 보는게 아니냐는 설이 있었다.[* 역대 월드컵을 보더라도, 북반구(유럽)에서 대회가 열리면 유럽팀 우승, 남반구(남미)에서 열리면 남미가 우승하는 패턴이 많았다.] 유럽은 16강 진출 6개국이 다 1라운드에서 충돌하는 바람에 8강에서는 단 3개국밖에 생존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 생존한 팀들답게 3개국 모두 결승에 손색없는 쟁쟁한 강팀들 뿐. 특히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경우 탁월한 기량에도 불구하고 역대 월드컵에서 줄곧 고배를 마셔왔으나, 이번엔 유럽 강팀들이 초장부터 미끄러졌기에 스페인의 경우는 '''사상 최초'''로, 네덜란드의 경우도 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이후 32년만에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대조적으로 북중미의 미국, 멕시코는 16강 단골답게 16강에서 떨어졌고, 아시아의 한국과 일본도 16강에서 끝. 게다가 칠레까지 16강에서 브라질에 지는 바람에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팀들이 16강에서 '''전멸했다.''' 8강에 진출한 나라들은 남미의 내륙국인 파라과이를 제외하고 전부 대서양 연안이나 대서양 근처 바다인 북해(네덜란드, 독일)에 위치한 나라들이다. 그나마 아프리카의 가나는 개최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마저 조별 라운드에서 광탈한 가운데 홀로 살아남아 꿋꿋이 8강에 진출. 또한 가나를 제외하고 조 2위로 진출했던 팀들은 전부 다 탈락했다.[* 반대로 가나의 16강 상대였던 미국은 조 1위를 거두고도 8강에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 되었다.] == 8강 == === 1경기: 네덜란드 2 VS 1 브라질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8강 제1경기[br]2010년 7월 2일 16:00(UTC+2)}}}''' || ||<-3> ''' {{{#000000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 ({{{#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 ||<-3><bgcolor=white> '''{{{#000 주심:}}}''' {{{#000 '''니시무라 유이치'''}}} '''{{{#000 (일본)}}}''' ||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height=100px]] ||<|2> '''{{{+5 2 : 1}}}''' || [[파일:브라질 국기.svg|height=100px]] || ||<bgcolor=#ff8533> '''{{{#000 네덜란드}}}''' ||<bgcolor=blue> '''{{{#ff0 브라질}}}''' || || '''{{{#000 53′[* 처음엔 [[펠리페 멜루]]의 자책골로 기록되었으나 경기 종료 후에 스네이더르의 골로 정정되었다.], 68'}}} [[베슬리 스네이더르|{{{#000 베슬리 스네이더르}}}]]''' || '''득점''' || '''{{{#000 10′}}} [[호비뉴|{{{#000 호비뉴}}}]]''' || ||<bgcolor=#fcc> - ||<bgcolor=#c00> '''[[레드 카드|{{{#fff 퇴장}}}]]''' ||<bgcolor=#fcc> '''{{{#000 73′}}} [[펠리페 멜루|{{{#000 펠리페 멜루}}}]]''' [[레드 카드|[[파일:퇴장카드.png|height=18px]]]] || ||<-3><bgcolor=white> '''{{{#090 관중: 40,186명}}}''' || ||<-3> '''Man of the Match: [[베슬리 스네이더르|{{{#000000 '''베슬리 스네이더르'''}}}]] (네덜란드)''' || [youtube(5CxoMDZOv2U)] [youtube(8pqK8BfAR4o)] [youtube(XojtTwQ3REg)] ||<-12><bgcolor=#ff8533> '''{{{#000 네덜란드}}}''' || ||<-12> GK[br] 1.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 || ||<-3> RB[br] 2. [[그레고리 판 데르 빌]][[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7' ||<-3> CB[br] 3. [[욘 헤이팅아]][[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4' ||<-3> CB[br] 13. 안드레 오이에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6' ||<-3> LB[br] 5. [[지오반니 판 브롱크호르스트]][[파일:CAPTAIN.png|width=30]] || ||<-6> CM[br] 6. [[마르크 판 보멀]] ||<-6> CM[br] 8. [[나이젤 더 용]][[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4' || ||<-4> RW[br] 11. [[아르연 로번]] ||<-4> AM[br] 10. [[베슬리 스네이더]][[파일:득점.png|width=20]]53' [[파일:득점.png|width=20]] 68' ||<-4> LW[br] 7. [[디르크 카윗]] || ||<-12> CF[br] 9. [[로빈 판 페르시]][[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5'[br] 21. [[클라스 얀 훈텔라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5' || ||<-12> || ||<-6> LF[br] 11. [[호비뉴]][[파일:득점.png|width=20]] 10' ||<-6> RF[br] 9. [[루이스 파비아누]][[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7'[br] 21. 니우마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7' || ||<-12> AM[br] 10. [[카카]] || ||<-4> LM[br] 8. [[지우베르투 시우바]] ||<-4> CM[br] 5. [[펠리페 멜루]][[파일:퇴장카드.png|width=20]] 73' ||<-4> RM[br] 13. [[다니 아우베스]] || ||<-3> LB[br] 6. 미첼 바스토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7'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2'[br] 16. 지우베르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2' ||<-3> CB[br] 4. 주앙 ||<-3> CB[br] 3. [[루시우(축구선수)|루시우]][[파일:CAPTAIN.png|width=30]] ||<-3> RB[br] 2. [[마이콘]] || ||<-12> GK[br] 1. [[줄리우 세자르]] || ||<-12><bgcolor=blue> '''{{{#ff0 브라질}}}''' || [[레알 마드리드|레알]]이 선택한 남자 [[카카]]와 레알이 버린 남자 [[아르연 로번]], 스네이더르의 만남으로 주목 받은 경기.[* 로번과 스네이더는 바로 한 달 전 챔스 결승에서 대결했는데 공교롭게도 결승전 장소가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이었다.] 또한 직전 시즌 인터밀란의 트레블을 이끈 주역인 [[베슬리 스네이더르]]와 [[줄리우 세자르]]의 공격수 vs 골키퍼 맞대결이기도 하다. 경기 전 네덜란드 축구계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가 둥가 감독의 브라질을 '''매우 재미없음'''이라고 디스하고, 둥가 감독은 그런 크루이프에게 '''노친네가 아주 지랄하네''' 라는 식으로 맞디스를 놓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경기. 네덜란드는 94년, 98년에 각각 8강전, 4강전에서 브라질에 패하며 떨어진 과거가 있어 더더욱 날을 세운 경기였다. 전반 초반은 브라질의 우세로 흘러갔다. 브라질은 수비 지역에서 패스를 주고 받으며 볼을 쉽게 뺏기지 않고 점유율을 높이다가 한번에 킬패스로 공격을 시도했으며,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무산되었다. 전반 9분, [[펠리페 멜루]]가 대지를 가르는 스루패스를 찔러주자 이를 받은 [[호비뉴]]가 골을 넣으며 승기는 브라질로 기운 듯 했다. 더욱이 이번 대회 들어 수비 중심의 플레이를 해 온 브라질이기에 이 선제골의 의미는 컸다. 선제골을 넣은 브라질은 전반 내내 점유율 축구를 시도했고, 네덜란드는 변변한 저항 한 번 못하고 브라질의 점유율 축구에 계속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이 시작되었을 때도 이런 양상은 계속 되었다. 브라질은 공을 잡으면 쉽게 내주지 않았고 네덜란드는 마음이 급해 계속 브라질의 플레이에 말리고 있었다. 하지만 후반 8분, 네덜란드 미드필더 스네이더가 올린 크로스를 브라질 수비 펠리페 멜루가 백헤딩으로 밀어넣어 버리며 자책골을 헌납, 승부가 원점으로 기울었다. 이렇게 되자 브라질은 더 이상 점유율 축구를 할 수 없게 되었고 공을 잡고 네덜란드 진영으로 적극적으로 넘어왔다. 반면 네덜란드는 한숨 돌리며 조금 차분히 공격을 전개했지만, 계속 마지막 단계에서 브라질 수비에게 공을 빼앗기거나 패스 미스를 연발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 팽팽한 균형은 후반 23분, [[아르연 로번]]이 올린 코너킥을 [[디르크 카윗]]이 백헤딩으로 패스하고 스네이더르가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경기는 네덜란드 쪽으로 기운다. [[파일:external/img.sbs.co.kr/1000002835.jpg]] 급해진 브라질에게는 설상가상으로 펠리페 멜루가 로번과의 몸싸움 뒤 쓰러진 로번을 밟으며 퇴장을 당하는 불운이 찾아온다. ~~노인을 발로 짓밟은 천인공노할 장면~~ 그 상황은 어떤 주심이라도 퇴장 카드를 꺼낼 상황이었기에 브라질로서는 할 말이 없었다. 한편 잠시 후 로번이 넘어지자 호비뉴가 액션하지 말라며 로번에게 어필했는데 호비뉴의 별명이 '''초딩'''이란 점과 맞물려 브라질은 패륜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근데 둘이 동갑이라는게 함정~~ 점유율 축구에서 한 사람이 빠진 공백은 치명적이었다. 이에 브라질은 아이러니하게도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을 믿으며 삼바축구의 기적을 바랄 수 밖에 없게 되었지만, 결국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네덜란드의 2 : 1 승리. 펠리페 멜루는 호비뉴의 골을 어시스트했지만 이후 자책골을 넣고 퇴장까지 당하며 브라질에게 비수를 꽂았다. 그야말로 브라질을 들었다 놨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다른 의미에서 경기를 지배한 선수.(...)~~물론 좋은 의미는 '''절대로''' 아니다~~ [* 앞선 크루이프의 브라질 디스는 브라질엔 [[소크라치스]]같은 사람은 없고 '''멜루''', 질베르투 실바, 밥티스타 같은 사람만 있다고 했던 것. [[마르셀 드사이|드사이]]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확실히 크루이프의 말이 맞게되었다...] 안 그래도 [[호나우지뉴]]도 없고 [[알렉산더 파투]]도 없고 브라질답지 않은 축구라며 욕을 먹던 둥가 감독인데, 이 경기 이후 그의 입지가 상당히 불안해질 듯 하다. 경질은 일단 기정사실화 된 듯. 이 경기는 초반부터 양 팀간의 몸싸움이 치열해 몇번 난투극이 일어나기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그 때문에 주심이 경기를 자주 끊고 양팀에게 진정하라는 동작을 질리도록 보여줬는데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다면 2006년 독일 월드컵의 포르투갈 VS 네덜란드전의 막장을 재현할뻔 했다. 오죽하면 성격 좋은 [[카카]]마저 성질을 냈겠는가... 이 경기를 보던 사람들은 모두 [[아르연 로번]]이 넘어지면서 고통을 호소할 때마다 심장이 오그라드는 것을 느껴야 했다. 승부도 승부지만 로번의 갸냘픈 [[유리몸]]이 더한 긴장감을 주었던 경기. [[로빈 판페르시]]도 혼자서 넘어지다 팔이 꺾이는 불상사를 연출하며 유리몸에 대한 걱정을 더욱 높였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후 FIFA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 멜루의 자책골을 스네이더의 골로 변경했다. 이러나 저러나 팀에 혼자 약주고 병준 멜루만 안습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멜루는 '''"모든 브라질 국민들에게 사과한다. 내 아들에게 전화하니 울고 있었다."'''라며 용서를 빌었다. [[지못미]]... 그리고 [[호나우두]]는 멜루에게 '''돌아오면 총맞아 죽을까봐''' 돌아오지 말라고 했다. --브라질에선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일이다. [[안드레스 에스코바르|94년 콜롬비아를 생각하면]]..-- 그 후, 브라질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다음 월드컵이자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의 [[3위 결정전|3·4위전]]에서 네덜란드를 다시 만나 [[미네이랑의 비극#s-8.2|아예 0 : 3으로 짓밟히는 굴욕]]을 당했다. === 2경기: 우루과이 1(4) VS (2)1 가나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8강 제2경기[br]2010년 7월 2일 20:30(UTC+2)}}}''' || ||<-3> '''{{{#000000 사커 시티 스타디움}}} ({{{#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 ||<-3><bgcolor=white> '''{{{#000 주심:}}}''' {{{#000 '''올레가리우 벤케렌사'''}}} '''{{{#000 (포르투갈)}}}''' || || [[파일:우루과이 국기.svg|height=100px]] ||<|2> '''{{{+5 1 : 1}}}'''[br]'''(PSO 4 - 2)''' || [[파일:가나 국기.svg|height=100px]] || ||<bgcolor=#9cb1de> '''{{{#000 우루과이}}}''' ||<bgcolor=#dd0000> '''{{{#fff 가나}}}''' || || '''{{{#000 55'}}} [[디에고 포를란|{{{#000 디에고 포를란}}}]] [[프리킥|{{{#090 (FK)}}}]]''' || '''득점''' || '''{{{#000 45+2′}}} [[설리 문타리|{{{#000 설리 문타리}}}]]''' || ||<bgcolor=#fcc> '''{{{#000 120+1′}}} [[루이스 수아레스|{{{#000 루이스 수아레스}}}]]''' [[레드 카드|[[파일:퇴장카드.png|height=18px]]]] ||<bgcolor=#c00> '''[[레드 카드|{{{#fff 퇴장}}}]]''' ||<bgcolor=#fcc> - || ||<-3><bgcolor=white> '''{{{#090 관중: 84,017명}}}''' || ||<-3> '''Man of the Match: [[디에고 포를란|{{{#000000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 ||<-5> 승부차기 || || 국가 ||<-2> [[파일:우루과이 국기.svg|width=30]] 우루과이 ||<-2> [[파일:가나 국기.svg|width=30]] 가나 || || 점수 ||<-2> '''4''' ||<-2> 2 || || 순서 ||<-2> 선축 ||<-2> 후축 || || 1 || [[디에고 포를란]] ||<bgcolor=#90ee90> O || [[아사모아 기안]] ||<bgcolor=#90ee90> O || || 2 || 마우리시오 빅토리노 ||<bgcolor=#90ee90> O || 스티븐 아피아 ||<bgcolor=#90ee90> O || || 3 || 안드레스 스코티 ||<bgcolor=#90ee90> O || 존 멘사 ||<bgcolor=#ffb6c1> X[br]{{{-2 (골키퍼 선방)}}} || || 4 || [[막시 페레이라]] ||<bgcolor=#ffb6c1> X[br]{{{-2 (오버)}}} || 도미니크 아디이아 ||<bgcolor=#ffb6c1> X[br]{{{-2 (골키퍼 선방)}}} || || 5 || 세바스티안 아브레우 ||<bgcolor=#90ee90> O || - || - || [youtube(tDpx9GGH79I)] [youtube(3axl6JVrdNs)] [youtube(iPtlnnw8t20)] [youtube(17hkf5pRorc)] [youtube(dM-29hy-Qyw)] ||<-12><bgcolor=#9cb1de> '''{{{#000 우루과이}}}''' || ||<-12> GK[br] 1. [[페르난도 무슬레라]] || ||<-3> RB[br] 16. [[막시 페레이라]] ||<-3> CB[br] 2. [[디에고 루가노]][[파일:교체나옴.png|width=20]] 38'[br] 19. 안드레스 스코티[[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38' ||<-3> CB[br] 6. 마우리시오 빅토리노 ||<-3> LB[br] 4. 호르헤 푸실레[[파일:경고카드.png|width=20]] 20' || ||<-3> RM[br] 20. 알바로 페르난데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14. 니콜라스 로데이로[[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3> CM[br] 15. 디에고 페레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59' ||<-3> CM[br] 17. 에히디오 아레발로[[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8' ||<-3> LM[br] 7. [[에딘손 카바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6'[br] 13. 세바스티안 아브레우[[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6' || ||<-6> RF[br] 9. [[루이스 수아레스]][[파일:퇴장카드.png|width=20]] 120+1' ||<-6> LF[br] 10. [[디에고 포를란]][[파일:득점.png|width=20]] 55' || ||<-12> || ||<-12> CF[br] 3. [[아사모아 기안]] || ||<-3> LM[br] 11. [[설리 문타리]][[파일:득점.png|width=20]] 45+2'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8'[br] 18. 도미니크 아디이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8' ||<-3> CM[br] 23. [[케빈 프린스 보아텡]] ||<-3> CM[br] 21. 콰드워 아사모아 ||<-3> RM[br] 7. 사무엘 잉쿰[[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4'[br] 10. [[스티븐 아피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4' || ||<-12> DM[br] 6. 안토니 아난 || ||<-3> LB[br] 2. 한스 사르페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7' ||<-3> CB[br] 5. 존 멘사[[파일:경고카드.png|width=20]] 93' ||<-3> CB[br] 15. 아이작 보르사 ||<-3> RB[br] 4. 존 판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54' || ||<-12> GK[br] 22. [[리차드 킹슨]] || ||<-12><bgcolor=red> '''{{{#fff 가나}}}''' || 전반전 내내 우루과이와 가나의 접전이 벌어졌다. 처음에는 가나의 패스를 계속 우루과이가 차단하며 주도권을 쥐었으나, 곧 가나가 주도권을 빼앗고, 서로 일진 일퇴의 공방전이 벌어졌다. 찬스는 참 많이 만들어 냈지만 우루과이의 골잡이 포를란, 수아레스나 가나의 기안, 문타리나 참 저질스러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네임밸류에 어울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우루과이의 주장이자 간판 수비수 [[디에고 루가노]]가 전반 37분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가나가 선제골을 득점할 기회를 갖는듯했으나 여전히 골은 터지지 않았다. 그렇게 전반전은 0:0으로 끝나겠구나 싶을 때, 47분에 [[설리 문타리]]가 상당히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날린 중거리 슛이 선수들 사이를 휘어져 가며 그대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이렇게 되자 우루과이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후반 10분, 한국전에서도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한 활약을 보였던 [[디에고 포를란]]이 멋진 프리킥 슛으로 가나의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후 팽팽한 공방전 속에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두 팀은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골을 넣지 못하는 팽팽한 공방이 계속됐지만 승부는 점점 가나 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후반전 들어 우루과이 선수들은 힘이 빠졌는지 돌파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찬스다운 찬스도 잡지 못했다. 패스는 미드필더에서 가나에게 빼앗기기 일쑤였고 그나마 막시 페레이라의 돌파, 포를란이 간간이 날리는 슈팅만이 저항을 계속할 뿐이었다. 반면 가나는 강인한 체력을 앞세워 맹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여러 번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으나 우루과이 수비진의 살신성인 수비 덕분에 그 찬스들은 전부 무위로 돌아가던 그 때, 연장 후반 14분 가나가 결정적인 프리킥 찬스를 맞는다. 이에 가나 선수들은 수비진까지 모두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그건 우루과이도 마찬가지였다. [[파일:external/s.glbimg.com/suarez_afp620.jpg|width=450]] 그런데 가나의 프리킥 찬스로 날아든 공을 [[페르난도 무슬레라]] 골키퍼가 튕겨냈지만, 하필이면 공이 골문 바로 앞에 떨어져 상황은 대혼전. 무슬레라가 어찌할 수 없는 상태에서 두 차례의 슈팅이 이어졌으나 첫번째 슛은 [[루이스 수아레스]]의 다리에 막혔고 두번째 슛은 수아레스가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블로킹(...)'''으로 막았다. 누가 봐도 고의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식으로 막은 거라 수아레스는 즉각 퇴장당했고 가나에게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가나 선수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환호하기 시작했고 국내 축구 커뮤니티는 대폭발했다. 하지만 사실 수아레스가 손 말고 다른 부위로 막을 여건도 아니었고,[* 다만 수아레스는 후에 자신의 자서전에서 이때 헤딩으로도 막아낼 수 있었을 것 같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당시 시간이 연장 후반 15분이라 실점 후 동점골을 넣을 시간은 단 1초도 없었다. 오히려 이 골이 들어가면 그대로 우루과이가 지는 상황에서, 골을 페널티킥까지 억지로 밀어낸 셈. 역적으로 취급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 또 연장 후반 15분에 퇴장당한다고 한들 어차피 그 다음은 [[승부차기]]다. 다음 경기 출장 정지라고 하지만, '''어차피 이 슈팅을 못 막으면 그대로 골이고 그럼 우루과이는 다음 경기 자체를 못 치른다.''' 그렇게 가나는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가나의 키커는 아사모아 기안이었다. 기안은 이미 조별리그에서 세르비아와 호주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2번 모두 성공해서 당연히 성공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골대의 크로스바를 맞춰버리며 그대로 실축해 버리고 만다.'''--[[설렁탕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페널티킥을 줬는데 왜 넣지를 못하니]]-- 이때 경기장 바깥에서 좌절하고 있었던 수아레스는 미친듯이 환호했으며 국내 커뮤니티는 '''역적이 아니라 살신성인의 영웅이었구나'''라고 다시 한 번 대폭발하는 한편 기안의 예능감을 찬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진 운명의 승부차기에서 우루과이의 첫 번째 키커로는 포를란이 나섰다. 포를란은 많은 경험에서 나온 침착함으로 아주 차분하게 성공했다. 가나의 첫 번째 키커 기안 또한 아주 깔끔하게 우측 상단으로 넣으며 성공. --진작 이랬다면 영웅이 되었을 것을...-- 이어지는 우루과이와 가나의 2번 키커 빅토리노와 아피아, 우루과이의 3번 키커 안드레스 스코티 역시 성공했다. 그런데 가나의 3번 키커 존 멘사가 살짝 찬 공을 무슬레라 골키퍼가 가볍게 막아내면서 가나의 패색은 짙어졌다. 하지만 우루과이의 4번 키커 막시 페레이라가 관중석으로 홈런을 날려버렸고 결국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가나의 관중석은 다시 희망에 휩싸였지만, 가나의 4번 키커 아디이아가 찬 공을 무슬레라가 가볍게 막아냈고, 우루과이의 5번 키커 아브레우가 [[파넨카 킥]]을 성공시키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마지막 순간 심적으로 엄청난 부담이 쏠린 가운데 파넨카를 시도했다는 점은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고서야 할 수 없는 화려한 마무리였다. 경기가 끝난 후 우루과이 선수들은 수아레스를 무등태우고 경기장을 순회했으며,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기안은 그대로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 고작 5분만에 둘의 입장은 완전히 바뀌어 페널티킥을 내준 수아레스는 순식간에 영웅이 되었고, 가나를 8강까지 이끌며 선전한 기안은 그놈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순식간에 역적이 되었다. 이 경기 직후 디시인들은 홍'''수아'''갤을 털려고 했으나 홍수아갤이 없자 배구 갤러리를 털었다(...). 또한 이 사건은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과 비교되어 월드컵 역사에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마라도나와는 경우가 다른 게 마라도나는 분명히 반칙을 했지만 처벌을 받지 않고 골을 넣은 신의 손이고, 수아레스와 우루과이는 반칙을 저지르고 처벌까지 받았으며 골을 막은 신의 손이었다. 결국 줘도 못 넣은 기안과 가나만 안습. 다만 이 부분은 확실히 야금야금 논의가 있어오던 부분이었다. 반칙이 아니었다면 명백한 골인 상황에서 손까지 써가며 골을 막아낸 것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 FIFA의 룰 개정은 '''골라인을 넘어갔는데 쳐내면 골, 그 이전에 쳐내면 퇴장과 페널티 킥''' 이었으며 일부 중요한 대회나 토너먼트에서는 대회를 주최한 협회의 회의에 따라 그런 반칙을 저지른 선수를 출장정지 시킬 수 있다. 우루과이는 이기긴 했지만 다음 경기가 조금 힘들게 됐다. 40년만의 4강 진출은 이뤘지만 공격의 핵심인 수아레스가 다음 경기 결장이기 때문. 다음 경기 뿐만이 아니라 FIFA의 결정에 따라 남은 경기를 모두 결장할 수도 있었다. 4강부터는 탈락하더라도 3, 4위전을 하기 때문에 수아레스의 한 경기 이상 결장은 우루과이에게 치명적. 결국 [[FIFA]]에서 추가 징계는 없을 거라 하면서 우루과이가 준결승에서 이기든 지든, 수아레스는 3,4위전이나 결승전에는 나올 수 있게 되었다.--결국 준결승이랑 3-4위전에서 2-3으로 털렸다.-- 이날 이후 페널티킥에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던 기안은 결국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2012년 2월 국가대표 자리에서 은퇴하고 만다. 2013년 2월 복귀를 하면서 유야무야되었는데, 3개월 전 기안의 어머니가 임종하며 아들에게 남긴 말이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598308|"'''다시는 페널티 킥을 차지 말라'''"]]였다고 한다. 이 날이 그와 그의 가족에게 얼마나 커다란 트라우마를 남겼는지 짐작할 수 있다. === 3경기: 아르헨티나 0 VS 4 독일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8강 제3경기[br]2010년 7월 3일 16:00(UTC+2)}}}''' || ||<-3> '''{{{#000000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000000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000000 케이프타운}}}]])}}}''' || ||<-3><bgcolor=white> '''{{{#000 주심:}}}''' [[라브샨 이르마토프|{{{#000 '''라브샨 이르마토프'''}}}]] '''{{{#000 (우즈베키스탄)}}}''' || ||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height=100px]] ||<|2> '''{{{+5 0 : 4}}}''' || [[파일:독일 국기.svg|height=100px]]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ABDDED 20%, #FFFFFF 20%, #FFFFFF 40%, #ABDDED 40%, #ABDDED 60%, #FFFFFF 60%, #FFFFFF 80%, #ABDDED 80%)" '''{{{#000000 아르헨티나}}}'''}}} ||<width=40%><bgcolor=#000000> '''{{{#fbcc00 독일}}}''' || || - || '''득점''' || '''{{{#000 3′}}} [[토마스 뮐러|{{{#000 토마스 뮐러}}}]]'''[br]'''{{{#000 68′, 89'}}} [[미로슬라프 클로제|{{{#000 미로슬라프 클로제}}}]]'''[br]'''{{{#000 74′}}} [[아르네 프리드리히|{{{#000 아르네 프리드리히}}}]]''' || ||<-3><bgcolor=white> '''{{{#090 관중: 64,100명}}}''' || ||<-3> '''Man of the Match: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000000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독일)''' || [youtube(HAvfMciGDYs)] ||<-1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ABDDED 20%, #FFFFFF 20%, #FFFFFF 40%, #ABDDED 40%, #ABDDED 60%, #FFFFFF 60%, #FFFFFF 80%, #ABDDED 80%)" '''{{{#000000 아르헨티나}}}'''}}} || ||<-12> GK[br] 22. [[세르히오 로메로]] || ||<-3> RB[br] 15. [[니콜라스 오타멘디]][[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1'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0'[br] 23. [[하비에르 파스토레]][[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0' ||<-3> CB[br] 2. [[마르틴 데미첼리스]] ||<-3> CB[br] 4. [[니콜라스 부르디소]] ||<-3> LB[br] 6. [[가브리엘 에인세]] || ||<|2><-4> RM[br] 20. [[막시 로드리게스]] ||<-4> DM[br] 14. [[하비에르 마스체라노]][[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0' ||<|2><-4> LM[br] 7. [[앙헬 디 마리아]][[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5'[br] 16. [[세르히오 아궤로]][[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5' || ||<-4> AM[br] 10. [[리오넬 메시]] || ||<-6> RF[br] 9. [[곤살로 이과인]] ||<-6> LF[br] 11. [[카를로스 테베스]] || ||<-12> || ||<-12> CF[br] 11. [[미로슬라프 클로제]][[파일:득점.png|width=20]] 68' [[파일:득점.png|width=20]] 89' || ||<-4> LW[br] 10. [[루카스 포돌스키]] ||<-4> AM[br] 8. [[메수트 외질]] ||<-4> RW[br] 13. [[토마스 뮐러]][[파일:득점.png|width=20]] 3'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5'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4'[br] 15. [[피오트르 트로초프스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4' || ||<-6> CM[br] 7.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6> CM[br] 6. [[사미 케디라]][[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7'[br] 18. [[토니 크로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7' || ||<-3> LB[br] 20. [[제롬 보아텡]][[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2. [[마르첼 얀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72' ||<-3> CB[br] 3. [[아르네 프리드리히]][[파일:득점.png|width=20]] 74' ||<-3> CB[br] 17. [[페어 메르테자커]] ||<-3> RB[br] 16. [[필립 람]][[파일:CAPTAIN.png|width=30]] || ||<-12> GK[br] 1. [[마누엘 노이어]] || ||<-12><bgcolor=#000> '''{{{#fbcc00 독일}}}''' || 독일은 경기 시작 직후 전반 3분 만에 슈바인슈타이거가 올린 프리킥을 [[토마스 뮐러]]가 헤딩으로 방향만 살짝 바꾸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것은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변곡점이 되었다.''' 이 후에도 아르헨티나는 에인세의 실수로 실점할 위기에 놓이지만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은 클로제의 슛이 넘어가며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수비가 다시 안정을 찾고 메시가 축신 모드로 돌아오면서 아르헨티나는 특유의 공격 템포를 찾은 듯한 모습으로 독일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좌로는 람, 우로는 보아텡이 버티고 있는 독일의 수비진은 굳건했고 노이어는 이과인의 결정적인 슛을 선방하며 아르헨티나를 안습하게 만들어 버렸다. 특히 이과인은 전반 중반, 독일 수비진을 상대로도 좋은 볼 키핑을 보이며 간간히 유효슛팅을 날리는 등, 전반전엔 어느정도 고군분투 했다. 그러다 큰 오심이 하나 나왔는데, 메시가 볼키핑을 할 때 뮐러가 수비를 하러 붙었다가 공이 메시의 손에 맞고 뮐러의 팔에 맞았는데 주심은 뮐러의 핸들링만 보고 경고를 주었고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후반 시작 후 잠시 밀어붙이던 아르헨티나는 [[앙헬 디마리아]]가 그림같은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경기는 소강상태로 접어든다. 그러던 중 독일 이 아르헨티나의 페널티 지역으로 공을 넘겼고, 뮐러가 넘어지면서 툭 찔러준 공을 [[루카스 포돌스키]]가 받아서 왼발로 그림같이 패스해주자 앞에 있던 클로제가 이를 받아 침착하게 살짝 차넣었다. 이렇게 독일이 2:0으로 앞서가기 시작하자 아르헨티나는 골을 만회하기 위해 죽어라 뛰었지만, 독일의 수비는 여전히 굳건했고, 마라도나는 오범석 모드가 발동되어 그나마 포돌스키와 외질에게 유린당하고 있던 오타멘디를 빼고 파스토레를 집어넣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은 슈바인슈타이거의 동네 앞마당 산책하는 듯한 돌파를 막아내지 못하며 수비수 프리드리히에게 충격적인 세 번째 골을 허용하고 만다. 3:0, 꿈도 희망도 존재하지 않는 스코어. 답답해진 마라도나는 보아텡과 프리드리히, 슈바인슈타이거에게 완벽히 차단당하면서 투명인간이 되어가고 있던 [[곤살로 이과인]] 대신 [[세르히오 아궤로]]를 투입했으나 아궤로라고 해서 독일의 철벽수비를 뚫을 재간은 없었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총체적인 난국을 맞이한 아르헨티나는 감독부터 시작하여 선수까지 의욕을 상실하고 정신줄을 놓아버렸으며, 메시와 [[카를로스 테베스]]는 어떻게든 뭔가 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독일의 수비는 정말 통곡의 벽이었다. 어떻게 때려도 어떻게 들어가도 수비수는 양파 껍질 벗겨지듯 계속해서 등장했다. 그리고 오히려 역습을 허용하며 [[메수트 외질]]의 크로스를 그림같이 주워먹은 클로제가 개인 통산 월드컵 14호 골을 터뜨리며 4:0이 되었다. 4:0이 되자 모든 아르헨티나 팬들은 영혼을 잃은 듯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하염없이 바라보았고 마라도나는 이런 초유의 사태를 어떻게 해야할 줄 모르겠다는 듯이 머리를 감싸쥐었지만,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결국 그렇게 경기는 4:0 독일의 완승으로 끝아니고, 4년전 분패의 설욕을 다짐했던 아르헨티나는 감독 잘못 만난 죄로 더 처참한 꼴을 당하며 쓸쓸히 이번 월드컵에서 물러나야 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ARG-GER_2010-07-03.svg.png]] 아르헨티나와 독일전 선발라인업인데, 이날 아르헨티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센터백 출신인 오타멘디를 라이트백으로 기용한 것과 3미들진에 앙헬 디마리아를 집어 넣은 것이다. 디 마리아의 경우 지금의 좋은 수비가담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이 발전된 완생의 단계가 아닌 벤피카 시절의 윙어와 스트라이커에 특화된 미완의 선수였다. 이런 선수를 다이아몬드 전술의 3선라인에 넣는 것 자체가 수비시 측면약점을 부각시키고, 장점인 중원장막마져 붕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특히 아르헨티나가 사용하는 4-3-1-2의 경우 측면이 취약하기 때문에, 특히 풀백들에게 빠른 기동성과, 어마어마한 활동량이 4-3-1-2의 약점을 지우는 필수요소들이다.[* 굳이 센터백을 라이트백으로 쓸 거면 디마리아와 메시를 아예 측면으로 돌리고 이과인-테베스 투톱을 쓰는 4-4-2 플랫 전술을 쓰는 게 나았을 수도 있다. 풀백 오버랩의 부재는 측면 윙어들로 어떻게든 채우고, 디마리아의 강점 또한 살릴 수 있는 방법이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메시가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경기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는 것인데, 4년 뒤에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메시를 측면에 배정해 놓고 프리롤을 부여해서 아르헨티나를 준우승까지 이끈 걸 생각하면 절대 실현 불가능한 전술은 아니다. 물론 마라도나에게 그런 전술적 유연함이 있었겠냐만...] 사실 이 전술은 쉬어가는 경기였던 그리스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사용해서 전승을 거둔 전술이긴 한데 상대가 모두 아르헨티나가 선수빨로 밀어붙일 수 있는 몇 수 아래의 상대들이라 이기긴 했지만 우승후보인 독일, 즉 선수빨이 먹히지 않는 팀을 만나자 곧바로 학살당했다. 물론 오타멘디도 전반전에 전방까지 올라가서 이과인에게 좋은 찬스를 제공하는등, 전체적인 빌드업에 도움을 주었고, 로드리게스와 함께 측면을 잘 커버했다. 그러나 후반전 실점 장면에서 태클을 시도하자 혼자 엉덩방아를 찍으며, 포돌스키의 무혈입성을 방치해버렸고, 결국 포돌스키의 패스를 받은 클로제가 그대로 냅다 넣으면서 2-0이 되었다. 그리고 오타멘디를 빼고, 파스토레를 집어넣는 것은 마라도나가 얼마나 전술적으로 무식한지를 잘 보여주는 예이다. 한 마디로 자신들의 오른쪽 날개를 스스로 잘라먹어버렸다. 아닌게 아니라, 파스토레 투입 이후, 슈바인슈타이거에게 오른쪽이 완전 썰려나가며 전설의 무혈입성 드리블을 허용해 프리드리히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아르헨 수비진이 얼마나 처참했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였다. 요약하자면 마라도나는 수비를 아예 포기한 미친 짓거리를 한 것이다. 사실 3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시점에서 이미 경기를 뒤집기가 매우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아르헨티나가 약하다기보다는 뢰브가 이끄는 독일의 팀 특성 때문이다. 독일은 원체 수비가 강한 팀이라 일찍 선제골을 넣고 잠가버리고 역습으로 대응하면 잉글랜드를 4:1, 아르헨티나를 4:0, 포르투갈을 4:0, 브라질을 7:1로 밟아버리는 무시무시한 팀이지만 반대로 선제골을 허용해버리면, 혹은 후반전까지 득점을 못하면 세르비아에게 0:1, 아일랜드에게 0:1, 대한민국에게 0:2로 패하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오히려 독일한테 밟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같은 남미 강팀들은 월드컵에서 유럽 약팀이나 아시아 팀에게 이변을 당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무작정 '독일 >>> 남미'가 아니라는 소리. 2018년 콜롬비아 vs 일본 경기야 3분만에 퇴장이라는 변수가 있었으니 예외.] 거기다가 경기를 끌려가면 멘탈 문제로 인해 알아서 자폭해버리는 대다수 라틴 아메리카 선수들의 특성 덕분에 독일이 더 쉽게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던 점도 있었다. 사실 아르헨티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감독이 [[디에고 마라도나]]라는 것이다. 스쿼드만 봐도, 공격진에 [[곤살로 이과인|이과인]], [[세르히오 아궤로|아게로]], [[리오넬 메시|메시]], [[카를로스 테베스|테베스]], [[마르틴 팔레르모|팔레르모]], [[디에고 밀리토|밀리토]]만 여섯 명이다. 밀리토야 지난시즌 골폭풍을 몰아치며 인테르의 트레블을 이끌었으니 발탁 이유라도 있다 쳐도, 팔레르모는 (그리스전에서 골을 넣긴 했지만) 과포화된 공격진에 냉정하게 있을 필요가 없었다. 그래도 미들진이 균형이라도 있었으면 모를까, 미들진의 디 마리아와 파스토레도 사실상 공격성향이 강한 미드필더다, 게다가 "빠른 템포의 축구? 뉘집 개 이름인가?" 라 할 정도로 장거리 패스를 발사하는 것만 좋아하는 베론이 있으니... 한마디로 마스체라노 중원몰빵인 원볼란치 전술이었다. 아르헨 축구팬들이 "[[하비에르 사네티|사네티]]만 있었어도..."라고 아쉬워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 물론 측면에 [[막시 로드리게스]]와 [[앙헬 디마리아]]가 활약을 해준다면 승산이 있는 전술이지만. 막시의 경우 4년전과는 판이하게 기량이 하락한 상태였고, 앙헬 디 마리아는 앞에 언급한 것처럼, 왕성한 활동량, 수비가담, 경기조율까지 갖춘 지금의 디 마리아라면 모를까 저 때의 디 마리아로는 절대 안된다. 물론 쓰리백을 사용할 경우, 마스체라노와 베론을 더블볼란치를 기용할 수 있으나 베론은 노쇠화로 이렇다 할 활약도 보여주지못했고 센터백인 사무엘이 한국전에 부상을 찍으면서 그야말로 망했어요. 그렇다고 수비진도 상태가 좋지 않았다. 막시 로드리게스와 마찬가지로 4년전과 다르게 하향세가 뚜렸한 가브리엘 에인세, 실력은 최고지만 내구성에 의문이 있는 월터 사무엘, 그나마 정상적인 기량을 가진 수비수는 마르틴 데미첼리스와 니콜라스 부르디소 뿐이였고, 센터백인 오타멘디를 그리스전을 제외하고 이 대회 내내 라이트백에 배치시켰다. 백업인 아리엘 가르체도 절대 정상급이라 보기 힘든 풀백이다. 그렇잖아도 기형적인 선수선발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그래도 마라도나의 의도대로 흘러간다면 문제 없지만, 부상, 카드트러블 같은 불의의 상황이 닥치거나 경기가 예상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폭탄이 될 위험성이 굉장히 높았고, 결국 독일전에서 그 폭탄이 폭발했다. 냉정하게 이 시기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우승후보라 불릴 자격이 없었던 팀이었다. 공격진들의 화려한 스텟에 가려진 허울만 좋은 팀이었다.[* 이를 두고 "그럼 아르헨티나에게 패한 멕시코와 한국은 뭐가 되는가?" 라며 따지는 경우가 있는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사우디를 8-0으로 박살낸 독일대표팀을 보고 '우와 독일 알고보니 세네? 저정도면 브라질, 프랑스, 아르헨도 잡아먹겠는걸..' 이라고 당시 생각하는 축구팬들은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그 독일에게 깨진 사우디한테 한국은 06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두 번 다 패배했다. 물론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개막 이전에 치른 평가전에서 독일을 꺾고 올라와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4-1로 이기고 16강에서 멕시코를 3-1로 이기면서 어느정도 평가가 올라가긴 했었다. 반대로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스페인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위스에게 패했다. 그렇기 때문에 조별리그 1차전 직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우승확률이 올라간건 사실이며, 16강전인 포르투갈전에서 의외로 포르투갈이 스페인을 꺾을 수 있다고 예상한 전문가도 많았다. 하지만 스페인은 결과적으로 이 대회의 챔피언이 되었다. 특정 팀을 크게 이겼다고 평가가 올라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 1982년 월드컵에서 엘살바도르를 10-1로 도륙내버린 헝가리는 결국 조별리그에서 탈락해버렸다. 그리고 그 조에서 1위를 차지한 벨기에는 엘살바도르를 겨우 1-0으로 꺾었다.][* 냉정하게 말해서 비록 조직력이 떨어져도 아르헨티나는 선수 하나하나가 한국이나 멕시코보다 우월했다. 메시 한사람이 당시 한국 국대 전원의 연봉을 합친 것 보다 연봉이 높을 정도로 아예 레벨이 다른 선수들인데, 이 덕에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와 16강을 쉽게 깨고 올라왔지만 비슷한 네임밸류와 수준의 선수들이 조직력까지 갖춘 독일같은 팀을 만나니 당연히 패배한 것이다.] === 4경기: 파라과이 0 VS 1 스페인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8강 제4경기[br]2010년 7월 3일 20:30(UTC+2)}}}''' || ||<-3> '''{{{#000000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000000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000000 요하네스버그}}}]])}}}''' || ||<-3><bgcolor=white> '''{{{#000 주심:}}}''' [[카를로스 바트레스|{{{#000 '''카를로스 바트레스'''}}}]] '''{{{#000 (과테말라)}}}''' || || [[파일:파라과이 국기.svg|height=100px]] ||<|2> '''{{{+5 0 : 1}}}''' || [[파일:스페인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FFFF 10%, #E30613 10%, #E30613 20%, #FFFFFF 20%, #FFFFFF 30%, #E30613 30%, #E30613 40%, #FFFFFF 40%, #FFFFFF 50%, #E30613 50%, #E30613 60%, #FFFFFF 60%, #FFFFFF 70%, #E30613 70%, #E30613 80%, #FFFFFF 80%, #FFFFFF 90%, #E30613 90%)" '''{{{#1a5a9f 파라과이}}}'''}}} ||<width=40%><bgcolor=#003060> '''{{{#ffec4b 스페인}}}''' || || - || '''{{{#000 득점}}}''' || '''{{{#000000 83'}}}''' [[다비드 비야|{{{#000000 '''다비드 비야'''}}}]] || ||<-3> '''{{{#090 관중: 55,359명}}}''' || ||<-3> '''{{{#000 Man Of the Match: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스페인)}}}''' || [youtube(NJU5GlKVETc)] [youtube(cCtuqDH2T28)] ||<-1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FFFF 10%, #E30613 10%, #E30613 20%, #FFFFFF 20%, #FFFFFF 30%, #E30613 30%, #E30613 40%, #FFFFFF 40%, #FFFFFF 50%, #E30613 50%, #E30613 60%, #FFFFFF 60%, #FFFFFF 70%, #E30613 70%, #E30613 80%, #FFFFFF 80%, #FFFFFF 90%, #E30613 90%)" '''{{{#1a5a9f 파라과이}}}'''}}} || ||<-12> GK[br] 1. [[후스토 비야르]][[파일:CAPTAIN.png|width=30]] || ||<-3> RB[br] 2. 다리오 베론 ||<-3> CB[br] 14. 파울로 다 실바 ||<-3> CB[br] 21. 안톨린 알카라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59' ||<-3> LB[br] 3. 클라우디오 모렐[[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1' || ||<-12> DM[br] 15. 빅토르 카세레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59'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4'[br] 19. [[루카스 바리오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4' || ||<-4> RM[br] 11. 조나단 산타나[[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8' ||<-4> CM[br] 8. 에드가 바레토[[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4'[br] 13. 엔리케 베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4' ||<-4> LM[br] 16. [[크리스티안 리베로스]] || ||<-6> RF[br] 7. [[오스카르 카르도소]] ||<-6> LF[br] 18. 넬손 발데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9. [[로케 산타 크루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2' || ||<-12> || ||<-6> LF[br] 7. [[다비드 비야]][[파일:득점.png|width=20]] 83' ||<-6> RF[br] 9. [[페르난도 토레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6'[br] 10. [[세스크 파브레가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6' || ||<-4> LM[br] 14. [[사비 알론소]][[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5'[br] 18. [[페드로 로드리게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5' ||<-4> CM[br] 8. [[차비 에르난데스]] ||<-4> RM[br] 6.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12> DM[br] 16. [[세르히오 부스케츠]][[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3' || ||<-3> LB[br] 11. [[후안 카프데빌라]] ||<-3> CB[br] 5. [[카를레스 푸욜]][[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4'[br] 4. [[카를로스 마르체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4' ||<-3> CB[br] 3. [[제라르 피케]][[파일:경고카드.png|width=20]] 57' ||<-3> RB[br] 15. [[세르히오 라모스]] || ||<-12> GK[br] 1. [[이케르 카시야스]][[파일:CAPTAIN.png|width=30]] || ||<-12><bgcolor=#003060> '''{{{#ffec4b 스페인}}}''' || 경기 이전에 파라과이 응원녀로 유명한 [[라리사 리켈메]]가 파라과이가 우승하면 나체로 거리를 질주하는 세레머니를 하겠다는 사실을 밝혀서 많은 남성들이 파라과이를 응원하게 하였다...만, 경기 내내 스페인의 일방적 공격과 간간히 있는 파라과이의 역습 분위기로 전개되었다. 다만 파라과이는 16강전과 달리 --라리사의 세레머니 예고 버프를 받고--비교적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어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이란 관측을 깼으며, 스페인은 파라과이의 탄탄한 수비조직력 앞에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가끔 수비를 뚫었나 싶으면 패스미스와 독수리슛을 작열시키며 스페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파라과이는 2002년 이후 월드컵 본선 8년간 무득점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던 산타 크루즈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개--발데스를 선발로 투입했지만 발데스도 골결정력에 있어서 산타 크루즈보다 딱히 기대할 게 없었던 상황. 그런 발데스가 전반 40분 스페인의 골대 바로 앞에서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지만 같이 공격에 가담했던 카르도소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면서 골이 취소됐다. 발데스는 분명 온사이드에 있었기 때문에 오심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상황... 이라며 어정쩡하게 해설하기는 했지만, 사실은 오심이 아니다. 분명 발데스는 온사이드에 있었지만, 경합을 한 카르도소는 오프사이드였고, 실제로 공에는 닿지 않았더라도 공에 닿으려고 행동했으며, 그로 인해 수비진들이 카르도소에 달라붙고, 공을 쳐내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맞다. 만약 카르도소가 없었다면 공이 발데스에게 가기 전에 수비진들에게 끊겼을 가능성이 높은 위치였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렇게 양쪽 모두 답답한 전반전을 마무리하고, 후반에 들어서도 사비 알론소, 다비드 비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만들어준 기회들을 연신 날려먹던 --토레기-- 토레스는 끝내 후반 10분 파브레가스와 교체됐다. 서서히 살아나려니 살아나려니 하던 컨디션은 오늘도 살아나지 않았다. 가뜩이나 꼬이고 있는 스페인이었는데 후반 13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공중볼을 헤딩으로 받아내려는 카르도소의 팔을 대놓고 붙잡으며 경고를 받은 [[제라르드 피케|피케]] 때문에 더 꼬여버리고 말았다. 파라과이에게 페널티킥을 내준 위기의 스페인이었지만 [[이케르 카시야스|카시야스]]가 침착하게 방향을 읽고 카르도소의 페널티킥을 선방해내는데 성공한다. 헌데 카르도소가 페널티킥을 실패한 직후인 후반 14분, 알카라즈가 공을 몰고 들어오던 비야를 넘어뜨리면서 이번엔 역으로 파라과이가 페널티킥을 내주게 된다. 키커로 나선 [[샤비 알론소|알론소]]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으나 알론소가 공을 차기도 전에 파브레가스가 페널티 에어리어로 달려들었기 때문에 다시 페널티킥을 차라는 지시를 받았다.[* 사실 파라과이 그 어느 선수도 파브레가스가 달려든것에 대해 불만이나 이의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골로 인정해도 될 상황이였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페널티킥을 시도한 알론소였으나 방향을 바꿔서 찬다는게 빌라르에게 완벽히 읽혀버리는 바람에 실패했다.[* 근데 알론소의 킥이 막힌 후 골키퍼였던 빌라르가 공을 향해 달려가던 파브레가스를 손으로 넘어뜨렸기 때문에 또 페널티킥이 주어질 수도 있었다.] 이후에도 양팀 모두 정말 죽어라 안 풀리는 답답한 경기를 했고 파라과이는 발데스 대신 산타 크루즈를, 스페인은 사비 알론소 대신 페드로를 투입하면서 어떻게든 해법을 찾아보려했다. 승부처는 후반 38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니에스타]]가 파라과이 수비진을 휘저으며 돌파해 들어갔다. 갑갑한 상황에서 때릴만도 했건만 이니에스타는 오른쪽에서 파고드는 팀동료 페드로에게 침착하게 패스를 연결했다. 이니에스타가 거의 만들다시피한 기회에서 페드로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역시나 예능감 쩌는 스페인답게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다. 이를 리바운드한 [[다비드 비야]]가 바로 다이렉트 슈팅을 때렸고, 볼은 또 우측 골대를 맞고 골라인을 타고 데굴데굴 구르다가 좌측 골대를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골 하나를 만드려고 무려 세 번이나 골대에 맞은 셈. 이후 파라과이는 마지막 남은 시간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력을 다했고, 후반 43분 산타 크루즈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으나 너무 약하게 슛을 날린 탓에 카시야스의 선방에 막혀버렸다. 이후 스페인이 역습 찬스를 맞았지만 비야신의 자비로(...)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이로서 스페인은 1950년 대회 이후 무려 60년만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버프에도 불과하고-- 파라과이의 탈락으로 위에 서술한 라리사의 세레머니 좌절로 인해 결승골을 넣은 비야신은 남자들의 적이 되었다...라기보다는 이변이 결국 일어나지 않은 것일 뿐. 하지만 파라과이로서도 8강 진출은 역대 최고의 성적이기에 크게 나쁠 것은 없다. 파라과이는 뉴질랜드전 무득점 무승부와 일본전 무득점 승부차기에 이어 이 경기에서도 무득점을 기록함으로써, [[알제리]], [[포르투갈]], [[온두라스]]와 더불어 이 대회에서 최다 무득점 경기 타이기록(3경기)을 세웠다.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211.34.123.173,175.211.24.100,175.116.183.237,220.93.9.82,112.149.234.133,211.200.244.27,again2002,105.184.1.90,59.21.5.8,r:level,sch12345,rumpumpum961,116.46.91.9,61.74.194.8,122.44.184.49,r:xei10500,221.161.178.200,gopr0,221.154.53.54,58.232.191.236,211.58.153.60,58.124.95.55,220.70.72.117,210.223.109.13,114.202.217.104,59.2.218.205,58.151.3.36,114.199.132.125,124.59.194.155,211.44.201.66,atapax,golden,117.111.23.111,tpdd,116.255.66.115,39.118.176.23,211.184.41.69,jcd5680,220.149.84.61,estoria,211.177.16.193,125.137.145.231,222.117.34.165,124.61.189.31,221.139.122.26,61.76.119.140,rambo127,kmg2473,121.176.161.122,116.121.65.160,121.172.168.144,r:carrienstar,58.120.177.244,tjrghks1013,courage,116.41.104.120,e080hsm,rdkim,211.47.121.105,220.84.212.44,175.207.215.65,175.123.10.26,aircall,14.38.168.205,albert_einstein,124.61.189.3,deadshot,182.224.187.20,kim6015,rqme20,68.224.107.165,1.238.81.14,175.197.20.219,27.119.43.25,39.7.56.33,14.45.103.199,218.158.25.151,139.192.152.63,jaw8362,182.215.163.136,maple1401,cyj535,222.234.192.75,223.62.212.45,123.248.243.4,movinfist,211.199.97.72,218.234.143.50,66.249.82.233,green_wiki,27.119.40.146,puzziler,reviseandadd,somsomi,disturb3,117.53.218.182,118.41.47.114,ghmblue,165.132.5.19,126.175.81.3,lee890130abs,211.227.26.231,115.138.223.36,76.91.43.208,1.247.144.162,210.179.105.69,1.177.18.228,r:cbq,121.174.187.74,211.50.146.175,1.227.46.103,yeoseokhyeon,58.127.188.90,jeronimo,182.228.196.32,pico,area1,218.51.60.8,111.65.128.176,rhapsodj,rlaxogns0526,203.232.59.202,ch5422,kyj7479,112.154.100.116,adrien2541,221.138.189.88,checkmaker,121.127.160.183,59.24.228.161,106.252.218.179,r:singleheart,kms,211.252.244.15,182.230.133.2,175.200.66.139,14.43.230.195,1.253.120.216,korhermit,218.150.9.74,68.144.193.152,27.119.46.92,116.121.53.48,junu0704,kiwitree2,112.223.105.133,61.76.30.40,namubot,119.201.161.186,58.145.64.161,pbj19951010,123.215.109.89,24.187.53.205,59.5.160.21,219.250.33.144,218.237.37.104,59.13.252.101,chamgyoyook,avicii,116.41.84.112,xy20131017,221.157.99.219,211.49.85.67,kbg119,samduk,115.86.11.13,182.222.83.40,versionfe,125.184.167.142,gkscnsrb,110.174.86.153,124.61.206.182,r:kangil6902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기록실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회 기록 == * 최초 득점 : (RSA) '''시피웨 차발랄라''' (VS 멕시코) * 최초 퇴장 : (URG) '''니콜라스 로데이로''' (VS 프랑스) * 최초 완전 무득점 경기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A조#s-1.2|A조 우루과이 VS 프랑스]] * 최초 승리 국가 : '''대한민국''' (VS 그리스) * 최초 다득점 국가 : '''대한민국''' (VS 그리스)[* 따라서 자연스레 그리스는 대회 첫 패배 국가 및 첫 2실점 이상 국가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대한민국의 유럽 국가 상대 2:0 승리는 8년 뒤 독일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재현되었다.] * 최초 토너먼트 패배 국가 :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 최초 결승골 : (KOR) '''[[이정수(축구선수)|이정수]]''' (VS 그리스)~~[[박지성|어이 잠깐]]~~ * 최초 페널티킥 : (GHA) '''아사모아 기안''' (VS 세르비아) * 최초 프리킥 골 : (NGA) '''칼루 우체''' (VS 그리스) * 최초 3득점 이상 기록 국가 : 독일 (VS 호주, 4-0 승)[* 따라서 자연스레 호주는 대회 첫 3실점 이상 국가가 되었다.] * 최초 멀티골 : (URG) '''디에고 포를란''' (2골 / VS 남아공) * 최초 해트트릭 : (ARG) '''[[곤살로 이과인]]''' (3골 / VS 대한민국)[* 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해트트릭은 8년만에 나온 해트트릭이다. 그리고 이 해트트릭은 이 대회 유일한 해트트릭이 되었다.][* 대한민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코츠시스, 사흐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미첼에 이어 이과인까지 총 4회의 월드컵 해트트릭을 만들어주고 있는 특급 호구.] * 최다 득점 / 최다 득점차 : 포르투갈 VS 북한 (7-0 포르투갈 승/도합 7골/득점차 7골) * 최초 자살골 : (DEN) '''[[다니엘 아게르]]''' (VS 네덜란드)[* 본디 시몬 폴센으로 기록되었지만 경기 후 정정되었다.] * 최초 역전승 : 그리스 VS 나이지리아 (2-1 그리스 승) * 최초 패널티킥 실축 : (GER) '''루카스 포돌스키''' (VS 세르비아) * 최초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팀 : 카메룬 * 최초로 16강 진출이 확정된 팀 : 네덜란드 * 최초 펠레 스코어[* 이긴 팀이 3득점과 2실점을 기록한 경기] 경기 : F조 이탈리아 vs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가 3-2로 승리) * 최초 연장전 : 미국 vs 가나 (1-1에서 연장 돌입, [[아사모아 기안]]의 연장 결승골로 가나가 승리) * 최초 승부차기 : 일본 vs 파라과이 (0-0에서 승부차기 돌입, 파라과이가 일본 3번째 키커 고마노 유이치의 실축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 조별예선 무득점 : 알제리, 온두라스 * 최다 클린시트[* 무실점 경기] : 스페인 (총 5경기, 연속 4경기) * 노 클린시트 (전 경기 실점) : 그리스,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덴마크, 북한,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카메룬, 호주 개최국이 사상 최초로 1라운드 광탈한 것도 모자라 노 클린시트라니 이건 굴욕이다. 사실 개최국 노 클린시트는 1938년의 프랑스와 1954년의 스위스, 1994년의 미국도 마찬가지였지만. * 상대에게 가장 많은 클린시트를 허용한 팀 : 알제리, 온두라스, 파라과이, 포르투갈 (3경기) * 상대에게 클린시트를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은 팀 (전 경기 득점) : 대한민국, 미국, 이탈리아 * 조별리그 3전 전패 : 카메룬, 북한 * 조별리그 3무 / 대회 무패 : [[뉴질랜드]][* 네덜란드가 전승준을 하는 바람에 졸지에 대회에서 한번도 지지 않은 유일한 팀이 되기도 했다.] == 기타 기록과 이야깃거리 == * 개막전인 [[남아공]] VS [[멕시코]]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종료되어 개최국의 첫 경기 무패 신화는 70년째 이어져 가고 있다.[* 1회 때부터 현재까지 14승 5무] * [[한국인]] 심판이 최초로 월드컵 개막전(우루과이-프랑스) 부심을 보게 된 대회다, 그 주인공은 정해상 부심. 이후 정해상 부심은 스페인-온두라스전, 브라질-네덜란드전의 부심으로 투입되었다. 특히 브라질-네덜란드 전에서는 호비뉴의 오프사이드를 잡아내면서 한국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 [[대한민국]]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이 대회까지, 월드컵에서 총 6회 연속으로 프리킥 득점에 성공하였다. 순서대로 [[황보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홍명보]] ([[1994년 미국 월드컵]]) [* 여담으로 2회 연속 대회 스페인에게 프리킥골을 성공한건 여담.] [[하석주]] ([[1998년 프랑스 월드컵]]) [*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첫 선제골. ~~[[가린샤 클럽|하지만 몇분뒤에는]]..~~] , [[이을용]] ([[2002년 한일월드컵]]), [[이천수]] ([[2006년 독일 월드컵]]), [[박주영]]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본선진출에 성공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프리킥 골이 없다..~~하지만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에서 [[카잔의 기적]]을 일으켰다.~~ * [[뉴질랜드]]는 슬로바키아에게 0-1로 지고 있던 상태에서 [[도하의 기적]]마냥 경기 종료 직전[* 정확히 후반 48분(90'+3)에 터진 골이었다.] 동점골을 터뜨려 월드컵 첫 승점을 챙겼다.[* 이에 따라 최초의 월드컵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려던 슬로바키아의 꿈은 마지막 순간을 못 버티고 허무하게 무너져 승점 1점 딴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거기에 이때 골을 넣었던 뉴질랜드의 윈스턴 리드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월드컵에서 규제가 시작된 '''탈의 골 세레모니'''를 하였고 그 덕분에 옐로우카드를 받아버렸다.] * [[브라질]]에 1-2로 패한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골을 넣고 패한 팀이 되었다. * [[그리스]]는 월드컵 첫 골, 첫 승점, 첫 승을 올렸다. (VS 나이지리아, B조 2차전) * [[슬로바키아]]의 '''블라디미르 바이스 선수'''와 슬로바키아의 '''[[블라디미르 바이스(1964)|블라디미르 바이스]] 감독'''은 부자지간이다. 참고로 바이스 선수의 할아버지는 '''블라디미르 바이스'''로 축구선수였었다. 즉, '''3대가 축구선수'''에 이름까지 같다(…). 또한 미국의 '''마이클 브래들리 선수'''와 미국의 '''밥 브래들리 감독'''도 부자지간이다. *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아게로 선수'''와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은 장서관계, 즉 아게로가 마라도나의 사위이다. ~~[[리오넬 메시|장인의 재림]]까지 한팀에 있으니 훈훈한 가족같은 분위기~~ * 가나 대표팀의 케빈-프린스 보아텡 선수와 독일 대표팀의 제롬 보아텡 선수는 '''이복형제'''간이다. 원래 둘 다 독일에서 활동했으나 케빈-프린스가 아버지의 조국인 가나에서 뛰기로 해서 이리 된 거로, [[정대세]]와 비슷한 케이스다. 게다가, 케빈-프린스 보아텡의 어머니는 독일의 축구선수 '''헬무트 란의 딸'''이다. * 스페인은 1998년 대회에서 나이지리아에 한 번 패한 후 12년만에, 독일은 1986년 대회에서 덴마크에 한 번 패한 후 24년만에 각각 조별 라운드 무패행진이 멈췄다. 이탈리아는 36년만의 조별 라운드 광탈과 더불어 사상 첫 월드컵 무승을 찍는 굴욕을 맛보았다. * 전 월드컵에서 [[무실점 탈락]]의 대기록을 세운 [[스위스]]는 전 월드컵을 포함하여 599분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연속경기 무실점은 실패(VS 칠레) * 조별 리그 2차전까지 남미 5개 팀들의 전적은 10전 8승 2무. 아프리카에서 열린 대회인데 오히려 남미가 더 펄펄 날아다녔다.[* 이는 이전 월드컵인 2006 독일 월드컵과는 매우 상반되는 모습이다. 독일 월드컵에서는 4강팀이 모두 유럽팀(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이었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광탈하는 등 남미팀들의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았었다.] 이에 대해서는 기후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즉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남반구에 있으므로 월드컵이 개최될 당시에는 겨울이며 아프리카 국가치고는 고위도인데다가, 경기장들이 비교적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나 유럽 선수들은 계절이 반대가 되었고 아프리카 선수들도 '추위'와 고지대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반면, 계절이 같고 고지대가 많은 남아메리카 선수들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라는 것. 다만 남아메리카 선수들이라고 꼭 남아메리카에서 축구하다 온 건 아니라는 게... 그렇지만 결국 4강에는 유럽 3팀(네덜란드/스페인/독일), 남미 1팀(우루과이)이 올라갔다. 2차전에서 유럽 3팀이 남미팀을 상대로 전부 --사냥--승리하고 올라왔기 때문. * [[뉴질랜드]] 월드컵 대표팀에 [[아마추어]] 선수가 뽑혀 화제가 되었다. [[파일:attachment/2010nz.jpg|width=500]] 이런 뉴질랜드가 3무라니 놀랍다. 참고로 이 선수는 이탈리아전에 교체투입돼 활약했다. 결국 뉴질랜드에게 간신히 무승부를 거둔 이탈리아는 세미프로한테 질 뻔한 팀이라는 오명을 쓰고 말았다. 2010 FIFA 월드컵 이후 안드루 배런은 축구 선수에서 공식 은퇴를 선언하였으며 회사원으로 돌아갔다.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에서 최초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한 국가가 되었다. * [[2006 FIFA 월드컵 독일|전 대회]] 우승팀인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와 준우승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는 모두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전 대회 결승 진출한 두 팀이 나란히 무승인 것도 모자라 조 꼴찌로 1라운드 광탈한 건 사상 초유의 일이다. [[세네갈]]도 없는 본선무대에서 [[세네갈 쇼크]]가 두 번씩이나 재현되다니... * 이탈리아는 지역예선에선 10전 7승 3무로 단 한 번도 지지 않은 팀이다. 지역예선까지 포함해도 슬로바키아전 패배가 유일한 패배인데 본선 조별리그 결과가 지역예선 결과에 비해 너무나도 참담했다. 이탈리아와 더불어 조별리그 탈락팀 중 지역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한 팀은 나이지리아와 코트디부아르. * 개최국으로 톱 시드를 받은 남아공을 제외한 조별 리그 톱 시드 7팀 중 이탈리아가 유일하게 16강에 진출을 못 했다. * 조별리그 1승 1무 1패 팀이 지난 대회에서는 3팀 뿐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E조를 제외한 7개 조에서 무려 9팀이 발생. 이들 중 4팀만이 16강에 진출했으며 나머지 5팀은 탈락했다. 특이한 점은 지난 대회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던 세 팀(멕시코, 호주, 대한민국)이 모두 이번 대회에서도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는 사실. 멕시코는 두 번 모두 16강, 호주는 06년 16강 진출했으나 올해는 탈락, 한국은 반대로 06년 탈락했지만 올해는 16강에 진출했다. * 이 대회에서 펠레 스코어는 모두 세 번 나왔는데. 그 중 앞의 이탈리아 vs 슬로바키아를 제외한 나머지 두 경기가 [[우루과이]]의 경기였다. 4강전에서 네덜란드한테 2-3으로 패배한 후 3.4위전에서 독일한테 또 2-3으로 패배했다. * 스페인은 7경기 8골을 기록하여 역대 월드컵 우승국 중 최소골로 우승을 차지하였다(종전 기록은 11골). 거기다 결선 토너먼트 4경기에서 모두 1-0으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사상 최초로 첫 경기에서 패배하고도 (vs 스위스, 0-1 패) 우승한 팀이 되었다. 반면에 스위스는 최초로 우승 팀을 상대로 이기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이 되었다.[* 월드컵 우승국이 조별리그에서 패했던 사례는 총 4번뿐이다. 1954년 월드컵 우승국 서독이 헝가리에 3-8 패, 1974년 월드컵 우승국 서독이 동독에 0-1 패, 1978년 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가 이탈리아에 0-1 패, 2010년 월드컵 우승국 스페인이 스위스에 0-1 패.][* 사실 앞의 세 사례 모두 논란이 있는 져주기 게임성 패배다. 1954년에는 당시 토너먼트이 대진 방식이 조 1위끼리, 2위끼리 싸우는 방식이라서독이 져주기 게임을 했고, 1974년에는 대회 방식상 2라운드 조별리그가 브라질과 네덜란드랑 만났기에 실력차가 많이 나는 동독한테 져주기 게임을 했고, 1978년에는 대회를 아주 막장으로 만듷어놓은 아르헨티나가 이탈리아에게 져주기 게임을 하고 이탈리아를 서독과 네덜란드가 있는 조로 보내버렸다. 따라서 우승팀들중 조별리그에서 1패를 한 사례중 진짜로 진건 스페인이 유일하다.] * 네덜란드는 지역 예선을 포함해서 조별 라운드도 무승부도 하나 없이 전승하고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해서도 준결승전까지는 승부차기로 끌고 가지도 않고 승리하여 1970년의 브라질 이후 40년만에 지역예선 포함 전승우승의 기록을 세울 뻔 했으나 결승에서 스페인에 0-1로 패하는 바람에 [[전승준]]. * 스페인 우승으로 깨진 징크스는 다음과 같다. * 유로 우승팀은 바로 다음 월드컵에서 부진하다. * 첫 경기에서 패배한 팀은 우승할 수 없다. * 비유럽지역에서 유럽팀은 우승할 수 없다. * [[펠레의 저주]] * [[일본]]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덴마크를 3:1로 맹폭하면서 아시아 최초로 3골 이상 넣고 승리한 국가가 되었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한경기 3골 이상 넣은 최초의 아시아팀은 1966 잉글랜드 월드컵 8강 포르투갈 vs 북한 전에서 북한이 넣은 3골이다. 당시 북한은 3골을 먼저 넣고 앞서가다가 [[에우제비우]] 한명에게 4골을 얻어맞고 3:5로 역전패했다.]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220.81.33.189,211.36.156.166,120.142.158.75,121.160.182.177,again2002,211.48.85.156,59.24.228.71,kanjaelin,topper1012,tpdd,ks342942,rdkim,maple1401,1.243.125.186,harashima29,sushi7,1.254.161.242,lth40080,area1,219.241.37.170,marlkystrike,jinjer100,namu,124.28.118.108,namubot,141.223.13.26,210.205.236.135,pbj19951010,r:보스 깨고 있었는데,samduk,liverpools,61.109.86.19,r:kangil6902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팀별 리뷰)] [목차] == 개요 == [youtube(TAxKAlUsuHU)]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1982년 스페인 월드컵]] 이후 28년만에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다시 출전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준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문서이다. == 진행 과정 == === 명실상부한 오세아니아 1인자로 등극한 뉴질랜드 === 6대륙들 중 축구에서 가장 약체인 [[오세아니아]]에서 뉴질랜드는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지만, 뉴질랜드는 언제나 호주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OFC 네이션스컵]]에서는 호주나 뉴질랜드나 막상막하였는데, 월드컵 예선에서는 이상하리만큼 뉴질랜드가 힘을 잘 쓰지를 못했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예선전에서 단 한번 호주를 제치고 그 여세를 몰아 본선까지 간 경험이 있지만, 그 후로는 호주에 밀려 대륙 플레이오프조차 나가지 못하였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독일 월드컵]] 예선까지는 말이었다. 그러나 호주가 [[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편입된 뒤로는 모든 것이 확 달라지기 시작하였였다. 호주가 아시아 연맹으로 편입된 후 처음으로 열린 2008년 OFC 네이션스컵 겸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뉴질랜드는 2007년 태평양 게임 축구 종목 메달국의 자격으로 참가한 [[누벨칼레도니 축구 국가대표팀|누벨칼레도니]], [[피지 축구 국가대표팀|피지]], [[바누아투 축구 국가대표팀|바누아투]]를 모두 제치고 우승하여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본선 진출 자격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륙 플레이오프(vs 아시아) 자격을 동시에 얻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그동안 호주에게 막혀 번번이 좌절해오던 뉴질랜드가 28년만에 다시 본선의 꿈이 현실이 되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2002년과 2006년엔 대륙간 PO에서 남미 팀을 상대해야 했지만 2010년엔 그나마 쉬운 아시아 팀을 상대하게 되어 그 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였다. 그렇게 참가한 2009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뉴질랜드는 승점자판기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되었고, 예상대로 스페인에 0-5로, 남아공에 0-2로 패하며 8개국 중 가장 먼저 광탈이 확정되었다. 마지막 상대는 이라크. 이 경기에서 뉴질랜드는 비록 컨페드컵 첫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0-0 무승부를 거두며 3번째 출전만에 처음으로 컨페드컵 승점을 챙김으로써 나름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010년 월드컵 대륙 플레이오프 상대 대륙이 아시아라는 점을 볼 때, 아시아 대표로 나온 이라크를 상대로 유일하게 승점을 챙겼다는 것에서 뉴질랜드가 대륙간 PO에 진출한 아시아 팀을 이기고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보였다. === 28년만에 본선에 진출하다 === 그렇게 2009년 컨페드컵도 끝나고, 이제 뉴질랜드에게 남은 것은 아시아 팀과의 대륙 플레이오프를 거쳐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 것이었다. 한편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축구 국가대표팀|바레인]]이었고, 경기를 치른 결과 두 경기 모두 무승부였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 있던 바레인이[* 바레인의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 사우디의 홈에서 열린 2차전은 2:2 무승부였다.] 올라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뉴질랜드는 사실상 쉬어 가는 코너일 뿐 바레인이 본선에 진출한 거나 다름없다는 평가가 대세를 이루었다. 그런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고 보니, 바레인은 자신들의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두었고, 뉴질랜드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전반 44분 뉴질랜드의 로리 팔론에게 헤딩 골을 얻어맞으며 도리어 끌려가게 된다. 후반 5분 사예드 모하메드 아드난이 페널티킥을 얻으며 천금같은 동점골 찬스를 가져왔지만, 뉴질랜드의 골키퍼인 마크 패스턴에게 그대로 안기며 실축하고 말았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남은 40분 동안에도 로리 팔론의 골을 잘 지키며 1:0 승리를 거둬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을 밟는 쾌거를 이룩한다. 그와 동시에 [[중동]] 국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바레인마저 침몰했으니 중동은 그야말로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모드. 일단 조 추첨 전까지는 유럽과 남미, 그리고 아프리카의 팀들이 뉴질랜드를 1승 제물이라 여기고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그리하여 조 추첨에 들어갔는데, 뉴질랜드는 전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가 최상위 시드로 있는 F조에 배정받았으며, 파라과이와 슬로바키아도 뉴질랜드의 조에 들어갔다. 뉴질랜드를 제외한 F조 3팀은 [[승점자판기]]로 삼을 수 있는 쉬운 상대를 만나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터이다. 많은 이들이 예상하기에도 뉴질랜드는 아마도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의 [[중국]] 꼴 날 것 같다고 생각되었을 것이었다. 다만 2010년 5월 29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기는 이변을 보여주기도 했다.[* 뉴질랜드는 이 경기에서 엄청나게 탄탄한 수비축구를 선보이며 절대 밀리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경기 결과로 인해 세르비아 관중들은 경기장에 난입한 것도 모자라 쓰레기까지 경기장에 투척하는 등의 난동을 부렸고, 이를 보다 못한 [[네마냐 비디치]]가 경기장 마이크를 이용해 자제를 요청했을 정도. 뉴질랜드 사람들과 세계 축구팬들은 이들을 "병신들"이라고 깠다. --이게 뉴질랜드 홈 경기였으면 바로 럭비를 통해 다져놓은 탄탄한 힘으로 진압당했다.--] === 이변을 만들다 === 아래 표는 경기 결과를 간략히 적어 놓은 것이다. 경기일시는 우리나라 시간대(UTC+09:00)로 표기하였다. || 경기일시 || 경기장소 || 라운드 || 상대국 || 점수 || 승패 || || 6.15 (화) 20:30 || 로얄 바포켕 || 조별리그 1 || [[슬로바키아]] || 1-1 (0-0) || {{{#orange '''무'''}}} || || 6.20 (일) 23:00 || 음봄벨라 || 조별리그 2 || [[이탈리아]] || 1-1 (1-1) || {{{#orange '''무'''}}} || || 6.24 (목) 23:00 || 피터 모카바 || 조별리그 3 || [[파라과이]] || 0-0 || {{{#orange '''무'''}}} || 위 표에서 괄호 안은 전반전의 점수이며, 경기가 완전 무득점으로 종료된 경우는 편의상 전반 점수를 별도로 기록하지 않는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첫 경기인 슬로바키아전에서 슬로바키아의 공세를 잘 막아 내다가 후반 5분 [[로베르트 비텍]]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끈기를 가지고 버티다 종료 직전 [[윈스턴 리드]]의 기적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거두었다. 뉴질랜드로서는 그나마 만만한 슬로바키아를 첫 승 제물로 삼고자 했던 터라 아쉬움이 남은 셈. 그리고 2차전 이탈리아전에서는 많은 이들이 이탈리아의 낙승을 예상했다. "설마 전 대회 챔피언이 축구변방국 하나 이기지 못하겠냐?"라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전반 7분 터진 셰인 스멜츠의 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했고, 이탈리아는 전반 29분 [[다니엘레 데 로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빈첸초 이아퀸타]]가 성공시키켰지만, 그 이후에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비기고 말았다. 참고로 뉴질랜드는 경기 종료 4분을 남겨놓고 '''은행원''' 앤디 바론(Andy Barron)[* 2010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한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로, 단순한 은행원이 아니라 투자은행에서 근무하는 투자분석가다. 호주 2위 은행인 웨스트팩 은행의 투자은행 부문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실제 1년간 굴리는 돈이 우리 돈으로 7000억원에 육박한다. --투자왕?--]을 투입시켜 진정한 관광을 선사할 뻔 했다.(...) 뉴질랜드로서는 또 아쉬움이 남았다. 만약 이 경기에서 뉴질랜드가 이탈리아를 이겼더라면, '이탈리아판 [[세네갈 쇼크]]'를 뉴질랜드가 일으킬 뻔도 했다. 마지막 3차전은 파라과이전. 여기서 뉴질랜드가 승리했더라면 16강에 직행했을 것이있지만, 안타깝게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또 다시 비기고 말았다. 그리하여 3전 3무로 [[무패 탈락]]을 거두며 파라과이와 슬로바키아에 밀리며 꿈에 그리던 첫 16강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 괜찮아. 잘 싸웠어! === 뉴질랜드는 애초에 최약체로 꼽히던 팀이었기 때문에 3전 전패를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의외의 선전을 하며 3패가 아닌 '''3무'''를 기록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로 여겨졌다. 무엇보다도 '''[[2006 FIFA 월드컵 독일|전 대회]] 우승국 [[이탈리아]]보다도 순위가 높다.''' 실제로 뉴질랜드 국민들도 비록 광탈했지만 3개의 강팀들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 패하지 않은 게 어디냐며 선수단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결국 뉴질랜드의 16강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고 해도 강팀들을 상대로 선전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는 점--과 [[허정무컵|타이틀 하나]]를 가져갔다는 점--에서 가히 '''성공적인 실패'''라고 할만하다. 아래는 뉴질랜드의 조별 라운드 성적을 1982년 월드컵 때와 비교한 것. || 연도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 || 1982 || 3 || 0 || 0 || 3 || 2 || 12 || -10 || '''0''' || || 2010 || 3 || 0 || 3 || 0 || 2 || 2 || 0 || '''3''' || 비유하자면, 조개(패...) 3마리를 모두 팔아서 그 돈으로 무를 재배했고, 실점을 12점에서 2점으로 확 줄였다. 본래 월드컵 본선에서 꼴지할 것이라고 모두들 예상하였지만, 그런 예상을 완전히 깨고 종합 22위로 급상승하고 대회를 마감하였다. 그야말로 아름다운 탈락이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한편, 6전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온 네덜란드가 스페인한테 0:1로 패하며 준우승을 거두면서 3무로 그룹 라운드에서 탈락한 뉴질랜드는 졸지에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 되었다. 승부차기에서 패배한 가나와 일본 모두 조별리그에서 1패씩은 했기 때문이다. 지역예선까지 포함해도 피지한테 0:2로 패배한게 유일한 패배이지만, 그 패배마저도 이미 대륙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뒤에 당한 패배인지라 별 의미는 없다. 월드컵 직후에 뉴질랜드 축구협회, 감독, 선수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뉴질랜드가 [[아시아 축구 연맹]]에 가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피력했다. 오세아니아에서 쉽게 1위를 한 다음에 아시아 5위하고 플레이오프를 하는 게 사실 본선 진출에는 더 유리하지만[* 그러나 이것조차도 추첨을 잘 뽑았을 때 이야기지, 남미 5위 팀이나 북중미 4위 팀하고 격돌하게 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아시아에 편입되어 4위 안에 드는 쪽이 더 유리하다. 당장 2014년 예선만 해도 하필이면 북중미 4위 팀인 멕시코와 붙어서 탈락했고...] 한국이나 일본, 이란 같은 아시아 축구 강국들하고 예선에서 맞붙는 게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이러한 빅매치가 뉴질랜드 내 축구 흥행 및 실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아무튼 뉴질랜드 내에서는 아시아 축구 연맹에 가입하자는 의견은 압도적이지만, 뉴질랜드 혼자 원한다고 마음대로 될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아직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듯 하다.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gain2002,14.38.18.65,r:ttgrgt24,rotodn223,222.103.55.56,tpdd,211.54.69.159,dahoam,211.54.69.25,124.61.189.3,kim6015,220.120.13.107,180.70.69.97,maple1401,198.228.201.156,1.231.203.198,211.104.174.214,123.98.179.31,211.104.174.175,121.151.136.252,115.138.223.36,210.179.105.69,14.32.229.129,jeronimo,125.178.133.17,wikic,rhapsodj,kiwitree2,namubot,dhdjudidiishssh,203.250.10.250,211.47.82.140,113.59.147.54,198.228.201.152,221.150.110.244,61.43.80.67,shj895,r:kangil6902
허정무호/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개요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첫 원정 16강[*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표현이다.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까지 월드컵 참가국은 16개국이었고,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부터 24개국,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부터 32개국이었기 때문. 그리고 대신 쓰자고 하는 '사상 첫 원정 조별리그 통과'라는 문구 역시 문제가 있다. 앞으로 다시 월드컵을 개최한다면 모를까 계속 외국에서 월드컵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표현이 과연 합당한지 생각해 볼 일이다.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르는 프로리그나 지역예선도 아니고... 근데 그냥 대충 알아듣자.]을 달성한 [[허정무호]]의 이야기. == 엔트리 == 괄호 안은 당시 소속팀이다. * GK: [[김영광(축구선수)|김영광]]([[울산 현대 호랑이|울산]]), [[이운재]]([[수원 삼성 블루윙즈|수원]]), [[정성룡]]([[성남 FC|성남]]) * DF: [[강민수(축구선수)|강민수]](수원), [[차두리]]([[프라이부르크 FC|프라이부르크]], [[독일]]), [[조용형]]([[제주 유나이티드 FC|제주]]), [[김동진(1982)|김동진]](울산), [[오범석]](울산), [[김형일(축구)|김형일]]([[포항 스틸러스|포항]]), [[이정수(축구선수)|이정수]]([[가시마 앤틀러스|가시마]], [[일본]]), [[이영표]]([[알 힐랄]], [[사우디아라비아]]) * MF: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FC|볼턴]], [[잉글랜드]]), [[김재성(축구)|김재성]](포항), [[김보경(축구선수)|김보경]]([[오이타 트리니타|오이타]], 일본), [[김정우(축구인)|김정우]]([[광주 상무 불사조|광주]]), [[김남일]](톰스크, [[러시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기성용]]([[셀틱 FC|셀틱]], [[스코틀랜드]]) * FW: [[안정환]]([[다롄 스더|다롄]], [[중국]]), [[염기훈]](수원), [[박주영]]([[AS 모나코]], [[프랑스]]), [[이동국]]([[전북 현대 모터스|전북]]), [[이승렬]]([[FC 서울|서울]]) * 감독: [[허정무]] * 수석코치: [[정해성]] * 코치: [[박태하]](전 옌벤 푸더 감독) * GK코치: [[김현태(축구인)|김현태]](전 인천 코치) == 경기 전적 == 아래 표는 경기 결과를 간략히 적어 놓은 것이다. 경기일시는 우리나라 시간대(UTC+09:00)로 표기하였다. || 경기일시 || 경기장소 || 라운드 || 상대국 || 점수 || 승패 || || 6.12 (토) 20:30 || 넬슨 만델라 베이 || 조별리그 1 || ~~파나티나이코스 FC~~그리스 || 2-0 (1-0) || {{{#blue '''승'''}}} || || 6.17 (목) 20:30 || 사커 시티 || 조별리그 2 || 아르헨티나 || 1-4 (1-2) || {{{#red '''패'''}}} || || 6.23 (수) 03:30 || 모세스 마비다 || 조별리그 3 || 나이지리아 || 2-2 (1-1) || {{{#orange '''무'''}}} || || 6.26 (토) 23:00 || 넬슨 만델라 베이 || 16강전 || 우루과이 || 1-2 (0-1) || {{{#red '''패'''}}} || 위 표에서 괄호 안은 전반전의 점수이며, 경기가 완전 무득점으로 종료된 경우는 편의상 전반 점수를 별도로 기록하지 않는다. === 경기 내용 === 경기의 전반적인 내용을 링크한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B조#s-2.1|VS 그리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B조#s-2.3|VS 아르헨티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B조#s-2.5|VS 나이지리아]]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16강#s-1.1|VS 우루과이]] === 기록실 === * 주장 박지성은 대한민국 월드컵 개인 최다 득점자(3골, 안정환과 동률)와 세 대회(02,06,10)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세 대회 연속 득점 기록은 '''아시아 최초'''이다. (VS 그리스)[* 연속은 아니지만 세 대회에서 골을 넣은 선수는 사우디에 알 자베르가 최초이다.94년,98년,2006년 각각 1골씩 기록하여 안정환,박지성과 함께 3골로 동률이다] * 허정무 감독은 자국 감독중 최초로 원정 1승을 달성했다. (VS 그리스) 그리고 자국 감독중 최초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파나시나이코스 FC전~~그리스전 이정수의 선제골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월드컵 무대에서 가장 최단시간에 득점한 골이다. ('''전반 7분''') * 아르헨티나전에서는 [[박주영]]이 한국 월드컵 역사상 '''2'''번째로 자책골을 기록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 조별리그 이탈리아와 3차전(2-3 패) 때 [[조광래]](현 대구FC 단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 박주영의 골로 90년 월드컵부터 6회연속 본선에서 프리킥골을 성공시키게 되었다..[* 90년 황보관, 94년 홍명보, 98년 하석주, 02년 이을용, 06년 이천수, 10년 박주영--그리고 14년에 끊겼다--] * 득점/도움 기록 || '''선수''' || '''경기수''' || '''득점''' || '''도움''' || || '''이정수''' || 4 || 2 || - || || '''박지성''' || 4 || 1 || - || || '''이청용''' || 4 || 2 || - || || '''박주영''' || 4 || --2-- 1 || - || || '''기성용''' || 4 || - || 2 ||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유럽의 프로리그팀인 파나시나이코스 FC~~[* 이 당시 그리스 국가대표팀 엔트리 자체가 아예 '''파나시나이코스 FC팀을 통째로 내보냈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파나시나이코스 FC 소속의 선수들이 많았다. 무려 13명!!! ~~나중에 이 엔트으리를 홍명보가 따라한다는 점이 함정~~ K리그의 프로축구팀 한 팀 잡아서 거기서 10명 이상을 국대로 선발했다면 홍명보호가 당시의 그리스 팀의 엔트리를 따라한 셈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홍명보호/2014 FIFA 월드컵 브라질#s-3|홍명보호의 월드컵 엔트리]]는 2010년의 그리스의 엔트리와는 따라했다는 말을 쓰기가 곤란할 정도로 많은 점에서 달랐다.]그리스를 상대로 한수 위의 전력을 보여주며 2-0 승을 거두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장의 잔디가 까져서 '''그리스의 [[코스타스 카추라니스]]가 잔디를 다시 덮기도 했다.''' 두번째 경기는 이건 뭐 '''메시한테 싸인받으러''' 몰려다니는 건지 수비수들이 메시만 수비했다. 결과적으로 이과인이 자유의 몸이 되었다. 메시는 이를 이용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이과인에게 공을 넘겨 이과인은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런데 그게 이 대회의 유일한 해트트릭이다. 마지막 조별리그는 참 계산이 복잡했다. [* 아르헨티나는 일찌감치 2승을 거머쥔 상태라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기가 16강에 진출하기보다 훨씬 힘든 상황이지만 한국과 그리스가 나란히 1승 1패를 한 상태. 나이지리아의 입장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기고 나이지리아가 대한민국을 이기기만 하면 골득실차가 대한민국과 그리스에 앞서 1승 2패로도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거의 무조건 조 1위인 상황이고 조 2위를 놓고 세 팀이 경쟁을 하는 상황. 나이지리아 입장에서는 야쿠부의 니가 가라 16강 슛이 천추의 한이 되었다. ]나이지리아를 이기면 16강 자력진출이지만 패하면 무조건 탈락이고 비기면 아르헨티나가 어떻게 나오나 봐야 했다. 그런데 2-2로 비겼다. 다행히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2-0으로 이겨준 덕에 대한민국은 간신히 16강에 진출했다. == 중계권 분쟁 == 대회 시작 전부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은 [[SBS]]의 독점 중계 논란이 불거졌고, 협상을 했으나 결국 [[SBS]]가 단독 중계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철저하게 영상을 독점했던 올림픽 때와는 달리 어느 정도의 영상은 타 방송사에 제공을 하는 등 비교적 온건한 편. 물론 독점 자체의 효과가 크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예전 같으면 영어로 된 화면에 한글을 덧입히는 식이었는데, 이번 대회중계부터는 처음부터 즉시 한국어가 뜬다. 한편으로, [[SBS]]가 중계권을 살 때 [[한반도]] 전체의 중계권을 샀기 때문에 '''북한 중계권까지 사버린 셈이 되었다'''. 그래서 북한의 [[조선중앙TV]]와 SBS가 협상을 벌여봤지만 천안함 문제 등으로 결렬되었다. 헌데 북한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 멕시코''' 전을 중계한 것이 국내 언론에 보도되면서 SBS가 이에 항의하게 된다. ~~항의 소송하면 전쟁 나려나?~~ 그런데, 아시아 방송 연맹에서는 월드컵 개막 직전에 북한 등 아시아 저소득 국가 7개국에 대한 지원 및 배려 차원에서 무료로 적법하게 영상을 제공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SBS에 독점중계권을 주었던 FIFA마저 SBS에 "북한에 공식 제공한 것"이라고 밝혀왔다. SBS 안습(...) SBS는 뒤늦게 부랴부랴 계약서를 살펴보겠다고 했는데, 계약서를 살펴보겠다는 멘트 자체가 이전 주장처럼 'SBS가 정말 한반도 전체 중계권을 샀는가'하는 의구심을 사게 한다. 심지어 SBS 주장을 믿고 '해적방송'이라고 비난했던 [[미국|미]] [[국무부]]마저도 낚였다...[[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006/h20100616161754111780.htm|안습]] 중계권과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확하지만, 다른 방송사의 [[http://news.tvreport.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50441|'''일반인들의 거리응원 취재조차 막는 상황''']]이 벌어져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해당 건에 대해 SBS측은 일선의 사람들이 사전교육을 제대로 안받아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며 추후에는 이런일이 없을거라고. --근데 위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는 사람들인데 시키지 않은 이상 그런 일이 벌어질리가 없지않나?-- 또한 독점 중계에 빡친 KBS와 MBC가 대회 전후로 관련보도를 거의 하지 않아, 원정 16강 달성이라는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한국 내에 있어선 근래 월드컵 중 가장 열기가 짧고 적었던 대회라는 비판이 남았다. 같은 해 U-20 여자 청소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르자 지소연 등 많은 선수들이 미디어를 오르내리며 스타덤에 올랐던 것을 생각한다면 정말 대조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다. SBS가 중계에 나름 공을 들이고 고생도 했으나 남아공월드컵 대표팀이 이 정도로 등한시되고만 것은 결과적으로 한국 축구에 큰 해가 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역시 독과점은 만악의 근원이다--[* 그러나 '''보편적 시청권'''이라는 명목 아래 거침없이 중복 중계를 자행해 왔던 KBS와 MBC(SBS도 이 점에서는 절대 자유롭지 못하다)에 대한 비판을 잊어서는 안 된다.] == 거리 응원 == 그리스 전이 열리는 6월 12일은 토요일이었고, 경기 시간도 한국시간으로 밤 8시 30분이었지만,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비도 응원 열기는 막을 수 없어서 100만에 가까운 인파가 거리응원을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그리스전 종료 후, 일부 시민들이 흥을 못 이기고 여성 운전자가 탄 차를 세우고 두들기면서 '''"여자다! 여자다!"''' 하면서 추태를 부리는 영상이 공개되었고, 삽시간에 퍼졌다. [[http://www.youtube.com/watch?v=iaCs4vw49wc&feature=player_embedded|발정난 좀비들?]] 아르헨티나전때는 거리응원에서 아르헨티나 유니폼에 발자국을 낸 여자--쇼핑몰 홍보녀 골빈 오초희--가 찍혀 물의를 일으켰다. 아르헨티나 특유의 줄무늬 유니폼은 국기를 토대로 만든 유니폼인데 여기에 발자국을 냈다는건 태극기에 발자국을 낸것과 똑같다고 할수 있다. 16강 진출 이후 흥분한 시민들이 차량을 파손하거나 한강에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까지 있었다. --[[http://news.kbs.co.kr/society/2010/06/24/2117542.html#//|경찰은 이럴 땐 어디 갔냐]]-- == 병역 특례 논란 ==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허정무]] 감독은 '''"특별한 대접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융통성을 발휘해 선수들의 병역 문제가 해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병역 특례에 대한 소망을 밝혔고, 기다렸다는 듯이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정부에 정식으로 병역 특례를 건의해 보겠다" 라고 응답했다. 현재 병역법 시행령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게만 '국위선양' 차원에서 병역 특례를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민 여론은 논란이 있긴 했지만 대체로 비판적인 분위기. 축구선수라고 해도 병역의 의무를 다 하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것이며, 각종 세계 선수권이나 WBC등에서 우승을 해도 병역 특례를 받지 못하게 된 타 종목과의 형평성이 문제[* 실제로 WBC 4강과 월드컵 16강의 병역 특례가 없어진 이유가 다름이 아니라 다른 종목 선수들과 코치들의 정당한 이의제기 때문이었다. 다른 종목의 세계적인 대회는 다 씹히고 WBC와 월드컵만 병역 특례가 있으니 올림픽에서만 잘해야 되냐는 논란이 그 전부터 많아서 결국 2006년 WBC 4강과 월드컵 16강의 병역 특례가 폐지가 되어버렸다. --근데 야구는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제외되었잖아? 안될거야 아마...--]가 된다는 것이 주 논리이다. 병무청 또한 국민 여론을 봐가며 결정할 문제이지만 일단은 현 시행령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네티즌들이 이를 고깝게 본 것은 허정무 감독의 발언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나이지리아전이 끝나고 바로 인터뷰에서'''. 그리고 조중연 회장의 발언 역시 이에 맞추어 나이지리아전의 열기가 식기전에 바로 튀어나왔다는 것이다. 즉슨 대회가 한창 진행중인데 설레발 부터 쳤던 것.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묵묵하게 16강을 치루었으면 월드컵이 끝나고 어련히 여론이 조성될 건데 괜히 설레발쳐서 '''"16강 갔다고 다 끝났냐?"'''하는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될 수밖에 없었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4강까지''' 가면 병역 특례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강 우루과이전에서 아쉽게 패배. 병역 특례 요구는 자연스럽게 없던 일이 되었다(...). 한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및 [[FIFA]] 부회장은 '''월드컵 16강과 올림픽 3위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운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라고 쓰고 '''월드컵 16강이 더 어렵다'''라고 읽는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며 병역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럼 올림픽 3위 해서 병역 특례 받지 왜 월드컵은 들먹이는가?'로 응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년 후 진짜 메달 받아서 할 말이 없게 되었다.] 다만 [[축구]]의 경우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에서 연령제한이 있기 때문에 올림픽이 '''세계 최고의 대회'''라고 부르기 곤란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올림픽 축구는 U23+와일드 카드 3장 정도이며 참가국 수도 적기 때문에 월드컵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규모가 적다. 다른 종목이야 올림픽을 거의 최고로 쳐주지만.] 그리고 실제로 월드컵이 올림픽보다 규모가 큰 스포츠 대회인 것은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월드컵과 관련된 병역 특례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지만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표팀이 동메달을 받아 병역 특례가 이뤄지는 바람에 앞으로는 월드컵 관련 병역 특례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어쨌든 의미없는 얘기가 됐지만 만약 이때당시 병역 특례가 주어졌다고 가정한다면 그 대상인원은 정성룡, 오범석, 김형일, 조용형[* 대회당시 병무청과 소송이 진행중이었고 나중에 승소하여 5급판정을 받아 면제받긴 했다.], 김보경, 김정우[* 대회당시 [[상주 상무]] 복무중. 병역특례를 받았을시 [[오세근]]처럼 즉시 전역이 가능했다.] 박주영, 이승렬, 김재성, 기성용, 염기훈, 강민수 등 12명이었다. 이 중 정성룡, 김보경, 박주영, 기성용 4명은 2년후 올림픽으로 병역특례를 받았다. 참고로 비교대상으로 2002 월드컵 당시 병역특례의 수혜자는 10명. == 평가 == 사실 201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보여준 모습은 기대와 불안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할 수 있다. [[양박쌍용]]이 버티고 있는 공격진은 4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월드컵 본선 최다득점을 기록한 때는 2002 한일월드컵(8골)이며 이번 대회는 이 다음으로 다득점을 기록한 셈. 참고로 '''월드컵 본선 전 경기 득점은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1986 멕시코 월드컵]]과 이 대회가 유이하다.''' 4강에 진출했던 2002 월드컵 때도 스페인과의 8강전, 독일과의 4강전에서는 무득점이었다. 어쨌든 득점 기록으로만 보면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던 대회가 이번 남아공월드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신 불안하다는 소리를 듣던 수비진이 그동안 8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아르헨티나전 4-1 떡실신의 아픔이 있긴 했으나[* 이때의 아르헨티나는 아르헨티나 역사상 약한 편에 속하는 팀이었다. 그래서 정신을 가다듬고 시합했으면 해 볼만한 경기를 이끌어나갈 수도 있었는데 문제는 '''메시의 명성 때문에 쫄아서 제 실력을 못 낸 것'''이다. 경기 내용을 보면 메시에게 극단적인 집착을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대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선수단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한다. 아르헨티나전에서 기록한 이청용의 만회골이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유일한 실점'''이었던데다가 허정무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전은 최선이 비기는 것이고 16강의 승부처는 그리스전과 나이지리아전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고. 아르헨티나가 3승을 쓸어담으면 나머지 팀과 2위를 놓고 경쟁하는 시나리오를 그린것. 그리고 현실적으로 이게 맞았다.] 첫번째 경기였던 그리스 전에선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를 농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16강 우루과이 전에선 결국 석패하긴 했지만 중반 이후 우루과이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후반전의 공격 대부분이 우루과이 진영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수아레스의 역전골 이전까지 우루과이는 대한민국 대표팀 페널티 에어리어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을 정도. 참고로 우루과이는 조별리그에서 무실점이었다. 우루과이의 골문을 연 게 대한민국이 처음이었던 셈.] 결과적으로 제1의 목표였던 원정 16강 달성에 성공했고, 수비적인 뻥축구가 아니라 공격적인 플레이로 세계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기에 2002년 이후 가장 성공한 월드컵 도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02년 4강 신화는 물론 2006년과 2010년에 각각 강호 프랑스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보였기에,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대한민국은 얕볼 수 없는 팀'이라는 인식을 각인시켰다. 이 때문에 [[홍명보호]]의 [[알제리 쇼크]]를 본 해외 축구팬들은 한국이 왜 이렇게 약해졌냐며 놀랐을 정도였다.] 하지만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월드컵]] 이후 가장 성공적인 대진과 가장 강한 멤버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도 많다. 한국 축구의 상징인 박지성과 이영표를 비롯해 떠오르는 한국 축구의 미래 기성용과 이청용, 공격수로는 전성기 박주영과 이동국이 든든히 버텨주었고 아시아 지역예선을 무패로 통과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16강이라는 성적은 아쉬움이 공존한다. 또한 우루과이와의 경기가 워낙 박빙에 석패여서 더욱 아쉬울 따름. 경기후 외신들이 우루과이 감독에게 "경기력에서 밀리고도 수아레즈의 원더골로 이긴것 아닌가" 라고 질문하고 감독이 부분적으로 인정할 정도였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 정성룡이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만약 이동국이 1대1 찬스를 어이없게 날리지 않았다면 등등 수많은 아쉬움을 남긴 채 월드컵을 마무리 했다. [* 이동국의 당시 물회오리슛은 본인과 그의 팬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통한의 장면으로 기억된다. 특히 이동국은 "내가 항상 머릿속으로 그려왔고, 기다려왔던 장면이었다. 하지만 마무리는 그렇지 못했다" 라고 씁쓸한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 ]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68730|허정무 감독은 우루과이전에 대해 첫실점에서 골키퍼가 이운재였다면, 후반전 막판 기회가 안정환이었다면]]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든게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당시 선택하는 처지에서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아쉬운 경기였지만 당시에는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이운재와 안정환 모두 노장인데다가 폼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 한경기 한경기가 살얼음판인 월드컵 무대에서 도박수를 던지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gain2002,61.79.93.14,118.42.139.253,27.124.218.121,sugi678,topper1012,59.2.218.205,115.137.219.219,61.4.239.193,118.36.218.60,210.117.45.165,123.215.43.61,tpdd,121.88.201.8,116.37.237.175,198.228.200.17,frogauto,110.35.190.149,syfamily,220.116.225.126,211.54.69.159,68.99.23.75,e080hsm,59.12.37.46,everchosen,albert_einstein,clerk,210.110.16.115,211.54.69.149,27.119.43.25,maple1401,yul,223.33.10.225,175.196.248.234,211.54.69.82,222.117.54.198,dlehdgns1129,talekim,sonic1236,175.192.80.114,222.97.47.11,210.179.105.69,211.244.189.237,116.255.70.49,jeronimo,rhapsodj,118.44.177.204,namubot,pbj19951010,119.192.19.197,211.54.69.217,211.116.217.39,samduk,58.124.43.241,175.127.12.149,mingumango,211.47.104.190,kunmo8106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개요 == 북한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힘겹게 지역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지만,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승점자판기]] 신세가 되며, 3패로 마무리하였다. || 경기일시 || 경기장소 || 라운드 || 상대국 || 점수 || 승패 || || 6.16 (수) 3:30 || 엘리스 파크 || 조별리그 1 || [[브라질]] || 1-2 (0-0) || {{{#red '''패'''}}} || || 6.21 (월) 20:30 || 그린포인트 || 조별리그 2 || [[포르투갈]] || 0-7 (0-1) || {{{#red '''패'''}}} || || 6.25 (금) 23:00 || 모세스 마비다 || 조별리그 3 || [[코트디부아르]] || 0-3 (0-2) || {{{#red '''패'''}}} || 경기일시는 우리나라 시간대(UTC+09:00)로 표기하였다. 경기 내용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G조]] 참고. == 상세 == 북한은 지역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라는 무서운 팀들을 제치고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이후 4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는데, 하필이면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죽음의 조]]에 속했다. 이것으로도 주목을 받을만한데 월드컵 열리기 약 2개월 전에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해서... [[축구]]와 별개로 '북한'이란 나라에 [[외국]]의 관심이 높은 편이었다. 덧붙여, 특히 [[아시아]]에선 [[일본]]에서 활동하는 "[[인민]] 루니" [[정대세]]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게다가 북한 대표팀은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에 온 후 선수들 숙소에 해외기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훈련모습도 거의 공개하지 않는 등의 행동으로 주목을 모았다. 6월 14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선, 한국기자가 질문할 때 '[[조선]]'이 아닌 '북한'이란 단어를 쓰자, 북한 대표팀의 [[김정훈(북한)|김정훈]] 감독이 '북한이라는 나라는 없다. 다음 질문을 받겠다.'라고 그 한국기자의 질문을 쌩까고 넘긴 것이 화제가 되었다.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10/06/15/ARTnhn49615.html|참고]][* 다만, 해당 기사에서는 조선이라고 하지 않았다는 댓글은 모조리 북한의 정보전사인 것 처럼 써놨으나, 제대로 된 대답을 듣고 싶었으면 조선이라고 하는 게 맞다. 만약 북한이라고 했었을 때 대답했으면 감독은... ~~아오지 행.~~]. --지들은 [[남조선]]이라 불러대면서...-- 북한의 첫 경기 상대는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 이러니 대부분 북한이 브라질에 무참히 발릴 거라 생각했으나, 경기 자체는 패했지만 결과는 예상과 약간 달랐기에 많은 사람들을 놀래켰다. 경기 이후 정대세는 '아시아의 루니'라 불리게 되었다. 브라질과의 경기가 끝난 후 한 포르투갈 언론을 통해 선수명단에 기재된 북한 선수 4명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북한선수 잠적설(망명설)이 돌았다. [[FIFA]]는 자신들의 기재 미스였다고 해명했지만 언론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았고, 이에 북한 대표팀은 그동안 비공개였던 자신들의 훈련모습을 공개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두번째 경기인 포르투갈과의 경기는 브라질전과는 180도 대조되게 '''0 : 7'''이라는 희대의 스코어로 대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후반에 6골을 먹은 게 결정타. 그런데 '''해트트릭이 없었다'''! 다만, [[티아구 멘데스]]가 2골 넣었을 뿐이다. 골고루 5명에게 털리는 비극이... 게다가 이 경기는 (저녁시간이었기에) 북한에서 '''생중계''' 되었으며, [[김정일]]도 이 경기를 직접 시청하였으나 충격적인 대패로 [[김정일]]의 노여움을 사 정말로 [[아오지 탄광]]나 [[정치범수용소|요덕]]행 급행열차를 탈지도 몰랐던 상황. 여담으로, 외국기자들은 브라질 경기 때 한국 사람이 북한을 응원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던 모양이다. [[http://sportsworldi.segye.com/Articles/Sports/Soccer/Article.asp?aid=20100616004536&subctg1=15&subctg2=00|당신은 왜 노스 코리아를 응원합니까?]] 덧붙이자면 이 기사의 일화는 진짜로 [[파이낸셜 타임즈]]에 실렸다. ~~관심도 없는 국가를 응원하느니 원수를 응원하고 말지.~~ 그리고 결국 [[코트디부아르]]에도 0 : 3으로 패하며 대회 최종 순위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종 결과는 3전 전패, 1득점 12실점이었다. 그러나 북한의 전력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예상할 만한 결과였다. 그나마 1점 차로 석패한 브라질전은 북한이 [[졌지만 잘 싸웠다|생각보다 매우 잘 싸운 것]]이고, 나머지 2경기는 딱 북한 전력에 걸맞은 결과였다. 대회 당시 북한의 [[피파랭킹]]은 105위였는데, 이것은 역대 월드컵 출전국 중 가장 낮은 피파랭킹이다. 애초에 피파랭킹 100위권 밖의 팀이 본선 진출을 할 가능성조차도 0%에 가깝다는 걸 보면 북한은 본선 진출한 것 자체만으로도 박수받을 자격이 있는 팀이다[* 순수히 스포츠의 관점에서 이야기한 것이니 [[코렁탕]]으로 오해하지는 말자.]. 전력도 전력이었지만 조 편성도 상당히 불운했다. 솔직히 말해 이 때 북한이 속한 조는 아시아 축구 최강자인 대한민국이나 일본이라도 쉬이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난이도였다. 실제로 일본은 바로 지난 대회인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독일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맞붙어 1 : 4 대패를 당했고 다음 대회인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에 1 : 2 역전패를 당했다. 아마 일본이 북한 대신 G조에 들어갔다면 점수 차만 좀 줄어들 뿐 결과는 대동소이했을 것이다. 아시아 축구 최강자인 한국, 일본도 힘든 조인데 그 둘보다 훨씬 약한 북한이 이런 조에서 배겨날 수 있을 리는 당연히 없는 것이다. 영국 찌라시의 대표격[* [[타블로이드]] 정론지 모두 합쳐 발행부수 1위.]인 [[더 선]]은 개그에 가까운 기사로 김정훈 감독은 --[[아오지 탄광]]-- [[노가다]]로 끌려갔는데 [[파비오 카펠로]]는 뭐하냐고 실은 기사를 국내 [[찌라시]]가 카펠로 부분을 [[삭제]]하고 정식 기사인 양 내는 사고를 저질러서 김정훈 감독이 노가다로 끌려갔다는 [[소문]]이 퍼졌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이 루머는 말도 안 되는 게, 만약 북한이 실제로 선수들을 아오지로 보냈다면 [[정대세]]를 비롯한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선수 생활도 진작에 끝났을 테고, 무엇보다도 FIFA에서 가만히 둘 리가 없다.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분류: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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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오심 일람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개요 == [[2006 FIFA 월드컵 독일]] 때부터 문제가 제기되어 왔던 [[오심]] 논란. 아무리 오심이 경기의 일부라고는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승부가 결정되는 상황에서 오심이 많이 발생해 체감적으로는 오심이 더 많이 심해진 느낌을 받았다. 특히 지면 그걸로 망해 버려 비행기표를 끊고 짐을 싸야 하는 2라운드 토너먼트, 그것도 현지시각으로 하루에 두 경기 전부 오심이 일어나는 바람에 [[FIFA]]와 해당 경기의 심판진들은 오심으로 당한 팀의 선수들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축구팬들에게 [[세계구]]적 [[어그로]]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는 카메라 판독이나 골라인에서 골인 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장치를 도입하라고 연일 주장하고 있지만 FIFA [[제프 블라터]] 회장은“기술을 도입하는 데 큰 비용이 들 뿐 아니라 경기 흐름을 끊을 수 있다”로 쿨하게 무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심판들의 반응이 기사화되었는데, 내용이 참 볼만하다. 핵심만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경기장에서 그 장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다시 보여주는 게 잘못이다'''라는 반응인데, '''그러면 오심을 모르고 지나치자는 이야기인가?''' 아무튼 이 한 문장으로 대다수 축구팬들의 어이를 상실케 해 버린 사건이 벌어졌다. 다행히도(?) 블라터 회장은 다른 기사에서 '''비디오 판정 도입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논란이 된 판정들 == === 조별리그 B조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전 [[가브리엘 에인세]]의 골 === 나이지리아 진영의 문전에서 아르헨티나의 사무엘이 나이지리아의 치네두 오바시를 껴안고서(…) 움직임을 봉쇄했고, 그 빈공간으로 에인세가 헤딩 슛을 꽂아넣었다. 경기종료 후 FIFA 심판위원회는 오심이었고, 나이지리아에 프리킥을 줬어야 했다고 밝혔다. === 조별리그 G조 브라질 vs 코트디부아르 전 브라질의 두번째 골과 [[카카]]의 퇴장 === [[루이스 파비아누]]가 공중볼을 '''두 번이나''' 팔에 맞혀 땅에 떨군 뒤 골대에 밀어넣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골로 인정됐다. 거기다 주심이 파비아누에게 '핸드볼 아니냐?' 고 어필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그야말로 불같은 어그로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 43분, 브라질의 카카와 코트디부아르 케이타가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카카가 팔로 케이타의 가슴을 밀자[* 일부러 민 것도 아니고 달려오다가 부딪힌 건데 케이타는 번개같은 반사신경으로 얼굴을 붙잡고 드러누웠다.] 케이타는 얼굴을 감싸쥐고서 드러누웠다. 이 헐리우드 액션으로 인해 카카는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받고 경고누적으로 퇴장. 카카의 축구인생을 통틀어 세 번째 퇴장이었다. === 조별리그 B조 아르헨티나 vs 대한민국 전 [[곤살로 이과인]]의 팀 세 번째 골 === 아르헨티나 곤살로 이과인이 넣은 팀 세 번째 골이 경기 종료 이후 오심이라는 지적이 관계자 사이에서 지적되어 왔다. 그리고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204837|이 경기의 부심은 뒤늦게 이 골이 오심이라는 것을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이 골은 대한민국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나왔고 나중엔 1:4가 되는 바람에 한국 축구 팬들은 그게 그거란 식으로 반응했고, 결과적으로 어쨌든 한국은 16강에 진출한지라 다른 오심에 비해 크게 논란이 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이 오심은 당시 한국이 후반전 중반까지 아르헨티나 수비진을 상대로 나름대로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버렸기 때문에 한국의 추격의지를 끊어버린데다가 이후 아르헨티나가 추가골을 더 쉽게 넣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만약 이때 당시에 판정을 공정하게 했더라면 한국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동점골을 터뜨릴 수 있거나 아니면 2-1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 조별리그 C조 슬로베니아 vs 미국 전 골과 경기종료 === 전반전 미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미국 선수의 얼굴에 맞았는데, 이것이 '''핸드볼''' 파울로 처리되어 그 선수는 옐로우 카드에다가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출전금지. 안습. 0:2에서 2:2로 슬로베니아를 무섭게 따라잡으며 기세를 올리던 미국은 후반 41분에도 도노반이 올린 프리킥 크로스를 에두가 골문으로 차 넣었지만 그전에 이해할 수 없는 파울이 선언되면서 골이 무효처리 되었다. 문제는 그 파울을 에두에게 선언한 것이었는데 고속촬영 영상을 보면 슬로베니아 선수가 미국 선수를 잡아당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추가시간 도중 슬로베니아 선수가 들것에 실려나가 시간이 지연되는 바람에 시간이 더 주어지리라고 예상됐지만, 심판은 칼같이 정해졌던 추가시간에 맞춰 경기종료를 선언하면서 결과는 2:2 [[무재배]]. === 조별리그 H조 칠레 vs 스페인 전 스페인 이니에스타의 추가골 상황 === 전반 38분, [[다비드 비야]]의 패스를 받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칠레 골문에 골을 넣어 추가골을 올렸는데, 그 전에 뒷꿈치를 살짝 스치고서는 '''자기발에 걸려''' 넘어지며 자빠져서 바닥에 드러누워버린 [[페르난도 토레스]]의 헐리웃 액션에 심판진이 완벽하게 [[낚시|낚이는]] 바람에 칠레의 에스트라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문제는 이 경기의 주심과 부심이 이 판정에 대해 이견이 엇갈린다는 점. 부심은 '''반칙 아님. 제발 취소해주셈.'''이라고 굽신거렸으나 주심은 '''닥쳐 즐. 이 경기에선 내가 왕이야.'''라고 가볍게 무시했다. 그나마 칠레가 스위스의 발목을 잡은 온두라스 덕에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해서 다행이지 만약 떨어졌더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16강 토너먼트 우루과이 vs 대한민국 전 === 심판 판정이 그야말로 '''[[카오스]]'''였다. 다른 오심들과 달리 골이 들어가도 인정이 안 되거나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인정을 안하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대신 '''반칙을 당한 사람이 경고를 받거나 명백한 반칙 상황에서 휘슬을 불지 않는''' 괴이한 판정으로 경기를 혼돈에 빠트렸다. 게다가 이런 오심은 대한민국이나 우루과이나 할 것 없이 골고루 당해서(예를 들어서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의 1:1찬스가 오프사이드가 되었다거나 대한민국은 기성용의 핸드볼 파울 등) 오심을 저지른게 명백함에도 오히려 양국은 서로 오심으로 이득을 본 점 때문에 다른 조들보다 오심에 대한 항의가 덜 나오는 상황이다.[* 다만 전반 초반에는 한국이 이익을 보다가 전반 중반부터는 우루과이가 판정 이익을 보았다. 그러다가 후반 초반에 잠깐 한국이 다시 자잘한 이익을 보았다. 그냥 심판 자질이 부족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걸로 보인다.] === 16강 토너먼트 독일 vs 잉글랜드 전 전반 38분 잉글랜드의 [[프랭크 램파드]]의 슈팅 === [[파일:램파드노골.gif|width=100%]] '''골 판독기를 도입하게 한 원인'''[* 2014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브라질 월드컵]]부터는 경기장에 14대의 카메라를 설치해서 공의 위치를 밀리미터 단위까지 확인하고 골라인을 넘어가면 심판 손목시계에 알림이 뜨고, 넘지 않으면 뜨지 않는다.]으로 꼽히는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2010 월드컵 최악의 오심.''' 램파드가 쏜 슛이 크로스바에 두 번 튕겨 버린 마치 [[게임]] [[알카노이드]]와 비슷한 상황이다.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비디오로 정확히 봤을 경우 골라인을 넘고 튕겨나온 명백한 골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주심은 '''[[좆까|X까]]'''. 1:2로 뒤져 있었던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동점골이 오심으로 날려먹히는 바람에 결국 2골을 더 내주고 1:4로 패하고 말았다. 축구 카툰을 그리는 [[칼카나마]]는 1966년 월드컵 결승전 웸블리골을 정 반대 상황에서 완벽히 리메이크했다고 평했다. 뒤늦게 이 오심에 대한 심판진의 해명이 나왔는데,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골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노골로 선언된 뒤에야 골라인을 넘어서는 장면이 재생되었기 때문에 판정을 번복할 수 없었다. 여담으로 [[프랭크 램파드]]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4년 전 아디다스 호세 +10 광고에서 이 슛을 쏜 바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fncOu6dp1IY|문제의 그 광고]] 그리고 [[스코틀랜드|어떤 지역]]에서는 "깨소금 맛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16강 토너먼트 아르헨티나 vs 멕시코 전 아르헨티나 [[카를로스 테베스]]의 선취골 === [[파일:attachment/2010osim3.png]] 위 스크린샷으로 보자면 명백히 오프사이드인 상황. 근데, 심판은... '''뭐? 골이라고?''' 이 판정에 대해 멕시코 선수들은 집단 폭발. 결국 이 경기에서 1:3으로 지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나마 후반 25분에 터진 에르난데스의 만회골이 위안거리랄까. 특히 멕시코 선수와 팬들은 심판을 죽입시다 심판은 나의 원수라며 [[어그로]]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멕시코의 한 선수는 주심한테 유니폼 교환을 제시하기까지 했다.''' 한편 테베스는 솔직히 자기가 오프사이드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심판이 골이라고 선언한 순간 세리머니를 시작했다고 한다. 덧붙여서 팀을 위해서 하는 일종의 희생이었다고 꽤 솔직하게 자기 의견을 밝혔다. 결론은 심판이 웬수. === 8강 토너먼트 아르헨티나 vs 독일 전 [[토마스 뮐러]]의 경고 === 전반 35분 아르헨티나의 공격 찬스에서 공을 가지고 있던 메시에게 뮐러가 수비를 하러 붙었다. 이때 공이 메시의 손에 맞은 후 뮐러의 팔에 맞았다. 정상적인 판정이라면 메시의 파울을 불어야 하지만 주심은 뮐러에게 경고를 주었다. 그냥 경고로 끝이라면 큰 논란이 되지 않았겠지만 뮐러는 이로 인해 다음 경기 출전 불가. 5경기 4골을 기록한 뮐러의 결장은 독일에게 뼈아픈 공백이었고 결국 스페인에게 무기력하게 패했다.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gain2002,rumpumpum961,210.216.151.130,frozen4421,kanjaelin,59.2.218.205,59.15.102.102,tpdd,rambo127,frogauto,tjrghks1013,121.125.146.201,211.54.69.149,maple1401,112.154.168.136,123.248.243.4,58.127.65.171,211.214.121.213,daressalaam,poby17,r:sharer,area1,14.40.101.145,lionelmercy,115.23.239.201,14.33.31.161,27.119.46.92,kiwitree2,namubot,175.120.88.232,123.248.244.221,samduk,gallery,gkscnsrb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A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include(틀: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개요 == || '''순위''' ||<-2>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파일:우루과이 국기.svg|width=30]] ||<bgcolor=#90ee90>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 3 || 2 || 1 || 0 || 4 || 0 || +4 || '''7''' || || '''2''' || [[파일:멕시코 국기.svg|width=30]] ||<bgcolor=#90ee90>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 || 3 || 1 || 1 || 1 || 3 || 2 || +1 || '''4''' || || 3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width=30]] ||<bgcolor=#ffb6c1>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남아프리카 공화국]] || 3 || 1 || 1 || 1 || 3 || 5 || -2 || '''4''' || || 4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30]] ||<bgcolor=#ffb6c1>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 3 || 0 || 1 || 2 || 1 || 4 || -3 || '''1'''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조별 라운드의 진행 상황 중, A조에 대해 정리하는 페이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개최국이어서 톱시드 혜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세계구급 강팀인 세 팀과 묶이는 불상사를 당했다. == 1경기 남아프리카 공화국 1 vs 1 멕시코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제1경기[br]2010년 6월 11일 16:00(UTC+2)}}}''' || ||<-3> '''{{{#000000 [[사커 시티 스타디움|{{{#000000 사커 시티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000000 요하네스버그}}}]])}}}''' || ||<-3><bgcolor=#ffffff> '''{{{#000 주심:}}}''' {{{#000 '''라브샨 이르마토프'''}}} '''{{{#000 (우즈베키스탄)}}}''' ||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height=100px]] ||<|2> '''{{{+5 1 : 1}}}''' || [[파일:멕시코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f4c327> '''{{{#3c943c 남아프리카 공화국}}}''' ||<width=40%><bgcolor=#000000> '''{{{#fff 멕시코}}}''' || || ''' 55′시피웨 차발랄라''' || '''득점자''' || ''' 79′ [[라파엘 마르케스|{{{#000 라파엘 마르케스}}}]]''' || ||<-3><bgcolor=#ffffff> '''{{{#090 관중: 84,490명}}}''' || ||<-3> '''Man of the Match: 시피웨 차발랄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 [youtube(8K-mI94l7bY)] ||<-12><bgcolor=#f4c327> '''{{{#3c943c 남아프리카공화국}}}''' || ||<-12> GK[br] 16. 이투멜렝 쿠네 || ||<-3> RB[br] 2. 시보니소 각사 ||<-3> CB[br] 3. 아론 모코에나[[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20. 봉가니 쿠말로 ||<-3> LB[br] 15. 루카스 츠왈라[[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3. 체포 마실렐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0' || ||<-3> RM[br] 8. 시피웨 차발랄라[[파일:득점.png|width=20]] 55' ||<-3> CM[br] 13. 카기소 딕가코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27' ||<-3> CM[br] 12. 레네일웨 레촐로니아네 ||<-3> LM[br] 11. 테코 모디세 || ||<-6> RF[br] 10. [[스티븐 피에나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3'[br] 17. 버나드 파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3' ||<-6> LF[br] 9. 카틀레고 음펠라 || ||<-12> || ||<-4> LW[br] 11. [[카를로스 벨라]][[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9'[br] 10. [[콰우테모크 블랑코]][[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9' ||<-4> CF[br] 9. 기예르모 프랑코[[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3'[br] 14.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3' ||<-4> RW[br] 17.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 ||<-6> CM[br] 6. 헤라르도 토라도[[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57' ||<-6> CM[br] 16. 에프레인 후아레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8' || ||<-12> DM[br] 4. [[라파엘 마르케스]][[파일:득점.png|width=20]] 79' || ||<-3> LB[br] 3. [[카를로스 살시도]] ||<-3> CB[br] 2.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3> CB[br] 5. 리카르도 오소리오 ||<-3> RB[br] 12. 파울 아길라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5'[br] 18. [[안드레스 과르다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5' || ||<-12> GK[br] 1. [[오스카 페레스]] || ||<-12><bgcolor=#000> '''{{{#fff 멕시코}}}''' || 전반까지는 사실상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멕시코의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의 돌파에 밀려나서 키퍼의 선방으로 버티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골키퍼인 쿠네의 활약이 아니었으면 한 골이 들어갔을지도 모른다. --역시 믿고 쓰는 바르셀로나 유스.--], 정작 서로 [[자블라니]]에 적응이 안 되었는지 살짝 루즈하게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그런데 후반전이 시작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시피웨 차발랄라가 멋진 중거리 슛으로 대회 1호 골을 터뜨리면서[* 득점 이후 남아공 선수들은 미리 짜 놓은 세리머니를 보여줬는데, 표정이 너무 해맑아서 화제가 되었다.] 두 팀은 비로소 대등하게 맞서기 시작한다. 멕시코는 고전했지만 마르케스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한시름을 덜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경기 종료 직전 카틀레고 음펠라의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맞추며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리를 놓쳤다. 그렇지만 개최국으로서 개막전을 지지 않고 마무리 지음으로서 소소한 성과를 냈다. ~~그리고 이 경기는 부부젤라가 전 세계에 자신의 존재를 어필한 경기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개막식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가적 대부인 [[넬슨 만델라]]가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는 개막 전날 13살 난 그의 증손녀가 개막식 전야제를 구경 갔다가 귀가하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16&aid=0000036869|기사]] == 2경기 우루과이 0 vs 0 프랑스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제2경기[br]2010년 6월 11일 20:30(UTC+2)}}}''' || ||<-3> '''{{{#000000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000000 케이프타운}}}]])''' || ||<-3><bgcolor=#ffffff> '''{{{#000 주심:}}}''' {{{#000 '''니시무라 유이치'''}}} '''{{{#000 (일본)}}}''' || || [[파일:우루과이 국기.svg|height=100px]] ||<|2> '''{{{+5 0 : 0}}}''' || [[파일:프랑스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9cb1de> '''{{{#000 우루과이}}}''' ||<width=40%><bgcolor=#ffffff> '''{{{#00f 프랑스}}}''' || || - || '''득점자''' || - || ||<bgcolor=#fcc> ''' 81' 니콜라스 로데이로''' [[레드 카드|[[파일:경고퇴장.png|height=18px]]]] ||<bgcolor=#c00> '''[[레드 카드|{{{#fff 퇴장자}}}]]''' ||<bgcolor=#fcc> - || ||<-3><bgcolor=#ffffff> '''{{{#090 관중: 64,100명}}}''' || ||<-3> '''Man of the Match: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 [youtube(thaEgO-V930)] ||<-12><bgcolor=#9cb1de> '''{{{#000 우루과이}}}''' || ||<-12> GK[br] 1. [[페르난도 무슬레라]] || ||<-3> RB[br] 6. 마우리시오 빅토리노[[파일:경고카드.png|width=20]] 59' ||<-3> CB[br] 2. [[디에고 루가노]][[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90+3' ||<-3> CB[br] 3. [[디에고 고딘]] ||<-3> LB[br] 11. [[알바로 페레이라]] || ||<-3> RM[br] 16. [[막시 페레이라]] ||<-3> CM[br] 15. 디에고 페레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7'[br] 8. 세바스티안 에구렌[[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7' ||<-3> CM[br] 17. 에히디오 아레발로 ||<-3> LM[br] 18. 이그나시오 곤살레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3'[br] 14. 니콜라스 로데이로[[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3'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5' [[파일:경고퇴장.png|width=20]] 81' || ||<-6> RF[br] 9. [[루이스 수아레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4'[br] 13. 세바스티안 아브레우[[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4' ||<-6> LF[br] 10. [[디에고 포를란]] || ||<-12> || ||<-4> LW[br] 7. [[프랑크 리베리]][[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9' ||<-4> CF[br] 21. [[니콜라스 아넬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12. [[티에리 앙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2' ||<-4> RW[br] 10. [[시드니 고부]][[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5'[br] 11. [[앙드레-피에르 지냑]][[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5' || ||<-4> LM[br] 19. [[아부 디아비]] ||<-4> CM[br] 14. [[제레미 툴라랑]][[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8' ||<-4> RM[br] 8. [[요앙 구르퀴프]][[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5'[br] 15. [[플로랑 말루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5' || ||<-3> LB[br] 13. [[파트리스 에브라]][[파일:CAPTAIN.png|width=30]][[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2' ||<-3> CB[br] 3. [[에릭 아비달]] ||<-3> CB[br] 5. [[윌리엄 갈라스]] ||<-3> RB[br] 2. [[바카리 사냐]] || ||<-12> GK[br] 1. [[위고 요리스]] || ||<-12><bgcolor=#fff> '''{{{#00f 프랑스}}}''' || 프랑스는 본선 전부터 경기력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고, 예선에서도 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티에리 앙리]], [[니콜라 아넬카]], [[프랑크 리베리]] 등 최고의 선수진을 갖췄지만, 선수들 사이에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3백 전술을 펼친 우루과이의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요앙 구르퀴프]]의 위협적인 프리킥이 슈팅한 것의 전부. 우루과이도 [[디에고 포를란]] - [[루이스 수아레즈]] 투톱으로 역습을 노렸지만, 수아레즈의 활약이 기대 이하였으며, 포를란의 분전에도 몇 차례를 제외하면 날카로운 찬스를 노리지 못했다. 우루과이로서는 [[1970 멕시코 월드컵]] 8강전에서 소련을 1 : 0으로 이긴 이후 40년째 유럽 팀을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걸 실감해야 했다. 경기 막판에는 우루과이에서 교체 투입된 로데이로가 퇴장당하면서 프랑스가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었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 와중에 앙리는 경기가 끝나고 우루과이의 핸드볼 파울을 지적하면서 온갖 욕을 다 얻어먹었다.[* 심지어 당시 경기장 관중석에는 [[아일랜드]]의 국기도 걸려있었다(...).] 여담으로, 후일 출판된 수아레스의 자서전에 따르면 이 경기가 끝나고 임신 8개월에 접어든 그의 아내 소피아가 어쩔 수 없이 남아공에서 스페인으로 떠나게 되었는데, 작별인사 후 [[광탈|다음주에 만나자]]고 말했다고 한다.(...) 그만큼 조별리그 탈락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소리였고, 이때의 우루과이는 상당히 맛이 가 있었다. == 3경기 남아프리카 공화국 0 vs 3 우루과이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제3경기[br]2010년 6월 16일 20:30(UTC+2)}}}''' || ||<-3> ''' 로프터스 버스펠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000000 프리토리아}}}]])''' || ||<-3><bgcolor=#ffffff> '''{{{#000 주심:}}}''' '''마시모 부사카''' '''{{{#000 (스위스)}}}''' ||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height=100px]] ||<|2> '''{{{+5 0 : 3}}}''' || [[파일:우루과이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f4c327> '''{{{#3c943c 남아프리카공화국}}}''' ||<width=40%><bgcolor=#ffffff> '''{{{#212329 우루과이}}}''' || || - || '''득점자''' || ''' 24′, 80'[[페널티킥|{{{#00f (PK)}}}]] [[디에고 포를란|{{{#000 디에고 포를란}}}]]'''[br]''' 90+5′ [[알바로 페레이라|{{{#000 알바로 페레이라}}}]]''' || ||<bgcolor=#fcc> '''{{{#000 76′}}} 이투멜렝 쿤''' [[레드 카드|[[파일:퇴장카드.png|height=18px]]]] ||<bgcolor=#c00> '''[[레드 카드|{{{#fff 퇴장자}}}]]''' ||<bgcolor=#fcc> - || ||<-3><bgcolor=#ffffff> '''{{{#090 관중: 42,658명}}}''' || ||<-3> '''Man of the Match: [[디에고 포를란|{{{#000000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 [youtube(YW8a6r-U6cY)] ||<-12><bgcolor=#f4c327> '''{{{#3c943c 남아프리카 공화국}}}''' || ||<-12> GK[br] 16. 이투멜렝 쿠네[[파일:퇴장카드.png|width=20]] 76' || ||<-3> RB[br] 2. 시보니소 각사 ||<-3> CB[br] 4. 아론 모코에나[[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20. 봉가니 쿠말로 ||<-3> LB[br] 3. 체포 마실렐라 || ||<-3> RM[br] 8. 시피웨 차발랄라 ||<-3> CM[br] 13. 카기소 딕가코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2' ||<-3> CM[br] 12. 레네일웨 레촐로니아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7'[br] 19. 서프라이스 모리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7' ||<-3> LM[br] 11. 테코 모디세 || ||<-6> RF[br] 10. 스티븐 피에나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9'[br] 1. 모이닙 요셉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9' ||<-6> LF[br] 9. 카틀레고 음펠라 || ||<-12> || ||<-6> LF[br] 7. 에딘손 카바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9'[br] 21. 세바스티안 페르난데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9' ||<-6> RF[br] 9. 루이스 수아레스 || ||<-12> AM[br] 10. 디에고 포를란[[파일:득점.png|width=20]] 24' [[파일:페널티골.png|width=20]] 80' || ||<-4> LM[br] 11. 알바로 페레이라[[파일:득점.png|width=20]] 90+5' ||<-4> CM[br] 15. 디에고 페레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90'[br] 5. 왈테르 가르가노[[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90' ||<-4> RM[br] 17. 에히디오 아레발로 || ||<-3> LB[br] 4. 호르헤 푸실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1'[br] 20. 알바로 페르난데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1' ||<-3> CB[br] 3. 디에고 고딘 ||<-3> CB[br] 2. 디에고 루가노[[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16. 막시 페레이라 || ||<-12> GK[br] 1. 페르난도 무슬레라 || ||<-12><bgcolor=#fff> '''{{{#000 우루과이}}}''' || 전반 24분 골키퍼를 넘겨 들어간 포를란의 --독수리슛--[* 2006년 월드컵에서 [[조 콜]]이 넣은 골만큼은 아니지만, 높게 떠서 내려가는 게 거의 독수리슛이었다.] 중거리 선제골에 팽팽한 흐름이 깨졌고, 남아공은 음펠라의 공격을 앞세워 어떻게든 1골을 만회하려 노력해봤지만 번번히 기회를 놓쳤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31분에는 남아공의 골키퍼 쿠네가 수아레즈와의 1:1 대치 상황에서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가 퇴장당하고 페널티킥까지 내주고 만다. 남아공은 미드필더인 피에나르를 빼고 부랴부랴 요셉을 골키퍼로 투입시켰지만, 끝내 포를란의 페널티킥은 막지 못하고 추가실점을 허용해 버린다. 이 때부터 멘붕한 홈 팬들이 경기장을 나가기 시작한 것은 덤.[* 만일 페널티킥이 없었다면 경기는 한 골 차 패배로 종료되었을 것이고, 골득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마지막 프랑스전을 수월하게 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페레이라가 헤딩으로 연결하면서 기어이 점수가 3:0으로 벌어지고 만다. 여담으로 이 6월 16일은 남아공 역사에 매우 중요한 날인데, 남아공의 인종차별 철폐의 계기가 된 '소웨토 민중 봉기'가 일어난 날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월드컵 마스코트인 자쿠미의 생일도 6월 16일로 설정되었다.] --남아공의 2번째 상대가 프랑스였으면 진정한 기념일이 되었을텐데...-- == 4경기 프랑스 0 vs 2 멕시코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제4경기[br]2010년 6월 17일 20:30(UTC+2)}}}''' || ||<-3> '''{{{#000000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000000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로콰네|{{{#000000 폴로콰네}}}]])}}}''' || ||<-3><bgcolor=#ffffff> '''{{{#000 주심:}}}''' [[칼릴 알 감디|{{{#000 '''칼릴 알 감디'''}}}]] '''{{{#000 (사우디아라비아)}}}''' || || [[파일:프랑스 국기.svg|height=100px]] ||<|2> '''{{{+5 0 : 2}}}''' || [[파일:멕시코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1d439b> '''{{{#fff 프랑스}}}''' ||<width=40%><bgcolor=#006847> '''{{{#fff 멕시코}}}''' || || - || '''득점자''' || '''{{{#000 64′}}} [[하비에르 에르난데스|{{{#000 하비에르 에르난데스}}}]]'''[br]'''{{{#000 79′}}} [[콰우테모크 블랑코|{{{#000 콰우테모크 블랑코}}}]] [[페널티킥|{{{#00f (PK)}}}]]''' || ||<-3><bgcolor=#ffffff> '''{{{#090 관중: 35,370명}}}''' || ||<-3> '''Man of the Match: [[하비에르 에르난데스|{{{#000000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멕시코)''' || [youtube(TtNG7sI3fls)] ||<-12><bgcolor=#1d439b> '''{{{#fff 프랑스}}}''' || ||<-12> GK[br] 1. [[위고 요리스]] || ||<-3> RB[br] 2. [[바카리 사냐]] ||<-3> CB[br] 5. [[윌리엄 갈라스]] ||<-3> CB[br] 3. [[에릭 아비달]][[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8' ||<-3> LB[br] 13. [[파트리스 에브라]][[파일:CAPTAIN.png|width=30]] || ||<-6> CM[br] 14. [[제레미 툴라랑]][[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5+1' ||<-6> CM[br] 19. [[아부 디아비]] || ||<-4> RW[br] 10. [[시드니 고부]][[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9'[br] 20. [[마티외 발부에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9' ||<-4> AM[br] 7. [[프랑크 리베리]] ||<-4> LW[br] 15. [[플로랑 말루다]] || ||<-12> CF[br] 21. [[니콜라스 아넬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11. [[앙드레-피에르 지냑]][[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 ||<-12> || ||<-4> LW[br] 11. [[카를로스 벨라]][[파일:교체나옴.png|width=20]] 31'[br] 7. [[파블로 바레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31' ||<-4> CF[br] 9. [[기예르모 프랑코]][[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2'[br] 10. [[콰우테모크 블랑코]][[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2' [[파일:페널티골.png|width=20]] 79' ||<-4> RW[br] 17.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 ||<-4> LM[br] 6. [[헤라르도 토라도]] ||<-4> CM[br] 4. [[라파엘 마르케스]][[파일:CAPTAIN.png|width=30]] ||<-4> RM[br] 16. [[에프레인 후아레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8'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5'[br] 14. [[하비에르 에르난데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5' [[파일:득점.png|width=20]] 64' || ||<-3> LB[br] 3. [[카를로스 살시도]] ||<-3> CB[br] 2.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2' ||<-3> CB[br] 15. [[엑토르 모레노]][[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9' ||<-3> RB[br] 5. [[리카르도 오소리오]] || ||<-12> GK[br] 1. [[오스카 페레스]] || ||<-12><bgcolor=#006847> '''{{{#fff 멕시코}}}''' || 전반부터 양팀의 스피디한 축구가 전개되었으나, 초반 주도권은 멕시코가 잡았다. [[카를로스 벨라]]를 중심으로 한 멕시코의 공세에 맞서 프랑스가 역습을 펼치는 모두가 의아해 하는 경기 속에서 벨라의 부상으로 인한 조기 선수교체로 그러한 양상이 끝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멕시코의 공세는 오히려 더 빨라졌다. 후반 64분, 멕시코의 공간패스를 프랑스 선수들은 오프사이드로 생각하고 뛰지 않았지만, 사실은 아직 빼지 못한 [[에릭 아비달]]의 발이 에르난데스와 동일선상에 있었고, ~~부심 리스펙~~ 결국 에르난데스가 [[위고 요리스]] 골키퍼까지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다.[* 골 장면을 자세히 보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본인이 오프사이드인 줄 알고 잠깐 주춤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윽고 상황 파악을 하고 침착하게 요리스를 제치는 장면은 압권.]당황한 프랑스는 총공세에 나섰으나 공격 연결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오히려 멕시코가 남은 시간 내내 공격의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아비달의 무리한 태클로 인해 멕시코가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당시 37세의 노장이었던 블랑코가 침착하게 성공했고, 그렇게 2:0으로 멕시코가 승리하게 된다. 프랑스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2002년의 악몽]]이 재현될 위기에 처했고, 최종전에서 남아공을 이겨도 우루과이와 멕시코가 서로 무승부를 거두면 탈락하는 위기에 처했다. 여담으로 그동안 멕시코는 프랑스를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나, 이 경기를 이기면서 드디어 프랑스전 첫 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 == 5경기-1 프랑스 1 vs 2 남아프리카 공화국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제5-1경기[br]2010년 6월 22일 16:00(UTC+2)}}}''' || ||<-3> '''{{{#000000 [[프리스테이트 스타디움|{{{#000000 프리스테이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블룸폰테인|{{{#000000 블룸폰테인}}}]])}}}''' || ||<-3><bgcolor=#ffffff> '''{{{#000 주심:}}}''' [[오스카르 루이스|{{{#000 '''오스카르 루이스'''}}}]] '''{{{#000 (콜롬비아)}}}''' || || [[파일:프랑스 국기.svg|height=100px]] ||<|2> '''{{{+5 1 : 2}}}'''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1d439b> '''{{{#fff 프랑스}}}''' ||<width=40%><bgcolor=#f4c327> '''{{{#3c943c 남아프리카공화국}}}''' || || '''{{{#000 70′}}} [[플로랑 말루다|{{{#000 플로랑 말루다}}}]]''' || '''득점자''' || '''{{{#000 20′}}} [[봉가니 쿠말로|{{{#000 봉가니 쿠말로}}}]]'''[br]'''{{{#000 37′}}} [[카틀레고 음펠라|{{{#000 카틀레고 음펠라}}}]]''' || ||<bgcolor=#fcc> '''{{{#000 25′}}} [[요앙 구르퀴프|{{{#000 요앙 구르퀴프}}}]]''' [[레드 카드|[[파일:퇴장카드.png|height=18px]]]] ||<bgcolor=#c00> '''[[레드 카드|{{{#fff 퇴장자}}}]]''' ||<bgcolor=#fcc> - || ||<-3><bgcolor=#ffffff> '''{{{#090 관중: 39,415명}}}''' || ||<-3> '''Man of the Match: [[카틀레고 음펠라|{{{#000000 '''카틀레고 음펠라'''}}}]] (남아프리카공화국)''' || [youtube(HgqxJw3Jb24)] ||<-12><bgcolor=#1d439b> '''{{{#fff 프랑스}}}''' || ||<-12> GK[br] 1. [[위고 요리스]] || ||<-3> RB[br] 2. [[바카리 사냐]] ||<-3> CB[br] 5. [[윌리엄 갈라스]] ||<-3> CB[br] 17. [[세바스티앙 스킬라치]] ||<-3> LB[br] 22. [[가엘 클리시]] || ||<-6> CM[br] 18. [[알루 디아라]][[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2'[br] 10. [[시드니 고부]][[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2' ||<-6> CM[br] 19. [[아부 디아비]][[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1' || ||<-4> RW[br] 11. [[앙드레-피에르 지냑]][[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15. [[플로랑 말루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파일:득점.png|width=20]] 70' ||<-4> AM[br] 8. [[요앙 구르퀴프]][[파일:퇴장카드.png|width=20]] 25' ||<-4> LW[br] 7. [[프랑크 리베리]] || ||<-12> CF[br] 9. [[지브릴 시세]][[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5'[br] 12. [[티에리 앙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5' || ||<-12> || ||<-6> LF[br] 17. [[버나드 파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8'[br] 18. [[시야봉가 놈베테]][[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8' ||<-6> RF[br] 9. [[카틀레고 음펠라]][[파일:득점.png|width=20]] 37' || ||<-3> LW[br] 8. [[시피웨 차발랄라]] ||<-3> CM[br] 23. [[탄두이세 쿠보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8'[br] 11. [[테코 모디세]][[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8' ||<-3> CM[br] 6. [[맥베스 시바야]] ||<-3> RM[br] 10. [[스티븐 피에나르]] || ||<-3> LB[br] 3. [[체포 마실렐라]] ||<-3> CB[br] 20. [[봉가니 쿠말로]][[파일:득점.png|width=20]] 20' ||<-3> CB[br] 4. [[아론 모코에나]][[파일:CAPTAIN.png|width=30]] ||<-3> RB[br] 5. [[아넬레 은콩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5'[br] 2. [[시보니소 각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5' || ||<-12> GK[br] 1. [[모이닙 요셉스]] || ||<-12><bgcolor=#f4c327> '''{{{#3c943c 남아프리카 공화국}}}''' || 개최 전부터 그야말로 개막장 행보를 달리던 프랑스이지만, 3차전 이전에는 더 콩가루가 된 상태로 남아공을 상대하였고, '''아니나 다를까 남아프리카 공화국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았다.''' ~~2002년 1월에 [[피파랭킹]] 1위를 찍은 것 따윈 잊어라!~~[* 실제로 이 경기 패배로 인하여 프랑스는 피파랭킹이 27위까지 하강했다. 이게 대단한 치욕적이었던 이유는 이 FIFA 랭킹이 역대 프랑스 역사상 최저 등수이기 때문.] 전체적으로 중앙부터 계속 프랑스를 압박하였던 남아공이었고, 결국 전반전에만 2골을 몰아넣었다. 프랑스는 힘도 제대로 쓰지 못했던 경기였다. 이 와중에 요앙 구르퀴프가 공중볼 경합에서 팔꿈치로 상대 선수의 턱을 찍어 퇴장을 당한 건 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프랑스]]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 구르퀴프는 그 막장스러웠던 팀 내에서도 상당히 소외되어 있었다. 그래서 퇴장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딱히 두둔해주는 팀원들이 없었다.] 프랑스의 주특기는 하나도 나오지 않고 오히려 남아공의 시피웨 차발랄라가 프랑스의 수비진을 무너트리면서 음펠라에게 여러 슈팅찬스를 주었고, 그나마도 요리스의 선방이라도 없었더라면 점수 차이는 훨씬 더 벌어졌을 게 뻔하였다. 결국 프랑스도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는지 티에리 앙리를 투입시키고, 앙리가 투입된 이후에 팀이 어느 정도 정비되어 후반전에 [[플로랑 말루다]]가 골을 넣으면서 영패는 만회하였지만[* 남아공 수비진이 공격전개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을 정도로 패스 플레이는 매우 훌륭했지만, 이 이후에도 프랑스의 사기는 전혀 올라가지 않았다. 동점골을 위해 만든 찬스도 크게 위협적이지 않았을 정도.] 그것이 다였을 뿐. 그리고 경기는 그대로 2:1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승리로 끝나버렸다. 하지만 남아공은 이 영광스러운 승리에도 전혀 웃지 못했는데, 남아공 입장에선 다득점을 하고 이기거나[*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전에 남아공에서 골대를 맞추는 슛을 날리기도 했는데, 만약 이게 들어갔다면 남아공은 골득실이 0이 되어 멕시코와의 다득점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 멕시코 대 우루과이에서 한 팀이 많은 득점을 내주길 바라야 했지만, 결국 이 경기도 우루과이의 0:1 승리로 1골 차이로 끝났기 때문에 ''' [[FIFA 월드컵]] 사상 최초로 개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는 [[흑역사]]를 처음으로 만들고 말았다.''' 남아공으로서는 우루과이에게 3점차로 털린 것이 두고두고 한이 된 셈이다. == 5경기-2 멕시코 0 vs 1 우루과이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제5-2경기[br]2010년 6월 22일 16:00(UTC+2)}}}''' || ||<-3> '''{{{#000000 [[로열 바포켕 스타디움|{{{#000000 로열 바포켕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루스텐버그|{{{#000000 루스텐버그}}}]])}}}''' || ||<-3><bgcolor=#ffffff> '''{{{#000 주심:}}}''' [[커셔이 빅토르|{{{#000 '''커셔이 빅토르'''}}}]] '''{{{#000 (헝가리)}}}''' || || [[파일:멕시코 국기.svg|height=100px]] ||<|2> '''{{{+5 0 : 1}}}''' || [[파일:우루과이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006847> '''{{{#fff 멕시코}}}''' ||<width=40%><bgcolor=#9cb1de> '''{{{#000 우루과이}}}''' || || - || '''득점자''' || '''{{{#000 43′}}} [[루이스 수아레스|{{{#000 루이스 수아레스}}}]]''' || ||<-3><bgcolor=#ffffff> '''{{{#090 관중: 33,425명}}}''' || ||<-3> '''Man of the Match: [[루이스 수아레스|{{{#000000 '''루이스 수아레스'''}}}]] (우루과이)''' || [youtube(NbUDaXTMbmw)] ||<-12><bgcolor=#006847> '''{{{#fff 멕시코}}}''' || ||<-12> GK[br] 1. [[오스카 페레스]] || ||<-3> RB[br] 5. [[리카르도 오소리오]] ||<-3> CB[br] 2.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3> CB[br] 15. [[엑토르 모레노]][[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7'[br] 8. [[이스라엘 카스트로]][[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7'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6' ||<-3> LB[br] 3. [[카를로스 살시도]] || ||<-4> RM[br] 6. [[헤라르도 토라도]] ||<-4> CM[br] 4. [[라파엘 마르케스]] ||<-4> LM[br] 18. [[안드레스 과르다도]][[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7. [[파블로 바레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 ||<-6> RAM[br] 17.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6> LAM[br] 10. [[콰우테모크 블랑코]][[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3'[br] 14. [[하비에르 에르난데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3'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7' || ||<-12> CF[br] 9. [[기예르모 프랑코]] || ||<-12> || ||<-6> LF[br] 7. [[에딘손 카바니]] ||<-6> RF[br] 9. [[루이스 수아레스]][[파일:득점.png|width=20]] 43'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5'[br] 20. [[알바로 페르난데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5' || ||<-12> AM[br] 10. [[디에고 포를란]] || ||<-4> LM[br] 11. [[알바로 페레이라]][[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7'[br] 19. [[안드레스 스코티]][[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7' ||<-4> CM[br] 15. [[디에고 페레스]] ||<-4> RM[br] 17. [[에히디오 아레발로]] || ||<-3> LB[br] 4. [[호르헤 푸실레]][[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8' ||<-3> CB[br] 6. [[마우리시오 빅토리노]] ||<-3> CB[br] 2. [[디에고 루가노]][[파일:CAPTAIN.png|width=30]] ||<-3> RB[br] 16. [[막시 페레이라]] || ||<-12> GK[br] 1. [[페르난도 무슬레라]] || ||<-12><bgcolor=#9cb1de> '''{{{#000 우루과이}}}''' || 사실상 조 1위와 2위를 가리기 위한 경기. 조 2위가 될 경우 16강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양쪽 다 승리만을 간절히 원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지역예선에서 아르헨티나에게 홈 어웨이 두 번 모두 패한 우루과이로서는 아르헨티나를 반드시 피하고 싶은 절실함이 강력했다. 멕시코 또한 지겨운 16강 탈락을 넘어 8강을 노리는 만큼 조 1위는 필수 사항이다. 수비와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무득점으로 대치하고 있던 상황에서 전반 43분, 수아레스의 헤딩골로 우루과이가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고, 이후 양쪽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우루과이가 1:0 승리, 조 1위로 올라갔다.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hjlngksjj,211.54.69.240,116.38.214.7,rumpumpum961,58.76.177.230,116.33.73.142,221.161.178.200,211.58.153.60,211.203.32.61,168.126.53.99,r:ttgrgt24,59.2.218.205,web7605am,hsw409,atapax,60.50.147.213,117.111.23.111,tpdd,116.255.66.115,alfalfa,198.228.201.168,kfx2025,aurelius12,estoria,copper7,223.194.88.38,112.186.72.27,rambo127,122.40.9.176,175.196.16.159,lealea33333,183.99.227.212,125.185.96.117,wjsdnxkr124,211.47.121.105,116.127.198.30,gusdnlee0102,175.207.215.65,aircall,deadshot,58.239.191.235,211.55.48.120,27.119.43.25,121.145.20.54,magic650,jaw8362,maple1401,movinfist,211.211.137.200,1.251.59.108,39.117.246.221,211.54.69.82,121.55.112.234,211.44.131.155,211.209.148.224,rigel,198.228.201.143,115.138.223.36,175.196.16.162,210.179.105.69,wnstlr93,61.100.212.108,area1,rhapsodj,221.138.189.88,shyang96,1.253.120.216,101.235.78.170,27.119.46.92,junu0704,kiwitree2,124.49.1.30,namubot,198.228.200.41,124.49.251.105,pbj19951010,59.13.252.101,avicii,ssangmun2,xy20131017,221.139.229.125,222.97.195.221,samduk,115.86.11.13,125.184.167.142,124.61.206.182,116.123.5.112,124.58.99.5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C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include(틀: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개요 == || '''순위''' ||<-2>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bgcolor=#90ee90>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 || 3 || 1 || 2 || 0 || 4 || 3 || +1 || '''5''' || || '''2''' || [[파일:잉글랜드 국기.png|width=30]] ||<bgcolor=#90ee90>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 3 || 1 || 2 || 0 || 2 || 1 || +1 || '''5''' || || 3 ||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width=30]] ||<bgcolor=#ffb6c1>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슬로베니아]] || 3 || 1 || 1 || 1 || 3 || 3 || 0 || '''4''' || || 4 || [[파일:알제리 국기.png|width=30]] ||<bgcolor=#ffb6c1>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알제리]] || 3 || 0 || 1 || 2 || 0 || 2 || -2 || '''1'''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진행 상황 중 조별 라운드 C조에 대해 정리하는 페이지. [[파일:external/theoriginalwinger.com/sunworldcupcover.jpg]] 위 사진은 조 편성이 확정되자 [[더 선]]이 쳤던 역대급 설레발 '''[[EASY 드립]]'''과 '''[[비틀즈]]''' 이후 잉글랜드 최고의 그룹 드립이다.(...) ~~미국만 [[양키]]로 적은게 함정~~ == 1경기 잉글랜드 1 vs 1 미국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C조 제1경기[br]2010년 6월 12일 20:30(UTC+2)}}}''' || ||<-3> ''' {{{#000000 로열 바포켕 스타디움}}} ({{{#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루스텐버그}}})''' || ||<-3><bgcolor=white> '''{{{#000 주심:}}}''' '''카를루스 이우제니우 시몽''' '''{{{#000 (브라질)}}}''' || || [[파일:잉글랜드 국기.png|height=100px]] ||<|2> '''{{{+5 1 : 1}}}''' || [[파일:미국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white> '''{{{#e31e31 잉글랜드}}}''' ||<width=40%><bgcolor=navy> '''{{{#fff 미국}}}''' || || ''' 4' {{{#000000 [[스티븐 제라드]]}}}''' || '''득점''' || '''{{{#000 40′}}} {{{#000000 [[클린트 뎀프시]]}}}''' || ||<-3><bgcolor=white> '''{{{#090 관중: 38,646명}}}''' || ||<-3> '''Man of the Match: [[팀 하워드]] (미국)''' || [youtube(8ahf8b7ex8U)] [youtube(3KFuVHkkb7w)] ||<-12><bgcolor=white> '''{{{#f00 잉글랜드}}}''' || ||<-12> GK[br] 12. [[로버트 그린]] || ||<-3> RB[br] 2. [[글렌 존슨]] ||<-3> CB[br] 6. [[존 테리]] ||<-3> CB[br] 20. [[레들리 킹]][[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18. [[제이미 캐러거]][[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0' ||<-3> LB[br] 3. [[애슐리 콜]] || ||<-3> RM[br] 7. [[아론 레넌]] ||<-3> CM[br] 8. [[프랭크 램파드]] ||<-3> CM[br] 4. [[스티븐 제라드]][[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득점.png|width=20]] 4'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1' ||<-3> LM[br] 16. [[제임스 밀너]][[파일:경고카드.png|width=20]] 26'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31'[br] 17. [[숀 라이트 필립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31' || ||<-6> RF[br] 10. [[웨인 루니]] ||<-6> LF[br] 21. [[에밀 헤스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9'[br] 9. [[피터 크라우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9' || ||<-12> || ||<-6> LF[br] 20. 로비 핀들리[[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4'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7'[br] 14. 에드손 버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7' ||<-6> RF[br] 17. [[조지 알티도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6'[br] 11. 스튜어트 홀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6' || ||<-3> LM[br] 10. [[랜던 도노반]] ||<-3> CM[br] 13. 리카르도 클락 ||<-3> CM[br] 4. [[마이클 브래들리]] ||<-3> RM[br] 8. [[클린트 뎀프시]][[파일:득점.png|width=20]] 40' || ||<-3> LB[br] 3. 카를로스 보카네그라[[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5. 오구치 온예우 ||<-3> CB[br] 15. 제이 데메릿[[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7' ||<-3> RB[br] 6. [[스티브 체룬돌로]][[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9' || ||<-12> GK[br] 1. [[팀 하워드]] || ||<-12><bgcolor=navy> '''{{{#fff 미국}}}''' ||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안겼던 미국. 하지만 이후 80년대까지 잉글랜드에게 말 그대로 관광만 당하다 90년대로 들어서 간신히 호각세로 돌아서기 시작한다. 반대로 잉글랜드는 1966년 우승 이후 이렇다 할 결과를 못내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 속에서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우승 청부사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인 [[파비오 카펠로]]를 선임하며 반전을 꾀하고자 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헤스키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밀어준 공을 [[스티븐 제라드]]가 짧게 드리블 후 오른발로 밀어넣은 게 미국의 골망을 흔들면서 잉글랜드가 선취점을 올린다. 이후 잉글랜드는 추가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퍼부었으며, 미국은 수비에만 급급했다. [[파일:R.Green_Blunder.gif]] 그런데 전반 39분, 미국의 [[클린트 뎀프시]]가 아크 정면에서 때린 중거리슛이 [[로버트 그린]] 골키퍼의 손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며 미국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그렇게 위협적인 슛도 아니였는데 그린이 어정쩡한 자세로 잡으려다 이런 참사가 난 것. 다급해진 잉글랜드는 후반전에도 미국을 계속 몰아붙이며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의 전개를 계속했지만, 양 팀 다 추가 득점없이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었다. 카펠로의 잉글랜드에 크게 기대를 가졌던 많은 잉글랜드 팬들은 여전히 해결할 수 없는 자국 출신 골키퍼 문제에 울고, 제라드-램파드 라인에 또 한번 울었다. MOM은 잉글랜드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낸 미국의 골키퍼 팀 하워드. 참고로 개최 몇달전에 이 경기가 벌어질 때 '''[[알 카에다]]가 테러를 한다고 협박했지만,''' 무사하게 경기를 치러냈다. 그러나 개최지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위험한 곳인 데다, E조의 네덜란드와 덴마크의 경기도 알 카에다가 테러를 하겠다고 성명한 만큼 테러에 대한 경계는 끝까지 놓을수 없다. 또한 잉글랜드의 수석코치 보좌역으로 경기를 관전하던 [[데이비드 베컴]]이 그린의 실책에 정색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2경기 알제리 0 vs 1 슬로베니아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C조 제2경기[br]2010년 6월 13일 13:30(UTC+2)}}}''' || ||<-3> ''' {{{#000000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 ({{{#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로콰네}}})''' || ||<-3><bgcolor=white> '''{{{#000 주심:}}}''' {{{#000 '''카를로스 바트레스'''}}} '''{{{#000 (과테말라)}}}''' || || [[파일:알제리 국기.png|height=100px]] ||<|2> '''{{{+5 0 : 1}}}''' ||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white> '''{{{#53bb72 알제리}}}''' ||<width=40%><bgcolor=#336600>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ffffff '''슬로베니아'''}}}]] || || - || '''득점''' || '''{{{#000 79′}}} {{{#000 로베르토 코렌}}}''' || ||<bgcolor=#fcc> '''{{{#000 73′}}} {{{#000 압델카데르 게잘}}}''' [[레드 카드|[[파일:경고퇴장.png|height=18px]]]] ||<bgcolor=#c00> '''[[레드 카드|{{{#fff 퇴장}}}]]''' ||<bgcolor=#fcc> - || ||<-3><bgcolor=white> '''{{{#090 관중: 30,325명}}}''' || ||<-3> '''Man of the Match: {{{#000000 로베르토 코렌}}} (슬로베니아)''' || [youtube(-DylTdocfWU)] ||<-12><bgcolor=white> '''{{{#53bb72 알제리}}}'''' || ||<-12> GK[br] 16. 파우지 카우치 || ||<-3> RB[br] 4. 안타르 야히아[[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2. 마지드 부게라 ||<-3> CB[br] 5. 라픽 할리시 ||<-3> LB[br] 3. 나디르 벨하지 || ||<-4> RM[br] 8. 메흐디 라센 ||<-4> CM[br] 15. 카림 지아니 ||<-4> LM[br] 19. 하산 예브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90+5' || ||<-4> RW[br] 21. 포우드 카디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2'[br] 17. 아들렌 게디우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2' ||<-4> CF[br] 11. 라픽 제부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8'[br] 9. 압델카데르 게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8'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59' [[파일:경고퇴장.png|width=20]] 73' ||<-4> LW[br] 13. 카림 마트무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1'[br] 10. 라픽 사이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1' || ||<-12> || ||<-6> LF[br] 14. 즐라트코 데디치[[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3'[br] 9. 즐라탄 류비얀키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3' ||<-6> RF[br] 11. [[밀리보예 노바코비치]] || ||<-3> LM[br] 10. [[발테르 비르사]][[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4'[br] 7. 네이치 페츠닉[[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4' ||<-3> CM[br] 18. 알렉산다르 라도사블리에비치[[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5'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7'[br] 20. 안드레이 코마츠[[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7'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90+3' ||<-3> CM[br] 8. 로베르트 코렌[[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득점.png|width=20]] 79' ||<-3> RM[br] 17. 안드라즈 키름 || ||<-3> LB[br] 13. 보얀 요키치 ||<-3> CB[br] 5. 보스티안 체사르 ||<-3> CB[br] 4. 마르코 슐레르 ||<-3> RB[br] 2. 미소 브레치코 || ||<-12> GK[br] 1. [[사미르 한다노비치]] || ||<-12><bgcolor=#336600> '''{{{#fff 슬로베니아}}}''' || 전반 초반부터 두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으며 이로 인한 양팀 골키퍼들의 선방쇼도 볼 만 했다. 그러나 후반전에 슬로베니아의 주장 로베르토 코렌의 평범한 슛을 알제리 골키퍼가 잡으려다가 이상한 자세로 어이없게 골을 내주었고, 이 골은 결승골이 되어 슬로베니아가 승리를 차지했다. 당연히 결승골을 넣은 로베르토 코렌이 MOM도 가져갔다. 알제리의 스트라이커 압델카데르 게잘은 후반전에 교체투입 되었으나 들어간지 1분도 안 되어서 옐로카드를 수집하더니 15분 후에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팔로 건드렸다가 퇴장당하고 말았다. 이로서 슬로베니아는 월드컵 본선에서 첫 승을 거두는 기쁨을 만끽했다. 슬로베니아는 2002년에도 본선에 진출했지만 스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라과이에게 패하며 탈락한 바 있다. 결국 이 경기로 한을 풀게 된 셈. 여담으로 이날 알제리계 프랑스인인 [[지네딘 지단]]이 경기를 보러 왔다 카메라에 잡혔다. 하지만 알제리가 패했으니 지단의 입장에선 꽤나 석연찮을 것이다. == 3경기 슬로베니아 2 vs 2 미국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C조 제3경기[br]2010년 6월 18일 16:00(UTC+2)}}}''' || ||<-3> ''' {{{#000000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 ({{{#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 ||<-3><bgcolor=white> '''{{{#000 주심:}}}''' {{{#000 '''코만 쿨리발리'''}}} '''{{{#000 (말리)}}}''' || ||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height=100px]] ||<|2> '''{{{+5 2 : 2}}}''' || [[파일:미국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white> '''{{{#336600 슬로베니아}}}''' ||<width=40%><bgcolor=navy> '''{{{#fff 미국}}}''' || || '''{{{#000 13′}}} [[발테르 비르사|{{{#000 발테르 비르사}}}]]'''[br]'''{{{#000 42′}}} {{{#000 즐라탄 류비안키치}}}''' || '''득점''' || '''{{{#000 48′}}} [[랜던 도노반|{{{#000 랜던 도노반}}}]]'''[br]'''{{{#000 82′}}} [[마이클 브래들리|{{{#000 마이클 브래들리}}}]]''' || ||<-3><bgcolor=white> '''{{{#090 관중: 45,573명}}}''' || ||<-3> '''Man of the Match: [[랜던 도노반|{{{#000000 랜던 도노반}}}]] (미국)''' || [youtube(KvWOdloiJVw)] ||<-12><bgcolor=white> '''{{{#336600 슬로베니아}}}''' || ||<-12> GK[br] 1. [[사미르 한다노비치]] || ||<-3> RB[br] 2. 미소 브레치코 ||<-3> CB[br] 4. 마르코 슐레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9' ||<-3> CB[br] 5. 보스티안 체사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5' ||<-3> LB[br] 13. [[보얀 요키치]][[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5' || ||<-3> RM[br] 10. [[발테르 비르사]][[파일:득점.png|width=20]] 13'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7'[br] 14. 즐라트코 데디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7' ||<-3> CM[br] 8. 로베르트 코렌[[파일:CAPTAIN.png|width=30]] ||<-3> CM[br] 18. 알렉산다르 라도사블리에비치 ||<-3> LM[br] 17. 안드라즈 키름[[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2' || ||<-6> RF[br] 9. 즐라탄 류비얀키치[[파일:득점.png|width=20]] 42'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4'[br] 7. 네이치 페츠닉[[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4'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90+4'[br] 20. 안드레이 코마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90+4' ||<-6> LF[br] 11. [[밀리보예 노바코비치]] || ||<-12> || ||<-6> LF[br] 20. 로비 핀들리[[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19. 모리스 에두[[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6> RF[br] 17. [[조지 알티도어]] || ||<-3> LM[br] 8. [[클린트 뎀프시]] ||<-3> CM[br] 4. [[마이클 브래들리]][[파일:득점.png|width=20]] 82' ||<-3> CM[br] 16. 호세 토레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22. 베니 페일하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3> RM[br] 10. [[랜던 도노반]][[파일:득점.png|width=20]] 48' || ||<-3> LB[br] 3. 카를로스 보카네그라[[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5. 오구치 온예우[[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0'[br] 9. 헤르쿨레스 고메즈[[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0' ||<-3> CB[br] 15. 제이 데메릿 ||<-3> RB[br] 6. [[스티브 체룬돌로]] || ||<-12> GK[br] 1. [[팀 하워드]] || ||<-12><bgcolor=navy> '''{{{#fff 미국}}}''' || 전반전은 완벽한 슬로베니아의 페이스였다. 전반 12분 슬로베니아의 비르사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찬 환상적인 중거리슛이 그대로 미국의 골문을 흔들면서 슬로베니아가 선제골을 얻었다. 그리고 전반 41분 역습 찬스에서 노바코비치의 스루패스를 받은 류비안키치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2:0으로 전반 종료. 골을 넣을 때마다 슬로베니아의 벤치는 난리가 났지만 마티아즈 케크 감독은 혼자 점잖게 침묵을 유지했다. 그러나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미국의 반격이 시작된다. 후반 2분 도노반이 슬로베니아의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페널티 에리어 오른쪽에서부터 드리블한 뒤 슛까지 연결하여 만회골을 넣는다. 그리고 후반 37분에는 도노반의 크로스를 알티도어가 헤딩으로 떨군 후 브래들리가 오른발로 차 넣어 동점골을 성공시킨다. 후반 41분에도 도노반이 올린 프리킥 크로스를 모리스 에두가 골문으로 차 넣었지만 그 전에 이해할 수 없는 파울이 선언되면서 골이 무효처리 된다. 그리고 추가시간 도중 슬로베니아 선수가 들것에 실려나가 시간이 지연되는 바람에 시간이 더 주어지리라고 예상됐지만, 심판은 칼같이 정해졌던 추가시간에 맞춰 경기 종료를 선언,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다. == 4경기 잉글랜드 0 vs 0 알제리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C조 제4경기[br]2010년 6월 18일 20:30(UTC+2)}}}''' || ||<-3> '''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 ({{{#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 ||<-3><bgcolor=white> '''{{{#000 주심:}}}''' {{{#000 '''라브샨 이르마토프'''}}} '''{{{#000 (우즈베키스탄)}}}''' || || [[파일:잉글랜드 국기.png|height=100px]] ||<|2> '''{{{+5 0 : 0}}}''' || [[파일:알제리 국기.png|height=100px]] || ||<width=40%><bgcolor=white> '''{{{#e31e31 잉글랜드}}}''' ||<width=40%><bgcolor=#53bb72> '''{{{#fff 알제리}}}''' || || - || '''득점''' || - || ||<-3><bgcolor=white> '''{{{#090 관중: 64,100명}}}''' || ||<-3> '''Man of the Match: [[애슐리 콜|{{{#000000 '''애슐리 콜'''}}}]] (잉글랜드)''' || [youtube(q9fJShNUE8M)] ||<-12><bgcolor=white> '''{{{#f00 잉글랜드}}}''' || ||<-12> GK[br] 1. [[데이비드 제임스]] || ||<-3> RB[br] 2. [[글렌 존슨]] ||<-3> CB[br] 18. [[제이미 캐러거]][[파일:경고카드.png|width=20]] 58' ||<-3> CB[br] 6. [[존 테리]] ||<-3> LB[br] 3. [[애슐리 콜]] || ||<-3> RM[br] 7. [[아론 레논]][[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3'[br] 17. [[숀 라이트-필립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3' ||<-3> CM[br] 14. [[가레스 배리]][[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4'[br] 9. [[피터 크라우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4' ||<-3> CM[br] 8. [[프랭크 램파드]] ||<-3> LM[br] 4. [[스티븐 제라드]][[파일:CAPTAIN.png|width=30]] || ||<-6> RF[br] 10. [[웨인 루니]] ||<-6> LF[br] 21. [[에밀 헤스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4'[br] 19. [[저메인 데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4' || ||<-12> || ||<-4> LW[br] 15. 카림 지아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1'[br] 17. 아들린 게디우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1' ||<-4> CF[br] 13. 카림 마트무르 ||<-4> RW[br] 7. 리야드 부데부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4'[br] 22. 자멜 압둔[[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4' || ||<-3> LM[br] 3. 나디르 벨하지 ||<-3> CM[br] 8. 메흐디 라센[[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5' ||<-3> CM[br] 19. 하산 예브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8'[br] 20. 자멜 메스바[[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8' ||<-3> RM[br] 21. 포우드 카디르 || ||<-4> LCB[br] 4. 안타르 야히아[[파일:CAPTAIN.png|width=30]] ||<-4> CB[br] 5. 라피크 할리시 ||<-4> RCB[br] 2. 마지드 부게라 || ||<-12> GK[br] 23. 라이스 음볼리 || ||<-12><bgcolor=#53bb72> '''{{{#fff 알제리}}}''' || 미국과의 경기에서 골키퍼 [[로버트 그린]] 때문에 울었던 잉글랜드는 결국 로버트 그린을 벤치에 앉히고 [[데이비드 제임스]]를 선발 골키퍼로 내세웠다. 예전에도 몇 차례 월드컵 대표로 나섰지만 벤치만 지키다 돌아왔던 제임스는 나이 40에서야 월드컵 무대에 나서며 최고령 월드컵 데뷔 기록을 세웠고, 이후 경기들에도 쭉 선발로 나서는 중. 하지만 경기는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감이 도무지 안 잡혔고, 일본-카메룬 전에 버금가는 경기였을 정도로 전후반 90분동안 아주 지루한 공방전이 연속되었다. 잉글랜드는 제대로 된 공격을 못 해보고 늘 차단 당하기 일쑤였고, 그나마 알제리가 잉글랜드의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으나 매번 무리하게 중앙으로 들어가려다가 차단당했다. 나중에는 잉글랜드가 뻥축구까지 질렀지만 소득이 없으며 무승부. 여담으로 알제리의 골대 그물망 위에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62206552409999|비둘기]]가 앉아있는 흔치 않은 장면이 나왔는데, 오죽하면 이 장면이 이 경기에서 가장 재미있고 인상깊은 장면이었다는 말까지 나왔다(...) == 5경기-1 슬로베니아 0 vs 1 잉글랜드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C조 제5-1경기[br]2010년 6월 23일 16:00(UTC+2)}}}''' || ||<-3> '''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 ({{{#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 ||<-3><bgcolor=white> '''{{{#000 주심:}}}''' {{{#000 '''볼프강 슈타르크'''}}} '''{{{#000 (독일)}}}''' || ||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height=100px]] ||<|2> '''{{{+5 0 : 1}}}''' || [[파일:잉글랜드 국기.png|height=100px]] || ||<width=40%><bgcolor=white> '''{{{#336600 슬로베니아}}}''' ||<width=40%><bgcolor=#e31e31> '''{{{#fff 잉글랜드}}}''' || || - || '''득점''' || '''{{{#000 23′}}} [[저메인 데포|{{{#000 저메인 데포}}}]]''' || ||<-3><bgcolor=white> '''{{{#090 관중: 36,893명}}}''' || ||<-3> '''Man of the Match: [[저메인 데포|{{{#000000 '''저메인 데포'''}}}]] (잉글랜드)''' || [youtube(t6H-q7TKtxo)] ||<-12><bgcolor=white> '''{{{#336600 슬로베니아}}}''' || ||<-12> GK[br] 1. [[사미르 한다노비치]] || ||<-3> RB[br] 2. 미소 브레치코 ||<-3> CB[br] 4. 마르코 슐레르 ||<-3> CB[br] 5. 보스티안 체사르 ||<-3> LB[br] 13. [[보얀 요키치]][[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0' || ||<-3> RM[br] 10. [[발테르 비르사]][[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9' ||<-3> CM[br] 8. 로베르트 코렌[[파일:CAPTAIN.png|width=30]] ||<-3> CM[br] 18. 알렉산다르 라도사블리에비치 ||<-3> LM[br] 17. 안드라즈 키름[[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9'[br] 23. 팀 마타브즈[[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9' || ||<-6> RF[br] 9. 즐라탄 류비얀키치[[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2'[br] 14. 즐라트코 데디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2'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1' ||<-6> LF[br] 11. [[밀리보예 노바코비치]] || ||<-12> || ||<-6> LF[br] 10. [[웨인 루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11. [[조 콜]][[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2' ||<-6> RF[br] 19. [[저메인 데포]][[파일:득점.png|width=20]] 23'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6'[br] 21. [[에밀 헤스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6' || ||<-3> LM[br] 16. [[제임스 밀너]] ||<-3> CM[br] 14. [[가레스 배리]] ||<-3> CM[br] 8. [[프랭크 램파드]] ||<-3> RM[br] 4. [[스티븐 제라드]][[파일:CAPTAIN.png|width=30]] || ||<-3> LB[br] 3. [[애슐리 콜]] ||<-3> CB[br] 6. [[존 테리]] ||<-3> CB[br] 15. 매튜 업슨 ||<-3> RB[br] 2. [[글렌 존슨]][[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8' || ||<-12> GK[br] 1. [[데이비드 제임스]] || ||<-12><bgcolor=red> '''{{{#fff 잉글랜드}}}''' || 잉글랜드는 전반전에 저메인 데포의 골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슬로베니아는 기죽지 않고 잉글랜드의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잉글랜드도 질세라 공격을 퍼부으며 슬로베니아를 몰아붙였지만 루니의 부진으로 결국 추가골은 넣지 못했다. [[파일:external/pds20.egloos.com/d0048777_4c23929bba302.gif]] 한편 [[존 테리]]의 ~~[[인간]][[어뢰]]~~ 몸을 날리는 수비가 화제가 되었다. 골문 앞에서 말 그대로 온 몸을 날려 수비했는데, 거의 일자로 누워서 공을 향해 막는 모습에 "'불륜을 저지르긴 했어도 역시 수비수로서는 프로 중에 프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슬로베니아는 잉글랜드의 골문을 계속 위협했지만 이렇다 할 득점은 올리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이유는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미국과 알제리는 0:0 스코어였고, 이 상태로 계속 가면 잉글랜드가 1위, 슬로베니아가 2위로 16강 진출이 확정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 5경기-2 미국 1 vs 0 알제리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C조 제5-2경기[br]2010년 6월 23일 16:00(UTC+2)}}}''' || ||<-3> ''' {{{#000000 로프터스 버스펠트 스타디움}}} ({{{#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 || ||<-3><bgcolor=white> '''{{{#000 주심:}}}''' {{{#000 '''프랑크 더 블레이케러'''}}} '''{{{#000 (벨기에)}}}''' || || [[파일:미국 국기.svg|height=100px]] ||<|2> '''{{{+5 1 : 0}}}''' || [[파일:알제리 국기.png|height=100px]] || ||<width=40%><bgcolor=white> '''{{{#000 미국}}}''' ||<width=40%><bgcolor=#53bb72> '''{{{#fff 알제리}}}''' || || '''{{{#000 90+1′}}} [[랜던 도노반|{{{#000 랜던 도노반}}}]]''' || '''득점''' || - || ||<bgcolor=#fcc> - ||<bgcolor=#c00> '''[[레드 카드|{{{#fff 퇴장}}}]]''' ||<bgcolor=#fcc> '''{{{#000 90+3′}}} {{{#000 안타르 야히아}}}''' [[레드 카드|[[파일:경고퇴장.png|height=18px]]]] || ||<-3><bgcolor=white> '''{{{#090 관중: 35,827명}}}''' || ||<-3> '''Man of the Match: [[랜던 도노반|{{{#000000 랜던 도노반}}}]] (미국)''' || [youtube(wm7ievQ2bHo)] ||<-12><bgcolor=white> '''{{{#000 미국}}}''' || ||<-12> GK[br] 1. [[팀 하워드]] || ||<-3> RB[br] 12. 조나단 본스타인[[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0'[br] 7. 다마커스 비즐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0'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90' ||<-3> CB[br] 15. 제이 데메릿 ||<-3> CB[br] 3. 카를로스 보카네그라[[파일:CAPTAIN.png|width=30]] ||<-3> LB[br] 6. [[스티브 체룬돌로]] || ||<-3> RM[br] 8. [[클린트 뎀프시]] ||<-3> CM[br] 4. [[마이클 브래들리]] ||<-3> CM[br] 19. 모리스 에두[[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4'[br] 14. 에드손 버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4' ||<-3> LM[br] 10. [[랜던 도노반]][[파일:득점.png|width=20]] 90+1' || ||<-6> RF[br] 9. 헤르쿨레즈 고메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22. 베니 페일하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6> LF[br] 17. [[조지 알티도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2' || ||<-12> || ||<-12> CF[br] 11. 라픽 제부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5'[br] 9. 압델카데르 게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5' || ||<-6> AM[br] 15. 카림 지아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9'[br] 17. 아들린 게디우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9' ||<-6> AM[br] 13. 카림 마트무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4'[br] 10. 라픽 사이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4' || ||<-3> LM[br] 3. 나디르 벨하지 ||<-3> CM[br] 8. 메흐디 라센[[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3' ||<-3> CM[br] 19. 하산 예브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2' ||<-3> RM[br] 21. 포우드 카디르 || ||<-4> LCB[br] 4. 안타르 야히아[[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6' [[파일:경고퇴장.png|width=30]] 90+3' ||<-4> CB[br] 5. 라픽 할리시 ||<-4> RCB[br] 2. 마지드 부게라 || ||<-12> GK[br] 23. 라이스 음볼리 || ||<-12><bgcolor=#53bb72> '''{{{#fff 알제리}}}''' || 전반전부터 양 팀은 계속해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전반전 미국의 골은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되는 등 서로 득점이 없이 0:0으로 끝이 났다. 이후 후반전에서도 서로 골대를 두들기는 등 위협적인 장면이 나왔으나 결국 골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잉글랜드가 슬로베니아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이대로 비긴다면 미국은 3위로 탈락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후반전 추가시간 즈음 미국이 역공 찬스를 맞이했고, 알제리 골키퍼가 첫번째 슛을 막았으나 공을 잡지 못하자 그 뒤를 달려오던 [[랜던 도노반]]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슛을 날려 알제리의 골문을 갈랐다. 미국 벤치는 기뻐서 난리가 났고 이날 경기를 관전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매우 흐뭇해했다. 한편 자신들이 16강에 성공한 줄 알았던 슬로베니아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경기 결과를 듣고 좌절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서 다득점으로 미국이 조 1위, 잉글랜드가 조 2위로 각각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골득실은 양 팀 모두 +1로 동률이었다.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gain2002,211.54.69.240,163.152.3.31,sch12345,rumpumpum961,221.161.178.200,211.58.153.60,162.210.196.131,touhou2011,60.50.147.213,tpdd,alfalfa,116.121.92.139,lealea33333,116.121.65.160,121.167.140.242,dn78,211.54.69.238,wjsdnxkr124,e080hsm,211.47.121.105,175.207.215.65,175.223.36.150,albert_einstein,124.61.189.3,chrt_keithape,14.45.103.199,jaw8362,maple1401,123.248.243.4,movinfist,188.207.84.55,175.196.248.234,urrbwhd,219.255.5.108,115.138.223.36,210.179.105.69,wnstlr93,jeronimo,area1,r:souther,rhapsodj,27.131.37.62,ch5422,221.164.120.102,kiwitree2,namubot,112.162.58.57,pbj19951010,avicii,r:보스 깨고 있었는데,grvk,samduk,175.113.50.106,115.86.11.13,1.233.248.26,124.61.206.182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E조
[include(틀:회원수정)]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include(틀: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개요 == || '''순위''' ||<-2>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width=30]] ||<bgcolor=#90ee90>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 || 3 || 3 || 0 || 0 || 5 || 1 || +4 || '''9''' || || '''2''' || [[파일:일본 국기.svg|width=30]] ||<bgcolor=#90ee90>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 3 || 2 || 0 || 1 || 4 || 2 || +2 || '''6''' || || 3 || [[파일:덴마크 국기.svg|width=30]] ||<bgcolor=#ffb6c1>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 || 3 || 1 || 0 || 2 || 3 || 6 || -3 || '''3''' || || 4 || [[파일:카메룬 국기.png|width=30]] ||<bgcolor=#ffb6c1>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 || 3 || 0 || 0 || 3 || 2 || 5 || -3 || '''0'''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조별 라운드 E조에 대해 정리하는 페이지. 8개 조 중 유일하게 [[무승부|무]]가 없다. [[남자의 팀|남자의 조]]. '''요약: 우승컵을 향하여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 대회 전의 불안함을 싹 다 날려버린 채 덴마크마저 바르고 당당히 16강에 진출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옛날의 영광은 어디로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 그냥 이빨 빠진 사자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 == 1경기 네덜란드 2 vs 0 덴마크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E조 제1경기[br]2010년 6월 14일 13:30(UTC+2)}}}''' || ||<-3> '''{{{#000000 [[사커 시티 스타디움|{{{#000000 사커 시티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000000 요하네스버그}}}]])}}}''' || ||<-3><bgcolor=white> '''{{{#000 주심:}}}''' [[슈테판 라노이|{{{#000 '''슈테판 라노이'''}}}]] '''{{{#000 (프랑스)}}}''' ||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height=100px]] ||<|2> '''{{{+5 2 : 0}}}''' || [[파일:덴마크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ff9000> '''{{{#000 네덜란드}}}''' ||<width=40%><bgcolor=white> '''{{{#f00 덴마크}}}''' || || '''{{{#000 46′ (OG)}}} [[다니엘 아게르|{{{#000 다니엘 아게르}}}]]'''[br] '''{{{#000 85'}}} [[디르크 카윗|{{{#000 디르크 카윗}}}]]''' || '''득점자''' || || ||<-3><bgcolor=white> '''{{{#090 관중: 83,465명}}}''' || ||<-3> '''Man of the Match: [[베슬리 스네이더|{{{#000000 '''베슬리 스네이더'''}}}]] (네덜란드)''' || [youtube(jfqqE23wvAA)] ||<-12><bgcolor=#ff9000> '''{{{#000 네덜란드}}}''' || ||<-12> GK[br] 1.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 || ||<-3> RB[br] 2. [[그레고리 판 데르 빌]] ||<-3> CB[br] 3. [[욘 헤이팅아]] ||<-3> CB[br] 4. [[요리스 마테이센]] ||<-3> LB[br] 5. [[지오반니 판 브롱크호르스트]][[파일:CAPTAIN.png|width=30]] || ||<-6> CM[br] 6. [[마르크 판 보멀]] ||<-6> CM[br] 8. [[나이젤 더 용]][[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4'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8'[br] 14. [[데미 드 제우]][[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8' || ||<-4> RW[br] 7. [[디르크 카윗]][[파일:득점.png|width=20]] 85' ||<-4> CAM[br] 10. [[베슬리 스네이더]] ||<-4> LW[br] 23.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7'[br] 17. [[엘리아로 엘리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7' || ||<-12> CF[br] 9. [[로빈 판 페르시]][[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9'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7'[br] 20. [[이브라힘 아펠라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7' || ||<-12> || ||<-12> CF[br] 11. [[니클라스 벤트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2'[br] 17. [[미켈 베크만]][[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2' || ||<-12> SS[br] 19. [[데니스 롬메달]] || ||<-3> LM[br] 10. [[마르틴 외르겐센]][[파일:CAPTAIN.png|width=30]] ||<-3> CM[br] 12. [[토마스 칼렌베르그]][[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3'[br] 21. [[크리스티안 에릭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3' ||<-3> CM[br] 2. [[크리스티안 폴센]] ||<-3> RM[br] 20. [[토마스 에네볼트센]][[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6'[br] 8. [[예스퍼 그뢴키에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6' || ||<-3> LB[br] 15. [[시몬 폴센]] ||<-3> CB[br] 3. [[시몬 키예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3' ||<-3> CB[br] 4. [[다니엘 아게르]][[파일:자책골.png|width=20]] 46' ||<-3> RB[br] 6. [[라르스 야콥센]] || ||<-12> GK[br] 1. [[토마스 쇠렌센]] || ||<-12><bgcolor=white> '''{{{#f00 덴마크}}}''' || 전반전은 두팀의 팽팽한 공방전이 전개되었다. 특히 덴마크가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면서 "역시나!" 라는 소리가 나왔던 전반전이다. 네덜란드도 덴마크에 경계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전반전 덴마크의 날카로운 역습에 고전하며 당황하는듯 했다. 하지만 후반전 시작 직후 덴마크의 시몬 폴센이 반 페르시가 크로스한 공을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동료 선수 아게르의 등에 맞고 자기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자책골. 분위기는 갑자기 네덜란드쪽으로 기운다. 덴마크는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수비가 무너지고 공격이 무너지고]] 후반 39분 스네이더가 밀어준 볼을 [[엘리아로 엘리아]]가 몰고가다 찬 슈팅이 골키퍼 손을 스치며 골포스트에 맞고 튀어나오 후 카윗이 밀어넣기 [[먹튀]]를 성공리에 시전, 그 뒤로도 덴마크를 가지고 놀며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전천후로 움직였던 스네이더는 MOM까지 가져갔다. == 2경기 일본 1 vs 0 카메룬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E조 제2경기[br]2010년 6월 14일 16:00(UTC+2)}}}''' || ||<-3> '''{{{#000000 [[프리 스테이트 스타디움|{{{#000000 프리 스테이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블룸폰테인|{{{#000000 블룸폰테인}}}]])}}}''' || ||<-3><bgcolor=white> '''{{{#000 주심:}}}''' [[올레가리우 벤케렌사|{{{#000 '''올레가리우 벤케렌사'''}}}]] '''{{{#000 (포르투갈)}}}''' || || [[파일:일본 국기.svg|height=100px]] ||<|2> '''{{{+5 1 : 0}}}''' || [[파일:카메룬 국기.png|height=100px]] || ||<width=40%><bgcolor=navy> '''{{{#fff 일본}}}''' ||<width=40%><bgcolor=#ffe215> '''{{{#008000 카메룬}}}''' || || '''{{{#000 39′}}} [[혼다 케이스케|{{{#000 혼다 케이스케}}}]]''' || '''득점자''' || || ||<-3><bgcolor=white> '''{{{#090 관중: 30,620명}}}''' || ||<-3> '''Man of the Match: [[혼다 케이스케|{{{#000000 '''혼다 케이스케'''}}}]] (일본)''' || [youtube(rsmrur2LTbY)] ||<-12><bgcolor=navy> '''{{{#fff 일본}}}''' || ||<-12> GK[br] 21. [[가와시마 에이지]] || ||<-3> RB[br] 3. [[고마노 유이치]] ||<-3> CB[br] 22. [[나카자와 유지]] ||<-3> CB[br] 4. [[타나카 툴리오]] ||<-3> LB[br] 5. [[나가토모 유토]] || ||<-12> DM[br] 2. [[아베 유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90+1' || ||<-3> RM[br] 8. [[마쓰이 다이스케]][[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9'[br] 9. [[오카자키 신지]][[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9' ||<-3> CM[br] 18. [[혼다 게이스케]][[파일:득점.png|width=20]] 39' ||<-3> CM[br] 17. [[하세베 마코토]][[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8'[br] 20. [[이나모토 준이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8' ||<-3> LM[br] 7. [[엔도 야스히토]] || ||<-12> CF[br] 16. [[오쿠보 요시토]][[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2'[br] 12. [[야노 키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2' || ||<-12> || ||<-4> LW[br] 13. [[에릭 추포모팅]][[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5'[br] 17. [[모함마두 이드리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5' ||<-4> CF[br] 15. [[피에르 웨보]] ||<-4> RW[br] 9. [[사무엘 에투]][[파일:CAPTAIN.png|width=30]] || ||<-4> LM[br] 18. [[에용 에노]] ||<-4> CM[br] 11. [[장 마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5'[br] 8. [[제레미 은지탑]][[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5' ||<-4> RM[br] 21. [[조엘 마티프]][[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3'[br] 10. [[에실레 에마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3' || ||<-3> LB[br] 2. [[베누아 아수-에코토]] ||<-3> CB[br] 5. [[세바스티안 바송]] ||<-3> CB[br] 3. [[니콜라 은쿨루]][[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2' ||<-3> RB[br] 19. [[스테판 음비아]] || ||<-12> GK[br] 16. [[하미두 술레이마누]] || ||<-12><bgcolor=#ffe215> '''{{{#008000 카메룬}}}''' || 일본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나와 있지만 개최 전부터 개[[막장]] 행보를 달렸고, 카메룬도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앙골라|네이션스컵]][* 우승국 : [[이집트]]... 인데 정작 월드컵은 [[알제리]]에 밀려 지역예선에서 광탈했다.]의 부진으로 둘 다 상당히 안 좋았던 상황. [[2000년]] 이후에 일본이 상대 전적에서 앞섰지만[* 2승 1무.] 이것들은 다 평가전으로만 거둔 성적들이라 쉬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든~~ 막장~~ 매치를 예고하였다. 막장매치가 될것이란 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은 두 팀 모두 롱패스를 활용한 공격을 전개하였다. 이후 카메룬이 조금씩 압박해 나가나 했지만 다시 중앙에서의 싸움이 전개되었고 카메룬은 전반 내내 롱패스를 실패하며 [[자블라니]]에 적응이 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팀 분위기가 막장이다 보니 훈련도 제대로 안 한 건가….-- 이후 전반 38분, 마쓰이가 오른쪽 사이드에서 수비 한명을 제끼고 올린 크로스를 먼 포스트쪽에 노마크로 있던 혼다가 받아 일본의 첫 슈팅을 시도 그대로 골문안으로 들어가면서 선제골을 성공. 일본이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지루한 공방전만 펼치다 전반 종료. 후반전은 말그대로 막장공격vs막장수비의 대결로 카메룬이 모두 공격에 나선 반면 일본은 공포의 10백을 구사하며 [[침대축구]]를 시전한다. 똥줄이 탄 카메룬은 미친 듯이 공격에 올인, 중앙으로 스루 패스와 크로스를 날려댔지만, 일본의 밀집수비 + 침대축구에 번번히 기회를 놓치면서 동점골을 만들지 못한다. 슛이 골대에 맞는 불운에 일본 골키퍼의 선방으로 아까운 기회를 놓치고 결국 경기 종료. MOM은 결승골을 넣은 혼다 케이스케. 카메룬의 모래알같은 조직력과 대비되는 조직력과 유기적인 경기를 벌인 일본팀이 크게 주목받는 경기가 되었다.[* 사실 다른걸 떠나서 진흙탕 싸움의 승리다. 오카다 감독의 전술이 제대로 들어맞았다고 평가해야 할 듯. 후반 이후 지속적으로 수비적인 운영을 한데다 경기중 9백, 10백 같은 극단적인 수비 운영을 하면서 카메룬의 공격을 봉쇄했다.] 다만, [[영국]] 언론은 이 경기에 참여한 선수 중 MOM 혼다를 제외하면 7점 이상을 주지 않았다. 막장 + [[침대축구]]에 대한 적절한 평가라고 하는 이들도 나왔다. [[덤]]으로, 이 경기의 포인트는 전반 35분 즈음 '''한가롭게 모이를 쪼는 참새 클로즈업'''[[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368912|#]]. 네티즌들로부터 진정한 MOM으로 추앙받고 있다.[* 하지만, 이 [[참새]]는 후반전에서 결국 카메룬의 수비수의 발에 밟혀 명을 달리했다는 슬픈 뒷이야기가 있다.] 또, 카메룬이 일본에게 1승을 헌납하자 [[해충갤]]에서는 아프리카 갤러리와 엠'''블랙''' 갤러리를 털었다(…). 이 경기 결과로 [[혼다 케이스케]]는 일본의 국민영웅 취급 중. 덤으로 지루한 경기를 보여준데다가 패배한 카메룬은 [[네티즌]]들에게 폭풍같이 까였다. 사실 카메룬의 선수 기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많았다. 중앙에 서야 효과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에투를 오른쪽 윙에 넣고 [[아스날 FC]]의 수비수 [[알렉스 송]]이 뛰지 않았으며, [[에스파뇰]]의 주전 [[골키퍼]] 이드리스 카메니 대신 [[듣보잡]]인 아미두 술레마누를 투입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반대로, 일본은 경험 많은 골키퍼 가와구치와 주전 골키퍼 나라자키 대신에 선발로 나온 [[듣보잡]]이었던 [[가와시마 에이지|가와시마]]가 여러차례 선방으로 성공적인 월드컵 데뷔를 보여 술레마누와는 180도 대조가 되었다. == 3경기 네덜란드 1 vs 0 일본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E조 제3경기[br]2010년 6월 19일 13:30(UTC+2)}}}''' || ||<-3> '''{{{#000000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000000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000000 더반}}}]])}}}''' || ||<-3><bgcolor=white> '''{{{#000 주심:}}}''' [[엑토르 발다시|{{{#000 '''엑토르 발다시'''}}}]] '''{{{#000 (아르헨티나)}}}''' ||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height=100px]] ||<|2> '''{{{+5 1 : 0}}}''' || [[파일:일본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ff9000> '''{{{#000 네덜란드}}}''' ||<width=40%><bgcolor=white> '''{{{#000080 일본}}}''' || || '''{{{#000 53′}}} [[베슬리 스네이더|{{{#000 베슬리 스네이더}}}]]''' || '''득점자''' || || ||<-3><bgcolor=white> '''{{{#090 관중: 62,010명}}}''' || ||<-3> '''Man of the Match: [[베슬리 스네이더|{{{#000000 '''베슬리 스네이더'''}}}]] (네덜란드)''' || [youtube(laLb71u6jW4)] ||<-12><bgcolor=#ff9000> '''{{{#000 네덜란드}}}''' || ||<-12> GK[br] 1.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 || ||<-3> RB[br] 2. [[그레고리 판 데르 빌]][[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6' ||<-3> CB[br] 3. [[욘 헤이팅아]] ||<-3> CB[br] 4. [[요리스 마테이센]] ||<-3> LB[br] 5. [[지오반니 판 브롱크호르스트]][[파일:CAPTAIN.png|width=30]] || ||<-6> CM[br] 6. [[마르크 판 보멀]] ||<-6> CM[br] 8. [[나이젤 더 용]] || ||<-4> RW[br] 7. [[디르크 카윗]] ||<-4> CAM[br] 10. [[베슬리 스네이더]][[파일:득점.png|width=20]] 53'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3'[br] 20. [[이브라힘 아펠라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3' ||<-4> LW[br] 23.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17. [[엘리아로 엘리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2' || ||<-12> CF[br] 9. [[로빈 판 페르시]][[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8'[br] 21. [[클라스 얀 훈텔라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8' || ||<-12> || ||<-12> CF[br] 18. [[혼다 게이스케]] || ||<-3> LW[br] 16. [[오쿠보 요시토]][[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7'[br] 9. [[오카자키 신지]][[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7' ||<-3> CM[br] 7. [[엔도 야스히토]] ||<-3> CM[br] 17. [[하세베 마코토]][[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7'[br] 11. [[타마다 케이지]][[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7' ||<-3> RW[br] 8. [[마쓰이 다이스케]][[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4'[br] 10. [[나카무라 슌스케]][[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4' || ||<-12> DM[br] 2. [[아베 유키]] || ||<-3> LB[br] 5. [[나가토모 유토]] ||<-3> CB[br] 4. [[타나카 툴리오]] ||<-3> CB[br] 22. [[나카자와 유지]] ||<-3> RB[br] 3. [[고마노 유이치]] || ||<-12> GK[br] 21. [[가와시마 에이지]] || ||<-12><bgcolor=white> '''{{{#000080 일본}}}''' || E조의 1, 2경기를 합쳐놓은 것과 같았던 경기. 경기 전에는 네덜란드가 5:0으로 이기겠다며 호언하고 있었고, 일본도 네덜란드를 잡아 보겠다며 호기를 부리고 있었으나 정작 전반전은 카메룬전 후반에 보여준 일본의 영혼이 담긴 10백이 구현되며 [[우주방어]]. 이 우주방어에 네덜란드 공격진의 공격은 죄다 끊겼다. 후반 7분, 일본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그대로 건져낸 베슬리 스네이더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을 작렬했다. 일본 GK 가와시마가 방향을 읽어 막았으나, 손에 약간 빗맞으면서 볼은 그대로 일본의 골문으로 흘러들어갔다. 네덜란드가 선취골을 넣으면서 당연히 일본이 만회를 위해 공세적으로 나올 것이라 예측했으나 놀랍게도 일본은 수비에 무게중심을 두고 선수들이 활동량을 늘려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그래도 공간이 조금씩 나오면서 크로스나 공간패스로 네덜란드가 여러 차례 돌파했으나 가와시마의 선방이나 일본 수비진의 협력 플레이로 차단되었다. 일본은 후반 35분경에서야, 마지막 10분을 노린 전면공세로 전환했…으나, 그 실체는 측면돌파에 의한 크로스 + 뻥축구였다. 키 큰 공격수가 없어 수비수인 툴리오를 스트라이커로 내세워 그의 머리를 통한 헤딩슛이나 패스연결을 시도했고, 이러한 시도는 여러차례 네덜란드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공격수의 골결정력 부족에 모두 빗나갔고 시간은 부족했다. 네덜란드도 추가골을 넣으려고 했으나 후반 투입된 이브라힘 아펠라이와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탐욕]]~~ 개인 플레이로 결정적 찬스를 놓쳐 1골로 만족해야 했다. 결국 일본은 2차전에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B조|옆 동네]]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모 팀]]보다 훨씬 수비에 집중하면서 진 셈이다. 한편, 이 경기의 승리로 2승이 된 네덜란드는 99% 16강 진출이 확정되었고, 바로 아래 경기 결과에 따라 100% 16강 진출을 확정하느냐가 결정되는데… 자세한 것은 후술. == 4경기 카메룬 1 vs 2 덴마크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E조 제4경기[br]2010년 6월 19일 20:30(UTC+2)}}}''' || ||<-3> '''{{{#000000 [[로프터스 버스펠트 스타디움|{{{#000000 로프터스 버스펠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000000 프리토리아}}}]])}}}''' || ||<-3><bgcolor=white> '''{{{#000 주심:}}}''' [[호르헤 라리온다|{{{#000 '''호르헤 라리온다'''}}}]] '''{{{#000 (우루과이)}}}''' || || [[파일:카메룬 국기.png|height=100px]] ||<|2> '''{{{+5 1 : 2}}}''' || [[파일:덴마크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green> '''{{{#ffe215 카메룬}}}''' ||<width=40%><bgcolor=white> '''{{{#f00 덴마크}}}''' || || '''{{{#000 10′}}} [[사무엘 에투|{{{#000 사무엘 에투}}}]]''' || '''득점자''' || '''{{{#000 33′}}} [[니클라스 벤트너|{{{#000 니클라스 벤트너}}}]]'''[br] '''{{{#000 61'}}} [[데니스 롬메달|{{{#000 데니스 롬메달}}}]]''' || ||<-3><bgcolor=white> '''{{{#090 관중: 38,074명}}}''' || ||<-3> '''Man of the Match: [[다니엘 아게르|{{{#000000 '''다니엘 아게르'''}}}]] (덴마크)''' || [youtube(KpVsMkhkTwE)] ||<-12><bgcolor=green> '''{{{#ffe215 카메룬}}}''' || ||<-12> GK[br] 16. [[하미두 술레이마누]] || ||<-3> RB[br] 19. [[스테판 음비아]][[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5' ||<-3> CB[br] 3. [[니콜라 은쿨루]] ||<-3> CB[br] 5. [[세바스티안 바송]][[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9'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17. [[모함마두 이드리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2' ||<-3> LB[br] 2. [[베노와 아수-에코토]] || ||<-3> RM[br] 6. [[알렉스 송]] ||<-3> CM[br] 8. [[제레미 은지탑]] ||<-3> CM[br] 18. [[에용 에노]]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11. [[장 마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3> LM[br] 10. [[아실레 에마나]] || ||<-6> RF[br] 15. [[피에르 웨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8'[br] 23. [[뱅상 아부바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8' ||<-6> LF[br] 9. [[사무엘 에투]][[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득점.png|width=20]] 10' || ||<-12> || ||<-12> CF[br] 11. [[니클라스 벤트너]][[파일:득점.png|width=20]] 33' || ||<-4> LW[br] 8. [[예스퍼 그뢴키에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7'[br] 12. [[토마스 칼렌베르그]][[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7' ||<-4> AM[br] 9. [[욘 달 토마손]][[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6'[br] 14. [[야콥 폴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6' ||<-4> RW[br] 19. [[데니스 롬메달]][[파일:득점.png|width=20]] 61' || ||<-6> CM[br] 10. [[마르틴 외르겐센]][[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6'[br] 7. [[다니엘 옌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6' ||<-6> CM[br] 2. [[크리스티안 폴센]] || ||<-3> LB[br] 15. [[시몬 폴센]] ||<-3> CB[br] 3. [[시몬 키에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7' ||<-3> CB[br] 4. [[다니엘 아게르]] ||<-3> RB[br] 6. [[라르스 야콥센]] || ||<-12> GK[br] 1. [[토마스 쇠렌센]][[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6' || ||<-12><bgcolor=white> '''{{{#f00 덴마크}}}''' || 카메룬과 덴마크 모두 1패씩을 안고 있어 물러설 수 없었던 [[단두대 매치]]였는데… 경기의 중요성을 망각한건지, 아니면 너무 긴장한 건지 초반부터 덴마크 수비진의 실수가 이어지면서 카메룬이 기회를 잡는다. 전반 9분, 덴마크 수비진의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은 카메룬 공격진은 단번에 골문으로 쇄도, 카메룬의 스트라이커 에투가 가볍게 덴마크의 골망을 갈랐다. 덴마크도 전반 33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단번에 무너트린 [[시몬 키예르]]의 롱패스에 뒤이은 롬메달의 크로스를 벤트너가 슬라이딩하며 멋지게 골망 안으로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양팀의 운명이 갈린 것은 후반 15분, 전반 33분의 골과 비슷한 양상으로 덴마크의 롬메달이 우측을 돌파, 카메룬 수비 한 명을 따돌린 후 키퍼 반대방향으로 깨끗한 슈팅을 때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대로 패하면 그냥 [[탈락]]이 확정인 카메룬은 이후 총공세에 나섰고,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났으나 네덜란드를 고전케 한 탄탄한 덴마크 수비 플레이[* 그 탄탄한 수비로 일본에게는 왜 그 지경이…-- 프리킥으로만 2골이라…-- 네덜란드를 고전케 한 거 맞아?]와 육탄 방어, 그리고 신들린 듯한 덴마크 GK의 선방에 막혀 동점에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덴마크의 측면 플레이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나, 가끔 보이는 어이없는 수비 실수와 카메룬 공격수들에게 뒷공간을 뻥뻥 내주는 수비라인은 마지막 경기 상대인 일본으로선 희망일지도 모른다. 패자인 카메룬은 전반 초반부터 미친듯이 공에 달려들며 한템포 빠른 공격과 정확한 패스 및 크로스, 날카로운 슈팅 등 아프리카 축구의 강자다운 모습을 한껏 보여주어 탄성을 자아냈지만, 결론은 '''진작 이렇게 했으면 [[광탈]]은 안 했을텐데'''…. [[안습]]. 전반적으로 [[유럽]]팀들이 죽을 쑤고 있는 가운데 덴마크도 유럽 예선 조1위의 위엄은 어디로 갔는지, 제 페이스를 보여주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최소 2골 차이로 이겼으면 마지막 일본과의 경기에서 [[무재배]]만 해도 16강에 갈 수 있는 것을 결국 골 차이를 벌리지 못하였고, 이리하여 일본과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하긴 광탈한 [[카메룬]]보다야 낫지만…. 그러고 보니 [[펠레의 저주|어느 분]]이 카메룬은 이번 대회 8강밖에 못 갈 거라 하셨던데(…). 결국 카메룬은 8강은 고사하고 대회 최초의 16강 탈락팀이 되고 말았다. 한편, 바로 앞 경기에서 일본에 이기면서 2승이 된 네덜란드는 이 (카메룬과 덴마크의) 경기의 결과를 통하여 대회 최초의 16강 진출팀이 되었다. 이로써 이제는 덴마크와 일본 중 누가 E조에서 마지막 16강행 티켓을 가져가느냐가 최종전을 통하여 가려지게 되었다. == 5경기-1 카메룬 1 vs 2 네덜란드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E조 제5-1경기[br]2010년 6월 24일 20:30(UTC+2)}}}''' || ||<-3> '''{{{#000000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000000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000000 케이프타운}}}]])}}}''' || ||<-3><bgcolor=white> '''{{{#000 주심:}}}''' [[파블로 킨테로스|{{{#000 '''파블로 킨테로스'''}}}]] '''{{{#000 (칠레)}}}''' || || [[파일:카메룬 국기.png|height=100px]] ||<|2> '''{{{+5 1 : 2}}}'''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green> '''{{{#ffe215 카메룬}}}''' ||<width=40%><bgcolor=white> '''{{{#00f 네덜란드}}}''' || || '''{{{#000 65′ (PK)}}} [[사무엘 에투|{{{#000 사무엘 에투}}}]]''' || '''득점자''' || '''{{{#000 40′}}} [[로빈 반 페르시|{{{#000 로빈 반 페르시}}}]]'''[br] '''{{{#000 83'}}} [[클라스 얀 훈텔라르|{{{#000 클라스 얀 훈텔라르}}}]]''' || ||<-3><bgcolor=white> '''{{{#090 관중: 63,093명}}}''' || ||<-3> '''Man of the Match: [[로빈 반 페르시|{{{#000000 '''로빈 반 페르시'''}}}]] (네덜란드)''' || [youtube(HXh1PzYEYNM)] ||<-12><bgcolor=green> '''{{{#ffe215 카메룬}}}''' || ||<-12> GK[br] 16. 하미두 술레이마누 || ||<-3> RB[br] 8. [[제레미 은지탑]] ||<-3> CB[br] 19. [[스테판 음비아]][[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1' ||<-3> CB[br] 3. [[니콜라 은쿨루]][[파일:경고카드.png|width=20]] 25'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3'[br] 4. 리고베르 송[[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3' ||<-3> LB[br] 2. [[베노와 아수-에코토]] || ||<-3> RM[br] 11. 장 마쿤 ||<-3> CM[br] 14. 오렐리앙 셰주 ||<-3> CM[br] 7. 란드리 은구에모 ||<-3> LM[br] 12. 가에탕 봉[[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6'[br] 23. [[뱅상 아부바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6' || ||<-6> RF[br] 9. [[사무엘 에투]][[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페널티골.png|width=20]] 65' ||<-6> LF[br] 13. [[에릭 추포모팅]][[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17. 모함마두 이드리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2' || ||<-12> || ||<-12> CF[br] 9. [[로빈 판 페르시]][[파일:득점.png|width=20]] 36'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9'[br] 21. [[클라스 얀 훈텔라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9' [[파일:득점.png|width=20]] 83' || ||<-4> LW[br] 23.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5'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3'[br] 11. [[아르연 로번]][[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3' ||<-4> AM[br] 10. [[베슬리 스네이더]] ||<-4> RW[br] 7. [[디르크 카윗]][[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7'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6'[br] 17. [[엘리아로 엘리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6' || ||<-6> CM[br] 8. [[나이젤 더 용]] ||<-6> CM[br] 6. [[마르크 판 보멀]] || ||<-3> LB[br] 5. [[지오반니 판 브롱크호르스트]][[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0' ||<-3> CB[br] 4. 요리스 마테이센 ||<-3> CB[br] 3. [[욘 헤이팅아]] ||<-3> RB[br] 12. [[칼리드 불라루즈]] || ||<-12> GK[br] 1.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 || ||<-12><bgcolor=white> '''{{{#00f 네덜란드}}}''' || 16강이 이미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일레븐을 기용하면서 카메룬 [[확인사살]] 모드로 빡세게 나온 네덜란드.[* 아마도 F조 결과를 본 이후 경기에 나섰기 때문에 조 1위를 굳히려는 전략이었을지도 모른다. 파라과이보다는 슬로바키아가 훨씬 편한 상대일 테니….] 전반 36분 앞선 경기들에서 침묵을 지켜가고 있었던 반 페르시가 카메룬의 페널티 에어리어쪽으로 쇄도해들어가면서 반 더 바르트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더니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차넣은 것이 골로 연결됐다. 이후에도 반 페르시를 주로 한 네덜란드의 러시가 계속됐으나, 후반 13분 반 페르시가 훈텔라르와 교체되면서 카메룬의 역습이 거세졌다. 끝내 반 데 바르트의 핸드볼 파울로 카메룬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에투가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후반 28분 반 더 바르트를 [[아르연 로번]]과 교체하면서 공격에 더욱 박차를 가한 네덜란드는 후반 39분 로번의-- 매크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훈텔라르가 이를 다시 골문에 집어넣으면서 2:1 승리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카메룬은 3전 전패 탈락이라는 치욕을 안게 됐다. 그래도 [[북한|북조선]] 덕에 최종 순위 [[꼴찌]]는 면했다.-- 그러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다음 대회]]에서는 정말로 최종 순위 [[꼴찌]]를 당하고야 말았다.-- == 5경기-2 덴마크 1 vs 3 일본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E조 제5-2경기[br]2010년 6월 24일 20:30(UTC+2)}}}''' || ||<-3> '''{{{#000000 [[로얄 바포켕 스타디움|{{{#000000 로얄 바포켕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러스텐버그|{{{#000000 러스텐버그}}}]])}}}''' || ||<-3><bgcolor=white> '''{{{#000 주심:}}}''' [[제롬 켈빈 데이먼|{{{#000 '''제롬 켈빈 데이먼'''}}}]] '''{{{#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 || [[파일:덴마크 국기.svg|height=100px]] ||<|2> '''{{{+5 1 : 3}}}''' || [[파일:일본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red> '''{{{#fff 덴마크}}}''' ||<width=40%><bgcolor=navy> '''{{{#fff 일본}}}''' || || '''{{{#000 81′}}} [[욘 달 토마손|{{{#000 욘 달 토마손}}}]]''' || '''득점자''' || '''{{{#000 17′ (FK)}}} [[혼다 케이스케|{{{#000 혼다 케이스케}}}]]'''[br] '''{{{#000 30' (FK)}}} [[엔도 야스히토|{{{#000 엔도 야스히토}}}]]'''[br] '''{{{#000 87'}}} [[오카자키 신지|{{{#000 오카자키 신지}}}]]''' || ||<-3><bgcolor=white> '''{{{#090 관중: 27,967명}}}''' || ||<-3> '''Man of the Match: [[혼다 케이스케|{{{#000000 '''혼다 케이스케'''}}}]] (일본)''' || [youtube(k1YK0e-UWNg)] ||<-12><bgcolor=red> '''{{{#fff 덴마크}}}''' || ||<-12> GK[br] 1. [[토마스 쇠렌센]] || ||<-3> RB[br] 6. 라르스 야콥센 ||<-3> CB[br] 4. [[다니엘 아게르]] ||<-3> CB[br] 13. 페어 크롤드럽[[파일:경고카드.png|width=20]] 29'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6'[br] 18. 쇠렌 라르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6' ||<-3> LB[br] 15. 시몬 폴센 || ||<-4> RM[br] 10. 마르틴 외르겐센[[파일:교체나옴.png|width=20]] 34'[br] 14. 야콥 폴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34' ||<-4> CM[br] 2. [[크리스티안 폴센]][[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8' ||<-4> LM[br] 12. 토마스 칼렌베르그[[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3'[br] 21. [[크리스티안 에릭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3' || ||<-6> AM[br] 9. [[욘 달 토마손]][[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득점.png|width=20]] 81' ||<-6> AM[br] 19. [[데니스 롬메달]] || ||<-12> CF[br] 11. [[니클라스 벤트너]][[파일:경고카드.png|width=20]] 66' || ||<-12> || ||<-12> CF[br] 18. [[혼다 게이스케]][[파일:득점.png|width=20]] 17' || ||<-3> LW[br] 16. 오쿠보 요시토[[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8'[br] 15. 곤노 야스유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8' ||<-3> CM[br] 7. [[엔도 야스히토]][[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2' [[파일:득점.png|width=20]] 3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90+1'[br] 20. [[이나모토 준이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90+1' ||<-3> CM[br] 17. [[하세베 마코토]][[파일:CAPTAIN.png|width=30]] ||<-3> RW[br] 8. 마쓰이 다이스케[[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4'[br] 9. [[오카자키 신지]][[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4' [[파일:득점.png|width=20]] 87' || ||<-12> DM[br] 2. 아베 유키 || ||<-3> LB[br] 5. [[나가토모 유토]][[파일:경고카드.png|width=20]] 26' ||<-3> CB[br] 4. 타나카 툴리오 ||<-3> CB[br] 22. [[나카자와 유지]] ||<-3> RB[br] 3. 고마노 유이치 || ||<-12> GK[br] 21. [[가와시마 에이지]] || ||<-12><bgcolor=navy> '''{{{#fff 일본}}}''' || 전반 17분, 골문 우측 35m 거리에서 날린 혼다의 무회전 프리킥이 절묘하게 골문 구석을 찌르며 선취득점에 성공. 뒤이어 전반 30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엔도가 득점하며 스코어가 2:0까지 벌어졌다. 덴마크의 토마스 쇠렌센 골키퍼는 평소에도 프리킥에 치명적인 약점을 보여주는 골키퍼인데 이 경기에서 그것이 드러났다. 반드시 이겨야만 16강 진출이 가능한 덴마크는 3골을 넣어야 한다는 부담 탓인지 템포를 올리며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했으나, 골 결정력의 아쉬움과 일본 중앙 수비진의 탄탄한 방어로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이 때의 덴마크는 네덜란드를 상대할 때와는 영 딴판으로 아예 일방적으로 일본에게 발리고 있었다. 마치 8년 전에 16강에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에게 마구 짓밟힘을 당하고 있는 것과 유사한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덴마크는 후반 36분에 얻은 [[페널티 킥]] 기회에 [[욘 달 토마손]]이 키커로 나서, 골키퍼 가와사키의 손에 맞고 튀어나온 볼을 다시 차 넣으며 겨우 한 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달려들며 골을 넣은 후 가와시마를 뛰어넘으며 착지하는 과정에서 허벅지에 무리가 오는 바람에 이후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덴마크는 이 때 교체 카드 3명을 모두 썼기 때문에 교체도 불가능했고, 결국 마지막 10여분 간 큰 전력 손실이 있었다. 일본은 오히려 후반 42분, 혼다가 문전 왼쪽에서 개인기로 수비수 2명을 제친 뒤 오카자키에게 어시스트했고, 오카자키가 침착하게 골문으로 집어넣으며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볼 점유율 58%(덴마크):42%(일본), 슈팅 수 19:15 등 덴마크가 많은 공격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유효슈팅은 7:10으로 오히려 일본이 더 많았다. 덴마크는 골 결정력 부재에 공격적인 전술로 인한 수비 불안으로 무너졌고, 일본은 전반부터 프리킥 두 방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을뿐더러 덴마크의 파상공세를 안정적인 수비로 잘 막아내며 대한민국과 더불어 첫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뤄냈다. 참고로, 덴마크는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이전에]]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진출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월드컵 본선들]]에서는 한번도 16강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월드컵에서는 최초로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또한 이 경기로 인해 일본은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서 한 경기에 3골 넣고 승리를 거둔 팀이 되었다. 그리고 일본이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일본]]의 [[네티즌]]들은 당연히 "[[오카다 다케시|오카다]]는 [[명장]]이다!", "감독님 죄송합니다!", "혼다는 영웅이다!" 등을 외치며 상당히 기뻐하였고, [[대한민국]]의 네티즌들도 일본을 많이들 축하해 주었다. 이틀 전 한국이 16강 진출을 이뤄냈기에 나올 수 있었던 훈훈한 반응이었다.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nodeul,126.229.81.167,again2002,관리자,sch12345,rumpumpum961,noegh555,topper1012,211.58.153.60,211.217.162.181,krakov,atapax,211.104.174.204,tpdd,gorgeousfriend,alfalfa,211.241.59.147,lealea33333,118.128.48.59,211.54.69.238,wjsdnxkr124,heffykuma,chouette,cjbum90,albert_einstein,clerk,182.226.213.11,211.54.69.235,211.53.146.191,jaw8362,maple1401,211.54.69.198,movinfist,harashima29,w__w,222.96.129.82,221.152.113.208,211.44.131.155,114.53.82.112,210.179.105.69,1.230.239.44,widyg,211.54.69.91,rhapsodj,118.36.144.59,mongolian,wingkino,kms,sdf7175,junu0704,kiwitree2,namubot,pbj19951010,49.167.66.157,chamgyoyook,avicii,58.123.243.115,hlhlhl,samduk,vermont,211.54.69.226,115.86.11.13,leehan951203,wodud98,gjurus,124.61.206.182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G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include(틀: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개요 == || '''순위''' ||<-2>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파일:브라질 국기.png|width=30]] ||<bgcolor=#90ee90>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 3 || 2 || 1 || 0 || 5 || 2 || +3 || '''7''' || || '''2'''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width=30]] ||<bgcolor=#90ee90>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 || 3 || 1 || 2 || 0 || 7 || 0 || +7 || '''5''' || || 3 ||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width=30]] ||<bgcolor=#ffb6c1>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코트디부아르]] || 3 || 1 || 1 || 1 || 4 || 3 || +1 || '''4''' || || 4 || [[파일:북한 국기.svg|width=30]] ||<bgcolor=#ffb6c1>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북한]] || 3 || 0 || 0 || 3 || 1 || 12 || -11 || '''0'''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조별 라운드 G조에 대해 정리하는 페이지. 이 대회에서 [[죽음의 조]]로 꼽힌 조이다. == 1경기 코트디부아르 0 vs 0 포르투갈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G조 제1경기[br]2010년 6월 15일 16:00(UTC+2)}}}''' || ||<-3> '''{{{#000000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000000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000000 포트엘리자베스}}}]])}}}''' || ||<-3><bgcolor=white> '''{{{#000 주심:}}}''' [[호르헤 라리온다|{{{#000 '''호르헤 라리온다'''}}}]] '''{{{#000 (우루과이)}}}''' || ||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height=100px]] ||<|2> '''{{{+5 0 : 0}}}'''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ff8000> '''{{{#ffffff 코트디부아르}}}''' ||<width=40%><bgcolor=white> '''{{{#090 포르투갈}}}''' || || - || '''득점''' || - || ||<-3><bgcolor=white> '''{{{#090 관중: 37,034명}}}''' || ||<-3> '''Man of the Match: [[크리스티아누 호날두|{{{#00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 [youtube(hofHzXIUrcQ)] ||<-12><bgcolor=#ff8000> '''{{{#fff 코트디부아르}}}''' || ||<-12> GK[br] 1. [[부바카르 바리]] || ||<-3> RB[br] 20. [[가이 데멜]][[파일:경고카드.png|width=20]] 21' ||<-3> CB[br] 4. [[콜로 투레]][[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5. [[디디에 조코라]][[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 ||<-3> LB[br] 17. [[시아카 티에네]] || ||<-4> RM[br] 21. [[엠마누엘 에부에]][[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9'[br] 13. [[로마리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9' ||<-4> CM[br] 19. [[야야 투레]] ||<-4> LM[br] 9.[[셰이크 티오테]] || ||<-4> RW[br] 10. [[제르비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2'[br] 18. [[카데르 케이타]][[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2' ||<-4> CF[br] 15. [[아루나 댄당]] ||<-4> LW[br] 8. [[살로몬 칼루]][[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6'[br] 11. [[디디에 드록바]][[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6' || ||<-12> || ||<-4> LW[br] 10. [[다니]][[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5'[br] 11. [[시망 사브로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5' ||<-4> CF[br] 9. [[리에드손]] ||<-4> RW[br]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21' || ||<-6> CM[br] 16. [[하울 메이렐레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5'[br] 17. [[후벤 아모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5' ||<-6> CM[br] 20. [[데쿠]][[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2'[br] 19. [[티아구 멘데스]] || ||<-12> DM[br] 8. [[페드로 멘데스]] || ||<-3> LB[br] 23. [[파비우 코엔트랑]] ||<-3> CB[br] 6. [[히카르두 카르발류]] ||<-3> CB[br] 2. [[브루노 알베스]] ||<-3> RB[br] 3. [[파울루 페헤이라]] || ||<-12> GK[br] 1. [[에두아르도]] || ||<-12><bgcolor=white> '''{{{#090 포르투갈}}}''' || 코트디부아르는 '드록신' [[드록바]]가 팔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살로몬 칼루]], [[야야 투레]], [[콜로 투레]] 등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렸고,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울로 페레이라, 데쿠 등으로 화려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초반부터 꽤나 기싸움이 치열했는데, 호날두의 돌파를 막으려다가 조코라가 옐로카드를 받았고 호날두와 데멜은 서로 싸우다가 똑같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에는 포르투갈이 경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코트디부아르도 이에 밀리지 않고 맞불을 놓으며 치열한 중원싸움이 전개되었다. 포르투갈은 높은 패스 성공률을 바탕으로 짧은 패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했고, 전반 초반 호날두의 벼락같은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기도 했다. 코트디부아르는 공간을 좁혀 호날두를 철저히 마크하고 중간중간 포르투갈의 패스를 가로채 빠르게 역습을 전개하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들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에는 양 팀이 난타전을 벌였다. 포르투갈은 [[시망]], 티아구 등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활로를 찾고자 했으나, 오히려 전반에 비해 패스 성공률이 떨어지고 호날두는 별 위협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했다. 데쿠가 교체되어 나가기 전 올린 크로스를 리에드손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오히려 코트디부아르는 [[디디에 드록바]]를 교체 투입하여 분위기를 가져오고 포르투갈을 미드필더에서부터 강력하게 압박하며 전반보다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거의 코트디부아르가 맹공을 퍼부었는데, 드로그바는 포르투갈 수비진을 돌파하며 골키퍼와 1:1 찬스를 만들어 냈으나 골을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다.[* 1:1 찬스였으나 자신의 옆에 동료가 있는 줄 알고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고, ~~램파드! 램파드는 어디에 있느냐!~~ 그렇게 찬스는 허무하게 날아갔다.] 결국 두 팀 다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종료. 무재배였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흥미진진하고 질 높은 경기였다. 미드필드 진영을 차지하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경기 템포도 빨랐으며, 정확하고 빠른 패스와 저돌적인 돌파를 보여주며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왜 두 팀이 훌륭한 팀들인지, 왜 G조가 죽음의 조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경기였다. == 2경기 브라질 2 vs 1 북한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G조 제2경기[br]2010년 6월 15일 20:30(UTC+2)}}}''' || ||<-3> '''{{{#000000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000000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000000 요하네스버그}}}]])}}}''' || ||<-3><bgcolor=white> '''{{{#000 주심:}}}''' [[커셔이 빅토르|{{{#000 '''커셔이 빅토르'''}}}]] '''{{{#000 (헝가리)}}}''' || || [[파일:브라질 국기.png|height=100px]] ||<|2> '''{{{+5 2 : 1}}}''' || [[파일:북한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ffe927> '''{{{#029c55 브라질}}}''' ||<width=40%><bgcolor=#f00000> '''{{{#fff 북한}}}''' || || '''{{{#000 55′}}} [[마이콘|{{{#000 마이콘}}}]]'''[br]'''{{{#000 72′}}} [[일라누|{{{#000 일라누}}}]]''' || '''득점''' || '''{{{#000 89′}}} [[지윤남|{{{#000 지윤남}}}]]''' || ||<-3><bgcolor=white> '''{{{#090 관중: 54,331명}}}''' || ||<-3> '''Man of the Match: [[마이콘|{{{#000 마이콘}}}]] (브라질)''' || [youtube(cANF1GPT6yQ)] [youtube(4i3juXkc87g)] [youtube(V_KFnAgQbUU)] ||<-12><bgcolor=yellow> '''{{{#029c55 브라질}}}''' || ||<-12> GK[br] 1. [[줄리우 세자르]] || ||<-3> RB[br] 2. [[마이콘]][[파일:득점.png|width=20]] 55' ||<-3> CB[br] 3. [[루시우(축구선수)|루시우]][[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4. [[주앙]] ||<-3> LB[br] 6. [[미첼 바스토스]] || ||<-4> RM[br] 7. [[일라누]][[파일:득점.png|width=20]] 72'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3'[br] 13. [[다니 아우베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3' ||<-4> CM[br] 8. [[지우베르투 시우바]] ||<-4> LM[br] 5. [[펠리페 멜루]][[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4'[br] 18. [[하미레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4'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8' || ||<-12> AM[br] 10. [[카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8'[br] 21. [[니우마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8' || ||<-6> RF[br] 9. [[루이스 파비아누]] ||<-6> LF[br] 11. [[호비뉴]] || ||<-12> || ||<-12> CF[br] 9. [[정대세]] || ||<-3> LM[br] 8. [[지윤남]][[파일:득점.png|width=20]] 89' ||<-3> CM[br] 17. [[안영학]] ||<-3> CM[br] 10. [[홍영조]][[파일:CAPTAIN.png|width=30]] ||<-3> RM[br] 11. [[문인국]][[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0'[br] 6. [[김금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0' || ||<-12> DM[br] 3. [[리준일]] || ||<-3> LB[br] 5. [[리광천]] ||<-3> CB[br] 4. [[박남철]] ||<-3> CB[br] 13. [[박철진]] ||<-3> RB[br] 2. [[차정혁]] || ||<-12> GK[br] 1. [[리명국]] || ||<-12><bgcolor=red> '''{{{#fff 북한}}}''' || 누구나 브라질의 압승을 예상했던 경기.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예상과 달라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MOM은 환상적인 선제골을 선보였던 마이콘. 전반이 시작되자마자 수비 라인을 극도로 내리고 10백 전술을 들고 나온 북한의 밀집수비에 브라질이 고전했다. 개인 기량은 명백히 부족했지만 수비 조직력이 뛰어난 북한의 밀집수비에 공간을 찾지 못한 브라질의 공격이 계속 무위로 돌아갔고, 오히려 북한이 [[정대세]]에게 롱패스로 공을 이어주면서 역습에 나서 브라질의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마치 [[FC 바르셀로나]]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테르]]와의 09/10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을 연상시키는 전반이었다. 브라질도 짧은 패스로 멋진 조직력과 개개인 탁월한 기량을 과시했지만 북한의 수비라인을 무너트리진 못했다. 북한은 중앙 밀집수비만을 고집하고 있었기 때문에 측면 돌파를 하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똑같이 중앙돌파를 고집한 탓에 계속 북한의 수비에 막히고 있었던 것. 하지만 후반 10분, 일라누가 밀어준 볼을 마이콘이 잡아 북한 측면 골라인 근처까지 내려왔다. 북한의 골키퍼 리명국이 크로스를 예상하고 밖으로 나온 순간, 각도가 거의 없는 지점에서 찬 마이콘의 아웃프론트킥이 기가 막히게 휘어지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었다. [[리명국]]은 물론 절대다수의 팬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슈팅. 사실 마이콘은 측면에서 크로스를 노리는 척하다가 아웃프론트 킥으로 슛을 노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국제 무대 경험이 부족한 북한은 이러한 정보를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년 전 2009 컨페드컵 결승전 미국과의 경기에서도 같은 경기장(엘리스 파크), 같은 지점에서 똑같이 슛을 날렸으나 [[팀 하워드]]에게 막혔었다. 1:0으로 뒤지기 시작하자 북한도 어쩔 수 없이 10백을 풀고 라인을 올리기 시작했고, 북한 수비진에 공간이 나기 시작하자 브라질 특유의 공격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결국 호비뉴가 북한 수비라인을 파고들다가 뒷공간을 파고든 일라누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주고, 일라누가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넣으면서 2:0이 되었다. 이후로도 브라질은 맹공을 퍼부었다. 하지만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던 후반 44분, 북한이 후방에서 올려준 볼을 정대세가 헤딩으로 따냈고, 2선에서 침투하던 지윤남이 이를 받아 광속으로 수비 라인을 파고들며 슈팅, 골을 뽑아냈다. 너무 늦은 만회골이긴 했지만 북한은 마지막까지 투지를 보여주었다. 비록 패배하기는 했지만 북한의 수비 조직력은 예상하던 것 이상이었다. 특히 전반 내내 브라질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정대세를 중심으로 한 역습은 세계 최강이라는 브라질의 4백에게서 골을 뽑아낼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부족한 국제 경기 경험과 브라질 상대로의 체력소모, 베스트 일레븐을 제외한 벤치 멤버와의 차이 때문에 앞으로 힘들 거란 예상이 많다. 어쨌거나 북한 역시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님이 드러난 상황에서 G조는 승점 자판기가 없는 '''죽음의 조'''라는게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그리고 이 경기는 승리한 브라질보다도(너무 당연해서인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패한 북한의 [[지윤남]]과 눈물을 흘린 [[정대세]]가 주목을 받았다. == 3경기 브라질 3 vs 1 코트디부아르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G조 제3경기[br]2010년 6월 20일 20:30(UTC+2)}}}''' || ||<-3> '''{{{#000000 [[사커 시티 스타디움|{{{#000000 사커 시티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000000 요하네스버그}}}]])}}}''' || ||<-3><bgcolor=white> '''{{{#000 주심:}}}''' [[스테판 라누아|{{{#000 '''스테판 라누아'''}}}]] '''{{{#000 (프랑스)}}}''' || || [[파일:브라질 국기.png|height=100px]] ||<|2> '''{{{+5 3 : 1}}}''' ||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ffe927> '''{{{#029c55 브라질}}}''' ||<width=40%><bgcolor=#090> '''{{{#ffaa33 코트디부아르}}}''' || || '''{{{#000 25′, 50'}}} [[루이스 파비아누|{{{#000 루이스 파비아누}}}]]'''[br]'''{{{#000 62′}}} [[일라누|{{{#000 일라누}}}]]''' || '''득점''' || '''{{{#000 79′}}} [[디디에 드로그바|{{{#000 디디에 드로그바}}}]]''' || ||<bgcolor=#fcc> '''{{{#000 88′}}} [[카카|{{{#000 카카}}}]]''' [[레드 카드|[[파일:경고퇴장.png|height=18px]]]] ||<bgcolor=#c00> '''[[레드 카드|{{{#fff 퇴장}}}]]''' ||<bgcolor=#fcc> - || ||<-3><bgcolor=white> '''{{{#090 관중: 84,455명}}}''' || ||<-3> '''Man of the Match: [[루이스 파비아누|{{{#000 루이스 파비아누}}}]] (브라질)''' || [youtube(tvQnzF0Gs9s)] [youtube(NbUqmyACCPE)] [youtube(eUAeRtmE70E)] ||<-12><bgcolor=yellow> '''{{{#029c55 브라질}}}''' || ||<-12> GK[br] 1. [[줄리우 세자르]] || ||<-3> RB[br] 2. [[마이콘]] ||<-3> CB[br] 3. [[루시우(축구선수)|루시우]][[파일:CAPTAIN.png|width=30]] ||<-3> CB[br] 4. [[주앙]] ||<-3> LB[br] 6. [[미첼 바스토스]] || ||<-4> RM[br] 7. [[일라누]][[파일:득점.png|width=20]] 62'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7'[br] 13. [[다니 아우베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7' ||<-4> CM[br] 8. [[지우베르투 시우바]] ||<-4> LM[br] 5. [[펠리페 멜루]] || ||<-12> CAM[br] 10. [[카카]][[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5' [[파일:경고퇴장.png|width=30]] 88' || ||<-6> RF[br] 9. [[루이스 파비아누]][[파일:득점.png|width=20]] 25' [[파일:득점.png|width=20]] 50' ||<-6> LF[br] 11. [[호비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90+3'[br] 18. [[하미레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90+3' || ||<-12> || ||<-4> LW[br] 8. [[살로몬 칼루]][[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8'[br] 19. [[카데르 케이타]][[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8'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5' ||<-4> CF[br] 11. [[디디에 드록바]][[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득점.png|width=20]] 79' ||<-4> RW[br] 15. [[아루나 댄당]][[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4'[br] 10. [[제르비뉴]][[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4' || ||<-4> LM[br] 9. [[셰이크 티오테]][[파일:경고카드.png|width=20]] 86' ||<-4> CM[br] 19. [[야야 투레]] ||<-4> RM[br] 21. [[엠마누엘 에부에]][[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2'[br] 13. [[로마리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2' || ||<-3> LB[br] 17. [[시아카 티에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1' ||<-3> CB[br] 5. [[디디에 조코라]] ||<-3> CB[br] 4. [[콜로 투레]] ||<-3> RB[br] 20. [[가이 데멜]] || ||<-12> GK[br] 1. [[부바카르 바리]] || ||<-12><bgcolor=#090> '''{{{#ffaa33 코트디부아르}}}''' || 코트디부아르는 1경기를 비겼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경기. 조별예선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던 칼루, 드록바, 덴당 등의 스리톱으로 브라질에 맞서려 했다. 그러나 현존 최강의 풀백 마이콘을 상대해야했던 칼루와 덴당의 활약으로 최전방의 드록바에게 볼이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코트디부아르의 공격은 결실을 거두지 못했고, 카카의 어시스트를 받은 세비야의 주포 루이스 파비아누에게 한 골을 내주면서부터 경기는 브라질의 '''손'''에 농락당했다. 파비아누의 두번째 골은 이 경기 최고의 논란거리이다. 공을 처음 받을 때 한 번, 수비수를 제치고 트래핑할 때 두 번 핸들링을 하면서 득점하면서 경기의 흐름을 완전 브라질로 돌리고 말았다. 주심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핸드볼 파울 아니냐?'는 어필은 해놓고 골로 인정한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일라누가 승부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박으며 경기는 3:0으로 끝나는 듯 했지만, 드록신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가르며 만회골. 3 : 1로 경기 종료. 이번 경기 승리로 '''브라질은 E조의 [[네덜란드]]에 이어 대회 2번째 16강행 국가로 확정'''되었다. 다만 코트디부아르의 자력 16강 진출은 안개 속으로... 심판 판정이 또다시 논란이 된 경기이다. 파비아누의 두 번째 골은 완벽한 핸들링[* '''그것도 두 번이나!''']인 상황이고, 미숙한 경기 진행에 선수들 간의 신경전이 거세지면서 일라누가 부상으로 실려 나가고 [[카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상황까지 가고 말았다. 특히 카카의 퇴장 장면은 카데르 케이타의 헐리웃 액션이다.(...)[* 헐리웃 액션이라지만 카카가 팔꿈치로 케이타의 가슴을 가격한건 사실이다. 얼굴을 부여잡고 쓰러져서 문제지...]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있던 부스케츠의 까꿍 사건과 비교되고 있다. 하지만 그래봤자 경기는 바로 종료되었고 카카는 포르투갈 전에 못나오게 되었다. 브라질이 카카 한명 없다고 어떻게 될 스쿼드는 아니지만, 코트디부아르가 16강 가려면 브라질이 포르투갈을 완전히 떡실신 시켜줘야 할 판인지라 스스로 무덤을 판 셈이다. 게다가 마침 카카의 백업은 브라질의 카카, 브라질의 모드리치, 브라질의 크란차르, 브라질의 에딘 제코(...) 등으로 여러 가지 별명이 있지만 최강의 먹튀로 불리는 '''[[줄리우 밥티스타]]''' 장군이다![* 장군이란 별명도 기타도 잘 치지, 멘탈도 --이상하게-- 좋지, 국대에서의 활약도 '''생각보단''' 멋진 편인데 로마에서는 심각하게 안습한 활약을 선보이면서 붙인 비아냥이다.] == 4경기 포르투갈 7 vs 0 북한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G조 제4경기[br]2010년 6월 21일 13:30(UTC+2)}}}''' || ||<-3> '''{{{#000000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000000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000000 케이프타운}}}]])}}}''' || ||<-3><bgcolor=white> '''{{{#000 주심:}}}''' [[파블로 포소|{{{#000 '''파블로 포소'''}}}]] '''{{{#000 (칠레)}}}''' ||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height=100px]] ||<|2> '''{{{+5 7 : 0}}}''' || [[파일:북한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cd1c2f> '''{{{#c6b57c 포르투갈}}}''' ||<width=40%><bgcolor=white> '''{{{#f00 북한}}}''' || || '''{{{#000 29′}}} [[하울 메이렐레스|{{{#000 하울 메이렐레스}}}]]'''[br]'''{{{#000 53′}}} [[시망 사브로자|{{{#000 시망 사브로자}}}]]'''[br]'''{{{#000 56′}}} [[우구 알메이다|{{{#000 우구 알메이다}}}]]'''[br]'''{{{#000 60′, 89'}}} [[티아구 멘데스|{{{#000 티아구 멘데스}}}]]'''[br]'''{{{#000 81′}}} [[리에드송|{{{#000 리에드송}}}]]'''[br]'''{{{#000 8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00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득점''' || - || ||<-3><bgcolor=white> '''{{{#090 관중: 63,644명}}}''' || ||<-3> '''Man of the Match: [[크리스티아누 호날두|{{{#00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 [youtube(3NxAB8hm_eo)] [youtube(v9mzJ-hV2M4)] ||<-15><bgcolor=red> '''{{{#fff 포르투갈}}}''' || ||<-15> GK[br] 1. [[에두아르도]] || ||<-4> RB[br] 13. [[미구엘]] ||<-4> CB[br] 6. [[히카르두 카르발류]] ||<-4> CB[br] 2. [[브루노 알베스]] ||<-4> LB[br] 23. [[파비우 코엔트랑]] || ||<-5> RM[br] 19. [[티아구 멘데스]][[파일:득점.png|width=20]] 60' [[파일:득점.png|width=20]] 89' ||<-5> CM[br] 8. [[페드로 멘데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8' ||<-5> LM[br] 16. [[하울 메이렐레스]][[파일:득점.png|width=20]] 29'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0'[br] 14. [[미구엘 벨로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0' || ||<-5> RW[br]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득점.png|width=20]] 87' ||<-5> CF[br] 18. [[우고 알메이다]][[파일:득점.png|width=20]] 56'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7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7'[br] 9. [[리에드손]][[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7' [[파일:득점.png|width=20]] 81' ||<-5> LW[br] 11. [[시망 사브로사]][[파일:득점.png|width=20]] 53'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4'[br] 5. [[두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4' || ||<-15> || ||<-15> CF[br] 9. [[정대세]] || ||<-5> LM[br] 10. [[홍영조]][[파일:CAPTAIN.png|width=30]] [[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7' ||<-5> CM[br] 4. [[박남철]][[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8'[br] 15. [[김영준(북한)|김영준]][[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8' ||<-5> RM[br] 11. [[문인국]][[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8'[br] 6. [[김금일]][[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8' || ||<-15> DM[br] 17. [[안영학]] || ||<-3> LB[br] 5. [[리광천]] ||<-3> CB[br] 8. [[지윤남]] ||<-3> CB[br] 3. [[리준일]] ||<-3> CB[br] 13. [[박철진]][[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2' ||<-3> RB[br] 2. [[차정혁]][[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5'[br] 16. [[남성철]][[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5' || ||<-15> GK[br] 1. [[리명국]] || ||<-15><bgcolor=white> '''{{{#f00 북한}}}''' || ~~[[샤다라빠]]의 저주가 제대로 작렬한 경기다.[[http://news.nate.com/view/20100616n22645?mid=s1004|#]]~~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E조#s-3|2002년 독일 8:0 사우디]], [[2006 FIFA 월드컵 독일/C조#s-4|2006년 아르헨티나 6:0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에 이은 '''안드로메다 [[관광]] 경기'''가 탄생했다. 첫 경기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선전한 모습에 다들 북한의 열세긴 해도 일방적으로 당하진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 결과는 처참했다. 북한이 세계 최강 브라질한테 선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중앙TV]]에서 이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했으며 [[김정일]]이 생방송으로 관전했다고 한다. --아아 망했어요...-- --진정한 '''죽음'''의 조-- 전반전까진 괜찮았다. 단 한 번의 공간패스로 [[하울 메이렐레스|메이렐레스]]에게 실점한 부분을 제외하면 북한의 수비 조직력은 여전했으며, 몇 차례의 공격도 마무리가 안 좋아서 그렇지 훌륭했다. 실점 장면도 포르투갈의 클래스가 돋보인 공격이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북한은 동점골을 위해 다소 공격적으로 나왔는데, 수비라인이 올라가는 것을 포르투갈의 윙어들이 놓칠 리 만무. 후반 8분에 [[시망 사브로사|시망]]이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으며, 이 골 이후 북한은 --정말로 시망 상태로 빠져들며-- 속절없이 무너졌다. [[티아구 멘데스|티아구]]의 플레이메이킹을 기반으로 하여 호날두를 위시한 포르투갈의 공격수들이 북한의 좌우측면을 무차별 난타하며 수비진을 농락했고, 측면 크로스들이 죄다 골로 연결되며 후반 15분에 벌써 4:0. 북한이 어떻게든 추가 실점을 막으려 다시 10백에 들어가면서 이대로 끝나는가 싶더만 후반 35분부터 의욕이 떨어진 북한 수비진을 다시 한 번 포르투갈 공격진이 맹폭, 결국 7:0 스코어를 만들어 냈다. 북한 선수들은 브라질전 때 소진한 체력의 회복이 안된 듯 후반전에는 몸이 매우 무거워졌으며 비까지 내린 수중전이었기 때문에 연이은 실점으로 와장창 무너졌다. 나중엔 거의 뛰지도 못하는 지경이었으며 대량실점으로 선수들의 멘탈까지 박살나는 바람에 거의 경기를 포기하다시피했다고 한다. 이로써 북한은 E조의 [[카메룬]]에 이어서 이번 대회 두번째로 조별리그 [[광탈]] 확정국이 된 것이다. 결국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AGAIN 1966]] 따위는 없었고, 또 1966년 월드컵 8강에서 포르투갈한테 3:5로 패배당한 일을 설욕하려다 오히려 이보다 더 큰 수모를 받고 말았다. 한마디로 혹을 떼러 갔다가 혹 하나를 더 붙인 격이 된 것이다. 포르투갈은 북한을 두들겨 패면서 16강에 크게 가까워졌다. 마지막 브라질전에서 패한다 해도 최소한 코트디부아르가 북한을 10-0 정도는 이겨야 코트디부아르가 포르투갈을 제치고 16강에 오를 수가 있게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코트디부아르가 북한을 상대로 승리하고 거둔 점수차와 포르투갈이 브라질을 상대로 패배한 점수차의 총합이 10점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9점이라 해도 코트디부아르가 8-0으로 북한을 이기고 포르투갈이 브라질에 4-3으로 패하면 다득점 원칙(이 경우는 포르투갈이 +10-4, 코트디부아르가+9-3)에 밀리기 때문에 코트디부아르는 볼 거 없이 광탈이 확정된다. 그래서 10점이다. 물론 포르투갈이 브라질에 패배한다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한 것이고 브라질과 포르투갈이 비기거나 브라질이 패배하면 코트디부아르는 오세아니아 [[축구]] 마냥 20-0 또는 30-0으로 만들어 승리를 한다고 해도 광탈 확정이다.] 이 상황이 도래하지 않는 한 포르투갈은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북한은 차라리 아예 일찌감치 광탈이 확정되었으니 마지막 경기는 그냥 경험삼아 뛰면 되겠으나, 드록국은 정말 똥줄 한 번 제대로 타게 생겼다. 아무리 약체라지만, 그래도 월드컵 본선진출국을 상대로 10-0을 만든다는 게 어디 그리 쉬운 일인가? 두 자릿수 득점은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1982년]]에 [[엘살바도르]]를 10-1로 이긴 [[헝가리]]를 제외하고는 [[FIFA 월드컵]] 역사상 아무도 없었으며, 헝가리 vs [[대한민국]], [[유고슬라비아]] vs [[자이르]], 헝가리 vs 엘살바도르 등에서의 9골차 승리가 최다 점수차 승리들이다. 게다가 옛날처럼 득점이 많이 나오는 시대가 아닌데다가 드록국은 저기에 나온 나라만큼의 압도적인 실력도 없다. ~~애초에 실력이 있었으면 이런 상황은 안 생겼겠지~~] 워낙 북한이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독재국가이고 폐쇄적인 나라라 선수들 숙청당할 수 있다는 소리가 나왔고 이 때문에 포르투갈이 "굳이 대승을 거둘 필요까진 없는데 너무 잔인했다"라는 비난을 받았으며, 이 경기에서 2골을 넣은 티아구 멘데스는 "북한이 우리에게 패해서 정치적으로 고통 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긴 하지만 그 전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득점 없이 비기는 탓에 탈락하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었다."라는 멘트까지 날렸다. 여튼 북한 선수단의 아오지행 유무에 스포트라이트가 몰렸고, [[김정훈(북한)|김정훈]] 감독이 로동교화소로 끌려갔다는 등 여러 루머가 돌았으나 다행히 별 일 없었다고 한다. 김정훈 감독은 4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킨 공로로 이미 훈장까지 받고 영웅 대접을 받고 있던 몸이었으며 대회 이후엔 원래 소속팀인 [[4.25 체육단]] 감독으로 복귀했다고 한다. 경기가 끝난 후 북한의 [[정대세]] 선수는 [[인터뷰]]에서 "44년 전의 복수를 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했다. 나중에 [[힐링캠프(SBS)|힐링캠프]]에서 본인이 직접 밝힌 얘기에 따르면 자신이 팀을 말아먹었다고 하는데, 이유는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수비[[축구]]를 하는데 정대세가 이기기 위해서라도 공격적으로 후반에 움직여야 한다고 항명을 하며 팀 케미스트리가 망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물론 이미 실점해서 끌려가고 있었던 상황이라서 공격적으로 나오는건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계속 주저앉았으면 대패까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북한을 44년 전에 5:3으로 격침시킨 [[에우제비우]]가 직접 관전을 하였다고 한다. 열심히 보다가 호날두의 7번째 골이 들어자 흡족한 표정으로 따봉을 세웠다고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QeZzNxhOQkw|2분 54초]] 이 경기의 북한 생중계 당시 북한 조선중앙 TV 캐스터들의 해설은 아래와 같다. ||개시 직후 : "우리 팀은 첫 경기에서 브라질 팀과 맞닥뜨려서 [[응 아니야|세계 축구의 신화를 창조한 팀]]이라는 찬사도 들었는데요." 초반 골 찬스 : "슛, 아, 머리받기([[헤딩]]) 완전한 기회였는데." 초반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 "아, 이건 옵사이([[오프사이드]])가 아니지 않습니까?" 첫 골 먹힌 직후 : "아,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뽀르뚜갈]]팀에서 '''[[하울 메이렐레스|16번 선수]]'''가 득점을 했습니다." 전반전 종료 직전 : "로날도([[호날두]])의 얼굴이 비쳤는데 뜻대로 경기 운영이 되지 않는다는, 이런 표정이라고 짐작할 수 있는데요." 연달아 골 먹힌 직후 : "또, 뽀르뚜갈팀에서 득점을 했습니다." '''일곱 번째 골 먹힌 직후''' : '''"……"'''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 5경기-1 포르투갈 0 vs 0 브라질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G조 제5-1경기[br]2010년 6월 25일 16:00(UTC+2)}}}''' || ||<-3> '''{{{#000000 [[모지스 마비다 스타디움|{{{#000000 모지스 마비다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000000 더반}}}]])}}}''' || ||<-3><bgcolor=white> '''{{{#000 주심:}}}''' [[베니토 아르춘디아|{{{#000 '''베니토 아르춘디아'''}}}]] '''{{{#000 (멕시코)}}}''' ||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height=100px]] ||<|2> '''{{{+5 0 : 0}}}''' || [[파일:브라질 국기.png|height=100px]] || ||<width=40%><bgcolor=#cd1c2f> '''{{{#c6b57c 포르투갈}}}''' ||<width=40%><bgcolor=#ffe927> '''{{{#029c55 브라질}}}''' || || - || '''득점''' || - || ||<-3><bgcolor=white> '''{{{#090 관중: 62,712명}}}''' || ||<-3> '''Man of the Match: [[크리스티아누 호날두|{{{#00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 [youtube(QyzPp-tAmkM)] ||<-12><bgcolor=red> '''{{{#fff 포르투갈}}}''' || ||<-12> GK[br] 1. 에두아르도 || ||<-3> RB[br] 21. 히카르두 코스타 ||<-3> CB[br] 6. [[히카르두 카르발류]] ||<-3> CB[br] 2. [[브루노 알베스]] ||<-3> LB[br] 5. 두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25'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54'[br] 11. [[시망 사브로사]][[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54' || ||<-4> RM[br] 19. [[티아구 멘데스]][[파일:경고카드.png|width=20]] 31' ||<-4> CM[br] 15. [[페페(축구선수)|페페]][[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4'[br] 8. 페드로 멘데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4' ||<-4> LM[br] 16. [[하울 메이렐레스]][[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4'[br] 14. 미구엘 벨로수[[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4' || ||<-4> RW[br] 10. 다니 ||<-4> CF[br]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파일:CAPTAIN.png|width=30]] ||<-4> LW[br] 23. [[파비우 코엔트랑]][[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5' || ||<-12> || ||<-4> LW[br] 9. [[루이스 파비아누]][[파일:경고카드.png|width=20]] 15'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5'[br] 23. 그라피테[[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5' ||<-4> CF[br] 19. [[줄리우 밥티스타]][[파일:교체나옴.png|width=20]] 82'[br] 18. [[하미레스]][[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82' ||<-4> RW[br] 21. 니우마르 || ||<-4> LM[br] 5. [[펠리페 멜루]][[파일:경고카드.png|width=20]] 43'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44'[br] 17. 조수에[[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44' ||<-4> CM[br] 8. [[지우베르투 시우바]] ||<-4> RM[br] 13. [[다니 아우베스]] || ||<-3> LB[br] 6. 미첼 바스토스 ||<-3> CB[br] 4. 주앙[[파일:경고카드.png|width=20]] 25' ||<-3> CB[br] 3. [[루시우(축구선수)|루시우]][[파일:CAPTAIN.png|width=30]] ||<-3> RB[br] 2. [[마이콘]] || ||<-12> GK[br] 1. [[줄리우 세자르]] || ||<-12><bgcolor=yellow> '''{{{#029c55 브라질}}}''' || [[포르투갈어]]권 국가 간 대결이자, 당시 피파랭킹 1위와 3위의 맞대결. 브라질은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카카의 공백을 파비아누, 밥티스타, 니우마르 등으로 때워보려 했으나, 미드필더들이 대거 수비에 참여한 포르투갈의 벽을 뚫기는 힘들었다. 포르투갈 또한 호날두의 쇼맨십 발동으로 여러 차례 골 찬스를 놓치면서 마지막까지 득점을 내지 못했다. 심심한 경기 내용과는 달리 경고가 꽤 많이 나왔는데 전반전, 페페가 멜루의 뒤에서 [[종아리]]를 밟아버리는 파울을 범해 옐로카드를 받았고 이에 멜루도 페페의 가슴을 어깨로 들이받다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결국 브라질은 추가 경고를 우려, 흥분한 멜루를 빼고 조주에를 투입해야만 했다. 위의 페페와 멜루 외에도 주앙이 핸들링으로 경고를 받고 두다가 주심에게 항의하다 경고를 받고 티아구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일부러 크게 넘어지는 헐리웃 액션을 취했다가 경고를 받는 등 꽤 브라질과 포르투갈 양쪽 모두 많은 경고를 받았다. 어찌됐건 두 나라는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이 두 나라는 모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4년 뒤]] 독일한테 [[세트]]로 털리게 된다. [[미네이랑의 비극|특히 브라질은]]...-- == 5경기-2 북한 0 vs 3 코트디부아르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G조 제5-2경기[br]2010년 6월 25일 16:00(UTC+2)}}}''' || ||<-3> '''{{{#000000 [[음봄벨라 스타디움|{{{#000000 음봄벨라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넬스프루이트|{{{#000000 넬스프루이트}}}]])}}}''' || ||<-3><bgcolor=white> '''{{{#000 주심:}}}''' [[알베르토 운디아노 마옌코|{{{#000 '''알베르토 운디아노 마옌코'''}}}]] '''{{{#000 (스페인)}}}''' || || [[파일:북한 국기.svg|height=100px]] ||<|2> '''{{{+5 0 : 3}}}''' ||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f00000> '''{{{#fff 북한}}}''' ||<width=40%><bgcolor=#090> '''{{{#ffaa33 코트디부아르}}}''' || || - || '''득점''' || '''{{{#000 14′}}} [[야야 투레|{{{#000 야야 투레}}}]]'''[br]'''{{{#000 20′}}} [[코피 로마리크|{{{#000 코피 로마리크}}}]]'''[br]'''{{{#000 82′}}} [[살로몬 칼루|{{{#000 살로몬 칼루}}}]]''' || ||<-3><bgcolor=white> '''{{{#090 관중: 34,763명}}}''' || ||<-3> '''Man of the Match: [[디디에 드로그바|{{{#000 디디에 드로그바}}}]] (코트디부아르)''' || [youtube(cg6Og2K-uL8)] ||<-15><bgcolor=red> '''{{{#fff 북한}}}''' || ||<-15> GK[br] 1. [[리명국]] || ||<-3> RB[br] 2. 차정혁 ||<-3> RCB[br] 13. 박철진 ||<-3> CB[br] 3. 리준일 ||<-3> LCB[br] 8. [[지윤남]] ||<-3> LB[br] 5. 리광천 || ||<-4> RM[br] 10. 홍영조[[파일:CAPTAIN.png|width=30]] ||<-4> CM[br] 17. [[안영학]] ||<-4> CM[br] 4. 박남철 ||<-4> LM[br] 11. 문인국[[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7'[br] 12. 최금철[[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7' || ||<-15> CF[br] 9. [[정대세]] || ||<-15> || ||<-5> LW[br] 10. [[제르비뉴]][[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4'[br] 8. [[살로몬 칼루]][[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4' [[파일:득점.png|width=20]] 82' ||<-5> CF[br] 11. [[디디에 드록바]][[파일:CAPTAIN.png|width=30]] ||<-5> RW[br] 18. 카데르 케이타[[파일:교체나옴.png|width=20]] 64'[br] 15. 아루나 댄당[[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64' || ||<-5> LM[br] 9. [[셰이크 티오테]] ||<-5> CM[br] 19. [[야야 투레]][[파일:득점.png|width=20]] 14' ||<-5> RM[br] 13. 로마리크[[파일:득점.png|width=20]] 20' [[파일:교체나옴.png|width=20]] 79'[br] 7. 세이두 둠비아[[파일:교체들어감.png|width=20]] 79' || ||<-4> LB[br] 3. 아르튀르 보카 ||<-4> CB[br] 5. [[디디에 조코라]] ||<-4> CB[br] 4. [[콜로 투레]] ||<-4> RB[br] 21. [[엠마누엘 에부에]] || ||<-15> GK[br] 1. [[부바카르 바리]] || ||<-15><bgcolor=#090> '''{{{#ffaa33 코트디부아르}}}''' || [[파일:external/pds23.egloos.com/e0104672_50627aca644ca.gif]] 16강 진출이 완전히 좌절된 한 나라와 사실상 좌절된 또 한 나라의 대결. 그나마 코트디부아르는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지만, 사실은 정도가 너무 심해서 사실상 [[공동묘지]] 매치. 앞선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그야말로 학살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북한은 이 경기에서도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 해보고 수비하기에만 바쁜 무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제대로 똥줄 타고 있는~~ 코트디부아르는 전반 13분과 19분 투레와 로마리크가 연이어 2득점하며 희망의 불꽃을 피우나 싶었지만, 후반에는 36분 칼루의 골로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16강 커트라인이었던 10골(...)에는 못 미친 데다가 브라질과 포르투갈이 훈훈한 [[무재배]] 승부를 냄으로써 꿈도 희망도 날아갔다. 결국 북한은 3전 전패 [[탈락]]으로 무승점 탈락 라인에 이름을 올려놓으면서 [[카메룬]]을 외롭지 않게 해줬으며, 최다 실점으로 대회 최하위를 기록했고 그나마 전 경기 무득점은 면했다. 북한의 [[피파랭킹]]이 당시 기준 105위로 역대 출전국 중 최하위였기에 예상대로의 결과였다.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gain2002,211.54.69.240,rookie1728,105.184.1.90,219.251.88.179,sch12345,rumpumpum961,121.156.237.120,221.161.178.200,118.36.192.59,121.147.235.143,211.58.153.60,211.104.174.235,r:ttgrgt24,59.15.102.102,175.202.22.1,marseillejax,221.138.195.60,atapax,tpdd,211.104.174.191,tzmytzb,58.238.211.198,121.176.161.122,116.121.65.160,211.54.69.249,wjsdnxkr124,211.47.121.105,119.207.186.218,175.207.215.65,ks74418,112.221.196.194,albert_einstein,124.61.189.3,122.35.205.16,kkh1070,kim6015,r:nradspv,101.235.71.222,121.145.20.54,58.143.108.181,magic650,1.239.195.156,jaw8362,maple1401,210.179.103.77,211.54.69.198,123.248.243.4,movinfist,harashima29,wooy1222,urrbwhd,jykim,210.97.183.36,211.104.174.214,147.47.104.125,58.143.162.6,210.179.105.69,1.230.239.44,jeronimo,area1,rhapsodj,ch5422,210.95.146.142,korhermit,101.235.78.170,27.119.46.92,59.19.204.247,kiwitree2,124.49.1.30,namubot,61.82.160.32,r:gookchul,114.203.26.193,pbj19951010,clavis4822,chamgyoyook,avicii,175.120.88.232,r:silver6427,samduk,115.86.11.13,124.61.206.182,r:kangil6902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 이름이 '''굵은 글씨'''로 적힌 팀은 본선에 진출한 팀을 의미한다. * 플레이오프에서 '(단)'이라는 표시는 단판승부로 치러졌음을 의미한다. [목차] == 출전권 배당 == 32개 팀을 뽑는 지역 예선에서 출전권 배당은 아래와 같다. || 대륙 || 출전권 수 || 비고 || || 남미 || 4.5 || 북중미카리브와 대륙간 PO || || 북중미카리브 || 3.5 || 남미와 대륙간 PO || || 아시아 || 4.5 || 오세아니아와 대륙간 PO || || 아프리카 || 6 || 개최국인 남아공 포함 || || 오세아니아 || 0.5 || 아시아와 대륙간 PO || || 유럽 || 13 || || || 합계 || 32 || || == 남미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남미)]] 남미 지역 예선은 10개 팀 전체가 단일 리그제로 예선을 진행하였다. 4위팀까지는 본선 직행이고, 5위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 1위~4위: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 본선 직행 * 5위: 우루과이 - 대륙간 플레이오프 (vs 북중미카리브) * 6위~10위: 에콰도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페루 - 탈락 브라질은 초반에 상당히 부진했지만 1위를 거두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면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20회 연속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룩하였다. 아르헨티나는 부진을 면치 못하며 탈락 위기까지 몰리다가 4위로 간당간당하게 본선 직행권을 획득하였다. 가장 큰 이슈는 볼리비아가 홈에서 놀랍게도 세계최강 아르헨티나를 1-6으로 떡실신시킨 것. 점수만 보면 역대 월드컵 예선 역사상 손꼽힐 정도의 대이변이지만 볼리비아가 극도의 고산 지형이라 타 국가 입장에서 원정 경기가 무지막지하게 힘들다는 점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물론 약체가 강호를 이기는 사례도 가끔 있었으나 ~~듣보잡팀~~약체가 강력한 우승 후보를 상대로 이렇게까지 대승한 적은 여지껏 단 한 번도 없었다.] == 북중미카리브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북중미카리브)]] 북중미카리브 지역 예선은 35개 팀이 모두 참가, 두 번의 플레이오프와 한 번의 조별 리그, 그리고 최종 결선 리그로 치러진다. 상위 13개 팀은 1차 예선을 생략한다. 2차 예선 자동진출 대상팀 (시드순): 멕시코, 미국,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파나마, 트리니다드 토바고, 자메이카, 쿠바, 아이티, 과테말라, 캐나다, 가이아나,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1차 예선 (플레이오프 1) * 바베이도스 vs 도미니카 - 바베이도스 2-1 승 * 수리남 vs 몬트세랫 - 수리남 7-1 승 (단) * 버뮤다 vs 케이맨 제도 - 버뮤다 4-2 승 * 앤티가바부다 vs 아루바 - 앤티가바부다 4-0 승 * 세인트키츠 네비스 vs 벨리즈 - 벨리즈 4-2 승 * 도미니카 공화국 vs 푸에르토리코 - 푸에르토리코 1-0 연장승 (단) * 엘살바도르 vs 앵귈라 - 엘살바도르 16-0 승 * 바하마 vs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 바하마 3-3 원정 득점 우세승 (2-1) * 니카라과 vs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3-0 승 * 그레나다 vs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 그레나다 10-0 승 (단) * 세인트루시아 vs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 세인트루시아 3-2 승 2차 예선 (플레이오프 2) * 멕시코 vs 벨리즈 - 멕시코 9-0 승 * 미국 vs 바베이도스 - 미국 9-0 승 * 코스타리카 vs 그레나다 - 코스타리카 5-2 승 * 온두라스 vs 푸에르토리코 - 온두라스 6-2 승 * 파나마 vs 엘살바도르 - 엘살바도르 3-2 승 * 트리니다드 토바고 vs 버뮤다 - 트리니다드토바고 3-2 승 * 자메이카 vs 바하마 - 자메이카 13-0 승 * 쿠바 vs 앤티가바부다 - 쿠바 8-3 승 * 아이티 vs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 아이티 1-0 승 * 과테말라 vs 세인트루시아 - 과테말라 9-1 승 * 캐나다 vs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 캐나다 7-1 승 * 가이아나 vs 수리남 - 수리남 3-1 승 3차 예선 (조별 리그) - 각 조 1위팀과 2위팀이 최종 예선 진출. || 조 || 1위 || 2위 || 3위 || 4위 || || 1 || 미국 || 트리니다드 토바고 || 과테말라 || 쿠바 || || 2 || 온두라스 || 멕시코 || 자메이카 || 캐나다 || || 3 || 코스타리카 || 엘살바도르 || 아이티 || 수리남 || 최종 예선 (결선 리그) - 각 조 3위팀까지는 본선 직행, 4위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 * 1위~3위: '''미국, 멕시코, 온두라스''' - 본선 직행 * 4위: 코스타리카 - 대륙간 플레이오프 (vs 남미) * 5위~6위: 엘살바도르, 트리니다드 토바고 - 탈락 '''가장 큰 이슈는 온두라스가 코스타리카 대신 본선 진출.''' == 아시아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아시아)]] 아시아 지역 예선은 두 번의 플레이오프와 두 번의 조별 리그, 또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을 결정하기 위한 플레이오프로 이루어진다. 라오스, 브루나이, 필리핀은 불참했다. 43개 팀 중 상위 5개 팀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일본, 호주는 1차 예선과 2차 예선을 생략하고 3차 예선부터 진행했다. 1차 예선 (플레이오프 1) - 승리팀 중 상위 11개 팀은 3차 예선 직행, 나머지는 2차 예선 진출. * 바레인 vs 말레이시아 - 바레인 4-1 승 * 우즈베키스탄 vs 대만 - 우즈베키스탄 11-0 승 * 쿠웨이트 vs 부탄 - 쿠웨이트 부전승 (부탄 기권) * 북한 vs 몽골 - 북한 9-2 승 * 중국 vs 미얀마 - 중국 11-0 승 * 요르단 vs 키르기스스탄 - 요르단 2-2 승부차기승 (6-5) * 이라크 vs 파키스탄 - 이라크 7-0 승 * 레바논 vs 인도 - 레바논 6-3 승 * 오만 vs 네팔 - 오만 4-0 승 * 아랍에미리트 vs 베트남 - 아랍에미리트 6-0 승 * 카타르 vs 스리랑카 - 카타르 6-0 승 * 시리아 vs 아프가니스탄 - 시리아 5-1 승 (2차) * 팔레스타인 vs 싱가포르 - 싱가포르 7-0 승 (2차) * 태국 vs 마카오 - 태국 13-2 승 (2차) * 투르크메니스탄 vs 캄보디아 - 투르크메니스탄 5-1 승 (2차) * 타지키스탄 vs 방글라데시 - 타지키스탄 6-1 승 (2차) * 인도네시아 vs 괌 - 인도네시아 부전승 (괌 기권, 2차) * 홍콩 vs 동티모르 - 홍콩 11-3 승 (2차) * 예멘 vs 몰디브 - 예멘 3-2 승 (2차) 2차 예선 (플레이오프 2) * 시리아 vs 인도네시아 - 시리아 11-1 승 * 태국 vs 예멘 - 태국 2-1 승 * 투르크메니스탄 vs 홍콩 - 투르크메니스탄 3-0 승 * 타지키스탄 vs 싱가포르 - 싱가포르 3-1 승 3차 예선 (조별 리그 1) - 각 조 1위팀과 2위팀이 최종 예선 진출. || 조 || 1위 || 2위 || 3위 || 4위 || || 1 || 호주 || 카타르 || 이라크 || 중국 || || 2 || 일본 || 바레인 || 오만 || 태국 || || 3 || 대한민국 || 북한 || 요르단 || 투르크메니스탄 || || 4 || 우즈베키스탄 || 사우디아라비아 || 싱가포르 || 레바논 || || 5 || 이란 || 아랍에미리트 || 시리아 || 쿠웨이트 || 4조는 원래 사우디가 1위이고 우즈벡이 2위인데 싱가포르의 우즈벡전 0-1 패배와 사우디전 0-2 패배가 모두 0-3 몰수패로 정정되는 바람에 순위가 바뀌었다. 최종 예선 (조별 리그 2) - 각 조 1위팀과 2위팀은 본선 직행, 3위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플레이오프 진행. || 조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A || '''호주''' || '''일본''' || 바레인 || 카타르 || 우즈베키스탄 || || B || '''대한민국''' || '''북한''' || 사우디아라비아 || 이란 || 아랍에미리트 || 본선 직행권 4장이 모두 동아시아(+ 호주)로 돌아가는 바람에 중동 팀의 전멸이 예고되었다. 최종 플레이오프 - 최종 예선 3위팀간의 플레이오프로, 승자는 대륙간 플레이오프(vs 오세아니아)에 진출하고 패자는 탈락. * 바레인 vs 사우디아라비아 - 바레인 2-2 원정 득점 우세승 (2-0) 그리고 중동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모두 전멸했다.''' ~~야 신난다!~~ 그 과정은 [[침대축구]] 항목을 참조할 것. '''가장 큰 이슈는 중동 전멸, 북한의 44년 만의 본선 진출.''' == 아프리카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아프리카)]] 아프리카 지역 예선은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앙골라에서 개최) 예선을 겸하기 때문에 개최국인 남아공도 참가. 1차 예선 (예비 라운드) * 기니비사우 vs 시에라리온 - 시에라리온 1-0 승 * 마다가스카르 vs 코모로 - 마다가스카르 10-2 승 * 상투메프린시페 vs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두 팀 모두 기권 * 세이셸 vs 지부티 - 세이셸 자동진출, 지부티는 소말리아와 대결 * 소말리아 vs 스와질란드 - 스와질란드 자동진출, 소말리아는 지부티와 대결 * 소말리아 vs 지부티 - 지부티 1-0 승 (단)[* 소말리아 현지의 치안 문제가 매우 심각하여 도무지 경기를 치를 수 없었기 때문에 지부티에서의 1경기만 치렀다. ] 2차 예선 (조별 리그 1) - 각 조 1위팀은 최종 예선에 직행, 2위팀은 승점을 비교해서(도중에 3팀으로 된 조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4위팀과의 경기는 제외해서 비교) 가장 성적이 안 좋은 4팀을 제외하고 최종 예선 진출. || 조 || 1위 || 2위 || 3위 || 4위 || || 1 || 카메룬 || 카보베르데 || 탄자니아 || 모리셔스 || || 2 || 기니 || 케냐 || 짐바브웨 || 나미비아 || || 3 || 베냉 || 앙골라 || 우간다 || 니제르 || || 4 || 나이지리아 || '''남아프리카공화국'''[* 2위를 차지했으나 1위인 나이지리아가 2차 예선에서 모든경기 전승을 하는 바람에 다른 조 2위팀들에 비하여 성적이 매우 저조했다. 그래서 2010년 월드컵에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진출한 것과 별개로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탈락되었다. ] || 시에라리온 || 적도기니 || || 5 || 가나 || 가봉 || 리비아 || 레소토 || || 6 || 알제리 || 감비아 || 세네갈 || 라이베리아 || || 7 || 코트디부아르 || 모잠비크 || 마다가스카르 || 보츠와나 || || 8 || 모로코 || 르완다 || 모리타니 || (없음)[* 에티오피아 실격] || || 9 || 부르키나파소 || 튀니지 || 부룬디 || 세이셸 || || 10 || 말리 || 수단 || 콩고 || 차드 || || 11 || 잠비아 || 토고 || 스와질란드 || (없음)[* 에리트레아 기권] || || 12 || 이집트 || 말라위 || 콩고민주공화국 || 지부티 || 조 2위팀 중 최종 예선 진출팀: 가봉, 르완다, 말라위, 모잠비크, 수단, 케냐, 토고, 튀니지 최종 예선 (조별 리그 2) - 각 조 1위팀은 월드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 동시진출, 2위팀과 3위팀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만 본선 진출. || 조 || 1위 || 2위 || 3위 || 4위 || || A || '''카메룬''' || 가봉 || 토고 || 모로코 || || B || '''나이지리아''' || 튀니지 || 모잠비크 || 케냐 || || C |||| 알제리, 이집트 || 잠비아 || 르완다 || || D || '''가나''' || 베냉 || 말리 || 수단 || || E || '''코트디부아르''' || 부르키나파소 || 말라위 || 기니 || 특별 플레이오프 - C조의 알제리와 이집트가 완전 동률인 관계로 월드컵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 중립 지역인 수단에서 단판승부로 치러졌다. * 알제리 vs 이집트 - '''알제리''' 1-0 승 (단) '''가장 큰 이슈는 알제리가 이집트를 이긴 것. 참고로 이집트는 이 해에 개최된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우승국.''' 그리고 사실상 본선 진출이 확정된 분위기였던 튀니지도 뒷심 부족으로 모잠비크 원정에서 패배하면서 같은 시각 케냐 원정에서 승리한 나이지리아한테 승점 역전당해 순식간에 폭망하고 말았다. == 오세아니아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지역 1차 예선은 2007년 태평양 게임으로, 최종 예선은 2008년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으로 대체. 파푸아뉴기니는 2007년 태평양 게임 축구 종목에 불참한 관계로 예선 참가를 거부당했다. 1차 예선 조별 라운드 (태평양 게임) - 각 조 2위팀이 토너먼트에 진출. || 조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1 || 피지 || 누벨칼레도니 || 타히티 || 쿡 제도 || 투발루[* FIFA 비회원국] || || 2 || 솔로몬제도 || 바누아투 || 사모아 || 통가 || 아메리칸사모아 || 1차 예선 토너먼트 (태평양 게임) - 결승 진출팀과 3.4위전 승리팀이 2차 예선 진출. * (4강전) 피지 vs 바누아투 - 피지 3-0 승 * (4강전) 솔로몬제도 vs 누벨칼레도니 - 누벨칼레도니 3-2 승 * (3.4위전) 바누아투 vs 솔로몬제도 - 바누아투 2-0 승 * (결승전) 누벨칼레도니 vs 피지 - 누벨칼레도니 1-0 승 누벨칼레도니, 피지, 바누아투 2차 예선 진출, 뉴질랜드는 자동으로 2차 예선 진출. 2차 예선 (OFC 네이션스컵) * 1위: 뉴질랜드 - 대륙간 플레이오프 (vs 아시아) * 2위~4위: 누벨칼레도니, 피지, 바누아투 - 탈락 '''가장 큰 이슈는 뉴질랜드가 바레인을 이기고 본선진출. 이 때문에 이 월드컵에서 중동 전멸.''' == 유럽 ==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유럽)]] 유럽 지역 예선은 조별 리그와 2위팀간 플레이오프로 치러졌다. 각 조 1위팀은 본선에 직행, 2위팀은 승점을 비교해서(6위팀과의 경기는 제외해서 비교) 가장 낮은 1팀은 탈락, 나머지 8팀은 짝지어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본선행. 1차 예선 || 조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 1 || '''덴마크''' || 포르투갈 || 스웨덴 || 헝가리 || 알바니아 || 몰타 || || 2 || '''스위스''' || 그리스 || 라트비아 || 이스라엘 || 룩셈부르크 || 몰도바 || || 3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체코 || 북아일랜드 || 폴란드 || 산마리노 || || 4 || '''독일''' || 러시아 || 핀란드[* 이 지경이라고 함부로 무시해선 안 된다. 놀랍게도 다른 팀을 다 이긴 독일과 홈(1-1)과 원정(3-3) 모두 비겼다. '''그저 그런 팀이 아닌 유럽의 [[크샤트리아]](남미의 아르헨티나, 아시아의 대한민국, 아프리카의 가나 등.) 축구를 보여준다는 독일을 상대로 [[무재배]]를 하는 대기염'''을 토하고야 말았다!!! 이 결과는 핀란드가 잘한 것이며 동시에 독일이 삽질한 거다. 산마리노급의 핀란드를 이탈리아급의 독일이 끝내 무너뜨리지 못했다!!!] || 웨일스 || 아제르바이잔 || 리히텐슈타인 || || 5 || '''스페인'''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터키 || 벨기에 || 에스토니아 || 아르메니아 || || 6 || '''잉글랜드''' || 우크라이나 || 크로아티아 || 벨라루스 || 카자흐스탄 || 안도라 || || 7 || '''세르비아''' || 프랑스 || 오스트리아 || 리투아니아 || 루마니아 || 페로 제도 || || 8 || '''이탈리아''' || 아일랜드 || 불가리아 || 키프로스 || 몬테네그로 || 조지아 || || 9 || '''네덜란드''' || 노르웨이 || 스코틀랜드 || 마케도니아 || 아이슬란드 || (없음)[* [[유럽 축구 연맹|유럽]]에는 모두 53개의 팀이 예선에 참가했기 때문에 한 조당 6팀씩 9개 조로 나누면 원래 한 팀이 비게 된다. 2위팀간 전적 비교시 조 6위팀간의 전적을 제외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조 2위팀 중 최저 승점팀: 노르웨이[* 네덜란드만 8전 전승을 했을 뿐, 나머지 4팀은 노르웨이의 원정 무재배와 더불어 다른 3팀이 미칠 듯이 싸대기를 주고 받으며 자기네들끼리 승점이 떨어지는 바람에 2위는 차지하되 승점이 낮아졌다.] 3조에서는 상위 3개 시드 팀들(체코, 폴란드, 북아일랜드)이 모두 [[광탈]]하고 4시드 슬로바키아의 본선 직행권 획득과 5시드 슬로베니아의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이라는 진기한 기록을 세웠다.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가 독립 이후로 지역예선 탈락한 유이한 대회이자 유일하게 월드컵 본선 진출을 실패하였다. 다른 하나는 [[유로 2000]]. 플레이오프 * 그리스 vs 우크라이나 - '''그리스''' 1-0 승 * 러시아 vs 슬로베니아 - '''슬로베니아''' 2-2 원정 득점 우세승 (1-0) * 포르투갈 vs 보스니아 - '''포르투갈''' 2-0 승 * 프랑스 vs 아일랜드 - '''프랑스''' 2-1 승 여기에서 2006년 월드컵 4위팀인 포르투갈이 보스니아에게 승리하여 [[4강의 저주]]를 피했다. 프랑스는 원정에서의 1-0 승리와 홈에서의 0-1 패배로 동률이 되어 연장에 돌입했는데 [[티에리 앙리]]가 대놓고 손으로 공을 드리블(?)해서 크로스를 올려 [[윌리엄 갈라스]]가 골을 넣었으나 오심에 의해 골이 인정되어 프랑스가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자 아일랜드는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도둑맞았다며 재경기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구 소련 팀 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만이 플레이오프로 올라왔다가 둘 다 떨어져서 구 소련 팀은 모두 탈락했다. 우크라이나는 그리스 원정에서 무재배를 하며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듯 하다가 홈에서 디미트리스 살핀기디스에게 결승골을 얻어 맞으며 자멸했고, 러시아는 독일과 같은 조 돼서도 잘 나가다가 막판에 슬로베니아 원정에서 무재배만 해도 본선이었는데 0-1 패배로 원정 득점에서 밀리는 바람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버렸다. 뒷심 부족으로 폭망한 두 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지못미]]... [[에엑따]]!! '''가장 큰 이슈는 핀란드가 독일과 홈과 어웨이 모두 무재배를 해버리는 초강력 대기염을 토한 것. 그리고 구소련권 국가의 전멸''' == 대륙간 플레이오프 == * 우루과이(남미) vs 코스타리카(북중미카리브) - '''우루과이''' 2-1 승 || 회차 || 경기일 || 홈 || 점수 || 원정 || 경기 장소 || || 1 || 2009. 11. 14. || 코스타리카 || 0-1 (0-1) || 우루과이 || 산호세 (코스타리카) || || 2 || 2009. 11. 18. || 우루과이 || 1-1 (0-0) || 코스타리카 || 몬테비데오 (우루과이) || * 바레인(아시아) vs 뉴질랜드(오세아니아) - '''뉴질랜드''' 1-0 승 || 회차 || 경기일 || 홈 || 점수 || 원정 || 경기 장소 || || 1 || 2009. 10. 10. || 바레인 || 0-0 || 뉴질랜드 || 알 리파 (바레인) || || 2 || 2009. 11. 14. || 뉴질랜드 || 1-0 (1-0) || 바레인 || 웰링턴 (뉴질랜드) || 바레인과 뉴질랜드의 플레이오프에서 뉴질랜드가 승리함에 따라 2010년 월드컵 본선무대에서 중동이 전멸하였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사상 최초로 뉴질랜드가 아시아에서 예선을 먼저 통과한 호주와 함께 본선무대에 서게 되었다. == 최종 결과 == ||<|2> 지역 ||<|2> 결과 ||<|2> 팀 이름 |||| 출전횟수 || || 통산 || 연속 || |||| 개최국 (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공화국 || 3 || 1 || ||<|5> 남미 || 1위 || 브라질 || 19 || 19 || || 2위 || 칠레 || 8 || 1 || || 3위 || 파라과이 || 8 || 4 || || 4위 || 아르헨티나 || 15 || 10 || || 5위, 북중미-남미 PO 승 || 우루과이 || 11 || 1 || ||<|3> 북중미카리브 || 최종 1위 || 미국 || 9 || 6 || || 최종 2위 || 멕시코 || 14 || 5 || || 최종 3위 || 온두라스 || 2 || 1 || ||<|4> 아시아 || A조 1위 || 호주 || 3 || 2 || || A조 2위 || 일본 || 4 || 4 || || B조 1위 || 대한민국 || 8 || 7 || || B조 2위 || 북한 || 2 || 1 || ||<|5> 아프리카 || A조 1위 || 카메룬 || 6 || 1 || || B조 1위 || 나이지리아 || 4 || 1 || || C조 1위 || 알제리 || 3 || 1 || || D조 1위 || 가나 || 2 || 2 || || E조 1위 || 코트디부아르 || 2 || 2 || || 오세아니아 || 아시아-오세아니아 PO 승 || 뉴질랜드 || 2 || 1 || ||<|13> 유럽 || 1조 1위 || 덴마크 || 4 || 1 || || 2조 1위 || 스위스 || 9 || 2 || || 3조 1위 || 슬로바키아 || 1 || 1 || || 4조 1위 || 독일 || 17 || 15 || || 5조 1위 || 스페인 || 13 || 9 || || 6조 1위 || 잉글랜드 || 13 || 4 || || 7조 1위 || 세르비아 || 11 || 2 || || 8조 1위 || 이탈리아 || 17 || 13 || || 9조 1위 || 네덜란드 || 9 || 2 || || 유럽 PO 승 || 그리스 || 2 || 1 || || 유럽 PO 승 || 슬로베니아 || 2 || 1 || || 유럽 PO 승 || 포르투갈 || 5 || 3 || || 유럽 PO 승 || 프랑스 || 13 || 4 ||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gain2002,125.130.252.242,58.76.177.230,kanjaelin,182.230.13.179,182.219.212.133,tpdd,121.200.7.121,jaw8362,maple1401,r:멍청한골키퍼,somsomi,r:souther,namubot,yttaks6332,pbj1995101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남미)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방식 == 이 지역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부터 도입된 단일 리그 방식이 이번에도 역시 채용되었다. === 출전권 배당 === 이 지역에는 4.5장이 배정되어 10개 팀 중 4개 팀 또는 5개 팀이 출전한다. 최종 결과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팀은 본선에 직행하고, 5위의 성적을 거둔 팀은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북중미 및 카리브]] 지역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서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 최종 순위 == || {{{#blue '''청색''' }}} ||본선 직행|| || {{{#orange '''황색''' }}} ||대륙간 플레이오프|| || 팀 이름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 || 승점 || || {{{#blue '''브라질''' }}} || 18 || 9 || 7 || 2 || 33 || 11 || +22 || '''34''' || || {{{#blue '''칠레''' }}} || 18 || 10 || 3 || 5 || 32 || 22 || +10 || '''33''' || || {{{#blue '''파라과이''' }}} || 18 || 10 || 3 || 5 || 24 || 16 || +8 || '''33''' || || {{{#blue '''아르헨티나''' }}} || 18 || 8 || 4 || 6 || 23 || 20 || +3 || '''28''' || || {{{#orange '''우루과이''' }}} || 18 || 6 || 6 || 6 || 28 || 20 || +8 || '''24''' || || 에콰도르 || 18 || 6 || 5 || 7 || 22 || 26 || −4 || '''23''' || || 콜롬비아 || 18 || 6 || 5 || 7 || 14 || 18 || −4 || '''23''' || || 베네수엘라 || 18 || 6 || 4 || 8 || 23 || 29 || −6 || '''22''' || || 볼리비아 || 18 || 4 || 3 || 11 || 22 || 36 || −14 || '''15''' || || 페루 || 18 || 3 || 4 || 11 || 11 || 34 || −23 || '''13''' || == 각 팀별 경기 결과 일람 == || 홈↓ 원→ || 베네수 || 볼리비 || 브라질 || 아르헨 || 에콰도 || 우루과 || 칠 레 || 콜롬비 || 파라과 || 페 루 || || 베네수엘라 || −−− || 5-3 || 0-4 || 0-2 || 3-1 || 2-2 || 2-3 || 2-0 || 1-2 || 3-1 || || 볼리비아 || 0-1 || −−− || 2-1 || 6-1 || 1-3 || 2-2 || 0-2 || 0-0 || 4-2 || 3-0 || || 브라질 || 0-0 || 0-0 || −−− || 0-0 || 5-0 || 2-1 || 4-2 || 0-0 || 2-1 || 3-0 || || 아르헨티나 || 4-0 || 3-0 || 1-3 || −−− || 1-1 || 2-1 || 2-0 || 1-0 || 1-1 || 2-1 || || 에콰도르 || 0-1 || 3-1 || 1-1 || 2-0 || −−− || 1-2 || 1-0 || 0-0 || 1-1 || 5-1 || || 우루과이 || 1-1 || 5-0 || 0-4 || 0-1 || 0-0 || −−− || 2-2 || 3-1 || 2-0 || 6-0 || || 칠레 || 2-2 || 4-0 || 0-3 || 1-0 || 1-0 || 0-0 || −−− || 4-0 || 0-3 || 2-0 || || 콜롬비아 || 1-0 || 2-0 || 0-0 || 2-1 || 2-0 || 0-1 || 2-4 || −−− || 0-1 || 1-0 || || 파라과이 || 2-0 || 1-0 || 2-0 || 1-0 || 5-1 || 1-0 || 0-2 || 0-2 || −−− || 1-0 || || 페루 || 1-0 || 1-0 || 1-1 || 1-1 || 1-2 || 1-0 || 1-3 || 1-1 || 0-0 || −−− || == 경기 결과 == || {{{#6600ff '''홈'''}}} ||홈팀 승리|| || {{{#ff0066 '''원'''}}} ||원정팀 승리|| || {{{#orange '''무'''}}} ||무승부|| === 1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7-10-13 16:30 UTC-2 || 우루과이 || 5-0 (2-0) || 볼리비아 || {{{#6600ff '''홈'''}}} || 몬테비데오 || || 2007-10-13 17:40 UTC-3 || 아르헨티나 || 2-0 (2-0) || 칠레 || {{{#6600ff '''홈'''}}} || 부에노스아이레스 || || 2007-10-13 17:50 UTC-5 || 에콰도르 || 0-1 (0-0) || 베네수엘라 || {{{#ff0066 '''원'''}}} || 키토 || || 2007-10-13 20:00 UTC-5 || 페루 || 0-0 || 파라과이 || {{{#orange '''무'''}}} || 리마 || || 2007-10-14 16:00 UTC-5 || 콜롬비아 || 0-0 || 브라질 || {{{#orange '''무'''}}} || 보고타 || 아르헨티나[* 이 당시 FIFA 랭킹 1위가 아르헨티나였다. 아르헨티나는 유로 2008이 끝나는 2008년 7월까지 계속 FIFA 랭킹 1등의 자리를 지켰다.]는 첫 경기인 칠레전을 승리로 장식했지만 브라질은 콜롬비아 원정에서 비기며 첫 경기부터 [[무재배]]모드. 베네수엘라는 에콰도르 원정에서 승리하며 출발은 좋았다. === 2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7-10-16 20:40 UTC-4 || 베네수엘라 || 0-2 (0-2) || 아르헨티나 || {{{#ff0066 '''원'''}}} || 마라카이보 || || 2007-10-17 16:00 UTC-4 || 볼리비아 || 0-0 || 콜롬비아 || {{{#orange '''무'''}}} || 라파스 || || 2007-10-17 19:10 UTC-3 || 칠레 || 2-0 (1-0) || 페루 || {{{#6600ff '''홈'''}}} || 산티아고 || || 2007-10-17 18:10 UTC-4 || 파라과이 || 1-0 (1-0) || 우루과이 || {{{#6600ff '''홈'''}}} || 아순시온 || || 2007-10-17 21:45 UTC-2 || 브라질 || 5-0 (1-0) || 에콰도르 || {{{#6600ff '''홈'''}}} || 리우데자네이루 ||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무를 재배한 브라질은 에콰도르를 5-0으로 떡실신시키며 체면은 세웠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분위기가 업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찬물 제대로 끼얹었다. === 3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7-11-17 16:00 UTC-3 || 아르헨티나 || 3-0 (1-0) || 볼리비아 || {{{#6600ff '''홈'''}}} || 부에노스아이레스 || || 2007-11-17 16:10 UTC-5 || 콜롬비아 || 1-0 (0-0) || 베네수엘라 || {{{#6600ff '''홈'''}}} || 보고타 || || 2007-11-17 20:10 UTC-3 || 파라과이 || 5-1 (2-0) || 에콰도르 || {{{#6600ff '''홈'''}}} || 아순시온 || || 2007-11-18 17:00 UTC-2 || 우루과이 || 2-2 (1-0) || 칠레 || {{{#orange '''무'''}}} || 몬테비데오 || || 2007-11-18 16:10 UTC-5 || 페루 || 1-1 (0-1) || 브라질 || {{{#orange '''무'''}}} || 리마 || 베네수엘라가 또 지면서 3경기만에 다시 암울 모드로 들어갔다. 에콰도르는 저저번대회와 저번대회의 위용은 어디로 갔는지 초반부터 3연패를 해서 이대로라면 광탈은 면치 못할 분위기다. 그건 그렇고, 브라질 또 무재배했다. 브라질답지가 않군... === 4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7-11-20 18:40 UTC-4 || 베네수엘라 || 5-3 (2-2) || 볼리비아 || {{{#6600ff '''홈'''}}} || 산크리스토발 || || 2007-11-20 19:50 UTC-5 || 콜롬비아 || 2-1 (0-1) || 아르헨티나 || {{{#6600ff '''홈'''}}} || 보고타 || || 2007-11-11 16:30 UTC-5 || 에콰도르 || 5-1 (4-0) || 페루 || {{{#6600ff '''홈'''}}} || 키토 || || 2007-11-21 21:45 UTC-2 || 브라질 || 2-1 (1-1) || 우루과이 || {{{#6600ff '''홈'''}}} || 상파울루 || || 2007-11-21 22:30 UTC-3 || 칠레 || 0-3 (0-2) || 파라과이 || {{{#ff0066 '''원'''}}} || 산티아고 || 으와.. 콜롬비아가 아르헨티나를 깼다. 아르헨티나답지 않게 이런 일이..(하지만 앞으로의 사건에 비하면 이것은 거의 맛배기) 베네수엘라는 여기서 신승을 거둬 다시 분위기를 살렸다. 드디어 브라질의 무재배 봉인이 해제되었다. === 5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8-6-14 16:00 UTC-3 || 우루과이 || 1-1 (1-0) || 베네수엘라 || {{{#orange '''무'''}}} || 몬테비데오 || || 2008-6-14 20:00 UTC-5 || 페루 || 1-1 (1-1) || 콜롬비아 || {{{#orange '''무'''}}} || 리마 || || 2008-6-14 15:00 UTC-4 || 파라과이 || 2-0 (2-0) || 브라질 || {{{#6600ff '''홈'''}}} || 아순시온 || || 2008-6-14 18:10 UTC-3 || 아르헨티나 || 1-1 (0-0) || 에콰도르 || {{{#orange '''무'''}}} || 부에노스아이레스 || || 20086-14 19:30 UTC-4 || 볼리비아 || 0-2 (0-1) || 칠레 || {{{#ff0066 '''원'''}}} || 라파스 || 싸그리 같은 날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 예선 경기는... 일단 거두절미 하고! '''브라질이 아르헨티나 이외의 팀을 상대로 누웠다!''' 그리고 에콰도르는 저번 대회와 저저번 대회의 위용을 여기에서야 보여줬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무재배! 아르헨티나는 이 당시까지만 FIFA랭킹 1등이고 유로 2008이 끝나면서 1등을 스페인에게 내주고 만다. === 6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8-6-17 19:00 UTC-3 || 우루과이 || 6-1 (2-0) || 페루 || {{{#6600ff '''홈'''}}} || 몬테비데오 || || 2008-6-18 16:10 UTC-4 || 볼리비아 || 4-2 (2-0) || 파라과이 || {{{#6600ff '''홈'''}}} || 라파스 || || 2008-6-18 17:00 UTC-5 || 에콰도르 || 0-0 || 콜롬비아 || {{{#orange '''무'''}}} || 키토 || || 2008-6-18 21:50 UTC-3 || 브라질 || 0-0 || 아르헨티나 || {{{#orange '''무'''}}} || 벨로리존치 || || 20086-19 20:00 UTC-4:30 || 베네수엘라 || 2-3 (0-0) || 칠레 || {{{#ff0066 '''원'''}}} || 푸에르토 라 크루스 || 우루과이는 페루를 상대로 포를란이 해트트릭을 작렬해줬다. 두 제왕은 같이 맞붙어 무재배를 했다.(설마 에콰도르와 콜롬비아를 '''제왕'''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역시 용과 호랑이다. 볼리비아는 늘 그렇듯 홈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급 포스를 뿜어준다. 그게 홈에서만 그렇다는 게 문제지... === 7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8-9-6 16:00 UTC-3 || 아르헨티나 || 1-1 (0-1) || 파라과이 || {{{#orange '''무'''}}} || 부에노스아이레스 || || 2008-9-6 16:10 UTC-5 || 에콰도르 || 3-1 (1-1) || 볼리비아 || {{{#6600ff '''홈'''}}} || 키토 || || 2008-9-6 18:20 UTC-5 || 콜롬비아 || 0-1 (0-1) || 우루과이 || {{{#ff0066 '''원'''}}} || 보고타 || || 2008-9-6 20:30 UTC-5 || 페루 || 1-0 (1-0) || 베네수엘라 || {{{#6600ff '''홈'''}}} || 리마 || || 2008-9-7 21:00 UTC-4 || 칠레 || 0-3 (0-2) || 브라질 || {{{#ff0066 '''원'''}}} || 산티아고 ||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를 상대로 두 골 넣었다.~~ ~~우리의 귀염둥이~~베네수엘라는 또 우울증 모드로 들어갔다. ~~훌쩍 훌쩍, 키힝...[* 사실 월드컵 역사상 남미 출신으로서 본선 진출을 단 한 번도 못해본 나라는 베네수엘라가 유일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8강, 볼리비아 조별리그, 에콰도르 16강, 칠레 3위, 페루 16강, 콜롬비아 8강.]~~ === 8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8-9-9 20:00 UTC-4 || 파라과이 || 2-0 (2-0) || 베네수엘라 || {{{#6600ff '''홈'''}}} || 아순시온 || || 2008-9-10 17:40 UTC-3 || 우루과이 || 0-0 || 에콰도르 || {{{#orange '''무'''}}} || 몬테비데오 || || 2008-9-10 18:40 UTC-4 || 칠레 || 4-0 (2-0) || 콜롬비아 || {{{#6600ff '''홈'''}}} || 산티아고 || || 2008-9-10 21:50 UTC-3 || 브라질 || 0-0 || 볼리비아 || {{{#orange '''무'''}}} || 리우데자네이루 || || 2008-9-10 21:30 UTC-5 || 페루 || 1-1 (0-0) || 아르헨티나 || {{{#orange '''무'''}}} || 리마 || ~~아흑... 우리의 귀염둥이[* 베네수엘라](그러나 전혀 귀여움을 못받고 있다.)~~ 오오... 볼리비아의 위엄 쩐다. 브라질에 원정가서 무재배를 만들었다.[* 이것은 12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대승한 것의 예견인지도…] 아르헨티나는 약체 페루와의 무재배로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 9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8-10-11 15:00 UTC-4 || 볼리비아 || 3-0 (2-0) || 페루 || {{{#6600ff '''홈'''}}} || 라파스 || || 2008-10-11 18:10 UTC-3 || 아르헨티나 || 2-1 (2-1) || 우루과이 || {{{#6600ff '''홈'''}}} || 부에노스아이레스 || || 2008-10-11 18:20 UTC-4 || 콜롬비아 || 0-1 (0-1) || 파라과이 || {{{#ff0066 '''원'''}}} || 보고타 || || 2008-10-12 15:30 UTC-4:30 || 베네수엘라 || 0-4 (0-3) || 브라질 || {{{#ff0066 '''원'''}}} || 산크리스토발 || || 2008-10-12 16:55 UTC-5 || 에콰도르 || 1-0 (0-0) || 칠레 || {{{#6600ff '''홈'''}}} || 키토 || 브라질이 ~~남미의 승점셔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대승, ~~우리 귀염둥이~~ 베네수엘라는 더더욱 우울해졌다. 아르헨티나는 아무리 삐걱거리고 자시고를 해도 우루과이를 상대로는 절대적으로 강했다. 전 라운드에서 브라질과 무재배를 만든 볼리비아는 점점 강력한 기운을 발산하기 시작하여 나중에 12차전에서 절정을 이루게 된다. === 10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8-10-14 16:00 UTC-4 || 볼리비아 || 2-2 (2-0) || 우루과이 || {{{#orange '''무'''}}} || 라파스 || || 2008-10-15 17:10 UTC-4 || 파라과이 || 1-0 (0-0) || 페루 || {{{#6600ff '''홈'''}}} || 아순시온 || || 2008-10-15 20:15 UTC-3 || 칠레 || 1-0 (1-0) || 아르헨티나 || {{{#6600ff '''홈'''}}} || 산티아고 || || 2008-10-15 22:00 UTC-3 || 브라질 || 0-0 || 콜롬비아 || {{{#orange '''무'''}}} || 리우데자네이루 || || 2008-10-15 20:30 UTC-4:30 || 베네수엘라 || 3-1 (0-1) || 에콰도르 || {{{#6600ff '''홈'''}}} || 푸에르토 라 크루스 || 아르헨티나는 계속 삐걱삐걱... 베네수엘라는 계속되는 패배끝에 간만에 승리를 맛봤다. 비록 홈이지만. 브라질은 볼리비아에 이어 콜롬비아와도 또 무재배... ~~비엘사 매국노~~[* '''칠레 1-0 아르헨티나'''] 이 경기에서 칠레에게 패배하며 골득실차로 칠레가 4위, 아르헨티나가 3위를 하는 위기에 빠지게 되자 아르헨티나는 드디어 마라도나 카드를 꺼내든다. 살펴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르헨티나는 지역예선 9경기에서 3승을 거뒀다. 뭔가 분위기 전환을 위한 카드가 반드시 필요했던 시기이고 최소한 선수단 사기와 동기부여는 꽉 잡는 마라도나의 부임이 그렇게 비합리적인 건 아니었다. 선수시절 세계 축구의 전설로 군림했던 그 마라도나였기에 감독으로서의 역량 역시 이 못지 않으리라 예상했던 것. 그러나 그 예상은 확실히 빗나갔다. 선수로서 최고였던 사람이 감독으로서는 별볼일 없다는 게 축구계의 정석[* 하지만 베켄바우어같은 예외도 있다. 이 경우는 선수 감독 양쪽 모두 최고!!]이고 마라도나는 이를 아주 충실하게 증명했다. === 11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9-3-28 17:00 UTC-3 || 우루과이 || 2-0 (1-0) || 파라과이 || {{{#6600ff '''홈'''}}} || 몬테비데오 || || 2009-3-28 19:10 UTC-3 || 아르헨티나 || 4-0 (2-0) || 베네수엘라 || {{{#6600ff '''홈'''}}} || 부에노스아이레스 || || 2009-3-28 19:20 UTC-5 || 콜롬비아 || 2-0 (1-0) || 볼리비아 || {{{#6600ff '''홈'''}}} || 보고타 || || 2009-3-29 16:00 UTC-5 || 에콰도르 || 1-1 (0-0) || 브라질 || {{{#orange '''무'''}}} || 키토 || || 2009-3-29 18:10 UTC-5 || 페루 || 1-3 (1-2) || 칠레 || {{{#ff0066 '''원'''}}} || 리마 || 베네수엘라는 승리한 다음 라운드는 무조건 아르헨티나를 만나 패했다. 아르헨티나는 베네수엘라가 승리할때마다 찾아가서 찬물을 제대로 끼얹어주고 왔다. 마라도나 효과라고 봐도 좋고, 선수단 본신의 능력이던가, 부진하던 시기에서 날짜가 많이 지나 분위기가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볼리비아는 콜롬비아에게 패했다. ~~그 패배의 의미는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이다. 다음 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를 떡실신시키기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콜롬비아에게 무릎을 꿇은 거다.~~ 브라질은 또 무재배... === 12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9-3-31 20:00 UTC-4:30 || 베네수엘라 || 2-0 (0-0) || 콜롬비아 || {{{#6600ff '''홈'''}}} || 푸에르토 오르다스 || || 2009-4-1 15:30 UTC-4 || 볼리비아 || 6-1 (3-1) || 아르헨티나 || {{{#6600ff '''홈'''}}} || 라파스 || || 2009-4-1 16:20 UTC-5 || 에콰도르 || 1-1 (0-0) || 파라과이 || {{{#orange '''무'''}}} || 키토 || || 2009-4-1 19:10 UTC-4 || 칠레 || 0-0 || 우루과이 || {{{#orange '''무'''}}} || 산티아고 || || 2009-4-1 22:10 UTC-3 || 브라질 || 3-0 (2-0) || 페루 || {{{#6600ff '''홈'''}}} || 포르투알레그리 || '''[[체 게바라]] 더비'''[* 진짜다! 체 게바라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볼리비아에서 사살당했다. 그리고 경기결과 역시 체 게바라 더비가 되었다.] 약체에게 아르헨티나가 대패당했다. 물론 가끔 세네갈이 프랑스도 이겨보고 노르웨이도 브라질을 이겨보기도 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였다.~~크로아티아가 독일을 이기는 것이나 스웨덴이 잉글랜드를 이기는 것은 매우 당연한 것이지만.~~ 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앙헬 디 마리아]]가 퇴장당하는 등 숫적 열세에 시달리며 큰 점수차를 내주게 되었다. 이 원인은 마라도나의 역량이 부족한 탓이다. 비록 선수로서는 최고였으나 감독으로서의 경험이 일천한 데다가 특히 선수소집시간 조율에 실패해서 결국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은 이날 경기시작 2시간 전에 라파스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게 그냥 다른 장소처럼 그저 그런 곳이라면 스타플레이어빨로 버텨볼 여지가 있었으나 문제는 해발 3600m에 달하는 고지대였다는 점. === 13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9-6-6 16:00 UTC-3 || 우루과이 || 0-4 (0-2) || 브라질 || {{{#ff0066 '''원'''}}} || 몬테비데오 || || 2009-6-6 16:50 UTC-4 || 볼리비아 || 0-1 (0-1) || 베네수엘라 || {{{#ff0066 '''원'''}}} || 라파스 || || 2009-6-6 18:00 UTC-3 || 아르헨티나 || 1-0 (0-0) || 콜롬비아 || {{{#6600ff '''홈'''}}} || 부에노스아이레스 || || 2009-6-6 18:50 UTC-4 || 파라과이 || 0-2 (0-1) || 칠레 || {{{#ff0066 '''원'''}}} || 아순시온 || || 2009-6-7 15:30 UTC-5 || 페루 || 1-2 (0-1) || 에콰도르 || {{{#ff0066 '''원'''}}} || 리마 || 볼리비아는 남미 최강팀을 쓰러뜨리자마자 남미최약체팀에게 누웠다. 그것도 자살골로... 아르헨티나는 두 경기 연속 졸전을 보여줬지만 이기긴 했다. 페루는 이제 [[막장]]에 몰렸다. 남은 경기를 싸그리 다 이겨야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13라운드에서는 희한하게 원정팀들이 강세를 보였다. 홈에서 이긴게 아르헨티나가 유일했고 나머지는 원정이 다 이겼다. === 14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9-6-10 16:00 UTC-5 || 에콰도르 || 2-0 (0-0) || 아르헨티나 || {{{#6600ff '''홈'''}}} || 키토 || || 2009-6-10 18:00 UTC-5 || 콜롬비아 || 1-0 (1-0) || 페루 || {{{#6600ff '''홈'''}}} || 메데인 || || 2009-6-10 21:50 UTC-3 || 브라질 || 2-1 (1-1) || 파라과이 || {{{#6600ff '''홈'''}}} || 헤시피 || || 2009-6-10 21:00 UTC-4 || 칠레 || 4-0 (1-0) || 볼리비아 || {{{#6600ff '''홈'''}}} || 산티아고 || || 2009-6-10 20:30 UTC-4:30 || 베네수엘라 || 2-2 (1-0) || 우루과이 || {{{#orange '''무'''}}} || 푸에르토 오르다스 || 5차전과 마찬가지로 싸그리 같은 날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 예선 경기는... 아르헨티나 3연속 졸전 달성. 더군다나 1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떡실신시켰던 볼리비아는 13차전에서 베네수엘라에 이어 이번에도 칠레에게 또다시 떡실신당했다. 그 동안의 막장스러운 결과로 인하여 페루는 다 이겨야만 본선진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패했다. 엉엉... [[망했어요]]. 이제 페루는 월드컵 지역예선에 참가하는 것에 의미를 둬야 한다. === 15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9-9-5 15:30 UTC-5 || 콜롬비아 || 2-0 (0-0) || 에콰도르 || {{{#6600ff '''홈'''}}} || 메데인 || || 2009-9-5 15:30 UTC-5 || 페루 || 1-0 (0-0) || 우루과이 || {{{#6600ff '''홈'''}}} || 리마 || || 2009-9-5 18:30 UTC-4 || 파라과이 || 1-0 (1-0) || 볼리비아 || {{{#6600ff '''홈'''}}} || 아순시온 || || 2009-9-5 21:30 UTC-3 || 아르헨티나 || 1-3 (0-2) || 브라질 || {{{#ff0066 '''원'''}}} || '''로사리오''' || || 2009-9-5 21:30 UTC-4 || 칠레 || 2-2 (1-2) || 베네수엘라 || {{{#orange '''무'''}}} || 산티아고 || 15차전을 앞두고 마라도나의 발언은 실제로 이랬다. '''브라질 같은 맞수는 찌질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겨루지 말고 좋디 좋은 로사리오에서 겨뤄야 압승할 수 있다. 이건 내가 보증한다.''' 그러고 그 좋다는 로사리오에서 1-3으로 떡실신 당했다. 페루는 탈락이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루과이를 상대로 분전하여 승리를 거두었다.~~라고 쓰고 페루는 우루과이가 본선에 진출하는 것을 매우 억울해했다.([[아이고 배야]] ▀█▄█●)라고 읽는다.~~[* 사실 페루가 지역예선이 탈락된 이후 승리라는 게 이것과 18차전 볼리비아전 딱 두개뿐인데 18차전이야 어차피 페루와 볼리비아 둘다 탈락이 확정된 상태이고 결국 이 경기는 결과적으로는 페루가 우루과이에 대해 우루과이가 본선 진출하는 것에 대해 [[아이고 배야]] ▀█▄█●라 생각하는 것이 된다. 그런데 어쩌냐? 우루과이는 페루의 이 훼방(?)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로 가서 코스타리카를 이기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것은 물론이고 그대로 첫경기 프랑스와 무재배를 쳐낸거 빼고 전승으로 준결승까지 올라갔다.] === 16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9-9-9 15:00 UTC-4 || 볼리비아 || 1-3 (1-1) || 에콰도르 || {{{#ff0066 '''원'''}}} || 라파스 || || 2009-9-9 18:00 UTC-3 || 우루과이 || 3-1 (1-0) || 콜롬비아 || {{{#6600ff '''홈'''}}} || 몬테비데오 || || 2009-9-9 19:00 UTC-4 || 파라과이 || 1-0 (1-0) || 아르헨티나 || {{{#6600ff '''홈'''}}} || 아순시온 || || 2009-9-9 20:30 UTC-4:30 || 베네수엘라 || 3-1 (1-1) || 페루 || {{{#6600ff '''홈'''}}} || 푸에르토 라 크루스 || || 2009-9-9 22:00 UTC-3 || 브라질 || 4-2 (2-1) || 칠레 || {{{#6600ff '''홈'''}}} || 살바도르 || ~~베네수엘라 4골 달성!!!~~ 페루의 실력이 약하다기 보다는 페루가 포기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계속적인 아르헨티나의 떡실신 모드... 이제 아르헨티나야말로 여기서 한 번이라도 더 패하면 광탈이다. 현상태로 5등까지 떨어졌다. 이번 지역예선에서 아르헨티나가 최대의 이슈메이커인건 맞는데 문제는 좋은쪽으로 이슈메이커가 아니라는 것이다. 한편 브라질과 파라과이는 두 팀 다 16차전의 승리로 인하여 '''★경★ 본선 진출 확정!!! ★축★'''[* 용(브라질)과 늑대(파라과이)는 승천하는데 호랑이(아르헨티나)는 -_-;;] ~~마르티노 매국노...~~[* '''파라과이 1-0 아르헨티나'''] 이와 같은 상황을 겪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 [[거스 히딩크]]에게 디에고 마라도나와 같이 아르헨티나의 공동 감독직 요청을 추진하기 시작했다.[[http://news.sportsseoul.com/read/soccer/767088.htm|#]] === 17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9-10-10 18:30 UTC-3 || 에콰도르 || 1-2 (0-0) || 우루과이 || {{{#ff0066 '''원'''}}} || 키토 || || 2009-10-10 17:00 UTC-5 || 베네수엘라 || 1-2 (0-0) || 파라과이 || {{{#ff0066 '''원'''}}} || 시우다드 과이아나 || || 2009-10-10 17:30 UTC-5 || 콜롬비아 || 2-4 (1-2) || 칠레 || {{{#ff0066 '''원'''}}} || 메데인 || || 2009-10-10 17:00 UTC-4:30 || 볼리비아 || 2-1 (2-0) || 브라질 || {{{#6600ff '''홈'''}}} || 라파스 || || 2009-10-10 16:00 UTC-4 || 아르헨티나 || 2-1 (0-0) || 페루 || {{{#6600ff '''홈'''}}} || 부에노스아이레스 || 칠레 '''★경★ 본선 진출 확정!!! ★축★'''.~~이제 '''감독님의 조국'''[* 비엘사의 조국인 아르헨티나를 의미한다.]을 구하러 가자~~ 아르헨티나는 드디어 이 경기부터 [[이과인]]을 집어넣었으며 이과인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 경기는 마라도나와 메시의 심도 깊은 면담의 결과, 메시가 원하는 대로 메시에게 좀 더 자유로운 역할을 부여해 준 전술의 승리로 봐야 한다. 이과인은 단지 메시가 제대로 활용한 도구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던 것. 마라도나도 실지로 인터뷰에서 메시를 만나거나 전화통화를 하는 건 오바마를 만나는 것[*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다.]보다 어렵다고 털어놓기도 한 만큼, 그 동안 메시와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듯 하다. 여기까지의 결과로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는 '''★경★ 본선 진출 확정!!! ★축★''' 베네수엘라, 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는 '''[[망했어요]]''' 그리고 에콰도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가운데 에콰도르, 현임황제[* 아르헨티나], 전임황제[* 우루과이]가 한자리 반[* 이 셋 중 2등은 또다시 북중미 4등과 둘이서 한자리를 놓고 다퉈야 한다.]을 놓고 셋이서 다투는 형국이 되었다. === 18차전 === || 경기일시 || 홈팀 || 결과 || 원정팀 || 승자 || 경기장 || || 2009-10-14 15:00 UTC-5 || 우루과이 || 0-1 (0-0) || 아르헨티나 || {{{#ff0066 '''원'''}}} || 몬테비데오 || || 2009-10-14 18:00 UTC-4 || 콜롬비아 || 2-0 (0-0) || 파라과이 || {{{#6600ff '''홈'''}}} || 아순시온 || || 2009-10-14 19:00 UTC-3 || 칠레 || 1-0 (0-0) || 에콰도르 || {{{#6600ff '''홈'''}}} || 산티아고 || || 2009-10-14 20:00 UTC-2 || 브라질 || 0-0 || 베네수엘라 || {{{#orange '''무'''}}} || 캄푸그란지 || || 2009-10-14 20:00 UTC-4 || 페루 || 1-0 (0-0) || 볼리비아 || {{{#6600ff '''홈'''}}} || 리마 || 결국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를 이기고 힘겹게 본선 진출했다. 제 아무리 FIFA랭킹 1위라고는 하지만 남미 예선이 풀리그제로 바뀐 이후 원정에서의 불리함, 리그제로 바뀌고 나서 죽어라 선수들 분석한 이후 원정에서는 절대로 무승부를 하고 말겠다는 약팀의 잠그기, 리그에 나가있는 선수 차출 문제와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피로 호소[* 유럽에서 남미로 비행기를 타고 왔다갔다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다. 최소 10시간 이상 소요되며 거기에 시차적응을 하는 문제도 굉장히 심각하다. 하지만 남미의 약체들은 유럽리그에 나가있는 선수들의 숫자가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보다는 상대적으로 적고 주로 자국 또는 이웃나라 리그에서 뛰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차적응을 할 필요도 없다. 이렇기 때문에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가 제 실력을 내기 힘든게 남미 지역예선이다.], 그러면서도 곧 남미라 한 방은 있는 골치 아픔 등에 말려 브라질이건 아르헨티나건 둘 중 한 팀은 반드시 탈락 위기에까지 한 번씩 몰리며 고생했다.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항상 양질의 선수가 공급되는 전통적인 축구강팀이 아닌 나라들은 10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폭발되는 시기가 있다는 게 축구계의 정석인 만큼 좋은 사이클에 오른 몇몇 팀들이 잘 나가는 만큼 기존의 강팀들도 고생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전통적인 축구 강팀이 아니었던 나라들도 이 시기를 잘타서 강호로 거듭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포르투갈이다. 원래 강호가 아니였던 포르투갈은 그 10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좋은 선수가 폭발했는데 [[루이스 피구]]가 폭발하자 이걸 잘 활용하고 이어나가서 아예 강팀이 되었고 그 명맥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훌륭하게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마라도나가 무조건 잘했다고만도 볼 수 없는 것이 홈 그라운드를 함부로 변경하는 큰 무리수를 뒀다는 점. 홈이 원정보다 유리한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생각을 해야 한다. 물론 마라도나가 홈그라운드를 변경해서 치른 그 경기는 1-3으로 탈탈 털렸다. 이런 짓을 시도하면 이겨야 본전. 패하면 병크가 되는 것이다. 패배한 우루과이는 칠레와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칠레가 이기길 바래야만 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칠레가 이겨서 우루과이는 그나마 본선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로라도 갈 수 있었다. 반면 패한 에콰도르는 6위로 급추락하면서 광탈! 칠레는 이미 본선진출을 확정지어 에콰도르와의 마지막 경기를 패해도 상관없으나... 는 훼이크고 칠레의 감독이 아르헨티나 출신의 비엘사이다. 비엘사의 칠레는 자신의 팀이 아닌 감독의 조국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야 했다. ~~아르헨티나 대신 에콰도르가 본선에 진출하면 안그래도 다혈질인 비엘사인데 그 개갈굼을 어찌 감당할까... 감독에게 줄빠따를 맞지 않으려면 칠레의 선수들은 에콰도르를 반드시 이겨야만 했다.~~ 그리고... 또하나의 작은 이슈가 있었는데 ~~귀염둥이~~ 베네수엘라가 제왕 브라질로 원정가서 무재배를 쳐냈다.~~베네수엘라가 삐질까봐 브라질이 베네수엘라를 달래주려고 일부러 비겨줬다는 의혹이...~~ == 대륙간 플레이오프 == 최종 결과 5위를 차지한 우루과이가 대륙간 플레이오프 대상 팀이 되었다. 우루과이가 상대하게 될 북중미카리브 지역 팀은 그 지역 최종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한 코스타리카이다. 대략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차전 (코스타리카 홈): 우루과이 1-0 승 * 2차전 (우루과이 홈): 양 팀 1-1 무 * 최종 결과: 우루과이 합계 2-1 승, '''본선 진출 성공''' == 이런저런 이야기 == * 브라질은 첫 경기(콜롬비아 원정)부터 무득점으로 비기며 영 좋지 않은 출발을 보이고 --[[허정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여러번 [[무재배]]를 하는 등 브라질답지 않게 산뜻하지 못한 경기를 펼치며 초반에는 사상 초유의 지역예선 탈락 스멜이 풍겨왔으나 용케도(?) 겨우 두 경기밖에 패배하지 않은 덕에 가장 먼저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짓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데 브라질이 1위이긴 1위인데 단순히 승리횟수만으로 따진다면 3위인 파라과이보다도 승수가 적었다. * 아르헨티나 역시 브라질과 비슷하게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이쪽은 브라질과는 달리 처음에 잘 하다가 나중에 부진한 케이스이다. 12차전인 볼리비아 원정에서는 홈빨과 숫적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무려 1-6으로 떡실신당한 것을 시작으로 콜롬비아, 에콰도르, 브라질, 파라과이에 연달아 패하며 5연패 찍고 두 경기 남은 상황에서 플레이오프에 해당하는 5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특히 브라질전은 홈에서 맞붙어 패했는데 마라도나가 로사리오를 고집한 탓이다. 하지만 페루를 홈으로 불러들여 이기고 마지막 우루과이 원정에서도 이겨 4위로 간당간당하게 본선 직행권 획득. * 우루과이는 이번 예선에서도 5위를 기록, 2002년과 2006년에 이어 3번 연속으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나마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온두라스에서 밀려 떨어진 코스타리카를 만나 압승을 거두고 본선에 힘겹게 진출했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4등 했다.] * 페루는 14차전(콜롬비아 원정)에서 패하며 가장 먼저 [[광탈]]이 확정되었다. 또한, 18경기 중 원정 9경기를 전패한 유일한 팀이다. * 에콰도르는 아르헨티나의 급추락으로 어부지리를 얻는 듯해 보였다. 지역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에콰도르의 밑에 현재의 절대강자 아르헨티나와 왕년의 절대강자 우루과이, 두 제왕이 엎어져 있었다. 그러나 칠레에 패하는 바람에 6위로 떨어지며 광탈당했고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를 제압하여 아르헨티나는 직행, 우루과이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넘어갔다.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gain2002,kanjaelin,tpdd,183.98.43.95,222.119.247.130,211.171.130.103,maple1401,118.41.227.103,218.158.208.200,1.228.237.5,121.141.115.30,124.195.246.142,r:souther,wingkino,namubot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아시아)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방식 == [[2006 FIFA 월드컵 독일]] 때와는 약간 달라졌다. 먼저 최상위 5개 팀을 정하고 나머지 팀들은 랭킹에 따라 반으로 나눈다. 모두 5단계로 나뉘는데, 1라운드와 2라운드는 최상위 5개 팀을 제외한 팀들의 플레이오프이다. 3라운드는 자동 진출한 5개 팀과 1~2라운드를 통과한 15개 팀이 4개 팀씩 5개 조로 나뉘어서 치르는 1차 조별 예선이다. 또 4라운드는 1차 조별 예선(3라운드)에서 조 1위와 2위를 거둔 10개 팀이 5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서 치르는 최종 조별 예선이다. 여기서 조 1위와 2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는 5라운드에 진출한다. 5라운드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대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오세아니아]])로 갈 팀을 결정하는 플레이오프이다. === 출전권 배당 === 이 지역에는 4.5장이 배정되어 10개 팀 중 4개 팀 또는 5개 팀이 출전한다. 최종 조별 예선(4라운드)에서 조 1위와 2위를 거둔 팀이 4장을 따고 나머지 0.5장은 최종 플레이오프(5라운드) 승리팀이 차지한다. 그리고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지역예선(오세아니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최종 1위를 거둔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서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 참가 팀 목록 === 46개 팀 중 라오스, 브루나이, 필리핀은 불참하여 43개 팀이 참가했다. * '''최상위 시드''' -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 본선에 진출한 5팀(호주 포함)으로, 이 팀들은 1라운드와 2라운드를 생략하고 3라운드에 자동 진출한다. 1. 호주 1. 대한민국 1. 사우디아라비아 1. 일본 1. 이란 * '''A 그룹''' - 최상위 시드를 제외한 나머지 38개 팀을 랭킹에 따라 절반인 19개 팀으로 나누어 그 중 상위 랭킹에 속하는 팀들이다. 이 팀들은 B 그룹에 속하는 나머지 19개 팀 중 한 팀과 겨루게 된다. 1.#6 바레인 1. 우즈베키스탄 1. 쿠웨이트 1. 북한 1. 중국 1. 요르단 1. 이라크 1. 레바논 1. 오만 1. 아랍에미리트 1. 카타르 1. 시리아 1. 팔레스타인 1. 태국 1. 투르크메니스탄 1. 타지키스탄 1. 인도네시아 1. 홍콩 1. 예멘 * '''B 그룹''' - 최상위 시드와 A 그룹에 속하지 못한 나머지 19개 팀들. 즉, 하위 그룹에 속한 팀들이다. 1.#25 베트남 1. 키르기스스탄 1. 몰디브 1. 인도 1. 싱가포르 1. 스리랑카 1. 말레이시아 1. 대만 1. 방글라데시 1. 마카오 1. 파키스탄 1. 아프가니스탄 1. 몽골 1. 괌 1. 네팔 1. 캄보디아 1. 부탄 1. 미얀마 1. 동티모르 == 라운드별 결과 == === 1라운드 === 2007년 8월 6일 실시된 1라운드 대진표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DDFFFF {{{+3 ■}}}}}}색은 A 그룹, {{{#DDDDFF {{{+3 ■}}}}}}색은 B 그룹을 의미한다. || 팀 1 || 팀 2 || ||<#DDDDFF> 파키스탄 ||<#DDFFFF> 이라크 || ||<#DDFFFF> 우즈베키스탄 ||<#DDDDFF> 대만 || ||<#DDFFFF> 태국 ||<#DDDDFF> 마카오 || ||<#DDDDFF> 스리랑카 ||<#DDFFFF> 카타르 || ||<#DDFFFF> 중국 ||<#DDDDFF> 미얀마 || ||<#DDDDFF> 부탄 ||<#DDFFFF> 쿠웨이트 || ||<#DDDDFF> 키르기스스탄 ||<#DDFFFF> 요르단 || ||<#DDDDFF> 베트남 ||<#DDFFFF> 아랍에미리트 || ||<#DDFFFF> 바레인 ||<#DDDDFF> 말레이시아 || ||<#DDDDFF> 동티모르 ||<#DDFFFF> 홍콩 || ||<#DDFFFF> 시리아 ||<#DDDDFF> 아프가니스탄 || ||<#DDFFFF> 예멘 ||<#DDDDFF> 몰디브 || ||<#DDDDFF> 방글라데시 ||<#DDFFFF> 타지키스탄 || ||<#DDDDFF> 몽골 ||<#DDFFFF> 북한 || ||<#DDFFFF> 오만 ||<#DDDDFF> 네팔 || ||<#DDFFFF> 팔레스타인 ||<#DDDDFF> 싱가포르 || ||<#DDFFFF> 레바논 ||<#DDDDFF> 인도 || ||<#DDDDFF> 캄보디아 ||<#DDFFFF> 투르크메니스탄 || ||<#DDDDFF> 괌 ||<#DDFFFF> 인도네시아 ||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팀 1 || 합계 || 팀 2 || 1차전 || 2차전 || ||<#FFDDDD> 파키스탄 || 0 : 7 ||<#DDFFDD> 이라크 || 0 : 7 || 0 : 0 || ||<#DDFFDD> 우즈베키스탄 || 11 : 0 ||<#FFDDDD> 대만 || 9 : 0 || 2 : 0 || ||<#FFFFDD> 태국 || 13 : 2 ||<#FFDDDD> 마카오 || 6 : 1 || 7 : 1 || ||<#FFDDDD> 스리랑카 || 0 : 6 ||<#DDFFDD> 카타르 || 0 : 1 || 0 : 5 || ||<#DDFFDD> 중국 || 11 : 0 ||<#FFDDDD> 미얀마 || 7 : 0 || 4 : 0 || ||<#FFDDDD> 부탄 || ― ||<#DDFFDD> 쿠웨이트 |||| || ||<#FFDDDD> 키르기스스탄 || 2 : 2* ||<#DDFFDD> 요르단 || 2 : 0 || 0 : 2 || ||<#FFDDDD> 베트남 || 0 : 6 ||<#DDFFDD> 아랍에미리트 || 0 : 1 || 0 : 5 || ||<#DDFFDD> 바레인 || 4 : 1 ||<#FFDDDD> 말레이시아 || 4 : 1 || 0 : 0 || ||<#FFDDDD> 동티모르 || 3 : 11 ||<#FFFFDD> 홍콩 || 2 : 3 || 1 : 8 || ||<#FFFFDD> 시리아 || 5 : 1 ||<#FFDDDD> 아프가니스탄 || 3 : 0 || 2 : 1 || ||<#FFFFDD> 예멘 || 3 : 2 ||<#FFDDDD> 몰디브 || 3 : 0 || 0 : 2 || ||<#FFDDDD> 방글라데시 || 1 : 6 ||<#FFFFDD> 타지키스탄 || 1 : 1 || 0 : 5 || ||<#FFDDDD> 몽골 || 2 : 9 ||<#DDFFDD> 북한 || 1 : 4 || 1 : 5 || ||<#DDFFDD> 오만 || 4 : 0 ||<#FFDDDD> 네팔 || 2 : 0 || 2 : 0 || ||<#FFDDDD> 팔레스타인 || 0 : 7 ||<#FFFFDD> 싱가포르 || 0 : 4 || 0 : 3 || ||<#DDFFDD> 레바논 || 6 : 3 ||<#FFDDDD> 인도 || 4 : 1 || 2 : 2 || ||<#FFDDDD> 캄보디아 || 1 : 5 ||<#FFFFDD> 투르크메니스탄 || 0 : 1 || 1 : 4 || ||<#FFDDDD> 괌 || ― ||<#FFFFDD> 인도네시아 |||| || * 일부 국가대표팀들은 홈 경기를 다른 나라의 구장에서 치렀다. * 이라크,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은 안전 문제로 각각 시리아 다마스쿠스, 카타르 도하,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 동티모르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미얀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 괌과 부탄은 기권했다. 그리하여 인도네시아와 쿠웨이트는 부전승으로 처리되었다. * 팔레스타인은 2차전에서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아서 몰수패를 당했다. * 키르기스스탄과 요르단은 완전 동률로 승부차기까지 갔다. 그 결과 6 : 5로 요르단이 승리했다. 다음은 승리한 19개 팀 중 3라운드 직행 팀과 2라운드 진출 팀들의 목록이다. * '''3라운드 직행''' * 바레인 * 우즈베키스탄 * 쿠웨이트 * 북한 * 중국 * 요르단 * 이라크 * 레바논 * 오만 * 아랍에미리트 * 카타르 * '''2라운드 진출''' * 시리아 * 태국 * 투르크메니스탄 * 타지키스탄 * 인도네시아 * 홍콩 * 예멘 * 싱가포르 === 2라운드 === 1라운드를 통과한 19개 팀 중 4개 팀을 떨어뜨리는 라운드이다. 하위 8개 팀을 다시 두 그룹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대진표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팀 1 || 팀 2 || || 홍콩 || 투르크메니스탄 || || 인도네시아 || 시리아 || || 싱가포르 || 타지키스탄 || || 예멘 || 태국 ||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팀 1 || 합계 || 팀 2 || 1차전 || 2차전 || ||<#FFDDDD> 홍콩 || 0 : 3 ||<#DDFFDD> 투르크메니스탄 || 0 : 0 || 0 : 3 || ||<#FFDDDD> 인도네시아 || 1 : 11 ||<#DDFFDD> 시리아 || 1 : 4 || 0 : 7 || ||<#DDFFDD> 싱가포르 || 3 : 1 ||<#FFDDDD> 타지키스탄 || 2 : 0 || 1 : 1 || ||<#FFDDDD> 예멘 || 1 : 2 ||<#DDFFDD> 태국 || 1 : 1 || 0 : 1 || === 3라운드 === 3라운드는 조별 예선이다. 시드 배정은 다음과 같다. * '''3차 예선 자동진출''' 1. 호주 1. 대한민국 1. 이란 1. 사우디아라비아 1. 일본 * '''1차 예선에서 진출''' 1.#6 바레인 1. 우즈베키스탄 1. 쿠웨이트 1. 북한 1. 중국 1. 요르단 1. 이라크 1. 레바논 1. 오만 1. 아랍에미리트 1. 카타르 * '''2차 예선을 거쳐 진출''' 1.#17 시리아 1. 태국 1. 투르크메니스탄 1. 싱가포르 3차 예선 자동진출 팀은 1그룹에 넣고 1차 예선에서 진출한 팀은 6위부터 10위까지 2그룹에, 11위부터 15위까지는 3그룹에 넣었다. 16위인 카타르는 2차 예선을 거쳐 진출한 4개 팀과 함께 4그룹에 넣었다. 조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조 || 1그룹 || 2그룹 || 3그룹 || 4그룹 || || 1 || 호주 || 중국 || 이라크 || 카타르 || || 2 || 일본 || 바레인 || 오만 || 태국 || || 3 || 대한민국 || 북한 || 요르단 || 투르크메니스탄 || || 4 || 사우디아라비아 || 우즈베키스탄 || 레바논 || 싱가포르 || || 5 || 이란 || 쿠웨이트 || 아랍에미리트 || 시리아 ||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blue '''파란 글씨'''}}}는 4라운드 진출, {{{#gray '''회색 글씨'''}}}는 예선 탈락 팀이다. * '''1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 || {{{#blue '''호주'''}}} || 6 || 3 || 1 || 2 || 7 || 3 || +4 || '''10''' || || {{{#blue '''카타르'''}}} || 6 || 3 || 1 || 2 || 5 || 6 || −1 || '''10''' || || {{{#gray '''이라크'''}}} || 6 || 2 || 1 || 3 || 4 || 6 || −2 || '''7''' || || {{{#gray '''중국'''}}} || 6 || 1 || 3 || 2 || 3 || 4 || −1 || '''6''' || || 홈 || 점수 || 원정 ||<|7> || 홈 || 점수 || 원정 || || 호주 || 3 : 0 || 카타르 || 중국 || 0 : 1 || 카타르 || || 이라크 || 1 : 1 || 중국 || 이라크 || 1 : 0 || 호주 || || 중국 || 0 : 0 || 호주 || 중국 || 1 : 2 || 이라크 || || 카타르 || 2 : 0 || 이라크 || 카타르 || 1 : 3 || 호주 || || 호주 || 1 : 0 || 이라크 || 호주 || 0 : 1 || 중국 || || 카타르 || 0 : 0 || 중국 || 이라크 || 0 : 1 || 카타르 || * '''2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 || {{{#blue '''일본'''}}} || 6 || 4 || 1 || 1 || 12 || 3 || +9 || '''13''' || || {{{#blue '''바레인'''}}} || 6 || 3 || 2 || 1 || 7 || 5 || +2 || '''11''' || || {{{#gray '''오만'''}}} || 6 || 2 || 2 || 2 || 5 || 7 || −2 || '''8''' || || {{{#gray '''태국'''}}} || 6 || 0 || 1 || 5 || 5 || 14 || −9 || '''1''' || || 홈 || 점수 || 원정 ||<|7> || 홈 || 점수 || 원정 || || 일본 || 4 : 1 || 태국 || 오만 || 1 : 1 || 일본 || || 오만 || 0 : 1 || 바레인 || 바레인 || 1 : 1 || 태국 || || 태국 || 0 : 1 || 오만 || 태국 || 0 : 3 || 일본 || || 바레인 || 1 : 0 || 일본 || 바레인 || 1 : 1 || 오만 || || 일본 || 3 : 0 || 오만 || 일본 || 1 : 0 || 바레인 || || 태국 || 2 : 3 || 바레인 || 오만 || 2 : 1 || 태국 || * '''3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 || {{{#blue '''대한민국'''}}} || 6 || 3 || 3 || 0 || 10 || 3 || +7 || '''12''' || || {{{#blue '''북한'''}}} || 6 || 3 || 3 || 0 || 4 || 0 || +4 || '''12''' || || {{{#gray '''요르단'''}}} || 6 || 2 || 1 || 3 || 6 || 6 || 0 || '''7''' || || {{{#gray '''투르크메니스탄'''}}} || 6 || 0 || 1 || 4 || 1 || 12 || −11 || '''1''' || || 홈 || 점수 || 원정 ||<|7> || 홈 || 점수 || 원정 || || 대한민국 || 4 : 0 || 투르크메니스탄 || 북한 || 1 : 0 || 투르크메니스탄 || || 요르단 || 0 : 1 || 북한 || 요르단 || 0 : 1 || 대한민국 || || 북한 || 0 : 0 || 대한민국 || 북한 || 2 : 0 || 요르단 || || 투르크메니스탄 || 0 : 2 || 요르단 || 투르크메니스탄 || 1 : 3 || 대한민국 || || 대한민국 || 2 : 2 || 요르단 || 대한민국 || 0 : 0 || 북한 || || 투르크메니스탄 || 0 : 0 || 북한 || 요르단 || 2 : 0 || 투르크메니스탄 || * '''4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 || {{{#blue '''우즈베키스탄'''}}} || 6 || 5 || 0 || 1 || 17 || 15 || +10 || '''15''' || || {{{#blue '''사우디아라비아'''}}} || 6 || 5 || 0 || 1 || 15 || 15 || +10 || '''15''' || || {{{#gray '''싱가포르'''}}} || 6 || 2 || 0 || 4 || 7 || 16 || −9 || '''6''' || || {{{#gray '''레바논'''}}} || 6 || 0 || 0 || 6 || 3 || 14 || −11 || '''0''' || || 홈 || 점수 || 원정 ||<|7> || 홈 || 점수 || 원정 || || 레바논 || 0 : 1 || 우즈베키스탄 || 우즈베키스탄 || *3 : 0 || 싱가포르 || || 사우디아라비아 || 2 : 0 || 싱가포르 || 레바논 || 1 : 2 || 사우디아라비아 || || 우즈베키스탄 || 3 : 0 || 사우디아라비아 || 싱가포르 || 0 : 3* || 사우디아라비아 || || 싱가포르 || 2 : 0 || 레바논 || 우즈베키스탄 || 3 : 0 || 레바논 || || 싱가포르 || 3 : 7 || 우즈베키스탄 || 레바논 || 1 : 2 || 싱가포르 || || 사우디아라비아 || 4 : 1 || 레바논 || 사우디아라비아 || 4 : 0 || 우즈베키스탄 || * '''5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 || {{{#blue '''이란'''}}} || 6 || 3 || 3 || 0 || 7 || 2 || +5 || '''12''' || || {{{#blue '''아랍에미리트'''}}} || 6 || 2 || 2 || 2 || 7 || 7 || 0 || '''8''' || || {{{#gray '''시리아'''}}} || 6 || 2 || 2 || 2 || 7 || 8 || −1 || '''8''' || || {{{#gray '''쿠웨이트'''}}} || 6 || 1 || 1 || 4 || 8 || 12 || −4 || '''4''' || || 홈 || 점수 || 원정 ||<|7> || 홈 || 점수 || 원정 || || 이란 || 0 : 0 || 시리아 || 아랍에미리트 || 0 : 1 || 이란 || || 아랍에미리트 || 2 : 0 || 쿠웨이트 || 쿠웨이트 || 4 : 2 || 시리아 || || 시리아 || 1 : 1 || 아랍에미리트 || 시리아 || 0 : 2 || 이란 || || 쿠웨이트 || 2 : 2 || 이란 || 쿠웨이트 || 2 : 3 || 아랍에미리트 || || 이란 || 0 : 0 || 아랍에미리트 || 이란 || 2 : 0 || 쿠웨이트 || || 시리아 || 1 : 0 || 쿠웨이트 || 아랍에미리트 || 1 : 3 || 시리아 || * 일부 국가대표팀들은 홈 경기를 다른 나라의 구장에서 치렀다. * 이라크는 안전 문제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홈 경기를 치렀다. * 북한은 대한민국과의 홈 경기를 중국 상하이에서 치렀다. * 레바논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는 두 경기 모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치렀다. * 싱가포르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경기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홈경기에서 부정 선수를 출전시켰다는 이유로 두 경기 모두 0 : 3 몰수패를 당했다. === 4라운드 === 4라운드는 최종 조별 예선이다. 조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조 || 1그룹 || 2그룹 || 3그룹 |||| 4그룹 || || A || 호주 || 일본 || 바레인 || 우즈베키스탄 || 카타르 || || B || 대한민국 || 이란 || 사우디아라비아 || 북한 || 아랍에미리트 ||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blue '''파란 글씨'''}}}는 본선 직행, {{{#orange '''노란 글씨'''}}}는 5라운드 진출, {{{#gray '''회색 글씨'''}}}는 예선 탈락 팀이다. * '''1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 || {{{#blue '''호주'''}}} || 8 || 6 || 2 || 0 || 12 || 1 || +11 || '''20''' || || {{{#blue '''일본'''}}} || 8 || 4 || 3 || 1 || 11 || 6 || +5 || '''15''' || || {{{#orange '''바레인'''}}} || 8 || 3 || 1 || 4 || 6 || 8 || −2 || '''10''' || || {{{#gray '''카타르'''}}} || 8 || 1 || 3 || 4 || 5 || 14 || −9 || '''6''' || || {{{#gray '''우즈베키스탄'''}}} || 8 || 1 || 1 || 6 || 5 || 10 || −5 || '''4''' || || 홈 || 점수 || 원정 ||<|11> || 홈 || 점수 || 원정 || || 바레인 || 2 : 3 || 일본 || 일본 || 1 : 0 || 바레인 || || 카타르 || 3 : 0 || 우즈베키스탄 || 우즈베키스탄 || 4 : 0 || 카타르 || || 우즈베키스탄 || 0 : 1 || 호주 || 호주 || 2 : 0 || 우즈베키스탄 || || 카타르 || 1 : 1 || 바레인 || 바레인 || 1 : 0 || 카타르 || || 호주 || 4 : 0 || 카타르 || 우즈베키스탄 || 0 : 1 || 일본 || || 일본 || 1 : 1 || 우즈베키스탄 || 카타르 || 0 : 0 || 호주 || || 바레인 || 0 : 1 || 호주 || 호주 || 2 : 0 || 바레인 || || 카타르 || 0 : 3 || 일본 || 일본 || 1 : 1 || 카타르 || || 일본 || 0 : 0 || 호주 || 호주 || 2 : 1 || 일본 || || 우즈베키스탄 || 0 : 1 || 바레인 || 바레인 || 1 : 0 || 우즈베키스탄 || * '''2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 || {{{#blue '''대한민국'''}}} || 8 || 4 || 4 || 0 || 12 || 4 || +8 || '''16''' || || {{{#blue '''북한'''}}} || 8 || 3 || 3 || 2 || 7 || 5 || +2 || '''12''' || || {{{#orange '''사우디아라비아'''}}} || 8 || 3 || 3 || 2 || 8 || 8 || 0 || '''12''' || || {{{#gray '''이란'''}}} || 8 || 2 || 5 || 1 || 8 || 7 || +1 || '''11''' || || {{{#gray '''아랍에미리트'''}}} || 8 || 0 || 1 || 7 || 6 || 17 || −11 || '''1''' || || 홈 || 점수 || 원정 ||<|11> || 홈 || 점수 || 원정 || || 아랍에미리트 || 1 : 2 || 북한 || 북한 || 2 : 0 || 아랍에미리트 || || 사우디아라비아 || 1 : 1 || 이란 || 이란 || 1 : 2 || 사우디아라비아 || || 북한 || 1 : 1 || 대한민국 || 대한민국 || 1 : 0 || 북한 || || 아랍에미리트 || 1 : 2 ||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아라비아 || 3 : 2 || 아랍에미리트 || || 대한민국 || 4 : 1 || 아랍에미리트 || 북한 || 0 : 0 || 이란 || || 이란 || 2 : 1 || 북한 || 아랍에미리트 || 0 : 2 || 대한민국 || || 아랍에미리트 || 1 : 1 || 이란 || 대한민국 || 0 : 0 || 사우디아라비아 || || 사우디아라비아 || 0 : 2 || 대한민국 || 이란 || 1 : 0 || 아랍에미리트 || || 북한 || 1 : 0 || 사우디아라비아 || 대한민국 || 1 : 1 || 이란 || || 이란 || 1 : 1 || 대한민국 || 사우디아라비아 || 0 : 0 || 북한 || === 5라운드 === A조 3위를 거둔 바레인과 B조 3위를 거둔 사우디아라비아가 나머지 0.5장을 놓고 치르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경기이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팀 1 || 합계 || 팀 2 || 1차전 || 2차전 || ||<#DDFFDD> 바레인 || *2 : 2 ||<#FFDDDD> 사우디아라비아 || 0 : 0 || 2 : 2 || 합계 2 : 2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바레인이 홈에서 0 : 0, 원정에서 2 : 2로 원정 득점 우세승을 거두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 대륙간 플레이오프 == 최종 결과 5라운드에서 승리한 바레인이 대륙간 플레이오프 대상 팀이 되었다. 바레인이 상대하게 될 오세아니아 지역 팀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지역예선(오세아니아)|그 지역 최종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뉴질랜드이다. 대략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차전 (바레인 홈): 양 팀 0-0 무 * 2차전 (뉴질랜드 홈): 뉴질랜드 1-0 승 * 최종 결과: 바레인 합계 0-1 패, '''본선 진출 실패''' == 이런저런 이야기 == * 2007년 [[아시안컵]]의 우승팀인 이라크가 3라운드에서 호주와 카타르에 밀려 조 3위로 4라운드 진출이 좌절되는 일이 일어났다. * 일본은 4라운드에서 본선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으며 지난 대회 예선에 이어 개최국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본선 티켓을 따 낸 나라가 되었다. * 대한민국도 4라운드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를 시작으로 7대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는데 이 기록은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이다. 게다가 여기 뛰어든 팀들 중 유일하게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4승 4무로 지역예선을 통과했다.[* 이는 아시아에서도 유일한 기록이다.] * 특히 대한민국은 6차전 UAE 원정 경기를 2-0으로 이기면서 4승 2무 승점 14로 최소 조2위를 확정했는데, 7차전 사우디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조1위까지 확정했다.''' 그리고 이란과의 홈경기에서는 0-1로 뒤져있던 후반 36분 '''[[박지성]]'''이 동점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기록, '''이란을 조4위로 떨어뜨려 탈락시켰다!''' * 북한도 역시 4라운드에서 중동의 강호 사우디와 이란을 제치고 B조 2위로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이후 44년만에 본선 티켓을 따 냈다. 이로써 [[1974 FIFA 월드컵 서독]]에서 동서독이 동반 진출한 이후 36년만에 또 다시 분단국가가 동반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물론, [[서독]]이 자동진출이여서 [[동독]]만 진출했으면 동반진출이였다.] 또한, 북한은 본선에 진출한 팀 중 유일하게 1차 예선을 거친 팀이다. * 그리고 나머지 1장의 본선 직행권은 OFC에서 AFC로 넘어온 뒤 처음으로 예선에 참가한 호주의 차지가 되었다. 그리하여 중동은 본선 직행권을 한 장도 얻지 못하고 사우디와 바레인이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뿐이었다. * 사우디와 바레인의 플레이오프는 1차전(바레인 홈)에서 득점 없이 비긴 후 2차전(사우디 홈)에서 사우디의 알 샴라니가 선제골을 넣고 앞서가다가 바레인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귀화용병 제이시 존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그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바레인이 원정 득점 우세승으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는 상황. 후반 추가시간에 사우디의 알 몬타샤리가 재역전골을 성공시켜 극적으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듯 했으나 2분만에 바레인의 이스마엘 압둘라티프에게 동점골을 다시 허용해 결국 [[1994 FIFA 월드컵 미국]] 이후 5대회 연속 본선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 그러나 바레인도 본선에 올라가지 못했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대 뉴질랜드)에서 1차전(바레인 홈)을 득점 없이 비긴 후 2차전(뉴질랜드 홈)에서 뉴질랜드의 로리 팔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후반 5분 사예드 모하메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원정 득점 우세승으로 본선에 진출할 좋은 찬스를 얻는가 싶었으나 마치 "니가 가라 남아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듯 그대로 골키퍼에게 갖다주는 똥볼을 차고 말았다. 그리고 나머지 40분이 흘러가는 동안에도 바레인은 만회골을 넣지 못했다. 행운의 여신은 바레인이 또 다시 사우디전과 같은 같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바레인 축구 선수단과 팬들의 간절한 소망을 끝내 외면한 것일까? 결국 뉴질랜드의 1 : 0 승리로 경기 종료. 이로써 [[1974 FIFA 월드컵 서독]] 이후 36년만에 중동이 '''전멸'''하고 말았다.[* 다만 중동의 범위를 북아프리카까지 넓게 본다면 알제리가 유일하게 월드컵 본선에 오른 팀이기는 하다.] 중동 [[침대축구]]에 진절머리가 난 축구팬들은 중동이 우수수 다 떨어져 남아공에서 중동 침대축구를 안 보게 되어 속이 다 후련하다며 기뻐하기를 마지않았다.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gain2002,kanjaelin,ksw6813,59.2.218.205,tpdd,183.96.27.226,175.125.55.2,maple1401,lbk6019,r:souther,cms,namubot,theqled12,pbj19951010,211.209.10.37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지역예선(아프리카)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방식 == [[2006 FIFA 월드컵 독일]]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지역예선을 겸해서 치러지는 방식이었다. 다만, 다른 점은 조별 예선이 두 번 치러졌다는 것과 첫 조별 예선에 참가할 팀 수를 맞추기 위해 예비 플레이오프를 치렀다는 점이다. === 출전권 배당 === 이 지역에는 6장이 배정되어 53개 팀 중 6개 팀이 출전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이기 때문에 결과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한다. 나머지 5장은 최종 조별 예선의 1위팀에게 주어진다. 최종 조별 예선의 2위팀과 3위팀은 2010년 월드컵에는 예선 탈락하지만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는 본선 참가를 할 수 있다. 다만, 앙골라는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국이기 때문에 결과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 진출한다. == 경기 결과 == === 예비 플레이오프 === 예비 플레이오프는 1차 조별 예선에 참가할 팀을 48개로 맞추기 위해 랭킹이 가장 낮은 팀끼리 겨뤄서 5팀을 탈락시키는 플레이오프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진표는 다음과 같이 작성되었다. || 마다가스카르 || 코모로 || || 소말리아 || 스와질란드 || || 상투메 프린시페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 || 시에라리온 || 기니비사우 || || 세이셸 || 지부티 || 이들 중 상투메 프린시페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 기귄을 했다. 이에 따라 세이셸과 스와질란드가 이 단계를 자동으로 통과하고 소말리아와 지부티가 맞대결을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왼쪽이 홈팀. |||||| 1차전 || || '''마다가스카르'''|| 6 : 2 ||코모로 || || 소말리아|| 경기안함[*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지부티에서의 단판승부로 1차 조별 예선 진출팀을 가리기로 했다. ] ||지부티 || || '''시에라리온'''|| 1 : 0 ||기니비사우|| |||||| 2차전 || || 코모로|| 0 : 4 ||'''마다가스카르''' || || '''지부티'''|| 1 : 0 ||소말리아 || || 기니비사우|| 0 : 0 ||시에라리온 || |||||| 합계 || || '''마다가스카르'''|| 10 : 2 ||코모로 || || '''지부티'''|| 1 : 0 ||소말리아 || || '''시에라리온'''|| 1 : 0 ||기니비사우|| === 1차 조별 예선 === 1차 조별 예선은 예비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5팀과 나머지 43팀이 4팀씩 치르는 조별 예선으로, 각 조 1위를 차지한 12개 팀과 조 2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최종 조별 예선에 진출을 하게 된다. 이 단계는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과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국인 앙골라도 참가를 한다. 에리트레아는 조 추첨 후 기권을 하였고, 에티오피아는 예선 도중 실격되었다. ||||||||||||||||||||||||||||||'''1조''' (카메룬, 카보베르데, 탄자니아, 모리셔스)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CMR || CPV || TAN || MRI || || '''A''' || 카메룬 || 6 || 5 || 1 || 0 || 14 || 2 || +12 || '''16''' || --- || 2-0 || 2-1 || 5-0 || || || 카보베르데 || 6 || 3 || 0 || 3 || 7 || 8 || -1 || '''9''' || 1-2 || --- || 1-0 || 3-1 || || || 탄자니아 || 6 || 2 || 2 || 2 || 9 || 6 || +3 || '''8''' || 0-0 || 3-1 || --- || 1-1 || || || 모리셔스 || 6 || 0 || 1 || 5 || 3 || 17 || -14 || '''1''' || 0-3 || 0-1 || 1-4 || --- || ||||||||||||||||||||||||||||||'''2조''' (기니, 짐바브웨, 나미비아, 케냐)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GUI || KEN || ZIM || NAM || || '''A''' || 기니 || 6 || 3 || 2 || 1 || 9 || 5 || +4 || '''11''' || --- || 3-2 || 0-0 || 4-0 || || '''A''' || 케냐 || 6 || 3 || 1 || 2 || 8 || 5 || +3 || '''10''' || 2-0 || --- || 2-0 || 1-0 || || || 짐바브웨 || 6 || 1 || 3 || 2 || 4 || 6 || -2 || '''6''' || 0-0 || 0-0 || --- || 2-0 || || || 나미비아 || 6 || 2 || 0 || 4 || 7 || 12 || -5 || '''6''' || 1-2 || 2-1 || 4-2 || --- || ||||||||||||||||||||||||||||||'''3조''' (앙골라, 베냉, 우간다, 니제르)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BEN || ANG || UGA || NIG || || '''A''' || 베냉 || 6 || 4 || 0 || 2 || 12 || 8 || +4 || '''12''' || --- || 3-2 || 4-1 || 2-0 || || || 앙골라 || 6 || 3 || 1 || 2 || 11 || 8 || +3 || '''10''' || 3-0 || --- || 0-0 || 3-1 || || || 우간다 || 6 || 3 || 1 || 2 || 8 || 9 || -1 || '''10''' || 2-1 || 3-1 || --- || 1-0 || || || 니제르 || 6 || 1 || 0 || 5 || 5 || 11 || -6 || '''3''' || 0-2 || 1-2 || 3-1 || --- || ||||||||||||||||||||||||||||||'''4조'''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적도기니, 시에라리온)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NGA || RSA || SLE || EQG || || '''A''' || 나이지리아 || 6 || 6 || 0 || 0 || 11 || 1 || +10 || '''18''' || --- || 2-0 || 4-1 || 2-0 || || || 남아프리카 공화국 || 6 || 2 || 1 || 3 || 5 || 5 || 0 || '''7''' || 0-1 || --- || 0-0 || 4-1 || || || 시에라리온 || 6 || 2 || 1 || 3 || 4 || 8 || -4 || '''7''' || 0-1 || 1-0 || --- || 2-1 || || || 적도기니 || 6 || 1 || 0 || 5 || 4 || 10 || -6 || '''3''' || 0-1 || 0-1 || 2-0 || --- || ||||||||||||||||||||||||||||||'''5조''' (가나, 리비아, 가봉, 레소토)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GHA || GAB || LBY || LES || || '''A''' || 가나 || 6 || 4 || 0 || 2 || 11 || 5 || +6 || '''12''' || --- || 2-0 || 3-0 || 3-0 || || '''A''' || 가봉 || 6 || 4 || 0 || 2 || 8 || 3 || +5 || '''12''' || 2-0 || --- || 1-0 || 2-0 || || || 리비아 || 6 || 4 || 0 || 2 || 7 || 4 || +3 || '''12''' || 1-0 || 1-0 || --- || 4-0 || || || 레소토 || 6 || 0 || 0 || 6 || 2 || 16 || -14 || '''0''' || 2-3 || 0-3 || 0-1 || --- || ||||||||||||||||||||||||||||||'''6조''' (세네갈, 알제리, 라이베리아, 감비아)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ALG || GAM || SEN || LBR || || '''A''' || 알제리 || 6 || 3 || 1 || 2 || 7 || 4 || +3 || '''10''' || --- || 1-0 || 3-2 || 3-0 || || || 감비아 || 6 || 2 || 3 || 1 || 6 || 3 || +3 || '''9''' || 1-0 || --- || 0-0 || 3-0 || || || 세네갈 || 6 || 2 || 3 || 1 || 9 || 7 || +2 || '''9''' || 1-0 || 1-1 || --- || 3-1 || || || 라이베리아 || 6 || 0 || 3 || 3 || 4 || 12 || -8 || '''3''' || 0-0 || 1-1 || 2-2 || --- || ||||||||||||||||||||||||||||||'''7조''' (코트디부아르, 모잠비크, 보츠와나, 마다가스카르)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CIV || MOZ || MAD || BOT || || '''A''' || 코트디부아르 || 6 || 3 || 3 || 0 || 10 || 2 || +8 || '''12''' || --- || 1-0 || 3-0 || 4-0 || || '''A''' || 모잠비크 || 6 || 2 || 2 || 2 || 7 || 5 || +2 || '''8''' || 1-1 || --- || 3-0 || 1-2 || || || 마다가스카르 || 6 || 1 || 3 || 2 || 2 || 7 || -5 || '''6''' || 0-0 || 1-1 || --- || 1-0 || || || 보츠와나 || 6 || 1 || 2 || 3 || 3 || 8 || -5 || '''5''' || 1-1 || 0-1 || 0-0 || --- || ||||||||||||||||||||||||||||||'''8조''' (모로코, ~~에티오피아~~, 르완다, 모리타니)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4> || MAR || RWA || MTN ||<|4> || || '''A''' || 모로코 || 4 || 3 || 0 || 1 || 11 || 5 || +1 || '''7''' || --- || 2-0 || 4-1 || || '''A''' || 르완다 || 4 || 3 || 0 || 1 || 7 || 3 || +5 || '''6''' || 3-1 || --- || 3-0 || || || 모리타니 || 4 || 0 || 0 || 4 || 2 || 12 || -6 || '''4''' || 1-4 || 0-1 || --- || ||||||||||||||||||||||||||||||'''9조''' (튀니지, 부르키나파소, 부룬디, 세이셸)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CMR || CPV || TAN || MRI || || '''A''' || 부르키나파소 || 6 || 5 || 1 || 0 || 14 || 5 || +9 || '''16''' || --- || 0-0 || 2-0 || 4-1 || || '''A''' || 튀니지 || 6 || 4 || 1 || 1 || 11 || 3 || +8 || '''13''' || 1-2 || --- || 2-1 || 5-0 || || || 부룬디 || 6 || 2 || 0 || 4 || 5 || 9 || -4 || '''6''' || 1-3 || 0-1 || --- || 1-0 || || || 세이셸 || 6 || 0 || 0 || 6 || 4 || 17 || -13 || '''1''' || 2-3 || 0-1 || 1-0 || --- || ||||||||||||||||||||||||||||||'''10조''' (말리, 콩고, 수단, 차드)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MLI || SUD || CGO || CHA || || '''A''' || 말리 || 6 || 4 || 0 || 2 || 13 || 8 || +5 || '''12''' || --- || 3-0 || 4-2 || 2-1 || || '''A''' || 수단 || 6 || 3 || 0 || 3 || 9 || 9 || 0 || '''9''' || 3-2 || --- || 2-0 || 1-2 || || || 콩고 || 6 || 3 || 0 || 3 || 7 || 8 || -1 || '''9''' || 1-0 || 1-0 || --- || 2-0 || || || 차드 || 6 || 2 || 0 || 4 || 7 || 11 || -4 || '''6''' || 1-2 || 1-3 || 2-1 || --- || ||||||||||||||||||||||||||||||'''11조''' (토고, 잠비아, ~~에리트레아~~, 스와질란드)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4> || ZAM || TOG || SWZ ||<|4> || || '''A''' || 잠비아 || 4 || 2 || 1 || 1 || 2 || 1 || +1 || '''7''' || --- || 1-0 || 1-0 || || '''A''' || 토고 || 4 || 2 || 0 || 2 || 8 || 3 || +5 || '''6''' || 1-0 || --- || 6-0 || || || 스와질란드 || 4 || 1 || 1 || 2 || 2 || 8 || -6 || '''4''' || 0-0 || 2-1 || --- || ||||||||||||||||||||||||||||||'''12조''' (이집트, 콩고 민주 공화국, 말라위, 지부티)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EGY || MWI || COD || DJI || || '''A''' || 이집트 || 6 || 5 || 0 || 1 || 13 || 2 || +11 || '''15''' || --- || 2-0 || 2-1 || 4-0 || || '''A''' || 말라위 || 6 || 4 || 0 || 2 || 14 || 5 || +9 || '''12''' || 1-0 || --- || 2-1 || 8-1 || || || 콩고 민주 공화국 || 6 || 3 || 0 || 3 || 14 || 6 || +8 || '''9''' || 0-1 || 1-0 || --- || 5-1 || || || 지부티 || 6 || 0 || 0 || 6 || 2 || 30 || -28 || '''0''' || 0-4 || 0-3 || 0-6 || --- || ||||||||||||||||||||||'''2위 팀''' (조 1위 팀간의 경기와 조 3위 팀간의 경기를 합산해서 비교) || || '''보기''' || '''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 || '''A''' || 8 || 르완다 || 4 || 3 || 0 || 1 || 7 || 3 || +4 || '''9''' || || '''A''' || 2 || 케냐 || 4 || 2 || 1 || 1 || 6 || 3 || +3 || '''7''' || || '''A''' || 9 || 튀니지 || 4 || 2 || 1 || 1 || 4 || 3 || +1 || '''7''' || || '''A''' || 11 || 토고 || 4 || 2 || 0 || 2 || 8 || 3 || +5 || '''6''' || || '''A''' || 5 || 가봉 || 4 || 2 || 0 || 2 || 3 || 3 || 0 || '''6''' || || '''A''' || 10 || 수단 || 4 || 2 || 0 || 2 || 5 || 6 || -1 || '''6''' || || '''A''' || 12 || 말라위 || 4 || 2 || 0 || 2 || 3 || 4 || -1 || '''6''' || || '''A''' || 7 || 모잠비크 || 4 || 1 || 2 || 1 || 5 || 3 || +2 || '''5''' || || || 6 || 감비아 || 4 || 1 || 2 || 1 || 2 || 2 || 0 || '''5''' || || || 3 || 앙골라 || 4 || 1 || 1 || 2 || 6 || 6 || 0 || '''4''' || || || 1 || 카보베르데 || 4 || 1 || 0 || 3 || 3 || 7 || -4 || '''3''' || || || 4 || 남아프리카 공화국 || 4 || 0 || 1 || 3 || 0 || 4 || -4 || '''1''' || *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10년 월드컵의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진출하나 이 단계에서 탈락하여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 진출은 실패하였다. * 앙골라는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진출하나 이 단계에서 탈락하여 2010년 월드컵 본선 진출은 실패하였다. * 에티오피아가 예선 도중 실격되면서 다음 4경기는 무효가 되었다. || 상대팀 || 구분 || 결과 || || 모로코 || 원정 || 0-3 패 || || 르완다 || 홈 || 1-2 패 || || 모리타니 || 원정 || 1-0 승 || || 모리타니 || 홈 || 6-1 승 || * 차드는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 자격을 박탈당했다. 따라서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차 조별 예선 10조의 순위표는 다음과 같다.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4> || MLI || SUD || CGO || || '''A''' || 말리 || 4 || 2 || 0 || 2 || 9 || 6 || +3 || '''6''' || --- || 3-0 || 4-2 || || '''A''' || 수단 || 4 || 2 || 0 || 2 || 5 || 6 || -1 || '''6''' || 3-2 || --- || 2-0 || || || 콩고 || 4 || 2 || 0 || 2 || 4 || 6 || -2 || '''6''' || 1-0 || 1-0 || --- || === 최종 조별 예선 === 아래 표에서 '''Q''' 표시는 월드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 동시진출을, '''q''' 표시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만 본선 진출을 의미한다. ||||||||||||||||||||||||||||||'''A조''' (카메룬, 모로코, 가봉, 토고)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CMR || GAB || TOG || MAR || || '''Q''' || 카메룬 || 6 || 4 || 1 || 1 || 9 || 2 || +7 || '''16''' || --- || 2-1 || 3-0 || 0-0 || || '''q''' || 가봉 || 6 || 3 || 0 || 3 || 9 || 7 || +2 || '''9''' || 0-2 || --- || 3-0 || 3-1 || || '''q''' || 토고 || 6 || 2 || 2 || 2 || 3 || 6 || -4 || '''8''' || 1-0 || 1-0 || --- || 1-1 || || || 모로코 || 6 || 0 || 3 || 3 || 3 || 8 || -5 || '''1''' || 0-2 || 1-2 || 0-0 || --- || ||||||||||||||||||||||||||||||'''B조''' (나이지리아, 튀니지, 케냐, 모잠비크)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NGA || TUN || MOZ || KEN || || '''Q''' || 나이지리아 || 6 || 3 || 3 || 0 || 9 || 4 || +5 || '''12''' || --- || 2-2 || 1-0 || 3-0 || || '''q''' || 튀니지 || 6 || 3 || 2 || 1 || 7 || 4 || +3 || '''11''' || 0-0 || --- || 2-0 || 1-0 || || '''q''' || 모잠비크 || 6 || 2 || 1 || 3 || 3 || 5 || -2 || '''7''' || 0-0 || 1-0 || --- || 1-0 || || || 케냐 || 6 || 1 || 0 || 5 || 5 || 11 || -6 || '''3''' || 2-3 || 1-2 || 2-1 || --- || ||||||||||||||||||||||||||||||'''C조''' (이집트, 알제리, 잠비아, 르완다)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ALG || EGY || ZAM || RWA || || '''q=''' || 알제리 || 6 || 4 || 1 || 1 || 9 || 4 || +5 || '''13''' || --- || 3-1 || 1-0 || 3-1 || || '''q=''' || 이집트 || 6 || 4 || 1 || 1 || 9 || 4 || +5 || '''13''' || 2-0 || --- || 1-1 || 3-0 || || '''q''' || 잠비아 || 6 || 1 || 2 || 3 || 2 || 5 || -3 || '''5''' || 0-2 || 0-1 || --- || 1-0 || || || 르완다 || 6 || 0 || 2 || 4 || 1 || 8 || -7 || '''2''' || 0-0 || 0-1 || 0-0 || --- || ||||||||||||||||||||||||||||||'''D조''' (가나, 말리, 베냉, 수단)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GHA || BEN || MLI || SUD || || '''Q''' || 가나 || 6 || 4 || 1 || 1 || 9 || 3 || +6 || '''13''' || --- || 1-0 || 2-2 || 2-0 || || '''q''' || 베냉 || 6 || 3 || 1 || 2 || 6 || 6 || 0 || '''10''' || 1-0 || --- || 1-1 || 1-0 || || '''q''' || 말리 || 6 || 2 || 3 || 1 || 8 || 7 || +1 || '''9''' || 0-2 || 3-1 || --- || 1-0 || || || 수단 || 6 || 0 || 1 || 5 || 2 || 9 || -7 || '''1''' || 0-2 || 1-2 || 1-1 || --- || ||||||||||||||||||||||||||||||'''E조''' (코트디부아르, 기니, 부르키나파소, 말라위) ||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5> || CIV || BFA || MWI || GUI || || '''Q''' || 코트디부아르 || 6 || 5 || 1 || 0 || 19 || 4 || +15 || '''16''' || --- || 5-0 || 5-0 || 3-0 || || '''q''' || 부르키나파소 || 6 || 4 || 0 || 2 || 10 || 11 || -1 || '''12''' || 2-3 || --- || 1-0 || 4-2 || || '''q''' || 말라위 || 6 || 1 || 1 || 4 || 4 || 11 || -7 || '''4''' || 1-1 || 0-1 || --- || 2-1 || || || 기니 || 6 || 1 || 0 || 5 || 7 || 15 || -7 || '''3''' || 1-2 || 1-2 || 2-1 || --- || * C조에서는 이집트와 알제리가 동률을 이루어 중립지역인 수단에서 특별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 특별 플레이오프 || || 이집트|| 0 : 1 ||'''알제리''' || == 결과 == 다음은 2010년 월드컵의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이다. || 최종 예선 조 || 팀 || || 개최국 || '''남아프리카 공화국''' || || A조 || '''카메룬''' || || B조 || '''나이지리아''' || || C조 || '''알제리''' || || D조 || '''가나''' || || E조 || '''코트디부아르''' || 다음은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다. || 최종 예선 조 |||||| 팀 || || 개최국 |||||| '''앙골라''' || || A조 || '''카메룬''' || '''가봉''' || '''토고''' || || B조 || '''나이지리아''' || '''튀니지''' || '''모잠비크''' || || C조 || '''알제리''' || '''이집트''' || '''잠비아''' || || D조 || '''가나''' || '''베냉''' || '''말리''' || || E조 || '''코트디부아르''' || '''부르키나파소''' || '''말라위''' || == 이런저런 이야기 == * '''나이지리아''' 예선 경기 내내 무패행진을 달리며 일찌감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행을 확정했지만 최종 조별 예선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무재배]]를 하는 바람에 [[무패탈락]]의 나락으로 떨어질 뻔 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1차 조별 예선에서 나이지리아한테 두 번 다 진 것은 물론이고 최약체로 분류되던 시에라리온한테까지 뻗으며 최종 조별 예선에 못 갔다. * '''리비아''' 1차 조별 예선에서 레소토를 승점자판기로 삼으며 가나·가봉과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그 결과 6전 4승 2패로 승점을 무려 12점이나 챙겼지만 레소토가 6전 전패로 상큼하게 망하는 바람에 가나와 가봉의 승점도 역시 12점이었고 결국 골득실이 딸리는 리비아가 운없게 광탈하고 말았다. || '''보기'''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 '''승점''' ||<|4> || GHA || GAB || LBY || || '''A''' || 가나 || 4 || 2 || 0 || 2 || 5 || 3 || +2 || '''6''' || --- || 2-0 || 3-0 || || '''A''' || 가봉 || 4 || 2 || 0 || 2 || 3 || 3 || 0 || '''6''' || 2-0 || --- || 1-0 || || || 리비아 || 4 || 2 || 0 || 2 || 2 || 4 || -2 || '''6''' || 1-0 || 1-0 || --- || 레소토를 빼고 전적계산을 한 표. 그래도 리비아가 억울하다ㅠㅠ * '''모잠비크''' 최종 조별 예선에서 나이지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무재배를 함으로써 나이지리아를 무패탈락의 나락으로 떨어뜨릴 뻔한 팀이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나이지리아를 살린 것도 역시 모잠비크였다. 마지막에 튀니지를 홈으로 불러들여 1:0의 승리를 거두며 매운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리는 바람에 튀니지가 다 잡은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놓치고 그걸 나이지리아가 어부지리로 낚아채갔다. 어제의 원수가 오늘의 은인이 된 셈이다. * '''세네갈''' 본선에 진출해서 8강은 갈 것 같았는데, 문제는 그 말 한 사람이 바로 [[펠레]]였다. 그래서인지 1차 조별 예선에서...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 '''수단''' 리비아와 비슷하게 1차 조별 예선에서 말리·콩고·차드와 물고 물리는 접전을 벌이다 골득실에서 콩고를 제치고 운 좋게 올라갔지만, 최종 조별 예선에서 맥없이 뻗으며 가장 먼저 조 꼴찌를 확정지었다. * '''앙골라''' 1차 조별 예선에서 베냉한테 밀리고 우간다한테도 관광당하며, 조 2위는 거뒀지만 승점이 딸려 남아공처럼 맥없이 광탈했다. [[내가 고자라니|두 대회의 개최국이 쌍으로 광탈이라니!]] * ~~[[드록국]]~~'''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처럼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두 대회 동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최종 조별 예선에서 다른 3팀을 압도하던 그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다. 훗날 본선에서 [[죽음의 조]][* 브라질, 북한, 포르투갈 ]만 안 걸렸어도 16강 갈 삘이었는데...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gain2002,kanjaelin,tpdd,121.151.22.199,maple1401,159.8.69.155,211.172.41.98,kiwitree2,namubot,r:보스 깨고 있었는데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include(틀:관련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팀별 리뷰)] || [youtube(a3DV4tD14bM)] [youtube(A3-g_dIJbiE)] || || [[BBC]] 선정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년 FIFA 월드컵]] 가장 충격적인 사건 '''44위'''와 '''36위.'''[* 여담으로 [[야쿠부 아이예그베니]]의 '''니가가라 16강슛'''은 탑10, 6위에 들였고, 탑3는 뒤에서부터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결승|결승전]], [[루이스 수아레스|수아레스]]의 [[신의 손]], [[프랭크 램파드|램파드]]의 골라인 오심.] || [목차] == 개요 == [[https://fr.wikipedia.org/wiki/Gr%C3%A8ve_des_joueurs_fran%C3%A7ais_lors_de_la_Coupe_du_monde_de_football_2010|# 프랑스어 위키백과 문서]] >'''"[[축구]]는 독불장군이 아니야. 팀워크야. 혼자서는 할 수 없어."'''[* 소림축구단 팀원들이 주인공 씽씽의 뛰어난 각력으로 초강력 슛과 리프팅을 하는 것을 구경하고 "대단하다, 혼자서 나가도 우승하겠는데?" 라고 말하자 명봉 감독이 팀원들에게 했던 대답이다.] > - 영화 [[소림축구]] 中에서, 소림축구단의 감독 명봉.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겪은 처참한 꼴에 대한 문서이며, 일명 '남아공 쇼크'라고 부르는 내용을 다룬다. 프랑스 국내에서는 당시 프랑스 국대의 캠프가 위치했던 나이즈나에서 따와 '''나이즈나의 삽질'''이라고 불린다. == 남아공 월드컵 이전 == === 21세기판 [[신의 손]] 사태의 재림 === 프랑스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우승, [[지네딘 지단]]의 박치기 사건이 있기는 했으나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 준우승을 일군 유럽의 강호 중의 강호였다. 그러나 2010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세르비아]]에게 밀려 조 2위를 함으로써 플레이오프로 떨어졌고, 플레이오프 상대로 지명된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는 [[티에리 앙리]]의 핸드볼 파울로 겨우 1승 1무를 거두어 월드컵에 진출하는 초안습함을 보여준다.[* 사실 그 전에도 [[UEFA 유로 2008]]에서 처참한 성적을 낸 끝에 광탈하면서 뭔가 불안하기는 했다.] 이 사건은 일명 ''''신의 손'''' 사건으로 불리며, 이로 인해 아일랜드를 꺾고 월드컵 본선에 오른 프랑스 대표팀과 앙리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기도 했다. 아일랜드는 재경기를 요구했으나 [[FIFA]]는 아일랜드를 인정할 경우 다른 나라들이 추가로 항소할 수 있으니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 === 천운의 조편성 === 그렇게 프랑스가 플레이오프를 거치게 되면서 톱시드를 놓친 관계로 1시드에 있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등과 엮여 [[죽음의 조]]가 탄생하는 게 아닌가 예측되었다. 그런데 천운이었는지 공교롭게도 개최국 자격으로 1시드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약체에 불과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같은 조가 되었고,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까지 들어오자 프랑스의 반응은 그냥 축제 그 자체였다. 그냥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우루과이와 가볍게 비겨주고[* 우루과이가 사실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와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까지 2번이나 월드컵 우승을 한 국가기는 하지만, 이것도 엄청 먼 과거의 얘기였고 이후로는 남미에서도 중위권 수준의 팀으로 전락한 지 오래였다. 게다가 2002년 대회는 오랜만에 진출하기는 하였지만 프랑스와 함께 아쉽게 동반 광탈하였고, 2006년에는 대륙 플레이오프에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에게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하기까지 했다 보니 2010년 대회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우승 후보에는 아예 못 미치는 팀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더군다나 2002년에 프랑스가 유일하게 지지 않았던 상대가 우루과이였다. 프랑스 입장에서는 우루과이도 [[승점자판기]] 정도로 보일 만했던 것.] 상대전적에서 훨씬 앞서는 멕시코, 개최국이라지만 톱시드 중 사실상 최약체인 남아공을 이기면 16강은 당연히 올라갈 수 있었다.[* 반대로 남아공은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톱시드인데도 왜 받아먹지를 못하니]]''' 급의 불운을 조편성에서부터 맛본 꼴이 되었다.] 이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개최국 자격으로 톱시드가 되어 미국, 폴란드와 한 조가 되어 실질적인 톱시드라면서 조별예선 통과는 기정사실이라며 설레발을 치던 당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다만 포르투갈은 한국, 미국과 마지막 3차전까지 경합했고, 그 결과는 한국 7점(1위) - 미국 4점(2위) - 포르투갈 3점(3위). 다만 프랑스는 1무 2패로 승점 1점밖에 못 얻어 더 안습하게 탈락했다.] === 콩가루 조직력 대표팀 === 이렇게 행운의 조편성으로 기대치는 한껏 올라간 상황이었지만, 프랑스 대표팀은 월드컵을 앞둔 친선경기에서 아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조차도 진출하지 못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에게 [[중국 쇼크|0:1로 패배한다]].''' 패배도 패배지만 경기 내용도 심히 막장스러웠는데, 이 경기를 계기로 프랑스 대표팀의 내분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프랑스 대표팀의 내분은 위험 수준이었다. [[다비드 트레제게]][* 트레제게는 이미 유로 2008 때부터 [[레몽 도메네크]] 감독과의 불화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상태였다.], [[세바스티앵 프레이]]는 대놓고 빠지기로 했고 [[아스날 FC]]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던 [[사미르 나스리]]는 뽑히지도 않았는데, [[윌리암 갈라스]]와 [[프랑크 리베리]]와의 불화 탓이라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었다. 당시 프랑스 대표팀에 소속되어 있던 [[요앙 구르퀴프]], [[시드니 고부]], 리베리, [[마티유 발부에나]], [[아부 디아비]], [[니콜라 아넬카]][* 아넬카는 트레제게 다음으로 앙리의 가장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앙리 또한 아넬카의 이번 사태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했다. 참고로 아넬카는 그가 뛰었던 거의 모든 소속팀에서 실력이라면 몰라도 성격 면에서는 좋은 소리를 못 들었다.] 등은 서로 사이가 안 좋기로 유명했다. 대표팀에 뽑히지 않은 나스리, [[카림 벤제마]], [[아템 벤 아르파]]의 경우 실력보다는 불화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서 안 뽑힌 거라는 말도 있었다. 셋은 청소년 대표 동기인데, 나스리와 벤제마는 프랑스 리그 시절 라이벌 팀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올랭피크 리옹]] 출신임에도 서로 친하다. 반대로 벤 아르파는 나스리랑도 안 친하고, 벤제마와와는 리옹 시절 동료였음에도 사이가 나빴다. 그 탓인지 리옹은 벤 아르파를 마르세유로 이적시켰고, 청소년 대표팀 시절에는 디아비와 멱살잡이를 하며 싸우기도 했다. 특히 구르퀴프가 프랑스 국대 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구르퀴프가 좀 튀는 성격이라[* 구르퀴프의 성격에 대해서는 너무 곱고 바르게 자라서 자기 주장이 강하지 못하다는 것이 주된 평가인데, 물론 프랑스 대표팀 내에서라면 이것도 충분히 튀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넬카 등을 비판하였다가 역으로 본인이 비판을 받게 되고 이에 사과까지 했지만, 아넬카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왕따를 주도했으며 여기에 리베리, 발부에나, 갈라스 등이 합세하여 구르퀴프를 비난하고 그러다 보니 좋든 싫든 옆에 있던 나머지 선수들도 동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프랑스 해외파 선수들의 국내파 선수들(특히 [[FC 지롱댕 드 보르도]]) 무시, 여기에 도메네크의 총애까지 겹쳐진 탓에 구르퀴프는 소속팀 보르도의 라이벌인 리옹 소속의 [[제레미 툴랄랑]]하고만 같이 말을 트고 훈련도 했다고 한다. 상황이 얼마나 개막장이었느냐면 이 사태를 말려야 할 '''주장 [[파트리스 에브라]]'''조차도 구르퀴프랑 말하려면 툴랄랑하고 하라고 하였을 정도. 왜 툴랄랑만이 구르퀴프를 왕따시키는 것에 동참을 안 할 수 있었느냐면 그가 전직 '''복싱선수'''인지라 아무리 성격이 안 좋은 아넬카라도 어떻게 할 자신이 없어서였다고 한다. 게다가 원래 구르퀴프와 친했기도 했으니. 어쨌든 구르퀴프가 라이벌 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툴랄랑이 이런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여준 덕분에 툴랄랑의 주가만 상승했다.[* 그리고 월드컵이 끝난 후 구르퀴프는 리옹으로 이적하여 둘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문제점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도 있었다. 다른 점이라면 그때는 압도적인 실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최고의 리더 '''[[지네딘 지단]]'''이 있었다는 것.[* 지단도 [[마르코 마테라치]]를 상대로 '''희대의 박치기를 시전할 만큼''' 한 성깔 한다. 압도적인 실력과 경력으로 팀을 장악했던 만큼 팀을 결승까지 멱살캐리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현재 기준의 한국 국대에게 대입을 해보면, 해외파와 국내파 간의 갈등이 벌어졌을 때 [[박지성]] 급의 고참이 국대로 돌아와서 팀을 휘어잡는 셈.] 2006년도에도 프랑스는 국내파와 해외파의 갈등이 강했지만, 그나마 카리스마가 있는 지단이 있었기에 그를 중심으로 뭉쳐 좋은 결과를 낼 수가 있었다. 하지만 지단이 없어진 유로 2008 때부터 영건들인 벤제마, 나스리와 고참인 [[클로드 마켈렐레]], 갈라스 등의 갈등이 떠오르기 시작하였고 월드컵 시점에서는 손도 쓸 수 없는 지경이 된 것이다. 이후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 후 아넬카는 월드컵 기간 도중에 팀에서 쫓겨나 프랑스로 돌아가게 된다. 뉴스에 따르면 다른 선수들과 한 마디 말도 하지 않고 패스도 하지 않으며[* 아넬카는 실제로 다른 동료들, 특히 구르퀴프에게는 패스하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같이 왕따를 하던 리베리는 백패스라도 했고, 구르퀴프도 리베리에게 프리킥으로 패스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도메네크 감독에게도 [[하극상|모욕적인 말을 했다고 한다]]. 이후 아넬카는 대표팀 은퇴를 하게 되고 이 사건 이후 아넬카는 18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어차피 본인은 이 사건에 관계 없이 은퇴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위의 사태에 관하여 에브라는 좀 사실이기는 한데, 이 사실이 누설된 것을 보아서 팀 내에 프랑스가 망하기를 원하는 '''배신자'''가 있다고 하였다. 배신자 설은 리베리 등도 동의한 것을 보면 사실인 것 같기는 한데, 덕분에 누군가가 배신자일 거라 생각하니 오히려 서로 불신감만 커지고... || [youtube(7pRzbGeeAiU)] || || 에브라와 피트니스 코치가 말싸움하는 장면 || 이후에도 개막장스러운 상황은 계속되어 도메네크 감독과 코치간의 불화로 코치가 훈련장을 떠나고 선수들은 아넬카의 귀국 조치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훈련을 거부했다는 얘기도 들려왔다. 대표팀 단장은 사임했으며, 내분 수습을 위해 '''체육부 장관'''이 직접 도메네크 감독과 축구 협회장, 주장인 에브라를 만날 계획도 밝혔다. 그리고 체육부 장관에게 이 명령을 내린 사람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애들 싸움에 어른들이 끼어든 것 같은 인상까지 주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사실 그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는 후술. [[지브릴 시세]] 등 몇몇 선수들은 훈련 거부에 동참한 것을 후회하면서[* 구르퀴프, [[위고 요리스]], [[바카리 사냐]] 등은 즉석에서 반대하였지만 오히려 까일 뻔하고 [[데꿀멍]]했다고 한다.] 훈련 거부를 주도한 선수들(에브라, 리베리, 갈라스 등)과 도메네크 감독을 화해시키려 노력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에브라, 리베리, 갈라스, [[에릭 아비달]]은 경기 출전조차 거부할 것이라고 했을 정도였으니 이쯤 되면 거의 개막장 드라마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 == 남아공 월드컵 == ===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전 - 0 : 0 무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제2경기[br]2010년 6월 11일 20:30(UTC+2)}}}''' || ||<-3> '''{{{#000000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000000 케이프타운}}}]])''' || ||<-3><bgcolor=#ffffff> '''{{{#000 주심:}}}''' {{{#000 '''니시무라 유이치'''}}} '''{{{#000 (일본)}}}''' || || [[파일:프랑스 국기.svg|height=100px]] ||<|2> '''{{{+5 0 : 0}}}''' || [[파일:우루과이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ffffff> '''{{{#00f 프랑스}}}''' ||<width=40%><bgcolor=#9cb1de> '''{{{#000 우루과이}}}''' || || - || '''득점자''' || - || ||<bgcolor=#fcc> - ||<bgcolor=#c00> '''[[레드 카드|{{{#fff 퇴장자}}}]]''' ||<bgcolor=#fcc> ''' 81' 니콜라스 로데이로''' [[레드 카드|[[파일:경고퇴장.png|height=18px]]]] || ||<-3><bgcolor=#ffffff> '''{{{#090 관중: 64,100명}}}''' || ||<-3> '''Man of the Match: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 ===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 전 - 0 : 2 패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제4경기[br]2010년 6월 17일 20:30(UTC+2)}}}''' || ||<-3> '''{{{#000000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000000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로콰네|{{{#000000 폴로콰네}}}]])}}}''' || ||<-3><bgcolor=#ffffff> '''{{{#000 주심:}}}''' [[칼릴 알 감디|{{{#000 '''칼릴 알 감디'''}}}]] '''{{{#000 (사우디아라비아)}}}''' || || [[파일:프랑스 국기.svg|height=100px]] ||<|2> '''{{{+5 0 : 2}}}''' || [[파일:멕시코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1d439b> '''{{{#fff 프랑스}}}''' ||<width=40%><bgcolor=#006847> '''{{{#fff 멕시코}}}''' || || - || '''득점자''' || '''{{{#000 64′}}} [[하비에르 에르난데스|{{{#000 하비에르 에르난데스}}}]]'''[br]'''{{{#000 79′}}} [[콰우테모크 블랑코|{{{#000 콰우테모크 블랑코}}}]] [[페널티킥|{{{#00f (PK)}}}]]''' || ||<-3><bgcolor=#ffffff> '''{{{#090 관중: 35,370명}}}''' || ||<-3> '''Man of the Match: [[하비에르 에르난데스|{{{#000000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멕시코)''' || === 조별리그 3차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남아프리카 공화국]] 전 - 1 : 2 패 ===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000><bgcolor=#fbcc00>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파일:2010 FIFA World Cup Official logo.png|width=80]]]][br]'''{{{#1c1b21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제5-1경기[br]2010년 6월 22일 16:00(UTC+2)}}}''' || ||<-3> '''{{{#000000 [[프리스테이트 스타디움|{{{#000000 프리스테이트 스타디움}}}]] ([[남아프리카 공화국|{{{#000000 남아프리카 공화국}}}]], [[블룸폰테인|{{{#000000 블룸폰테인}}}]])}}}''' || ||<-3><bgcolor=#ffffff> '''{{{#000 주심:}}}''' [[오스카르 루이스|{{{#000 '''오스카르 루이스'''}}}]] '''{{{#000 (콜롬비아)}}}''' || || [[파일:프랑스 국기.svg|height=100px]] ||<|2> '''{{{+5 1 : 2}}}'''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height=100px]] || ||<width=40%><bgcolor=#1d439b> '''{{{#fff 프랑스}}}''' ||<width=40%><bgcolor=#f4c327> '''{{{#3c943c 남아프리카공화국}}}''' || || '''{{{#000 70′}}} [[플로랑 말루다|{{{#000 플로랑 말루다}}}]]''' || '''득점자''' || '''{{{#000 20′}}} [[봉가니 쿠말로|{{{#000 봉가니 쿠말로}}}]]'''[br]'''{{{#000 37′}}} [[카틀레고 음펠라|{{{#000 카틀레고 음펠라}}}]]''' || ||<bgcolor=#fcc> '''{{{#000 25′}}} [[요앙 구르퀴프|{{{#000 요앙 구르퀴프}}}]]''' [[레드 카드|[[파일:퇴장카드.png|height=18px]]]] ||<bgcolor=#c00> '''[[레드 카드|{{{#fff 퇴장자}}}]]''' ||<bgcolor=#fcc> - || ||<-3><bgcolor=#ffffff> '''{{{#090 관중: 39,415명}}}''' || ||<-3> '''Man of the Match: [[카틀레고 음펠라|{{{#000000 '''카틀레고 음펠라'''}}}]] (남아프리카공화국)''' || === A조 최종 순위 === || '''순위''' ||<-2>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파일:우루과이 국기.svg|width=30]] ||<bgcolor=#90ee90>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 3 || 2 || 1 || 0 || 4 || 0 || +4 || '''7''' || || '''2''' || [[파일:멕시코 국기.svg|width=30]] ||<bgcolor=#90ee90>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멕시코]]''' || 3 || 1 || 1 || 1 || 3 || 2 || +1 || '''4''' || || 3 ||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width=30]] ||<bgcolor=#ffb6c1>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남아프리카 공화국]] || 3 || 1 || 1 || 1 || 3 || 5 || -2 || '''4''' || || 4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30]] ||<bgcolor=#ffb6c1>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 3 || 0 || 1 || 2 || 1 || 4 || -3 || '''1''' || * 우루과이 A조 1위로 16강 진출. * 멕시코 A조 2위로 16강 진출.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세네갈 쇼크]]의 재림 === 프랑스는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명이 퇴장당한 우루과이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우루과이에서 한 명이 퇴장당했기에 망정이지 그 전에는 탄탄한 우루과이에게 한참 밀렸다. 우루과이도 강팀이라고는 하나 오히려 한 명이 퇴장당한 팀을 상대로 무승부를 한 프랑스는 이와 같이 막장스러운 경기력으로 프랑스가 독주할 거라는 축구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A조를 혼돈으로 몰아넣었다. 이러다가는 콩가루 같은 2006년의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토고]] 국대가 재현될 것 같다는 평을 받았다.[* 당장 프랑스 본인들이 직전 대회에서 이겼던 토고조차도 경기 중에 서로를 불신하여 패스를 주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2차전 멕시코 전은 구르퀴프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리베리가 공미를 맡았지만, 우루과이 전보다도 못한 한심한 경기력으로 0:2으로 패배하면서 제대로 망해버렸다.[* 특히 오프사이드 트랩이 삐끗해 [[치차리토]]를 자기네 진영에서 혼자 놀게 하다가 골까지 허용한 장면은 정말 가관이었다.] 마지막 3차전 상대는 개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랑스는 남아공을 100:0으로 이겨도 만일 멕시코와 우루과이가 무승부라도 거두면 16강에 진출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멕시코와 우루과이가 비기면 우루과이가 승점 5점에 골득실 +3, 멕시코가 승점 5점에 골득실 +2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둘이 1, 2위를 가져가 버리니 끽해봐야 승점 4점인 프랑스는 가능성을 따지지도 못하는 것.] 그 실낱같은 가능성마저도 승리 이후에나 기대해 볼 만한 것이었지만, 정작 프랑스는 승리할 가능성 자체가 굉장히 회의적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6월 22일 남아공과의 마지막 3차전 경기가 벌어졌고, 선발 출장한 구르퀴프가 전반 24분 만에 퇴장당해 이어 전반에만 2골을 먹히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 24분에 [[플로랑 말루다]]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그게 전부였다.[* 골이 만들어지기 전까지의 패스 플레이는 상당히 좋았다. 남아공의 수비진들이 아무리 집중해도 따라가지를 못했을 정도.] 결국 프랑스는 모래알 조직력으로 A조 최약체임을 인증하면서 조기에 짐을 싸는 걸 확정지었고, 남아공은 비록 멕시코에게 골득실에서 밀려서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비운의 월드컵 개최국이 되기는 했지만 프랑스에게 1승을 거두면서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다. 실제로 남아공 국내의 여론에서도 '''[[졌잘싸|"그래도 잘 싸웠다"]]'''처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술했듯이 남아공 입장에서는 개최국임에도 자기네들보다 강한 전력의 팀만 걸린, 그야말로 총체적 불운인 상황이었지만 프랑스 팀의 삽질 덕에 결과적으로는 [[전화위복|프랑스가 걸린 게 오히려 행운이 되고 만 것이다.]]] 그야말로 '''남아공 쇼크'''. 결국 프랑스는 1무 2패, 1득점 4실점이라는 악몽같은 성적표를 쥔 채 일찌감치 파리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고, [[프랑스 축구 연맹]]은 "너네들은 비즈니스 탈 자격도 없다" 라며 광탈의 책임을 물어 귀국행 비행기 좌석들을 그 악명 높은 '''[[에어 프랑스]]의 [[B777]] 3-4-3 배열인 이코노미'''로 끊었다. 이로써 2010년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무리 뛰어난 선수들이 모여있어도 팀워크가 맞지 않으면, 결국은 자멸할 수 밖에 없다는 것과 축구는 절대로 혼자가 아닌 11명이 같이 하는 것이다."''' 라는 명언을 전 세계에 증명한 꼴이 되어버렸다. ==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프랑스는 어떻게 다시 약팀이 되었나]]? == === 희대의 졸장 [[레몽 도메네크]] === '''우선 [[레몽 도메네크]] 감독의 무능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도메네크 감독은 [[UEFA 유로 2008]] 당시의 졸전으로 경질 의견이 매우 높았는데, 그나마 만만한 상대로 꼽히던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루마니아]]와 무득점으로 비기고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한테도 1:4로 대패하면서 1무 1패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마찬가지로 네덜란드 전 대패와 루마니아 전 무승부가 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와 2010년 동아시안컵의 [[한일전]] 마냥 경질 더비가 성사되어 결국 프랑스가 지고 광탈했으나, 어찌저찌 2010년 월드컵까지 계속 대표팀을 이끌게 되었다. 프랑스가 조별예선도 통과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인 유로 2008 당시에도 청혼 드립이니 별자리 드립이니 하면서 각종 별의별 어록을 남기며 신뢰를 잃어버리고 금방이라도 경질될 것 같은 상황이었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 준우승 덕분에 도메네크 감독의 생명은 겨우겨우 유지되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독일 월드컵 지역 예선 때부터 무승부를 많이 하는 등 엄청 고전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본선 진출조차도 지단과 같은 베테랑을 다시 불러서 가능했던 것. 그리고 그렇게 준우승을 거두고 돌아온 뒤 프랑스 대표팀 환영식에서 프랑스 국민들이 결승전 승부차기를 실축했던 트레제게를 격려하며 사회적으로도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결국 이러한 흐름 속에 도메네크 감독의 실책을 흐지부지 넘긴 것이 프랑스 축구 연맹의 엄청난 실수였다.] 즉 월드컵에 임하기 전부터 신뢰를 많이 잃은 상태였다. 도메네크 감독이 범한 최악의 실책은 바로 선수단 장악 실패이다. 사실 도메네크 감독과 프랑스 선수들의 반목과 갈등은 그 역사가 꽤나 긴데, 이미 2004년에 감독에 처음 부임했을 때부터 [[로베르 피레스]]와 갈등을 빚었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도 도메네크 감독과 지단의 불화, 선수들 간의 갈등은 프랑스 언론의 주요 이슈였다. 그저 준우승이라는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 덕분에 묻힌 것일 뿐. 이걸 보면 2010년 프랑스 대표팀의 내분도 전혀 놀랍지도 않은 일이었다. 이런 상황이니 선수단 구성이 제대로 될 리 만무하였다. [[AS 로마]]의 더블 러너업을 이끈 [[필립 멕세]][* 다만 멕세는 그 시즌에 폼이 급속히 떨어져 [[니콜라스 부르디소]]한테 주전 자리를 밀릴 정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물론 독일 월드컵 당시에는 멕세 대신 [[3B#s-7.1|3B]]의 일원 중 한 명인 [[장 알랭 붐송]]을 뽑은 걸 보면 리그를 씹어먹었어도 안 뽑았겠지만.]도 없었고, 세리에 A 3대 골키퍼인 프레이도 일치감치 빠져버렸다. 물론 저 둘은 유로 2008 때 아주 안습한 경기력을 보이기는 했지만,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펼쳤던 졸전을 볼 때 과연 멕세와 프레이가 문제였을까? 그나마 빛났던 트레제게도 끊임없는 갈등 끝에 결국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고, 나름 구심점이 될수 있었던 베테랑 [[파트리크 비에라]]는 수고했다는 말도 없이 무시했다. [[아스날 FC]]에서 나름대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나스리는 대표팀 내의 내분 탓에 선발되지도 못했다. 이런 도메네크 감독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진 수준이라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 선발 시 선수의 [[별자리]]를 고려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도메네크 감독은 별자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그렇다 보니 2006년 월드컵 때도 컨디션이 좋았던 피레스와 [[루도빅 지울리]], [[요앙 미쿠]]를 뽑지 않은 이유가 단지 별자리가 좋지 않아서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그 내용은 언론에서 약간 과장한 것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이들과 불화가 심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도메네크 본인은 극구 부인하며 루머에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프랑스 언론들 또한 도메네크 감독에게 우호적이지 않아서 한결같이 입을 모아 '''이럴 바에는 지단을 다시 불러오는 게 낫다'''며 비판에 여념이 없다. 근데 지단의 나이도 곧 40대에 접어들 시점이라는 게 문제. === 극심한 내분 === 두 번째 이유로는 [[프랑스 축구 연맹]]과 전직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 간의 내분을 들 수 있다. 당시 프랑스 축구계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의 선수들과 프랑스 축구 연맹의 내분이 극심하다고 알려져 있었다. [[지네딘 지단]]을 중심으로 한 예전 대표팀 선수들은 끊임없이 도메네크 감독의 지도력에 의문을 표하며 이래저래 자신들의 영향력을 넓히려 했고, 프랑스 축구 연맹은 여기에 밀리지 않기 위해서 유로 2008에서의 광탈에도 불구하고 도메네크 감독을 경질하지 않는 강수를 취한 것. 즉 권력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팀도 장악하지 못하고 성적도 나지 않는 감독을 월드컵이라는 중요한 대회에서 계속 기용한 것이다. 그러면서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 지단과 함께 프랑스의 우승을 이끈 [[로랑 블랑]]을 선임해 놓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써 도메네크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지도 않았다. 이미 차기 감독이 정해져 있으니 안 그래도 신뢰받지 못하는 도메네크 감독은 [[레임덕]] 현상에 직면한 것. 여기에 전직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 특히 프랑스의 축구 영웅인 지단이 이런 내분을 조장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왔다. 지단이 선수들의 에이전트를 통해 선수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도메네크 감독에게 끊임없이 반기를 들도록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 보도의 주 내용. 지단의 영향을 받은 에이전트들과 선수들이 도메네크 감독에게 전술 변경을 요구했고 도메네크 감독은 이를 수락했지만, 나중에 이들의 배후에 지단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크게 화를 내며 전술 변경을 없던 일로 해 버렸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에도 지단이 팀 전술 문제까지 개입하는 등 도메네크 감독을 '''반쪽 감독'''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의혹이 있다. 이렇게 지단에게 휘둘린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도메네크 감독이 이번에도 또다시 지단이 개입하려 하자 화를 냈다는 것. 물론 지단은 이러한 언론 보도를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지만, 한 나라의 축구 레전드를 둘러싸고 이런 음모론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상황이 심각했다는 증거이다.[* 이런 음모론은 과거 [[UEFA 유로 2000]] 당시 최악이던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있었다. [[로타어 마테우스]]를 둘러싼 내용이었는데, 한쪽은 선수들이 만으로 39세인 마테우스가 아직도 대표라며 불만을 품었다는 내용, 다른 한쪽은 [[에리히 리베크]] 감독과 선수단 사이의 불화로 선수들이 단체로 마테우스에게 "차라리 당신이 감독을 해달라." 라고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명색이 국가대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팀워크는 안중에도 없이 개인적인 감정만을 앞세워서 그저 팀을 해치는 행동만 해댔던 프랑스 선수들의 책임 또한 결코 작을 수는 없을 것이다. == 각계의 반응과 후폭풍 == 마지막 3차전을 남겨 놓기 전까지는 아직 프랑스의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것은 아니었지만, 프랑스의 탈락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여러 언론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미 툴랄랑은 "[[틀렸어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라며 선언까지 하였다. 이게 툴랄랑 혼자만의 생각이 절대 아니어서 [[지네딘 지단]]과 [[마르셀 드사이]] 등 프랑스 축구계의 이름 있는 인사들도 모두 '''"이번 프랑스는 꿈도 희망도 없다."''' 라는 의견을 경쟁적으로 내놓았다. 특히 지단의 경우 '''"도메네크는 감독도 아니다"''' 라고 공개적으로 인터뷰를 하는 등 매우 격하게 도메네크 감독과 프랑스 대표팀을 비난했다. 프랑스 대표팀은 선수단 전원이 전술했던 대로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고 귀국해야 했는데, 1등석만 타던 그들에게는 크나큰 굴욕일 수밖에 없었다.[* 이것에 비하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홍명보호/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알제리전|알제리 쇼크]] 직후 한국 대표팀이 비난받은 것은 장난이었다. 헤엄쳐 오라는 비난은 있었을지언정 진짜 비즈니스석을 박탈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다.] 프랑스 때문에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한 아일랜드는 이에 '''[[사필귀정]]'''이라며 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프랑스 대표팀의 막장 행각은 프랑스 정치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당시 프랑스의 야당이었던 사회당 등은 사르코지 대통령의 개인주의적인 마인드가 사회에 펴져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며 사르코지 대통령을 마구 까댔다. 프랑스 좌파들은 사르코지가 통합을 못했다고 비판하는 중이다. 백만장자들이라면서 깐 건 덤. 좌파 세력뿐만 아니라 극우 세력들도 포용적 이민정책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반응부터 순혈이 없어서 졌다는 발언을 늘어놓았다.[* 극우파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는 [[장마리 르펜]]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에도 프랑스 대표팀에 흑인이 너무 많다느니,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이 국가를 부를 줄 모른다느니 같은 [[인종차별]] 발언을 하여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결국 좌우 모두 말 같지도 않은 이유로 선수들을 까대는 국가적 [[병림픽]]이 벌어졌다. [[티에리 앙리]]는 귀국하자마자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사르코지 대통령을 면담하려 엘리제궁으로 향했다. 조별리그 탈락 때문에 뒤숭숭해진 프랑스 사회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사르코지 대통령이 선수들과 대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고. 그리고 도메네크 감독과 장 피에르 에스칼레트 프랑스 축구 연맹 회장은 프랑스 국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http://sports.media.daum.net/cup2010/news/breaking/view.html?cateid=107014&newsid=20100630142006261&p=segye&RIGHT_SPORTS=R1|세계일보]]. 축구 하나 때문에 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한 이유는 프랑스가 단순히 전 대회 준우승팀이라거나 프랑스 사람들이 축구에 미쳐 산다든가 해서가 아니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다민족 다문화를 훌륭하게 통합한 예로 프랑스 사회의 관용과 박애, 자유, 통합의 상징이었다. 이민자 2세 출신인 지단이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 우승과 준우승을 하면서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일개 스포츠의 영역을 넘어 프랑스 통합의 심볼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들이야말로 프랑스적 가치를 대변하는 살아있는 아이콘이었기 때문에 그런 대표팀 내에서 내분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프랑스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준 것이다. [[파일:남아공쇼크청문회.jpg]] 그렇다 보니 패망의 원흉인 도메네크와 사임을 하기로 한 에스칼레트 축구 연맹 회장은 나란히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여 분열원인과 참패 원인을 소명하게 된다. 그리고 국회에서 감독은 언론 탓을, 협회장은 선수 탓을 하면서 버티다가 국회의원들에게 신나게 까였다. [[FIFA]]는 이에 대해 정치계가 축구에 개입하면 안 된다며 청문회를 연 것을 비판했지만, 프랑스 국민들은 '''"내부 사정이니 끼어들지 말라"''' 라며 FIFA의 요구를 씹었다. [[지네딘 지단]], [[로랑 블랑]], [[디디에 데샹]] 등과 같이 1998년에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릴리앙 튀랑]]은 감독의 책임보다는 선수들의 책임이 강하다고 하면서 모두들에게 책임을 지게 하고 특히 주장이면서 도리어 내분에 열심히 참여한 [[파트리스 에브라]]는 국대에 발도 못 붙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벌을 주도한 에브라, 리베리, 아넬카 등의 선수들도 청문회에 소환되어 에브라는 5경기, 리베리는 3경기, 아넬카는 18경기 등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783548|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정작 후임자는 징계가 끝나고 2경기 만에 복귀시켰지만... 이 최악의 사태는 [[FIFA 랭킹]]에까지도 그대로 악영향을 끼쳤다. 2010년 7월 FIFA 랭킹에서 프랑스는 동년 5월과 비교해[* 2010년 6월은 월드컵 본선 기간이라 FIFA 랭킹 업데이트가 없었다.] 무려 154점이나 깎이며 9위에서 21위로 12계단이나 미끄러졌다. 177점이 깎이며 19위에서 40위로 미끄러진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항상 거의 최상위권을 지켜온 프랑스에 이는 매우 큰 치욕이 아닐 수가 없었다. 이런 개막장 사태 후 예정대로 프랑스 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로랑 블랑]]은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던 선수 전원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2&newsid=20100724120338455&p=akn|아시아 경제]]. 그리고 그 경기에서는 벤 아르파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노르웨이의 에릭 후세클렙이 연속골을 작렬하여 1:2로 패배했다. 그리고 역시 막장 사태에 휘말린 선수들이 빠진 상태에서 [[UEFA 유로 2012]] 지역 예선을 치렀는데, 첫 경기인 벨라루스 전에서 0:1로 또 패했다. 새로 부임한 로랑 블랑 감독의 한 마디는 '도대체 골을 넣는 방법을 아는 선수가 있기는 한 건가...' 하지만 10월 중순 이후에는 3연승을 거두면서 조 1위로 등극하게 된다. 그러나 블랑 감독도 역시 이들 없이는 팀 운영이 힘들다고 느꼈는지 출장 정지 기간이 끝나자 마자 1-2경기만에 징계를 받은 선수들을 칼같이 소집하였다. [[http://m.goal.com/s/kr/news/2399639/|골닷컴]]. 그리고 프랑스는 유로 2012 본선에 진출해 8강까지 오르며 월드컵에서의 추태를 어느 정도 만회하였다. 이후 프랑스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 브라질 월드컵]] 때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8강까지 오르며 지난 대회의 한심했던 모습을 어느 정도 만회했고, [[UEFA 유로 2016]] 준우승을 거쳐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이 당시의 망신을 완벽히 떨쳐냈다. 관건은 21세기 들어서 유럽 대륙 소속 우승팀이 다음 대회에서 죽을 쑤는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로, 다음 대회에서도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세네갈 쇼크]]를 되풀이할지 아닐지의 여부다. == 기타 == * [[워렌 버핏]]은 프랑스가 16강에 진출할 경우, 3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 [[한국방송공사|KBS]] [[한준희]] 축구해설위원도 프랑스의 조별리그 탈락을 예언했다. *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나이지리아]]도 조별리그에서 짐을 싼 뒤[* 나이지리아도 프랑스처럼 1무 2패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나이지리아 역시 프랑스처럼 조 편성은 아르헨티나를 빼면 해 볼만한 조였지만 첫 경기에서는 아르헨티나에게 털리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유럽에서도 약체여서 최고의 먹잇감이나 다를 게 없었던, 그것도 전에 한국에게 2:0으로 털린 그리스를 상대로 패배를 기록해서 탈락 위기에 처했으며, 세 번째 경기에서는 한국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둔 채로 승점을 1점만 획득하면서 탈락해 버렸다.] 프랑스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심지어 이쪽은 대통령이 직접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제 니네 못 믿겠어.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직접 고친다!]]"''' 라면서 [[나이지리아 축구 연맹]] 물갈이를 시도했는데, 이에 [[FIFA]]는 처음에는 프랑스를 예로 들면서 경고 조치만 내리다가 나중에 정부 인사가 축구 연맹 관련 인사에 들어갈 조짐을 느끼고는 가장 강력한 처분인 '''나이지리아 축구팀(국대/클럽 전부)의 국제대회 출장 금지 처분'''을 내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052226515&code=980201|#]] 즉 축구 연맹에 정부 인사가 들어감으로서 축구 연맹이 정부의 힘에 휘둘리는 잠재적인 가능성 때문에 이런 조치가 나왔다는 이야기인데, 이 통보를 들은 나이지리아 정부가 '''"우리가 잘못했으니 좀 봐주세요. 엉엉"''' 하면서 자비를 빌면서 축구 연맹에 대한 간섭을 중단하자 그제서야 제한을 풀었다. 이를 국력 차이에서 기인한 걸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애초에 나이지리아는 대놓고 정부에서 연맹의 일에 관여하려다가 그런 거고 프랑스의 경우 선수단 청문회를 몇 번 하기는 했어도 결과적으로는 정부가 직접 축구 연맹의 일에 개입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징계를 내릴 이유가 없다. 애초부터 프랑스 축구 연맹은 대통령 한 명이 혼자서 좌지우지할 수 있는 단체도 아닌 데다가 정치인들이 관여할 수 있고 독재가 가능한 구조나 시스템도 없다. * 4년 뒤인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보여준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의 내부 분열과 멘탈 문제 역시 비슷한 맥락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현재 내부의 상처가 얼마나 곪았는지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A조#s-6|조별예선의 추태만 봐도 알 수 있고]], 문제가 심각하다고 누구나 생각하지만 2014년 6월 19일까지도 '''얼마나 심한지 진단조차 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나마 조별예선 마지막 브라질 전에서는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이 경기마저도 결국 대패하며 월드컵 참가국 중 꼴지라는 한심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 한국도 2014 월드컵을 준비하던 시기에 [[기성용]]과 [[윤석영]]의 SNS 논란과 이전부터 떠돌고 있던 축구 대표팀 내의 해외파, 국내파 간의 갈등 논란이 거세지면서 당시 프랑스가 겪은 일들이 조금씩 재조명되었다. 대부분 이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서 국가대표팀이 내우외환을 극복하기를 바랐지만, 모두의 바람과는 다르게 반면교사는 커녕 [[홍명보호|고쳐지는 모습은 전혀 없었고]], [[홍명보호/2014 FIFA 월드컵 브라질|결국은 더더욱 나쁜]] [[홍명보호/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알제리전|결과만을 낳았다]]. 이후 [[울리 슈틸리케]]가 개판이던 상황을 어느 정도 수습하고 [[슈틸리케호/2015년|나름 정신을 차리면서]] 아시아의 호랑이의 위엄을 다시 살리는 듯 했으나, 역시 정신을 못 차리고 병크를 저지르다가 [[슈틸리케호/2016년|다시 한국 축구를]] [[슈틸리케호/2017년|4년 전보다 더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어 버렸다]]. 이후 [[신태용호/2018년|대표팀]]과 관련해서는 예전에 비하면 잡음이 없었지만,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F조|조별리그 난이도가 확 뛰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축 선수들의 대규모 부상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갑자기 심하게 터져서 이번에도 결과는 4년 전이랑 별 다를바 없어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결과적으로는 2010년의 남아공과 비슷한 긍정적인 결과를 불렀다]]. == 관련 문서 == * [[흑역사/목록/축구]]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탈리아]]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분류: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역사]]
182.215.90.171,211.214.30.92,ome82882,again2002,211.54.69.240,sch12345,118.36.217.116,221.138.61.14,noegh555,emanon,220.116.115.229,111.118.24.67,115.145.154.203,211.104.174.18,100.37.246.13,59.15.102.102,121.138.113.166,58.231.80.167,222.103.55.56,203.142.217.241,211.36.156.133,tpdd,115.41.252.172,39.118.176.23,125.178.51.66,211.104.174.191,ks342942,218.39.137.242,218.39.213.31,aurelius12,118.222.33.229,moveon1000,220.84.212.146,118.39.157.250,58.235.53.18,211.197.6.13,r:helvetica,112.186.72.27,61.76.119.140,rambo127,usbea0119,222.112.19.105,58.238.211.198,bigrester,180.66.51.87,lazurite,lkl0412,gusdnlee0102,dkekagks,58.229.196.209,deadshot,121.172.166.16,211.238.87.50,121.145.20.54,itxsancheon,125.176.94.14,118.44.18.168,1.239.195.156,221.161.178.194,maple1401,211.36.149.19,220.72.195.5,221.149.84.203,210.179.103.77,sirius2375,219.248.112.89,125.183.145.80,owb101,harashima29,121.161.166.150,puzziler,somsomi,222.111.111.234,121.136.147.178,r:rlaxoch,49.172.52.42,211.54.69.82,39.115.209.103,218.236.17.110,125.176.11.77,14.39.35.109,211.209.148.224,abagnale,lifekill,60.196.6.134,182.212.84.241,220.123.122.163,125.178.134.26,shevchenko7,218.53.131.9,99.248.41.13,61.101.61.76,59.20.175.72,jeronimo,jinmax67,area1,r:sd1566,lionelmercy,wikic,rhapsodj,rlaxogns0526,119.196.52.226,112.154.56.68,kiwitree3,gaiver06,112.154.100.116,higejin100,silkim,adrien2541,koss8989,korkor,tigre12,korhermit,27.119.46.92,kiwitree2,r:wolfbane12,124.49.1.30,namubot,110.34.66.152,220.120.81.135,222.111.11.10,218.53.131.8,58.120.234.198,r:sercaine,r:likeingsky,116.46.38.121,pbj19951010,175.196.48.229,59.28.185.36,27.116.5.152,alpaha1877,27.119.123.54,ssangmun2,wanton,59.11.201.111,115.94.103.30,218.144.244.131,117.111.10.33,als4053,1.225.76.56,leehan951203,lgp5859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팀별 리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목차] == 개요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본선에 출전한 팀들의 결과와 일어났던 일들을 정리한 문서. == 조별 라운드 탈락 팀 == 탈락이 확정된 순서대로 서술한다. ===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 {E조, 3패} === 카메룬은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에서 8강까지 진출하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팀이었다. 하지만 이랬던 팀도 아예 본선조차도 못 간 [[2006 FIFA 월드컵 독일|독일 대회]]는 논외로 하고 [[1994 FIFA 월드컵 미국|이후에]]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진출한]]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월드컵 본선들]]에서는 16강 토너먼트도 못 가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과 동시에 1승도 제대로 못 하고 있었다. 그나마 그 1승도 2002년 대회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거둔 승리였지만, 사우디는 현재 카메룬보다도 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이조차도 거의 인정을 못 받고 있다. 해당 대회에서는 네덜란드, 덴마크, 일본과 한조에 속했는데, 덴마크와 조 2위를 다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일본, 덴마크, 네덜란드 순으로 차례차례 [[돌림빵]]을 당하며 3전 전패를 하며 조 꼴찌로 탈락하고 말았다. 그나마 북한 덕에 꼴찌는 면했지만, 북한이 원체 세계적인 최약체임을 고려하면 카메룬이 사실상 해당 대회 꼴찌인 셈이다. 하지만 이로부터 4년 뒤에는 해당 대회에서의 모습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재앙'''이 발생하고 마는데... 자세한 것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팀별 리뷰#s-2.3|이 부분]]으로... ===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북한]] {G조, 3패} ===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에서 전통의 강호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를 1 : 0으로 격침시키는 이변을 일으키고 8강에 오르는 신화를 쓴 북한은 무려 44년 만에 다시 월드컵 무대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렇게 44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 북한에 월드컵은 너무나도 잔인하고 냉혹했다. 조 추첨에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코트디부아르]]와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하는 최악의 조 편성을 받아들고 만 것이다. 당시 북한의 [[FIFA 랭킹]]은 105위로 32개 출전국 중 32위. 사실상 3전 전패가 확정적인 팀이었다. 그런데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선 놀랍게도 전반전을 0:0으로 버텨냈고 후반 10분에 [[마이콘]], 후반 27분에 일라누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G조 내에서 북한을 상대로 브라질이 이 두 골밖에 내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 직후 '''브라질의 전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대두되기도 했다.] 2점 차로 끌려갔지만 후반 44분에 기어이 [[정대세]]의 어시스트를 받은 [[지윤남]]이 만회골을 터뜨려[* 브라질 수비진을 스피드로 뚫고 '''다이렉트 슈팅을 꽂아넣는 장면'''은 그야말로 명장면. 북한이 포르투갈전에서 무기력하게 깨지지 않았다면 베스트 골 후보에도 오를 수 있었다.] 영패를 면하고 나름대로 선전했다. 그러나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선 전반전은 0:1로 마치며 나름대로 잘 버텼으나, 후반전 들어 갑자기 조직력이 와해되더니 내리 6골이나 실점하면서 0대7 대패를 당해 단 2경기만에 [[광탈]]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최종전에서도 코트디부아르에 0:3으로 패배해 결국 44년 전의 기적은 전혀 없이 그대로 끝이 나고 말았다. [[이전(위키)|이전]] 버전에서는 승점셔틀 신세였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 북한 전력을 고려하였을 때 누구나 예상했던 결과였다. 그걸 가지고 승점셔틀이네 뭐네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북한은 그저 참가에나 의의를 두어야 할 팀이다. 지역예선 때만 하더라도 아시아의 맹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과 함께 중동의 원 투 펀치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했기에 어느 누구도 북한의 본선 진출을 예상하지도 못했다. 그런 팀들을 탈락시키고 본선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북한은 충분히 박수 받을 자격이 있는 팀이다.[* 같은 조에 속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2승, [[대한민국]]과 [[이란]]을 상대로 1무 1패,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승 1무. 모든 상대팀을 통해 최소 승점 1점 이상씩은 챙겼다.] 그리고 포르투갈과 코트디부아르에는 각각 7점 차, 3점 차로 대패했지만 브라질을 상대로는 1점 차 석패를 했으니 나름대로 본선 진출국으로서의 자격을 증명했다고 할 수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북한]] 참조. === [[프랑스]] {A조, 1무 2패} ===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준우승에 빛나는 프랑스이지만, 현재는 '''21세기의 [[신의 손]] 사태 재림, 콩가루 대표팀, 개막장 경기력'''으로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전세계 축구팬들의 완전한 웃음거리가 되었다. 결국 1무 2패, 1득점 4실점으로 [[광탈]]당했다. 의외로 이야기가 길어져 하위 문서로 분리한다. 참고로 2010년 월드컵에서 새로 신설한 파워랭킹에서 아르헨티나가 1등을 차지한 가운데 이 팀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북한을 제치고 꼴찌가 되었다. 이 대회에서의 프랑스는 그 동안 팀의 구심점이 되어준 [[지네딘 지단]]의 공백이 정말 미치도록 뼈아팠다. 자세한 것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참조. === [[남아프리카 공화국]] {A조, 1승 1무 1패} === 개최국이지만, 지역예선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과 겹치는 바람에 예선에 출전하였고, 예선에서 나이지리아한테 밀리고, 1차 예선부터 참여할 정도로 최약체인 시에라리온한테도 패하는 등 최종 예선에 들지 못하여 무언가 좋지 않은 징조가 보였다. 물론 월드컵은 개최국이라 예선에 관계 없이 진출하였다. 역대 최고 성적이 1라운드가 전부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안방에서라도 2라운드에 진출하여, 사상 처음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는 새 역사는 물론 개최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분투하였다. 개막전에서는 멕시코와 1:1로 비기면서 나름 좋은 출발을 하였으나, 두 번째 상대인 우루과이한테는 0:3이라는 큰 점수로 패배하고 멕시코가 프랑스를 2:0으로 잡으면서 개최국 사상 최초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 개최국의 자존심이라도 지키기 위해 마지막 경기인 --여러모로 뒤숭숭했던-- [[남아공 쇼크|프랑스를 2:1로 이기기는 했으나]], 골득실이 멕시코에 비해 뒤떨어지는 바람에 결국 탈락했고 이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개최국이 1라운드에서 탈락한 사례가 되었다.'''[* 우루과이전만 비겼어도 1승 2무로 16강 자격이 있었으나, 남아공 입장에서 우루과이는 무승부도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넘사벽]]이었다.] 이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역대 개최국 중 최약체 수준으로 몰락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아프리카)|다음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는 아예 에티오피아에 밀려 최종 예선에도 못 가고 탈락했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프리카)|다음 다음 예선]]에서는 최종 예선에는 갔지만, 거기서 최하위로 마치면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본선]]에 못 갔다. 아무튼 월드컵 최초로 개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한 첫 사례로 남게 되었다.[* [[2002 한일 월드컵]] 때 일본조차도 16강에 갔으며, 한국은 아예 4위까지 해봤다. 남아공은 승점 4점을 얻고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대패한 탓에 멕시코에 골득실에 밀려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 [[나이지리아]] {B조, 1무 2패} === 한일 월드컵 이후로 8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돌아온 나이지리아는 해당 대회에서는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그리스 등과 한 조를 형성했다. 제법 쉽지 않은 조에 속한 나이지리아는 대회 전에 열린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의 부진 때문에 감독이 교체되는 등 꽤나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이후 [[라르스 라예르베크]]로 감독을 교체하고 맞게 된 남아공 월드컵. 해당 대회에서 나이지리아는 1차전과 2차전을 연달아 패배한 뒤에 3차전을 승리하고 아르헨티나와 그리스의 경기 결과를 통해 16강에 가느냐 못 가느냐가 결정되는 상황이었는데, [[야쿠부 아이예그베니|야쿠부]]의 일명 '''"니가가라 16강 슛!"'''이 나오면서 경기 결과 2대2 무승부. 모든 경기들을 다 치른 결과 1무 2패로 16강 진출에 안타깝게 실패하고 말았다. === [[그리스]] {B조, 1승 2패} === [[오토 레하겔]] 그리스 감독은 웬일인지 자국 클럽인 '''[[파나시나이코스 FC]]''' 팀의 선수들을 8명이나 차출하면서 본의 아니게 전력을 노출하여 버렸다. 그래서인지 이를 알고 있던 대한민국에게 완전히 읽혔고, 그 결과는 0:2 패배. 선수 구성을 왜 이렇게 했는지는 아직도 알 수 없으나, 어쨌든 월드컵 역사상 한 클럽팀에서 차출한 선수 숫자 1위를 달성한 국가대표팀이 되었다. 파나시나이코스는 그 시즌 리그 우승했던 팀이였다. 그러나 파나시나이코스보다 한 수 위인 올림피아코스 소속 선수는 겨우 두 명이다. 물론 이와 호각인 국가대표팀도 있긴 있었다. 1940년대 토리노 팀에서 과반수의 선수를 차출했던 이탈리아가 그랬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경우 그 당시 토리노 선수들이 [[수페르가의 비극|비행기 사고]]로 전원 사망하면서 전력에 치명적인 구멍이 생겨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쓴 고배를 마셔야 하기도 했다.[* 다만 한 팀에서 다수를 차출한 국가대표팀에 실패 사례만 있는 건 당연히 아니다. 당장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 대표팀은 [[FC 바르셀로나]] [[헤라르드 피케|소]][[카를레스 푸욜|속]]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선]][[차비 에르난데스|수]][[빅토르 발데스|만]] [[세르히오 부스케츠|7]][[페드로 로드리게스|명]]이었고, 이 중 6명이 결승전에 선발로 나서 우승을 이끌었다. --근데 [[이케르 카시야스|주장]]는 레알-- 그리고 차기 대회인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독일 대표팀이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똑같이 [[마누엘 노이어|7]][[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명]][[토마스 뮐러|을]] [[필립 람|차]][[토니 크로스|출]][[마리오 괴체|해]][[제롬 보아텡|서]] 우승했다. 게다가 두 대회 모두 바르셀로나와 뮌헨 출신의 선수가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그렇게 파나시나이코스 FC 팀 위주로 선수를 구성했으니 경기력도 당연히 파나시나이코스 FC 그 자체였다.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에게 깨지고 나서 그리스는 어찌어찌해서 나이지리아를 이기긴 했으나, 마지막 상대가 하필이면 아르헨티나였고, 결국 조별리그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후 감독이 [[페르난두 산투스]]로 바뀐 이후로는 180도 달라진 팀이 되면서 [[UEFA 유로 2012]]에서 오랜만에 선전하였고, 이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하면서 그리스 축구의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산투스 감독이 포르투갈로 돌아간 이후의 그리스는 예전의 그리스로 [[추락]]해 버렸고[* 반대로 포르투갈은 산투스 감독이 돌아온 이후로 [[UEFA 유로 2016]]도 우승하고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UEFA 네이션스 리그]]도 우승하는 등 그리스와는 그야말로 [[극과 극]]임을 보이고 있다.], 결국 심한 부진 끝에 [[UEFA 유로 2016]]과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UEFA 유로 2020]]도 본선 진출에 실패하여 버린 것은 [[덤]]. 참고로, 현재의 그리스는 경제 상태가 과거 대한민국의 [[IMF 사태]] 때와 같아졌을 정도로, 아니 우리나라의 그때보다 더 어려워졌을 정도로 영 말이 아닌데, 그리스의 현재 나라꼴도 그리스 축구의 몰락에 약간의 악영향을 끼쳤을지도 모른다. === [[알제리]] {C조, 1무 2패}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이후로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알제리. 이 대회에서 알제리는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팀들의 [[종특]]인 침대축구를 시전하면서 최소 [[무승부]]라도 기대했지만, 정작 슬로베니아전은 패배, 잉글랜드전은 무승부, 미국전은 패하면서 1무 2패에 조 꼴찌로 이렇다 할 인상적인 모습 하나도 보이지 못하고 초라하게 남아공을 떠나야만 했다. 그러나 이랬던 알제리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4년 뒤]], '''[[알제리 쇼크|대이변을 일으키는데]]'''... === [[슬로베니아]] {C조, 1승 1무 1패} === 한일 월드컵 이후로 8년 만에 월드컵에 돌아온 슬로베니아는 첫상대였던 알제리를 상대로 결승골 하나로 첫승을 기록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그것이 다였다. 이후 치른 미국전은 2대0으로 앞서다가 동점골 2방에 2대2 무승부로 끝,[* 여기서 2골을 잘 지켜냈더라면 두 경기 만에 조 1위까지 확정지을 수 있었다.] 잉글랜드와의 최종전은 [[저메인 데포]]의 결승골 한 방에 패했다. 하지만 본인들이 패하더라도 같은 시각 열린 미국과 알제리의 대결은 경기 종료 시점까지 0대0이어서 슬로베니아는 이대로만 끝난다면 사상 첫 16강의 꿈이 현실이 될 수도 있었으나, 미국이 막판에 터진 [[랜던 도노반]]의 결승골 한방에 알제리를 이기면서 슬로베니아는 이로써 1승 1무 1패, 조 3위로 불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더욱 안타까운점은 경기가 끝나고 그라운드에서 관중들에게 인사할때까지도 선수들은 탈락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다. 라커룸에 들어가서야 미국의 극장골이 터졌다는 걸 알게 되어 단체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 [[세르비아]] {D조, 1승 2패} === 지난 대회에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라는 이름으로 오랜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랐지만 죽음의 조에서 3전 전패에 전체 성적 꼴찌로 탈락하는 개망신을 당한 세르비아는 독일 월드컵 본선 기간 도중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로 또 분리가 되는 바람에 이번 대회부터는 세르비아라는 이름으로 출전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맞이하게 된 이번 대회에서는 독일, 호주, 가나와 죽음의 조를 형성하면서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죽음의 조에 들어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일단 가나와의 첫경기에서는 [[아사모아 기안]]의 페널티킥 한방에 패배. 두번째 상대는 독일이었고, 세르비아는 조별리그 조기 탈락이 확정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막상 독일전을 이기는 대이변을 연출하면서[*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퇴장이 결정적이었다.] 독일에게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24년 만에 조별리그 패배를 안겨주었다. 이후 호주와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2대1로 패하면서 1승 2패에 조 4위로 또다시 광탈하고 말았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독일을 고전시켜 D조의 판도를 흔들어놓는 등 지난 대회와는 달리 [[임팩트]]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 [[호주]] {D조, 1승 1무 1패} === 호주는 [[2006 FIFA 월드컵 독일|지난 대회]]에서 [[거스 히딩크]]의 지휘 아래 사상 최초로 16강 [[토너먼트(스포츠)|토너먼트]]에 오르며 "이제는 우리도 강호다!"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이후 호주는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좁은 세상]]에서 [[아시아 축구 연맹|넓은 세상]]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비상을 노리며 지역예선도 가볍게 통과하였으나, 오히려 아시아로 이적하고 처음으로 치르게 된 해당 대회에서는 독일에 초장부터 0-4로 개발린 것이 화근이 되었는지 같은 조에서 가나와 같은 성적을 기록하고도 골득실에서 밀리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결국 독일에 발목을 크게 잡힌 것이 화근이 된 셈. 이후 다음 월드컵에서 포르투갈도 호주의 [[전철#s-2|전철]]을 밟게 된다. 역시 독일한테 초장부터 0-4로 쳐발린 것이 (광탈의) 화근이 되어서 골득실에서 밀리며 탈락한 것도 똑같다. 그래도 해당 대회에서는 아쉽게 탈락했으니 충분히 그러려니 했지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이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대회들]]은 더 부진한 성적으로 탈락하면서 호주의 부활은 과연 언제가 될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 [[이탈리아]] {F조, 2무 1패} === [[2006 FIFA 월드컵 독일|바로 전 대회]] [[우승]]에 빛나는 이탈리아였지만, 정작 이 대회에서는 월드컵 경기 내내 심히 [[안습]]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탈리아가 이 대회에서 이렇게 몰락해 버린 것은 [[잔루이지 부폰|훌륭한 골키퍼]]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한 이탈 및 [[마르첼로 리피|감독]]의 똥고집 때문이었다. 결국 이 팀 역시 2무 1패, 4득점 5실점으로 [[광탈]]하고 말았으며, 이탈리아가 무승 상태로 광탈한 것은 이번이 최초였다. 참고로 이탈리아에서는 이런 자국 대표팀의 한심한 모습에 [[빡]]쳐서 '''"북한보다도 못했다!"'''라고 일갈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골때리게도 이탈리아의 부진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조 3위로 탈락했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는 아예 [[플레이오프]]에서 '''[[밀라노 참사]]'''라는 희대의 비극을 맛보며 본선조차도 못 간 것이다. 이탈리아는 이로써 [[2010년대]]의 [[FIFA 월드컵|월드컵]]을 몽땅 망쳐버리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참조. === [[뉴질랜드]] (F조, 3무) === [youtube(TAxKAlUsuHU)] 44년 만에 본선 무대를 다시 밟은 북한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 쉬다가 다시 본선행을 이룩한 팀으로는 1982년에 한 번 진출했다가 28년 만에 재진출한 뉴질랜드와 [[온두라스]]이다. 이들 중 뉴질랜드를 보면, 1982년 첫 출전 이후 오세아니아 예선에서 매번 호주에 밀려 와신상담해왔다. 이 이야기는 호주가 [[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넘어간 후 기어코 28년만의 본선행에 성공한 뉴질랜드에 대한 이야기이다. 문서가 너무 길어져서 분리했으니,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뉴질랜드]] 문서를 참조. === [[덴마크]] {E조, 1승 2패} === 덴마크는 첫 출전한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를 [[시발점]]으로 해서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까지 한 번도 16강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는 팀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첫경기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너무 무기력하게 패배한 것에서부터 뭔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카메룬과의 경기에서는 역전승하면서 한시름 놓기는 했지만 일본에는 골득실에서 약간 밀리는 상태라서 [[무재배]]만 해도 16강에 가는 일본과는 달리 덴마크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했다. 그러나 결국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덴마크는 사상 최초로 16강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덴마크가 이런 수모를 겪게 된 이유는 세대교체에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30줄이 훨씬 넘은 [[욘 달 토마손]]과 [[데니스 롬메달]]이 여전히 주포였던데다 골키퍼까지 이미 노쇠한 토마스 쇠렌센이었다. 이들은 이미 8년 전인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활약했던 선수들이었고, 당시 그들의 나이는 선수로써는 전성기인 20대 중후반이었다. 이런 늙은 선수들이 여전히 중용받고 있었고, 크리스티안 폴센이나 [[니클라스 벤트너]] 등 후배들은 선배들만큼 성장해주지 못했다. 이렇게 세대교체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별 활약을 못했던 것이다. 특히 일본과의 경기에선 경기 자체는 덴마크가 지배하고 있었지만, 문제는 골을 넣어야 할 공격수들이 날카로움을 잃어버린 노장들이어서 골 찬스를 모조리 다 날려먹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골을 넣어야 할 때 못 넣다가 일본에 프리킥 2방을 맞고 자멸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모르텐 올센]] 감독이 10년 넘게 대표팀 감독으로 오랫동안 머물러서 팀 자체가 정체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올센 감독은 전형적인 베테랑 성애자로, 세대교체를 이끌어낼 만한 적임자가 아니다. 분명한 건 지금의 덴마크는 옛날의 그 폭발적인 대니쉬 다이너마이트가 아니라 [[매너리즘]]에 빠진 채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는 것이다. 감독 교체를 통해 대표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세대교체를 진행해야 한다. 그럼에도 모르텐 올센 감독은 계속 팀을 이끌다가 [[UEFA 유로 2016]]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서야 비로소 지휘봉을 놓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후부터 차츰차츰 세대교체를 해 나가기 시작한 끝에 세대교체가 성공, 동시에 8년 뒤 러시아 대회에서 16년 만에 16강에 이름을 올리는 데에 성공했다는 것. === [[코트디부아르]] {G조, 1승 1무 1패} === 코트디부아르는 첫 출전한 [[2006 FIFA 월드컵 독일|지난 대회]]에서는 하필이면 아르헨티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등과 [[죽음의 조]]를 형성하면서 너무 쉽게 광탈하고 말았는데, 이번에도 또 죽음의 조에 걸리면서 운이 없게 되고 말았다. 그래도 이번 대회에서는 첫상대였던 포르투갈을 상대로는 [[무재배]]를 하면서 출발은 [[나름]] 좋았으나, 하필이면 두번째 상대였던 브라질에 3대1로 완패를 하면서 뭔가 조짐이 안 좋더니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북한을 0대7로 무참히 도륙을 내 버리면서 코트디부아르는 두번째 경기만에 사실상 탈락이 확정돼 버렸다. 그래도 북한을 이긴다면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지만, 포르투갈이 북한을 너무 크게 도륙을 내 버린지라... 그래도 북한전은 3대0 완승을 하기는 했지만, 하필이면 브라질과 포르투갈이 사이좋게 무를 캐는 바람에 코트디부아르는 또다시 [[망했어요]]가 되고 말았다. === [[온두라스]] {H조, 1무 2패} === 알제리처럼 월드컵 본선은 28년 만에 돌아오게 된 온두라스는 이번 대회에서는 스페인, 스위스, 칠레 등과 한 조를 형성하였다. 약체인 온두라스 입장에서는 3팀 모두 만만찮은 팀들인지라 모두들 광탈을 예상했는데, 과연 그 예상을 저버리지 않고 3경기 내내 한심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1무 2패에 조 꼴찌로 일찌감치 광탈했다. 그나마 스위스와의 최종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16강의 일말의 희망이 보이는 스위스를 상대로 무재배를 하면서 [[논개#s-4|논개]] 작전에 성공했다. === [[스위스]] {H조, 1승 1무 1패} === 스위스는 첫경기에서부터 맞붙은 우승후보 스페인을 --운빨로-- 이기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스페인을 잡은 것이 독이 되었던 것일까? 스위스는 이후 벌어진 경기들은 모두 승리하지 못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쓸쓸하게 조기에 짐을 싸야만 했다. 특히 패한 칠레전은 그렇다 쳐도 최종전이자 꼭 잡아야만 하는 온두라스는 정작 잡지도 못하고 오히려 온두라스의 논개 작전에 휘말리면서 같이 광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온두라스전은 탈락도 탈락이었지만, 경기 내용도 너무너무 한심했다.--559분 무실점 기록만 세우면 머하나... 정작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넣으라는 골은 못 넣고...]]-- --한마디로 전년도 대회처럼 [[제프 블래터|블래터]] 할배가 도와주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못 하는 소위 별 볼일 없는 그저 그런 팀이라는 것을 증명한 스위스라는 얘기다.-- == 16강 진출 팀 == 우선 16강이 확정된 순서대로 작성되었으며 8강에 진출한 팀들은 재편집되어 8강 진출 팀 문항에 기입되었다. === [[대한민국]]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쓴 대한민국은 다음 대회에서 연속 16강 진출을 노렸으나 3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오라시오 엘리손도]]의 [[편파판정]]에 억울하게 0 : 2 패배를 당해 조별리그에서 유일하게 승점 4점을 얻고도 탈락하는 불운을 겪었다. 2000년부터 네덜란드 출신 감독들을 써온 대한민국은 2007년 [[핌 베어벡]] 감독 사퇴 이후 다시 토종인 [[허정무]] 감독을 선임해 국내파 감독으로 대회를 치렀다. 20년 만에 지역예선을 무패로 통과한 후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결국은 16강 진출이란 목표를 달성하였다. [[허정무호/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참고. === [[미국]]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지지난 대회]]에서 8강까지 진출하며 새로운 돌풍의 탄생을 알린 미국이었지만, 그런 기대도 잠시뿐 [[2006 FIFA 월드컵 독일|지난 대회]]에서는 [[죽음의 조]]에서 1무 2패에 조 [[꼴찌]]로 탈락하면서 체면을 있는대로 구겨버린 미국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같은 조에 속한 팀들이 잉글랜드, [[알제리]], [[슬로베니아]]였는데, 미국은 톱시드팀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잉글랜드까지 제치고 조 1위로 8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16강에서는 돌풍의 팀 가나에게 패하고 탈락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강한 모습을 다시 보인 것만으로도 미국에게는 크나큰 영광이었다. 이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차기 대회]]에서는 '''2전 3기 끝에 가나를 넘어서며''' 죽음의 조를 뚫고 2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차차기 대회]]에서는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북중미카리브)/최종예선|지역예선]]에서는 [[초장]]부터 뭔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만, 결국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대륙 플레이오프|대륙간 플레이오프]]조차도 못 가고 [[개망]]하고 말았다. === [[멕시코]] === 자기네 나라에서 열린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2번의]]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월드컵]]에서는 모두 8강에 갔지만, 그 외의 대회들에서는 16강이 최고 성적인 멕시코. 이번 대회에서도 멕시코는 그 [[징크스]]에 걸려들었는데, 우루과이와의 최종전에서 패한 것이 원인이 되면서 멕시코는 지난 독일 대회에 이어서 이번에도 16강 상대가 아르헨티나가 되어 버리는 바람에 이번에도 16강에서 [[물먹다|물을 먹고]] 말았다. 그리고 멕시코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이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대회들]]도 모두 16강에서 멈추면서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 아니면 16강이 한계라는 징크스는 [[현재진행형]]으로 유지 중이다. === [[잉글랜드]] === 이 대회를 앞두고 잉글랜드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 별명이 우승 청부사인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과 함께 조 편성도 [[EASY 드립]]이 나올 정도로 쉬웠으니까... 그러므로 당초 잉글랜드는 당연히 이 꿀조에서 1등을 차지할 거라고 굳게 믿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으랴? 이것이 [[함정]]이었을 줄은... 1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전반 4분, [[에밀 헤스키]]의 킬 패스를 받은 [[스티븐 제라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전반 40분, 수문장 [[로버트 그린]]의 [[기름손]]이 작렬하면서 어이없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잉글랜드는 남은 50분 동안 미국을 사정없이 밀어붙였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어이없이 득점 찬스를 날려먹으며 1:1로 비기고 말았다.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도 모래알 조직력을 보이며 90분 내내 답답한 경기만을 보였고 제라드-램파드 듀오는 여전히 항상 1+1이 2가 되는 게 아니라는 것만 증명했을 뿐이다. 그리하여 조 최약체 알제리와도 0:0으로 비기며 2무로 탈락 위기에 몰리고 말았다. 같은 2무를 기록한 미국보다도 다득점에서 밀리며 조 3위에 있었다. 3차전 상대 슬로베니아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건 물론이요, 독일을 피하기 위해선 반드시 다득점 승리를 거두어야 했다. 그래서 잉글랜드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전반 23분, [[저메인 데포]]의 골 외에는 모두 헛방으로 끝나며 고작 1:0으로 이기는데 그쳤다. 그러나 아직 미국과 알제리가 0 : 0으로 비기고 있어 그래도 조 1위를 하는 듯했는데 [[랜던 도노반]]의 극장골이 작렬하며 미국이 알제리를 1:0으로 이겨 잉글랜드를 다득점에서 제치고 조 1위를 했다. 결국 잉글랜드는 16강에서 독일을 만나고 말았다. 이런 쉬운 조에서도 고작 2골밖에 못 넣을 정도로 실력이 형편 없었던 잉글랜드는 독일의 상대가 될 리가 없었다. 결국, 전반 26분, [[미로슬라프 클로제]]에 선제골을 내준 걸 시작으로 32분에 [[루카스 포돌스키]], 후반 23분과 25분에 [[토마스 뮐러]]에게 연달아 실점했고 전반 37분에 매튜 업슨이 1골 만회하는데 그쳐 1:4로 대패하고 말았다. 물론 전반 38분, [[프랭크 램파드]]의 동점골을 우루과이인 주심 호르헤 라리온다가 오심으로 취소시킨 불운이 있었지만 호르헤 라리온다의 오심 하나의 탓으로 돌리기엔 전체적으로 잉글랜드의 실력이 너무도 형편없었다. 4경기 동안 잉글랜드는 고작 3골밖에 못 넣을 정도로 득점력이 경기당 1골도 되지 않았다. 골 결정력이 낮은 게 고질병이라는 그 대한민국도 이 대회에서 잉글랜드보다 2배나 더 많은 6골을 넣었다. 그만큼 이 대회에서 보여준 잉글랜드의 득점력이 형편없었다는 뜻이다. 기대를 모았던 주포 [[웨인 루니]]는 지난대회보다 더 심각한 부진에 빠져 월드컵만 가면 실망스런 모습만 보여서 잉글랜드 팬들에게 엄청 까였다. 램파드의 동점골이 인정되었다면 경기 양상이 달라질 수는 있었겠지만 그렇다고 독일을 이길 수 있었을지는 장담할 수 없었다. 이 대회의 독일은 8강에서 아르헨티나를 4:0으로 박살냈을 정도로 초공격적인 팀이었고 수비 역시 8강까지 단 2점만 내줬을 정도로 탄탄했기 때문이다. 이런 팀을 잉글랜드가 맞서기엔 너무도 실력이 부족했다. 특히 잉글랜드의 오랜 숙원이었으면서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인 램파드 - 제라드 공존은 이번에도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과연 앞으로도 이 둘의 조합을 실험해야 할지 아니면 새로운 조합을 찾아야할지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후유증이라도 되었는지 이후 잉글랜드는 [[2014 브라질 월드컵]]과 [[UEFA 유로 2016]]에서 심히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암흑기]]에라도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새로히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는 '''180도 달라진 팀'''이 되었다는 것이다. === [[슬로바키아]] === 슬로바키아는 이번 대회에서 딱히 주목을 받지도 못한 팀이었다. 실력도 베일에 싸여 있었는데다가 [[체코]]에 비하면 실력도 별로라고 평가받는 팀이었기 때문이다. 대신 나폴리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마렉 함식]]이 팀을 잘 이끌거라는 일말의 기대가 있긴 했다. 그렇지만 같은 조에는 이탈리아와 파라과이라는 두 강호들이 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본선을 맞은 슬로바키아. 첫상대는 뉴질랜드였는데, 양 팀 모두 각각 오랜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팀과 생애 첫 본선행이라는 점에서 모두들 주목을 받았다. 결과는 1대1 무승부. 이어진 2차전에서는 파라과이에게 2대0 완패를 당하며 1무 1패로 탈락 위기에 몰려 버렸고, 마지막 상대는 하필이면 이탈리아였다. 누가 봐도 이탈리아의 [[승리]]를 예상하는 상황이었는데... 글쎄 슬로바키아가 이탈리아를 잡는 대이변을 연출하였다. 승리한 슬로바키아는 1승 1무 1패, 조 2위로 생애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고, 반면에 이탈리아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2무 1패, 조 [[꼴찌]]로 탈락하는 개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16강에 진출한 슬로바키아는 16강에서 해당 대회 준우승팀 네덜란드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2대1 패배. 하지만 충분히 [[졌지만 잘 싸웠다|졌잘싸]] 소리를 들으며 자랑스럽게 남아공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 [[칠레]] === 칠레에게 이번 대회는 일명 '영광의 3종 세트'라고도 불리울 대회이다. 첫째는 [[1962 FIFA 월드컵 칠레]] 이후로 48년 만의 월드컵 본선 승리, 둘째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이후 12년 만의 본선 진출 성공, 셋째는 16강 진출. 이런 3가지 영광을 얻은 칠레였지만, 칠레에게도 불안 요소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스페인과의 최종전 결과 때문에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나게 된 것. 그렇게 치르게 된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는 당시 감독이던 [[마르셀로 비엘사]]의 실리축구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결과는 브라질에 3대0으로 완패를 당하며 남아공을 떠나야만 했다. 이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칠레는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나는 바람에 일찌감치 좌절했고, 러시아 월드컵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남미)|지역예선]]에서 처음부터 쭉 잘 해 오다가 마지막에 톱시드를 먹으려는 탐욕[* 본선에서의 톱시드는 지난 대회인 2014년부터 FIFA 랭킹 순으로 배정을 하였는데, 칠레는 당시 마지막 경기 브라질을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당시 9위였던 랭킹을 좀 더 올려서 톱시드를 받고자 브라질을 꺾기 위해 공격에 치중하다가 연속골을 허용하여 플레이오프도 못가고 3위에서 6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때문에 본선도 못 가고 탈락해 버리고 말았다. === [[일본]] === 4강 드립, 일본 대표팀의 4강 진출을 대비하여 국내 리그 일정 조정. 평가전 2무 4패 3자살골 1Kill, 자살골 유도 작전, 영혼의 10백, 하지만 그냥 공격할까?...라는 웃음거리를 평가전 내내 안겨주었다가 본선 조별리그에서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라고 외치며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일본을 위한 페이지. 간략히 적어도 페이지 잡아먹을 내용이 너무 많아 별도로 분리함.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일본]] 참조. === [[포르투갈]] === 포르투갈이 이번 대회에서 보인 모습은 다소 좋지 못했다. 조별리그 첫상대였던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는 0 : 0 무재배였음에도 불구하고 잘 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불안한 것은 사실이었고, 그나마 2차전에서 북한을 무려 7 : 0으로 무참히 도륙내기는 했지만, 북한은 원래 이런 팀인지라... 이후 브라질과의 최종전은 코트디부아르전처럼 0 : 0 무재배. 경기 결과는 1승 2무에 7득점 무실점으로 16강 진출이었지만, 저 7득점도 북한 한팀을 상대로만 낸 득점일 뿐이었다. 결국 조별리그에서 확실히 뭔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 포르투갈은 16강에서 지역 라이벌 스페인을 상대로 선전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다비드 비야]]의 결승골 한방에 0 : 1로 패하면서 지난 대회에서 기록한 4위라는 성적과는 180도 대조되는 확실히 초라한 성적으로 남아공을 떠나야만 했다. == 8강 진출 팀 == 우선 8강이 확정된 순서대로 작성되었으며 4강에 진출한 팀들은 재편집되어 4강 진출 팀 문항에 기입되었다. === [[브라질]] === 이번 대회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카나리아 군단]]의 사령관으로 부임한 이는 현역 시절 걸출한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둥가]]였다. 이전의 브라질은 [[삼바]] 리듬을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현란한 공격축구를 선보인 팀이었다. 그러나 둥가 감독 체제의 브라질은 '공격적인 축구'를 '이기는 축구'로 바꾸는 작업에 착수했다. 즉, 공격보다는 수비에 중점을 두고 역습을 펼치는 화려하진 않지만 실속 있는 축구를 하겠다는 게 둥가의 모토였다. 둥가 감독이 이렇게 브라질의 팀 컬러를 정한 이유는 바로 전 대회에서 이른바 마법 사중주를 필두로 한 화려한 공격축구를 펼친 결과 공수 균형이 걷잡을 수 없이 깨져서 대량실점이 우려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브라질 축구팬들은 이런 둥가의 축구를 '재미없고 지루하다.', '브라질답지 않은 축구다.'라며 외면했다. [[삼바축구]]의 [[표본]] 그 자체였던 [[호나우두]]의 플레이에 비해 이번 브라질의 주포 [[루이스 파비아누]]의 플레이는 너무도 정석에 가까웠다. 호나우두의 플레이에 익숙해져 있던 브라질 축구팬들의 눈에 파비아누의 플레이는 보는 즐거움을 잃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래서 대회 전부터 축구팬들은 "우리는 호나우두가 보고 싶다."며 둥가 감독을 계속 흔들어댔다. 그러나 둥가 감독은 뚝심 있게 호나우두 기용을 거부하고 파비아누를 신뢰하며 남아공으로 향했다. 또 지난 대회에서 브라질의 화끈한 공격을 이끌었던 마법 4중주 중에서는 오직 [[카카]]만이 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 물론 브라질 축구팬들은 둥가호를 '역대 가장 지루하고 재미없는 브라질'로 멸시하였다. 이렇게 실리축구로 무장하고 대회에 나섰지만, 브라질의 공격력은 너무나도 빈약했다. 아무리 브라질이 첫 경기에 다소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지만 대회 최약체 북한을 고작 2:1로 꺾는데 그쳤다. 실리축구라고는 하는데 수비가 그렇게 탄탄한 것도 아니었다. 북한에 골을 먹은 팀은 브라질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즉, 공격은 무뎌지고 수비는 불안한 게 둥가호의 모습이었다는 얘기. 2차전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도 브라질은 [[루이스 파비아누]]의 핸드볼 반칙을 보지 못한 심판의 오심 덕에 3:1로 간신히 승리했다.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도 브라질은 포르투갈의 [[늪 축구]]에 빠지며 답답한 모습만을 보인 채 2승 1무의 성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 브라질이 기록한 득점은 고작 5골로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4득점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했다. 16강전 칠레와의 경기에선 둥가가 원하는 모습대로 공격과 수비의 균형이 잘 잡힌 모습을 보이며 3:0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 경기가 브라질이 이 대회에서 치른 경기 중 가장 내용과 결과가 좋은 경기였다. 그러나 8강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선 전반 10분, [[호비뉴]]의 선제골로 앞서가고도 수비에 치중하며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하다 1:2 역전패를 당해 두 대회 연속 8강에 그치고 말았다. 당연히 이 결과에 브라질 축구팬들은 크게 폭발했다. 지루한 수비 축구로 보는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결과가 좋은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둥가 입장에서 변명을 해 보자면 당시 브라질은 공격축구를 할 만한 여건이 아니었다. 지난 대회 판타스틱 포 중에서 [[호나우두]]는 당시 34세로 노쇠하여 예전만큼의 날카로움을 잃었고 [[아드리아누]]와 [[호나우지뉴]] 또한 자기관리 실패로 하락세를 타고 있었다. 게다가 초신성으로 주목받았던 [[알렉산드르 파투]]는 잦은부상으로 대회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 지난 대회에서 판타스틱 4를 앞세운 공격 축구는 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공수 밸런스가 심하게 깨져 있었다. 브라질이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였던 프랑스에 패배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브라질 역시 공격보다는 수비를 강하게 할 필요는 분명히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브라질 축구팬들은 그런 축구를 재미없다고 싫어하는 독특한 종자들이라는 것이다. 가령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감독은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도 축하를 받기는커녕 실리축구로 우승했다고 욕만 퍼먹고 지휘봉을 반납해야 했던 것만 봐도 잘 알 수가 있다. 이것이 브라질 감독들에겐 딜레마가 되었다. 소위 말하는 닥공축구를 하면 팬들이야 재미있다고 좋아하겠지만 공수 균형이 깨져서 대량 실점을 할 우려가 있다. 그렇다고 수비에 주안점을 두자니 아무리 좋은 성적을 내도 팬들이 지루한 [[노잼]] 축구를 한다고 욕하기 바쁘다. 이러니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둥가가 이끄는 브라질도 이 딜레마에서 자유로워질 수가 없었다. 재미있는 공격 축구를 하면서 수비도 탄탄히 해 성적을 내는 축구는 정말 구사하기 어려운 전술인데도 브라질 축구팬들은 그걸 원하고 있는 것이다. 감독들도 신이 아니라 인간이고 암만 그런 전술을 짰다고 해도 그대로 구현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성적을 내려면 실리축구, 팬들을 잠재우려면 공격축구를 해야 하는 브라질의 딜레마는 [[현재진행형]]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실리축구를 한다고 모든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보장도 없고, 뭐가 됐든 브라질의 팀 컬러는 공격축구인 만큼 공격축구를 하면서도 세부적인 면만 변화를 주는 정도로 타협을 볼 수도 있었음에도, 지나치게 수비적인 모습만 보인 것 때문에 팀 컬러도 잃고, 내용과 결과 모두 놓친 점이 화근이 되어 둥가 감독은 경질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렇게 무작정 재밌는 공격축구만을 원하는 까다로운 브라질 축구팬들 때문에 브라질은 4년 뒤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미네이랑의 비극|정말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을 최악의 참극을 맞이하고야 말았으니]]'''... === [[가나]] === 신흥 [[검은 돌풍]] 주자 가나는 이번 대회에서도 제 몫을 하여 주었다. 이번 대회 역시 독일, 호주, 세르비아 등 만만찮은 상대들과 함께 2연속 [[죽음의 조]]에 속했다. 그러나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 지도 하에 1차전에서 세르비아를 상대로 [[아사모아 기안]]의 [[페널티 킥]] 결승골로 1 : 0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2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선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전반 11분에 [[브렛 홀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 : 1로 끌려갔다. 이후 전반 24분에 [[해리 큐얼]]이 퇴장당해 수적 우세를 등에 업고도 [[아사모아 기안]]의 페널티킥 골 외엔 호주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1 : 1 무승부에 그쳤다. 마지막 독일과의 경기에선 일진일퇴의 공방전 끝에 [[메수트 외질]]의 결승골을 얻어맞고 0 : 1로 패배했다. 이로써 가나는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해 호주와 승점은 같았으나 호주가 1차전에서 독일에 0 : 4 대패를 당한 탓에 골 득실에서 3골이 더 앞서서 간신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연속 16강 진출이란 의의는 있었지만 조별리그 3경기 동안 겨우 [[페널티 킥]] 2골로 득점한 것이 전부라 전 대회에 비해선 상당히 실망스러운 성적이었다. 그러나 토너먼트에 들어선 팀이 달라졌다. 16강전에선 전 대회에서 만났던 미국과 다시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 : 1로 물리치며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990 이탈리아 월드컵]] 때 카메룬,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 때 세네갈에 이어 아프리카 팀으로선 3번째로 8강 고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8강#s-2.2|8강전]]에선 월드컵 초대 챔피언 우루과이를 만나 전반 종료 직전에 [[설리 문타리]]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10분에 [[디에고 포를란]]에게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골을 내주었다. 이후 두 팀은 연장전까지 혈투를 벌였지만 좀처럼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던 중 경기 종료 직전에 마지막 세트피스 상황에서 도미니크 아디이아가 정확히 골문을 겨냥하고 헤딩 슛을 날렸는데..... 그걸 [[루이스 수아레스]]가 손으로 쳐내버렸다. 주심은 곧바로 수아레스에게 퇴장을 주었고[* 축구 규칙 상 골키퍼가 아닌 필드 플레이어가 고의로 슛을 손으로 건드려 골을 방해한 경우는 경고 없이 무조건 바로 퇴장 조치를 하도록 되어 있다.] 가나에 페널티킥을 주었다. 이제 이 페널티킥만 성공시키면 아프리카 팀 최초로 4강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믿었던 키커 [[아사모아 기안]]이 크로스바를 때려버렸고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3번, 4번 킥커가 연달아 실축했고 우루과이의 5번 키커 세바스티안 아브레우의 [[파넨카킥]]에 리처드 킹슨 골키퍼가 그대로 농락당하며 결국 승부차기 4 : 2로 패배해 우루과이의 40년 만에 4강 진출을 지켜보는 [[들러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가나는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 열린 대회라 아프리카 팀의 강세가 예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멕시코에 골득실에 밀려서 사상 최초로 1라운드에서 탈락한 개최국이란 오명을 뒤집어 썼고, 원조 검은 돌풍의 주역인 카메룬과 나이지리아는 실망스러운 성적만 남긴 채 광탈했다. 알제리 역시 개허접 실력만 보이며 탈락했고, 코트디부아르는 또다시 조 편성의 불운에 눈물을 흘렸다. 그런 와중에 가나만이 16강을 넘어서 8강까지 올라서 아프리카 팀들의 자존심을 살렸다. === [[아르헨티나]] === [[알피오 바실리]] 감독 체제로 지역예선을 치렀으나, 예선 탈락을 우려할 정도로 부진을 거듭했다. 결국 칠레전 패배가 결정타가 되어 지역예선 도중 감독을 교체하는 초강수를 둔다. 새 감독으로 임명된 이는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였다. 아르헨티나는 자신들의 축구영웅이 다시 한번 능력을 보여주길 기대했고, 마라도나 역시 [[스코틀랜드]]와 벌인 데뷔전에서 승리하면서 기대에 부응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후 성적도 전술도 모두 별반 다를 게 없었다. 또한 [[FC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던 [[리오넬 메시]]가 국가대표에만 오면 그냥 '축구선수 A'가 되는 바람에 마라도나의 전술도 도마에 올랐다. 결국 최종성적 8승 4무 6패로 남미지역예선 4위가 되어 4.5장이 걸린 남미 지역 본선 진출 티켓을 간신히 획득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뮌헨]]에서 벌어진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곤살로 이과인]]의 골로 1-0 승리를 거머쥐어 뭔가 잘 나가는 듯 싶었다. 아르헨티나는 본선에 오르자 한국전에 앞서 마라도나를 맹비난한 [[펠레의 저주]] 덕분인지 3승으로 가볍게 16강행 티켓을 챙겼다. 그리고 생각보다 준수한 지도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마라도나와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또다른 전설을 남겼다. 자세한 내용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8강]] 문서 참조. 그러나 이는 '''어차피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니 감독까지 완벽하게 최고의 레전드로 해서 퍼펙트한 우승을 일구자'''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의 자만으로 마라도나가 감독이 된 것인데 막상 부임시켜놓고 보니 완전 개막장이라... 그렇다고 뒤늦게 경질할 수도 없고... 마라도나가 부임하면서 아르헨티나는 난감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선에서 [[독일]]을 만나기까지 전승을 달성해 놓는 덕에 FIFA에서 2010년 월드컵에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팀이라는 의미로 파워랭킹을 신설했을 때 아르헨티나가 파워랭킹 1위였다.[* 근데 그 파워랭킹 꼴찌가 막장의 조직력을 보인 [[프랑스]]. [[포르투갈]]에게 엄청난 떡실신을 당한 [[부카니스탄]]보다도 아래라면 도대체 어느 수준으로 [[막장]]이길래? 하겠지만 당시 프랑스는 정말 막장 맞았다. 북한은 적어도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있기라도 했지 프랑스는 팀 자체가 공중분해 되어 있었다. 전력을 고려할 때 프랑스가 북한보다 오히려 한참 더 못했다. 당장 위의 긍정적인 항목과 부정적인 항목을 보라. 북한은 그래도 긍정적인 면을 1, 2개 찾아볼 수라도 있지 프랑스는 아예 그런 게 없었다.] 하지만 그 이후 단지 감독만 마라도나에서 [[세르히오 바티스타]]로만 바꿨을 뿐인데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을 상대로 무려 4-1 대승을 달성하는 등 좋은 역량을 보여주는데다가 세계 축구에서 선수 개개인의 이적료가 비싸기로 유명한 아르헨티나는 일명 '''귀하신 몸'''이라고 불리는 세계 톱클래스급의 선수구성[* 그 이름도 유명한 [[세르히오 아궤로]]가 벤치가 될 지경이니 이 정도면...], ~~세르히오 바티스타~~[* 그렇게 기대를 모으고 자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출전했으나, 결과는 라이벌 [[우루과이]]에게 승부차기로 밀려 8강 탈락. 그리고 짤렸다.], [[호세 페케르만]] 같은 [[거스 히딩크|히딩크]] 뺨치는 명감독들이 즐비해서 항상 월드컵에서 우승이라는 사고를 칠 팀 0순위에 있는 강팀이다. === [[파라과이]] === [[2006 FIFA 월드컵 독일|지난 대회]]에서는 16강 [[토너먼트(스포츠)|토너먼트]]조차도 못 가고 일찌감치 [[광탈]]해 버리는 망신을 당한 파라과이는 이번 대회에서는 이탈리아, 뉴질랜드, 슬로바키아 등과 한 조를 형성했다. 해당 조에서 파라과이는 다른 나라들을 제치고 조 1위로 8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16강에서 맏붙은 상대는 일본.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비록 수면제 축구라고 욕은 먹었지만, 생애 처음으로 8강에 진출은 하였다. 8강에서 맞붙게 된 상대는 스페인. 하필이면 스페인을 만나게 되면서 비록 8강에서 해당 대회는 멈췄지만, 그래도 생애 첫 8강이라는 기록은 파라과이에게 있어서는 신기록이었다. 하지만 이때의 영광이 독이라도 되었는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이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대회들]]은 모두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면서 본선에 이름조차도 못 올리고 말았다. 과연 파라과이를 언제쯤 다시 월드컵 본선에서 볼 수 있을지가 미지수이다. == BEST 4 == === 4위: [[우루과이]] ===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샤루아스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샤루아스(Charrúas)는 우루과이의 대표적 원주민인 차루아족(Charrua people)을 뜻하는 말로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별칭이기도 하다.]? ~~[[손]]으로...~~ 월드컵 '''초대 챔피언'''이자 남미 전통의 강호였으나, 근 40년 동안 월드컵과 도통 인연이 없었다. 총합 9번의 월드컵에서 지역예선에 무려 5번이나 탈락하고 2회 조별예선 등. 1986년과 1990년 이 두 번만 16강에 올랐을 뿐이다. 그나마 1986년에는 덴마크에 1:6으로 개털릴 정도로 형편없었지만 억세게 운이 좋아 2무 1패에 득실 차 -5를 기록하고 16강에 오른 것이고, 1990년에도 조 최약체 한국을 상대로도 빌빌거리다 주심 [[툴리오 라네세]]의 [[편파판정]]에 힘입어 겨우 1:0으로 이기고 16강에 오른 것이다. 그러나 명장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의 지휘 아래 우루과이는 40년 만에 대부활을 당당하게 선포하였다. A조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1명이 퇴장당한 악조건 속에서 0 : 0으로 비긴 뒤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을 3 : 0으로 털어버리며 개최국에 강한 좋은 징크스를 이어 나갔고 그 1경기만에 남아공을 탈락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리고 멕시코를 1 : 0으로 격파하여 2승 1무, 4득점 무실점이란 준수한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6강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매우 고전했지만[* 실제로 훗날 [[디에고 포를란]]이 이 대회를 회고하면서 16강전 대한민국과의 경기가 가장 힘들었던 경기라고 술회했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맹활약 끝에 2 : 1로 찍어누르며 40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가나를 상대로 [[루이스 수아레스|手아레스]]의 [[신의 손|구국의 선방(?)]] 덕에 1 : 1로 비긴 뒤 승부차기 4 : 2로 격파하며 [[1970 멕시코 월드컵]] 이후 40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초반엔 남미 강세가 이어졌으나 8강에서 거짓말처럼 남미 팀들이 우수수 탈락했는데 우루과이만은 4강 진출에 성공하여 남미 팀의 자존심을 살렸다. 그러나 이후 네덜란드와 독일을 상대로 잘 싸웠지만 각각 2 : 3으로 석패하며 4위에 만족해야 했다. 물론 4강까지 오르는데 대진운이 좀 따라주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 대회가 그 동안 잠자는 사자로 전락했던 우루과이를 잠에서 깨운 터닝 포인트가 된 대회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아직 리즈 시절만큼 회복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이 대회를 시작으로 3회 연속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초대 챔피언의 체면을 살리고 있으니 이 대회가 가히 우루과이 축구 부흥의 서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3위: [[독일]] === 독일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호주를 4:0으로 대파했지만, 세르비아[* 세르비아가 2006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게 무려 0-6 대참패를 당해서 우스워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는 모두 유고슬라비아 연방 출신들로 이들이 해체되기 전에는 유럽의 유력한 강호였으며 실제로 이 연합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는 1998년 월드컵 8강전에서 독일을 3-0으로 무참히 짓밟은 전력이 있다. 그 크로아티아가 희한한 것은 2002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가 속한 조에서 제일 강력하다는 이탈리아 하나만 이기고 나머지 두팀에게 패해 광탈했다는 것.]에게 0:1의 일격을 당하고 만다. 0:1의 패배가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1986년 월드컵 때 덴마크에게 패한 이후 '''무려 24년(6개 대회)간 조별리그 무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그것도 세르비아는 독일과의 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졌다. 조별리그 무패 기록이 깨진 채로 가나를 1:0으로 잡고 16강에 진출한 독일은 이때부터 활약을 시작했다. 잉글랜드전 4:1 대승. 1966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쪽에 유리한 판정과 완벽하게 정반대의 상황이 그대로 재연되는 행운은 덤이었다. 66년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가 쏜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쪽에 떨어졌는데 인인지 아웃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심은 잉글랜드의 손을 들어준 적이 있었고[* 이 덕분에 허스트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이번에는 램파드의 슈팅이 정확하게 골인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다. 8강에서 만난 아르헨티나까지도 치열한 접전이 될 거라는 예상을 깨고 4:0의 대승을 거두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라섰다. 그렇지만 4강전에서 [[독일]]은 이 대회 우승국 [[스페인]]에게 일격을 당해서 결승진출에 실패해 대회는 3위로 마감했다. 경기 내용은 말이 스페인에게 1:0으로 졌다지만 독일은 슈팅다운 슈팅도 제대로 쏴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스페인에게 얻어맞기만 하다가 무너졌다. 사실 독일은 이런 조짐이 조별예선에서 보이긴 했는데, 조별리그에서 세르비아에게 쳐발려서 월드컵을 매우 불안하게 출발했었던 것이다. 사실 [[티키타카]]에 대한 대처법이 나오기 전이기도 했고, 독일의 2선이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것도 맞다. 그러나 이 대회 독일은 평균 연령 24세 가량의 매우 젊은 팀이었으며, 세대교체의 과도기인 와중에 주장 [[미하엘 발락]]까지 잃은 상태로 출전한 대회인데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동시에 받기도 했다. 특히 이 대회 엔트리 23인 전원은 자국 [[분데스리가]] 출신이었다.[*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 등은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정말 혜성처럼 등장한 21세의 [[토마스 뮐러]], 브레멘의 부활을 이끈 22세의 [[메수트 외질]], 슈투트가르트의 23세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 [[올리버 칸]] - [[옌스 레만]] 이후 차기 10년을 책임질 거목 [[마누엘 노이어]]의 등장, 여기에 [[토니 크로스]], [[홀거 바트슈투버]], [[제롬 보아텡]], 마르첼 얀젠 등 2009년 U-21 유로 우승 멤버를 비롯해 리그에서 활약하는 많은 영건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주장 [[필립 람]]의 나이도 이 당시에는 26세에 불과했고, 독일 대표팀 그 자체였던 전설 [[미하엘 발락]]의 공백을 책임져야했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역시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바꾼지 1년째였고, 나이는 갓 25세였다. 이후 브라질 대회에서 독일은 '''꿈에 그리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결승|우승]]'''을 차지하면서 드디어 [[소원]]을 이루는 데 성공했지만,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러시아에서는]]'''... === 준우승: [[네덜란드]] === 네덜란드는 조별예선에서도 전승, 결승전 전까지도 경기력 문제로 까이기는 했지만 어쨌든 승부차기도 가지 않고 계속 승리하면서 참 오랜만에 결승에 올라왔다. 사실 네덜란드의 제일 큰 문제는 바로 공격수들이었다. 이 대회에서 [[로빈 판페르시]]는 단 한 골에 그쳤고, 그 외 나머지 스트라이커들이나 공격수들도 부진한 활약을 보였었다. 이 때 네덜란드가 결승전까지 진출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무려 5골을 넣은 [[베슬리 스네이더]], 윙어로서 16강 슬로바키아 전과 8강 브라질전 합쳐서 1골 3도움을 기록한 [[디르크 카윗]], 부상에서 회복하여 16강 슬로바키아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고, 8강 브라질전에서도 계속 돌파해서 활로를 뚫어내고, 4강 우루과이전에서도 헤딩골을 기록한 [[아르연 로번]]을 포함해 [[나이젤 더용]], [[마르크 판보멀]] 등의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견고하게 이끈 중원과 윙어 라인이 가장 큰 결승 진출의 원동력이었다. 이미 결승전에서 2번이나 준우승했기에 이번에는 우승하나 했지만 [[전승준|'''예선부터 결승까지 한번도 안 털리고 올라온 것이 저주가 되어서''']] 결승전에서 스페인에게 0:1로 패배하고 '''전통 [[콩라인]]의 강호'''로서의 입지만 굳어졌다. 그러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4년 뒤]], 네덜란드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스페인을 다시 만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스페인 vs 네덜란드|그 빚을 제대로 갚아버렸다]]. === 우승: [[스페인]] === 그동안 스페인은 강호, 톱시드로 분류되면서도 월드컵 대회와는 도통 인연이 없었다. 특히 이번 대회 초반에는 [[스위스]]에 0:1로 패하며 무적함대가 가라앉는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곧 [[온두라스]], [[칠레]], [[포르투갈]], [[파라과이]], [[독일]]을 차례로 격파하고,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하여 [[네덜란드]]를 이기고 첫 월드컵 트로피를 안게 되었다. 스페인이 우승함으로써 월드컵 우승을 이루지 못한 유럽 강호로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남게 되었다. 한편,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스페인은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겉과 속이 다른 축구]]를 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 [[파일:하라구로.jpg]] 겉 : [[티키타카|이것]], 속 : [[늪 축구|이것]] 그 이유는 [[늪 축구|이 문서]] 참고. 스페인이 남아공월드컵에서 티키타카를 제대로 구사 못하고 늪축구를 하게된 이유는 간단한다. 티키타카를 실행할 미드진은 있었지만, 그 방점을 찍어줄 피니셔가 없었기 때문이다. 즉,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니에스타]] - [[차비 에르난데스|차비]] - [[세르지오 부스케츠|부스케츠]] 바르셀로나 3미들에 [[사비 알론소|사비알론소]] - [[다비드 실바|다비드실바]] 까지 더한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 진은 어떤 국가대표팀을 만나든 중원을 씹어먹었으나 애석하게도 스페인 국대에는 골을 넣어줄 [[리오넬 메시|메시]]가 없었다. 결국 스페인은 티키타카로 상대방에게서 아예 공을 뺏다시피 한 후 미친듯이 두들기다가 얻어걸리는 골을 지켜 우승까지 달성했다. 그리고 그 얻어걸리는 골의 대부분을 만들어준 선수가 바로 다비드 비야였는데, 당시 스페인은 비야와 토레스라는 걸출한 월클 공격수 둘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중 토레스는 대회전에 당한 부상여파로 인해 맛탱이가 간 상태에서 억지로 월드컵에 출전한 덕분에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다행이도 비야는 제 기량을 발휘하여 무려 혼자서 5골을 넣어 그야말로 무적함대를 캐리했다. 비야가 없었다면 스페인은 4강조차 못가고 좌초됐을지도 모른다. 당시에는 아직 티키타카 파훼법이 정립되지 않은지라 상대팀은 뭔가 공격력은 애매한데 공은 가져올수 없는 팀에게 왕창 얻어맞기만하다가 결국 1골차로 패하는, 그야말로 짜증나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 대회의 스페인과 비슷한 사례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의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을 들어볼 수 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4년 뒤]], 스페인은 여기서도 그와 같은 전법을 들고 나왔는데 이번에는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 지난 결승전 상대였던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다시 만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스페인 vs 네덜란드|1:5로 완전히 복수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2차전에서 칠레한테 0:2로 또다시 져서 '''월드컵 사상 최초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조별리그 2경기만에 조기 탈락이 확정'''되는 불명예를 안고 말았다.[* 1966년의 브라질과 2002년의 프랑스 그리고 2010년의 이탈리아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치르고서야 조별리그에서의 탈락이 확정되었었다.] 그나마 3차전에서 호주를 3:0으로 꺾음으로써 조별리그 3전 전패 및 조 꼴찌로 확정되는 것은 면했지만..... 스페인이 4년전과 달리 2014년에 광탈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공격수의 차이였다. 2010년에는 비야가 전성기적 기량을 발휘하던 시절이라 간신히 터진 비야의 골들로 꾸역승이라도 했지만, 2014년 대회때는 주전공격수가 브라질에서 귀화시킨 디에고 코스타로 변경됐다. 코스타는 당시 전성기였고 비야는 30대가 넘어 기량이 떨어지던 시기였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었지만 그 코스타가 본선에서 제활약을 못하는 바람에...[* 거기다 지난대회에서 먹튀로 활약했고 더 노쇠해진 토레스는 이번에도 이름값을 못했다.] 결국 탈락이 확정된 후 3차전에서는 후보선수로 밀려난 비야가 다시 선발출전했고, 득점까지 성공하며 무적함대는 전패를 면했다. == 대륙별 총평 == === [[아시아 축구 연맹|AFC]] === 총 전적 - 4승 2무 7패 이번 대회의 아시아 축구의 체면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첫경기에서부터 좋은 스타트를 끊으며 드디어 꿈에 그리던 원정 첫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영광을 이뤘다. 비록 16강에서 우루과이한테 막히며 원정 첫 8강 진출은 무산되었지만, 그래도 꿈에 그리던 소원을 이룬 것만 해도 어디인가? 일본은 대회 직전의 불안함을 싹 다 날려 버리며 가뿐히 16강에 진출하며 역시 아시아 축구의 체면을 살려 주었다. 반면에 북한과 호주는 체면을 아주 제대로 구겼는데, 북한이야 뭐 그렇다 쳐도 호주는 첫경기에서부터 독일전 대패가 화근이 되면서 결국 골득실에서 밀리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 [[아프리카 축구 연맹|CAF]] === 총 전적 - 4승 5무 10패 이 대회는 명색이 아프리카에서 열린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팀들은 8강까지 간 가나를 제외하고 하나같이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체면들을 아주 제대로들 구겼다. 특히 남아공은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개최국이 16강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고, 또한 4강을 목표로 삼았다던 카메룬은 4강은 커녕 [[토너먼트(스포츠)|토너먼트]]도 아예 못 가며 3전 전패로 광탈하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다른 아프리카 팀들이 적어도 승점 1점 이상은 다 딴 것과는 대조되게 말이다. 게다가 그 남아공이 비록 개최국이 16강에 못 가는 수모를 당해도 적어도 1승이라도 한 것과도 비교되는 부분이다. ===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CONCACAF]] === 총 전적 - 2승 3무 4패 온두라스야 그렇다 치더라도 미국과 멕시코의 선전이 꽤나 화제였다. 미국은 잉글랜드라는 난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마저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고, 멕시코도 16강 단골손님답게 가볍게 16강에 진출하였다. 비록 두 팀 모두 16강에서 멈추기는 하였지만, 미국은 독일 대회에서의 망신을 이 대회에서 만회했고, 멕시코 역시 이번에도 16강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북중미 축구의 강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 [[남미 축구 연맹|CONMEBOL]] === 총 전적 - 13승 6무 6패 이번 대회에서 초장부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던 팀은 단연 남미였다. 1패 정립 및 골득실에서 밀리면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대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칠레를 제외하고 전원이 무패에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이런 강력함은 16강에서도 여전히 이어져서 (16강에서) 브라질과 [[팀킬]]을 치루게 된 바람에 혼자만 8강에 못 간 칠레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팀들 모두 8강까지 [[파죽지세]]로 가볍게 갔다. 하지만 이런 강력함도 8강전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끝나기 시작했는데, 일단 우루과이가 비록 논란 끝에 4강에 가기는 했어도 출발은 좋았지만, 브라질이 네덜란드에게 2대1로 역전패하면서 탈락한 것을 [[시발점]]으로 해서 아르헨티나는 아예 독일한테 4대0으로 개털리며 탈락해 버렸고, 파라과이마저도 비록 파라과이 입장에서 스페인은 버거운 상대라지만 역시 패하고 탈락하면서 이제 남미의 마지막 희망은 우루과이가 되었다. 하지만 우루과이도 8강까지 너무 힘을 쏟았던 탓일까? 4강에서 네덜란드에게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3, 4위전]]에서도 독일에게 패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치고 말았다. 그래도 우루과이 입장에서는 40년 만에 4강에 간 것만으로도 일종의 영광이겠지만, 우루과이도 끝이 안 좋았던 것을 보면 썩 만족스럽지는 못했을 것이다. === [[유럽 축구 연맹|UEFA]] === 총 전적 - 24승 14무 18패 초장부터 이탈리아와 프랑스라는 디펜딩 챔피언과 디펜딩 준챔피언이 광탈을 하는 망신을 당한 유럽이었고, 게다가 본선 진출 13팀들 중에서도 6팀만 16강에 이름을 올리는 좀 부끄러운 모습까지 보였다. 그리고 그것이 남은 유럽 팀들을 상대로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이후로 유럽은 본격적으로 각성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스페인은 첫경기를 패하고도 그것을 딛고 파죽지세 끝에 결승까지 올라 [[우승]]을 하면서 이번 대회 최후의 승자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3위 안에 이름을 올린 팀들도 죄다 유럽이다. ===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 === 총 전적 - 3무 오세아니아는 원래 [[축구]]보다는 [[럭비]]가 강세인 [[대륙]]이다. 그러다 보니 월드컵에서도 항상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하는 팀이고, 또한 본선 티켓도 1장이 아닌 팀인데, 이번 대회에서 뉴질랜드는 [[바레인]]을 꺾고 본선에 올라왔고, 조 추첨 결과 이탈리아, 파라과이, 슬로바키아 등과 한 조를 이뤘는데, 이탈리아와 파라과이야 뭐 긴 말들이 필요없는 팀들이고, 슬로바키아도 이탈리아와 파라과이보다는 못한다지만 그래도 뉴질랜드보다는 잘 하는 팀이라 뉴질랜드 입장에서는 세 팀 모두 어려운 팀들이었다. 그 때문에 자연히 3전 전패도 전패지만 다른 팀들에게 최대 5대0 이상의 참패는 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지배적인 팀이었는데, 뉴질랜드는 오히려 전패가 아니라 3무로 [[나름]] 선전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예상대로 토너먼트는 가지 못했지만, 축구 불모 대륙인 오세아니아 팀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를 냈다는 것도 일종의 이변이라면 이변. 것도 이탈리아까지 제쳤으니... == 기타 == ===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 === 이번 대회는 중동 팀이 [[올킬]]을 당한 대회였다. 중동 팀이 월드컵에 단 1팀도 출전하지 못한 것은 [[1974 서독 월드컵]] 이후 36년 만의 일이다. 그나마 그 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두 대륙을 묶어서 단 1장의 출전권만 나왔던 시절이었고 아시아가 단독으로 출전권을 받은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로 중동 팀이 지역예선에서 올킬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그 중에서도 2000년대 말까지 중동 축구의 패자(覇者)로 군림하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몰락이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났다. 이번 대회 지역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3차 예선부터 불안한 조짐을 보였다. 지난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던 호주, 대한민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이 5팀은 3차 예선에 직행해서 3차 예선부터 치렀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는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레바논과 함께 4조에 속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막을 자가 없는 조였다. 지금이야 우즈베키스탄이 아시아에서 강호로 성장했지만 이 때만 해도 아직은 최종예선 가면 잘 갔다는 평가 받을 정도로 강팀이 아니었다. 우즈베키스탄이 아시아에서 강호로 인정받은 건 [[2011 AFC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했을 때부터였다. 그런데 이 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5승 1패를 기록했다. 그 1패를 안겨준 팀이 바로 우즈베키스탄인데 사우디아라비아는 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에서 0 : 3으로 개처발리는 졸전을 펼쳤다. 물론 홈에서 4 : 0 대승으로 받은 만큼 돌려주었지만 그래도 약체 팀에 3점 차 대패한 건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최종예선에서 이 불안감은 제대로 터졌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는 대한민국, 북한, 이란,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죽음의 조]]인 B조에 속했다. 1차전 난적 이란과의 홈 경기에서 1 : 1로 비긴 사우디아라비아는 2차전 아랍에미리트 원정 경기에서 2 : 1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3차전은 톱 시드 팀 대한민국과의 홈 경기였다. 이 때까지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을 상대로 19년 동안 무패 기록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근호]]와 [[박주영]]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0 : 2로 패배했다. 심지어 4차전 북한 원정 경기에선 북한에도 0 : 1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사우디아라비아 A매치 역사상 북한에 패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 경기의 충격으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나세르 알 조하르]] 감독을 경질하고 말았다. 반환점을 돌았을 때 B조의 순위는 한국이 2승 2무(승점 8점)로 1위, 북한이 2승 1무 1패(승점 7점)로 2위, 이란이 1승 3무(승점 6점)로 3위였고 사우디아라비아는 1승 1무 2패(승점 4점)로 4위까지 추락했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가 1무 3패(승점 1점)로 최하위에 있었다. 5차전 이란 원정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2 : 1 승리를 거두며 일단 한숨 돌렸다. 그리하여 북한이 3승 1무 1패(승점 10점)로 1위에 오르고 1경기를 덜 치른 한국이 2승 2무(승점 8점)로 2위, 사우디아라비아가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3위, 이란이 1승 3무 1패(승점 6점)로 4위, 아랍에미리트가 1무 4패(승점 1점)로 최하위에 있었다. 이어진 6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홈에서 고전 끝에 3 : 2 신승을 거두었다. 그나마도 하프타임 때까지 1 : 2로 지고 있다가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간신히 이긴 것이었다. 그 전에 한국이 북한을 1 : 0으로 이기며 한국이 3승 2무(승점 11점)로 다시 1위에 오르고 북한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3승 1무 2패(승점 10점)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북한이 +2, 사우디가 0이어서 순위 역전에 실패했다. 그 다음으로 1경기를 덜 치른 이란이 1승 3무 1패(승점 6점)로 4위, 아랍에미리트는 1무 5패(승점 1점)를 기록하면서 2경기 남은 시점에서 2위 북한과 9점 차로 승점이 벌어지며 결국 탈락이 확정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휴식을 할 때 한국이 아랍에미리트를 2 : 0으로 격파하며 4승 2무(승점 14점)의 전적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고 아랍에미리트는 조 최하위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북한과 이란이 0 : 0으로 비기며 대한민국이 14점으로 1위, 북한이 11점으로 2위, 사우디아라비아가 10점으로 3위, 이란이 7점으로 4위, 아랍에미리트가 1점으로 5위에 있었다. 이제 남은 본선 직행 티켓 1장을 놓고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이 3파전을 벌이게 되었다. 북한이 휴식을 할 때 사우디아라비아는 7차전 한국 원정 경기를 떠났고 이란은 아랍에미리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반드시 이 경기를 이겨야만 했으나 이상하게 선수들이 [[침대축구]]를 하며 시간을 질질 끌었다. 포르투갈 출신의 주제 페세이루 감독은 [[무재배]]가 본선행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선수들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빨리 공격하라고 했지만 말을 들어먹질 않았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 원정 경기에서 0 : 0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같은 날 이란은 아랍에미리트를 1 : 0으로 꺾으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4승 3무의 전적으로 승점 15점을 확보해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 조 1위를 확정했다. 그리고 북한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승점 11점으로 동률이었지만 골 득실에서 2골이 더 앞선 북한이 2위, 사우디아라비아가 3위였으며 그 뒤로 승점 10점인 이란이 4위에 있었다. 아랍에미리트는 이미 경기를 다 마쳤다. 그리고 최종전 8차전 북한과의 홈 경기가 열렸다. 먼저 열린 한국 대 이란의 경기는 1 : 1 무승부로 끝이 났고 이란은 2승 5무 1패(승점 11점)로 최종예선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이제 사우디아라비아로서는 반드시 이겨야 본선에 직행한다. 비길 경우엔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고 패배할 경우엔 이란에 득실 차가 밀리기 때문에 곧바로 탈락한다. [[리야드]]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경기 초반부터 북한을 향해 강한 공격을 퍼부었으나 [[북폰]] [[리명국]]이 지키는 북한의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했다. 리명국은 신들린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여러 차례 구해냈다. 심지어 경기 중에 북한의 [[김영준(북한)|김영준]]이 퇴장 당해 수적 우세까지 등에 업었는데도 사우디아라비아는 좀처럼 골을 못 넣었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는 북한과 0 : 0으로 비기고 말았다. 이로써 북한과 사우디아라비아는 3승 3무 2패의 전적으로 승점 12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북한이 +2, 사우디아라비아가 0이어서 북한이 44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플레이오프로 밀려났다. 플레이오프로 밀려난 사우디아라비아는 A조 3위 팀과 먼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해 0.5장을 확보한 다음 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위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 그 팀으로부터 0.5장을 빼앗아와야 본선에 올라갈 수 있었다. A조 3위 팀은 바레인이었다. 전력 상 사우디아라비아가 몇 수 위였기에 사우디의 승리가 예측되었으나 공은 둥글었다. 1차전 마나마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0 : 0으로 비기고 말았다. 이제 2차전 리야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반 13분에 터진 나세르 알샴라니의 선제골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전반 42분에 바레인의 나이지리아 출신 용병 제이시 존에게 동점골을 실점하고 말았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합산 점수 1 : 1로 동률이 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바레인이 올라가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지만 한국, 일본도 물먹인 경험이 있는 체코 출신 명장 밀란 마찰라가 지휘하는 바레인은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었다. 그렇게 정규시간 90분이 다 가고 추가시간이 적용될 때였다. 추가시간 1분에 드디어 하마드 알몬타샤리의 역전골이 터지며 다시 사우디아라비아가 2 : 1로 앞서갔다. 이제 남은 시간은 3분이었기에 사우디아라비아는 승리를 확신하며 일찌감치 폭죽을 터뜨리고 승리를 연호했다. 그렇게 무난하게 끝나는 듯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바레인의 역습이 시작되었고 사우디아라비아 수비진은 승리에 도취되었는지 급격히 허물어졌다. 그리고 바레인의 이스마엘 압둘라티프의 [[라스트 미닛 골]]이 터지고 말았다. 이 골이 터지자 갑자기 찬물을 끼얹은 듯 사우디 관중석이 급 조용해졌다. 그렇게 경기는 2 : 2로 끝나고 말았다. 합산 점수에서 양 팀은 2 : 2 동률이었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바레인이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올라갔고 사우디아라비아는 탈락이 확정되었다. 가히 사우디판 [[바레인 쇼크]]가 아닐 수 없었다. 이 대회를 끝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완전히 몰락의 길을 걸으며 중동 축구의 패권도 이란에 넘겨주게 되었다. 그나마 이 대회에선 최종예선까지라도 갔지 그 다음 대회에선 최종예선도 가기 전에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월드컵이 있고 불과 1년 뒤에 있었던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에선 1차전에서 시리아에 1 : 2로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하였고, 결국 주제 페세이루 감독이 경질되었다. 후임자로 온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급할 때마다 써먹는 [[전가의 보도]] [[나세르 알 조하르]]였다. 그러나 나세르 알 조하르도 별 신통치 않았고 2차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0 : 1로 패배해 2패로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3차전에서 일본에 0 : 5로 떡실신을 당하며 3전 전패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일본전 패배 이후 나세르 알 조하르는 선임된지 불과 '''9일''' 만에 다시 [[경질]]되는 수모를 겪었다. 아직도 사우디아라비아는 뭔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러시아 대회를 통하여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서 승리하기는 하였지만... ===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체코]] === 지난 대회에서 1993년 체코슬로바키아가 분리된 후 최초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나 1승 2패에 그치며 조별리그에 탈락해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거둔 체코는 이번 대회 지역예선에서 같이 갈라져 나온 형제 슬로바키아를 비롯하여 슬로베니아, 폴란드, 북아일랜드, 산마리노와 함께 3조에 속했다. 사실상 동유럽 라이벌들끼리 모인 것이다. 그러나 체코는 황금세대들의 은퇴로 인한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했다. [[파벨 네드베드]]를 비롯한 황금세대 멤버들은 이 무렵엔 다 나이가 들어서 은퇴했고, 설상가상으로 공격을 책임지던 [[토마시 로시츠키]]는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런데다 후배 세대들은 황금세대 선배들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이것이 체코로선 가장 뼈 아팠다. 체코는 예선 내내 불규칙한 레이스를 치르며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력을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 틈에 같은 형제 슬로바키아는 슬로베니아에 2번 패배한 걸 빼면 거의 승승장구하다시피 했다. 이에 체코는 감독 교체도 몇 차례 단행하다가 결국 '''축구협회 회장이 감독을 겸직하는''' 막장 사태까지 낳았다. 마지막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3조의 순위는 슬로바키아가 6승 1무 2패(승점 19점)로 1위, 슬로베니아가 5승 2무 2패(승점 17점)로 2위, 체코는 4승 3무 2패(승점 15점)로 3위, 북아일랜드는 4승 2무 3패(승점 14점)로 4위, 폴란드는 3승 2무 4패(승점 11점)로 5위, 산마리노는 9전 전패(승점 0점)로 최하위였다. 폴란드와 산마리노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었고 체코와 북아일랜드는 이미 본선 직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조 2위 팀간 플레이오프 외에는 길이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체코와 북아일랜드가 맞붙어 서로 0 : 0으로 비기며 둘 다 2위 슬로베니아의 승점을 넘지 못해 탈락이 확정되었다. 체코로서는 같은 형제였던 슬로바키아에 홈에서 1 : 2로 패배하고 원정에서도 2 : 2로 비겨 단 1번도 못 이겨본 게 화근이었다. 이 대회 이후로 체코는 골짜기 세대가 도래하여 유로에는 간간히 모습을 비추고 있지만 월드컵에는 3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있다. 한편, 체코를 꺾고 본선에 오른 슬로바키아는 지난 대회에서 체코를 2 : 0으로 이겼던 이탈리아를 3 : 2로 털어버리며 체코보다 더 먼저 분리 독립 이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마 체코 사람들 입장에선 슬로베키아의 선전을 매우 배아프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 === 스웨덴 역시 세대교체 실패를 실감해야 했다. 이랬던 스웨덴은 러시아 대회를 통하여 12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하고, 동시에 16강을 넘어서 8강까지 가면서 다시금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중이다. ===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코스타리카]] === 지난 대회에서 3전 전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한 코스타리카는 저것이 후유증이라도 됨과 동시에 그 동안 대표팀을 이끌어 왔던 파울로 완초페와 로날드 고메스가 모두 은퇴하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이랬던 코스타리카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8강까지 가는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러시아에서는 다시 몰락하고 말았다. ===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이집트]] === 이집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최다 우승국의 지위를 가진 팀이나, 요상하게도 그 지위와는 대조되게 월드컵 본선 진출 횟수라고는 겨우 3번밖에 안 되는 참 희한한 팀이다. 그나마도 죄다 조별리그에만 그쳤었다. 지난 독일 대회도 그렇고 이번 남아공 대회도 그렇고 네이션스컵 우승과는 대조적으로 월드컵에는 못 갔으니... 이랬던 이집트는 러시아 대회를 통하여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이후로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마침 같은 조에 속한 나라들도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로써 할 만 하였는데, 자국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 때문에 대회 전부터 뭔가 불안한 조짐이 보이더니만 결국은 3전 전패로 [[광탈]]하고 말았다. 확실히 이집트와 [[FIFA 월드컵|월드컵]] 간의 [[상성]]은 맞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분류:FIFA 월드컵 팀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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